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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렌탈, 칩 인플레 속 ‘AI PC’ 선제 확보… 첫 BS로 차별화 [강소기업 돋보기]

    한국렌탈, 칩 인플레 속 ‘AI PC’ 선제 확보… 첫 BS로 차별화 [강소기업 돋보기]

    클라우드 필요 없는 AI PC 승부수장애 미리 막는 ‘비포 서비스’ 도입기업 업무 환경 최적화된 PC 공급 삼성·LG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성데이터 완전 삭제… 유출 원천봉쇄포브스 선정 ‘B2B 기업 렌털’ 대상 반도체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겹치며 ‘칩 인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인공지능 전환(AX)을 서둘러야 하지만, 정보기술(IT) 장비 가격이 오르고 물량 확보도 어려워지면서 투자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최신 장비를 도입할 수 있는 ‘렌털 서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최초 B2B(기업 간 거래) 렌털 기업인 한국렌탈은 최근 인공지능(AI) PC를 핵심 상품으로 내세우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칩 인플레이션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수요를 예측해 물량을 선제 확보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2028년 국내 PC 시장에서 AI PC 비중이 8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PC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도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기기다. 일부 기능은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해 보안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문제는 비용이다. 디램(DRAM) 가격 상승 여파로 PC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대규모 장비를 한 번에 도입하기는 부담이 크다. 렌털 서비스는 이를 월 단위 비용으로 분산할 수 있어 기존 예산 범위 내에서 IT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36개월 이상의 장기 계약 구조가 적용된다. 다만 칩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경우 렌털사 역시 비용 부담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실제로 일부 기업은 신규 도입 대신 기존 장비의 렌털 연장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렌탈은 차별화 전략으로 ‘비포 서비스(BS)’를 도입했다. 기존 애프터서비스(AS)가 문제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라면, BS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관리 서비스다. 서비스는 주문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업이 신규 PC를 도입할 때는 번거로운 세팅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업무 환경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공급하는 ‘고객 주문자 생산’(CTO·Configure to Order) 방식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 기업에는 언어 및 지역 설정까지 지원한다. BS 단계에서는 초기 불량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용법을 안내해 AS 가능성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방문 상담을 통해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예방 진단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 구성을 돕는다. 한국렌탈은 삼성, LG 등 제조사 엔지니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렌탈은 “문제가 발생해 AS를 맡겨야 하는 일이 생긴다고 해도,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적인 AS 센터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장애 원인을 규명한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맡겨진 장비의 결함만 살피는 것은 아니다. 실제 한 업체에서 수십 대 장비가 동시에 전원 불량과 블루스크린이 발생했을 때, 고객 인터뷰를 통해 ‘정전 이력’을 포착하고 전압 측정을 실시해 전기 계통 문제라는 것을 찾아내기도 했다. 해피콜 서비스도 실시하며 자주 발생하는 문제도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보안 관리도 강화했다. 업무용 장비에 남은 민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국정원 보안 적합성 검증을 받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데이터 완전 삭제를 보장한다. 저장 장치 불량으로 인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자체 보유한 파쇄기를 통해 물리적으로 완전한 파쇄를 원칙으로 한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 유출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서다. 서비스 고도화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렌탈은 지난해 고객사 만족도 조사와 AS 현황을 토대로 고객 지원 부분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간 발생한 약 6793건의 AS 데이터를 정밀 분석했다. 문의 비중이 높았던 ‘윈도우 및 프로그램 문제’(22.4%)를 해결하기 위해 버튼 하나로 초기화가 되는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다. 윈도우 관련 문의 건수를 현재의 절반 이상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한국렌탈 관계자는 “칩 인플레이션과 AX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비용과 효율 사이에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렌털은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최신 IT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렌탈은 올해 포브스에서 선정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B2B 기업 렌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전남, 수산 종자 1730만 마리 방류

    어족 자원을 둘러싸고 국내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어족 자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올해 33억원을 들여 14개 시군 연안에 수산 종자 17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6일 밝혔다. 방류 품종은 어촌계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된 감성돔과 점농어, 대하, 꽃게, 꼬막, 해삼 등 총 15개 품종으로 생태 주기에 맞춰 12월까지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방류 사업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수산 종자 방류 효과 조사를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하고 있다. 특히 혼획률 조사와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 기법을 활용해 연안, 어종별 방류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방류의 실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도는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이 단순한 개체 수 확대를 넘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들의 어획량 증가 등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공단의 경제성 평가에 따르면 능성어 3.5배, 감성돔 2배, 돌돔 19배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이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도는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67억원을 들여 5억 900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 서울, 도시 경관 혁신 ‘공공건축가’ 공모

    서울시는 공공건축 디자인 혁신을 이끌어갈 ‘제13기 서울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우수한 민간 전문가를 공공사업에 참여시켜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소규모 공공시설의 디자인 품질을 높여왔다. 또 대규모 정비사업의 마스터플래너(MP)와 ‘신속통합기획’ 마스터 아키텍트(MA) 등 정비계획 자문에도 참여했다. 공공건축가는 초창기보다 3배 이상 늘어난 252명 규모로 성장했다. 시는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2년 주기의 위촉 방식을 연 1회 모집으로 전환한다. 또 추천 시스템을 세분화해 용도·규모·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건축가를 선발한다. 접수는 22일부터 29일까지다.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기술사 또는 부교수급 이상 전문 인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심사 과정을 거쳐 다음 달 24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 “노키즈 존은 가라”… 아동친화 식당 바람

    외식 환경에도 아동친화 바람이 불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아이 동반 가족을 배려하는 식당들을 지원하고 있어서다. 충남 천안시는 올해 처음으로 ‘아이 러브 스토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신청 접수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아동 전용 메뉴 구비, 아동 전용 식기 및 유아용 의자 비치, 안전을 고려한 80㎡ 이상의 면적 등을 모두 충족한 업소 10곳을 선정했다. 실내 놀이터를 갖춘 업소에는 가점을 줬다. 시는 업소 1곳당 아동용 식기 등 물품과 영업 배상 책임 보험료 등 5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친화업소 인증 스티커도 부착해 준다. 보험료는 아이들이 식당에서 다칠 경우 부모와 다툼이 생길 수 있어 지원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노키즈존 확산에 따른 아동권리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시청 누리집을 통해 업소 홍보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경북도는 올해부터 식당 안에 놀이시설을 설치하거나 기존 놀이시설을 개보수하는 업소 60곳을 선정해 1곳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2024년부터 아동친화 식당 물품구매비 지원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20개 시군에서 총 247곳을 지원했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동키즈오키(OK)존’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오는 21일까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뒤 총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어탕 식당이라도 돈가스를 파는 등 어린이 메뉴를 판매하면서 어린이 식사 보조용품을 갖추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선정된 업소에 아동 식기류, 유아 의자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과 영동키즈오키존 현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 식기류 등이 지원되면 식당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친화 식당을 늘리기 위해 아동 식기류 등을 일반 식당에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건희 유죄’ 항소심 판사 숨진 채 발견

    ‘김건희 유죄’ 항소심 판사 숨진 채 발견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을 맡았던 신종오(55·사법연수원 27기)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법원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를 확보한 가운데 법원 내부는 침통한 분위기다. 이날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자정 무렵 신고를 받고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법 청사 인근에서 신 고법판사를 발견했다. 신 판사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최근 주위에 “힘들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다만 유서에는 김 여사 항소심 판결 등 업무와 관련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 내용은 비공개가 원칙이라는 입장이다. 신 고법판사가 속한 형사15부는 비슷한 경력의 고법판사 3명으로 구성된 대등재판부다.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등 항소심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알선수재 등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 및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1개 몰수 및 2094만원 추징도 명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그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맡아 심리적 부담감이 컸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검법상 항소심 선고가 1심 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해 업무 부담이 가중됐다는 관측도 있다. 김 여사 사건도 지난 2월 6일 신 고법판사가 속한 형사15부에 접수됐고,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선고가 이뤄졌다. 신 고법판사는 평소 법원 안팎에서 철저한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품이 부드럽고 일 처리가 꼼꼼해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도 두터웠다. 2023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 고법판사는 “평소에도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출근했고 거의 매일 야근할 정도로 ‘일벌레’였다”면서 “판사들 모두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 직업계고생이 LG전자 난제 해결?…‘IP 마이스터’ 60팀 선발

    직업계고생이 LG전자 난제 해결?…‘IP 마이스터’ 60팀 선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기업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제안부터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기술이전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는 6일 전국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16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꾸려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60개 팀이 선발된다. 2011년 시작된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의 창의적 발상으로 해결하고, 이를 실제 지식재산권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15년간 총 1만5673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이 가운데 887건이 특허 출원됐다. 출원 특허 중 618건(70%)은 실제 등록으로 이어졌으며, 이 중 164건(26%은 기업에 기술이전까지 완료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테마과제 ▲자유과제 ▲전문교과과제 ▲협력기업과제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테마과제’에는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활용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를, 포스코퓨처엠은 생산 공정 내 구조물 붕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 과제로 내놨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누수 탐지 아이디어를, 한국마사회는 말 복지 향상을 위한 장비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또 과거 프로그램 수상자가 창업한 기업인 에듀잇테크도 올해 처음 참여기업으로 합류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AI 학습 서비스 개발’을 과제로 제안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발명교육포털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선행기술조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0팀이 선정된다. 선발된 팀은 약 6개월 동안 변리사 상담(컨설팅),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지원 등을 받는다. 우수팀에는 장관상과 국외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팀 전원에게 수료증과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을 제공하고, 우수학교에는 단체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교육부 장관상은 총 2개 팀에 수여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업의 난제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청년 창업가의 꿈을 키워나갈 인재를 적극 발굴·육성하겠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도서관·생활체육시설·키즈카페 한곳에…‘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 선정

    도서관·생활체육시설·키즈카페 한곳에…‘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 선정

    서울시는 강서구 내발산동에 들어설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 공모에 디림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서울문화플라자는 2019년 발표한 권역별 특화도서관 건립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당초 시립도서관을 건설하려던 사업 계획을 변경해 생활체육시설과 서울형 키즈카페를 결합한 공공복합시설로 추진됐다. 시는 2023년 ‘서서울문화플라자 조성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뒤 이듬해 1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시 투자심사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 접수된 71개 작품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디지털 심사장’을 활용한 신원 비공개 발표 형식으로 공개 심사를 거쳤다. 전문위원회의 두차례 기술 검토와 소명서 확인 절차로 안정성 등도 검토했다. 당선된 작품은 뛰어난 미관을 갖출 뿐만 아니라 시설 간 담장을 허물어 외부 공공공간과 내부 공유공간을 잇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 누구나 자기 거실처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열린 거점을 구현하고자 한 설계안이다. 도서관은 6000㎡, 생활체육시설은 4500㎡, 서울형 키즈카페는 500㎡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 설계안을 바탕으로 시설 간 동선을 연결하고 지역사회 어디서나 발길이 닿을 수 있게 하는 완전 개방형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83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용학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서울문화플라자가 서남권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로운 문화로 채워주는 활기찬 소통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2일부터 3주간 판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22일부터 3주간 판매

    은행·증권 25곳서 선착순 판매최대 1800만원 소득공제5년 환매 제한 유의해야개인투자자도 반도체·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판매된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펀드는 시중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의 영업점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선착순 판매된다. 공모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3곳이 맡고, 실제 투자는 디에스·미래에셋·라이프·마이다스에셋·타임폴리오·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10개 자펀드 운용사가 담당한다. 투자자는 어느 펀드에 가입해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게 된다. 이번 펀드는 국민 모집액 6000억원과 재정 1200억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한 뒤, 이를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다. 각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미래차, 바이오, AI,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나머지 40%는 운용사가 시장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투자금액별로 최대 18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배당소득에는 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전체 판매액의 20%인 1200억원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서민층에 2주간 우선 배정된다. 다만 기준수익률은 5년 누적 30%, 연 환산 6%로, 투자자에게 보장되는 수익률이 아니라 자펀드 운용사 성과보수 지급 기준이다. 펀드는 5년 만기 환매금지형으로 설계됐다. 설정 이후 90일 안에 거래소에 상장돼 중도 양도는 가능하지만, 유동성이 낮으면 사실상 만기까지 자금이 묶일 수 있다.
  • 2차 공공기관 이전 안갯속인데 지자체는 총성 없는 전쟁

    2차 공공기관 이전 안갯속인데 지자체는 총성 없는 전쟁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국 지자체의 유치 경쟁은 가열되고 있다. 정부가 이전 대상과 시기 등을 미루는 사이 지자체마다 ‘알짜 기관’을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건 유치전에 돌입했다. 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은 부지 선정 기준과 기관별 이해관계 조정 등의 이유로 아직도 ‘검토 중’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24년 총선 이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했던 이전 계획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채 표류하고 있다. 그러나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은 정부의 입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각 지자체는 독자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타깃 기관’을 선정해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역 특화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능군별 집적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과 산업 연계 기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원 방향을 마련해 유치대상 공공기관을 직접 설득한다는 전략이다.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여 정부의 공공기관 배치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자산운용 분야를 중심으로 농생명, 기후에너지 등 5대 특화 분야에 맞춘 40개 기관을 타깃으로 정했다. 경북도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 산업 파급력이 큰 기관을 정조준했다. 원자력과 에너지 클러스터가 형성된 동해안권의 이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강원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금융 핵심 기관과 국방연구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정주 여건 마련을 약속하고 있다. 대전과 충남은 ‘혁신도시 지정 지연’에 따른 역차별론을 내세우며 대형 기관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경남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항공·방산 관련 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하되, 단순한 나눠먹기식 배치는 지양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는 과거 1차 이전 당시 제기됐던 ‘기관 흩뿌리기’ 식 배치가 지역의 실질적인 자생력 강화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지자체들은 ‘왜 우리 지역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리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 단순히 건물을 짓고 인원을 옮기는 수준을 넘어, 관련 기업이 함께 내려오고 지역 인재가 채용되는 ‘산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것이 이번 유치전의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정부의 결정이 지연될수록 지자체 간의 과열 경쟁과 갈등이 깊어지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농협중앙회 등 특정 기관을 두고 여러 지자체가 중복 유치 신청을 하면서 지역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양상도 포착된다. 지자체 관계자는 “정부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아 지역의 행정력 낭비와 갈등만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국토부는 기존 혁신도시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해, 올해 연말까지 가시적인 2차 이전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 “지역대표 ‘동작빵’ 도전자 찾습니다” 2026 빵굽는 동작 빵빵 콘테스트

    “지역대표 ‘동작빵’ 도전자 찾습니다” 2026 빵굽는 동작 빵빵 콘테스트

    서울 동작구는 대형 유통사 CU와 협업해 ‘동작빵’을 출시하게 될 제빵 제품을 선정하는 ‘2026 빵 굽는 동작, 빵빵 콘테스트’(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동작구 소재 제빵업체 종사자, 제빵 출품이 가능한 동작구민, 관내 학교 및 제빵 관련 학원 재학생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개인이나 팀 단위 모두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참가 신청서와 레시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서류 심사 결과는 5월 22일 발표된다. 본선 대회는 오는 6월 12일 동작구청 1층에서 개최된다. 본선 진출자 10팀의 경연과 함께 빵 전시․판매․체험부스가 운영되는 ‘빵 마켓’, 버스킹 공연, 빵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시상은 대상(150만 원), 금상(70만 원), 우수상(40만 원) 각 1명(팀), 장려상 2명(각 30만 원), 인기상 1명(20만 원)등 총 6팀 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하반기에 개최될 ‘동작구 빵도동 축제’ 에서 수상작 판매 부스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작 중 일부는 CU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우리 구만의 상징성을 담은 빵이 CU와 협업으로 실제 빵으로 출시되어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동작의 맛과 멋을 대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제빵 실력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기차로 돈 벌고 히트펌프로 난방비 아끼고… “에너지로 채우는 제주의 하루 어떨까요”

    전기차로 돈 벌고 히트펌프로 난방비 아끼고… “에너지로 채우는 제주의 하루 어떨까요”

    ‘에너지로 돈 버는 섬’ 제주가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 전기차로 수익을 만들고, 히트펌프로 전기요금을 낮추며, 제로에너지 건축으로 가계 지출을 줄이는 생활 밀착형 모델이 도민 앞에 공개된다. 제주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분산에너지 확산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쓰는 재미, 파는 즐거움. 에너지로 채우는 제주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에너지를 도민의 일상 속 경제활동과 직접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3월말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 이후 본격화된 에너지·관광·과학기술 분야 후속 대응의 일환으로, 정책을 체감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내리겠다는 취지다. 토론회는 실제 사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실형 모델’ 제시에 방점이 찍힌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참여 중인 기업과 연구기관, 공기업이 각각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를 풀어낼 예정이다. 먼저 한미숙 헤리트 대표는 ‘양방향 충·방전(V2G) 차량으로 즐기는 에너지 재테크’를 주제로 전기차를 활용한 수익 창출 방안을 소개한다. V2G는 양방향 충·방전이 가능한 전기차(현재 아이오닉9, EV9)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전력망에 되팔 수 있는 기술이다. 태양광·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라 생산량이 들쭉날쭉한데, 전기차 배터리에 여유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면 전력망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이동형 발전소’로 활용해 전력을 사고파는 구조다. 충전만 하던 차량이 전력망과 연결돼 전기를 되팔 수 있게 되면, 개인이 에너지 시장의 참여자로 전환되는 셈이다. 이어 오승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리집 맞춤형 히트펌프 활용으로 전기요금 부담 해소’를 발표한다. 히트펌프는 외부 열을 끌어와 냉난방에 활용하는 고효율 설비로, 기존 전기난방 대비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구별 단열 상태와 에너지 사용 패턴에 맞춘 설계가 핵심이다. 김대현 제주개발공사 본부장은 ‘제로에너지 건축으로 실현하는 가계 경제 혁신’을 통해 건축 단계부터 에너지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에너지 자급’에 가까운 주거 모델을 구현하는 전략이다. 발제 이후에는 ‘에너지,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인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제자와 에너지 거버넌스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전기요금 절감 방법부터 수익 창출 가능성, 정책 방향까지 도민들의 질문이 자유롭게 오갈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질문은 현장에서 우선 답변된다. 이 같은 논의는 실제 도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가 지난 4월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 상반기 모집에는 2507가구가 신청했다. 당초 보급 규모(1042가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에너지 절감’이 더 이상 구호가 아닌, 체감 가능한 경제적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청자들은 개별 문자로 접수 결과를 안내받았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전 세대 동의서 제출이 추가로 필요하다. 6월 중 사업수행자(컨소시엄) 선정이 완료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확정된다. 태양광 설치 여부, 설치 공간, 주택 단열 상태 등이 주요 평가 요소다. 보급 대상 제품은 5월 중 선정되며, 최종 설치는 9월 내 완료를 목표로 한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도민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수익을 얻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에너지 자립과 가계 경제 개선이 함께 가는 제주형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옐로 Pick 5월 추천 여행] 카지노부터 미식·쇼핑까지…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옐로 Pick 5월 추천 여행] 카지노부터 미식·쇼핑까지…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노랑풍선이 자사 여행 큐레이션 콘텐츠 ‘옐로 Pick’을 통해 5월 추천 여행지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는 화려한 카지노와 세계적 수준의 공연, 미식, 쇼핑이 어우러진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도시다. 최근에는 인근 국립공원 투어의 거점으로도 주목받으며,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시의 중심인 ‘스트립’(Strip)은 대형 테마 호텔이 밀집한 핵심 관광지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 쇼와 파리 호텔의 에펠탑, 베네시안 호텔의 운하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재현한 이국적 풍경을 한 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감상하려면 ‘하이 롤러’(High Roller) 관람차와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를 추천한다. 특히 야간에는 도시 전역에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구시가지 ‘프리몬트 스트리트’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명소다. 대형 LED 천장을 활용한 조명 쇼와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스트립과는 다른 빈티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또 다른 즐길거리는 인근 대자연이다. 그랜드 캐니언, 세도나, 앤털로프 캐니언 등 세계적인 자연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 셰프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미식 도시이자, 프리미엄 아울렛과 대형 쇼핑몰이 자리한 쇼핑 중심지로도 꼽힌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합리적인 쇼핑 환경을 갖춰 실속형 여행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 쿠도커뮤니케이션,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내 사생대회 운영

    쿠도커뮤니케이션,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내 사생대회 운영

    가족·동료와의 추억 담은 그림·영상 작품 접수참여형 조직문화 프로그램 통해 구성원 소통 확대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내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했던 일상의 순간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과 ‘동료·친구와 함께한 즐거운 기억’을 주제로 그림, 디지털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쿠도커뮤니케이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은 6월 1일 열릴 예정이며, 미술과 영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총 8개 작품에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 간 참여와 공감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단순 이벤트 형식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이 서로의 일상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가족 초청 프로그램 ‘허그데이’를 비롯해 사내 동호회 활동, ‘행복배달’ 복지제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연 쿠도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장(전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일상 속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사람 중심 성장 문화’를 기반으로 2025년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가족친화 우수기업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
  • “듣고 싶은 수업, 직접 만든다”… 한양사이버대, 학생설계 교양과목 공모 6개 선정

    한양사이버대학교가 학생이 직접 교양과목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2026학년도 학생설계 교양과목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실제 정규 교육과정 개설까지 연결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겁다. 시행 첫해인 2024년 9명이었던 참여자는 지난해 18명, 올해 28명으로 늘며 3년 만에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과거 수상자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재도전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참여 문화가 안착했다는 평가다. 올해 공모전은 ‘사회적 갈등 완화와 상호존중을 위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디버깅 라이프: 내 삶의 에러를 찾아 가능성으로 업데이트하기 ▲안전의 재발견: 일상부터 ESG까지 등 총 6개 과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과목들은 단순히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는다. 학교 측은 제안된 원안을 실제 수업 운영에 적합하도록 구체화해 2027학년도 정규 교양과정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실제로 과거 공모전에서 제안된 ‘AI의 변천 과정’과 ‘친환경 생활’ 등은 각각 ‘과학기술의 역사’, ‘기후변화와 그린라이프’라는 정식 과목으로 개설돼 운영 중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8일부터 2026학년도 2학기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6월 1일부터는 학부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상세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북 경주시, 노후 산단 경관 개선…‘아름다운 거리’로 변신

    경북 경주시, 노후 산단 경관 개선…‘아름다운 거리’로 변신

    경북 경주의 노후 산업단지가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외동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거리 조성’이 이달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외동일반산단은 1994년 조성된 경주 최초 민간 산업단지로, 울산 공업도시의 배후단지 역할을 해왔다. 반경 2㎞ 내 모화·석계·문산 등 10개 산업단지에 308개 업체, 65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조성 30년이 넘은 노후 산단으로 기반 시설이 낙후되면서 보행환경 불편, 불법 주정차, 휴식 공간 부족, 경관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공모 선정 이후 산단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산책로 및 소공원 조성 ▲도로 및 가로환경 정비 ▲스마트 가로등 및 LED 도로표지병 설치 ▲공공디자인 적용 등 산단 전반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책로와 소공원을 조성해 근로자와 주민 휴식·소통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보행로와 도로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야간 경관 조명과 스마트 가로등과 LED 표지병을 설치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산책로와 소공원 일대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여름철 근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거리 조성을 통해 외동일반산단이 생산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생활형 산업단지로 전환될 것”이라며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경북 포항시, 해외 바이오 시장 개척 신호탄…스위스 박람회 참가

    경북 포항시, 해외 바이오 시장 개척 신호탄…스위스 박람회 참가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바이오 산업 시장 개척을 위해 스위스 현지를 찾았다. 시는 최근 세계적 제약·바이오 산업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Swiss Biotech Day 2026’(SBD)에 참가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바젤대 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관 운영과 파트너링 상담회 등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스위스는 글로벌 제약사 본사와 1200여개 생명공학 기업이 결집한 전 세계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다. 제약 산업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독보적인 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SBD는 스위스 바이오 기업 600여개 사, 49개국 3000여명 이상의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스위스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다. 포항에서는 그래핀스퀘어케미칼, 셀닛, 셀렉신, 에이엔폴리, 원소프트다임 등 5개 기업이 참가해 투자 및 파트너링 상담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특히 셀렉신사는 SBD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공식 세션에서 자사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발굴 등에 관한 스피칭을 진행해 유럽 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SBD 한국관 운영을 통해 지역 참가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해외 시장 발굴과 연구 협력을 지원하고, 바젤 지역 지방정부 등과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항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했다.
  • 도봉구, ‘양말 디자인’ 공모전 개최…상금 429만원

    도봉구, ‘양말 디자인’ 공모전 개최…상금 429만원

    서울 도봉구가 지역 대표 산업인 양말 제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양말 생산량의 40%(서울 기준 70%)를 차지하는 구는 지역 산업을 알리고자 2023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한류와 결합한 도봉의 이미지’다. 도봉산, 창포꽃, 은행나무, 학 등 지역의 상징물이나 구의 공식 캐릭터인 은봉이·학봉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이며 오는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말 도안이 포함된 A3 도화지와 신청 서류를 구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성인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30명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429만원 규모다. 입선작 10점도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7월 3일 공개된다. 지난 대회에는 총 1405점의 작품이 출품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한류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주제인 만큼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일자리 323개 열려요…은평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일자리 323개 열려요…은평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취업을 원하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은 이날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총 323명을 뽑는다. 만 18세 이상 은평구 주민 중 가구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85% 이하인 자가 신청 대상이다. 은평동행·은평든든·지역공동체 일자리 간 교차 지원은 불가하며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올 7월 1일부터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한다.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사무 업무 보조 등 18개 분야에 배치된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4대 보험 가입과 주휴·월차수당, 간식비 등 복리후생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을 가지고 주소지에 있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직등록확인증은 은평구 일자리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현실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 뭐가 있을까… 마포구 주민참여 사업 공모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 뭐가 있을까… 마포구 주민참여 사업 공모

    “마포구 지역 사업 직접 만들어봐요.” 서울 마포구는 2027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특히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추천되고 있다. 올해 구는 주민참여 사업으로 느린학습자 아동을 위한 디지털 교육강사 양성 사업, 청년과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디지털일자리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실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다 보니 사업의 다양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는 마포구민은 물론 지역 내 직장인, 학생,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안전, 교육·체육, 복지·보건, 관광·경제, 도시환경, 교통·건설, 일반공공행정 등 7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규모는 총 10억원이다. 일반 사업은 1건당 1억원 이내, 행사성 사업은 1500만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의결을 통해 2027년 본예산에 반영된다. 신청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마포구청 예산정책과 방문이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서식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예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구민 한명, 한명의 생각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통로”라면서 “2027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도, 5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곡성 가정마을 선정

    전남도, 5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곡성 가정마을 선정

    전라남도가 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전남 곡성의 가정마을을 5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곡성 가정마을은 전통 손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도넛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과 섬진강 은어·다슬기 잡기 체험, 계절별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봄에는 뒷산 산책로에서 고사리를 채취하고, 여름에는 복숭아 수확과 복숭아청 만들기를 즐기며 가을에는 알밤·단감 수확을, 겨울에는 고추장 담그기를 하는 등 사계절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다. 마을 인근에는 섬진강 산책로와 함께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기차마을, 곡성천문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체류형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 특히 5월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체험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마을은 소그룹과 단체 여행객을 위한 4인실, 8인실, 20인실 등 숙박시설과 한옥펜션 등을 운영하고 있고 50명 이상의 단체 체험객에게는 지역 특산물과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한 시골밥상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농촌체험관광 누리집(http://www.jnfarm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곡성 가정마을은 2002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 시작 당시 전국 최초로 선정된 1세대 마을로 방문객에게 자연과 농업 체험을 통해 농촌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알리고 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곡성 가정마을은 전통과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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