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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8기 양천구, 대외 평가 122관왕…행정 성과 입증

    민선 8기 양천구, 대외 평가 122관왕…행정 성과 입증

    서울 양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서울시, 공공·전문기관이 실시한 각종 대외 평가에서 모두 122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안전 정책이다. 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반 시설 확충에 힘써 왔다.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확장 이전해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폐쇄회로 CC(TV) 5066대를 설치해 범죄와 화재 예방에 나섰다. 또 서울시 최초로 간선도로 교차로 7곳에 24m 높이 조명타워를 설치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고, 구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구민 안전 보험도 시행했다. 그 결과 양천구 최초로 2024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상’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대책 추진 평가 ‘최우수’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평가 ‘우수’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우수’ ▲국가재난관리 유공 ‘우수’ ▲통합지원본부 역량평가 ‘우수’ ▲국민안전교육 ‘우수’ 등 총 24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도입한 정책들도 성과로 이어졌다. 2023년 전국 최초로 운영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은 돌봄 공백 해소 효과를 인정받아 양성평등 정책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한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도 운영해 24시간 공공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방치된 사유지를 활용해 45면 규모 주차장을 조성한 ‘신월7동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은 서울시 주관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재정 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기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오목공원 리노베이션(개보수)로 공공디자인대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경관학회장상,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으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양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주민 설명회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주민 설명회

    서울 광진구는 지난 13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14일 구에 따르면, 대상지인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약 7만3362㎡ 규모의 제1종·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총 337개동의 노후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밀집해 있으며,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모아타운 추진 의지가 높은 지역이었다. 구는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2024년 2월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에 참여해 같은 해 7월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는 모아타운 추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예지학, 토지등소유자 등이 31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은 용역사 예지학이 맡아 사업 개요와 계획 방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계획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는 최고 29층 이하, 총 1887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임대주택도 포함돼 주거 안정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도모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방향과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통합심의와 관리계획 승인·고시 등 단계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진구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총 7곳이다.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는 자양1동 799번지와 자양2동 649번지 일대 2곳, 주민제안방식의 자양2동 681번지 일대를 포함한 5곳 등 총면적 35만3830㎡에 달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 무안군, 2025년 말 인구 10만 가까이 육박…군단위 인구 증가 상위권

    무안군, 2025년 말 인구 10만 가까이 육박…군단위 인구 증가 상위권

    전남 무안군은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가 9만 5592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905명(3.14%) 증가한 수치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인구 증가율 8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군 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는 인구 증가율 15위 수준이다. 현재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군은 전국 10곳으로, 무안군은 해당 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를 정책·산업·정주 여건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무안군은 출산 이후 양육, 교육, 정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0세부터 18세까지 아이 한명당 약 1억 2000만원 수준의 직·간접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출산과 양육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중이다. 또한 ‘인구는 일자리에서 시작된다’는 인식 아래 RE100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장기 인구정책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K푸드 융복합산단과 AI 기반 첨단 농산업 거점 조성 등을 통해 농업 분야의 산업 전환도 추진 중이다. 공항·KTX·고속도로·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교통·산업 기반을 토대로 공항 배후 자족형 도시 조성과 무안읍 중심부 도시 구조 재편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인구 증가 흐름은 단기적 유입이 아닌 산업·복지·도시 정책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구정책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근로감독관, 73년 만에 노동감독관으로...감독 대상 사업장 확대

    근로감독관, 73년 만에 노동감독관으로...감독 대상 사업장 확대

    노동 현장의 부당행위와 사건·사고를 감독·수사하는 ‘근로감독관’의 명칭이 73년 만에 ‘노동감독관’으로 바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현장 감독관과의 대화’에서 관련 법령을 제·개정해 ‘근로감독관’을 ‘노동감독관’으로 바꾸고,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대로 공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은 1953년 근로기준법 제정 이후 처음이다. 노동감독관이라는 이름은 대국민 공모와 간담회 등을 거쳐 결정됐다. 산업재해 대응 강화 기조에 맞춰 인력을 늘리고 역할과 전문성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장관은 “한 나라의 노동·산업안전 수준은 감독관의 수준에 달려 있다”며 “감독관의 전문성이 노동자의 안전과 일터 권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감독관 수는 2024년 3131명에서 해마다 1000명씩 늘려 올해 5131명까지 증원한다. 감독 대상 사업장은 현재 5만4000곳(전체의 2.6%)에서 2026년 9만곳, 2027년 14만곳으로 확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7%)에 맞출 계획이다. 감독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방정부에 감독 권한 위임도 추진한다. 감독 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 담양군, 2026년 ‘붉은 말의 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담양군, 2026년 ‘붉은 말의 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전남 담양군이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담양 딸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먼저 새해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벤트 기간 내 선착순 기부자 2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말띠 기부자 중 26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지급함으로써 기부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답례품인 ‘담양 딸기’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한다. 기부 순번이 26번, 126번, 226번, 260번, 266번에 해당하는 기부자 5명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명 등 총 20명에게 고품질 담양 딸기 2kg을 추가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세부 사항은 담양군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대폭 상향된다. 한편 담양군에 기부할 경우 기부일로부터 1년간 주요 공영 관광지인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한재골 수목정원에 대해 무료입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중랑창업지원센터, 2025년 입주기업…‘지적재산권 43건’ 출원 등록

    중랑창업지원센터, 2025년 입주기업…‘지적재산권 43건’ 출원 등록

    서울 중랑구는 지난해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14개 기업이 총 4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정부 지원 사업 4건에 선정돼 총 2억 8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12차례 수상했다. 센터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맞춤형 교육·컨설팅·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연간 100회 이상 운영하며 기업 성장을 지원했다. 입주 기업 ‘블리쏠’의 친환경 구강용품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물품으로 선정돼 해외 유통 기반을 마련했고, ‘엠디’는 안전용기 특허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림피드랩’은 국내외 유통망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씨이엘랩’은 미국 퍼듀대와 공동연구 및 수출을 추진 중이다. 지난 13일에는 ‘2026년 정부 지원사업 맞춤 전략’ 강의로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예비·초기 창업자와 관심 있는 주민 대상으로 사업 단계에 맞는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2026년에도 정책 흐름과 창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실전형 교육과 지원으로 창업가와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함평 국향대전, 축제 콘텐츠 대상 이어 전남 우수축제 선정

    함평 국향대전, 축제 콘텐츠 대상 이어 전남 우수축제 선정

    전남 함평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 축제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2026 제14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도 선정됐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년도에 개최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운영 성과와 콘텐츠 경쟁력, 지역사회 기여도, 친환경 축제 운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함평군은 2025 국향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23종의 국화 육종을 활용해 주제인 ‘마법의 국향랜드’에 맞는 국화 조형물을 전시해 축제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함평 국향대전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향대전은 또 지난 8일 2026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 우수 등급에도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시·군 대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23종의 자체 국화 육종을 활용한 독보적인 전시 콘텐츠와 차별화된 조형물 연출, 선제적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축제 선정으로 함평군은 3,000만 원의 도비 보조금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 신청 자격 우선권을 부여받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잇따른 우수 축제 선정으로 함평 국향대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국향대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구실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2026년 이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2개 분야 7개 공동체 선정

    이천시, 2026년 이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2개 분야 7개 공동체 선정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이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마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주민제안형 사업이다. 시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마을 의제 발굴, 돌봄 활동 등 공동체 기반의 공익적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는 일반공모와 돌봄공모 두 개 분야로 진행된다. 일반공모는 지역 현안 해결을 주제로 한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6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35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돌봄공모는 다문화아동 돌봄을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분야다. 시는 1개소를 선정해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이천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망언… 오세훈 시장 강력 규탄”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망언… 오세훈 시장 강력 규탄”

    다음 달 12일 마포 소각장 2심 판결을 기다리는 시점에서, 지난 7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한 마포구민 신년 인사회의 오세훈 서울시장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망언’과 관련해, 당시 새해 덕담은커녕 마포구민에게 희망이 아닌 절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인사회에 모인 1000여명 구민의 분노를 야기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시,구의원 일동은 1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기자회견실에서 오 시장의 이 같은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망언’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오세훈 시장 강력 규탄’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1월 10일,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고시 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에서 2023년 8월 31일 고시한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 취소를 법원에서 선고한 바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상암동 소각장 추가건설과 관련해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은 서울시 전체 쓰레기 발생량 3200t 중 1750t인 절반 이상을 마포구에서 태우라는 것이고, 이는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날뿐더러, 서울시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저해된 입지 선정이었다”면서, 입지 선정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또한 김 의원은 이후 소각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승소를 언급하며 “작년 1월 10일 주민 승소는 선정 과정의 절차적 하자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등 서울시의 독단, 독선 행정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2년 4개월 동안 밤낮없이 싸워 이뤄낸 결과”라며 “위법한 사업 강행은 시민의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을 침해한 용인될 수 없는 사실에 대해 법원에서 정의로운 판결을 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는 법원의 결정을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기는커녕 입지 결정 취소소송 1심 승소 결과가 나온 직후, 당해 1월 2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오 시장이 무려 2년 반 동안 피해를 입힌 마포구민께 머리 숙여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해도 부족한 마당에, 즉시 항소를 한 것은 결과에 관계없이 마포 주민을 두 번 죽이는 처사였고,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님은 물론, 독선, 독단행정의 표상임을 재확인했다”며, 오 시장의 소각 정책 문제점을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김 의원은 “마포 36만 구민이 올해 다가오는 2월 12일, 2심판결에 주목하며, 법원의 정의로운 판단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마포구민 신년 인사회에서 오 시장은 새해 덕담은 커녕 이치에 맞지 않는 소각장 망언을 자행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당시, 오 시장의 망언을 다음과 같이 낭독했다. 그는 “어쨌든 많은 마포구민이 오해를 좀 푸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5년이 세월이 흘러가지고 이거 하나 짓고 하나 허무는 거였는데, 그 병존시키는 시간이 처음에 계획이 아마 9년인가 그랬을 겁니다. 지금 당장 지어도 이제 4년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어차피 오래된 시설이기 때문에 새로 지어야 하거든요. 그거 새로 짓고 바로 허물면 마포구는 손해 보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사업이니깐, 지금부터라도 오해를 좀 푸시고… 어떻하겠습니까? 1000만 서울시민이 쓰는 쓰레기를 네 군데에서 태워 없애는데 이게 잘 안되면, 여러 가지로 어렵거든요? 최대한 구민여러분들게 미칠 수 있는 나쁜 영향을 없애도록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오 시장의 이 같은 발언에 있어 “마치 2심에서 서울시가 승소할 것으로 가정하고, 마포구민에게 희망의 메시지 대신 절망의 메시지를 던진 일련의 사태에, 이곳에 모인 1000여명의 구민은 실소를 금할 수 없는 기막힌 사실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며 마포소각장 건립 문제가 아직 법적 절차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없는 것처럼 운운하는 자체가 잘못이라고, 당시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시·구의원 일동은 ▲오세훈시장은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라 ▲더 이상의 세금 낭비는 시민들이 용납할 수 없으며, 지금이라고 항소를 즉시 포기하고, 당장 마포 쓰레기 소각장 전면 백지화를 천명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포구 시구의원 일동은 ▲오 시장은 마포구민 신년인사회에서 언급한 마포 소각장 추가건설 입장표명 망언을 즉시 취소하고, 36만 마포구민께 사죄하라!면서 ▲서울시는 구시대적 폐기물 정책을 탈피하라!고 강조하고, 특히 정책 방안으로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 ▲커피박 재활용 ▲종량제 봉투 임식물쓰레기 혼입 금지 ▲사업장 생활제 폐기물 자가 처리 등의 과감한 시행으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정책의 시행을 제안하기도 했다.
  • 은평구 공익활동 단체는 ‘탄탄대로’…올해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은평구 공익활동 단체는 ‘탄탄대로’…올해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서울 은평구는 민관협력으로 공익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중 관내에 있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며 단체 등록 후 최근 1년 동안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지원 분야는 총 7개다. ▲사회 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녹색지킴 ▲문화·체육 진흥 ▲교통·생활안전망 구축 ▲아동·청소년·여성·노인보호(캠페인 사업 지양) ▲지역경제 활성화 ▲공명선거와 법질서, 안보 활동이다. 단체는 설립 목적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정해 신청해야 한다. 친목 성격이나 영리 목적 단체, 또는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는 단체, 보조금 심의 전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이력이 있는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희망 단체는 구 사업 소관부서 또는 자치행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 누리집 소식·알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사업 소관 부서의 검토와 구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총사업비의 5% 이상을 반드시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이 담긴 사업들이 선정돼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조금 지원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재정 건전성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7월부터 “동문야시장선 일회용품 안 써요”… 제주도 전국 첫 상설시장에 다회용기 도입

    7월부터 “동문야시장선 일회용품 안 써요”… 제주도 전국 첫 상설시장에 다회용기 도입

    제주도가 상설시장인 동문 야시장에 다회용기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5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장관상 수상 사업으로 3억원을 편성해 다회용기 기반 친환경 시장 모델을 확산시킨다. 다회용기 사용 후 회수·세척하는 공간까지 마련할 예정이며 업체 공모·선정을 거치면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배달앱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2000원, 매장에 1000원을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검토할 예정이다. 배달 다회용기 사업도 확대한다. 도는 지난해 8월 13일부터 4억여원을 들여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서비스를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시범 운영했다. 올해에는 국비 5억 6000만원을 포함한 8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동 지역 전역과 서귀포시 중문·혁신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제주가치돌봄 다회용기 식사를 7개 기관, 약 1500여명으로 확대해 전국 최초의 돌봄 분야 다회용기 적용 선도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축제 분야에서도 다회용기 지원을 지속한다. 도는 ‘친환경 축제 운영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연내 조례 개정을 추진해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500인 이상 행사에 일회용품 저감 계획 수립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텀블러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컵당 최대 500원을 지원하는 할인 매장 지원 예산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고, 텀블러 세척기는 지난해 30대에서 45대로 늘린다. 도는 공공 부문에서는 도내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지속하는 한편, 그간 미흡했던 사용 실적 조사를 강화해 감축 관리 체계를 본격화한다. 상반기 중 부서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일회용품 구매 실적과 공공회의 다회용 키트인 ‘또시키트’ 활용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는 전년 대비 123% 증액한 51억원을 투입해 생활·복지·여가 전 영역에서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지원한다. 지난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84만여개의 다회용기와 텀블러 사용을 지원하며 일회용 폐기물 29.6t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의 컵 반환율은 2023년 11월 78.4%(1만 4826개)로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완화(사실상 의무화 폐지)하면서 50~60%대로 유지했으며 지난해 12월 반환율은 60.9%(1만 4755개)에 머물렀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을 추진한다”며 “이번 실천 계획을 통해 제주도의 일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이 국가 정책의 기준이 되는 선도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호남 연결축’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힘 받을까

    ‘영호남 연결축’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힘 받을까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지역 도로망 구축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전주~무주 고속도로(42㎞)와 완주~세종 고속도로(68㎞) 등을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하고 있다. 전주~무주 고속도로는 기존 전주~장수~무주 구간(75㎞)을 직결 노선으로 연결하는 게 목적이다. 무주와 대구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동서3축 국가 간선망 완성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전주~무주 도로 직선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완주~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위해 서울세종선과 순천완주선을 직접 연결하는 게 핵심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속도로 확충을 위해선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우선 반영이 필요하다”며 “지역 핵심 도로를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에 건의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국토부가 10년 단위의 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거쳐 수정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3월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공청회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진행 중으로 1~2월 내 종합계획 수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을 수립·고시하게 된다.
  • 새벽길서 삶이 멈추자… 제주도, 쿠팡 택배기사 유족에 ‘보금자리’ 선물했다

    새벽길서 삶이 멈추자… 제주도, 쿠팡 택배기사 유족에 ‘보금자리’ 선물했다

    제주도가 쿠팡 새벽 배송을 하다 사고로 숨진 택배 노동자의 유족에게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계 기반을 잃고 주거 불안에 내몰린 유족의 입장을 고려해 행정이 민첩하지만, 조용히 손을 내민 것이다. 30대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오모씨는 지난해 11월 10일 오전 2시 10분쯤 제주시 오라2동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를 몰고 배송 업무를 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날 오후 끝내 숨졌다. 남겨진 가족들은 가장을 잃은 슬픔으로 상실감에 빠졌다. 설상가상 살던 집의 계약 만료까지 겹치며 주거 불안에 내몰렸다. 안타까운 사연을 알고 제주도 행정이 움직였다. 제주도는 쿠팡 새벽 배송 업무 중 교통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 오모(30대)씨의 유족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딱한 사정을 접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11월 유가족을 직접 만나 애도를 표하고,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주거와 생계, 돌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즉각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긴급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제주시가 1·2차 생계비 총 308만 3400원을 지원했고, 제주도개발공사는 긴급 주거 지원에 나섰다. 유족이 입주한 ‘매입임대주택’은 제주도개발공사가 도내 기존 주택을 매입해 주거취약계층에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긴급지원법에 따라 주 소득자가 사망해 소득을 상실한 경우 지자체 추천으로 우선 공급이 가능하다. 도는 임대보증금 지원제도를 통해 390만원을 지원했고, 한국마사회와 사랑의열매 공동 모금회의 연계를 통해 394만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했다. 유족이 부담하는 임대료는 월 20만 4730원 수준이다. 제주시 오라동의 공공임대주택을 직접 둘러본 유족은 입주를 결정했고, 지난달 30일 새 보금자리에 정착했다. 입주하는 날, 담당공무원들이 축하 방문을 하자 유가족은 연신 “감사하다”며 울컥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어머니와 누나, 배우자, 어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도 함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경남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장은 “제주도가 유족에게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 줄은 몰랐다”며 “가뜩이나 쿠팡이 공식 사과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해 상처를 받은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최근 고인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재해’를 공식 인정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회 쿠팡 관련 청문회에서 “산업재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한 발언이 산재인정에 영향을 줬다. 장시간·연속된 새벽 노동과 과중한 배송 환경이 빚어낸 결과임을 국가가 인정한 것이다.
  • 동대문구, 외대앞역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동대문구, 외대앞역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서울 동대문구는 외대앞역 역세권 생활도로인 이문동 일대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보행량이 많은 구간에서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며 제기돼 온 안전 우려를 줄이고, 걷기 편한 동선을 확보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거리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 구간은 휘경로 10부터 휘경로2길 41까지 이어지는 연장 373m 구간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주민 통행이 잦고 세계 각국의 음식점이 밀집해 밤낮으로 발길이 이어지지만, 생활도로 특성상 보행 공간이 뚜렷하게 분리되지 않아 통행 안전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원을 포함한 예산을 투입,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폭 3.5~7.25m 도로에 기존 아스팔트를 정비하고 시인성이 높은 도막형 바닥재를 설치했다. 도막형 바닥재는 운전자에게 ‘보행자 우선 구간’임을 명확히 알리고 자연스러운 감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세계음식문화거리’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로 경관을 정돈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생활권 도로를 늘리는 ‘워킹 시티(Walking City)’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도로일수록 작은 위험 요소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람 중심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대표축제에 ‘0시 축제’ 등 9개 선정…자치구에 재정 지원

    대전 대표축제에 ‘0시 축제’ 등 9개 선정…자치구에 재정 지원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0시 축제’ 등이 대전의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2026년 대표축제로 0시 축제 등 9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는 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현장평가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축제는 시가 주최하는 0시 축제·사이언스 페스티벌과 빵 축제(관광공사), 동구동락축제(동구), 효 문화 뿌리 축제(중구), 아트페스티벌(서구), 사계절 축제와 국화축제(유성구), 물빛 축제(대덕구) 등이다. 선정된 자치구에는 1억 4600만원까지 시비를 지원한다. 시와 시 산하기관 축제는 별도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다.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축제는 재정 여건에 따른 제약이 있어 확장성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시는 자치구별 대표축제를 선정해 재정 지원을 함으로써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축제 간 불필요한 경쟁과 서열화를 지양하고, 자생력 강화 차원에서 균등 지원해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시민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 대표축제 선정은 단순 행사 지원을 넘어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0시 축제가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일류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것처럼 지역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담양대나무축제,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문화관광축제 경쟁력 입증

    담양대나무축제,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문화관광축제 경쟁력 입증

    전남 담양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담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전라남도 대표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생태·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담양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나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대나무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개막 공연을 비롯해 대나무 뗏목 타기, 대나무 소망등 달기,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등 지역 정체성이 살아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환급형 쿠폰으로 전환해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해외 인플루언서와 주한 외신기자, 유학생 등이 개막 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베베핀’ 공연, 담빛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드론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아울러 축제장 전반에 소원등과 야간경관을 조성해 낮과 밤을 아우르며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서의 매력을 강화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주제로 한 야간경관 연출을 통해 푸른 대나무의 빛을 밝히고, 전남을 대표하는 희망 가득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검진 사각지대 결핵환자 발견한 영등포구…서울시 평가서 ‘우수’

    검진 사각지대 결핵환자 발견한 영등포구…서울시 평가서 ‘우수’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5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조기 발견 분야 ‘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결핵관리사업과 관련해 ▲조기 발견 ▲전파 차단 ▲환자 관리 ▲사업 추진 노력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률 등 총 5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뽑았다. 이날 구에 따르면, 구는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예방에 집중하고,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관리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구는 경로당, 외국인 밀집 시설, 노숙인 시설, 쪽방촌 등 검진 사각지대에 이동검진 차량과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 환자 4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했다. 이 과정에서 노인 1389명, 노숙인 1184명 외국인 513명 등 총 300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서울안전한마당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결핵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어린이집과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계속 추진하기도 했다. 또 ▲의료기관 829곳 ▲산후조리원 4곳 ▲학교 44곳 ▲유치원 38곳 ▲어린이집 200곳 ▲아동복지시설 27곳 등 총 1142개 집단시설의 결핵 검진과 결핵 예방 교육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집단시설 내 결핵 전파 차단과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핵 검진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구민 건강을 지키는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울산시는 올해도 지역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14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인 이날 기준으로 본인이나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울산인 대학교·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지원은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 생활비 등 학자금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희망 학생은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과 대학교(원) 재학 및 휴학 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관련 서류를 갖춰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에 더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6019명에게 약 3억 1500만원을 지원했다.
  • “탈이 나셨나”…‘흑백요리사’ 셰프, 대통령 경호원에 불려 갔다

    “탈이 나셨나”…‘흑백요리사’ 셰프, 대통령 경호원에 불려 갔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로 인기를 모은 안유성 명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 경호원에게 불려 간 적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14일 밤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흑백요리사를 통해 ‘남도의 맛’을 제대로 각인시킨 ‘남도 초밥의 창시자’ 안유성이 출연한다. 현재 광주에서 총 4개의 식당을 운영 중인 안유성은 1700평 규모 ‘안유성 명장 거리’를 조성하며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안유성의 가게는 ‘대통령의 초밥집’으로 불릴 만큼 역대 대통령들이 사랑한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안유성은 “김대중 전 대통령 때부터 역대 대통령들의 식사를 쭉 모셨다”며 누구도 경험하기 힘든 대통령 의전의 세계를 털어놓는다. 특히 “주위로 경호원들이 에워싸고 혼자만 요리를 해야 했다”는 생생한 증언에 MC 서장훈과 장예원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더해 안유성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 경호원에게 불려 간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일화도 공개한다. 그는 “그때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식사하고 탈이 나셨나?’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며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전한다.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인 안유성은 지난 2023년 51세의 나이로 명장에 선정되며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대통령이 인정한 최고 기술자에게만 주어지는 명장 제도는 40여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조리명장은 단 17명에 불과할 만큼 문턱이 높다. 안유성 역시 7번의 낙방 끝에 8번째 도전에서야 명장에 오른 ‘7전 8기’의 주인공이다. 안유성은 이날 방송에서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명장 도전기와 함께, 명장 심사를 위해 제출했던 ‘일급비밀 노트’의 존재를 공개했다. 비밀 노트에 대해 안유성은 “제 인생의 전부가 담겼다. 제자들에게도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명장 합격 소식을 듣고 펑펑 울었다”는 그의 고백에 담긴 숨겨진 회한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안유성의 성공 비밀은 14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만날 수 있다.
  • 빌딩인가 나무인가…서울 건축물의 혁신

    빌딩인가 나무인가…서울 건축물의 혁신

    서울시가 13일 종로구 효제동 관광숙박시설 ‘어반 플라타너스’와 서초구 양재동 복합개발사업 ‘네오플랫폼’을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적용한 건축물에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현재 20곳에서 추진 중이다. 어반 플라타너스는 도심 속 단절된 저층부 공간을 나무 구조의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고 한국적 곡선을 현대적인 건축 구조로 재해석했다. 저층부에는 이벤트 광장, 전망 공원, 전시 라운지 등 시민 공유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네오 플랫폼은 인공지능(AI) 특구의 핵심 거점으로, 첨단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입체복합 도시를 구현했다. 저층부는 AI 관련 전시·체험 공간이 운영되고 최상층에는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정원형 실내전망대가 들어선다. 시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절차를 개선한다. 공모방식을 수시 접수로 전환하고, 세부 운영기준을 배포해 사업 단계별 고려 사항을 미리 안내한다. 또 시민공유 공간과 입체녹화 등 특화 요소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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