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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크 선장’과 우주여행 한달 만에 미 기업인 비행기 추락사

    ‘커크 선장’과 우주여행 한달 만에 미 기업인 비행기 추락사

    지난달 미국 드라마 ‘스타트렉’의 커크 선장 역할을 한 배우 윌리엄 섀트너(90)와 함께 우주 여행을 즐겼던 기업인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미국의 의료 관련 업체 메디데이터 솔루션스의 창업자 글렌 더브리스(49)가 비운의 주인공. AP 통신은 그가 탑승한 소형 세스나 비행기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저지주 북부에 추락했다고 다음날 전했다. 뉴저지주 칼드웰에서 이륙한 이 비행기는 실종 사실이 당국에 파악된 지 한 시간 만에 수목이 밀집한 햄프턴 타운십 지역에서 동체 잔해가 발견됐다. 경찰은 더브리스와 함께 탑승한 비행기 조종 교관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더브리스는 비행기 조종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추락한 비행기를 직접 조종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종 교관은 토머스 피셔(54)로 가족 경영 항공 학교로 유명한 피셔항공의 소유주이며 수석 교관이었다. 더브리스는 2016년 2월부터 피셔와 인연을 맺어 개인 비행 교습을 받았다고 일간 USA 투데이가 12일 전했다. 더브리스는 지난달 13일 블루오리진이 텍사스주에서 발사한 ‘뉴 셰퍼드’ 로켓 우주선을 타고 10여분 우주를 여행한 뒤 지상으로 돌아왔다. 섀트너는 블루오리진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배려로 공짜 여행을 즐겼지만 더브리스는 블루오리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두 번째 판매한 우주관광 탑승권을 구입한 고객이었다.
  • 이재명 “尹, 저를 잡아넣겠다고...주로 보복·복수 이야기”

    이재명 “尹, 저를 잡아넣겠다고...주로 보복·복수 이야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제가 예측했던 결과라 별로 놀랍지 않았다. 각이 서게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6일 이 후보는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 대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는 미래를 이야기하는데 그분은 주로 과거 이야기를 하는 측면이 있다. 주로 보복, 복수 이야기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저도 잡아넣겠다고 자꾸 그러더라. ‘내가 되면 이재명 잡아넣는다’라고…저는 사실 미래, 민생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난제가 많은 시대라 실력이 중요한 시대”라며 “그 실력이라는 것은 말이 아니라 실적,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국민 여러분을 설득하는 게 쉽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본인의 실력이 무엇이냐’는 대담자의 질문에 “성남시에서는 호미로, 경기도에서는 괭이로 농사를 지었고 소출을 많이 냈다”며 “성남시장이라는 기초단체장이 대선 경선장에 불려 나왔고, 재선하고 싶었던 경기도에서도 갑자기 3년 만에 불려 나왔다. 이는 국민이 실적을 인정해준 것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이어 “(이제는) 트랙터를 맡기면 벌판 농사도 잘 짓지 않겠느냐고 국민이 보는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언론개혁과 관련해서는 “언론개혁을 하지 못한 피해를 제가 요새 아주 온몸으로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언론의 자유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이 아니라 파괴하고 조작하는 특권으로 변질됐다. 언론개혁은 매우 심각한 과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권력의 핵심은 역시 검찰 권력이다. 검찰은 없는 죄도 있게 하고, 있는 죄는 덮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한다”며 “이를 정상화하는 게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이 후보는 야권을 겨냥해 “군사합의·남북합의를 파기하자는 주장을 들을 때마다 머리가 쭈뼛쭈뼛 선다”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국정을 감당하겠다는 거냐. 다시 휴전선에서 총 쏘고, 해안포를 발사하고 국제 신임도가 떨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심화되고 (해외에서) 투자도 안 하고, 삶을 더 나쁘게 만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 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낚시어선 표류…27명 전원 구조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해 승선원 27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7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남방 3.5㎞ 지점 해상에서 19t 낚시 어선 A호가 표류했다. 이 어선 선장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선장 등 선원 2명과 승객 25명 등 27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인천 동구 만석부두에 입항해 하선했다. 이 어선은 기관이 고장 나 표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민간 예인선을 동원해 이 어선을 만석부두로 예인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비상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영상] 이재명 “부동산 국민고통 사과…집권 후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

    [영상] 이재명 “부동산 국민고통 사과…집권 후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일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 연설을 통해 “개발이익 완전 국가 환수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 부동산 대개혁의 적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출범식 연설문 전문.‘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생명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안전한 사회, 포용적 복지국가를 구현하는 통합된 사회, 혁신성장과 포용적 성장으로 번영하는 사회를 추구하며,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2조 창당 목적입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의 신념이, 우리가 추구하는 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 당헌 앞에 언제나 하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역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역사를 더하는 출발점에 섰습니다. 이 자리에 새로운 나라를 위해 경쟁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민주당 역사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오늘 이렇게 멋진 드림원팀을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벅찬 마음 가누기 어렵습니다.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 최문순, 양승조, 이광재 후보님께 뜨거운 감사의 박수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거대한 전환적 위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대전환, 기술혁명에 따른 디지털전환, 그리고 주기적 팬데믹이 우리를 위협합니다. 안으로는 누적된 불공정과 불평등, 불균형과 구조적 저성장의 악순환이 갈등과 균열을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한다면 정부수립 이후 지난 70여 년간 쌓아 올린 모든 성취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위기에는 기회가 동반합니다. 사즉생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처럼 준비-도전-승리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 두려움은 용기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합니다. 전환적 위기를 견뎌내는 것을 넘어 도약의 기회로 바꿔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을 질적으로 다른 도약과 발전의 시대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명을 새로 뽑는 일이 아닙니다. 국민의 삶과 나라의 흥망이 걸린 중대지사입니다. 철학도, 역사인식도, 준비도 없는 후보에게 나라와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 없습니다. 광주를 폄훼하고, 핵무장을 주장하고 남북합의 파기로 긴장과 대결을 불러오겠다는 퇴행세력에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을 지배하는 임금이 되려는 사람은 주권재민국가의 1번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비전도 정책도 없이 비방과 음해를 일삼고 반사이익을 노리며 발목잡기나 하는 실력으로는 이 위기와 난관을 돌파할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뚜렷한 철학과 신념, 굳은 용기와 강력한 실천력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전환’을 만들어 낼 후보는 누구입니까?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취해 온 실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후보 누구입니까? 지배자 왕이 아니라 주권자의 진정한 일꾼이 될 후보는 누구입니까? 저 이재명이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첫째, 성장을 회복하고 경제를 부흥시키겠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제성장의 엔진이 힘차게 돌게 하겠습니다. 저의 1호 공약은 성장의 회복입니다. 공정성 회복을 통한 성장토대 마련, 전환적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환성장을 투 트랙으로 하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우리사회의 극심한 갈등과 균열의 근본원인은 저성장에 따른 기회총량 부족과 불평등입니다. 성장회복으로 기회총량을 늘려야 성별, 세대, 계층, 지역 간 갈등이 사라집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본사와 가맹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도 풀 수 있습니다. 사회 곳곳에 도사린 ‘특혜 기득권 카르텔’을 해체해 공정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소수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공정하게 배분하여 효율을 높이고 의욕을 고취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대타협으로 모두가 상생하는 길을 열겠습니다. 그러나 진전없는 논의를 한없이 지속하지는 않겠습니다. 충분히 논의하고 과감한 대타협을 시도하되 결과가 나지 않으면 정부주도로 할 일을 해 내겠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의 신속한 국가투자에 나서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제조업 중심 산업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탈탄소 시대를 질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겠습니다.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네거티브 방식 도입 같은 과감한 규제합리화로 산업재편과 신산업 진출의 길을 열겠습니다. 둘째, 부동산위기를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 너무 많은 고통과 좌절을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해 허탈감과 좌절을 안겨드렸습니다. 공직개혁 부진으로 정책신뢰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집값은 결혼, 출산, 직장을 포기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런 일, 다시는 없을 것입니다. 개발이익 완전국가환수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 부동산 대개혁의 적기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하겠습니다, 약속이 아니라 실천하겠습니다. 이미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개발이익환수제 강화, 분양가상한제 등 제도개혁부터 하겠습니다.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대개혁’에 나서겠습니다. 국민이 맡긴 인허가권 행사로 생기는 개발이익, 국민세금을 집행하며 생기는 불로소득, 토건세력과 부패정치인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당정과 협의해 일반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 공급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중산층을 포함한 무주택자 누구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기본주택을 대대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이재명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없애겠습니다. 집과 땅이 투기소득의 원천이 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집값을 하향안정화시키고, 누구도 주택 때문에 고통받지 않게 하겠습니다. 셋째, 정치혐오 위기를 실용정치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구태 정쟁정치를 끝내야 합니다. 정치는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어야 합니다.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당장 이번 정기국회를 ‘첫 번째 이재명표 민생개혁국회’로 만들겠습니다. 이미 수술실 CCTV 설치,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입법한 것처럼 산적한 민생개혁 과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국회로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받고 계신 자영업자와 국민들의 삶을 보듬겠습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원칙에 따라 방역방침을 충실히 따른 자영업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게 하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방역에 적극 동참하신 국민들께도 합당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저희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습니다. 그동안 민주정부와 민주당 잘한 것도 많지만, 민생에서 국민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대통령 한 명 바뀐다고 내 삶이 달라지냐” “민주당이 집권당 되면 내 살림살이가 나아지냐”는 국민의 비판적인 질문에 당당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철저한 책임의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문재인정부의 빛과 그림자 역시 온전히 저의 몫입니다. 같은 뿌리 민주당에서 나올 이재명정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정부가 쌓아온 토대위에 잘못은 고치고, 부족한 건 채우고, 필요한 것은 더해 청출어람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의 꿈, 더 새롭고 더 유능한 4기 민주정부, 변화되고 혁신된 이재명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대선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아니면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촛불혁명으로 쫓겨난 국정농단 세력과 부패기득권세력의 반성없는 귀환을 막아야 합니다. 사회 곳곳에 퍼진 불공정과 불평등, 소수의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기회가 넘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부패기득권세력은 절대 스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반성도 혁신도 없이, 지금도 온갖 가짜뉴스를 남발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호시탐탐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단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과 함께 싸운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전국의 시군, 구석구석을 찾아 국민 삶의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함께, 이재명정부의 비전을 나눌 것입니다. 새로운 나라를 위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모든 출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당을 혁신하고 대선을 승리로 이끌 민주당의 선장 송영길 대표님이 계십니다. 169명 국회의원 전원이 한 몸이 됐습니다. 경쟁했던 모든 후보님들도 한마음으로 뭉쳤습니다. 모든 당원과 지지자들도 힘을 합쳤습니다. 네 번째 민주정부, 이재명정부를 만들어낼, 역대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가 출범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승리에 이어 이재명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만들어낼 드림팀입니다. 국민여러분, 이 희망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십시오. 동지여러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해내야 합니다. 여러분께 묻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만들 자신 있습니까?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청년들이 기회를 누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 만들 수 있습니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이 보장되는 나라, 강자의 횡포를 막고 약자를 도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만들 수 있습니까? 저 이재명이 앞장서겠습니다. 가야 할 길이라면 주저 없이 앞장서겠습니다. 굳건한 용기와 결단력, 강력한 추진력으로 국민이 명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새 길을 내며 가시밭길에 찢기더라도 국민이 걸을 길은 꽃길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이 대통령과 정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정치가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재명은 하면 여러분은 ‘합니다’로 화답해 주십시오. 송영길과 함께 민주당 대변화, 이재명은 합니다. 당원과 함께 20대 대선 승리, 이재명은 합니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 이재명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2일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 허술한 보트타고 쿠바 탈출 주민들, 극적으로 크루즈선에 구조

    허술한 보트타고 쿠바 탈출 주민들, 극적으로 크루즈선에 구조

    허술한 보트를 타고 쿠바를 탈출한 주민들이 대서양에서 크루즈선에 구조됐다. 구조된 탈출주민 중 1명은 즉각 검진을 받아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아데에네쿠바 등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25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키스에서 발생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멕시코로 향하던 크루즈선 스카렛 레이디는 이날 오후 대서양에 떠 있는 작은 보트를 발견했다. 비전문가가 허술하게 만든 보트에는 7~8명이 타고 있는 듯했다. 크루즈선을 본 보트에선 갑자기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보트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스페인어로 부르는 노래는 가사를 완전히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확실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다면 '조국과 생명'이라는 가사의 일부분이었다. 이 노래는 지난 2월 쿠바에서 사상 첫 반체제 시위가 열렸을 때 시위대가 자유를 갈망하며 '주제가'처럼 합창하던 노래였다. 대서양에서 울려 퍼진 자유의 노래를 크루즈는 외면하지 않았다. 크루즈선에 타고 있던 복수의 승객 증언에 따르면 선장은 긴급방송을 통해 "구조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잠시 행로를 돌이키겠다"고 알린 후 바로 배의 방향을 틀었다. 한 승객은 "방향을 튼 구조선이 곧바로 보트 쪽으로 다가가더니 구명정을 내려 보트에 타고 있던 사람 8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보트를 타고 대서양을 떠돌던 8명은 쿠바를 탈출한 난민들이었다. 8명 중 1명은 오랜 표류로 탈진상태로 구조돼 크루즈선 의료진에게 긴급 건강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건강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난민을 구조한 크루즈는 곧바로 미국으로 되돌아가 미 해안경비대에 8명의 신병을 인도했다. 이어 다시 멕시코를 향해 출발한 크루즈는 속도를 내 일정에 맞춰 멕시코 코수멜에 도착했다. 한편 미국을 향한 쿠바 난민들의 탈출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까지 미 해안경비대가 대서양에서 발견한 쿠바 난민은 210명에 이른다. 쿠바 출신 주민에 대한 특혜규정이 폐지되면서 미국 정착은 예전처럼 쉽지 않아졌지만 난민의 탈출행렬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특혜 규정이 폐지돼 이제 자동으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건 아니지만 망명을 신청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 해양경찰, 선상 인권침해 사범 57명 검거

    ‘여성 항해사 끌어안고 물 튀었다며 외국인 선원 얼굴 때리고 …’ 선박에서 성범죄와 인권침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개월간 선박에서 벌어지는 성범죄와 인권침해를 특별단속해 강제추행 등 혐의로 화물선 선장 A(66)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특수폭행 등 혐의로 어선 선장 B(44)씨 등 5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입건된 57명 중 폭행이나 상해가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 6명, 공중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1명, 업무상 위계·위력에 의한 추행 1명 등으로 조사됐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항해 중인 화물선에서 여성 항해사를 뒤에서 끌어안아 강제로 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화물선이 정박 중일 때도 여성 항해사의 근무복 단추를 풀고 목을 끌어안기도 했다. B씨는 어선 갑판을 청소하던 중 물이 튀었다며 외국인 선원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았다. 해경은 피해 선원들이 신원 노출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우려해 신고를 꺼리고 있다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나 한국해기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연계해 신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범죄를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며 “인권단체와도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독도 사고 선박 실종자 수색 진척 없어, 사고 전 피항 통보 때는 “해상 대기” 응답

    독도 사고 선박 실종자 수색 진척 없어, 사고 전 피항 통보 때는 “해상 대기” 응답

    독도 인근 사고 선박의 실종자 6명에 대한 22일 수색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진척이 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전 선박은 피항 통보를 받았으나 “해상 대기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제11일진호’ 반경 50마일(80㎞) 인근에는 70t급 어선 3척이 조업 중이었으나, 어선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수산부 소속 2000t급 어업지도선은 적극적인 피항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먼저 울릉도로 피항해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도 일고있다. 22일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사고 선박인 제11일진호가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 산하 무선국에 조업 위치를 최종 보고한 시간은 19일 오후 2시 58분이다. 당시 사고 해역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18일 오전 7시 풍랑 예비 특보에 이어 사고 당일인 19일 정오 풍랑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제11일진호 반경 50마일(80㎞) 사이에는 사고 선박을 포함해 모두 3척의 어선들이 독도 북동쪽 한일 중간수역 일본 경계 지점에서 조업 중이었다. 같은 날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2천t급 어업지도선인 무궁화39호는 동해 최북단 조업 자제 해역에서 선단을 이룬 어선 2000척을 지도·관리하고 있었다. 무궁화호39는 전날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진 점을 고려해 19일 오전 9시 10분쯤 동해 최북단 조업 자제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2척을 인솔해 피항에 나섰으며, 오후 7시쯤 울릉도에 도착해 피항했다. 하지만 독도 북동쪽 한일 중간 수역 일본 경계에서 조업 중이던 제11일진호를 비롯한 어선 3척은 울릉도로 피항하지 않고 조업 중이던 해역에서 격랑이 멈추기를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해경 등은 조업 중인 어선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2000t급 어업지도선이 70t급 어선들을 풍랑이 몰아치는 격랑 속에 두고서 먼저 피항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해수부 측은 풍랑 예비 특보에 따른 안전을 고려해 매뉴얼대로 피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동해 최북단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을 데리고 매뉴얼에 따라 피항했다”며 “일본 경계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일진호를 비롯한 어선들은 거리상으로 멀어 적극적인 피항 조처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고 선박인 일진호의 전복 사고 위치는 지난 19일 보고한 조업 위치와 70마일(112㎞)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해경 측은 “일진호가 해상에서 대기 중 격랑이 몰아치자 뒤늦게 피항을 위한 항해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항해 중 큰 파도를 만나 좌현으로 기울면서 전복된 일진호는 이튿날인 지난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까지 승선원 9명 가운데 6명이 실종 상태다. 중국인 선원 2명은 표류 중 구조됐고, 한국인 선장은 선박 내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수부 동해어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은 총 15척으로, 주요 임무는 우리 측 조업 어선의 안전 지도·관리, 월선 또는 나포 방지, 불법 어업단속 등이다. 이에 따른 1년 운영비는 143억원에 달한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따개비 제거 고교 실습생 숨지게한 업체 대표 구속

    따개비 제거 고교 실습생 숨지게한 업체 대표 구속

    전남 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 선착장에서 배 밑바닥 이물질(따개비) 제거작업을 하던 현장 실습 고교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업체 대표 황모(48) 씨가 구속됐다. 여수해경은 22일 황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앞서 21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법원을 빠져나오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황 씨는 이어 숨진 홍정운 군에 대해 “끝까지 선장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앞서 6일 오전 10시 41분께 여수시 웅천동 요트 선착장에서 7t급 요트 바닥에 붙어있는 해조류와 조개를 제거하던 특성화 고등학교 실습생 홍정운 군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고노동부는 7일 사업장에 잠수작업 중지 조처를 내리고 사업장 주인과 요트관광업체 대표를 입건했다.
  • [속보] 독도 인근 사고 선박 물속으로 침몰, 선박내 수색 어려워져

    [속보] 독도 인근 사고 선박 물속으로 침몰, 선박내 수색 어려워져

    독도 북동쪽 168㎞ 떨어진 공해상에서 전복된 ‘제11일진호’(72t)가 22일 물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아 더이상 선박내 수색이 어려워졌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선박이 침몰했다고 밝혔다. 생존 선원의 진술에 따른 전복 사고 발생 시간인 지난 19일 밤 11시(추정) 이후 나흘만이다. 선박이 물밑으로 침몰함에 따라 선내 수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밤사이 대형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벌였으나 추가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정밀 수색을 벌인다. 이번 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사고를 확인한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이 동해해경청에 통보하면서 알려졌다. 해경은 전날 표류 중인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고, 선내 조타실에서 숨진 선장 박모(62)씨를 발견했다.
  • 독도 선박 사고 밤새 수색, 추가 발견자 없어... 6명 실종자는 어디에

    독도 선박 사고 밤새 수색, 추가 발견자 없어... 6명 실종자는 어디에

    독도 북동쪽 168㎞ 떨어진 공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 사흘째인 22일 해경이 밤사이 실종자 6명에 대한 해상 수색을 벌였으나 추가 발견자는 없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날 저녁부터 해경 대형함정 4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3척,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 1척과 항공기까지 동원해 조명탄을 투하하며 수색했으나 성과는 없었다. 이날 날이 밝으면서 잠수사를 투입한 수중 수색에도 다시 나섰다. 전날 세 차례에 걸쳐 선내를 꼼꼼하게 수색했고, “9명 중 7명이 해상으로 탈출했다”는 2명 생존 선원들의 진술로 미루어 선내에서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정밀 수색을 벌일 방침이다. 오전 7시 30분 현재 사고 해역에는 초속 8∼10m의 바람이 불고, 파도는 2∼3m 높이로 일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사고를 확인한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이 동해해경청에 통보하면서 알려졌다. 하지만 생존 선원은 앞서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항해 중 큰 파도가 덮쳐 좌현으로 점점 기울어진 상태에서 파도가 유입돼 뒤집혔다고 진술했다. 사고 선박 후포 선적 ‘제11일진호’(72t)는 홍게잡이 통발어선으로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쯤 경북 후포항을 출항했으며 오는 23일 입항할 예정이었다. 사고가 난 곳은 한일 중간수역으로, 동해 대화퇴(일본명 야마토타이) 어장 남쪽 지점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전날 표류 중인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고, 선내 조타실에서 숨진 선장 박모(62)씨를 발견했다.
  • 부표 잡고 38시간 버텼다… 독도 어선 선원 2명 극적 구조

    부표 잡고 38시간 버텼다… 독도 어선 선원 2명 극적 구조

    독도 북동쪽 168㎞ 공해상에서 전복된 후포 선적 제11일진호(72t) 선원 9명 중 6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졌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정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사고 선박 내부에 잠수사 등을 투입하고 조타실과 기관실, 선실 등을 수색해 이날 오전 조타실에서 숨진 선장 박모(62)씨를 발견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날 울진 후포수협에 마련된 울진 지역 사고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장 사진과 운전면허증을 대조해 조타실에서 발견된 사망자를 선장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인 선원 2명은 사고 선박에서 남쪽으로 2.5마일(4㎞)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부이’를 잡은 채 사고 발생 38시간 만에 민간 어선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현재 선원 9명 중 3명의 생사는 확인됐으나 나머지 6명은 실종 상태다. 구조된 선원들은 해경에서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항해 중 큰 파도가 덮쳐 좌현으로 점점 기울어진 상태에서 파도가 유입됐다”며 “7명은 해상으로 탈출했고 선장과 기관장은 선내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생존자들은 사고 당시 큰 파도에 배가 갑자기 기울어 구명동의나 구명벌을 찾을 생각을 하지 못했고, 사고 선박에 있던 작은 구명환에 5명이 매달려 있다가 한 사람씩 이탈됐으며, 마지막으로 중국인 선원 2명이 버티다가 이날 오전 구조됐다고 밝혔다. 선장과 기관장은 조타실과 기관실에 있었다는 구조된 선원들의 진술에 따라 조타실에서 발견된 선장 외에 기관장도 기관실이나 침실 어디에 있을 것으로 보고 선박 수색을 펼치고 있다. 사고 원인은 풍랑특보에 따른 기상 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18분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을 지나던 H상선이 사고 현장을 발견, 일본 쪽에 신고했다. 낮 12시 36분 공해상에서 사고를 확인한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은 1시간 50분 후인 오후 2시 24분에 동해해경청으로 통보했다. 사고 선박은 홍게잡이 통발어선으로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쯤 경북 후포항을 출항했으며 23일 입항할 예정이었다.
  • 해경 “독도 해상 전복 어선서 발견 시신은 선장”

    해경 “독도 해상 전복 어선서 발견 시신은 선장”

    독도 북동쪽 공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난 경북 울진 후포선적 ‘제11일진호’ 조타실에서 발견된 시신은 선장 박모(62)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 관계자는 21일 울진 후포수협에 마련된 울진지역 사고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장 사진과 운전면허증을 대조해서 조타실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선장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9명이 탄 72t급 후포 선적 제11일진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생존자는 신고 시간보다 이른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20일에 이어 2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사고 선박 내에 잠수사 14명을 투입해 선체 수색에 나서 오전 7시 31분 조타실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앞서 오전 7시 21분쯤 수색에 나선 민간어선이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해 울릉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애초 시신을 사고 가족이 모인 울진으로 이송하려고 했으나 신원이 선장으로 확인된 뒤 가족 요청에 따라 주소지인 포항으로 이송하고 있다. 선장의 부인 이모 씨는 기자들과 만나 “가슴이 너무 아파서 말을 못 하겠다”며 흐느꼈다.
  • 독도 인근 전복 어선 2명 구조·1명 사망·6명 실종...수색은 계속

    독도 인근 전복 어선 2명 구조·1명 사망·6명 실종...수색은 계속

    독도 북동쪽 168㎞ 공해상에서 발생한 후포 선적 ‘제11일진호’ 어선 전복 사고는 21일 현재 실종된 6명의 선원에 대한 수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선박 사고 이틀째인 21일 잠수사 등을 투입해 조타실과 기관실, 선실 등 사고 선박 내부를 수색 중이다. 이날 오전 사고 선박 내 조타실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중국인 선원 2명은 사고 선박에서 남쪽으로 2.5마일(4㎞)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부이’를 잡은 채 사고 발생 30여 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현재 탑승자 9명 중 3명의 생사는 확인됐으나 나머지 6명은 실종상태다. 구조된 선원들은 해경에서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항해 중 큰 파도가 덮쳐 좌현으로 점점 기울어진 상태에서 파도가 유입됐다”며 “7명은 해상으로 탈출했고 선장과 기관장은 선내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생존자들은 사고 당시 큰 파도에 배가 갑자기 기울어 구명동의나 구명벌을 찾을 생각을 하지 못했고, 사고 선박에 있던 작은 구명환에 5명이 매달려 있다가 한 사람씩 이탈됐으며, 마지막으로 중국인 선원 2명이 버티다가 이날 오전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고 해역인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초속 10∼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파고는 2.5∼3m이고 시정도 3마일로 기상이 좋지 않다. 사고 원인은 생존 선원의 진술처럼 풍랑특보에 따른 기상악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관 고장 등 선체에 이상이 발생했다면 위성 전화 등을 통한 구조 신호를 보냈겠지만, 비상조난통신 이퍼브(EPIRB)는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고 해역을 포함한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지난 15일 오후 4시를 기해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졌고, 이튿날인 16일 오후 2시 30분쯤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17일 오전 1시를 기해 풍랑경보로 한 단계 상향됐다. 17일 오후 10시 해제된 풍랑특보는 19일 낮 12시 다시 풍랑경보로 격상됐고, 20일 오후 4시 풍랑주의보로 낮아진 뒤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선원 9명이 탄 선박 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사고를 확인한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이 동해해경청에 통보하면서 알려졌다. 사고 선박은 홍게잡이 통발어선으로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쯤 경북 후포항을 출항했으며 오는 23일 입항할 예정이었다. 사고가 난 곳은 한일 중간수역으로, 동해 대화퇴 어장보다는 남쪽 지점으로 알려졌다.
  • 독도 인근 사고 선박 9명 가운데 2명 구조…1명 사망 확인

    독도 인근 사고 선박 9명 가운데 2명 구조…1명 사망 확인

    독도 북동쪽 168㎞ 한일 중간수역에서 전복된 어선 선박 사고 이틀째인 21일 동해해경은 사고 선박 내 조타실에서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사고 선박 내에 잠수사 14명을 투입해 선체 수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승선원 9명 중 1명이 선박 내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날 오전 7시 21분쯤에는 수색에 나선 민간어선이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 경북 포항 후포 선적 제11일진호(72t급·승선원 9명) 전복 사고는 전날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확인됐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외국인 6명과 선장 박모(62·포항시)씨, 선원 김모(54·문경시)씨와 안모(65·울진군)씨 등 한국인 3명 등 총 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독도 사고 선박 조타실서 사망자 1명 발견…탑승 9명 중 2명 구조

    독도 사고 선박 조타실서 사망자 1명 발견…탑승 9명 중 2명 구조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168㎞ 떨어진 한일 중간수역에서 전복된 선박 사고 이틀째인 21일 동해해경은 사고 선박 내 조타실에서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사고 선박 내에 잠수사 14명을 투입해 선체 수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승선원 9명 중 1명이 선박 내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앞서 오전 7시 21분쯤 수색에 나선 민간어선이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 구조자 2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후포 선적 제11일진호(72t급·승선원 9명) 전복 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확인됐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외국인 6명과 선장 박모(62·포항시)씨, 선원 김모(54·문경시)씨와 안모(65·울진군)씨 등 한국인 3명 등 총 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 당국은 오전 8시 현재 해경과 해군 함정 총 4척과 헬기 3대,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2척, 관공선 2척, 일본해상보안청 함정 1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 독도 해상 전복 어선 실종 9명 중 중국인 2명 구조…“의식 있어”

    독도 해상 전복 어선 실종 9명 중 중국인 2명 구조…“의식 있어”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실종된 선원 9명 중 중국인 2명이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21분쯤 사고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 헬기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구조자 2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72톤급 홍게잡이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사고 해역은 한일 중간수역 쯤으로 확인됐다.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이 동해해경청에 통보하면서 사고가 알려졌다. 사고 선박은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 경북 울진군 후포항을 출항해 23일 후포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어선에는 선장 박모씨(63) 등 한국인 선원 3명과 천모씨(50) 등 중국 국적 선원 4명, A씨(28) 등 말레이시아 국적 선원 2명 등 모두 9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 당국은 오전 8시 현재 해경과 해군 함정 총 4척과 헬기 3대,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2척, 관공선 2척, 일본해상보안청 함정 1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 DGFEZ 화상 수출상담회 성과

    DGFEZ 화상 수출상담회 성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열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화상 수출상담회에서 134만 달러 상담과 1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에서는 ㈜젠텍스 등 입주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의료기기, 화장품, 자동차 부품, 프린트 원단, 안경 클리너, 수질개선장치, 안전용품, 냉동 식품, 흑삼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 참가기업 중 응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세중아이에스의 스마트 수질 개선시스템은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의 높은 관심속에 9만 3000달러의 계약추진을 협의했다. 면나염직물 등 섬유제품 제조업체인 ㈜젠텍스와 편조원단 제조업체인 ㈜씨엠에이글로벌은 카자흐스탄 바이어와 각각 6000달러, 1000달러의 현장 샘플 계약과 함께 추가 계약에 대한 협의도 지속하기로 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화상수출상담회였지만, 중앙아시아의 신북방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 며 “오는 11월에 있을 베트남 대상 화상수출상담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김기현 “조폭연계인물 이재명, 국감서 12번 비웃음…국민 모욕”

    김기현 “조폭연계인물 이재명, 국감서 12번 비웃음…국민 모욕”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조직 폭력배와 깊은 연관 관계를 맺고 있는 조폭연계 인물이 이 나라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의 경기도청 국정감사 태도와 관련해 “이 후보가 히죽히죽거리면서 적반하장식 궤변을 늘어놓을수록 절대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안 돼야 한다는 국민들의 확신은 더울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이 후보의 수감 태도는 예상했던 대로 A를 물으면 B를 답하는 동문서답, 본질회피, 잡아떼기, 기승전 이명박·박근혜 정권 탓하기의 무한 반복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비리 사건에 대해 분노하는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국감에서 12번이나 비웃음을 보낼 수 있었겠나”라며 “이처럼 오만불손한 태도로 국감에 임할 수 있는지 국민은 심한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도 “최소한의 중립성도 지키지 않은 채 피감기관장에게 무한정 발언 시간을 허용했고 이 후보는 절대다수 호위무사의 경호 아래 마치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양 꺼지지 않는 마이크를 창으로 삼아 궤변과 비웃음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이 후보의 국정감사를 “조국 사태 때와 참 많이 닮았다”고 했다. 그는 “조국 전 장관은 장관 후보자로서 민주당이 깔아준 무대에서 국민을 기만할 수 있다는 확신에 찬 태도와 거짓말로 국민을 완전히 속이려 했으나, 결국 오래가지 않아 거짓말이 들통났다”면서 “어제 국감 역시 궤변의 교본으로 국민의 기억에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18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야당이 조폭 ‘국제마피아’와의 연루설을 제기하자 어이없다는 표정과 함께 “허허허”, “큭큭큭”하며 반복해 웃다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 지사는 이 과정에서 실소를 터뜨리며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 인천 해상서 어선 전복…구조 선원 5명 중 2명 사망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전복돼 선원 5명이 구조됐으나 이들 중 2명이 숨졌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쯤 인천 옹진군 선미도 북방 5.6㎞ 해상에서 7.93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호에 탄 선원 5명 모두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불명 상태였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의식 불명인 2명을 육지 병원에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나머지 선원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직후 해경은 경비함정, 해군 함정, 민간어선 등 선박 16척과 헬기 3척을 투입해 인근 해역의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 또 전복된 선박의 에어벤트(통기관)를 막고 위치 표시 장치를 부착해 일대를 운항하는 선박의 추가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해경은 선미도 인근을 지나던 578t급 여객선 플라잉카페리호가 조업 중인 A호의 그물 닻줄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플라잉카페리호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내려진 어망 닻줄이 여객선에 감기면서 어선이 전복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두 선박의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美 목성 소행성 탐사, 中 태양 조사… G2 양보 없는 ‘우주개발’

    중국의 ‘우주굴기’ 기세가 무섭다. 달과 화성, 태양 탐사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공시킨 데 이어 독자 우주정거장인 톈궁 건설을 지원할 유인우주선 선저우13호까지 우주에 안착시켰다. 미국 역시 인류 최초로 목성 소행성 탐사선을 쏘아 올리며 한발 더 치고 나가는 등 세계 양대강국(G2)의 우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17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선저우13호는 전날 0시 23분(현지시간)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돼 오전 6시 56분 톈궁의 핵심 모듈인 톈허와 성공적으로 도킹했다. 선장인 자이즈강(55)과 왕야핑(41·여), 예광푸(41) 등 3명은 톈허에서 6개월가량 머물며 톈궁 건설을 위한 핵심 실험을 수행한다. 이들이 임무를 마치면 중국 우주 도전 역사상 최장기 우주 체류 기록이 된다고 중국국가항천국(CNSA)은 설명했다. 왕야핑은 ‘우주선 밖을 나온 첫 중국 여성 우주인’이라는 영예도 얻었다. 중국은 내년 말까지 톈궁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미국과 러시아 등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 2024년 운영을 마치면 한동안 톈궁이 ‘인류의 유일한 우주정거장’으로 남게 된다. 앞서 중국은 이달 14일 첫 태양 탐사위성 시허를 산시성 타이위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했다. 지구 고도 571㎞를 돌며 태양 스펙트럼과 자기장, 태양풍 자료를 수집한다. 중국은 2018년부터 ‘우주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주 상공에서 직접 태양광 발전기를 가동해 지구로 전력을 보내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태양을 세밀히 조사하고자 위성을 쏘아 올린 것이다. 이에 질세라 미국도 태양계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목성 소행성에 탐사선을 파견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16일 목성의 8개 소행성을 조사할 탐사선 루시를 플로리다 제41우주발사장에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루시호는 2025년 4월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서 임무를 시작해 2027년 8월에는 목성과 같은 궤도를 도는 트로이군 소행성 7곳을 탐사한다. 12년간 63억㎞에 달하는 대장정이다. 미중 우주 개발 경쟁은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컨설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우주개발 예산은 825억 달러(약 97조원)로 2018년보다 16% 늘었다. 미국이 전체 예산의 절반이 넘는 476억 달러를 차지했지만, 성장세는 중국이 더 가파르다. 2018년 58억 달러에서 지난해 88억 달러로 50% 넘게 급증했다. 미국 역시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음을 깨닫고 지난해부터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를 재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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