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선자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자취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성적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 신자
    2026-08-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809
  • 보코하람 역풍? 나이지리아 야당 “대선 승리”

    지난 28~29일(현지시간) 실시된 나이지리아 대선에서 야당 범진보의회당(APC)이 승리를 선언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라이 무함마드 APC 대변인은 31일 “나이지리아에서 집권 중인 정부가 오로지 민주적 수단을 통해 정권에서 물러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민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대변인은 굿럭 조너선(52) 대통령이 “자유·공정 선거에서 패배한다면 권좌에서 물러나겠다는 사실을 수차례 밝혀 왔다”며 패배를 인정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 36개주 중 34곳에서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APC 측 후보로 나선 군부 독재자 출신의 무함마두 부하리(72)가 1485만표를 얻어 조너선 대통령(1210만표)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전국에서 과반을 득표함과 동시에 36개주 가운데 3분의2 이상에서 최소 25%를 득표해야 한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를 가리는 결선투표를 진행해야 한다. 부하리 후보는 조너선 대통령과는 대비되는 인물이다. 조너선 대통령이 부유한 남부 출신의 기독교도라면 그는 농업과 유목이 주요 산업인 북부 출신의 이슬람교도이다. 조너선 대통령이 부패에 눈을 감았다는 지적을 받지만 부하리 후보는 청렴·강직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1983년 쿠데타를 통해 집권, 2년간 통치할 때 ‘기강 해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반부패 운동도 벌였다. 특히 보코하람과 같은 극단세력에 맞서는 데 그의 군경력이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줄을 제대로 서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군인들이 채찍을 휘두르거나 정치 집회에서 말할 자유를 제한하는 독재자이기도 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부정부패와의 전쟁…몰아치는 檢 수사]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비자금으로 도박했나

    검찰의 대기업 사정 ‘칼날’이 이번엔 재계서열 30위권인 동국제강그룹을 향했다. 검찰은 현재 장세주(62) 회장과 동국제강의 횡령·배임 및 탈세,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기업 비리를 파헤치고 있지만 비자금의 정·관계 유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동국제강의 회계장부와 세무자료, 국내외 대금거래 자료 등을 분석하며 국내외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검사 5~6명과 수사관 50여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와 장 회장 자택, 일부 계열사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2시 40분까지 18시간 가까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장 회장은 이미 출국 금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제강은 미국 등 해외에서 중간재 구매 등을 하면서 대금을 실제 가격보다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국제강은 빼돌린 대금의 상당액을 미국 법인 계좌에 넣었다가 일부 손실처리했고, 2011년 이를 문제 삼은 세무당국으로부터 조사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또 러시아, 일본 등의 업체와 원자재 거래를 하면서 수입 대금을 조작하고, 당진제철소 건설 과정에서 건설비를 부풀렸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장 회장은 이렇게 조성된 비자금 일부로 해외에서 도박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장 회장은 1990년에도 마카오 카지노에서 상습도박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횡령 등 기업 경영 비리 부분을 보고 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최근 진행 중인 대기업 수사 중 동국제강에 특별히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계 로비 수사로 확대될 수 있는 대목이다. 장 회장은 2007년 12월 28일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자의 첫 대기업 총수 회동에 참석한 이후 2008년 브라질 순방에 동행하는 등 MB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대한의협회장에 추무진 회장 재선

    대한의협회장에 추무진 회장 재선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에 추무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22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추무진 당선자는 모두 1만 3780표 가운데 3285표(23.8%)를 얻었다. 추 당선자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용인시의사회 회장, 순천향대 및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을 거쳐 제38대 의협 회장을 맡고 있다. 회장에 재선된 추 당선자는 “연속성을 가지고 회무에 임해 오랫동안 지속된 불합리한 의료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 당선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오늘의 눈] 킹스맨도 좀 보시죠/송수연 특별기획팀 기자

    [오늘의 눈] 킹스맨도 좀 보시죠/송수연 특별기획팀 기자

    스파이 액션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국내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영화가 개봉된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우리나라가 흥행수익 2위를 기록할 정도다. 이를 두고 ‘영국식 젠틀맨십이 통했다’, ‘B급 감성을 기발하게 풀어냈다’ 등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는데 유독 한국에서 인기를 끈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해 보인다. 다른 이유가 더 있지 않을까(주의: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다) . 킹스맨이 기존 스파이 영화와 다른 점 중 하나는 ‘악당 대 스파이’의 구도가 아니라 ‘악당과 전 세계 기득권 무리 대 스파이’라는 점이다. 억만장자 악당 발렌타인은 자원고갈의 위기에 놓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인간의 숫자를 줄여야 한다며 소수의 인간만 남겨놓은 채 인구를 몰살하려 한다.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 중에서도 탐욕스러운 자들이 악당의 계획에 동조한다. 킹스맨의 활약으로 발렌타인의 계획은 실패하고 이들도 최후를 맞는다. 음모를 꾸몄던 이들의 두상이 하나둘씩 오색착란하게 빛을 뿜으며 폭죽처럼 터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이 영화의 압권이다. 대중 앞에서 짐짓 고귀한 척 가면을 썼던 권력자들의 머리도 여지없이 날아간다. 잔인해야 할 장면인데 오히려 무릎을 치며 박장대소했다. 평범한 소시민들이 학살당할 뻔한 상황이 역전되고 그동안 사회를 오염시키던 위선자들을 썩은 좁쌀을 골라내듯 솎아 냈다. 국내에서 킹스맨의 열기가 뜨거운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관람객이 해외 관람객들보다 위선자들에 대한 응징에 더 큰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이 특권층에 대한 반감이 더 큰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두 달여간 특별기획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를 취재하면서 느꼈던 것도 그렇다. 사회 양극화가 이제는 감내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사회제도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서 악당 발렌타인의 논리도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하다. 19세기 영국의 고전파 경제학자인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이 떠올랐다. 맬서스는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인구 과잉, 식량 부족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정치권은 맬서스의 주장을 적극 받아들였다. 영화에서처럼 인구 말살까지는 아니지만 인구 증가 억제를 위해 빈민 구제방안 등을 무효화시키거나 보류시켰다. 이제 21세기의 기득권층은 ‘인구론’이 아닌 ‘경제위기론’으로 팻말을 바꿔 각종 사회복지 정책을 축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지나친 것일까. 한 영화의 흥행은 당시 사회적 분위기와도 무관치 않다. 그런 점에서 정치인들이 킹스맨도 좀 보셨으면 좋겠다. 영화 ‘국제시장’이 흥행하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앞다퉈 극장으로 달려가지 않았던가. 킹스맨이 왜 유독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정치인들의 대답이 궁금하다. songsy@seoul.co.kr
  • “스펙 쌓으려” 초중고 선거 열기… “스펙 쌓느라” 대학가 선거 냉기

    “스펙 쌓으려” 초중고 선거 열기… “스펙 쌓느라” 대학가 선거 냉기

    새 학기 학생회장 선거 시즌, 초·중·고교는 선거 열기가 뜨겁지만 대학가는 냉랭하다. 그도 그럴 것이 학생회 활동이 초·중·고교생에게는 상급학교 입시에 중요한 ‘스펙’이 되지만, 대학생에겐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A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김모(42·여)씨는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개학 직후 일주일 내내 아들은 영화를 보러 가고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왔다. 아들 친구들이 영화를 보여 주고 밥을 사 준 것으로, 모두 학급과 전교 학생회장에 출마했다. 김씨는 15일 “아들이 학생회장 출마 예정자에게서 사전 향응을 받은 셈이라 당황스럽다”며 “우리 아들도 학생회장을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조바심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초·중·고교 학생회 임원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이유는 학생회장 경력이 중·고·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과 특목고, 자사고 등은 학생을 선발할 때 리더십이나 특기, 봉사 활동 등 비교과 영역 비중을 높여 왔다. 또 학생회장 경력이 국제중 입시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선거 대행업체까지 등장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선거 포스터·피켓·명함·명찰 세트는 10만~15만원, 실물 크기 스탠드에는 별도 비용이 들어간다. 학기 초에만 대행업을 한다는 한 인쇄 전문업체는 “학생 이름과 사진, 기호와 공약을 보내면 2~3일 만에 선거 패키지를 받아 볼 수 있다”며 “추가 비용을 내면 연설문뿐만 아니라 당선 소감문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십만원이 넘는 연설 과외는 필수다. 서울 목동의 한 입시컨설팅학원 관계자는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서 1~2점 차로 당락이 결정되는데, 학생회장을 하면 리더십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연설문 첨삭에 스피치 연습을 2~3회 정도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서울 B중학교 윤모(36) 교사는 “현실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학부모 입장을 이해 못할 일은 아니지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라면서 “학생자치활동의 본래 취지가 사라지는 것 같아 씁쓸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반면 대학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후보자가 아예 나서지 않거나 10여년 전에 입학한 ‘초(超)고학번’끼리 격돌하는 일까지 빚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끝난 서울대 제57대 총학생회장 예비후보 신청 결과 등록 후보는 총 2명이었다. 서민혁(의류학과 03학번)씨와 주무열(물리천문학부 04학번)씨로 둘 다 입학한 지 10년이 넘었다. 서울대는 전임 총학생회장이 지난해 9월 학사경고 누적으로 학교에서 제명돼 사퇴한 뒤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지난해 11월 선거를 치렀지만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다. 한국외국어대는 지난해 11월 중순 진행된 총학생회장 후보 등록에 한 명도 신청하지 않아 현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화여대도 지난해 말 치러진 총학생회장 선거 당선자가 학점 미달로 지난 1월 사퇴해 보궐선거를 치르고 있다. 대학생들의 학생회 기피 현상은 학생회 활동이 취업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시간만 많이 빼앗긴다는 인식 때문에 생겼다. 서울대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서 한 학생은 “정의감이 많은 사람이거나 정치인 유망주 아니면 이런 일을 누가 하느냐”며 “차라리 그 시간에 학점을 챙기는 게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새 얼굴’ 대거 당선… 女 조합장 5명 탄생

    ‘새 얼굴’ 대거 당선… 女 조합장 5명 탄생

    지난 11일 치러진 첫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상당수 현직 조합장들이 낙선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12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나친 선거운동 제한으로 현직 조합장이 유리할 것이란 예상이 깨졌다. 충북에서는 56명의 현직 조합장이 출마해 36명 만이 당선됐다. 광주에서는 당선자 17명 가운데 현직 조합장은 10명뿐이고, 전남에서는 조합 145곳 가운데 현직을 누르고 당선된 곳이 62곳에 달했다. 이 지역에서는 10선에 도전한 현직 조합장도 낙선했다. 제주에서는 25명의 현직 조합장 출마자 가운데 13명만 당선됐다. 이 같은 현상은 조합원 사이에 변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북 청주의 한 조합장 당선인은 “현 조합장들이 대부분 다선 조합장들”이라며 “이 때문에 한번 새 얼굴로 바꿔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었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에선 전국 최다선인 11선 조합장이 배출됐다. 근흥농협 조합장에 선출된 함정경(74) 당선인으로 1979년 9월 38세에 임명직 조합장에 취임한 뒤 내리 당선됐다. 전북에선 도청 해양수산과장을 지낸 김광철(62)씨가 군산수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여성 조합장도 잇따라 탄생했다. 청주 청남농협의 안정숙(63) 당선인은 충북 최초의 여성 조합장이 됐다. 23년간 청남농협에서 근무한 뒤 군의원 등을 거치며 기반을 다진 안 당선인은 2명의 남성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그는 “충북 첫 여성조합장이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함안군 가야농협 조합장 당선인 이보명(60)씨도 경남지역 첫 여성조합장 타이틀을 갖게 됐다. 이 당선인이 출사표를 던질 때만 해도 현 조합장과의 경합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번에 전국에서 당선된 여성 조합장은 총 5명이다. 지역 농협의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나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광주 서창농협 배인수(58) 당선인은 지난해 1월 이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사퇴를 권유하며 1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4일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되면 조합장 직위를 잃게 된다. 최고령 당선자는 대구의 경북대구한우조합 이재학(78) 전 조합장, 최연소 당선자는 경북 성주의 벽진농협 여상우(43) 현 조합장이다. 당선자들의 연령대는 50대가 666명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563명으로 뒤를 이었다. 70대가 50명, 40대가 47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당선자 1326명 중 80명이 검찰에 입건돼 1명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79명은 재판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 내사 단계까지 합하면 당선자 181명이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따라 재선거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여전한 ‘돈 선거’ 끝까지 ‘깜깜이 선거’

    여전한 ‘돈 선거’ 끝까지 ‘깜깜이 선거’

    1326명의 새 조합장을 선출하는 사상 첫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1일 전국 1802개 구·시·군 투표소에서 일제히 마무리됐다. 80.2%의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공정선거의 절실함 등 해묵은 과제 해결의 필요성을 남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와 홍보, 교육 등을 집중함으로써 부정선거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으로 동시선거 방식을 도입했지만 금품과 식사 제공 등 혼탁 양상이 여전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기부행위 제한이 시작된 지난해 9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위법행위 762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149건을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고 44건은 수사 의뢰했다. 나머지 569건은 이첩 또는 경고 조치했다. 적발된 불법행위 가운데 돈과 관련된 매수와 기부행위가 293건으로 가장 많아 이번 선거에서도 조합장선거의 고질적 병폐인 ‘돈선거’가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경남 함안에서 조합장 후보를 돕기 위해 조합원에게 현금 17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박모(58)씨가 경찰에 체포되는 등 막판까지 금품 살포가 기승을 부렸다. 기대했던 돈선거 척결 효과가 미흡한 데다 지나친 선거운동 제한으로 ‘깜깜이 선거’ 논란까지 일면서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후보자 토론회를 도입하고 막강한 조합장의 권한을 약화시켜 과열 경쟁을 차단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까지 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돈선거, 깜깜이 선거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검·경 등의 실태 조사, 종합적인 평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판석 중앙선관위 조사1과장은 “유권자들의 상당수가 예전보다는 선거가 깨끗해졌다고 느끼고 있다”며 “불법 선거운동이 많이 적발된 것은 선관위가 단속 활동을 강화한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선거인 229만 7075명 가운데 184만 3283명이 투표에 참여해 80.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출된 조합장은 농·축협 1115명, 수협 82명, 산림조합 129명 등 총 1326명이다. 새 조합장의 임기는 4년이다. 이번 선거에는 3509명이 출마해 평균 2.6대의1 경쟁률을 기록했다. 애초 등록한 후보는 3523명이었으나 14명이 사퇴했다. 농·축협 153곳과 산림조합 36곳, 수협 15곳은 조합장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충남 태안군 근흥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뒤 상대 후보 사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함정경(74) 후보는 11선으로 전국 최다선 조합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함 당선자는 1979년 9월 38세 때 임명직 조합장에 취임한 뒤 35년간 내리 10선을 기록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전국조합장선거 결과 ‘후폭풍’…불법선거 수사 대상이 당선자의 10% ‘헉’

    전국조합장선거 결과 ‘후폭풍’…불법선거 수사 대상이 당선자의 10% ‘헉’

    전국조합장선거 결과 ‘후폭풍’…불법선거 수사 대상이 당선자의 10% ‘헉’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선출된 조합장 중 96명이 수사 대상에 올라 수사 결과에 따라 조합 수십 곳에서 재선거를 치러야 하는 등 후폭풍이 예상된다. 12일 각 지역 선관위 등에 따르면 경기 34명을 비롯해 광주·전남 12명, 강원 1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충남 6명, 대구 5명, 인천 3명, 대전·울산·충북·부산 각 2명 등 서울을 제외한 전국 96명의 당선자가 수사대상에 올랐다. 이번에 선출된 조합장이 1천326명인 것에 비춰보면 당선인 10명 중 1명꼴로 수사 대상에 오른 셈이다.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경기도는 당선자 177명 중 34명이 수사 대상이다. 이 중 경찰이 입건한 정식 수사 대상은 5명이고, 나머지 29명에 대해서는 내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지역은 당선자 31명 중 수사 대상이 모두 9명으로 약 30%에 해당하는 당선자가 수사를 받고 있다. 강원지역도 101명의 당선자 가운데 12명이 선거 관련 사건에 연루됐다. 위반 사례로는 사전 선거운동과 돈 봉투 등 금품을 제공한 것이 주를 이뤘다. 충북의 한 당선인 A씨는 조합장 신분으로 조합원과 10차례에 걸쳐 선진지 견학을 하면서, 인사말 등을 통해 선거 공약 등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지역의 한 당선인도 선거운동 기간 전에 조합원 1천400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수사기관은 선거일로부터 6개월(9월 11일) 안에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당선자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 당선자의 당선 무효가 확정된 조합은 5일 이내에 지역 선관위에 선거를 재위탁해야 하며, 사유 발생 30일 이내에 재선거를 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조합장선거 결과 1326명 당선됐는데…선거법 위반 762건 적발

    전국조합장선거 결과 1326명 당선됐는데…선거법 위반 762건 적발

    제1회 전국동시종합장선거가 11일 치러진 가운데 선거결과 총 1326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11일 중앙선관위는 이번 동시선거에서는 3508명이 등록해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보여 투표율이 80.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축협 1115명과 수협 82명, 산림 129명 등 1326명의 조합장이 당선됐고, 이 가운데 농·축협 153곳과 산림조합 36곳, 수협 15곳 등 모두 204곳은 조합장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하지만 선거 과정에서 부실 명부와 금품 수수, 흑색선전 등이 여전히 드러났다. 선관위는 위법행위 762건을 적발해 고발 149건, 수사 의뢰 44건, 경고 569건 등의 조치했다. 선관위는 전체 위반 사례 가운데 291건, 고발 중 97건이 기부행위 등 돈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농협조합장 선거에 나섰던 한 여성 출마 예정자는 지역 조합원 150여명에게 6000만원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윤석근 선거정책실장은 “돈을 주면 당선된다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불법 행위가 성행한 이유는 조합장의 권한과 맞닿는다. 조합장은 조합의 인사권과 예산권, 사업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임기 4년동안 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에 이르는 연봉을 받는다. 또 총선과 지방선거 등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조합장의 권한과 역할을 축소하고, 선거홍보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합장선거 결과 관심 급증…80%대 투표율 “조합장이 뭐길래”

    조합장선거 결과 관심 급증…80%대 투표율 “조합장이 뭐길래”

    11일 최초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조합장선거 결과가 화제다. 조합장선거 결과 투표율이 80.2%로 나타났다. 그만큼 조합장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선거에서 3508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1의 경쟁률로 총 1326명의 당선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조합장은 조합의 인사권과 예산권, 사업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임기 4년동안 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에 이르는 연봉을 받는다. 또 총선과 지방선거 등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도 해 각 지역에서는 조합장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정부는 조합장의 권한과 역할을 축소하고, 선거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각종 불법 행위를 예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종료…농협 조합장 투표율이 무려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종료…농협 조합장 투표율이 무려

    최초로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율이 80.2%로 잠정 집계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선거인 229만여명 중 184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05년부터 치러진 개별 조합장 선거의 평균 투표율 78.4%보다 1.8%포인트 정도 높은 것이다. 조합별로는 농협의 투표율이 81.7%로 가장 높았고 수협 79.7%, 산림조합 68.3% 등의 순이었다. 조합장선거의 개표는 지역 선관위별로 진행되며 오후 8시쯤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불법·불공정 문제 남긴 첫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전국의 농협과 축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뽑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어제 전국 1802개 시·군·구 투표소에서 치러졌다. ‘미니 지방선거’라는 말까지 나온 이번 선거를 통해 무투표 당선자 204명을 포함해 모두 1326개 조합의 대표가 새로 뽑혔다. 조합장의 위상이 농어촌 지역에서는 특히 높기 때문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도 관심이 높았다. 유권자만 280만여명에 달하는 이번 조합장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동시에 치러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처음으로 직접 관리를 맡았다. 부정선거를 막고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해 중앙선관위가 일괄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지만 혼탁 양상은 여전했다. 제도상의 미비에 따른 문제와 형평성 시비도 끊이지 않았다. 깨끗한 선거를 바라던 당초 기대에 크게 못 미쳐 결과만 보면 낙제점에 가깝다는 말까지도 나온다. 선거 초반부터 돈봉투를 돌리다 적발됐다. 1960~1970년대의 ‘막걸리 선거’, ‘고무신 선거’에 못지않은 불법·혼탁 선거가 판을 쳤다. ‘5당4락’(5억원을 쓰면 당선되고 4억원을 쓰면 떨어진다)이라는 말이 공공연연하게 나돌 정도였다. 중앙선관위가 어제까지 집계한 금품살포와 흑색선전 등 위반 행위는 746건에 달했다. 최근 4년간 개별 조합장선거 때의 위반 수준과 별 차이가 없었다. 부정·불법선거가 기승을 부린 것은 조합장들이 지역에서 임기 4년 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조합장은 1억원의 안팎의 연봉을 받고 인사권과 사업권을 갖는다. 금리와 대출 한도도 조합장이 결정한다. 막강한 민원해결사 역할을 하는 노른자위 자리이다 보니 ‘일단 되고 보자’는 심리에서 불법을 일삼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후보자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나치게 제한한 ‘깜깜이 선거’로 조합장선거가 치러진 것도 쉽게 돈 선거의 유혹에 빠지도록 부추긴 측면도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조합별 선거 때에도 보장됐던 토론회나 합동연설회 등이 모두 금지됐다. 선거사무실을 두거나 현수막을 설치하고 선거운동원 역시 둘 수 없었다. 후보자 개인이 명함을 돌리는 등 개별적 지지 호소만 가능했다. 하지만 현역 조합장은 선거 당일에도 신분을 유지하는 등 ‘현역 프리미엄’이 엄청나 불공정한 게임이었다는 비판이 설득력이 있다. 사후약방문 격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선거운동의 문제는 물론 조합장의 과도한 권한 집중을 막고 이사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등 포괄적인 손질이 불가피하다. 선거는 끝났지만 벌써부터 선거 이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금품살포뿐 아니라 조합원 자격이 없는 ‘짝퉁 선거인’ 문제까지 논란이 된 만큼 당선 무효 소송 등이 잇따르면서 전국 곳곳에서 재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 선거를 시행한 당초의 의미를 퇴색하게 하는 또 다른 낭비다. 다음 자리만 노리는 ‘정치꾼’이 아니라 조합을 위해 일할 진정한 ‘일꾼’을 뽑으려면 대폭적인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 선관위는 돈 선거 관련자 등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조사해 당선을 무효시키는 등 엄정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재발을 줄일 수 있다.
  • 조합장선거 결과 나왔지만 수사 대상 속출…당선자들 ‘덜덜’

    조합장선거 결과 나왔지만 수사 대상 속출…당선자들 ‘덜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1일 치러졌지만 당선자들 가운데 일부가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선거에서 3508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1의 경쟁률로 총 1326명의 당선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조합장선거의 투표율은 80.2%로, 지역 내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합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그러나 12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당선자 중 12명이 수사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경찰청은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적발한 선거사범은 모두 39건에 45명으로 이중 3명을 불구속 입건·송치하고 42명은 수사 또는 내사 중이다. 이 가운데 당선자 12명이 포함돼 있다. 당선자 10명 중 1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 또는 내사를 받는 셈이다. 한편 전북경찰청도 이번 조합장선거를 통해 선출된 전북지역 108명 가운데 현재까지 7명이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전북지역에서는 조합장선거와 관련한 불법행위 75건에 91명이 적발됐다. 경찰은 이 중 12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수사 종결 12명, 그 외 7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행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는 조합장 선거 당선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징역형 또는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직을 잃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 무대 데뷔

    신춘문예가 발굴한 희곡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주최하는 ‘2015 신춘문예 단막극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신춘문예에서 당선된 희곡을 중견 연출가들의 손을 거쳐 무대화하는 연례행사다. 새롭게 등단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실력 있는 연출가들과의 작업에서 발산되는 시너지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인 송경화(30) 작가의 ‘프라메이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프라모델 도색작업으로 인생 반전을 꿈꾸는 젊은이와 우연히 배달된 인간형 로봇의 동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린다. 주인공 경성을 통해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젊은이들의 현실을 위트 있게 꼬집으면서, 로봇을 통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든다. 심사위원으로부터 “현대 젊은이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극단 골목길을 이끄는 박근형 연출이 숨결을 불어넣는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박교탁 작가의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는 시골 재래식 화장실을 배경으로 한국적인 해학을 갖춘 전형적인 한국식 창작극으로, 해외파인 김예나 연출의 색다른 해석으로 풀어낸다.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최우람 작가의 ‘비상구는 있다’는 연우무대 창립 대표이자 현 예술감독인 정한룡 연출이 함께한다. 24세 최연소 당선자와 69세 노(老)연출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동아일보 당선작 ‘물의 기억’(박선 작가, 손정우 연출), 조선일보 당선작 ‘달빛’(남은혜 작가, 김정근 연출),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 당선작 ‘초대’(김나율 작가, 최원종 연출), 희곡 전문지 ‘공연과이론’ 수상작 ‘어른 아이’ (최세아 작가, 반무섭 연출) 등 총 7편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1시간씩 릴레이로 이어지며 개별 작품을 선택해 관람하거나(각 8000원) 7편 모두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3만 5000원)을 구매할 수 있다. (02)416-9577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선관위 정치개편안 입체분석] ② 권역별 비례대표제

    [선관위 정치개편안 입체분석] ② 권역별 비례대표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안한 정치 개편안의 핵심은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도입이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구 출마자가 비례대표 후보로 동시에 등록한 뒤 지역구 낙선자 중 해당 권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올린 낙선자를 비례대표 의원으로 뽑는 방식이다. 정치권의 뿌리깊은 지역주의를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각 영남과 호남에 대한 기득권 포기, 군소 정당 입장에서는 후보 단일화 차단, 지역구 의원의 경우 선거구 통·폐합에 따른 반발 등이 풀어야 할 숙제다.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도입이 탄력을 받을 경우 개헌 논의로도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력이 큰 이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에 제안한 권역별 비례대표제에 따라 비례의석을 100명으로 확대할 경우 영남 지역에서 야당 비례대표가 10석까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남 지역에서 여당 비례대표 배출은 1석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2일 국회 입법조사처 김종갑 입법조사관이 만든 ‘선거제도 개혁과 권역별 비례대표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례대표를 100석으로 확대할 경우 19대 총선을 기준으로 새누리당은 46석,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39석, 통합진보당(2014년 말 해산) 11석, 자유선진당(2012년 새누리당과 합당)은 4석의 비례의석을 각각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불모지인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에서 각각 5석과 2석을 차지하고 진보당도 PK에서 2석, TK에서 1석을 얻었다. 반면 새누리당은 호남에서 1석을 챙기게 된다. 새누리당은 정당별 득표수를 특정 수로 나누고 그 몫이 큰 순서로 의석을 배분해 가는 방식을 적용할 경우 호남에서 비례대표는 0석이 될 수도 있다. 이 연구는 전국 권역을 7개로 구분한 결과로 강원은 경기·인천, 제주는 호남과 같은 권역으로 묶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눈 선관위 개정안과 차이는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개정 취지는 비슷하다. 시뮬레이션을 확대해 300석(지역구 200석·비례대표 100석)을 기준으로 따져 보면 새누리당이 138~139석, 민주당은 117~119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통합진보당(34석), 자유선진당(9~10석)의 의석수를 고려하면 ‘여소야대’ 구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진보정당의 분열 등 달라진 현재 정치 지형을 고려하면 연구 결과를 기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국회의원 후원금 1위 김재원…비례 하위 박윤옥·이자스민 순

    국회의원 후원금 1위 김재원…비례 하위 박윤옥·이자스민 순

    국회의원 후원금, 이자스민 국회의원 후원금 1위 김재원…비례 하위 박윤옥·이자스민 순 제19대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의 합계가 504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4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 299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504억 1173만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 6860만원으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총원 300명 중 후원회를 두지 않은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비례대표) 의원은 모금액 산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작년 후원금 총액은 재작년인 2013년의 381억 9200만원보다는 122억 1973만원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가 지역구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한도(평년 1억 5000만원)를 2배인 3억 원으로 늘려주는 3대 선거(대선·총선·지방선거)가 있는 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가 폭은 매우 작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1인당 평균 모금액을 보면 선거가 있는 해의 지역구 의원 모금액 한도 3억원의 절반 수준밖에 채우지 못했다. 이는 지난해 각종 이익단체의 후원금 입법 로비 의혹 속에 관련자들과 정치인들이 구속 수사를 받는 등 파문이 불거지면서 정치인들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려는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출판기념회 폐지 논란과 정치에 대한 무관심 풍조의 확산도 후원금 모금이 저조했던 데 대한 일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모금액 한도를 정확히 채우거나 초과한 의원도 새누리당 11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 정의당 1명 등 18명에 불과했다. 이 중 지역구는 11명, 비례대표(한도 1억 5000만원)는 7명이었다. 작년엔 모금액 한도를 정량 또는 초과 달성한 의원이 87명에 달한 만큼 올해는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한도를 초과한 지역구 의원 가운데 새누리당 나경원(서울 동작을)·새정치연합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7·30 재·보선 당선자여서 모금액 한도가 1억 5000만 원으로 제한됐다. 한도를 넘게 후원금을 모금한 경우 선관위가 ‘고의성’ 여부를 심사해 의도적이라고 판단하면 고발을 비롯한 법적 제재를 한다. 다만 올해도 초과 모금 대부분이 연말에 후원금이 몰리는 바람에 한도를 넘어선 사례로 나타나 상한선을 넘은 금액만큼만 다음 연도로 이월하면 문제가 없다. 정당별 총액은 새누리당이 약 277억 525만원, 새정치연합이 211억 9782만 원, 옛 통합진보당이 6억 1150만 원, 정의당이 7억 7815만 원, 무소속이 1억 1900만 원을 각각 거둬들였다. 정당별 1인당 평균 모금액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1억 7535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새정치연합 1억 6432만 원, 정의당 1억 5563만 원, 옛 통합진보당 1억 2230만 원, 무소속 5950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여야 모금액 평균을 보면 비슷한 수준이어서 이른바 ‘여당 쏠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모금액 1위에는 3억 1066만 원을 모은 새누리당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이 올랐고, 꼴찌는 1705만 원을 모금하는 데 그친 새정치연합 권은희(광주 광산을)이었다. 친박(친박근혜) 주류 핵심인 김 의원은 지난해 요직인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아 활약하면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반면 지난해 7·30 재·보선을 통해 원내에 입성한 권 의원은 모금 기간이 짧았던 데다 공천 파동으로 여론이 좋지 못했던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 새누리당 현역 의원인 이완구 국무총리(충남 부여·청양)는 지난해 한도에서 4000만원가량 못 미치는 2억 6012만원을 모금했다. 새누리당 김무성(부산 영도) 대표는 사실상 한도를 채운 2억 9999만원을 모아 당내 모금액 순위 8위를 차지했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부산 사상)는 2억 7198만원을 모금했다. 반면 비례대표 중에서는 박윤옥 새누리당 의원이 3875만원으로 가장 적었고, 다음이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으로 4044만원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관위 “지역구 줄이고 비례대표 두배로”

    그동안 원천 금지됐던 법인과 단체의 정치후원금 기부를 허용하고, 정치인들의 후원금 모금 한도를 지금보다 33.3%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개정 의견에 따르면 후원금 모금 한도는 현행 연간 1억 5000만원(선거가 있는 해 3억원)에서 2억원(4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법인과 단체 후원금은 선관위가 거둬 각 정당에 배분한다. 이는 법인과 단체의 ‘쪼개기 후원금’이나 마땅한 견제장치가 없는 정치인들의 ‘묻지마식 출판기념회’ 등 후원금 모금의 편법 통로를 양성화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그러나 후원금을 엄격히 제한하는 현행 정치자금법(일명 오세훈법)에 대한 ‘후퇴 입법’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선관위는 또 선거일 11일 전부터는 후보자 사퇴를 금지하고, 사퇴 시 선거보조금을 전액 반환하도록 했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옛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대선을 사흘 앞두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해 빚어진 ‘먹튀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등 선거제도 개편안도 마련됐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구 출마 후보가 권역별 비례대표 후보로 동시에 등록한 뒤 지역구 낙선자 중 해당 권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낙선자를 비례대표 의원으로 뽑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 전체 의원 300명 중 비례대표 의원이 54명에서 100명 안팎으로 2배가량 늘어날 수 있어 현역 지역구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대통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완전국민경선제가 도입되면 전국에서 같은 날 동시에 후보 경선이 이뤄진다. 이 밖에 2004년 폐지된 지구당 격인 ‘구·시·군당’을 설치해 직접 당원을 관리하고 당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대신 경비내역을 공개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고비용 정치로의 회귀’ 논란을 불러올 가능성도 있다. 선관위가 마련한 개정 의견은 여야가 2월 임시국회에서 구성하기로 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게 되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선관위 정치개편안] 권역별 비례대표, 지역주의 완화…지역구 축소 반발 거셀 듯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4일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은 권역별 비례대표·전국동시 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통한 정당 민주주의 확대, ‘먹튀 방지’를 통한 혈세 낭비 차단에 방점이 찍혀 있다. 권역별 비례대표 및 석패율제는 전국을 6개 권역(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최종 결정)으로 나눠 의원 정수 300명 중 지역구·비례대표 비율을 인구비례에 따라 2대1 범위 내에서 정하게 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지역구 246석, 비례 54석 중 비례 의석수가 2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선관위가 사실상 비례의원을 100명까지 늘리도록 권고한 셈이다. 또 지역구 출마 후보자도 권역별 비례대표 후보로 동시등록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지역구 선거에서 낙선했더라도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주의 폐해를 완화하고 정당 득표율과 의석수, 시·도별 인구수와 의석수 간 편차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후보자 득표수가 출마 지역구 유효 투표수의 3%에 미달하거나 소속 정당이 해당 권역 지역구 당선자의 20% 이상을 점유한 경우에는 당선될 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실제 입법화 여부는 미지수다. 당장 지역구 의석수를 줄여야 하지만 올해 선거구 재획정과 맞물려 의원들의 거센 반대를 뚫어야 하기 때문이다. 전국 동시 국민경선제는 대선은 물론 총선·지자체장 선거 등 주요 선거에 모두 적용하고 총선·단체장선거는 어느 한 정당만 참여해도 국민경선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뽑을 경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안심번호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역선택’ 부작용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상황에서 새누리·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이 동시에 합의하지 않는 한 국민경선제 도입 가능성은 높지 않다. 또 국민 참여가 낮을 경우 혈세 낭비와 대표성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 지구당제 부활 역시 찬반론이 팽팽할 전망이다. 풀뿌리 정당조직인 시·군·구 지구당 제도는 ‘돈 먹는 하마’로 지목되면서 2004년 3월 정치개혁법인 ‘오세훈법’ 통과 때 폐지됐다. 지구당 제도가 한때 고비용 정치의 주범으로 몰렸지만 생활정치 활성화 측면에서 부활이 필요하다는 게 선관위의 의견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역 의원은 의원사무소에서 당원협의회 업무를 겸임할 수 있지만 원외위원장은 불가능해 정당 민주주의에 위배되고 투명한 회계 운영도 어렵다”면서 “선거문화가 정착돼 탈법적 자금 수요가 거의 사라진 측면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구·시·군당이 직접 당원을 관리하고 당비를 받을 수 있고 중앙당의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회계 책임자가 정치자금 회계보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한편에선 고비용 선거구조가 재현되거나 음성적인 돈 정치 폐해가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당장 사무실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용만 해도 매년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먹튀 방지’ 조항은 선거일 전 11일부터 후보자의 사퇴를 금지하도록 했다. 후보자가 선거일에 임박해 사퇴해도 선거보조금을 챙길 수 있는 현행 선거제도의 맹점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사실상 대선에 임박한 후보자의 사퇴를 금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2012년 대선 당시 통합진보당 소속 이정희 후보가 선거 불과 사흘 전에 중도사퇴해 보조금 27억원을 챙긴 것을 계기로 국고 낭비를 막아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혈세 낭비를 방지하면서 거소·사전투표로 이미 투표한 유권자표가 사표화되는 것도 막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로 야권연대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입법과정에서 야당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군소야당으로선 야권연대 형식을 통한 후보 단일화가 제도권 정치에 진입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선관위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여야는 모두 유보적 반응을 보였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조만간 가동될 정개특위에서 여야가 신중하게 숙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20대 총선부터 승자독식의 정치, 지역주의가 개선돼야 한다”면서도 “먹튀 방지 조항이 보편타당한 대안인지는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인사]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원감에서 원장 승진> △노일유 백해옥 <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원장 전직> △경인유 김기경△탑동유 김애순△마곡유 최봉옥 <단설유치원 원장 전보> △청계숲유 여명선△은곡유 이경희△길음유 한혜일 <교사에서 원감 승진> △서부교육지원청 김명나 김영일△성동광진교육지원청 류미숙△강남교육지원청 신현광 이향희△동부교육지원청 윤수지△성북교육지원청 이지현 <원감 청간 전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광미△강서교육지원청 박신정 윤향금△북부교육지원청 이혜정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유아교육과 유아생활교육장학관 고문영 <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강서교육지원청 박선자△유아교육과 박현주△북부교육지원청 위효실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숙△유아교육과 김태희△서부교육지원청 맹진아△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황보영△동부교육지원청 황지현 ◇초등학교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 승진> △초당초 강인혜△장월초 강혜숙△홍제초 구자청△방학초 김동하△대영초 김명애△상현초 김복근△후암초 김연옥△공릉초 김영임△길음초 김인숙△개화초 김정규△구의초 김태순△대조초 나성대△용암초 박영주△미성초 박인숙△숭례초 배혜경△강신초 백경희△화일초 서성숙△신화초 서숙년△한산초 성희숙△염동초 양귀순△언남초 여문옥△개명초 오연주△덕암초 우종희△대신초 원용진△금천초 유철상△창도초 유춘만△전농초 윤경희△서이초 이경재△양동초 이경희△동원초 이만영△종암초 이명숙△신상계초 이봉애△영림초 이선기△문정초 이순애△고산초 이윤복△동의초 이주원△소의초 이해순△세륜초 임혜영△태릉초 임희수△은명초 장명희△사당초 장정애△세곡초 장태진△양재초 전애실△영서초 정경화△계남초 제양순△대치초 조근희△잠전초 주미자△송파초 주정희△공덕초 주천봉△언북초 채광수△원광초 최광옥△월계초 최동렬△반포초 최영주△홍파초 탁현주△증산초 한민희△천왕초 홍진용 <공모교장 임용> △동작초 강신택△불광초 김화△서빙고초 라민호△등명초 문진철△갈산초 박지원△수리초 윤성한△노원초 윤영진△고일초 이동섭△신용산초 이동재△월천초 이종탁△신암초 임현주△금산초 전동일△가동초 조병래△강명초 최영욱△하늘초 허선화 <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 △영중초 고광덕△경동초 고옥순△돈암초 박종석△동자초 박진숙△역촌초 배영복△정목초 서진숙△양원초 송지석△삼각산초 심영면△두산초 유지영△상곡초 이홍흠△잠원초 홍춘성 <교장 중임·전보> △화곡초 고근식△중대초 김영동△은진초 김옥희△당현초 김월규△잠신초 김의경△오륜초 이종숙△이수초 조선영△염리초 지청환△난향초 채종길△금화초 강성현△창원초 김상호△조원초 안주형 <교육전문직(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 △대도초 강학구△휘봉초 강세창△옥수초 고영규△개포초 박금은△보라매초 오장길△영도초 임동찬△안암초 송영미△중곡초 홍주희 <교사에서 교감 승진> △강남교육지원청 강명자△동부교육지원청 공희천△강남교육지원청 김경희△북부교육지원청 김관억△강서교육지원청 김광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기연△중부교육지원청 김기인△서부교육지원청 김명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미영△중부교육지원청 김성섭△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송연△강남교육지원청 김순자△중부교육지원청 김영택△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용숙△남부교육지원청 김윤옥△성북교육지원청 김은숙△강서교육지원청 김은주△북부교육지원청 김정란△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정주△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우△강남교육지원청 김찬영△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태인△동부교육지원청 김향미△남부교육지원청 김현숙△중부교육지원청 김혜숙△강남교육지원청 남순영△강서교육지원청 류록희△강서교육지원청 문헌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금란△서부교육지원청 박남숙△중부교육지원청 박명희△서부교육지원청 박우자△북부교육지원청 박은숙△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지성△강서교육지원청 박향연△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숙희△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기△서부교육지원청 서은주△남부교육지원청 손만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성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신미희△성북교육지원청 심향순△남부교육지원청 안금덕△서부교육지원청 안말례△동부교육지원청 엄길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엄수경△강남교육지원청 오문환△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숙경△성북교육지원청 오연평△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숙△강서교육지원청 이경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미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복임△강남교육지원청 이선옥△강서교육지원청 이수연△강남교육지원청 이승순△북부교육지원청 이승찬△북부교육지원청 이애숙△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영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옥영△동부교육지원청 이정래△남부교육지원청 이정식△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종윤△서부교육지원청 이행국△동부교육지원청 임규식△강서교육지원청 임채길△남부교육지원청 장선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은녕△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진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현숙△강남교육지원청 전은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경미△강서교육지원청 정순복△강남교육지원청 정정남△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태성△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화희△북부교육지원청 조복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성숙△중부교육지원청 조인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차승규△성북교육지원청 채정현△중부교육지원청 최병혜△강남교육지원청 최인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최천심△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미자△강서교육지원청 한숙경△동부교육지원청 허남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허윤호△동작관악교육지원청 허혜련△강서교육지원청 현연옥△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홍승란△북부교육지원청 황기봉△강서교육지원청 황위숙△남부교육지원청 황의정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강서교육지원청 강민경△동부교육지원청 곽윤철△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희정△남부교육지원청 류인철△서부교육지원청 박현숙△북부교육지원청 안은주 이영관△성북교육지원청 주윤숙 <교감 청간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종배△강동송파교육지원청 남영주△중부교육지원청 이정숙 ◇초등 교육전문직원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홍식△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양희두△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장학관 유선주△학생생활교육과 상담·대안교육장학관 이상래 <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남부교육지원청 김장균 김영진△성북교육지원청 박현주 손윤득△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창빈△대변인 이병재△초등교육과 전용재△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임정미△북부교육지원청 정천연△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미연△서부교육지원청 조영숙△강남교육지원청 한선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강서교육지원청 강복란△동부교육지원청 고연숙△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교육혁신과 라향숙△남부교육지원청 문성현△감사관 박상준△교육연수원 배현정△중부교육지원청 송남규△강남교육지원청 이경수△정책·안전기획관 이경아△초등교육과 이정훈△동부교육지원청 임태상△성북교육지원청 조순래△초등교육과 최선철△성동광진교육지원청 허진△교육연수원 현선희 ◇교육부 교류(전출)△교육부 이은정 ◇특수학교(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학생생활교육과 특수교육장학관 염유민 <교감 전보> △정민학교 함미애 ◇중등 교장·교감 <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으로 승진> △경복고 이원휘△신목고 정상윤△인헌고 박인규△중화고 장정찬△효문고 김진호△불광중 박춘구△풍납중 김병오△문창중 모상기△광남중 이명호△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강희철△종로산업정보학교 조중기△장안중 황병근△전일중 조풍호△대림중 최진흥△대영중 김기숙△문래중 김정희△영림중 김희자△신창중 민성기△중원중 심상문△덕수중 신미현△가락중 박동근△명일중 김명숙△문정중 박연숙△송파중 고화영△천일중 정연수△공진중 박용수△마곡중 김영훈△염경중 고화순△화원중 이재춘△대왕중 윤영단△대치중 김명옥△방배중 박미정△언북중 김정근△당곡중 박영창△광장중 곽수근△광진중 김출배△양진중 장기동△수송중 김승수△수유중 박상근△월곡중 오병웅△인수중 김순채 <공모교장> △남성중 장학순△숭곡중 유신모△경동고 이광진△경일고 오승모△대영고 우종선△원묵고 유대환 <교장중임> △가재울고 선영규△경인고 김철환△구로고 김성수△구일고 윤용수△노원고 이경석△서울방송고 양한석△선린인터넷고 김정일△송파공업고 이교식△신림고 이덕기△동대문중 김인화△상신중 오정호△노곡중 김영문△신방학중 박한구△을지중 전인호△중평중 고래억△잠실중 허성일△청담중 윤영준△봉림중 김미혜△자양중 김신△행당중 백남교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경기고 박건호△반포고 김동식△명일여고 임영호△압구정고 김영윤△연서중 오희석△용강중 한봉희 <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 △성동공업고 문수남△상도중 김인회△개포고 김응갑△광남고 김재홍△서울금융고 박상철△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잠신고 허재환△한강미디어고 박진관△홍은중 류명호△천호중 김영숙△신화중 이영숙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삼각산고 신정록△선사고 김춘자△언남고 강은숙△동부교육지원청 박성재△동부교육지원청 유정근△서부교육지원청 양진국△남부교육지원청 김용미△남부교육지원청 박세란△남부교육지원청 이우열△남부교육지원청 이한구△북부교육지원청 김기옥△북부교육지원청 안재학△북부교육지원청 유강우△북부교육지원청 이해도△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원철△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현숙△강동송파교육지원청 류정구△강동송파교육지원청 민경익△강서교육지원청 김인서△강서교육지원청 오성근△강서교육지원청 정옥환△강서교육지원청 최용제△강서교육지원청 최희경△강남교육지원청 심미경△강남교육지원청 이동석△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상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용완△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명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선자△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정기△성북교육지원청 강경림△성북교육지원청 윤형택△성북교육지원청 이성열 <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 △가락고 안재민△강일고 이표상△경기고 주소연△경동고 백운진△도봉고 송현섭△둔춘고 박정란△서울산업정보학교 조민희△성동공업고 신상열△월계고 김영산△한성과학고 김규상△서부교육지원청 양승욱 조상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숙희△강서교육지원청 이수만△강남교육지원청 최정례△성북교육지원청 류민석 <교감전보·전보유예> △가재울고 문혜영△강서공업고 이주암△경기고 이재억△노원고 채현구△누원고 편무섭△서울방송고 양승진△서울전자고 임성빈△선유고 하태진△수락고 이경희△신도고 복영숙△신림고 오석종△영신고 박정희△중경고 이점순△창덕여자고 류상국△태릉고 이세연△동부교육지원청 이인구△동부교육지원청 이재경△서부교육지원청 김성신△서부교육지원청 이규명△서부교육지원청 이신미△남부교육지원청 권성근△남부교육지원청 김두섭△남부교육지원청 박경실△남부교육지원청 박노용△남부교육지원청 오애영△남부교육지원청 유양옥△남부교육지원청 이준용△남부교육지원청 조규태△남부교육지원청 한재근△북부교육지원청 박진석△중부교육지원청 박래숙△중부교육지원청 박종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백남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일△강서교육지원청 강희정△강서교육지원청 기규서△강서교육지원청 박영란△강서교육지원청 박혜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창석△성동광진교육지원청 노영자△성동광진교육지원청 손원석△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전찬호△성동광진교육지원청 황용련△성북교육지원청 박의동△성북교육지원청 송선화△성북교육지원청 안정찬 ◇중등 교육전문직원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대영 <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문수△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옥△학생생활교육과장 나징기△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정혜△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수찬 <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교육혁신과 학교혁신기획·운영담당 장학관 조호규△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담당 장학관 김윤경△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송형세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교육연구정보원 김창영△교육연구정보원 박윤정△교육혁신과 최정윤△민주시민교육과 홍승균△동부교육지원청 정종호△서부교육지원청 안성은△서부교육지원청 홍정림△북부교육지원청 조기식△중부교육지원청 장인혜△중부교육지원청 허현정△강동송파교육지원청 안명심△강서교육지원청 김선호△강남교육지원청 한미정△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현△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창래△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선옥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교육연구정보원 김향숙△교육연구정보원 박경신△교육연구정보원 윤금숙△교육연수원 김양수△교육연수원 정나미△학생교육원 변영수△감사관 김성준△정책·안전기획관 김종미△교육혁신과 박미숙△교육혁신과 홍경희△초등교육과 서근주△중등교육과 김부용△중등교육과 선미향△중등교육과 양정순△중등교육과 홍숙정△학생생활교육과 양한재△진로직업교육과 김용국△진로직업교육과 이화영△체육건강과 강순원△체육건강과 김석균△동부교육지원청 권미숙△동부교육지원청 이지수△남부교육지원청 정인숙△북부교육지원청 박정숙△북부교육지원청 정동회△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국△강서교육지원청 박병용△강남교육지원청 최성희△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흠관△성북교육지원청 정영순 <교육부·국립학교 및 기관 전출입> △교육부 김대원△국제교육원 한덕주△은평고 교장 이동환△덕산중 김진태△중부교육지원청 임길선△강서교육지원청 박재철△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윤유숙 ◇중등 특수 교장·교감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서울정인학교 김형근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 △서울경운학교 이윤동 <교감 전보> △서울정진학교 김현진
  • 날개 돋는 김부겸

    날개 돋는 김부겸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에 공을 들여 온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에게 다시 관심이 쏠린다. 김 전 의원은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수도권 3선의 기득권을 버리고 고향인 대구에 있다. 그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이 의원과 수성갑에서 맞붙어 39.9%의 높은 득표율을 얻고도 아깝게 졌다. 6·4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나와 야당 후보로는 역대 최다인 40.3%를 얻고 새누리당 권영진 당선자에게 패했지만 당시 수성갑에서는 유일하게 권 당선자를 앞지르기도 했다. ‘지역주의의 벽’ 앞에 석패한 뒤 다음 기회를 바라보던 김 전 의원에게 이 의원이 불출마하기로 한 것은 분명한 호재로 평가된다. 최근 김 전 의원은 2·8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해 달라는 당 안팎의 요청에도 “대구 수성갑에 당선되는 것이 우선”이라며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당의 상징과도 같은 지역을 야당에 내줄 수 없다는 여당 내 인식이 팽배하고, 대구·경북(TK) 민심이 그를 선택할지도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특히 불출마 선언으로 과감하게 기득권을 버린 이 의원의 선택이 TK 민심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 김 전 의원이 내건 지역주의 타파 기치가 여권 내 세대교체 바람이라는 ‘벽’에 또다시 부딪힐 수 있다는 의미다. 당장 여권에서는 수성갑에 도전할 후보군으로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과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거론되고, 대구 동구을의 유승민 원내대표나 수성을의 주호영 의원 차출설이 나오기도 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