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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방준오 사장

    조선일보가 4일 이사회를 열고 방상훈(76)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방준오(50)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상훈 이사 주필과 박두식 이사 경영기획본부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 ‘채상병 외압 의혹’ 이종섭, 5개월 만에 주호주대사로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수장이었던 이종섭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전임 국방부 장관이 주요국의 공관장으로 부임한 건 이례적이다. 2006~2008년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장수 전 장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안보실장을 맡은 뒤 주중대사(2015~2017년)를 지낸 적은 있지만, 이 신임 대사는 국방부 장관에서 물러난 지 불과 다섯 달 만에 호주대사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사의 인선에는 호주와의 방위산업 협력 강화가 주된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신임 대사는 지난해 7월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모 상병의 순직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돼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하자 지난해 9월 사의를 표하고 다음달 이임했다.
  • 與 손범규·유낙준·김동원 본선행…남은 곳 ‘국민추천제’는 최소 적용 방침

    與 손범규·유낙준·김동원 본선행…남은 곳 ‘국민추천제’는 최소 적용 방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인천 남동갑에서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경기 남양주갑에서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서 김동원 전 국무총리실 국정홍보 자문위원이 각각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당은 지역구 254곳 중 200곳의 공천을 완료했다. 당초 서울 강남과 영남 등 텃밭 중 후보 미확정 지역구에 ‘국민추천제’ 적용을 검토 중인 가운데 공관위는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물리적 시간을 고려해 2~3곳에서만 시행할 뜻을 내비쳤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당 당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3차 경선 결과 인천 남동갑에서 손 전 아나운서가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민생안정분과위원장에게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유 전 사령관은 심장수 변호사를 눌렀고, 김 전 위원은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에게 패배를 안겼다. 당 안팎의 관심은 현재까지 단수·우선 추천을 비롯해 경선 실시 여부조차 결정되지 않은 지역구 32곳에 있다. 특히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의 8곳(대구 북구갑·달서갑·동구갑, 경북 구미을·안동예천, 울산 남구갑, 부산 서·동구, 부산 북구을)과 서울 강남의 4곳(강남 갑·을·병, 서초을)에선 공천 방식조차 아직 오리무중이다. 이들 지역에 국민이 후보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예비후보들의 강한 반발 때문에 공천 막바지에 불필요한 잡음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산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공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서·동구의 안병길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각 캠프에서 ‘내가 컷오프됐다’는 억측을 쏟아 내며 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 황당한 헛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관위 회의에서도 이런 기류를 감안해 신중한 검토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여론을 수용하는 방식 등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많다. 그래서 취지를 살리면서 신속하게 치고 나가야 되는 것”이라며 “가능한 단촐하게 절충형이 될 것이다. 2~3곳 정도 (적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관위는 경선 후보자가 경선 기간이 아닐 때 관련 홍보 문자를 발송한 것에 대한 이의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대표적으로 서울 강동갑의 경우 오는 7~8일 여론조사가 실시되는데 전주혜 의원이 지난 3일 홍보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다며 경쟁자인 윤희석 선임대변인 측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 조선일보 인사…방상훈 회장, 방준오 사장

    조선일보 인사…방상훈 회장, 방준오 사장

    조선일보가 4일 이사회를 열고 방상훈(76·왼쪽)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방준오(50·오른쪽)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상훈 이사 주필과 박두식 이사 경영기획본부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 의협 “전공의 행정 처분 시 정부와 크게 싸울 수도”

    의협 “전공의 행정 처분 시 정부와 크게 싸울 수도”

    정부가 근무자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 처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이 내려지면 정부와 크게 싸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협 의대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의사들을 거리로 뛰쳐나가게 만든 건 정부”라며 “지금 정부가 나아가는 길은 절대로 의료 개혁의 길이 아니며 국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전공의나 의대생이 검찰·경찰에 소환되면 변호사를 선임해 동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정 처분으로 면허 정지를 받게 되면 경제적 손실을 입는 만큼 협회 차원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가 행정처분을 내려 불이익을 받게 되는 순간 모든 의사의 분노가 극에 달해 정부와 크게 싸울 수도 있다”며 “정부가 이쯤에서 멈추는 게 맞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경찰이 의협 전현직 간부들을 압수수색하고 소환 통보를 한 데 대해서는 “급작스럽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할 만큼 우리가 큰 범죄 행위를 하고 있는가”라고 되물으며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리라 본다. 사실관계에 대해 답변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3일 열린 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을 강제 동원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온라인상에 해당 소문을 퍼뜨린 사람을 찾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의협 비대위나 의협 산하 단체는 제약회사 직원을 집회에 동원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고, 지시할 정도로 무능한 집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변호사를 선임했고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당사자를 찾기 위한 고소 고발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의사 회원 일탈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의사들을 매도하기 위한 공작이었는지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남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시 집행부는 기정 예산액보다 1718억 원이 증액된 총 3조711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주요사업비 예산반영 내역으로는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56억),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55억),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42억) 등이 있다. 아울러, 1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성남시장이 제출한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8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회부해 이번 제29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오는 5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와 2024년도 제1회 추경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8일 열리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한다. 이후,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31건의 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제291회 임시회가 폐회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원활하게 심의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채상병 사건’ 개입 의혹 이종섭 前국방장관 호주대사로 임명

    ‘채상병 사건’ 개입 의혹 이종섭 前국방장관 호주대사로 임명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장관을 지낸 이종섭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이 신임 대사는 지난해 7월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고와 관련,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돼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하자 지난해 9월 사의를 표하고 다음 달 이임했다. 경찰에 이첩된 해병대의 채 상병 사건 조사 기록 회수를 지시했다는 혐의 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되기도 했다. 야당 등은 이 신임 대사가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가 혐의가 있다는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최종 결재한 뒤 사건이 경찰에 이첩되는 것을 보류하라고 번복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임 국방부 장관이 주요국의 공관장으로 부임한 것도 이례적으로 꼽힌다. 2006~2008년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장수 전 장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안보실장을 지내고 주중대사(2015~2017년)를 지낸 적은 있지만, 이 전 장관은 국방부 장관에서 물러난 지 불과 다섯 달 만에 호주대사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사는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2013년 육군 제2사단장(소장),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추진단장(소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제7군단장(중장), 2017~2018년 합참 차장 등을 지내고 2019년 2월 중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이 신임 대사의 인선에는 호주와의 방위산업 협력 강화 흐름이 주된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호주는 2021년 K-9 자주포에 이어 지난해 국산 장갑차 레드백을 도입하는 등 한국과의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이 동맹국 미국을 제외하고 외교·국방장관 2+2 회의를 여는 나라는 호주가 유일하다. 외교부는 이날 공관장 인사를 통해 주나이지리아대사에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사는 해군잠수함전단장, 해군본부 정책실장, 해군 1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 교장, 해군 교육사령관, 해군 참모차장 등을 지냈다.
  • 성소수자 축복 이동환 목사 출교 확정…이 목사 “명예 회복 투쟁 이어갈 것”

    성소수자 축복 이동환 목사 출교 확정…이 목사 “명예 회복 투쟁 이어갈 것”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기독교대한감리회로부터 출교 선고를 받은 경기 수원 영광제일교회의 이동환 목사에 대한 상소(항소)심 3차 공판에서 이 목사의 출교 처분이 최종 확정됐다. 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는 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감리회관에서 선고 공판을 열고 “피고인(이동환 목사)에 대한 상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출교는 목회자에 대한 최고 수위의 징계로, 출교 선고를 받은 목회자는 감리교단을 떠나야 한다. 재판이 끝난 뒤 이 목사와 ‘성소수자 환대 목회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공동대책위원회’ 등 지지자들은 감리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의 판결을 규탄했다. 이 목사는 “왜 하나님의 제한 없는 사랑을 당신들이 마음대로 재단하려 하나, 어떻게 감히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나눌 수 있나”라며 “오늘 판결은 감리교 역사에 오랜 비웃음을 살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아울러 “교회법 재판은 끝났으니 이제 사회법으로 출교의 정당성 여부를 가리겠다”며 사회 재판을 통해 명예 회복 투쟁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이 목사는 2019년 인천에서 열린 퀴어축제에 참가해 동성애자에게 축복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감리회 경기연회에 고발됐다. 재판을 연 감리회 경기연회는 지난해 12월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교리와 장정’(감리회법) 3조 8항(동성애 찬성 및 동조)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 목사에게 출교를 선고했고, 이 목사는 즉각 감리회 총회에 상소했다. 총회재판위원회는 지난 2월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증인신문과 당사자 진술 등의 재판과정을 진행한 뒤, 오늘 최종 상소심을 열었다. 한편 천주교는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기도를 허용하는 입장이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지난해 12월 ‘간청하는 믿음’이라는 제목의 교리 선언문에서 동성 커플이 원한다면 가톨릭 사제가 이들을 축복해도 된다고 밝혔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선언문을 공식 승인했다. 이를 근거로 지난 1월 국내 한 수도사 단체에서 국내 최초로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식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서울 광화문서 30일 부활절 퍼레이드…지난해 2배 규모

    서울 광화문서 30일 부활절 퍼레이드…지난해 2배 규모

    올해 부활절(3월 31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도심 퍼레이드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달 30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서울광장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고 투게더(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믿음의 여정, 소망의 길, 부활로 이룬 사랑, 내일의 희망 등 4가지 소주제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을 돌아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광화문에서 서울광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만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올해는 복귀 구간에서도 여러 볼거리를 제공해 퍼레이드 구간을 2배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퍼레이드 참가자 역시 지난해의 2배인 1만 5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1부 퍼레이드(오후 3시~5시 30분)와 2부 기념음악회(오후 6시 30분~8시 30분) 순으로 진행다. 행진 시작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일대 상설 부스에서 체험 행사 및 이벤트가 열린다. 퍼레이드 종료 후에는 오후 6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장민호, 인순이 등 대중가수와 교회 합창단 등이 참가하는 기념음악회를 진행한다. 퍼레이드 전후로 세종대로 일대의 교통이 통제될 전망이다. 교통통제 범위와 시간 등은 당국과 조율 중이다. 부활절 퍼레이드를 책임질 대회장에는 한교총 대표회장인 장종현 목사, 조직위원회 대표회장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가 추대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의식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오정호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등은 공동대회장을 맡는다. 부활절 퍼레이드의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는 “예수 부활의 참 의미를 전하며 기독교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활을 기다리며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기독교 대표문화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누리집(k-easter.com) 참조.
  • 훌훌 털고 펄펄

    훌훌 털고 펄펄

    ●손, 두달 만에 득점포 가동… 토트넘, 크리스털 팰리스 3-1로 이겨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후유증을 산듯하게 날렸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4 EPL 27라운드에서 후반 43분 쐐기 골을 작렬, 팀의 3-1 승리를 완성했다. 이는 손흥민이 올 1월 1일 본머스와 20라운드에서 ‘새해 축포’로 쏜 12호 골 이후 두 달 만에 터진 13호 골이다. EPL 13골은 득점 공동 6위로,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7골)과는 4골 차다. 경기 후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아시안컵에서 돌아와 다시 골을 넣어 무척 기쁘다.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더 좋다”고 말했다. 앞서 손흥민은 아시안컵 우승 무산에다 대표팀의 내홍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후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사과로 사건이 수습된 뒤 홀가분하게 나선 경기에서 기분 좋은 골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른손 중지에 테이핑을 한 채 선발 출전,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18분 티모 베르너에게 전달한 절묘한 스루패스가 도움을 기록할 뻔했다. 후반 9분에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낮은 크로스를 때린 슈팅이 아쉽게도 골대를 맞혔다. 하지만 후반 14분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 32분 브레넌 존슨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전달한 낮은 크로스를 티모 베르너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35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제임스 매디슨의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머리로 받아 2-1로 역전시켰다. 후반 43분 손흥민의 득점은 특유의 스프린트와 결정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중앙선 부근에서 존슨이 공을 보내자 손흥민은 그대로 드리블, 페널티 아크까지 쇄도해 오른발로 슛을 꽂았다. ●토트넘 감독 “손에게 손가락 중요치 않아, 괜찮다” 신뢰 손흥민은 경기 직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일 때 무척 침착해 보이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상대하나’라는 질문에 “침착해 보이지만 긴장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이어 “거의 50m를 달려서 좀 힘들었지만, 상대 앞에서 볼 터치를 잘해서 저를 건드릴 수 없게 하려고 했다”며 “골대 앞,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선 최대한 침착하려고 한다. 너무 흥분하면 원하는 대로 공을 찰 수 없고 대부분 득점에 실패하니까”고 말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아물지 않은 손흥민의 손가락에 관한 질문에 “손흥민이 그것(손가락)을 잃어버리더라도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뛸 수 있고, 괜찮다”며 농담 섞인 답변으로 신뢰를 보냈다. 후반 45분 교체된 손흥민은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8.6점으로 그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을 줬다. 토트넘은 승점 50으로 5위를 지켰다. 이날 루턴을 3-2로 따돌린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5)와는 승점 5 차다.
  • 우상혁, 세계실내선수권서 2연패 불발…2m28로 3위

    우상혁, 세계실내선수권서 2연패 불발…2m28로 3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연속 우승의 꿈을 달성하지 못했다. 우상혁은 3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에미리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글래스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8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은 2m36을 넘은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차지했다. 우상혁은 첫 번째 도전 높이인 2m15를 건너뛰고, 두 번째 과제인 2m20부터 시동을 걸었다. 1차 시기에서 깔끔하게 바를 넘었다. 우상혁은 2.24m를 3차 시기에 뛰어넘었다. 1, 2차 시기에 모두 다리로 바를 건드렸다가 3차 시기에 극적으로 통과했다. 2m28에서 결승에 출전한 12명 가운데 9명이 탈락했다. 우상혁은 다음 도전 높이인 2m31을 1, 2차 시기 모두 실패한 뒤 3차 시기에 도전했다가 바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도전을 멈췄다.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이자 올해 작성된 최고 기록인 2m33보다 2㎝ 낮았다. ‘복병’ 커는 2m31까지 모든 높이를 1차 시기에 성공하는 놀라운 도약을 보이며 금메달을 확보했다. 이어 2차 시기에서 2m36도 넘어 올해 시즌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셀비 매큐언(미국)은 2m24를 단번에 넘고 2m28을 2차 시기에 넘었다. 이어 바를 3m31로 높여 두번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2m34로 높여 도전했으나 넘지 못했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은 2년마다 열리며, 우상혁은 2022년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m34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 GS칼텍스, 실낱같은 ‘봄 배구’ 희망 살려…정관장 추격

    GS칼텍스, 실낱같은 ‘봄 배구’ 희망 살려…정관장 추격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활약에 힘입어 실낱같은 ‘봄 배구’ 불씨를 살렸다. GS칼텍스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6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12)으로 제압했다. 승점 3을 추가한 GS칼텍스(승점 51·18승 15패)는 50점 고지를 넘어서며 3위 정관장(승점 58·19승 14패)을 7점 차이로 추격에 나섰다. 양 팀 모두 정규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오는 7일 맞대결이 포스트시즌 막차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V리그 포스트시즌은 기본적으로 정규리그 1∼3위 팀이 진출하지만,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면 준플레이오프 단판 대결이 성사된다. 3위팀은 4위팀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강소휘가 최근 부진으로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1세트 초반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좀처럼 격차를 벌리지 못하던 20-19에서 실바가 연속 강스파이크 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이후 상대 박정아의 공격이 코트를 벗어났고, 실바는 뒤쪽에서 올라온 토스를 득점으로 매끄럽게 연결했다. 실바는 1세트 거의 절반인 12득점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2세트 12-17로 끌려갔으나 실바의 화력에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더해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유서연이 오픈 득점으로 추격의 물꼬를 텄고,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오버네트와 오픈 공격이 아웃되면서 두 점을 바쳤다. 이어 실바가 3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18-17 역전을 만들었고, 유서연과 김지연이 각각 퀵오픈, 서브 에이스로 묶어 달아났다. 이후 강소휘의 퀵 오픈과 문지윤의 속공으로 2세트는 끝났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오세연과 문지윤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셧 아웃 승리를 일구며 승점 3을 챙겼다. 실바가 24득점(공격 성공률 51.1%)으로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오세연(8득점), 강소휘(7득점), 다린 핀수완(등록명 다린·6득점), 문지윤(6득점) 등 다른 선수들도 골고루 활약했다. 페퍼저축은행에선 ‘쌍포’ 야스민(13점)과 박정아(12점)를 내세웠으나 2연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삼성화재, 꺼질 듯한 봄 배구 불씨 살려

    삼성화재, 꺼질 듯한 봄 배구 불씨 살려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OK금융그룹을 잡고 꺼질 듯한 ‘봄 배구’ 불씨를 되살렸다. 아시아쿼터 선수인 몽골 출신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가 시즌 최다인 25득점을 올리며 삼성화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삼성화재는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OK금융그룹과 6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7-25 16-25 25-20)로 제압했다. 강한 서브가 승부를 갈렸다. 서브 득점에서 삼성화재는 12개, OK금융은 5개였다. 삼성화재는 에디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21득점) 김정호 김준우(이상 11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2연패를 끊어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승점 48(18승15패)로 한국전력(승점 47·16승17패)를 밀어내고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남은 3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3위로 올라서거나 3위안 OK금융그룹(승점 52·18승15패)과의 승점 차를 3 이내로 좁히면 봄 배구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 V리그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내이면 단판 승부의 준플레이오프를 펼친다. OK금융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25득점), 신호진(17득점)이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3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OK금융은 3위에그대로 머물렀다. 1세트를 챙긴 삼성화재는 2세트 들어 요스바니의 강력한 서브가 아웃되면서 OK금융에 먼저 20점 고지를 내줬다. 김정호의 속공을 곽명우가 블로킹으로 한점을 허용했지만 요스바니의 후위 공격으로 따라붙었다. 한점씩 주고받은 삼성화재는 24점 고지를 허용했다. 하지만 레오의 후위공격이 아웃되면서 듀스를 만들었다. 이어 레오가 후위에서 강하게 때린 공격을 김준우가 블로킹으로 차단하면서 삼성화재가 25점에 먼저 도달했다. 삼성화재는 신호진의 속공을 막지 못해 25-25를 내줬다. OK금융그룹의 반격은 여기까지였다. 상대 송희채의 강력한 서브가 네트에 걸린 데다 레오가 오른쪽에서 때린 강타가 대각선 밖으로 나갔다.두번째 세트도 챙긴 삼성화재로 승리의 추가 기울었다. 3세트 들어 OK금융의 레오가 맹활약을 펼쳤다. 1세트에서 1득점에 그쳤던 레오가 3세트에서 8득점 기록했다. 3세트 초반 내리 4점을 내준 삼성화재는 에디의 후위 공격과 김준우의 블로킹으로 2점을 따라붙었으나 신호진의 속공 2개를 허용했다. 세트 초반 신호진과 레오의 후위공격, 곽명우 박창성의 블로킹, 레오의 서브 득점에 에디의 범실로 6점을 내리 내줬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체력을 비축하고자 요스바니를 빼 다음 세트를 대비하게 했다. 삼성화재는 이후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추격 의지를 잃었다. 4세트 초반 팽팽했다. 9-9에서 에디의 강타에 이어 요스바니의 서브 연속 3득점으로 균형을 무너뜨리고 달아났다. 16-11에서 송희채의 속공과 박원빈과 레오의 블로킹으로 3점을 따라붙었다. 레오의 서브 범실로 20점 고지에 선착한 삼성화재는 레오의 후위공격 2개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정호의 속공과 레오의 후위공격 아웃, 신장호의 서브 득점과 김정호의 블로킹으로 24점에 도달한 삼성화재는 상대 송희채의 속공이 사이드라인을 벗어나면서 승점 3을 챙겼다.
  • “푸바오, 이제 진짜 마지막”…4월 중국 이송 앞두고 3일 마지막 공개

    “푸바오, 이제 진짜 마지막”…4월 중국 이송 앞두고 3일 마지막 공개

    국내에서 태어난 ‘1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났다.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관람객들은 5분 관람을 위해 4~5시간 대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개장 시간을 6시간 30분 앞둔 새벽 3시 30분부터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씨 등 사육사들도 하트 모양 워토우(영양빵) 케이크와 푸바오가 가장 좋아하는 대나무, 당근을 특별 선물로 제공하며 이 날을 기념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푸바오는 에버랜드 판다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5만명이 참여한 이름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푸바오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 불안감과 고립감으로 지쳐있던 많은 이들에게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몸짓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푸바오가 처음 공개된 건 생후 6개월 가량 지난 2021년 1월 4일부터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그동안 550만명의 관람객이 푸바오를 만났다. 동물로서는 이례적인 ‘팬덤’ 현상까지 낳았다. 푸바오가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의 팔짱을 끼고 데이트하는 쇼츠 영상은 조회수 2200만회를 넘어섰고, 아이돌 가수들의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이른바 ‘홈마’(홈페이지 마스터의 준말)까지 따라붙었다.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뿌빠TV’에 게시된 푸바오 영상은 누적 조회수 5억회를 기록할 만큼 슈퍼스타로 주목 받았다. 푸바오는 다음 달 4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푸바오는 현재 만 3세가 넘었는데, 양국 간 임대 계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판다는 3~4세부터 성숙기를 맞는다. 암컷은 5~6세, 수컷은 6~7세부터 짝짓기를 할 수 있다. 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4일부터 한 달간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적응 과정 등 이동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4월 초 중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에는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할 예정이다. 중국 쓰촨성 자인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도착 후엔 현지 검역과 적응 시간을 일정 기간 가질 전망이다. 강철원 사육사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서 푸바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푸바오의 행복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에버랜드는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 없는 4일부터 푸바오 특별 영상 상영회를 진행한다. ‘전지적 푸바오 시점’에서 사육사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약 25분간 매일 2회씩 에버랜드 실내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출발하는 당일 팬들과 함께 배웅하는 환송 행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푸바오 엄마와 아빠인 아비바오와 러바오는 2031년 3월까지 국내에 머무를 수 있다. 임대 계약 기간이 15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쌍둥이 자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푸바오와 마찬가지로 만 4세 전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 기보배, 광주여대 스포츠학과 교수 임용

    기보배, 광주여대 스포츠학과 교수 임용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모교인 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4일 대학 측이 밝혔다. 기보배가 은퇴 이후 양궁을 통한 후학 양성의 새로운 길을 시작한 것이다. 광주여대는 2000년 양궁부 창단 이후 기보배-최미선-안산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함으로써 한국 여자 양궁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스포츠학과를 신설했다. 기보배는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출신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수확한 금메달이 94개에 이르는 한국 양궁의 전설이다. 2022년에는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 대학에서 양궁 강의를 맡아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기보배는 “모교인 광주여대 스포츠학과 교수로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양궁의 대중화와 후학 양성을 통해서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與 마포갑 조정훈·대구수성을 이인선…‘현역 불패’ 계속

    與 마포갑 조정훈·대구수성을 이인선…‘현역 불패’ 계속

    국회 부의장 출신 심재철 안양동안을김수민·박대동 전 의원도 경선 승리부산 중·영도는 조승환 전 장관 4·10 총선을 향한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조정훈(비례대표)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누르고 서울 마포갑 공천권을 따냈다. 대구 수성을에서는 초선 이인선 의원이 승리하며 ‘현역 불패’ 기조를 이어갔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6개 지역구 대상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시대전환 소속이었으나 지난해 국민의힘과 흡수합당한 조 의원은 서울 마포갑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에서는 영입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이 전략 공천을 받았다. 이인선 의원도 대구 수성을에서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발표된 경선 지역 중 현역 의원 2명이 모두 승리하며 ‘현역 프리미엄’을 재확인했다.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 중·영도에서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상대로 이겼다. 두 사람 모두 윤석열 정부 고위직을 지낸 이력으로 관심이 쏠린 지역구다. 서울 은평갑은 홍인정 전 당협위원장이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경기 안양동안을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심재철 전 의원, 구리는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 김포갑에서는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후보자로 확정됐다. 박 전 위원장은 1990년생으로 지금까지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후보 중 최연소(34세)다. 대전은 서구갑 조수연 변호사, 서구을 양홍규 변호사가 승리했다. 충북 청주청원은 김수민 전 의원이 승리하고,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박성규 전 육군대장이 본선행에 성공했다. PK(부산·경남)에서 험지로 평가받는 울산 북구는 박대동 전 의원이 승리했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승리했다. 심재철, 김수민, 박대동 등 전직 의원이 모두 경선에서 승리한 반면 김보현(경기 김포갑)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전지현(경기 구리) 전 행정관 등 용산 출신 2명이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인천 남동갑(손범규 대 전성식), 경기 남양주갑(심장수 대 유낙준), 충북 청주흥덕(김동원 대 송태영)은 결선을 치른다. 국민의힘은 선거구 획정으로 인한 후보자를 2일 오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북구갑·을, 사하구 등 아직 최종적으로 정하지 못했다”며 “(후보자)의 의사를 조정해서 우리가 의결하는 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혜교+서경덕 교수 콤비의 특별한 3·1절…女 최초 의병장 윤희순 알린다

    송혜교+서경덕 교수 콤비의 특별한 3·1절…女 최초 의병장 윤희순 알린다

    3·1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함께 여성 최초의 의병장 ‘윤희순’ 알리기에 나섰다. 서경덕 교수는 1일 “삼일절을 맞아 배우 송혜교 씨와 의기투합해 여성 최초의 의병장 ‘윤희순’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며 “이번 영상 역시 ‘서경덕 기획, 송혜교 후원’ 콤비로 진행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각각 입혀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라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다. 영상은 여성 최초 의병장인 윤희순의 삶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8편의 의병가와 4편의 경고문으로 시작한 항거는 ‘안사람 의병단’을 조직하고, 향후 서간도로 망명한 후 학교를 설립하는 등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의 항일운동을 재조명했다.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지난해 정정화 영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윤희순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향후 삼일절마다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교수와 송혜교는 2007년부터 13년간 대한민국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5곳에 기증해왔다.
  • 브라질 안데르손으로 측면 보강한 수원FC…김은중 감독 “놀랄 일 펼쳐질 것”

    브라질 안데르손으로 측면 보강한 수원FC…김은중 감독 “놀랄 일 펼쳐질 것”

    프로축구 수원FC가 보강이 필요했던 측면 공격수 자원으로 브라질 출신 안데르손 올리베이라를 영입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개막 당일 놀랄 일이 펼쳐질 것”이라며 새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1일 K리그1 수원FC는 안데르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8년 브라질 론드리나 EC에서 프로 데뷔한 안데르손은 통산 127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적 공식 발표 전 자카르타 전지훈련캠프에 합류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췄다. 구단에 따르면 안데르손의 장점은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측면 돌파다. 또 동료들과 협력하는 패스도 무기로 한다. 공수 활동량도 많고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뛰어난 선수다. 수원FC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4강에 진출한 김은중 감독을 선임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동원, 수비수 권경원을 영입했고 브라질 트린다지를 데려와 이영재가 전북 현대로 떠나면서 생긴 중원 공백을 메웠다. 여기에 안데르손까지 합류시켜 측면을 보강했다. 수원FC는 2일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4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김은중 감독은 지난 26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리그 11위로) 강등 위기에 처했던 수원FC가 힘든 지난 시즌을 보냈다”며 “안정적인 팀으로 거듭나서 중위권을 목표로 하겠다. 발전을 거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전에 대해선 “20세 이하 대표팀을 맡아 인천 경기를 많이 봤다. 조성환 인천 감독 스타일을 꿰뚫고 있다”면서 “우리는 전력이 가려져 있다. 개막 당일 놀랄 일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성·사외이사 늘리고 경영체제 강화…‘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 본격화

    여성·사외이사 늘리고 경영체제 강화…‘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 본격화

    이달 중순 지배구조 로드맵 제출금융당국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금융당국이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은 여성 사외이사를 포함해 사외이사 수를 늘리는 등 이사회 개편에 나섰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 등 8개 금융지주와 16개 은행에 ‘은행지주 및 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 로드맵을 이달 중순까지 제출하라고 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은행권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30개 핵심원칙을 제시한 모범관행을 발표하고, 금융사들로부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범관행에는 ▲사외이사 지원조칙 및 체계 ▲최고경영자(CEO) 선임 및 경영승계절차 ▲이사회 구성의 집합적 정합성 및 독립성 확보 ▲이사회 및 사외이사 평가체계 등 4개 주요 부문에 대해 국제기준 및 국내외 모범사례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은행의 사외이사는 13~14명인 데 비해 국내 은행은 7~9명이고 사외이사 1명이 맡은 소관위원회도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모범관행에 맞추려면 사외이사 수를 더 늘려야 한다. 또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는 전문분야, 직군, 성별 등을 각 은행별 특성에 따라 다양화하고 이사회와 위원회, 사외이사의 활동을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평가해 사외이사 재선임시 활용하도록 했다. 경영승계와 관련해서도 CEO 상시후보군 육성에 관한 주요사항을 문서화하고 외부 후보에 대해서도 공정한 평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모범관행을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페널티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금감원은 정기 검사에서 모범관행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경영실태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어서 금융지주사들은 3월 주총을 앞두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 모습이다. 우선, 하나금융지주는 이사회 규모를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를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해 현재 단독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3인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고경영자(CEO) 부재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라는 원칙에 맞춰 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사외이사도 1명 더 늘리는 동시에 여성 사외이사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우리금융지주도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고, 기존 6명이던 이사회를 7명으로 늘렸다. KB금융지주는 사외이사 7명 가운데 4명, 신한금융지주는 사외이사 9명 전원의 임기가 이달 만료 예정이어서 각 금융지주사가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맞춰 이사회 체제를 어떻게 개편할지 주목된다.
  • 또 햄스트링?… 황희찬, FA 16강전 후반 교체

    또 햄스트링?… 황희찬, FA 16강전 후반 교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에게 또 부상 악재가 덮쳤다. 황희찬의 부상으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앞둔 황선홍 감독에게도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29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4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에 선발 출전, 후반 11분 페드루 네투로 교체됐다. 황희찬은 후반 9분 공격을 전개하는 패스를 한 뒤 특별한 충돌은 없이 혼자 경기장에서 쓰러져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괴로워했다. 의료진이 들어가 상태를 점검한 끝에 네투로 교체됐다. 황희찬은 들것에 실려 나가지는 않았지만 낙담한 표정으로 다리를 절뚝이며 경기장을 나왔다. 경기 직후 게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황희찬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약간 이상을 느꼈다. 우리처럼 스쿼드가 얕은 팀엔 재앙 같은 일”이라며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경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11골로 팀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이 이탈하면 전력에도 치명적이다. 황희찬에겐 햄스트링 부상이 처음은 아니다. 황희찬은 지난해 2월과 8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간 등 여러 차례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 또 왼쪽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지난 1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 결장하면서 대표팀의 조별 리그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이 늦어지면 오는 21일과 26일 열릴 태국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황희찬이 빠진 울버햄프턴은 전분 2분에 터진 마리오 레미나의 선제골을 지켜 1-0으로 이겼다. 5년 만에 FA컵 8강에 진입한 울버햄프턴은 다음 달 8강전에서 코번트리 시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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