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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일 쏜 북한 “도발 아냐”…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

    미사일 쏜 북한 “도발 아냐”…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

    북한이 지난 15일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는 철도기동대미사일연대의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박정천 당 비서가 미사일연대의 사격 훈련을 지도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9월 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해 800km 계선의 표적지역을 타격할 데 대한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했다”라며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화력 임무에 따라 동해상 800km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전했다. 박정천 비서는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군대현대화 노선과 방침에 따라 철도기동미사일 체계를 실전 도입한것은 나라의 전쟁억제력 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최근 잇단 미사일 발사가 도발이 아닌 자위적인 활동이라고 해명하며 남북·북미 관계에 여지를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여정 부부장은 “우리는 남조선이 억측하는 대로 그 누구를 겨냥하고 그 어떤 시기를 선택해 ‘도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당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국방과학 발전 및 무기체계 개발 5개년 계획의 첫해 중점 과제 수행을 위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안보리 소집을 요청한 니콜라 드 리비에르 주유엔 프랑스대사는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리비에르 대사는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준수와 북한 문제에 대한 대화 재개를 원하기 때문에 안보리에서 견해를 교환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보리 소집에 앞서 유엔 차원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염려하는 입장도 나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언론 보도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으며 최근의 상황 전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외교적 관여가 지속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의 유일한 경로”라고 말했다.
  • 북한 탄도미사일 달리는 열차에서 발사, 우리 SLBM 의식한 듯

    북한 탄도미사일 달리는 열차에서 발사, 우리 SLBM 의식한 듯

    북한이 지난 1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철도기동대미사일연대의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움직이는 철도에서 쐈다는 얘기다. 몇 시간 뒤 한국군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앞서 움직이는 열차에서 미사일을 쏘는 행동을 통해 자존심을 곧추세우려 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9월 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해 800km 계선의 표적지역을 타격할 데 대한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철도기동미사일 체계 운영규범과 행동순차에 따라 신속기동 및 전개를 끝내고 받은 화력 임무에 따라 동해상 800km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전했다. 박정천 당 비서가 미사일연대의 사격 훈련을 지도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다. 박 비서는 ”철도기동미사일연대의 검열사격 훈련이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적 구상과 기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됐다“며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군대현대화 노선과 방침에 따라 철도기동미사일 체계를 실전 도입한것은 나라의 전쟁억제력 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5일(현지시간) 오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이날 프랑스와 에스토니아의 요청에 따라 북한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AFP와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시리아 상황에 대한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곧이어 한반도에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15일 낮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는데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SLBM 발사 시험에 성공한 것도 안보리 회의 소집이 배경이 된 것처럼 AFP와 타스 통신은 분석했다. 그러나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아일랜드의 제럴딘 번 네이슨 주유엔 대사는 이날 비공개 회의 소집의 배경으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들”을 지목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안보리 소집을 요청한 니콜라 드 리비에르 주유엔 프랑스대사는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는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준수와 그(북한) 문제에 대한 대화 재개를 원하기 때문에 안보리에서 견해를 교환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보리 소집에 앞서 유엔 차원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염려하는 입장도 나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언론 보도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으며 최근의 상황 전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외교적 관여가 지속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의 유일한 경로”라고 말했다.
  • [속보] 북한 “동해상 800㎞ 표적 정확히 타격”

    [속보] 북한 “동해상 800㎞ 표적 정확히 타격”

    북한이 지난 15일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는 철도기동대미사일연대의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9월 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해 800km 계선의 표적지역을 타격할 데 대한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철도기동미사일 체계 운영규범과 행동순차에 따라 신속기동 및 전개를 끝내고 받은 화력 임무에 따라 동해상 800km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전했다.
  • 몸으로 그린 풍경, 線으로 잇는 예술

    몸으로 그린 풍경, 線으로 잇는 예술

    캔버스를 옆에 놓고 붓을 쥔 오른손을 위에서 아래로 힘껏 뻗어 선을 긋는다. 팔 움직임을 따라 곡선의 궤적이 쌓인다. 이번엔 몸을 반대로 돌려 왼손을 똑같이 휘두른다. 두 개의 반원이 만나니 영락없는 하트 모양이다. 그러나 작품의 주인은 “하트를 그린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저 팔이 닿는 데까지 붓질을 했을 뿐이다. 작가의 의도야 어떻든 일명 ‘하트’로 불리는 연작은 최근 수년 사이 미술시장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이건용은 1976년부터 신체를 활용한 회화 연작 ‘바디스케이프’(Bodyscape)를 선보여 왔다. 키와 팔다리의 길이 등 자신이 지닌 몸의 한계만큼만 움직이거나 혹은 일부러 신체의 가용 범위를 제한한 상태에서 수행하듯 반복적으로 선을 그리는 행위를 반세기 가까이 꾸준히 지속해 온 것이다. 몸으로 그린 풍경은 천사의 날개처럼 보이기도 하고, 화면을 가득 채운 무지개 같기도 하다.그가 고안한 신체 드로잉의 방법론은 아홉 개에 이른다. 화면 뒤에서 팔을 앞쪽으로 뻗어 팔 길이만큼 선을 긋거나 화면을 등진 채 양팔을 움직여 곡선을 그리는가 하면 손목과 팔꿈치를 부목으로 고정한 채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선을 완성하기도 한다. 작품 제목에 붙은 암호 같은 숫자는 연작을 처음 공개한 해인 ‘76’과 방법론을 구분하는 번호, 제작 연도를 의미한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현대 신관에서 열리는 동명의 개인전에서 작가는 아홉 개 방법론으로 제작한 신작 회화 34점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지난 8일 전시장에서 만난 이건용은 자신의 작업에 대해 “의식이 지시하는 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신체가 평면을 지각해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장에 설치된 작가의 제작 과정 영상을 보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1960년대 말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 조형학회(ST) 등에서 활동하며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미술을 시도했던 그는 1973년 파리비엔날레 참가를 계기로 몸을 예술의 매체로 쓰는 행위예술에 매료됐다. ‘달팽이 걸음’, ‘장소의 논리’ 등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바디스케이프’는 ‘미술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오랜 철학적 사유에서 비롯됐다. 이건용은 “홍익대 서양화과 입학시험을 볼 때 아폴로 석고상의 얼굴 대신 뒤통수를 그렸더니 당시 김환기 미대 학장이 깜짝 놀라더라”면서 “미술 밖에서 미술을 봤고, 회화 밖에서 회화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회화는 형태가 아니라 색이 번지고 섞이는 현상”이며, “신체와 재료, 평면이 만나는 행위”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리기의 방법을 신체 범위로 제한한 시도는 1970년대 군사정권의 통제에 대한 저항의식과도 맥이 닿아 있다. 작가는 “현대미술이 자기중심적으로 나가면서 대중과의 소통이 단절되는 시기가 있었다”면서 “내 작품은 작업 과정이 투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누구나 그릴 수 있다”며 웃었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 “GTX-A 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 광주·경강선과 연결해야”

    “GTX-A 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 광주·경강선과 연결해야”

    “GTX-A 노선과 수서~광주선 연결은 광주와 이천, 여주 그리고 강원도 원주까지 연결하는 핵심 동맥으로 이동편의 제고와 균형발전,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이 될 것입니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GTX-A 노선의 ‘수서’ 접속부 설치를 통한 GTX 도입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또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실천에 속도를 붙여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재선 의지를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임 3년이 지났다. 소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광주 시민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미래를 밝혀 줄 의미 있는 정책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 열매도 하나둘씩 맺고 있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 59억원을 포함해 32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90억원과 특조금·특교세 100억원 등 290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하는 등 민선 7기 시책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 지난 3년 동안 성장 기반을 닦기 위한 정책들을 펼쳤다면 남은 임기는 그 과실을 골고루 나눌 수 있는 ‘결실의 해’로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민선 7기 공약 이행률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마음의 부채이기도 하다. 현재 공약 이행률은 70% 정도다. 이제 민선 7기 종반에 접어들면서 그간 추진한 많은 정책이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차례차례 궤도에 오르고 있다. 올해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과 읍면동 과밀 행정조직 개편, 국지도 57호선 확장, 국도 43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마무리 시점에는 시민들이 만족할 성과를 실현해서 평가를 받겠다.” -GTX 유치가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제외됐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GTX 유치가 무산됐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광주시는 인구 40만명에 이르고 있지만 철도는 경강선 하나만 지나는 교통 소외지역이다. 광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거리는 가깝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이상 소요된다. 좌절하지 않고 GTX 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지난 6월 초 서울신문과 ‘GTX 광주~이천~여주 노선 유치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여러 가지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TX-A 노선의 수서 접속부 설치가 대안으로 부상했다. “현재 추진 중인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에서 수서 분기를 통한 GTX 도입에 힘을 쏟고 있다.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돼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 접속부 설치로 GTX-A와의 직결에 따라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과 유라시아까지 연결되고,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이 실현되면 향후 30년간 140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GTX-A 노선 3공구인 삼성~동탄 구간 굴착 공정이 오는 11월로 계획돼 있다. 이 구간 공사가 시작되면 접속부 설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청와대와 국토부 등에 정부 차원의 결정을 요청하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이 힘겹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취임 초부터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전략적·확장적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과감한 재정 투입과 신속 집행으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발급건수는 지난 6월 말까지 전년 대비 86% 증가한 27만 420장이 발급됐다.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은 가장 큰 민생 현안이면서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다. 희망구구단,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 -‘규제도 자산’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는데 의미는. “광주는 ‘규제의 도시’라는 의식이 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일종의 패배 의식, 체념 의식 같은 것이다. 규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규제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과 문화 콘텐츠가 있다.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은 이렇게 잘 지켜진 자연과 문화를 자산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역발상이다.”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은 어떻게 살피나.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취임 후 교육 예산을 2배 이상 늘렸다.특히 우리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형 청년정책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했고 청년기본소득 지급, 청년창업 보금자리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꿈이룸프로젝트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 산하 기관인 농수산진흥원이 광주로 온다. 기대 효과는. “우리 광주가 친환경 농업 최적화 지역임을 강조하고 농수산진흥원 일원화가 가져올 시너지효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곤지암읍 경충대로의 농수산진흥원 입주 예정 건물인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는 부지면적 6만 8972㎡에 건축면적 1만 1494㎡, 연면적 2만 6113㎡, 주차장 351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근 곤지암 도자공원과 주차장을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농수산진흥원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직간접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농수산 식품의 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광주시 농식품 산업의 역량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윤석열 “동석자 밝히라고 했을 뿐” 홍준표 “싹수가 노랗다”

    윤석열 “동석자 밝히라고 했을 뿐” 홍준표 “싹수가 노랗다”

    尹측 “박지원·조성은과 안가 동석 가능성”동석 지목 李 “사실무근” CCTV 공개洪 “측근·변호사 퇴출시키고 사과하라”尹 “실명 거론한 것 아니야” 퇴출 거부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양강’인 윤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 간 집안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윤 전 총장 측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지난달 11일 만남에 특정 캠프 관계자가 동석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 관계자가 홍 의원 캠프 소속이라는 소문이 돌자 홍 의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윤 전 총장 측은 ‘정치 공세’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홍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자신들이 검찰 재직 시에 한 것으로 의심을 받는 검찰발 정치공작 사건을 탈출하기 위해서 당의 공조직을 이용하고 남의 캠프를 음해하고 나아가 슬하의 국회의원까지 법사위에 동원하는 것을 보니 새 정치가 아니고 구태 중 구태 정치”라며 “치사하게 하지 마시라”고 쏘아붙였다. 조씨와 박 원장의 지난달 11일 만남에 동석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 의원 캠프 소속 이필형 조직1본부장은 언론에 당시 행적을 증명할 카드 영수증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동석을 부인했다. 홍 의원은 “윤 후보 캠프에서 허위 정치공작을 한 국회의원 두 명과 네거티브 대응팀의 검사 출신 모 변호사는 퇴출시켜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실명을 거론한 것도 아니고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니 신원을 밝혀 달라고 한 것인데 의원 퇴출까지 할 필요가 있겠나”라며 거부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막가파식 정치공작을 해 놓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회피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태도가 아니다”라며 “싹수가 노랗다”고 맹비난했다. 이날 윤 전 총장 캠프 대변인인 김용남 전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조씨와 박 원장이 지난달 11일에 만났던 호텔에 국정원의 안가가 있다면서 식사는 두 사람만 했을 수 있어도 이후 안가로 이동해 제3의 인물과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며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조씨와 박 원장은 지난달 11일 외에도 같은 달 말 추가로 만난 것으로 드러났으나, 두 사람은 고발 사주 관련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박 원장의 개입을 주장하며 역공에 나서고 있지만 홍 의원까지 엮이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준석 대표는 “당내 의혹 제기는 최대한 신중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정원을 항의 방문했지만, 박 원장의 외부 일정 수행을 이유로 면담은 하지 못했다. 의원들은 박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했다.
  • 北 겨냥 3년 만에 ‘도발’ 규정한 文 “지속적으로 미사일 증강”

    北 겨냥 3년 만에 ‘도발’ 규정한 文 “지속적으로 미사일 증강”

    “강력한 방위력 갖추도록 최선 다해야”SLBM 시험발사 참관한 자리서 강조의도 분석 밝히며 3차례나 ‘도발’ 표현靑, NSC 긴급 소집 ‘깊은 우려’ 표명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늘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했는데,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해서 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아주 효과적인 억지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줬고, 앞으로도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맞서 압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사일전력을 지속 증강해 나가는 등 강력한 방위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날 오후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7번째로 독자 개발한 SLBM 시험 발사를 참관한 자리에서다. 이날 SLBM 시험 발사는 북한의 무력시위와 무관하게 예정된 일정이었다. 주목할 점은 북측이 낮 12시 34분, 39분쯤 미사일을 발사한 뒤 3시간도 채 안 돼 ‘도발’로 규정한 문 대통령의 발언이 나왔다는 사실이다. 북한의 무력시위를 문 대통령이 직접 ‘도발’로 규정한 것은 2018년 ‘한반도의 봄’ 이후로는 극히 이례적이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발사 의도에 대해서는 더 집중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면서도 3~4차례나 ‘도발’이란 표현을 썼다. 북측은 지난 11~12일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 이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약 6개월 만에 시험 발사했다. 영변 핵시설 재개에 이어 치밀하게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미국, 중국과의 적극적 조율을 통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견인하려던 문 대통령으로선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더군다나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19~21일)을 계기로 한 대북 메시지를 가다듬던 상황이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은 북측의 미사일 발사 전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청와대에서 40여분간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또 “베이징올림픽이 평창에 이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또 한 번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왕이 위원도 “남북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적극적 태도로 정치적 의지만 있으면 하루에도 역사적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청와대는 오후 내내 긴박하게 움직였다. 문 대통령은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에게 즉시 구두 보고를 받았고, SLBM 발사 시험장으로 이동한 뒤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의 추가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는 오후 5시 30분부터 70분간 서 실장 주재로 외교·국방·통일부 장관과 원 합참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 북한의 도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미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김여정, ‘남조선 당국자’ 대신 ‘문재인 대통령’ 사용한 이유(종합)

    김여정, ‘남조선 당국자’ 대신 ‘문재인 대통령’ 사용한 이유(종합)

    김여정 “관계 파괴될 수도” 경고“파괴 바라지 않아” 여지 남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참관 시 발언을 비난하며 남북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여정 “文대통령 실언…언동에 심사숙고해야” 김 부부장은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라는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며 “한 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그간 조롱을 담은 담화를 여러 차례 발표해왔다. 북한은 통상 담화에서 남한 대통령을 지칭할 때 ‘남조선 당국자’라는 표현을 사용해왔지만, 이날 김 부부장은 이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표현을 택했다. 문 대통령을 정확하게 지칭하며 비교적 정제된 어투로 ‘도발’이라는 대통령 발언에만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김 부부장은 “대통령까지 나서서 상대방을 헐뜯고 걸고 드는데 가세한다면 부득이 맞대응 성격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남(남북)관계는 여지없이 완전 파괴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것(남북관계 완전 파괴)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이어 김 부부장은 “대통령이 기자들 따위나 함부로 쓰는 ‘도발’이라는 말을 망탕 따라 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시한다”며 “매사 언동에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비난했다.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언 4시간 만에 신속 반응 김 부부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첫 시험발사를 참관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문 대통령의 관련 발언이 나온 지 약 4시간 만에 신속하게 비난 담화를 발표했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이 억측하고 있는 대로 그 누구를 겨냥하고 그 어떤 시기를 선택하여 도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 개발 5개년계획의 첫해 중점과제수행을 위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순항·탄도미사일 발사가 도발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또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 남조선의 ‘국방중기계획’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라며 “자기들의 유사 행동은 평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고 우리의 행동은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으로 묘사하는 비논리적이고 관습적인 우매한 태도에 커다란 유감을 표하며 장차 북남관계 발전을 놓고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김여정 “文대통령 실언…기자들 따위나 쓰는 도발이라는 말을”

    김여정 “文대통령 실언…기자들 따위나 쓰는 도발이라는 말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15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매사 언동에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문 대통령이 우리 군의 첫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발사 성공에 대해 한 발언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SLBM 잠수함 시험발사 등을 참관한 뒤 “우리의 미사일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 부부장은 해당 발언을 소개하면서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고 규정했다. 이어 “대통령이 기자들 따위나 함부로 쓰는 도발이라는 말을 망탕(되는대로 마구) 따라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또 김 부부장은 “우리는 지금 남조선이 억측하고 있는 대로 그 누구를 겨냥하고 그 어떤 시기를 선택하여 도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첫해 중점과제 수행을 위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러, 남북한 미사일 발사에 “긴장 고조 행동 자제하라” 촉구 러시아는 남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시하며 양측의 자제를 촉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러시아군은 이 지역 정세에 대해 아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전통적으로 양측(남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여하한 행동도 피할 것을 촉구해 왔다”면서 남북한의 자제를 주문했다. 북한은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사흘 전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뒤이은 무력 시위를 이어갔다. 앞서 북한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1월 22일과 3월 21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3월 25일에는 탄도미사일에 해당하는 신형 전술유도탄을 발사했다. 뒤이어 지난 11∼12일에는 신형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고, 이날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의 수위를 높였다. 이에 한국도 이날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시험발사 성공 사실을 공개하며 북한의 도발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 [속보] 김여정 “文대통령 실언…언동에 심사숙고해야”

    [속보] 김여정 “文대통령 실언…언동에 심사숙고해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15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매사 언동에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문 대통령이 우리 군의 첫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발사 성공에 대해 한 발언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SLBM 잠수함 시험발사 등을 참관한 뒤 “우리의 미사일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 부부장은 해당 발언을 소개하면서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고 규정했다.
  • “제대로 배워야”…중학생 고액 별풍선 환불 거부한 BJ, 결국 환불

    “제대로 배워야”…중학생 고액 별풍선 환불 거부한 BJ, 결국 환불

    아프리카 BJ 겸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이 거액의 별풍선(후원금)을 쏜 중학생 가족에게 결국 후원금 전액을 환불했다. 하지만 랄랄의 선의와 다르게 억측이 불거지면서 소속사 측이 이를 바로잡았다. 15일 랄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랄랄 씨는 자신의 방송에 고액을 후원한 미성년 시청자의 친언니로부터 다시 연락을 받았고, 후원인이 거주하는 지방으로 방문해 가족을 대면했다”며 “그 가족에 대한 일련의 상황을 전달받은 랄랄 씨는 후원받은 금액을 모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랄랄 측은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직 중학생인 후원인의 충동적 소비와 이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본인에게는 그 사실을 비밀로 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와 아프리카TV의 중재와 압력으로 환불 조치를 취했다는 추측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 “랄랄 씨는 그 미성년 후원인이 환불 조치가 됐다는 사실을 알면 안되는 부분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도 전했듯, 환불 조치를 취한 일이 밝혀졌을 경우 좋지 않은 선례로써 악용될 수 있음을 염려해 왔다”면서 기사화로 인해 일련의 과정이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에 대해 우려했다. 더불어 랄랄 측은 “좋은 마음으로 후원인을 대면하고, 바른 앞날을 위해 선도하고자 진실을 알리지 않은 일이 왜곡된 결과를 낳아 유감”이라며 “랄랄 씨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온라인 게시물 게재, 근거 없는 비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학생 팬 가족 “140만원 후원” 환불 요청 랄랄은 지난 3일 중학생 팬 가족으로부터 받은 쪽지를 공개하며 환불 요청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쪽지 내용에 따르면 이 중학생은 어머니의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 수백만 원을 자신이 좋아하는 BJ에게 후원했다. 랄랄은 140만원 정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랄랄은 “140만원이라는 돈을 환불해줄 수 있지만, 이 친구가 이것에 대해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랄랄은 “미성년자가 후원했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취소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후원을 한 중학생에게 따끔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 환불해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에서 미성년자가 지불한 거액의 후원금 환불과 관련해 논쟁이 불거졌고, 랄랄은 결국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게재한 해명 영상을 통해 랄랄은 “이만큼 논란이 될 줄 몰랐다”면서 “해당 사례로 환불 조치를 할 경우 안 좋은 선례를 남겨 자칫 악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의견을 전했다.환불 거절했던 랄랄, 1000만원 기부 랄랄은 당시 140만원 환불 대신 1000만원을 청소년이나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랄랄이 해당 중학생의 가족을 만난건 영상이 공개된 이후로 알려졌다. 랄랄은 중학생 가족에게 또 다시 연락이 오자 직접 지방에 내려갔고, 중학생 몰래 가족에게 후원금을 환불해 줬다. 다만 영상을 통해 밝힌 것과 같이 다른 BJ들을 대상으로 환불 사례가 악용되거나, 해당 중학생이 다시 문제를 일으킬 경우를 우려해 환불 사실을 공개적으로 전하지 않았다. 한편, 미성년자의 BJ 고액 후원 문제는 여러 차례 사회적 문제로 거론된 바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인터넷개인방송플랫폼의 이용자 피해 등을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추진했다. 방통위는 2019년부터 ‘인터넷개인방송 유료후원아이템 결제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업자들의 자율 규제를 권고해왔다.
  • 고래 100여마리 배 둘러싸…보기드문 현상 호주 앞바다서 포착

    고래 100여마리 배 둘러싸…보기드문 현상 호주 앞바다서 포착

    호주 앞바다에서 100마리가 넘는 혹등고래 무리가 배 한 척을 둘러싸는 보기 드문 현상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 CNN은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마을 버마구이 근처 앞바다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혹등고래 100여 마리가 물고기 떼를 잡아먹으며 배 주위를 지나갔다고 14일 보도했다.이날 이들 혹등고래를 목격한 고래 관찰선의 선주 사이먼 밀러는 “당시 선원들과 함께 팀 훈련 중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가 찍은 영상에는 많은 고래가 꼬리로 해수면을 쳐가며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밀러는 이렇게 많은 고래가 호주 해역에서 목격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래들이 이리저리 헤엄치는 모습을 봤다. 이들은 어디에나 있었다”면서 “우리는 매우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모습과 이들로부터 들려오는 소리는 정말 대단했다”고 덧붙였다.호주 농수산환경부에 따르면, 호주 해안에서는 매년 4월부터 11월 사이에 걸쳐 고래 무리가 남극권으로부터 북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극권에서 여름을 난 고래들이 따뜻한 바다로 이동해 번식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바이런 베이와 허비 베이 그리고 이든과 같은 해안 도시에는 매년 1만 ㎞를 이동하는 고래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혹등고래의 경우 대부분은 9월부터 11월까지 남극권으로 다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밀러는 또 올해 동안 목격한 고래들의 먹는 양이 예전보다 훨씬 더 늘었다고 지적하며 남극권에서는 먹이가 부족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남획으로 남극권에서 고래들의 먹이가 고갈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해양생물 전문가인 데이비드 베이커 홍콩대 부교수는 “이제 인간은 식량을 얻기 위해 고래들과 직접 경쟁하고 있다. 우리가 지구의 기후를 바꿔 식량을 구할 장소가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어업은 물고기나 크릴새우와 같은 고래 먹이를 고갈시켜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의 회복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면서 “기후 변화 역시 참고래를 포함한 일부 종의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사파이어 코스트 어드벤처스
  • ‘고발사주’ 두고 尹·洪 내분… 洪 “尹캠프 공작 의원 퇴출” 요구

    ‘고발사주’ 두고 尹·洪 내분… 洪 “尹캠프 공작 의원 퇴출” 요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양강’인 윤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 간 집안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윤 전 총장 측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지난달 11일 만남에 홍 의원 캠프 소속 관계자가 동석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홍 의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윤 전 총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홍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자신들이 검찰 재직 시에 한 것으로 의심을 받는 검찰발 정치공작 사건을 탈출하기 위해서 당의 공조직을 이용하고 남의 캠프를 음해하고 나아가 슬하의 국회의원까지 법사위에 동원하는 것을 보니 그건 새 정치가 아니고 구태 중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이전투구 싸움에 내 캠프를 끌어들이지 마시라. 치사하게 하지 마시라”고 쏘아붙였다. 조성은 씨와 박 원장과의 지난달 11일 만남에 동석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 의원 캠프 소속 이필형 조직1본부장은 언론을 통해 당시 자신의 행적을 증명할 카드 사용 영수증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동석을 부인했다. 이에 홍 의원은 “윤 후보 캠프에서 허위 정치공작을 한 국회의원 두 명과 네거티브 대응팀의 검사 출신 모 변호사는 퇴출시켜라”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지난 13일 조씨와 박 원장, 두 사람의 만남에 동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명불상자 등 3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면서 고발장에 성명불상자가 특정 캠프 소속이라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 캠프 대변인인 김용남 전 의원은 15일 MBC라디오에서 조씨와 박 원장이 지난달 11일에 만났던 호텔에 국정원의 안가가 있다면서 식사는 두 사람만 했을 수 있어도 이후 안가로 이동해 제3의 인물과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며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박 원장의 개입을 주장하며 역공에 나서고 있지만 홍 의원까지 엮이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상대 캠프 인사를 지목해서 언급한다든지 아니면 그런 고발도 이뤄지는 상황에서 캠프 이름이 나오는 건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당내 의혹 제기는 최대한 신중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국정원을 항의 방문했지만, 박 원장의 외부 일정 수행을 이유로 박 원장과 면담은 하지 못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내가 입 다물고 있는 것이 윤석열에게 유리하다’고 한 박 원장의 발언을 거론하며 “최소한의 품격도 내동댕이치고 조폭과 같은 공갈 협박 발언을 하고 있다”며 박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박 원장의 해임을 건의했다.
  • 다랑어 등 3종 ‘원양전략상품’ 지정··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다랑어 등 3종 ‘원양전략상품’ 지정··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해양수산부는 원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강소 원양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는 또 연간 생산액이 많은 다랑어류, 이빨고기, 오징어 등을 원양 전략 품목으로 지정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다랑어류는 고부가가치 간편식으로 개발하고 가공업계가 수산식품클러스터를 더 활발히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빨고기 간편식 개발도 추진하고, 오징어는 가공용 어장을 확보한다. 특히 연근해 살오징어 어장을 대체할 곳으로 북태평양 빨강오징어 채낚기 어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태평양 섬나라들을 대상으로는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을 진행해 우리 원양 어선의 조업 할당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옵서버가 승선하지 않는 선박에는 국제기구에서 도입을 논의 중인 전자 모니터링(EM)을 단계별로 도입해 불법·비규제·비보고(IUU) 어업을 막기로 했다. 국제사회에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어획인증(MSC) 지원도 확대한다. 국제 어선안전 관련 협정인 ‘케이프타운협정’ 내용을 반영한 표준 어선형도 2023년까지 개발한다. 해수부는 현재 국내 원양어선의 과반을 차지하는 참치 연승어선에 대해 표준어선형 도입의 전단계인 자동화 기획연구를 진행 중이다. 해수부는 이번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통해 현재 3조 7000억원 수준인 원양어업 매출액을 2026년까지 4조원으로 8.1% 늘릴 계획이다.
  • 이승미 서울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이승미 서울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

    이승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이 14일 온라인 비대면 화상시스템으로 열린 제22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 홍제초등학교 어린이시의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서울특별시 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 의사일정 전반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실시간 브이로그 방식을 이용한 서울시의회 소개를 시작으로 입교식, 모의의회 개최,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1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의회에서는 「학교급식 채식의 날 운영 조례안」이 상정됐는데, 심사보고 발표와 어린이시의원 4인의 열띤 찬반토론이 이어졌다. 전자투표 결과 찬성31명, 반대 23명, 기권 11명(1명 이석)으로 안건은 부결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승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라고 상호 존중과 절차적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사설] 국회,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해 참정권 보장해야

    ‘재외국민유권자연대’가 내년 대통령선거에 재외 선거인 우편투표제가 도입되도록 관련법 개정을 국회에 요구하고 있다. 현행법엔 재외국민은 재외투표소를 방문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재외국민 우편투표제를 새로 도입하면 선거 관리가 훨씬 까다로워질 수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재외국민에게 기본권을 되찾아 주는 제도 정비는 불가피하다. 지난해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66.2%였지만, 재외국민 투표율은 23.8%에 그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9개국 205개의 재외투표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탓에 55개국 91개 공관은 선거사무를 아예 할 수 없었다. 집밖 출입을 금지하는 봉쇄정책을 펴는 나라들에서 재외국민이 재외투표소를 방문할 수 없었던 탓이다. 봉쇄가 풀린 나라의 36개 공관도 재외 선거인 투표 기간을 단축해 운영했다. 내년 대선의 재외 선거인 부재자 신고는 새달 10일 시작된다. 국회가 9월 중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하는 이유다. 현재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5건의 관련 법안이 계류돼 있다. 큰 틀에서 공감대는 형성된 덕분에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지난 7월 관련 법안 처리에 원론적으로 공감한 상태다. 재외국민 투표에서 진보 진영이 더 많은 표를 얻어서 보수 정당이 꺼린다는 분석이 있다. 이는 여야의 지지율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국민의힘은 우편투표로 더 많은 재외국민이 투표한다면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내부 분석에 주목해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에게 참정권을 돌려주는 데 좌고우면할 이유는 없다. 중앙선관위도 선거 부정 시비를 지레 걱정하기보다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대선에 더 많은 유권자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 컵대회 마수걸이승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 컵대회 마수걸이승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KBL 컵대회 첫 경기에서 ‘마수걸이승’을 신고했다. 오리온은 14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안양 KGC를 89-79로 제쳤다. 지난해 4전 전승으로 컵대회에서 우승한 오리온은 이로써 대회 5연승을 기록하며 2연패 행보를 시작했다. B조에서는 16일 오리온과 수원 kt 경기 승자가 4강 진출 티켓을 획득한다. 2패가 된 KGC는 탈락이 확정됐다. 두 팀은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렀다. 전세는 전반까지 41-41로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4쿼터 중반 이후 오리온 쪽으로 기울었다. 69-66으로 리드를 지키던 오리온은 김진유와 이승현의 연속 득점으로 73-66으로 달아났고 종료 4분 52초 전 김강선의 3점포가 터지면서 10점 차로 승기를 굳혔다. KGC는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이우정과 박재한의 연속 득점으로 76-82까지 따라붙었지만 조한진에게 3점포를 얻어 맞은 뒤 힘을 쓰지 못했다. 오리온은 이승현(16점·7리바운드), 이종현(13점·8리바운드)이 탄탄하게 골밑에서 버텼고 KGC는 혼자 3점슛 9개를 폭발한 우동현(31점·5리바운드·5어시스트)이 분전했다.
  • “홍준표는 개그 그만하고, 이준석은 ‘싸가지’ 챙겨야”

    “홍준표는 개그 그만하고, 이준석은 ‘싸가지’ 챙겨야”

    1996년 1월 25일 노무현을 비롯해 이른바 ‘꼬마 민주당’의 전·현직 의원 9명이 홍준표 전 검사 집을 찾아갔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였지만, 정작 민주당 지도부는 공천 요청을 외면했다. 홍준표의 발길은 여당인 민자당으로 향한다. 그때 홍 전 검사가 민주당에 들어갔으면 어떻게 됐을까.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는 정치인을 비롯해 여러 분야 인물을 평가하는 ‘THE 인물과사상’(인물과사상사) 최근호를 통해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당시 민주당이 홍준표를 받아들였더라면, 그는 아마 진보의 대표 전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흙수저로 살아온 데다가 대학 시절 민주화 시위 경력까지 있었던 그의 삶의 궤적을 볼 때 진보와 더 친화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홍 의원의 문제점으로 막말, 인신공격, 개그 본능을 지적하기도 했다. 예컨대 2018년 이재명과 김부선의 스캔들 의혹에 ‘(이 지사가) 워낙 무상을 좋아하니 불륜도 무상으로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는 식의 발언을 문제로 들었다. 아무런 대의명분 없이 그저 공격하는 발언이 개그를 좋아하는 홍 의원의 본능과 맞물리며 그를 깎아내리는 화살이 됐다는 뜻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는 “무난한 관리자의 역할에 만족할 리 없다”고 내다보면서, 이 대표의 자유분방함이 정치 행보에 문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 교수는 지금까지 성공의 발판이었던 이 대표의 자유분방함이 결국 실패로 이어지는 ‘성공의 저주’를 들고 “당 대표 이전의 이준석은 ‘싸가지 면책특권’을 누렸지만, 지금은 그걸 누리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싸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칙함을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행동하고 동시에 겸손해야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호에는 ‘왜 국민의 3분의2는 ‘이재용 사면’을 원했을까?’, ‘BTS는 ‘살아 있는 자기계발서’인가’를 비롯해 윤석열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콘텐츠 부족과 김용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는지를 따지는 내용 등이 담겼다.
  • 지원금 이의신청 11만건… 건보료 ‘최다’

    지원금 이의신청 11만건… 건보료 ‘최다’

    “주말부부라 서로 다른 지역 가구주인데 한 가구로 합해서 신청하려고 하는데 콜센터 전화가 계속 되지 않아 답답합니다.” “당연히 국민지원금을 받을 줄 알고 어떻게 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해외체류자로 건강보험급여정지라는 사유로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에 있고 피부양자 신분이어서 출국 기간에도 건강보험료 변동은 없었어요.”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국민신문고 등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 신청과 관련한 문의와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민원과 항의를 받아서 처리해야 하는 현장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아우성이 쏟아진다. 1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신문고에 이의 신청 창구를 개설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접수된 이의 신청만 11만 858건에 이른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도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의 신청이 밀려들자 결국 권익위는 이의 신청 창구를 지원금 지급신청 기한인 다음달 29일에서 2주일 연장해 11월 12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의 신청 사유로는 건강보험료 관련 사안이 4만 5637건(41.2%)으로 가장 많았다. 출생 등으로 인한 가족 구성원 변동 사안이 3만 9563건(35.7%), 금융재산 변동과 재산세 과세표준에 대한 사안이 5000건을 넘었다. 선별 방식이 복잡하다 보니 일선 공무원들조차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내용이 혼란스럽다고 하소연한다. 중앙부처 공무원 A씨는 “신청 첫날부터 관련 민원이 5만건 이상 폭주했다”면서 “이의 신청한 사람은 최대한 구제한다는 방침이라면서도 기존 기준에는 변동이 없다는 것이어서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 지급 기준이 복잡하고 심지어 관련 부처와 일선의 담당 공무원마저도 어렵다고 고개를 내젓는다”고 말했다. B씨는 “소득 기준을 가구수에 따라 다르게 정할 때부터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민원 업무가 폭주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의 신청을 하려면 우선 이의 신청 창구에서 휴대전화 등으로 본인 인증을 받는다. 이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와 사유를 기재한 이의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고 6월 30일 현재 기준으로 주민등록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를 처리기관으로 선택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의 신청이 접수되면 민원인이 국민지원금 시스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접수된 사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로 보내져 시군구청장이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거주지 주민센터에서도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고, 오는 18일부터는 요일제도 폐지해 언제라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지원금에 대한 문의는 1533-2021 또는 110번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 文대통령 “70% 접종 조기달성 기대… 일상회복 K모델 만들 것”

    文대통령 “70% 접종 조기달성 기대… 일상회복 K모델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2차 접종에 속도가 붙어 10월 말로 앞당겼던 국민 70% 2차 백신 접종 목표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도 방역 완화가 재확산으로 이어진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하며 치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께 약속한 추석 전 3600만명 1차 백신 접종을 이번 주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접종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며 접종 연령·대상 확대로 전 국민 80%, 18세 이상 성인 90% 접종률에 다가갈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1차 접종률은 물론 접종 완료율에서도 세계에서 앞선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 수준의 신규 확진자 수 및 치명률에, 높은 백신 접종률까지 더해지면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과 관련, “접종과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새로운 K모델을 창출해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공포된 개정 군사법원법에 대해 “군사범죄의 특수성을 감안하면서도 수사·재판의 공정성을 확립해 군 인권과 병영문화 개선에 기여하는 중대한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성범죄를 처음부터 민간 수사기관과 법원이 수사·재판하도록 한 개정안은 최근 공군과 해군의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적극 추진됐고,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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