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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순천·호남 위해 최고로 열심히 뛸 터”

    천하람 “순천·호남 위해 최고로 열심히 뛸 터”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순천을 최우선으로 전남과 광주, 전북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제22대 총선에서 순천광양구례곡성갑 출마를 준비해 온 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은 지역구 출마가 아닌 당선 안정권 비례대표 2번을 받았다. 천 최고위원은 2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차출이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저의 출마를 기다리신 모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순천은 온전히 분구돼 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했다”며 “하지만 희망고문만 하다 결국 순천 분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에 따라 여수보다 인구가 많은 순천이 또다시 한 명의 국회의원만 배출해야 하고, 해룡면 시민들의 주권은 터무니없이 무시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사죄했다. 천 최고위원은 “저는 지난 4년간 가족과 함께 순천에 터를 잡고 살아온 순천시민으로서 순천이 마땅히 보유했어야할 순천의 두 번째 국회의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거 과정과 그 이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순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과 똑같이 순천에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며 “선거구 분구 문제부터 전남 의과대학 신설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의 관광 경쟁력 강화까지 충실히 챙기겠다”고 공약했다. 노관규 시장과 순천시 모든 공무원, 순천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했다. 천 최고위원은 “저의 비례대표 차출은 개혁신당의 순천 몫, 그리고 호남 몫 비례대표라고 생각한다”며 “순천 정치와 호남 정치를 발전시키고 더 주목받도록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수서~동탄 20분’ GTX, 4450원…배차간격 20분 실화?

    ‘수서~동탄 20분’ GTX, 4450원…배차간격 20분 실화?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일반 성인 기준)으로 정해졌다. 최고 시속 180㎞ 속도(평균 100㎞ 목표)로 수서에서 동탄까지 약 20분 만에 운행하는 기준이다. 정부는 각종 할인 체계를 도입해 합리적인 요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빠른 이동속도에 비해 환승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지적과 대심도 터널 방식의 운행 특성상 지상 출구에서 플랫폼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특히 평균 20분이 넘는 배차간격(출근 시간대 17분)을 놓고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수서~동탄 기준 4450원, K-패스 적용 땐 성인 기준 20% 할인 국토부에 따르면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이동 구간 10㎞를 초과하면 5㎞마 거리 요금 250원이 붙는다. 이에 따라 최장 구간인 수서~동탄 구간(32.8㎞) 요금은 4450원, 최단 구간인 수서~성남(10.6㎞) 구간 3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요금은 더 내려간다. 오는 5월 시행되는 K-패스 이용자들은 GTX 이용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월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최대 할인 땐 일반인은 3560원(20% 환급), 청년(만 19~34세)은 3110원(30% 환급), 저소득층은 2070원(53.3% 환급)에 탈 수 있다. 도착역에서 버스, 전철로 갈아탈 때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예를들어 동탄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으로 이동할 경우 추가 요금 없이 4450원만 내면 된다.버스로 75분 수서~동탄, 20분으로 단축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GTX-A 열차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가운데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용인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상 이유로 오는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역마다 환승시간을 3분 안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GTX를 타고 수서역에서 내려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5분(보행속도 60m/분 기준), 성남역의 경우 경강선까지 환승시간은 1.5분 수준이다. 일반적인 지하철 평균 환승시간(2분 내외)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지하 40~50m에서 운행하는 대심도 열차 특성상 지상 출구에서 GTX 타는 곳까지 거리는 비교적 먼 편이다. 동탄역 GTX 승강장은 지하 6층에 있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는 데만 7분가량 걸린다. 성남역 3번 출구에서 GTX 타는 장소까지도 약 7분이 소요됐다. 실제 열차 탑승 시각을 빼고도 플랫폼과 출구까지 이동 시간만 15분가량 걸리는 셈이다. 출근 시간 17분에 1대씩…배차 간격은 아쉬워 긴 배차간격도 아쉬운 대목이다. 평균 배차 간격은 20분으로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 30분~9시, 오후 4시 30분~7시)에는 그나마 17분으로 간격을 줄여 운행한다. 반면 출근 시간대를 제외한 시간에는 선로 점검 등에 따라 열차 운행 간격이 최대 30분까지 길어질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SRT(수서고속철도)와 노선을 공유하고 있어 선로 용량 때문에 배차간격을 좁힐 수 없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며 “오는 12월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 시 열차 추가 투입 등을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차간격이 길어지면 출퇴근 시간 열차 내 혼잡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철도공단 측은 “총 8량짜리 GTX 1편성의 정원이 1062명이고, 혼잡률 130%를 적용하면 1286명이 탈 수 있어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추정한 GTX-A 동탄~수서 구간의 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2만 1522명, 출근 시간(오전 7~9시)은 4799명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출근 시간 차 한 대 놓치면 최대 34분은 너무한데”, “동탄발 셔틀 되면 중간 승차 땐 앉지도 못할 듯”, “출퇴근 시간 외에 이용 안 하면 적자노선 될지도”, “노인 할인 제도가 없어 동탄 어르신들 화나실 듯”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반대로 “버스로 한 시간 이상 걸리는데 이 정도면 양호하다”, “연말에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도착하면 교통혁명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 발전 견인할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환영”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 발전 견인할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환영”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21일 오전 양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김포시-양천구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에 대한 건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실제 사업추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양천구와 김포시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관련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양천구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오시장도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신정지선 김포 연장 가시화에 힘을 보탰다. 협약 체결과 함께 양천구 교통 인프라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신정 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질 전망며, 이번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해당 부지 고밀개발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허 의원은 등원 이후부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 현안질의, 실무자 면담을 통해 신정 차량기지 이전의 필요성과 기존 차량기지 부지를 활용한 도심복합개발 가능성 및 개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양천구 역시 서울연구원 주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을 통한 차량기지 이전안 반영을 요청해온 바 있다. 끝으로 허 의원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은 서울과 수도권이 상생하는 수도권 공동생활권 정책 확장 기조와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라며 “협약 체결이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양천 발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 도쿄 지하철 좌석에 빈대가…일본 여행 시 주의하세요

    도쿄 지하철 좌석에 빈대가…일본 여행 시 주의하세요

    일본 네티즌 A씨는 얼마 전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내와 도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좌석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곤충을 발견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우에노 역에서 우노미야 역까지 JR 우츠노미야 라인을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좌석 위에 빈대 같은 벌레가 있더라”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빈대로 추정되는 벌레는 길이가 약 5㎜ 정도였다. 우리 모두 당황하고 무서워서 바로 좌석에서 일어났다”라고 설명했다. A씨와 아내는 이 같은 사실을 역무원에게 알리고 잡은 빈대를 건넨 후 집에 돌아와 즉시 옷을 소독하고 짐을 폐기했다고 전했다. SNS에는 A씨 외에도 다른 도쿄 지하철 노선의 좌석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시민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JR 우츠노미야 라인 외에도 우에노 도쿄 라인, 쇼난 신주쿠 라인, 타카사키 라인, 도카이도 본선 등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빈대가 발견된 노선들은 시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다. 일본 네티즌들은 빈대가 발견된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를 표기한 ‘베드버그 지도(BEDBUGSMAP JAPAN)’를 공유하고 있다.지도에는 인기 관광지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호텔, 오사카 덴마바시의 호텔 등 인기 호텔이 다수 포함돼 있다. 도쿄해충방제협회에 따르면 2022년 도쿄에서 빈대 상담은 247건에 그쳤으나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는 306건이 접수됐다. 빈대 통계가 시작된 1987년 이후 최고치다. 살충제 제조사인 어스제약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빈대 상담이 전년 동기에 비해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의 2023년 빈대 상담 또한 307건으로 작년에 비해 약 50% 증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하철에서 빈대가 출몰해 지하철 회사 측이 전동차 1380대를 전량 소독했다. 이렇듯 일본의 빈대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국과 프랑스도 엔데믹과 여행객 급증으로 ‘빈대 홍역’을 앓은 바 있다. 빈대는 5㎜ 크기의 야행성 생물로, 낮에는 가구 사이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사람을 문다. 집안 곳곳에 수백 개의 알을 낳는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퇴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빈대에게 물리면 가려움증과 알러지 증상, 피부가 부푸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나츠아키 마사루 효고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어 어느 곳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며 여행 시 옷과 기타 소지품을 봉지에 넣어 밀봉하고 가급적 침대와 멀리 두기를 권장했다.
  •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7’ 마사지 기능 탑재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7’ 마사지 기능 탑재

    세라젬은 ‘심플 퍼펙션’이라는 세라젬 고유의 철학이 녹아든 다양한 홈 헬스케어 가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집안 새단장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라젬의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은 간결하지만 견고하면서도 비례감, 밸런스를 중시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는 과감히 배제해 제품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4월 세라젬이 출시한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7’은 간결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과 26년 의료기기 기술력이 집약된 차별화된 마사지 기능이 탑재됐다. 제품 프레임의 각도와 라인이 부드럽게 정리된 미니멀한 외관과 ‘소프트 터치 디자인’을 접목한 부드러운 곡선과 가죽 감성의 재질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실내 인테리어를 아늑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스터 V7은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과 밀착 마사지 등 척추 질환에 도움을 주는 여러 기능들을 탑재해 편안한 사용감과 마사지감을 제공한다. 건강 관리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굿 디자인 어워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M4’는 천연 소가죽과 패브릭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감각적이고 모던한 컨템포러리 디자인으로 절제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에그체어 스타일의 시그니처 디자인은 유지하되 곡선의 미학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 ‘파우제S2’는 척추 길이를 고려한 등받이 설계로 차별화된 휴식의 가치를 제공한다. 신체 이완을 위한 최적의 리클라이닝 각도인 135도를 적용했으며 머리를 지지해 목 부위까지 편안한 휴식을 돕는 ‘틸트 헤드레스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 신혼부부 라이프스타일 맞춘 로맨틱 침실

    신혼부부 라이프스타일 맞춘 로맨틱 침실

    결혼 성수기를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겸비한 에이스침대의 ‘내추럴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신혼부부의 니즈를 반영해 에이스침대는 일상의 공간인 침실에서 완벽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잠’을 선사하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하는 ‘루체-III’(LUCE-III)는 고급 인테리어 소재인 템바보드와 은은한 LED조명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아트월 콘셉트 침대다. 예비부부 대상 맞춤형 서비스인 ‘웨딩 멤버스’에서 지난해 높은 인기를 보였던 제품으로,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실용적으로 제작됐다. ‘아망드’(AMANDE)는 유니크한 아치 스타일의 헤드보드로 로맨틱한 침실을 원하는 신혼부부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곡선의 실루엣이 우아한 무드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파우더핑크 컬러로 침실을 더 화사하게 밝혀줄 포인트 아이템이다. 특히 헤드보드에 적용된 81㎜ 두께의 탄탄한 쿠션으로 차원이 다른 안락함을 제공하며 세련된 스티치 마감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해 준다. 더불어 아망드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우아한 디자인의 레지나(REGINA) 사이드 협탁을 추가하면 프리미엄 호텔에 온 듯한 실용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에이스침대는 오는 24일까지 고객 사은행사 ‘더드림페어’(THE DREAM FAIR) 프로모션을 통해 웰크론의 ‘카메론’ 차렵이불세트와 ‘대니얼’ 호텔베딩세트를 증정한다.
  •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겨진다…도봉구 “환영”

    우이신설 연장선 완공 9개월 앞당겨진다…도봉구 “환영”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이 9개월 앞당겨진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의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20일 밝혔다. 일괄입찰(턴키) 방식은 입찰 시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에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보다 높은 기술력과 정밀시공이 가능하다.사업 일정도 단축(약 9개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조기 착공을 기다리는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일대 주민들 보다 빠르게 우이신설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을 잇는 총연장 3.93㎞, 정거장 3개소(방학역 환승 포함)를 건설하는 도시철도(경전철)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267억원이며 2031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노선별 기본계획 승인 이후 입찰방법 심의 등 본격적인 공사 발주 절차를 시작했다. 이후 각종 심의 및 중앙부처 협의(입찰 전 총사업비 조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 올 7월에는 공사를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런 결정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일관되게 요청해왔던 구의 입장이 관철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십 조원 금은보화 가득…콜롬비아 ‘전설의 보물선’ 4월 인양 작업

    수십 조원 금은보화 가득…콜롬비아 ‘전설의 보물선’ 4월 인양 작업

    현재 가치로 수십 조원의 보물을 싣고 300여 년 전 카리브해에서 침몰한 이른바 ‘전설의 보물선’이 4월부터 인양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콜롬비아 당국이 난파선의 침몰 지점에 탐사선을 보내 4월 중 인양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인양 작업에 참여하는 콜롬비아 인류학 및 역사연구소 소장 알헤나 카이세이도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침몰선을 ‘보물창고’로 보는 견해가 있지만 그 페이지를 넘기고 싶다”면서 “우리는 보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현장의 역사적, 고고학적 정보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 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양은 엄청난 도전이며 선례가 많은 프로젝트도 아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개척자”라면서 “물에서 무엇인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것조차 가능한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곧 인양 작업이 세간의 관심인 ‘보물’이 목적이 아니라 학술적 가치에 방침을 찍은 셈이다. 그러나 세상의 관심은 난파선에 담긴 ‘보물’에 쏠리고 있다. ‘난파선의 성배’라고도 불리는 이 대형 범선의 이름은 ‘산호세‘(San Jose). 이 범선에 얽힌 사연은 지난 17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페인 국왕의 소유인 산호세는 당시 식민지였던 볼리비아와 페루 등지에서 약탈한 귀금속을 가득싣고 정기적으로 남미와 스페인 사이를 오갔다. 그러나 산호세는 지난 1708년 6월 8일 영국 함대와 전투를 벌이던 중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해안 인근에 정확한 위치도 남기지 않은 채 침몰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당시 이 배에는 약 1100만 개에 달하는 금과 은화, 볼리비아 등에서 채굴한 에메랄드와 기타 귀중품이 가득 실려있었으며 현 추정가치는 대략 170억 달러(약 22조 7800억원)에 달한다. 이렇게 300년이나 전설 속으로 사라진 산호세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 1981년 미국 회사인 글로카 모라가 보물선의 위치를 찾았다고 주장하면서다. 당시 회사 측은 산호세를 회수하면 보물의 절반을 받는다는 약속을 받고 좌표를 콜롬비아 정부에 넘겼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콜롬비아 정부는 자국 해군이 탐사 과정에서 산호세를 찾았다고 발표하며 이 위치는 글로카 모라가 제공한 좌표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에 글로카 모라 측은 이같은 발표를 부정하며 콜롬비아 정부를 상대로 보물의 절반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또한 산호세의 원소유주인 스페인, 또한 보물의 원소유주인 볼리비아까지 저마다 지분을 주장하는 상태라 향후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다. 이처럼 법적, 외교적 분쟁에 휩싸인 보물선은 600m 바다 아래에 수장되어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국가 기밀이다. 이 상황에서 콜롬비아 정부는 보물보다는 문화유산이라는 것에 방점을 찍어 학자들을 탐사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탐사선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 위치한 해군기지 부두에 정박해 있으며 예산도 450만 달러가 책정된 상태다.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간호사회 제77차 정기 대의원총회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간호사회 제77차 정기 대의원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77회 서울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 보건 의료 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시민건강을 위해 힘쓰는 5만 8000여명의 간호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46년에 창립한 서울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는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의 서울지부 단체로 ▲서울시 간호사 회원 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의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강 위원장은 “우리가 아플 때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와 특히 최근 의료대란의 최일선에서 간호사분들이 앞장서 환자 돌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서울시에서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정원 4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1962개소에 지원하는데 예산 문제로 모든 어린이집을 지원해 주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 작년보다 올해 추가로 462개소에 대한 지원이 늘어났지만 인력은 작년과 같은 29명에 불과해 이로 인한 영유아 건강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 그런데도 간호사분들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 또한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건강장수센터가 최일선의 지역 진료 지소로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기 대의원총회를 계기로 간호법에 대한 합의가 잘 이뤄지고 의료 공백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간호사분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의료 현장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 [열린세상] 현재형 문제 vs 미래형 문제

    [열린세상] 현재형 문제 vs 미래형 문제

    우리는 누구나 문제를 가지고 산다. 신년 들어 체중이 붇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적정 체중을 훌쩍 넘어 버렸다. 이런 상황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문제’에 대한 정의는 많지만 대부분 그 본질은 ‘원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문제를 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과거에 발생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있고,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것도 있다. 전자를 ‘현재형 문제’, 후자를 ‘미래형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많은 기업들에게 그 시점에서 심각한 현재형 문제를 발생시켰다. 특히 항공 관련 업체들은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 항공 운항이 대폭 줄면서 심각한 수익 감소를 경험했다. 항공사들은 비용 절감, 인력 감축, 긴급 자금 조달 등 즉각적이고 다양한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반면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은 미래형 문제를 발생시킨다. 폭스바겐은 디젤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 이후 글로벌 환경 규제에 부합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당장 시급한 문제는 아니지만 향후 발생할 문제에 대비해 장기적인 연구개발, 생산 인프라의 혁신 등을 필요로 하는 미래형 문제다. 예시에서 보듯 현재형 문제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되는 반면 미래형 문제는 미래의 목표 시점에 ‘원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면 해결된다. 그러므로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이를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은 대부분 미래형 문제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한다. 이들은 과거에도 미래형 문제에 집중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당장 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재형 문제가 많지 않고 그래서 또 다른 미래형 문제들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다. 이렇게 선순환의 과정에 들어서 있다면 자신의 삶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에 반해 당장 해결책을 요구하는 현재형 문제가 너무 많은 사람들은 항상 삶에 쫓기듯 살 수밖에 없다. 불확실한 환경일수록 자기 삶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형 문제를 가능한 한 최소화하고, 미래형 문제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앞서 얘기한 체중 증가 같은 현재형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식습관 조정과 운동을 통해 해결책 모색에 나서야 한다. 경력 개발이나 재무적 안정 같은 미래형 문제에 대해서는 장기 목표를 설정한 뒤 필요한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며 저축 계획을 세우고 지금 이 순간부터 해야 할 과제들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형 문제를 최소화하고 미래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접근 방식이 뻔한 얘기처럼 들릴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접근 방식의 성패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건은 간명하다. 미래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점차 현재형 문제를 줄여 나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당장 긴급한 사안들에 둘러싸여 있더라도 따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미래형 문제를 설정해야 한다. 이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다. 올해는 우리 국민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국내외 이벤트가 많다. 다음달에는 총선이 있고, 오는 11월에는 남의 나라이지만 우리에게 영향력이 큰 미국 대선도 있다. 당장 눈앞에 긴급한 사안들이 많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진지하게 원치 않는 미래의 상황이 무엇일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미래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무엇이 가장 최선의 행위인지 현명하고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건호 포레스터 자문위원
  • 길고양이 때문에 부상…中 법원 “캣맘이 치료비 배상” 판결 [여기는 중국]

    길고양이 때문에 부상…中 법원 “캣맘이 치료비 배상” 판결 [여기는 중국]

    중국 길거리에서 무리 지어 다니는 길고양이들. 이 고양이에 걸려 넘어진 남성이 부상을 입자 중국 법원에서는 다름 아닌 고양이들을 돌봐왔던 일명 ‘캣맘’에게 치료비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19일 현지 언론 시나웨이보(新浪微博)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길고양이 관련 사고 재판이 진행되었다. 판결문에 따르면 피해자 우 씨(吴)는 회사 동료와 배트민턴장에서 배트민턴을 치고 있었다. 서브를 받다가 오른쪽 발에 무언가 걸려서 넘어졌고 알고 보니 체육관 안으로 들어온 길고양이였다. 우 씨는 피할 겨를도 없이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화가 난 우 씨는 해당 배드민턴장과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던 샤오(肖)씨를 상대로 치료비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샤오 씨는 “그냥 사료만 주는 정도”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우 씨의 동료는 샤오씨가 평소에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는 것은 물론 목욕시키고 병원까지 함께 가는 것을 목격했다며 거의 ‘실질적인 주인’이라고 증언했다. 법원에서는 고정적으로 사료를 주고, 목욕시키고 병을 살피는 행위는 샤오 씨와 고양이 간에 이미 실질적인 ‘사육’ 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해 샤오 씨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샤오 씨에게 총 24만 위안(약 4456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배드민턴장 회사 역시 관리 소홀로 추가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일각에서는 “이제 길고양이한테 함부로 사료 못 주겠네”라며 찬성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이게 캣맘이랑 무슨 관계냐. 길고양이가 들어오게 만든 배드민턴장이 더 문제가 아닌가?”, “키우다가 유기하는 주인은 죄가 없고, 선의로 길고양이를 돌본 사람은 죄가 있다고?”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걸어서 화성 한 바퀴…과연 얼마나 걸릴까? [아하! 우주]

    걸어서 화성 한 바퀴…과연 얼마나 걸릴까? [아하! 우주]

    화성 표면을 걸어서 한 바퀴 돈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이 흥미로운 주제에 관해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의 물리천문학 부교수인 에르달 이기트의 분석을 실어놓은 스페이스닷컴(Space.com)의 칼럼을 소개한다. 인간은 오랫동안 화성에 매료되어 왔으며, NASA는 향후 수십 년 내에 화성에 우주비행사를 보낼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만약 인간이 화성에 착륙하여 화성 표면을 걷게 된다면 아마도 행성 표면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탐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바다나 호수 등이 없다면 우주비행사가 화성 표면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화성을 걸어서 한 바퀴 도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당연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는 말하기 어렵다. 여러 가지 조건을 상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주비행사가 걷는 속도로 계속해서 이동하는 것으로 한정한다면 비교적 간단한 계산이 될 수도 있다. 행성의 대기를 연구하는 조지메이슨 대학 물리천문학 부교수인 에르달 이기트는 “우리는 본질적으로 두 가지 매개변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두 매개변수는 우주비행사의 속도(속력과 방향)와 이동 거리다. 만약 그 사람이 화성의 적도를 따라 여행했다면 화성 전체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2만 1400km를 걸을 것이다. 극을 통과하는 경로를 따라 한 바퀴 돈다면 걷는 거리는 약 160km가 줄어들겠지만, 화성 극지방의 극한의 추위는 지구의 어떤 곳보다도 가혹한 조건이 될 것인 만큼 훨씬 험난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이기트는 덧붙였다.이지트의 설명에 따르면,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약 40%이므로 걷는 속도가 지구에서보다 더 빠르다고 가정할 수 있지만, 우주비행사는 지구상의 오지 등산객과 마찬가지로 산소, 물, 음식 등 무거운 보급품을 지고 무거운 우주복을 입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효과가 상쇄되어 지구상에서 걷는 속도와 비슷할 것으로 본다. 지구상에서 보통 빠르기의 걸음으로 걸을 때 그 속도는 대략 시속 5km쯤 된다. 그렇다면 계산은 간단하다. 거리를 걷는 속도로 나누면 된다. 즉, 약 4290시간이 소요된다는 뜻이다. 화성의 하루(sol이라고 함)는 약 24.7시간이므로, 화성 주위를 계속해서 걷는 데는 대략 174솔이 필요하다. 화성의 1년이 668.6솔이므로, 약 1/4이 조금 넘는 셈이다. 화성의 한 계절 남짓 되는 셈이다. 지구 둘레는 4만km이므로 이 속도로 걷는다면 8000시간이 걸린다. 화성의 지름이 지구의 약 0.53배밖에 안된다는 뜻이다. 물론, 화성, 지구 또는 어느 행성에서나 쉬지 않고 계속해서 걸어 일주를 완료할 수는 없다. 충분한 산소, 물, 음식을 가지고 다닐 수 있고, 걷는 동안 먹고 마실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잠은 자야 한다. 우주비행사가 매일 밤 약 8시간을 잔다고 가정하면 약 56솔이 추가된다. 만약 그 사람이 먹고, 쉬고, 옷을 갈아입고, 캠프장을 설치하고 해체하기 위해 매 솔마다 4~5시간 더 멈춰 있다면, 멈춰 있는 시간에 따라 30~35솔이 더 필요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다 현실적인 추정치는 화성 연도의 약 40%인 최소 265솔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이 계산에서는 거친 지형과 같은 잠재적인 장애물을 고려하지 않았다. 화성에는 지구상의 어떤 산보다 높은 산을 포함하여 많은 산이 있으며, 계곡, 분화구 및 탐색하기 어려운 기타 여러 지질학적 특징도 있다. 물론, 누군가가 조만간 화성 일주에 도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일찍이 사람들은 걸어서 지구를 일주했지만, 엄격한 의미에서의 일주는 아니었다. 바다 위로 걸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여러 번 달을 여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달의 작은 한 지역만을 걸을 수 있었다. 만약 화성에서 오랫동안 걷는다면 충분한 음식, 물, 산소를 가져가야 하며, 방사선의 위험을 차단하는 문제 등으로 많은 물류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 장기요양 법정 4단체, 200만 노인장기요양 비전 선포대회 개최…12대 비전발표

    장기요양 법정 4단체, 200만 노인장기요양 비전 선포대회 개최…12대 비전발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장기요양 법정 4단체가 노인복지 현안과 관련한 12대 장기요양의제를 만들어 주요 정당 지도부에 전달해 적극적인 제도·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법정 4단체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노인복지의 희망! 200만 노인장기요양 비전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장기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수급자와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장기요양 발언대’ 순서와 4·10총선 의제 설명및 비전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장기요양 4단체장이 주요 정당 대표자들에게 총선 의제를 담은 명패도 전달해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4·10총선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 등 노인복지 정책의 혁신을 위해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회에서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에게 정책의제를 담은 명패를 전달했다.12개 의제의 주요 내용 중에 10월 4일을 ‘장기요양인의 날’로 제정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장기요양인의 날’ 제정의 기본적인 취지는 최저임금 수준의 박봉과 열악한 처우 등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을 위한 존엄케어를 실천’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단 하루만이라도’ 위로하고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위한 토대로 삼겠다는 것이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회장은 “장기요양인의 날을 10월4일로 정한 것은 ‘천사’(1004)로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종사자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전환을 도모하려는 것”이라면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까지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노인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여 이를 기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누적된 문제의 개선과 함께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의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요양 4단체가 엄선한 12개 ‘장기요양 의제(비전)’를 발표했다. 12대 장기요양 의제는 ▲장기요양보험공단을 독립적으로 설립해야 한다 ▲장기요양기본계획(안)을 국회에 보고해 노인장기요양 청사진을 국민과 공유해야 한다 ▲등급별 차등수가제 폐지로 올바른 ‘효도제도’가 돼야 한다 ▲장기요양 어르신 밥값을 책임져야 한다 ▲종사자 처우개선 확 바꾸어야 한다 ▲ 장기요양인의 날을 제정해 종사자 사기를 고취해야 한다 ▲장기요양등급판정 체계를 혁신해야 한다 ▲재외동포를 위한 요양원을 보급해야 한다 ▲요양시설의 임차 운영은 절대 불허돼야 한다 ▲환수 관련 전산상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 ▲장기요양급여 고시에 대한 클린 운영가이드를 제시해야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령의 행정처분기준 및 과징금 부과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 등이다.
  • 에어서울, 프로골퍼 김나영-박혜준 홍보대사 위촉 [서울포토]

    에어서울, 프로골퍼 김나영-박혜준 홍보대사 위촉 [서울포토]

    19일 서울 방화동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에서 열린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나영 프로, 선 대표, 박혜준 프로. 에어서울은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 유망주로 빠르게 발돋움하고 있는 두 선수의 모습이 2016년 출범 후 9년만에 한국 대표 LCC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에어서울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부합한다고 판단, 1년간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에어서울의 민트색 CI를 유니폼 한쪽에 새기고 1년간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에어서울은 두 선수에게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전 노선의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 男생식기 온전한 채 ‘女수영 1등’…“인정 못 해” 女선수들 소송

    男생식기 온전한 채 ‘女수영 1등’…“인정 못 해” 女선수들 소송

    생식기 제거 수술을 받지 않고 트랜스젠더 수영 선수로 활약하는 리아 토머스(25·미국)가 미국 여성 운동선수들의 공개적인 반발에 부딪혔다. 19일 미국 ABC와 UPI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대학 소속 전·현직 여성 운동선수 16명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를 상대로 소송을 지난 14일 제기했다. 이들이 문제로 선수는 리아 토머스다. 이들은 소송에서 NCAA가 2022년 미국대학선수권 수영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선수 토머스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해 여성 선수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교육 과정에서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인 ‘타이틀 나인’(Title IX)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토머스는 생식기 제거 수술을 받지 않고 호르몬 요법을 통해 여자 수영팀에 합류, 압도적인 성적을 거머쥐어 논란이 됐다. 토머스는 2017년부터 남성팀에서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 2019년 호르몬 요법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을 비수술 성전환을 했다. 2021년부터 여성팀으로 옮겨 활동을 이어간 그는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500야드(457m) 여자 자유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NCAA에서 우승한 트렌스젠더 여성 선수가 됐다. 토머스는 과거 남자 대회에 출전했을 때 400위권에 머물렀던 선수다. 당시 NCAA는 토머스가 남성 호르몬 억제 치료를 1년 이상 받았다며 그가 여성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했다.공정성 논란이 커지자 국제수영연맹은 2022년 6월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규정을 강화했다. 이전까지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선수의 여자부 출전에 대해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준 이하로 유지하면 여자부 경기 출정이 가능했다. 현재 토머스는 엘리트 여성 경기에 다시 출전하기 위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선수들은 NCAA의 해당 출전 규정이 여성 선수들을 차별하는 위법이라고 주장하면서 올해 열리는 대회에 해당 출전 규정을 적용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앞서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을 허용했던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한 모든 기록과 타이틀을 무효화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NCAA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할 기회를 박탈하고 여성의 신체 프라이버시에 대한 권리를 침해했다”며 “미래 세대의 여성들에게 타이틀 나인(성차별 금지법)의 성평등 교육에 대한 약속을 지켜주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NCAA 측은 해당 소송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성차별 금지법을 활성화하고 여성 스포츠에 투자하며 모든 NCAA 챔피언십 대회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성전환 선수’ 경기 허용 논란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성전환 선수들의 경기 참여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캐나다 온라이로주 토론토에서 열린 공립대학교 여자대학부 배구 경기에는 총 5명의 성전환 선수가 출전했다. 세네카 컬리지 팀에서 3명, 센테니얼 컬리지 팀에서 2명이었다. 이들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는 더 많은 성전환 선수가 활약한 세네카 컬리지 팀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이들 때문에 여성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박탈당하면서 공정한 경기가 무너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달 8일 미국의 한 고등학생 여자부 농구경기에서는 성전환 선수로 인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주(州)의 한 여고 농구팀 선수 중 3명은 자신을 여성이라고 규정한 상대팀 선수와 경기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경기 중 압도적인 신체 파워로 상대 여고생 선수들을 밀어붙였고, 이 과정에서 밀린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성전환 선수를 영입한 농구팀은 “이전 경기에서는 (성전환 선수를 기용하는 것에 대해)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도 투입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해당 선수의 ‘성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메사추세츠 학교 체육협회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메사추세츠주 학교 체육협회 규정에는 “학생은 학생의 선의 및 성 정체성과 일치하는 성별 스포츠 팀 참여에서 제외되어서는 안 된다. 다만 학생이 불공정한 이점을 얻을 목적이라면 팀 명단에 오를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또 “포용을 촉진하기 위해 학교가 각 스포츠팀의 성별 요구 사항에 대해 상대방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권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는 내용도 적혔다.
  • 점검 끝 ‘전설’ 좌완 트로이카…KIA 양현종·한화 류현진 ‘양호’, SSG 김광현은 ‘글쎄’

    점검 끝 ‘전설’ 좌완 트로이카…KIA 양현종·한화 류현진 ‘양호’, SSG 김광현은 ‘글쎄’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데뷔한 2006년부터 프로야구를 주름잡았던 좌완 트리오가 시범 경기에서 한 차례 이상 등판하며 정규시즌 준비를 끝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과 류현진은 명성에 걸맞게 안정적으로 투구했으나 SSG 랜더스 김광현은 불안했다. 시범 경기 일정이 끝나는 19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올랐던 3명의 좌투수가 점검을 마쳤다. 12시즌 만에 한화로 돌아온 ‘괴물’ 류현진과 ‘대투수’ 양현종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맞대결이 예정됐었는데 갑작스럽게 장염 증상을 호소한 양현종이 등판하지 않으면서 불발됐다. 양현종은 전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24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KBO리그 시범 경기를 치렀다. 특유의 완급 조절로 공 59개를 던지면서 4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공 12개로 가볍게 1회 3타자를 제압한 양현종은 2회 데이비드 맥키넌, 오재일에게 시속 139㎞의 직구를 공략당해 안타를 맞았다. 볼넷까지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직구 속도를 시속 144㎞까지 끌어올려 김영웅과 류지혁을 연속 삼진 처리했다. 다만 3회에는 구자욱에게 장타를 허용해 1실점 했고, 다음 이닝에는 오재일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양현종은 지난해 5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강했던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 2차전(24일)에 등판할 예정이다. 1차전은 특급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나선다. 다만 양현종을 지원할 ‘타선의 핵’ 나성범이 햄스트링 근육 손상으로 2주 이상 결장하는 부분은 승부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양현종에 대해 “실전 등판은 많이 못했지만 (불펜에서) 꾸준히 투구 수를 늘렸다”며 “선발 로테이션상 두 번째 등판이다. 작년에도 롯데 자이언츠보다 키움에 강했다”고 설명했다.반면 김광현은 17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격해 4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다. 직구 최고시속이 147㎞까지 나왔으나 구위가 떨어져 탈삼진을 1개만 올렸다. 4회에는 선두 타자 양석환과 강승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후속 허경민에게 홈런을 맞았다. 김광현은 11일 kt wiz와의 시범 경기에서는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당시 김광현은 경기를 마치고 “SSG를 하위권으로 분류하는 평가가 있는데 말이 안 된다”며 “작년 성적인 정규시즌 3위 정도는 할 수 있다. 제가 5승은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23일 롯데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서 흔들리며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MLB에 진출했던 2020~2021년 제외)가 깨진 지난해(9승) 악몽이 반복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반면 류현진은 같은 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날카로운 제구력을 바탕으로 상대 에이스 애런 윌커슨(4이닝 10피안타 4탈삼진 7실점)을 압도했다. 시범 경기 2경기 9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3.00으로 준비를 완료한 류현진은 23일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상대로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 우크라도 ‘용의 이빨’ 깔며 방어전 돌입…전쟁 장기화 양상 [분석]

    우크라도 ‘용의 이빨’ 깔며 방어전 돌입…전쟁 장기화 양상 [분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예상을 뛰어넘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도 견고한 방어선 구축에 나서 전쟁이 장기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방어전에 돌입했다’면서 이는 전쟁이 더욱 길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2년 전 개전 직후부터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서방의 대대적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6월 대공세를 벌이며 러시아가 병합한 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자 등 일부 지역을 수복하는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구축한 강력한 방어선에 막히면서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점령지에 구축한 이른바 ‘용의 이빨’(Dragon’s teeth)이 강력한 방어선의 핵심이다. 용의 이빨은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된 뿔 모양의 탱크 저지용 구조물로 러시아군은 수백 ㎞에 걸쳐 세 겹으로 깔아 방어선을 구축했다. 또한 콘크리트 라인 양쪽에는 거대한 대전차 참호도 팠는데 우크라이나군은 결국 이 방어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처럼 대대적인 반격에도 러시아는 흔들리지 않았으며 반대로 우크라이나군은 미국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최근들어 군수품과 인력 부족에 직면했다. 결국 러시아의 총공세에 직면한 우크라이나는 지난해와는 반대로 방어전에 돌입하는 양상이다. 지난 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쟁 발발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대공세에 맞서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실제로 지난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 방송과의 회견에서 “러시아군 위협에 대비해 길이가 2000㎞에 달하는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구축 중인 방어선은 용의 이빨을 비롯 지뢰밭, 참호, 방어 진지 등 러시아와 비슷하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분석가 세스 존스는 “러시아의 방어선은 우크라이나군의 속도를 늦추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면서 “마찬가지로 젤렌스키는 러시아군의 피해를 최대한 많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군사 전문가인 알렉산드르 크람치힌은 “이는 우크라이나가 공격 실패를 깨달았다는 증거”라면서 “고질적인 부패에 시달리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건설하고 방어할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일축했다.
  • 꽃망울 터뜨린 정선…22~24일 동강할미꽃 축제

    꽃망울 터뜨린 정선…22~24일 동강할미꽃 축제

    강원 정선군은 동강할미꽃 축제를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강할미꽃은 은은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전해줘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동강할미꽃 사진 전시, 그림 전시와 정선아리랑 시연, 동아리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나무 화분 만들기, 보물찾기,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들이 모델로 나서 멋을 뽐내는 ‘시니어 패션쇼’도 열린다. 김병국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장은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과 국민고향정선의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감사합니다 의버지” 김지민, 쌍수 전 사진 깜짝 공개

    “감사합니다 의버지” 김지민, 쌍수 전 사진 깜짝 공개

    개그우먼 김지민이 쌍꺼풀 수술을 하기 전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오프닝에서는 학창 시절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은 김지민에게 “지민씨도 강원도에서 이름 날렸냐”고 질문했고, 김지민은 “강원도에 있을 때는 쌍꺼풀이 없었다”며 “쌍꺼풀이 없어서 많이 안 유명했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의 고백과 함께 쌍꺼풀 수술 전 모습이 담긴 학창 시절 사진도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지민은 “서울 와서 쌍꺼풀 생기고 유명해졌다”며 “감사합니다 의버지(의사+아버지)”라고 쿨하게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성 비위 의혹’ 박완주 의원 불출마

    ‘성 비위 의혹’ 박완주 의원 불출마

    보좌관 성추행 혐의로 재판받는 3선의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9일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시민에게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4월말 당에 접수된 성추행 신고를 시작으로 본인은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긴 싸움을 시작했다”며 “고통과 희생이 따른다 해도 사법부에서 끝까지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택했지만, 향후 정치적 행보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지난 12년은 막중한 소임에 부응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12년의 여정을 뒤로하고 잠시 발걸음을 멈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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