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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서 한국 선적 화물선 전복…한국인 승선원 생사 미확인

    일본서 한국 선적 화물선 전복…한국인 승선원 생사 미확인

    한국 선적 화학제품 운반선이 20일 일본 해상에서 전복됐다. 20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일본 해상 보안부에 한국 선적 587t급 화학운반선인 거양썬호로부터 “배가 기울고 있다”는 내용의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배는 일본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무쓰레섬 앞바다에 있었으며, 일본 해상보안부가 출동했을 때는 이미 전복된 상태였다. 이 배는 거친 날씨 때문에 닻을 내리고 정박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운반선에는 60대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다. 현재까지 승선원 8명을 구조했으나, 생사와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선박은 부산 동구에 있는 해운회사 소속으로 해당 선사는 선원 구조 상황과 사고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직원 1명을 일본에 급파했다. 선사 사무실에는 해경과 부산해양수산청 직원들이 나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통영 욕지도 침몰 어선 실종자 선내서 발견

    통영 욕지도 침몰 어선 실종자 선내서 발견

    이달 14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발생한 139t급 어선 침몰 사고로 실종됐던 승선원 1명이 발견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수심 약 60m 해저에 침몰해있던 102해진호 실종자를 찾고자 민간잠수사가 수중수색을 벌인 결과, 19일 오전 5시 34분쯤 선내 기관실에 있던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실종자는 곧 인양됐다.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인 102해진호는 14일 오전 4시 15분쯤 욕지도 남쪽 약 8.5㎞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1명 중 7명(베트남 1명·인도네시아 6명)이 구조되고 4명(한국인 4명)이 숨졌다. 통영해경은 앞서 침몰 원인을 ‘어획물 적재 불량’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원래라면 어창에 어획물을 보관해야 했으나 오전 5시쯤 열리는 통영수협 위판 시간에 맞추려 급하게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획물을 그물에 담은 채 선미 갑판에 보관했다는 것이다. 어구 안에 있는 많은 어획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선박 복원력을 상실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는 지점이다. 102해진호 승선원 11명을 모두 수습한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 거소투표·선상투표 19일부터 23일까지 신고하세요

    거소투표·선상투표 19일부터 23일까지 신고하세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을 앞두고 신체 장애로 거동하기 어렵거나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는 유권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자택·선박 등 자신이 머무르는 곳에서 우편 등으로 사전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는 대한민국 선박 및 외국 국적 선박 중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을 대상으로 한다. 거소투표나 선상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선상투표 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하면 된다. 신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는 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 통영 139t 어선 침몰 사고 원인 ‘어획물 적재 불량’ 추정

    통영 139t 어선 침몰 사고 원인 ‘어획물 적재 불량’ 추정

    이달 14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발생한 139t급 어선 침몰 사고를 두고 어획물 적재 불량에 따른 선박 복원력 상실이 원인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통영해경 청사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외국인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침몰 선박은 평소보다 많이 잡은 어획물을 선미 갑판에 적재한 상태로 이동하다 선미가 왼쪽으로 기울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사고 직전 선미 갑판에 놓인 어획물은 1개당 20㎏인 상자 2000개에 실을 수 있는 양으로 전해졌다. 원래라면 어창에 어획물을 보관해야 했으나 오전 5시쯤 열리는 통영수협 위판 시간에 맞추려 급하게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획물을 그물에 담은 채 선미 갑판에 보관했다는 게 해경 설명이다. 어구 안에 있는 많은 어획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선박 복원력을 상실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는 지점이다. 해경은 “어선이 왼쪽으로 기울어 침수되기 시작하면서 불과 2~3분 만에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다만 해경은 이 어선의 최대 적재량은 96t 정도로, 1개당 20㎏인 상자 4800개를 실을 수 있어 과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적재된 어획물은 대부분 정어리였다.해경은 이 사고 사망자 3명과 실종자 1명 모두가 한국인 승선원인 이유도 진단했다. 선장·기관장 등 관리자인 한국 선원은 직책을 수행하고자 선실 내에서 조타 등 업무를 하고 있었고, 갑판 위에 있었던 외국인 선언과 달리 배 침몰 과정에서 쉽게 탈출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해경은 추측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10척과 해군 1척, 관공선 6척, 민간선박 2척, 항공기 5기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생존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인 제102해진호는 14일 오전 4시 15분쯤 침수가 시작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완전히 침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11명 중 10명을 구조했지만 이 중 3명은 끝내 숨졌다.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1명은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지난 9일 통영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 선적 29t 근해연승어선 전복사고로 말미암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도 이어가고 있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나머지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은 실종됐다.
  • 통영 침몰 어선 실종자 수색 지속…정확한 사고 경위 확인도

    통영 침몰 어선 실종자 수색 지속…정확한 사고 경위 확인도

    지난 14일 경남 통영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로 실종된 승선원 1명을 수색하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시 욕지도 남쪽 8.5㎞ 해상에서 실종 승선원 1명을 찾고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해경은 전날 밤부터 경비함정 11척과 관공선 1척, 민간선박 2척을 사고 해역에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이날 오전 7시 30분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에도 경비함정 10척과 해군 1척, 관공선 6척, 민간선박 2척, 항공기 5기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생존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고 선박은 부산 선적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으로, 14일 오전 4시 15분쯤 침수가 시작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완전히 침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11명 중 10명을 구조했지만 이 중 3명은 끝내 숨졌다.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1명은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지난 9일 통영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 선적 29t 근해연승어선 전복사고로 말미암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도 이어가고 있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나머지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은 실종됐다.
  • 서해해경청, 헬기·실습함까지 동원 20대 선원 목숨 구해

    서해해경청, 헬기·실습함까지 동원 20대 선원 목숨 구해

    해양경찰이 헬기와 경비함, 해양경찰 실습함까지 총동원한 입체적 구급작전으로 20대 외국인 응급환자를 구조했다. 14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여수시 백도 남방의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60t급 어선에서 온몸이 골절되는 중상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해해경은 즉시 인근에서 해양 경비 활동 중이던 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이어 여수항공대에 긴급 구조 지시를 내림과 동시에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신입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습 중이던 해경 실습함을 구조 현장 인근으로 급파했다. 이 실습함은 3000t급이어서 갑판에서 헬기의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헬기를 통해 중증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선으로부터 환자를 인수한 해경 경비함은 전속력으로 해경 실습함까지 이동해 환자가 무사히 헬기에 이송되도록 했다. 육지 이송에 나선 여수항공대는 육상의 병원, 소방당국과 연락을 취해 동승한 응급구조사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로 부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았다. 순천시내에 긴급 착륙한 항공대는 해경 연락을 받고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환자들을 인계해 환자가 무사히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인창 서해지방해경청장은 “입체적 구조 작전을 신속하게 진행해 우리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한 외국인 선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그물망 같은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해양 구조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해양 안전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통영 욕지도 인근서 11명 탄 어선 침몰…3명 사망·1명 실종

    통영 욕지도 인근서 11명 탄 어선 침몰…3명 사망·1명 실종

    14일 오전 4시 15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방향 8.5㎞ 인근 해상에서 139톤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 A호(부산선적)가 침수로 말미암아 침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A호 승선원 11명 중 10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1명을 찾고자 계속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구조 승선원 중 3명(한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구조 승선원 7명(베트남 1명·인도네시아 6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선박 2척, 민간선박 1척, 항공기 3기를 동원해 구조에 대응하고 있다. 침수된 A호는 현재 수심 60m 부근에 완전히 침몰한 상태다. 침몰 선박 위치를 확인한 해경은 수중 수색도 벌일 예정이다.
  • 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닷새째…선박 합동 감식 예정

    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닷새째…선박 합동 감식 예정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실종자들을 찾고자 수색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전날 저녁부터 경비함정 18척과 유관기관선박 4척을 동원해 광범위한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 발견하진 못했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항공기는 투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통영항으로 예인된 선박은 지난 12일 선저폐수·유류이적작업을 마치고 육상으로 인양했다.해경은 국과수 등과 함께 선체 전반 내·외부 확인과 사고원인 분석 등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또 경비함정 19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10척, 항공기 3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일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약 68㎞) 해성에서 20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나머지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은 실종 상태다.
  • 中 외교부, 韓 ‘남중국해 우려’에 “중한 관계 부담 늘리는 일 피하라”

    中 외교부, 韓 ‘남중국해 우려’에 “중한 관계 부담 늘리는 일 피하라”

    우리 정부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간 잦은 충돌에 우려를 표명하자 중국 외교부가 “중한(한중) 관계에 불필요한 부담을 늘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국 외교부 대변인의 관련 입장 표명에 주목했고 이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변인은 “사건의 책임은 완전히 필리핀 측에 있다. 한국은 남해(남중국해) 문제의 당사자가 아니다”라며 “(한국이) 여러 해 동안 유지해온 중립 입장을 바꿔 최근 들어 남해 문제에서 여러 차례 중국을 암시하거나 비난했다. 중국은 그때마다 즉시 교섭을 제기(항의)하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그는 “나는 다시금 한국이 스스로 알아서 잘하고 분위기에 휩싸여 덩달아 떠들지 않으며 중한 관계에 불필요한 부담을 늘리는 일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임수석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7일 정례 브리핑에서 남중국해 상황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중국과 필리핀 선박이 충돌하고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가 쓰이는 위험한 상황에 깊이 우려한다”면서 “이러한 상황은 선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남중국해 긴장을 고조시킨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남중국해에서 평화와 안전, 규칙 기반 질서 유지 및 해당 수역에서 유엔해양법 협약을 포함한 국제법 원칙에 따른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도 5일 “필리핀의 합법적인 남중국해 해운 활동을 겨냥한 중국의 도발적 행동이 벌어진 뒤 우리의 동맹인 필리핀과 연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 역시 6일 “무력으로 현상을 변경하려는 일방적 시도와 남중국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미 국무부의 성명이 나온 이튿날인 6일 브“미 국무부는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뒤집은 채 중국의 정당하고 합법적 권리 수호 행동을 까닭 없이 공격·비난했다”면서 “걸핏하면 ‘미-필리핀 상호방위조약’을 들어 중국을 위협하고 필리핀의 권리 침해·도발 행위를 뒷받침해주는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어 “런아이자오(영유권 분쟁 대상인 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의 중국식 표현) 문제는 중국과 필리핀 간 양자 문제로 미국을 포함한 제3자는 기회를 틈타 도발해서는 안 되고 개입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전국노래자랑 MC 데뷔 남희석 “송해·김신영 누 되지 않도록”

    전국노래자랑 MC 데뷔 남희석 “송해·김신영 누 되지 않도록”

    김신영의 뒤를 이어 KBS 전국노래자랑 MC로 데뷔한 남희석이 첫 촬영을 마쳤다. 남희석은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녹화에서 새 MC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남희석은 녹화에 들어가기 전 “너무 떨려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하고 오전 9시에 나왔는데도 재밌는 출연진과 리허설을 하니 피곤함을 모르겠다. 현장 열기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전국 어디든 불러만 주시면 달려갈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뉴스1에 말했다. 이날 남희석은 박수와 환호 속에 무대에 올랐다.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한 그는 “전국에 계신, 또 해외에 계신 여러분, 저 멀리 바다를 누비고 계신 외항 선원 여러분, 씩씩한 우리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찾아주신 진도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멀리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송해 선생님께서 아주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전국노래자랑에 채워 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들의 행복을 안방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무대 소개에 앞서 긴장한 모습의 그를 위해 관객들은 ‘남희석’ 이름을 외치며 응원했다. 남희석은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하늘을 향해 “송해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앞서 KBS는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MC 하차를 통보했다. 교체 이유에 대해서는 시청률 하락을 들었고 후임자로 남희석을 선정했다. 김신영이 마지막으로 사회를 본 인천 서구 편은 오는 24일 방영되고 남희석이 촬영한 전남 진도편은 오는 31일 방영된다.
  • 전세사기 빚 갚으려 원양상선 타… “이젠 파일럿 도전”

    전세사기 빚 갚으려 원양상선 타… “이젠 파일럿 도전”

    보증금 5800만원 피해 2년 싸움계약서 위조 건물주는 1000원뿐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 된 기분한 명이라도 구제받길 원해 저술피해자·정부 사이엔 ‘방음벽’ 있어꿈을 놓지 않아 버틸 수 있었죠 “전세사기를 당한 집에 살면서 직장을 다니고 시청과 법원, 경찰서, 검찰청,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쫓아다니는 동안 제 인생이 빛 한 점 들지 않는 심해로 가라앉는 것 같았습니다.” 파일럿을 꿈꾸던 91년생 최지수(33)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세사기 피해자로 보낸 820일을 기록한 책 ‘전세지옥’ 저자로 한동안 검경과 정치권,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당장 그에게 필요한 건 전세보증금을 위해 끌어 쓴 대출금을 갚을 돈이었다. 그가 지난해 12월 인도양과 태평양을 오가는 원양상선 ‘무스카트호’의 선원이 된 까닭이다. 최씨는 1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천안의 반도체 장비 회사를 다니면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기숙사를 탈출해 사람답게 살고 싶어 전셋집을 구하기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해외에서 일하면서 파일럿 훈련에 필요한 1억원을 모으려 했다”고 ‘전세지옥’에 빠진 계기를 설명했다. 당시는 전세사기 광풍이 본격적으로 불기 전이었다. 최씨는 부동산 4군데를 돌고 20곳의 매물을 둘러본 끝에 전셋집을 골랐다. 공인중개사도 안전하다고 장담했다. 전세보증금 5800만원 중 4640만원을 대출로 채웠다. 최씨는 “2021년 해외취업 프로그램 면접을 보고 온 날 1004호 현관 앞에 붙은 경매 통지서를 발견한 게 긴 싸움의 시작”이라며 “‘최우선 변제권이 있으니 괜찮다’고 했던 공인중개사를 믿고 일단 (해외 취업이 결정된) 헝가리로 떠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세계약서를 위조해 대출받은 건물주의 통장에는 단돈 1000원만 있었다. 공인중개사는 “나도 몰랐다”고 발뺌했다. 결국 지난해 2월 대출을 해결하기 위해 귀국했다. 그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가 된 기분이었다”고 했다. 대출이 연장되지 않아 고금리 카드론을 돌려막고 낮엔 초밥집, 저녁엔 횟집에서 일했지만 그래도 700만원의 빚이 남아 원양상선 주방 보조원이 됐다.최씨가 책을 쓰기 시작한 건 전세사기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하나둘 나올 때인 지난해 초였다. 최씨는 “나도 건물 옥상에 올라가 봤다. 한 명이라도 구제받길 바라는 간절함에 책을 썼다”고 전했다. 책이 화제를 모으자 검찰과 경찰에서도 연락이 왔지만 최씨는 외려 기대를 버리게 됐다고 했다. 최씨는 “피해자와 정부 사이엔 ‘방음벽’ 같은 게 있다”며 “피해자는 현실적 구제책을 원하는데 정부는 엄벌만 외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피해자 대책은 마치 누구나 보장해 줄 것처럼 홍보하면서도 조건을 잔뜩 걸어 실효성이 없는 ‘보험회사 TV광고’ 같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지난달 최씨는 빚을 다 갚았다. 인생의 출발선에 다시 선 기분이라고 했다. 그래도 당분간 원양상선을 탈 생각이다. 4년간 미뤄 뒀던 파일럿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꿈을 놓지 않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일과가 끝나면 단톡방에서 피해자들과 연락합니다. 앞으로도 그분들을 돕기 위해 뭐든 할 겁니다.”
  • 통영 욕지도 전복 어선 내부에서도 실종자 발견 안 돼

    통영 욕지도 전복 어선 내부에서도 실종자 발견 안 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돼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어선을 인양해 내부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통영해경은 11일 오전 8시부터 1·2차 선내 정밀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선체 복원과 예인작업을 준비하고 있다.앞서 해경은 경비함정 13척, 유관기관 선박 3척, 민간해양구조선 3척, 항공기 4대 등을 동원해 해상에서도 야간 집중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선박에서 이탈하거나 추락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지역민 의견과 해수유동예측결과를 수색 구역에 반영해 수색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야간 수색에는 경비함정 15척, 해군함정 1척, 관공선 3척, 민간 선박 3척, 항공기 3기를 동원한다. 해경은 사고 원인 규명에도 힘쓰고 있다. 해경은 “발견된 승선원이 모두 사망해 실체적 진실규명이 쉽지 않다. 현재까지 다른 선박과 충돌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지 기상악화 중 무리하게 조업했는지, 스크루(프로펠러)에 걸린 이물질이 직접적인 사고 원인인지, 선체 결함은 없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약 68㎞) 해성에서 20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나머지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은 실종 상태다.
  • 세월호 참사 10주기, 이준석 선장 “입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이준석 선장 “입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준석(79) 세월호 선장이 면회 자리에서 잘못을 거듭 인정했다. 11일 장헌권 광주 서정교회 목사에 따르면 이 선장은 지난 7일 오후 순천교도소에서 장 목사와 15분간 면회하며 “큰 잘못을 저질렀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선장은 “나도 가슴이 아프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눈물이 나온다. 유족을 향해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세월호 참사 당시 구체적으로 어떠한 잘못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답은 없었다고 장 목사는 전했다. 장 목사는 영치금과 과자, 자신이 쓴 시집 ‘서울 가는 예레미야’를 건네고 돌아왔다고 한다.이 선장과 장 목사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5차례에 걸쳐 옥중 서신을 주고받았다. 장 목사가 2014년 10월 13일 이 선장을 포함해 당시 광주교도소에 수감됐던 세월호 선원 15명에게 양심고백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 것이 시작이었다. 이 선장은 장 목사에게 2018년 1월 28일부터 3월 13일, 8월 9일, 9월 20일, 11월 12일 등 총 5통의 편지를 보냈다. 이 선장은 마지막 편지에서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죄하고 싶다. 항상 죄책감 속에 사로잡혀있는 스스로를 자책하면서도 지난날을 하루도 잊어본 적이 없다”고 속죄의 심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 선장은 장 목사의 편지와 연하장 등은 모두 받아보고도 답이 없는 등 소식이 끊겼는데, 시력 저하로 글을 쓰기 어려워진 탓이었다고 한다. 장 목사는 “지난 2018년 1월 면회 이후 이번이 첫 면회였다. 당시 얼버무렸던 것과 비교해 이번 만남에서는 ‘잘못했다’는 취지의 대답을 분명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막연한 참회로는 유족의 한이 풀리지 않을 것이다. (이 선장이) 향후 만남에서는 참사와 관련된 분명한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는 10주기를 맞는 오늘날까지 진상규명 답보 상태다. 올해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비롯해 안전 관련 기구 설치의 원년이 되길 바란다”며 “별이 된 아이들과 유족을 향해 힘을 보태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한편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선장은 2015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 확정 판결을 받았다.
  • 홍영표 나간 부평을에 박선원… 野 전략선거구서도 ‘현역 잔혹사’

    홍영표 나간 부평을에 박선원… 野 전략선거구서도 ‘현역 잔혹사’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컷오프(공천 배제)돼 탈당한 친문(친문재인)계 좌장 홍영표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에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공천했다. 이를 포함해 이날 민주당이 발표한 전략 지역 4곳의 경선 결과 현역 의원이 모두 탈락했고 친명(친이재명)계 후보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부평을 지역구는 이동주(비례대표) 의원과 박 전 차장의 ‘친명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영입 인재인 박 전 차장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총선에서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홍 의원과 3자 대결을 펼친다. 또 경기 용인갑에서는 이상식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이 권인숙(비례대표) 의원, 이우일 전 지역위원장과 벌였던 3자 경선에서 승리했다. 또 충북 청주서원에서는 친명계 이광희 전 충북도 의원이 비명계인 현역 이장섭 의원을 이겼다. 인권·복지 전문가로 영입된 김남희 변호사는 경기 광명을에서 현역인 비명계 양기대 의원을 꺾었다. 김 변호사는 국민의힘 후보인 전동석 전 경기도의원과 맞붙는다.이 외에 야권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대구·경북(TK) 남녀 후보로 조원희(남) 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임미애(여) 경북도당 위원장이 선정됐다.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추천 후보로는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이 선발됐다. 이와 별도로 전날 발표한 전략 지역 경선 결과에서는 민주당에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경기 용인정의 경선에서 승리해 강철호(전 현대로보틱스 대표)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전 의원은 경선에서 친문계인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 비서관과 친명계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눌렀다. 이 전 의원은 민주통합당(민주당 전신) 소속으로 경기 광명을에서 재선한 뒤 친문 패권을 비판하면서 2017년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국민의힘으로 옮겼지만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또 탈당한 뒤 지난달 16일 민주당에 복당했다. 이 과정에서 비명(비이재명)계의 반발이 작지 않았다. 이 전 의원의 공천에 한 민주당 관계자는 “탈당 전력 논란이 있는 이 전 의원의 공천이 혁신 공천과 세대교체 기조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의 경선 승리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 이른바 ‘여전사 3인방’은 모두 본선에 올랐다. 앞서 추 전 장관은 경기 하남갑에, 전 전 위원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출마를 고수하던 서울 중·성동갑에 각각 공천받았다. 또 경기 의정부갑에서는 민주당 영입 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을 꺾고 공천받았다. 광주 서구을 경선에서는 대선 당시 이 대표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던 친명계 양부남 당 법률위원장이 김경만(비례대표) 의원과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곳을 포함해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 내 8개 선거구 중 7개에서 친명계가 승리했다. 한편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이날 친명계인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 사당화’ 논란 등에 실망한 광주 표심을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 미·영·프, 홍해서 후티 드론 28대 격추…“한 발에 1000배 손실” 우려도 [핫이슈]

    미·영·프, 홍해서 후티 드론 28대 격추…“한 발에 1000배 손실” 우려도 [핫이슈]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9일(현지시간) 홍해와 아덴만에서 다수의 미국 군함과 벌크선을 무인항공기(드론)로 공격해 미군과 연합군이 방어에 나섰다. 후티 반군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이날 TV성명에서 “미국 벌크선과 다수의 미군 구축함을 겨냥해 드론 37대를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AP·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4시부터 8시20분 사이 미군과 연합군이 아덴만과 홍해에서 후티 드론 최소 28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나 연합국 함정이 입은 피해는 없으며 상선이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들 드론 중 4대는 연합군의 프랑스군에 의해 격추됐다.프랑스군은 자국 호위함 랑그독호와 전투기가 역내에서 선박 보호 임무를 하는 함정들을 향해 접근한 전투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프랑스군은 지난 6일 후티의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고 견인되고 있는 벌크선 ‘트루 컨피던스호’와 역내를 항행 중인 다른 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방어 행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영국군도 자국 함정이 미사일로 드론 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장관은 구축함 HMS 리치먼드호가 시 셉터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부연했다. 시 셉터는 아스람(ASRAAM) 공대공 미사일을 기반으로 개발된 사거리 25㎞ 이상의 함대공 미사일이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전날에도 아덴만에서 싱가포르 선적 미국 벌크선 ‘프로펠 포춘호’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폭발이 있었으나 부상이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후 미군이 공습을 감행해 예멘에서 트럭에 탑재된 대함미사일 2기를 파괴했다고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해상 무역로인 홍해와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에서 민간 선박 등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다국적 함대를 꾸리고 1월부터 영국과 함께 예멘 내 후티 근거지를 타격해왔지만 후티 반군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아덴만에서 바베이도스 선적의 그리스 벌크선 ‘트루 컨피던스호’가 후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선원 3명이 숨지며 첫 민간인 사망자가 나왔다. 점점 커지는 미사일 비용 문제 앞서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폴리티코에 후티 드론을 격추하는 데 드는 미사일 비용 문제가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작전 보안을 이유로 어떤 무기가 쓰이는지, 드론이 요격되는 사거리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임무에 적합한 무기는 사거리 170~240㎞의 SM-2 미사일이며, 최신 변형인 블록 IV의 가격은 한 발에 210만 달러(약 28억원)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최단거리 선택으로 10㎞ 이내의 표적을 공격하도록 설계된 개선형 시스패로우 미사일(ESSM)의 가격도 180만 달러(약 23억원)나 된다. 반면 주로 이란에서 제작한 후티 단방향 공격 드론의 가격은 최대 2000달러(약 260만원)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이는 미국과 연합군이 단순 무기로만 쓰는 비용이 후티보다 1000배가량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미군은 홍해에 24시간 전투기를 띄우고 있다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항모를 비롯한 구축함 4척, 순양함 1척의 항모 전단을 배치하고 있다. 항모 전단의 운영 비용은 하루 80억원, 연간 3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통영 전복 어선 야간 수색에도 실종자 5명 못 찾아…예인 후 추가 수색

    통영 전복 어선 야간 수색에도 실종자 5명 못 찾아…예인 후 추가 수색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을 찾고자 밤을 새워 수색이 진행됐지만 아직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10일 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광역수색 구역(가로 20해리·약 37㎞, 세로 10해리·약 18㎞)을 설정해 야간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발견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에는 경비함정 14척, 해군 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6척, 항공기 4대 등이 투입됐다.해경은 전날 선내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그물을 설치한 뒤 조류가 약한 욕지도 안전해역으로 선박을 옮기고 있다. 이날 오전 중 예인이 완료되면 크레인을 이용해 선박을 들어 올려 추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경은 이 작업이 진행되면 선체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해 사고 원인을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9일 오전 6시 29분쯤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 해상에서 제주 선적 20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이 선박은 다른 선박 1척과 선단을 이뤄 옥돔 조업차 지난 7일 오전 10시 36분 제주도 제주시 한림항을 출항해 통영 욕지해역까지 이동했다. 선단 중 1척이 오전 6시 29분쯤 사고 선박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제주어선안전조업국에 알렸고, 오전 6시 43분께 사고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을 포함해 외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이 중 3명(한국인 1명, 외국인 2명)은 뒤집힌 선박 안에서, 외국인 1명은 사고 해역에서 7해리(13㎞)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은 실종된 상태다.
  • 옥돔 잡으려고 한림에서 통영까지 갔다가 어선 전복…3명 사망· 5명 실종

    옥돔 잡으려고 한림에서 통영까지 갔다가 어선 전복…3명 사망· 5명 실종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68㎞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 A호가 전복돼 승선원 9명 가운데 4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9일 통영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6시 29분쯤 연락두절선박 신고를 접수하고 10여분 뒤인 6시 43분쯤 통영시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A호(29t·승선원 9명)가 전복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승선원 9명은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7명으로, 승선원이 배 안에 있을것으로 보고 해경 구조대가 선내를 수색중이며 동원세력 경비함정 11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1척, 항공기 5대등이 동원되어 주변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또한 제주어선안전국 상대 사고선박 주변 어선 대상 구조 협조요청을 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전복된 선박 선체타격을 하였으나 반응이 없었으며, 구조대원이 전복된 선박 내 진입해 수중수색 중 승선원 3명을 발견했다. 구조된 승선원 3명(외국인 선원 2명, 내국인 선원 1명 추정)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남은 선원 6명에 대해서도 계속 수색중이다. 이어 이날 15시 15분 전복어선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13㎞ 떨어진 해상에서 수색중인 경비함정이 4번째 요구조자(외국인 추정)를 발견해 이송됐다. 현재까지 구조된 4명 가운데 선박안에서 발견된 3명은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1명은 통영항으로 이송됐다. 이 선박은 다른 선박 1척과 함께 옥돔 조업을 위해 지난 7일 오전 10시 36분 제주도 제주시 한림항을 출항해 통영 욕지도 해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전복된 선박구조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독려하며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한편, ‘해군 구조함’도 투입돼 구조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제주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한림수협에 현장지원 상황실을 마련해 실종자 수색, 선원 가족 지원 등 사고 대응과 수습에 힘쓰고 있다. 도는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 2척을 비상 소집해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또한 실종자 가족 지원방안과 함께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외국인 선원의 가족들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사고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수습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안전교육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전지적 러시아군 시점…‘비밀병기’ 우크라 해상 드론과 싸우는 승조원들[포착] (영상)

    전지적 러시아군 시점…‘비밀병기’ 우크라 해상 드론과 싸우는 승조원들[포착] (영상)

    해상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상륙함이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의 공격을 받은 당시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14일 우크라이나군은 흑해에서 해상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상륙함 1척을 침몰시켰다고 밝혔다.당시 해상 드론 공격을 받은 상륙함인 카이사르 쿠니코프함은 2014년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 인근의 알루프카에서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서야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의 해상 드론 공격을 받은 러시아 병사들이 상륙함 폭발로 인해 함선이 파괴되기 전까지 20여분 동안 다가오는 드론을 물리치려 필사적으로 애쓰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상 드론이 ‘귀신처럼’ 다가와 상륙함에 부딪힐 때마다 폭발과 함께 밤바다가 환하게 밝하졌고, 카이사르 쿠니코프함 승조원들은 이를 막기 위해 포탄 수천 발을 쏟아부었지만 결국 드론 공격을 막지 못했다.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이 해당 영상을 공개한 것은 카이사르 쿠니코프함이 공격받을 당시 승조원들이 비겁하게 배를 버리고 도망쳤다는 일부 비난에 반박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채널 측은 “현재 카이사르 쿠니코프함 선원들은 겁쟁이와 악마처럼 비춰지고 있다. 그러나 당시 영상을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승조원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최소한 이들을 악당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러시아 당국은 공식적인 사상자 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우크라이나군의 해상 드론 공격으로 승조원 수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상륙함 잇따라 파괴한 우크라이나의 ‘비밀병기’는?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에도 크림반도 페오도시아 항구를 공습해 러시아군의 세르게이 코토프함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세르게이 코토프함은 2021년 1월 진수식을 가진 뒤 2022년 7월 흑해함대에 취역한 러시아군의 최신형 군함이다.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에 따르면 파괴된 세르게이 코토프함의 가격은 6500만 달러, 한화로 약 870억 원에 달하며, 지난 2월 카이사르 쿠니코프함에 이어 세르게이 코토프함까지 파괴한 공격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자체 개발한 해상 드론인 ‘마구라 V5’(MAGURA V5)가 동원됐다. 마구라 해상 드론은 최대 1t의 폭발물을 싣고 80km의 속도로 60시간, 400km까지 운항할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2014년 당시 러시아에 크림반도를 빼앗긴 뒤 제해권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상 드론을 통한 공격으로 적지 않은 이득을 보고 있다. 지난 2월 유도미사일함인 이바노베츠함을 침몰시킨 것도 같은 해상 드론이었다.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 보안국 책임자인 바실 말리우크는 CNN에 “해상 드론은 러시아의 침공 직후 수개월에 걸쳐 개발한 결과물이다. 특히 우크라이나만이 가진 기술이 적용됐다”면서 “해당 해상 드론 개발에 민간기업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이 시작된 지 약 8개월 후인 2022년 10월, 전장에 첫 해상 드론을 투입한 뒤, 러시아의 공격에 대항하는 동시에 전황을 뒤바꿀 무기 중 하나로 해상 드론을 선택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 측은 “작고 빠른 자폭 해상 드론이 해전 상황을 바꾸어놓았다. 이를 통해 ‘러시아의 오만함’을 묻어버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제주 출항 어선 통영 욕지도 해역서 전복…9명 실종

    제주 출항 어선 통영 욕지도 해역서 전복…9명 실종

    9일 오전 6시 29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 해상에서 제주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2명과 외국인 선원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박은 다른 선박 1척과 선단을 이뤄 지난 7일 오전 10시 36분쯤 제주도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 해역에서 조업 중이었다. 선단 중 1척이 연락이 되지 않던 해당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고, 해군함정과 항공기, 주변 어선에 지원과 구조를 요청했다. 오전 8시 34분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승선원 수색 작업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승선원들이 뒤집힌 배에 갇혀 있는지, 탈출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이상한 소음과 함께 침수”… 성산바다서 옥돔잡던 어선 전복

    “이상한 소음과 함께 침수”… 성산바다서 옥돔잡던 어선 전복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동쪽 약 6㎞ 해상에서 옥돔을 잡던 4.52t 연안복합어선 A호(서귀포선적)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2시 39분쯤 온평포구 동쪽 약 6㎞ 해상에서 선박 A호(승선원 2명)가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단을 현장에 급파 및 인근어선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전복선박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2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상에 떠있는 것을 인근어선이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사고선박 주위에서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사고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여부는 발견되지 않았다. 선장 B(58)씨는 “갑자기 기관실쪽에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해 확인해보니 급격히 배가 침수되고 있었다”며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했으나 침몰했다”고 해경 측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선박 예인 등 진행사항에 대해 선주측과 논의중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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