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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관계 수면위로 떠오른 ‘장기수 北送’/남북대화 불씨 살릴까

    남북관계의 잠복변수였던 미전향장기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우리측의 3·1절 특사 방침 발표가 계기가 됐다.북측이 기다렸다는 듯이 전원송환을 요구해 왔기 때문이다. 물론 북한의 요구 자체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기회있을 때마다 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전화통지문 또는 편지로 쟁점화해왔다. 그러나 23일 적십자연락관접촉을 통한 북측 편지는 과거와 좀 달랐다.미전향장기수들의 북송을 남북관계 개선과 연계시키려는 제스처가 그것이다.즉“북남관계를 풀고 폭넓은 대화와 접촉의 문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문민정부는 출범 직후인 93년 3월 이인모노인을 조건없이 송환했었다.그러나 북한이 이산가족 해결 등으로 화답하기는 커녕 체제선전에 악용하는 통에 씁쓸한 경험을 해야 했다. 때문에 새정부는 신중한 자세다.유일체제인 북한과 달리 우리측은 복잡다기한 여론을 감안해야 하는 까닭이다.북측이 ‘상호주의’원칙에 따라 국군포로 등과 맞교환에 응해준다면 우리측으로선 운신이 쉽다.그러나 이를간접타진했으나 북측 반응은 아직 냉담하다. 우리는 이들을 미전향 장기수 내지 공안사범으로 부르면서 인도적 차원에서 광의의 이산가족 사업 범주에 포함시켜 왔다.반면 북측은 비(非)전향 장기수로 지칭하며 그들의 인권문제에 대한 맞불용으로 활용해 왔다. 그럼에도 정부는 북측의 제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기류다.여론을짚어보면서 대화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로 삼으려는 복안인 듯하다.장기수문제를 동진호 선원 등 납북자문제와 함께 논의의 테이블에 올렸으면 하는 게우리측의 희망이다. 具本永 kby7@
  • 어업협정 피해어민 836억 지원

    한·일 어업협정으로 영향을 받는 어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어선감척(減隻)사업 등에 빠르면 3월말부터 총 836억원이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10일 한·일 어업협정으로 직접 피해를 받게 되는 어업인들에 대한 직접 지원예산을 기존 감척사업 예산 298억원에 538억원을 추가하고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일 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어업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어선 감척사업의 경우 총 676억원이 지원돼 대상 선박은 당초 182척(298억원)에서 209척(378억원)이 늘어난 391척으로 확대,감척을 원하는 대부분의어업인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대상 선박규모는 당초 40t에서 20t으로 내린다. 감척되는 어선 및 어구는 정부가 매입하되 감정평가에 따른 지원단가는 당초보다 20% 올리고 3년간 순수익을 기준으로 한 폐업보상비 보조율도 50%에서 60%로 확대한다. 또 어장의 변동으로 이동조업을 해야하는 어업인이나 업종을 바꾸기를 원하는 어업인에게는 척당 약 3,500만원의 어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감척으로발생하는 4,384명의 실업어선원에게는 통상임금(100만∼150만원)의 2개월분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출어선에 대해영어(營漁)자금의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하고 어업용 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대상품목을 현행 16개에서 60개로 늘린다. 金善吉 해양수산부장관은 이같은 단기대책 외에 수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어업진흥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한·일 어업협정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올 상반기 중 수산진흥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咸惠里 lotus@
  • 日수역내 통발·자망조업 허용

    한·일 양국은 4일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속개된 양국 어업협정 전면 이행을 위한 실무당국자간 회의에서 쟁점사안인 장어 통발조업문제에 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뤘다. 한국측에서 朴奎石해양수산부차관보,일본측에서 나카스 이사오(中須勇雄)수산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전날에 이어 쟁점현안을 집중논의한 결과 한국어선의 일본수역 내 장어 통발조업과 대마도 이남 조기 등의 자망어업에 대해 어구 크기와 어장을 조정하는 것을 전제로 조업을 허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대게 저자망 조업에 대해서는 전면금지를 요구하는 일본측과 ‘금지에 가까운’ 개선책을 내세운 한국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이날 늦은 밤까지 마지막 쟁점인 대게 자망조업 문제를 놓고 최종절충을 시도할 계획이어서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관계당국에 일본수역에서 조업할 한국어선과 선원 명단 등이 이미 전달된 상태여서 협상이 매듭지어질 경우 빠르면 우리 어선의 일본수역내 조업이 이번 주말부터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해양부, 5월부터 외국인선원 체임 실태파악

    해양수산부가 국적선사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에 대한 임금체불의 관리감독에 나선다. 해양부는 3일 그동안 근로감독대상에서 제외됐던 외국인 선원에 대해 올해부터 우리 국적 선원과 마찬가지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임금체불을 감시하는 등 외국인 선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양부는 오는 5월부터 두달 동안 외국인 선원 고용 선사 및 선원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실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국적선사에 고용된 외국인 선원은 지난해 11월말 현재 5,522명이다.咸惠里 lotus@
  • 한·일어협 어민 반발 확산

    새 한·일어업협정의 파행적인 발효 이후 어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가운데 부산지역 오징어잡이 어민들이 처음으로 해상시위를 벌였다. 부산 오징어채낚기협회 소속 어민 100여명은 1일 오후 1시30분 서구 남부민동 오양수산 앞 물양장에서 집회를 갖고 ▒협정 백지화 ▒해양수산부장관 및 협상실무자 사퇴 ▒선원·선주에 대한 비상생계대책비 즉각 지급 ▒나포선원 즉각 송환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집회를 마친 어민들은 30여척에‘한·일어업협정 백지화’등의 플래카드를내걸고 부산 남항을 돌며 1시간 가량 해상시위를 벌였다. 한편 부산 오징어채낚기협회는 지난달 30일 트롤선주협회와 트롤선장협회등과 함께‘전국어민운동연합 준비위원회’를 결성한 데 이어 조만간 다른지역 어민단체들과 연대,공식 발족한 뒤 한·일어업협정 무효화를 위한 헌법소원 제기 등 다각도로 대정부 투쟁을 벌일 방침이다. 부산 오징어채낚기협회 兪鍾久회장(49)은“정부의 잘못된 대일 협상으로 우리 어민들의 생업터전을 상실한 것은 물론 향후 심각한 식량위기마저 초래하게 됐다”며“이번 해상시위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업면허 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업협정 백지화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부산l李基喆 chuli@
  • 金대통령 ‘내각제 논의’ 발언 안팎

    金大中대통령이 자민련 지도부와 내각제 문제를 논의했다는 발언이 알려지 면서 내각제 논의 폭과 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金대통령은 31일 세계일보 창간 특별회견에서 “내각제 문제로 자민련 지도 부와 논의한 적이 있으며 시기에 대해서도 상당한 논의를 했다”고 밝힌 것 이다.이 발언은 내각제의 실시시기·방법 등과 관련,자민련과의 ‘합의조율 ’ 원칙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이 원칙을 지킬 것임을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 다. 관심의 초점은 내각제 실시시기 문제.金대통령과 金鍾泌총리가 내각제 연기 방법과 실시 시기에 공감대를 갖고 있느냐,아니면 시각차를 보이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金대통령의 회견내용과 金총리의 최근 내각제 언급을 종합하면 두 사람은 “약속은 지켜질 것이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다”라는 쪽으로 공감 대를 형성하고 있는 듯하다.또 실시시기는 논의가 진행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金대통령은 회견에서 “내각제를 하더라도 그것은 시기의 문제인데 이에 대 해 얘기가 상당히 있었다”며 자민련측과의 ‘조율’이 있어왔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金총리는 30일 대구·경북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내각제 실시는)더이상 가타부타 얘기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약속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金총리는 “내각제에 대해 침묵을 지킨 것은 경제회생을 위해 하고 싶 은 말을 억제해 왔던 것”이라고 말해 ‘경제회생 우선원칙’에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JP의 ‘분신’인 金龍煥수석부총재의 언행도 내각제 연기문제와 관련해 시 선을 끈다.金부총재는 최근 당무위원·의원연찬회에서 “정당명부식 비례대 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제도 개혁이 정치개혁의 핵심이고,자민련이 반대해온 이 제도를 긍정 검 토한다면 이는 적지않은 의미가 있다.두 여당이 16대 총선에 공동대응한다는 의미다.JP로서는 두 여당이 16대 총선에서 공동 대응,압승을 거둔 뒤 내각 제로 가도 무방하다는 계산이 깔려 있을 법하다. 자민련의 이같은 기류는 내각제에 대한 DJP간 의견은 이미 조율됐으며 16대 총선에서 연합공천을 통해 결속을 더욱 다져나갈 것이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柳敏 rm0609@ [ DJrm@]
  • 납북·월북 22명 北정치범수용소 수감

    국가정보원은 31일 자진 월북했거나 납북된 사람 가운데 87년 1월 미국 유 학중 납북된 것으로 알려진 李在煥씨(37·전 민정당 李永旭의원 아들)를 비 롯,22명이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북 1∼2년 사이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이영훈(92년 4월·삼성전자 대리점 근무) 이재관(89년 12월·〃) 정락호(91년 7월·조광해운 선원) 최희창(91년 10월 ·〃) 조홍래(92년 8월·운동기구점 운영) 이대식(88년 9월·파라과이 교민) 신원식(91년 6월·미 교량설계원) 강광석(92년 12월·부동산중개업) 양칠성 (88년 9월·〃) 김성배(83년 5월·건설회사 임원) 김순성(월북연도 미상·서 독 광부) 최종석(87년 1월·동진27호 선원) 김원석(90년 2월·관광회사 대표 ) 김성진(84년 9월·군인 이병) 등 14명이다.권오문 조생구 서학식 박종신 이찬수 유재원 김춘길 등 7명에 대해서는 납·월북 시기와 인적사항 등을 확 인중이다. 국가정보원은 통일부 등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중인 월·납북자의 정확한 숫자와 소재지를 공개하도록 북한 당국에 요구하 고 유엔인권위원회와 국제사면위 등 국제기구에 진상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金榮中 jeunesse@ [金榮中 jeunesse@]
  • ■黨政 한일漁協 후속대책 논의

    정부와 국민회의는 한일어업협정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어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정부와 국민회의는 28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당정협의를 가졌다.당정은 일본에 피랍된 7척의 어선과 선원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일본 수역내에서 철수하지 못한 우리 어민의 어구 회수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일간 쟁점인 대게 및 장어조업문제도 집중 논의했다.일본측이 워낙강경한 입장이어서 이를 완화시키는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당정을 이를위해 다각적인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일본 외무성및 정치권을움직여 일본 농수산부를 설득하겠다는 전략이다.일본을 방문중인 金琫鎬 국회부의장은 다케시타 전총리,사토 고코 자민당 국제어업문제 특별위원장 등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일본통’인 朴泰俊자민련총재는 이미 26일 다케시타전총리,고코위원장과‘전화 외교’를 펼쳤다.金泳鎭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도 이날 나카가와일본 농수산상과 면담을 갖고 협조를 구했다.어업협상의 ‘사령탑’인 金善吉해양수산부장관은 30일 도쿄로 날아간다.양국간 장관회담을 갖고 교착상태에 빠진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외교마찰에 대비,외교통상부는 해양수산부와 협조체제를 갖췄다. 당정은 특히 한일어업협정과 관련,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최근의 상황은 지난 34년간 구(舊)어업질서가 신질서로 전환하는데 따른 과도기적 진통이라는 점을 부각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한일어업협정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한나라당의원들은 특히 실무협상의 지연이유와 어민 피해보상대책,배타적 경제수역내에서의 조업금지에 따른 대책등을 집중 추궁했다.
  • 어선 침몰 7명 실종-소흑산도 앞바다서

    28일 오전 7시40분쯤 전남 신안군 소흑산도 남서쪽 30마일 해상에서 여수선적 기선 저인망 83t급 제502 한두호(선장 조용경·53·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침몰,崔훈태씨(43·기관장·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는 구조됐으나 선장 등 선원 7명은 실종됐다.
  • 與, 한일漁協 ‘海風 차단’나섰다

    두 여(與)가 ‘해풍(海風)’차단에 나섰다.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다.어민들의 피해는 갈수록 심각하다.한·일간 외교마찰 조짐마저 보인다.새 한·일어업협정 이행 유보로 야기됐다.전략은 전방위(全方位)다.일본측을상대로 의원외교를 가동했다.‘어심(漁心)’을 캐기 위한 조사단도 보냈다. 국민회의에서는 金奉鎬국회부의장이 선두에 섰다.27일 일본으로 출국했다.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농수산상 등 일본측 각료들을 만날 예정이다.일본이 나포한 우리 선원과 어선 송환을 요구할 예정이다.협상 재개를 위한 일본측 협력도 요청키로 했다.출국에 앞서 오구라 가즈오(小倉和夫)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양국 입장을 조율했다. 자민련에서는 ‘일본통’인 朴泰俊총재가 가장 바쁘다.지난 26일 사토 고코 일본 자민당 국제어업문제위원장과 전화통화를 했다.두 가지를 요구했다.첫째,일본에 억류된 한국 어선 및 선원 석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또 일본 순시선의 나포를 피해 어민들이 빠져나오면서 두고온 어구(漁具)를 되돌려달라고 주문했다.고코 위원장으로부터 적극 협조를 약속받았다. 국민회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속한 실무협상 타결을 촉구했다.또 한나라당측 공세 차단도 시도했다.한나라당은 협상 난항으로 우리 어민만 피해를입고 있다고 연일 공세다.鄭東泳대변인은 ‘무분별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국민회의는 金泳鎭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포항과 속초 등 동해안 항구도시에 보내기로 했다.자민련은 이날 정부측과 합동으로 어민피해조사단(단장 金東周의원)을 급파했다.부산과 포항 기장 영일 통영 등 5개 지역에서 이틀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 한·일 어업협상 조속재개 촉구

    宣晙英 외교통상부차관은 25일 오구라 가즈오(小倉和夫)주한 일본대사를 세종로 청사로 불러 새 한·일어업협정 이행유보에 따른 어민피해 등을 막기위해 양국 수산당국간 조속한 협상의 재개를 공식 요청했다. 宣차관은 이날 면담에서 수산당국간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도출,새로운 조업질서 구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일본이 나포한 한국어선 및 선원의 조기 석방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또 외교채널을 통해 한국어선들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에 들어가 어구를 회수할 수 있도록 허용해줄 것을 일본정부에 요청했다. 李度運 dawn@
  • 韓·日어업실무협상 주내 재개

    한일어업협정 발효 이후 양국간 의견차이로 결렬된 실무협상이 이번주 중반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吳舜澤 어업진흥국장은 24일 “한일간에 2,3일간 냉각기를 가진 뒤 어업실무협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외교경로를 통해 협상 시기와 방법을조속히 논의하자고 일본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吳국장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에서 조업하다 일본 순시선에 나포된 우리 어선문제와 관련,“외교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어업협정이 발효된 지 얼마 안된만큼 조속히 석방해 달라고 일본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한편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하던 우리측 어선 336척은 일본 해역을벗어나 조업 중이다.그러나 이에 앞서 우리 어선 7척이 배타적 경제수역을넘어 조업했다는 이유로 나포돼 39명의 선원이 억류 중이다.朴先和 부산┑李基喆 psh@
  • ■규제개혁 재입법안 주요내용

    정부가 19일 국무회의에서 재입법을 의결한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변질된 대표적인 행정규제 개혁법안이다. 재개정안은 신고체육시설로 수영장과 체육도장업만 규정하고 볼링장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에어로빅장 당구장 썰매장은 신고대상에서 제외,설립을 자유화하고 있다. 또 기업의 체육시설 설치를 의무에서 권장 규정으로 바꿔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국민체육진흥법재개정안은 500인 이상 직장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를폐지했다.정부투자기관과 상시직원 1,000인 이상의 직장에는 1종목 이상의운동경기부를 설치·운영하고 경기지도자를 두도록 하는 조항도 폐지했으며,이에 따라 위반시의 과태료 처분 조항도 함께 폐지됐다. 옥외광고물관리법재개정안은 불법광고물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옥외광고업자에게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나 폐쇄조치를 부과하던 규제를 폐지했다.폐쇄명령을 받은 광고업자는 1년간 광고업 신고를 제한하던 규정도 없어졌다. 유선 및 도선사업법재개정안은 유·도선 사업자,선원,기타 종사자에 대한의무교육 이수 규정을 폐지했다. 온천법재개정안은 시장·군수가 필요한 경우 소속공무원으로 하여금 온천시설 및 온천 이용시설에 출입하며 온천수의 온도·성분·용출량·이용상황을 검사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했다.관계 공무원의 불필요한 온천업소 방문을방지,비리 소지를 없앤다는 취지다.
  • 불상 없는 법당 ‘무불선원’ 문연다

    법당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 선불교(禪佛敎) 본래 모습의 선원이 서울 도심에 생긴다. 근대 한국불교 중흥조 경허(鏡虛)선사의 법맥을 잇는 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윤빌딩에 무불선원(無佛禪院)과 한국불교선학연구원을 개설,선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나선다.연구원 및 선원의 이사장에는 법장(法長) 수덕사 주지가,원장은 이은윤(李殷允) 중앙일보 종교전문 대기자가 맡는다. ‘무불선원’은 4월 개강에 앞서 3월 한달동안 입문자를 위해 공개로 예비강좌를 실시,일정 테스트를 거쳐 자격을 갖춘 사람만 선발한다. 이와함께 한국불교선학연구원은 48명의 대학교수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한중일 3국의 선사상을 폭넓게 연구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선을 연구하는 석·박사 과정 선학도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이밖에 오는 5월28일 경허선사 열반 87주년을 맞아 제1회 추모학술회의를개최하는 한편 각종 학술회의,연구논문발표회,선어록 강독회,고승초청법회,선적(禪蹟)답사 등을 열고 ‘덕숭선학논집’‘덕숭선학총서’ ‘덕숭회보’등도 발간할 예정이다.(02)541-0002.
  • 정부 외교문서 공개

    지난 68년 1월 23일 발생한 미해군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사건 직후 한·미 양국이 대응방식을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사실은 ‘생산·접수후 30년 경과 외교문서의 공개' 규정에 따라 외교통상부가 13일 공개한 ‘1·21 무장공비 침투와 푸에블로호 납북 관련 외교문서'에 담겨있다. 당시 한·미 갈등은 1·21사태에 대한 미국의 소홀한 대처에서 비롯됐다.미국은 1·21 청와대 기습사건을 단순한 무장공비 사건으로 취급했다.백악관국가안전보장회의도 열지 않고 주한미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이 문제를위임,한국의 대북 강경대응을 억제하는데 주력했다. 이틀후 푸에블로호 사건이 발생하자 1·21사건과 연계처리하자는 한국의 주장을 무시하고 미국은 북한과 비밀협상에 나서 승무원 송환을 위한 판문점회담을 성사시켰다.푸에블로호의 유엔 안보리 상정과 관련,한국은 안보리 상정은 북한에게 선전장을 차려주는 것이라며 반대했으나 미국은 남북한의 동석을 요구,갈등을 빚었다.사건 발생 열흘이 지난 2월 2일 당시 외무장관이주한미대사에게 “1·21사건과 푸에블로호를 똑같이 중요시한다”는 각서를 썼다.각서에는 물론 판문점 북·미회담에 한국군이 참석 못해 유감이란 우리의의사도 명시됐다.또 사건 종료직후 미국은 대북 사과문 합의 경위를 담은 해명서를 한국에 전달했으나 한국은 이에 불만을 품고 돌려보냈다. 한국은 푸에블로호 사건 직후 프랑스,태국,콜롬비아,남아공,에티오피아 등한국전 참전 16개국을 대상으로 대북규탄과 한국지지 성명을 얻어내려 했으나 미국의 소극적 자세로 실패했다.한국은 또 미국정부가 북한에 의한 억류선원을 중시,1·21사건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인데 대해 항의하고 그 대가로 군사원조 확대를 요청했다.3월 28일 주미대사관이 외무장관에게 보낸 전문에는 미 국방부 차관보가 하원외교위에 나가 한국군 전투태세 개선을 위해 69년 군사원조예산 4억2,000만달러 전액의 승인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 파나마 선적 선원 23명 몰살

    │홍콩 AFP 연합│중국경찰당국은 홍콩 연해에서 파나마 선적 화물선(2만8,000t급·선명미확인)을 탈취하고 선원 23명 전원을 살해한 해적 7명을 체포하고 2명을 쫓고 있다고 둥팡(東邦)일보가 13일 보도했다. 경찰은 해적단이 선원들을 살해하고 100만달러의 광물을 싣고 있던 화물선탈취후 선상에서 파티를 하고 있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근거로 일망타진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홍콩과 인접해 있는 선전과 중국 북동부 지린(吉林)에서 체포된 이들 해적은 개인당 10만 위안(1만2,000달러)을 받고 범죄에 가담했으며 화물선을 덮치기 위해 고속보트를 훔쳤다고 자백했다. 대부분이 군인 출신인 이 해적들은 지난해 12월26일 말레이시아를 떠나 중국 남부로 향하던 이 화물선을 덮쳤었다.
  • 모래운반선 전복…6명사망

    12일 새벽 3시35분쯤 일본 쓰시마(對馬島) 남서쪽 43마일 해상에서 모래 7,000t을 싣고 전남 목포에서 일본 사세보(佐世保)항으로 운항하던 광양 해동해운선적 모래운반선 개척진호(4,180t급·선장 朴철완·48·부산 영도구 봉래동 4가)가 전복되면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13명 가운데 7명은 인근 해역을 항해중이던 파나마선적 유조선 온양호(3,166t급·선장 박동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선장 朴씨 등 6명은 숨진 채 일본 순시선에 의해 인양됐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사고해역에 3∼4m의 파도가 일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개척진호에 실려 있던 모래가 높은 파도로 인해 한쪽으로 몰리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2등항해사 洪시옥(48·부산 영도구 신선동 2가) ●기관장 吳정남(56·부산 해운대구 재송1동) ●갑판장 張상욱(59·부산 영도구 동삼동) ●갑판수 金백봉(45·부산 남구 문현2동) ●조리장 朴봉식(40·전남 장성군 삼서면)부산│李基喆 chuli@
  • ‘무자본 무공해’ 관광산업(3회)

    관광산업은 21세기의 핵심 서비스산업이자 문화산업,정보통신서비스업과 함께 성장전망이 밝은 지식기반 산업이다.지난해 우리나라 관광업계는 사상 처음으로 425만여 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관광객들에게 덤핑판매를 하는 등 여전히 질보다는 양의 확대에 치중,관광산업의 부가가치가 낮다.외형 불리기에 급급하기보다 품격 높고 실속 있는 선진국형 관광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의 부가가치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친절과 청결 일본인들의 친절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외국인이 길을 물으면 미소띤 얼굴로 ‘하이’하며 길을 안내해준다.스페인의 프랑코 총통은 화장실을 깨끗이 하고 관광도로를 정비할 것을 유언으로 남겼다.스페인은 이후 도로 정비 및 화장실 개선에 힘써 관광대국이 됐다.96년에는 관광부문에서 286억달러의 흑자를 기록,무역에서의 손실을 벌충하고도 남았다. 친절과 서비스,청결은 돈없이도 쌓을 수 있는 가장 큰 재산이자 관광산업의기본덕목이다.이것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관광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회의산업에 눈을 돌려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는 24만㎡의 대형 실내 전시장이 있다.주차장 등 부대시설까지 포함하면 40만㎡에 이른다.이 곳에서는도서 전시회,자동차 전시회,음악 전시회 등 각종 국제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메세(전시회)’가 열리면 시내 호텔이 모두 차는 것은 물론 인근 중소도시의 숙박시설도 동이 난다.100달러이던 호텔 하루 숙박료는 150∼200달러로 올라간다.그나마 예약을 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다.식당,택시 등도 덩달아특수를 누린다. 회의산업은 부가가치가 높다.외래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평균 1,491달러를 쓰지만 회의 참석자들은 3,285달러를 지출한다.2.2배 많은 것이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 대한 소득창출,세수증대,고용창출 등의 간접효과도 가져온다.●문화와 접목된 관광상품 미국 뉴욕시는 브로드웨이 연극공연을 통해 연간2조7,000억원의 수입을 올린다.뉴욕시 관광수입의 23%다.이탈리아 라 스칼라좌의 오페라,소련 볼쇼이 발레단의 발레도 유명한 문화상품이다.‘쌍동이표칼‘을세계에 수출하는 독일인들은 일본에 가면 일제 사시미용 회칼을 찾는다.회칼이 수십년 동안 요리수련을 거쳐 도(道)를 얻은 주방장만이 잡을수있는 신성한 물건이라고 믿기 때문이다.일본이 일식을 세계에 전파하면서 전통음식에 얽힌 갖가지 이야기를 세계에 알린 결과다.‘사시미’(회)와 ‘스시’(초밥)는 서양에서도 고급 음식으로 인식된다. 우리에게도 문화상품은 무궁무진하다.팔만대장경,탈춤,판소리,사물놀이,태권도,김치,씨름,한복,한지 등 헤아릴 수 없다.인사동 거리에 외국인들이 몰려드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전설을 만들어라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분수에 가면 동전이 수북하다.동전을 구멍 안에 넣으면 행운을 가져온다는 전설 때문이다.독일 라인강변의 로렐라이언덕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곳이다.그러나 프랑크푸르트를 찾는 관광객은 한번쯤 들르게 마련이다.선원들이 요녀(妖女) 로렐라이의노래를 듣다 강에 빠져죽었다는 전설 때문이다.벨기에 브뤼셀의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 기념사진을 찍는 명소가 된 것도 입소문이 났기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폭포 절벽에 새겼다고 하는 진시황의 불로초 전설은 훌륭한 관광자원이다.중국 후한서와 진시황 본기에 따르면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徐市,서복이라고도 함)은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소년·소녀 500명과 함께 서귀포에 도착했다고 한다.정방폭포 근처에 전설을 기념하는 기념비석을 세우거나 영지버섯 등 건강식품을 불로초 대체 상품으로 개발하면 중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밤문화를 만들어라 캉캉춤과 뮤지컬로 이어지는 프랑스 파리의 리도쇼.화려한 무대와 볼거리로 파리의 밤을 외롭지 않게 하는 나이트 라이프다.에펠탑은 낮에 보면 그저 고철 덩어리이지만 밤이 되면 독특한 간접조명시설로멋진 야경이 연출된다.개선문의 야경도 놓칠 수 없다.낭만이 가득한 세느강의 야간 유람선도 밤을 풍성하게 한다.이러한 밤 상품은 500프랑∼1,000프랑을 호가한다.반면 낮에 둘러보는 루부르박물관은 입장료가 50프랑을 밑돈다. 점심시간에 세종문화회관 빈터에서 열리곤 하는 음악회가 밤에 열린다면 서울의 밤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관광객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다 일본 가가와현은 쫄깃쫄깃한 우동으로유명한 고장이다.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우동학교에서 우동만드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만든 우동을 시식한다.모두들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한다.괌에서는 민속마을 관람이 끝나면 현지 안내원이 관광객들에게 민속모자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고 민속춤 경연대회도 벌인다.춤을 멋지게 춘 관광객에게는 민속모자를 선물로 준다.관광객은 민속춤을 익히고 현지인은 외국인에게 괌의민속춤을 알리는 등 누이좋고 매부좋고다. 관광객은 단순히 구경만 하는 피동적인 객체이기를 싫어 한다.한복 입어보기,널뛰기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게 하라.그러면 재미는 배가된다.●살거리,먹거리를 만들어라 IMF가 터지지 전 영국 런던의 버버리매장에는한국인 점원이 배치돼 있었다.한국 관광객이 앞다투어 값비싼 의류를 구입했기 때문이다.프랑스 파리의 면세점도 랑콤,샤넬 넘버5 등 유명 화장품을 사려는 한국인들로 북적됐다.유사품이 아닌 진품을 살 수 있는데다 시세차익을 올릴수 있기 때문이다.스위스에 가면 대부분의 관광객이 선물용으로 등산용 칼을 산다.쇼핑은 관광객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남대문시장과 이태원상가의 활기찬 거래 행위는 그 자체가 관광상품이다.여기에 값싼 상품 또는 독특한 기념품이 있다면 금상첨화다.●눈높이를 관광객에게 맞추어라 자금성,만리장성을 자랑하는 중국인에게 경복궁,비원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그러나 이들에게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수원 삼성전자 단지 견학은 훌륭한 관광상품이다.롯데월드,에버랜드 등 대형 위락시설도 이들의 눈길을 끈다.반면 유럽인들에게 서울 시내 고궁관람은호기심의 대상이다. 동남아인들이 한국의 겨울스키,가을단풍에 매료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도움말 주신 분] 대전대 邊在眞 교수,홍콩 관광청 柳桓圭 대표,수안보 산그림 호텔 李鍾完사장,한국 관광공사 朴春圭 홍보실장,문화관광부 林炳秀 관광국장.
  • 광양·여수 동계훈련장 인기

    광양과 여수지역이 스포츠 선수들의 동계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충남 천안중등 13개 중학교와 서울 경신고 축구팀 등 9개 고교 팀 선수,감독 등 700여명이 광양중·고교와 제철고 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거나 마쳤다.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선수도 이달 말부터 1개월 일정으로 이곳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또 경기 화성군청과 한양대 육상팀 10여명도 17일부터 광양에서 합숙훈련을 한다. 이에 따라 선수들로 인해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는 광양시내 숙박·음식업주들은 선수들에 한해 숙박료 17%,식대 30%,목욕료 50%를 덜 받고 있다. 여수에는 지난 5일부터 일화 프로축구팀(35명)이 진남 경기장에서 훈련중이며,호남대 축구팀(28명),주니어국가대표 육상팀(34명)이 지난 6일부터 구봉중과 여천경기장에서 훈련에 돌입했다.충북대 축구팀(16명)이 17일부터,관동대(30명)가 30일부터,전북 프로축구팀(30명)이 2월1일부터 여천경기장과 선원구장,진남경기장에서 훈련일정에 들어간다. 광양과 여수지역은 한 겨울인 1∼2월에도 평균기온이 3∼4도를 유지하고있으며 남도음식 맛과 국제통화기금 여파 이후 외국이나 제주 등에 비해 돈이적게 들기 때문에 동계 훈련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광양l南基昌kcnam@
  • 中어선, 우리어선 선장 납치

    5일 새벽 1시쯤 제주도 남쪽 180마일 동중국해상에서 선명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어선 2척의 선원들이 경남 통영선적 69t급 통발어선 제305용금호(선장 金태공·36·경남 통영시 항남동 150의56)에 흉기를 들고 난입,선장 金씨를 납치하고 레이더와 어군탐지기 등 전자제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용금호 선원들이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한 바에 따르면 사고해역에서 조업 중 실수로 중국어선 1척을 들이받자 이 어선 선원들이 부근에 있던 다른 중 국어선 선원들과 함께 흉기를 들고 난입했다. 해경은 중국어선 선원들이 자국어선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선장을 납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제주│金榮洲 chejukyj@ [제주│金榮洲 cheju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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