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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지개 켠 곰… 살아난 가을 DNA

    기지개 켠 곰… 살아난 가을 DNA

    쇠락한 것 같았던 두산 베어스 왕조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끝내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다. 주축 선수의 이탈과 부상, 부진 등이 겹쳐 시즌 내내 고전하던 두산은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DNA’를 뽐내며 왕조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두산은 28일 기준 리그에서 4위를 지키고 있다. 전날 0.5경기 차로 따라오던 SSG 랜더스를 8-5로 꺾고 1.5경기 차로 벌리면서 가을야구가 더 가까워졌다. 올해 두산과 SSG,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가 다닥다닥 붙어 막판까지 5강 경쟁이 치열했지만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탄 두산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분위기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 3회, 준우승 3회로 왕조를 일군 두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오재일(삼성 라이온즈)과 최주환(SSG 랜더스)이 이적하면서 전력 누수가 컸다. 여기에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이영하가 전반기에 1승4패 평균자책점 8.33으로 부진했다. 지난해까지 8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둔 유희관도 기대에 못 미치며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고 가까스로 버티던 두산은 전반기를 마쳤을 때 36승39패로 7위였다. 4위 SSG와는 4.5게임까지 벌어져 있었다. 그러나 9월에 거침없이 연승을 달리며 리그 판도를 바꿨다. 9월 중순 17경기에서 13승3무1패(승률 0.929)의 놀라운 상승세로 한때 3위 자리를 넘보기까지 했다. 이 기간 상대도 키움, NC, SSG, LG 트윈스, kt 위즈 등 가을야구 경쟁팀이어서 두산의 상승세가 더 위력을 발휘했다. 이후 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이때 성적은 두산이 가을야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28일 “올해 선수도 없고 부상으로 여러 백업 선수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김태형 감독이 팀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이 치고 올라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부진했던 선수들도 타이밍 맞춰 잘해줬고 코치진이 마운드 운용을 체계적으로 잘해주면서 운영이 깔끔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의 역량도 상승세의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두산이 가을 야구에 가더라도 올해 한 시즌 역대 최다 탈삼진(225개) 기록을 세운 아리엘 미란다가 최근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게 변수다. 다음달 1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하는 포스트 시즌에서 두산이 얼마나 완전체 전력을 갖추느냐가 왕조 유지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 이재명, 박용진·김두관 회동… 원팀 ‘매듭’

    이재명, 박용진·김두관 회동… 원팀 ‘매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박용진·김두관 의원까지 만나 명실상부한 ‘원팀’ 구성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이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 의원과 오찬을 하면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했고, 박 의원은 곧장 수락했다. 박 의원은 “팀플레이를 잘 구성해야 한다”며 “이 후보를 중심으로 당과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후보들이 힘을 합쳐 팀플레이로 (대선) 승리로 이끌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의원과 만났다. 김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는 한편 후보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차기 5년”이라며 “이재명이 균형발전을 하고 지방분권을 가장 확실하게 추진해 주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두 의원과의 회동으로 지난 10일 후보 선출 이후 18일 만에 선거 체제 전환을 위한 작업을 매듭지었다. 앞서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했고, 추 전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복수로 하고, 선임 총괄본부장에 5선 조정식 의원을 임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3선 의원이 맡게 될 전략·정책·기획 분야 본부장에는 각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후보 비서실장으로는 이재명 캠프 비서실장이었던 박홍근 의원, 수행실장으로는 강선우 의원이 전망된다. 박홍근 의원은 기자와 만나 “예년처럼 다수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공동선대위원장 중에는 경선 후보들처럼 본인이 다른 위원회를 겸직해 역할을 할 분도 계시고, 공동선대위원장직만 수행하실 분도 계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다음달 2일 KSPO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 대선 모드로 전환한다.
  • 이재명, 박용진·김두관 차례로 만나…원팀 화학적 결합 안간힘

    이재명, 박용진·김두관 차례로 만나…원팀 화학적 결합 안간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박용진·김두관 의원까지 만나 명실상부한 ‘원팀’ 구성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 의원과 오찬을 하면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했고, 박 의원은 곧장 수락했다. 박 의원은 “팀플레이를 잘 구성해야 한다”며 “이 후보를 중심으로 당과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후보들이 힘을 합쳐 팀플레이로 (대선) 승리로 이끌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의원과 만났다. 김 의원도 공동선대위장으로 참여하는 한편, 후보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차기 5년”이라며 “이재명이 균형발전을 하고 지방분권을 가장 확실하게 추진해 주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두 의원과의 회동으로 지난 10일 후보 선출 이후 18일 만에 선거 체제 전환을 위한 작업을 매듭지었다. 앞서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했고, 추 전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복수로 하고, 선임 총괄본부장에 5선 조정식 의원을 임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3선 의원이 맡게 될 전략·정책·기획 분야 본부장에는 각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후보 비서실장으로는 이재명 캠프 비서실장이었던 박홍근 의원, 수행실장으로는 강선우 의원이 전망된다. 박홍근 의원은 기자와 만나 “예년처럼 다수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공동선대위원장 중에는 경선 후보들처럼 본인이 다른 위원회를 겸직해 역할을 할 분도 계시고, 공동선대위원장직만 수행하실 분도 계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다음달 2일 KSPO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 대선 모드로 전환한다.
  • 치열한 5강 경쟁 이겨낸 ‘가을 DNA’ 두산, 가을야구에 성큼

    치열한 5강 경쟁 이겨낸 ‘가을 DNA’ 두산, 가을야구에 성큼

    쇠락한 것 같았던 두산 베어스 왕조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끝내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다. 주축 선수의 이탈과 부상, 부진 등이 겹쳐 시즌 내내 고전하던 두산은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DNA’를 뽐내며 왕조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두산은 28일 기준 리그에서 4위를 지키고 있다. 전날 0.5경기 차로 따라오던 SSG 랜더스를 8-5로 꺾고 1.5경기 차로 벌리면서 가을야구가 더 가까워졌다. 올해 두산과 SSG,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가 다닥다닥 붙어 막판까지 5강 경쟁이 치열했지만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탄 두산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분위기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 3회, 준우승 3회로 왕조를 일군 두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오재일(삼성 라이온즈)과 최주환(SSG 랜더스)이 이적하면서 전력 누수가 컸다. 여기에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이영하가 전반기에 1승4패 평균자책점 8.33으로 부진했다. 지난해까지 8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둔 유희관도 기대에 못 미치며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고 가까스로 버티던 두산은 전반기를 마쳤을 때 36승39패로 7위였다. 4위 SSG와는 4.5게임까지 벌어져 있었다. 그러나 9월에 거침없이 연승을 달리며 리그 판도를 바꿨다. 9월 중순 17경기에서 13승3무1패(승률 0.929)의 놀라운 상승세로 한때 3위 자리를 넘보기까지 했다. 이 기간 상대도 키움, NC, SSG, LG 트윈스, kt 위즈 등 가을야구 경쟁팀이어서 두산의 상승세가 더 위력을 발휘했다. 이후 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이때 성적은 두산이 가을야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28일 “올해 선수도 없고 부상으로 여러 백업 선수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김태형 감독이 팀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이 치고 올라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부진했던 선수들도 타이밍 맞춰 잘해줬고 코치진이 마운드 운용을 체계적으로 잘해주면서 운영이 깔끔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의 역량도 상승세의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두산이 가을 야구에 가더라도 올해 한 시즌 역대 최다 탈삼진(225개) 기록을 세운 아리엘 미란다가 최근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게 변수다. 다음달 1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하는 포스트 시즌에서 두산이 얼마나 완전체 전력을 갖추느냐가 왕조 유지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본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본다

    18회를 맞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11월 5~7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한 아쉬움을 올해는 대면 공연으로 푼다. 올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외 재즈 연주자들과 ‘핫 한’ 그룹들이 모인다.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박주원이 첫 날 무대에 오르고, 세계가 인정하는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 이날치가 뜬다. 록과 재즈, 힙합과 아르앤비(R&B), 일렉트로닉까지 장르를 초월해 활동해온 선우정아도 출연한다. 베이스, 드럼, 피아노, 기타와 트롬본으로 구성된 퀸텟이 함께한다. 셋째 날엔 국내 대표적 ‘재즈 디바’로 꼽히는 나윤선이 무대에 오른다. 정원영도 밴드를 이끌고 무대에 선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은 올해 ‘아침이슬 50돌’을 기념해 김민기 헌정 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 코로나19로 해외 뮤지션을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실황 영상을 통해 폴란드와 싱가포르 재즈를 소개한다.
  • 여기자협회 ‘기자가 되는 길’ 온라인 세미나

    여기자협회 ‘기자가 되는 길’ 온라인 세미나

     사단법인 한국여기자협회가 29일 오후 2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2021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시스템(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  1부에선 ‘이런 인재를 원한다’를 주제로 주용중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강선우 SBS보도국장이 각 언론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기자 직업에 대해 강연한다.  2부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순서에선 김혜린(서울경제신문), 홍지용(JTBC), 이소정(동아일보), 윤우성(연합뉴스) 기자가 입사 과정에 얽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 워크숍은 기자 지망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잡아왔다. 신청방법은 한국여기자협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 황선우, 첫 세계 정상 ‘터치’

    황선우, 첫 세계 정상 ‘터치’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황선우(18·서울체고)가 국제무대 첫 정상에 올랐다. 황선우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2021 3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1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박태환(32)이 201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린 13회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아시아 기록(1분41초03)에 불과 0.14초 뒤진 준수한 기록이다. 황선우는 주 종목이 자유형 100m와 200m이지만 개인혼영 100m와 자유형 100m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세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2018년 호주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데뷔했다.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선 계영에만 나갔다. 황선우는 지난 8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자유형 200m 예선에서는 1분44초62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황선우는 지난 14일 막을 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된 뒤 휴식도 없이 바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리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황선우는 이날 “주 종목에서 금메달이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는 쇼트코스 기록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0m까지 세이츠 선수와 같이 가다가 마지막 50m에 승부를 보자는 생각이었다”면서 “마지막 25m에서 있는 힘을 끌어모았다”고 설명했다.
  • 황선우 25m 국제코스에서 첫 메달

    황선우 25m 국제코스에서 첫 메달

    ‘한국 수영의 미래’ 황선우(18’서울체고)가 국제대회 쇼트코스(25m)에서 첫 메달을 따냈다.황선우는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개인혼영 100m에서 52초30으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의 세토 다이야(51초56), 2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매튜 세이츠(51초74)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규격(50m) 코스가 아니라 25m 길이의 쇼트코스에서 치러진다. 황선우는 50m 지점까지 1위로 역영하다 역전을 허용,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황선우는 “주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m에서 3등이라는 정말 좋은 결과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 남은 자유형 100m, 자유형 200m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은 맏형 이주호(아산시청)가 신고했다. 그는 남자 배영 200m에서 1분52초9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150m 지점까지 선두였지만 이후 턴을 하는 1위를 내준 게 아쉬웠다. 이주호는 “확실히 3년전 항저우 선수권 때보다 스타트와 턴, 돌핀이 더 좋아졌다고 느꼈지만 어느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표팀의 맏언니 백수연(광주광역시체육회)도 평영 200m에서 2분23초2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녀 자유형 400m에 출전한 이호준(대구광역시청·3분42초96)과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4분05초90), 유지원(경북도청·4분06초75)은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하지만 A기준기록을 통과, 오는 1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15회 FINA 세계쇼트코스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여자 자유형 50m의 정소은(울산광역시청) 역시 24초47로 6위에 그쳤지만 A기준기록 통과로 12월 아부다비 티켓을 따냈다.
  • 장애아 1295명 학교 못 가는 이유… “방과후 돌봐줄 특수교사 없어요”

    지적장애가 있는 일곱 살 민지(가명)는 올해 특수학교 입학을 미뤘다. 민지의 어머니는 “누가 자식을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겠느냐. 보내더라도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런 것”이라고 털어놨다. 민지처럼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됐는데도 학교에 가지 못한 장애아동이 전국에 1295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보건복지부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만 6세 어린이(초등 1학년)가 756명(58.4%)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1학년 나이(만 12세)도 30명에 달했다. 정부가 국내 장애아동의 취학 유예 실태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부모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이유로 ‘학교에 갈 준비가 안 돼서’, ‘학교에 입학하면 보육 공백을 메울 방법이 없어서’ 등을 들었다. 장애아동 부모의 31.0%가 ‘장애 호전 후 입학하기 위해서’라고 답했고 ‘학교 적응이 어려워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는 부모가 28.0%에 달했다. 강 의원은 “몸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아동이 학교에 입학하려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그 부담을 대부분 부모가 감당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애아동의 부모들은 학교의 인력과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작가로 활동하는 발달장애 아동의 어머니 류승연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입학을 1~2년 유예하더라도 장애아동의 인지 발달이 눈에 띄게 좋아지진 않는다. 그걸 알면서도 아이가 학교에 갔을 때 겪게 될 소외 등이 걱정돼 입학을 늦추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온종일 돌봄을 해 주는 어린이집과 달리 초등학교 저학년은 오전에 하교해 오후에 돌봄공백이 생긴다. 중증 뇌병변 장애가 있는 열한 살 딸을 아직도 어린이집에 보내는 한 어머니는 “몸이 불편한 아이의 노후 비용까지 모으고자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는데 학교에 가면 하교 시간이 당겨져 돌봐 줄 사람이 없다”고 호소했다. 류씨는 “방과후 수업을 듣게 하거나 돌봄교실에 보내려 해도 방과후 일과 시간에는 아이를 지원할 특수교사가 없다”면서 “장애아동을 포용하는 학교 문화, 교실 시스템이 바로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돌아와요 부산항에’ 돌아왔다, 이름 바꿔 되살렸다, 국민가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돌아왔다, 이름 바꿔 되살렸다, 국민가요

    억세게도 운이 나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사람들은 점을 보기도 하고 그래도 안 되면 아예 이름까지 고치기도 한다. 대중가요에도 문패를 바꿔 달고서야 국민가요가 돼 대운이 터지는 노래가 생각 외로 많다. 이런 문패 바꿔 달기는 가요 초창기부터 있어 왔다. 남인수의 불멸의 히트곡 ‘애수의 소야곡’은 원래 ‘눈물의 해협’에서,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는 태원의 ‘너의 사랑’에서, ‘어차피 떠난 사람’은 이학춘의 ‘괴로워도 웃으며’에서, 그리고 필자가 작곡한 ‘텍사스 룸바’는 설운도의 ‘사나이 룸바’에서 문패를 바꾼 뒤 성공한 노래들이다.‘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엔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문패를 바꿔 국민가요가 된 곡으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빠질 수 없다. 아마도 이 노래가 없었다면 ‘국민 가수’ 조용필이 있었을까 할 만큼 대단한 인기였다. 1970년대 한국가요를 대표하는 이 곡은 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후잔코오에 가에레’로 불리고 있고, 유럽에서는 팝오케스트라 폴 모리아 악단이 연주한 ‘플리즈 리턴 투 부산 포트’라는 제목으로 1970년대 말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처음으로 유럽에 소개한 바로 그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김해일이 노래한 ‘돌아와요 충무항에’에서 문패를 바꿔 단 노래다. 통영 출신 가수 김해일은 본명이 김성술로, ‘돌아와요 충무항에’는 1970년 유니버샬레코드가 발매한 음반의 B면 두 번째 트랙에 수록됐다.‘꽃피는 미륵산엔 봄이 왔건만/ 님 떠난 충무항은 갈매기만 슬피 우네/ 세병관 둥근 기둥 기대여 서서/ 목메어 불러 봐도 소리 없는 그 사람/ 돌아와요 충무항에 야속한 내 님아’ ‘돌아와요 충무항에’는 김해일이 24세에 직접 작사한 노랫말에 부산 출신 작곡가 황선우가 곡을 붙여 발표됐다. 그러나 김해일은 음반을 발표한 다음해인 1971년 12월, 서울 대연각 호텔에 투숙했다가 화재로 요절하고 말았다. 이후 작곡가 황선우는 이 노래를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개작해 조용필에게 줬다. 1972년 아세아레코드에서 발매된 조용필의 첫 독집 앨범에는 ‘꿈을 꾸리’와 ‘일하지 않으면 사랑도 않을래’가 타이틀곡으로 표기돼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타이틀곡이 되지 못하고 B면 두 번째로 수록됐다. 그러나 이 곡은 1976년 ‘조용필과 그림자’의 앨범에 A면 두 번째로 다시 실린다. 이때는 조총련계 재일동포 모국방문 사업이 대대적으로 전개되던 때다. 당시 일본에는 징병, 징용, 종군위안부로 강제동원됐다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도 귀환동포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던 약 80만 동포들이 있었다. 그중 약 절반에 이르는 조총련계 동포들은 출신이 대부분 남한 지역이면서도 북한을 위한 선전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정부는 이들의 활동이 조국의 발전상을 잘 모르는 데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하여 1975년 추석을 기해 조총련계 동포 720여명의 첫 모국 방문이 이뤄졌다. TV로 생중계된 부산항과 김포공항은 이들의 가족 상봉으로 울음바다가 됐다. 이들의 성공적인 모국 방문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듬해인 1976년 4월 한식 때까지 불과 6개월 사이에 무려 7000여명이 대한민국을 찾았다. 마침 이때는 전국에 음악다방이 대유행을 하고 있었다. 음악다방 DJ들은 부산항을 소재로 한 노래를 찾아 모국 방문 소식의 멘트를 붙여 방송하기 시작했다. 부산항을 소재로 만들어진 많은 노래 중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요청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런 열기는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졌고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대히트로 서라벌레코드사는 미리 음반 값을 받아 놓고 후에 제품을 찍어 보내는 입도선매를 해야 할 정도였다.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방송을 한 번도 타지 않고 순수하게 음악다방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히트한 노래로, 방송미디어를 통하지 않아도 히트곡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또한 트로트의 정형성을 파괴하는 한편 당시에는 그룹사운드라고 했던 보컬그룹에 의해 팝 요소를 융합한 편곡과 연주, 조용필의 독보적인 창법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물길을 바꿔 놓는 대변혁을 이끌었다고 평가된다.최초 노랫말의 일부를 개사해 사연의 무대를 충무에서 부산으로 옮긴 뒤 처음 발표했을 때는 반응이 없다가 4년 후에야 대히트를 했다는 사실은 대중가요의 시대성을 대변한다. 1972년의 부산과 1976년의 부산은 국민적 관심에서 매우 다른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런 면에서 재일동포 모국 방문이라는 시대성과 음악다방의 유행, 창법과 음악의 변화 등이 망라된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결코 우연한 탄생이 아닌 필연적인 결과였음을 알게 된다. 데뷔 10년 만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된 조용필이었지만 1977년 대마초 파동으로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다. 이 은둔 기간이 곧 제2의 ‘위대한 탄생’을 위한 칩거기가 된 셈이다. 조용필은 ‘조용필과 그림자’에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으로 호적까지 바꿔 드디어 한국 가요계의 신화로 자리매김했으니, 조용필에 관한 한 개명도 때로는 운을 바꾸는 ‘선기’(善氣)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 작곡가·문학박사
  • “백신 접종 후 머리카락 우수수 빠져”…탈모 신고 240건

    “백신 접종 후 머리카락 우수수 빠져”…탈모 신고 240건

    “탈모 이상반응” 여성, 남성의 3배강선우 “인과관계 규명해 설명해야”질병청 “모니터링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탈모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가 2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접수된 이상반응 중 탈모 관련 신고는 240건이었다. 탈모 이상반응 신고는 아스트라제네카 98건, 화이자 71건, 모더나 65건, 얀센 6건 순이었다. 신고자 성별로 보면 여성이 172건으로 남성 68건보다 많았다. 여성이 남성의 3배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54건, 40대 41건 순이었다. “백신 접종 후 머리카락 우수수 빠져”…50대 남성 탈모 호소 지난 7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김모(53)씨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이후 심각한 탈모 증세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에 손을 대기 힘든 정도다. 조금만 만져도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진다”고 토로했다. 김씨는 8월 19일 모더나 1차 접종에 이어 지난달 30일 모더나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쳤다. 그는 “2차 접종 당일 저녁부터 약간의 발열과 무기력증을 겪었으며, 다음날부터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묻어나와 세면실에서 머리를 매만지니 머리카락이 그냥 우수수 떨어져나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씨는 “이후로 살짝만 만져도 머리카락이 떨어져 나와 버리는 바람에 제 머리는 처참한 모양이 됐다”며 “발열과 무기력증으로 안정을 위해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었는데 머리카락이 조금만 만져도 빠지는 바람에 머리를 긁기도 두려웠다”고 밝혔다.그는 상태가 악화하자 백신을 접종한 병원으로 가서 후유증을 알리고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 대학병원 감염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나 자고 나면 베개에 빠진 머리카락이 수북이 쌓일 정도로 상태가 하루하루 상태가 나빠져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김씨의 아내는 남편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모더나 백신 후유증 탈모가 심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강 의원은 “질병관리청은 백신과 이상반응 사이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해서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백신접종과 탈모 이상반응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세계보건기구(WHO)나 미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유럽의약품청(EMA)에도 관련 자료가 없다”며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금·금·금·금·금… 내일이 더 궁금한 18세 물개

    금·금·금·금·금… 내일이 더 궁금한 18세 물개

    혼계영 400m 우승… 모든 출전 종목 金 “고교 마지막 대회 유종의 미 거둬 행복”‘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고교 명찰을 달고 치른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생애 첫 5관왕과 대회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황선우는 14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에 서울 선발팀으로 나서 3분43초07의 기록으로 우승을 합작했다. 그는 기자단 투표 결과 64표 중 55표를 받아 역도 여자 용상 87㎏ 이상급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박혜정(18·안산공고·합계 290㎏), 남자 양궁 4관왕 김제덕(17) 등을 따돌리고 대회 MVP에도 선정됐다. 황선우의 대회 5관왕과 MV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전국체전이었던 2019년에는 올해와 같은 종목에 출전했지만 자유형 200m(은메달)를 제외하고 4관왕에 올랐다.황선우는 이수민-최명재-황보준헌에 이어 마지막 자유형 100m 구간을 맡아 접영에서 1위를 빼앗은 서울의 레이스를 여유있게 마무리했다. 혼계영 400m는 한 팀 네 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나선다. 전국체전 5종목에 출전한 황선우는 10일 자유형 50m와 계영 800m, 12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 연달아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올랐다. 특히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200m에서는 박태환(32)이 2014년 MBC배 전국대회에서 낸 종전 한국 기록(2분00초31)을 7년 3개월 만에 2초27이나 줄이고 1분58초04의 한국 신기록까지 세웠다. 한국 선수 처음으로 2분대 벽을 허문 것이어서 의미가 컸다. 이날 혼계영 400m는 학생 신분으로 치른 국내 마지막 공식 경기였다. 내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 준비를 위해 대학 대신 실업팀으로 진로를 정한 황선우는 “목표였던 5관왕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고교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선우는 카타르에서 21일 개막하는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경영 월드컵과 12월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다.
  • 코로나 이후 장기기증 희망자 25% 감소

    코로나19 이후 장기기증 희망자가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기간은 평균 5년이나 걸렸고,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한 환자도 한 해 2000명이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자료를 바탕으로 2020년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는 6만 7160명으로 2019년(9만 350명)보다 25.7%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가 7만명 이하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뇌사자의 장기기증도 2016년 573명에서 지난해 478명으로 줄었다. 장기기증은 줄어든 반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는 늘었다.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9년 3만 2990명에서 2020년 3만 5852명으로 8.7% 증가했다.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세상을 떠난 환자도 2016년 1318명에서 2017년 1597명, 2018년 1891명, 2019년 2136명, 2020년 2194명으로 증가 추세다.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하는 환자를 줄이려면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가 필요하다. 의료진이 뇌사 추정자를 인지하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신고하면 뇌사 여부 확인과 보호자 상담 등을 거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뇌사 추정자는 연간 5000명 수준인 데 반해 실제 신고는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강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질 평가 항목에 뇌사기증 발굴률 지표를 추가하는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포토] 황선우 ‘꿈 같은 5관왕’

    [포토] 황선우 ‘꿈 같은 5관왕’

    14일 오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에 서울 선수단 마지막 영자로 출전한?황선우(서울체고)가 1위로 터치패드를 찍고 기록을 확인한 뒤 믿기지 않는 듯 머리를 적시고 있다. 황선우가 역영을 펼친 서울 선발팀은 3분43초0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황선우는 이날 금메달 하나를 추가하며 이번 전국체전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2021.10.14 뉴스1
  • 헌혈증 제시하면 교통벌점 깎아준다?…“대한적십자사, 추진중”

    헌혈증 제시하면 교통벌점 깎아준다?…“대한적십자사, 추진중”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통법규 위반 벌점을 감경해주는 제도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대한적십자사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교통법규를 위반한 뒤 경찰에 헌혈증을 제출하면 벌점 10점을 감경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 해 최대 4회, 즉 최고 40점을 감경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11대 중과실에 의한 처분으로 부과된 벌점은 제외된다. 또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벌점이 없는데 헌혈증을 제출할 경우 마일리지처럼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고, 추후 벌점이 생기면 이 점수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헌혈 마일리지’ 역시 연 4회, 최대 40점까지 쌓을 수 있도록 한다. 강 의원은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헌혈 감면제도는 사실상 매혈 행위를 부추기는 것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황선우, 전국체전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4관왕 등극

    황선우, 전국체전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4관왕 등극

    황선우(서울체고)가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고등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8초04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웃고 있다. 기존기록은 박태환이 2014년 7월 작성한 2분00초31로 7년 3개월 만에 2초 27을 단축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분대 벽을 돌파했다.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신기록 포상금 100만원을 받은 황선우는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김천 연합뉴스
  • 황선우, 전국체전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4관왕 등극

    황선우, 전국체전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4관왕 등극

    황선우(서울체고)가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고등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8초04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웃고 있다. 기존기록은 박태환이 2014년 7월 작성한 2분00초31로 7년 3개월 만에 2초 27을 단축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분대 벽을 돌파했다.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신기록 포상금 100만원을 받은 황선우는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김천 연합뉴스
  • [포토] ‘빛나는 황선우’ 황선우, 개인혼영 200m 한국新

    [포토] ‘빛나는 황선우’ 황선우, 개인혼영 200m 한국新

    12일 오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수영 남자 고등부 개인혼영 200m 예선경기에서 2분03초12의 기록으로 예선 1위를 차지한 황선우가 경기를 마친 뒤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황선우는 결승에서 1분58초04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2021.10.12 뉴스1
  • 황선우의 ‘황금미소’… 전국체전 자유형50m·계영800m ‘대회新 2관왕’

    황선우의 ‘황금미소’… 전국체전 자유형50m·계영800m ‘대회新 2관왕’

    황선우가 1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고등부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23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선발팀으로 나선 계영 800m 결승에서도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한 황선우는 5관왕에 도전 중이다. 올해 전국체전은 코로나19 때문에 고등부 경기만으로 축소 개최되고 있다. 김천 연합뉴스
  • ‘전국 최강 고교생 가리자’ 전국체전 14일까지 열전

    ‘전국 최강 고교생 가리자’ 전국체전 14일까지 열전

    전국 최강의 고교생을 가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개막해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전국체전이 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등부 경기만 개최되는 ‘전국고교체육대회’로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430명(선수 7461명, 임원 및 심판 2969명)이 참가하는 규모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무관중으로 관중석이 텅 빈 경기장에서 풍물패 공연과 치어리딩 공연 등에 이어 각 지역별 선수단이 입장하며 조촐한 행사를 치렀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등에 이어 대표 선수 2인의 선서가 있었다. 다채로운 공연까지 마무리된 후 송화봉송으로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볼거리로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스포츠의 현재이자 미래로 눈도장을 찍은 수영 황선우(18·서울체고)와 양궁 김제덕(17·경북일고)의 다관왕 여부가 꼽힌다. 내년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할 예정인 황선우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치르는 수영 5종목(자유형 50m, 계영 80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이후 2개월여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서 동기 및 후배들과 경쟁을 펼친다. 이미 세계적인 선수의 반열에 오른 만큼 큰 이변은 없을 전망이다. 김제덕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 출전한다. 고교생 궁사로서 고교 무대를 얼마나 평정할지가 관심이다.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에 출전해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 타이인 21위를 기록한 이윤서(18·서울체고)와 ‘포스트 장미란’으로 꼽히는 박혜정(18·안산공고)도 유력한 다관왕 후보다. 내년도 프로야구에 신인으로 데뷔하는 선수들도 고교생으로서 마지막 참가하는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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