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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귀거래사]카페주인으로 변신 장선우 감독

    [新귀거래사]카페주인으로 변신 장선우 감독

    1980~90년대 충무로를 주름잡았던 영화감독 장선우(58)씨. 어느 날 갑자기 충무로에서 사라진 그를 서귀포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도의 조그마한 시골마을에서 만났다. 이젠 사투리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4년차 제주 사람이 됐다.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그는 시골의 여유로움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2005년 5월, 그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눌러앉았다. ●“4개월만 살려고 했는데… 벌써 4년” 그는 ‘우묵배미의 사랑’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1990),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청룡영화상 감독상(1994), ‘화엄경’으로 대종상 감독상(1994), ‘꽃잎’으로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최우수작품상(1996·1997)을 받는 등 잘 나가던 감독이었다. 2002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흥행에 실패했고 2005년 몽골에서 제작에 나섰던 ‘천개의 고원’도 여의치 않아 도중에 접어야만 했다. 그리곤 소리 소문 없이 제주 한구석에 눌러앉았다. 그는 서울토박이다. “처음에는 3개월만 살아보자고 시작했는데 벌써 4년째 제주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평리는 제주에서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마을 서편을 깎아 지른 듯 병풍처럼 둘러싼 암벽 ‘박수기정’의 절경이 있어서다. ‘기정’은 높은 벼랑을 뜻하는 제주 사투리. 용천수인 박수물과 맞닿아 있어 ‘박수물쪽의 높다란 바위’를 뜻하는 박수기정은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장 감독은 지난해 별채에 ‘물고기’라는 작은 카페를 열었다. 지인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여유롭게 차나 한잔 마실 공간을 만들겠다고 시작한 카페는 입소문을 탔다. 예상보다 너무 알려져 평일에도 제법 붐빈다. 제주의 옛 돌벽집 외형을 그대로 살린 카페는 이제 마을의 명소가 됐다. 카페에 앉으면 햇빛에 부서지는 서귀포 앞바다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그저 커피 한잔 손에 들고 하루종일 바다만 바라보고픈 충동을 자아내게 한다. 텃밭에 농사도 짓는다. “그저 이것저것 아무거나 막 심어 봅니다. 무엇이 생기고 열리는지 궁금해서요. 씨앗만 생기면 막 뿌려 봅니다.” 저녁 해가 뉘엿뉘엿 박수기정을 넘어가면 그는 카페 옆 본채의 아궁이에 불을 지핀다. 철저하게 제주의 한가로움과 여유를 즐기는 일상이다. “이제 곧 고사리철이 되면 들판으로 오름으로 고사리를 뜯으러 가는 행복이 기다려집니다.” ●올해부터 제주대서 강의도 올해부터 그는 제주대 공로 교수로 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에서 시나리오 콘텐츠연구 과목을 강의한다. “나중에 제주에서 살았던 흔적을 영화로 남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이야기에 속내를 살짝 비춘 그는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제주의 한가한 일상 속에서도 치열하게 ‘장선우 영화’의 완성을 꿈꾸고 있으리라. 그는 한사코 사진찍기를 사양했다. 아직은 세상의 관심에서 한발짝 비켜나 있고 싶다고.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9급 합격선 직렬별 1.5~10점 상승할 듯

    9급 합격선 직렬별 1.5~10점 상승할 듯

    국가공무원 시험 중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9급 공채시험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이 지난 11일 동시에 치러졌다. 9급 시험은 한국사와 행정학이 어렵게 출제됐지만 다른 과목은 무난하게 출제돼 지난해에 비해 합격선이 오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경찰 시험은 남자는 75점 이상 맞아야 합격을 바라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여자는 선발인원(40명)이 적어 합격선이 85점을 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올 시험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 이그잼 고시학원은 응시생 3000여명을 가채점한 결과와 시험 난이도 등을 분석한 결과 일반행정(전국)직의 합격선을 90.5점(가산점 포함)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 비하면 1.5점 높은 것이다. 세무직은 87.5점, 관세직은 84점으로 예측돼 지난해보다 8~10점 상승했다. 지역별 구분 모집에서는 서울·인천·경기 일반행정직이 91점으로 나타났고 부산은 90점으로 분석됐다. 강원과 제주, 광주·전남은 88~89점으로 예측됐다. 에듀윌과 웅진패스원 등 다른 연구기관도 올해 시험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이원섭 웅진패스원 홍보팀장은 “현재 700여명의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합격선 분석을 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사와 행정학에서 애먹어 응시생들은 시험과목 중 한국사에서 가장 애를 먹었다고 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9급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62%가 한국사가 가장 어려웠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꼼꼼히 공부한 학생들은 점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우빈 남부행정고시학원 한국사 강사는 “국가직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문제가 출제돼 어려웠다고 느낀 수험생이 많은 것 같다.”며 “그러나 기출문제를 약간 변형한 것이기 때문에 2~3문제 외에는 쉽게 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고득점 학생들은 한국사보다 행정학에서 점수가 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정학에는 강사들도 까다롭다고 평가한 문제가 7~8개나 출제돼 평소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이 50~60점대에 머물기도 했다는 것이다. 영어와 행정법은 대체로 쉽게 출제됐으며 국어는 그동안 잘 나오지 않았던 ‘지식국어’ 영역이 출제돼 일부 응시생들이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미 이그잼 고시학원 마케팅전략본부 차장은 “문제는 어렵지 않았더라도 지문이 길게 출제돼 시간 안에 푸는 게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남경은 75점, 여경은 85점 경찰 시험은 현재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합격선 예측이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응시생들이 복원한 문제를 분석하고 체감 난이도 등을 고려할 때 남자는 75점, 여자는 85점 이상 맞아야 합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험은 형법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 형법은 판례문제가 많이 출제된 데다 지문이 길어 응시생들을 당혹케 했다. 그러나 응시생들이 항상 고전했던 영어가 매우 쉽게 출제됐고 수사와 형소법 등도 무난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경찰학개론은 몇몇 까다로운 문제가 있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응시생들은 전했다. 강명구 김재규경찰학원 부원장은 “형법은 전문가들인 우리가 보기에도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지난해와 합격선이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경은 선발인원이 적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盧의 남자들 22명 사법처리 가능할까 ’수능 성적 우수’ 전남 장성고 어떤 비법으로 ‘벼룩의 간을 내어먹지’ 악덕 과외알선 업체 “의원님들 해도 너무합니다” 간부급 공무원 속앓이
  • 신현준, 에세이 출간 이어 작사가 데뷔

    신현준, 에세이 출간 이어 작사가 데뷔

    배우 신현준이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두 번째 OST 앨범을 통해 작사가로 데뷔했다. 신현준은 지난해 신앙에세이 ‘고백’을 펴냈지만 대중가요 가사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9일 발매될 2차 앨범은 지난달 1차 OST 음반이 발표된 뒤 한 달 만에 다시 나왔다. 하울의 ‘사랑’, 브라운아이즈 윤건의 ‘문을 두드리며’, 먼데이키즈 이진성의 ‘정말 힘들다’, 장혜진의 ‘아프게 이별’ 등이 수록돼 있으며 신현준이 작사한 노래 ‘20071001 슬픈 변명’은 신인가수 클라우드가 불렀다. 이 노래 가사는 신현준이 자신의 배역인 이선우를 염두에 두고 썼다. 신현준은 “비록 극중 이선우가 이초인(소지섭 분)을 괴롭히는 악역이지만 나름대로 욕망과 사랑을 잃은 채 아프게 살아가는 인물이어서 연민의 정이 느껴진다.”며 “그런 선우의 심정을 가사로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제목은 ‘브라더후드’(brotherhood)로 주인공 이선우, 이초인 형제의 비극적 운명을 상징한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올인’ ‘타짜’의 OST를 맡았던 최성욱 음악감독이 총괄했고 ‘궁’ ‘환상의 커플’ ‘바람의 화원’의 OST 작업을 한 가수 하울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하울은 “어느 날 신현준이 메모지에 직접 써서 건네준 가사를 보니 드라마 속 선우와 서연(채정안 분)의 애절한 사랑이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었다.”며 “이 노래가 선우의 운명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어 드라마의 애틋한 분위기를 더해준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프로야구 플레이볼] WBC 영웅들 개막전 빅뱅

    [2009프로야구 플레이볼] WBC 영웅들 개막전 빅뱅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감동을 이어갈 2009프로야구가 4일 오후 2시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6개월 동안 환희와 좌절로 점철될 올 프로야구는 지난 정규시즌보다 7경기 늘어난 팀당 133경기를 치른다. WBC의 인기와 팀간 박빙의 전력 등으로 사상 초유의 550만 관중 돌파가 기대된다. ●류현진·봉중근·윤석민 국보급 에이스 총출동 첫 단추를 잘 꿰려는 8개 구단은 개막전에 에이스를 투입, 기선 장악에 나선다. 공식 개막전인 문학 SK-한화전은 각각 우완 채병용과 좌완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린다. SK 김광현이 WBC 후유증으로 2군으로 추락한 탓에 한국 ‘원투펀치’의 격돌은 무산됐다. 하지만 지난해 상대전적 무패 투수간의 맞대결이어서 최고의 빅 카드로 꼽힌다. 류현진은 ‘SK 킬러’라 해도 손색이 없다. 지난해 SK를 상대로 6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2.70의 빼어난 투구를 뽐냈다. 2007년부터 3년 연속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승전보가 없다는 게 부담이다. SK는 제2선발 채병용에게 개막전 중책을 맡겼다. 채병용은 한화전 3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의사’ 봉중근(LG)은 대구 삼성전에서 윤성환과 맞붙는다. WBC를 통해 ‘일본킬러’로 떠오른 봉중근은 지난해 삼성전 5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2.10의 맹위를 떨쳤다. ‘삼성킬러’인 셈. WBC에서 가장 많은 17과3분의2 이닝을 던져 부담스럽지만 개막전부터 선봉에 나선다. 윤성환은 LG전 6경기서 평균자책점 3.10으로 수준급 투구를 선보였으나 2패만 기록했다. 잠실에선 WBC 준결승 베네수엘라전의 영웅인 KI A 윤석민과 메이저리거 출신 두산 김선우가 필승 카드로 나선다. 지난해 2.33으로 방어율왕을 차지한 윤석민은 두산을 상대로 2승1패, 평균자책점 2.00을 남겼다. KIA의 개막전 4연패의 악연도 끊어야 한다. 두산이 개막전에서 토종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린 것은 2003년 박명환(현 LG) 이후 6년 만이다. ‘야구도시’ 부산에선 롯데 송승준과 히어로즈 마일영이 격돌한다. 송승준은 상대 전적이 썩 좋지 않았다. 지난해 4경기에서 2패만 안았고 평균자책점 8.15로 부진했다. 전체 성적은 12승7패, 평균자책점 3.76이었다. 반면 마일영은 롯데에 상당히 강했다.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은 1.97에 불과했다. ●김태균·이범호 “개막전 축포는 내가 쏜다” WBC에서 홈런 3방씩을 쏘아올리며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세계 4번 타자’ 김태균과 이범호(이상 한화)가 개막 축포의 사나이가 될지도 주목된다. 이대호와 멕시코 대표 카림 가르시아(이상 롯데), 클리프 브룸바(히어로즈), 양준혁(삼성) 등 내로라하는 거포들도 한 방을 벼른다. 특히 양준혁은 개막전 대포로 통산 최다홈런 타이에 도전한다. 지난해까지 홈런 339개를 때린 양준혁은 1개만 보태면 장종훈(한화)의 통산 홈런(340개)과 타이를 이룬다. 아울러 WBC 타이완전 만루포의 주인공 LG 이진영과 ‘헬멧 투혼’의 KIA 이용규도 불방망이로 팀 재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北 로켓발사 카운트다운] 北 대포동2호 10년 걸려 개량… 성공 자신감

    [北 로켓발사 카운트다운] 北 대포동2호 10년 걸려 개량… 성공 자신감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하면서 성공과 실패 어느 쪽으로 결론날지 주목된다. 적지 않은 전문가들은 우주발사체(SLV)이든 장거리 미사일이든 일정부분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북한이 과거와 다르게 낙하지점을 사전 통보할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도 하나의 근거이다. 이번 발사체가 대포동 2호의 개량 모델로 추정되는 점도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는 요인이다. 북한이 대포동 2호 개발에 착수한 건 1980년대 후반 노동미사일 프로그램의 성공에 이어 90년대 초반이었다. 그동안 최소 10년 이상의 개발 기간이 있었다는 점이다. 북측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도 지난 2월24일 담화문에서 “1980년대부터 자체 힘과 기술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연구개발를 진행했고 지난 10년동안 위성 발사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고 자신했다. 또 북한이 80년대 노동 미사일 등의 개발 과정에서 중국, 러시아, 파키스탄, 이란과 끈끈한 기술 협력을 유지했다는 정황이다. 전문가들은 1998년 8월 대포동 1호(북측 광명성 1호 주장)와 2006년 7월 대포동 2호의 실패 요인을 어느정도 극복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월 북한과 상호 기술협력 관계국인 이란은 인공위성 오미드-1 발사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당시 이란의 위성발사체 샤피르 2호가 대포동 2호와 제원 및 성능이 유사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국방연구원(KIDA) 백승주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3일 KIDA 안보정세분석 자료를 통해 “북한이 이란과 공동개발한 기술로 2006년 7월 대포동 2호를 발사했고 지난 2월 이란이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한 직후인 2월24일 광명성 2호라는 인공위성 발사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설령 북한 로켓의 탑재체가 인공위성이고 결과적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실패해도 ▲기체설계 ▲추진기관 ▲유도조종장비 ▲위성탑재 ▲다단로켓의 단 분리 등 우주발사체의 주요 기술들은 북한이 확보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 기술들은 미사일과 동일한 기술이다. 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에 주력해 온 북한 입장에서 이번 발사를 통해 사거리를 늘리고 탄두 운반 능력을 증명하는 것만으로도 ‘절반 이상의 성공’이라는 점이다. 탑재체가 탄두인지 위성인지는 한·미·일 3국이 발사체 궤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파악할 수 있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10~15분쯤 뒤면 실체 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카인과 아벨’ 신현준, 악역 위해 5kg 감량

    ‘카인과 아벨’ 신현준, 악역 위해 5kg 감량

    배우 신현준이 강렬한 악역 이미지를 위해 5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신현준은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의 선우 역을 맡아 극이 전개될수록 더욱 악랄해진 만행을 드러내고 있다. 2일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신현준은 “극중 선우의 악인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석 달 동안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했다. 그 결과 평소 몸무게 74kg에서 69kg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최고의 악역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신현준은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과 감량작전 덕분에 무려 체중이 5kg이나 빠졌던 것. 최근 신현준은 얼굴 살이 많이 빠지면서 턱선과 눈매가 훨씬 날카로워 보여 선우 역에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전스님이 전하는 ‘감사·행복’

    지난 2005년부터 5년째 불교방송 프로그램 ‘행복한 미소’(매일 오전 9시5분~10시)를 진행해 오고 있는 남해 용문사 주지 성전 스님이 산문집 두 권을 펴냈다.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라’ ‘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라’(개미). ‘행복한 미소’ 방송에 맞춰 직접 쓰고 방송을 통해 낭송한 짤막한 에세이들을 아기자기한 그림을 곁들여 엮은 책들이다. 성전 스님은 월간 ‘해인’과 ‘선우도량’ 편집장을 거치며 불교계 안팎에서 글 솜씨를 인정받아온 스님.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면서도 수행자적 관조를 잃지 않는 출가승의 맛깔나는, 그러면서도 무릎을 치게 만드는 송곳 같은 울림들이 책 곳곳에 숨어 있다. “고요하고 평온한 삶의 자리에서 떠오르는 미소. 그래서 미소는 형상의 늙음에 상관없이 언제나 해맑게 피어 나는 것입니다. 다 늙어도 늙지 않는 것 하나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미소, 행복한 미소하나는 가지고 살다 떠나고 싶습니다.”(‘미소는 늙지 않습니다’) / “마음 한 켠을 언제나 비워 두고 삽니다. 그 마음 한 켠에는 아름다운 것보다는 아름답지 못한 것들을 담아 둡니다. 아름답지 않은 것들이 있음으로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운 것인가를 보기 위해서입니다.”(‘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성전 스님이 책을 통해 일관되게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감사와 행복. “산에 들어 살면서 꽃이며 별이며 바람같은 산의 선배들에게 배운 것이 많다.”는 스님은 이렇게 말한다. “비교하지 마십시오. 우리들의 삶이 괴로운 것은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비교하지 않으면 실패도 성공도 앞섬도 뒤짐도 모두 사라집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내조’ 김남주-윤상현, 두사람의 속마음?

    ‘내조’ 김남주-윤상현, 두사람의 속마음?

    김남주와 윤상현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김남주(지애 역)와 윤상현(태준 역)의 관계에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조의 여왕’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시놉시스에도 태준의 부인 소현(선우선 분)과 지애의 남편 달수(오지호 분)가 불륜을 저지르자 태준이 지애에게 점점 연민을 느끼게 된다. 아직까지 티격태격하는 지애와 태준이지만 둘의 관계가 언제 어떻게 진전될 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동차 추돌 사고 이후 만남이 없던 두 사람은 지애의 ‘나이롱 환자’행세를 본 태준이 눈치를 채고 갑자기 병원에 급습한다. 하지만 눈앞에 뻔히 보이는 지애의 가짜 환자 행세를 태준은 재미있어 하면서도 호기심 어린 태도로 대한다. ‘내조의 여왕’ 관련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애와 사장이 만나는 신만 봐도 두근거린다. 둘이 어떻게 관계가 진전될지 궁금하다.”, “지애와 태준 라인 전개가 너무 궁금하다.”는 의견과 반대로 “태준마저 불륜은 안 된다. 그냥 두 사람이 해오던 데로 계속 투닥거리며 유쾌한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올라왔다.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각기 다른 세 부부의 이야기와 사회 풍자적인 내용으로 30,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현실적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제공 =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한지민, 애틋한 하룻밤 보내

    소지섭-한지민, 애틋한 하룻밤 보내

    한지민과 소지섭이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한지민과 소지섭은 2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 11회분에서 그려질 ‘둘만의 하룻밤’ 장면을 촬영했다. 23일 충북 청원군에 소재한 청남대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분은 초인(소지섭 분)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영지(한지민 분)는 결국 초인을 돌려보내기로 결심한다. 마지막으로 초인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던 영지는 청남대 직원에게 특별히 부탁해 관람시간이 끝난 대통령 별장으로 잠입한다. 초인과 영지는 청남대의 호화로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다정하게 정원을 거닐며 마치 대통령 부부라도 된 듯 한 기분을 만끽하지만 그것은 이별을 앞둔 만찬이었다. 영지는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초인이 자신에겐 “나침반 같은 존재였다.”고 숨겨둔 사랑을 고백한다. 초인 역시 영지를 끌어안으며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에 영지는 “추억만으로도 평생을 기다리며 살아가겠다.”고 눈물을 흘린다. 초인과 영지의 이별은 원래 설정됐던 키스신 보다 더 애틋한 포옹장면으로 바뀌며 슬픔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튿날 아침 영지는 초인의 머리맡에 서연(채정안 분)의 노래가 담긴 CD와 약속장소가 적힌 메모를 남기고 훌쩍 떠난다. 영지는 서연을 청주로 불러들여 초인과 대면시키려는 것. 한편 기억의 문 앞에서 비밀의 열쇠를 찾아든 초인은 조금씩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런 모습에 불안을 느낀 선우(신현준 분)는 살인 청부업자에게 초인을 확실하게 죽이라고 지시해 일당은 초인을 교통사고를 위장해 죽이려는 음모가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한지민, 눈물의 키스 선보인다

    소지섭-한지민, 눈물의 키스 선보인다

    배우 소지섭과 한지민이 이별을 앞둔 눈물을 키스를 나눈다 2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 11회분에서 초인(소지섭 분)과 영지(한지민 분)가 시청자들의 애타는 염원 속에 키스를 할 예정이다. 극중 서울을 떠나 청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초인과 영지는 달동네에서 신혼부부처럼 달콤한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영지는 여행가이드로 일하고 밤에는 야식 배달 가게를 운영한다. 초인은 낮에는 막일을 하고 밤에는 영지를 도와 자전거로 음식 배달을 했다. 하지만 ‘초지커플’(초인-영지 커플)의 슬픈 이별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할 것으로 보인다. 초인에 대한 열망과 죄책감과 사이에서 고뇌하던 영지는 결국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초인을 돌려보내기로 결심한다. 초인에게 마지막으로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은 영지는 관람시간이 끝난 청남대(대통령 별장)에 몰래 숨어들어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영지는 예전에 중국에서 만났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초인이 자신에겐 “나침반 같은 존재였다.”고 숨겨둔 사랑을 고백한다. 초인도 영지를 끌어안으며 “평생을 오강호로 살며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초인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고 애쓰던 중 어느 순간 결정적 단서가 될 만한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기억해냈다.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의 노래를 통해서도 어렴풋이 서연의 얼굴을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뒤이어 초인은 형 선우(신현준 분)의 전화번호도 떠올렸다. ‘카인과 아벨’10회분 마지막 장면에서 청주 보성병원 김현주 과장(하유미 분)은 초인의 존재를 알게 됐다. 두 형제가 통화하는 화면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드라마는 앞으로 초인을 제거하려는 선우의 악행을 본격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채정안, 애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 호평

    채정안, 애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 호평

    탤런트 채정안이 애절하고 깊이 있는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채정안은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작곡가 서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연은 초인(소지섭 분)의 죽음 앞에서 첫사랑 선우(신현준 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며 다시 사랑을 키워간다. 하지만 서연은 선우의 병 앞에서 또 다시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겉보기에 연약하지만 속은 강한 외유내강형 서연이 아픔을 통해 조금씩 성숙해지면서 채정안의 눈빛 또한 매회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카인과 아벨’ 관련 게시판에는 두 남자 사이에서 운명적인 사랑으로 힘들어하는 서연 역을 맡고 있는 채정안을 위한 시청자들의 위로가 이어진다. “정말 서럽게 우는 연기에 나도 같이 울고 말았다.”, “애절한 눈빛에 애간장이 다 녹는 것 같다.”, “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 받는 역할이라 질투가 나지만 서연이 불쌍해 위로해주고 싶다.”등의 격려가 이어졌다. (사진제공=마켓인사이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감사원 ◇부이사관 승진 △재정·조세감사국 제3과장 이재구△〃 제4과장 홍광표△건설·환경감사국 〃 최대선△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금만수△사회·문화감사국 제4과장 이익형△행정·안보감사국 제3과장 정경순△자치행정감사국 제5과장 서기원△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병률 ■행정안전부 ◇임용 △국가기록원 기록정보서비스부장 김창수◇서기관 전보△국가기록원 기록편찬문화과장 한승섭△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사무국장 이경성△특수임무수행자보상지원단 파견 최명호 ■여성부 ◇서기관 승진 △정책총괄과 최문선△인력개발기획과 김숙자 ■전북도 △교통물류과장 고재찬△환경정책〃 임영환△수질보전〃 직무대리 신행순 ■코레일 △인사노무실장 최순호 ■한겨레신문사 <편집국>△정치부문 정치팀장 박병수△사회부문 부편집장 이수범(사회정책팀장 겸임) 강희철△〃 24시팀장 안창현△사진부문 기획사진〃 강재훈△〃 뉴스사진〃 강창광<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웹미디어부문 데이터베이스팀장 박숙경△방송콘텐츠부문 취재보도영상〃 이정용△〃 기획영상〃 이경주△디지털사업부문 사업〃(경영지원팀장 겸임) 윤미경△디지털인프라〃 노연준 ■대한전기협회 △전무 박상덕 ■건국대 <서울캠퍼스>△국제처장 선우영 ■쌍용건설 ◇신규 선임 <상무>△싱가포르 마리나해안고속도로 현장소장 김동진<이사>△건축사업본부 영업담당 양동섭 장덕배(회현2-1지구 현장소장 겸임)△토목사업본부 영업담당 송재만(시화멀티테크노 2공구 현장소장 겸임) 최현우(인천북항 일반부두 현장소장 〃)
  • [부고]

    ●윤구(언론재단 이사·전 문화일보 논설주간)씨 상배 15일 예멘,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송찬엽(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평수(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씨 부친상 17일 경남 남해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5)860-6420 ●경형선(한국존슨다이버시 상무이사)씨 모친상 서경복(코텍 서부지사장)김병덕(삼정 대표)씨 빙모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650-2752 ●강성원(LS-니코동제련 부사장)성관(세라텍 이사)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2 ●오세균(KBS 보도국 국제팀 기자)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2 ●김홍진(전 삼양농수산 공장장)태진(국제로타리3600지구 회원관리위원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이종관(전 남양상사 이사)씨 별세 재원(강남세브란스 가정의학과 전공의)용원(윤동열특허사무소 변리사)씨 부친상 이상돈(현대이노션 차장)씨 빙부상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2227-7597 ●강상수(새방디지털랩 부회장)상윤(아나파이낸셜 대표)상호(한강실업 사장·경희대 겸임교수)호경(현대상선 상무)씨 모친상 박준영(한일화학 사장)이성수(외환은행 개인상품개발부장)씨 빙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631 ●이정우(한국HP 이사)용우(이지마코리아)선우(서울 마장초 교사)씨 모친상 박찬헌(DSM 공장장)씨 빙모상 박은희(하나은행 과장)씨 시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6 ●신홍식 전 인천해운항만청장)씨 별세 익호(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전략기획팀장)씨 부친상 김환석(건화 이사)씨 빙부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2258-5953
  • 개방형·공모직위 재공고 안한다

    공직사회에 외부 전문가 발탁을 위해 시행중인 개방형 및 공모 직위 공모시 적임자가 없을 경우 재공고해야 하는 의무가 폐지된다. 일정 기간 공석상태가 지속되면 소속 부처 장관 재량으로 일반직 공무원을 내정할 수 있어 개방형 직위가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위공무원 개방·공모 직위에 응시자 또는 적임자가 없을 시 의무적으로 재공고하는 것을 폐지하도록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7일 이상 부처의 의무적 재공고 기간을 7일 범위 내 자율·선택적 재공고로 바꾸는 것으로 오는 24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1차 공고기간(10일)까지 포함해 공고에만 최소 20일에서 50일까지 걸리는 실정”이라면서 “교정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청 독성연구소장 같이 특수전문직의 경우 민간인 응시자가 거의 없어 재공고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민간인 응시자가 지원하지 않는 주요 직위는 세무조사 부문과 국립과학연구소 근무 등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재공고 의무 폐지에 따라 개방형 직위가 공석이 될 경우 각 부처 장관이 재량으로 내부자 임명을 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개방·공모 직위 응시자가 일정 기간 없을 경우 ‘국’ ‘과’ 등 자리를 일반직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민간인을 위한 개방형 직위 감소가 불가피하다. 개방형 직위는 기존 보임자의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공모가 가능하나 적임자가 없을 경우 일반직 공무원을 1년간 임용할 수 있으며 연장도 가능하다. 지난해 5월 각 부처의 고위공무원 임용시 행안부의 사전 승인 절차 폐지에 이어 이번 개정으로 장관의 인사권이 훨씬 강력해지게 됐다.현재 고위공무원처럼 의무적으로 민간인으로 선발해야 하는 개방형 자리는 169명이며, 자율 선택이 가능한 과장급까지 포함하면 195명에 이른다.이선우 방송통신대 교수는 “개방형 직위가 유명무실해질 우려가 있다.”면서 “개방·공모 직위를 공무원, 민간 모두에 완전히 개방해 능력으로 승부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행안부 관계자는 “첫 공고시 부처별 홍보 계획을 받거나 연 2회 만료되는 공모직위에 대한 미디어 공고, 국가 데이터베이스(DB) 활용 등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선우선, 럭셔리 ‘도도여왕’ 눈길

    선우선, 럭셔리 ‘도도여왕’ 눈길

    탤런트 선우선이 럭셔리 ‘도도여왕’의 면모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우선은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ㆍ연출 고동석 김민식) 2회분에서 럭셔리한 재벌가 부인으로 완벽 변신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당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면모를 발휘하며 호평을 얻었다. 선우선은 지난 16일 방송됐던 첫 회분에서 부터 도도하고 당당한 소현 역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남편 태준(윤상현 분)의 부하직원 부인인 영숙(나영희 분)의 공손한 인사에 무표정으로 고개만 까딱거리는 거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남편 앞에서도 소현은 흔들림 없는 눈빛과 말투로 일관하며 눈 하나 깜짝 않고 맞바람을 선언했다. 한편 선우선은 카리스마 넘치는 겉모습과는 달리 깊은 상처를 가진 소현의 모습을 통해 안타까움을 선사하기도. 사랑 없는 정략결혼으로 서슴없이 외도를 하는 태준에게 배신감과 상처를 받은 소현이 남몰래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모습을 애절하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다. 선우선은 극중 대학 시절 짝사랑하던 선배 달수(오지호 분) 앞에서는 여린 모습을 숨기지 않고 여성스럽게 변하는 소현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휘했다. 시청자들은 소현 역을 실감나게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선우선에게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내조의 여왕’을 본 후 관련 게시판에는 “도도하지만 매력 넘치는 사장 부인에게 끌린다.”, “눈길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의 여인 대체 누구야?”, “강인한 외면과 여린 내면을 실감나게 선보인 섬세한 연기력” 등의 글을 남기며 선우선에게 반색을 표했다. 선우선이 김남주 오지호와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sidushq)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조의 여왕’ 윤상현, 구준표 같다?

    ‘내조의 여왕’ 윤상현, 구준표 같다?

    탤런트 윤상현이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윤상현은 16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CEO 허태준 역으로 세련되고 다소 까칠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전의 MBC 드라마 ‘겨울새’,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서 보여줬던 찌질함을 벗은 윤상현은 상대역으로 나오는 선우선과 정략 결혼생활을 하며 냉정하고 절제된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1회 방송이 끝나고 드라마 관련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어 채널을 돌릴 수가 없었다.”, “윤상현 이미지 변신이 반갑다. 옷과 헤어스타일, 분위기가 바뀌니 완전 다른 사람 같다. 오랜만에 멋진 역할이 기대된다.”, “윤상현의 조금 까칠한 성격과 시크한 모습이 ‘꽃남’ 구준표 같다. 15년 뒤의 구준표라더니 멋지다.”며 윤상현의 역할 변신에 반색을 표했다. 왕자인줄 알고 골라잡은 바보온달 백수 남편을 성공시키기 위한 한 여자의 일생일대 성공스토리를 그려낼 MBC ‘내조의 여왕’ 2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엠지비)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北 발사체 준비 어디까지

    北 발사체 준비 어디까지

    북한이 운반 로켓으로 지칭하는 ‘은하 2호’를 발사대에 장착하는 직전 단계까지 완료한 것으로 12일 현재 국내 발사체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그 근거는 북한이 이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에 발사체의 궤도 좌표까지 통보했다는 점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한 전문가는 “(궤도 좌표를 통보한 것은) 북한이 이미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는 완료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진체의 특성에 따라 발사 단계별 소요 시간은 제각각”이라며 “그러나 북한이 내달 4~8일 사이로 발사 시점을 특정한 것은 발사대 설치 직전까지 끝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성체 발사(space launch)든 미사일 발사(missile launch)든 추진체의 발사 단계는 조립-발사대(launch pad) 설치-연료 주입 등 세 단계를 거치게 된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아직 발사대에 로켓이 장착되지 않았지만 현재 진행 속도로 보면 4월 초에는 발사 준비를 마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정보 소식통은 “미사일로 추정할 만한 물체가 조립동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다.”며 “임박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7월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 때는 2개월 전인 5월부터 준비가 진행됐었다. 발사 단계를 고려할 때 북한이 3월 말이나 4월 초에 추진체를 발사대에 장착하고 최종 단계인 연료주입은 발사 직전 착수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통상 고체 연료는 조립 과정에서 미리 주입되며 액체 연료는 산화성이 커 발사대에 설치한 후 주입한다. 액체연료 주입은 1~2일이면 끝난다. 북한이 발사대 설치 작업에 돌입하는 순간 미 알래스카의 미사일 방어기지에는 비상 경계태세가 내려진다. 북한은 현재 무수단리 인근 동해와 동해 상공에 선박과 항공기의 항행금지구역을 공식적으로 선포하지 않은 상태이다. 항공안전본부 관계자는 “미사일이나 위성을 시험 발사하면 ICAO에 행정적으로 통보하는 게 아니라 국제 절차에 따라 항공고시보를 발령해야 한다.”며 “북한은 현재까지 항공고시보를 발령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북한이 ‘위성 발사체(launching vehicle)’의 준비 작업을 공식 선언한 건 지난달 24일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발표문을 통해서다. 북한은 시험통신위성인 ‘광명성 2호’를 추진체인 ‘은하 2호’에 실어 발사하는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한·미 정보당국에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은 이보다 빠른 올 1월 중순쯤이었다. 이어 미 정보당국이 2월 초 위성관측을 통해 함경북도 무수단리 기지에서 원격측정 장비의 조립 장면을 포착했다. 무수단리 기지는 2006년 7월 대포동 2호가 발사된 장소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11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대흥리 부녀회는 농협 메주팔기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온천관광을 가게 된다. 승주, 은자, 정미는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한 남자 태석의 카메라를 찾아주게 되고,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은자는 태석이 자꾸만 낯이 익고, 마침내 그가 오래전 자신의 첫사랑이었음을 알게 된다. ●소비자 고발(KBS2 오후 11시5분) 눈깔사탕, 쫄쫄이, 달고나 등 화려한 색과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을 유혹하는 학교 앞 불량식품들.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이 불량식품은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과연 학교 앞 불량식품은 아이들에게 얼마나 해로운 것일까?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최은경에게 스카우트된 희준. 그러나 은경은 희준을 가수가 아닌 동생 장우의 매니저로 스카우트했던 것이다. 이를 알고 희준을 되찾아 오려 하는 선경에게 은경은 엄청난 조건을 제시한다. 한편 정리해고를 당한 국진이 재취업은커녕 아프리카로 떠나겠다고 하자 지민과 국진은 부부싸움을 한다. ●카인과 아벨(SBS 오후 9시55분) 한국에 온 초인은 영지와 자신의 기억을 찾겠다고 다짐하고, 조사를 받으러 국정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 대신 오강호란 이름으로 한국에 돌아온 초인은 국정원 요원들로부터 의심을 받고, 강철의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는다. 한편 초인의 장례를 마친 선우는 뇌의학센터 개설 준비를 빠르게 진행한다.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맞춤아기란 착상 전 유전자 진단(PGD)을 통해 인공수정을 거친 배아의 유전자를 검사해 원하는 배아를 자궁에 착상시키는 방법이다. 최근 아이의 눈 색깔, 머리 색깔 등 외모까지 구체적으로 선택하여 낳게 해준다는 맞춤아기를 두고 윤리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맞춤아기를 시도하는 한 부부를 만나본다.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주가가 최고점에 비해 크게 하락해 있고, 코스피 지수 1000선이 깨질 때에는 외환위기가 되풀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왔다. 가치투자자는 이럴 때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치투자자인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을 만나 현 상황에 대해 들어본다.
  • 직판조합 이사장 남선우씨

    직접판매공제조합은 9일 제4대 이사장으로 남선우 전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남 이사장은 경제기획원 예산기준과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경제참사관, 공정거래위원회 국제협력과장, 공보관 등을 역임했다.
  • ‘카인’ 신현준 “복수는 이제부터 시작”

    ‘카인’ 신현준 “복수는 이제부터 시작”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에서 냉엄한 외과의사 이선우로 출연 중인 신현준이 본격적인 악인의 모습으로 변해갈 전망이다. 그동안 6회 까지 스토리를 보면 형제간의 애증과 부자간의 갈등구도가 전개됐으나 앞으로 카인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신현준은 최고의 악인으로 변해 선과 악의 대립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구약성서에서 카인이 사랑을 빼앗긴 질투 때문에 동생 아벨을 죽인 것처럼 극중 선우는 동생 초인(소지섭 분)에 대한 열등의식과 이기적 욕망 때문에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선우는 수용소에 갇힌 초인을 발견하지만 “내 동생이 아니다.”라며 싸늘하게 부정했다. 시청자들은 선우가 점차 악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유 있는 변신’이라고 그 과정에 타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맏아들로서의 기득권을 박탈당하고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긴데다 필생의 꿈이었던 뇌의학센터 건립마저 무산될 위기에 처한 선우가 결국 마지막으로 집어든 선택은 복수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의견이다. 앞으로의 스토리는 형제간의 갈등에서 대립으로 진전되면서 사랑에 굶주리고 질투에 눈이 먼 신현준의 존재감이 복수의 주체로 떠오를 전망이다. 극중 선우의 이유 있는 악인 연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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