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선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대전청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혁명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법무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공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65
  • “민간서 쌓은 노하우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선택하라”

    “민간서 쌓은 노하우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선택하라”

    다양한 경력을 가진 민간 인재를 공무원으로 선발하는 민간경력자채용(이하 민경채) 시험은 2011년 국가직 5급에 처음 도입됐다. 2015년부터 국가직 7급 공무원도 민경채로 선발하는 등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국가직 7급 민경채 도입 첫해 평균 경쟁률은 32.7대1이었다. 84명 선발에 2744명이 몰렸다. 지난해에는 선발 예정 인원이 105명으로 다소 늘었다. 응시자 수도 3371명으로 증가해 경쟁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32.1대1을 나타냈다. 6년간 유통업계에서 쌓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공직에 첫발을 들인 추선우(30)씨의 합격 비결을 들어 봤다. 민간 인재를 뽑는 공무원 시험 제도를 처음 알게 된 곳은 인사혁신처가 운영 중인 ‘나라일터’(www.gojobs.go.kr)입니다. 나라일터에는 공무원에 관한 모든 채용 정보가 올라옵니다. 국가직 7급 민경채 공고를 통해 기상청 관측기반국 전산개발 직렬을 뽑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줄곧 일한 유통업계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업무 자체는 제가 6년간 해 온 데이터베이스 관리였습니다. 사기업에서 쌓은 전문성을 공공을 위해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했습니다. 민경채 시험은 필기시험보다는 민간 경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저는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 12월 대형 유통기업에 입사했습니다. 그곳에서 고객관리(CRM) 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개발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룹사 전체가 고객의 동의를 받아 정보를 수집하고, 통합해 관리합니다. 개인정보를 고객의 매출·활동정보와 함께 조합해 분석하면 해당 고객의 선호도나 다음 구매를 예측하는 통계모형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 모형을 마케팅에 사용하게 됩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수집된 고객 활동정보를 분석 가능한 형태의 데이터로 변환하고 저장해 정합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날것 그대로의 개인정보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암호화 처리하는 업무도 포함됩니다. 일과 시험 준비를 병행하느라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6년차였기 때문에 주어진 책임이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야근이 잦은 탓에 공부는 주말에 몰아서 했습니다. 시험일이 임박했을 땐 퇴근 후 밤 10시부터 공부를 시작했던 날도 있습니다.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기출문제집이나 5급 공채·민경채에서 출제됐던 문제를 풀면서 익혔습니다. 문제 유형을 사전에 파악해 점수를 올린다기보다 촉박한 시간 안에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요령을 숙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PSAT는 언어이해, 자료해석, 상황판단 3개 영역에서 최소 40점 이상을 맞아야 합니다. 각 영역당 60분씩 25문항이 출제됩니다. 응시 직군 내 PSAT 3개 영역 평균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10배수를 걸러 내는 시험입니다. 자신이 지원한 직렬에 따른 합격점을 가늠해 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은 민간 기업 면접 형태와는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프레젠테이션(PT) 작성 및 발표, 자기기술서 작성, 공직가치관·인성·경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PT와 자기기술서는 응시 직렬과 관계없이 모든 응시자가 동일한 형태와 주제의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저 같은 기술직 응시자라면 더 많은 준비를 하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정부 정책이나 사회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각을 정리해 보는 연습을 한 게 도움이 됐습니다. PT와 자기기술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학습 자료를 찾아보고 연습해 보길 권합니다. 30분간 질문지와 질문에 관련된 정책, 뉴스, 통계자료 3장을 확인해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기술서 역시 20분 이내에 경험 및 상황을 묻는 질문 2개에 대한 답변을 A4용지 한 장에 적어 내야 하므로 내용을 정리해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을 익혀 둘 필요가 있습니다. PT는 시험을 치르는 날짜, 시간대(오전, 오후)에 따라 다른 주제로 출제됩니다. 같은 면접 시간대라면 직렬과 상관없이 동일한 주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시험을 치른 날에는 통일 준비 비용의 필요성과 준비 방안이 주제로 나왔습니다. 또 PT 발표 자료로 8분간 발표하는 연습을 병행하면 좋습니다. 많은 응시자가 학원 강의를 듣거나 스터디를 하지만 저는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워 책을 사서 혼자 연습했습니다. 시험 제도 특성상 민간 경력, 전공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인성 면접에서는 민간 기업 재직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공직가치관에 대한 질문도 나옵니다. 시험장에 가기 전 공직가치관에 대한 생각은 반드시 정리하기를 바랍니다. 민경채 시험 합격 비결은 공채보다 단순합니다. 민간에서 쌓아 온 경력과 가장 유사한 직무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PSAT나 PT 면접은 준비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지만 서류전형과 인성 및 기술 면접에서 검토하는 경력은 짧은 기간 안에 준비를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해 왔던 일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노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지금껏 해 온 업무 경험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한 결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휴식을 포기한 채 일과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화랑’ 박형식, 삼맥종 표 어록 제조 “안아줄까, 아님 죽여줄까”

    ‘화랑’ 박형식, 삼맥종 표 어록 제조 “안아줄까, 아님 죽여줄까”

    ‘화랑’ 박형식이 ‘삼맥종’ 표 어록을 탄생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KSB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삼맥종(박형식 분)이 선우(박서준 분)가 친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사실에 슬퍼하는 아로(고아라 분)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선우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아로를 보며 질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삼맥종은 울고 있는 아로에게 “안아줄까, 아님 죽여줄까. 널 이렇게 울린 놈 말해. 우너하는 대로 해줄 테니까”라는 말로 위로를 건넸다. 삼맥종은 “어떤 놈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것이라면 그 놈을 죽일 거야. 어떤 놈이 걱정돼 우는 것이라면 그 놈도 죽일 거야”라며 아로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삼맥종은 한가위 축연을 앞두고 아로에게 찾아가 “난 오늘 널 위해 춤을 출 생각이야. 나한테 백성은 너 하나야, 그러니까 꼭 와”라며 아로에게 고백해 여심을 저격했다. 극 중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을 맡은 박형식은 ‘화랑’을 통해 심쿵하게 하는 명대사를 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첫 사극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삼맥종’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화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청대·광선치료 병행해 겨울 건선 잡자

    요즘 같은 건조한 겨울에 악화되는 질환 중 하나가 건선이다. 건선은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며 비늘과 같은 각질이나 발진이 동반되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선 진료 인원은 2009년 15만 5995명에서 2013년 16만 3707명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전신에 농포가 발생하거나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박탈성 건선’ 등의 급성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 외에 관절이나 결막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에는 보통 자외선 등의 광선치료와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한다. 증상이 심하면 드물게 종양괴사인자(TNF) 등 고가의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할 때도 있다. 증상이 완화되면 다 나았다고 생각해 방치하거나 오랜 기간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제제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 이전보다 더 악화되는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을 파악하고 조기에 전문가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선은 증상 발현에 면역 물질이 관련돼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면역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또 충분한 휴식과 적정한 수면은 필수적이며 보습 유지와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또한 중요하다. 중국과 대만에서는 건선에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 연구에서 대만의 건선 유병률은 약 0.23%로 우리나라의 10~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2000~2010년 대만건강보험 전산상에 등록된 건선 환자 가운데 70%가 한의약 치료를 이용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최근의 연구를 보면 청대, 석고, 황백 등의 외용제를 활용해 높은 치료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광선치료 등을 병행하면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청대 등의 약물로 ‘궤양성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건선은 면역세포의 활동성 증가로 인한 각질형성세포의 과도한 자극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자가면역질환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면 건선에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도움말 선우유정 스킨룩스한의원 원장
  • 화랑 고아라, 박서준 향한 마음에 혼란 “오라버니 아니었으면..”

    화랑 고아라, 박서준 향한 마음에 혼란 “오라버니 아니었으면..”

    ‘화랑’ 고아라가 박서준에 대한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10일 방송된 KBS2TV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8회에서는 선우(박서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아로(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로는 선우가 엄마가 벙어리였다는 걸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도 선우에게 “어머니가 말 못하는 것 정도 잊어버릴 수 있다”며 이전과 같이 선우를 대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날 아로는 친구 수연(이다인)과 술을 마시며 “오라버니가 좋다”고 고백했다. 수연은 “나도 네 오라버니가 좋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아로는 “오라버니가 정말 우리 오라버니였으면 좋겠는데, 또 아니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화드라마 ‘화랑’ 박서준 박형식, 주사위는 던져졌다...첫 과제 결과는?

    월화드라마 ‘화랑’ 박서준 박형식, 주사위는 던져졌다...첫 과제 결과는?

    ‘화랑(花郞)’들의 첫 과제,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풍월주 위화랑(성동일 분)은 화랑들에게 물 수(水)와 임금 왕(王) 두 글자를 내놓았다. 이어 “물로써 왕에 대해 논하라. 단, 그 바탕에는 도덕경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9일 제작진이 첫 과제에 임하는 화랑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른 화랑들이 모두 앉아 있는 가운데, 두 사람만이 우뚝 서 있기 때문이다. 글자라고는 주령구에 쓰여 있는 것밖에 모르는 선우가 도덕경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 과제에서 어떤 답변을 할지, 또 왕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화랑이 된 삼맥종은 왕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수호(최민호 분), 한성(김태형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수호와 한성은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다가도, 막상 시험이 다가오자 커닝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수호와 해맑은 막내 한성, 지성미 넘치는 반류와 여전히 신비로운 여울. 이들은 첫 과제에서 어떤 성적을 얻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은 세 번의 불통을 받으면 선문에서 쫓겨나게 된다.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이들 모두 선문에 남아 화랑이 되고자 한다. 선우는 이미 한 번의 불통을 받은 가운데 이번 과제에서 누가 통을 받고 누가 불통을 받을지 향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박형식, 시청자 ‘삼맥종앓이’ 대체 뭐길래?

    ‘화랑’ 박형식, 시청자 ‘삼맥종앓이’ 대체 뭐길래?

    ‘화랑’ 박형식이 ‘삼맥종앓이’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5회에서는 왕좌를 찾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화랑에 임명된 삼맥종의 본격적인 화랑 적응기가 그려졌다. 박형식(삼맥종 역)은 자신의 신분을 감춘 뒤 ‘지뒤’라는 가명으로 우여곡절 끝에 화랑 입성, 임명식에서 어머니인 김지수(지소태후 역)와 대면했다. 박형식은 “내가 세상에 나오는 날은 내가 결정하기로 했거든요. 어머니”라며 당당히 자신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나섰다. 박형식은 또 박서준(선우 역)과 납치된 고아라(아로 역)를 구하게 되고, 그 곳에서 고아라가 박서준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추후 그려질 박형식과 박서준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또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형식은 극중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을 맡아 잘생긴 미모와 중저음 보이스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화드라마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삼각로맨스 본격화 ‘심쿵주의보’

    월화드라마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삼각로맨스 본격화 ‘심쿵주의보’

    ‘화랑’의 박서준과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로맨스가 본격화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1500년 전 꽃 같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청춘의 이야기에서 절대 빠져선 안될 것이 바로 로맨스다. ‘화랑’ 역시 풋풋하고 애틋한 삼각 로맨스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심쿵주의보를 발령했다. ‘화랑’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은 박서준(무명/선우 역), 아로(고아라 역), 박형식(삼맥종 역)이다. 박서준과 박형식은 극 중 전혀 다른 매력으로 고아라에게 다가서며 시청자의 가슴까지 떨리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일 ‘화랑’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애틋하고도 아련한 느낌의 박서준-고아라의 투샷을 공개하며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채 잠들어 있는 선우와, 그런 선우를 간호하기 위해 방에 들어선 아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워 있는 선우의 곁에는 붉은 핏자국이 묻어난 붕대가 놓여 있어, 그가 얼마나 큰 부상을 입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선우를 진짜 오빠로 알고 있는 아로는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선우의 곁에 머물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픈 와중에도 아로의 손을 덥석 잡은 선우의 모습. 아로를 지키기 위해, 안지공(최원영)을 목숨을 구하기 위해 화랑이 되기로 결심한 선우. 개처럼 거침 없고, 새처럼 자유롭게 살아왔던 그의 삶에 있어서 그만큼 아로의 존재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특별해진 감정선이 아로의 손목을 꽉 쥔 선우의 손에 오롯이 담겨 있는 것이다. 아로가 놀랄 것도, TV 앞 시청자의 가슴이 덜컹 내려 앉을 것도 분명하다. ‘화랑’ 제작진은 “’화랑’ 5회는 여섯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화랑에 입성하는 중요한 회차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4회에서 불씨 당겨진 ‘화랑’의 삼각 로맨스가 깊이를 더해가며 시청자의 가슴을 간질간질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드릴 것이다. 오늘 밤 방송되는 ‘화랑’ 5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2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드벨벳 웬디 슬기, ‘화랑’ 네번째 OST ‘너만 보여’ 3일 0시 공개

    레드벨벳 웬디 슬기, ‘화랑’ 네번째 OST ‘너만 보여’ 3일 0시 공개

    레드벨벳 웬디 슬기가 ‘화랑(花郞)’의 네 번째 OST 트랙 주자로 나선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등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이 같은 ‘화랑’의 재미를 더욱 크게 만들어 주는 것이 다채로운 극의 감성을 표현한 특별한 OST다. 3일 0시 ‘화랑’의 네 번째 OST 트랙 ‘너만 보여’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진, 볼빨간사춘기 등 핫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크게 주목을 모았던 ‘화랑’의 네 번째 OST 주인공은 바로 막강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다. 레드벨벳 웬디 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 이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될 아로(고아라 분)의 알콩달콩 청춘 로맨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진의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등 앞서 공개된 ‘화랑’ OST 곡들은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데뷔 때부터 연달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참여 소식을 알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화랑’의 다음 OST 라인업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이다. 여섯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을 예고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랑’ 5회는 오늘(2일)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회, 문형표·홍완선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

    국회, 문형표·홍완선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

    문형표(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당했다.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조사하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두 증인을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고발은 특별검사팀이 국회에 공문을 보내 두 증인을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하도록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 등 핵심 증인을 거론하며 여야 의원들로부터 제기된 추가 고발 조치 요청에 대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랑’ 박형식 고아라 박서준, 본격 삼각관계 시작...엇갈린 운명

    ‘화랑’ 박형식 고아라 박서준, 본격 삼각관계 시작...엇갈린 운명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주인공 청춘들의 삼각 로맨스의 불씨를 당기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향후 삼각 로맨스를 그려낼 선우(박서준 분), 아로(고아라 분), 삼맥종(박형식 분)의 감정 및 관계 변화가 풋풋하게 그려졌다. 어렵게 지소 태후로부터 풀려난 선우는 자신을 기다리던 아로의 품에 쓰러졌다.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않은 채 정신을 잃은 선우 때문에 아로는 당황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이가 바로 삼맥종이다. 삼맥종에게 있어 아로는 걱정되고 신경 쓰이는 여인. 선우와 아로를 지켜보는 삼맥종의 싸늘하고도 가슴 아픈 시선에서 삼각 로맨스의 불씨가 켜졌다. 세 사람의 만남은 또 있었다. 화랑이 되기로 마음먹은 선우를 위해 말 타는 법을 알려주던 아로가 위험에 처한 것. 아로를 태운 말이 주체 없이 내달렸고, 그런 아로를 구하기 위해 선우가 달려간 것이다. 그리고 이 모습을 목격한 삼맥종 역시 따라 달렸다. 한참을 달린 후 말은 멈췄고, 아로는 말에서 떨어졌다. 선우는 몸을 날려 아로를 받아냈고, 삼맥종은 그런 두 사람을 지켜봤다. 이후 선우와 삼맥종은 공자들과 축국시합을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도 선우와 아로, 삼맥종 3인의 감정은 미묘하게 깊어졌다. 말에서 떨어졌던 아로를 걱정하는 선우, 화랑이 되기로 한 선우를 걱정하는 아로,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을 느끼는 삼맥종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극 전체를 아우르는 청춘들의 파릇파릇한 에너지와 서툴지만 풋풋한 느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이 같은 삼각 로맨스의 강렬한 신호탄은 엔딩 장면에서 더욱 돋보였다. 납치당해 위기에 처한 아로와 그녀를 찾아 온 선우와 무명 두 남자의 모습은 긴장감을 조성했다. 온몸이 묶여버린 아로와 그 곳에 나타난 선우와 무명. 두 사람 중 과연 아로를 구해내는 공자는 누구일지, 시작만으로도 설레는 삼각 로맨스가 어떤 짜릿함과 애틋함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이 예고됐다.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 한성(김태형 분) 등 청춘들이 각자 다른 사연을 품은 채 화랑으로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이에 다음 방송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꽃청춘 모여들다 ‘화랑 창설 움직임’ 기대 폭발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꽃청춘 모여들다 ‘화랑 창설 움직임’ 기대 폭발

    ‘화랑(花郞)’에서 화랑 창설의 운명이 열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 사랑과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이다. 극의 중심에는 꽃 같은 사내들이, 그 사내들이 한 데 모인 화랑이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화랑’ 3회는 매우 중요했다. 26일 방송된 ‘화랑’ 3회에서는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위화랑(성동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화랑 창설 대업이 시작됐다. 그리고 이후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될 청춘들이 하나 둘씩 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걸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선우’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 무명(박서준)도, 얼굴 없는 왕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은 삼맥종(박형식)도. 먼저 무명은 선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얻었다. 죽은 친구 대신 안지공(최원영)의 아들로, 아로(고아라)의 오라비로서 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삶은 다시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태후의 행차 도중, 친구를 죽인 원수의 얼굴을 본 것. 무명은 칼을 휘두르며 행차에 뛰어들었으나 붙잡혔다. 안지공은 무명을 살리기 위해, 과거 정인이었던 지소태후 앞에 무릎 꿇었다.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무명이다. 천인촌에서 이름조차 없이 자랐고, 눈 앞에서 가족처럼 소중했던 벗의 죽음을 목격했다. 죽은 친구를 대신해 선우라는 이름을 얻은 후에도 태후에게 약점을 잡히고 말았다. 이런 무명에게 화랑이라는 운명이 어떻게 다가올지, 무명은 어떻게 화랑이 될 것인지 시청자 마음 속에 큰 궁금증을 심어준 것이 바로 ‘화랑’ 3회이다. 그런가 하면 삼맥종은 스스로 화랑을 향해 걸어갔다. 얼굴 없는 왕 삼맥종은 화랑이 되기 위해 직접 위화랑을 찾아갔다. 위화랑은 이름도, 집안도 밝히지 않은 삼맥종을 의심했다. 그리고 진심을 내보이지 않는다면 화랑이 될 수 없다고 선전포고했다.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은, 자신이 나설 때는 자신이 정하고 싶은 삼맥종이 화랑을 그 기회로 삼으려 한 것이다. 이외에도 왕경 최고 라이벌 수호(최민호)와 반류(도지한) 역시 자의든 타의든 화랑이라는 운명에 얽히게 됐다. 아로로부터 왕경 공자들의 정보를 파악한 위화공은 두 사람이 튀는 경쟁의식을 가졌음을 알았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두 사람을 하나로 엮으려는 계략을 세웠다. 위화랑은 신국의 신성한 장소인 나정에서 만나 싸움을 하자는 서찰을 각각 수호와 반류에게 보냈다. 서로에게만은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이 한껏 발끈하는 모습을 통해 위화랑의 계략이 제대로 통했음을 암시했다. 화랑을 창설하고 이를 위해 꽃 같은 청춘들을 모으고 싶은 위화랑의 계략이 어떻게 수호와 반류를 이끌어낼 것인지 ‘화랑’ 4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모두 화랑이 될 것이다. 여기에 여울(조윤우)과 한성(김태형) 역시 또 다른 이유로 화랑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바로 드라마 ‘화랑’이다. 드디어 열린 화랑 창설의 운명과 하나 둘씩 모여드는 청춘들. 회를 거듭할수록 스토리가 탄탄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춘들의 본격적인 만남이 어떤 짜릿함을 선사할 것인지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4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 ‘손톱정리+짝다리’ 눈살

    ‘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 ‘손톱정리+짝다리’ 눈살

    배우 김유정이 무대인사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1월 개봉을 앞둔 ‘사랑하기 때문에’의 배우 김윤혜, 김유정, 차태현, 서현진이 나란히 스크린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상황은 ‘사랑하기 때문에’ 주지홍 감독이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 차태현은 감독의 말을 리액션까지 곁들이며 경청하는 모습이고 서현진 역시 감독의 말에 박수를 치며 호응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김유정은 짝다리를 짚은 채 자신의 손톱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다소 아쉬운 태도를 보였다. 김유정은 22일 ‘사랑하기 때문에’의 공동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지만 감기몸살로 인해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상태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갖게 된 남자(차태현)가 임신한 여고생(김윤혜), 모태솔로 교사(배성우), 이혼위기의 형사(성동일), 치매 할머니(선우용여) 등의 몸에 들어가 엉뚱 소녀 스컬리(김유정)와 함께 이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밥바룰라’ 선우용여 “빚 갚으려 베드신 촬영했다” 과거 회상

    ‘비밥바룰라’ 선우용여 “빚 갚으려 베드신 촬영했다” 과거 회상

    배우 선우용여와 금보라가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인생을 즐겨라, 비밥바룰라’에서는 배우 선우용여와 금보라가 몸이 호강하는 여행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찜질방을 찾은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금보라는 과거를 회상하며 “80년대 초반에는 성인 영화가 유행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영화와 어울리지가 않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당시에는 몸매가 좋은 사람들이 했다. 결혼 전에는 베드신이 있으면 작품을 안 했는데 결혼 후에는 빚을 갚기 위해 무조건 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선우용여가 당시 출연했던 작품은 1977년 개봉작인 영화 ‘산불’(감독 김수용)이었다. 배우 강신성일과 함꼐 호흡을 맞췄던 이 영화는 6.25 전쟁 직후 여자들만 남은 마을에 부상당한 인민군 남자 주인공이 나타나며 벌어진 사랑을 그린 영화다. 선우용여는 “당시 산 속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장면을 앞두고 내가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랬더니 감독님이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는데 뭘 그래?’라고 말씀하셨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표정만으로도 (베드신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오니까 남편 얼굴을 못 보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것도 나중에는 촬영을 여러 번 하고 나니 무뎌지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하라면 잘 할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인생을 즐겨라, 비밥바룰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하기 때문에’ 서현진은 왜 립싱크를 했나

    ‘사랑하기 때문에’ 서현진은 왜 립싱크를 했나

    배우 차태현과 현재 뜨겁게 떠오르는 대세 여배우 서현진 김유정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개봉을 앞두고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걸그룹 출신인 서현진은 주인공 이형(차태현)의 여자친구이자 무대공포증을 가진 인디가수 현경 역으로 출연해 영화의 제목이자 故 유재하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렀다. 1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시사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스크린에서 노래한 소감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사실은 제 목소리가 아니에요” 서현진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라고 말문을 열며 “우선은 연기하며 노래하는 게 낯설었다. 노래 부르는 장면을 여러 버전 녹음했는데 사실 영화에 나온 장면은 제가 부른 버전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주지홍 감독은 이에 대해 “서현진이 다른 영화에서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르는 장면을 보고 그녀를 캐스팅 하게 됐다. 목소리도 너무 좋다”며 “그런데 영화 후반 작업 당시 서현진이 ‘또 오해영’ 촬영으로 바빠서 컨디션이 안 좋았다. 서현진도 잘 불러주었지만 더 분위기가 맞는 목소리를 집어넣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에 제가 들려주고 싶었던 목소리는 서현진이었기 때문에 선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서현진의 버전이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을 할 때도 그랬고 음악 영화라는 게 100% 배우의 목소리를 넣기 어렵다”며 “서현진 씨 목소리가 아닌 게 아쉽긴 하다”고 덧붙였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갖게 된 남자 이형이 임신한 여고생(김윤혜), 모태솔로 교사(배성우), 이혼위기의 형사(성동일), 치매 할머니(선우용여)까지 몸을 갈아타며 엉뚱 소녀 스컬리(김유정)와 함께 이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정태의원 “광화문광장에 동상 건립 어려워진다”

    서울시의회 김정태의원 “광화문광장에 동상 건립 어려워진다”

    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을 비롯한 도시계획관리위원 10인이 공동발의한 『서울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19일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개정조례안은 광화문광장 내 조형물등의 건립 및 이전에 관한 사항을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광화문광장에 박정희 동상 건립 추진이 논란이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광화문광장 조형물등의 신규 설치 및 이전 등에 관하여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심의사항에 명시하고자 한 것으로, 이와 연계하여「서울특별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된 상태이다.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이선우 교수(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 교수, 한국갈등학회회장)를 위원장으로 하여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태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광장으로, 광장 내 조형물등의 신규 설치 및 이전에 관해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이 개정조례안은 오는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한 날로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일 벗는 ‘화랑’

    올 하반기 마지막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월화 드라마 ‘화랑’(花郞)이 19일 밤 10시에 베일을 벗는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 화랑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 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9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진흥왕 때 창설된 화랑이라는 역사적 모티브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신념을 위해 세상과 맞선 화랑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청춘 사극답게 꽃미남 군단들이 대거 등장한다. 박서준과 박형식이 투톱으로 극을 이끌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최민호, 방탄소년단의 뷔(김태형), 도지한, 조윤우 등 6명이 화랑 역으로 출연한다. 박서준이 맡은 선우 역은 한번 사는 인생 거침없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화랑이다.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박서준은 지난 16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선우는 천인이라는 계급에서 화랑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데 중심이 되는 인물”이라면서 “신라 시대 계급 사회를 개선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세상에 나서고자 하는 캐릭터로 훗날 진흥왕이 되는 인물이다. 박형식은 “실존 인물인 만큼 부담이 컸지만 그 나이대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홍일점 고아라는 신라의 원화인 아로 역을 맡았다. 아로를 사이에 두고 선우와 삼맥종이 펼치는 삼각 로맨스는 물론 두 남자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중국의 한한령으로 한류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이 작품은 일찌감치 중국 심의를 통과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다. KBS는 ‘화랑’의 제작기를 담은 60분 분량 ‘화랑 스페셜’을 이례적으로 방송하며 화제 몰이에 나섰다. 사전 제작에 꽃미남이 대거 등장하는 청춘 사극이라는 점에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의 비교가 불가피한 상황. 연출을 맡은 윤성식 PD는 “구조는 비슷하지만 우리 드라마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가 강한 현대적인 느낌의 사극으로서 사랑 이야기에 화랑들의 성장기를 적절하게 섞어 10~30대 여성 시청자들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사전 제작한 ‘태양의 후예’와 ‘보보경심:려’의 김규태 감독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단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출구없는 세계, N포세대 정서 담겨… SF소설 소재·기법 차용 작품 늘어

    출구없는 세계, N포세대 정서 담겨… SF소설 소재·기법 차용 작품 늘어

    기본기 탄탄·저력 있는 신인들 많아 시조 제외한 모든 부문서 편수 급증 “작가 지망생들이 사랑하는 신춘문예인 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작품들이 많았다.” ‘2017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한국 문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저력 있는 신인들이 대거 문을 두드렸다. 한강, 하성란, 강영숙, 편혜영, 백가흠, 김경주 등 한국 문단의 주요 작가들을 배출해 온 문단 진입로인 만큼 세대를 아우른 문청들의 간절함이 유독 뜨거웠다. 지난 8일 마감한 응모작은 모두 4626편으로, 시조(446편)를 제외하고 모든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편수가 대폭 늘었다. 시는 3215편으로 지난해에 비해 600여편, 단편소설은 518편으로 100여편 가까이 증가했다. 동화(265편), 희곡(161편), 평론(21편)도 모두 지난해 출품작 편수를 가볍게 넘어섰다. 올해 작품들은 시, 소설, 희곡 등 부문을 가릴 것 없이 포기와 체념을 삶의 조건으로 받아들인 N포세대의 정서를 반영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심사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소설 예심 심사위원인 정용준 소설가는 “청년실업이나 결혼 문제 등 팍팍해진 요즘 세대의 고민을 특별한 주제나 문제의식으로 다룬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으로 들여온, 체념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장성희 연극평론가는 “N포세대의 현실을 비추거나 지진, 싱크홀 등 불안한 우리 사회 현상을 극의 환경으로 가져온 설정도 많았다”며 “때문에 작품 전반적으로 이 세계를 ‘해결 없음’, ‘출구 없음’으로 바라보는 아득한 정서가 강하다”고 짚었다. 소소한 일상, 생활사의 세목을 더듬는 작품이 많았다는 데서 “픽션 특유의 상상력이 많이 줄고, 언어적 미학이나 전위적인 실험에 나선 소설들이 드문 것은 아쉽다”(정용준 소설가)는 지적도 나왔다. 장르를 막론하고 SF소설(과학소설)의 소재와 기법을 차용한 작품이 한 줄기를 이뤘다는 것도 올해 출품작의 특징으로 꼽혔다. 소설 예심 심사위원인 편혜영 작가는 “인간의 장기를 대체하기 위해 양성되는 클론 얘기, 로봇들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는 이야기 등 단편에서 잘 쓰이지 않는 SF소설의 이야기 방식을 활용하는 경향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편 작가는 “이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장르문학과 순문학의 경계에서 자유로워서일 것”이라면서 “다르게 해석하면 단조롭고 어두운 이야기가 많은 만큼 일상적이고 미시적인 관계에 집중하는 데 대한 반작용으로도 보인다”고 풀이했다. 시와 동화에서도 이런 경향이 뚜렷이 감지됐다. 김선우 시인은 “올해 시는 가난, 생활사, 촛불시위, 국정농단 사태 등 개인사부터 정치 이야기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해졌는데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게 SF적 요소”라며 “서사 욕망을 가진 시가 많아진 가운데 추리소설, 스릴러 등 대중문학에 대한 관심이 시로도 들어왔다”고 했다. 동화 부문 심사위원인 채인선 작가는 “과거에는 아버지의 실직, 부모의 이혼 등으로 빚어진 아이들의 문제를 탐구하는 작품이 많았는데 올해는 그런 소설들이 많이 줄고 소재가 다채로워졌다”며 “아이들이 게임기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거나, 미래 우주를 탐험하는 등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SF동화들이 한 무리를 이룰 정도로 많아졌다”고 했다. 심사위원들은 인간을 이긴 알파고처럼 인공지능에 대한 높아진 관심, 살기 힘들어진 현실에서 다른 세계에 구원을 얻으려는 욕구 등을 배경으로 짐작했다. 평론에서는 세월호 사건이나 페미니즘 등 당대 현실과 보폭을 같이하는 작품이 드물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광호 평론가와 김미현 평론가는 “평론은 항상 당대를 깊이 있게 정면으로 응시해야 하는데 연대, 공동체 의식과 같은 우리 시대의 문제들을 너무 보편적으로 몰고 가거나 지나치게 간접화한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며 “신춘문예는 문단에 내미는 첫 얼굴인 만큼 현재에 대한 질문들을 더 적극적으로 담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선우선 ‘SNL8’ 애묘인 맞춤 콩트, 김민교 고양이 빙의 “미우야”

    선우선 ‘SNL8’ 애묘인 맞춤 콩트, 김민교 고양이 빙의 “미우야”

    ‘SNL8’에서 선우선이 ‘고양이 엄마’다운 콩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8’에는 배우 선우선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선은 이날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애묘인임을 밝혔다. 이날 ‘SNL8’의 압권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였다. 선우선은 잃어버린 고양이 미우와 직장 후배 김민교가 묘하게 닮았다는 이유로 김민교를 “미우야”라고 부르며 조련했다. 김민교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다 점점 길들여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는 선우선이 던져주는 생선을 두 손으로 뜯어 먹고 레이저나 털실 장난을 즐겼다. 또 어느새 고양이 포즈로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결국 “나는 고양이다”라고 커밍아웃 했다. 하지만 선우선이 잃어버렸던 진짜 고양이가 나타나면서 김민교는 외면 당했다. 방황하던 김민교는 자신이 잃어버린 강아지와 닮았다는 주인을 새로 만나며 새 정체성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NL8’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눈이 호강하는 훈훈한 ‘투샷’... 당신이 응원하는 ‘브로맨스’는?

    눈이 호강하는 훈훈한 ‘투샷’... 당신이 응원하는 ‘브로맨스’는?

    요즘 인기있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는 코드가 있습니다. 바로 브.로.맨.스. 브러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합친 브로맨스는 남자들끼리 갖는 매우 두텁고 친밀한 관계를 뜻하는 신조어인데요. 안방극장이나 스크린에서 훈남들의 훈훈한 투샷을 보는 재미는 상당히 쏠쏠합니다. 때문에 요즘 ‘브로맨스’, ‘남남 케미’는 작품을 시작하기 전 뿐만 아니라 방영 중에도 가장 큰 홍보 수단이 되기도 하는데요. 혹시나 있을 지도 모르는 남녀 주인공들의 열애설을 의식할 필요도 없이 마음껏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여러분은 이들 중에 어떤 조합을 가장 응원하시나요. 그럼 눈이 호강하는 브로맨스의 현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죠.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도-저 커플 ‘이동욱X공유’ 방영 2회만에 인기 급상승 하고 있는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는 판타지라는 드라마 장르에 맞게 공유와 이동욱의 ‘판타지 브로맨스’가 초반부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공유)은 기억 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와 한 집에 동거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벌써부터 ‘도저 커플’(도깨비-저승사자)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는데요. 특히 지난 2회 마지막 장면에서 지은탁(김고은)이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안개속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함께 걸어오는 장면은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역대급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김은숙 작가도 “두 남자가 걸어오는 장면이 너무 멋있어서 흥행을 예감했다”고 말하기도 했죠. 실제로 공유와 이동욱은 호형호제 할 정도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형’의 아웅다웅 형제 케미 ‘조정석X도경수’ 전국 관객수 230만명을 돌파하며 요즘 극장가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형’. 밑도 끝도 없이 미워하던 사기꾼 형과 유도 국가대표 동생이 15년만에 만나 서로의 진심을 깨닫게 되면서 형제애를 확인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형제 못지 않은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흥행 비결 중 하나인데요. 이 영화는 앙숙처럼 미워하던 형제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눈물을 적절히 버무려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화 ‘건축학 개론’과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확인된 조정석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으로 영화 ‘카트’, ‘순정’ 등에 출연한 도경수의 차분한 연기가 잘 어우러졌는데요. 두 배우는 얼굴에 미소까지 닮은꼴로 진짜 형제를 방불케했습니다. 200만 돌파 레드카펫 등 유독 두 배우가 함께 등장하는 행사를 통해 두 배우의 브로맨스 덕을 톡톡히 보기도 했죠. ◆현장에서 빛나는 닥터 브로맨스 ‘한석규X유연석’ 요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인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도 눈에 띄는 ‘남남-케미’가 등장하죠. 바로 김사부 한석규와 그의 제자 강동주(유연석)인데요. 극 초반 원칙보다는 환자 우선주의인 김사부(한석규)와 원리원칙주의자 강동주(유연석)는 날선 설전을 벌이며 시시각각 부딪혔지만 차차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주는 반전 브로맨스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5회 분에서는 김사부가 실패 트라우마로 수술 집도를 힘겨워하는 강동주에게 책임을 일깨워주는가 하면 수술을 지켜보면서 보조해주는 등 닥터 브로맨스를 발휘해 윤서정(서현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한석규와 유연석은 영화 ‘상의원’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사이로 실제 촬영장에서도 서로의 연기 스타일을 파악하고 일사천리로 완벽한 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사 측은”한석규와 유연석은 카메라에 불이 꺼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서슴없이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박장대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하고 있다. 이들의 압도적인 브로맨스가 두 사람의 연기 호흡과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톱스타와 매니저의 우정 브로맨스 ‘서강준X박정민’ ‘대세남’ 서강준과 박정민도 드라마에서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창 방영중인 tvN 금토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톱스타 차영빈 역의 서강준과 매니저 이호진 역으로 출연 중인 박정민의 일심동체 브로맨스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안투라지’는 방영 전부터 네 친구들의 브로맨스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는. 극중 차영빈과 이호진은 오래된 절친이자 톱스타와 매니저의 관계로 등장합니다.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때로는 말 한마디에 다투기도 하고, 때로는 술 한잔으로 마음을 풀기도 하며 찰떡 ‘브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 촬영장에서도 서 이들은 함께 대본을 나눠 보거나 똑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지어보이는 등 귀여운 남남케미를 보여줬는데요. 대본 연습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연기도 모니터링 해주며 돈독함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특급 브로맨스’ 드라마 ‘화랑’의 박서준X박형식 오는 19일 첫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화랑’도 박서준과 박형식의 특급 브로맨스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으로 2016년 대미를 장식할 화제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죠. 극 중 박서준은 한 번 사는 인생을 거침없고 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전설의 ‘개새화랑’ 무명(선우) 역을, 박형식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세상에 나서고 싶은 삼맥종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라이벌이지만 화랑 안에서 우정을 쌓아 나가는데요. 두 배우는 최근 한 패션 화보에서 ‘남남 케미’를 뽐냈는데 데뷔 후 사극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연출을 맡은 윤성식 감독은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 로맨스뿐 아니라 박서준, 박형식의 브로맨스도 ‘화랑’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득량도 삼형제의 빛나는 끈끈한 형제애 ‘이서진X에릭X윤균상’ 브로맨스를 이야기 할때 빼 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tvN ‘삼시세끼’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낯선 농촌이나 어촌에서 ‘한 끼’ 때우기를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죠. 요즘 한창 방영중인 tvN ‘삼시세끼-어촌편 3’는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맏형 이서진과 ‘삼시세끼’의 공식 셰프인 에릭, 철없는 막내 윤균상 등 득량도 3형제의 브로맨스가 연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이서진과 윤균상이 무인도에서 낚시하던 에릭을 위해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김밥과 라면을 들고 찾아가는 장면에서 순간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았는데요. 서로를 위하는 득량도 삼형제의 돈독한 우애와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국악·클래식

    ●레이디 맥베스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 ‘맥베스’가 창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과 림에이엠씨 공동 제작으로 한태숙 연출의 연극 ‘레이디 멕베스’에 판소리, 정가 창법 등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불어넣었다. 레이디 맥베스는 소리꾼 정은혜가, 맥베스는 배우 정동환이 맡아 열연한다. 21~30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3만원. (02)580-3300. ●선우예권 위드 앤 마리 맥더모트 피아노 올해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약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마지막 무대. 그가 10대 때 마스터클래스에서 만난 미국 피아니스트 앤 마리 맥더모트(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와 국내에서 처음 듀오 공연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9000~4만원. (02)6303-197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