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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 윤종신·넬 합류 확정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 윤종신·넬 합류 확정

    조기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인 국내 대표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이하 GMF)이 6일 공식 홈페이지(www.grandmintfestival.com)를 통해 3차 라인업 12팀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에는 GMF 골수팬 마저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출연진이 쏟아지며 ‘역대 최강’ ‘3차 대반전’‘피해갈 곳 없는 타임 테이블 걱정’‘선예매자 로또 당첨’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나가수’, ‘슈퍼스타K3’에서 맹활약 중인 윤종신이 GMF 첫 출연에 나선다. 그는 각종 방송 활동과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뿐 아니라 하림, 조정치와 새롭게 결성한 포크음악그룹 ‘신치림’의 9월 앨범 발매까지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 결정한 출연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또 몽환적인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마니아 층을 확보해 온 ‘넬’ 역시 GMF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 2008년 멤버들의 군 입대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이들은 군 제대 이후 공식적인 첫 무대를 GMF로 선택하면서 음악 팬들로부터 단연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3차 라인업에는 남성 듀오 팀들이 눈에 띈다. 감성음악의 선두주자인 노리플라이는 물론 원모어찬스, 짙은, 글렌체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공백을 깨고 새 앨범을 발표한 일렉트로닉 밴드 W&Whale, 뎁, 여성 듀오 랄라스윗과 더불어 이미 발표된 이적, 언니네이발관, 자우림, JK김동욱, 10cm, 스윗소로우, 데이브레이크, 이한철 등을 비롯해 총 46팀이 확정됐다. 한편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1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최종 라인업은 9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30~45만원 귀족 티켓

    45만원이란 입장료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연이 있다. 오는 9월 19·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빈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티켓가격은 3만∼45만원이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으로는 2005년 베를린 필의 45만원과 동일하고,2003년 오페라 ‘아이다’의 60만원과 ‘투란도트’의 50만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빈 슈타츠오퍼는 1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손꼽힌다.이번에는 6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오페라 가수 등 모두 100여명이 일본 출신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와 함께 내한한다.우리나라에는 빈 필을 이끌고 여러 차례 내한공연을 한 친숙한 지휘자다. 공연 형태는 무대 장치와 연기,의상을 대부분 삭제한 오페라 콘체르탄테.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형태이나 무대 장치가 거의 없는데도 입장료는 여전히 비싸다는 점은 납득하기 힘들다. 공연기획사인 크레디아측은 “항공분담금,원천소득세,부가세 등을 합하면 2회 공연에 9억원이 든다.”며 “전석이 매진돼도 남지 않는 사업”이라고 말했다.입장료 가격에 대한 논란을 감안,학생들에게는 20일 공연의 합창석을 3만원에 개방하고 선예매하는 회원들에게는 10∼15% 할인해 줄 방침이다.하지만 45만원짜리 VIP석과 35만원짜리 R석이 4800석 정도 되는 2회 공연 전체 좌석수의 절반에 이른다. 한국의 빈약한 클래식 애호층때문에 순회공연이 불가능하고,공연횟수가 1·2회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고가의 입장료가 불가피한 면이 있다.하지만 후원을 맡은 기업에 적자분을 떠넘기는 걸 감안해 책정하는 티켓 가격이 클래식 공연팬층을 더욱 얇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 애호가들의 주장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무대장치·의상도 없는 빈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 공연 30만~45만원 귀족 티켓

    45만원이란 입장료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연이 있다. 오는 9월19·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빈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티켓가격은 3만∼45만원이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으로는 2005년 베를린 필의 45만원과 동일한 최고가이고,2003년 오페라 ‘아이다’의 60만원과 ‘투란도트’의 50만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빈 슈타츠오퍼는 1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손꼽힌다. 이번에는 6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오페라 가수 등 모두 100여명이 일본 출신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와 함께 내한한다. 우리나라에는 빈 필을 이끌고 여러 차례 내한공연을 한 친숙한 지휘자다. 공연 형태는 무대 장치와 연기, 의상을 대부분 삭제한 오페라 콘체르탄테.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형태이나 무대 장치가 거의 없는데도 입장료는 여전히 비싸다는 점은 납득하기 힘들다. 공연기획사인 크레디아측은 “항공분담금, 원천소득세, 부가세 등을 합하면 2회 공연에 9억원이 든다.”며 “전석이 매진돼도 남지 않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입장료 가격에 대한 논란을 감안, 학생들에게는 20일 공연의 합창석을 3만원에 개방하고 선예매하는 회원들에게는 10∼15% 할인해 줄 방침이다. 하지만 45만원짜리 VIP석과 35만원짜리 R석이 4800석 정도 되는 2회 공연 전체 좌석수의 절반에 이른다. 한국의 빈약한 클래식 애호층 때문에 순회공연이 불가능하고, 공연횟수가 1·2회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고가의 입장료가 불가피한 면이 있다. 하지만 후원을 맡은 기업에 적자분을 떠넘기는 걸 감안해 책정하는 고가의 티켓 가격이 클래식 공연팬층을 더욱 얇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 애호가들의 주장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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