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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내버스노조 총파업에 대구는 불참…추가 교섭 진행

    전국 시내버스노조 총파업에 대구는 불참…추가 교섭 진행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동시다발적인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 시내버스 노조는 파업 참여 보류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다만, 노사 임금 협상 과정에서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향후 파업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27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시버스노조 등에 따르면 대구 시내버스 노사 임금·단체협약(임단협) 6차 교섭이 다음 달 11일 열린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이미 교섭을 9차례 가진 데 비하면 교섭 횟수가 더딘 편이다. 대구시 버스 운송 사업 조합(사측) 이사장 선출 등 집행부 구성이 늦어진 데 따른 여파다. 이에 노조 측은 사전 교섭이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공동 파업에는 불참키로 했다. 향후 사측과 교섭을 추가로 가진 후 파업 참여를 검토할 방침이다. 하지만, 대구 시내버스 노사는 앞서 5차례 열린 교섭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 측은 평균 시급(1만1935원) 8.2% 인상과 정년을 만 63세에서 65세로 연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임금 동결과 정년 연장 불가 입장을 내며 맞섰다. 교섭에는 대구 시내버스 업체 26곳 중 22곳이 참여하고 있다. 만약,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교통대란이 현실화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노조 관계자는 “7∼8차 교섭까지 가진 후 협의가 안 되면 경북지방노동위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파업 여부는 조정 진행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 관계자는 “임금 개편이 우선돼야 한다.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임금 자연 상승분이 있는데 이걸 먼저 해결해야 시급 인상을 논의할 수 있다”면서 “다른 지역 교섭 상황도 검토해 대응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낙연 ‘헤어질 결심’에…민주당 “변절자”, 친문 포럼서도 제명

    이낙연 ‘헤어질 결심’에…민주당 “변절자”, 친문 포럼서도 제명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로운 연대 노선을 구축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배신이자 반역”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에서도 즉각 제명됐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 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 대표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전 총리는 민주당을 향해서는 “일찍부터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가 아닌) 범죄 혐의가 없는 다른 후보를 내기를 기대했고 그러면 협력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며 “그러나 민주당이 그런 순리를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에서는 규탄과 비판이 잇따랐다.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사쿠라’(변절한 정치인) 행보의 끝을 보여줬다”면서 “두 분(김 후보와 이 전 총리)의 모습을 보고 ‘공도동망’(함께 넘어지고 같이 망함)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반헌법적이기 때문에 망하는 연합, 지는 연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 세력으로부터 온갖 단물 다 빨아먹고 이제는 내란 세력 품에 안긴 변절자들의 연합이자 사쿠라들의 연합이자 네거티브 연합이어서 한국 정치의 폐해를 이번 선거로 마무리할 것을 기대한다”고 혹평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 전 총리의 이런 행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이라며 “평산에 계신 문 전 대통령과 어떤 상의도 한 적 없다. 오히려 문 전 대통령은 (이 전 총리의) 최근 행보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와 장관 등을 지낸 인사들로 꾸려진 ‘포럼 사의재’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 전 총리를 고문 명단에서 제명하기로 했다. 포럼 사의재는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을 지지하며 이들과 공동정부를 구성한다는 입장은 포럼 사의재의 목적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정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명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 실현” 충남도, 인니 ‘경제수도’와 공동선언

    “탄소중립 실현” 충남도, 인니 ‘경제수도’와 공동선언

    충남도, 서자바주와 ‘환경 협력’ 약속언더2연합 아·태 의장 김태흠 지사, 문화·행정 등 확대 충남도는 해외시장 개척과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가 26일 서자바주 데디 물야디 주지사와 ‘교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지사는 기후위기 대응 국제기구인 언더2연합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공동선언은 2021년 우호 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형성된 신뢰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방정부 간 연대 강화 등 공동 번영이 목표다. 양 지역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과제 인식을 함께하며, 관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선언은 아시아 각국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동참을 이끌기 위한 시작점이다. 서자바주는 충남과 마찬가지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와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추진 중이다. 도는 서자바주와 탄소중립 협력 사업으로 2027년까지 전기버스 50대, 충전소 2개소, 친환경 버스 정류소와 스마트 건널목 2개소 등을 설치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과 서자바는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공통점이 있다. 친환경 전기버스와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함께 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 성과가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언을 계기로 양 지역의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경제와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더 확대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자바섬 서쪽에 있는 서자바주는 인구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4990만명으로 충남(213만 5628명, 2025년 3월 기준) 23배가 넘고, 면적은 3만7040㎢로 충남(8247.54㎢)의 4.5배다. 제조업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고, 34%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며 인도네시아 경제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인 우승 11번인 US여자오픈 29일 개막…이번엔 KLPGA 투어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등 6명 포함 25명 대거 출격

    한국인 우승 11번인 US여자오픈 29일 개막…이번엔 KLPGA 투어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등 6명 포함 25명 대거 출격

    박세리를 비롯해 한국인이 모두 11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이 2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펼쳐진다. 30개국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인비와 박성현,김아림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인연이 있다. 유해란, 김효주, 고진영, 김아림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18명의 선수와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김수지, 노승희, 유현조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의 신지애 등 25명이 출전해 우승컵을 노린다. 39명이 출전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출전 숫자다. 2020년 우승한 김아림 이후 한국인 우승 명맥이 끊어져 5년 만에 다시 이어질지 관심이다. 선봉에는 유해란(5위)이 나선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유해란은 이달 초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해란은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스포츠 베팅업체가 꼽은 우승 후보 2위에 올랐다. 유해란과 함께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김효주와 김아림도 시즌 2승을 메이저 우승 타이틀로 장식하려 한다. 국내 무대에서 호령하던 KLPGA 투어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년 시즌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이 얼마나 통할 수 있을지 견줘볼 기회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게 된다. 이미 에비앙 챔피언십과 셰브론 챔피언십,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는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또는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중 하나만 우승해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게 된다. 지난해 7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 시즌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세계랭킹 1위 코르다도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코르다 외에도 세계랭킹 2위인 지노 티띠꾼(태국)도 만만치 않다. 스포츠베팅업체는 티띠꾼을 우승 후보 1순위로 올려놨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도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5 한강 대학가요제’ 조직위원장으로 참여…금상 시상 맡아

    김춘곤 서울시의원, ‘2025 한강 대학가요제’ 조직위원장으로 참여…금상 시상 맡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24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2회 ‘2025 한강 대학가요제’에 행사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해 청년 뮤지션들을 격려하고, 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2025 한강 대학가요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시 청년 문화예술 진흥 사업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시의회 차원의 재정적 지원 확대를 통해 총 상금 규모가 2배로 늘어나며 전국의 청년 음악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 의원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서울의 강 위에서 울려 퍼지는 청년들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미래를 향한 선언이다. 오늘 이 무대를 준비한 모든 창작자들이 앞으로도 예술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역시 청년 예술 생태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선착순 300개 팀 가운데 지난달 11일과 26일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렀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영예의 대상은 서울예술대학교 소속의 ‘투웰브’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창의성과 무대 완성도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금상은 서울예대 ‘페투페’, 은상은 서경대 ‘놈코어’, 동상은 경희대 ‘다다다’, 인기상인 청춘공감상엔 중부대 ‘칵투스’ 및 서경대 ‘이성진과 지기들’ 차지였다. 김 의원은 조직위원장으로서 박상원 집행위원장, 박종한 만배푸드 대표이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서울예대 ‘페투페’ 팀에게 금상을 시상하며 청년 음악가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청년 세대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은 서울시가 지향하는 미래와 맞닿아있다. 이번 가요제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문화예술계 진출의 기회를 얻고, 서울이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빽다방 ‘아아’ 500원에 드세요” 위기의 백종원, ‘파격 할인’한다

    “빽다방 ‘아아’ 500원에 드세요” 위기의 백종원, ‘파격 할인’한다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을 약속한 더본코리아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빽다방은 다음 달 12일까지 음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를 1000원 할인한다. 다음 달 5~7일에는 아이스 카페라테를 2200원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하고, 다음 달 10~12일에는 대표 메뉴 아메리카노(핫·아이스)를 500원에 제공한다. 이번 릴레이 프로모션은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가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더본코리아는 상생을 위해 3개월간 로열티 면제·핵심 식자재 할인 제공 등을 약속했었다. 빽다방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많은 고객이 가격 부담 없이 빽다방의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앞으로도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복되는 ‘백종원 대표 리스크’에 빽다방을 포함한 더본코리아 가맹점 매출은 직격탄을 맞았다. 금융감독원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카드사 4곳(삼성·신한·현대·KB)의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더본코리아의 주요 브랜드 가맹점 매출이 가파르게 하락했다. 홍콩반점 가맹점은 하루 평균 매출이 지난 2월 7453만원에서 지난달 6072만원으로 18.5% 줄었다. 같은 기간 새마을식당은 9945만원에서 8190만원으로 17.6% 감소했다. 빽다방은 지난 3월 하루 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11.76% 늘었지만, 지난달엔 1.86%로 증가세가 급락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6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회사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포럼 내일 개막… 60개국 4000명, 평화의 섬 모인다

    제주포럼 내일 개막… 60개국 4000명, 평화의 섬 모인다

    제주도는 28~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대주제로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외 30여개 기관과 60여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올해 포럼에서는 외교·안보, 경제, 기후·환경, 문화·교육, 청년, 글로벌 제주 등 6대 핵심 분야 관련 53개 세션이 운영된다. 지난해 재개된 세계지도자 세션을 비롯해 이번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와 주요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기후위기, 경제 불평등, 지역 안보 등 시급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제주도는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지향하는 제주의 핵심가치를 국제사회에 확산할 예정이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세션, 외교안보·트럼프 2.0세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관광 등 제주의 선도적인 정책 사례를 세계와 공유하며 청년 목소리를 담은 글로벌 대화의 장도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16개국에서 주한공관 추천받은 청년 대표단인 ‘영리더스’는 3대 핵심 의제인 ▲지역협력과 평화 ▲포용적 성장과 혁신 ▲지속가능성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공동 결과문을 작성하고 30일 폐막식에서 ‘청년 선언문 2025’를 발표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포럼은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이자 제주포럼 20회를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면서 “최근 제주가 보유한 자연경관과 마이스 인프라를 넘어 우리 도정의 주요 정책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면서 의제를 선점하고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을 위해 제주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 ‘자연’, ‘마을’, ‘평화’ 테마의 4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 사법부까지 쥔 마두로에 반기… 베네수엘라 투표율 고작 12%

    사법부까지 쥔 마두로에 반기… 베네수엘라 투표율 고작 12%

    작년 대선 조작 이후 여론 들끓어野 “웃음거리 선거” 보이콧 독려투표소엔 유권자보다 군인 많아與 “득표율 83% 승리” 일방 주장 니콜라스 마두로 독재 정권이 사법부마저 장악한 채 25일(현지시간) 치른 베네수엘라 총선·지방선거에서 여권이 압승했다. 유권자들의 선거 불신과 야권의 투표 보이콧 유도 속에 치러진 총선 투표율은 12%에 불과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는 이날 국회의원 285명을 뽑는 총선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사회주의당(PSUV)이 82.7%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함께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PSUV가 24개 주지사직 가운데 23개를 차지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7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 뒤 유권자들의 선거 불신이 극에 달한 상항에서 이뤄졌다. 당시 대선은 마두로 정권 심판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고 출구 조사에서도 야권 대선 주자였던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 후보의 승리가 예견됐다. 그러나 친정부 성향의 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기도 전에 현직이었던 마두로 대통령의 승리를 공식화했다. 국내 여론이 들끓고 국제사회도 선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마두로 대통령이 장악한 대법원마저 선관위의 손을 들어줬다. 이 때문에 야권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웃음거리에 불과한 선거를 정당화하지 말자”며 선거 보이콧을 독려했다. 중남미 지역 언론 인포바에는 여론조사기관 메가아날리시스 집계 결과 이번 베네수엘라 선거 투표율은 12%에 그쳤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지난해 7월 대선 때보다 투표장이 텅텅 비었다”며 “일부 투표소는 현장을 지키는 군인이 유권자보다 많았다”고 보도했다. 반면 마두로 정부는 투표율이 42.7%에 달하는 등 참여율이 높아 선거 종료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스페인으로 망명한 야권 지도자 우루티아는 이날 엑스(X)에 “선거 보이콧은 변화와 존엄성, 미래에 대한 열망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조용하지만 울림 있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 ‘개혁신당 출신’ 허은아·김용남 민주당 입당… “확실한 승리 노력”

    ‘개혁신당 출신’ 허은아·김용남 민주당 입당… “확실한 승리 노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개혁신당 허은아 전 대표와 김용남 전 정책위의장이 26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명박(MB)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도 이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저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날”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의미 있는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고 또 의미 있는 성적을 내는 그런 민주당의 이름을 건 허은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도 “앞으로 당의 외연이 조금 더 확장되고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이사장도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이 시점에서 경기회복의 반전을 조속히 이루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지도자가 이끌 수 있게 국민적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역대 최장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그는 이 후보가 당 대표 재임 시절 국민연금 모수개혁을 추진한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지지 선언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역대 민주 정부 장차관 및 정책 전문가 168인으로 구성된 국정연구포럼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축구해설가 박문성씨는 전날 이 후보의 충남 아산시 집중유세 연단에 올라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6월 3일은 유권자가 그들(내란 세력)에게 마지막 레드카드, 퇴장을 명령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 ‘동전·총알 왕국’ 풍산… 전기차 커넥터 등 미래 먹거리로 새 도약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동전·총알 왕국’ 풍산… 전기차 커넥터 등 미래 먹거리로 새 도약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전 세계 유통되는 동전 절반 생산반도체 소재 리드프레임도 압도팬데믹 땐 구리로 항균필름 생산박정희 시절 ‘1호 방산업체’ 지정탄약을 시작으로 방산 수출 앞장한때 노사분규 1호 기업 ‘흑역사’ ‘고삼동풍’. 고려아연과 삼천리자전거, 동서식품, 풍산 등 4곳의 기업을 뜻하는 은어다. 취업 준비생들은 공기업 못지않은 고용 안정성과 10대 그룹 부럽지 않은 연봉을 주는 기업 4곳을 이렇게 묶어 부른다. 이 중 금속·방산업을 하는 풍산은 지난해 매출 4조 5544억원, 임직원 3698명 규모인 대기업이다. 구리로 만든 동관이나 합금, 동전의 재료인 소전과 총알 등이 주요 상품이라 ‘동전과 총알 왕국’으로 불린다. 특히 소전 부문에서는 전 세계 동전의 절반을 풍산이 생산한다. 반도체 칩을 고정하는 기판인 리드 프레임에서도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구리로 항균 필름을 만들기도 했다. 말 그대로 구리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 셈이다. ●류찬우 “기초 소재가 중요” 창업 풍산의 역사는 1968년 10월 고 류찬우 창업주가 설립한 신동(구리 가공 산업) 업체인 풍산금속공업 주식회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북 청송에서 태어난 류 창업주는 대구공립직업학교(현 대구공고)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서 무역으로 크게 성공한 류 창업주는 1968년 정부의 ‘해외 교포 자본 유치’ 정책에 따라 고 신격호 롯데 창업주와 함께 한국으로 건너왔다. 필수 기초 소재가 경제 발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류 창업주는 무역으로 번 돈 1000만 달러를 모두 투자해 풍산금속공업 주식회사를 세웠다. 1969년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연산 4만t 규모의 국내 최초 현대식 신동 공장인 부평공장을 준공했다. 1986년에는 반도체 리드 프레임 신소재를 개발, 독일에 수출하면서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첨단 기술을 수출하기도 했다. ●조폐공사, 1970년 동전 생산업체 지정 1989년 미국에 현지 법인 PMX인더스트리를 설립해 1992년 연산 12만t 규모의 신동 공장을 가동하면서 해외에서도 동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재 PMX인더스트리에는 류진(67) 풍산 회장의 장남인 로이스 류(류성곤·32)가 수석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풍산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세계 각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면서 북미와 중국, 동남아 지역을 연결하는 환태평양 벨트에서 생산·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신동 사업을 이끌고 있다. 풍산은 1970년 한국조폐공사가 풍산을 소전 생산업체로 지정하면서 소전 사업에 진출했다. 국내 주화용 소전을 전량 납품하면서 사업을 키운 풍산은 1973년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1998년 스페인과 네덜란드에 유로화용 소전을 공급해 수출길을 넓혔다. 풍산은 지난해 전 세계 소전의 약 45%를 생산하면서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외 60여개국 35억명이 풍산이 만든 소전을 사용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주화도 풍산의 소전 자회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만들었다. 그 외에 풍산은 코로나19 팬데믹 때 동합금 소재로 ‘항균·항바이러스 출입문 손잡이’를 만들어 인천국제공항에 무상으로 설치하기도 했다. ●매출 34% 방산… 내수 59%, 수출 41% 풍산의 또 다른 주력 사업은 방위 산업으로 매출 33.7%를 방산업이 차지한다. 1972년 정부로부터 탄약 제조업체로 선정된 풍산은 국내 유일의 종합탄약 공장인 안강공장을 설립해 방산업에 진출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탄약의 국산화를 위해 구리를 가공하는 회사인 풍산에 소총탄과 포탄 등 탄약 개발을 맡겼고 풍산은 한국의 1호 방위 산업체로 지정됐다. 1982년에는 육군 조병창까지 인수해 지금의 부산 동래공장으로 생산 설비를 확장했다. 풍산은 소총용 5.56㎜ 소구경탄부터 K9 전차 등에 사용하는 155㎜ 사거리연장탄까지 국군이 사용하는 탄약 대부분을 납품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올해 1분기 풍산의 방산 부문 매출은 203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6.8%(293억원) 성장했다. 특히 방산이 경기 변동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동 사업의 수익성을 보완함으로써 풍산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 기초 소재인 구리는 자동차·건설 등 기초 소재 산업 분야의 경기 변동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무역 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어 구리 가격은 의미 있는 수준으로 오르기 어렵지만, 방산 부문에선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수출 비중도 적지 않다. 지난해 풍산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방산 부문의 내수 비중이 59.1%, 수출은 40.9%다. 풍산은 1975년 필리핀과 미국에 탄약을 수출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산 수출을 시작했다. 2008년 방산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한 뒤 지금까지 방산은 풍산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풍산은 북미 지역에 자체 브랜드인 PMC를 설립, 수렵용 스포츠탄도 판매하고 있다. ●전두환 정권에 30억 지원 ‘정경유착’ 다만 풍산의 방위 산업이 정경유착을 통해 성장했다는 비판도 있다. 1982년 전두환 정권 당시 지금의 부산 공장 자리인 국방부 조병창 부지를 불하받은 게 대표적이다. 류 창업주가 당시 30억원이 넘는 정치자금을 전두환 정권에 지원했는데, 이 때문에 류 창업주는 5공 비리 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려 나가 당시 국회의원이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질타받았다. 노 전 대통령은 “절대 권력에는 5년간 34억 5000만원을 갖다 주면서, 안강공장 폭발 사고 사망 노동자에게는 3000만원을 주니 안 주니 (하며) 싸우는 게 할 일이냐”라며 비난했다. 풍산은 2022년 방산업을 물적 분할해 ‘풍산디펜스’(가칭)를 설립, 방산업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소액 투자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당시 소액주주들은 핵심 사업 부문인 방산 사업부가 분할된 뒤 따로 상장하면 기존 회사인 풍산의 기업 가치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물적 분할 반대를 위한 가처분 소송이 잇따랐고 결국 풍산은 물적 분할 계획을 철회했다. ●류진 ‘사원 제일주의’ 이후 노사분규 0 풍산은 현재 평균 근속 연수가 14.5년에 이를 정도로 고용 환경이 안정적이지만 한때는 노사 분규 1호 기업으로 꼽혔다. 1987년 7월 노조 설립 초기부터 1990년대 초까지 노사 갈등이 극심했는데, 당시 풍산의 연평균 단체교섭 기간은 50여일에 이르렀다. 전면 파업, 해고, 노조원 구속 등 강대강 대치가 이어졌고 1990년에는 해고자와 강성 노조원의 회사 진입을 막기 위해 회사 정문 담에 ‘철의 장막’을 두르기도 했다. 평행선을 달리던 노사 관계는 외환위기로 변화의 국면을 맞았다. 노조는 ‘회사가 있어야 노조가 산다’는 인식으로 사측과의 대화에 집중했다. 당시 사장으로 경영을 지휘했던 류 회장은 사원 제일주의를 과제로 삼고 매년 이익의 일부를 상여금으로 준다는 노사 간 합의를 이끌어 냈다. 2000년 2월 노사 협력 선언을 통해 항구적 무쟁의·무파업 결의를 했고, 25년 넘게 단 한 건의 노사 분규도 발생하지 않았다. 풍산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기업지배구조를 변경했다.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풍산으로 회사를 분할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였다. 그러나 지주회사로 전환하자마자 풍산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고 가장 큰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류 회장은 “2008년은 가장 큰 구조조정의 해로 우리 회사에 제일 가슴 아픈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임직원들에게 말한 바 있다. ●“첨단 고부가가치 소재 판매 늘릴 것” 창립 50주년인 2018년에는 기존 동제품을 넘어 전기차 커넥터 등 미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핵심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가 전기차 관련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등의 핵심 소재로 꼽히면서다. 일례로 풍산은 지난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고전압 커넥터에 사용되는 고전압용 동합금을 개발해 양산에 착수했다. 풍산의 연구개발(R&D) 비용은 2022년 270억원에서 2023년 291억원, 지난해 315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 방산에서는 탄약 기능 개발과 새로운 분야인 전투 드론 개발에도 착수했다. 풍산이 개발에 나선 방산 부문 신규 사업은 투하 공격 전투 드론과 다목적 전투 드론 등 23개다. 풍산은 기업설명회(IR)에서 “경쟁력 강화와 시장 우위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설비 효율을 고도화하겠다”며 “고기능성 소재 등 첨단 고부가가치 소재 판매를 늘리고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해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3조 7994억원, 영업이익 2594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4경기 연속포’ 오스틴, “홈런왕보다 LG 우승”이라지만…‘20홈런’ 디아즈와 경쟁, 변수는 노시환?

    ‘4경기 연속포’ 오스틴, “홈런왕보다 LG 우승”이라지만…‘20홈런’ 디아즈와 경쟁, 변수는 노시환?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거포 오스틴 딘이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고도 “팀 우승이 가장 중요”하다며 홈런상에 대한 욕심을 숨겼다. 하지만 그가 장타를 때려야 LG 타선도 살아나는 만큼 ‘홈런 1위’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와의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토종의 희망 노시환(한화 이글스)도 19경기 만에 깨어나며 참전을 선언했다. 디아즈는 26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홈런 20개로 전체 1위다. 3월 8경기 홈런 2개 타율 0.226으로 다소 부진했던 디아즈는 지난달 23경기 홈런 9개 타율 0.348로 반등하더니 이달에도 22경기 홈런 9개 타율 0.295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도 끝내기 아치를 비롯해 멀티 홈런으로 삼성의 3-2 승리 이끌었다. 디아즈를 뒤쫓는 건 리그 선두 LG의 중심 타자 오스틴이다. 오스틴은 지난 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주루 도중 2루수 강승호와 충돌한 뒤 1주일간 쉬었다. 이후 다소 주춤하다가 22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 기록하며 홈런 1위 디아즈를 4개 차로 따라붙었다. LG에 오스틴의 활약이 중요한 이유는 ‘출루 머신’ 홍창기가 무릎 인대 파열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4번 타자 문보경도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틴이 홈런왕에 오르면 LG 소속으로는 역사상 첫 사례가 된다. 오스틴은 “홈런왕에 오르면 좋겠지만 큰 의미는 없다.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가 우선이다. 팀 우승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활약할수록 LG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한화 노시환도 25일 롯데 자이언츠의 한현희를 상대로 시즌 11호 포를 쏘아 올리며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만들었다. 지난달 24경기 7홈런 타율 0.303으로 상승세를 탔던 노시환은 이달 20경기 2홈런 타율 0.231 슬럼프에 빠졌다. 전날에 지난 2일 KIA전 이후 23일 만에 홈런을 신고한 것이다. 노시환은 2023년 홈런(31개), 타점(101개) 부문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엔 다소 부진하며 홈런 12위(24개)로 시즌을 마쳤다. 올해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선 9개까지 벌어진 디아즈와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노시환은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오랜만에 홈런이 나와 고무적이다. 가볍게 스윙한 게 홈런으로 이어졌다. 페이스 다시 올려 팀에 승리 선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진정한 비전 제시” 천안·아산 74명 대학교수, 이재명 후보 지지

    “진정한 비전 제시” 천안·아산 74명 대학교수, 이재명 후보 지지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 6개 대학 74명의 교수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국회의원(천안을) 사무실에서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형평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보수이자 진정한 진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재관 의원실 제공
  • 박영선 “지금은 이재명 시대가 됐다”…문재인 정부 장·차관 지지 선언

    박영선 “지금은 이재명 시대가 됐다”…문재인 정부 장·차관 지지 선언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장·차관을 지낸 인사들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장·차관 및 정책 실무자 168명이 모인 연구단체 ‘국정연구포럼’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주의는 위협받고 민생은 무너졌으며 국정의 기본 질서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대전환, 사회대개혁 없이는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위기를 해쳐나갈 준비된 후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석한 박영선 전 중소밴처기업부 장관은 오전 페이스북에 “이 후보를 향한 마음을 나 스스로 다시 정리해보면서. 나로서는 큰 결심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박 전 장관은 “정치권에서는 적당히 유능한 사람이 보통 장수한다. 뛰어나게 유능하면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라며 “이재명은 때로 뛰어나게 유능해 정을 많이 맞았다”고 했다. 이어 “몇 번 두들겨 맞다 보면 대개는 그냥 꺾여 버린다. 그런데 불사조처럼 이재명은 지금껏 살아있다”며 “나는 그런 그의 유능함에는 점수를 높게 준다. 유능한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나도 그런 면에서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혹은 모난 돌처럼 정을 맞곤 했다”고 덧붙였다. 박 전 장관은 “나는 이 후보에게서 그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성, 보통 사람들의 삶을 향한 그의 깊은 공감, 그리고 수많은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나아가는 그의 뚝심을 보고 그것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그런 진정한 대통령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그것이 오늘 내가 다시 민주당사로 가는 이유다. 내란 세력은 정말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을 한 국정연구포럼에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상임대표를 맡았고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과 장하진·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고문으로 합류했다. 이 밖에도 이명박 정부에서 금융위원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더희망금융포럼 회장도 이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 전광훈 “XXX 박아” “김정은한테 성폭행당할래?”…민주 “광기와 기괴함” [포착]

    전광훈 “XXX 박아” “김정은한테 성폭행당할래?”…민주 “광기와 기괴함” [포착]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교인들을 상대로 “김정은에게 성폭행당하도록 북한으로 추방시키겠다”라는 폭언과 가혹행위로 볼법한 지시를 남발했다. 교회 측이 22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전 목사는 교구지역대표들을 단상 앞으로 불러낸 뒤 이같이 행동했다. 전 목사는 “지금이 전쟁 상황인지도 모르고. (중략) 야전삽으로 빠따(몽둥이를 가리키는 비속어)부터 쳐야 한다. 군기가 빠졌다. 아직도 시대가 뭔지를 모르는 거야. 좌우로 정렬. 대가리(동물의 머리를 뜻하는 말) 박는다 실시!”라고 지시했다. 이에 교인들은 엎드려 두 발과 머리로만 몸을 지탱하는 소위 ‘원산폭격’ 자세를 취했다. 그 사이 전 목사는 “언제까지 꼬라박기를 하느냐? 밤새도록. 왜? 너희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라고 윽박질렀다. 이런 상황은 교인들 입에서 ‘6·3 대선을 앞둔 주말 집회에 신도들을 동원하겠다’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약 1분간 지속됐다. 전 목사는 일반 성도들에게도 폭언을 퍼부었다. 그는 “최고 위기가 왔다. 체제가 북한으로 넘어가게 돼 있단 말이다. 여러분이라도 정신 바짝 차려서 국민을 계몽해야 한다. (안 그러면) 차라리 그냥 북한으로 가든지. 김정은한테 성폭행당하든지”라고 했다. 또 “이번 대선에서 실패하면 여러분부터 북한으로 내가 추방시켜 버릴 것이다, 김정은한테 성폭행당하게”라고도 말했다. 전 목사는 이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친분을 여러 차례 과시했다. 그는 “김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 하고 싸우려고 나와 ‘가문운동’을 4년 같이 했기 때문에, 나하고 전화도 안 하고 교감도 안 해도 내 생각을 너무 잘 알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훈클럽 토론 가서도 (기자들이)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질문하니까 ‘전 목사는 자유우파를 지키는 시민운동가인데 그게 뭐가 문제가 있느냐’고 막 따졌다”라고 했다. 실제로 김 후보는 지난 8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전 목사와의 관계를 묻는 말에 “밖에서 나라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는 분들을 제대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들이 없다면 과연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할 수 있을까”라고 대답한 바 있다. 전광훈 “김문수 철학·사상 절반은 내 영향”김문수 “전 목사 덕에 성령 접해” 과거 발언 전 목사와 김 후보의 인연은 김 후보가 경기지사였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25일 극우추적단 카운터스가 공개한 2024년 9월 2일 부산 벡스코 강연 영상에서 전 목사는 김 후보가 두 번째 경기지사 임기(2010~201년) 중일 때 처음으로 만났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라’ (계시를 받고) 현역 경기지사 김문수를 직접 찾아가 30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 당시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라고 했다. 그랬던 김 후보가 경기지사직 퇴임 후 먼저 사랑제일교회를 찾아왔고, 2년 동안 교회를 다니며 자신과 밀접해졌다고 전 목사는 주장했다. 그는 “내가 광화문 운동 시작하니까 김문수 지사님이 딱 내 옆에 섰다. 서 가지고 내가 연설하는 걸 모두 외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지사님의 모든 철학과 사상의 절반은 내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후보는 2019년 12월 주간지 한경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광화문 보수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와 손을 잡은 이유는 뭔가’라는 질문에 전 목사와 비슷한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김 후보는 “전 목사 덕택에 성령을 많이 접했다. 경기지사 할 때 전 목사가 도지사실로 찾아와 나에게 대통령 하라고 권유했다. 그 이후 별로 교류가 없었는데 나라가 워낙 어려워지면서 가까워지게 됐다. 김정은이 때려잡고 문재인 끌어내리려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와도 함께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 후보는 전 목사와 함께 태극기 집회에 다녔고, 2020년 극우 정당인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같은 해 전 목사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지지를 호소하며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되자, 김 후보는 사랑제일교회 예배(2020년 3월 22일)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다만 김 후보는 현재는 전 목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최근에 만난 적도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 “김문수, 극우와 결별하라…전광훈과 관계 청산할지 답해야”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후보는 즉각 극우와의 결별을 선언하라”라고 공세를 높였다.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후보는 전광훈 목사의 광기를 보고도 그와의 관계를 청산하지 않을 것인지 답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한 대변인은 “전 목사가 최근 자유마을의 지역책임자들에게 머리를 박게 하는 영상이 공개돼 국민께 충격을 주고 있다”며 “정해진 동원 인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가혹행위를 시키는 전광훈의 모습은 광기와 기괴함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차 텔레비전 토론에서 김 후보에게 전 목사와의 관계를 청산할 것인지 물었지만 답하길 거부했다”면서 “김 후보는 국민께서 빛의 혁명으로 지켜낸 민주공화국을 다시 윤석열과 전 목사에 바칠 셈인가”라고 반문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 참석

    김진명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과 도민 등 7,0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5회를 맞았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진로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풋살대회, 플래그 풋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 의원은 풋살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인사를 나누며 체육활동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진명 의원은 기념식 본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대표들의 선언을 경청하고,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 및 청소년 수여식 등 주요 일정에 함께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가 매년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제주포럼 60개국 4000명 모인다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제주포럼 60개국 4000명 모인다

    올해 제20회 제주포럼이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대주제로 오는 28일 개막한다. 25일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8~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국내외 3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60여개국 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을 대주제로 한 올해 포럼에서는 외교·안보, 경제, 기후·환경, 문화·교육, 청년, 글로벌 제주 등 6대 핵심 분야 관련 53개 세션이 운영된다. 지난해 재개된 세계지도자 세션을 비롯해 이번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와 주요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기후위기, 경제 불평등, 지역 안보 등 시급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세계지도자 세션에서는 김성환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전 필리핀대통령, 다닐로 뤼르크 전 슬로베니아 대통령,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전 몽골 국회의장이 나서며 다자협력세션 외교관라운드 테이블에는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AfcFTA사무총장, 샤픽 하샤디 주한모로코대사,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 주한탄자니아 대사등이 참석한다. 또한 김숙 전 주UN대한민국 대사, 멜리타 가브리츠 슬로베니아 외교차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오준 전UN대한민국 대사 등도 자리를 빛낸다. 특히 도는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지향하는 제주의 핵심가치를 국제사회에 확산할 예정이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세션, 외교안보·트럼프 2.0세션도 눈여겨볼 만 하다.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관광 등 제주의 선도적인 정책 사례를 세계와 공유하며 틱톡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청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 목소리를 담은 글로벌 대화의 장도 열린다. ‘청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청년 프로그램은 글로벌 도전과제와 포럼의 주요 분야를 미래세대의 언어와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청년 스스로 국제 논의의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태평양 16개국에서 주한공관의 추천을 받은 청년 대표단인 ‘영리더스(Young Leaders)’는 3대 핵심 의제인 ▲지역협력과 평화 ▲포용적 성장과 혁신 ▲지속가능성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공동 결과문을 작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30일 제주포럼 폐막식에서 ‘청년 선언문 2025’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별세션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중심의 대전환이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적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는 자리다. 이번 세션은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비전이 제시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포럼은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이자 제주포럼 20회를 맞는 의미있는 해”라면서 “최근 제주가 보유한 자연경관과 마이스 인프라를 넘어, 우리 도정의 주요 정책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면서 의제를 선점하고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자들을 위해 제주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 ‘자연’, ‘마을’, ‘평화’ 테마의 4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 ‘농약통 분무기’ 터지자 매출 최대 45% 꺾였다…더본코리아 또 신저가

    ‘농약통 분무기’ 터지자 매출 최대 45% 꺾였다…더본코리아 또 신저가

    제품 품질 문제와 각종 법률 위반, 백종원 대표의 ‘방송 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홍역을 치르고 있는 더본코리아 주가가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대비 2.29% 하락한 2만 5550원까지 내려앉았다.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상장 첫날 공모가(3만 4000원) 대비 51.2% 오른 5만 1400원에 마감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로 접어든 데 이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악재가 줄줄이 터져나오며 추락했다. 현재 주가(2만 5550원)는 공모가 대비 24.8%, 종가 기준 최고가(5만 1700원) 대비 50.5% 감소한 수준이다. 더본코리아는 ‘빽햄 가격 부풀리기’ 논란을 시작으로 위생 논란, 농지법 등 각종 법률 위반 의혹, 허위 광고 의혹,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 임원의 ‘술자리 면접’ 등이 도미노처럼 터져나왔다. 백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던 지역 축제 기획 콘텐츠를 둘러싸고 네티즌들이 각종 법 위반 의심 사항을 ‘파묘’해 당국에 고발하는 사태가 이어진데다, 백 대표가 방송사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까지 터져나왔다. 이에 백 대표는 이달 초 방송 중단을 선언했고, 더본코리아는 300억원을 투입해 가맹점들에 대한 상생 지원에 나섰다. 그럼에도 주가는 반등하지 못한 채 2만 6000원대에 갇힌 데 이어 2만 5000원대까지 추락했다. “가맹점 4월 매출 20% 가까이 감소”‘백종원 리스크’는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의 매출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카드사 4곳(삼성·신한·현대·KB)의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매출 자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의 가맹점 일평균 매출은 지난 2월 7453만원에서 지난달 6072만원으로 18.5% 줄었다. 같은 기간 돼지고기구이 브랜드 새마을식당의 가맹점 일평균 매출 역시 9945만원에서 8190만원으로 17.6% 감소했다. 저가 커피 브랜드 빽다방의 경우 저가 커피 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 4월 일평균 매출은 전월(3월) 대비 1.9% 늘어나는 데 그치는 등 상승세가 꺾였다. 특히 이른바 ‘농약통 분무기 사용’ 논란이 불거진 3월 중순 토요일 매출과 4월 첫째 주 토요일 매출을 비교한 결과 빽다방은 28.1%, 홍콩반점은 26%, 새마을식당은 45.3% 급감하는 등,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들이 가맹점들의 매출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농약통 분무기’가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는 의혹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현행법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관할 부서와 협의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권장한다는 안내를 받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 의원은 “백 대표 관련 ‘오너 리스크’가 본격화한 4월 이후 가맹점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든 셈”이라며 “4월 첫째 주 이후 가맹점 매출이 회복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이전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맹업계에서 창업자 리스크 발생 시 대표 개인과 본사 외에 가맹점주가 더 큰 피해를 본다”며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는 가맹점주 피해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결혼 2년 차에 졸혼?…‘세븐♥’ 이다해, 방송서 ‘충격 폭로’

    결혼 2년 차에 졸혼?…‘세븐♥’ 이다해, 방송서 ‘충격 폭로’

    배우 이다해가 남편 가수 세븐이 결혼기념일에 ‘졸혼’ 선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청첩장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방송인 김준호와 만났다. 예비 신랑 김준호는 2년 전 두 사람 결혼식의 축가를 담당할 정도로 친분이 깊다. 김준호를 만난 이다해는 이번 결혼기념일에 최악의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결혼기념일에 중국에 갈 일이 있어 남편이 공항까지 데려다줬는데 내 손을 잡더니 ‘자기야, 우리 2년 동안 잘 살았고 앞으로 20년 동안 행복하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내가 ‘20년만?’이라고 물었더니, ‘20년 후는 졸혼?’이라고 하는 거다. 내 귀를 의심했다”고 폭로했다. 세븐은 이에 “장난이었다”며 격하게 손사래를 쳤다. 이어 “얼마 전에 졸혼한 커플 환갑잔치를 본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장난을 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다해는 “남자들의 장난, 독이 될 수 있다. 여자들은 갑자기 서운하고 눈물이 난다”며 김준호에게도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다해는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 진에 입상한 후 2002년 MBC ‘순수청년 박종철’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등에 출연하며 인기 대열에 올랐고, 2016년 중국 드라마 ‘최고의 커플’에 출연한 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8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 “내란 세력에 레드카드” 박문성, 이재명 지지 선언

    “내란 세력에 레드카드” 박문성, 이재명 지지 선언

    지난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축구협회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축구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박문성(51) 축구해설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26일 정계에 따르면 박 해설가는 전날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이 후보의 유세에서 연단에 올라 이같이 밝혔다. 진회색 정장에 남색 셔츠를 입은 채 연단에 오른 박 해설가는 “내가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우리가 왜 선거를 조기에 치르느냐와 연결돼 있다”며 입을 열었다. 박 해설가는 “우리는 살면서 가장 지난했던 지난 6개월을 보냈다. 12월 3일, 생각하기도 싫은 날짜에 우리는 불법적 계엄을 목격했다”면서 “우리의 일상은 멈췄고 우리의 삶은 팍팍해졌다”고 돌이켰다. 이어 “우리 사회는 불법적 계엄을 한 그 자에게 사회적 형벌인 탄핵을 내렸지만, 그 탄핵을 받은 자는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면서 “탄핵을 받은 자와 함께 했던 자들도 또 기회를 달라고 우리 앞에 나와있다”고 비판했다. 박 해설가는 “축구에서 나쁜 짓을 하면 퇴장을 당하고, 그 경기는 물론 다음 경기도 나오지 못한다”며 “그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 6월 3일은 유권자들이 그들에게 마지막 레드카드, 퇴장을 명령해야 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박 해설가는 또 “혐오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페어플레이의 기본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라면서 “혐오의 언어, 증오의 언어를 쓰는 자, 갈라치기를 하는 자가 누군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반대로 통합을 이야기하는 후보, 나아가자고 하는 후보, 미래를 이야기하는 후보가 누군가”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 해설가는 또 “나는 경기 의정부시 출신으로 주변에 계곡이 많다”면서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 계곡 정비사업에 나섰다는 점도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제시했다. 박 해설가는 마지막으로 “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다”면서 “축구협회 문제 때문에 국회에 나갈 때 용기를 낸 것도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였다. 아이들에게 기회와 용기, 응원을 해줄 후보가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현재 MBC에서 K리그 등 축구 중계를 맡고 있는 박 해설가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당시 협회와 정 회장을 대대적으로 비판해 축구팬들 사이에서 ‘박열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 해설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각종 자료를 근거로 홍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난맥상을 폭로했다. 또 축구협회가 홍 감독 선임 문제에 대해 처음 폭로한 박주호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하자 “법적 대응을 하면 더 많은 진실이 나온다”고 응수했다. 홍 감독 선임 문제에 대한 파장이 커지자 박 해설위원은 지난해 9월 국회 현안질의에 나서 “정 회장 체제는 끝나야 한다”고 작심 비판했다.
  • ‘기내 흡연’ 제지당하자 승무원 뒷담화…브리트니가 또?

    ‘기내 흡연’ 제지당하자 승무원 뒷담화…브리트니가 또?

    200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팝스타로 현재는 음악계를 완전히 떠난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또 다시 기행으로 미디어의 입방아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지난 22일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휴양지 카보 산 루카스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보드카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에 의해 제지당했다. 기내 흡연 행위는 전세계 항공보안법 및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며 전세기도 예외가 아니다. 승무원들이 개입하자 브리트니는 담배를 껐고, 비행기가 LA공항에 착륙한 뒤 브리트니는 기내 흡연 행위에 대해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다. 피플지는 소식통을 인용해 브리트니가 이전에도 기내에서의 행위로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브리트니는 이에 대해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전세기 좌석에 앉아 보드카 병을 들고 있는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브리트니는 “정말 웃기다. 내가 타본 비행기에서는 대부분 담배를 피우지 못하지만, 이번엔 달랐다”면서 “보드카를 마시다 내가 정말 똑똑하다(smart)고 느꼈다. 내가 담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해서 친구가 내 입에 담배를 물게 하고 불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분 나빴던 사람들에게는 사과한다”면서도 “승무원들이 계속 나를 확인했다. 내가 유명해서인가, 아니면 뭔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승무원들은 처음 20분 동안 내가 좌석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했고, 내가 좌석에 앉아 벨트를 착용하게 하려고 이상하게 행동했다. 그들이 내 공간을 침범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브리트니의 이같은 글에는 ‘좋아요’가 9만 5000여개 달렸다. 브리트니는 이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은 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채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1999년 데뷔 앨범 ‘...Baby One More Time’를 2500만장 넘게 팔아치우며 2000년대 초반 ‘틴팝’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후 팝스타로 승승장구했으나 미디어와 파파라치의 과도한 사생활 침해, 결혼과 이혼, 양육권 박탈 등을 겪으며 무너졌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낳다 이후 각종 기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재기에 성공해 활발히 투어 공연 등을 벌였던 그는 2019년 후견인인 아버지로부터 가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폭로가 터져나왔고, 브리트니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한 뒤 법적 대응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의 다큐멘터리가 이같은 문제를 다루며 그의 팬들은 ‘프리 브리트니’ 운동을 벌였고, 그는 13년간 이어진 아버지의 통제와 착취로 고통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브리트니는 아버지와의 법적 분쟁을 벌이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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