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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물단지 코로나 가림막… 클립보도·이동식 바구니 등 재탄생

    애물단지 코로나 가림막… 클립보도·이동식 바구니 등 재탄생

    공공기관, 음식점, 기업체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용으로 설치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버려지는 투명 가림막이 클립보드나 이동식 바구니 등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울산시는 19일 친환경 사회적기업 (주)우시산, 자동차부품 사출 금형 전문업체 (주)한국몰드 등과 ‘폐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공공기관, 식당, 기업체 등에 설치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버려지는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을 클립보드, 이동식 바구니, 공사장 안내 경광등 등으로 새롭게 활용하기 위해서다. 새활용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거리두기 해제 뒤 버려지는 투명 가림막이 약 14만개 140t가량 될 것으로 추산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몰드가 새활용 제품 개발과 생산을 맡고,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새활용 제품 판매와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 폐가림막 운반 등을 담당한다. 울산시는 공공기관 폐가림막 수거와 관련한 시민참여 홍보, 새활용 제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코로나19 폐방역물품의 배출·폐기 문제 해결은 물론 자원 선순환과 지역 기업 활성화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구군민은 고객, 행정은 서비스… 나는 첫 경제인 출신 군수”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양구군민은 고객, 행정은 서비스… 나는 첫 경제인 출신 군수” [민선 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부서와 개인에 인센티브·페널티 전 분야 이익·소득 선순환 구조를 체육회장 경험, 스포츠마케팅에 군인 정착 유도해 인구 증가 도모”“공직사회에 기업 경영 전략과 마인드를 심고 뿌리내리겠습니다. 행정에 새바람을 일으켜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민선 8기 강원 양구군정을 이끄는 서흥원 군수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양구에서 진정한 민선 군수 시대가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무원 출신이 돌아가며 군수를 맡은 민선 1~7기와 달리 자신은 양구신협 이사장을 12년 동안 지낸 경제인 출신인 점을 강조한 것이다.그는 “군민은 고객이고, 행정은 공급자가 아닌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돼야 한다”며 “며칠 전 사무관급 회의에서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주문했고, 앞으로도 수없이 당부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성과가 나오는 부서와 개인에게는 인센티브를, 그렇지 않은 부서와 개인에게는 페널티를 줘 조직문화를 확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군수는 경제인 출신답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의 중심에 두고 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요 사업 및 정책은 ▲제2농공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양구명품관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 ▲농자재비 지원 확대 ▲사계절 축제 활성화 등이다. 그는 “지역 내 전 분야, 계층에 골고루 이익과 소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여러 정책과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초대 민선 양구군체육회장을 맡으며 축적된 경험을 살려 스포츠마케팅도 보다 내실화할 계획이다. 서 군수는 “그동안 양구가 쌓은 스포츠마케팅 노하우와 네트워크는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관광과 농특산물 판매를 접목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해제 및 이전으로 위축된 경기를 살릴 방안으로는 제대군인의 귀농·귀촌 유치를 꼽았다. 그는 “제대군인 마을을 조성해 양구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군장병 한가족화 운동으로 장병들이 양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도록 해 관계인구 증가를 도모하겠다”면서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정중앙면 양돈단지 악취 문제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서 군수는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폐업을 전제로 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 선취업후진학지원센터 출범했다

    선취업후진학지원센터 출범했다

    영진전문대가 선취업후진학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선취업후진학지원센터는 직업계고교·산업체와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교 학생들에겐 선취업을, 산업체는 안정적인 현장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산학이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선취업후진학 체제는 30여 년간 영진전문대가 추진한 주문식교육 성공모델을 접목해, 직업계고교와 산업체가 동반 성장한다는 취지가 녹아 있다. 이 대학교는 직업계고교 학생들이 선취업과 후진학을 통해 전문학사는 물론 고숙련 최고의 기술명장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이스터대 석사학위과정까지 연계한다는 목표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직업계고등학교, 산업체, 대구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21세기 고품격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선취업후진학 지원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입지면 두바이·홍콩 같은 허브 돼야… 투자 열고 규제 푼다”[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부산 입지면 두바이·홍콩 같은 허브 돼야… 투자 열고 규제 푼다”[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부산의 잠재력을 제대로 키워 암스테르담이나 두바이, 홍콩과 같은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을 ‘원 오브 뎀’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전체에 매우 불행한 일”이라면서 “부산의 문제는 곧 대한민국의 문제라는 인식을 국민과 정부가 공유하도록 해 부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8기 부산 시정을 책임지게 된 박 시장의 시정 제1 목표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이다. 항구 도시의 개방성과 포용력을 살려 누구든 투자하고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물류와 산업, 금융과 문화·관광이 선순환을 일으키며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부산은 세계 2위의 환적항이고, 세계 물동량의 75%가 부산 앞바다를 지난다. 나라를 경영하는 관점에서 이런 지정학적 장점을 지닌 곳은 암스테르담, 두바이, 홍콩 같은 도시처럼 글로벌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려면 물류 기능을 극대화하고 이를 앞세워 금융, 관광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게 박 시장의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방성을 최대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세계적인 기업과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개방적 투자 도시로 변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가 할 일은 단순히 예산을 나눠주는 게 아니라 부산을 거대한 규제 혁신지구로 만들어서 자유롭게 뛰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또한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과제다. 박 시장은 “요즘 가장 억장을 무너지게 하는 소리는 부산에 꼭 필요한 인재가 ‘자녀 교육 때문에 서울이든 외국이든 가겠다’고 하는 것이다. 부산을 특구로 지정해 국제학교를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 대학은 지역 산업과 연관된 특성화 대학으로 키워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지방 정부도 고등교육 정책을 수립할 권한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30 세계엑스포 유치가 부산이 도약하는 궁극적인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세계적인 물류 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물류 공항이 없다는 게 부산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엑스포를 개최하면 가덕도 신공항을 빨리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공항이 생기면 배후에 도시, 산업단지, 물류단지가 확충되는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일어난다. 이러한 ‘혁신의 파급’에 따라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한민국의 성장축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울산, 경남의 소극적인 자세로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속도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협의를 통해서 풀 수 있는 문제”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는 교통망, 공동 산업 과제 등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함께 하면서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자는 것이다. 정부도 70개 과제에 35조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상태인데 뭐하러 밥상을 차겠느냐”고 말했다. 박 시장은 끝으로 “부산에 새로운 혁신의 흐름을 만들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산에 와서 살고 싶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을 소망으로 삼고 시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토레스’ 돌풍에 쌍용차 2교대 전환

    ‘토레스’ 돌풍에 쌍용차 2교대 전환

    신차 ‘토레스’의 성공적인 출시로 생산 물량이 급증한 쌍용자동차가 1년 만에 주간 연속 2교대 체제로 전환한다. 사전 계약 3만대를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토레스의 생산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쌍용차는 지난해 7월 비용 절감을 위해 기술직은 50%씩 2개 조, 사무직은 30%씩 3개 조로 나눠 순환 무급휴직에 들어간 바 있다. 그러나 지난 6일 공식 출시한 신차 토레스의 주문이 밀려들면서 생산량을 최대로 확대하기 위해 노사가 협의해 11일부터 2교대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 평택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 9만대 수준에서 17만대로 약 8만대가 증가하며, 토레스가 생산되는 조립 1라인은 공급 능력이 무려 연간 5만대 이상 늘어난다. 쌍용차의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토레스는 디자인에서 호평을 받으며 현재 일선 대리점으로 계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쌍용차가 올해 계획하고 있는 토레스의 생산 규모는 2만 5000~2만 6000대 수준인데, 사전 계약 물량만 3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차 영업사원들은 현재 대기를 걸어놓으면 실제로 출고되기까지 6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근무 형태 변경이 회사의 숙원인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레스의 성공을 기점으로 완성차 업계의 트렌드인 전동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중형급 SUV 전기차 ‘U100’(프로젝트명)을 출시하고, 2024년에는 코란도를 재해석한 ‘KR10’과 전기 픽업트럭 ‘O100’도 내놓을 계획이다. 든든한 뒷배도 생긴다. 쌍용차는 지난달 28일 KG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뒤 재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양사의 투자 계약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이달 말 법원에 제출하며, 채권자와 주주의 동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는 다음달 말 또는 오는 9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의 호평으로 생산 물량이 증대되고 라인 운영이 정상화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면서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 새달부터 제주도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탐나는전으로 지급

    새달부터 제주도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탐나는전으로 지급

    제주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늦어도 새달 1일부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열흘 만에 코로나19 피해와 ‘신3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8510억원을 증액 편성하는 내용을 담은 첫 추경예산안을 확정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이날 7조 2432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지난 8일 정책협의 간담회를 갖고 재난 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총 700억원)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탐나는전’으로 지급하는 이유는 도민의 살림살이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 관광사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3대 정책기금(중기육성기금, 농어촌진흥기금, 관광진흥기금)에서 1년간 대출 상환기간 연장을 위한 이자 차액보전과 소상공인 임차 특례 보증 등 금융 지원을 위해 503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각 분야별 코로나 피해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에 대한 더 두터운 지원을 위해 2560억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특히 오 지사는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과 취약소농과 저소득 어가 지원, 어업인 수당, 농수축산물 물류·택배비 지원 등에 599억원 이상을 투입해 제주 경제의 뿌리인 1차 산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버팀목이 될 휴폐업자 및 간이과세자 손실 보전, 탐나는전 발행·인센티브 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과 노인돌봄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장애인·노인 고용 촉진 장려금, 코로나로 취업난에 처한 구직청년 긴급 생활지원금 등 코로나 피해 극복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10억원 이상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밖에 문화관광 및 운송업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예술인, 공연단체를 위한 긴급생활지원금, 영세관광업체 취업 유지 장려금, 전세버스·일반택시 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등에 333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경영악화와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신3고’ 경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에 초점을 맞춰 짜여졌다. 특히 오 지사의 최우선 공약인 ‘역대 최대 규모 추경’을 이행하면서도 지방채 미발행과 지방세 재원 비축 등 건전 재정운영 기조를 유지, 향후 재정 운용에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오 지사는 “제주의 최우선 현안은 민생경제 고통 완화와 도민의 조기 일상회복, 신3고 경제위기 극복”이라며 “도민들이 지혜를 모아 힘을 합쳐 나간다면 분명 민생경제는 안정세를 되찾고 도민과 취약계층 모두 웃는 일상을 되찾는 新수눌음 제주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 “6개월 기다리세요”…주문 밀려드는 ‘토레스’에 쌍용 “2교대 전환”

    “6개월 기다리세요”…주문 밀려드는 ‘토레스’에 쌍용 “2교대 전환”

    신차 ‘토레스’(사진)의 성공적인 출시로 생산 물량이 급증한 쌍용자동차가 1년 만에 주간 연속 2교대 체제로 전환한다. 사전계약 3만대를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토레스의 생산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쌍용차는 지난해 7월 비용 절감을 위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나눠 순환 무급휴직에 들어간 바 있다. 그러나 지난 6일 공식 출시한 신차 토레스의 주문이 밀려들면서 생산량을 최대로 확대하기 위해 노사가 협의해 11일부터 2교대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 평택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 9만대 수준에서 17만대로 약 8만대가 늘어나며, 토레스가 생산되는 조립 1라인은 공급능력이 무려 연간 5만대 이상 증산된다. 쌍용차의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토레스는 디자인에서 호평을 받으며 현재 일선 대리점으로 계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쌍용차가 올해 계획하고 있는 토레스의 생산규모는 2만 5000~2만 6000대 수준인데, 사전계약 물량만 3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차 영업사원들은 현재 대기를 걸어놓으면 실제로 출고되기까지 6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근무 형태 변경이 회사의 숙원인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레스의 성공을 기점으로 완성차 업계의 트렌드인 전동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중형급 SUV 전기차 ‘U100’(프로젝트명)을 출시하고, 2024년에는 코란도를 재해석한 ‘KR10’과 전기 픽업트럭(O100)도 내놓을 계획이다. 든든한 뒷배도 생긴다. 쌍용차는 지난달 28일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한 뒤 재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양사의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이달 말 법원에 제출하며, 채권자와 주주의 동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는 다음달 말 또는 9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의 호평으로 생산 물량이 증대되고 라인 운영이 정상화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면서 “완벽한 품질의 토레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 선문대, 반도체 장비 전문 인력 배출

    선문대, 반도체 장비 전문 인력 배출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부처 협업형 인재 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7개 부처가 공동으로 국가적 전문 인재 양성이 요구되는 신기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진행된다.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과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문대는 3년간 9억 원을 지원받아 소재 분야의 특화된 인력 양성을 위한 전공트랙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선문대 전자공학과는 이번 사업을 주관하며 기업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매년 50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을 이수한 학생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석사 학위 취득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유순재 선문대 교수는 “선문대 우수 강사진과 교육 시설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시장에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며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음주운전 여전히 반성”…박순애 사회부총리 ‘교육개혁’ 강조

    “음주운전 여전히 반성”…박순애 사회부총리 ‘교육개혁’ 강조

    각종 논란과 의혹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첫 교육수장을 맡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민의 눈높이 맞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새 정부의 교육개혁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박 부총리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새 정부 교육개혁의 첫 걸음을 과감하게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 눈에 부족하고 국민들 기대 부합 못 하는 거 잘 알고 있지만, 앞으로 지켜보시면 어떤 사람이었는지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후에는 교육부 기자실을 찾아 만취상태로 운전했다가 적발된 뒤 이례적으로 선고유예를 받은 일에 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그 부분을 반성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기대 수준에 부합하지 못한 점 알고 있다. 선고유예를 받을 당시 재판관의 생각을 헤아리기 어렵지만, 당시 재판 전에 음주운전 특사가 있었던 게 영향 미친 거 아닌가 싶다. 소상한 과정은 국회에서 해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중등 분야 교육 경력이 부족한 행정 전문가로서 교육부 장관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교육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례가 많은데 이해관계에서 다소 동떨어진 저를 선택해 중립적으로 바라보고, 교육개혁을 추진하라고 (대통령이) 지명하신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와 관련 박 부총리는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과 대입제도 개선 등을 언급하며 “오랫동안 해결을 못 했다. 교육부 장관으로서 유아부터 시작해 고등교육까지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의 틀을 어떻게 짤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란을 부른 대학 등록금 인상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당장은 완화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달 교육부가 이를 시사했다가 부정적 여론이 불거지자 하루 만에 거둬들인 바 있다. 박 부총리는 “사립대학의 부족한 재정은 고등교육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학과 정원을 늘리고자 수도권 대학들에 규제를 풀 예정이어서 비수도권 대학의 논란이 예상된다. 박 부총리는 이와 관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얻고 있고, 정책 자문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지방을 교육의 중심으로 삼아 지역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고 한다.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더라도 지방에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당장 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조만간 정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주요 재원으로 쓰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해서는 교부 비율(20.79%)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보였다. 다만 “비율을 유지하면서 내부 재원을 효율적으로 고등교육 등에 쓸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1일 출범하는 국가교육위원회 구성을 두고 “전 정부에서 만들어진 위원회지만, 이번 정부에서 할 역할이 있다. 교육부와 국교위가 협업하고 분업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주 내에 참여 기관들에 공문을 보내 위원을 추천받고 인재풀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면서 “언론 눈높이에 아직 못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기회를 주신다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부총리, 교육부 장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 尹 ‘건전 재정’ 대전환… 부채 목표 콕 찍어 놓고 미달 땐 구조조정

    尹 ‘건전 재정’ 대전환… 부채 목표 콕 찍어 놓고 미달 땐 구조조정

    돈 풀었던 文정부 ‘확장재정’ 폐기나랏빚 1000조 넘자 기조 뒤집어30년 걸친 재정운용계획 첫 마련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수술대에감세정책·건전 재정 상충 우려도윤석열 정부가 나랏돈 운용 기조를 허리띠를 졸라매는 방향으로 대전환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빚을 내서라도 돈을 푸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빚을 줄이고 곳간 살림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윤 대통령 주재로 첫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재정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둔 재정운용 기조를 공식화한다. ‘확장 재정’에 나섰다가 빚만 불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되는 재정운용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재정 기조 방향 전환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국가채무가 급격하게 늘어 올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재정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660조 2000억원이던 국가채무는 2018년 680조 5000억원, 2019년 723조 2000억원, 2020년 846조 6000억원, 지난해 967조 20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1차 추가경정예산 기준 1075조 7000억원까지 불어났다. 문재인 정부 5년간 국가채무만 415조 5000억원(62.9%) 급증한 것이다.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건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총지출 증가율은 코로나19 이전에도 높은 수준이었다. 재정지출을 늘려 경제가 회복되면 세수가 늘어 재정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재정 선순환은 이뤄지지 않았고 빚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정부는 확장재정 기조를 폐기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등 재정지표 관리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기로 했다. 목표 달성이 여의치 않으면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해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짜는 각 부처에도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재량지출뿐 아니라 의무·경직성 지출도 구조조정 수술대에 올리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관리 목표를 재정준칙 형태로 법제화하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재정 운용계획을 담은 ‘재정비전 2050’도 수립할 계획이다. 30년에 걸친 재정 운용계획을 내는 건 처음이다. 하지만 대대적인 ‘감세정책’ 추진으로 세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속에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 특히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겹친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재정지출을 엄격하게 줄이면 국민의 삶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어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우려에 대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감세정책으로 기업이 투자에 나서고 일자리를 창출하면 오히려 세수 기반이 확대돼 재정이 선순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랏빚 1000조 시대… 文정부 ‘확장재정’ 핸들 꺾는 尹정부

    나랏빚 1000조 시대… 文정부 ‘확장재정’ 핸들 꺾는 尹정부

    윤석열 정부가 나랏돈 운용 기조를 허리띠를 졸라매는 방향으로 대전환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빚을 내서라도 돈을 푸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빚을 줄이고 곳간 살림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윤 대통령 주재로 첫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재정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둔 재정운용 기조를 공식화한다. ‘확장 재정’에 나섰다가 빚만 불린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되는 재정운용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재정 기조 방향 전환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국가채무가 급격하게 늘어 올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재정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660조 2000억원이던 국가채무는 2018년 680조 5000억원, 2019년 723조 2000억원, 2020년 846조 6000억원, 지난해 967조 20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1차 추가경정예산 기준 1075조 7000억원까지 불어났다. 문재인 정부 5년간 국가채무만 415조 5000억원(62.9%) 급증한 것이다.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건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총지출 증가율은 코로나19 이전에도 높은 수준이었다. 재정지출을 늘려 경제가 회복되면 세수가 늘어 재정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재정 선순환은 이뤄지지 않았고 빚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정부는 확장재정 기조를 폐기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등 재정지표 관리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기로 했다. 목표 달성이 여의치 않으면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해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짜는 각 부처에도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재량지출뿐 아니라 의무·경직성 지출도 구조조정 수술대에 올리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관리 목표를 재정준칙 형태로 법제화하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 재정 운용계획을 담은 ‘재정비전 2050’도 수립할 계획이다. 30년에 걸친 재정 운용계획을 내는 건 처음이다. 하지만 대대적인 ‘감세정책’ 추진으로 세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속에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 특히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겹친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재정지출을 엄격하게 줄이면 국민의 삶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어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우려에 대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감세정책으로 기업이 투자에 나서고 일자리를 창출하면 오히려 세수 기반이 확대돼 재정이 선순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학생 1인당 스마트기기 1대’ 디벗 사업,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사례

    ‘학생 1인당 스마트기기 1대’ 디벗 사업,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사례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1대씩 보급하는 ‘디벗’ 사업이 올해 상반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모를 통해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디벗 지원사업을 이끈 교육청 산하 교육정보연구원에 돌아갔다. 교육청은 관내 중학교 422개교, 혁신고등학교 12개교에 스마트 기기 디벗 9만 2855대를 보급했다. 학생, 지역 간 불균형적인 스마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초·중·고 입학준비금 온라인 신청 사업, 교육공무원 호봉확정 프로그램 개선 등이 우수 성과로 뽑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2명이 참여해 심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민이 서울교육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우수사례가 행정효율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로 선순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창업부터 소통까지… 슬기로운 청년생활 플랫폼 제주청년센터

    창업부터 소통까지… 슬기로운 청년생활 플랫폼 제주청년센터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런 문구가 강하게 사로 잡는다. 청년의 일상을 연구 지원하는 ‘랩업’부터 청년생활 길잡이 ‘청년돌봄교실’, 청년취업 활동을 돕는 ‘청년의 품격’, 특정 주제를 가지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뚜렷한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 팀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덕질’,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끼리’, 청년들의 창업·네트워크 공간 ‘청년다락’까지 정말 청년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준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청년센터가 단계별 청년활동·교육·생활·공간 지원을 통해 청년정책이 청년의 일상과 맞닿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청년센터는 청년의 소통·교류 활동 등의 거점이 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지난 2017년 12월에 개소해 5년째를 맞고 있다. 센터는 올해 사업별 지원 분야 확대를 통해 청년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유사 사업간 통합 운영으로 효과를 높이며 청년지원사업과의 연계해 청년의 삶의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경험한 것처럼 1차산업과 관광산업 비중이 큰 제주도는 외부 충격에 취약한 경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신산업 육성도 걸음마 수준이어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의 역외 유출 현상이 심각하다”면서 “청년인재 육성에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조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할 때”라고 밝힌 바 있다.청년 플랫폼이자 청년활동 허브 역할을 하는 센터가 그 중심에 서서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일상에 기반한 청년들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기 위해 제주청년 일상연구소 ‘랩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 청년들이 직접 삶 속에서 제기하는 질문들을 모아 청년이슈 및 아젠다로 만들어가고 있는데 현재 제주지역 청년 식생활, 제주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맘튼튼 몸튼튼’ 지원사업은 건강 종합 케어사업으로써의 면모를 갖추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문학치료 등 마음 속 고민은 툭 털고, 헬스코칭으로 체력은 쭉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제주지방병무청과 연계해 사회복무요원의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청년학교’ 사업은 지난 6월 초에 실시한 모집에 1500여 명이 신청해 9.5대 1의 경쟁률로 올해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센터의 청년정책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개발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차 혁신인재양성 본격화…15개 주관대학 선정

    미래차 혁신인재양성 본격화…15개 주관대학 선정

    미래차 혁신인재 양성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미래자동차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주관할 전국 1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천대·경남대·경성대·경일대·단국대·부산대·서울대·성균관대·원광대·인천대·전북대·청주대·한국공학대·한양대·호서대 등이다. 사업은 교육부와 산업부가 추진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총 343억원을 투입해 산업현장 수요기반 기술융합 혁신인재 21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총 35개 지원 대학에 대해 평가위원회에서 발표평가 및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 대학은 미래차산업 특성에 맞는 융합교육과정, 기업·연구기관 산학연계프로그램 및 집중 교육과정 등 학사 학위과정(또는 교육수료)을 운영하며, 학교당 3년간 최대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미래차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기술역량 배양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산업계는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학부과정에 미래차 융합전공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미래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융합에 특화된 학사 전문인력 육성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상돈 천안시장 “시민과 다시 뛰겠다”

    박상돈 천안시장 “시민과 다시 뛰겠다”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 힘찬 여정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일 시청 봉서홀에서 민선8기 취임식을 열고 ‘고품격 문화도시’와 ‘친환경 그린 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2년 전 코로나19 등 초유의 상황 속에서 당선됐지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해야 한다’는 끈기로 2년간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경제·교통·문화·복지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해 자신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로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천안만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으로 도약하겠다”며 ”‘활기찬 경제도시 천안’을 위해 성환종축장 부지에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국가산업단지’조성 등 경제 선순환 체계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역 연장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도심 속 5개 하천의 경관과 시설의 대대적 정비 등 ‘친환경 그린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역경을 이겨낸 저력과 그 어떤 위기가 닥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의 힘찬 여정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다시 뛰기 시작한 우리 천안의 맨 앞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취임선서와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시민 화합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 취임식 간소화하고 침수취약 현장점검으로 임기 시작

    이수희 강동구청장, 취임식 간소화하고 침수취약 현장점검으로 임기 시작

    이수희 신임 강동구청장은 임기 첫 날인 1일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침수 취약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강동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이날 새벽 구 관계자들과 함께 천호빗물펌프장, 한강 육갑문 등 수방시설을 둘러보고, 천호1구역 재개발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시설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지역 곳곳의 피해를 우려한 행보다. 이날 오후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제20대 강동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고려해 외부 초청인사 없이 직원들만으로 간소하지만 내실있게 진행된다. 이날 식은 취임선서 및 취임사, 취임기념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구정 목표로 강동의 새 출발을 위한 구정 운영 방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획기적인 교통여건 개선 ▲활력과 생기로 가득한 지역상권 활성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구조 안착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 조성 ▲청소년의 꿈이 맘껏 펼쳐지는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매력적인 강동구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취임식에는 음악 동아리 활동을 하는 직원들이 신임 구청장에 대한 기대를 담아 ‘희망 가득한 강동의 미래’를 주제로 축가를 선보인다.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분히 소통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축하 선물도 전달한다. 이 구청장은 취임식 후 전 부서를 순회하며 업무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변화에 힘을 실어주신 구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또한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구민들에게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오는 9일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그린웨이 걷기대회’에 참석한다. 또한 11일부터는 18개 동을 직접 찾아가 구민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선정...대구대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선정...대구대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반도체산업 육성을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 및 활용을 통해 산업계에 우수인력을 지속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3년간 총 9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전자전기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참여) 주관으로 반도체 산업 특성에 맞는 학부 전공트랙(반도체 설계트랙)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이를 위해 차세대반도체 설계 분야 스타(STAR)가 될 수 있는 STAR 인재상을 제시하고, 연간 40명 이상의 학부 3~4학년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경기 대구대 전자공학전공 교수는 “본 사업 선정을 계기로 산업계 수요에 맞는 반도체 실무 인재를 육성하여 국가적인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반도체 기업 취업 및 대학원 진학 등을 통해 반도체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2030년 미주·유럽 사업장 전기는 전부 친환경

    CJ제일제당, 2030년 미주·유럽 사업장 전기는 전부 친환경

    CJ제일제당은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과 안전’, ‘지속 가능한 환경’ 두 가지 핵심 가치 창출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위한 2030년 중장기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선다. 우선 전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25% 줄인다. 전력 에너지원은 2030년까지 미주·유럽 사업장부터 기존 화석 연료를 재생·바이오 에너지로 100% 전환하고 2050년엔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K푸드’ 전진 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는 목재 연료로 공장을 가동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나무를 숯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으로, 내년에 착공해 2025년 가동에 들어간다.
  • 정부, “코레일과 SR 통합여부 하반기에 결정, 철도 민영화는 추진 안해”

    정부가 코레일과 SR통합을 논의 중이고 하반기에는 결정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28일 전국철도노조 집회 예고와 관련, “코레일과 SR의 통합 문제는 각 노조 대표를 포함한 ‘거버넌스 분과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며, 하반기에는 결정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쟁 체제를 고착화 하려고 SR이 SR 열차 운행 노선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철도노조의 주장에 대해서는 “중앙선 등 일반 노선으로 SRT 운행을 확대하는 것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또 “코레일의 부채가 지난해 18조 1000억원에 이른 만큼 경영 효율화를 위한 고민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국장은 또 “철도차량 정비의 민간 제작사 참여는 KTX 탈선 사고 이후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민영화와 관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제작과 정비 간 기술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유럽에서도 제작사의 30%가 정비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노조 조합원 350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역에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하며 철도 민영화 반대와 코레일·SR 통합을 요구했다. 철도노조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담긴 철도차량 정비 시장 민간 개방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언급한 관제권 국토부 이관 및 철도 유지·보수 업무의 철도공단 이관이 본격화될 경우 철도 민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SR이 올해 SRT 14편성을 발주하며 정비를 차량 제작사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코레일 차량 기지 용량 부족 등 불가피한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제권과 유지·보수 업무 이관은 관계 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며, 추진하더라도 업무 소관을 코레일에서 철도공단으로 변경하는 것에 불과해 민영화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 엔화 약세에 日 소비자 물가 2.1%↑…기시다 지지율 7%↓

    엔화 약세에 日 소비자 물가 2.1%↑…기시다 지지율 7%↓

    엔화 가치 하락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일본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 2% 넘게 상승했다. 물가 상승으로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다음달 1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자민당이 긴장하기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2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신선식품 제외) 상승했다. 2015년 3월(2.2%)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4월의 소비자물가지수와 상승폭이 같다.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물가 상승 목표를 2%로 잡았는데 2개월 연속 목표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최근 물가 상승은 일본의 경기활성화에 따른 물가 상승이 아니라 엔화 가치 하락과 고유가 등으로 수입 가격이 오르면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NHK는 “일본은행은 현재 물가 상승은 임금 상승과 수요 증가와 같은 경제의 선순환에 따른 현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에서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물가가 오른 상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식용유 값이 폭등하면서 일본 식용유 가격은 36.2%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감자칩은 9%, 튀김은 5.4% 상승하는 등 연쇄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 세계 해바라기씨유 소비량의 52%, 25%를 차지하고 있다. 양파는 일본에서 흉작으로 125.4%나 값이 올랐다. 또 유가 상승으로 도시가스요금은 22.3%, 전기요금은 18.6% 각각 올랐다.물가 상승 영향으로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도 하락했다. 요미우리신문이 22~23일 전국 유권자 1585명을 대상으로 내각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57%로 지난 3~5일 실시한 여론조사 때보다 7% 포인트 하락했다. 요미우리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의 물가 대책에 대해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1%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20%)보다 3배 이상 많았다. 특히 응답자의 83%가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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