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선수단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대형 TV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민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워싱턴DC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실버산업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46
  • 스페인 여자축구 선수 “감독이 밤에 문 열어 놓으라고 했다” 폭로

    스페인 여자축구 선수 “감독이 밤에 문 열어 놓으라고 했다” 폭로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 헤니페르 에르모소(34)가 “전 대표팀 감독이 밤에 방문을 열어놓을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에르모소는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스페인의 한 TV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호르헤 빌다 전 대표팀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을 토로했다. 에르모소는 “호르헤 빌다 전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개인 면담을 이유로 밤에 방문을 열어놓으라고 요구했다”며 “감독은 우리와 개인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가 선수 방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일부 선수는 감독을 기다리다가 잠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수들이 쇼핑하고 나면 감독이 우리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하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스페인 여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8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당시 시상식장에서 루이스 루비알레스 당시 스페인 축구협회장이 에르모소에 입맞춤해 논란이 커졌다. 월드컵 이전에 빌다 감독의 독단적인 선수단 운영에 불만을 품은 일부 선수는 월드컵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 속에 빌다 감독은 월드컵에서 우승하고도 스페인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놨다. 그는 지난해 10월 모로코 여자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 ‘키스 사건’을 일으킨 루비알레스 전 회장 역시 회장직에서 사퇴한 것은 물론 성폭력 및 강요 혐의로 스페인 검찰의 수사까지 받고 있다. FIFA는 루비알레스 전 회장에 대해 자격 정지 3년 징계를 부과했다. 에르모소는 법원에 출석해 “예상치 못한 키스였고 결코 합의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의 가치와 힘을 느꼈다. 그 순간 그게 가장 중요했다”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즐기기 ‘A to Z’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즐기기 ‘A to Z’

    2024강원청소년올림픽이 오는 19일 개막한다.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내달 1일까지 14일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일원에서 열린다.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3번째 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우크라이나 청소년도 아프리카 대륙도 ‘우리 함께 빛나자’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9개국의 만 15~18세 1803명이 출전해 빙상, 설상 등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한국은 출전국 가운데 가장 많은 10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다음은 미국(101명), 독일(90명), 캐나다(78명), 이탈리아(77명), 스위스(71명), 일본(69명), 프랑스(66명) 순이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청소년 44명도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나이지리아, 튀니지, 케냐, 알제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아프리카 국가들도 참가한다. 각국 선수단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선수촌에 입촌한다. 스피드·피겨 스케이팅·쇼트트랙·아이스하키·컬링은 강릉, 스키점프·썰매·바이애슬론은 평창,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는 횡성, 알파인 스키와 듀얼 모굴은 정선에서 각각 치러진다. 모든 경기시설은 평창올림픽 시설을 활용한다. 대회 마스코트 ‘뭉초’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놀던 눈 뭉치가 뭉초로 탄생했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개막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를 주제로 한 개막식은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열린다. 인기 종목인 컬링은 20일부터 폐막일까지 강릉 컬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믹스팀 금메달 결정전은 25일 오후 6시, 믹스더블 금메달 결정전은 내달 1일 오후 4시로 예정됐다. 쇼트트랙은 20~22일 남녀 개인전, 24일 혼성 계주로 나눠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티켓이 매진된 피겨 스케이팅은 27일부터 폐막일까지 이어진다.“나도 올림픽 스타”…눈맛·손맛 사로잡는 메타버스 이번 대회 기간 문화 공연과 체험, 먹거리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부터 폐막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올림픽기념관, 강릉하키센터, 정선 하이원 스키하우스,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는 문화와 스포츠를 체험하는 ‘페스티벌 사이트’가 운영된다. 강릉 경포해변에 차려진 바닷가 갤러리에서는 국내외 19개 팀과 작가가 제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평창 대관령 트레이닝센터에서는 강원 문화유산 전시회가 열려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변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7~28일 평창돔체육관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는 K-컬쳐 페스티벌이 열린다. 27일에는 김희재·박군·조명섭·양지은·홍지윤, 28일에는 제로베이스원·베베·비비지·다이나믹듀오 등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는 1500㎡ 규모의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입체 인식, 거리·공간 인식, 가상 세계 시각화, 생성형 AI 등의 메타버스 기술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가상 세계로 안내하는 ‘로비’와 ‘메타버스 기술관’, ‘메타버스 스포츠관’으로 이뤄졌다. 19일 정식 오픈하고 오전은 사전 예약제, 오후는 자유 관람으로 운영된다.
  • 손흥민·신유빈·안세영…올림픽파트너 삼성전자 ‘팀 삼성 갤럭시’ 공개

    손흥민·신유빈·안세영…올림픽파트너 삼성전자 ‘팀 삼성 갤럭시’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와 홍보대사인 ‘팀 삼성 갤럭시’ 선수 명단을 11일 공개했다.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파트너십 활동으로 운영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에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10개국 2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한국 선수로는 김예리(브레이킹), 김희진(골볼), 서채현(스포츠 클라이밍), 손흥민(축구), 신유빈(탁구), 안세영(배드민턴) 등 6명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팀 삼성 갤럭시의 일원으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회 기간에 경기를 통해 함께 만들어 갈 추억이 보다 큰 가치”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카이 브라운(영국·스케이트보드), 요한 디페이(프랑스·서핑), 그레이스 써니 최(미국·브레이킹), 요하네스 플로어스(독일·장애인 육상)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은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표현’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 종목의 선수들이 명단에 추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을 맞아 내놓은 새로운 파트너십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모두와 협력하는 ‘갤럭시’ 브랜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토니 에스탕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삼성전자의 개방성에 대한 신념과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삼성전자는 선수와 팬, 그리고 전 세계를 연결해 다양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19일 개막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

    19일 개막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미란(앞줄 왼쪽 일곱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이기흥(여덟 번째) 대한체육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광주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유치

    광주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유치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양궁연맹은 앞서 지난해 12월16일 튀르키에 안탈리아에서 정기 집행이사회를 열어 광주시와 중국 베이징 등 유치 신청 도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광주시는 양궁도시이자 인권도시로서의 광주 위상, 광주시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집행이사회 위원들에게 강조했다. 광주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 관련 시설의 준비상황, 국제스포츠대회 준비 경험 등의 전문성이 높이 평가돼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1년 12월 유치가 확정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도시는 광주시가 역대 세 번째다.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후 7일 간 광주국제양궁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리커브, 컴파운드, W1(중증장애), 시각장애 등 4개 종목에 50여 개국,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인권도시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장애인양궁의 저변 확대, 젊은 중증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유치가 확정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8월 체육진흥과 소속 ‘국제스포츠지원팀’을 ‘양궁대회준비팀’으로 개편했다. 또 1월에는 세계양궁대회지원단(2팀12명)을 문화체육실에 확대·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또 세계양궁대회 슬로건 시민 공모, 대회 마스터플랜 수립, 경기장 확장사업, 대회 홍보 및 실행계획 수립 등 2025년 장애인-비장애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가 결정된 것은 150만 광주시민의 염원과 7만여 광주시 등록장애인들의 애정이 이뤄낸 결과”라며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리틀 올림픽’으로 다시 한번 ‘감동 평창’

    ‘리틀 올림픽’으로 다시 한번 ‘감동 평창’

    2012년 첫 대회… 유럽이외 첫 개최79개국 15~18세 1900명 선수 참가7개 경기·15개 종목… 금메달 81개 6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로 물들었던 경기장에서 올림픽 꿈나무들이 새로운 드라마를 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잇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돔에서 동시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곳곳에서 리틀 올림픽 겨울 축제가 2월 1일까지 펼쳐진다. 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미래 올림픽 스타를 발굴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한 대회로 기존 올림픽처럼 동·하계로 나뉘어 4년 주기로 개최한다. 4회를 맞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유럽을 벗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2012년 첫 대회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뒤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스위스 로잔이 바통을 이었다. 79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 선수를 포함해 1만 5000여명이 강원도를 찾는다. 개최국 한국은 미국과 더불어 가장 많은 102명이 출전한다. 15~18세(2006~2009년생) 선수들은 7개 경기, 15개 종목에서 81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및 도전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경쟁 못지않게 참여와 배려 의식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도 중요하게 여기는 대회다. 메달 주인공은 가리지만 공식 집계하지 않는 점이 성인 올림픽과 다르다. 대회 슬로건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에 ‘성장’과 ‘함께’의 의미를 담은 것도 그래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한 양정웅 감독이 준비 중인 이번 개회식에서도 청소년 모두가 대우주 속에 빛나는 소우주이며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을 하며 놀던 눈 뭉치가 이번 대회 마스코트 ‘뭉초’로 재탄생했다. 이번 대회가 평창의 유산을 물려받아 열린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컬링 등 빙상 경기는 강릉에서, 스키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설상 경기는 평창을 중심으로 횡성과 정선에서 열린다. 개회식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가 무료입장이다. 다만 더 나은 관전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선수와 관중이 함께 즐기는 축제 무대가 각 경기장 근처에 꾸려져 신명나는 한국 전통춤과 전통음악, 세계를 주름잡는 K팝,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공연 등 ‘K컬처’를 만끽할 수 있다. 최종구 대회 조직위원회 대표 위원장은 “경기 운영, 선수단 이동, 숙박, 식음 등 전 분야를 준비하고 있어 세계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멋진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성인, 청소년동계올림픽을 모두 치르는 강원도는 겨울스포츠의 아시아 중심이자 겨울 관광의 메카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강인·이나은, 이미 결별”…헤어진 뒤 알려진 열애설?

    “이강인·이나은, 이미 결별”…헤어진 뒤 알려진 열애설?

    열애설이 불거진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과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5일 스포티비뉴스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이미 헤어진 상태다. 이들이 결별한 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이나은은 지난해 11월 세 차례에 걸쳐 데이트하는 모습이 더팩트에 포착돼 핑크빛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이나은의 자택인 구리 아파트, 선수단 숙소가 있는 호텔 주차장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잡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발리 목격담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지난해 6월 발리에 다녀왔다며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건 이강인을 만났다는 거다.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다.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고 썼다. 누리꾼들은 이강인과 함께 목격된 여성이 ‘이나은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대해 이강인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이나은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포티비뉴스의 결별설 보도에 대해서도 나무엑터스는 5일 “입장 변화는 없다”며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사귀지 않았으니 헤어지지도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2018~2019)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인기를 끌었다. 에이프릴은 2022년 11월 팀 내 ‘왕따’ 논란으로 해체했다. 이나은은 26일 SBS TV 금토극 ‘재벌X형사’로 복귀한다.
  • 이스라엘 모사드 수장 “10·7 대학살 가담자들, 제 무덤 판 것”

    이스라엘 모사드 수장 “10·7 대학살 가담자들, 제 무덤 판 것”

    이스라엘 대외정보기관 모사드의 수장 다비드 바르니아 국장은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난해 10월 7일 기습공격에 연루된 사람은 ‘스스로 사형집행 영장에 서명한 것’이라고 공언했다. 당시 기습공격에 관여한 하마스 인사는 제 무덤을 팠다는 것이다. 현지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바르니아 국장은 이날 전직 모사드 국장 즈비 자미르의 장례식에서 “모든 아랍권 어머니에게 만약 당신의 아들이 (10월 7일) 대학살에 가담했다면 그가 스스로 사형집행 영장에 서명한 것임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 1963년 다비드 벤구리온 이스라엘 초대 총리 연설 일부를 비유한 것이다. 벤구리온 당시 총리는 “모든 히브리인 어머니에게 군인 아들이 자신의 운명을 그에 합당한 지휘관에게 맡긴 것임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니아 국장은 앞서 같은 자리에서 “가자지구 주변 지역을 습격한 살인자들과의 계산을 청산하겠다”면서 기획자와 메시지 전달자를 포함,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모든 이를 뒤쫓겠다고 밝혔다. 그는 “뮌헨 참사 이후 그랬듯 여기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어디에 있든 우리는 손을 뻗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1972년 뮌헨 올림픽 기간 서독에 잠입한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검은 9월단’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국가대표 선수단 멤버 11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지자 보복 작전을 개시했고, 이후 사건에 연루된 인사들이 잇따라 의문사한 바 있다. 2일 98세 나이로 별세해 이날 장례식이 치러진 자미르가 뮌헨 참사가 벌어졌을 당시 모사드 국장이었다. 바르니아 국장의 이날 발언은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자 중 한 명인 살레흐 알아루리 암살 배후에 있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하는 것이라고 AP 통신은 짚었다. 하마스 정치국 2인자이자 하마스 전체 서열 3위로 평가받던 알아루리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겨냥한 기습 공격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 다히예 소재 하마스 사무실에 있다가 자폭 무인기(드론)의 타격으로 다른 하마스 지도자들과 함께 폭사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배후임을 시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고 있다. 그러나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은 이미 이스라엘의 소행으로 단정한 채 보복을 공언했다.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3일 저녁 방송된 연설에서 “이 위험한 범죄는 대응 없이, 처벌 없이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지원할 필요성과 레바논의 국익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잡으려 노력해 왔지만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상대로 전쟁에 나선다면 ‘어떤 제한도 없는 싸움’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면서 “매우, 매우,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마스와 마찬가지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에 전쟁이 벌어지자 지난 2달여간 레바논과 인접한 이스라엘 북부 지역을 겨냥해 산발적인 로켓 공격을 가해왔다. 헤즈볼라는 이날도 국경 주변 이스라엘군 초소를 겨냥해 최소 8차례의 공격을 감행했으며 고화력의 부르칸 탄도 미사일도 네 발 사용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에는 이 공격이 알아루리의 죽음과 직접적으로 연관됐는지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이날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현지 당국자 한 명과 조직원 3명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 이변의 주인공 아닌 희생양… 뼈아픈 LG·DB

    이변의 주인공 아닌 희생양… 뼈아픈 LG·DB

    “박스 아웃(골밑 공간 확보를 위해 상대 선수를 등지거나 밀어내는 동작)을 하지 않아 공격 리바운드를 15개나 뺏긴 건 선수 자격이 없다는 뜻이다.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지난 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80-84로 역전패한 뒤 상기된 표정으로 선수단을 향해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경기를 펼쳤다”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고 결정적인 순간 무리한 공격으로 실책을 범했다”고 덧붙였다. LG는 리바운드 리그 전체 1위(15.46개) 아셈 마레이의 무릎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제공권 대결에서 28-39로 밀렸다. 정관장이 1쿼터에 리바운드를 17개 걷어 내는 동안 6개에 그쳤는데 빅맨 양홍석, 박정현이 골밑을 지키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양홍석이 2쿼터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21점을 집중시켰으나 문제는 수비였다. 정관장 가드 박지훈은 마레이가 없는 LG의 골밑을 휘저으면서 24득점을 몰아쳤다. 박지훈은 “후안 텔로가 지쳐 보여 2대2 공격으로 상대 수비 약점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LG의 패배가 뼈아픈 이유는 상대가 지난달 12경기 1승11패 부진으로 7위까지 떨어진 정관장이기 때문이다. 조 감독은 경기 전 “전술 변화로 리바운드를 지켜 상대 기회를 줄이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모두 정관장에 밀리면서 3위 수원 kt에 반 경기 차 뒤처진 4위로 추락했다. 리그 선두 원주 DB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8위 고양 소노에 경기 내내 끌려다니며 88-94로 졌다. 팀 리바운드 리그 9위(34.5개)인 소노를 상대로 높이 싸움(32-33)에서 밀려 5연승이 끊겼다. 반면 소노는 40.5%의 확률로 3점슛 17개를 넣으면서 12월 13경기 3승10패로 침체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경기 초반 외곽 수비가 무너진 DB는 1쿼터 김민욱에게 3점포 3개, 김강선에게 2개를 맞았다. 3쿼터에도 리바운드를 단속하지 못하면서 한호빈에게 3점슛 4개를 허용했고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골밑에서 8실점했다. 강상재(21점)와 디드릭 로슨(20점)이 분전했으나 공격 리바운드 13개를 내주며 후속 실점한 부분을 극복하지 못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수비 호흡이 맞지 않아 3점슛을 많이 맞았다. 후반엔 추격하다가 리바운드를 뺏겨 분위기를 내줬다”며 “일정이 빡빡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수비 연습이 완전히 이뤄진 상태가 아니라서 경기하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FC서울 새사령탑 김기동 감독 “트로피가 목표…서울이 기성용”

    FC서울 새사령탑 김기동 감독 “트로피가 목표…서울이 기성용”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사령탑에 새로 앉은 김기동(51) 감독이 서울의 찬란했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감독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포항스틸러스에서 FA컵 우승을 한 뒤 변화를 줘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상황에서 서울이 나에게 손을 내밀었고, 새로운 도전을 서울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담감도 있지만 설렘이 크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올 한 해 과거 서울의 찬란한 영광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서울은 K리그를 주도해서 이끌어가야 한다. 성적·관중·흥행 등 모든 면에서 우선이 돼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내 책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적이 좋으면 모든 것들이 따라온다.(그런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쓰며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당장 올해는 ‘우승하겠다’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목표로 시작할 것”이라며 “그 이후 상황을 보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우승할 수 있다고 본다. 서울에 있는 동안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내 개인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부임한 만큼 팀 전력 구상이 한창이다. 지동원 등 7명을 떠나보냈고, 미드필더 기성용 등 잡기 원하는 선수들과는 협상 중이다. 김 감독은 “성용이하고는 전화통화로 오래 이야기했다. ‘서울이 기성용이고, 기성용이 서울이니 빨리 계약해서 나와 좋은 축구를 해보자’고 했다.서울에 애정이 많은 친구라는 걸 느꼈다. 좋은 선택을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가 유료 관중만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경기 관중 40만명을 넘어섰으나 파이널B로 밀려 7위에 그쳤다. 이를 포함해 최근 4개 시즌 연속 파이널B에 머물러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서울은 5일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GS챔피언스파크에서 김 감독 부임 후 첫 선수단 미팅을 할 계획이다.
  • 이변의 희생양 LG와 DB, 부족했던 리바운드·수비 적극성…“완전히 잘못된 방향”

    이변의 희생양 LG와 DB, 부족했던 리바운드·수비 적극성…“완전히 잘못된 방향”

    “박스 아웃(골 밑 공간 확보를 위해 상대 선수를 등지거나 밀어내는 동작)을 하지 않아서 공격 리바운드를 15개나 뺏긴 건 선수 자격이 없는 뜻이다.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80-84로 역전패한 뒤 상기된 표정으로 선수단을 향해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경기를 펼쳤다”고 일갈했다. 이어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고 결정적인 순간 무리한 공격으로 실책을 범했다”고 덧붙였다. LG는 리바운드 리그 전체 1위(15.46개) 아셈 마레이의 무릎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제공권 대결에서 28-39로 밀렸다. 정관장이 1쿼터에 리바운드 17개를 걷어내는 동안 6개에 그쳤는데 빅맨 양홍석, 박정현이 골밑을 지키지 못해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 9개를 허용했다. 반면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와 정효근이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첫 쿼터에만 각각 리바운드 5개, 이종현이 4개를 기록했다.에이스 양홍석이 2쿼터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21점을 몰아쳤으나 문제는 수비였다. 정관장 가드 박지훈은 마레이가 없는 LG의 골밑을 휘저으면서 4쿼터에만 15점을 집중시켰다. 경기 종료 11초를 남기고 결승 레이업을 올린 선수도 박지훈이었다. 박지훈은 “마레이가 빠진 상황에서 후안 텔로도 지쳐 보여서 2대2 공격으로 상대 수비 약점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LG의 패배가 뼈아픈 이유는 상대가 지난달 12경기 1승11패 부진으로 7위까지 떨어진 정관장이기 때문이다. 조 감독은 경기 전 “마레이의 이탈로 흔들리는 수비는 텔로가 보완해야 한다. 전술 변화로 리바운드를 지켜서 상대 기회를 줄이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모두 정관장에게 밀리면서 3위 수원 kt에 반 경기 차 뒤처진 4위로 추락했다.리그 선두 원주 DB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8위 고양 소노에게 경기 내내 끌려다니면서 88-94로 졌다. 팀 리바운드 리그 9위(34.5개)인 소노를 상대로 높이 싸움(32-33)에서 밀려 5연승이 끊겼다. 반면 소노는 40.5%의 확률로 3점슛 17개를 넣으면서 12월 13경기 3승10패로 침체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경기 초반 외곽 수비가 무너진 DB는 1쿼터 김민욱에게 외곽포 3개, 김강선에게 2개를 맞았다. 3쿼터에도 리바운드를 단속하지 못하면서 한호빈에게 3점슛 4개를 허용했고,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골 밑에서 8실점 했다. 강상재와 디드릭 로슨이 각각 21득점, 20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공격 리바운드 13개를 내주며 후속 실점한 부분을 극복하지 못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수비 호흡 맞지 않아 3점슛을 많이 맞았다. 후반엔 추격하다가 리바운드를 뺏겨 힘든 경기를 펼쳤다”면서 “일정이 빡빡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수비 연습이 완전히 이뤄진 상태가 아니라서 경기하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강인·이나은, 열애설 부인했지만…발리여행 목격담 등장

    이강인·이나은, 열애설 부인했지만…발리여행 목격담 등장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이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강인 발리 목격담이 올라왔다. 2일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해 11월 14~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당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 경기를 앞뒀으며, 이 호텔에는 선수단 숙소가 있었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5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다음 날인 17일에도 이나은 집인 경기 구리의 아파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를 두고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만 소속사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실제 만났는지, 어떤 이유로 만났는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열애설이 터진 뒤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발리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지난해 6월 발리에 다녀왔다”며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건 거기서 이강인을 만났다는 거다.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다.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함께 있었다”고 썼다. “개인적으로 휴식하러 왔을 텐데 민폐일 것 같아서 아는 척은 안 했다.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는데, 그냥 아는 척할까 고민도 했지만 꾹 참았다”고 덧붙였다. 이나은은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네티즌들은 이강인과 함께 목격된 ‘아리따운 여성’이 이나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2018~2019),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나은은 26일 SBS TV 금토극 ‘재벌X형사’로 복귀한다.
  • 아시안컵 정조준한 클린스만 “64년 만의 우승 위해 만반의 준비”…올해의 선수상은 김민재

    아시안컵 정조준한 클린스만 “64년 만의 우승 위해 만반의 준비”…올해의 선수상은 김민재

    “선수, 코치진 모두가 64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카타르로 향한다.”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환송식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6주 뒤에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수단과 클린스만 감독, 코치들이 단상을 걸어 나오면서 소개된 뒤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 다만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은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선수단 대표 이재성(마인츠)은 출사표를 통해 “이번 아시안컵은 우리만의 도전이 아니라 64년간 이어져 온 한국 축구의 도전”이라면서 “기필코 트로피를 들고 한국에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1960년 우승 이후 준우승만 4번(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 했던 아쉬움을 털기 위해 최정예 선수들로 명단을 꾸렸다. 대표팀은 아부다비에서 6일 이라크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다음 10일 결전의 땅 카타르에 입성한다. 이어 15일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대결한다.환송식 전 진행된 2023 대한축구협회(KFA) 어워즈에선 수비의 중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손흥민, 이강인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지난 2년 동안 2위에 그친 김민재는 총 137점을 얻어 생애 처음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4년 연속 수상한 역대 최다 수상자(7회) 손흥민은 113점으로 2위, 이강인은 8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KFA 출입 기자,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김민재는 지난해 A매치 8경기에 출전했는데 후방을 든든히 지키며 6경기 연속 무실점에 공헌했다. 김민재는 “선수단이 잘 준비해서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오겠다”며 “2024 파리올림픽 예선에 나서는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가람(화천 KSPO)은 총점 20점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 지소연(수원FC)을 1점 차이로 제치고 여자 올해의 선수 주인공이 됐다. 천가람은 여자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며 A매치 12경기 4골을 기록했다. 영플레이어상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황재원(대구FC)과 여자월드컵 역대 최연소 선수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가 받았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포항 스틸러스를 K리그1 준우승과 FA컵 우승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 WK리그 11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은숙 인천 현대제철 감독에게 돌아갔다.
  • 클린스만호, 오늘밤 전지 훈련지인 아부다비로 출국

    클린스만호, 오늘밤 전지 훈련지인 아부다비로 출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여정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앞서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서구의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축구협회 상에 참석해 출정식을 할 예정이다. 오후 9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UAE행 항공기(EK323)에 오른다. 앞서 대표팀 선수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일부 유럽파와 K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실내 훈련으로 담금질을 해왔다. 해외파 대다수는 아부다비에서 합류한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오현규, 양현준(이상 셀틱)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과 중동에서 활약 중인 김승규(알샤밥·사우디아라비아), 박용우(알아인·UAE) 등이 아부다비에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4일 펼쳐지는 툴루즈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결승전까지 뛰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프로 데뷔 후 우승 트로피가 없는 이강인은 결승전 출전을 위해 클린스만 감독에게 늦은 합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은 6일 아부다비의 뉴욕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최종 평가전을 치르며 마지막 점검을 한다. 이후 아부다비에서 담금질을 끝낸 클린스만호는 오는 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한국팀은 12일 개막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한다.
  • 새해 첫 커플 탄생?…이강인♥이나은 열애설에 소속사 입장은

    새해 첫 커플 탄생?…이강인♥이나은 열애설에 소속사 입장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과 축구선수 이강인(22·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나은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오전 뉴스1에 “두 사람은 지인 사이”이라면서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날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머물렀던 선수단 숙소 호텔 지하 주차장을 찾아와 데이트했다.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 전세사기·흉기난동·LG우승... 23년 주요 이슈 짚어보기 [포토多이슈]

    전세사기·흉기난동·LG우승... 23년 주요 이슈 짚어보기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 1월 <실내 노마스크 첫날… 아직은 엇갈린 표정>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오전 지하철 1·4호선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과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이날부터 시민들은 지하철 역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열차 탑승 땐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홍윤기 기자 ◼ 2월 <튀르키예 대지진-“끝까지 버텨 줘서 고맙습니다”>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생존자 3명을 구조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2시 4분 구호대가 65세 여성을 구조하는 장면. 구호대는 또 이날 오후 7시 17분과 8시 18분 무너진 건물에서 아들(17)과 어머니(51)를 구출해 냈다. 구호대는 지금까지 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 3월 <한일,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정상화 선언>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앞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셔틀외교를 복원하기로 합의하는 등 한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4월 <전세사기-굳게 닫힌 문… 짓밟힌 삶의 꿈>17일 전세사기 피해 사망자 A씨가 거주한 인천 미추홀구 한 아파트 현관문에 전세사기 피해 수사 대상 주택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씨는 인천에서 세 번째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전세사기 피해자다. ◼ 5월 <위성 싣고 우주로…‘K스페이스’ 열다>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강력한 화염을 내뿜으며 솟아오르고 있다. 이번 3차 발사는 8기의 실용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 첫 사례다. ◼ 6월 <스타 없어도 빛난 원팀… U20월드컵 2연속 4강 신화>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선수들은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중간 대표팀에서 하차한 박승호를 격려하기 위해 그의 등번호 18번 유니폼도 함께 들었다. 한국 축구는 이날 승리로 준우승한 2019년 대회에 이어 2연속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 7월 <오송 참사...“제발 살아 돌아오길…”>지난 15일 미호강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6일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미호강 수위가 ‘심각’까지 도달했지만 행정당국이 교통통제 등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침수가 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지하차도에 갇혔다. 홍윤기 기자 ◼ 8월 <극한 폭염에… ‘새만금 잼버리’ 첫날 온열환자 400여명 쏟아져>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이 한데 모이는 첫 행사인 개영식이 열린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 대원들이 친 텐트가 가득 차 있다. 잼버리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오장환 기자 ◼ 8월 <이상범죄-쓰러진 시민들… 현장은 ‘아비규환’>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고가 벌어졌다. 용의자는 범행 전 차량을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두 범행으로 1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5분쯤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진은 흉기에 찔린 남성과 여성 피해자가 바닥에 누워 있고 119구급대원들과 시민들이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 9월 <서이초 교사 사망-화환·추모 메시지 가득한 텅 빈 교실>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십구재인 4일 고인이 일하던 1학년 6반 교실에 화환과 추모의 메시지가 붙어 있다.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행사를 열었다. 홍윤기 기자 ◼ 9월 <항저우서 ‘금빛 미소’>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 이튿날인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강완진(왼쪽부터)을 시작으로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차예은, 근대5종 남자 개인전 전웅태가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전웅태는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도 이지훈, 정진화와 함께 우승하며 한국의 첫 2관왕이 됐다. 오장환 기자 ◼ 10월 <이-하마스 전쟁, 불타오르는 가자지구>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이 ‘철검 작전’이라는 대대적 공습을 감행한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건물에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 ◼11월 <LG, 29년 만에 통합우승>프로야구 LG트윈스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kt wiz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주장 오지환이 시상식에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도준석 기자 ◼ 12월 <총선 앞 ‘쌍특검(김건희 주가조작·대장동 50억 클럽)’ 밀어붙였다>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됐다. 사진은 두 사건의 특검법 모두 독소조항이 있다고 강하게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는 모습. 안주영 전문기자
  • 돈은 펑펑, 성적 엉망, 세금 폭탄… 울상 메츠

    돈은 펑펑, 성적 엉망, 세금 폭탄… 울상 메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돈을 펑펑 썼지만 성적은 엉망인 가운데 세금 폭탄까지 맞는 신세가 됐다. AP통신과 로이터는 메츠가 MLB 역대 최고 수준의 부유세(균등경쟁세)를 납부하게 됐다고 24일 보도했다. AP는 “메츠는 모두 1억 78만 1932달러(약 1313억원)를 내야 한다. 2015년 LA 다저스가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4360만 달러의 2배가 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2020년 9월 헤지펀드계의 거물인 스티브 코언에게 인수된 메츠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풀어 전력을 보강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3년 1억 3000만 달러·현 텍사스 레인저스)를 영입했던 메츠는 올 시즌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2년 8666만 달러·현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5년 1억 200만 달러), 좌완 호세 퀸타나(2년 2600만 달러), 외야수 브랜던 니모(8년 1억 6200만 달러),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5년 7500만 달러) 등 거물급 선수들을 끌어모았다. 그 결과 2023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메츠의 선수단 연봉 총액은 MLB 역대 최고인 3억 5355만 달러(약 4610억원)였다. 하지만 성적은 엉망이었다. 올 시즌 메츠는 75승87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못 했다. 그리고 메츠는 슈어저, 벌랜더 등 몸값 비싼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부유세를 줄여 보려 했지만 1억 달러가 넘는 세금 폭탄을 피하지 못했다. 메츠가 부담할 세금은 부유세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약 3969만 달러)부터 5위 필라델피아 필리스(698만 달러)까지를 모두 합한 금액보다 많다. MLB 사무국은 리그 전력 평준화를 위해 일부 구단의 무분별한 선수 영입을 막고자 2003년 부유세 제도를 도입했다. 각 팀의 연봉 총액이 부유세 부과 한도(2023년 2억 3300만 달러)를 넘긴 첫 시즌은 초과액의 20%, 두 번째 시즌은 30%를 내야 한다. 3년 연속 기준액을 넘기면 초과액의 50%로 늘어난다.
  • 오누아쿠-데이비스 갈등에 골머리…외국인 선수에 희비 엇갈린 모비스·소노

    오누아쿠-데이비스 갈등에 골머리…외국인 선수에 희비 엇갈린 모비스·소노

    공수 중심을 잡아야 할 외국인 선수의 팀 적응 여부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소노의 희비가 엇갈렸다. 소노는 치아누 오누아쿠와 디욘테 데이비스의 갈등이 경기 출전 거부 사태까지 이어지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노는 2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72-92로 졌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37분을 넘게 뛰면서 20득점 14리바운드 6도움으로 분전했으나 팀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2옵션인 디욘테 데이비스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진 4쿼터 막판에도 김승기 소노 감독은 국내 선수 5명을 내보냈다. 지난 23일 원주 DB전에서 출전을 거부한 여파가 이날 경기까지 이어진 것이다. 김 감독은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전 “두 외국인 선수가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동기인데 데이비스가 더 빠른 순위로 뽑혔다”면서 “데이비스가 오누아쿠의 백업으로 뛰는 걸 기분 나빠한다. 서로 대화도 하지 않는다. 외국인 선수 구성도 아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전체 3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 오누아쿠는 37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입단했다.시즌 개막 직전 201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앤서니 베넷의 대체 선수로 소노에 합류한 데이비스는 지난달 중순 오누아쿠가 팀에 합류하면서 출전 시간이 대폭 줄었다. 이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데, 출전 거부 사태가 계속되면 소노도 교체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선수를 보강해야 한다. 오누아쿠도 현재 선수단 구성에 불만이 있다”며 “단장님까지 나서서 창단 과정을 이해시켰다”고 말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팀 내 최다 23득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1옵션 게이지 프림이 11분 45초를 뛰며 8점을 올렸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우위에 있었다. 득점보단 에너지나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알루마와 프림이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부분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박무빈(15득점)도 프림에 대해 “경기 중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한국 문화와 달라 놀랄 수 있다. 그러나 질타가 아니라 정신 차리자는 파이팅이다”라며 “작년보다 흥분도 덜 하고 있다. 프림이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서 같이 더 신경 쓰고 맞춰가겠다”고 전했다.
  • 돈만 ‘펑펑’, 성적은 ‘엉망’, 세금 폭탄 ‘쾅’ 뉴욕 메츠

    돈만 ‘펑펑’, 성적은 ‘엉망’, 세금 폭탄 ‘쾅’ 뉴욕 메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돈만 펑펑 쓰고, 성적은 여전히 엉망인 가운데 세금 폭탄까지 맞는 신세가 됐다. AP통신과 로이터는 메츠가 MLB 역대 최고 수준의 부유세(균등경쟁세)를 납부하게 됐다고 24일 보도했다. AP는 “메츠는 모두 1억 78만 1932달러(약 1313억원)를 내야 한다. 2015년 LA 다저스가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4360만 달러의 두배가 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2020년 9월 헤지펀드계의 거물인 스티브 코언(사진)에 인수된 메츠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풀어 전력을 보강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선발투수 맥스 셔저(3년 1억 3000만 달러·현 텍사스 레인저스)를 영입했던 메츠는 올 시즌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2년 8666만 달러·현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5년 1억 200만 달러), 좌완 호세 킨타나(2년 2600만 달러), 외야수 브랜던 니모(8년 1억 6200만 달러),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5년 7500만 달러) 등 거물급 선수들을 끌어모았다. 그 결과 2023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메츠의 선수단 연봉 총액은 MLB 역대 최고인 3억 5355만 달러(약 4610억원)였다. 하지만 성적은 엉망이었다. 올 시즌 메츠는 75승87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못 했다. 펀드·주식 운용의 귀재 코언…구단 운영 ‘머니볼’은 초보 그리고 메츠는 셔저, 벌랜더 등 몸값 비싼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부유세를 줄여보려 했지만 1억 달러가 넘는 세금 폭탄을 피하지 못했다. 메츠가 부담할 세금은 부유세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약 3969만 달러)부터 5위 필라델피아 필리스(698만 달러)까지를 모두 합한 금액보다 많다. MLB 사무국은 리그 전력 평준화를 위해 일부 구단의 무분별한 선수 영입을 막고자 2003년 부유세 제도를 도입했다. 각 팀의 연봉 총액이 부유세 부과 한도(2023년 2억 3300만 달러)를 넘긴 첫 시즌은 초과액의 20%, 두 번째 시즌은 30%를 내야 한다. 3년 연속 기준액을 넘기면 초과액의 50%로 늘어난다. 2023시즌 부유세 부과 대상 구단은 8개 팀으로 납부 기한은 내년 1월 21일(현지시간)이다. 한편 팀 창단 뒤 62년 만인 올 시즌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텍사스는 처음으로 사치세 약 183만 달러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치세를 부담하는 8개 구단 중 가장 적은 액수다. 물론 사치세는 가장 적게 내지만 팀 연봉 총액은 MLB 30개 구단 중 8번째다.
  • “우상혁이 왜 거기서 나와”…‘국대 해병대 캠프’ 인권위 진정 제기

    “우상혁이 왜 거기서 나와”…‘국대 해병대 캠프’ 인권위 진정 제기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해병대 극기 캠프 훈련 참여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와 문화연대 등 4개 단체는 21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대표 선수의 해병대 훈련 참여는 신체 자유권을 침해하는 징벌적 극기 훈련”이라며 진정을 낸 이유를 밝혔다.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이기흥 회장이 저조한 국제대회 성적을 이유로 선수들에게 정규 훈련이 아닌 징벌적 극기 훈련에 참여하도록 했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에 명시된 ‘선수 인권 보호 의무’를 회피한 채 오히려 반인권적 훈련을 결정하고 실행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하거나 종목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훈련이 오히려 경기력 저하를 가져올 수도 있다”며 대한체육회의 공개 사과와 구시대적 체육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 내년 파리 하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18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에 입소해 2박 3일간 극기 훈련을 받았다. 당시 해병대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 대표 선수 400명이 입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