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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의원 리우패럴림픽 선수촌 방문

    나경원 의원 리우패럴림픽 선수촌 방문

    나경원(뒷줄 오른쪽 세 번째)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 겸 새누리당 의원이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선수촌 미디어투어 행사에서 대표팀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 의원의 오른쪽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정재준 패럴림픽 선수단장이다.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파이팅!’ 외치는 패럴림픽 선수단과 나경원 위원

    [서울포토] ‘파이팅!’ 외치는 패럴림픽 선수단과 나경원 위원

    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촌에서 미디어투어 행사가 열렸다.한국선수단을 찾은 나경원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 겸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선수와 한 컷’… 패럴림픽 선수단 방문한 나경원

    [서울포토] ‘선수와 한 컷’… 패럴림픽 선수단 방문한 나경원

    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촌에서 미디어투어 행사가 열렸다.한국선수단을 찾은 나경원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 겸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친선, 평화’ 북한 패럴림픽 단장의 글귀

    [서울포토] ‘친선, 평화’ 북한 패럴림픽 단장의 글귀

    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촌 플라자에서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이 열렸다.선수촌 기념타일에 북한 선수단의 김문철 단장이 쓴 친선, 평화라는 글귀가 보인다.북한은 이번 패럴림픽에 선수 2명등 총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리우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 입촌식

    [서울포토] 리우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 입촌식

    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촌 플라자에서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이 열렸다.북한 선수단이 인공기가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북한은 이번 패럴림픽에 선수 2명등 총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리우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

    [서울포토] 리우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

    7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촌 플라자에서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이 열렸다.북한 선수단이 자메이카 등 다른 나라의 입촌식을 지켜보고 있다.북한은 이번 패럴림픽에 선수 2명등 총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모비스 새 식구 로드·밀러… 양동근 부담감 덜어주려나

    모비스 새 식구 로드·밀러… 양동근 부담감 덜어주려나

    “체중 관리를 해야지!” 6일 프로농구 모비스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일본 가와사키의 한 헬스장. 김재훈(44)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31)에게 호통을 쳤다. 며칠 전만 해도 116㎏이었던 로드의 몸무게가 이날 다시 재 보니 120㎏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키가 203㎝인 로드가 시합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110㎏ 언저리로 몸무게를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다. 코치의 지적에 잠시 민망한 표정을 짓던 로드는 체중 감량을 결심했는지 이날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체력 훈련에 누구보다도 열심히 몰두했다. 다음달 개막하는 2016~17시즌에서 우승을 목표로 담금질을 하고 있는 모비스의 새 외국인 선수인 로드와 네이트 밀러(29)는 지난달 31일부터 동료 선수들과 함께 가와사키에서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주로 오전에는 체력 훈련을 한 뒤 오후에는 일본 프로농구팀들과 연습 경기를 했다. 두 외국인 선수가 팀에 합류한 것은 일본 전지훈련에 오기 불과 8일 전인 지난달 23일인지라 아직도 손발을 맞춰 나가는 중이지만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님에도 전지훈련 동안 진행된 처음 네 번의 연습 경기에서 밀러는 평균 18.25득점을 올렸으며 로드는 평균 12.6득점을 기록했다. 혹독하기로 소문난 모비스의 훈련이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 밀러는 “8년 동안 프로농구 선수로 뛰면서 어떤 팀들과 비교할 수 없게 (지금 훈련이) 힘들다. 하지만 모든 팀원이 다 잘해주고, 많은 사람이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로드는 “훈련이 힘든 부분이 있긴 하지만 농구 선수는 나의 직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비스는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집합해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전통이 있는데 로드와 네이트는 이날 선수 중 가장 먼저 식당에 도착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개성이 강한 로드가 엄하기로 소문난 유재학(53) 감독과 잘 융화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실제로 로드는 이날 유 감독에게 체중 관리와 태도 등의 문제로 한 차례 지적을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아깝게 2위에 머문 모비스가 두 외국인 선수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2015~16시즌 용병이었던 아이라 클라크(41)와 커스버트 빅터(33)는 나름대로 분전을 했지만 다른 팀의 외국 선수들에 비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렇다고 팀의 주축 선수인 양동근(35)과 함지훈(32)을 뒷받침해줄 국내 선수가 풍부하지도 않았다. 신인 드래프트가 끝나야 팀 구성이 완성되긴 하지만 양동근, 함지훈 두 고참 선수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새 시즌에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나 키 187㎝의 단신 외국인 선수인 밀러가 가드 포지션도 함께 소화해 내며 양동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밀러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팀원들과 좀더 호흡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즌이 길기 때문에 몸 관리에도 신경쓰겠다”며 “하나하나 헤쳐 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드도 “언제나 우승이 목표이긴 했는데 (앞서 뛰었던 팀들에선) 4강에서 탈락해 아쉬웠다”며 “연습하는 태도나 방식을 바꿔 우승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가와사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포토] ‘화사한 미소’의 리우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 임원

    [서울포토] ‘화사한 미소’의 리우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 임원

    [리우패럴림픽]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수촌 플라자에서 한 북한 선수단 임원이 한국 취재진을 보고 미소를 보내고 있다. 177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패럴림픽은 8일 개회식이 열리며 한국은 11개 종목에 8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16.9.6. <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리우 패럴림픽 선수 통역위해 무릎꿇은 BJ 제시카

    [서울포토] 리우 패럴림픽 선수 통역위해 무릎꿇은 BJ 제시카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선수촌 플라자에서 ‘2016 리우 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이 열린 가운데, 아프리카 방송 BJ 제시카가 한국선수단의 간판 수영선수인 조성기의 인터뷰 통역을 맡고 있다. 선수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6 리우패럴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제시카는 “나는 유투버(youtuber)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선수단의 활약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들도 많은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177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패럴림픽은 8일 개회식이 열리며 한국은 11개 종목에 8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보다 더 큰 감동… 패럴림픽 D-2

    올림픽보다 더 큰 감동… 패럴림픽 D-2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이 개막식을 사흘 앞둔 5일(이하 한국시간) 리우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한국은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열리는 리우 패럴림픽에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순위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촌식에는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해 본부 임원과 유도, 역도, 수영,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75명이 참석했다. 흰색 상의, 파란색 하의의 공식 트레이닝 시상복을 입은 선수들은 기수 이하걸(휠체어테니스)과 정재준 단장을 필두로 브라질 전통 음악에 맞춘 공연단을 따라 광장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리우 패럴림픽 올림픽 빌리지 자네스 알카인 촌장과 브라질 시각장애인 육상선수 출신 아드리아 산토스의 환영사를 받았다. 정 단장은 열암 송정희 선생이 ‘대한민국’이라고 쓴 서예 족자를 선물했으며 타일로 만든 사인보드에 ‘We are one team Korea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은 오는 8일 사격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격 SH1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 출전하는 박진호의 금메달이 유력하다. 이어 9일에는 수영 S4 자유형 100m에 출전하는 조기성이 금빛 물살을 가를 것으로 기대되고, 10일에는 유도 여자 B2 57㎏급 서하나와 남자 B2 81㎏급 이정민이 금메달을 노린다. 양궁에서는 13일 컴파운드 오픈 혼성 50m에서 이억수·김미순 조가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입촌식에서 시각장애인 유도선수 서하나·이정민은 “패럴림픽의 감동이 올림픽의 감동보다 작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북한 대표팀은 4일 리우데자네이루로 입국했으며 6일 오전 6시에 입촌식을 할 예정이다. 북한은 육상 5000m 김철웅(38), 원반던지기 송금정(28) 등 선수 2명과 임원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포토]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서울포토]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리우패럴림픽]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선수촌 플라자에서 ‘2016 리우 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이 열렸다. 아마존의 여신이 이끄는 현지 환영팀이 한국선수단을 인도하고 있다. 177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패럴림픽은 8일 개회식이 열리며 한국은 11개 종목에 8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서울포토]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리우패럴림픽]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선수촌 플라자에서 ‘2016 리우 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이 열렸다. 기수인 이하걸선수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하고 있다. 177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패럴림픽은 8일 개회식이 열리며 한국은 11개 종목에 8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삼바 열정의 환영’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삼바 열정의 환영’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입촌식서 브라질 전통공연단이 환영의 퍼포먼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뒤틀린 체육계가 만든 ‘몰카’ 괴물/심현희 체육부 기자

    [오늘의 눈] 뒤틀린 체육계가 만든 ‘몰카’ 괴물/심현희 체육부 기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관련해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대회가 끝난 직후 벌어졌다. 지난달 26일 런던에 이어 리우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수영선수 A가 런던대회 수영 국가대표 출신 B와 함께 2013년 진천선수촌의 동료 여자 선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해 훔쳐본 혐의로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B는 고등학생 때인 2009년에도 학교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연맹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이다. 지난달 31일 안종택 감독은 선수단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도 혐의가 입증되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징역 5년 이하, 벌금 10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법 처리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은 누구도 하지 못하고 있다. 오랜 기간 우리 체육계에 곪아 있던 병폐가 이번 사건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첫 번째 병폐는 엘리트체육 시스템에서 비롯된 성적지상주의다. 몰카의 피해자들인 여자 선수들은 “피해 사실을 인지한 뒤에도 3개월 이상 대표팀의 묵인 아래 가해자와 함께 훈련을 받아야 했고,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상식대로라면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4월 열렸으니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지도자 및 연맹은 A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시켜야 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성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곳에서 훈련시키는 비인간적인 행위를 감행하면서까지 A의 리우행을 밀어붙였다. 올림픽 직전 팀 분위기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올림픽을 잘 치르는 것이 이 모든 일을 무마할 만큼 중요하다는 이들의 그릇된 인식에는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체육계의 고질인 ‘제 식구 감싸기’도 한몫을 했다. 사실 수영계 몰카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 고등학생 수구선수 3명은 여자 탈의실에서 몰카를 찍다 적발돼 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6개월 뒤 이들은 어떤 연유에서인지 선수 자격을 다시 회복했다. 실제로 체육계에서는 선수뿐만 아니라 각종 연맹에서 비리를 저질러 적발된 책임자들이 1~2년 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복귀하는 일이 매우 잦다. 인맥이나 파벌이 최고의 가치임을 보고 자라온 A와 B는 이번 일을 저지르면서도 무거운 죄책감이나 선수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몰카가 범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자행한 선수 개인의 책임은 두말할 필요 없이 크다. 그러나 뒤틀린 체육계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이와 비슷한 일은 앞으로 계속 쏟아질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일벌백계’로 무너진 체육계의 질서를 바로잡고, 생활·유소년 중심의 시스템으로 엘리트체육 시스템을 지배하는 성적지상주의를 타파할 때다. macduck@seoul.co.kr
  • [US오픈 테니스] 호주 토미치 관중에게 ´흡혈귀´라고 욕했다가 벌금 1120만원

    [US오픈 테니스] 호주 토미치 관중에게 ´흡혈귀´라고 욕했다가 벌금 1120만원

     호주의 테니스 선수이며 말썽쟁이 버나드 토미치(23)가 경기 도중 지나친 욕설을 관중에게 퍼부어 벌금 1만달러(약 1120만원)를 물어냈다.    토미치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올드 그랜드스탠드 코트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다미르 줌후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게 패배했는데 경기 도중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는 관중을 향해 “suck my b----”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TV 중계사 마이크가 이를 그대로 내보냈는데 토미치는 이어 “I will put my b---- in your mouth”란 욕설과 함께 “돈 좀 주면 당신은 행복해질 것“이란 어처구니없는 얘기까지 늘어놓았다.    그는 나중에 사과했지만 국제테니스연맹(ITF) 간부들은 이런 자극적인 언사들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고 봤다. 토미치는 관중의 도발에 넘어갔을 뿐이며 경기 도중 엄파이어에게도 문제의 관중이 ´s---´ 욕설을 남발한다고 계속 얘기했다고 털어놓았다.   토미치는 기자회견 도중 “내 생각에 그는 미끼를 던진 것 같다”며 “끌려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내가 그에게 말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1세트가 끝나고 그는 (경기장을) 떠났던 것 같은데 그가 영 성가시게 굴었기 때문에 그가 떠나자 모든 관중이 즐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물어낸 벌금은 올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가장 높은 액수는 아니다. 헤더 왓슨(영국)은 윔블던 대회 1라운드를 내줄 때 라켓을 코트 바닥에 내팽개쳐 1만 2000달러를 물었다. 여자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월리엄스(미국)도 같은 대회에서 라켓을 집어던져 토미치와 같은 벌금을 물어냈다. 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 역시 유명한 심판 다미아노 토렐라를 향해 ”세계 최악의 심판“이라고 비난했다가 같은 액수를 토해냈다.    토미치는 지난 5월 마드리드오픈 파비오 포그니니(이탈리아)와의 경기 도중 매치 포인트에서 상대가 서브를 시도했을 때 라켓 줄을 뜯으며 가만 서 있어 비판받았다. 나중에 취재진이 왜 그랬느냐고 묻자 “여러분이 23세이고 1000만달러 이상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그러시겠어요?”라고 되물었다.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는 호주 선수단이 그의 행동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자신을 제외해달라고 맞서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7일 개막’ 리우 패럴림픽 성화 봉송 시작…‘난민 선수단’도 참가

    ‘7일 개막’ 리우 패럴림픽 성화 봉송 시작…‘난민 선수단’도 참가

    오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성화 봉송이 시작됐다. 2일 브라질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성화 점화 행사가 열렸다. 성화는 브라질리아에서 출발해 북동부의 벨렝 시와 나타우 시, 남동부 상파울루 시, 남부 조인빌리 시를 거치게 된다. 앞으로 5개 도시를 거쳐 개막 하루 전인 6일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할 예정이다. 패럴림픽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계속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패럴림픽 대회 개최 총비용은 약 23억 달러(약 2조 5820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에두아르두 파이스 리우 시장은 최대 4천7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브라질 당국은 또 국영은행과 국영에너지회사 등이 패럴림픽에 6200만 달러가량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리우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난민 선수단’이 참가한다. 브라질 언론은 유엔난민기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리우 패럴림픽에 시리아와 이란 출신으로 이루어진 난민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리우올림픽에서는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난민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개회식 때 올림픽기를 들고 입장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난민이 돼 모국이나 지역에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리우올림픽에 처음 도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패럴림픽 한국선수단 리우 입성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한 7개 종목 본진과 한국에서 출발한 4종목 선수단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해 교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선수촌 입촌식은 오는 5일에 열린다.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개회식은 8일 오전 6시 15분(한국시간)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다.
  • 김현우 ‘투혼’에… 포상금 3000만원

    김현우 ‘투혼’에… 포상금 3000만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판정 논란에도 불구하고 부상 투혼을 보이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에서 동메달을 딴 김현우(28·삼성생명)가 포상금을 받았다. ●강원도레슬링협회는 순금 기념패 대한레슬링협회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수여식’에서 김현우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 강원도레슬링협회는 지역 출신인 김현우에게 순금 기념패를 증정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현우는 그레코로만형 75kg급에 출전해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16강전에서 라이벌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에게 판정 논란 끝에 아쉽게 졌다. 김현우는 경기 도중 오른팔을 다치는 악조건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협회는 김현우를 지도한 그레코로만형 안한봉 감독에게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고, 아쉽게 메달을 따내지 못한 나머지 4명의 선수와 박장순 자유형 감독 등에게도 300만원의 격려금을 주었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 이제 도쿄” 김영남 회장은 “지난 4년간 정말 열심히 훈련을 했지만 아쉽게도 우리의 실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이후로 도쿄올림픽을 위해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궁대표팀 초청 만찬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궁대표팀 초청 만찬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남녀 전 종목을 석권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1일 초청해 격려했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과 그 가족들,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등 400여명을 초청해 축하 만찬 행사를 가졌다. 정 부회장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양궁협회장을 내리 4회 지낸 아버지 정몽구 회장에 이어 2005년부터 양궁협회장을 맡아 대를 이은 양궁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에게 포상금 25억원도 전달했다. 양궁협회와 금메달리스트들은 정 회장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4개의 리우대회 금메달 모형이 담긴 기념 선물을 준비했다. 장혜진 선수는 “지난 32년간 정 회장님의 아낌없는 지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양궁 선수들이 실력을 키우는 데만 매진할 수 있도록 단단한 토대를 마련해 주신 것에 선수들과 양궁인들이 크게 감사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이제는 ‘인비 키즈’가 보고 싶다/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이제는 ‘인비 키즈’가 보고 싶다/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끝난 지 열흘이 지났다. 최근 20년 새 가장 빈곤한 ‘메달걷이’에 실망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벅찬 감동의 여운이 남아 있는 건 박인비가 여자 골프에서 거둔 귀중한 금메달 덕분이었다. 116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여자 골프 경기에서 박인비는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십 년 만에 찾아온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골프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온 국민들의 눈과 귀가 박인비의 샷 하나하나에 쏠렸던 것을 리우 현지에서 전해듣고 언제 골프가 이렇게 따듯한 눈길을 받았던 적이 있었나를 생각했다. 박인비와 박세리는 정말 닮은꼴이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양말 자국이 생생한 까만 종아리를 걷고 물에 들어가 멋진 샷을 날린 끝에 우승하고 촌스럽게 활짝 웃던 박세리의 모습은 지금도 한국 골프 역사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박인비는 그때의 박세리의 투혼을 보고 골프에 입문한 이른바 ‘세리 키즈’ 였다. 이번 박인비의 우승도 박세리 못지않게 특별했다. 그것은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모두가 예단했던 것들을 ‘가능’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박인비는 어느 날 찾아온 왼손 엄지손가락의 인대 손상으로 고통과 인내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1위였던 세계 랭킹은 자꾸 떨어졌고 두 달간 골프채를 잡을 수가 없었다. ‘이룰 건 다 이뤘으니 목표도 더는 없을 것’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여기에 올림픽 직전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는 컷 탈락을 하는 수모까지 겪었다. 이에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는 출전권을 다른 선수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올림픽에 나서자 박인비는 다른 사람이 됐다. 마치 컨디션의 최고점을 올림픽에 맞춘 듯했다. 그는 한국선수단에 9번째 금메달을 안긴 뒤 “‘올림픽 출전을 양보하겠다’는 말을 한 뒤 이것만큼 비겁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상 중이었지만 엄지손가락의 감각을 찾으려 참고 인내하며 훈련했고 최선의 마음가짐으로 경기했다”고 말했다. 고난의 상황을 딛고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선 것이 영락없는 18년 전의 박세리다. 이제 ‘인비 키즈’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2010년을 정점으로 초등학교 골프 등록 선수는 506명에서 올해 332명으로 거의 반 토막 났다. 중학교 남학생은 50.7%, 고교 남학생은 47.3%나 줄었다. 남자만큼은 아니지만 여학생 선수의 증가세도 꺾였다. 더 심각한 것은 이 하향 곡선을 막을 방도가 당장 없다는 데 있다. 국내에서 아이들에게 골프를 가르치기는 매우 힘들다. 유소년도 어른과 같은 ‘그린피’를 내야 한다. 박인비가 어린 시절 미국 유학을 택한 것도, 은메달을 딴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난 것도 골프를 배우기에 보다 나은 환경을 찾기 위함이었다. 또 다른 18년 뒤에는 국내에서 배우고, 다른 나라의 지원을 굳이 받지 않아도 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비 키즈’를 보고 싶다.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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