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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새해 ‘10대 문화체감’ 눈에 띄네

    광주시, 새해 ‘10대 문화체감’ 눈에 띄네

    최장기 비엔날레, 한예종 개교, 문학관 개관, 광주FC 승격 등 확정 지역서점 인증제, 스포츠강좌 이용권 확대 등 문화향유 제도 마련 광주시가 시민이 문화생활을 더 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새해 ‘10대 문화체감’을 발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문화중심 기회도시’를 표방한 광주시가 올해 새로 선보이는 10대 문화체감 변화로는 ▲광주비엔날레 최장기간 개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본격 운영 ▲광주문학관 개관 ▲시립점자도서관 개관 등이 꼽혔다. 또 ▲광주문화예술회관 재단장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P 스튜디오 운영 ▲K1리그 승격, 다시 뛰는 광주FC ▲지역서점 인증제 ▲소외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 ▲예술인 권리와 지위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등도 10대 문화체감 변화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월9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94일 동안 열린다. 국제 규모의 미술전시를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하고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오는 8월 정식 개교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4월 강의실 문을 열고 본격 가동된다. 다만 8월 개원 전까지는 광주예술고등학교 강의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전용 공공도서관인 시립점자도서관도 3월께 개관한다. 장애특성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문학인들의 숙원인 광주문학관은 기획한 지 18년만에 드디어 문을 연다. 올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광주문학관은 광주문학의 가치를 지키고,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공연예술의 중추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새로 단장을 마치고 5월께 재개관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대규모 공연을 위해 디지털 방식의 최신형 무대기계와 고품질 장비를 확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기지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도 본격 운영된다. GCC는 지난해 11월 남구 송암산단 일원에 개관했다. 특히 GCC의 대표 공간인 ‘실감촬영스튜디오’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사카메라 촬영과 버추얼카메라 렌더링(3차원 영상을 만드는 과정) 융합으로 확장현실을 만들어내는 가상제작(VP) 공간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시즌 K리그 1부로 승격한 광주FC의 화려한 날갯짓도 기대된다. 지역 프로축구구단 광주FC는 지난해 역대 최다승(25승 11무 4패)을 일구며, K리그 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광주시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의 화장실?매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 축구팬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갈수록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지역서점 인증제’가 4월부터 시행된다. 또 소외계층의 건강한 체육생활을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1인당 지원기간을 연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고, 수강료 지원금액을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증액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에 예술인 권리침해 방지 및 사각지대에 놓은 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올해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눈에 보이는 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중심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에어로퍼니처’ 팝업스토어 진행

    LG전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에어로퍼니처’ 팝업스토어 진행

    LG전자는 신제품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팝업스토어를 오는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팝업스토어는 지난 4일에 마무리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와 마찬가지로 ‘나만의 컬러로 나만의 분위기를 디자인했다. ‘Colour my mood’라는 컨셉으로 신제품의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같은 층에 위치한 ‘LG메가샵’에서는 에어로퍼니처 제품 뿐만 아니라 김선우 작가 한정판 에디션 구매도 가능하다.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나만의 맞춤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인 차별화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인테리어와 편의성까지 고려한 융복합 제품으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하단이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카밍 크림 화이트, 카밍 크림 옐로우, 카밍 크림 로제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 3종을 활용해 제품 구매 시 위아래 동일 색상이나 각각 다른 색상으로 조합하거나 테이블, 필터커버 등 별도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선택 가능한 모델 수는 18종으로 다양하게 인테리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과 상단의 무선충전기, 구매 후에도 LG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1월 13일부터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백화점 내 LG전자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 김민경, 좋은소식? “4월에 결혼한다”

    김민경, 좋은소식? “4월에 결혼한다”

    개그맨 문세윤이 김민경의 결혼을 예감했다. 6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은 ‘밥은 SOLO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민경, 문세윤, 김태원은 삼겹살을 밥짝꿍으로 택해 함께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문세윤은 “(김민경이) 브랜드 평판 1위를 했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민경은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뭐를요?”라며 “지금 브랜드평판 1위한 김에 최고의 신붓감 1위도 하고 최고의 이성 1위하고 다 1위해서 내년 4월에 정말 결혼해야겠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민경은 “제가요? 진짜로?”라며 놀랐고, 문세윤은 “이 운명적인 사랑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 그 대신 노력해야한다. 밥과 삼겹살이 만날줄 알았냐. 몰랐지 않냐. 이게 운명같은 밥상인거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태원은 “(김민경이) 4월까지 결혼 한다 안한다?”고 되물었고, 문세윤은 “한다. 무조건 한다”고 확언했다. 김민경은 “기운 좋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태원은 “(문세윤이) 소개팅 시켜준적 한번이라도 있냐”고 묻자 김민경은 “없다”고 솔직하게 답해 반전을 선사했다. 김태원은 “왜 정작 본인은 소개를 안해주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말한적 없다”고 해명했다. 김민경 역시 “맞다. 세윤이 한테 내가 얘기를 한적 없다”고 동의했다. 특히 문세윤은 “밥이 인형이시니까 삼겹살같은 남자 만나길”이라고 덕담을 건넸고, 김민경은 “좋다. 근데 사람들이 나는 남자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연애도 많이 해봤을거라고 생각하더라”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세윤과 김태원은 “아 진짜?”, “누가?”라며 믿지 않는 분위기였고, 김민경은 “진짜로. 사람들이”라고 억울해 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사람들이 누구. 정확히 얘기해. 그사람 만나지 마. 나 화낸다”라고 정색해 폭소를 안겼다.
  • ‘문 맨’ 장츠위 감독 “김태성 음악감독·남나영 편집감독 좋아합니다”

    ‘문 맨’ 장츠위 감독 “김태성 음악감독·남나영 편집감독 좋아합니다”

    “한국 영화 중에는 너무나 우수한 작품이 많지만, 한국 관객분들도 ‘문맨’을 보시고 좋아했으면 좋겠다.” 오는 1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중국 SF 코미디 영화 ‘문 맨’을 연출한 장츠위(37) 감독이 영화 홍보 차 한국을 찾아 6일 이렇게 밝혔다. 1986년생으로 젊은 감독인 그는 지난해 7월 이 영화를 중국에서 개봉해 놀랄 만한 흥행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내 극장의 70%만 문을 열었는데도 30억 위안(약 6000억원 상당)의 수입을 거두며 지난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같은 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2’가 1312억원을 벌어들인 것과 비교하면 네 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작품은 정비공 ‘독고월’(선텅)이 지구 수호 임무를 수행하려 달에 왔으나 홀로 낙오하며 지구 귀환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의 대표 웹툰 작가 조석의 작품 ‘문유’를 원작으로 삼았다. 원작은 냉소 가득한 블랙 코미디였는데 영화는 휴먼 코미디로 초점을 바꿨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유머로 웃음을 선사하다 관객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안긴다. 화면 속 독고월이 달 표면에 선 채로 푸른빛 지구를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모습에서 두 나라 국민들이 공유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장 감독은 이 작품에 대해 “‘우주가 있다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대사처럼 관객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더 진지하게 공상과학(SF) 쪽으로 시선을 돌려도 영화의 완성도는 꽤 높은 편이다. 제작진이 세트와 컴퓨터그래픽(CG)에 상당한 공을 들였음을 느낄 수 있다. 영화 제작비는 약 4억 위안(750억원), 이 중 많은 부분을 SF 특수효과에 투입했다. “세트로 제작한 달 표면의 넓이가 6000㎡입니다. 그 위에 구덩이, 언덕 등 달 표면처럼 보일 수 있는 입체적인 지형을 만들어 넣었어요. 실제 암석을 갈아서 달 표면의 입자 크기를 모두 다르게 표현하기도 했죠. 달 표면을 여섯 겹의 지표면으로 만들었습니다. 입체감을 키우기 위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할까요.” 영화 촬영기간 코로나 사태가 지속하며 고통도 적지 않았다. 웹툰 원작을 영화로 재구성해내는 일에 상당한 난도가 있었기 때문에 “너무너무 고생이 많았다”고 장츠위 감독은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한국 영화에도 큰 관심을 가져왔다. 중국과 함께 동아시아권에 속한 한국의 영화는 할리우드 작품과 비교해 거리감이 거의 없다고 했다. 또 특수한 장르 영화들이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지는 것도 한국 영화의 특징으로 꼽았다. 장츠위 감독은 그 동안 본 최고의 한국 영화로 이환경 감독의 ‘7번 방의 선물’을 들었다.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 같은 액션 코믹물을 만들어보고 싶다고도 했다. “한국 배우들과 작업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하고 싶습니다. 물론 어떤 배우와 하고 싶다가 먼저가 아니라 좋은 스토리를 만나는 게 중요하겠죠. 배우에 앞서 고려해야 할 또 하나가 스태프입니다. 김태성 음악감독, 남나영 편집감독님을 많이 좋아합니다.” 감독 말고 스태프 이름까지 열거하는 것을 보면 우리 영화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
  • ‘국립’과 ‘오페라’의 정수 보여준 국립오페라단 신년음악회

    ‘국립’과 ‘오페라’의 정수 보여준 국립오페라단 신년음악회

    국립오페라단이 ‘국립’의 위상이 무엇인지, ‘오페라’가 왜 종합예술인지 작정하고 보여준 무대로 신년을 활짝 열었다. 국립오페라단은 6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신년음악회 첫날 행사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열었다. 고전파에서 낭만파에 이르는 모든 음악사조를 아우르며 오페라 작품 속 가장 빛나는 아리아와 중창, 역동적인 합창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박형식 단장이 직접 작품들을 선정해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감동을 제대로 선사했다. 첫곡으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클림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시작부터 신년에 어울리게 힘이 넘쳤다. 카운터테너 정시만의 ‘누구에게나 취향은 있지’에 이어 소프라노 이윤정의 ‘존경하는 후작님께’와 소프라노 오예은의 ‘고향의 노래(차르다시)’를 부르는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비제의 ‘카르멘’에서 ‘하바네라 : 사랑은 길들여지지 않는 새’를 부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능숙한 연기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몸을 들썩이게 하는 무대는 노이오페라코러스가 베르디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부를 때 절정에 달했다. 열정 넘치는 무대는 보는 이에게 새해를 열심히 살고 싶게 하는 힘을 팍팍 전해줬다.2부는 바리톤 박정민이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를 부르며 시작됐다. 박정민은 객석 통로에서 깜짝 등장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1부에서 목을 푼 성악가들은 2부에서 작정하고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전막 오페라 공연을 보는 것처럼 노래하며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전막 무대가 아니었고, 의상도 작품용이 아닌 콘서트용이었지만 멋진 무대를 만드는 데는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 2부에선 관객들도 곡이 끝날 때마다 자신이 마음에 들었던 무대에 열렬한 박수와 함께 “브라보”를 외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성악가들도, 관객들도 오페라 무대가 아니라 마치 ‘불후의 명곡’에 참가한 가수와 청중 같았다. 특히 이날 여자 성악가들의 의상이 유독 화려해 전막 오페라 공연에선 볼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1부에서 깊은 바다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이윤정, 정열의 빨간 드레스를 입고 나온 오예은과 김정미는 2부에서도 화려하게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김정미는 진한 분홍색 드레스를, 이윤정은 새하얀 드레스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2부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황수미는 하늘하늘한 드레스로 줄리엣의 노래를 부르며 낭만을 더했다. 성악가들은 앙코르 무대로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객석에선 마지막까지 멋진 공연을 만든 성악가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국립오페라단이 준비한 무대는 왜 오페라가 종합예술인지, 오페라가 관객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장르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극장 밖에는 차곡차곡 눈이 쌓였고, 멋진 무대를 감상하고 나온 관객들은 새하얀 겨울 풍경과 함께 신년음악회를 더 특별하게 추억하며 떠날 수 있었다. 국립오페라단은 7일 공연에서 올해 정기공연 작품인 ‘나부코’,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맥베스’를 미리 만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광양시, 초·중·고생 수학여행비 지원···전남 최초

    광양시, 초·중·고생 수학여행비 지원···전남 최초

    광양시가 전남 지자체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수학 여행비를 전액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학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당 초등학교 15만원, 중학교 19만 5000원, 고등학교는 24만원의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내년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공약 이행을 위해 각각 20만원, 26만원, 32만원으로 상향 확대한다. 광양시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 전남교육청의 2023년과 2024년의 지원 차액인 초등학교 5만원, 중학교 6만 5000원, 고등학교 8만원을 학교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수학여행을 추진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으로 4300여명이다. 시는 2억 7900만원을 올해 교육환경 개선사업 보편적 교육복지 분야에 반영했다. 도 교육청 지원과 시 보조금 지원으로 학교에서는 다채롭고 풍성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부모 입장에서는 교육경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신학기가 시작하는 오는 3월 학교로부터 수학여행 지원 수요조사 및 사업 신청을 받아 4월 중 각 학교에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수학여행 비용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맞춤형 학생 지원을 위해 12개 분야·44개 프로그램에 71억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치이다. 보편적 교육복지 분야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초·중·고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으로 7억 8100만원을 반영했다.
  • 이프덴·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감동 잇는다… 쇼노트 2023 라인업 공개

    이프덴·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감동 잇는다… 쇼노트 2023 라인업 공개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이프덴’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감동을 잇는 쇼노트의 2023년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재창작한 동명의 뮤지컬을 선보인다. ‘데미안’은 남성성과 여성성,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넘어 온전한 자아를 찾아가는 싱클레어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에서는 한 배우가 고정 배역 없이 싱클레어와 데미안을 오가는 ‘캐릭터 프리’ 형식의 2인극으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으로 2020년 초연 때와 달리 이번엔 동성 페어로 공연을 진행한다. 가족 뮤지컬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신비한 상자를 열어라!’는 오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캐치! 티니핑’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남녀노소 모두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채수빈, 정소민, 김유정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만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원작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베를린 국제 영화제 등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다. 배우들의 면면이 화려해 상반기 공연 중 많은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지난해 봄 대학로를 뜨겁게 달궜던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는 6~8월에 다시 돌아온다. 19세기 낭만주의 작가 ‘조지 고든 바이런’과 그의 주치의이자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쓴 ‘존 윌리엄 폴리도리’ 사이에서 일어난 실화를 치명적이고 매혹적으로 변주했다. 우루과이 출신의 현대 극작가 세르히오 블랑코의 연극 ‘테베랜드’(6~9월),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쓴 뮤지컬 ‘멤피스’(7~10월) 등 세계적인 작품도 볼 수 있다. 열정 넘치는 뮤지컬 작곡가 버드와 작가 더그가 자신들이 쓴 뮤지컬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 ‘구텐버그’(8~10월)에 이어 9·11 테러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2023년 11월~2024년 2월)이 대미를 장식한다. 쇼노트는 “2023년을 맞이해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했다.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작품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나라셀라, 설 와인 선물세트 출시… “가성비·가심비에 초점”

    나라셀라, 설 와인 선물세트 출시… “가성비·가심비에 초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몬테스 클래식’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2본입·5만 5000원), ‘롱반’ 멀롯과 샤도네이(2본입·6만원) 와인 세트가 있다. 몬테스 클래식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이 가격에 더 이상 훌륭한 카버네 소비뇽은 찾기 힘들 것”이라고 극찬한 몬테스의 대표 데일리 와인이다. 롱반은 이탈리아 북부 출신 와인 메이커 3인방이 나파 밸리에서 ‘어떤 음식과도 손쉽게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와인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미국 현지에서 먼저 인정받은 캘리포니아 와인이다. 또 ‘몬테스 알파’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2본입·11만원)은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가심비를 갖춘 프리미엄 와인 선물 세트도 있다. ▲나파 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아무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는 ‘파 니엔테’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2본입·65만원) ▲와인 애호가를 위한 럭셔리 데일리 와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캘리포니아에서 선보이는 ‘덕혼 디코이’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2본입·21만원) ▲투박하지만 귀족적인 시그니처 스타일로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으로 불리는 ‘케이머스’ 카버네 소비뇽과 메르솔레이 샤도네이(2본·32만원) 등을 설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보르도 블렌드 스타일로 칠레 최고의 와인 수상작 ‘몬테스 알파 엠’(24만원) ▲이탈리아의 전설과 예술을 담아낸 레이블로 사랑을 받는 시칠리아 대표 와인 ‘돈나푸가타’ 세다라와 안띨리아(2본·12만원) ▲퍼즐, 수수께끼라는 의미로 포도품종의 개성과 블렌딩 와인의 벨런스를 모두 추구하는 ‘코넌드럼’ 레드와 화이트(2본·16만원) ▲300여년의 역사를 가지며 부르고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부샤 뻬레 에 피스’ 본 뒤 샤또와 뿌이 퓌세(2본·25만원) 등이 있다. 정훈희 나라셀라 영업부문장 상무는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가성비 높은 와인에서부터 정성과 품격을 전할 수 있는 가심비 와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셀라 설 와인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직영 와인숍 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타임에서 살 수 있다.
  • 사당역 교통섬의 변신…동작구, 볼거리 있는 쉼터 조성

    사당역 교통섬의 변신…동작구, 볼거리 있는 쉼터 조성

    서울 동작구가 사당역에 위치한 교통섬 녹지대를 주민 쉼터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사당역 7번 또는 8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교통섬 주변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도 잦은 곳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교통섬 녹지를 정비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완료했다. 먼저 녹지대 내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일조량이 많은 낮에 패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태양광 블록을 설치했다. 생산된 전력은 일몰 후에 별도 전기 없이 빛을 내는 LED 블럭을 밝히는 데 사용된다. LED 블럭은 보행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꽃, 바다 등 생동감 있는 영상 송출로 보행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LED 블럭에서 송출되는 영상은 음향이 나오는 벤치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비한 교통섬이 주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구라, ‘15개월 늦둥이’ 딸바보 면모

    김구라, ‘15개월 늦둥이’ 딸바보 면모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구라가 딸바보의 면모를 펼친다. 내일(6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0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연말’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젠과 사유리가 김구라와 만난 사연이 공개된다. 김구라는 젠을 아빠 미소로 바라보며 “지금은 아기가 많이 귀여워”라며 늦둥이 딸 바보의 면모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젠과 사유리는 시상식 전 김구라의 대기실을 찾아 사탕 꽃다발을 전달한다. 젠과 만난 김구라는 입가에 미소를 숨기지 못한 채 비슷한 또래의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의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김구라는 꽃다발을 주는 젠에게 “이거 아저씨 주는 거예요? 고마워”라고 말하며 젠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세심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폭발시켰다고. 더불어 김구라는 젠에게 애교까지 선사하며 딸바보 면모를 엿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사유리와 김구라의 본격적인 육아 토크가 펼쳐진다. 현재 15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김구라에 사유리는 “제일 힘들 때다. 같이 공동 육아해요”라며 육아 선배로서의 조언과 제안을 아끼지 않아 김구라에 머쓱한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미 몇십 년 전 육아를 경험한 김구라는 “그때는 어려서 경황이 없었다. 지금은 아기가 너무 귀엽다”라며 딸을 육아하는데 쏙 빠진 늦둥이 아빠의 즐거움과 행복을 전한다. 김구라는 젠에게 두둑한 용돈까지 전하며 “젠, 아저씨가 맛있게 먹을게 고마워”라며 끝까지 애정을 표했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강원 겨울축제 3년만에 ‘ON’…짜릿한 손맛부터 얼음 위 산책까지

    강원 겨울축제 3년만에 ‘ON’…짜릿한 손맛부터 얼음 위 산책까지

    강원 겨울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겨울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화천군은 2023 산천어축제를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내건 산천어축제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수상낚시,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터에는 총 100만 마리의 산천어가 풀린다. 1마리당 무게는 250~500g이다. 모든 산천어는 안전성 검사를 마쳤고, 산천어가 길러진 양식장 18곳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도 기생충과 멜라닌, 말라카이트그린 등 유해물질은 나오지 않았다. 낚시뿐 아니라 눈썰매, 얼음썰매, 아이스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얼음축구, 얼곰이성미끄럼틀, 짚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화천읍 시가지에는 산천어 모양의 등(燈) 2만 5000여 개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수백만 개가 화천의 밤을 밝히는 선등거리가 만들어졌다. 서화산 다목적광장에 조성된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기술진이 제작한 영국 빅토리아 메모리얼홀, 이탈리아 산탄젤로 성, 러시아 스파스키야 탑, 베트남 후에 유적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1장당 135㎏인 각얼음 9000개가 투입됐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산천어축제는 캐나다 윈터 카니발, 중국 하얼빈 빙설 세계대전,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며 13년 연속으로 연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겨울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13~24일에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개최된다. 홍천읍 홍천강 일대에서 열리는 꽁꽁축제에서는 홍천산 6년근 인삼을 먹어 무게 1kg, 길이 45∼50㎝ 안팎에 이르는 인삼송어를 잡는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가 운영된다. 모래놀이와 알파카와 조류 먹이주기, 4D VR 등을 즐기는 어린이체험장도 조성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한탄강 물줄기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송대소, 은하수교, 너래바위, 승일교,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에 이르는 8㎞이다. 코스 곳곳에서는 팝페라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화산강으로 용암이 흐르면서 형성된 육각기둥 모양의 현무암 주상절리, 화강암 기암괴석, U자형 협곡이 절경을 이룬다. 겨울축제의 원조격인 인제 빙어축제는 20~29일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설원과 소양강을 배경으로 한 빙어축제에는 빙어낚시 외에도 얼음썰매, 눈썰매, 얼음축구대회, 윈터서든어택대회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평창 대관령눈꽃축제는 20∼29일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은 눈으로 만든 집인 눈글루와 빛터널, 아이스카페 등으로 꾸며지고, 길이 100m의 눈썰매장도 운영된다. 태백산 눈축제는 27~31일 태백산국립공원 윗광장·당골광장·야생화공원·테마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벌어진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한 눈축제는 대형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눈미끄럼틀·얼음썰매·전통팽이·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미션을 수행한 뒤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미션’과 엽서에 소원을 쓰는 ‘느린 우체통’ 등의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원도는 6일부터 27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축제장의 소방, 가스, 전기시설을 점검한다. 특히 수용 인원 적정성과 인원 통제 및 분산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 [CES2023] 424억개 초미세 렌즈로 60% 더 밝게… LGD, 올레드 ‘밝기 난제’ 극복할 3세대 패널 공개

    [CES2023] 424억개 초미세 렌즈로 60% 더 밝게… LGD, 올레드 ‘밝기 난제’ 극복할 3세대 패널 공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스스로 빛을 내며, 완벽한 검정을 구현할 수 있어 아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지만, 백라이트로 빛을 내는 액정표시장치(LCD) 계열 패널에 비해 밝기가 낮다는 점은 오래된 난제였다. 올레드 TV는 분명히 화질이 앞서면서도 휘도 부분은 항상 상대 진영 비판의 표적이 돼 왔다. 그런데 LG디스플레이가 화소 하나 당 5117개나 되는 초미세 렌즈로 밝기를 60% 끌어올린 3세대 올레드 TV 패널을 개발했다.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 ‘메타(META)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3세대 올레드 TV 패널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휘도 뿐 아니라 시야각도 30% 향상됐으며, 동일 휘도 기준으로 에너지 효율도 22% 개선됐다는 게 LG디스플레이 측 설명이다. 3세대 올레드 TV 패널은 기존 1300니트(nit, 촛불 하나 밝기) 수준인 최대 휘도를 2100니트까지 올려, 현존 올레드 패널 중 가장 밝은 화면을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신제품이 자연 그대로의 다채로운 빛과 색은 물론, 원작자가 의도한 색감과 느낌까지 정확하게 전달하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메타 기술은 77형 4K 기준 총 424억개의 마이크로 렌즈를 정밀하게 배치한 층을 한 장 추가해 내부 반사로 소실되는 빛까지 밖으로 방출해 밝은 화면을 구현한다. 여기에 독자 개발한 휘도 강화 알고리즘 ‘메타 부스터’를 적용해 영상의 장면마다 밝기 정보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조절, 화면의 밝기와 색 표현력을 더욱 높여줬다. 실제로 메타 기술이 적용된 화면은 이전에 비해 밤하늘 오로라 등 희미했던 부분들이 뚜렷하게 보였다. 적용되기 전엔 빙산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푸른 빛이 메타 기술 적용 뒤엔 더 잘 나타났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양산하는 4K 55·65·77형과 8K 77·88형 등 프리미엄급 올레드 TV 패널에 메타 테크놀로지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현우 LG디스플레이 대형 사업부장(전무)은 “초격차 기술인 메타 테크놀로지의 개발 성공은 올레드 TV 화질이 기존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했다는 의미”라며 “올레드 TV 시장의 선도자로서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해 초 프리미엄 올레드 TV 시장을 확대하고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카이워크, 한강 위 걷는 경험… 강동 랜드마크 될 것”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 노력올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 서울 강동구는 암사둔치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을 잇는 한강변 산책로 일부 구간에 한강 위를 걸으며 강동 수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 ‘스카이워크’를 조성한다. 하천 생태를 보존하면서 한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명소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4일 구에 따르면 강동 한강변에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서식할 정도로 생태 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암사둔치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이 있다. 그러나 이 근방은 보안시설인 암사취수장이 있는 데다 각종 도시계획상의 규제로 수변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비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산책객이나 자전거 이용자들이 올림픽대로 통행 차들의 소음과 매연에 노출돼 단순히 지나쳐 가는 곳으로만 인식되고 있다. 구는 더 많은 시민이 강동지역 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태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한강 쪽에서 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 한강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생태 환경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수변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이다. 구는 우선 올해 한강변 스카이워크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서 강동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동지역 한강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보여 주며 시책 사업인 한강 르네상스와의 연계를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구는 암사역사공원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비를 적극 확보해 토지 보상을 신속하게 끝내고 2026년 6월 이내에 공원 조성을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잇는 암사초록길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유적과 한강 수변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이 준공되면 한강으로의 접근성도 강화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이 구청장은 “이들 사업을 통해 암사역사공원~암사유적지~한강이 이어지는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한다면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함께 들으니 더 좋아… 3년 만에 신년음악회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열렸던 신년음악회가 3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오후 7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3 신년음악회’를 연다. 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한국방송 마이 케이 등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한다. 1부에서는 배일동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경기잡가 중 ‘적벽가’를 선보인다. 가수 윤형주가 ‘우리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 ‘두 개의 작은 별’ 등을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 김도형·김보경·김소현·김준수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드라큘라’, ‘황태자 루돌프’의 유명 뮤지컬곡을 선사한다. 최영선이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이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2부를 연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알비노니·자초토의 ‘아다지오’ 등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마중’, ‘꽃 피는 날’ 등 우리 노래를 이어 가고, 2002 한일월드컵 응원가 ‘챔피언’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실황은 오는 14일 오후 3시 20분부터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방송한다.
  • 금천구,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

    금천구,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

    서울 금천구는 최근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복숭아마을’이란 이름은 1970년대 복숭아꽃이 만발했던 마을의 역사와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지어졌다. 2017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로 정비, 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 사업과 집수리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독산동 149-61번지)은 2021년 10월 착공해 2022년 12월 16일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4.67㎡ 규모로 신축됐다. 지하 1층엔 식당, 1층엔 다목적실이 들어선다. 2~3층은 회의실 및 강당으로, 4층은 사무실로 이뤄졌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저층형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민 모임과 활동을 위한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체 운영위원회가 시설 운영을 맡는다. 상반기 중 개소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마을의 거점시설이 되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 조성

    서울 광진구 자양4동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이 만들어진다. 3일 광진구에 따르면 ‘꾸미팡팡 키즈카페’는 구에 들어서는 서울형 키즈카페다. 실내공간에 어린이 놀이기구를 설치해 저렴한 비용에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만든 실내형 공공 놀이터다. 구는 지난해부터 중곡3동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에 442㎡ 규모의 ‘꾸미팡팡 키즈카페’ 1호점을 운영해 왔다. 이어 2호점 개관을 위해 올해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달 28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위치는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3층(능동로 87)이며, 면적은 464㎡다. 2호점은 영·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한강을 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한강에서 놀자!’란 디자인 콘셉트를 구상했으며, 활동적인 놀이기구가 조성된다. 3D 스케치, 스토리월 등 이색적인 놀이기구와 구름다리, 캠핑코스와 같은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역동적인 신체놀이 공간을 선사한다. 이용대상은 24개월 이상의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로, 2시간에 2000원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하고자 2호점 공사를 시작했다”라며,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2호점 외에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광장동에 약 649㎡에 규모의 키즈카페 3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 최시원, 100kg대 살찐 모습…‘이중턱+뱃살’ 충격

    최시원, 100kg대 살찐 모습…‘이중턱+뱃살’ 충격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활약으로 ‘술꾼도시여자들2’를 빛내고 있다. 최시원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에서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PD이자 안소희(이선빈 분)바라기 강북구 역을 맡아 코믹과 로맨스를 모두 섭렵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지난 7화에서 100kg 이상의 거구로 분장한 채 강북구의 회상 신을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암울했던 가정사를 겪은 인물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감정들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면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최시원은 ‘거구 강북구’를 표현하려 본뜨는 과정부터 약 한 달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특수 분장을 준비했고, 촬영 당일에도 3시간 동안 제작 의상을 맞추는 등 외적으로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더욱이 최시원은 특수 분장 이전에도 헝클어진 장발과 덥수룩한 수염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매 에피소드마다 진정성 가득한 연기는 물론 과감한 도전으로 끝없는 변신을 이루며 다각적인 매력을 선사, 극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한편 최시원의 색다른 면면이 눈길을 끄는 ‘술꾼도시여자들2’는 4주 연속으로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시청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또한 1위를 차지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 뷰티 브랜드 나인위시스, ‘환승연애2’ 정현규 모델로 발탁

    뷰티 브랜드 나인위시스, ‘환승연애2’ 정현규 모델로 발탁

    스마트 뷰티 브랜드 나인위시스가 지난해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현규를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2일 나인위시스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그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며 ‘하이드라 크림앰플’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라이브 및 스토리 형태로 구성된 영상 속에서 정현규는 “왜 이렇게 철벽을 치냐구요?”, “누나, 겨울인데 보습 갈아타야죠”, “누나 같이 발라요” 등 주옥 같은 대사를 전하며, 현 시점 가장 주목받는 철벽 연하남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정현규가 강력히 추천한 하이드라 크림앰플은 3000달톤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쫀쫀한 초고보습을 구현하는 일명 ‘철벽보습앰플’이다. 지난해 하반기 15g 뷰티 어워드 보습앰플 부문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겨울철 오랜 시간 유지되는 진한 보습을 선사한다. 나인위시스 관계자는 “지금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세 중의 대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하이드라 크림앰플을 비롯해 하이드라 수분앰플, 톤업크림 등 그가 선택한 나인위시스 대표 제품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월 관문 화려해졌다…경관조명 불 밝혀

    영월 관문 화려해졌다…경관조명 불 밝혀

    강원 영월 관문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꾸며져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영월군은 영월읍 청령포 회전교차로 옹벽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야간 조명은 옹벽을 아래에서 비추고, 보름달과 별을 형상화하기도 한다. 경관개선 사업에는 3억 원이 투입됐다. 앞선 지난해 6월 군은 25억 원을 들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청령포 회전교차로 옹벽을 가로 74m·높이 20m 규모의 옛 성곽(城郭)으로 디자인했다. 최명서 군수는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옹벽은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랜드마크가 되고,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연 “그림 그리듯 눈에 선한 연주 할래요”

    김수연 “그림 그리듯 눈에 선한 연주 할래요”

    202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김수연(28)이 오는 5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상주음악가로서 첫 데뷔 무대를 치른다. 김수연은 올해 총 다섯 차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그림의 요소들을 음악에 접목하기 위해 주제로 잡은 ‘화음(畵音): 그림과 음악’의 첫 시리즈로 ‘스케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김수연은 앞으로 ‘블렌딩’(4월 27일), ‘명암’(8월 31일), ‘필리아(Philia): 모차르트’(9월 7일), ‘콜라주 파티’(12월 7일)를 선보인다. 첫 공연의 첫 곡은 바흐의 칸타타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이다. 지난달 27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만난 김수연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 특별히 첫 곡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5번, 모차르트의 아다지오 b단조 등을 연주한다. 여러 주제 중에 왜 그림을 택했을까. 김수연은 “음악은 소리와 청각에 의한 것이고 다른 예술처럼 보거나 읽을 수 없는 것”이라며 “같은 연주를 들었을 때 누군가는 석양을 떠올릴 수도 있고, 누군가는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떠올릴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눈에 선하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다양한 갤러리와 성당을 찾아 그림을 즐기는 취향이 반영됐다. 김수연이 선정된 상주음악가 제도는 공연장에서 예술가를 초청해 함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관객과 만나게 하는 제도다. 만 30세 이하의 유망한 음악가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했다. 김수연은 2021년 5월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살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유학을 떠난 그에게 상주음악가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김수연은 “그동안 국내에서의 무대가 많지 않아 한 해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여러 번 만난다는 게 특별하다”면서 “더 많은 교감을 할 수 있고 더 다양한 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많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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