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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2일 연천 구석기축제

    선사시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제16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경기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미국인 그렉 보웬이 30년 전에 전곡리 한탄강주변에서 30만년전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발견, 한국의 구석기 역사를 뒤바꿔 놓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연천 구석기축제위원회는 ‘위대한 발견 그 후 30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구석기 문화를 배워보는 ‘선사체험마을’,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경생활문화체험’ 등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입구부터 구석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제 전시회가 마련되고 한탄강과 임진강 유역에서 발굴된 유물의 특별전시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주먹도끼 발견 30년을 맞아 전곡리 선사유적지의 고고학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곡리 선사유적지 발굴 사진전’과 ‘그렉 보웬 주먹도끼 특별전시’,‘전곡리 고고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김장훈·양희은의 연천추억만들기 콘서트’와 소녀시대,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함께하는 특별공연도 열린다.한탄강유원지에서는 캠핑카를 활용한 구석기 가족캠프와 녹색농촌마을 가족 체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연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선사시대때 매장된 ‘개 미라’ 美서 발견

    선사시대때 매장된 ‘개 미라’ 美서 발견

    최근 미국에서 수백 마리의 개들이 묻힌 선사시대 때의 매장지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멕시코주(州)의 인디언 예술·문화 박물관(Museum of Indian Arts and Culture)도디 푸게이트(Dody Fugate) 연구팀은 “미국 남서부쪽 일대에서 자연 건조된 ‘개 미라’(mummified dog)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이 발견한 개 미라들은 특히 뉴멕시코주 북서부를 중심으로 아리조나 주와 뉴 멕시코 주 경계를 따라 분포돼 있었으며 지금까지 약 700마리에 달하는 개들이 나왔다. 발견 당시 개 미라 매장지에는 보석과 어른·아이의 사체들도 함께 있었다. 연구팀은 당시 개들이 단순히 애완견으로서의 존재 이상으로 신성하고 영적인 동물로 간주되었으며 인간의 매장 관습이 초창기로 올라갈 수록 개와 함께 묻혔던 것으로 보고있다. 푸게이트 연구자는 “지금까지 발견된 개 매장지를 토대로 수마리의 개들이 함께 묻히거나 때로는 사람과 함께 매장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대부분 종교적인 뜻이 내포돼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개들이 다음 생에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함께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푸게이트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견되 개 미라 자료 등 연구결과를 지난달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미국 고고학 학회(the 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에 발표했다. 사진=Dody Fugate(푸게이트가 발견한 개 미라 중 하나)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목사골 역사 담은 나주市誌 발간

    목사골의 천년 역사와 문화, 주민생활상 등을 담은 전남 나주의 시지(市誌)가 28일 4권(4080쪽)으로 나왔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2005년말까지를 시대별로 기록했다. 향토사학자, 지역역사 전문가, 대학교수 등 53명이 참여해 지역사를 중심으로 서술했다.1권에는 자연, 역사, 관광편으로 시가지를 둘러싼 금성산과 영산강, 나주목 관아와 문화유산, 관광 등을 적었다.2권에는 정치, 행정, 경제편으로 정치, 행정, 산업, 교육, 문화예술, 체육 등을 담았다.3권에는 민속, 성씨, 인물편으로 민속문화, 성씨와 집성촌, 인물, 나주 관련 자료목록으로 구성했다.4권에는 19개 읍·면·동 형성과 변천사, 자연마을의 지명 유래 등 재미난 것을 기록했다.나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Local] 암각화박물관 전시 유물 수집

    울산시는 25일 국내 유일한 암각화 박물관으로 5월 개관 예정인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 전시할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자료는 돌칼·돌도끼·돌화살촉을 비롯한 선사시대 수렵·어로 생활이나 암각화 새김 도구와 관련된 자료, 암각화에 관한 국내외 논문집·전문서적·그림물·영상물 등이다. 기증받은 자료에는 기증자를 표시하고 기증 증서를 준다. 기증은 울산시 관광과(052-229-3870∼4)로 하면 된다. 울산 암각화 박물관은 부지 8960㎡에 지난해 1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Metro & Local] 연천서 구석기축제 열린다

    선사시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제16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5월2일부터 6일까지 경기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연천 구석기축제위원회는 23일 미국인 그렉 보웬이 전곡리 한탄강 주변에서 30만년전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발견, 한국의 구석기 역사를 바꿔 놓은 것을 기념해 ‘위대한 발견, 그 후 3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연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태초 블록버스터 신비주의 통할까

    태초 블록버스터 신비주의 통할까

    영화 ‘투모로우’‘인디펜던스 데이’‘고질라’로 잘 알려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10,000 BC’가 지난 13일 베일을 벗었다. 기원전 1만년 전을 배경으로 원시와 문명의 충돌을 그린 이 영화는 일체의 시사회 없이 개봉하는 ‘신비주의’ 전략을 구사했다. 하지만 ‘추격자’ 돌풍이 휩쓸고 있는 국내 극장가에 올해 첫 블록버스터인 ‘10,000 BC’가 어느정도 위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볼거리는 ‘장관’ 스토리는 ‘글쎄’ 영화 ‘고질라’에서 ‘중요한 것은 크기다.’(Size does matter)라고 역설했던 에머리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의 장기인 장대한 스케일의 영상미를 유감없이 뽐냈다. 영화가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이른바 ‘태초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만큼 감독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았다. 눈덮인 뉴질랜드의 산악지대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글,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사막지대를 주촬영지로 한 영화는 태초의 자연미가 살아 있는 원시시대를 눈앞에 펼쳐보인다. 무엇보다 코끼리, 호랑이, 타조 등의 동영상을 참고해 만든 맘모스와 검치호랑이, 식인새 등 고대 생물들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24분의1 크기로 만들어진 피라미드, 궁전, 노예숙소, 나일강 등의 모형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크기’에 너무 집착했기 때문일까. 이번에도 서사의 빈약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영화의 큰 줄거리는 젊은 사냥꾼 들레이(스티븐 스트레이트)가 사악한 문명인들에게 납치당한 부족과 연인 에볼라(카멜라 벨)를 구한다는 내용이지만 스토리의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다. ●‘추격자’ 따돌릴까 한편 ‘10,000 BC’가 전 세계에서 시사회를 연 것은 단 두 곳. 에머리히 감독의 출생지인 독일과 미국에서다. 미국에선 개봉 하루 전날 시사회를 가졌다. 물론 그동안 이같은 영화 ‘신비주의’ 마케팅 사례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2006년 5월 ‘다빈치코드’가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국내에서 시사회 없이 개봉했고,2003년 ‘매트릭스3-레볼루션’은 개봉 당일 낮 시사회를 열었을 뿐이다. 하지만 ‘10,000 BC’가 이처럼 신비주의 전략을 구사한 속사정은 따로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첫주(7∼9일)의 성적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비평가들의 혹평은 피할 수 없었다. 피라미드와 돛단배 등 당시 역사에 대한 고증 실패와 다소 지루한 구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혔다. 때문에 한국에서도 나쁜 입소문이 나느니 차라리 기대감 속에 개봉해 관객의 심판을 직접 받는 방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신비주의 전략이 과연 한국에서 통할지는 두고볼 대목이다. 인터넷이 발달한 한국은 영화 개봉과 동시에 ‘네티즌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국내 박스오피스에선 ‘추격자’가 관객 400만명을 바라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무 CJ엔터테인먼트 부장은 “‘추격자’가 흥행 마무리 국면이긴 하지만, 평이 좋아 완만한 하강 곡선을 그릴 것”이라면서 “‘10,000 BC’는 영화 제목이나 시대적 배경이 지난해 이맘때 개봉한 ‘300’의 흥행을 염두에 둔 것 같지만 3월이 극장가 최대의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흥행파워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국의 토종](2) 맹금류 ‘참매’

    [한국의 토종](2) 맹금류 ‘참매’

    이 땅에서 매사냥의 역사는 선사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는 심심찮게 매사냥의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매사냥을 먹거리 해결이라는 생계수단으로 활용했던 흔적은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의 기록에서도 확인된다. 특히 고려 충렬왕 원년(1274년)에 사냥용 매를 조련하는 등 매사냥을 전담했던 응방(鷹坊)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명맥은 조선 숙종 41년(1715년)까지 이어져 왔고,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귀족이나 왕가의 놀이문화로까지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매는 워낙 개체수가 적은 데다 해안지역이나 섬의 절벽 등 고지대에 둥지를 틀고 있어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다. “매목은 매과와 수리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두 부류를 합쳐서 통상 ‘매’로 부릅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인 김진한 박사의 말이다.“매과는 날개의 폭이 좁고 길어서 빠른 스피드가 주특기이고 공중에서 급강하하여 일격에 먹잇감을 포획합니다.” 반면에 ‘참매’와 같은 수릿과는 탁월한 순발력과 시력을 바탕으로 주로 장애물이 있는 산 속에서 사냥을 하는 특성을 지녔다.“참매와 같은 대부분의 맹금류는 사람처럼 두 눈이 정면을 향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새의 눈은 정면보다는 측면을 잘 볼 수 있도록 두 눈의 방향이 옆으로 향하여 있다. 이는 생활하는 과정에서도 항상 천적이 오는지 경계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반해 맹금류는 눈이 앞을 향해 있어서 사냥감의 원근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매를 영물(靈物)로 취급해 왔다. 집 울타리 안으로 매를 불러들여 똥을 뉘여서 삼재(三災)를 막기도 했고, 매의 초월적인 힘을 그린 부적을 가슴에 품고 다니며 재앙을 예방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전광역시 이사동의 야산에서 30년이 넘게 전통 매사냥의 기법을 연구, 계승해 오고 있는 ‘매꾼’ 박용순(50·대전무형문화재 제8호)씨는 “‘꿩잡는 게 매’라는 말이 있지만 매라고 해서 모두 사냥을 잘하는 건 아니다.”면서 “토종 ‘참매’라야만 사냥매로서 용맹스럽다.”고 설명했다. “어렸을 적 고향 논산의 야산엔 매가 많았지요. 동네 어른들이 참매를 이용한 꿩 사냥을 심심치 않게 하는 걸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매사냥을 즐기던 아버지 박석준(작고)씨를 따라다녔던 그 옛날 꿩사냥은 절박한 생계수단이었다는 게 박씨의 회고다.“그럼에도 어린 자신의 눈엔 꿩사냥이 참 멋있는 놀이로만 보였다.”는 박씨는 “갈수록 매의 수가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매사냥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는 매사냥 기술을 이용해 인간에 해로운 조수를 구제하는 연구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엿다. 매는 보통 사람들이 포획해 사육할 수 없는 천연기념물(제323호)이어서 참매사냥을 부활하고 명맥을 유지하려는 박씨의 뜻은 그동안 문화재청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 왔다고 한다.“현재 공주대에서 연구 중인 매의 인공부화가 하루빨리 성공해 많은 사람들이 매사냥 체험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공주대 맹금류증식연구센터 조삼례(56) 소장은 생태계 균형유지와 종의 유지, 전통 매사냥의 부활을 목표로 인공 증식사업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3년 전 인공부화실에서 조롱이와 매의 현장 외 보충산란에 성공했다. 올해는 참매를 대상으로 연구 중이다.“우리 민족과 애환을 함께해 온 토종 ‘참매’를 보존하는 일에 자부심과 책임을 느낍니다. 꼭 성공할 겁니다.” 조 소장의 포부에서 믿음과 희망이 느껴진다. 사진 글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1억 2천만년전 초소형 ‘익룡’ 화석 발견

    1억 2천만년전 초소형 ‘익룡’ 화석 발견

    최근 중국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에서 일명 ‘날아다니는 파충류’라 일컬어지는 새로운 종(種)의 파충류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 온라인판은 “약 1억 2천만년전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 ‘익룡’의 화석이 발견돼 ‘네미콜로프테루스 크리프티쿠스’(Nemicolopterus crypticus)라는 학명이 새로 지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화석은 기존에 발견된 익룡들 중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특히 완전히 성숙하기 전 새끼 익룡의 모습이라 그 의미가 크다. 발견된 익룡은 선사시대 중국 삼림지대의 은행나무에 서식하면서 곤충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보이며 날개 폭이 30cm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무게는 30~50g으로 이빨이 없다는 점에서 과거에 발견된 익룡과는 비슷하나 나무줄기를 잘 움켜쥘 수 있게 구부러진 발톱이 달려있는 점은 해부학적인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과학아카데미(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샤오린 왕(Xiaolin Wang) 박사는 “참새나 제비처럼 작은 이 익룡은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동물 중 가장 작은 동물일 것”이라고 발견 의의를 설명했다. 포츠머스 대학(University of Portsmouth)의 데이브 마틸( Dave Martill )박사도 “익룡의 화석은 굉장히 희귀한 것으로 특히 다 자라지 않은 익룡의 화석은 극히 드물다.”며 “새끼 익룡의 모습은 다 자란 익룡의 모습과는 꽤 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익룡은 공룡이 아닌 파충류로 쥐라기(약 1억 8000만 년~1억 3500만 년 전)초에 출현하여 백악기(약 1억 3500만 년~ 6500만 년 전)까지 존속했다. 사진=뉴욕타임스 온라인판(사진 위는 이번에 발견된 익룡 화석·아래는 1억 2천만년전 당시 생존했던 익룡을 그린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까치까치 설날, 나들이 어디로 갈까

    까치까치 설날, 나들이 어디로 갈까

    ‘까치까치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 왔다. 이번 설 연휴는 샌드위치 데이 등을 포함하면 최대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은’ 소중한 시간이다. 놀이공원과 스키 리조트들이 준비한 설 이벤트 상차림이 푸짐하다. 할인 행사도 풍성해 미리 준비해 가면 알뜰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고향 인근의 민속마을을 찾아 옛 정취를 느껴 보는 것도 좋겠다. 1. 활동파 당신에겐 놀이동산서 ‘나 잡아봐라’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설 연휴 동안 부채춤 등이 삽입된 신규 민속 퍼레이드 ‘둥둥 희망한마당’과 오고무·모듬북 등을 활용한 퓨전 뮤지컬 ‘코리아 판타지’를 공개한다. 소고치기·비석치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2월1∼10일 쥐띠 생이거나, 이름에 ‘복’자가 들어간 고객은 에버랜드 이용권이 50% 할인된다. 만 5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입장. 주한 외국인들도 2월6∼10일 2만 3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롯데월드(www.lotteworld.com) 가든스테이지에서는 7,8일 ‘김중자 민속 예술단’ 공연과 인기가수 콘서트 등이 열리고,7∼9일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남사당패의 ‘길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어드벤처 매직트리 앞에서는 ‘권원태의 전통 민속 줄타기’ 행사가 열린다.1∼10일 설 특별 가족권(3인권 7만 5000원,4인권 9만 5000원)도 발매한다. 한복 입은 고객은 7일 민속박물관 입장이 무료다.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쥐돌이 캐릭터의 ‘신년 하례’와 풍물놀이패 ‘광풍련’ 초청공연 등을 마련했다. 금복(金福) 터뜨리기, 토너먼트 윷놀이 등 참여이벤트와 민속놀이 체험마당도 준비했다. 쥐띠 입장객은 자유이용권 50% 할인.LG텔레콤, 비씨카드 회원도 특별할인된다. 홈페이지에서 30% 할인된 설 연휴 특별 자유이용권도 판매한다. 63시티(www.63.co.kr)는 6∼10일 ‘행복한 설맞이 대잔치’를 연다.63스카이덱에서 ‘무료 운세풀이’,63씨월드에서 ‘수중 세배 이벤트’ 등이 열린다. 외국인 50% 할인. 타이거월드(www.tigerworld.co.kr)에서 수중 이벤트와 스파, 스키, 눈썰매 등을 동시에 즐겨도 좋겠다. 설 연휴 동안 가족수영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워터파크는 쥐띠 고객 50% 할인.6∼8일 선착순 50명에게 사은품도 마련했다. 2. 내내 스키만 탄다고? 리조트에 이벤트 넘쳐~ 하이원리조트(www.high1.co.kr)는 6,7일 밸리, 마운틴 콘도와 하이원호텔 등에서 토정비결 및 휘호 써주기 행사를 연다. 강원랜드호텔 테라스에서는 오후 3,5시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 서바이벌 대회도 준비했다. 종목별 우승자에게 리프트권을 제공한다.7,8일 강원랜드 호텔에서는 무병장수를 기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완판 공연, 민속 대동제도 벌어진다. 휘닉스파크(www.pp.co.kr)는 설날 오전 10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합동 차례식을 무료로 진행한다. 합동 신위를 모신 차례상에 가족별로 절을 하고 술도 올릴 수 있다. 행사 후에는 차례 음식을 나눠먹고 떡메로 즉석에서 찰떡을 만드는 행사도 진행된다. 오크밸리(www.oakvalley.co.kr) 빌리지센터 앞 야외광장에서는 6∼8일 고누, 손지게 등의 민속 이벤트와 가래떡 빨리 썰기 대회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주간 리프트권, 스키복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쥐띠 해를 맞아 햄스터로 경주를 하는 이색 행사도 곁들여진다.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는 전국 12개 리조트별로 설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악은 시네라마에서 중국 소림무술 공연, 워터피아에서 가족 수영대회, 워터서바이벌 게임 등이 펼쳐진다.X-box 게임기와 워터피아 이용권 등 경품도 마련됐다. 대천 머드세라피 50% 할인, 양평 퓨전 떡국만들기, 경주 가족영화 상영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명리조트(www.daemyungresort.com)도 6∼8일 설악, 경주 등 리조트 별로 다양한 설날 행사를 마련했다. 떡 썰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영화 상영, 아쿠아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 비발디 파크에서는 7∼8일 피에로 마술공연과 요가, 오션 걸스 공연 등 오션월드 이벤트 등이 열린다. 3.전통에 취하고 싶다면 고향집 근처 민속촌 직행 강원권 고성군 죽왕면의 왕곡 민속마을은 19세기 전후 북방식 전통 한옥이 밀집된 곳. 지리적인 영향으로 6·25전쟁 당시 한 번도 폭격을 당하지 않아 예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033)680-3641. 횡성군 청일면의 강원민속촌은 강원도만의 옛 모습과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선사시대유적 등 10만여 점의 민속품이 함께 전시돼 있다.340-2606. 정선군 동면 백전마을은 화전민들의 산간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거대한 물레방아가 색다른 볼거리다.591-8822. 충청권 충남 아산시 송암면 외암리 민속마을은 500여 년 전 형성된 예안 이씨 집성촌이다.80여 가구 모두가 소중한 문화재나 다름없을 만큼 옛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041)540-2468. 충북 제천시 청풍 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43점의 문화재가 옮겨져 만들어진 문화재 마을이다.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한벽루 전망이 일품.043)647-7003. 경상권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은 조선 유교문화의 정수가 그대로 살아 있는 곳. 사대부 전통가옥에서 최하층민의 흙벽 초가집까지 130여 호의 집이 모여 있다.054)854-3669.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에는 150여 채의 고풍스러운 가옥과 정자, 강학당 등 조선시대 전통 가옥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5백년 전 조선 초기 여강 이씨와 월성 손씨가 모여 살면서 형성됐다.762-4213.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마을은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양반 마을이다. 특히 마을 돌담은 폐쇄적으로 보일 만큼 높아 이 지역 사대부계층의 특징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전라권 전남 장성군 금곡마을 영화촌은 영화 ‘태백산맥’ 등을 통해 친숙해졌다. 한적한 시골 정취에 저절로 취하는 곳. 인근에 홍길동 생가 등 볼거리도 많다.061)390-7221.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문화마을은 장흥 위씨가 6백 년간 살아온 집성촌이다. 전통한옥은 물론,300여 개의 고인돌 등 선사유물이 색다른 볼거리.860-0528.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호남의 대표적인 민속마을.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초가집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749-3347. 제주권 제주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은 제주만의 독특한 풍물을 간직하고 있는 곳. 가옥마다 관광객들이 직접 머무르면서 제주 주민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064)787-1179.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송재환 등 지음, 도토리창고 펴냄) 좋다는 학원을 보내고 학습지까지 꼼꼼히 챙겨 주는데도 왜 우리 아이 수학성적은 신통찮을까? 이런 고민 중이라면 사립초등학교 베테랑 선생님들의 조언이 반가울 듯. 수학학습 주도권을 엄마가 틀어 쥐어야 한다는 명제 아래 구체적 지도법을 알려 준다.1만 2000원.●모두가 책을 사랑한 세상(스티븐 팔라토 글·그림, 신윤조 옮김, 마루벌 펴냄) 꽃이야기를 읽은 남자는 꽃이, 거북이 이야기를 읽은 토끼는 거북이가 된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재치만점의 그림으로 은유한 그림책.5세 이상.1만 600원.●시간의 세계(필립 드라 코타르디에르 글, 이희정 옮김, 문학동네 펴냄) 우리가 들여다 보는 달력과 시계가 지금의 형태를 갖춘 건 언제일까. 선사시대부터 수천년에 걸쳐 시간을 재려는 인류의 노력은 끝이 없었다. 인류가 달력과 시계를 만든 과학의 여정에 역사, 정치, 종교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두루 알 수 있다. 초등3년 이상.8500원.●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한국역사교과서모임 지음, 휴먼어린이 펴냄) 현직 역사교사 2000여명을 회원으로 둔 전국역사교사모임(회장 김종훈)이 쓴 한국사 시리즈.1권 ‘우리 역사의 시작´, 풍부한 사료에 구체적 일화를 이야기체로 곁들인 구성에서 공력이 엿보인다. 초등3년 이상. 각권 1만원.●류와 새(카트린 루이 글·그림, 김주경 옮김, 주니어랜덤 펴냄) 동화를 읽으며 한자의 뜻과 모양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서예동화. 밤 ‘夜’, 달 ‘月’, 별 ‘星’, 등 모두 30여개의 한자가 그림과 그림문자, 문자 등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7세까지.9000원.
  • [내 책을 말한다] 수메르, 최초의 사랑을 외치다

    사랑이 인간을 낳았다면 신화를 낳은 신화가 있다. 현존하는 인류 최초의 신화인 수메르 신화가 바로 그것이다.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신화가 끊임없이 회자된 이유는 신화가 지닌 철학적 사유의 힘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신화가 가진 세계관과 사상 속에 자연스럽게 용해되어 있는 이야기의 ‘재미’는 몇 번을 반복하여도 퇴색되지 않는다. 그리스 신화가 여전히 새로운 판본을 배출해 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것은 충분히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우주와 신, 인간의 기원에 대한 신화의 상상력은 기적적이라 할 만큼 경이롭다. 특히나 문명이 존재하지 않던 인류의 원시시대라고 알려진 선사시대의 상황을 돌이켜 보면 말이다. 바로 그 시기에 수메르에서 최초의 신화가 탄생하였고, 문명이 꽃피었다. 나는 이 ‘최초’를 찾아 꽤 오랫동안 희로애락을 거듭 반복했다. 예전에 길가메시를 만났고, 그리고 이번에 수메르의 여신과 조우했다.2000년을 묻혀 있던 여신은 오랜 시간의 흐름을 딛고 다시금 부활했다. 저승의 문턱을 넘어서고도 살아 났던 것처럼. 그녀의 이름은 ‘인안나’이다. 하늘과 땅의 여왕, 전쟁, 풍요, 다산(多産), 완전하고 다양한 여성성, 여성적인 삶의 원리, 여성들의 수호천사, 품위 있고 당당한 부인, 수많은 도시와 왕들의 수호신, 금성(金星) 등으로 상징화된 여신들의 본바탕에 자리잡고 있던 진정한 여신이다. 그녀와 죽음을 불사하고 사랑을 나눴던 이의 이름은 ‘두무지’였다. 수많은 목자의 선조로서 왕의 자리에 올랐던 남신. 그들은 죽음과 부활을 넘나들며 사랑을 기록하였다. 그러한 그들의 사랑은 ‘아키티’라는 신년 축제로 자리 잡아 국가적 행사로까지 이어졌다. 그것은 수메르가 지상에서 자취를 감춘 뒤에도 1500년의 세월 동안 신명을 바꿔 명맥을 이을 정도로 열렬한 사랑이었다. 잊혀졌던 목소리를 점토판의 행간을 더듬으며 ‘최초의 사랑’을 되살려 내는 것은 분명 고된 작업이었다. 하지만 신화가 시간의 흐름을 넘어 생생한 육체를 가지기 위해서는 끝없이 이야기 되어야만 한다. 연인들의 사랑이 그들의 입술사이를 오가는 밀어를 통해 완성되듯이 수메르에서 시작된 사랑이 이 책을 통해 현실에 재생되기를 빌었다. 수메르의 열정적 연인들을 둘러싼 세계관을 통해 신화의 지적 토대에 대한 인식과, 인간 기원의 틈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도. 인안나와 두무지의 밀월여행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수메르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충분할 것이다. 삶과 죽음을 초월한 로맨스의 기원을 향한 걸음을 뗄 것인가 아닌가는 독자들의 선택 영역이다. 한 사람이라도 그들의 사랑을 읽어 주고 이야기 해주기를, 그리하여 잠들어 있던 그들의 사랑이 공백을 넘어 깨어나길 희망한다. <김산해·수메르 신화 저술가 http:////blog.naver.com/gshmyth>
  • 라스코 동굴벽화 곰팡이 논란

    라스코 동굴벽화 곰팡이 논란

    |파리 이종수특파원|대표적인 선사시대 유물인 프랑스 도르도뉴 지역 라스코 동굴 벽화의 곰팡이 제거 작업이 7년째 접어든 가운데 효용성 공방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더 타임스는 2일 라스코 동굴 벽화의 복원 작업을 둘러싸고 그동안의 작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프랑스 당국과, 더 이상 훼손되기 전에 검증받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학자들의 갈등이 재연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구석기시대 후기인 1만 5000∼1만 7000년 전 그려진 암각화로 추정되는 라스코 동굴 벽화는 사실적인 묘사로 ‘선사시대의 시스티나 벽화’로 불리는 걸작품이다. 현재 프랑스 당국은 진균제를 뿌리는 등 오는 8일까지 곰팡이를 제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3개월 동안 허가받은 극소수 외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당국은 “지금은 벽화의 극히 일부에 곰팡이가 번식했으며 상태도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프랑스 당국이 국제적 여론을 의식해 오염 정도를 축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vielee@seoul.co.kr
  • [책꽂이]

    ●장재구 사진집(장재구 사진, 한국일보사 펴냄)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의 첫번째 사진집. 장 회장은 열다섯살 때 부친(장기영 한국일보 창간 사주)에게 카메라를 선물받은 이래 지금까지 수천 장의 사진을 찍어 모았다. 히말라야 설산, 티베트 여행길에서 만난 촌부, 네팔 타망족 여인 등 이국의 풍경들이 75장의 사진에 담겼다.4만 5000원.●나 자신의 노래(월트 휘트먼 지음, 김욱 옮김, 바움 펴냄) 에드거 앨런 포, 에밀리 디킨슨과 함께 19세기 미국문학사를 대표하는 혁명시인 월트 휘트먼이 생전에 손수 정리한 자선(自選)일기. 작자의 사후에 출간되는 보통의 일기문학과 달리 시인 스스로가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솔직담백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전에 늘 손에 들고다닌 수첩에 기록한 단상들도 포함됐다.1만 8000원.●히스토리카 세계사-로마와 고대의 서양세계(J M 로버츠 지음, 윤미연 옮김, 이끌리오 펴냄) 사건을 평면적으로 나열하는 게 아니라 역사적 사건들 사이의 연관관계를 에세이 형식으로 설명하는 점이 돋보이는 역사교양서. 고대 로마의 출현과 몰락, 발전과정이 풍부한 컬러사진들과 함께 펼쳐진다.‘선사시대와 최초의 문명’‘동아시아와 고대 그리스´ 등 전10권으로 완간됐다. 각권 2만 8000원.●부자 나라, 가난한 시민(데루오카 이쓰코 지음, 홍성태 옮김, 궁리 펴냄) 경제가 발전할수록 왜 더 쫓기며 살아가게 되는지, 원로 생활경제학자가 그 이유를 분석한 일본의 베스트셀러.1%의 땅부자가 50%가 넘는 땅을,5%의 돈부자가 50%가 넘는 돈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양극화 양상은 일본과 다를 게 없다. 시민이 가난한 부자나라의 기형구도를 짚어보고 진정한 풍요에 대해 고민했다.1만원.●마케팅은 짧고 서비스는 길다(구니토모 류이치 지음, 이철우·백인수 옮김, 중앙북스 펴냄) 역발상은 종종 예측하지 못한 힘을 발휘한다. 백화점 매장의 개념을,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이 물건을 사는 곳’으로 바꾸면 어떨까. 철저히 고객 위주로 매장 서비스 개념을 바꾼 일본 이세탄(伊勢丹)백화점의 성공사례를 살펴봤다.1만 2000원.●제대로 된 통역번역의 이해(정호정 지음, 한국문화사 펴냄) 통역·번역학 박사가 통역 및 번역의 이론과 실제를 연계해 풀어쓴 이론서. 적절한 우리말 입문서가 없어 난해하고 추상적인 원서와 씨름해야 하는 예비 통역·번역가들에게 유용할 책이다. 통역·번역의 개념, 이론, 실제 등으로 분야를 나눠 체계적인 이해를 도왔다.1만 2000원.
  • 中·印 ‘불타는 얼음’ 개발… 온난화 복병?

    ‘청정에너지 개발경쟁이 오히려 온난화를 부채질한다?’중국과 인도가 불붙인 ‘차세대 청정에너지’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경쟁이 온난화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슈피겔 인터넷판은 13일(현지시간) 중국과 인도를 필두로 한 한국, 타이완 등 아시아 국가들의 ‘타는 얼음’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 경쟁이 확산되면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환경단체들의 지적을 인용해 보도했다.●해저 무분별개발이 자연재해 부를 수도 환경단체들은 시추 및 추출과정에서 급격한 기후변화를 초래할 가능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추출과정에서 분리된 메탄가스가 해양이나 대기로 흘러들 경우 이산화탄소의 20배나 되는 온실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피하려는 노력이 자칫 지구를 더 심각하게 ‘데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해저층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자연재해 가능성도 지적된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바다 밑바닥을 다지고 대륙붕을 지탱하는 기능을 한다. 시추로 인해 대륙붕이 붕괴되거나 대규모 해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게 과학자들의 우려다. 그러나 영해 대륙붕 해저에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대량 매장된 중국, 인도는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중국은 2015년쯤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도는 3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 될 전망이어서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중국-인도 상용화 목표 연구개발 박차 중국은 향후 10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남중국해 해저 15∼20m 두께의 진흙 침전층 속에 대량 매장돼 있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지난해 4월 호주 방문 때 한 연구소에서 ‘불붙는 얼음’을 보고 감명을 받은 뒤 개발 가속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크리슈나-고다바리 지역에서 최근 132m상당의 두꺼운 가스 하이드레이트층을 발견했다. 이미 2억유로(약 2724억원)짜리 개발 프로그램을 주요 국가과제로 선정해 탐사 중이다. 말콤 랄 개발위원장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스 하이드레이트층 중 가장 두꺼운 것”이라고 밝혔다. 안다만 섬 600m 해저 선사시대 화산재 침전물층에도 동결형태로 대량 매장돼 있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고 1㎥의 양으로 천연가스 164㎥를 만들어 낼 수 있어 효율도 높다. 독일 브레멘 해양한계연구센터의 선임 전문가 게르하르트 보르만은 “300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매장량”이라고 밝혔다. 고갈되고 있는 화석연료의 가장 유력한 대체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개도국 방패로 온실가스 감축외면´ 비판슈피겔은 14일 폐막된 발리 기후온난화회의에서 중국과 인도가 개도국임을 방패 삼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거부하면서 대체 에너지 개발의 부작용 방지 등에 대해선 외면했다고 평했다.독일 가스 하이드레이트 연구프로젝트 클라우스 월만 의장은 “발리 기후변화회의에서 이런 논의는 의제에 오르지도 못했다.”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중국와 인도의 태도가 모순적이라고 지적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10만원권 임정요인·무궁화 5만원권 묵포도도

    10만원권 임정요인·무궁화 5만원권 묵포도도

    2009년 상반기 발행될 10만원권 화폐의 보조 도안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사진과 무궁화, 대동여지도 등이,5만원권에는 신사임당 작품으로 전해지는 ‘묵포도도’와 조선 중기 어몽룡 작품인 ‘월매도’가 각각 잠정 결정됐다. 한국은행은 7일부터 12일까지 보조소재에 대한 국민 검증을 한은 홈페이지(www.bok.ok.kr)에서 접수한다. 한은 홈페이지 국민의견 접수 창구에는 이미 일부 네티즌들이 대동여지도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개진하고 있다. 한은은 10만원권의 경우 초상인물로 정해진 백범 김구가 독립애국지사로서 상징성을 지닌 점을 감안해 화폐 앞면에는 ‘독립애국’을 주제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의 사진과 함께 무궁화 그림을 담기로 했다. 사진은 1945년 11월3일 중국 충칭(重慶)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에서 찍은 임정 요인들의 환국 기념사진이다. 조소앙·이시영 초대 부통령, 김규식 임정 부주석, 김구, 홍진, 유동열, 해공 신익희 선생 등이 사진 속에 있다. 10만원권의 뒷면에는 평화·통일·번영이란 주제에 맞춰 조선시대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보물 제850호)와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를 보조 소재로 선정했다. 한은 관계자는 “반구대 암각화는 선사시대 유물로 우리 민족의 기개를 상징하고 있다.”면서 “암각화에 등장하는 고래나 호랑이 등의 동물이 지폐에 도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5만원권의 경우 도안 인물인 신사임당이 여성, 문화예술인인 점을 감안해 앞면에는 신사임당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묵포도도’가, 뒷면에는 조선 중기의 화가인 어몽룡의 ‘월매도’가 실린다. 한은은 “신사임당이 생존했던 시기에 매화 그림이 크게 유행했으며 당대 매화그림 가운데 가장 빼어난 작품을 보조소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적잖은 네티즌들은 ‘대동여지도’가 일본 강점기에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고 지도에 독도가 포함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은은 “대동여지도 원본에 독도가 포함되지 않은 점을 우리도 알고 있다.”면서 “충분히 국민들의 의견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팽성·양평·장호원·여주·전곡·가평 등 6곳 경제·문화거점 소도읍으로 육성

    양평군 양평읍 등 낙후된 경기도 내 6곳이 경제·사회·문화적 거점 기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한다. 도는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오는 2010년까지 소도읍 6곳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소도읍은 평택시 팽성읍, 양평군 양평읍, 이천시 장호원읍, 여주군 여주읍, 연천군 전곡읍, 가평군 가평읍 등이다. 도는 이들 시·군에 모두 437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재래시장 개선, 문화거리 조성, 쇼핑센터 건립 등 각종 개발사업을 펼친다. 이 가운데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평택시 팽성읍은 기존 쇼핑거리와 유흥거리, 전통거리에 대한 개선사업을 벌인다. 또 한미게이트파크, 국제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도 내년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양평군은 경관이 수려한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강변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오빈리 떠드렁공원에는 인공폭포, 전망대, 광장, 산책로 등을 설치한다. 연천 전곡읍은 재래시장 현대화, 풍물장터 조성사업과 더불어 전곡리 선사시대 유적들을 탐방할 수 있는 선사문화탐방로를 내년 말까지 건설한다. 장호원읍은 지역 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 등을 판매하는 햇사레 농산물 유통센터, 복숭아 테마거리, 햇사레 레포츠타운 등을 2009년까지 조성한다. 여주읍은 세종테마파크와 수생야생화단지 등을 조성, 문화·관광 중심형 도시로 육성하고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가평읍 자라섬에는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가슴은 내가 최고” 할리우드 부위별 스타는?

    “가슴은 내가 최고” 할리우드 부위별 스타는?

    성형수술을 통해 못난이에서 미녀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룬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보며 많은 여성들은 주인공의 인생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했고 영화는 큰 성공을 거뒀다. 영화의 성공은 성형열풍으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성형모델선발대회에 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는 등 이제 성형은 보편화된 단어가 됐다. 이같은 성형열풍은 국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TV 프로그램 ‘도전! 신데렐라!’에 출연하는 여성들은 성형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이들에게 눈과 코는 성형 축에도 못 낀다. 현재 미국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성형 부위와 각 부위별 최고의 스타를 살펴봤다. ◇파멜라 앤더슨의 가슴 섹시스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보통 큰 가슴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섹시스타로 거론되는 파멜라 앤더슨은 오로지 가슴으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2007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가수 키드 락과 토미 리가 앤더슨을 두고 난투극 직전까지 가는 신경전을 벌인 사건을 두고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 그리고 안토니오스에 비교하며 “앤더슨의 가슴이 1cm만 작았어도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할리우드를 가슴에 품은 앤더슨의 34DD가슴도 사실은 자연산이 아니다. 이에 앤더슨은 “난 가슴 성형을 했다. 그리고 많은 남성들이 이 가슴을 좋아한다. 뭐가 문제인가”라고 당당히 밝혔고 많은 여성들이 앤더슨의 가슴을 꿈꾸며 그의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졸리의 입술 할리우드 미녀 스타의 기준은 ‘BJ’와 ‘AJ’로 구분된다. ‘BJ’는 비포 졸리(Before Jolie). ‘AJ’는 애프터 졸리(After Jolie)를 뜻하는 것으로 안젤리아 졸리의 등장으로 아름다움의 평가가 달라졌다. 한때 입술에 대한 최고의 수식어는 ‘앵두’였고. 니콜 키드먼 같이 앵두같이 작고 얇은 입술을 가진 미인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제 입술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졸리’다. 크고 두툼한 졸리의 입술이 최고의 입술로 평가받고 있다. 졸리의 등장으로 엘리자베스 헐리와 제시카 심슨. 린제이 로한 등 할리우드 미녀 스타들의 입술이 최근 졸리의 입술처럼 크고 두툼해졌다. 성형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은 하나같이 ‘화장 때문이다’. ‘피곤해서 입술이 부었다’ 등의 핑계를 대고 있지만 미국의 연예 매거진 ‘스타’는 ‘할리우드 섹시스타 입술의 비밀’을 통해 “헐리의 입술은 적어도 4000달러 이상 들어간 입술”이며 “심슨과 로한의 입술에는 레스틸렌이라는 보형물이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 책 ‘벌거벗은 여자’의 저자인 동물학자 데스먼드 모리스 박사는 “선사시대에 가장 섹시한 여성은 가장 큰 엉덩이를 가진 여성이었다”며 엉덩이가 성적인 매력의 상징이라고 정의했다. 모리스 박사의 의견을 따른다면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은 제니퍼 로페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엉덩이를 자랑하는 로페즈는 자신의 엉덩이에 10억 달러(약 9000억원)짜리 보험을 들 정도로 엉덩이를 아끼고 있다. 하체 강화운동과 벌꿀. 약품 마사지로 섹시한 엉덩이 만들기에 성공했다는 그는 엉덩이 하나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고. 이제 미국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찾을 때 가장 많이 들고 오는 것이 로페즈의 엉덩이 사진이 됐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상주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ocal] 보령댐 수몰민 애향의 집 준공

    충남 보령시는 15일 미산면 용수리에 보령댐 수몰민의 향수를 달래줄 ‘보령댐 애향의 집’을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보령댐이 담수를 시작한 지 11년째를 맞아 768㎡의 부지에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댐 건설 전 9개 마을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영상이 연출되며 벽면에는 실향민들의 가족사진을 내걸었다. 또 선사시대 고인돌과 지역 문화재들을 전시했고, 이주민의 영상을 이용해 드라마 형식으로 연출한 ‘매직비전’을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 지역에 서식하는 곤충과 양서류··파충류·어류·조류·저서동물 등 6종을 사진 패널로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식물 사진 36종도 전시됐다.보령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거리 미술관 속으로] (44) 은평구 불광천 도시갤러리

    [거리 미술관 속으로] (44) 은평구 불광천 도시갤러리

    물 맑은 하천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삶의 일부이고, 놀이터다. 한때 흙탕물과 퀴퀴한 냄새로 가득했던 하천이 요즘은 가족 나들이를 즐기는 곳으로 되돌아왔다. 은평구 불광천은 미술이 숨어있는 곳으로 태어났다. 서울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7월부터 변신에 들어간 지 3개월 만이다. 큐레이터, 조각가, 설치미술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미지 행동집단 ‘레드 안테나’가 중심이 돼 ‘불광천에 물 오르니 미친 흥(興)이 절로 난다.’를 주제로 곳곳에 작품을 숨겨놨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것은 징검다리와 계단에 새겨넣은 암각화. 어려운 그림이 아니라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 오리, 새, 개미 등 귀여운 그림이다. 불광천에서 열린 생태탐험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을 조각가 차명원·장은석씨가 돌에 새겼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에서 증산교까지 2㎞ 길이의 산책로에 있는 암각화는 모두 100개. 징검다리 위나 옆면, 계단의 한쪽 모퉁이에 숨어있어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디엔가 그려넣은 징표처럼 문득 생각나고, 선사시대 동굴벽화처럼 먼훗날 발견하는 즐거움을 떠올린 작가들의 의도이다. 서울시 조망명소로 꼽히는 불광천 해담는다리에서 와산교 방향으로 가는 길에는 물 위에 떠있는 평상이 있다. 설치미술가 김해심 작가는 “편안한 자세로 나무 위에 앉아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다.”면서 “북한산과 자신 사이에 놓인 자연의 공간감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응교 위쪽 분수대 계단에는 식물, 곤충 등을 그린 초충도(草蟲圖)를 유리타일로 붙여놓기도 했다. 이곳으로 마실나온 어르신들을 위해 신응교 아래에는 바둑, 장기를 두는 공간이 있다. 와산교 밑에는 전등을 매달아 꾸민 조명장식을 만들었다. 큼지막한 스크린을 걸어 그림자 놀이 공연을 하는 등 무대로도 활용된다. 불광천에만 나가도 문화와 여가생활이 있고, 그 속에 있다는 자체가 자연을 담은 풍경화가 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은평구 미술품 ‘인사동 나들이’

    서울 은평구는 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은평 문화예술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미술인의 모임인 은평미술인협회 작가들과 전국미술공모대전 수상자들의 서양화·동양화·공예·조각 등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 상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옛 여인의 머리 모양을 시대별로 보여주는 ‘한국 여인의 발(髮)자취’전도 함께 열린다. 한국고전머리협회가 주축이 된 이 전시회는 증산동을 중심으로 한 선사시대 여인, 갈현동 박석고개를 넘던 백제 상류층, 불광동 지역의 어수정에서 숙종을 만난 장희빈 등 옛 여인들의 머리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왕의 남자’의 장녹수, 드라마 ‘대장금’의 장금과 한상궁 등의 가체를 재현한 실물도 전시한다. 구는 이 행사를 매년 구민의 날 기념으로 은평지역 내에서 열었으나 은평의 문화예술을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보여주기 위해 올해부터 인사동 등 문화예술의 중심지에서 열기로 했다. 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은평지역구 출신 이재오(한나라당)·이미경(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 등을 비롯,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노재동 구청장은 이날 “한 점의 그림은 세상을 담기도 하고, 세상을 바꾸기도 하는 힘을 갖고 있다.”며 “은평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에는 미술협회에 등록한 미술가 110명, 문인협회 회원이 47명이나 거주하고 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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