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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카리스마 ‘대박’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카리스마 ‘대박’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카리스마 ‘대박’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캐릭터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BC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등 주요 배역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뱀파이어 선비 성열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캐릭터 컷에서도 날카로운 눈빛과 서늘한 표정을 선보였다. 이유비는 극중 양선의 밝은 캐릭터를 표현했다.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은 이유비는 상큼한 모습으로 늘 유쾌한 양선을 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밀을 품은 인물답게 애틋한 눈빛을 선보여 성열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첫 사극에 도전하며 비주얼 변신도 감행한 심창민은 단단한 눈빛과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세자 이윤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극 중 이윤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색을 밝히고 학문을 등한시 하는 세자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인 만큼 실제 이윤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악역으로 성열과 대립할 귀 역할의 이수혁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두운 뱀파이어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열의 첫사랑 명희와 속을 알 수 없는 ‘냉미녀’ 혜령으로 1인2역을 맡게 된 김소은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던 따뜻하고 화사한 명희의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드라마에서 보여줄 혜령의 반전 캐릭터에 대한 기대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밤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우월 비주얼에 기대 증폭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우월 비주얼에 기대 증폭

    1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등 ‘밤을 걷는 선비’ 주요 배역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에서 뱀파이어 선비가 된 이준기는 사극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경험이 있는 만큼 노련한 모습으로 극중 성열을 표현해냈다. 이유비는 ‘밤을 걷는 선비’ 양선의 밝은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첫 사극에 도전하며 비주얼 변신도 감행한 심창민은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에서 단단한 눈빛과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세자 이윤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절대 악역으로 성열과 대립할 귀 역할의 이수혁은 다른 남자 배우들과 달리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두운 뱀파이어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열의 첫사랑 명희와 속을 알 수 없는 ‘냉미녀’ 혜령으로 1인2역을 맡게 된 김소은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던 따뜻하고 화사한 명희의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드라마에서 보여줄 혜령의 반전 캐릭터에 대한 기대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7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한국야쿠르트] 한국 1호 유산균 발효유 개발… ‘집념’ 하나로 총 470억병 판매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한국야쿠르트] 한국 1호 유산균 발효유 개발… ‘집념’ 하나로 총 470억병 판매

    1971년 첫선을 보인 후 44년간 470억 병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유산균 발효유 ‘야쿠르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마셔 봤다는 ‘국민 간식’ 야쿠르트의 탄생에는 파평 윤씨 윤덕병(88) 회장의 고집과 집념이 녹아 있다. 숙종조 선비였던 윤증(尹拯) 선생의 후손인 윤 회장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만 8세의 나이로 일본 도쿄 유학길에 올랐고 고등학교까지 일본에서 학업했다. 이후 1951년 육군에 자원입대해 6·25전쟁을 치른 그는 1961년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경호실장을 지냈다. 1963년 사업의 꿈을 안고 중령으로 예편한 윤 회장은 ‘우유 소비량’에 주목했다. 당시 정부의 적극적인 축산진흥정책에 따라 우유 생산량은 많아졌지만 처리 능력이 턱없이 부족해 지방에서는 원유가 개천에 버려지는 일이 많았다. 윤 회장은 번뜩 일본에서 접한 유산균 발효유를 우리 기술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 건국대 축산연구소장을 맡고 있었던 사촌 형 고 윤쾌병 교수(초대 사장)가 큰 힘이 됐다. 윤 교수는 일본대에서 수의학 박사를 취득한 뒤 서울대에서 12년간 교편을 잡다 건국대로 자리를 옮긴 상태였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돌입한 윤 회장은 어렵게 자금을 꾸려 1969년 5월 청계7가의 허름한 임시 사무실에 ‘삼호유업’ 간판을 달았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그는 서울 중구 무교동 11번지에 자본금 5000만원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씨앗인 ‘한국야쿠르트유업주식회사’를 세웠다. 회사는 세웠지만 제품을 출시하기까지는 만만치 않았다. 오랜 고민 끝에 윤 회장은 일본야쿠르트의 기술 도입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야쿠르트유업은 일본야쿠르트와의 합작 투자(한국 61.7%, 일본 38.3%) 방식을 취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일본에서 들여온 종균 앰풀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1971년 경기 안양에 국내 최초의 발효유 공장인 안양공장을 완공하며 생산설비도 완벽하게 갖췄다. 국내 최초의 유산균 발효유 ‘야쿠르트’는 이렇게 같은 해 8월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균을 돈 받고 팔아먹는다’, ‘병균을 판다’는 일부 소비자의 반발도 있었지만 야쿠르트는 금세 저렴하고 건강에 좋은 데다 맛도 좋은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방문판매라는 판매 방식도 독특했다. 우리나라 주부 취업의 효시 격인 ‘야쿠르트 아줌마’가 그것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 여건이 열악하던 1970년대는 물론 지금도 여성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1971년 7월 당시 야쿠르트 아줌마는 47명에 불과했으나 1975년에 1000명, 1978년 3000명, 1983년 5000명, 1998년에는 1만명을 넘어서 지금은 1만 3000여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 회장은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전문경영인 체제가 한국야쿠르트의 특징이다. 행사에도 나서지 않는다. 명예가 있다면 당연히 전문경영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게 윤 회장의 소신이다. 한때 윤쾌병 교수가 오너 경영인으로 인식된 것도 이 때문이다. 회사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겼지만 공장과 영업소 등의 현장을 찾는 일에는 결코 소홀함이 없다. 윤 회장은 상대적으로 경영진이 찾기 어렵거나 관심이 덜한 공사 현장, 관리 손길이 드문 생산 현장,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업소 등을 주로 찾는다. 이 같은 윤 회장의 행보는 구순(九旬)이 가까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금도 매일 오전 10시쯤 서울 잠원동 본사에 출근한 뒤 오후 4시에 퇴근한다. 사실상 가업을 물려받은 외아들 윤호중(44) 전무도 필요할 때 대주주로서 의사 결정에만 관여한다. 기업 경영은 기본적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돌아간다. 윤 전무는 한국야쿠르트를 중심으로 팔도, 비락 등의 식품사업과 능률교육, 에듀챌린지의 교육사업, 큐렉소의 헬스케어사업 등을 맡고 있다. 윤 전무는 팔도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고 팔도는 지배구조의 핵심인 한국야쿠르트의 지분 40.83%를 가지고 있다. 이어 야쿠르트가 능률교육, 큐렉소, 비락, 플러스자산운용 등의 계열회사를 거느리는 구조다. 야쿠르트는 비상장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9673억 9394만원, 영업이익은 844억 4382만원이었다. 자산 총액은 1조 100억 9317만원에 달한다. 총관계사는 14개다. 윤 회장은 부인 심재수(83)씨와 혼인해 1남 5녀를 뒀다. 윤 전무는 그가 44세에 본 늦둥이 외아들로, 윤 회장은 윤 전무를 끔찍이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를 피우지 않고 소식으로 건강관리를 한다는 윤 회장은 1998년 명지대에서 명예 이학박사를 받았다. 한편 윤 회장은 딸들과 사위의 경영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양반정신을 강조하며 장성한 딸들이 골프를 치거나 운전하는 것을 금했을 정도다. 조용한 가풍을 중시해 과시하거나 드러내는 것 자체를 꺼린다. 아들 윤 전무에 대한 정보도 철저히 가려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각양각색 매력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각양각색 매력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각양각색 매력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컷 공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캐릭터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BC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등 주요 배역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뱀파이어 선비 성열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캐릭터 컷에서도 날카로운 눈빛과 서늘한 표정을 선보였다. 이유비는 극중 양선의 밝은 캐릭터를 표현했다.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은 이유비는 상큼한 모습으로 늘 유쾌한 양선을 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비밀을 품은 인물답게 애틋한 눈빛을 선보여 성열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첫 사극에 도전하며 비주얼 변신도 감행한 심창민은 단단한 눈빛과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세자 이윤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극 중 이윤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색을 밝히고 학문을 등한시 하는 세자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인 만큼 실제 이윤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악역으로 성열과 대립할 귀 역할의 이수혁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두운 뱀파이어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열의 첫사랑 명희와 속을 알 수 없는 ‘냉미녀’ 혜령으로 1인2역을 맡게 된 김소은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던 따뜻하고 화사한 명희의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드라마에서 보여줄 혜령의 반전 캐릭터에 대한 기대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밤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 포스토리] 승승장구 김성령이 진희경에게 밀려난 까닭은?

    [연예 포스토리] 승승장구 김성령이 진희경에게 밀려난 까닭은?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수가 연기를 하기도 하고, 배우가 노래를 하기도 합니다. 연예인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건 80년대에도, 90년대에도 있었던 현상입니다. ‘김성령’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분은 ‘미스코리아’를, 또 어떤 분은 ‘MC’를 더 올릴 수도 있습니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령이 원했던 수식어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커리어를 쌓았는지 살펴봅니다. ●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입문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이 사진이 출전 당시 김성령의 모습인데요. 흔히 ‘뽕’이 많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보고 ‘80년대 미스코리아 스타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왜 그렇게 말하는지 사진이 말해주는 것 같네요. 이 대회에서 김성령은 ‘진’을 차지했습니다. ● 서양 사교모임에서는 이런 옷을 입는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나가 세계의 미녀들과 아름다움을 겨루게 되죠. 이 모습은 1989년 6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예선에 참가해 야회복을 뽐내고 있는 김성령의 모습입니다. ‘야회복’은 서양에서 사교모임을 할 때 입는 옷을 가리키는데요, 이런 옷을 입고 만났다니 조금 놀랍네요. ● 대학 방송국 아나운서가 ‘연예가 중계’ MC로 미스코리아로 선발된 뒤 김성령은 방송가에서 맹활약을 펼칩니다. 1988년 12월부터 KBS2 ‘연예가 중계’의 안방마님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인하공전 재학생 시절 학교방송국의 아나운서로 활동했다는 김성령은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연구해 좋은 MC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치렁치렁한 액세서리와 밍크코트가 품위를 높여주는 건 아니잖아요” 김성령은 23세의 나이에 영화배우로 데뷔합니다.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라는 작품이 김성령의 첫 영화 출연작인데요. 앵커우먼으로 분한 김성령은 동료 기자들과 함께 정치세계의 공권력과 금권력을 파헤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당시 김성령은 “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그런지 가족 모두가 낭비를 싫어합니다. 치렁치렁한 액세서리와 밍크코트가 품위를 높여주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김성령에게 ‘제29회 대종상-신인여우상’을 안겼습니다. ● 김성령·박칼린 무슨 인연? KBS ‘남자의 자격-합창단 특집’에서 예리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지휘자로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낸 박칼린씨를 기억하십니까? 현재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박칼린씨가 예전에는 연극을 했다고 하네요. 그것도 ‘배우’로 말입니다. 해당 작품에는 김성령이 더블 캐스팅됐다고 합니다. 두 여인이 출연한 작품은 ‘여자의 선택’이라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38세 유태계 노총각 회계사인 매트와 아홉 살 아래 간호사 샐리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김성령과 박칼린은 동갑이어서 금방 친해졌다고 하네요. ● 김성령·김성경 자매 ‘어머님이 누구니?’ 김성령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왼쪽)이 자매라는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둘이 한번 싸운 뒤 무려 2년 동안이나 대화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고 계십니까? 김성령은 지난해 한 토크쇼에 출연해 “동생 김성경과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있다”는 MC의 말에 “예전에 한 번 다툼을 하고 서로 바빠서 풀지 못하고 살았는데 그렇게 연락을 안 한 게 2년이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어 “지금은 자연스럽게 풀려 녹화전에도 문자를 주고받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을 보고 있으니 박진영의 노래가 떠오르네요. ‘어머님이 누구니?’ ● 김성령, 진희경에게 밀린 사연…개성이 부족? 승승장구만 했을 것 같은 김성령이지만, 누군가에게 밀린 적도 있습니다. 1995년 김성령은 패션모델 겸 배우 진희경(왼쪽)에게 밀려나는 수모를 당합니다. 의류 브랜드 ‘페페’의 모델 자리를 뺏긴 건데요. 당시 광고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의식이 객관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주관적인 아름다움, 즉 나의 멋을 추구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트렌드를 설명했습니다. 김성령보다는 진희경의 개성을 더 높게 평가했다는 말일까요? 어쨌든, 이 말은 지금도 곱씹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새로운 가족의 탄생 얼마 전 김성령이 이목구비가 뚜렷한 ‘훈남’ 아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 가족의 탄생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김성령은 96년 12월,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치호텔에서 코리아마블 대표 이기수씨와 화촉을 밝혔습니다. 이 둘은 미스코리아 최윤희씨의 소개로 만나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 재력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에 “사실 돈이 보이기도 했다” 과거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성령은 “남편의 재력을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에 “사실 돈이 보이기도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당시 김성령은 “데이트 후 계산할 때 지갑을 보니 현금이 아니라 수표가 한뭉치 있더라. 수표를 그렇게 많이 넣어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처음봤다. 시계도 번쩍번쩍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김성령은 첫 영화에 출연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미스코리아나 모델보다는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다.” 여러분에게 김성령은 미스코리아인가요? 배우인가요? 그의 꿈이 이뤄졌길, 그리고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올해 1조원 지원” 기준은 무엇?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올해 1조원 지원” 기준은 무엇?

    주거급여자격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올해 1조원 지원” 기준은 무엇? 개편된 주거급여 제도가 1일부터 시행됐다. 지급 대상은 종전의 70만가구에서 약 97만 가구로 확대되고 월 평균 지급액도 9만원에서 약 11만원으로 늘어난다. 소관 부처는 보건복지부에서 국토교통부로 바뀌었으며 소요 예산은 지난해 7285억원에서 올해 약 1조원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개편 주거급여는 소득만을 고려해 일정액을 주던 기존 주거급여와 달리 수급자의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임차가구에는 실질 임차료, 자가가구에는 주택수선비를 지급하는 형태다.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먼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여야 한다. 그리고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3% 이하여야 하는데 4인 가구는 181만 5000여원 이하가 해당한다. 임차가구에는 기준임대료(13∼36만원)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가 지원된다. 기준 임대료는 가구 규모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설정됐다. 다만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4인 가구 118만원)보다 많으면 자기부담분을 빼고 준다. 자가가구에는 주택노후도에 따라 350만원·650만원·950만원을 상한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수선비를 준다. 신규로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소득·재산조사와 주택조사를 거쳐야 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하는 주택조사결과에 따라 급여를 지급받는다. 개편된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최초 지급되며 이후 매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와 홈페이지(www.hb.go.kr)를 활용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나의 주거급여자격은 어떻게?”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나의 주거급여자격은 어떻게?”

    주거급여자격 주거급여자격 바뀐다 “나의 주거급여자격은 어떻게?” 개편된 주거급여 제도가 1일부터 시행됐다. 지급 대상은 종전의 70만가구에서 약 97만 가구로 확대되고 월 평균 지급액도 9만원에서 약 11만원으로 늘어난다. 소관 부처는 보건복지부에서 국토교통부로 바뀌었으며 소요 예산은 지난해 7285억원에서 올해 약 1조원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개편 주거급여는 소득만을 고려해 일정액을 주던 기존 주거급여와 달리 수급자의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임차가구에는 실질 임차료, 자가가구에는 주택수선비를 지급하는 형태다.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먼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여야 한다. 그리고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3% 이하여야 하는데 4인 가구는 181만 5000여원 이하가 해당한다. 임차가구에는 기준임대료(13∼36만원)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가 지원된다. 기준 임대료는 가구 규모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설정됐다. 다만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4인 가구 118만원)보다 많으면 자기부담분을 빼고 준다. 자가가구에는 주택노후도에 따라 350만원·650만원·950만원을 상한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수선비를 준다. 신규로 주거급여를 받으려면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소득·재산조사와 주택조사를 거쳐야 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하는 주택조사결과에 따라 급여를 지급받는다. 개편된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최초 지급되며 이후 매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와 홈페이지(www.hb.go.kr)를 활용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줄영상] ‘난 사냥감 아니야~!’ 무선 비행기 공격하는 매

    [한줄영상] ‘난 사냥감 아니야~!’ 무선 비행기 공격하는 매

    ‘하늘의 맹수’격인 매가 무선조종비행기를 공격하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있다. 영상에는 무선비행기를 뒤쫓아 사냥하려는 매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아마도 매가 번지수를 잘못 찾은 듯하네요. 사진·영상= rctestfligh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쉬울 때 어려움 생각하라”

    “쉬울 때 어려움 생각하라”

    책문, 이 시대가 묻는다/김태완 지음/현자의 마을/492쪽/2만 2000원 “군자가 등용되면 나라가 잘 다스려져서 편안해지고 소인이 등용되면 위태로워져서 망합니다. 사람을 쓰는 것은 국가의 큰 권한이니 쓰고 버리는 기틀을 살피지 않으면 안 됩니다.” 1447년 문과중시에서 출제된 세종의 책문(策問)에 성삼문이 제출한 대책(對策)이다. “법이 제정되면 폐단도 함께 생기는데 이는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공통된 근심거리이다. 법의 폐단을 고치는 방법이 무엇인가”라는 세종의 책문에 성삼문은 “마음이 정치의 근본이고 법은 정치의 도구인 만큼 군주가 먼저 마음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같은 책문에 대해 신숙주는 다른 대책을 냈다. “적합한 인재가 있는데 쓰지 않거나 쓰더라도 그 말을 따르지 않거나 그 말을 따르더라도 그 마음을 다하지 않으면 법을 하루에 백 번 바꾼들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법의 폐단을 고치는 방법은 사람을 쓰는 데 달려 있습니다.” 적합한 인재 등용이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향후 엇갈린 두 선비의 운명을 예고해 놀랍다. 조선시대의 책문과 대책은 고급공무원을 뽑는 과거시험인 대과에서 중요한 면접 과정이었다. 왕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빗대 내는 문제가 책문이라면 응시자가 소신 있는 해법을 제시한 게 대책이다. 권력을 행사할 사람의 권력에 대한 이념과 철학, 권력 운용의 역량과 비전을 묻는 중차대한 과정인 것이다. ‘책문, 이 시대가 묻는다’는 조선조 세종, 중종, 명종, 선조, 광해군 대의 책문 13건과 명신(名臣)들의 대책 15건을 발굴해 소개했다. 다섯 왕 대에 국한하지만 격변의 시기, 왕과 선비들의 시국 해법과 철학이 절절하게 담겨 지금 봐도 생뚱맞지 않은 사료들이다. 고전 상식과 작문 솜씨의 과시가 아닌, 나라의 위기와 운명에 대한 치열한 성찰과 목숨까지 걸 만큼 소신 있는 발언들이 눈길을 끈다. 책에서 소개된 책문들은 법의 폐단을 고치는 방법부터 공약을 끝까지 지키는 정치, 외교관의 자질과 교육방향, 국가위기 타개책, 지도자 리더십까지 정치사회의 난맥상을 해결할 효과적인 대책들이 망라됐다. 그리고 그 대책들은 왕에 대한 쓴소리를 피해 가지 않는 소신과 고집의 결정들이다. “쉬울 때 어려움을 생각하며 작은 일에서 시작하여 큰 일을 이뤄야 합니다. 시작할 때는 마칠 때를 생각하고 시작을 잘했으면 마무리도 잘해야 합니다.” 1507년 중종 2년 문과시험에서 권벌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정치’를 묻는 책문에 낸 답안지다. 반정으로 권력을 잡아 부조리와 혼란을 종식하고 새 정치를 바라는 백성의 여망에 부응하려는 왕의 고민에 대한 선비의 꼿꼿한 직언이 돋보인다. 이상 정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묻는 중종의 책문에 조광조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일이 참된 마음에서 나와야만 행정이 실효를 거두고 기강이 떳떳하게 서며 법도가 법조문에만 치우치지 않게 된다.”(1515년 중종 10년 알성시) ‘나라의 병은 왕, 바로 당신에게 있다’고 광해군의 실정을 적나라하게 비판한 임숙영의 대책은 소신 직언의 절정이다. “삼가 죽음을 무릅쓰고 대답한다”고 운을 뗀 임숙영은 “광해군이 왕비, 후궁들의 권력 개입을 용납, 묵인하고 있다”거나 “편안히 쉬며 허송세월해 진심으로 바른 말을 하는 선비들이 원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광해군은 이 대책에 크게 화를 내며 급제자 명단에서 임숙영 이름을 지우려 했다. 이른바 조선시대 초유의 ‘삭과 사건’이다. 영의정 이덕형과 좌의정 이항복 등이 넉 달이 넘도록 광해군을 설득한 끝에 임숙영을 합격자 명단에 올렸다고 한다. 목숨 걸고 왕의 잘못을 비판하는 인재와 이를 보호하고 감싸 안는 정승들의 처신에서 조선 선비의 힘이 느껴진다. 2004년 비슷한 책을 냈던 저자는 이 ‘책문’을 다시 쓴 배경을 놓고 이렇게 말한다. “10년 동안 형편이 나아지기는커녕 그때보다 훨씬 더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조선시대 책문, 대책을 읽어 보면 어쩌면 그렇게 오늘날의 현안과 문제 의식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는지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문화 유랑기] 송강 정철은 왜 강화에서 굶어죽었나

    [문화 유랑기] 송강 정철은 왜 강화에서 굶어죽었나

    -한 농가에서 겨울날 홀로 임종 송강 정철이 강화에서 굶어서 죽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강화대교 초입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십리쯤 가다 보면 길섶에 ‘숭뢰리’라 새겨진 장승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송정촌이라 불리던 마을로, 강화만으로 흘러드는 한강 줄기가 빤히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이곳 어느 허름한 농가에서 한 달 남짓 송강은 끼니를 잇기 어려울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영양실조로 숨을 거두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이듬해 연말이었다. 송강은 그 노경에 어쩌다 홀로 강화까지 흘러들어왔을까? 조선문학의 최고봉이요, 한때는 서인의 거두로서 서슬 푸른 권력을 휘둘렀던 송강이 대체 어쩌다가 늘그막에 강화 섬으로 흘러들어와서 겨울 저녁풍경처럼 스산한 말년을 보내다가 홀로 쓸쓸히 죽어갔단 말인가? 여기서 파쟁과 유배로 점철된 그의 굴곡진 생애를 죄다 둘러볼 수는 없지만, 강화행 직전의 상황만 간략히 살펴본다면, 임진난을 맞자 선조는 유배 중인 송강을 불러 명나라 사신으로 보냈다. 하지만 사신을 다녀온 후 모함을 당하자 송강은 스스로 임금에게 사면을 청하고는 강화로 은거했던 것이다. 그가 은거처를 강화로 정한 것은 당시 강화에 살던 그의 문인 석주(石洲) 권필과 관계가 있을 법하다는 추측과 함께, 혹 나라에서 급히 부를 때 바로 달려가기 위한 노신의 충정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할 뿐이다. 강화에서의 생활은 비참했다. 당장 생계를 꾸리기도 버거운 형편이었다. 비록 현직에서 물러났다 하더라도 여전히 정승 직책을 지니고 있던 송강이었지만, 워낙 청렴한 성품이라 무엇 하나 챙겨둔 것이 없었던 터이다. 그가 얼마나 궁핍에 시달렸나 하는 것은 친구에게 보낸 편지로도 알 수 있다. “내가 강화로 물러나온 후 사면을 둘러보아도 입에 풀칠할 계책이 없으니 형이 조금 도와줄 수 없겠습니까? 평일에 여러 고을에서 보내온 것도 여지껏 감히 받지 않았는데, 장차 계율을 깨뜨리게 되니, 늘그막에 대책 없이 이러는 게 못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형처럼 절친한 이에게서도 약간의 것인즉 마음 편하겠지만, 많은 것은 감히 받을 수 없습니다.” 송강의 곤궁함과 염치가 손에 잡힐 듯하다. 송강이 죽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시에도 그의 고단한 삶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외로운 섬 나그네 신세 해조차 저무는데남녘에선 아직도 왜적 물리치지 못했다네천리 밖 서신은 어느 날에나 오려는지오경 등잔불은 누굴 위해 밝은 건가사귄 정은 물과 같아 머물러 있기 어렵고 시름은 실오리 같아 어지러이 더욱 얽히네원님이 보내온 진일주(眞一酒)에 힘입어눈 쌓인 궁촌에서 화로 끼고 마신다오.(박영주 역) 송강의 이런 고단한 삶도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다. 은거 한 달 남짓 만에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 사인은 영양실조였다 한다. 향년 58세. 온 나라가 환란 중에 있었던 1593년 12월 18일, 추운 겨울날, 송강은 홀로 굶어죽었던 것이다. 송강이란 인물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송강과 동갑내기로 같이 벼슬살이를 한 율곡 이이가 “송강은 충직하고 맑으며 의로운 선비다. 다만 성격이 편협하여 아량이 적은 것이 흠이다”고 평한 것을 보면, 그가 왜 당쟁의 한가운데서 수많은 정적을 만들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백사 이항복이 “송강이 손뼉 치며 담소하는 것을 보면 마치 신선을 보는 듯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그가 타고난 시인임을 알 수 있다. 송강은 죽은 후 선영이 있는 경기도 고양 땅 신원리에 묻혔다가, 70여 년 후 우암 송시열의 주선으로 충북 진천 환희산 자락으로 이장되었다. 지금의 송강사이다. 송강의 문인으로 강화에 같이 인연을 맺었던 당대 최고의 문장 권필이 송강 묘를 찾아 지은 칠언절구가 전한다. 空山木落雨蕭蕭 빈산에 잎 지고 궂은비 내리는데相國風流此寂寥 재상의 풍류 또한 이같이 쓸쓸하네 惆悵一杯難更進 슬프다 한 잔 술 다시 올리기 어려우니昔年歌曲卽今朝 예전의 그 노래는 오늘을 말함인가 ‘예전의 그 노래’는 송강의 사설시조 ‘장진주사(將進酒辭)’를 말한다. 저 멀고도 고적한 곳, 북망(北邙의) 적막한 정경을 우리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며 술 한 잔을 권하는 절창이다. 한 잔 먹세그려 또 한 잔 먹세그려 꽃 꺾어 산 놓고 무진무진 먹세그려 이 몸 죽은 후면 지게 위에 거적 덮어 주리혀 매어가나 유소보장에 만인이 울어예나 어욱새 속새 덥가나무 백양숲에 가기곳 하면 누른 해 흰 달 가는 비 굵은 눈 소소리바람 불 제 뉘 한 잔 먹자 할꼬 하물며 무덤 위에 잔나비 파람 불 제 뉘우친들 어찌리 '누른 해 흰 달 가는 비 굵은 눈 소소리바람...' -북망의 스산한 풍경을 단어 몇 개로 어쩌면 저렇게 손에 잡힐 듯이 그릴 수 있을까. 가히 대가의 솜씨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송강의 자취를 조금이라도 찾아볼 수 있을까 하여 송정촌에 들러 마을 어르신을 붙잡고 송강이 만년을 보낸 집터를 물어보았다. 예전엔 한강이 마을 바로 앞에까지 들어와 있어 송정포라 했는데, 포구 어름의 어느 허름한 농가에서 잠시 살다가 죽었다는 것, 그리고 가끔 고려산 아래 사는 젊은 선비가 찾아오곤 했다는 말을 전해들었을 뿐이라 한다. 그 선비는 아마 송강의 문인 권필 시인이리라. 그뿐, 어디에도 송강의 자취는 찾을 길이 없어 서운한 마음을 안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하기사 벌써 4백 년도 더 전의 일. 흐르는 바람 따라 자취 없이 사라지는 게 어디 그뿐이랴. 하지만 송강의 전후 미인곡과 관동별곡을 일컬어 "우리나라의 참된 문장은 이 세 편뿐"이라고 서포(西浦) 김만중이 평했듯이 송강의 명구는 아직도 살아남아, 요즘도 '관동별곡'의 결구를 가다끔 읊조리곤 한다. 강화도와 석모도 사이를 흐르는 강석해협에 푸른 달빛이 휘영청할 때면 어김없이 이 구절이 읊조려지곤 하는 것이다. "명월이 천산만락(千山萬落)에 아니 비쵠 데 없다." 어떤 진경산수화보다 아름답지 않은가!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어서 들어오시게, 내려놓을 것이 있다지?

    어서 들어오시게, 내려놓을 것이 있다지?

    ‘한섬지 천리길’(로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이 조성한 걷기 길이다. 한려해상, 섬진강, 지리산의 앞글자만 따서 만든 표현이다. 말 그대로 산과 강, 바다를 잇고, 영남과 호남을 씨줄날줄로 엮는다. 그 길이가 얼추 1000리를 훌쩍 넘는다. ‘한섬지 천리길’을 조성한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지역 경제 발전, 둘은 국립공원 탐방객 분산 유도다. 한 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4700만명 거의 전부가 정상 정복을 노리는 수직탐방형이라고 한다. 이를 평탄한 길을 도는 수평탐방형으로 분산시키겠다는 것이다. ‘한섬지 천리길’ 가운데 경남 남해의 바래길과 전남 구례의 지리산 둘레길 일부 구간을 돌아봤다. ‘한섬지 천리길’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섬진강, 그리고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이어 주는 길이다. 새로 만든 길이 아니라 있던 길을 재정비해 조성했다. 관리공단 산하 5개 국립공원사무소와 지자체, 사회단체가 연계해 운영한다. 길은 크게 세 코스로 나뉜다. 지리산 둘레길이 중심이 된 지리산길, 섬진강을 따라 걷는 섬진강길, 그리고 남해 바래길과 이순신 바닷길, 바다백리길 등 남해안 일대에 조성된 길을 이은 한려해상길이다. 현재 조성된 구간은 42개로, 총 52개 구간 조성이 목표다. 거리는 450㎞쯤 된다. 지리산 국립공원 코스가 270㎞로 가장 길고, 경남 남해와 통영 일부를 포함한 한려해상 국립공원 코스가 130㎞, 섬진강 구간이 50㎞ 정도 된다. 개별적으로 ‘한섬지 천리길’을 돌아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게 좀 더 효율적이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 가이드 해설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진다. 이번 여정에선 남해바래길 2코스인 앵강다숲길과 지리산 둘레길 화엄사~운조루 구간 중 일부를 걸었다. 앵강다숲길의 들머리는 남해 가천의 다랭이마을(명승 제15호)이다. 논 갈던 소가 한눈팔면 곧바로 바다에 떨어진다는 말이 있을 만큼 가파른 설흘산 자락 위에 고만고만한 논들이 층계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길은 다랭이마을에서 시작해 바닷가를 따라 원천마을까지 14.6㎞ 구간에 펼쳐져 있다. 한데 아직 주변 산길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걷는 데 어려움이 많다. 가급적 구간 정비가 완전히 끝난 뒤 찾거나, 다랭이마을 주변만 돌아보는 게 좋겠다. 구례 화엄사~운조루 구간의 들머리는 ‘지리산에 깃든 꽃’ 화엄사다. 544년 인도 승려 연기가 세운 이후 여러 차례 중창을 거쳐 현재 이른다고 ‘사적기’는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 절집 대부분의 가람 배치가 대웅전 중심인 것에 견줘 화엄사는 각황전(국보 제67호)이 중심이다. 그 탓에 ‘국보급’의 규모와 건축미를 가진 대웅전이 ‘여러 전각 중의 하나’로 저평가되는 상황까지 빚어졌다.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을 차례로 지나면 보제루다. 단청이 없는 소박한 건물이다. 무엇보다 외벽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 이채롭다. 하나같이 이리 휘고 저리 굽었다. 리듬에 맞춰 춤이라도 추는 듯하다. 기둥은 키가 작다. 1층의 기둥 높이를 낮게 만들어 탐방객들이 건물 옆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기둥을 높이고 아래 공간을 개방해 대웅전으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하는 여느 절집의 보제루와 사뭇 다르다. 이는 절집의 내밀한 공간을 가벼이 드러내지 않고, 중심 영역인 각황전과 대웅전, 그리고 석탑들이 펼쳐 내는 장엄한 경관을 보다 극적으로 보여 주기 위한 건축적 배려라고 한다. 어느 선인이 이 같은 심모원려의 한 수를 펼쳐 놓았는지 알 길은 없으나, 그의 의중이 적중한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보제루를 끼고 돌면 너른 마당이다. 뒤로는 지리산이 너른 품을 벌려 대가람을 감싸고 있다. 마당에는 두 개의 탑이 서 있다. 동쪽 탑 너머는 대웅전이, 서쪽 탑 위쪽엔 각황전이 그림처럼 앉아 있다. 각황전은 현존하는 전통 목조건물 가운데 최대 규모다. 정면에 매달린 ‘각황전’ 현판은 1702년 중건 당시 숙종이 이름을 지어 하사했다. 건물은 그 자체로 깊은 울림을 안겨 준다. 거대한 규모에서 우러나는 장중함으로 먼저 객을 압도한 뒤, 목조건물 특유의 소박하고 단아한 자태로 객의 놀란 가슴을 어루만진다. 밖에서 보기에는 2층 건물이지만, 내부는 툭 트여 있는 통층 구조다. 이런 양식의 사찰 건물은 속리산 법주사 대웅보전, 부여 무량사 극락전, 공주 마곡사 대웅전 등 몇 개에 불과할 정도로 귀하다고 한다. 각황전 앞에는 국보 제12호로 지정된 석등이 있다. 높이 6m가 넘는 거대한 석등이다. 각황전 위쪽의 사사자삼층석탑(국보 제35호)은 수리 중이어서 볼 수 없다. 화엄사를 나와 상사마을을 향해 걷다 보면 ‘쌍산재’란 현판을 내건 솟을대문과 만난다. 대문이라고는 하나 권문세가의 그것처럼 크고 고압적이지는 않다. 늘씬하면서도 단아하다. 멋을 아는 고졸한 선비가 세웠을 법한 자태다. 쌍산재는 현 해주 오씨 주인장의 6대조 할아버지가 처음 터를 잡은 뒤, 보수와 증축을 거쳐 오늘에 이른 고택이다. 햇수로는 200년쯤 됐다. 고조부 때 서당채인 쌍산재가 세워진 이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다. 1만 6500㎡(약 5000평) 남짓한 터에 살림채와 별채, 서당채 등 부속 건물, 대숲, 잔디밭 등이 들어서 있다. 쌍산재 대문 오른쪽엔 당몰샘이란 우물이 있다. 지리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인 샘으로, ‘지리산 산삼 썩은 물’이라고도 불린다. 가뭄에도 늘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며, 맛이 달기로 유명하다. 당몰샘에서 물 한 모금 들이켠 뒤 대문 안으로 들어서면 안채와 사랑채가 마주 보고, 오른쪽에 건너채가 있다. 안채 한편에 있는 뒤주는 이웃에 대한 배려의 흔적이다. 지금은 그리 쓸모가 없지만 예전엔 이웃들이 춘궁기 때 필요한 만큼 곡식을 꺼내 가고, 가을에 수확해 가져간 만큼 되돌려 놓는 식량 창고로 쓰였다고 한다. 물론 이자는 넣지 않았다. 쌍산재 최고의 볼거리는 집터 가장 높은 곳에 숨어 있는 서당채다. 가는 길부터 운치가 남다르다. 안채와 별채 사이의 돌계단을 지나는데, 대숲과 동백숲이 우거져 대낮인데도 어두컴컴하다. 동백숲 짙은 그늘을 빠져나오면 빛의 세상이다. 오솔길 좌우의 텃밭과 잔디밭이 파란 하늘과 조화롭게 어울렸다. 가정문(嘉貞門)이란 중문을 지나면 놀라움은 찬탄으로 바뀐다. 동백나무가 정돈된 좁은 길 끝에서 서당채가 정갈한 자태로 객을 맞고 있다. 한때 서당으로 쓰였던 건물인데 널찍한 대청마루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대청마루 위에는 쌍산재라 쓰인 현판이 선명하다. 서당채 오른쪽으로 난 샛길을 따라 밖으로 난 작은 문을 나서면 사도지라 불리는 저수지와 만난다. 맑은 날엔 물빛이 푸른 비취빛으로 빛난다고 한다. 저수지로 난 문의 이름도 그래서 영벽문(映碧門)이다. 팁 하나. 구례까지 간 김에 노고단(1507m)도 빼놓지 말고 돌아보자. 천왕봉(1915m)·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으로 꼽히는 곳이다. 구례에서 뱀사골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정상인 성삼재(1090m)에서 1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7~8월이면 원추리 등이 만개해 천상정원을 이룬다. 글 사진 구례·남해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가는 길: 관리공단은 한섬지 산, 바다 문화주간을 7~8월 중 운영한다. 산은 지리산 달궁야영장, 바다는 거제 학동야영장에서 열린다. 기타 한섬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www.knps.or.kr). ‘한섬지 천리길’을 총괄 운영하는 곳은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사무소다. (061)780-7700. →잘 곳: 관리공단에서 지리산 생태탐방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에만 숙박할 수 있다. 가격도 4인실 5만~6만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화엄사 초입에 있다. 연수원 운영관리부 (061)780-8700. 쌍산재도 모든 건물이 숙소로 꾸며져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다. 개별 화장실과 샤워 시설도 갖췄다. 홈페이지(www.ssangsanje.com) 참조. (061)782-5179, 010-3635-7115.
  • 무기 도입은 ‘선심’ 병사 복지엔 ‘인색’

    무기 도입은 ‘선심’ 병사 복지엔 ‘인색’

    국방부가 내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인 40조 1395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가운데 올해 대비 방위력개선비가 전력운영비보다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나 병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에는 상대적으로 인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방위력 개선비 올보다 12.4% 증가 국방부는 지난 17일 신규 무기도입 등에 필요한 방위력개선비를 올해보다 1조 3614억원(12.4%) 늘어난 12조 3754억원으로 편성했다. 병력 운영과 복지에 투입되는 전력운영비는 올해보다 1조 3221억원(5%) 늘어난 27조 7641억원이다. 총액 기준으로는 전력운영비가 많지만 증가액은 방위력개선비가 393억원 많은 셈이다. 군은 특히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와 ‘킬 체인’ 구축에 올해 예산 9298억원보다 68.8% 늘어난 1조 5695억원을 책정했다. ●복지 등 전력운영비는 5% 상승 그쳐 군은 장병들의 복지 확대를 위해 자녀를 가진 병사에게 매달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병사 월급을 15%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병사들의 근무 여건이 큰 폭으로 개선될지는 미지수다. 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원회는 지난해 장병들이 훈련과 전투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대에서의 잡무를 민간용역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군은 전방 육군 11개 사단 등의 시설관리 업무를 민간에 맡기기 위한 예산 214억원을 요구했으나 정작 추운 겨울 병사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제설작업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제설기를 늘리면 된다”고 밝혔으나 특히 전방 지역 병사들이 눈을 치우느라 전투력을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군은 여름철 병영에서 온수 공급을 주 4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년 내내 따뜻한 물로 샤워할 수 있는 선진국 병영에 비해 여전히 열악하다. 이 밖에 병사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들어줄 병영생활전문상담관도 320명에서 369명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전문성 제고보다 무턱대고 인원 수 늘리기에 초점을 맞춰 예비역 군 간부들의 취업 자리만 늘리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해 육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 가운데 51.4%만 군이 필요한 자격 요건을 갖췄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호텔 휘트니스 다정한 모습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호텔 휘트니스 다정한 모습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호텔 휘트니스 다정한 모습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준기, 전혜빈 양측 관계자는 19일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KBS2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이준기 분) 최혜원(전혜빈 분)으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이준기, 전혜빈이 최근 몇 달새 모 유명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다정하게 운동을 즐기며 애정을 키워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동료일 뿐”이라며 부정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7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며 전혜빈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햇살미소’와 함께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밤을 걷는 선비’에 대한 애정과 연기 열정으로 회복하자마자 촬영장으로 달려온 것.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9일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준기의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 공개된 스틸은 지난 18일 ‘밤선비’ 촬영에 복귀한 이준기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환한 ‘햇살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이준기는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햇살같이 환한 미소와 함께 두 손을 번쩍 들고 손 인사를 했다.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사진 = 서울신문DB (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어떻게 연기할까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어떻게 연기할까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심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적통세손 이윤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심창민이 연기할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완벽소화 … 압도적인 카리스마 ‘사극변신 기대폭발’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완벽소화 … 압도적인 카리스마 ‘사극변신 기대폭발’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완벽소화 … 압도적인 카리스마 ‘서늘한 눈빛’ 기대상승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심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적통세손 이윤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심창민이 연기할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스틸에서는 이윤의 캐릭터가 확실히 드러난다. 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푸른빛의 무예복 차림으로 말 위에 앉아 세손의 늠름한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그는 은실로 수놓아진 용 문양의 자수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편, 흔들리는 말 위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해 범접불가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그런가 하면 세손의 모습이 아닌 보통의 선비처럼 변신한 심창민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어 부드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눈빛에서만큼은 강단과 뚝심이 엿보여 ‘반전 카리스마’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줘 그가 그려낼 ‘밤을 걷는 선비’ 속 ‘범접할 수 없는 기세’의 세손 이윤의 모습을 기대하게끔 한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창민이 그려낼 세손 이윤의 모습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올 7월 방송될 ‘밤을 걷는 선비’도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 사진=콘텐츠 K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늠름한 모습에 눈빛이? ‘강렬한 카리스마’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늠름한 모습에 눈빛이? ‘강렬한 카리스마’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늠름한 모습 ‘적통세손 이윤’ 완벽변신… 눈빛 보니 ‘강렬한 카리스마’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심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적통세손 이윤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심창민이 연기할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스틸에서는 이윤의 캐릭터가 확실히 드러난다. 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푸른빛의 무예복 차림으로 말 위에 앉아 세손의 늠름한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그는 은실로 수놓아진 용 문양의 자수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편, 흔들리는 말 위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해 범접불가 강렬한 아우라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세손의 모습이 아닌 보통의 선비처럼 변신한 심창민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어 부드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눈빛에서만큼은 강단과 뚝심이 엿보여 ‘반전 카리스마’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줘 그가 그려낼 ‘밤을 걷는 선비’ 속 ‘범접할 수 없는 기세’의 세손 이윤의 모습을 기대하게끔 한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창민이 그려낼 세손 이윤의 모습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올 7월 방송될 ‘밤을 걷는 선비’도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 사진=콘텐츠 K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어떤 캐릭터?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어떤 캐릭터?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심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적통세손 이윤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심창민이 연기할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서늘한 눈빛+늠름한 자태 ‘적통세손 이윤’ 완벽변신…강렬 카리스마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서늘한 눈빛+늠름한 자태 ‘적통세손 이윤’ 완벽변신…강렬 카리스마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서늘한 눈빛+늠름한 자태 ‘적통세손 이윤’ 완벽변신…강렬 카리스마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심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적통세손 이윤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심창민이 연기할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스틸에서는 이윤의 캐릭터가 확실히 드러난다. 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푸른빛의 무예복 차림으로 말 위에 앉아 세손의 늠름한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그는 은실로 수놓아진 용 문양의 자수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편, 흔들리는 말 위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해 범접불가 강렬한 아우라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세손의 모습이 아닌 보통의 선비처럼 변신한 심창민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어 부드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눈빛에서만큼은 강단과 뚝심이 엿보여 ‘반전 카리스마’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줘 그가 그려낼 ‘밤을 걷는 선비’ 속 ‘범접할 수 없는 기세’의 세손 이윤의 모습을 기대하게끔 한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창민이 그려낼 세손 이윤의 모습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올 7월 방송될 ‘밤을 걷는 선비’도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 사진=콘텐츠 K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 어떤 역할?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 어떤 역할?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심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적통세손 이윤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심창민이 연기할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사극 연기 어떨까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적통세손 이윤’ 사극 연기 어떨까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심창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적통세손 이윤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심창민이 연기할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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