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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발 달린 핸드폰/박현갑 논설위원

    [길섶에서] 발 달린 핸드폰/박현갑 논설위원

    며칠 전 저녁에 선배의 모친상 장례식장을 찾았다. 조문하고 보니 뭔가 허전하다. 한몸처럼 붙어다니던 핸드폰이 안 보인다. 주머니며 가방이며 여기저기 뒤진다. 발이 달린 것도 아닌데 이 녀석이 어디로 갔나. 아침저녁으로 먹거리도 꼬박꼬박 챙겨 줘 불만도 없을 텐데 이상하다. 추울 땐 한 이불을 덮고 자는 사이인데…. 입이 바짝 타 들어간다. 통신사에 분실신고를 했다. 위치추적 결과 송파구ㆍ강남구 등 서울 강남권을 배회 중이다. 장례식장 갈 때 탔던 택시에서 헤어진 것이었다. 녀석과 재회한 건 그다음 날 새벽. 분실신고 6시간 뒤였다. 택시 운전기사에게 사례비를 드리고 “고맙습니다”를 연신 외쳤다. 짧은 이별이었지만 함께해 온 2년이란 세월보다 길게 애간장을 끓였다. “자제하라”는 이성의 주문을 잊고 과음 끝에 소매치기를 당한 적이 있다. 같은 길에서 과속으로 두 번이나 과태료를 내기도 했다. 건망증인 게다. 그런데 이 녀석은 동고동락해 온 주인이 자기를 얼마나 찾았는지 알기나 할까.
  • 이승기 ‘후크 정산 0원’ 의혹에…팬클럽 “협박 중지하라” 성명 발표

    이승기 ‘후크 정산 0원’ 의혹에…팬클럽 “협박 중지하라” 성명 발표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소속 가수 이승기와 음원 정산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승기의 팬클럽 아이렌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2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가수 이승기 음원정산 및 가스라이팅 피해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팬으로서 ‘연예인 이승기’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아픔과 후회가 밀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과 부도덕한 경영을 일삼은 후크와 권진영 대표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 아이렌 “이승기, 대표 가수…정산 극히 부당” 아이렌은 성명서을 통해 “후크와 권 대표를 규탄하고 이승기를 적극 지지한다”며 “이승기는 2004년 데뷔해 음반 27개, 137곡을 발표한 가수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했으며 수상 이력도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가수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같은 성공적인 가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후크의 음원 수익 지급액이 ‘0원’인 것과 1년 전 당사자 ‘이승기’가 제기한 음원 정산 내역 확인 요청이 무시된 것은 극히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크가 대중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는 소속 연예인 이승기에게 20년동안 심리적 지배와 억압적 행동으로 자책감, 자괴감을 심어준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후크에 ▲이승기에 대한 사과문 발표 ▲이승기의 가수 활동에 대한 음원 수익 정산 ▲소속사 의무 위반에 따른 이승기와의 전속 계약 해지 ▲연예매니지먼트사로서의 기업 윤리 준수와 이승기에 대한 협박·음해 중지를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인권유린을 일삼은 후크와 권 대표로부터 전력을 다해 이승기를 보호하고 향후 이승기의 왕성한 연예 활동을 지지하고 지켜낼 것이다”라고 했다.● 디스패치 “수익 96억원…정산은 0원”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21일 후크의 유통 채널별 음원 정산 내역서를 입수했다며 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크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수익 96억원을 냈다. 이는 이승기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등이 나온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의 회계 장부는 삭제된 데 따라 이 5년치 수익은 합하지 않은 것이다. 반면 이승기는 지난 18년동안 137곡, 앨범 27장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체는 이 같은 주장을 담아 그가 돌려받은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승기는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다가 ‘뻔한 남자’로 음원 수익이 난 것과 관련해 선배 가수와 대화하던 중 자신의 음원 수익 정산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 이승기, 문제 제기…후크 측 “마이너스 가수” 이승기는 이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후크 이사들로부터 ‘네가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느냐’는 등의 발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승기가 내용증명을 보낸 후 후크의 한 매니저로부터 권 대표가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라며 분노했다는 전언을 받았다고도 보도했다. 매체는 이 같은 취재를 토대로 이승기가 그간 소속사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도 전했다. 또한 이승기는 지난 17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후크는 이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받았고, 이에 따라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 “심려 끼치는 일 없게 하겠다”앞선 보도자료 통해 배포…“입장 표명 자제” 이에 권 대표는 매체의 보도 당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회사와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추후 회사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저와 회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했다. ● 보도 통해 드러난 녹취록…직원에 책임 전가명품 매장 직원에 갑질 의혹도 그러나 전날 같은 매체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내부 정산을 담당했던 직원에게 이 같은 책임을 물어 추궁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또한 권 대표가 소속사 직원과 명품 매장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이승기가 권 대표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이승기 매니저의 증언, 소속사 직원들을 향한 권 대표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해 보도했다. 이승기의 매니저는 매체를 통해 “대표님은 항상 ‘넌 마이너스 가수야. 네 팬들은 돈은 안 쓰면서 요구만 많아. 넌 다른 걸로 돈 많이 벌잖아. 가수는 그냥 팬서비스라고 생각해’라고 세뇌시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후크는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과의 연관설, 횡령 혐의 등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됐지만 확인된 바 없다.
  • 엄태웅, ♥윤혜진과 남사친 포옹에 질투

    엄태웅, ♥윤혜진과 남사친 포옹에 질투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의 오랜 남사친(남자사람친구)를 질투했다. 윤혜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24일 ‘국립발레단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혜진이 국립발레단 신단원 오디션을 심사하기 위해 예술의 전당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어떤 친구들이 올지 설렌다”며 “내가 심사위원인지 며칠전에 알았다, 팁을 주자면 떨지 마라 얘들아, 떠는 게 눈에 보이는 순간 자신감이 없는 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 기준에 대해 “실수를 안하면 가장 좋지만, 실수는 할 수 있는데 실수 뒤에 그 아이의 대처가 중요하다, 자신감이 반인 것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국립발레단에 있던 시절을 떠올렸다. 윤혜진은 “몬테카를로 오디션을 봤을 때는 솔직히 안 떨렸다”라며 “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10년 하지 않았나, 그러니까 나에 대한 자신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디션 붙고 나서 첫 번째 날이 더 떨렸다, 선배님들이 있고 첫 번째 리허설이 가장 떨렸다”라고 회상했다. 윤혜진은 예술의 전당에 도착한 뒤 “영철오빠랑 수다나 떨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방타운’에 나온 내 파트너 오빠다, 여기 지도 선생님으로 계신다”라고 했다. 차에서 내려 국립발레단 건물 입구에서 남사친을 만난 윤혜진은 반갑게 그를 껴안았다. 차 안에서 이를 지켜본 엄태웅은 “저 막 안고 난리네”라고 했다. 오디션이 끝난 후 윤혜진은 남사친과 함께 나왔다. 엄태웅이 “딸 많이 컸겠다”라고 인사하자 남사친은 “지금 엄청 귀엽다, 뭘해도 막”이라고 답했다. 남사친은 윤혜진에게 “고생했어”라고 하이파이브를 했고 이를 본 엄태웅은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카메라 초점을 흐리며 질투심을 표해 웃음을 줬다.
  • [포토] ‘하얀 미소’ 아이유, 영평상 신인여우상

    [포토] ‘하얀 미소’ 아이유, 영평상 신인여우상

    배우 이지은(활동명 아이유)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42회 영평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지은은 영화 ‘브로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식을 미리 알고 오면 덜 떨릴 거로 생각했는데 과분한 말씀을 해주셔서 긴장된다. 많은 선배에게 영평상의 의미를 전해 들었다. 수상해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브로커’는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여러 생각할 키워드를 던져준 작품이다. 이별로부터 시작된 만남, 결핍, 치유, 가족의 의미 등 많은 것을 담기에 부족했지만 과정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 이 상이 큰 격려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은 1980년부터 매년 그 해의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박환희 운영위원장, ‘제3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박환희 운영위원장, ‘제3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노원2)은 23일 서울시의회 부활의 주역인 제3대 서울시의원을 초청해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대 의원 초청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부활의 주역들인 3대 의원을 초청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 정신을 기려 앞으로 나아갈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석자로는 제3대 서울시의회 의원 19명, 제4대 김평락 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운영위원회 김지향 부위원장, 이민옥 부위원장, 심미경 의원, 옥재은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구미경 의원 등 시의원 8명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의회를 시작으로 1960년 2대 의회가 개원했지만, 5.16 군사쿠데타로 지방의회가 강제해산되면서 공백기를 겪었고, 6.10 민주항쟁을 통해 지방선거가 재개됐다. 서울시의회도 1991년 7월 8일 26년 만에 제3대 의회로 부활했고, 올해는 부활한 지 31주년이 되는 해다.특히 제3대 의정회 김연수 회장(차기)은 “이렇게 초대해줘서 고맙고, 오랜만에 서울시의회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후배 의원님들께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준비한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서울시의회가 부활한 지 31주년이 되는 올해 지방의회와 풀뿌리 민주주의 부활의 주역인 제3대 서울시의원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타깝게도 선배님들 중에도 이미 돌아가신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오늘 간담회 자리가 민주주의와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원님들의 고견과 지혜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3대 시의원 초청 간담회가 올해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돼 선배들이 힘들게 지켜낸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역사를 기리고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남은 인생, 이승기 죽이는데 쓸 것” 후크 대표 녹취록 공개

    “남은 인생, 이승기 죽이는데 쓸 것” 후크 대표 녹취록 공개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소속 가수 이승기와 음원 정산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후크를 이끌고 있는 권진영 대표가 소속사 직원과 명품 매장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 23일 이승기가 권진영 후크 대표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이승기 매니저의 증언, 소속사 직원들을 향한 권 대표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해 보도했다. 이승기의 매니저는 매체를 통해 “대표님은 항상 ‘넌 마이너스 가수야. 네 팬들은 돈은 안 쓰면서 요구만 많아. 넌 다른 걸로 돈 많이 벌잖아. 가수는 그냥 팬서비스라고 생각해’라고 세뇌시켰다”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그런데 음원 정산을 따진다? 불호령이 떨어졌을 것이다”라며 “이승기 입장에선 돈을 받는 것보다 욕을 안 먹는 것을 택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승기가 데뷔 후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면서도 소속사에 음원 정산을 요구하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 이승기 식대는 제한, 개인 명품은 구매 심부름명품 매장서 직원들에게 소리 지르기도 이승기 매니저가 매체에 공유한 매니저와 권 대표의 메신저 대화록에 따르면, 권 대표는 매니저가 이승기 식대 결제를 보고하자 “일과 후나 전 식대는 개인카드로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일정 중 발생한 대본 리딩 장소 주차비를 보고하자 “주차비 미친 거니. 주차 가능한 곳에서 하자고 해”라고 답했다. 또 이승기의 골프장 이동에 매니저가 동행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골프장은 개인적으로 하라고 몇 번 말하니. 너가 그렇게 하니까 승기가 그 모양이야”라고 했다. 다만 권 대표는 이후 매니저에게 자신의 명품 옷을 법인카드로 계산해 가져 오라는 심부름을 하기도 했다. 메신저 내용에 따르면, 권 대표는 매니저에게 “내 심부름 하나 하라”며 “카드 두 개 가지고 버버리 매장 가서 권 대표님 옷 결제해달라고 하라”고 지시한다. “빨리 처리해”라고 독촉하는 메시지도 있다. 매체는 권 대표가 한 명품 매장에서는 페라리 배기음을 트집잡으며 소리를 지르는 등 발렛을 하는 직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제보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와 관련, “원래 저런데 구매력이 대단해서 아무 말도 못한다”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 이사·매니저에 폭언권 대표 “승기 죽이는데 인생 쓸 것” 매체는 권 대표가 이승기에게 내용증명을 받은 뒤 회사 이사, 매니저와 나눈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권 대표는 “그냥 이제 뭐 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라고 격분한다. 이에 이사가 “아니다, 그건 아니고”라고 권 대표를 말리자 “시끄러워, 그만해”라고 막는다. 권 대표는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라며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를 죽이는 데 쓸 거야. ○○ 내가 진짜야. 시끄러워, 가만있어. 내 남은 인생을 그 ○○ 죽이는 데 쓸 거야”라며 거듭 폭언한다. 이 녹취록 속 권 대표는 옆에 있던 이사의 만류에도 폭언을 그치지 않는다. 이후 권 대표는 이 자리에 함께 있던 매니저를 향해 “야 너도 나가, 나가”라고 소리친다. 녹취에서 이후 이승기의 매니저는 이사에게 “진짜 못할 것 같다”라며 “나 나갈 거다. 진짜 열심히 했다. 어떻게까지 했는데. 아니 얘기하자고 이런 자리 만든 거 아닌가. 9년 동안 진짜 열심히 했다”고 울먹이며 호소했다. 매니저는 “○무시 당하고, 애들 앞에서 이승기 다 끝났다 그러고”라며 자신과 이승기가 당한 수모에 수치스러워 했다.● 권 대표 “심려 끼치는 일 없게 하겠다”앞선 보도자료 통해 배포…“입장 표명 자제” 앞서 권 대표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회사와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추후 회사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저와 회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했다. ● 디스패치 “음원 정산 내역서 입수”“5년치 제외하고도 수익 96억원…정산은 0원” 같은날 매체는 후크의 유통 채널별 음원 정산 내역서를 입수했다며 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크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수익 96억원을 냈다. 이는 이승기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등이 나온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의 회계 장부는 삭제된 데 따라 이 5년치 수익은 합하지 않은 것이다. 반면 이승기는 지난 18년동안 137곡, 앨범 27장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체는 이 같은 주장을 담아 그가 돌려받은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승기는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다가 ‘뻔한 남자’로 음원 수익이 난 것과 관련해 선배 가수와 대화하던 중 자신의 음원 수익 정산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승기, 문제 제기했지만후크 측 “마이너스 가수” “이름 걸고 죽여버릴 거야” 이승기는 이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후크 이사들로부터 ‘네가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느냐’는 등의 발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승기가 내용증명을 보낸 후 후크의 한 매니저로부터 권 대표가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라며 분노했다는 전언을 받았다고도 보도했다. 매체는 이 같은 취재를 토대로 이승기가 그간 소속사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후크는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과의 연관설, 횡령 혐의 등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됐지만 확인된 바 없다. 또한 이승기는 지난 17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후크는 이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받았고, 이에 따라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내부 정산을 담당했던 직원에게 이 같은 책임을 물어 추궁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 오연수, ‘이종석 닮은꼴’ 큰아들에 “배우 관심”

    오연수, ‘이종석 닮은꼴’ 큰아들에 “배우 관심”

    배우 오연수가 ‘이종석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큰아들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오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두심과 가을 여행을 떠났다.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이날 오연수는 손지창에 대해 “초등학교, 중학교 1년 선배다. 그때는 전혀 그런 게 없었다. 고3 때 저는 메인 모델인데 남편은 엑스트라로 만났다”면서 “밥 같이 먹는 사이였다가 22세에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다 6년 만에 결혼했다. 애도 빨리 낳았다”고 밝혔다.이날 고두심은 오연수에게 과거 미국에서 아이들과 유학 생활을 한 것에 대해 물었다. 오연수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미국에 2년을 잡고 갔는데 아이들만 놓고 올 수 없어서 7년을 있다가 왔다. 주변에서 ‘너희 엄마가 일 안 하고 다 뒷바라지했다’ 얘기하니까 고마워한다. 알아주길 바라는 건 아니다. 제 만족으로 잘 갔고 경력단절 생각하면 못 갔다”고 말했다. 어느덧 훌쩍 자랐다는 두 아들. 오연수는 성인이 된 아들들에 대해 “밥 먹자고 하면 안 나온다. 어디 가자고 해도 잘 안 따라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엔 신혼여행 이후 남편과 둘이 최초로 유럽여행 다녀왔다. 3주 동안”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오연수의 큰아들은 앞서 배우 이종석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두심은 오연수에게 “두 아들이 배우 한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오연수는 “큰아들이 배우에 관심이 있었다. 연기 배우고 싶다고 해 다녀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 시켰더니 본인이 배우는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다고 느끼며 포기해, 그때 우리가 박수쳤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는 전혀 관심 없다. 셀럽을 동경하는 걸 좋아하지, 본인이 나서는 건 싫어한다”고 했다. 이에 고두심은 “나중에 그래도 모른다”고 말했고, 오연수도 “다시 연기해야 할 것 같다고 할 수 있다”며 수긍했다.
  •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제가 잘못했나요?” [넷만세]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제가 잘못했나요?” [넷만세]

    친구나 직장 동료, 지인 등의 결혼에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면 적당한 걸까. 정해진 법칙은 없기에 사람마다 각자의 기준이 다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받은 사람은 서운함을, 주는 사람은 곤란함을 느끼게 되는 일도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관련 글에서 벌어진 축의금 논쟁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가 엿보인다. 지난 21일 블라인드 결혼생활 게시판에는 ‘어제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했는데 제가 잘못한 거예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라왔다. 글쓴이는 “선배가 ‘5만원 한 거 맞아? 내가 너한테 서운하게 한거 있어?’ 이러신다. 바쁜데 시간 내서 가줬더니 꼴랑 한다는 소리가”라며 “참고로 저는 결혼할 때 (선배를) 부를 생각 없고 작은 회사라 참석 안 하기 무리라 갔다”고 적었다. 이 사연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글에서 300개 가까운 댓글들이 달리며 벌어진 논쟁을 통해 축의금 기준 또는 한국의 축의금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글에는 최근 축의금 받는 일을 해봐서 요즘 ‘시세’를 알고 있다는 댓글이 여럿 보였다. “5만원은 한두명뿐이었다. 기본 10만원이다”, “얼마 전에 축의금 정리하는 일 했는데 5만원 낸 사람 한 명도 못 봤다”, “10만원도 애매한지 15만원 하는 경우도 많더라” 등 댓글이 있었다. 축의금 액수가 과거보다 커진 데엔 최근 치솟은 물가 등 영향으로 결혼식 식대가 부쩍 오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가 선배 결혼식의 밥값이 얼마인지 말하자 논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글쓴이는 “선배가 ‘5만원 한 거 맞아? 밥값이 8만 8000원인데’라고 했다”면서 밥값이 얼마인지 사전에 몰랐지만 “미리 알았더라도 5만원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식대를 고려했을 때 ‘결혼식 밥 먹으면 10만원, 안 가면 5만원’이 ‘국룰’(전 국민적 규칙을 뜻하는 신조어)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반면 “회사 사람은 5만원이 국룰 아닌가”, “누가 식대 8만 8000원 하는 데서 결혼하라고 등 떠밀었나”, “나 결혼 때 밥값 7만원이었는데 우리 부서 신입이 5만원 내고 와준 거 기분 나쁘지 않았다. 와준 것도 수고스러운 거잖아” 등 의견이 맞섰다. “요즘 같은 시대에 5만원 내는 글쓴이도 현실감각 떨어지고, 서운하다는 선배도 쪼잔하다”는 양비론도 나왔다.축의금이 식대 이상은 돼야 한다는 사람들은 “요즘 결혼식 참석해서 밥 먹으면서 5만원 내기 미안하지 않나”, “밥값이 8만 8000원인 거 알아도 5만원 낼 거라는 건 무슨 염치냐”, “난 친하다 생각한 회사 사람 2명만 불렀는데 밥값 8만원인데 5만원 내더라. 고마운 생각 안 들던데”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반해 식대가 축의금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사람들은 “초대한 손님 밥 한께 대접도 못할 정도면 거기서 식을 올리지 말아야지”, “주말에 시간 내서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 축의금 모아서 집 살 건가”, “차라리 사전에 ‘와서 밥 먹을 거면 10만원 내라’고 했으면 안 가고 주말 잘 보냈을 텐데” 등 의견을 달았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미뤘던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늘어난 가운데 치솟은 물가에 결혼식 식대 또한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시내 5성급 호텔들의 경우 하객 식대가 지난해 대비 30~40%가량 인상돼 10만원 중후반대까지 올랐고, 호텔이 아닌 웨딩홀의 경우에도 서울 강남 지역의 경우 5만원 이하는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사막에 떠오른 샛별, 팬심 적신 오아시스

    사막에 떠오른 샛별, 팬심 적신 오아시스

    카타르월드컵 초반부터 샛별들이 빛나고 있다. 개막 이틀째인 21일(현지시간) 2003년생 주드 벨링엄, 2001년생 부카요 사카(왼쪽·이상 잉글랜드), 2000년생 티머시 웨아(미국), 1999년생 코디 학포(오른쪽·네덜란드)가 월드컵 데뷔 축포를 연달아 쏘아 올렸다. 이날 3경기에서 나온 12골 가운데 5골이 이들로부터 나왔다. 선제골과 결승골 등 순도도 높았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21세기 소년들의 활약에 56년 만의 월드컵 우승 꿈을 더욱 부풀렸다. B조 1차전에서 벨링엄의 선제골과 사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이란의 ‘늪 축구’를 6-2로 무너뜨렸다. 끈적끈적한 축구를 하는 이란은 득점을 올리기 쉽지 않은 상대였는데 젊은 피가 먼저 뚫고 들어가자 선배들이 뒤따랐다. 측면 공격수로 뛰면서 2골을 넣은 사카가 최우수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를 받았지만 이날 가장 번뜩인 건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잉글랜드의 심장 역할을 한 벨링엄이었다. 팀에서 유일하게 독일 분데스리가(도르트문트)에서 뛰는 그는 97%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로 빌드업의 구심점이 되는 한편 직접 이란 진영까지 침투해 골문을 위협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이란 공격을 끊어 내는 ‘박스 투 박스’ 활동력을 뽐냈다. A매치 18경기 만의 첫 골을 월드컵에서 넣은 벨링엄은 1998년 프랑스 대회 마이클 오언(18세 190일)에 이어 잉글랜드 월드컵 최연소 득점 2위(19세 145일)에 올랐다. 최연소 월드컵 출전으로는 2014년 브라질 대회의 쇼, 1998년 프랑스 대회의 오언에 이어 세 번째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골 6도움으로 아스널의 선두 질주를 견인하고 있는 사카는 지난해 7월 유로2020에서의 아픔을 씻어 냈다. 당시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사카는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왔다가 실축해 패전의 멍에를 썼고, 인종차별적 비난의 타깃이 됐다. A조 네덜란드-세네갈, B조 미국-웨일스전에서도 첫 골의 주인공은 영건이었다. 학포는 사디오 마네가 없는 세네갈을 상대로 지지부진하던 네덜란드를 구해 냈다. 올 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에인트호번 소속으로 9골 12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그는 후반 39분 답답하던 0-0 균형을 깨는 백헤더 선제골을 넣었다. 아프리카 축구 영웅으로 현재 라이베리아 대통령인 조지 웨아를 아버지로 뒀지만 미국 유니폼을 입은 티머시 웨아도 전반 36분 웨일스 골망을 갈랐다. 프랑스 리그 릴 소속인 그는 개러스 베일이 웨일스 사상 64년 만의 월드컵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아쉬움을 남겼다.
  • 오연수 “7년 넘게 두 아들 美유학 뒷바라지”

    오연수 “7년 넘게 두 아들 美유학 뒷바라지”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의 첫 만남부터 미국 생활까지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연수는 22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고두심은 1990년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로 오연수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두심은 “그때 연수의 떡잎을 봤다. 대학생이었다. 정말 이슈였다”고 회상했다. 오연수는 “(공채 탤런트로) 들어가기는 고등학교 3학년 때 MBC 19기로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고두심은 “꽃으로 비유하며 난초 꽃 같았다. 화려하고 이런 꽃들은 보이는데 난초 같은 사람들은 쉽지 않아”라고 추억했다. 그러자 오연서는 “지금 생각하면 그 시절에는 인터넷 이런 게 없어서 발연기 했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오연서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했다. 오연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선배다. 학교 때부터 봤다. 그때는 서로 뭐가 없었고. 이후에 다시 모델로 만났다가 제가 22살 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오연서는 유학을 떠난 아들 둘을 따라 7년 넘게 미국 생활을 했다. 그는 “솔직히 2년 잡고 갔다. 애들을 놓고 오기가 그렇더라. 점점 깊어지면서 7년 반이 됐다. 애들만 보냈으면 같이 갈껄 후회했을 텐데 제가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했다. 제 만족으로 잘 갔고 경력 단절을 생각하며 못 갔다”고 이야기했다.
  • 순천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순천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남 순천시가 22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체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재정 인세티브(특별교부세) 2억원도 받는다. 지방재정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지방재정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일선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 재정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전남도 대표로 선정된 순천시는 이번 전국대회 지방세 분야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친 우수사례 발표에서 체납징수분야 우수사례로 뽑혀 전남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우수 혁신사례로 결정된 순천시의 ‘사해행위 취소, 이제는 소송이 답이다’ 사례는 코로나19로 대면 징수가 어렵게 되자 고질 체납액을 받기 위해 자체 개발한 선진 징수기법을 적극 활용한 게 주 내용이다. ▲셀프 소송(6건 1억 9800만원)을 통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국 최초로 세외수입 분야까지 사해행위 취소소송 확대 적용 ▲고의 면탈 목적으로 은닉한 재산을 소송으로 원상회복 후 체납처분하는 등 어려운 징수과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유형별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이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황학종 시 징수과장은 “이처럼 전국을 대표하는 선진기법이 발굴될수 있었던 비결은 MZ세대와 X세대를 아우르는 세무 연구모임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세(稅)항아리와 2022년 언성히어로(UnsungHero)를 구성해 퇴근 이후 자주재원 발굴, 새로운 징수기법 연구, 교부세 인센티브 지표 개발 등을 연구했다”며 “열악한 시 자체 재원을 한 푼이라도 더 모으고, 늘리고자 하는 젊은 직원들의 열정적인 아이디어와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가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재정이 확충돼야 지방분권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도 가능하다”며 “미래 순천과 재정결정권의 밑거름이 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내실 있는 확충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일류도시 순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노 시장은 “물가 상승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맞춤형 징수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일류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진리, 박유천 과거 논란에 “편견 無…좋은 기억밖에 없어”

    이진리, 박유천 과거 논란에 “편견 無…좋은 기억밖에 없어”

    배우 이진리가 영화 ‘악에 바쳐’에서 상대역이었던 박유천에게 고마움과 좋은 기억 밖에 남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진리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악에 바쳐’(감독 김시우)와 관련해 뉴스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이 과거 불미스러운 일에 얽혔던 박유천의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내가 가진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이진리는 이어 “선배님이고 유명한 가수 출신이시고 드라마 주연도 많이 하셨기에, 처음 리딩 할 때도 신인이라 어떻게 보일까 고민이 많았다”며 “아무래도 선배님이 경험이 많다 보니 프리 때도 그렇고 영화 찍을 때도 보면서 배운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게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며 “스타급 선배라 나 같은 신인 여배우를 상대하실 때 껄끄러움이 있으셨을텐데, 그런 면에서 내색 없이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진리는 “어떤 도움을 받았느냐”는 물음에는 “첫 촬영 때 정말 떨렸다, 준비를 오래 했고 잘하고 싶다는 욕망도 컸고 감독님도 그러셨을 것”이라면서도 “제가 제대로 못해서 답답하셨을 수도 있다, 첫 신이 (박유천 선배가) 맞는 장면이었다, 실제로 잘못 맞으셔서 잠깐 촬영이 중단돼 병원에 다녀오셨다, 팔이 붓고 했는데 바로 저녁에 저를 업고 뛰는 신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선배님이 ‘괜찮아’하시는데 제가 불편하더라, 그래도 편하게 업히라고 하셨다, ‘네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그러면 더 안 나온다’고 얘기해주셨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진리는 “(선배를) 편견 없는 상태에서 봬서 다른 선배님과 똑같이 감사하고 좋았었던 기억밖에 없다”며 “주변에서는 조금 우려는 있었지만, 저는 사실 없었다”고 답하며 상대역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악에 바쳐’는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남자와 처음부터 잃을 것이 없었던 여자가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의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진리는 극중 탈북민 출신 직업 여성 홍단을 연기했다. 이진리는 독립 영화 ‘귀여운 남자’로 처음 스크린에 데뷔한 후, ‘악에 바쳐’를 통해 두번째 주연을 맡았다. 수원시립공연단 출신인 그는 연극 ‘오 마이 갓’ ‘Y: 미지수의 시간’ ‘데칼코마니’ 뮤지컬 ‘게임회사 중창단’ 등에 출연했다. 한편 ‘악에 바쳐’는 지난 10일 IPTV 및 VOD로 공개됐다.
  • 한혜진, 두 명과 썸 타기? “흔들릴 수 있어”

    한혜진, 두 명과 썸 타기? “흔들릴 수 있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두 남자를 두고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양쪽 다 나쁘지 않으면 흔들릴 수 있다고 공감했다.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51회에서는 27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민녀’는 자신에게 잘 해주는 입사 동기와 과거 짝사랑했던 선배 사이에서 흔들린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녀’는 입사 3개월째 정신없이 바쁜 고민녀를 지탱해주는 건 함께 입사한 남자 동기라고 했다. 동기의 도움으로 술자리를 빠져나가기도 하고 매일 배려를 받는 가운데 ‘고민녀’는 동기의 마음이 사랑인지 단순히 사회생활인지 헷갈린다고 털어놨다. 주말에 데이트를 하는 등 만남 횟수가 늘어나고 썸을 타는 것 같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런 동기를 보며 주우재는 “함께 주말에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고백 방법일 수도 있다”라며 “‘나랑 사귈래’라고 직접적으로 고백을 절대 못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그렇다”며 동기의 마음을 짐작했다. 결국 ‘고민녀’는 먼저 고백을 하기로 하는데 안타깝게도 동기는 그날 열이 난다며 약속을 미뤘다. 그때 ‘고민녀’는 우연히 과거 자신이 짝사랑했던 선배를 만났다. 선배는 계속해서 연락을 해오고 동기와 만나지 못하는 시간들을 채워줬다. 한혜진은 “선배가 치고 들어온다, 양쪽 다 나쁘지 않으면 흔들릴 수 있다”라고 하자 김숙 역시 “선배와 잘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 ‘’제라드+램파드=벨링엄” 월드컵 장악한 Z세대

    ‘’제라드+램파드=벨링엄” 월드컵 장악한 Z세대

    카타르월드컵 초반부터 샛별들이 빛나고 있다. 개막 이틀째인 21일(현지시간) 2003년생 주드 벨링엄, 2001년생 부카요 사카(이상 잉글랜드), 2000년생 티머시 웨아(미국), 1999년생 코디 학포(네덜란드)가 월드컵 데뷔 축포를 연달아 쏘아올렸다. 이날 3경기에서 나온 12골 가운데 5골이 이들에게서 나왔다. 선제골과 결승골 등 순도도 높았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21세기 소년들의 활약에 56년 만의 월드컵 우승 꿈을 더욱 부풀렸다. B조 1차전에서 벨링엄의 선제골과 사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이란의 ‘늪 축구’를 6-2로 무너뜨렸다. 끈적끈적한 축구를 하는 이란은 득점을 올리기 쉽지 않은 상대였는데 젊은 피가 먼저 뚫고 들어가자 선배들이 뒤따랐다. 측면 공격수로 뛰며 2골을 넣은 사카가 최우수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를 받았지만 이날 가장 번뜩인 건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잉글랜드의 심장 역할을 한 벨링엄이었다. 팀에서 유일하게 독일 분데스리가(도르트문트)에서 뛰는 그는 97%에 달하는 패스 성공률로 빌드업의 구심점이 되는 한편, 직접 이란 진영까지 침투해 골문을 위협하고 적극적인 수비로 이란 공격을 끊어내는 ‘박스 투 박스’ 활동력을 뽐냈다. 거친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았고, 순간적인 방향 전환도 일품이었다. 전반 35분에는 루크 쇼의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기선을 제압하는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축구평론가 저메인 제너스는 “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가 하나로 합쳐진 것과 같다”고 극찬했다. A매치 18경기 만의 첫 골을 월드컵에서 넣은 벨링엄은 1998년 프랑스 대회 마이클 오언(18세 190일)에 이어 잉글랜드 월드컵 최연소 득점 2위(19세 145일)에 올랐다. 최연소 월드컵 출전으로는 2014년 브라질 대회의 쇼, 1998년 프랑스 대회의 오언에 다음 갔다. 벨링엄은 자신의 득점 장면에 대해 “솔직히 말해 빗나간 줄 알았다. 골문으로 들어가는 데 시간이 꽤 걸렸는데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골6도움으로 아스널의 선두 질주를 견인하고 있는 사카는 지난해 7월 유로2020에서의 아픔을 ?어냈다. 당시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사카는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왔다가 실축해 패전의 멍에를 썼고, 인종차별적 비난의 타깃이 됐다. 21세 77일로 잉글랜드 월드컵 한 경기 최연소 멀티골의 주인공이 된 사카는 “팬들과 코치진, 동료들의 사랑과 지지를 느낀다. 그게 내가 필요한 전부”라며 “앞으로도 100%를 쏟아낼 것”이라고 했다. A조 네덜란드-세네갈, B조 미국-웨일스 전에서도 첫 골의 주인공은 영건이었다. 학포는 사디오 마네가 없는 세네갈을 상대로 지지부진하던 네덜란드를 구해냈다. 올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아인트호번 소속으로 9골 12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그는 후반 39분 답답하던 0-0 균형을 깨는 백헤더 결승골을 넣었다. 숨통이 트인 네덜란드는 후반 추가시간 데이비 클라선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학포가 POTM. 아프리카 축구 영웅으로 현재 라이베리아 대통령인 조지 웨아를 아버지로 뒀지만 미국 유니폼을 입은 티머시도 전반 36분 웨일스 골망을 갈랐다. 프랑스 리그 릴 소속인 그는 개러스 베일이 웨일스 사상 64년 만의 월드컵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아쉬움을 남겼다.
  • 활기찬 ‘인생 2막’ 위하여…1주년 맞은 강동50플러스재단의 ‘강동오플제’

    활기찬 ‘인생 2막’ 위하여…1주년 맞은 강동50플러스재단의 ‘강동오플제’

    50+세대에 새 진로를 열어줘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달려 온 강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함께 즐기는 축제 ‘강동오플제’를 마련했다. 22일 강동구에 따르면 개관 1주년을 맞이해 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 명사특강으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가 초청됐다.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권 교수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김 교수의 특강 ‘인생 후반기, 부자로 사는 법’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명사특강을 현장에서 들을 수 없는 주민을 위해서는 ‘강동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지난 1년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맺은 인연으로 결성된 24개의 커뮤니티 회원과 수강생, 공유사무실 입주사 등 센터 가족들도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민화, 여행드로잉, 자서전 등의 작품전시는 물론 퍼스널컬러, 놀이수학 등 창업아이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준비됐다. 젠탱글, 스마트폰 사진찍기, 셀프 가드닝 등 그간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도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한다. 강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활동가, 창업가, 강사 등으로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선배들의 토크콘서트도 열려 인생 조언을 들어볼 수 있다. 센터 건물 내 함께 상주하고 있는 강동마을미디지원센터, 아이플러스키움센터 강동6호점, 강동시니어클럽도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방문객을 기다린다. 50+세대에 즉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재취업 기회도 마련했다. 23~24일 이틀간 열리는 ‘50+적합 일자리 설명회’는 구인·구직의 장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50+세대가 진로를 탐색하며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다. 명사특강, 원데이 클래스, 50+적합 일자리 설명회 등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 ‘음원 정산 0원’ 의혹…“이승기 죽인다”던 후크 대표 “죄송” [전문]

    ‘음원 정산 0원’ 의혹…“이승기 죽인다”던 후크 대표 “죄송” [전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로부터 지난 18년간 음원 수익을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입장을 내놨다. 권진영 후크 대표는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회사와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권 대표는 “추후 회사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저와 회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했다. ● 디스패치 “음원 정산 내역서 입수”“5년치 제외하고도 수익 96억원…정산은 0원” 앞서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후크의 유통 채널별 음원 정산 내역서를 입수했다며 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크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수익 96억원을 냈다. 이는 이승기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등이 나온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의 회계 장부는 삭제된 데 따라 이 5년치 수익은 합하지 않은 것이다. 반면 이승기는 지난 18년동안 137곡, 앨범 27장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체는 이 같은 주장을 담아 그가 돌려받은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승기는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다가 ‘뻔한 남자’로 음원 수익이 난 것과 관련해 선배 가수와 대화하던 중 자신의 음원 수익 정산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 이승기, 문제 제기했지만후크 측 “마이너스 가수” “이름 걸고 죽여버릴 거야” 이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후크 이사들로부터 ‘네가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느냐’는 등의 발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승기가 내용증명을 보낸 후 후크의 한 매니저로부터 권 대표가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라며 분노했다는 전언을 받았다고도 보도했다. 매체는 이 같은 취재를 토대로 이승기가 그간 소속사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후크는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과의 연관설, 횡령 혐의 등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됐지만 확인된 바 없다. 또한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후크는 이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받았고, 이에 따라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권 대표 입장 전문이다. ● 권진영 후크 대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들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주의하겠습니다.
  • 안정환·박지성 넘는다… ‘통산 4골’ 전설 쏘는 쏘니

    안정환·박지성 넘는다… ‘통산 4골’ 전설 쏘는 쏘니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골은 누구에게서 나올 것인가.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대한민국 월드컵 골 역사의 새 주인공이 될 것인가. 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 본선에 처음 나선 건 1954년 스위스 대회였지만 첫 골맛을 본 대회는 그로부터 32년이 지난 1986년 멕시코월드컵이었다. 당시 대표팀 주장이었던 박창선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예선에서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만회골을 넣으며 월드컵 1호골을 작성했다. 한국의 월드컵 골 기록은 여기에서 시작됐다. 이후 4년 전 러시아월드컵까지 9차례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한국은 맞선 23개 나라 가운데 18개국을 상대로 모두 34골을 기록했다. ‘빗장수비’의 이탈리아와 ‘전차군단’ 독일 등 유럽의 강호를 상대로 각 4골의 최다골을 기록했고, 스페인을 상대로도 3골을 수확했다. 강팀에 더 강했다는 방증이다.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은 3골. 안정환과 박지성(이상 은퇴) 그리고 손흥민이 나눠 가지고 있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 대회에서 조별리그 미국전 동점골과 이탈리아를 상대로 한 16강전 연장 ‘골든골’을 성공시켰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한 골을 보탰다. 박지성 역시 한일월드컵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3개 대회 연속 골맛을 봤다. 2014년 브라질대회 알제리전에서 월드컵 마수걸이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4년 전 러시아대회 조별리그 2, 3차전에서 연속 만회골을 터뜨렸다. 한국 축구는 카타르에서도 손흥민의 발끝에 첫 골은 물론 다득점의 기대를 건다. 그의 발이 제대로 작동하면 한국 축구는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이라는 목표에도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안와골절 회복 시간이 걸림돌이지만 본인은 “1% 이하의 가능성만 있어도 1차전부터 출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역대 월드컵 가운데 가장 ‘경제적인’ 골을 넣었던 선수는 2010년 남아공 대회 당시 그리스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골씩을 터뜨린 이정수였다. 역대 2골 이상 수집한 8명 가운데 월드컵 본선 출전은 가장 적은 네 차례뿐이었지만 두 경기당 1골을 뽑아냈다. 손흥민도 그에 못지않다.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6경기를 뛰어 경기당 골 수확률은 50%다. A매치 104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뽑아낸 손흥민의 골 기록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손흥민은 카타르에서 안정환, 박지성 등 선배 두 명을 따돌리고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갈아 치울 수 있고, 박지성의 3개 대회 연속 골 기록까지 나눠 가질 수 있다. 지난 8월 한 행사에 참석한 박지성은 “손흥민은 첫 월드컵 출전에서 1골, 두 번째 월드컵에서 2골을 넣었다. 세 번째 출전인 카타르 대회에서는 3골을 넣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다승왕 트로피를 받아들고 활짝 웃었다. KLPGA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박민지는 상금왕과 다승왕에 올랐다. 상금왕과 다승왕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상금왕 2연패는 2017년과 2018년 상금왕 이정은(26)에 이어 4년 만이고, 2년 연속 다승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다승왕을 했던 신지애(34) 이후 14년 만이다. 박민지는 “1년에 한 번 우승해도 행복한데, 올해 많이 행복했다”면서 “혼자 이룬 게 아니다. 나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지는 또 “처음 프로가 됐을 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할 줄 알았다. 키도 작고, 거리도 안 났다. 하지만 선배들을 보고 배워서 이렇게 성장했다. 나 역시 따라 배우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와 상금왕과 대상을 놓고 경쟁하던 김수지(26)는 대상과 평균타수 1위 상을 받았다. 성적이 신통치 않아 시드를 잃고 2020년에 시드전까지 다시 치러야 했던 김수지는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데 이어 올해 2승을 따내며 대상과 평균타수 1위까지 휩쓰는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김수지가 개인 타이틀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수지는 “대상을 꼭 받고 싶었다. 골프가 해보니 나 혼자 힘으로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더라. 많은 분 도움을 받았다. 받은 만큼 베풀겠다”고 말했다.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은 이예원(19)이 차지했다. 이예원은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상금랭킹 3위, 대상 포인트 4위, 평균타수 8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이예원은 “꼭 받고 싶은 상을 받아 기쁘다. 갈 길이 멀다. 안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희정(22)은 팬 투표로 뽑는 인기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임희정은 올해 메이저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고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정윤지(22)는 골프 기자단이 가장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이룬 선수를 뽑아서 주는 ‘모스트 임프루브드 플레이어 어워드’(Most Improved Player Award)를 받았다. 홍정민(20), 정윤지(22), 성유진(22), 한진선(25), 홍지원(22), 황정미(23), 이가영(23), 유효주(25) 등은 이번 시즌 생애 첫 우승으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지현(31), 장수연(28)은 KLPGA 정규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하는 ‘K-10 클럽’의 새 회원이 됐다. 김서윤(20)은 드림투어 상금왕, 김선미(49)는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 “SON 준비됐나?”…카타르 국왕, 韓부스 찾아 손흥민 안부 물어

    “SON 준비됐나?”…카타르 국왕, 韓부스 찾아 손흥민 안부 물어

    카타르 국왕이 직접 KBS 중계부스를 방문해 손흥민(30·토트넘)의 안부를 물어 화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구자철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나눈 대화 장면을 공개했다. 카타르에 도착해 가장 먼저 KBS 중계방송 부스를 찾은 구자철은 입구에 몰린 사람들이 웅성웅성 대는 소리를 듣고 놀랐다. 카타르 국왕이 직접 부스를 방문한 것. 구자철은 “이거 완전 대박이다”라며 국왕에게 다가갔다. 국왕은 미소로 구자철을 반겨주며 인사를 나눈 뒤 “한국 팀은 좀 어떤가. 경기에 뛸 준비는 다 됐는가” 하고 물었고, 이어 “SON도 준비됐냐”며 손흥민의 안부까지 물었다. 구자철은 “우리 팀도, 손흥민도 준비됐다. 부상이 있긴 하지만 손흥민은 훈련에 참가했고 경기에도 나갈 것”이라며 국왕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어 구자철은 국왕에게 “저도 3년 전 카타르에서 선수로 뛰었다. 만나 뵙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구자철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카타르 프로축구 스타스 리그에서 알 가라파 SC와 알 코르 SC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다. 국왕은 부스를 떠나기 전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구자철은 국왕이 떠난 뒤에도 사람들에게 “카타르 국민에게 엄청 사랑받는 왕”이라고 설명하며 연신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한편 안와 골절상으로 ‘월드컵 출전 불가론’까지 제기됐던 손흥민은 도하에서 대표팀에 합류하고 ‘안면 보호 마스크’를 낀 채 착실하게 훈련 강도를 높여가며 출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손흥민은 전력으로 달리거나 공을 차도 부상 부위에 별다른 통증을 못 느끼는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해설위원으로 현지에 있는 대표팀 선배 박지성은 대회 개막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과 호텔 로비에서 가볍게 커피 한잔했다”면서 “첫 경기에서 뛸 확률이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 직장 동료 부인 성폭행한 30대 ‘징역 7년’

    직장 동료 부인 성폭행한 30대 ‘징역 7년’

    직장 동료의 아내를 성폭행한 3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허정훈)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12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8월 9일 오전 4시 20분쯤 광양의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한 채 잠이 든 직장 선배 아내 B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재판부는 “여행에 동행한 직장 선배의 아내가 술에 취해 잠이 들어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것을 이용해 몸쓸 짓을 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또 “피해자 부부는 엄청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고, 사실상 부부관계가 파탄이 날 위기까지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인은 범행 당시의 상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까지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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