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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의 벽’ 우와이스 “레반도프스키 나와!”

    ‘사우디의 벽’ 우와이스 “레반도프스키 나와!”

    지난 22일 아르헨티나라는 ‘대어’를 잡고 카타르월드컵 최대의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전승은 골문을 철통같이 막아낸 무함마드 우와이스(31·알힐랄)이 없었다면 일궈내지 못할 일이었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을 앞세운 무서운 공격력에도 필드골은 단 한 개도 허락치 않았다.우와이스는 전반 10분 메시와 마주 선 페널티킥 장면에선 실점을 피할 수 없었지만, 이후 놀라운 선방쇼로 아르헨티나의 조급증을 유발했다. 특히 동료들이 후반 시작 8분 만에 두 골을 잇달아 터뜨려 믿을 수 없는 역전을 일궈낸 뒤에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루사일의 기적’을 합작했다. 기록된 선방만 5차례였지만 그보다 더한 존재감을 발산한 우와이스는 경기를 마치고 팬들이 뽑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돼 선수 생활 최고의 날을 누렸다. 우와이스는 2015년부터 A매치 43경기에 출전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베테랑이다.사우디아라비아가 12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던 4년 전 러시아월드컵 때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유일하게 출전했지만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상대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에게 내준 한 골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됐고, 이집트와의 3차전에는 다른 선수가 선발 출전한 뒤 팀이 조별리그 탈락하면서 그의 첫 번째 월드컵은 아쉽게 끝났다. 그러나 우와이스는 카타르행 예선에 이어 본선에도 부동의 주전으로 이름을 올린 뒤 첫 경기부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했다. 우와이스는 프로 경력은 자국 리그에서만 쌓았다. 2012년 알샤바브에서 데뷔한 뒤 알아흘리를 거쳐 올해 1월 알힐랄로 이적했다. 알아흘리 시절인 2017~18시즌 리그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된 그는 특히 반사 신경이 강점으로 꼽히는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도 이런 점이 200% 발휘됐다.최체로 꼽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잡고, 이어진 경기에선 폴란드와 멕시코가 0-0으로 비기면서 C조는 대혼란에 빠졌다. 폴란드와 멕시코로서는 다른 팀보다 가볍게 여겼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가볍게 준비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필드골 한 개 없이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돌려세운 우와이스는 이제 26일 오후 10시 ‘득점 기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를 앞세운 폴란드를 상대로 조국의 2연승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무대 첫 골을 넣지 못한 레반도프스키가 이날 멕시코전 페널티킥 실축으로 낙담한 터라 자신감에서 만큼은 우와이스가 한 발 앞선다는 평가다. 최병규 전문기자
  • 레반도프스키의 월드컵 첫 골 막아낸 ‘멕시코 거미손’ 오초아

    레반도프스키의 월드컵 첫 골 막아낸 ‘멕시코 거미손’ 오초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의 월드컵 본선 첫 골을 다섯 번째로 대회에 나선 기예르모 오초아(37·멕시코)가 막아냈다.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구칠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폴란드와 멕시코의 경기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13분 폴란드가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의 슛을 오초아 골키퍼가 막아내며 비긴 것이라 멕시코가 이긴 듯한 느낌을 안겼다.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레반도프스키는 자타가 공인하는 ‘득점 기계’다. 2021-2022시즌에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 경기 35골을 포함해 모두 50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해서도 리그 경기 13골 등 모두 18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에서 득점왕을 7번이나 한 레반도프스키는 A매치에서도 이 경기 전까지 134경기에서 76골을 넣을 정도로 클럽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는 골 게터다. 그런데 A매치 경기와 득점 모두 폴란드 선수로는 가장 많은 레반도프스키지만 유독 월드컵 본선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조별리그 세 경기에 출전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폴란드의 조별리그(1승 2패) 탈락을 막지 못했다. 이날 페널티킥을 넣었더라면 월드컵 본선 첫 골과 함께 폴란드에 승리를 선사할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멕시코에는 ‘방패’ 오초아가 있었다. 2006년 독일 대회부터 월드컵 무대에 선 오초아는 2006년과 2010년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한 후보였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데뷔전을 치러 조별리그 브라질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네이마르의 헤딩슛을 막는 등 브라질과 0-0 무승부를 이끈 오초아는 그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네덜란드와 16강전에서 멕시코가 1-2로 져 탈락했지만, 오초아가 워낙 여러 차례 결정적인 장면을 막아내 진 팀에서 그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진기록도 낳았다. 또 2018년 러시아월드컵 때는 조별리그 1차전 독일전을 1-0 승리로 이끌었고, 대회 기간 25개의 세이브로 27개를 기록한 티보 쿠르투아(벨기에) 다음으로 많은 선방을 기록했다. 다만 오초아는 네 경기에서 25세이브를 남겨 쿠르투아의 일곱 경기 27세이브보다 내용 면에서 알찼다. 사실상 이번이 세 번째 월드컵인 오초아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가 2-1로 한국을 눌렀을 때 골문을 지켰고, 지난해 도쿄올림픽에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나와 한국과 8강전에서 멕시코의 수문장으로 6-3 승리를 이끌었다. 레반도프스키는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에서 다시 한번 월드컵 본선 첫 골에 도전하고, 오초아는 27일 아르헨티나를 맞아 또 철벽 방어를 펼치게 된다. 한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끄는 덴마크는 앞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튀니지와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겼다. 이번 대회 첫 무득점 무승부였다. 전날 미국과 웨일스의 B조 경기는 1-1 무승부였다. 에릭센은 지난해 6월 유럽선수권대회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극적으로 재기,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인간 승리’의 표본이었다. 몸 속에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길 경우 바로잡아주는 제세동기를 삽입하고 경기를 뛰고 있다. 선발로 나온 에릭센은 후반 한 차례 위력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튀니지 골키퍼 아이만 다흐만의 선방에 막혔고, 그가 전담한 코너킥에서도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23분 튀니지 공격수 이삼 지발리가 하프라인 근처부터 단독 드리블을 하며 덴마크 골키퍼 카스페르 슈마이켈과 일대일로 맞서 상대 골문을 가른 것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무효가 됐다. 후반 24분 에릭센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튀니지 골문을 위협한 것을 튀니지 골키퍼 다흐만이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에릭센이 올려준 공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머리로 맞힌 것이 골포스트로 향했다.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가 머리를 갖다 대며 밀어 넣기를 시도했으나 공은 코르넬리우스의 머리를 지나쳐 골대를 맞고 밖으로 흘렀다. 이어진 튀니지 공격에서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덴마크 수비수 요아킴 아네르센의 팔에 공이 맞고 밖으로 나갔지만 주심은 고의성이 없다며 페널티킥 대신 코너킥을 선언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반대로 페널티 지역 안에서 튀니지 수비수 야신 마르야의 팔에 공이 맞아 주심이 페널티킥 여부를 두고 비디오 판독(VAR)까지 했으나 역시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았다. 같은 조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는 후반 33분까지 올리비에 지루(두 골), 아드리앙 라비오와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엮어 호주에 4-1 대승을 거뒀다. 지루는 프랑스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또 20년 만에 직전 대회 우승국이 대회 첫 경기를 승리하는 기록을 남겼다.
  • ‘메시 아~’… ‘우승 후보’ 아르헨 충격패

    ‘메시 아~’… ‘우승 후보’ 아르헨 충격패

    C조 최약체로 평가받던 사우디아라비아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끈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격파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사우디는 22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월드컵에서 퇴장하게 될 메시는 이날 패배로 ‘라스트 댄스’의 스텝이 꼬였다. 경기 초반은 아르헨티나의 주도로 흘러갔다.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투톱으로 내세운 아르헨티나는 맹렬히 사우디를 압박했다. 전반 2분 만에 예리한 슈팅으로 포문을 연 메시는 6분 뒤 마침내 월드컵 7호골을 작성했다. 사우디 진영 세트피스 상황에서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상대 선수의 거친 몸싸움에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으로 상황을 파악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상대 무함마드 우와이스 골키퍼와 완전히 반대로 방향을 잡고 가볍게 왼발 슛을 넣었다. 기세를 높인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의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번번이 사우디 수비진이 조직적으로 준비한 오프사이드에 걸려 공격 흐름이 끊겼다. 전반 22분 메시, 전반 27분과 전반 35분 마르티네스의 골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에 기록한 오프사이드만 7개에 달했다. 전반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사우디는 후반 들어 돌변했다. 후반 3분 하프라인에서 공을 뺏은 뒤 곧바로 역습을 전개, 살리흐 샤흐리가 왼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흐름은 급격히 사우디로 넘어갔다. 불과 5분이 지난 후반 8분 사우디아는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살림 다우사리가 벌칙 지역 내 왼쪽에서 상대 선수들을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아르헨티나 골망에 꽂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4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훌리안 알바레스, 엔소 페르난데스 등 3명의 선수를 동시에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승부는 사실상 갈린 뒤였다. 사우디 수비수들의 밀착방어에 메시는 번번이 공을 놓치고,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은 사우디 골키퍼 무함마드를 쉽게 뚫지 못했다. 무함마드는 후반 18분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의 문전 슈팅을 막아낸 것을 비롯해 90분 내내 골문 상하좌우를 틀어막는 허슬플레이에 기까운 선방으로 대이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역대 A매치 상대 전적 2패에 그쳤던 사우디는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격파하면서 1994년 미국대회 이후 28년 만에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이날 A매치 연속 무패 행진도 36경기(26승10무)에서 멈췄다. 승점을 단 1점도 거두지 못해 16강 진출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 폴란드를 상대로 한 2, 3차전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
  • 커지는 프리미엄 TV 시장… 삼성·LG, 70% 장악

    커지는 프리미엄 TV 시장… 삼성·LG, 70% 장악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TV 시장 수요 둔화에도 최상위 제품군 시장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 시장에서 70%를 점유하며 ‘선방’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전체 QLED 제품군 판매량은 914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6만대에 비해 약 8%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이 시장에서 672만대를 판매했다.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량 역시 누적 430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 427만대보다 늘어났다. LG전자 올레드 TV는 이 기간 255만대가 팔렸다. 가격 2500달러(약 340만원) 이상 제품인 프리미엄 시장에서 두 회사 점유율은 각각 조금씩 줄었지만 한국 브랜드가 점유율 72.3%를 넘기며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삼성전자는 51.1%의 누적 점유율을 기록하며 과반을 차지했다. LG전자는 21.2%를 점유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37.5%를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LG전자가 16.2%를 기록해 한국 업체가 53.7% 과반을 이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체 TV 시장에서도 금액과 수량 기준 모두 점유율 순위를 지켜 냈다.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점유율 30.2%를 기록했다. LG전자가 17%로 뒤를 이었다. 수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0.2%, LG전자가 12%를 차지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요양보호사협회와 간담회 개최’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요양보호사협회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1일 도봉구청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요양보호사협회(협회장 정찬미) 요양보호사 및 도봉구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낮은 사회적 인식, 근무환경, 고용불안 등에 대한 현장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르신의 노후 돌봄과 가족의 부담완화를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관련 종사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한 상황이다. 정찬미 협회장은 “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으로 종사하고 있어, 이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미래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홍 의원은 “간담회를 계기로 요양보호사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과 더욱 소통하고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서울시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논문 공모 통해 다양한 청년 의견 듣다

    서울시의회, 논문 공모 통해 다양한 청년 의견 듣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지난 21일 제1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 당선작 시상식과 함께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1대 개원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입법 등에 반영하는 장을 마련하고 또한 청년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 및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지난 8월부터 두 달여(’22.8.10.~10.24.)간 청년 학술논문을 공모했다. 청년 학술논문 공모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편의 논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초대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지방정부의 법접근성과 법교육이 법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논문을 작성한 권혁(중부대학교) 청년이 수상했다. 2편의 우수상은 ‘지역주민 참여형 공공외교를 통한 의원외교활동 개선방안연구’의 서수정(북경대)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청원제도’의 조형근(국민통합위원회) 청년이 그리고 2편의 장려상은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발전방향’의 설민지·한서현(성균관대학교, 공동연구)과 ‘청년정치현황 연구’의 조언·윤종화(서울시립대학교, 공동연구) 청년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표창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이날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학술논문 공모와 발표회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112명 중 16명, 14%가 20~30대의 청년 의원인 만큼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의회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의회는 청년세대의 목소리와 요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세대와 함께 서울시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계 TV 수요 둔화에도 프리미엄 시장은 오히려 커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TV 시장 수요 둔화에도 최상위 제품군 시장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는 이 시장에서 70%를 점유하며 ‘선방’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전체 QLED 제품군 판매량은 914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6만대에 비해 약 8%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이 시장에서 672만대를 판매했다.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 판매량 역시 누적 430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427만대보다 늘어났다. LG전자 올레드 TV는 이 기간 255만대가 팔렸다. 이 시장에서 두 회사 점유율은 약간 빠졌지만, 한국 브랜드가 72.3%를 넘기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옴디아 등이 규정하는 프리미엄 시장은 가격 2500달러(약 340만원) 이상 제품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여기에서 51.1% 누적 점유율 기록하며 과반을 차지했다. LG전자 21.2%를 점유했다. 소니가 20.3%로 LG전자를 바짝 쫓았으며, 중국의 하이센스가 1.5%로 뒤를 이었다.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37.5%를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LG전자가 16.2%를 차지해 한국 업체가 53.7% 과반을 이뤘다. 소니는 13.2%, 중국의 TCL(10%)과 하이센스(9%)가 뒤따랐다. 3분기 누적 글로벌 TV 시장 규모는 723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2.7%나 감소했다. 수량 기준 누적 판매량도 1억 4300만대를 기록해 1년 새 4.4%가 감소했다. 이른바 ‘코로나 특수’가 끝났고,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체 TV 시장에서도 금액과 수량 기준 모두 점유율 순위를 지켜냈다.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점유율 30.2%를 기록했다. LG전자가 17%로 뒤를 이었다. TCL은 9.3%, 하이센스는 8.6%, 소니 8.0% 등으로 집계됐다. 수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20.2%, LG전자 12%, TCL 11.7%, 하이센스 10.1%, 샤오미 6.5% 등의 순서였다. 한편 LG전자 올레드TV는 2013년 출시 이후 총 누적 출하량 1400만대를 기록해 올해 안으로 15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TV 출하량 30% 이상이 연말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 농촌·바닷가 캠핑장 늘리고, 합법적 차박지 발굴한다

    농촌·바닷가 캠핑장 늘리고, 합법적 차박지 발굴한다

    정부가 바닷가, 농어촌 마을 등 다양한 장소에 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캠핑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데 따라 제도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국무총리실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캠핑 인프라 확충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난 18일 제223차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 보고,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의 공동시설을 활용할 경우 일정 규모 이하의 캠핑장 조성이 가능하도록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 27곳에 불과한 숲속 야영장을 국공립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색다른 장소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캠핑족이 많지만 법령상 규제로 캠핑장 조성 자체가 어렵다”며 “입지 다양화를 위해 지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글램핑 시설의 소재를 천막으로 한정해 사업자들의 불만이 높은 것을 고려해 화재 안전 인증을 받은 소재라면 천막 여부와 상관없이 허용할 방침이다. 밀폐된 텐트 내에서 전기 사용량을 600W로 제한했던 것도 전기 사용량 분석을 통해 확대할 예정이다. 합법적 차박 가능지역을 발굴해 건전한 차박 문화를 조성하고 캠핑용 자동차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 설치 지원도 확대한다. 그동안 무료 공영주차장의 불법 차박은 과태료 부과 근거 규정이 없어 실효성 있는 제재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기준도 강화된다. 차량 내 난방기구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캠핑용 자동차를 제작할 때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또 관광진흥업법을 개정해 신종 캠핑 시설의 등록,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 현황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캠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크게 높아졌지만 이에 걸맞은 인프라가 부족해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캠핑장 이용자 수는 지난해 622만명으로 5년 만에 2배 증가했다. 국무조정실은 “개선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부처별 세부 추진사항을 반기별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 바닷가·농어촌 마을에도 캠핑장 조성 추진

    정부, 바닷가·농어촌 마을에도 캠핑장 조성 추진

    정부가 바닷가, 농어촌 마을 등 다양한 장소에 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캠핑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데 따라 제도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국무총리실은 관계부처 함동으로 ‘캠핑 인프라 확충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난 18일 제223차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보고하고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의 공동시설을 활용할 경우 일정 규모 이하의 캠핑장 조성이 가능하도록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 27곳에 불과한 숲속 야영장을 국공립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색다른 장소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캠핑족이 많지만 법령상 규제로 캠핑장 조성 자체가 어렵다”며 “입지 다양화를 위해 지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또 글램핑 시설의 소재를 천막으로 한정해 사업자들의 불만이 높은 것을 고려해 화재 안전 인증을 받은 소재라면 천막 여부와 상관 없이 허용할 방침이다. 밀폐된 텐트 내에서 전기 사용량을 600W로 제한했던 것도 전기 사용량 분석을 통해 확대할 예정이다. 합법적 차박 가능지역을 발굴해 건전한 차박 문화를 조성하고 캠핑용 자동차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 설치 지원도 확대한다. 그동안 무료 공영주차장의 불법차박은 과태료 부과 근거 규정이 없어 실효성에있는 제재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기준도 강화된다. 차량 내 난방기구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캠핑용 자동차를 제작할 때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또 관광진흥업법을 개정해 신종 캠핑 시설의 등록,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현황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캠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크게 높아졌지만 이에 걸맞은 인프라가 부족해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캠핑장 이용자 수는 지난해 622만명으로 5년만에 2배 증가했다. 국무조정실은 “개선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부처별 세부 추진사항을 반기별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선정 노고 치하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선정 노고 치하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강석주 위원장, 국민의힘·강서2)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시정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으로 올바른 시정 개선방안을 마련한 의원을 선정하여 최우수의원상을 수여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최우수 의원상 대상자로 윤영희 위원을 선정했는데, 윤 위원은 고양정신 병원에서 실시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도 선거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2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환자들이 병원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위험물보관 창고가 상시 화재 위험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창고 옆에서 흡연하고 있는 문제, 가스실 내 환기 불량으로 인해 폭발 위험 노출되는 문제 등을 지적해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특히, 윤 의원은 한의학 박사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들어왔으며, 전공 외에도 다방면에서 많은 두각을 보였다. 이번에 최우수 의원상으로 선정된 의원에게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작한 최우수의원 상패와 쌀 20kg 1포를 부상품으로 수여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상임위 자체로 선정한 최우수 의원상은 서울시의회에서는 처음 시상한 것으로 최우수 의원상을 수여함으로서 의원들이 좀 더 행정사무감사에 매진토록 해, 복지정책 향상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시민 복지서비스를 증진시키는 등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아파트 임대주택단지 관리규약의 구체적 개선방안 제시

    박영한 서울시의원, 아파트 임대주택단지 관리규약의 구체적 개선방안 제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지난 17일, 제315회 정례회 4차 시정질문을 통해 중구 신당동의 동아약수하이츠아파트의 갈등 사례를 들며 전반적인 임대주택 관리규약에 대한 허점을 지적하고, 약자들의 구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아파트는 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말하며, 1932년 세워진 충정아파트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최초 아파트가 건립 이후 84년이 지나도록 주택관리에 대한 별도의 법 제정이 없었으며, 특히 아파트 임대주택에 대한 관리 문화는 아직도 성숙하지 못한 경향이 있다”고 박 의원은 강하게 꼬집었다.특히,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동아약수하이츠아파트의 갈등 사례를 예로 들며, 규정을 지키지 않은 임차인대표 선정 과정 및 주민의 공유공간 사유화 과정에서 불거진 불신이 격화된 내용을 자세히 공유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번 갈등의 핵심이 되는 사항은 임차인 대표회의에서 범위를 벗어난 행위와 투명하지 못한 선거 운영방식과 과정”에 있다고 보고, 잘못을 따지기보다 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임대주택 동별 대표자·총회장 선거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해당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로 선거사무를 일반 분양단지와 같이 위임할 수 있도록 표준관리규약 개정하자”고 박 의원은 제안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임대주택 대표자의 권력 분산과 상호 견제를 위해, “동별 대표자를 정원이 아닌 필수 3인으로 구성하여 공동대표로 하고, 총회장 1인을 선출하는 것”을 제안했고, 서울시장은 위 제안 내용에 대해 동의하며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실무적 관점에서 “제안된 개선 방향에 대해 상위법 검토 및 개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제도 정비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며 제도 개선에 대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추구 보고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을 약점 삼아 입주민들에게 부당한 권한을 행사하고 고통을 주는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더이상 고통이 되지 않도록 잘못된 부분은 하루빨리 시정돼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 [월드컵] 개최국 개막전 무패 행진 깨졌다…카타르, 에콰도르에 0-2 완패

    [월드컵] 개최국 개막전 무패 행진 깨졌다…카타르, 에콰도르에 0-2 완패

    카타르가 월드컵 주최국 첫 개막전 패배라는 흑역사를 썼다. 92년 동안 이어온 월드컵 개최국 개막전 무패‘ 기록이 깨진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오후 7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인 카타르가 남미의 ‘다크호스’ 에콰도르에게 0-2로 패배했다. 월드컵 개최국인 개막전에서 패배한 것은 92년 월드컵 역사상 처음이다. 카타르는 최전방에 아크람 아피프와 알모에즈 알리를 내세우고, 미드필드에는 압둘아지즈 하템, 카림 부디아프, 하산 알 하이도스를 세웠다. 수비라인은 호맘 아메드, 압델카림 하산, 부알렘 쿠키, 바삼 알라위, 페드루 미겔이 구축했고 골문은 사드 알시브가 지켰다.에콰도르는 전형적인 4-4-2 전형으로 맞섰다. 에네르 발렌시아와 마이클 에스트라다가 투톱으로 나섰고 로마리오 이바라, 세바스 멘데스, 모이세스 카세이도, 곤살로 플라타가 뒤를 받쳤다. 포백라인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피에로 인카피에, 펠릭스 토레스, 앙헬로 프레시아도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에르난 갈린데스가 꼈다. 카타르는 알바이트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경기 시작부터 템포를 올렸다. 하지만 경기 시작 5분도 지나지 않아 주도권을 에콰도르에 내줬다. 전반 2분 카타르 골키퍼가 공중볼 처리 과정에서 실수를 하자 에콰도르 공격수 발렌시아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카타르는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에콰도르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전반 14분 골 문 앞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받은 발렌시아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다. 발렌시아가 골키퍼를 제치는 순간 카타르 골키퍼 알시브가 손으로 발렌시아의 다리를 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발렌시아가 차분하게 성공하며 16분 만에 대회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한골을 먹은 뒤 카타르는 급격하게 무너졌다. 선수들은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실수를 연발했고, 에콰도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반 31분 발렌시아는 다시 한번 헤더로 카타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에콰도르는 경기 템포를 늦추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 10분 에콰도르 멘데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브라가 살짝 접어 오른발로 감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정신을 차린 카타르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7분 하산의 측면 크로스를 미구엘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이 되지는 않았다. 후반 41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쇄도하던 카타르 문타리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이후 에콰도르가 수비를 단단히 하며 버텼고, 결국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1승을 따내며 16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연설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연설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술 의원의 대표연설이 있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연설문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현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대표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엄숙한 마음으로 서울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민생을 지키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시 한 가운데서 158명의 무고한 국민이 어느날 갑자기 목숨을 잃었습니다. 꽃잎 한 장도 무거울 것 같아 차마 꽃조차도 놓을 수 없습니다. 그 참혹했던 밤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참사 발생 순간부터 지금까지 되짚어 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국가는 없었습니다. 서울시장도 없었습니다.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애도할 기간, 추모의 방식, 심지어 리본의 형태까지 규제하고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라 부르라 강요하며 책임을 축소하고 회피했습니다. 압사가 아니라 뇌진탕, 축제가 아니라 현상, 주최가 없어 책임이 없다는 망언을 쏟아내는 이들은 참사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규명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불온하다, 불순하다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왜 발생했는지, 누가 어떤 책임을 다했는지 묻는 것은 ‘불순’한 것이 아닙니다. 애도를 빙자해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며 ‘정치공세’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가장 ‘불순’하고 ‘불온’한 것입니다. 우리 ‘헌법’과 ‘재난안전관리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무, 재난과 사고를 예방할 의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행사가 아니라서 서울시의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최자가 없는 행사인 만큼 더더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어야 합니다. 시민으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지킬 사명’을 부여받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묻겠습니다.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이 이미 수년 전 미래 예상되는 신종재난으로 ‘압사’를 경고했음에도 서울시는 왜 대비하지 않았는지? 수십만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그 날, 서울시는 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는지? 시장이 해외출장 중이었다면, 부시장은 무엇을 했는지, 첫 보고 이후 90분 동안 서울시는 무엇을 했는지 오세훈 시장은 답해야 할 것입니다. 법에서 정한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응당한 책임을 지라고, 하위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용산구의 책임을 물으라고, 책임을 방기한 이들을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라고 서울시민의 대표로서 요구합니다. 지난 15일, 이태원 사고 대책 특위 구성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비록 국민의힘이 ‘참사’를 ‘사고’로 축소하고, 특위 위원 선임조차 미루고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특위를 통해 책임을 명백히 규명하고,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정상적 특위 활동을 위한 초당적 협력과 함께 서울시의 자료공개와 조사 협조,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진정한 추모이고 애도입니다. 국민의 생명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한치의 타협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안전망 구축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그리고 민생회복과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민들의 생활과 민생을 더욱 파탄에 이르게 하는 서울시의 무능과 독단, 그리고 불편부당함을 바로 잡겠습니다. 첫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 무능함을 바로 잡고 국민의 혈세를 지키겠습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을 포함해, 서울에서만 8명이 사망했습니다. 서울시는 대책으로 ‘반지하’를 없애겠다며 반지하 1,050호 매입예산 4,48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다가구 주택은 지상층 세대까지 전부 매입하는 ‘통매입’만, 다세대와 연립은 한 동(棟)의 1/2 이상이 참여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매입도, 매입 후 활용도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1992년 이후 건축된 ‘지하층이 2/3 이상 묻힌 집’이 우선매입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2/3 이상 묻힌 집은 1984년 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건축 연도 기준을 없앤다고 합니다. 매입 후에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계획도 아직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보여주기식·주먹구구식 예산편성과 무능한 행정으로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보다 2조 9,862억 원 증액한 47조 2,052억 원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제출했습니다. 반지하 매입과 같이 ‘대책없는 사업’이 또 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제대로 따지고 꼼꼼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물샐틈 없는 예산심사’로 국민의 혈세를 지키겠습니다. 서울시의 무능함은 혈세 낭비뿐 아니라 공약 후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만들겠습니다. 서울에는 11개 노선의 지하철과 경전철이 운행 중입니다. 하루 평균 600만~70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아직 지하철이 들어가지 않은 지역이 많습니다. 특히 비강남권의 도시철도 인프라는 너무나 열악합니다. 지난 2008년 서울시는「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신림선·동북선·면목선 등 7개 경전철 노선에 대해 민자사업 건설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그러나 신림선을 제외하고 10년이 지나도록 착공조차 못했습니다.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민자사업자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2019년 강북횡단선 신설과 기존 경전철의 재정사업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시의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균형발전과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정책 의지였습니다. 오세훈 시장 역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별 경전철의 조기착공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그러나 당선되자마자 ‘적자 뒷감당이 고민’이라며 공약의 후퇴를 예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묻겠습니다. 경전철 건설을 포기하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다시 민자로 돌리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공약한 것처럼 조속히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겁니까?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은 2019년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대로, 또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대로 반드시 재정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합니다. 적자가 예상되는 사업을 민자로 추진했다 막대한 혈세로 민간기업 배만 불리며 ‘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했던 ‘우면산터널’과 지하철 9호선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됩니다. 사업 포기도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전철 재정사업 조속추진’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시민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둘째, 서울시의 독단에 맞서 서울시민들의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당선 직후 TBS를 ‘정치편향방송’이라고 규정하고, TBS 출연금을 삭감했습니다. “TBS는 교통방송으로서 수명과 기능을 다했다”며 교육방송으로 재편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TBS 폐지 조례안’을 발의하고 날치기로 통과시켰습니다. TBS 폐지 조례안의 날치기 처리는 권위주의 정권의 후신임을 자인한 폭거이며, 헌법과 언론,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시대착오적 망동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상위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TBS 폐지 조례에 대해 재의요구 및 조례 무효 확인소송 등 법이 부여한 의무를 수행할 것을 오세훈 시장에게 강력히 요구합니다. 티비에스 미디어재단은 교통방송이 아닙니다. FM, eFM, TV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활·지역·문화·시사·정보, 외국인을 위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종합편성채널입니다. 수도권에 폭우가 집중된 지난 8월 8일과 9일,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는 대부분의 정규방송을 그대로 내보냈지만, TBS는 총 8개의 기존 프로그램을 결방시키고 특별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36명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은 TBS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정관상 기구들을 통해 문제를 논의하고 자구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하겠습니다. 서울시가 유일하게 보유한 재난방송사이며, 시민의 공영방송인 TBS의 폐지를 막고, 나아가 교통·기상 관련 정보 제공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공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게 방법을 찾겠습니다. 서울시의 독단적인 행정은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립 계획’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 서울시는 마포구와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마포구를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미 1일 처리용량 75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마포구에, 천톤 규모의 광역쓰레기소각장을 추가로 건립하려고 합니다. 기피시설 몰아주기, 기피시설 옆에 또 기피시설...이것이 공정행정입니까? 주민협의 없는 밀실행정·일방행정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불투명한 부지선정 과정, 기피시설의 지역형평성 문제, 관련 법령 위반까지 총체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립은 전면 백지화되어야 합니다. 셋째, 서울시의 불편·부당 행정을 바로잡고 주민자치와 공공서비스를 지켜내겠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과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대못’, ‘ATM기’ 같은 악의적인 비유로 시민단체와 지역공동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결론을 정해둔 표적감사·보복감사를 자행했습니다. 수많은 주민자치사업, 민관협치사업, 마을공동체사업, 도시재생사업들이 ‘비정상’이라는 오명을 쓰고 축소·폐기되었습니다. 주민들의 참여 확대로 생활정치·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자 과제입니다. 또한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을 위한 노력은 무한경쟁과 경제우선주의에 대한 우리의 반성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입니다. 정치적 신념과 이해관계에 따라 주민자치와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축소·왜곡하거나 위상을 폄훼해서는 안 됩니다. 이 시대의 행정은 다양한 정책·행정 수요에 주민과 공동 대응하며, 자치와 협치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키겠습니다. 관치행정으로 회귀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고, 시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쌓아온 주민자치를 지켜내겠습니다. 민·관 협치의 거버넌스를 더욱 확대하고,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자치와 함께 서울시민을 위한 양질의 공공서비스도 지켜내야 합니다. 서울시는 26개 투자·출연기관 중 전임시장 시절 만들어진 3개 기관의 통폐합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경영평가 및 경영효율화 용역의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50+재단, 공공보건의료재단, 서울기술연구원을 표적으로 삼아 이들을 마치 적폐처럼 매도했습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투명한 평가가 선행되지 않고, 수혜자와 종사자 등 구성원들과의 합의도 전제되지 않은, 정략적이고 일방적인 공공기관 통폐합은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들 기관의 재정건전성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적자가 문제라면 서울시의 26개 투자·출연기관은 모두 없어져야 합니다.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는 공공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실현할 수 있는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가치의 잣대로 평가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막겠습니다. 정치와 시장의 논리로 공공기관이 통·폐합되는 것을 막고,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와 행정을 서비스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제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서울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민생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서울시의 미래와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서울시의회를 위한 미래화 TF’를 제안합니다. 우리는 올해 두 번의 큰 선거를 치뤘습니다. 최근의 선거결과는 우리 사회에 ‘진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는 48.6%, 이재명 후보는 47.8%를 득표했습니다.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는 500표, 100표 미만의 차이로 당락이 나뉘기도 했습니다. 과반 이하의 득표로 당선되고, 1표라도 더 득표하면 승자가 되는 철저한 승자독식입니다. ‘절반의 승리’를 거둔 쪽은 ‘절반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독주합니다. 대화와 타협 없이 다수결의 독선만이 횡행할 때, 민주주의는 함정에 빠져듭니다. 다수결이 모든 결정을 지배하고, 소수의견은 숙고의 대상조차 되지 못할 때, 우리는 벤자민 플랭클린의 비유처럼 ‘두 마리의 늑대와 한 마리의 양이 저녁식사로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다수의 횡포로 왜곡되지 않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진짜 민주주의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서울시의회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양적 다수성을 넘어 질적 다양성을 담보하는 ‘합의제 민주주의’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보다 스마트한 의회운영 전략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서울시의회를 위한 미래화 TF’로 시작합시다. 일방적인 의회 운영과 다수결의 오류를 최소화해서 시민의 다양한 의지와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야 합의에 기초한 의회운영과 안건상정, 조례의 재정비, 의결정족수 개선, 토론회 확대, 쟁점 안건 숙의를 위한 안건조정위원회 설치, 안건 신속처리제도 등 다양한 방안을 TF에서 같이 검토하고 고민합시다.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다양하고 신속한 의정활동 시스템 구현, 의원 간 소통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공론장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디지털 시대, 스마트한 의회운영 방안을 TF에서 함께 모색합시다. 서울시의회 미래화 TF는 초당적 협력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2021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새로운 자치민주주의를 위한 미래 30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합시다. 서울시 한 가운데서 무고한 생명이 죽임을 당하고 불평등과 양극화, 그리고 파탄난 민생경제는 시민들의 삶을 또 다른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약속드립니다. 시민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 11. 18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술
  • 황철규 서울시의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맞춰 상업지역 배분 재정비 당부

    황철규 서울시의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맞춰 상업지역 배분 재정비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은(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7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당시 수립한 ‘2030 서울플랜’의 실현화 방안으로 제시된 상업지역 배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재 수립 중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맞춘 전반적인 제도 정비를 당부했다. 황 의원은 “현재 상업지역에 부여된 용적률도 전부 이용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업지역을 추가 배분하는 것은 주변 지역 지가 상승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실제 상업지역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제도를 시행한 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상업지역에 부여된 용적률 대비 실제 실현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며 “사회 여건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인 상업지역 배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상업지역의 추가 지정은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민감한 부분이므로, 기존에 배분된 상업지역에 대한 점검 및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원은 제척․회피 대상인 구청장의 도시계획위원직 해촉 촉구를 위해 중지된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가 재개되는 대로 상업지역 배분에 관한 추가 질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코스피 601개 기업 3분기 누적 순익 12% 뚝… “역성장 지속될 것”

    코스피 601개 기업 3분기 누적 순익 12% 뚝… “역성장 지속될 것”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나 줄었다. 한국전력을 비롯한 전기가스와 건설, 철강, 화학 업종 등의 실적이 악화된 영향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원자재 비용 상승 등에 따른 실적 악화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2022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01개사(금융업 등 제외)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2084조 2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5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46조 2452억원으로 1% 느는 데 그쳤고, 순이익은 113조 2192억원으로 12.35%나 줄었다. 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사상 최대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의 영향이 컸다. 한국전력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21조 8342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에너지 원료 가격 상승으로 전력구매 비용이 치솟고 있지만, 이를 판매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국전력을 제외하면 매출은 24.78%, 영업이익은 15.18% 증가했고, 순이익은 -0.67%로 소폭 감소했다. 그럼에도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실적 하향세는 뚜렷하다. 3분기 매출은 726조 32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46% 늘어났지만, 영업이익(39조 3666억원)은 30.35%, 순이익(27조 6733억원)은 37.04% 각각 감소했다. 한전을 제외해도 영업이익(46조 8975억원), 순이익(33조 5575억원)이 각각 25.61%, 31.22% 각각 감소했다. 전기가스업, 건설업, 철강 등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연결 결산실적 기준 17개 업종 중 운수창고업, 섬유·의복 등 14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적자전환), 건설업(-25.43%), 철강금속(-9.67%) 등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식품이나 제약 등은 선방한 편이고, 수입에 많이 의존하는 회사들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긴축 기조,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수출이 역성장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실적 전망도 낙관하기 어렵다”면서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런 경기 둔화 영향이 기업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시 데이터센터,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 및 개선 촉구’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시 데이터센터,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 및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제3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데이터센터의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 의원은 지난 10월 15일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에서 제공하고 있던 서비스가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음을 언급하며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역시 화재 등의 재난을 대비한 안전 체계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 서울시 데이터센터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384개 시스템 중 이원화가 완료된 시스템은 세무종합시스템, 세외수입시스템, 상수도시스템 세 가지뿐임을 지적하고 재난 발생을 대비한 데이터센터 시스템의 이원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화재뿐만 아닌 다양한 재난 상황을 고려한 대비체계 마련을 서둘러줄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손목닥터9988 참여 보상, 사용 힘들어 없느니만 못해’

    김경 서울시의원, ‘손목닥터9988 참여 보상, 사용 힘들어 없느니만 못해’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4일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손목닥터9988(서울형 헬스케어시스템 구축사업)의 성과 평과 관리 현황과 실효성을 지적했다. 손목닥터9988 사업은 서울형 헬스케어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자기주도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시민으로 하여금 언제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에게 스마트 밴드와 앱을 제공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서비스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 혜택을 주는 것이 그 골자다. 서울시는 ‘온서울 건강온’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 모니터링단(10명)을 출범했다. 그러나 온서울 건강온 모니터링단에서는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한 절차가 일원화되지 않고 앱을 두 개나 더 깔아야 하는 점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점 등 보상 사용에 관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심지어는 보상으로 포인트를 받는다 해도 사용하기가 힘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차라리 보상이 없는 편이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모니터링단 의견을 살펴보면, 해당 사업의 보상 방식은 실효성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전하며, “보상을 지급했는데 사용이 복잡하고 어렵다면 차라리 보상이 없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는데, 보상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는 과정이 결여됐던 것이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김경 의원은, “시민건강국 측에서는 2차년도에 대상자를 약 3배 이상 늘려 18만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모니터링단이 지적했던 보상 사용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사용과정뿐 아니라 사용처에서 ‘온서울 건강온 상품권’이라는 보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니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건강국 측은 “포인트 사용처를 추가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보상 절차를 시정하겠다”며, “사업 대상자들이 보상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온서울 건강온 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하고, 사용 절차를 간편화하고, 무엇보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자를 대상으로 홍보나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보상으로 제공되는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 절차의 간소화 대책을 전면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요구했다. 
  • [글로벌 In&Out] 미국 중간선거 결과, 또 다른 뉴노멀인가/서정건 경희대 교수

    [글로벌 In&Out] 미국 중간선거 결과, 또 다른 뉴노멀인가/서정건 경희대 교수

    2020년 팬데믹 대선 이후 사전투표가 급증한 미국에서는 개표 작업이 매우 복잡해졌다. 유효 투표인지 판별하는 시간도 꽤 걸려 이제 미국에서는 투표일(日)이 아닌 투표월(月)로 불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중간선거를 치르고 나흘 만에 네바다주 상원 선거는 민주당 수성으로 판명됐다. 따라서 조지아주 결과와 상관없이 118대 상원에서도 민주당은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결선투표를 시행하는 조지아주에서 공화당이 승리한다면 지금과 같은 50대50 상원 구도가 이어진다. 하원의 최종 경합 지역구들 역시 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있다. 공화당의 다수당 가능성이 여전히 크지만 민주당과의 의석 수 차이는 결국 1석에서 6석 사이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지사 선거에서도 대선 경합주인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모두 민주당이 승리했다. 중간선거를 통해 미국의 양극화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새삼 확인됐다. 남아 있는 개표 결과와 상관없이 민주당은 선전했고 공화당은 부진했다는 총평이 가능하다. 결국 정치는 기대의 게임인데 선거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웃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를 냈다고 한다. 이번 선거 결과는 예상대로였을까, 의외였을까. 선거 전에 두 가지 가설이 등장했다. 가설 1, 인플레이션과 범죄율, 국경 혼란 등으로 인해 대통령 소속 정당인 민주당이 전례대로 참패할 것이다. 가설 2, 연방대법원의 낙태 관련 일방적 결정과 선거 결과를 수용하지 않는 극단주의 후보들을 걸고넘어진 바이든 민주당이 나름 선방할 것이다.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경합지 승부의 열쇠를 쥐고 있던 중도층과 청년 세대의 투표 참여가 비교적 높았고 이들이 대체로 민주당 편에 섰다는 출구조사가 확인되고 있다. 결국 40년 만에 겪는 최악의 인플레이션 책임을 대통령과 소속 당에 묻는 전통적인 중간 평가 의미는 크게 줄어들었다. 대신 강경 보수로 기운 연방 대법원과 민주주의의 기초를 부정하는 후보들에 대한 반발과 응징이 이번 선거의 화두로 떠올랐다. 물론 선거 공정성이라는 절차민주주의를 중시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커진 점은 바람직하다. 동시에 경제 실패를 냉정하게 평가하던 심판민주주의의 역할이 약화된 사실은 둘로 쪼개진 미국 민주주의가 앞으로도 직면하게 될 딜레마다. 중간선거가 끝난 이후 미국 정치의 모든 이슈와 경쟁은 2024년 대통령 선거와 맞물리게 된다. 우선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다면 바이든과 민주당을 몰아세우는 조사위원회를 연달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아들 헌터의 비리 혐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참사, 국경에 몰려드는 이민자들 대응 실패처럼 주제도 다양하다. 의회 세력 분포상 성사되기 어려운 바이든에 대한 탄핵을 일단 추진할 것으로도 점쳐 볼 수 있다. 반대로 바이든이 재선 도전을 결정하고 역공을 펼친다면 공화당 내분을 노릴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 계속 지원이나 중국 견제용 산업 정책은 공화당 내의 이견을 감지할 수 있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차기 대선에 다시 도전하는 트럼프에게 유일한 잠재적 경쟁자는 같은 당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인데 그의 결정 또한 흥미롭다. 이번에 미국판 ‘별의 순간’을 잡을 것인지 아니면 2028년에 트럼프의 낙점을 기다릴 것인지 곧 선택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당장 선거 이후부터 내년 1월 3일 새 의회 개원 전까지 민주당의 상하원 다수당 지위가 유지되는 레임덕 의회가 중요하다. 대통령 선거 개표 개혁법안과 국방부 예산법안 등 반드시 통과돼야 할 입법 의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를 지렛대 삼아 불공정한 전기차 세제 혜택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다. 미국의 선거와 미국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이다.
  • “금리상승 속도 시장 대응 어려워,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건산연 세미나서 정부 적극적 개입 강조

    “금리상승 속도 시장 대응 어려워,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건산연 세미나서 정부 적극적 개입 강조

    “금리 상승 속도가 시장이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분양시장, 기존 주택시장, 금융시장이 함께 어려워지는 복합 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위기의 주택시장: 진단과 대응’ 세미나에서 현재 주택 시장을 이렇게 진단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허 연구위원은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현재 주택시장을 비교하고 정책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건설사 등 주택사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허 연구위원은 “현재 주택시장은 거래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극도로 침체해 있으며 금리 상승 속도를 고려할 때 최근 일부 대출 규제 등을 풀어주는 조치만으로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주택시장이 복합 위기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 회원 건설사·주택사업 경력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주택사업 경력자의 65.7%가 주택시장이 경착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응답했다. 특히 주택사업 경력이 10년 이상으로 긴 사업자(69.2%)일수록 주택시장의 경착륙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시장에 필요한 시급한 규제 완화 대책으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금융 규제 완화, 조정대상지역 해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정비사업 관련 규제 완화 순으로 꼽혔다. 또 그는 최근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와 관련해서도 정부의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연구위원은 “금융위기 이후 은행권이 건전성을 강화하면서 부동산 금융은 오히려 위험도가 큰 비은행권의 비중이 높아졌다”며 “금융부실은 시차를 두고 현실화하는 만큼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태희 부연구위원이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평가 및 제도개선 사항:서울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정부와 서울시의 정비사업 정책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주택시장이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입지의 주택수요는 여전하다”며 “수요가 있는 곳에 품질 높은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정비사업의 활성화는 현 정부 주택공급정책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당수 정비사업 현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과도하고 경직된 규제만 완화해도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물가상승 우려로 정부의 재정지출이나 유동성 공급에 많은 제약이 있는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규제개선만으로도 사업 활성화가 가능한 정비사업은 업계 어려움 극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부연구위원은 서울 내 조합과 주요 시공사를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37명의 주요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설문조사 결과 정책 취지와 현장과의 괴리로 사업 지연, 불필요한 비용 상승 등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며 “시공사 선정 시기 조기화, 공사비 검증제도의 대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15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외국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인 금상초등학교, 청솔초등학교, 청솔중학교 교장, 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어체험센터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외국어체험센터를 직접 운영 중인 3개 학교 교장들은 한 목소리로 직원 채용에 있어서의 문제점 해결방안 마련과 센터 매니저 처우개선, 별도의 센터 운영 지침 마련,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센터의 독립 등을 요구했다.  성남형교육지원청과 시 집행부에서는 관계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외국어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사업을 재검토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외국어체험센터를 설립한 지 15년이나 지난 만큼 환경의 변화에 맞춰 운영방식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시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새로운 운영방식, 다양한 개선방안 등의 결과물이 외국어체험센터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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