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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19% 늘어…규제완화 후 인기 더 상승할까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19% 늘어…규제완화 후 인기 더 상승할까

    대학에서 특별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후 채용 기회를 주는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학생 수가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방안 가운데 하나로 계약학과 관련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앞으로 인기가 더 커질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4곳, 전문대학 133곳 등 모두 413개교에 대한 신입생 선발 결과, 산학 협력 현황, 강사 강의료 등을 공개했다. 올해 계약학과는 230개로 지난해 234개보다 4곳 줄었고 학생 수는 8032명으로 지난해 대비 46명 늘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과를 가리킨다.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을 할 수 있는 ‘채용 조건형’과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형’으로 나뉜다. 재교육형 계약학과는 올해 172개로 2021년(181개)보다 5.0% 감소했고, 학생 수는 5014명으로 2021년(5449명)보다 8.0% 줄었다. 그러나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는 58개로 2021년(53개)보다 9.4%, 학생 수는 3018명으로 2021년(2537명)보다 19.0% 증가했다. 코로나19로 비중이 크게 늘었던 대학 원격강좌 수는 지난해 기준 17만 882개로 2020년 34만 793개 대비 49.9% 감소했다. 수강인원도 2021년 771만 3000명으로 전년도 1218만명 대비 36.7% 줄었다. 일반·교육대 입학생 33만 1906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 지역 학생, 특성화고 졸업자, 고른기회전형 등 기회균형 전형으로 선발한 학생 비중은 14.3%(4만 7421명)로 지난해 12.7%(4만 2079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국공립대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19.3%로 사립대 12.8% 보다, 비수도권 대학이 17.0%로 수도권 대학 10.5%보다 높았다. 올해 전문대 입학생 14만 363명 중 기회균형 선발 입학생 비중은 3.2%(4525명)로 지난해 3.5%(4962명)보다 0.3% 포인트 감소했다. 올해 1학기 대학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만 7400원으로 지난해 6만 7000원보다 0.7% 오르는 데에 그쳤다. 국공립대학 강사 강의료 평균은 8만 9400원, 사립대는 5만 6400원이었다. 올해 1학기 전문대학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만 2800원으로 전년 3만 2500원보다 0.8% 증가했다.
  • ‘1위 독점’ SSG에도 고민은 있다…노바와 크론 어떡해야 할까

    ‘1위 독점’ SSG에도 고민은 있다…노바와 크론 어떡해야 할까

    SSG 랜더스는 올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개막 후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SSG가 순위 변동 없이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이른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계속 1위 자리를 지키며 하는 우승)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로 어느 팀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하지만 지난 28일 기준 2위 키움 히어로즈가 SSG를 2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SSG와 3위 LG 트윈스와의 간격도 3.5경기에 불과하다. 키움과 LG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야 하는 SSG이지만, 팀 전력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SSG가 시즌을 앞두고 새로 영입한 이반 노바(35)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2010년~2020년) 동안 뛰며 240경기에 출전해 통산 90승(77패)을 챙긴 우완 투수다. 출발은 좋았다. 시즌 첫 3경기 중 2경기에서 2승과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실점 이하)를 챙겼다. 그런데 그 뒤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12경기에 출전해 63과3분의2이닝을 책임지며 안타를 78개(홈런 5개 포함) 맞았고 평균자책점이 6.50일만큼 실점이 많다. 대량 실점으로 5이닝까지 버티지 못한 경기가 4경기나 된다. 모두 패한 최근 3경기에서 10과3분의1이닝을 동안 투구하면서 허용한 피안타 개수는 26개, 실점은 20점(16자책)이다. 현재 팔꿈치 통증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케빈 크론(29)은 SSG가 지난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제이미 로맥(37)을 대신할 타자로 영입한 선수다. SSG는 크론이 중심 타선에서 장타를 때리며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크론은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타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지난 4월 0.255였던 타율은 지난달 0.250으로 소폭 감소하더니 이달엔 0.061로 급감했다. 최근까지 62경기를 출전한 크론의 시즌 타율은 0.226(235타수 53안타)에 그치고 있다. 크론은 이달 초 6경기에서 타율 0.043(23타수 1안타)으로 부진해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동안 9타수 3안타(타율 0.333) 2홈런을 기록하고 지난 22일 다시 1군 무대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한 뒤에도 5경기에서 10타수 1안타(타율 0.100)에 그치며 떨어진 타격감을 좀처럼 올리지 못하고 있다. SSG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 ‘어썸 킴’ 김하성 안타 행진 끝났지만…다이빙 호수비로 눈길

    ‘어썸 킴’ 김하성 안타 행진 끝났지만…다이빙 호수비로 눈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목받고 있는 2년차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안타 행진이 26일(한국시간) 중단됐다. 하지만 경기 막판 몸을 던지는 호수비를 펼치며 ‘수비하면 김하성’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하성은 이날 홈구장인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이 지난해 MLB 진출 후 가장 길었던 연속 안타 행진은 8경기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7경기에서 멈췄다. 2회말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1사 1루 상황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잭 에플린이 던진 싱커를 때렸지만 선행 주자인 루크 보이트가 2루에서 아웃돼 내야 안타가 아닌 투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샌디에이고 ‘특급 신인’이자 김하성과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CJ 에이브럼스가 다음 타석에서 삼진 아웃되면서 2회말은 종료됐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하자 김하성의 내야 포지션을 유격수에서 3루수로 바꾸고 에이브럼스를 유격수로 출전시키고 있다. 김하성은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3루 땅볼로 처리됐다. 팀이 2-4로 지고 있던 6회말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말 주자가 없는 2아웃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는 내야 땅볼로 잡혔다.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김하성의 타율은 종전 0.232에서 0.228(228타수 52안타)로 감소했다. 샌디에이고도 이날 필라델피아에 2-4로 패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뛰어난 수비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9회초 필라델피아 야이로 무노즈가 때린 타구는 3루수 김하성과 유격수 에이브럼스 사이를 가를 수 있는 빠른 타구였다. 김하성은 이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뒤 재빨리 몸을 돌려 1루수에게 빠르게 송구했다. 필라델피아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무노즈에게 아웃 판정을 한 원심은 그대로 유지됐다. 김하성은 현재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뛴 66경기 중 54경기를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MLB 유격수 중 수비율(Fielding Percentage) 수치가 0.985로 가장 높다. 유격수 중 실책 개수(3개)가 가장 적은 선수 역시 김하성이다. 그는 또 평균 대비 아웃을 얼마나 많이 잡아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OAA(Outs Above Avarage) 부문에서 내야수 중 다섯 번째로 높은 ‘+6’을 기록하고 있다.
  • 사라지는 ‘꿀벌’ 생존에 8년간 484억원 투입

    사라지는 ‘꿀벌’ 생존에 8년간 484억원 투입

    정부가 사라지는 ‘꿀벌’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겨울 월동 꿀벌 78억마리가 사라진 것으로 추산된다. 폐사 원인은 해충과 이상기후로 추정될 뿐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정부는 12일 관계부처(농업진흥청·산림청·농림축산검역본부·환경부·기상청)가 참여하는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종 개발 및 생태계 보전’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8년간 4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월동 봉군 폐사 원인으로 기후변화와 함께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아까시나무의 분포면적이 급감하면서 먹이원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1980년대 32만㏊이던 아카시나무 면적이 2010년대 3만 6000㏊로 감소했다. 이같은 환경변화로 벌꿀 생산량이 2020년 평년대비 8%인 2322t, 2021년 45%인 1만 3123t으로 급감하는 등 생태계 파괴와 경제적 손실로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상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른 꿀벌 생태계 파괴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관 부처인 농진청은 꿀벌 사육과 병해충 관리 등 강건성 향상과 화분 매개 생태계서비스 강화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적합한 밀원수 선발과 밀원 단지 조성 모델 개발 및 보급을 담당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꿀벌 질병 진단과 제어기술 개발을, 기상청은 밀원수 개화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등검은말벌과 같은 외래해충 관리 등에 나선다. 연구개발은 1단계(기초 개발연구)와 2단계(현장 실증화)로 구분해 기술 개발과 현장보급을 연계 추진한다. 방혜선 농진청 사업기획팀 과장은 “생태계서비스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양봉산업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간 협력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기는 기회였다…아픔 딛고 다시 일어선 선발 윤대경

    위기는 기회였다…아픔 딛고 다시 일어선 선발 윤대경

    한화 이글스 우완 선발 윤대경(28)에게 지난달 26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는 큰 상처였다. 3분의2이닝 동안 두산에게 안타 7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실점은 9점에 달했다. 모두 자책점이었다. 윤대경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1군에 진출한 2020년 이래 개인 통산 가장 많은 자책점이다. 1회도 매듭짓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가뜩이나 지난달 내내 부진했던 윤대경이었기에 9실점 충격은 클 수밖에 없었다. 윤대경은 지난달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4패를 했다. 지난 4월과 비교했을 때 탈삼진 개수는 줄고 피안타 개수는 늘었다. 윤대경은 지난 4월 5경기(중간 계투로 나선 1경기 포함)에 출전해 삼진 20개를 잡고 안타 22개를 허용했다. 그런데 지난달 피안타 개수는 36개로 증가한 반면 탈삼진 개수는 15개로 감소했다. 윤대경은 “지난달 커맨드(제구)가 잘 되지 않았다”면서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 존에는 들어가는데 가운데로 공이 몰려 거의 다 (안타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이번 시즌 한화의 4선발로 낙점된 윤대경은 지난 4월 1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자책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첫승을 신고했다. 같은 달 2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6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자책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그 뒤로 자책점이 많아졌다. 자칫 부진이 길어질 수 있었던 위기에서 윤대경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달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일과 8일 선발 등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지난 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6과3분의2이닝을 책임지며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일 상대는 윤대경이 벼르고 별렸던 두산이었다. 절치부심한 윤대경은 시즌 두 번째 두산전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자책점)으로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5회까지 점수를 못 낸 한화는 윤대경이 두산 타자들을 묶는 동안 6회초 4점을 뽑아내 최종 점수 5-1로 이겼다. 윤대경은 “지난 한 달 동안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최대한 제구를 신경 쓴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KBO 드래프트 전체 7라운드 65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윤대경은 오랜 시간을 퓨처스리그에서 보냈다. 2020년이 돼서야 1군 무대에 섰다. 그만큼 윤대경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어떤 자리에서든 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청년 농부 키우는 지자체

    청년 농부 키우는 지자체

    농촌지역 자치단체들이 청년 농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영농 진입의 기본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농지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 39세 이하 농업경영인이다. 도내에 주소를 두고 살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주소지 시군(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규모는 960㏊가량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인구 감소·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문제의 해답은 청년 농업인 육성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2년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만 45세 이하인 청년 귀농·귀촌 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4박 5일 합숙 교육을 받고, 교육비 50만원 가운데 12만 5000원(25%)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또 이달 말까지 딸기·토마토·파프리카 등 스마트팜을 육성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1982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다. 선발되면 20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70만원의 실습교육비와 연간 360만원의 영농재료비를 지급받는다. 강원도는 최근 올해 청년 후계농 영농 지원 대상자 114명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섰다. 원주와 횡성, 홍천 등 16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3년간 영농 정착 지원금 6200여만원을 지원받고 3억원 한도 내에서 창업 자금도 빌릴 수 있다.
  • “청년 농부를 지원합니다‘...청년 농부 키우는 지자체

    “청년 농부를 지원합니다‘...청년 농부 키우는 지자체

    농촌지역 자치단체들이 청년 농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영농 진입의 기본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농지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 39세 이하 농업경영인이다. 도내에 주소를 두고 살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주소지 시군(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규모는 960㏊가량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인구 감소·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문제의 해답은 청년 농업인 육성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2년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만 45세 이하인 청년 귀농·귀촌 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4박 5일 합숙 교육을 받고, 교육비 50만원 가운데 12만 5000원(25%)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또 이달 말까지 딸기·토마토·파프리카 등 스마트팜을 육성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1982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다. 선발되면 20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70만원의 실습교육비와 연간 360만원의 영농재료비를 지급받는다. 강원도는 최근 올해 청년 후계농 영농 지원 대상자 114명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섰다. 원주와 횡성, 홍천 등 16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3년간 영농 정착 지원금 6200여만원을 지원받고 3억원 한도 내에서 창업 자금도 빌릴 수 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3만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예비 청년농의 창업 장려 및 창업 초기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 후계농 자금 상환 완화 및 상속세 공제 상향, 청년농 전용펀드 조성 확대 등을 추진한다. 청년농촌보금자리(임대주택)도 확대 조성한다.
  • 수시 대학별고사 ‘3년 치 족보’ 필수… 내신 부족해도 ‘숨은 전형 찾기’

    수시 대학별고사 ‘3년 치 족보’ 필수… 내신 부족해도 ‘숨은 전형 찾기’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반드시 챙겨야 할 자료가 있다. 지난 3월 대학들이 홈페이지에 올린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그리고 이번 달 수록하는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이다. 자료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수시 마무리 전략을 꼼꼼히 짜도록 한다. ●3년 치 보고서로 답안 작성 연습해야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에 올라온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대학이 대학별고사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자체 분석평가한 자료다. 전년도 기출 제시문 및 문항, 출제 의도, 모범답안 등을 수록했다. 문항 분석 결과 항목은 전년도 출제한 문항의 구체적인 출제 범위와 제시문 출처, 출제 의도 등을 설명한다. 보고서에는 계열별 논술고사 제시문, 문항, 출제 과정, 채점 기준, 예시 답안 등 논술고사 관련 자료도 담았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3년 치 보고서를 내려받아 시험 시간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 보고, 보고서에 있는 출제 의도, 채점 기준, 해설, 모범답안 등을 살펴보며 답안을 첨삭·보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리·과학논술 응시자라면 출제 근거를 통해 해당 문항이 교과서의 어떤 개념을 다루고 있는지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을 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보고서를 더 유심히 봐야 한다. 예컨대 고려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학업우수형에서는 공리주의, 국가 행복지수, 공공선 등을 주제로 한 세 개의 제시문을 주고 준비시간 12분, 면접시간 6분으로 진행했다. 어떤 제시문이 나올지 모르지만 3년 치 보고서를 수집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대비하면 효과적이다. 서류 기반 면접은 별도 제시문을 활용하지 않지만 덕성여대, 동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은 보고서에 서류 기반 면접 예시 질문을 수록한다. 보고서 기출 문제 외에 대학별 모의논술과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모의논술과 모의면접은 오는 6~7월 실시하지만 신청자 접수를 이달에 마감하는 사례가 많다. 대학별 고사 관련 가이드북이나 해설 강의도 입학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과 통폐합·선발 인원도 경쟁률 변수 이달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수록하는 수시모집 요강을 통해 지원하는 대학이 어떤 전형을 시행하는지, 전형 요소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수험생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우선 각 모집단위의 전형별 선발 인원부터 살펴야 한다. 경쟁률과 입시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모집단위 명칭이 달라졌거나 다른 학과와 통폐합되진 않았는지, 모집 방식이 바뀌진 않았는지, 모집 인원에 증감은 없는지 등을 우선 확인한다. 지원 자격 역시 놓쳐서는 안 된다. 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원 자격은 전형 요약 및 주요 사항에 전체 전형을 표로 정리해 놓거나 전형별 세부 안내 페이지 상단에 명시한다.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형은 대개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시모집은 전형별로 졸업연도, 졸업 고교 유형, 전형특성에 따라 자격 제한을 둔다. 고3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도 있고, 몇 수생 이상부터는 지원을 막는 전형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졸업 고교 유형은 국내외 고교의 구별뿐 아니라 국내 고교 가운데 지원이 불가한 특성화고나 특목고 등을 명시한다.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대개 검정고시 합격자의 지원을 허용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렇듯 전형특성에 따른 자격 요건이 전형마다 다르니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 ●연세대·한국항공대, 논술만으로 선발 일반적으로 수시에서는 교과 성적이 합격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내신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라면 다른 전략을 짜는 게 좋다. 논술전형을 시행하는 대학 중에는 내신을 일부 반영하거나 전혀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 올해 바뀐 수시 모집요강을 보고 논술 비율이 늘어났다면 과감하게 상향 지원하는 것도 좋다. 건국대와 연세대, 한국항공대가 논술전형에서 논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 이어 덕성여대와 성균관대도 올해는 논술전형에서 논술 100%로 선발한다. 한양대는 논술전형에서 내신을 반영하지만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수상 경력, 봉사활동 등을 참고한다. 이마저도 반영 비율이 기존 20%에서 올해는 10%로 감소했다. 서강대와 홍익대는 교과성적을 반영하지만 반영 비율이 10% 정도에 그친다. ●가천대·동국대, 일부 우수과목만 반영 일부 대학에서는 전 과목이 아닌 일부 과목만 반영해 성적을 산출하기도 한다. 예컨대 가천대는 학기별로 성적을 산출해 우수한 4개 학기만 반영한다. 그동안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별 상위 5개 과목을 반영했던 것과는 달라진 점이다. 우수한 학기 순으로 40, 30, 20, 10의 비율로 반영한다. 동국대는 교과전형에서 전년도 40%였던 서류평가 비율을 30%로 낮추고 교과 반영 비율을 60%에서 70%로 늘렸는데, 교과성적을 상위 10과목만 반영한다.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일부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이 밖에 덕성여대, 명지대, 서울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과별 상위 일부 과목만 반영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내신 성적이 좋지 않다고 정시모집으로 눈을 돌리기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도전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 우리가 알던 그 일류

    우리가 알던 그 일류

    “우리가 알던 류현진 같았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8일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시즌 개막 후 갈수록 떨어졌던 구위도 반등했다. 덕분에 팀도 5연패에서 탈출했다. 류현진의 제구력과 구속 저하를 우려한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도 오랜만에 그의 투구를 호평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시즌 세 번째 선발로 나와 4와3분의2이닝 동안 1실점(자책점)으로 호투했다. 1회말 1번 타자 얀디 디아스에게 홈런을 허용했을 뿐 3탈삼진을 곁들이며 5회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도 시속 90.3마일(약 145.3㎞)로 상승했다. 최고 구속은 92.1마일(148.2㎞)이었다. 특히 류현진은 전체 투구 수(71개) 중 절반이 넘는 38개(54%)를 포심 패스트볼로 던졌다.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패스트볼이 살아난 것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또 상대 타자로부터 헛스윙을 유도한 비율도 15%(올 시즌 앞선 두 경기)에서 24%로 늘 만큼 제구력이 좋아졌다. 류현진이 이날 구사한 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볼, 커터 중 헛스윙 유도 비율이 제일 높았던 구종은 체인지업(33%)이었다. 류현진은 “체인지업도 홈런을 내준 것 하나 빼고는 잘 통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17일 경기 종료 후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했고 다음날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그 전까지 류현진은 부진했다.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하면서 7과3분의1이닝 동안 11실점(자책점)을 해 평균자책점이 13.5나 됐다. 구속도 문제였다. 포심 패스트볼만 놓고 보면 지난달 11일 시즌 첫 선발 경기 당시 평균 구속은 시속 90.1마일(약 145㎞)이었는데, 두 번째 선발전에선 88.7마일(약 142.7㎞)로 감소했다. 토론토는 8회초 대거 4점을 뽑아내며 탬파베이를 5-1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오늘과 같은 투구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제구력을 앞세워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은 우리가 알던 류현진 같았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의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구속이 올라간 덕분에 체인지업과 커브의 위력이 도드라졌다”면서 “구속뿐 아니라 제구된 공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 줬다”고 평했다. 다만 선발투수의 기본인 5이닝을 채울 수 있었음에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팀 내 입지는 예전만 못해 보였다.
  • “우리가 알던 류현진이 돌아왔다”…날카로워진 체인지업

    “우리가 알던 류현진이 돌아왔다”…날카로워진 체인지업

    “우리가 알던 류현진 같았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8일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시즌 개막 후 갈수록 떨어졌던 구속도 반등했다. 덕분에 팀도 5연패를 탈출했다. 류현진의 제구력과 구속 저하를 우려한 토론토 감독도 간만에 그를 호평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지난달 17일 이후 28일 만이자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17일 경기 종료 후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했고 다음 날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그전까지 류현진은 부진했다.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하면서 7과3분의1이닝 11실점(자책점)을 해 평균자책점이 13.5점에 달했다. 구속도 문제였다. 포심 패스트볼만 놓고 보면 지난달 11일 시즌 첫 선발 경기 당시 평균 구속은 시속 90.1마일(약 145㎞)이었는데 두 번째 선발전에서 시속 88.7마일(약 142.7㎞)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4와3분의2이닝 동안 1실점(자책점)으로 호투했다. 1회 1번 타자 얀디 디아즈에게 홈런을 허용했을 뿐 3탈삼진을 곁들이며 1점만을 내준 채 5회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도 이날 시속 90.3마일(약 145.3㎞)로 상승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92.1마일(약 148.2㎞)이었다.특히 류현진은 이날 전체 투구 수(71개) 중 절반이 넘는 38개(54%)를 포심 패스트볼로 던졌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그 비율이 30%대였다. 류현진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패스트볼이 살아난 것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또 상대 타자로부터 헛스윙을 유도한 비율도 15%(앞선 두 경기)에서 24%로 늘 만큼 제구력도 좋아졌다. 류현진이 이날 구사한 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볼, 커터 중 헛스윙 유도 비율이 제일 높았던 구종은 체인지업(33%)이었다. 류현진은 “체인지업도 홈런을 내준 것 하나 빼고는 잘 통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8회초 4점을 뽑아내며 템파베이를 이날 5-1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난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오늘과 같은 투구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제구력을 앞세워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은 우리가 알던 류현진 같았다”고 밝혔다.현지 매체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구속이 올라간 덕분에 체인지업과 커브의 위력이 도드라졌다”면서 “구속뿐 아니라 제구된 공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 현 고2 대입때 서울권 정시 39%… 지방대는 수시 늘려도 미달 우려

    현 고2 대입때 서울권 정시 39%… 지방대는 수시 늘려도 미달 우려

    현재 고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은 정시모집, 지방대는 수시모집 비율이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0개 일반대학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26일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만 4296명으로, 2023학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4만 4296명 중 79%인 27만 2032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 21%인 7만 2264명을 뽑는다. 전년도와 비교해 수시 모집비율은 1% 포인트 늘고, 정시는 1% 포인트 감소했다. 수시에서 85.8%를 학생부위주전형, 정시에서 91.7%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도권 대학은 수시·정시 모두 선발인원을 소폭 확대했다.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이 35.6%로 전년 대비 0.3%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서울권 대학 정시 선발비율은 39.2%로, 비수도권 11.9%의 무려 3배를 웃돌았다. 반면 지방대는 수시 선발인원 446명, 정시에서는 4907명을 축소한다. 입시업계는 수도권 대학이 수시에서 뽑지 못한 이월 인원까지 정시에서 흡수하면 지방대의 타격이 더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서울권 대학 수시 경쟁률이 16대1, 수도권 대학이 11.4대1이었던 것에 비헤 지방대는 6대1에 불과했다”며 “지방대가 수시를 늘린다 해도 수시와 정시에서 밀리면서 학생 선발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강세, 지방대 약세 현상은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수능 확대를 사실상 강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대입 공정성을 강화한다며 재정 지원과 연계해 서울 16개 대학에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학령인구 감소 현상에 따라 지방대의 어려움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전체 대학 신입생 미충원 인원은 4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75%가 지방대로 나타났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 미충원 인원이 올해 6만여명, 2024학년도에는 10만명 이상 될 것”으로 예측했다.
  • 2024학년도 대입 수도권 정시, 비수도권 수시 ‘양극화’

    2024학년도 대입 수도권 정시, 비수도권 수시 ‘양극화’

    현재 고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은 정시모집, 지방대는 수시모집 비율을 더 늘린다. 교육부가 서울권 대학의 정시 비중을 인위적으로 늘린 탓에 수도권과 지방대의 양극화 현상도 심화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0개 일반대학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26일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만 4296명으로 2023학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4만 4296명 중 79%인 27만 2032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21%인 7만 2264명을 뽑는다. 전년도와 비교해 수시는 1% 늘고, 정시는 1% 감소했다. 수시에서 85.8%를 학생부위주전형, 정시에서 91.7%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도권 대학은 수시·정시 모두 선발 인원을 소폭 확대했다.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이 35.6%로 전년대비 0.3% 상승했다. 특히 서울권 대학 정시 선발비율은 39.2%를 기록했다. 이는 비수도권 11.9%의 무려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지방대는 수시 선발인원 446명, 정시에서는 4907명을 축소했다. 입시업계는 수도권 대학이 수시에서 뽑지 못한 이월 인원까지 정시에서 흡수하면서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의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서울권 대학의 수시 경쟁률이 16.0대 1, 수도권 대학이 11.4대 1이었던 것에 비헤 지방대는 6.0대 1로 수시 경쟁률의 양극화가 심각해졌다”면서 “지방대는 수시에서 수도권 대학에 밀리고, 정시에서도 밀려 학생 선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수도권 강세-지방대 약세 현상은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수능 확대를 사실상 강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대입 공정성을 강화한다며 재정지원과 연계해 서울 16개 대학에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여기에 학령인구 감소 현상이 점차 심해지면서 지방대의 어려움은 더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전체 대학 신입생 미충원 인원은 4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75%가 지방대로 나타났다. 대교협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전국 대학의 미충원 인원이 올해 6만여명, 2024학년도에는 1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선택과목 유불리 극명한 통합 수능… 인문계 갈수록 ‘미적분 쏠림’

    선택과목 유불리 극명한 통합 수능… 인문계 갈수록 ‘미적분 쏠림’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 도입되면서 수험생들 고민도 커졌다. 선택과목 유불리가 극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선택과목 응시생 변화를 눈여겨보고 선택과목을 바꿀지 말지 결정해야 할 때다. 바짝 다가온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일 역시 늦출 수 없다. 입시전문가들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수집한 뒤 교사와 상담하라고 조언했다. ●‘미적분’ 선택 주춤… 더 늘어날 듯 고3 수험생이 지난달 치른 학평은 수능의 길잡이가 되는 시험이다. 최근 발표된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 선택과목 가운데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 중에서는 ‘미적분’을 고른 수험생이 늘었다.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지난해 수능 때 70%였다가 이번 학평에서 65.3%로 4.7% 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3월 학평에서 73.6%였던 것과 비교하면 응시생 감소율은 8.3% 포인트나 된다. ‘언어와 매체’는 지난해 3월 학평에서 수험생 26.4%가 택했고, 지난해 수능에서 30.0%, 이번 학평에서는 34.7%가 선택하는 등 증가세가 뚜렷했다.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 응시생이 줄다 늘어나고, ‘미적분’은 늘다가 주춤하는 경향을 보였다.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에서 수험생 51.6%가 선택했지만, 이번 학평에서는 56.8%로 5.2% 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3월 학평에서 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60.5%였다. ‘미적분’은 지난해 학평 33.6%와 견주면 39.1%로 늘었는데, 지난해 수능 39.7%와 비교할 때는 오히려 조금 줄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미적분’에 대한 인기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겨울방학부터 고득점자를 중심으로 인문계생이 ‘확률과 통계’ 대신 ‘미적분’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반수생을 비롯한 졸업생들이 참가하는 6·9월 수능 모의평가를 거치면 ‘미적분’을 택하는 수험생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란 말까지 생길 정도로 자연계 수험생이 인문계에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번 수능에서 이런 추세가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국어 선택과목 이동이 수학보다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이번 학평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수험생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학 선택과목을 바꾸는 일에 대해서는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은 학습량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을 냉정하게 고려해야 한다. 수학은 선택과목별 유불리에 연연하기보다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좀더 공부하는 게 오히려 낫다”고 조언했다.●학평 점수 믿지 말고, 상담 꼼꼼하게 3월 학평 점수가 잘 나왔다고 안심할 순 없다. 입시업체 이투스가 표본 가운데 일부를 추출해 3월 학평과 수능 성적의 관계를 살펴봤는데, 각 점수대에서 ‘유지’ 비율이 가장 낮았다.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국어, 수학, 탐구(두 과목 평균) 백분위 점수를 합친 300점 만점 점수를 활용했다. 점수 구간이 동일하면 ‘유지’, 점수 구간에서 벗어나면 ‘상승’ 또는 ‘하락’으로 판정했다. 모든 점수대에서 ‘하락’ 비율이 높았고, 상승은 10%에 그쳤다는 점이 눈에 띈다. 쉽게 말해 3월 학평 성적을 유지하는 게 어렵다는 의미다. 지난해 반수생 비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졸업생이 수능을 보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고3 학생들만 참여해 받는 학평 성적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투스 측은 이에 대해 “3월 학평 성적에 과하게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는 시험으로 여기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수능 준비와 함께 코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 준비도 놓쳐선 안 되는 시점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런 정보를 얻으려면 각 대학이 운영하는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출발하는 게 효과적이다. 2023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을 우선 확인하고, 5월 이후 확정되는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구체화한다. 전년 대비 변경 사항, 전형 방법, 학과별 선발 인원, 제출 서류, 논술·면접 등 전형별 일정, 서류 및 면접 평가 방법에 대한 내용 등이다. 6월 이후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공개하는 전년도 입시결과로 계획을 미세 조정해야 한다. ‘대입은 학교와의 협동 플레이’라는 말처럼 교사와의 대입상담 역시 주목해야 한다. 상담할 때에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에 관해 정리한 자료를 토대로 삼는다. 이 자료로 상향·적정·안정권 대학을 압축하고, 교과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에 따라 입시 전략을 좀더 세밀하게 짜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과정평가원, 대학 등에서 발표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대입 전략을 수립하되, 교사와의 상담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게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 제구·구속 떨어진 류현진, 팔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제구·구속 떨어진 류현진, 팔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후 팔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사이트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좌완투수 류현진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토론토가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게 패한 경기 후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고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면서 “향후 복귀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류현진이 두 차례 등판에서 제구력과 구속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 우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전날 토론토 홈구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2022 MLB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1홈런), 5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팀이 2-5로 지고 있는 상태에서 조기 강판당했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시즌 첫 경기 때도 3과3분의1이닝만 던지면서 5피안타(1홈런), 6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전날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0.2마일(약 145.2㎞), 평균 구속은 88.7마일(약 142.7㎞)이었다. 첫 등판 때 기록했던 최고 구속 91.5마일(약 147.3㎞), 평균 구속 90.1마일(약 145㎞)보다 감소했다. 또 전날 2회부터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연달아 안타를 허용했다. 6피안타 중 4안타(1홈런, 2루타 3개)가 장타였다. 류현진은 올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3.50으로 출발이 좋지 않다.
  • 류현진이 이상하다… 제구·구속 시원찮고 팔 통증까지

    류현진이 이상하다… 제구·구속 시원찮고 팔 통증까지

    “모든 구종을 잘 커맨드하던 선수였는데, 지금 그게 잘 안 되고 있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7일(한국시간)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첫 경기 때보다 제구력이 떨어졌고 구속도 감소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하면서 류현진의 올 시즌 출발부터 먹구름이 드리웠다. 류현진은 이날 토론토 홈구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1홈런), 5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팀이 2-5로 지고 있는 상태에서 조기 강판당했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시즌 첫 경기 때도 3과3분의1이닝만 던지면서 5피안타(1홈런), 6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이날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0.2마일(약 145.2㎞), 평균 구속은 88.7마일(약 142.7㎞)이었다. 첫 등판 때 기록했던 최고 구속 91.5마일(약 147.3㎞), 평균 구속 90.1마일(약 145㎞)보다 감소했다. 제구력도 흔들렸다. 류현진은 이날 2회부터 오클랜드에 연달아 안타를 허용했다. 특히 6피안타 중 4피안타(1홈런, 2루타 3개)가 장타였다. 류현진은 결국 5회를 앞두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투구 수는 53개에 그쳤다. 찰리 몬토요(57) 감독은 이날 5-7로 패한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해 “커맨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속 저하는 항상 걱정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 종료 후 트레이너로부터 류현진의 왼쪽 팔뚝에 통증이 있다고 들었다”며 “내일 (류현진의 팔) 상태를 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진이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자 현지 매체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부진이 일시적이라면 4월에 흔들리는 게 나을 수 있다”면서도 “부진이 일시적인 게 아니라면 토론토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 감독마저 “제구가 안 된다” 우려…류현진, 일시적 부진일까

    감독마저 “제구가 안 된다” 우려…류현진, 일시적 부진일까

    “모든 구종을 잘 커맨드하던 선수였는데, 지금 그게 잘 안 되고 있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7일(한국시간)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첫 경기 때보다 제구력이 떨어졌고 구속도 감소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하면서 류현진의 올 시즌 출발부터 먹구름이 드리웠다. 류현진은 이날 토론토 홈구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1홈런), 5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팀이 2-5로 지고 있는 상태에서 조기 강판당했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시즌 첫 경기 때도 3과3분의1이닝만 던지면서 5피안타(1홈런), 6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이날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0.2마일(약 145.2㎞), 평균 구속은 88.7마일(약 142.7㎞)이었다. 첫 등판 때 기록했던 최고 구속 91.5마일(약 147.3㎞), 평균 구속 90.1마일(약 145㎞)보다 감소했다. 제구력도 흔들렸다. 류현진은 이날 2회부터 오클랜드에 연달아 안타를 허용했다. 특히 6피안타 중 4피안타(1홈런, 2루타 3개)가 장타였다. 류현진은 결국 5회를 앞두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투구 수는 53개에 그쳤다. 찰리 몬토요(57) 감독은 이날 5-7로 패한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해 “커맨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속 저하는 항상 걱정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 종료 후 트레이너로부터 류현진의 왼쪽 팔뚝에 통증이 있다고 들었다”며 “내일 (류현진의 팔) 상태를 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진이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자 현지 매체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부진이 일시적이라면 4월에 흔들리는 게 나을 수 있다”면서도 “부진이 일시적인 게 아니라면 토론토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에 사이버 폭력 늘어난 학교… 화상 상담 서비스 활성화

    코로나19에 사이버 폭력 늘어난 학교… 화상 상담 서비스 활성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확대되며 학교폭력 발생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언어·사이버 폭력 비중은 증가했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18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2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2019년 1.6%에서 2021년 1.1%로 감소했다. 언어폭력은 2019년 35.6%에서 2021년 41.7%로 증가했고, 사이버폭력 비중도 2019년 8.6%에서 2021년 9.8%까지 증가했다. 학교 밖 폭력도 비약적으로 늘어 2019년 24.3%에서 2021년에는 40.6%까지 늘었다. 이에 비대면으로도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 화상상담서비스가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교원의 원격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래상담 온라인 플랫폼을 확장하고 관련 콘텐츠 30종을 제작·보급하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예방교육 교구도 개발할 예정이다.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접촉 금지 조치에 휴대전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학교폭력으로 전학 조치를 받을 경우 이런 사실이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졸업 후 2년까지 보존하도록 한다. 가해 행위에 대한 조치 사항을 졸업전 삭제하려면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 경우 피해 학생과의 관계 회복 정도, 반성 정도 등을 객관적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의를 해야 한다. 문제가 된 학생 운동 선수의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중·고입 체육특기자 선발 시 학교폭력 이력을 심사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 합격 공식 확 달라졌다… 공시 경쟁률 역대 최저

    합격 공식 확 달라졌다… 공시 경쟁률 역대 최저

    국가직 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락 추세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급 채용시험 유형 변화가 예고돼 있어 준비생들이 지원을 꺼리는 경향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다. 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에는 5672명 선발에 16만 5524명이 지원해 경쟁률 29.2대1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5년 76.1대1이었던 9급 시험 경쟁률은 2011년 93.3대1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15년 51.6대1, 2017년 46.5대1, 2019년 39.2대1, 2021년 35.0대1 등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7급 경쟁률도 2011년 122.7대1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15년 81.9대1, 2017년 66.2대1, 2019년 46.4대1, 2021년 47.8대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꾸준히 하락하는 건 사실 지원자와 실제 응시자 사이에 드러나는 착시 효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인사처 출범 이후 7·9급 공무원시험 응시자 추이를 살펴본 결과 9급 응시자는 2015년 14만 1718명, 2017년 17만 2691명, 2019년 15만 4331명, 2020년 13만 1235명, 2021년 15만 6311명이었다. 7급 시험 실제 응시자 역시 2015년 3만 3877명, 2017년 2만 7134명, 2019년 2만 5244명, 2020년 2만 3255명, 2021년 2만 4723명으로 9급 시험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7급과 9급 경쟁률과 응시율이 모두 감소한 2020년은 코로나19 불안감 때문에 원서 접수만 하고 응시는 하지 않는 ‘허수’ 지원자와 연습 삼아 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모두 줄어들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코로나19 불안감이 줄어든 2021년에는 지원자와 응시자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2017년에는 경쟁률과 응시율이 7급은 감소하고 9급은 증가했는데, 이는 그해 7급 선발 예정이 730명으로 전년도보다 140명 줄어든 반면 9급 선발 인원은 4910명으로 전년도보다 790명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시생’ 규모 자체에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니다. 노량진 학원가 관계자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이 줄었다는 징후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올해 지원자가 16만 5524명으로 작년보다 3만 2586명이나 줄어들 정도로 경쟁률이 감소한 데는 시험과목 변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사처는 2019년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고 2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급 채용 시험에 수학, 과학, 사회 등 고교과목을 제외하고 직렬(류)별 전문과목이 필수가 된다. 가령 일반행정은 지난해까진 5개 선택과목(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에서 2개를 선택했지만 올해부턴 2개 필수과목(행정법총론과 행정학개론)으로 바뀐다. 한 공무원수험생은 “예전엔 암기만 열심히 하는 식에서 경기규칙이 완전히 바뀐 것과 다름없다. 주변에 몇 달 해 보다가 올해는 시험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 대폭 감소 이유는

    “글쎄요… 사실 저희도 궁금합니다.” 국가직 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에서도 아직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3일 인사처에 따르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에는 5672명 선발에 16만 5524명이 지원해 경쟁률 29.2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5년 76.1대 1이었던 9급 시험 경쟁률은 2011년 93.3대 1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15년 51.6대 1, 2017년 46.5대 1, 2019년 39.2대 1, 2021년 35.0대 1 등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이런 하락 추세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역시 동일히다. 7급 경쟁률은 2011년 122.7대 1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15년 81.9대 1, 2017년 66.2대 1, 2019년 46.4대 1, 2021년 47.8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꾸준히 하락하는 건 사실 지원한 사람과 실제 시험을 치른 사람의 괴리에 따른 착시효과로 보는게 타당하다. ‘서울신문’이 인사처 출범 이후 7급과 9급 공무원시험 응시자 추이를 살펴본 결과, 2015년 14만 1718명, 2017년 17만 2691명, 2019년 15만 4331명, 2020년 13만 1235명, 2021년 15만 6311명이었다. 7급 시험 실제 응시자 역시 2015년 3만 3877명, 2017년 2만 7134명, 2019년 2만 5244명, 2020년 2만 3255명, 2021년 2만 4723명으로 9급 시험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7급과 9급 경쟁률과 응시율이 모두 감소한 2020년은 코로나19 불안감 때문에, 원서 접수만 하고 응시는 하지 않는 ‘허수’ 지원자와 연습삼아 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모두 줄어들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코로나19 불안감이 줄어든 2021년에는 지원자가 응시자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2017년에는 경쟁률과 응시율이 7급은 감소하고 9급은 증가했는데, 이는 그 해 7급 선발예정이 730명으로 전년도보다 140명 줄어든 반면 9급 선발인원은 4910명으로 전년도보다 790명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올해 들어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올해 지원자는 16만 5524명으로 작년보다 3만 2586명이나 적다. 이에 대해서는 시험과목 변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턴 9급 채용 시험에 수학, 과학, 사회 등 고교과목을 제외하고 직렬(류)별 전문과목이 필수가 된다. 가령 일반행정은 지난해까진 5개 선택과목(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에서 2개를 선택했지만 올해부턴 2개 필수과목(행정법총론과 행정학개론)으로 바뀐다. 2018년 세무직 9급 합격자 가운데 전문과목(세법개론, 회계학, 행정학개론)을 하나도 선택하지 않은 비율이 65.5%나 될 정도로 시험에 유리한 고교과목만 선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에 인사처는 2019년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고 2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 공무원수험생은 “예전엔 암기만 열심히 하는 식에서 경기규칙이 완전히 바뀐 것과 다름없다. 주변에 몇 달 해보다가 올해는 시험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20·30대 인구감소와 공무원연금제도 변화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0·30대 인구는 2017년 1417만명에서 2021년에는 1337만명으로 감소했다. 2016년부터 입직한 공무원들은 공무원연금 수급액이 국민연금 수준으로 바뀐다. 하지만 이에 대해 노량진 학원가 관계자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이 줄었다는 징후는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공무원연금제도 변화에 대해서도 “당장 취업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는 처지에 수십년 뒤 받을 연금까지 고려한다는 건 현실성 없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 ‘저출산 늪’에 빠진 軍… 모병제가 출구 될까, 지원병제가 대안 될까[논설위원실의 새 정부, 이것만은 하자]

    ‘저출산 늪’에 빠진 軍… 모병제가 출구 될까, 지원병제가 대안 될까[논설위원실의 새 정부, 이것만은 하자]

    5월 출범할 새 정부 앞에 저출산의 거대한 늪이 놓여 있다. 한 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수는 이제 30만명도 되지 않는다. 2020년 27만 2300명으로 떨어진 신생아 수는 지난해 더 떨어져 26만 500명에 그쳤다. 20년 전인 2001년 55만 9934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합계출산율, 즉 여성 1명이 가임 기간 낳는 아이의 수도 2020년 0.84명에서 지난해 0.81명으로 떨어졌다. 통계청 인구 추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올해 0.7명대로 떨어지고 내년엔 0.6명대로 추락한다. 두 부부 가운데 한 부부는 평생 아이를 낳지 않고 한 부부만 한 명을 낳는 시대에 다다랐다는 얘기다. 절벽 아래로 구르기 시작한 인구 위기의 직격탄을 가장 먼저 맞게 될 분야는 국방이다. 시쳇말로 군에 갈 병역자원이 없어 머릿수도 채우지 못할 상황이 코앞에 닥쳤다. 통계청의 부문별 인구 예측에 따르면 3년 뒤인 2025년 병역 의무가 생기는 20세 남성 인구는 23만 6000명에 불과하다. 2020년 33만 4000명과 비교해 5년 새 29.5%, 무려 10만명이 줄어든다. 이후 2035년까지는 그나마 23만명 선을 유지한다. 그러나 갈수록 악화하는 저출산 여파로 2040년엔 15만 5000명, 2045년엔 12만 7000명으로 급락한다. 줄곧 전망치를 웃돈 저출산 속도를 감안하면 상황은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 지금의 현역병 30만명, 간부 20만명의 병력구조는 유지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김성진 국방과학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방논단에 담은 분석 보고서에서 “가히 재난적 상황”이라고 짚었다. ●‘국방개혁 2.0’에도 대책 없어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 방치한 정책 위기 과제의 대표적인 사례는 연금 개혁과 저출산고령화 대책이다. 저출산의 경우 대통령 직속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취임 직후 한껏 의욕을 보였으나 실질적인 대책은 무엇 하나 내놓지 못했다. 그 결과 과거 정부보다 더 가파르게 출산 감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특히 저출산에 따른 병력 감소가 눈앞의 위기로 닥쳤으나 문 정부는 대선 공약인 병사 복무기간 단축만 단행하며 병력 자원의 저변을 오히려 줄여 버렸다. 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 도래를 더 앞당긴 것이다. 서욱 국방장관은 지난해 12월 글로벌국방연구포럼 국방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병역자원 감소는 국가 안보의 큰 위협요인이며, 선제적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국방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의 논의는 그의 발언 이전이든 이후든 별반 진전을 보지 못했다. 국방부는 2018년 기존의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국방개혁 2.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올해 말까지 상비병력을 50만명으로 감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17년 61만 8000명이던 병력을 불과 5년 만에 20%, 12만명 줄이는 것으로, 이런 급격한 병력 감축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다. 물론 군은 이 같은 ‘50만 병력’으로의 개편을 “미래 전략환경의 변화에 맞춰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군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국방백서)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급속한 병역자원 감소가 주요 요인임을 부인할 수 없다. 문제는 2025년 이후 2045년까지 이어질 심각한 병역자원 감소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한국국방연구원 등 산하 싱크탱크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연구 인력이 극히 부족해 분석 작업이 제한적이다. 국방부가 2020년 내놓은 국방백서에도 2022년까지의 부대구조 개편과 병력 감축 방안만 담겼을 뿐 그 이후 대책은 없다. ‘국방인력구조 개편 계획’을 통해 ▲부대구조와 병력 규모에 맞춘 군별·신분별·계급별 정원 재설계 ▲비전투 분야는 군무원 등 민간인력으로 전환, 군인은 작전 및 전투 중심 배치 ▲장교·부사관 계급 구조 피라미드형에서 항아리형으로 전환 ▲병력 구조 숙련간부 위주 정예화 등의 얼개만 잡아놨을 뿐이다. 주무부처의 구상이 이 단계에 머물러 있으니 범부처 차원 논의도 이뤄질 리 없다.●대선후보들도 앞다퉈 모병제 공약 청년인구 급감에다 젠더 갈등이 맞물리면서 지금의 국민개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하자는 목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2030년대 중반부터는 병역자원 감소로 인해 30만명대 중반의 병력 규모가 불가피한 반면 인공지능(AI) 확대와 무인화·자동화 등을 통해 군 전력도 인력 수요가 감소하는 쪽으로 첨단화하는 만큼 차제에 원하는 사람만 군에 가는 모병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자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MBN 의뢰로 알엔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모병제 찬성 의견이 44.3%로, 반대 33%보다 11.3% 포인트 많았다. 5년 전 한국갤럽 조사(징병제 48%, 모병제 35%)와 비교해 모병제 지지 의견이 크게 우세해진 것이다. 이런 여론 흐름을 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선택적 모병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30만명인 징집병 규모를 2027년 차기 정부 임기 말까지 절반인 15만명으로 줄이고, 이 공백을 전투부사관과 군무원을 5만명씩 충원해 메운다는 내용이다. 전체 병력은 지금의 50만명에서 40만명 수준으로 줄인다. 모병제와 관련해서 이 후보는 징집 대상자가 단기 징집병(10개월 복무)과 장기복무병(2년 복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장기복무병이 10만명가량 되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병사 월급은 200만원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나 심상정 정의당 후보 역시 이 후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준(準)모병제’와 ‘한국형 모병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0년 뒤 모병제 전환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도 일단 징병제 유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재정 부담과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당장 모병제로 전환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20년 내 모병제 전환 어려워 징병 자원 감소는 언뜻 모병제 전환을 앞당길 환경으로 비쳐진다. 어차피 인구 감소로 인해 지금 수준의 병력 규모를 유지할 수 없는 만큼 군 전력 첨단화를 통해 병역 수요를 대폭 줄이고, 모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중심으로 군을 재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징병 자원 감소는 역설적으로 모병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요인이 아니라 이를 가로막는 요인인 게 현실이다. 가장 큰 장벽은 ‘모집단’ 감소에 따른 충원의 어려움이다. 병력공급 기준 연령인 20세 남자의 경우 2040년에 이르면 13만 5000명 선으로 줄어든다. 2020년 33만명의 41%에 그치는 것이다. 전체 병력을 간부 포함 30만명으로 줄이고, 이 가운데 10만명을 의무복무기간 3~4년의 지원병 내지 임기제 부사관으로 꾸린다고 전제하면 적어도 매년 2만~3만명을 지원병 내지 임기제 부사관으로 선발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20세 남자 10명 중 1~2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청년인구 감소로 취업난보다 인력난이 심화될 공산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임금 등 처우가 획기적으로 높아지지 않는 한 달성이 쉽지 않은 규모다. 모병제 국가 중 미국만 20세 남자 기준 입대 인원(2018년)이 전체의 6.7%에 이를 뿐 일본과 영국, 프랑스 등은 대개 3%대를 넘지 못한다. 우리가 모병제를 도입할 때 필요한 최소 비율 10%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모병제 전환에 연간 수조원의 인건비가 추가돼야 하고, 이는 일정 부분 군 전력의 첨단화에 필요한 예산을 삭감해 충당해야 하는 모순도 발생한다. 가난한 사람만 군에 가게 될 것이라는 계층 갈등 논란은 더 큰 장애물이다. 여성징병제 도입도 병역자원 부족의 대안으로, 나아가 양성평등의 담론 수준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복무 형태에 대한 성별, 연령별 인식 차가 워낙 큰 데다 저출산 흐름 등 사회구조 차원의 난제가 적지 않아 추진 자체가 쉽지 않다. 병력 운영과 병역제도를 연구해 온 조관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작성한 병력 운영 분석보고서를 통해 징병제를 유지하되 모병제 성격의 지원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 위원은 “현 징병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모병제 성격의 지원병 제도를 도입하고, 간부 인력관리 체제도 장단기 복무제도를 전면 재검토해 개인 희망과 군 소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약 형태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 변화를 모색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40년을 기준으로 징집된 일반병사 외에 복무기간 3년의 지원병 3만~4만명을 운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 방안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상비병력·예비병력·민간인력을 포괄하는 통합적 개념의 국군 총정원 관리 기능 정립 ▲무기체계·예산 중심 국방기획관리체계에 부대구조 및 병력구조 관리 기능 강화 ▲전력·부대·병력·예산 구조의 일체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기획관리체계 보완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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