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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멸위기 전국 최상위 경북, 미혼남녀 만남 주선 ‘총력전’

    소멸위기 전국 최상위 경북, 미혼남녀 만남 주선 ‘총력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멸위험지역을 보유한 경북도와 지역 시군들이 미혼 남녀들의 짝짓기 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21일까지 ‘청춘동아리 멤버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은 동아리, 내일은 인연’을 목표로 지역 내 미혼 청년의 만남과 교류를 주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 근거지(직장)가 경북인 1984~2001년생 미혼 남녀다. 남녀 160명씩 모두 320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경우 대구 권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경주에서 거주하거나 기업에 재직 중인 1987~1999년생 미혼 남녀다. 심사와 추첨을 통해 선발되면 6월 20~21일 1박 2일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의성군은 오는 11일까지 ‘2026 그해 여름 솔로 엔딩(솔로엔딩)’ 참가자 40명(남녀 각 20명)을 선발한다. 군은 사전에 1987~2000년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6월 20일 ‘취향존중 쿠킹클래스’와 ‘MBTI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다. 이어 6월 27~28일 열리는 ‘1박 2일 매칭 캠프’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송군은 다음 달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송군 일원에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인연정원 시즌2’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청송군에 거주하거나 청송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1985~1999년생 미혼 남녀 각 1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청송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청년에게 특별한 만남과 소중한 인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내 22개 시군 가운데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 국립목포해양대학교, HMM 산학장학생 17명 장학증서 수여식

    국립목포해양대학교, HMM 산학장학생 17명 장학증서 수여식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5일 대학본부 5층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2026년도 HMM 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HMM 및 HMM오션서비스 관계자와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HMM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HMM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년간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학습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남재일 HMM오션서비스 대표이사는 “산학장학생들이 앞으로 대한민국과 세계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부홍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은 첨단 해양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해양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HMM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우수 해기사 및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임광현 국세청장 “체납관리단, 조세정의·일자리 등 1석5조 효과”

    임광현 국세청장 “체납관리단, 조세정의·일자리 등 1석5조 효과”

    임광현 국세청장이 오는 7월 확대 출범 예정인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의 의견을 경청했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임 청장은 전날 중부지방국세청 국세 체납관리단을 방문해 피자를 나눠 먹으며 현장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체납관리단은 국세청이 올해 신설한 조직이다. 올해 3월 500명 규모의 국세 체납관리단이 출범했는데, 3개월 동안 활동한 결과 6022명에게서 체납액 100억원을 즉시 징수했다. 7월부터 활동할 5500명(국세 2500명, 국세외수입 3000명)을 이달 말까지 선발할 예정이며 이후 4000명을 더 뽑아 오는 10월부터 1만명 규모로 확대된다. 이날 임 청장과 만난 실태확인원들은 지난 3월부터 일선 현장을 누비며 겪은 생생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국세 체납관리단 활동이 오랫동안 이어가길 바란다는 실태확인원의 건의에 대해 임 청장은 “체납관리단은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보, 생산적 일자리 확충, 복지대상자 발굴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국민들이 그 지속 필요성을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증명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안양세무서를 찾아 다음 달 전국 세무서에서 가동에 들어가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안양세무서에서는 국세 체납관리단 22명과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34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어 “새롭게 합류할 기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관서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엠베스트, 영재학교 수험생 위한 ‘영재학교 기출풀이 강좌’ 개설

    엠베스트, 영재학교 수험생 위한 ‘영재학교 기출풀이 강좌’ 개설

    - 영재학교별 출제 경향 분석 및 고난도 문항 해설 제공- 영재학교 입시 전문 강사진의 기출 분석·문제 접근법 제시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중등 인터넷 강의 브랜드 엠베스트(2016~2025년 중등 유료 온라인 교육 공시업체 공시 매출 및 주요 중등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기준 1위)가 영재학교 수험생을 위한 ‘영재학교 기출풀이 강좌’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국내 영재학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 입학시험 문항을 공개하고 있으나, 세부 해설이나 모범답안은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신입생 선발 입학시험을 앞둔 수험생들 사이에서 기출문제 분석 자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엠베스트가 선보인 이번 ‘영재학교 기출풀이 강좌’는 김용태, 오동훈, 류우성 등 대치동 영재교육 및 입시 전문학원 출강 경력을 갖춘 강사진이 진행한다. 강좌는 영재학교 입시 평가의 핵심 과목인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021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최근 6개년 기출문제를 직접 풀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고난도 문항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 논리적 사고 단계를 세부적으로 설명해 수험생이 출제 의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목표 학교의 최신 출제 유형과 과목별 경향을 미리 파악하고 실전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영재학교 입학시험은 학교별 출제 경향의 독립성이 강하고 문항별 난도가 높아 연도별 기출 데이터 분석이 중요하지만, 시장에서는 검증된 해설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대치동 현장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 과목의 단계별 풀이를 제공하는 만큼, 7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실전 점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엠베스트는 2026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총 28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자체 기준 역대 최다 합격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엠베스트 강좌, 종합반, 서비스, 컨설팅, 학원 이용자 중 2019~2026학년도 영재학교 합격생 수를 비교한 기준이다. 이번 ‘영재학교 기출풀이 강좌’의 세부 커리큘럼과 교재 구성 등 자세한 사항은 엠베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인가구 일상회복 프로젝트…강북구, ‘일인일상’ 2기 운영

    1인가구 일상회복 프로젝트…강북구, ‘일인일상’ 2기 운영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외로움, 관계 단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1인가구 일상회복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일인일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 상담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연계한 장기 통합 지원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인일상’은 평범하고 일정하지만 언제나 예사로운 1인가구의 삶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다.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관계 갈등·단절을 경험한 서울시 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 7명, 만 40세에서 67세 중장년 7명으로 총 14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집단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여가 문화 활동,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장기 통합 과정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1인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대1 접수 면접과 사전 심리 척도 검사를 진행한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수준, 심리·정서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일상 회복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 중 심층 상담이 필요한 고위기 대상자에는 개인 상담을 별도로 연계해 전문 심리 회복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과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한 후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1인가구가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관계 단절과 정서적 위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프로그램이 혼자 살아가는 주민이 자신을 돌보고 사람과 다시 연결되며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들을 국제 무대로…포항시, 청년 대상 국제기구 인턴십 추진

    청년들을 국제 무대로…포항시, 청년 대상 국제기구 인턴십 추진

    경북 포항시가 지역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도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의 협력 사업으로 ‘포항시-GGGI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0일까지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에게 국제기구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발전과 녹색성장 분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참가자는 올해 8~10월 서울 GGGI 본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기후정책 연구 분석, 국제협력, 프로젝트 총괄 지원,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성과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인턴십은 국제기구의 실제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 마지막 학년 재학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 졸업 후 12개월 이내인 청년이 대상이다. 영어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포항이거나 포항 소재 학교 졸업 또는 재학 등 지역 기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박영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국제기구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국제사회와 녹색성장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미친 타격감 이정후, 4안타 폭발…12경기 연속안타 행진으로 타격 4위까지 도약

    미친 타격감 이정후, 4안타 폭발…12경기 연속안타 행진으로 타격 4위까지 도약

    부상 복귀후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4안타를 폭발하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의 불방망이로 시즌 타율도 전체 4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우선상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팀의 12-9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달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30일 복귀한 이정후는 복귀 당일 4안타를 몰아친 뒤 이틀 후인 지난 1일에는 역대 한국인 타자 최초로 5안타를 몰아치는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다시 나흘 만에 안타 4개를 몰아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22까지 끌어올렸다. 아직까지 5일 경기가 다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55경기에 출전에 208타수 67안타 타율 0.322, 3홈런, 21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오토 로페즈(마이애미 말린스·0.336), 루이스 아라에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0.329), 브랜든 마쉬(필라델피아 필리스·0.326)에 이어 당당히 MLB 타격부문 4위에 자리했다. 이정후의 타격감은 1회부터 멈추지 않았다. 1-0으로 앞서던 1회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콜먼 크로우의 4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의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깔끔하게 결대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3-1로 앞서던 3회 무사 2루에서도 크로우의 공을 잡아당겨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올렸다. 4회 2루 땅볼로 잠시 쉬어간 이정후는 7회에는 두 번이나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 우전 안타를 잇달아 쳤다. 상대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낮은 코스 체인지업을 좌전 안타로 만들어낸 이정후는 타순이 한바퀴 돌아 다시 돌아온 타석에서는 제이크 우드포드의 싱커를 우전안타로 연결하며 시즌 4번째 4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 1·2위 곽빈·올러냐, 이닝당 1위 고영표냐… 불붙는 삼진왕 대결

    1·2위 곽빈·올러냐, 이닝당 1위 고영표냐… 불붙는 삼진왕 대결

    프로야구 KBO리그가 시즌 중반에 다다른 가운데 삼진왕 경쟁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2일 기준 두산 베어스의 곽빈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11경기 60과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75개를 잡아냈다. 지난달 22일 한화 이글스전, 28일 kt 위즈전에서 각각 9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위력적인 구위를 이어갔다. 스트라이크 존 아래로 뚝 떨어지는 커터와 체인지업에 타자들이 속수무책이었다. 다만 이닝 소화력이 적어, 앞으로 6이닝 이상 버텨주는 경기를 얼마나 늘려가는지가 관건이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는 곽빈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1경기 68과 3분의1이닝 동안 73개의 삼진을 따냈다. 이닝당 삼진 수는 곽빈에 못 미치지만, 평균자책점 2.63으로 3.26을 기록한 곽빈보다 내용 면에서 우세하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0.97로 1.34인 곽빈보다 준수하다. 시속 150㎞를 넘는 패스트볼과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다양하게 구사하면서 안정적인 피칭을 보인다. 구위와 제구 모두 최상급인 데다 완투 능력까지 갖춘 만큼,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꾸준히 삼진을 쌓으면 역전도 가능하다. 11경기에서 각각 69개, 66개의 삼진을 솎아낸 제레미 비슬리(롯데 자이언츠)와 라울 알칸타라(키움 히어로즈)도 삼진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다만 비슬리는 평균자책점이 4.50으로 높은데다 11경기에서 실점이 31이나 되는 게 뼈아프다. 알칸타라는 패가 더 많았던 4월에 비해 지난달 2승 1패를 거두며 키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달 21일 SSG 랜더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막는 등 대활약했다. 평균 시속 150㎞ 강속구, 슬라이더, 포크볼 세 구종으로 비교적 단조로운 점은 그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 피홈런 수는 곽빈이 3개인 것에 반해 알칸타라는 11개나 된다. kt 고영표는 10경기 55이닝에서 6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삼진 숫자만 따지면 5위지만 이닝당 삼진으로 보면 1위다. 현재 탈삼진 5위지만 이닝 소화력이 강점이어서 꾸준히 등판 수를 쌓아가면 순위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 교체 출전 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송성문·김하성은 무안타

    교체 출전 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송성문·김하성은 무안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8회초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사 1, 2루 상황에서 밀워키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의 초구를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7(199타수 61안타)로 소폭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에 3-8로 졌다. 이정후는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와 주말 3연전에 복귀했다. 복귀 첫 날 안타 4개를 날렸고 31일 3루타를 포함한 안타 2개를 치더니 1일에는 5안타를 몰아쳤다. 그의 타율은 지난 4월 29일 이후 33일 만에 3할대로 뛰어올랐다. 올 시즌 처음으로 10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개인 최장 기록인 2024시즌 11경기 연속 안타에 1경기 차로 다가섰다. 이날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54(26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2-3으로 졌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지난 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089(45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애틀랜타는 4-3으로 이겼다.
  • 내가 바로 K왕…곽빈? 올러? 고영표? 불붙은 삼진 대결

    내가 바로 K왕…곽빈? 올러? 고영표? 불붙은 삼진 대결

    프로야구 KBO리그가 시즌 중반에 다다른 가운데 삼진왕 경쟁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2일 기준 두산 베어스의 곽빈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11경기 60과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75개를 잡아냈다. 지난달 22일 한화 이글스전, 28일 kt 위즈전에서 각각 9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스트라이크 존 아래로 떨어지는 커터와 체인지업에 타자들이 속수무책이었다. 이닝 소화력이 적기 때문에 앞으로 6이닝 이상 버텨주는 경기를 얼마나 늘려가는지가 관건이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가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1경기 68과 3분의1이닝 동안 73개의 삼진을 얻었다. 이닝수로 따지면 곽빈에 못 미치지만, 평균자책점 2.63으로 3.26을 기록한 곽빈보다 내용면에서 우세하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0.97로 1.34인 곽빈보다 준수하다. 시속 150㎞를 넘는 패스트볼과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균형 있게 구사하면서 안정적인 피칭을 보인다. 구위와 제구 모두 최상급인 데다 완봉 능력까지 갖춘 만큼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꾸준히 삼진을 쌓으면 역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11경기에서 각각 69개, 66개의 삼진을 솎아낸 제레미 비슬리(롯데 자이언츠)와 라울 알칸타라(키움 히어로즈)도 삼진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다만 비슬리는 평균자책점이 4.50으로 높은 데다 11경기에서 실점이 31이나 되는 게 뼈아프다. 알칸타라는 패가 더 많았던 4월에 비해 지난달 승리를 여럿 챙기며 키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달 21일 SSG 랜더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막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평균 시속 150㎞ 강속구, 슬라이더, 포크볼 세 구종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잘 읽히는 게 문제다. 홈런 수는 곽빈이 3개인 것에 반해 알칸타라는 11개나 된다. kt 위즈의 고영표는 10경기 55이닝에서 6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삼진 숫자만 따지면 5위지만 이닝수당 삼진으로 보면 1위다. 볼넷이 10개로 알칸타라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5위지만 이닝 소화력이 강점이어서 꾸준히 등판 수를 쌓아가면 순위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 서초구, 학생참여 중심 문화·예술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서초구, 학생참여 중심 문화·예술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서울 서초구는 학생 참여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과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를 확대 운영하고, 올해 신규 사업인 ‘서초 졸업영상 제작 클래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트렌디한 치어리딩 활동에 인성교육 요소를 접목해 협동과 배려,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연대회 우승팀은 서초구 대표 음악축제인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올해는 신규반과 함께 심화반을 별도로 운영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개최되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팀도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프로그램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으며, 6월 27일 오디션을 통해 교육생 75명을 선발한다.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는 문화·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관찰력과 상상력, 미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미술관으로 이동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또 관람 전·후 활동을 강화해 학생 참여 중심의 감상활동과 창의표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75명을 모집한다. 구는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서초 졸업영상 제작 클래스’도 운영한다. 학급별로 기획·연출·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을 다루는 총 4차시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전문 강사가 시놉시스 작성 교육과 함께 촬영 및 연출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졸업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4년 전 등번호 없었던 오현규는 18번, 조유민 부상으로 대체 선발된 조위제는 14번

    4년 전 등번호 없었던 오현규는 18번, 조유민 부상으로 대체 선발된 조위제는 14번

    4년 전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등번호 없이 예비멤버로 나섰던 오현규(베식타시)가 시대를 대표하던 스트라이커들이 달았던 등번호 18번을 받았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낙마한 조유민(샤르자) 대신 발탁된 조위제(전북)는 조유민의 등번호인 14번을 물려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 대표팀의 선수 명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4년 전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등번호 없는 ‘예비 멤버’로 대표팀과 함께했던 오현규는 자신의 소원대로 18번의 등번호를 받았다. 월드컵 무대에서 18번을 달고 누비겠다던 오현규의 꿈이 이뤄진 것으로 한국 축구에서 18번은 황선홍, 조재진, 이동국 등 시대를 대표한 스트라이커들이 달았던 번호다. 오현규는 카타르 대회 당시 자신의 공책에 ‘18’이라는 등번호를 목표로 적어넣었다. 18번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등번호였으나 지난해 19번으로 바꾸면서 오현규가 소원을 이뤘다. 대표팀 원톱 선발 경쟁에서 조규성(미트윌란)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오현규는 지난 2월 벨기에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기대해주시는 만큼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LAFC)은 이번에도 7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다. 손흥민은 처음 출전한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선 9번을 달았고 이후 2018년 러시아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모두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 7번은 팀에서 가장 빠르고 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주로 사용하는 번호로 월드컵 무대에 6회 연속 출전하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호날두(알나스르)와 브라질 대표팀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이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박지성, 안정환과 함께 한국인 월드컵 최다인 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7번 유니폼을 입고 ‘단독 최다 골’ 도전에 나선다. 첫 해외 태생 귀화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23번을 차지했으며 조규성은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등번호 9번을 달고 뛴다. 조유민의 부상 낙마로 대체 발탁된 조위제는 조유민의 등번호인 14번을 물려받았다. 그는 “내가 유민이 형만큼 더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유민이 형에게) 더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청년세대 [정지욱의 창가에서 바라본 영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청년세대 [정지욱의 창가에서 바라본 영화]

    “영화에 나오는 거 진짜야?” “그런데 왜 대통령 할아버지는 가만있었던 거야? 저 군인들 혼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영화 ‘화려한 휴가’(2007)를 본 뒤 큰아이가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어른들은 다들 머리가 멍해질 수밖에 없었다. 청소년이라면 5·18 민주화운동을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이미 영화를 보며 놀란 아이가 충격을 받지 않도록 신경쓰며 천천히 자세히 설명해 줬다. 어두웠던 역사의 사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차분히 들려줬다. 그리고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내맡겼다. “아, 저 비디오 알아요. 일본에서 본 적이 있어요.” 영화 ‘택시운전사’(2017)를 함께 보고 아내가 말했다. 영화를 보면서 대학 시절 봤던 영상이 떠올랐다고 한다. 한국에 오기 전 선배들이 꼭 봐야만 하는 중요한 영상이 있다며 이끌었고, 그렇게 함께 본 것은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영상이었다. 1980년 당시 광주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게 되긴 했지만, 영상을 어떻게 촬영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세상에 전해졌는지까진 몰랐던 것이다. 당시 본 영상이 너무 생생했기 때문에 사실적으로 만들어진 극영화이거나 재현 다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했다. 4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해마다 5월이 되면 아직 아물지 않은 세상의 상처와 만감이 교차한다. 내가 직접 그 아픔을 겪진 않았지만 고요한 증언과 속삭임으로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됐다. 그렇다면 세월이 흘러 우리 자녀 세대에서는 5월의 아픔과 역사의 기억을 어떻게 기록하게 될까? 이이다 감독의 작품 ‘디-데이, 프라이데이’(2024)를 보며 느낀 잔잔한 감동과 충격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다. 이 작품은 그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프리미어 상영됐고, 한 해 동안 전국의 각종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되며 많은 수상을 했다. 영화는 프로야구의 열기가 전국을 뜨겁게 달구던 1984년 초여름을 배경으로, 마음에 두고 있던 지태의 전국고교야구 선발전에 가 보고 싶어 하던 소녀 은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녀의 시선에서 세상을 담아내고 가족 내에 감춰진 5월의 상처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조용히 들려주는 작품이다. 영화의 뒷이야기로 흥미로운 게 있다. 주인공 은주를 연기한 배우 유은미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주인공 김만섭의 딸 김은정으로 출연했다. 작품이 공개되던 당시 이이다 감독에게 듣기로는 일부러 캐스팅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한 소녀 배우가 성장하며 이렇게 영화로 역사로 연결된 것이다. 영화를 보다 보면 혹시 이이다 감독의 가족이나 친지 중에 5·18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거나 경험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1997년생인 이 감독에겐 그런 관련이 전혀 없었다. 그저 사회적 소명이 그리고 역사적 기록을 지켜보며 이 작품을 준비하고 연출했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가 역사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이라고 걱정했던 세대들이 이렇게 역사를 살펴보고 그들의 생각과 감성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었다. 젊은이들을 걱정했던 우리의 걱정은 그저 기우에 불과했던 것이다. 아내는 일본에서, 앞서 소개한 힌츠페터의 영상기록과 각종 언론을 통해 접했다. 그러고는 한국에 와서 살면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이런 기록들에는 실상을 직접 접했던 여러 외국인들이나 남겨진 증언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1980년 당시 광주에서 활동했던 평화봉사단원이 그들인데, 그들은 힌츠페터의 취재를 도우며 통역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의 기록은 몇 해 전 책으로 출판돼 읽어 볼 수 있다. 2020년 5월 한국어로 출판된 폴 코트라이트의 회고록 ‘5·18 푸른 눈의 증인’이다. 외국인의 시선에서 기록된 그때의 상황과 역사적 사실의 증언인 셈이다. 이 책의 출판을 계기로 코트라이트와 함께 활동했던 팀 원버그에 대한 추적도 몇 사람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얼마 전 ‘내 이름은 원덕기’라는 영상으로 힌츠페터 10주기를 맞아 공개됐다. 세월이 지나며 조금씩 사라지고 기억들이 흐려지고 있지만, 그에 반해 더 많은 사실을 찾고 밝히려는 노력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20여년 전 큰아이와의 에피소드, 그리고 아내의 힌츠페터 기자의 기록과의 인연, 3년 전 스크린을 통해 만난 단편영화 속의 오월, 그리고 최근에도 찾아지고 쌓이는 오월의 역사를 바라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우리의 현재 역사가 어떻게 기록되고 남겨질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빚어진 모 기업의 ‘탱크데이’ 논란을 보며 역사의 준엄함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간혹 “그것도 모르고 있었냐?”며 젊은이들을 나무라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비록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역사 속 진실을 알려주지 못했다면, 조곤조곤 설명해 주면 된다. 젊은이들은 또한 다양한 기록을 만나고 사려 깊게 판단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하게 세상에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그렇게 5월의 슬픔은 절대로 감출 수 없는 역사적 사실로 남을 것이다. 또한 그것은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 할 살아남은 자들의 소명이기 때문이다. 정지욱 영화평론가
  • 구청에서 공공업무 경험할 도봉 청년들 모여라

    구청에서 공공업무 경험할 도봉 청년들 모여라

    서울 도봉구는 ‘2026년 하반기 청년 구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공공 부문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년 정책 사업이다. 총 50명(일반선발 40명, 우선선발 10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45세이거나 쌍문동 경기푸른미래관에 거주 중인 청년이 대상이다. ▲국가유공자 본인·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다자녀 가정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희망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와 한글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해야 하며 2025년 이후 구정체험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면 2~16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뽑힌 합격자 명단은 19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자는 다음 달 3~31일 주 5일, 하루 5시간씩 한 달 동안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구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 배치돼 민원 응대, 복지·행정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한다. 부서 배치는 참여자의 전공과 특기, 희망 근무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임금은 2026년 구 생활임금을 반영해 시급 1만 2121원, 일급 6만 600원으로 책정됐다. 정상적으로 출근을 완료하면 실근무 21일, 주휴수당 4일, 제헌절 유급휴일 1일을 포함해 총 25일분인 151만 5000원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구정체험단은 청년들이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 ‘엔구행’ 주문 외는 NC팬… 구창모 “끝까지 뜁니다”

    ‘엔구행’ 주문 외는 NC팬… 구창모 “끝까지 뜁니다”

    현재 NC 투수 중 최다 이닝 던져부상 탓 규정 이닝 한번도 못 채워“시즌 완주가 제일 큰 목표” 의욕 “올해는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7이닝도, 8이닝도 거뜬하다. 구창모(29·NC 다이노스)가 올해는 ‘건창모’(건강한 구창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엔구행’(NC는 구창모 덕분에 행복하다)을 완성해가고 있다. 구창모는 지난달 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회 1아웃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갔다. 비록 전민재(27)에게 홈런을 맞아 대기록은 무산됐지만 이날 1140일 만에 8이닝을 던지고 1실점으로 호투하며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달 16일 7이닝 1실점으로 1127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한 데 이어 건강한 구창모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NC 팬들은 ‘건창모 엔구행’을 마법의 주문처럼 외친다. 한창 잘할 때 생긴 ‘엔구행’이란 별명 앞에 ‘건창모’를 붙여 구창모만 건강히 잘 던진다면 NC가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최근 경기장에서 만난 구창모는 “트레이닝 파트랑 코치님들이 워낙 신경을 잘 써주신 덕분에 지금은 건강 걱정 없이 잘 준비하고 있다”고 웃었다. 이번 시즌 개막전 선발 중 유일한 국내 선수로 자존심을 지킨 그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도 거르지 않으며 올해는 다르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올해 NC 투수 중 가장 많은 56과3분의1이닝을 던졌다. 구창모는 팀이 처음 우승한 2020년 정규시즌 9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1.74, 한국시리즈 1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을 찍으며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떠올랐다. 류현진(39·한화 이글스), 김광현(38·SSG 랜더스)을 이을 특급 좌완이라는 기대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해마다 부상 문제가 뒤따랐다. 2021년은 아예 통째로 쉬었고 11승을 거둔 2022년에도 시즌 초반 부상이 있었다. 지난해 6월 제대 후에도 부상이 덮쳐 9월에 복귀했다. 전완부(팔꿈치와 손목 사이), 팔 근육, 허리, 어깨, 햄스트링 등 여러 곳을 돌아가며 다쳤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2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한 번도 규정 이닝(144이닝)을 못 던졌다. 그의 장점인 동시에 몸과 팔에 부담이 가는 투구폼이 부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이런 이유로 구창모는 타자와의 싸움은 물론 자신과의 싸움도 벌인다. 구창모는 “부상이 많았기 때문에 트라우마는 당연히 있다”면서 “그것을 어떻게 깨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매 경기 트라우마를 깬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가 다치는 것을 보면 트라우마가 떠오르지만 최대한 빨리 잊고 평정심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군대에서 야구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당연한 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신무장을 한 덕에 씩씩하게 이겨내는 법을 배웠다. 팬들이 그토록 바라는 ‘건창모 엔구행’을 잘 알기에 그는 매번 그 기대감을 마음에 되새기며 나선다. 구창모는 “규정 이닝 욕심보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팀원들과 같이 완주하는 게 제일 큰 목표”라며 “엔구행이 매 경기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금처럼 건강만 하다면 처음으로 150이닝 이상도 던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오스틴 100호포 터졌다

    오스틴 100호포 터졌다

    kt전서 ‘투런 홈런’… 시즌 14호포KIA 김도영과 공동 선두 쟁탈전LG 10-1로 완승… 리그 1위 유지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이 100홈런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KBO리그 통산 109번째로, 외국인 선수로는 9번째다. 오스틴은 2일 경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렸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오스틴은 kt 선발 한차현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8.8m짜리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오스틴은 2023년 KBO리그 데뷔 이후 4시즌 만에 100홈런을 달성했다. 데뷔 첫 해 2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오스틴은 2024년엔 32홈런을 기록했고, 2025년에도 31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한번 팀을 정상으로 올려놨다. 외국인 타자 100홈런 달성은 2020년 6월 25일 기록을 낸 로하스 주니어 이후 6년 만이다. 지금까지 100홈런을 넘긴 외국인 타자는 2000년 타이론 우즈(전 두산 베어스)를 시작으로 제이 데이비스, 틸슨 브리또(이상 한화 이글스), 클리프 브룸바(전 히어로즈), 카림 가르시아(전 한화), 에릭 테임즈(전 NC 다이노스), 제이미 로맥(전 SSG 랜더스), 멜 로하스 주니어(전 kt)까지 모두 8명이다. 오스틴은 이날 홈런으로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오스틴의 홈런에 힘입어 LG는 kt를 10-1로 꺾고 대승을 거뒀다. 오스틴을 비롯해 2회 박동원, 5회 박해민, 9회 오지환이 홈런을 터뜨리면서 점수를 쌓았다. LG 선발 임찬규가 6이닝 동안 피안타 4개만 허용하며 kt 타선을 묶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 ‘메이드 인 대전’ K웹툰의 힘… 글로벌 K콘텐츠 무한 레벨업

    ‘메이드 인 대전’ K웹툰의 힘… 글로벌 K콘텐츠 무한 레벨업

    국내 첫 만화 웹툰 창작센터 개설전국 웹툰학과 70% 충청권에 집중프로 작가 114명 포함 249명 활동‘대전 웹툰 캠퍼스’ 전진기지 역할개인 공간 제공·창업 전 과정 지원해외 진출·출판·굿즈 등 업무 대행2031년까지 첨단 클러스터 구축인력 양성 등 복합 거점 시설 운영지역 일자리·웹툰 산업 등 선순환 ‘웹툰 도시’를 향한 대전의 발걸음에 속도가 붙고 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의 상징이 될 ‘웹툰 지식재산(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전 세계로 확산 중인 K웹툰의 중부권 거점으로, 작가와 예비 지망생 등이 모여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과학기술 기반에 특수영상 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를 갖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웹툰·특수영상을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5 만화산업 백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만화산업 매출은 2조 7495억원, 수출은 1억 7796만 달러에 달했다.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으나 성장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웹툰에 관한 대전의 관심과 투자는 선도적으로 이뤄졌다. 2015년 재정의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예산을 들여 ‘만화 웹툰 창작센터’를 개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8년 ‘지역 웹툰 캠퍼스’가 도입됐다. 2024년 기준 대전에는 프로 114명을 포함해 249명의 웹툰 작가,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 18개 사업체가 있다. 전국적으로 웹툰학과의 70%가 지역에 있는데 대전과 세종의 5개 대학에서 매년 2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충청권을 통틀면 16개 대학 600여명에 달한다. 만화산업 백서에 따르면 국내 만화 소비의 68.3%가 웹툰으로, 웹툰과 출판만화 복수 이용이 31.7%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구독하는 웹툰은 주당 14편, 유료 결제 경험은 55.6%다. 만화·웹툰 2차 저작물 이용 경험은 80.3%, 관련 상품 구매 경험은 55.7%로 집계됐다. 웹툰 원작의 드라마·영화가 제작·흥행하며 K콘텐츠의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웹소설·웹툰·출판·영상·굿즈’로 이어지는 IP 비즈니스가 확대됐다. 대전시는 신규 창작 유망주 발굴과 웹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웹툰 작가가 되려면 에이전시를 통하거나 웹툰 플랫폼 공모전에서 입상해야 한다. 이에 시는 ‘대학 만화웹툰 최강전’을 통해 새로운 등용문을 개설했다. 전국 웹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시상하고 웹툰 기업과 1대1 매칭 상담회, 웹툰 작가 토크쇼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웹툰 채용박람회와 연계 개최하기로 하면서 위상과 몸집을 키우게 됐다. 그간 시는 네이버·카카오 플랫폼에 130건의 웹툰 연재와 8개국 해외 진출, 95건의 사업화를 진행했다. 박성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웹툰산업육성팀장은 “웹툰학과 학생 상당수가 지역 출신이 아닌데다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은 수도권이 낫다고 판단해 졸업 후 떠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전에 정착해 작품 활동을 하고 창업으로 이어가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돼 11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살인자ㅇ난감’을 비롯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본 디즈니ꎫ 드라마인 ‘커넥트’, 네이버웹툰 조회 1위 등을 기록한 ‘일진 담당 일진’ 등이 대전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이다. 대전 웹툰 캠퍼스는 ‘메이드 인 대전’ 웹툰이 탄생·성장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 동구 중동 인쇄 골목에 있는 캠퍼스는 웹툰 체험과 교육, 예비 작가 선발부터 제작·사업화·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작가가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공간(작가 입주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8개 입주실에 20여명이 활동하는데 최초 2년, 최대 5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가의 웹툰 장비도 갖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대전에서 웹툰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루홍 작가는 “웹툰에 관심이 있었지만 캠퍼스가 없었다면 프로로 활동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작가들이 일상적으로 모여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거리상 제약으로 인한 불편은 느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캠퍼스는 지역 작가를 대신해 해외 진출과 출판, 굿즈화 등 비즈니스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활용, 시민 대상 웹툰 아카데미,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웹툰 체험교실 등도 운영한다. 박 팀장은 “제작 지원 조건으로 대전의 명소와 학교, 주소 등 도시 마케팅을 내거는 등 다양화·차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는 2031년 캠퍼스 인근에 총사업비 399억 4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전체면적 4909㎡ 규모로 조성된다. 기업·작가 입주 공간과 창작실(36실)·기술지원실·만화카페 등을 조성해 인력 양성부터 창작·기술 지원·창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복합 거점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캠퍼스 확장을 통해 지역 웹툰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셈이다. 클러스터에서는 작가와 스태프가 함께 사용할 공간이 제공되고, 스튜디오 ‘큐브’와 특수영상 클러스터 등 영상특화 인프라와 연계한 시험장이자 웹툰 영상 확장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게 된다.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지역 내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128억 5000만원, 신규 일자리 창출은 266명으로 추산되는 등 웹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평가됐다. 박승원 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웹툰 클러스터는 대전의 전문 인력과 과학기술·영상특화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콘텐츠 분야의 핵심”이라며 “웹툰이 지역에서 일자리와 산업으로 이어지고 대전이 글로벌 웹툰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시사법률·교정연합회, 소망교도소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더시사법률·교정연합회, 소망교도소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더시사법률과 교정연합회가 6월 2일 민영 교정기관인 소망교도소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수복 더시사법률 대표, 변상해 교정연합회 회장, 이재호 한국중독연구교육원 원장, 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문을 연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기독교계 재단법인 아가페가 법무부로부터 교정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동체 중심의 교정 프로그램과 생활 지도를 통해 수용자의 변화와 회복을 돕는 교정시설로 알려져 있다. 수용 정원은 400명이며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440명이다. 결원 발생 시 국영교도소 수용자 중 희망자를 선발해 이감하는 방식으로 충원이 이뤄진다. 출소자의 통계 지표를 보면 전체 출소자 기준 재복역률은 7.6%이며, 최근 3년 이내 재복역률은 5.3%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민영 교정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수용자들이 출소 이후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소망교도소의 교정·교화 프로그램과 수용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변상해 교정연합회 회장은 “교정은 처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소망교도소가 보여주고 있는 민간 교정의 성과가 우리 사회의 재범 방지와 안전망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은 “소망교도소의 교정 프로그램과 수용자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더시사법률과 교정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발전기금은 수용자들이 변화와 회복의 과정을 거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예뻐졌네” 우지원 딸, 미스코리아 출전…과거 방송 출연 모습도 화제

    “예뻐졌네” 우지원 딸, 미스코리아 출전…과거 방송 출연 모습도 화제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장녀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그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성장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서윤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6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善) 우서윤입니다. 70주년의 영광스러운 무대에서 선과 데일리랩스상을 함께 수상하게 돼 더욱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직접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우서윤은 지난달 27일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제70회 미스코리아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2위 격인 ‘선(善)’에 당선되는 동시에 특별상인 데일리랩스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농구선수이자 현 서울 SK 나이츠 감독인 전희철의 장녀 전수완도 함께 출전해 ‘미(美)’를 차지하는 등 농구 스타들의 2세들이 나란히 미인대회 상위권에 입상했다. 우서윤은 지난 2010년 초등학교 1학년 시절 부친 우지원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똘똘한 말솜씨와 아버지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에는 중학생의 나이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 출연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자립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는 폭풍 성장한 외모는 물론 사춘기 청소년다운 솔직한 고민과 한층 의젓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성인이 된 모습으로 tvN STORY·E채널 예능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 2’에 등장해 근황과 연애관을 전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한편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서윤이 출전하는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오는 8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 여름 방학에 금천구청에서 일해볼까

    여름 방학에 금천구청에서 일해볼까

    서울 금천구에서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2026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2일 금천구에 따르면,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청년이 방학 동안 구정 업무를 경험하며 행정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참여 대상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하면서 고졸자, 대학 졸업생,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도 지원 가능해졌다. 선발된 청년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 사무보조 업무, 돌봄 업무,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을 경험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1일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하루 6만 605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다. 3일 공고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된 1996년생부터 2007년생 출생자가 지원 가능하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경우 지원할 수 없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나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이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6일 공개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공지·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아르바이트는 공직과 사회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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