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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9월 ‘세계 비보이 대회’ 20개국 400명 춤꾼들 잔치

    부천 9월 ‘세계 비보이 대회’ 20개국 400명 춤꾼들 잔치

    경기 부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 비보이대회(BBIC)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천시는 ‘제2회 BBIC’를 오는 9월 22~ 24일 사흘간 부천마루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20개국에서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는 파핀 솔로와 비보이 솔로 콘텐츠를 추가하고 워크숍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이자 세계 비보이 그랜드슬램 달성 팀인 진조크루는 ‘자전거 국토종주 투어 버스킹’을 하는 등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BBIC 대회장 김헌준 단장은 “오는 24일 4대4 비보이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시작한다”며 “모든 면에서 지난해보다 더욱 멋진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SK(문학) KIA-롯데(사직) kt-삼성(포항) LG-두산(잠실) NC-넥센(고척 이상 오후 6시 30분) ■유도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오전 9시 양구문화체육회관) ■양궁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오전 9시 청주 김수녕양궁장) ■사이클 투르 드 코리아(오전 9시 여수~군산)■롤러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트랙(오전 9시 여수 진남롤러경기장)
  • 지난해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 합격률 가장 높았다

    지난해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 합격률 가장 높았다

    대학입시 전문가들은 고3 수험생들이 5월 초 중간고사가 끝난 뒤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전까지는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학생부와 비교과, 논술 등 전형요소로 따지는 수시모집은 수능 점수로 평가하는 정시모집과 달리 숫자로 산출된 객관적인 자료가 미흡하다. 그런 탓에 고액 대입 컨설팅도 성행한다. 서울신문이 서울 주요 대학 수시 지원 경향을 보여주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의 지난해 수시 지원 자료 7만 8700건을 분석했다.●논술전형, 내신 반영 적어 지원 강세 서울시교육청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는 지난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한 서울 10개 대학에 지원한 서울 150개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수시 지원자료 7만 8700건 분석 자료를 최근 공개했다. 지원 전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적성, 면접이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인문계는 국어·수학·영어·사회, 자연계는 국어·수학·영어·과학 평균등급을 봤다. 수능 성적은 국·수·영에 탐구영역 2개 등급 평균등급으로 산출했다. 분석한 7만 8700건 가운데 1만 432건이 합격해 지원자 대비 합격률 13.3%를 기록했다. 5개로 분류한 전형 가운데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학생부교과 전형이었다.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 지원자의 29.2%가 합격했다. 면접 전형이 24.8%로 뒤를 이었고, 학생부종합 전형이 18.5%였다. 가장 합격률이 낮은 전형은 논술 전형으로 4.3%에 그쳤다. 지원한 100명 중 4명만 합격했다는 뜻이다. 자연계열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학생부교과가 26.9%로 가장 높았고 면접 전형이 23.8%, 학생부종합은 15.7% 순이었다. 반면 논술 전형 합격자는 고작 3.9%에 불과했다. 논술 전형 합격률이 가장 낮은데도 고3 수험생들은 지난해 논술 전형에 6회로 제한된 수시 카드를 과감히 쓰는 경향을 보였다. 전형별 지원율을 따져보니 인문계열 42.3%, 자연계열은 41.4%였다. 이는 5개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만기 중앙유웨이 평가이사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내신 실질 반영 비율이 70% 안팎이라면 논술 전형은 10%대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면서 “한 번 도전해본다는 의미에서 지원하는 경향이 강해 경쟁률도 평균 50대1 안팎”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논술 전형은 내신 등급이 안 좋은 특수목적고나 자율형 사립고 학생들이 준비하는 경향이 있고, 수능 최저기준을 대부분 적용하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은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3등급 이상 성적이 나오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전형을 노리는 것도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서울대, 인문은 ‘서강’ 자연은 ‘한양’ 경향 대학별로 따졌을 때 학생들의 지원 경향은 일정한 패턴을 보였다. 서울대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다른 대학을 지원했는지 6위까지 뽑아보니, 연세대·고려대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서울대에 지원한 인문계열 학생 가운데 학생부 종합전형인 일반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학생부종합 전형인 고려대 융합형인재전형(56.5%)에 가장 많이 지원했다. 학생부종합 전형인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전형(49.4%)이 뒤를 이었고, 고려대 논술전형(46.0%·3위), 연세대 논술전형(27.6%·5위) 순으로 나타났다. 두 학교를 제외하고 서강대 학생부 종합전형(29.3%)이 4위를 차지했다. 자연계 지원 수험생은 일반전형 지원자의 28.9%, 지역균형선발전형 지원자의 25.5%가 한양대를 지원하며 다른 선호 경향을 보였다. 올해 대입에서 고려대는 변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꼽힌다. 2016학년도 이후 1000여명을 선발하던 논술전형을 전면 폐지했기 때문이다. 인문계열 학생들 가운데 지난해 고려대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성균관대 논술우수자전형(64.8%), 연세대 논술전형(47.6%), 중앙대 논술전형(42.5%) 등에 지원했다. 자연계열 역시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54.8%)에도 지원한 학생이 가장 많았고, 이화여대 논술(42.1%), 한양대 논술(37.5%) 순으로 지원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고려대 논술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성대와 연세대 논술을 지원하는데, 올해 고려대 논술이 폐지돼 성균관대 지원이 늘거나, 반대로 중앙대와 이화여대로 분산될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연세대의 경우 교과 전형을 지원한 학생들은 학생부종합 전형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인문계열에서 연세대 교과 전형을 지원한 학생의 58.7%가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전형을 지원했다. 이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41.3%), 서울대 일반전형(30.2%)에 가장 많이 지원했다. 1~3위가 모두 학생부종합 전형인 셈이다. 연세대 학생부종합 전형을 지원한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55.6%), 고려대 융합형인재전형(52.3%),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34.3%)을 지원했다. 연세대 자연계 학생 가운데 교과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전형(48.1%),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46.2%)에 가장 많이 지원했다. 대부분 학생부 종합전형 위주로 지원한 셈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공갈·사기 뒷돈 챙긴 ‘볼링 대통령’

    ‘볼링계 대통령’으로 불리던 전 국가대표 감독이 선수 부모에게서 돈을 받아 챙기고 국가대표 평가전 보고서를 조작해 성적이 낮은 선수를 아시안게임에 내보내는 부정을 저질러 구속됐다. 그는 9년간 국가대표 감독과 볼링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 볼링 국가대표 감독 강모(64)씨를 공갈·배임수재·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2010년 2~5월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위 선수에게 지도자 점수로 0점을 줬다. 국가대표는 평가 전 점수(70점)와 지도자 점수(30점)을 합산해 선발하기 때문에 0점을 받은 선수들을 제치고 7·8위 선수가 6명 선발 명단에 올랐다. 1·3위 선수 대신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이 선수들은 군 면제와 연금 혜택 등을 받았다. 경찰은 선수들의 부모가 강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시작했지만, 강씨는 “당시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진술했고 부모들도 부인했다. 만일 돈을 건넸다면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으로 받은 혜택이 모두 취소된다. 강씨는 또 실업팀의 청탁을 받고 대학 진학을 원하는 선수들을 강제로 이적시킨 뒤 선수들에게 지급된 스카우트비를 가로챘다. 이런 방식으로 강씨가 선수, 선수 부모, 실업팀 감독 등 8명에게서 상납받은 돈은 4850만원이었다. 이외 강씨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수, 실업팀 감독, 선수 부모 등에게 전화를 걸어 “생활비가 없는데 빌려주면 바로 갚겠다”고 거짓말해 24명으로부터 8000여만원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았다. 강씨는 실업팀 감독들에게 “네가 누구 때문에 컸는데 말을 안 듣느냐”, “돈을 보내지 않으면 전기톱으로 다리를 잘라버린다”는 등 막말도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국가대표 선발전 1위도 탈락시켜…‘볼링 대통령’ 구속 기소

    국가대표 선발전 1위도 탈락시켜…‘볼링 대통령’ 구속 기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를 탈락하게 하고 다른 선수를 출전시키는 등 ‘선발비리’를 벌인 전 볼링 국가대표 감독이 구속됐다. 당시 1,3위로 뽑혔던 선수는 이후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해 국제대회에 한 차례도 나가지 못하는 한편 7,8위에서 5,6위로 올라간 선수들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군면제, 연금 등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뽑는 평가전에서 선수 2명을 출전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2명의 선수를 출전하게 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전 볼링 국가대표 감독 강모(64)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010년 2∼5월 같은해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평가전에서 선수들의 보고서를 조작해 경기력향상위원회에 제출해 이들을 출전하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가전(70점) 점수와 지도자(30점) 점수를 합산해 총 6명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절차에서 강씨가 1,3위로 뽑힌 선수들에게 지도자 점수를 0점을 부여해 이들 선수는 7,8위로 떨어졌고, 대신 7,8위였던 선수 2명이 5,6위로 선발됐다. 강씨는 이에 대해 “당시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또 선수들의 이적까지 좌우하며 실업팀 감독 등으로부터 돈을 받아 챙겼다. 1999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국가대표 감독을 하고 볼링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볼링계 대통령’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그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원하지 않는데도 실업팀의 청탁을 받아 강제로 이적할 팀을 지정해 줬다. 선수들에게 지급된 스카우트비를 가로채는 등 선수·선수 부모·실업팀 감독들 8명으로부터 4850만원을 가로채기도 했다. 국가대표 감독직을 떠난 뒤에도 그의 횡포는 계속됐다. 강씨는 2012년부터 2016년에도 선수, 실업팀 감독, 선수 부모 등에게 전화를 걸어 “생활비가 없는데 빌려주면 바로 갚겠다”며 24명으로부터 8000여만원을 가로챘다. 경찰에서 이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이달 19일 강씨를 구속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U20 월드컵 프랑스-온두라스(천안종합운동장) 에콰도르-미국(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이상 오후 5시) 베트남-뉴질랜드(천안종합운동장) 사우디아라비아-세네갈(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이상 오후 8시) ■여자축구 서울시청-인천 현대제철(오후 3시 효창종합운동장) 화천KSPO-수원시시설관리공단(화천생활체육경기장) 이천 대교-경주 한수원(이천종합운동장) 보은 상무-구미 스포츠토토(보은 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7시) ■펜싱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오전 9시 양구문화체육관) ■육상 전국실업선수권대회(오전 9시 예천종합운동장)
  • 유소년 선수 급감·경쟁 조장 비판… 작아지는 소년체전

    유소년 선수 급감·경쟁 조장 비판… 작아지는 소년체전

    저출산 탓 선수 줄며 ‘내리막길’ 개회식·순위집계 없앤 뒤 더 위축 운동부 외 클럽선수도 참가 추진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소년체전은 나름대로 인기를 뽐냈다. 온 국민이 가난에 시달릴 무렵 체력이 국력이라며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국민 잔치였다. 더욱이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치르면서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의 인기가 치솟았다. 소년체전 대표로 뽑힌 학생들은 교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우승이라도 하면 지역에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언제, 어디에서 열리는지는커녕 소년체전이란 단어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요즘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17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꼭 열흘 뒤인 오는 27일 충남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참가 선수는 1만 2093명이다. 1972년부터 해마다 5월에 열리는 소년체전은 2004년 33회 대회에서 참가자 1만 635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선발전을 통해 일정 숫자의 선수를 뽑기 때문에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34회부터는 1만 1000~1만 2000명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참가자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로는 저출산이 꼽힌다. 소년체전은 초등 5~6학년, 중학교 1~3학년들이 출전하는데 학생수가 감소하면서 등록선수도 덩달아 줄고 있다. 2012년 기준 3만 67명이던 초등학생 선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2016년 2만 6700명으로 떨어졌다. 2012년 3만 271명이던 중학생 운동선수는 2016년 2만 9479명으로 줄었다. 감소율은 각각 11%와 3%다. 어린 선수들을 지나치게 경쟁으로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 시선도 한몫 거들었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개최지에서 미리 훈련을 하지 못하게 했으며 개회식을 폐지했다. 종합 순위 집계도 없애는 등 다소 위축시켰다. 한때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1989~1991년 지역별로만 대회를 열기도 했는데 3년 동안 상당수 학교에서 운동부를 폐지해 전국대회를 되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전국의 어린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도 소년체전이 유일한데 없애면 오히려 체육 발전을 더디게 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요즘의 소년체전은 경쟁보다는 한데 어울려 즐기는 스포츠 축제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모두를 엘리트 선수로 키울 것까진 없지만 학생들에게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 한두 개를 만들어 주는 계기로 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소년체전 선발전이 학교 운동부 위주로만 돌아가지 않고 지역 스포츠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다시 박태환의 시대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세계 정상 복귀를 향한 예열을 마쳤다. 박태환은 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71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자유형 400m(3분44초38)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은 ‘금 낭보’다. 박태환의 이번 대회 400m 기록은 올 시즌 세계랭킹 4위, 200m 기록은 6위에 해당한다. 박태환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전 종목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명예 회복을 위해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자유형 4관왕(100·200·400·1500m)을 차지했고, 같은 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관왕에 오르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박태환의 주종목에서 현재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중국의 쑨양이다. 그는 이번 시즌 자유형 200m(1분44초91)와 자유형 400m(3분42초16)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박태환보다 약 2초씩 빠르다. 남다른 정신력으로 무장한 박태환이 전성기에 가까운 성적을 낼 경우 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기도 했다. 박태환은 100m·200m·400m에서 이미 FINA가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요구하는 A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12~15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박태환의 기록을 뛰어넘는 선수가 2명 이상 나오지 않으면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아직까지 국내에선 박태환을 위협할 선수가 없기 때문에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것은 2011년 중국 상하이대회 이후 6년 만이다. 향후 박태환은 호주에서 팀 레인 코치와 훈련을 재개한 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는 유럽으로 건너가 마무리 훈련을 치른다. 박태환의 ‘스승’ 노민상(61) 전 국가대표 감독은 “전성기 때 쇄도하던 기업 스폰서도 없이 외국에서 외롭게 훈련하는 형편인데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흐뭇하다”며 “세계선수권에 맞춰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헝가리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쿄올림픽 출전도 염두에 두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윤지성부터 장문복까지 “화제 올킬” 시청률 3% 돌파

    ‘프로듀스 101 시즌2’ 윤지성부터 장문복까지 “화제 올킬” 시청률 3% 돌파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5회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밤 11시에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5회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해 시청률 3%대를 돌파했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4등을 차지하게 된 옹성우 연습생의 순위 발표 장면. 또한,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2.5%, 최고 2.9%의 시청률을 기록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5회에서는 생존과 방출을 가를 등수 발표이기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보아가 연습생들의 등수를 발표할 때마다 긴장감이 솟구쳤다. 스페셜 중계석 MC로는 최유정, 김소혜, 김소희가 활약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지난 3주간의 누적 총투표수는 24,699,267표로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 프로듀서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본격적인 순위 발표식 시작에 앞서 김도연&최유정의 깜짝 등장과 함께 ‘101 댄싱킹 선발전 댄스 배틀’을 볼 수 있었다. 현대무용을 선보인 홍은기 연습생이 댄싱퀸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아이돌 맞춤 바디 클래스’와 ‘팔씨름 대결’을 통해 남자 연습생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연습생들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거울 속 나에게 쓰는 편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잠시 후 깜짝 귀신의 등장에 혼비백산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지훈은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 1위에 이어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1위 자리 역시 고수했다. 간발의 차이로 생존이 결정된 60등은 김상빈 연습생. 살아남게 된 연습생들은 소감을 말할 때 눈물을 보여 그 동안 얼마나 가슴을 졸여왔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연습생은 MMO 윤지성이었다. 1주차 35위에서 시작한 윤지성은 이날 무려 TOP3에 호명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내내 큰 리액션과 폭풍 입담으로 ‘아줌마’라는 애칭까지 얻은 윤지성은 자신이 TOP3에 든 사실을 깨닫자 “무슨 일이냐 이게. 세상에 평생 쓰 운 여기서 다 쓰나보다”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3위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옆사람을 부여잡고 오열을 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멈추지 않는 눈물과 함께 윤지성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주위 환경 때문에 자신의 꿈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에서 동기부여 될 수 있도록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27살인 윤지성은 아이돌로 데뷔하기엔 다소 늦은 나이지만 특유의 캐릭터와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참가해 ‘힙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는 장문복은 14위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남자들이 뽑은 1위에 선정됐다. 장문복은 “부족한 실력에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경기]

    ■요트 한일아리랑레이스(오전 9시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체조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11시 양구문화체)
  • 서울대 2019학년도 신입생 78% 수시 모집

    서울대가 2019학년도 입학 모집전형과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을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2019학년도 신입학생 모집인원은 3182명이며 수시모집으로 2498명(78.5%), 정시모집으로 684명(21.5%)을 선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수시모집은 지역균형선발전형(756명)과 일반전형(1742명)으로 진행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학교당 2명 이내)을 대상으로 학생부 서류평가와 면접을 실시하고, 일반전형은 학생부 서류평가·면접·구술고사를 치른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다. 단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는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100, 수학 120, 사회·과학·직업탐구 80 등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길섶에서] 심복과 모사/최용규 논설위원

    국가대표 선발전이 본선보다 더 어려운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여자 양궁 올림픽 대표 선발전이나 여자 프로골프(LPGA)가 그렇다. 아직 본선이 진행 중이라 결과를 장담할 순 없지만 어떤 정당의 당내 경선 풍경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예선이 본선보다 어렵고 예산 통과가 당선이라는 말이 기정사실처럼 들렸으니 말이다. 승패는 하늘의 뜻인가 인간의 능력인가. 천하를 휘어잡고 싶은 태공망에게 여상은 심복 한명(復心一人)과 모사 다섯명(謨士五人)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심복은 계략을 세우는 것을 돕고 시운을 판단해 큰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며, 모든 작전을 총괄하는 특급 보좌관이다. 모사와는 급이 다르다. 그 당 예선 결과만 놓고 보면 둘 다 심복처럼 보였고 같은 일을 했지만 한쪽은 심복이었고, 다른 한쪽은 모사였던 것 같다. 국회의원 경선에서 떨어지자 감정 추스를 겨를 없이 주군 돕겠다며 짐을 싸 부산으로 내려갔던 심복은 훗날 난다 긴다 하는 수천명의 조력자를 끌어모았고, 옥살이를 같이할 정도로 충성심이 남달랐던 그 모사는 현자를 구하는 데 주저했다. 승패는 거기서 갈렸다. 최용규 논설위원 ykchoi@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kt(수원) LG-한화(대전) NC-롯데(사직) 삼성-두산(잠실)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정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오전 9시 순창공설운) ■궁도 함안군수기 전국남녀대회(오전 7시 함안 백이정) ■역도 전국실업선수권, 전국춘계대학생선수권(오전 10시 양구 용하 역도전용경기장)
  •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BIBF 2017), 벡스코서 개최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BIBF 2017), 벡스코서 개최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건강하고 여유로운 즐거운 삶을 위한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BIBF 2017)’이 KNN, 벡스코, 엑스포럼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캠핑, 아웃도어 및 자전거, 요가, 필라테스, 건강 식음료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요가와 폴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동시 진행된다. 최근 ‘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가치소비에 대한 트렌드가 뚜렷해짐에 따라 필라테스 및 요가, 폴댄스, 스피닝 등 관련 소비자 품목이 대거 출품, 전시된다. 또한 동시행사로는 13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요가대회 부산광역시 대표선발전인 ‘한국요가리더스챔피언십’과 아름다운 폴 스포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제3회 부산국제폴챔피언십’이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16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포츠스태킹 클럽 대항전인 ‘스포츠스태킹 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4월 캠핑 시즌을 맞이하여 카라반테일, YJRV, 스타카라반, 비에프엘, 델타링크, 제일모빌, 레저스토어, 카사운드인캠핑 등 다양한 국내외 카라반 브랜드들과 캠핑트레일러, 루프탑텐트를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클라이밍 체험관과 탁구, 야구 등의 스포츠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VR 체험관이 마련되며, 전 국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 ‘국민체력 100’관에서는 체력측정에 참가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전시장 내 마련된 자전거 시승장에서는 행사기간 중 자유로운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 시승이 가능할 뿐 아니라, 주말인 15일과 16일에는 트라이얼바이크의 환상적인 바이크 퍼포먼스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앱으로 운동량을 조회하고 운동기록을 관리하는 브이후프 등 관련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가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웨어러블 제품 및 스마트 운동기기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파도가 없는 곳에서도 서핑이 가능한 제트서프 같은 해양레저용품과 스노보드, 밸런스용품, 디톡스 주스까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균형잡힌 삶을 추구하게 하는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된다. 올바른 스트레치와 코어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주는 필라테스 솔루션 전문 세미나와 로푸드(Raw-Food) 클래스, 힐링체조 등 내 몸의 균형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건강한 멘탈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 센터의 특별 공개강연도 함께 준비된다. 또한 화려하게 펼쳐질 에스스피닝의 스피닝 공연은 이번 행사가 주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캠핑, 레저, 밸런스 기구의 체험과 각종 전문 강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은 관련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자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 행사로써, 관련업계 종사자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기에 부담없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쁜 사람’ 노태강 “朴, 승마만 챙겨 돌아 버릴 정도였다”

    ‘나쁜 사람’ 노태강 “朴, 승마만 챙겨 돌아 버릴 정도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 나쁜 사람’이라고 지목해 현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진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승마만 챙기는 행태를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증언했다.노 전 국장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의 심리로 진행된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뇌물혐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2013년 승마협회 관계자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윤회씨의 딸 정유라씨가 승마선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 측의 질문에 “다른 종목이 많은데 (청와대가 승마만 챙기는) 이유를 몰라서 저희들이 돌아버릴 정도였다”고 진술했다. 이어 “승마계 현장에서는 ‘정윤회 딸’에 대한 소문이 파다했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정씨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과 관련해서는 “만약 (선발전) 경기장 등이 (인천이 아닌) 원래대로 (제주도에서) 개최됐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며 “마장마술 종목 특성상 말의 컨디션에 따라 워낙 바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씨는 “(유라가) 특혜를 받아 대표 선수가 될 수 없고, 준우승한 남학생의 부모도 코치들이나 감독들을 붙잡고 얘기했다”며 “이 부분도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어 특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조카 장시호씨가 제출한 두 번째 태블릿PC에 대해 “장시호한테 태블릿을 치워 달라고 한 적이 없다. 중요한 것이면 제가 보관하고 있었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자신이 쓴 태블릿PC가 아니라는 취지다. 하지만 특검팀은 “최씨가 매장을 직접 찾아와 태블릿PC를 개통해 달라고 했다”는 대리점주 김모씨의 진술을 공개하며 최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카누의 달인’ 아마존 원주민을 올림픽 대표로?

    ‘카누의 달인’ 아마존 원주민을 올림픽 대표로?

    브라질이 아마존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를 발굴하겠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은 아마존 원주민들을 국가대표 카누선수로 육성하기로 하고 최근 구체적인 사업안을 내놨다. 아마존 원주민들에게 현대적 카누와 카약을 보급, 자연스럽게 훈련을 유도하고 선발전을 거쳐 올림픽에 출전시키겠다는 게 사업안의 핵심 내용이다. 아마존에 사는 원주민들에게 카누는 익숙한 이동수단이다. 브라질 카누협회장 호아우 스치웨트너는 "아마존 원주민들은 평소 카누를 이동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누구보다 잠재력이 큰 국가대표 후보들"이라며 "원주민들을 음지에서 올림픽이라는 양지로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카누협회는 이를 위해 우선 아마존 싱구 강 주변에 사는 원주민 공동체에 카누 15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치단까지 아마존으로 파견해 기술적 지도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목표는 2024년 하계올림픽이다. 스치웨트너 회장은 "아마존 원주민들은 카누에 매우 익숙해 카누선수로 육성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2024년엔 아마존 원주민들이 브라질 대표로 올림픽 카누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이런 계획을 환영하고 있다. 브라질 관광체육부는 "(올림픽에 관한 한) 투명인간 같은 존재였던 아마존 원주민들이 두각을 나타내길 기대한다"며 카누협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아마존 원주민사회도 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들뜬 분위기다. 팔루샤유 부족의 리더인 카나토 야왈라피티는 "원주민이 올림픽경기에 출전하는 건 아마존 부족사회의 숙원"이라며 "하계올림픽에 꼭 아마존 원주민이 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싱구 강 주변의 원주민들은 평생 (카누의) 노를 지으면서 살아간다"며 "약간의 기술지도만 받으면 우수한 국가대표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리우올림픽 카누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하면서 브라질에선 카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KGC인삼공사-모비스(오후 7시 안양체)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오전 8시 30분 청주 김수녕양궁장) ■컬링 KB금융 한국선수권 2차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한화(대전) SK-KIA(광주) 삼성-LG(잠실) 넥센-롯데(사직) 두산-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전자랜드-삼성(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 ■골프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롯데스카이힐 제주)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한국-북한(오후 9시 강릉하키센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오전 9시 목동아이스링크)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양궁 국가대표 1차평가전(오후 2시 청주 김수녕양궁장) ■소프트볼 회장기 전국여자대회(오전 9시 횡성 베이스볼파크) ■테니스 △안동오픈대회(안동시민운) △순창국제주니어선수권(순창공설운)
  • [주말의 경기]

    1일(토)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KIA-삼성(대구) LG-넥센(고척 이상 오후 2시) kt-SK(문학) 롯데-NC(마산 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 상주-대구(상주시민운동장) 인천-수원(인천전용경기장) 전남-포항(광양전용구장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모비스-동부(오후 2시 30분 울산동천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4차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 ■펜싱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 선수권대회(오전 9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요트 2017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대회(오전 9시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2일(일)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KIA-삼성(대구) kt-SK(문학) LG-넥센(고척) 롯데-NC(마산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전북-서울(전주종합운동장) 울산-강원(울산문수경기장) 제주-광주(제주월드컵경기장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전자랜드(오후 5시 잠실체육관) ■요트 2017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레슬링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KBS배 전국대회(오전 9시 해남군 우슬체육관) ■육상 2017 대구마라톤대회(오전 8시 대구 국채보상공원)
  • ‘미다스의 손’ 잡은 탁구…김택수·안재형 대표팀 지휘

    ‘미다스의 손’ 잡은 탁구…김택수·안재형 대표팀 지휘

    올해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를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김택수(47) 미래에셋대우 감독과 안재형(52) 대한탁구협회 이사가 9일 각각 선임됐다.선수 시절이던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단체전)과 1998년 방콕대회(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 감독은 대표팀 코치였던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남자단식 금메달을 이끌었다. 이후 2007년 대우증권 탁구단 초대 감독을 맡아 정영식을 남자대표팀 에이스로 키워 냈고, 최근 대표선발전 1위에 오른 장우진을 길러 내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7년 만에 다시 중책을 맡았다. 안 감독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대표팀 감독에 이어 이번에 여자팀까지 지휘하게 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직후 중국의 자오즈민과 결혼한 그는 2006년엔 당시 여자 실업팀 최강인 대한항공 사령탑을 지냈다. 대한탁구협회는 또 여자팀 코치에 처음으로 중국인을 앉히기로 했다. 여자팀이 늘 중국의 벽에 막혀 고전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고육지책이다. ‘중국통’인 안 감독이 중국 대표팀 출신의 적격자를 직접 찾고 있으며, 협회는 다음달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이전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자대표팀 코치에는 채윤석 삼성생명 코치가 발탁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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