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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 오르는 로봇개발(해외정보)

    영국 포츠머스공예학교 시스템공학과 연구진들은 최근 벽을 오를수 있는 지능을 가진 로봇인 「로보그2」를 개발했다. 이 로봇은 4개의 발로 수직면을 기어오를 수 있으며 자신의 무게와 같은 물건을 운반하면서 장애물을 통과하는 지능을 갖고 있다. 한편 자매로봇인 「지그재그」는 선박에서 조사목적으로 사용되도록 설계됐으며,선체를 따라 움직이며 북해의 유전개발에도 이용되고 있다.
  • 수출 1억불 넘는 28개 비계열 기업/4월부터 무역금융 부활

    ◎종합상사 무역어음 할인 허용 정부는 수출실적 1억달러를 초과하는 비계열대기업에 대해서도 1억달러까지는 무역금융을 허용해주기로 했다. 또 종합상사가 발행하는 무역어음에도 은행의 할인을 허용해줄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하오 과천정부제2종합청사에서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주재로 이용만재무·한봉수상공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수출금융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수출실적 1억달러 초과로 무역금융 수혜대상에서 제외돼온 28개비계열 대기업(90년 수출실적기준)에 대해서도 무역금융을 부활,수출실적 1억달러까지 달러당 4백원씩의 무역금융을 오는 4월부터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이제까지 종합상사가 발행하는 무역어음에 대해서는 할인을 금지해왔으나 수출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허용해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재 수출선박을 수주할 때 선수금을 배값의 20%까지만 받도록 돼있는 현행제도를 고쳐 선수금비율을 상향조정키로 했다.
  • 간접시설 확충/10년간 70조 필요/국토개발연

    ◎민자 유치·목적세 신설해야 도로·항만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간 총70조원(91년 불변가격)이상의 중앙정부예산이 투자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이같은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유류특소세율의 인상등 조세부담률의 상향조정,민간자본의 유치와 함께 사회 간접자본세와 같은 목적세가 신설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토개발연구원의 양지청박사가 14일 「사회간접자본의 효율적 공급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전반기 5년(92∼96년)동안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중앙정부의 투자소요액은 91년 불변가격기준으로 ▲도로 18조5천억원 ▲철도 6조3천억원 ▲항만 2조8천억원 ▲공항 2조1천억원 ▲댐·용수 2조3천억원등 최소한 32조원에 이를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같은 투자소요 전망에 비해 지난해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정부의 총 투자규모는 중앙정부 2조1천6백10억원,지방정부 1조7천7백60억원등 모두 3조9천3백70억원에 그쳐 사회간접자본 부족현상을 해소하려면추가 투자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토개발연구원은 추가투자재원을 마련하려면 지난 90년 19·7%인 조세부담율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장기적으로 사회간접자본세,수자원세,관광지세와 같은 목적세의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휘발유·경유·LPG 등의 유류특소세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간접자본 부문별 현황/도로/경부간 왕복 28시간 소요… 노상서 2조 손실/철도/18년간 철로 15%,차량 0.8%증가에 그쳐/항만/인천항 체선률 48%,부산권은 7.4% 달해 도로와 철도등 사회간접자본의 부족으로 생산및 유통비용이 증가,국제경쟁력이 약화되는등 성장의 커다란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토개발연구원의 양지청박사가 「사회간접자본의 효율적 공급방안」에서 지적한 부문별 사회간접자본의 부문별 현황을 요약한다. ▷도로◁ 경부고속도로의 화물차 왕복소요시간은 지난 80년 14시간에서 89년 28시간으로,부산∼울산간 국도 14호선의 주행시간은 86년 40분에서 89년에는 90분으로 각각 배이상 늘어났다.반월∼군포간 국도 47호선의 주행속도는 87년시속 15㎞에서 89년 시속 5∼7㎞로 절반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서울의 경우 80년 시내의 평균 주행속도가 시속 30.8㎞였으나 10년뒤인 90년에는 16.5㎞로 낮아졌다. 지난해의 경우 이같은 교통애로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3천8백억원,국도에서 1조7천억원등 모두 2조2천5백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여기에 대도시의 교통혼잡으로 인한 손실까지 합칠 경우 그 규모는 훨씬 커진다. ○김포공항 95년에 한계 ▷항공부문◁ 89년말 현재 김포·김해·제주공항의 활주로와 국제선 청사는 큰 문제가 없다.그러나 국내선의 경우 김포공항은 연간 수용능력 4백20만명에 비해 이용객이 6백67만5천명에 이르는 등 시설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여객증가율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는 95년경에는 김포공항의 활주로및 청사가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지난 20년동안 다른 부문에 비해 투자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궤도연장은 71년의 5천5백82㎞에서 89년에는 6천4백37㎞로 15%,철도차량부문은 89년 동력차·객차·화차가 총 1만8천8백76대로 71년보다 0.8%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주요 철도노선은 올해말까지 모두 수송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간선철도는 이미 용량한계에 도달,경부선과 중앙선의 포화도는 89년 현재 각각 92.5%,94.2%,전라선·영동선·태백선·동해남부선은 이미 1백%를 넘어섰다. 수도권전철의 경우 교통수요의 급증으로 혼잡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워중에는 적정 승차인원의 3배이상이 타는 지옥철로 변했다. 그러나 구로∼청량리구간의 용량한계로 열차증설이 불가능한 형편이다. ▷항만시설◁ 지난 90년 현재 부산항은 총입항선박 1만2천8백66척중 9백53척이 체선해 체선율이 7.4%에 달했으며 인천항은 3천3백84척중 1천6백28척이 체선돼 체선율이 48.1%에 달하는등 두 항구의 체선율은 89년보다 45%및 60% 증가했다. 항만의 체선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6천억원 가량에 달하며 89년의 경우 인천항과 부산항에서 체선으로 인한 손실은 각각 3백90억원과 1백30억원이다. ○예비율 내년 5.2%로 ▷전력·용수◁ 전력소비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별도의 수급안정대책이 없을 경우 공급예비율이 오는 93년에는 5.2%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순간정전·불규칙한 전압등으로 인한 불량품발생등 손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수의 경우 현재의 투자수준으로는 소비증가율을 따라 잡기 어려우며 현재 추진중인 각종 개발사업도 물문제로 차질이 우려된다.
  • 속초·진해등 29곳에 하수처리장/삼천포등 22곳은 올 착공

    ◎「맑은 바다 가꾸기」/96년까지 1조 투자 정부는 연근해 바다오염을 방지키위해 오는 96년까지 연안도시 29개지역에 하수처리장을 건설하고 마산·속초등 6개항구 내항을 준설키로 했다. 환경처가 13일 확정,발표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에 따르면 오는 96년까지 5개년동안 연안 오염방지와 해양보전을 위해 총 1조1백41억원을 투입하되 사업 첫해연도인 올해는 속초·진해·울진·삼천포 등 연안 배후도시에 22개소의 하수종말처리장건설착수와 마산만 2차준설 사업 등에 1천7백2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금년에 추진될 주요 투자사업은 ▲연안배후도시 하수종말처리장건설(1천6백71억원) ▲마산만 2차준설사업(18억6천만원) ▲인천·여수등 5개항구 해상교통관제장비설치(11억원) ▲연안어장 정화사업(10억4천만원)등이다. 환경처는 관련부처와 협력,5개년 계획기간동안 삼척·강구등 7개소에 수산물공동 폐수처리장을 신설하고 속초·마산·군산·목포·제주 등 5개 도시에는 선박폐유저장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함께 양식장 폐기물청소에1백4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환경처는 또 주요시책사업으로 울산·부산·진해·광양만 등 4개 특별관리해역내에서는 간척·매립사업을 규제,오염관리를 총체적으로 강화하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국제협력과 관련,환경처는 아·태경제협력각료회의(APEC)15개 회원국들과 해양보전협력을 강화하는 한편,북·서태평양 해양보전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3월까지 해양오염실태및 오염방지에 관한 국가보고서를 작성하고 올 9월 북경에서 예정된 제2차 역내 환경관련 실무·전문가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 “남극에도 여성의 손길 필요”

    ◎한국여성으론 처음 한달동안 탐험한 안인영박사/남극 대형조개의 식량화 가능성 연구/킹조지섬 해변 선박개조,연구실 차려/“외국기지도 여성 많아… 해양연구영역 무궁무진” ◆DB편집자주:본문 생략
  • 조선 수주량 급신장

    ◎작년 543만t… 연간실적 사상최고/올 1월도 호조,내년 일감까지 확보 조선수주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12일 상공부 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수주량은 전년에 비해 23.9%가 증가한 5백43만G/T(55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이같은 수주량은 연간 수주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이다. 올들어서도 지난 1월 한달동안 24만2천G/T(2억4천만달러)를 주문받아 국내 조선업체들은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조선수주량은 지난 88년의 3백4만G/T(19억1천만달러)에서 89년 3백47만G/T(33억9천만달러),90년 4백38만G/T(36억7천만달러)으로 5년째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기간중 선박 수출은 88년 17억6천3백만달러에서 89년 17억9천1백만달러,90년 28억3백만달러,91년 39억3천만달러로 각각 늘어났다. 조선수주가 이처럼 늘어남에 따라 90년 일본 수주량의 39% 수준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에는 75% 수준에 육박했다. 세계1위의 조선국인 일본은 지난 90년 1천1백19만G/T를 수주했으나 91년에는 7백20만G/T로 오히려 수주량이 감소했다. 조선수주가 이처럼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원유를 비롯한 해상물동량의 증가에 따라 세계조선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다 지난해 국내조선업체들의 노사문제가 크게 안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정신대」 일 교과서 수록 요구 방침/정부,일측 긍정반응 얻어

    ◎94학년도부터 게재 추진 정부는 일제하 한국인 여성 종군위안부(정신대)를 강제 동원하는데 일본정부가 공식 개입했다는 사실등 정신대에 관한 진상을 일본의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해줄 것을 일본측에 정식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정부는 이미 외교경로를 통해 일측의 의사를 타진한 결과 일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와함께 총리실·외무부·교육부등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국내 교과서에도 정신대문제에 대한 진상을 수록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월말 전국의 시·군·구에 신고센터를 설치하는등 총리실 산하의 진상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진상규명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올 상반기중 진상규명작업 결과를 토대로 신고접수내용과 한일 양국 학계의 연구자료및 일군이 선박제공·통행증 발급등 정신대 모집에 공식 개입했음을 밝히는 미정부의 공식문서(2차대전 동남아지역 심리전 심문공보 제2권)사본등의 서류를 일측에 전달,교과서 수록의 근거자료로 제시키로 했다.정부의한 당국자는 이날 『일본 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빠르면 오는 94학년도부터 정신대에 관한 진상이 일교과서에 게재될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일본은 우리의 교과서 국정제도와는 달라 검정제도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부가 교과서 수록문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다만 정신대의 진상을 수록하도록 지도등은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일 근해서 침몰 제25삼영호/선원 16명 모두 숨진듯

    【부산=이기철기자】 지난달 31일 상오10시5분쯤 일본 후쿠오카현 오키노섬 북쪽 15마일 해상에서 심한 파도 속에 침몰한 인천선적 오징어채낚기어선 제25삼영호(57t급·선장 노명현·62)의 선원 16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부터 실종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일본해상보안청과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2일 하오5시쯤 사고해역에서 50세 가량 선원의 익사체 1구 및 이선박의 구명동의 1점과 비상식량등을 발견해 인양한데 이어 지난4일 하오 오키노섬 북동쪽 17마일 해상에서 30대후반과 50세가량의 익사체 1구씩을 추가로 인양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구의 익사체를 인양했다.
  • 과소비속 설비·건설투자 둔화/91년 산업활동 동향

    ◎실업률 2.3%… 사상최저수준/서비스업 인력전체 취업자의 56%/석유·철강등 호조,섬유는 감소 지난해 산업생산과 출하는 90년과 비슷한 수준의 호조세를 보였으나 설비와 건설투자는 건설경기진정책등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소 둔화조짐을 보였으나 소비재출하가 두자리수의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는등 과소비풍조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서비스쪽으로의 인력이동이 지속되면서 제조업의 인력가뭄이 심화됐고 이같은 인력난을 반영,실업률은 사상 최저수준인 2.3%를 기록했다. ▷생산·출하◁ 현대자동차의 태업등으로 지난해 12월의 생산이 0.5%감소했으나 연간 전체로는 자동차와 전기전자의 전반적인 내수호조와 선박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8.3%의 견실한 생산증가를 기록했다.출하도 연간 10.6%의 높은 증가율을 시현했다.제조업가동률은 연간 80%의 높은 수준을 유지,90년보다 0.4%포인트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31.9%)산업용화합물(18.1%)철강(14·0%)업종의 생산이 두드러진 반면 석탄광업(마이너스14.6%)과 고무·의복(마이너스4.8%)업종은 생산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투자◁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의 경우 16.7%,상업용은 3.0%가 각각 감소했고 공업용은 제조업공장증설에 힘입어 6.7%가 늘어 전체 건축허가면적은 9.7%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건설수주액도 90년 55.8%에서 지난해 13.9%로 증가율이 현저히 둔화됐다. 설비투자지표인 국내기계수주는 1.9%증가에 머물러 전년 38.8%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해외기계수주를 나타내는 기계류수입허가 역시 지난해 12월 국제수지개선을 위한 수입억제책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3.5%가 감소했으며 연간 전체로도 0.1%증가에 머물렀다. ▷소비◁ 지난 연말에 도·산매판매액과 내수용 소비재출하가 각각 7.2%,4.9%로 증가,전달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연간으로는 도·산매판매가 8.0%,내수용 소비재출하가 12.2%로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내구소비재에서는 소형승용차와 에어컨 무선전화기 녹음기를 중심으로,비내구소비재에서는 등유 의약품 화장품의 출하증가가 두드러졌다. ▷고용◁ 산업별 취업자비중이지난해 제조업의 경우 26.9%로 85년(23.4%)이후 최저수준을 보였다.반면 사회간접자본등 서비스업종의 취업자구성비는 56.4%로 90년(54.4%)에 비해 2%포인트가 높아졌다.농림어업의 취업자구성비는 85년 24.9%에서 88년 20.7%,89년 19.5%,90년 18.3%등으로 계속 낮아진 반면 건설업의 취업비중은 85년 6.1%에서 90년 7.8%,91년 8.3%로 점증 추세를 나타냈다.건설과 서비스업종의 활황으로 실업률은 2.3%로 90년(2.4%)보다 낮아졌다.
  • 1백억대 금괴 밀수/공해서 일선과 접선,넘겨 받아

    ◎한패 8명을 검거 【부산=이기철기자】 일본의 밀수조직과 연계,금괴밀수 사상 최대규모인 1백억원대의 금괴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 8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9일 금괴밀수 조직 호득파 총책 이호득씨(57·무역업·관세법위반등 전과12범·사하구 괴정동 398의 23)와 판매책 엄홍년(44·전과13범·서구 서대신동 3가 544의 2),기선저인망어선 제12대성호 선주 이임주(47·영도구 영선동 4가 245의 1),이 배 선장 서정언씨(46·영도구 신선동 1가 190)등 운반책 5명 등 8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종전에 국내 밀수조직이 일본에 건너가 사전에 금괴대금을 지불하던 것과 달리 우리 해경이나 해군의 레이다 감시망이 미치지 않는 공해상에서 금괴를 넘겨받는 동시에 대금을 지불하고 ▲비밀유지를 위해 조직원 전원을 고향친구나 친인척으로 구성했는가 하면 ▲일본의 항구에서 공해상까지는 금괴를 선박 밑에 매달아 운반하고 공해상에서 국내항구 사이는 갑판속에 숨겨 운반하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광양만에 원유 대량 유출/해안 12㎞ 오염

    ◎양식장 2백60㏊ 수십억 피해 우려/현대유조선,호유부두 하역중 급유관 터져 【남해=강원식기자】 지난 21일 하오7시30분쯤 전남 광양만 호남정유 원유 인입부두에서 원유운반선 코리아 메트호(현대상선소속 12만9천t급)가 하역작업을 하던중 급유관 이음새가 터지면서 많은 양의 원유가 바다에 유출됐다. 이 사고로 경남 남해군 고현면 갈화리에서 서면 서상리에 이르는 12㎞의 해안에는 기름덩어리가 3∼5m간격으로 기름띠를 이루며 밀려와 피조개·바지락 공동양식장 2백60여㏊를 덮쳐 수십억원의 피해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일대는 피조개·바지락을 비롯,자연산 새조개가 다음달 수확을 맞고 있는데 남해군 서면 정포어촌계장 서성유씨(46) 등 어민들은 『정포어촌계만해도 지난해 바지락종패 94t(9천4백여만원어치)을 살포했는데 수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항만청과 해경은 즉시 8척의 선박을 사고해역에 보내 유화제를 뿌려 기름띠의 확산을 막는 한편 23일에는 청소업체인 동서항운(주)이 40여명의 인부와 장비를 동원,기름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한 북서풍을 탄 기름띠가 해안으로 계속 밀려들고 있어 피해액이 예상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 중소기업 범위 대폭 확대/자산기준/최고 300억서 600억원까지로

    ◎비제조업 3백명서 5백명으로/종업원수 기준/상공부,시행령 개정… 새달부터 중소기업의 범위가 내달부터 대폭 확대된다. 상공부는 20일 현재 자산기준으로 최고 3백억원까지 되어있는 중소기업의 범위를 최고 6백억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를위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현행 80억원인 석탄광업의 자산기준을 1백50억원으로 올리고 자동차부품제조업과 선박용기관및 부품제조업은 3백억원에서 6백억원으로 올려 시행키로 했다. 이밖에 인형제조업과 장난감제조업은 1백20억원에서 2백억원으로,가방제조업은 2백억원에서 3백억원,화합물·석유·석탄·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은 2백억원에서 4백억원,계산기제조업과 자동판매기제조업 등은 3백억원에서 5백억원으로 각각 인상할 방침이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종업원기준 중소기업범위도 일부 조정,택시운송업의 경우 현재 3백명에서 5백명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컴퓨터프로그램개발업과 자료제공업은 2백명에서 3백명으로,산업폐기물수집처리업은 20명에서 3백명으로 확대키로 하는등 16개비제조업종의 기준을 늘렸다. 상공부는 『현행 중소기업범위는 지난 87년에 설정된 것으로 그동안 자산가치상승 및 자동화설비투자로 중소기업의 외형이 커짐에 따라 조정이 불가피 했다』면서 『자산기준의 경우 광공업 통계조사보고서(통계청)와 기업경영분석자료(한국은행)등을 토대로 지난 4년간의 총자산증가율·유형고정자산증가율등을 고려하고 앞으로의 자동화투자계획등을 함께 참작해 조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범위에 들면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수출 1달러당 6백50원의 무역금융을 받을수 있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 국내 선박회사 도산/미얀마선원 발묶여/군산서 4개월째

    【군산=임송학기자】 미얀마선원 14명이 소속선박회사의 부도로 출항하지 못한채 군산내항에 4개월째 발이 묶여있다. 20일 군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파나마선적 오션 드라마호(1천5백96t·선장 배성호)는 지난해 10월2일 상오 5시쯤 중국에서 시멘트 2천3백t을 싣고 군산항에 입항했으나 선박회사인 서울의 태평양상선이 파산,지난해 10월 부도가 나는 바람에 시멘트를 하역한 후 내항에 정박한뒤 4개월째 발이 묶여 있다는 것이다.
  • 정보고속도로/김재희 재미·유니세프 인사부국장(굄돌)

    우리 아파트의 동남향 창문너머 펼쳐지는 전망가운데 이스트강을 오르내리는 선박들과 강건너 퀸즈구의 반짝거리는 밤거리를 손꼽을수 있다.가끔 을시년스러운 광경도 보이는데 그중에는 귀가중의 승용차로 차곡차곡 밀린 러시아워의 고속순환도로다.대도시 주변도로면 세계 어느곳에서나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도보로 7분이면 사무실에 도착하는 자신의 행운을 새삼 만끽하면서도 저 지루한 행렬속에 끼어있을 내 동료들에게는 좀 미안한 마음도 없지않다. 최근의 어느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자동차 교통량이 25년마다 두배로 팽창한다고 한다.비행교통량은 그보다 더 급속한 편이어서 18년만에 두배.한편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미국 29개 대도시 주변에서 낭비하는 시간과 휘발유 값을 따지면 연간 무려 24억달러가 넘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심각한 사태에 대비한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새 아이디어도 점점 과감해지는 것 같다.그중에서 가장 혁명적인 발상은 이른바 「정보고속도로」의 대중화다.사람을 육체적으로 운반하는 개인승용차나 공공교통기관의 활용을 극도로 줄이는 한편 통신매체를 이용하는 정보고속도로를 적극적으로 일반화시켜 영상운반 위주의 사업방침을 택한다는 것이다.우리 학생시절만 하더라도 과학소설에나 나오던 환상으로서의 비디오 전화가 벌써 실험실의 테두리를 벗어난지도 10여년전이라는 것이다.86년만 하더라도 비디오 통화시설을 구비한 영상회의 장치를 마련하려면 그 비용이 50만달러가 넘었다.통화작동비만 하더라도 시간당 1천달러.미국전체에 그런 영상회의 시설이 불과 2백개였다. 91년의 비디오 영상회의실 수효는 2천5백개,92년에는 1만개의 증설이 예상되고 있다.시설비도 10분의1로 줄어 5만달러.작동비는 시간당 불과 20달러.따라서 회의나 상담때문에 장거리 여행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약속한 시간에 비디오통화기를 틀면되기 때문이다. 한편 장거리 출퇴근에 시달리는 수많은 직장인들도 멀지 않아 이런 통신혁명의 혜택을 입으리라는 예측도 있다.벌써 몇몇 선구적인 기업체에서는 직원들에게 자기 집이나 또는 집동네의 집합소에서 전신 통신망을 이용하여 사무를 수행하도록 마련해 주고있어 그런 직장인의 수효가 3백만명 내지 5백만명이라는 얘기다. 정보화는 선진사회를 가늠하는 척도이다.한국은 정보혁명의 어느 단계에 있으며 어느정도의 수용태세를 갖추고 있는지 궁금하다.
  • 일,정신대 증빙서류 소각/전 일군장교 증언

    ◎“45년 패전직후 정부서 명령”/군·경찰서 지역별로 징발 할당 【도쿄 연합】 2차대전중에 일본 육군은 한인 여성을 지역별 할당제로 징발,선박에 태워 주로 중국 중·남부지역 격전지로 보냈다고 전 일본군 헌병준위가 증언했다. 전쟁중에 중국 천진헌병대에 근무했던 헌병 준위(81·히로시마현)는 익명을 조건으로 이같은 사실을 최근 일 아사히(조일)신문에 밝히고 관련서류와 사진은 1945년8월20일 일제 소각명령에 의해 모두 폐기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수권의 노트에 빽빽이 자신의 체험을 기록,보관하고 있다. 다음은 그의 증언내용이다. 구 일본육군은 1937년 7월 중·일전쟁 개시쯤부터 군수물자를 운반하기 위해 민간선박을 징발했다.위안부는 주로 이 선박에 무기·탄약과 함께 중국의 중·남부지역격전지로 보내졌다. 「현지 여성에 대한 부녀 폭행 미연 방지」를 위한 부대원의 「성처이」가 명목이었다. 전황이 악화되자 1942년 후반부터는 한반도 남부를 중심으로 육군·경찰이 지역별로 위안부의 수를 할당했다.중국에는 1백만명 가까이 일본병이 주둔하고 있어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 이유이다. 중국 중·남부는 교통이 불편하고 위험해 군용선 이외에는 운반할 방법이 없었다. 1개연대(2천5백명)에는 군의 6,7명이 반드시 딸려 있다.군의 관여는 성병예방면에서도 당연한 일이었다. 본국에서 질나쁜 일본인들이 군·헌병대의 부패한 간부에게 뇌물을 주고 실속을차렸다.이러한 상인들이 한인 위안부를 조직해 격전지를 전전,데리고 다니며 돈을 벌었다.군 간부도 부하의 부녀 폭행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 군법회의에 회부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쌍방의 이해가 일치했다.
  • 올 1분기 수출 1백69억불 예상/무협 전망

    ◎지난해 보다 10.7% 증가/선박등 중화학 호조·경공업선 부진 올 1·4분기중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가 증가한 1백6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한국상품의 가격경쟁력과 채산성이 계속 약화되고 있는데다가 주요시장인 미국의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져 본격적인 수출경기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1·4분기 수출산업경기 예측조사」에 따르면 자동차·선박 등의 수출은 호조가 예상되는 반면 경공업제품은 부진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지난 해보다 10.7%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자동차·선박 등의 중화학제품이 13.1%의 비교적 높은 신장률을 보여 1백1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섬유·신발류 등 경공업제품은 전반적인 경쟁력 약화와 대북방 수출부진으로 6.9% 증가한 59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영동 산간지방에 폭설/대청봉 1백10㎝/곳곳서 교통두절

    【강릉=조성호기자】 대설경보가 내려졌던 강원도 영동산간지방은 14일 상오7시까지 많은 눈이 내려 설악산 대청봉의 1백10㎝를 비롯,한계령 52㎝,태백시 43·5㎝,진부령 41㎝,대관령 36·7㎝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같은 폭설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과 삼척∼백봉령∼정선으로 통하는 국도와 명주군 연곡면∼진고개∼월정사간 지방도가 13일 밤과 14일 상오 한때 교통이 두절됐다. 또 동해 전해상에는 폭풍경보가 발효돼 3천여척의 각종 선박이 항·포구에 대피했으며 13일 하오8시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항 남동쪽 5백여m 지점에서 명태잡이 조업중이던 8t급 진흥호(선장 김석배·41·토성면 청간리)가 귀항하다 선장 김씨가 높은 파도에 실종되기도 했다.
  • 「우호적 대응」 악용에 단호한 조치/중국선장 전격구속 안팎

    ◎영해침범·불법어로에 강력한 주권 행사/공중·해상순찰도 강화… 어민보호 최우선 제주해경이 이번에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불법조업을 한 4척의 중국 어선을 나포,선장 4명을 구속한 것은 「당국이 우리영토를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볼수있다. 13일 해양경찰서의 한관계자는 중국어선들이 지난해 12월14일 북제주군 애월읍 관탈섬 인근 영해에 처음 나타났을 때는 중국이 우리와 미수교국임을 감안,한중관계개선을 위해 「퇴각」조치를 해왔으나 중국어선들이 이를 악용해 계속 우리의 영해를 침범,불법어로작업을 계속해 이같은 단호한 조치를 취하게 된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어선들은 오래전부터 80∼1백척씩의 대규모 선단을 구축,제주도 남서방 또는 동북방 공해상에서 조업을 해왔으나 지난해 12월14일부터는 우리정부가 저인망조업금지구역으로 설정한 북제주군 애월읍 관탈섬 인근영해와 비양도 북서쪽 20∼30마일해상,그리고 우도 남동쪽 20마일 해상등에까지 침범,불법조업을 해왔었다.우리어민들은 당국에 중국어선들을 쫓아내주도록 요청했으며 그때마다 당국은 경비정을 동원,중국어선을 영해밖으로 쫓아냈으나 우리경비정이 돌아오면 그틈을 이용해 다시 영해를 침범,불법조업을 해오곤했다. 중국어선단 1백50여척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남제주군 성산포항 동북쪽 7∼8마일해상까지 침범했다가 해경이 퇴각할것을 요청하자 기상악화를 이유로 남제주군 화순항부근 해상으로 피항했고 이어 기상이 좋아지자 공해상으로 나가는 체하다가 다시 우리영해로 들어와 쥐치등 어류를 남획하는 불법을 계속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9일 상오8시쯤에는 경남 양산군 서생면 고리원자력 발전소 동쪽 15·8마일 해상 공해에 대형기선 저인망어선 2척이 나타나 우리측의 조업중지요청을 받고 대마도 근해로 물러나기도 했었다. 당초 해경등의 입장은 나포등의 조치를 취할 경우 양국간 어업분쟁으로 말미암아 앞으로의 한중수교문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와 특히 중국영해내에서 조업하는 우리어선들도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나포등의 강경조치는 취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지난 6일 정부가서울주재 중국무역대표부등에 중국어선들의 영해침범을 강력히 항의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김기춘법무장관이 「국익차원의 단호대처」를 지시해옴으로써 지난 11일 하오5시쯤 제주 해경경비정 4척과 목포해경경비정 2척,여수해경경비정 1척,그리고 해군함정 5척,수산청소속 어업지도선 2척 등이 출동,북제주군 죽도 남서쪽 11마일 해상까지 침투해 조업하던 84척의 중국어선단을 추격한 끝에 상해해양어업공사소속인 호어603호(2백21t)등 4척을 나포하기에 이른 것이다. 해경은 이번의 나포조치가 비단 중국어선들 뿐 아니라 일본등 다국적 선박들의 무단영해침범 재발방지에 쐐기를 박기위해 취해진 주권국 국익보호차원의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해경관계자는 이번에 우리 영해를 침범한 중국어선의 나포를 계기로 영·공해간 경계해상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다국적 어선등 선박들의 무단 영해침범행위를 강력히 저지하기로 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군함정등의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며 공중정찰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대책은 앞으로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 수시로 관계관 대책회의를 갖는등 영해보호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해 나갈때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영해침범 단속 이원화/어업보호구역은 해군·영해는 해경

    ◎오늘 총리주재 회의 정부는 13일 최근 잇따르고 있는 중국어선들의 영해침입조업사건과 관련,앞으로 외국선박이 우리나라 영해를 침범해 조업할 때는 해양경찰이,어업자원보호선(구평화선)을 침범할 때는 해군이 주도적으로 나서 단속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총리실주관으로 14일 열리는 외무부 내무부 국방부 법무부등 관계기관대책회의에 앞서 이같은 외국선박의 영해및 어업자원보호선 조업행위단속지침을 마련했다. 이같은 방침은 현행 영해법에 외국선박의 영해침범단속기관이 관계당국으로만 규정돼 있어 수산청과 해군 해경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지 못해 단속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이다.
  • 중국 선장 4명 오늘 구속/제주해경

    ◎영해침범 혐의… 선원 75명은 금명 귀국조치 【제주=김영주기자】 우리나라 영해인 북제주군 죽도 남서방 11마일 해상에서 불법조업중이던 중국어선 4척을 나포,지난 11일 밤12시 제주항으로 예인한 제주 해양경찰대는 나포선박들을 제주항 국제부두에 억류시키는 한편 이들 어선의 선장과 갑판장 등 12명을 12일 영해법 등 위반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해경은 이들중 호어 603호(2백12t) 선장 장국권씨(48·중국 상해시 풍현현 신시향 신당촌)와 호어 604호(2백12t) 선장 장사여씨(41· 〃 〃 보산현 성교향 성풍촌),소어 705호(2백69t) 선장 왕혜명씨(46· 〃 강소성 계동현 삼갑항 신갑촌),소어 735(2백69t) 선장 손요랑씨(40· 〃 〃 남통 항흥항 중갑촌) 등 4명을 영해법 위반혐의로 13일중 구속할 방침이다. 해경은 이들이 잡은 어획물 모두를 압류하는 한편,구속대상인 4명의 선장을 제외한 선원 75명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귀국시킬 방침이다. 해경 조사결과,이들은 80여척의 중국선단중 일부로,지난 11일 하오2시부터 하오5시까지 우리 영해인 북제주군 죽도 남서방 11∼11.5마일 해상에서 저인망조업방식으로 쥐치와 잡어 등 1백상자를 불법 어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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