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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선박 日순시선에 로켓탄 2발 쏘았다

    일본 수역을 침범,도주 끝에 침몰한 괴선박이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의 교전 때 소형 로켓탄 2발을 발사한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해상보안청은 이날 “순시선과의 격렬한 교전 중 괴선박에있던 선원이 어깨에 로켓 발사대를 얹고 포위하고 있던 2척의 순시선을 향해 거의 동시에 로켓탄을 2발 발사했다”고발표했다. 해상보안청은 “사상 처음으로 로켓탄 공격을 받았으며 지금까지의 임무중 가장 위험했다”며 괴선박에서 로켓탄이 발사되는 장면도 함께 공개했다. NHK는 “괴선박이 자동화기와 로켓탄 등 다양한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점으로 미뤄 일본 정부는 북한 선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 주재로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침몰된 선체 인양 검토를 포함한 괴선박 대책을 논의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 北선박, 日순시선과 교전 침몰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수역을 침범해 해상보안청 순시선의 기관포 사격을 받고 침몰한 괴선박은 마약이나 무기를 일본에 밀수출하는 임무를 띤 북한 배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8시쯤 가고시마(鹿兒島)현아마미 오시마(奄美大島) 북서쪽 동중국해 해상에서 침몰한 괴선박의 선원으로 보이는 2명의 사체를 발견,인양했다고 발표했다. 해상보안청은 또 “인양된 선원이 착용하고 있던 구명조끼에는 한글이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공안당국 한 관계자는 “북한이 일본에 지금 시기에 공작원을 침투시킬 이유가 없고 배의 속도가 공작선과는 달리15노트에 불과하며 선원이 15명 정도로 많은 점으로 미뤄밀수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선원들이 배를 폭파,침몰시켰을 가능성이있고 지그재그로 도주했으며 선체의 모양이나 공격에 쓴총으로 미뤄 볼 때 북한 선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일본이 괴선박에 선체사격을 가하기는 1953년 홋카이도(北海道) 앞바다에서 옛 소련의 공작선으로 보이는 배에자동소총을 발사한 이후 48년 만이다. 또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중국측 EEZ 내로 들어가 괴선박에 사격을 가했다는 점에서 합법성 시비가 일 것으로보인다. 한편 일본 정부는 괴선박이 해저 100m 지점에 침몰해 있으며,현재 선체 인양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marry01@
  • 日, 괴선박 격침 안팎/ ‘구명조끼 한글’ 北선박 단서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의 교전 끝에 침몰한 괴선박이 북한 배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선박의 임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해상보안청이 인양한 괴선박 선원의 구명조끼에 한글이 씌어져 있는 점은 북한 선박으로 추정케 하는 결정적 단서이다.해상보안청은 침몰 직전 바다로 뛰어든 선원의 수색과 함께 괴선박의 임무를 밝히기 위해 선박의 잔해와 유류품 인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당국의 분석으로는 침몰한 괴선박이 북한배일 경우 공작선이기보다는 밀수 임무를 띤 선박일 것으로보고 있다. 이 배를 밀수선으로 추정하는 근거로는 해상보안청 순시선의 추격에 불과 시속 15노트밖에 내지 못한 점이 꼽힌다.1999년 일본 영해인 노토(能登)반도에 출몰했던 북한 괴선박은 35노트의 속도로 유유히 순시선의 추격을 따돌렸다. 보통 공작원과 배를 조종하는 극소수 인원으로 운용되는공작선과 달리 침몰한 선박은 무려 15명 안팎의 선원을 태우고 있었다.일본 야쿠자 조직에 밀매하는 마약이나 권총같은 소형 무기의 하선에 필요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또한 공작선의 경우 보통 무장하지 않으나 괴선박은 자동화기로 순시선에 사격을 가했으며 통상 최소한의 자위를 위해 무기를 휴대하는 밀수선의 특징을 보였다. 일본 정부 한 관계자는 “공작선을 이용한 공작원 침투는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최근 들어 거의 없어졌다”면서 “베이징(北京)을 거쳐 일본에 입국시키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굳이 지금 시기에 공작선을 보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작선일 가능성도 전혀 배제하지 않고 있다.이 관계자는 “재일 조선인총연합(조총련)의 북한 송금 의혹에는조총련이나 북한 노동당 인사가 수금된 돈의 전액을 송금하지 않고 가로채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면서 “북한 당국이이를 조사하기 위해 몰래 공작원을 보내려고 했을 가능성도있다”고 덧붙였다. 괴선박이 북한 배로 드러날 경우 가뜩이나 얼어붙은 북·일 관계는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아직까지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으나 괴선박의 정체가 밝혀지면 최근 베이징 등에서 간간이 이뤄지고있는 실무자급 북·일 접촉마저 일본 정부가 중단할 공산이큰 것으로 관측된다. marry01@
  • 월드컵·아시안게임 분야별대책/ “”차이나 달러를 잡아라””

    정부는 지난 22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2002월드컵 및 아시아대회 준비상황 합동보고회’를 가졌다.다음은 이날 확정한 두 국제대회에 대비한 분야별 보완 대책이다. [지원 및 홍보] 국무조정실·외교통상부·국정홍보처가 주축이 돼 월드컵 D-100일인 내년 2월21일에 ‘범국민 출범대회’를 열어 붐을 조성한다.또 관계장관회의를 수시로열어 단계별·전략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국정홍보처주관의 ‘홍보협의회’와 재외공관의 민관합동 ‘홍보협의체’를 구성,행사를 국내외에 홍보한다. 특히 각국의 VIP(본선 참가국,6·25 참전국,아시아국 국가원수,노벨위원회 위원장,유엔 사무총장,다국적기업 CEO등)를 부부동반으로 초청,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경제효과 제고]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가중심이 된다.월드컵특수 확대를 위해 인천공항·공항터미널·개최도시에 ‘월드컵 유망상품판매장’을 운영하고,내년 5월에는 ‘월드컵 종합박람회’,대회 전후에는 ‘한국전통문화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대회기간에50여개의 투자유망기업 최고경영자를 초청하고,정보기술(IT)산업의 도약기반 마련을 위해 월드컵 기간에 ‘아시아 IT장관회의’ ‘IT 민관협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중국특수 활용방안으로 동대문·남대문시장에 중국인 선호상품 상설할인매장을 설치한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여건 조성] 문화관광부·법무부·건설교통부·보건복지부·환경부가 상호지원한다.문화행사로는국공립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가 주관하는 25개 중앙단위의 문화행사와 87개 지방단위 행사를 개최한다. 관광·숙박대책으로는 관광호텔과 여관·연수원 등 16만실의 숙박시설을 확보하고,숙박시설 신축 및 개·보수 자금을 지원한다.특히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이징·상하이 등 도시에 홍보유치단을 파견하는 한편,출입국 편의제공을 위해서는 ▲항공·선박 증편 ▲중국인 전용 입국심사대 설치 ▲한자병기 관광지 안내표지판 확대 ▲중국어 관광통역원 신규양성 등을 한다.또 중국 관광객 전문식당을100곳으로 확대하고,인천 차이나타운 관광특구 개발과 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신설,중국전담여행사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교통대책으로는 국제선 항공편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와개최도시간 직항노선을 개설키로 했다.또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하고 나머지 7개 개최도시는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또 방문객의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대회 참가자 전용 출입국심사대 운영 ▲FIFA 관계자 복수비자 발급및 무비자 입국허가 ▲한·일간 이동시 대회 AD카드로 출입국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이밖에 모범음식점 지정을 확대하고, 음식점 개·보수때식품진흥기금을 1∼5%대로 융자한다.월드컵 전까지 천연가스 버스를 2,500대 보급하고 터키·폴란드·슬로베니아 등특수언어권 통역인력을 확보한다. [선진 시민의식 제고 및 지원] 행정자치부는 개최도시 ‘시민 서포터스’ 구성,방문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참가국 응원과 함께 자매결연,협찬품 지급 등을 돕는다. 최광숙기자 bori@. ■아직도 펄펄끓는 ‘증기탕 대립’. 월드컵대회를 5개월여 앞두고 국내 관광호텔업계가 슬롯머신과 증기탕 영업허가를 내주지 않으면 대회관련 예약 취소를 강행할 태세다.하지만 정부당국은 슬롯머신 등의 허가불허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 관계자는 23일 “관광호텔 활성화 방안을 당국과 논의 중이나 만족스런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상당수 회원들이 월드컵 숙박예약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지역의 일부 관광호텔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숙박대행사인 영국의 바이롬사로부터 받은 계약금을 되돌려 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국 486개 관광호텔 가운데 218개가월드컵 기간에 패밀리용 2만2,000여 객실을 내주기로 바이롬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방관광호텔 사장은 “현재의 낡은 시설로는 월드컵대회 관람객들을 받기 어렵다”며 “정부가 관광호텔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바이롬사와의 계약을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가월드컵 숙박예약 취소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회원사들을 설득하고 있으나 입장이 워낙 강경해 쉽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관광호텔업계는 연말까지 이런 요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새해 1월 사업등록증을 모두 반납하고 관광호텔 사업포기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슬롯머신과 증기탕 영업은 불법인데다,국민정서에도 맞지 않아 도저히 허용해 줄 수 없다”며 “관광진흥기금을 확대 지원하는 등의 간접적인 지원책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월드컵기간 자동차 홀짝운행 수도권도시 확대

    정부는 내년 6월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에 10개 개최도시뿐만 아니라 일부 수도권 도시에서도 자동차 2부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월드컵때 최대 10만명의 중국인이 입국할 것으로 보고중국팀 경기가 열리는 서울·광주·제주에 숙박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고,항공·선박 증편 및 한자병기 안내표지판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월드컵·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 합동보고회’를 갖고 두 대회의 캐치프레이즈를 각각 ‘다이내믹 코리아’ ‘허브 오브 아시아’로 정하고 세부 지원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또 본선 참가국,6·25 참전국,아시아국가 원수,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각국 VIP를 초청해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등 ‘월드컵 외교’를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이와 함께 월드컵 대회기간에 ‘아시아 IT장관회의’ 등을 개최,정보통신산업(IT) 강국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로 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월드컵과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은 국운의 융성 여부가 걸린 국제행사”라고 밝히고 “안전과 교통,숙박문제가 월드컵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사항이라고 생각하고 관계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월드컵을 치르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풍연 최광숙기자 poongynn@
  • 괴선박 침몰까지/ 중국 수역까지 9시간 추격전

    [도쿄 황성기특파원] 9시간여의 괴선박 추격전은 긴박하게펼쳐졌다. 22일 오후 1시12분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 이나사호가 괴선박에 정지를 명령했으나 괴선박이 이를무시하고 도주하면서부터 시작된 추격전은 이날 오후 10시13분 괴선박이 끝내 침몰되면서 막을 내렸다. [발견에서 침몰까지] 21일 오후 4시 일 해상자위대의 P3C초계기가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 오시마 근해에서 괴선박을 발견했다.자위대는 선체를 분석한 결과 지난 99년노도(能登)반도에 침입했던 북한 공작선과 비슷하다는 결론에 도달,22일 오전 1시10분 이를 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 이에 순시선 이나사가 즉각 출동,오전 6시20분 괴선박을따라잡았다. 괴선박이 이나사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도주하자 오후 2시36분 처음으로 경고사격이 가해졌다. 그러나 경고사격에도 불구,괴선박의 도주는 계속됐고 오후4시16분 괴선박 선체에 대한 실제사격이 시작됐다. 괴선박은 오후 9시53분 아마미 오시마 서북쪽 390㎞ 해역에서 순시선 4척에 포위돼 정지됐다. 오후 10시9분 괴선박이순시선에 발포,일본 승무원 2명이부상을 입었고 10시13분 순시선들의 발포로 괴선박은 침몰하면서 15명의 선원들은 바다로 뛰어들었다. [일본 정부 대응] 일본 정부는 괴선박이 나타나자 처음부터 이를 나포한다는 방침 아래 강력한 실력 행사에 나섰다.99년 북한 괴선박을 놓쳐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전철을밟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일본은 괴선박이 사격 피해보다 빨리 침몰한 점을 들어선원들이 스스로 배를 침몰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보고 있다. [정당성 논란] 일본 해상보안청은 괴선박쪽에서 먼저 사격을 가해왔기 때문에 정당방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말하고 있지만 총격전이 벌어진 곳이 중국쪽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이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2)

    ■서울지정. [저소득시민 임대보증금 융자] 서울시가 자체 주택기금을 조성,1월부터 저소득 시민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과일반민간주택 임대료를 지원해준다.300만∼500만원 7년 균등상환(이율 3%) 조건이다.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내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이 현재 가구당 0.7대 이상에서 1대 이상으로 강화된다. [교통혼잡특별관리구역 지정·운영] 상습 정체혼잡지역을 7월부터 교통혼잡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시범운영한다.이 지역에서 부제 운행,통근버스 운영 등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체에 교통유발부담금을 90%까지 경감해준다. ■행정. [재산세 과세기준일 및 납기조정] 재산세와 종합토지세의 납세기준일이 달라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을 개선,이를 매년 6월1일로 통일하고 재산세의 납기가 자동차세와 중복돼 국민의세부담이 높은 점을 감안해 1개월간 늦춰 매년 7월1일로 조정했다. [레저세 신설] 경주·마권세의 명칭을 ‘레저세’로 바꾸고과세대상에 추가한다. ■보건복지. [금연건물 지정] 정부청사,유치원,보육시설,초·중·고교,의료기관(보건소 포함) 등이 완전 금연건물로 지정돼 위반자에게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희귀·난치병 의료비 지원] 베체트병,크론병(현재 만성신부전증,근육성,혈우병,고셔병 등 4종) 환자에게도 건강보험의본인 부담금이 국비에서 지원된다. [암 무료검진]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 99만명(소득 기준 하위 20%)을 대상으로 위암,유방암을 무료로 검진한다. [무상보육 확대] 만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1만5,474명에서 8만6,982명으로 확대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현재 소득월액 기준 5%에서 6%로 인상되고,연금보험료 고지 및 납부가 인터넷으로 처리되며,가입자 납부분 연금보험료가 전액(현재 50%) 소득공제된다. [약국의 환자 호객 행위 및 특정질병 전문약국 표시 금지]의약품 도매상이나 약국이 대형병원 앞에서 환자를 유치하는 등 호객행위를 하거나 ‘당뇨병 전문약국’ ‘피부병 전문약국’ 등 특정질병 전문약국임을 표시할 경우 1년 이하 징역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분유와 같은 이름의 이유식 광고 금지] 모유를 권장하기 위해 유아용 분유제품과 같거나 유사한 이름을 붙인 이유식 제품은 신문·잡지나 텔레비전·라디오 등을 통해서 광고할 수 없게 된다. ■관광. [관광경찰제도 도입] 음식 및 숙박업소,여행사,택시 등 관광 관련업계의 바가지 요금 등을 단속하기 위한 관광경찰이 내년 5월 이전 등장한다.사법권을 갖는 관광경찰은 사법경찰또는 행정공무원 가운데 선발된다. [여행자 피해규정 강화] 상반기부터 여행사들은 계약을 체결할때 계약서와 약관을 고객들에게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한다.위반시는 등록취소 또는 사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민간개발자의 토지수용권 인정] 상반기부터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민간사업자에게도 토지수용권이 제한적으로 주어져민간개발업자도 공공기관처럼 협의매수를 통해 개발예정지의 토지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유원시설업 안전기준 강화] 상반기부터 서울랜드와 롯데월드 등 대규모 유원시설들은 안전관리자를 시설 내에 상시 배치해야 한다.[‘관광’ 용어 일반 상호에 사용 가능] 상반기부터 관광사업자로 오인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누구나 관광이라는 용어를 상호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현재는 관광나이트처럼 특정 시설만 관광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출국납부금 별도 징수] 1월1일부터 출국납부금이 공항이용료와 분리,징수된다.공항이용료는 비행기 티켓에 포함돼 징수되며,출국납부금 1만원은 공항에서 기존대로 징수된다. ■문화행정. [청소년 관람 게임물 등 광고] 청소년이 관람할 수 없는 비디오·게임물을 동영상·포스터 등으로 광고하려면 사전에영상물등급위원회의 확인을 거쳐야 한다. ■여성정책. [여성 성폭력 피해자 정부지원 확대] 외상 치료비는 물론 정신과적 치료비와 상해진단서 발급 등이 정부지원으로 주어진다. [공직사회 남녀차별 차단] 고용과 승진 등 인사와 관련,남녀차별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각종 통계를 성평등적차원에서 관리하는 ‘성인지적 통계’가 작성된다. [성매매 알선자 처벌 강화] 불법수익이 전액 몰수·추징되며,성매매 알선자에게 가중처벌이가해질 전망이다. ■농림.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대상품목이 사과와 배에서 포도,단감,감귤,복숭아 등 4개가 추가되고 재해보험 재정지원 비율도 올해 보험료의 30%에서 50%로 늘어난다. [농업보호구역내 위락·숙박시설 설치 제한] 우량농지의 농업환경 보호와 국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저수지 주변 등 농업보호구역 내에 음식점,숙박시설의 설치가 금지된다. [밭벼 수매중단]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산추곡수매부터는 밭에서 재배한 벼는 수매하지 않는다. [정육점 거래기록 비치 의무제] 쇠고기 구분판매제 폐지 이후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막기 위해 정육점마다 고기를 매입할 때 구입량과 부위,등급,원산지 등을 기록해 일정기간 비치해야 한다. ■해양수산. [부산·광양항 관세자유지역 지정·운영] 관세지역내 등록업체는 외국으로 반출·입하는 물품에 대해 관세·부과세 등의 세제혜택을,외국인투자업체는 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직접세를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내항선박 안전관리체제 시행] 선박 및 사업장에선박에 대한 안전관리체제를 갖추고 인증심사에 합격한 뒤 인증서를비치해야 한다. [해양환경개선부담금 부과] 폐기물을 해양에 배출시 육성처리비용과 해양배출 처리비용의 차액 범위 내에서 부담금을부과할 수 있다. [활어 원산지표시제 도입] 활어 수입증가로 소비자,국내 양식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표시범위는 수족관(보세장치장,보관시설,횟집,활어운반차량)이다. [어업재해피해 복구지원 확대] 철거비 100% 지원으로 개선되고 대당 14만6,000원으로 인상된다. ■정보통신. [이동전화요금 인하] 1월부터 이동통신요금이 8.3% 정도 내린다.SK텔레콤 표준요금을 기준으로 기본료는 1만6,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통화료는 10초 당 22원에서 21원으로 각각 내리고 매달 무료통화가 7분 제공된다. [온라인 콘텐츠 보호 강화] 7월부터 다른 사업자가 만든 온라인 콘텐츠를 무단 복제 또는 전송해 경쟁업체에게 손해를끼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된다. [‘미니FM’방송 개시] 1월부터 관광지나 경기장 등에서 기존 FM라디오로 교통정보,관광지·경기장 소개,경기 중계방송,문화행사,일기예보,숙박안내 등 각종 정보를 듣는 ‘소출력 FM안내방송 서비스(미니FM)’가 시범 실시된다.미니FM방송은 FM방송 주파수(88∼108㎒)를 사용하며 출력이 1W 이하로반경 1∼2㎞ 정도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 [우편요금 조정] 상반기에 우편요금과 수수료가 9.5% 정도오른다.국내 보통편지 요금은 170원에서 190원으로,등기 수수료는 1,000원에서 1,100원으로,국제통상우편물은 10.4% 정도 오르게 된다.빠른우편 요금은 340원에서 280원으로 내린다. ■과학. [국가 연구개발사업 공동관리규정 시행] 소관 부처와 관계없이 100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새로 추진할 때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연구비 카드제,추적평가제,이의신청제,강제탈락제 등이정부가 주도하는 모든 연구개발사업에 도입된다. [과학기술분야 여성인력 양성 제도화] 정부출연연구기관은신규채용 연구인력 가운데 2003년까지 10%,2010년까지 20%를 여성으로 충원해야 한다.국·공립 이공계 대학에도 이같은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사이언스 카드’제 본격 실시] 이공계 석사학위를 소지한 뒤 3년 이상 실무경력을 쌓았거나 박사학위를 가진 외국인은 과학기술부 장관의 고용 추천을 받으면 사증 유효기간 내에서 자유로운 입·출국이 가능한 복수사증을 발급받을 수있다.최초 고용기관의 허락하면 교수와 연구원 사이의 신분변경도 가능해진다. ■환경. [3대강 특별법 시행]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3대강 특별법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상수원댐과 상류하천 양안 300∼1,000m가 수변구역으로 지정되고 오염시설 설치와 개발이엄격하게 제한된다.또 하천구역에서 농약과 비료의 사용이금지되고 낙동강의 경우 하천인접 지역에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 처리체계 강화]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에서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이 80∼40㎖ 이하에서 20㎖ 이하로 강화된다.건물 신축시 지역과 규모에 관계없이 오수처리시설 설치가 의무화되고 산업폐수 관리제도가 개선되며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도 강화된다. [자동차 공해관리 강화] 시·도지사가 조례가 정하는 바에따라 터미널과 차고지,주차장 등지에서 자동차 공회전을 제한할 수 있는 규정이 하반기에 신설된다.불법연료 제조와 공급 및 판매자에 대한 처벌기준도 강화되고 사용자에 대한 처벌기준(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도 신설된다. [쓰레기 종량제 제도개선] 하반기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기힘든 대형 폐기물의 종류가 현재 3개 분야 20개 품목에서 4개 분야 54개 품목으로 확대돼 가습기나 옷걸이,신발장,항아리 등도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쉽게 찢어지는 쓰레기 봉투의 재질이 강화되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속이 보이지 않는 봉투가 보급된다.봉투의 끈도 용량에 따라 7∼23㎝로길어진다. [‘그린빌딩 인증제도’ 시행]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함으로써 친환경적 건축물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1월부터 시행된다. ■건설교통. [수도권 이외 지역 개발부담금 부과중지] 서울과 경기,인천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1월1일 이후 인가 등을 받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개발부담금 부과가 중지된다. [접도구역제도 개선] 고속도로와 국도에 인접한 접도구역내농업용 창고의 신축이 허용되고 건축물의 증축도 15㎡ 이내에서 30㎡로 확대된다.또 준도시지역 내의 취락지구는 접도구역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민간 관리주체가 부도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못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시설물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끝나기 전 마지막 정밀점검을 안전전문진단기관만이 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자원. [은행수탁 수출신용보증 실시] 한국수출보험공사에서 하던수출신용보증서 발급업무가 중소기업은행과 서울은행에서 위탁,시행된다. [해외자원개발사업 경합권고]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해 사업자가 경합된 경우 주무부 장관이 사업자에게 투자중복 등을방지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권고할 수 있게 된다. [액화석유가스(LPG) 안전공급계약제] 가스판매사업자는 소비자와 안전공급계약을 맺은 뒤 가스를 공급하고 소비자보장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된다.
  • 현대重, LNG선 4척 6억8,000만弗 수주

    현대중공업은 나이지리아 NLNG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선 4척을 6억8,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88m,너비 48m의 14만1,000㎥급 모스(MOSS)형 LNG선이다.오는 2004년 1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차례로 NLNG측에 인도된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7척의 LNG선을 건조,인도했으며 이번에수주한 선박을 포함, 총 9척의 LNG선 잔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김대통령 유럽순방 결산/ 유럽과 전면 협력시대 열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영국·노르웨이·헝가리 등 3국 방문에서 ‘세일즈외교’와 함께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서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9일 저녁(한국시간) 부다페스트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단 및 수행원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유럽과의 전면적인 협력의 시대’를 강조했다. ▲경제적 성과=김 대통령은 ▲과거 서구에 치중했던 대 유럽관계를 북유럽 및 중동부 유럽으로 확대하고 ▲무역과 투자에 치중됐던 유럽국가들과의 관계를 제3국 공동진출과 합작투자,북극탐사,정보기술(IT) 분야 협력 강화 등 새로운 형태의 경제협력 관계로 한 차원 발전시킨 것을 이번 유럽순방의 성과로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영국에서 16억8,000만달러 투자유치,24억6,000만달러 투자상담 등 41억4,000만달러 규모의 직·간접 투자성과를 올렸다.노르웨이에서도 ▲선박수출 10억2,000만달러▲플랜트시장 공동진출 6억5,000만달러 ▲IT 분야 전략적 제휴 및 수출 3억달러 ▲외국인 투자 4,000만달러 등 모두 20억1,000만달러를 수주,목표치를 초과했다. 또 헝가리와 유고·크로아티아 등 발칸지역 시장에 공동진출키로 해 ‘교두보’를 마련했다.이 지역에 앞으로 4∼5년내 12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어서 우리 건설업체의 활발한진출이 예상된다. 수행한 이기호(李起浩)청와대 경제수석은 “북구 및 동구와의 공식 경제협력 정상외교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출촉진과 외자유치,플랜트 및 건설진출 등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이미지 제고=김 대통령은 지난 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심포지엄 주제발표에서 전년도 수상자로서 나름의 이론을 제시,새로운 ‘지평(地平)’을 열었다.AP·APF·아사히 등 주요 외신들이 “주제발표 내용이 훌륭하며,특히 세계평화 실현에 있어 빈부간 격차해소,즉 빈곤타파가 중요하다는 견해의 접근법이 독특하고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식기반경제와 디지털산업의 중요성 강조 ▲인권보호의 필요성 강조 ▲남북관계 정상궤도 복원에 대한 희망과 믿음 등도 주목을 받았다. 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은 “특히 세계평화와 빈곤문제를 연결한 발상이 탁월했다”고 평가했으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연세대 문정인(文正仁)교수 역시 “김 대통령의주제발표가 내용이나 품격,설득력 등에서 단연 높은 평가를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부다페스트 오풍연특파원 poongynn@
  • 65회 기술사 합격자 677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일 제65회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자 677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건축시공기술사 등 76개 종목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철도기술사에 응시한 김몽룡씨(61)가,최연소합격자는 측량 및 지형공간 정보기술사에 응시한 송용학씨(27)가 차지했다.모두 6,721명의 전문기술인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여성 기술사도 21명이나 배출됐다. 기술사는 산업현장에서 연구,설계,시공,분석,평가,기술지도,공사감리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의 최고 자격증이다.다음은 합격자 명단. ▲가스 金南圭 金應鎬 金賢泰 朴夢柱 李相薰 李應錄 曺光善韓貴浩(8명) ▲건설기계 姜鎬六 權泳豪 金源鎬 金種聖 金準性 朴奉斗 卞成準 安喆弘 元允鎬 李廷德 李燦龍 張慶來 張錫東 鄭仁哲 鄭在福 鄭鍾夾 池石哲(17명) ▲건설안전 姜政佑金成鎭 朴鎭善 沈永洙 尹熙鳳 李相澈 李昌穆 林在植 林載昌全漢權 鄭世均 朱城寬 (12명) ▲건축구조 郭哲承 具根模 金敬珉 金容南 金亨俊 羅玟洙 南宮鎭 柳晶雄 文元泰 朴東淳 成烈榮 宋成鏞李勝一 李彩馥 李忠烈 李夏晶 정봉오 鄭碩在 趙南喆 趙範洙(20명) ▲건축기계설비 姜鳳圭 高暢晛 郭大根 具胤模 金治權 文基周 文鍾權 朴相烈 徐梵植 宣洙一 孫聖永 柳相烈 尹鍾榮 李基旭 李二吉 李林相 李春起 任重鎬 趙在圭 趙俊範 黃完鎭(21명) ▲건축시공 姜東一 金慶鎬 金敬勳 金茂鳳 金美英 金瑄浩 金性勳 金聖勳 金勝洙 金龍壽 金元一 金廷來 金鍾在 金振羽 金泰鉉 盧昌根 유윤학 馬善一 文基浩 閔庚兆 閔丙哲 朴斗鉉 朴成培 朴寅山 朴正淳 朴庭漢 朴贊雨 朴炯徹 方世暎 裵昇鎬 徐賢萬 石鎭赫 薛元熙 孫奭憲 宋孝根 辛在漢 安濬五 吳光烈 元堯載 劉成根 兪在信 尹錫時 李 澈 李基鉉李道行 李東俊 李秉旭 李鳳植 李相倍 李成茂 李聖周 이영용李庸執 李源玹 李廷仁 李鍾烈 李喆植 李浩勉 任晝赫 鄭憲郁曺長鉉 崔在憲 許俊會 黃龍浩 黃元龍(65명) ▲건축전기설비金得重 金勇崗 金學先 朴奎南 沈慶澤 李允烈 李海수(7명) ▲건축품질시험 金完基 金宰民 朴致宣 李鏞熙 鄭榮基(5명) ▲고분자제품 金址赫(1명) ▲공업계측제어 崔權熙 崔仁鎬(2명) ▲공업화학 吳承鎬(1명) ▲공장관리 高永珍 金基永 金昌圭文炳勳 文宣敏 閔炳錫 朴錫夏 沈元輔 梁熙正 尹哲五 李元揆趙秀衡 車鏞九 洪昌洙(14명) ▲공조냉동기계 郭琮燮 金容源金元九 金正基 申熙烈 吳明俊 吳喜善 李南紀 李翔旭 李旭範李寅培 林文澤 任重鎬 張根浩 全庸悳 趙大衡 趙成恩 蔡旺秉(18명) ▲교통 김태현 白承培 徐榮培 申坰湖 嚴文晟 劉京相李吉運 陳俊一 崔興淳 韓龍錫(10명) ▲금속재료 金庚周 金尙奭 金相台 文仁埰裵昌煥 孫相彦 宋在亨 禹英旭 李昇熙 全彩洪 鄭源宗 崔東峻 韓相鎬(13명) ▲금형 權赫洪 朴光熙 吳炳燮 尹汝權 崔權柱 韓秀勳(6명) ▲기계공정설계 金榮馥 李東基(2명) ▲기계안전 姜正倍 金承煥 金源善 閔泰文 李萬宰 林春根 田官鈺 全龍澤 蔡昌烈(9명) ▲기계제작 李鍾圭 車正植崔慶根 許潤卓(4명) ▲농화학 金景善 嚴漢鎔 尹載鈗 李秀永李秀馨 李承憲 崔柱鉉(7명) ▲대기관리 朴成圭 朴琇珍 朴正欽 卞閏煥 尹重燮 韓相俊 許宰榥(7명) ▲도로 및 공항 姜周榮 金正秀 金鍾洛 金炯哲 朴炳哉 梁玗俊 呂燦壽 吳元浩 李相奎 李容旭 李埈九 張錫鉉 全玄翼 趙南昇趙淵雨 趙永濟 韓圭元 韓星基(18명) ▲도시계획 金根台 鄭光德(2명) ▲발송배전 金慶植 金英震 朴在原 余暻奎 元誠培 李鍾浩 李淸浚 張昌鉉 崔成燁(9명) ▲방사선관리 尹昌元(1명) ▲산림 金榮道 柳池炫 朴三鳳 孫載昊 李星日 임병준 鄭圭元 鄭秀京(8명) ▲산업기계 高光薰 金相烈 金鍾植 柳政兌 李來弘(5명) ▲산업위생관리 權五胤 金奎完 金東逸 金在雄 朴成浩 林南玖 (6명) ▲상하수도 卞碩浩 吳暎基 趙赫振(3명) ▲선박건조 姜俊成 申鉉太(2명) ▲선박기계 金承珍 金容哲(2명) ▲선박설계 朴晟佑 徐瓘熙(2명) ▲세라믹 金相榮 安亨洙 韓東熙(3명) ▲소방설비 姜柱生 朴永斗 李光欽 崔爀(4명) ▲소음진동 姜哲鎬 朴洸鉉 朴定奭 (3명) ▲수산양식 金容得 裵希讚 成豊萬 李容翰 鄭成旭 黃平吉(6명) ▲수산제조 金賢珠(1명) ▲수자원개발金亨鎰 李廣野 李宇烈 崔容昇(4명) ▲수질관리 朴光圭 朴永俊 尹汝仁 李芝衡(4명) ▲시설원예 裵昌龍(1명)▲식품 權寧煥 金基俊 金成玉 金秀經 金鍾旭 朴恩敬 蘇官順 宋仁煥 玉周岸 李敬愛 李慶姬 李永洙 李孝淑 林成基 林載潤 張美羅 鄭正順 趙元一 崔男順 崔元珍(20명) ▲어로 姜東洋 金忠植 林東奎 趙賢首 河奉秀(5명) ▲용접 南星吉 徐相哲 李光喜 李廷鎭 崔聖大 崔洪烈(6명) ▲원자력발전 姜永根 金先培 金成泰 金柱云 金炯旻 朴星圭 서규민 孫榮圭 宋寬優 安 喆 梁大根 李種熙 丁贊榮 秋岡一(14명) ▲유체기계 吳光錫 李光憲 李頌珪 李仁煥 李俊昊 李重燮 鄭求忠(7명) ▲응용지질 金奎範 金知郁 朴正勳 孫永哲 延英欽 尹一重 李雄柱 張錫鎭(8명) ▲전기안전 羅東埰 朴東律 李亮杓 張永厚(4명) ▲전기철도 朴應錫安榮勳 梁應初 鄭燦雄(4명) ▲전자계산기조직응용 權正三 權昶賢 金熟鍈 金澔泰 朴美玉 崔姚濟 韓賢敏(7명) ▲정보관리姜鳳基 權赫纖 金光國 金明 金善洙 金永培 羅仲洙 柳聖權 宋炳虎 吳炳坤 尹成元 李燉熙 李盛吉 李周淵 任美英 鄭粲豪 池光悅(17명) ▲정보통신 金活 羅元炅 孫永泰 吳鎬根 禹濟澤李成永 李喆秀 全必馥 趙一權 秋七燁 韓明烈(11명) ▲조경楊孝賢 吳昇奉 兪德律 崔秉順(4명) ▲종자 金圭晟 金琓洙 金殷碩 金鎭元 盧希宣 孫周錫 廉學洙 田東重 鄭雲燮 鄭螢三 黃鉉稙(11명) ▲지구물리 權寧德 金民權 朴成周 白基鉉 元鍾根 崔普圭(6명) ▲지적 金榮學 金正敏 李載琪(3명) ▲차량 金台勳 睦喜洙 朴永哲 尹炳國 李錫英 丁長萬(6명) ▲철도 姜允植 金康錫 金夢龍 金載學 南基田 羅正均(6명) ▲철도신호 朴漢濟(1명) ▲철도차량 金泳相 朴文圭 宋文錫(3명) ▲축산 金相錄 金錫照 金貞局 金燦湖 魯炳煥 孫利錫 李膺雨 李在東 李廷範 趙奉來(10명)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金桂炫 成天福宋容學 柳根培 崔勝弼(5명) ▲토목구조 郭明淳 金相錫 金仁燮 金載 金宰弘 金正寬 朴鎭範 朴昌民 裵文敎 白珖奎 申周煥 梁 鵬 尹汀鉉 李基鍾 李英碩 李龍一 李泰昊 李炫職 林鐵洙全宰永 鄭求憲 鄭勝旭 朱晟洛 黃根河 黃寅求(25명) ▲토목시공 姜大善 姜星坤 姜聲民 姜俊宇 姜兌學 姜炫植 高永澤 高載炅 孔仁奎 孔珍喜 郭泰昊 吉成國 金基洙 金基榮 金明雪 金相玉 金善柱 金成奎 金昇昊 金永華 金用洙 金宰玄 金鍾甲 金鍾哲 金周兌 金周鎬 金珍 金昌曄 金春秀 金泰勳 金漢晟 金玄泰 金孝根 都相德 朴德魯 朴道錫 朴卜欽 朴相默 朴源輝 朴在鎬 朴鍾泰 朴震步 朴洪詔 裵京振 白鍾明 徐勝明 成明埈 宋祥勳 송현식 辛相潤 辛英洙 辛重炅 楊京燮 梁未鎬 梁相泳 梁主生 梁鶴承 呂權泳 延濟文 廉宇均 吳景勳 吳洵喆 吳承植 禹鳳出 庾元城 柳一烈 尹明燮 尹泰一 李光佑 李光浩 李南喆 李東雨 李東哲 李芙容 李笙九 李錫龍 李松直 李信佑 李連凞 李永大 李璋浩 李賢雄 林敏洙 林善太 任善煥 林成達 張相奎 張誠洙 田根重 全炳奎 全在晟 全賢英 趙廉來 曺永植 趙廷衍 趙鍾旭 趙顯錫 崔慶一 崔楠勳 崔祥鉉 崔元五 韓成元 玄晟煥 玄永春 黃相業 黃鍾錫(106명) ▲토목품질시험 具容石 권오석 辛光烈 尹炯植 崔洙永(5명) ▲토질 및 기초 金柄鍊 金昌根 朴冕圭 愼重勳 嚴寬鎔 尹賢燮 李東讚 李秉雄 李相雄 車達成 韓圭元(11명) ▲폐기물처리 金東國 金炳桓 沈載旺 吳一煥 李光禮(5명) ▲포장 金基燮 金 淸 李燦遠 全大勳 崔乘晩(5명) ▲품질관리 權榮文 裵鍾旭 石城在 辛昊建(4명) ▲항공기관 陳明龜 崔德浩(2명) ▲항공기체 金英翼(1명) ▲항만 및 해안 朴必圭 李凡石 張星斗 咸鍾哲(4명) ▲해양 李京植 李仁鎬 韓東勳(3명) ▲핵연료方桓基 宋鍾傑 安秉憲(3명) ▲화공안전 金松煥 閔庚蘭(2명) ▲화약류관리 金男洙 李孝(2명) ▲화학장치설비 姜廷勳 高彰敏 金富基 金鉉定 南基澈 文京眞 沈旻燮鄭旻祚(8명)
  • 노르웨이 방문 이모저모/ 선박·IT분야등 20억弗 수주

    노르웨이를 방문중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5일 오후(한국시간) 노벨평화상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뒤7일 새벽 분데빅 총리와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심포지엄에는 전년도 수상자로 유일한 현직 국가원수인김 대통령을 비롯,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83년),남아공 데스몬드 투투 주교(84년),티베트 달라이 라마(89년)등 역대 수상자 18명과 국경없는 의사회(99년) 등 수상기관대표 15명이 참석했다. 한편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은 지난 3일부터 오슬로 중앙역 대합실에서 한국 이미지 사진전을 개최,하루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노르웨이 분데빅 총리는 김 대통령과 오랜기간 개인적인친분관계를 유지해온 사이.김 대통령과 분데빅 총리의 만남은 96년 10월 노르웨이 의원방문단의 일원으로 남북한을 동시 방문했을 때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태민주지도자 회의’에 참석했을 때를 비롯,이번이 5번째다. 분데빅 총리는 특히 미국을 방문하던 중 김 대통령과의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일정을 단축, 6일 조기에귀국했으며,회담 도중 김 대통령이 내년 1월 방한을 초청하자 흔쾌히 수락했다.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번 정상회담 등을통해 선박수출 10억2,000만달러,플랜트 시장 공동진출 6억5,000만달러,IT 분야 수출 3억달러 등 20억달러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오슬로 오풍연특파원 poongynn@
  • 정부, 작업환경 개선 지원

    앞으로 근로자의 단순반복 작업,중량물 취급 등에 의해발생하는 건강 장해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는 사업주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노동부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을개정,사업주에게 작업환경 관리와 건강관리 등의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6일 최근 단속반복 작업 등에 의한 근골격계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뇌심혈관계 질환 등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종합적인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작업 관련성 질환이란 컴퓨터 사용 등 단순 반복작업이나 부적절한 자세로 목,어깨,손목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과 협심증,심근경색증 등 뇌심혈관계 질환을말한다. 작업 관련성 질환자는 지난해 2,481명에 달했으며,올들어서도 8월 현재 2,831명을 기록,이미 전년도 수치를 넘어서는 등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해동안 근골격계 질환자는 137%,뇌심혈관계 질환자는 37% 각각 증가했으며 작업관련성 질환으로 인한 직접 손실액(산재보상액)만 726억원에 달했다. 노동부는 작업관련성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선박건조 및수리,전자부품제조업,수송용 기계기구 제조업 등 6개 고위험 업종의 150개 사업장에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반을 보내 작업장의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인간공학적 개선사항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월드컵 특수’ 지자체 잰걸음

    2002 월드컵 축구대회의 국내 경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월드컵 특수’를 보려는 지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이들 단체들은 월드컵 특수를 지역 경기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특색있는 향토관광프로그램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중국과 경기가 열리는 서울·광주·서귀포시 등은 상당히 고무된 반면 미국전을 유치한 대구·대전·수원시 등은 적잖게 부담스러워하면서 테러방지에 비상이 걸렸다.또 지리적·경제적으로 열악한 국가의 경기를 갖게 된 도시들은 다소 실망하는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서귀포시는 첫 경기가 브라질 대 중국으로 확정되자 흥행수표 ‘삼바 특수’와 중국의 극성팬 ‘치우미’ 특수를 동시에 누리게 됐다며 환호하는 모습이다.또 16강전도 열려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면모를 세계에 과시할 수 있다며 중국음식 전문식당,쇼핑센터 등 중국손님 맞이에 한창이다.강상주서귀포시장은 “지난 10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중국특수를 겨냥한 홍보활동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중국인 관광객을 붙잡기위해 전·남북과 함께호남권 관광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또 주 1회인 광주∼상하이 항공편을 2회로 늘리고 중국∼베이징간 임시 항공편 운항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중국인을 겨냥,저가 면세점을유치하고 상무시민공원에 ‘텐트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광주대는 1,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매원관’을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본선 조 추첨 행사 성공을 대회까지 이어간다는방침 아래 외국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면서 월드컵 기간 중 부산아시안게임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시는 또 프랑스·우루과이·파라과이 등에 연습장 유치를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시는 홍콩 노선 신설 등 4개 직항 노선을 증편하고 서귀포전의 브라질과 중국 관광객들이 부산을 경유할 것에 대비,전세기와 전세선을 준비토록 하는 등 항공·선박 대책마련에나섰다. ◆대전시는 대전경기가 있는 팀을 상대로 전지훈련장 유치를 독려하고 있다.시는 대전의 문화 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전통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전시 판매 등 우수문화상품 개발에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내 곳곳에서 참가국 환영 홍보물이 나붙으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시는 이달 중순부터 수원경기가 확정된 국가를 대상으로 ‘월드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미국경기 유치를 계기로 관광상품 판촉활동을 벌이고 각국에서열리는 관광박람회 등에 홍보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3일 참가국 스페인과 준비캠프 사용계약(5월20일∼6월26일)을 맺고 5일 서울 월드컵조직위원회(KOWAC)에 계약 내용을 접수하기로 했다.시는 캠프 설치기간에 스페인 축구 관계자 응원단 등 300여명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시는 외국 축구계 인사들의 방문으로 부산한 모습이다.폴란드 축구팀 관계자들이 이날 대구 월드컵 경기장과 보조 및 연습경기장을 둘러봤다.시는 미국과 슬로베니아 축구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캠프유치에 열을 내고 있다. ◆전주시는 중국 경기가 다른 지역에서 열리자 낙담하는 분위기다.그러나 1시간 거리인 광주에서 중국 경기가 열림에따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지막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광주권과 전북의 명소와 유적지를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관광 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중국 경기의 인천 유치는 무산됐지만 중국인들이 어차피 인천항이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인천의 위상을 중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관광 강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 유치에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월드컵 공식 관광여행사와 제휴,도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의 테마별·권역별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관광객을 잡기 위해 중국 상하이와 양양국제공항직항로개설을 추진하고있다. 전국종합 이기철기자 chuli@
  • 김대통령 유럽순방 안팎

    [런던 오풍연특파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이번 유럽 순방은 수출과 투자확대를 측면 지원하는 ‘세일즈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는 2∼12일 순방기간 동안 각국경제단체 및 재계 주요 인사들을 집중 접촉하는 데서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간 교역규모는 연간 약 400억달러로 미·일에 이어 3번째의 교역상대다.EU는 또 국내 외국인투자의 29%를 차지하는 제1의 투자주체이기도 하다. 특히 노르웨이와 헝가리는 각각 북구와 동구외교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온 곳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세계경제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에 적지않은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수행한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의 설명이다. 이 수석은 이번 정상외교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35억달러 ▲플랜트 수출 및 건설수주,선박수출 50억달러 ▲IT(정보기술)분야에 대한 경제협력 및 수출 15억달러 등 100억달러 수준의 외화획득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통령은 분데빅 노르웨이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노르웨이를 북구권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IT분야의 전략적 제휴와 수출,조선 기자재 및 과학기술 협력 문제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또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120억 달러 규모의 발칸지역 재건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내년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월드컵세일즈’ 활동도 펼친다는 게 김 대통령의 복안이다. poongynn@
  • 8,000만 中축구팬 北육로이동 추진

    국제축구연맹(FIFA)의 배려로 중국이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됨에 따라 8,000만 중국 축구팬들의 교통편 마련이현안으로 떠올랐다. 현재 중국축구협회에 우선 배정된 입장권은 각 경기당 8%로 4만명 관중 기준으로 3,200장이다.예선 3경기를 합해도 1만2,000여장 정도만 중국팬들에게 돌아간다.여기에 코카콜라 등 월드컵 공식 파트너들이 배정받은 27만장을 중국측에 제공하고,국내 판매분 50%중 일부를 중국측에 할애한다면 경기를 볼 수 있는 중국팬은 훨씬 많아진다.한국관광공사는 월드컵 기간중 15만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3,00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드컵조직위원회는 기존의 항공편,선박편을대폭 증편한다는 계획이다.이연택 공동위원장은 28일 중국의 한국내 경기 일정이 발표되자마자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전화를 걸어 교통편 편의를 부탁했다.조직위는 또교통개발연구원에 현재 주 220회 정도인 중국발 한국행 항공편을 얼마나 늘려야 할지에 대해 연구를 의뢰했다.전세기를 통한 특별수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항공·선박을 늘리더라도 중국팬들을 모두 수용하기는 어려운 형편이어서 자연스레 북한을 통한 육로 수송방안이 제기되고 있다.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기차·버스 등 육상교통수단을 이용해 한국으로 오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이 과연 길을 열어줄 것인가에 대해 정회장은 “북한은 중국측이 강하게 부탁하면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낙관했다.장쩌민 주석이 중국전 관람을 약속하는 등 중국 정부의 입장이 워낙 확고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문제는 국내에 있다.경의선 연결을 두고도 북한군의 침투로를 열어주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한 보수세력의 반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불법체류자 양산을 우려하는법무부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휴전선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국방부·통일부·국가정보원 등 안보관련 부처의 협조도 필수적이다.조직위 최종덕 수송부장은 육로 개방 문제와 관련,“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지원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부산 류길상기자
  • [사설] 중국축구팬 맞이에 만전을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중국팀의 1회전세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이는 한·중양국 국민이 바라는 대로 된 일이어서 한국이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보탬이 되리라고 기대된다.중국국민은 지리상으로 가까운 데다 물가가 일본보다 싼 한국에서 자국 팀 경기가 열려야 참여가 쉬워지고,한국은 중국 축구팬을 대거 유치함으로써 월드컵 개최에 따른 특수를 극대화할 수 있다.이같은 사정을 고려한 국제축구연맹(FIFA)의현명한 판단을 환영한다. 월드컵 기간에 방한할 중국인의 수는 적게는 6만,많으면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같은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입국해 경기가 열리는 도시 주변에 머무르면 자칫 큰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따라서 관계당국과 민간업체,그리고 온 국민이 힘을 모아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먼저 한·중간 항공·선박 편을 넉넉하게 늘리는 한편 정몽준(鄭夢準)조직위원장이 언급한 대로 북한을 통한 육로 수송 방안을 실현해 입국 단계부터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야하겠다.또중국팀 경기가 지방에서 열리게 되면 숙박·음식·교통·편의시설 제공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하리라고본다.지방도시에서 6만∼10만명의 관광객을 제대로 대접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민박을활성화하는 것이 우선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인근 도시와 연계해 분산 숙박하게 할 때는 교통편에 특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한다. 우리는 국내 관광·여행업계가 월드컵 기간의 중국 관광객 러시를 장기적인 안목에서 대처해 주기 바란다.중국은 경제성장에 힘입어 현재 여행 붐이 한창이며 내년부터는 해외여행도 자유화한다.지리적 여건,역사적 친근성 등으로 따져 우리나라는 중국인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기에 손색이없다.그러므로 이번 월드컵 행사는,한국이 중국인의 관광선호국으로 떠오를 수 있는 호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관련 업계는 단기간에 이득을 추구하려 하지 말고,방한하는 중국인들이 귀국한 뒤에도 한국관광 붐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게끔 친절과 예의로 그들을 맞으며,그들이 바라는 관광상품도 적극 개발해야 할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수천년 역사에서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 화합하며 이웃으로 살아왔다.그러다 제2차 세계대전 종료후오랜 단절의 시기를 거쳤고 교류가 다시 이루어진 기간은길지 않다.2002 월드컵을,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전통적인 우의를 되살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특히 손님을맞는 처지인 우리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 당연할것이다.
  • 올 경상수지 흑자 100억弗도 어렵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목표치(130억달러)는 고사하고100억달러 돌파도 힘들어졌다.내년에는 40억달러로 축소될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중 국제수지 잠정동향’에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달의 절반에 불과한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최대 구성항목인 상품수지가 수출선박의 인도 지연으로 전달의 절반밖에(7억4,000만달러) 흑자를 못냈기 때문이다.그나마 서비스수지와 소득수지의 적자폭이 크게 줄어 전체 경상수지 흑자기조를 유지시켰다.올 누계로는 80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한편 세계경기의 회복 지연으로 내년 경상수지 흑자규모도40억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LG경제연구원 이윤호(李允鎬) 원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의 ‘2002년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경상수지 흑자가 상반기 수출부진으로 올해 100억달러의 3분의 1 수준인 35억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내년 경제성장률은 상반기에 2%대에 그치겠지만 하반기에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 연간 3.5%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원장은 또 “민간소비 증가율이 올해와 비슷한 3% 수준에 머물고,물가 상승률은 저성장에 따른 수요부진과 원화가치 상승에 힘입어 2. 8%에 그쳐 올해보다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건승 안미현기자 ksp@
  • 어선 침몰 5명 실종

    25일 오전 3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우배도 근해상에서전북 어청도 선적 29t급 2유진호(선장 이민종·47)가 침몰,선원 5명이 실종됐다. 침몰 선박은 이날 서해 중부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리하게 조업에 나섰다가 높은 파도에 침몰한 것으로알려졌으며 배에 타고 있던 6명 가운데 선장 이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태안해경은 사고 12시간만인 오후 3시쯤 선박 침몰 사실을 신고받고 경비함정과 헬기를 보내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악천후 등으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안 이천열기자
  • 北무동력 전마선 NLL 침범

    합참은 23일 오전 10시28분쯤 연평도 북방 0.9마일 해상에서 북한 전마선 1척이 북방한계선(NLL)을 1.5마일 남하,12시 15분쯤 북상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군 고속정이 출동했으나 충돌은 없었다고 밝혔다.또 무동력선인 전마선에는 남자 2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안개에 따른 항로 착오로 월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덧붙였다.전마선은 배와 배,배와 육지 사이를 오가며 짐을 실어나르는 소형 선박으로 이번에 월선한 전마선은 길이 2.5m,폭 1m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 美 테러전쟁/ 탈레반군 쿤두즈 완전 포기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군이 마지막저항지인 쿤두즈를 떠나고 있다고 CNN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방송은 또 쿤두즈에서 저항하고 있는 탈레반군이 오는 25일까지 완전 투항할 것이라고 전했다.북부동맹 고위 사령관인 아타 모하메드는 탈레반이 쿤두즈를 포기하고 체첸,아랍,파키스탄 등 외국인 지원병들을 넘겨주기로 북부동맹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21일 탈레반의 항복의사가 전달된 후 마자르 이 샤리프에서 탈레반 사령관들과 북부동맹의 압둘 라시드 도스툼 장군은 탈레반군의 무장해제를 비롯한 구체적인 항복절차를논의하기 위해 협상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당초 이들 외국인 용병들은 파키스탄으로 가길 원하며 북부동맹은 파키스탄 정부가 이들을 체포,재판에 회부할 경우 이 제안을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었다.그러나 이와 달리탈레반이 외국인 용병 전원을 북부동맹에 넘기기로 하자파키스탄은 즉각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외국인 병사들에 대한 학살을 막기 위해 국제적십자가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와 관련 모하메드 사령관은 용병 인도시기가 언제인지 알수 없으나 “우리는 용병들에게 안전하게 그들의 고향으로돌려 보낼 것임을 알렸다”고 밝혔다. 협상 타결 소식에도 북부동맹과 탈레반군간의 전투는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여세를 몰아 이참에 쿤두즈 입성을 노리는 북부동맹은 미사일과 로켓포가 빗발치는 가운데 장갑차와 탱크 11대를 몰고 탈레반 진지로 돌진했다.미군도 B-52 폭격기로 쿤두즈 동쪽 20㎞의 카나바드에 대해 융단공격을 퍼부었다. 탈출구가 없는 탈레반은 이제 국제사회에서도 고립됐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마지막 남은 재외 공관인 이슬라마바드주재 탈레반 대사관이 22일 마침내 폐쇄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 해군 함정들은 오사마 빈 라덴과 다른 알 카에다지도자들의 탈출을 막기 위해 파키스탄에서 출발한 상선들을 정지시켜 수색하기 시작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추적작전에 합류했다고 미 국방부가 21일 밝혔다.국방부 대변인인 데이비드 레이펀 중령은 “모든 선박을 다 정지시키는것이 아니라,알 카에다의 고위 지도자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있을 경우,그 선박에 승선해 조사를하겠다는 통보를 한다”고 밝히고,이 작전이 20일 개시됐다고 덧붙였다. 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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