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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34명…지역 13명,해외유입 2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34명…지역 13명,해외유입 2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 누적 1만44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명,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명,경기 3명,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0명이 나왔다. 이 밖에 전날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 광주에서도 1명이 확진됐고 부산과 경북에서도 확진자가 각 1명씩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에 사는 A(5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경산시에 사는 여성 C(55)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달 29일 4살배기 딸과 함께 경기도 성남에서 찾아온 여성 A(37)씨의 이모로 A씨 모녀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연수구에 사는 A(30)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달 1일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을 보여 3일 연수구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또 A씨의 아내와 직장동료 4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하고 있다. 청주에서 외국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 A(20대)씨와 B(30대)씨가 전날 오후 11시 판정을 받았다. 3년 전 입국해 대학을 다니고 있는 A씨는 2년 전 입국한 B씨를 포함한 자국인 4명과 한 집에서 생활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두통,발열,인후통,후각·미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B씨는 이달 1일부터 같은 증상이 나타나 함께 청주시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고 진술했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를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시키고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동거인 3명,지인 1명의 검체를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40대 세네갈 입국자도 지난 3일 오후 7시쯤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러시아 선박의 한국인 선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는 러시아 선박의 한국인 선장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 입항해 감천항에 접안해 있는 이 선박의 선장 A씨는 그동안 자택에서 오가며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멈출 줄 모르는 러 선원발 감염…부산항만 종사자 등 추가 확진

    멈출 줄 모르는 러 선원발 감염…부산항만 종사자 등 추가 확진

    부산에서는 러시아 선원발 코로나19 감염 연관으로 추정되는 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568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인 170번 확진자는 항만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지만 외국 선박 수리와는 무관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17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접촉자’로 분류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나 그들과 접촉했다가 확진된 사람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됐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는 것이다. 시는 170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감염자는 선박의 한국인 선장 A씨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에 감천항에 입항한 이 선박 선장 A씨는 그동안 자택에서 오가며 근무해온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부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지인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 보건당국과 검역소 측은 지역 내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A씨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유엔보고서 “북, 탄도미사일 장착 가능한 핵 소형화 성공 가능성”

    유엔보고서 “북, 탄도미사일 장착 가능한 핵 소형화 성공 가능성”

    북한이 탄도미사일 탄두에 장착 가능한 소형화된 핵무기를 개발했을 것이라는 유엔의 기밀보고서가 작성됐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작성한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수 국가는 북한이 “아마도 탄도미사일 탄두에 들어갈 수 있는 소형화된 핵무기를 개발했을 것”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이름이 적시되지 않은 이들 국가는 지난 6차례의 북한 핵실험이 핵 무기 소형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국가는 북한이 “기술적 향상을 이루거나 잠재적으로 다탄두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추가 소형화를 추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보고서는 “북한은 고농축 우라늄 생산과 실험용 경수로 건설을 포함한 핵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한 회원국은 북한이 계속 핵무기를 제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적시했다. 이 보고서는 잠정본으로 이날 안보리 대북제재위에 제출됐다. 로이터에 앞서 일본 NHK도 해당 보고서에 ‘북한은 지금도 핵 관련 물질을 계속 제조하고 있고, 핵탄두를 탑재하기 위해 탄도미사일 능력과 설비를 계속 상향시키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2일 보도한 바 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유엔 제재로 전면 금지된 석탄 수출을 올해 3월 이후 선박을 통한 해상 물자 환적 수법으로 재개해 위법하게 자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엔이 정한 상한선을 훨씬 넘는 석유 정제품을 밀수입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고 NHK가 전했다. 아울러 유엔 결의로 모든 회원국은 작년 12월까지 북한 노동자를 본국으로 송환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후에도 각국에서 북한 노동자가 호텔 종업원, 스포츠 선수, 의료 종사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오늘 중부지방 출근길 비…태풍 하구핏은 중국 상륙

    오늘 중부지방 출근길 비…태풍 하구핏은 중국 상륙

    화요일인 4일 중부지방은 전날처럼 출근길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4호 태풍 하구핏은 이날 오전 3시 중국 남부에 상륙해 오후엔 상하이 인근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에는 시간당 50∼100㎜(많은 곳 120㎜ 이상)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5일 새벽부터 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남부 내륙과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아침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까지 전국 곳곳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강원영동·충청남부·경북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내륙·제주도 5∼40㎜ 등이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이 5일까지 북한과 중부지방 사이를 오르내리면서 비가 계속되겠다. 강수대가 남북간 폭은 좁게, 동서로는 길게 발달하면서 지역에 따른 강수량의 편차가 매우 클 전망이다.또 제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함에 따라 강한 강수가 집중되는 지역과 예상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이미 매우 많은 비로 하천과 저수지 범람, 산사태, 축대붕괴, 지하차도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내리는 많은 비로 추가피해가 우려되니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부·남부지방·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들 지역에선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특히 밤에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부분의 남부지역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부산·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광주·전남·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밤부터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1∼3m, 남해 1∼4m로 예상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국조선해양 1주일 새 선박 1조 수주

    한국조선해양 1주일 새 선박 1조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1주일 사이 총 9억 달러(약 1조 700억원) 상당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버뮤다 소재 선사 등과 17만 4000㎥급 LNG 운반선 4척, 5만t급 PC선 2척, 1000인승 여객선(ROPAX) 1척 등 총 7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연합뉴스
  • 부산 169번 감염경로 오리무중…부산항 깜깜이 전파 우려

    부산 169번 감염경로 오리무중…부산항 깜깜이 전파 우려

    부산 169번 확진자 감염경로가 파악되지않아 깜깜이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 이틀 동안 169번 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했지만,감염원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시 보건당국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연관 내국인 12명(선박 수리업체 직원 9명)과 겹치는 동선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169번 확진자(부산 영도구 거주)는 지난 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배우자가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지만,최근 외국 선박 수리작업에 참여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선 시 건강정책과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모르는 깜깜이 전파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169번 확진자 동선이 러 선원 혹은 선박 수리업체 확진자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부산항 발 러시아 선원 연관 지역사회 ‘깜깜이 감염’이 진행 중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169번 확진자가 다니는 실내체육시설 등록자 347명 중 174명을 접촉자로 분류,진단 검사한 결과,93명은 음성이 나왔고 8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169번 확진자 동선 중 전자출입명부 의무사용시설인데도 출입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 선원 46명이 감염된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천733t·승선원 94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음성 판정을 받은 선원 48명은 선박과 부산시가 운영하는 격리시설에 분산돼 있다. 시는 부산항에 있는 선박 수리업체 종사자 2천1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로 확진된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어 이날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69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천권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난항…부지 확보 못해

    인천지역 소형선박 안전검사와 종사자 교육을 위한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이하 인천센터) 건립사업이 부지 선정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달 안에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내년 착공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3일 해양안전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인천센터는 육안검사 위주의 기존 선박검사만으로 수행이 어려웠던 중소형 선박의 정밀검사와 종합적 안전점검, 종사자 대상 체험 안전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기 위한 시설이다. 공단은 올해 인천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 6조600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공단, 인천항만공사(IPA), 인천시 등 관계기관 견해 차이로 부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늦어도 이달 말 까지 적정 부지를 찾지 못하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건축비 반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인천 내항 1부두와 8부두 유치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IPA가 부정적인 입장이다. 내항 재개발 사업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인천센터가 ‘알박기’하듯 먼저 들어가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내항에 진입하려면 갑문을 통과해야 해 번거롭고 안전상 문제도 우려된다. 대안으로 제시된 인천 신항 배후부지와 제1국제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대해서는 인천시가 반대하고 있다. 신항 배후부지는 현재 화물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시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과 북성포구, 아암물류 2단지, 왕산마리나 등도 후보지로 검토됐으나 접근성과 환경·민원문제 등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인천녹색연합 등 인천지역 47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세월호 사건을 잊었느냐”며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이 보다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선박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인천에는 여전히 많은 어선이 있고 앞으로 마리나산업이 활성화되면 요트 등 중소형 선박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촉구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찍고, 찍고, 찍고… 3분기 ‘코로나 반등’ 신호탄?

    찍고, 찍고, 찍고… 3분기 ‘코로나 반등’ 신호탄?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우리나라 경제가 최근 발표된 경기 지표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자릿수대 마이너스를 이어 가던 수출은 지난달 넉 달 만에 한 자릿수대로 개선됐다. 그러나 아직 ‘V자 반등’을 전망하긴 이르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0% 감소한 428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 지난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25.5%를 기록했지만, 5월 -23.6%, 6월 -10.9%, 지난달 -7.0%로 감소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수출 규모는 4개월 만에 400억 달러 수준으로 회복했고, 특히 15대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바이오헬스(47.0%), 컴퓨터(77.1%), 반도체(5.6%), 선박(18.0%), 무선통신(4.5%), 가전(6.2%) 등 6개 품목은 플러스를 기록했다. ●생산·소비·투자, 바닥 찍고 6월 ‘트리플 상승’ 생산·소비·투자도 지난 5월 바닥을 찍은 이후 지난 6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4.2%), 광공업생산(7.2%), 서비스업생산(2.2%), 소매판매(2.4%), 설비투자(5.4%), 건설기성(0.4%) 등 6개 주요 지표가 모두 전월 대비 플러스를 찍었다. 특히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 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유지하다가 6월 들어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10개월 연속)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13개월 연속)보다 빠른 회복 속도다. ●“기저효과일 뿐”… 3분기 성장률 1.3% 전망 14개 해외 경제연구기관과 투자은행은 우리나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평균 1.3%로 전망했다. 1분기(-1.3%)와 2분기(-3.3%)보다 나아진다는 평가지만, 이를 ‘V자 반등’의 계기로 볼 수 있을지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확실히 회복세를 보이지만, 수출은 감소폭이 줄었다고 해도 여전히 마이너스”라면서 “특히 1, 2분기 지표가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는 것일 뿐 전반적으로 평가할 땐 경기 부진이 지속된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재확산·미중 무역분쟁 심화 변수로 하반기 코로나19의 재확산 가능성과 미중 무역분쟁 심화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속초 청년몰 ‘갯배st’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속초 청년몰 ‘갯배st’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강원 속초시가 조성한 청년몰에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1일부터 문을 연다. 31일 속초시에 따르면 중앙동 옛 속초수협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 오픈한 청년몰 ‘갯배st’ 2층에 설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타리안’이 8월 1일부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스타리안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으로 17억원이 투입됐다. 속초수협에서 사용했던 대형금고와 기계장치 등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선박 건조와 어로 활동에 이용된 폐금속과 목재 등을 사용해 등대와 조선소의 상가대(선박을 들어 올리는 시설) 등도 재현했다. 속초시는 개장 축하 행사로 환경디자이너 윤호섭 교수의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청년몰 갯배st는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4월 24일 우선 오픈한 1층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판매 코너 14개와 도자기를 비롯한 가죽공예, 속초시 기념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공방 6개가 입주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년몰 갯배st에 자리잡은 복합문화공간 스타리안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갈라파고스 앞바다에 중국 어선 260척, 미국도 “에콰도르 지지”

    갈라파고스 앞바다에 중국 어선 260척, 미국도 “에콰도르 지지”

    어떤 이는 ‘떠다니는 도시’라고 한다. 무려 260척의 어선들이 몰려 다니니 그럴 만도 하다. 연일 에콰도르와 AP 통신 등 유력 언론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중국 선단 얘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갈라파고스 섬 일대 바다를 누비며 상어와 만타 가오리 등 그렇잖아도 개체 수가 줄어드는 어종들을 싹쓸이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물론 이들은 국제수역 안에서만 작업하고 있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퀴토 주재 중국 대사관도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해 중국 어선들이 합법적으로 조업을 하고 있다면서 불법 어로를 단속하는 에콰도르 해군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중국과 최근 전 방위로 충돌하는 미국 정부마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고 AP 통신이 30일 전했다. 에콰도르 당국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 연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중국 선단이 갈라파고스와 에콰도르 연안에 몰려들 어종을 앞바다에서 싹쓸어가 어민들의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노먼 레이 주지사는 중국 선단이 갈라파고스 제도로부터 370㎞ 떨어진 배타적 경제수역(EEZ) 가장자리에 아주 근접한 위치에서 조업하고 있으며 이들의 영향으로 해마다 제도로 돌아오는 어종 수가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퓨 베르타렐리 대양유산 프로젝트의 책임자 루이 빌라누에바는 30일(현지시간) 중국 선단이 죽 늘어서 바다를 차단한 결과 EEZ에 유입되는 해류의 방향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명하긴 힘들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발혔다. 이들 선단은 아주 오랜 기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국가안보회의(NSC)는 트위터에 “경제 및 환경 주권을 침해하는 어떤 시도에도 맞서려는” 에콰도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에콰도르는 진즉부터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에 항의하고 자국 선단들을 강력히 통제해줄 것을 요구해 왔다. 중국 선단의 에콰도르 해역 진입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20명의 중국인 선원들이 갈라파고스 근처 해역에서 조업 중에 체포돼 옥살이를 했는데 갑판 위에는 위 사진처럼 수많은 상어 사체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루이 갈레고스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라이베리아나 파나마 선적 깃발을 내건 선박 등이 중국 선단에 속해 있다며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칠레 등 주변 국가들이 공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의 원양 선단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선박만 1만 7000척가량 된다. 이 중 1000척 정도가 다른 나라에 적을 두고 있다고 지난달 런던에 본부를 둔 ODI 연구집단은 밝혔다. 선박 소유권이 잘게 쪼개져 있어 중국 정부가 이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ODI는 밝히면서 다른 여러 나라도 불법 조업의 문제를 일으키지만 중국이 가장 두드러진 변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엔 식품농업기구(FAO)는 지난달 어업선의 3분의 1은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수준”에서 조업한다고 지적했다. 루이 수아레스 에콰도르 보호 인터내셔널의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중국 선단이 예를 들어 선단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과 같은 남미 대륙의 조력자를 갖고 있지 않나, 증명하지 못하지만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빌라누에바는 갈라파고스 근처에 선단들이 몰려드는 일은 기후변화 탓에 다른 지역보다 이곳에 다양한 어종이 몰려드는 현상과 연결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이 해역에 점점 더 많은 선단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여수해경, 바다에 빠진 2명 구한 60대 부부 감사장 수여

    여수해경, 바다에 빠진 2명 구한 60대 부부 감사장 수여

    여수해양경찰서가 30일 바다에 빠진 승선원 2명의 생명을 구한 구조유공자 선기선(60·전남 고흥군)씨에게 감사장과 선박 부착용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했다. 지난 25일 오후 4시쯤 고흥군 외나로도 남서방 4.5해리 해상에서 연안자망어선 A호(1.04t)가 투망한 어구를 걷어 올리던 중 갑작스러운 너울로 선박이 기울어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항해 선박을 대상으로 구조협조요청을 보냈다. 이중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해진호(1.33t)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해진호 선장 선씨 부부는 전복된 A호에 매달려 다량의 바닷물을 마시고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고 있던 A호 승선원 2명을 긴급히 구조했다. 수여식에서 선씨는 “배가 뒤집어 지는 것을 보고 바로 달려갔다. 생계보다 사람 목숨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연히 할 일을 했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송민웅 여수해경 서장은 “선장님의 망설임 없는 용기가 두 사람을 살렸다”며 “큰일 하셨고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도 불구하고 넓은 바다에서는 경비함정이 사고 장소와 먼 거리에 위치한 경우가 있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가장 가까운 선박의 도움이 인명사고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러 선박도 새달 3일부터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러 선박도 새달 3일부터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러시아발 선박에서 하루 새 14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방역당국이 러시아와 고위험 국가에서 들어오는 선원들에 대해 8월 3일부터 출항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반면 위험도가 낮은 중국 등 아시아 3개국을 다녀오는 국내 기업인은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취업 기간이 끝난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기간이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음성확인서 제출 대상은 러시아와 방역 강화 대상 국가 6곳(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이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페트르원호에서는 이날 낮 12시 기준 러시아 선원 12명과 이 선박에 승선해 작업한 국내 수리업체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이 선박에서만 러시아 선원 44명과 수리업체 직원 등 모두 55명이 집단감염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6일 인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화물선에서도 60대 러시아인 선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항에서 확진 선원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방역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경제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 조치도 내놨다. ‘저위험국가’인 중국·베트남·캄보디아 3개국에 14일 이내로 출장을 다녀오는 국내 기업인은 이날부터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됐다. 또 국내 체류 기간이 끝난 외국인 근로자가 1회 3개월에 한해 임시 체류 자격으로 일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해외유입 34일째 두 자릿수…신규 확진 48명 중 해외유입 34명(종합)

    해외유입 34일째 두 자릿수…신규 확진 48명 중 해외유입 34명(종합)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사례가 모두 증가하면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에 육박했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내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는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이틀간 20명대 수준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명대에 가까워졌다. 특히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안정세를 찾아가는 듯한 지역발생 사례도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어 누적 1만 42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7~28일 이틀 연속 20명대(25명→28명)에 머물렀지만, 이날 다시 40명대 후반까지 늘어났다. 해외유입 34일째 두자릿수 이어가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20~6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지난 25일에는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와 러시아 선박 집단감염이 겹치면서 이례적으로 113명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으로 지역발생 14명의 2배를 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26일 이틀간 86명, 46명까지 급증했다가 이후 16명, 23명으로 다소 줄었으나 이날 다시 34명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26일 이후 34일째 두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34명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3명은 경기(6명), 서울·인천(각 2명), 광주·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유입된 국가를 보면 러시아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8명, 우즈베키스탄 7명, 카자흐스탄 2명, 프랑스·인도·이라크·필리핀 각 1명이다. 러시아의 경우 앞서 선원 30여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733t·승선원 94명)에서 선원 12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중심 산발적 감염…부산은 러 선박 수리 관련 지역발생 확진자는 14명으로, 26일(12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났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달 들어 20일(4명), 27일(9명), 28일(5명) 등 세 차례 한 자릿수로 떨어졌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3명을 차지해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그 외에 부산에서도 1명이 나왔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신명투자, 송파구 지인 모임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확진자 규모가 불어나는 상황이다. 부산에서는 전날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직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외유입(검역 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치면 서울 9명, 경기 11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만 23명이 나왔다. 전국적으로는 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0명을 유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항 러시아선박 수리업체 김해 거주 직원 코로나19 확진

    부산항 러시아선박 수리업체 김해 거주 직원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을 수리한 업체 직원으로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6월 9일 이후 50일 만이다. 경남도는 김해에 사는 60대 남성이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수리업체 관련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 남성은 러시아 어선 페트르 1호(7733t·승선원 94명) 수리작업을 맡은 부산에 있는 선박수리업체 직원으로 지난 23일 페트르 1호를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28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의 접촉자인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이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국립검역소 등에 따르면 페트르 1호 러시아 선원 94명 가운데 이날까지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리업체 직원과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선박수리업체 김해 확진자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집과 부산에 있는 회사 출퇴근 외에는 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경남에서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양산 거주 60대 남성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회사 업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이라크에 체류하다 지난 14일 입국했다. 양산 확진자는 입국당시 이용한 비행기 탑승자 가운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28일 재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양산 확진자는 입국 뒤 자가격리를 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지난 20일 창원시 북면 온천을 방문한 서울 송파구 60대 부부 확진자의 접촉자 48명과 동선 노출자 등 모두 105명이 검사를 받아 103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까지 모두 156명으로 늘었다. 144명은 완치 퇴원했고 12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정총리 “농촌 일손 부족…외국인 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정총리 “농촌 일손 부족…외국인 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농촌서 일할 기회 한시적으로 허용해 인력난 해소”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8월 수확철을 앞둔 농촌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체류 기간을 연장하고 농촌 등지에서 일할 기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체류 기간을 연장받은 외국인 근로자가 계절근로 일자리를 얻게 되면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년 같으면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왔지만, 올해는 입국이 자유롭지 못해 더 심각하다. 한편에서는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의 봉쇄조치나 항공편 결항 등으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 해외유입 위험요인 차단 강조 정 총리는 “지난주 발생했던 러시아 선박에서의 집단감염과 같은 사례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항만방역을 더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러시아 및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출항하는 선박의 선원은 국내 입항 시 PCR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검역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또 “수시로 위험요인을 평가해서 검역강화 국가도 조정하겠다. 강화된 방역조치가 항만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도록 검역소와 관계기관은 빈틈없는 협업체계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5만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며 “정부는 신속한 진단검사, 충분한 격리시설 확보 등을 미리 준비하고, 비자발급 및 항공편 조정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분산입국을 유도하겠다. 교육부 등 관계부처는 각 대학과 협력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지난주에는 우리 건설근로자 293명이 이라크에서 무사히 귀국했다. 이번 주에는 추가로 70여명의 근로자를 모셔올 예정”이라며 “외교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주 경험을 참고해 이번 주에 귀국하는 근로자들에게도 이송과 치료, 생활지원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32명 확진’ 러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수리업체 직원 1명도 감염(종합)

    ‘32명 확진’ 러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수리업체 직원 1명도 감염(종합)

    확진자 32명이 발생한 러시아 선박에서 추가로 1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 선박 수리업체 직원1명도 추가 감염되는 등 러시아발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어선 페트르원호(7천733t·승선원 94명)에 격리 중인 러시아 선원 62명 중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페트르원호에서는 지난 24일 러시아 선원 94명 중 32명이 집단 확진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12명이 감염됐다. 이로써 지난 한달여 사이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등 외국 선박 8척에서 확진된 러시아 선원은 모두 90명이다. 이배 수리작업을 맡은 업체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1차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28일 시행한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확진자는 경남 김해시 거주자로 마산의료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페트르원호 연관 확진자는 수리업체 직원 9명과 직원과 접촉한 가족 2명 등 모두 11명이 됐다. 시 보건당국은 페트르원호 수리에 참여한 업체 직원은 모두 241명으로 파악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32명 확진자 나온 러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

    32명 확진자 나온 러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

    한달 새 외국선박 8척서 총 90명 감염지난 24일 확진자 32명이 나온 러시아 선박에서 추가로 1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페트르원호에 격리 중인 러시아 선원 62명 중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페트르원호에서는 지난 24일 러시아 선원 94명 중 32명이 집단 확진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12명이 감염됐다. 이로써 지난 한달여 사이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등 외국 선박 8척에서 확진된 러시아 선원은 모두 90명이다. 또 이 선박에 승선한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 감염된 데 이어 동료 직원, 자녀, 지인 등 모두 9명이 감염 되는 등 지역 감염으로 퍼져 우려를 낳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확진자 32명 나왔던 러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

    확진자 32명 나왔던 러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나 나왔던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로원호에서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 선박과 관련한 확진자만 44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국립부산검역소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페트로원호 선내에 격리 중이던 선원 62명을 대상으로 2차검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검역 당국은 페트로원호에 승선해 선박 수리작업에 참여했던 내국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페트로원호 선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당시 선원 94명 중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2명의 선원은 선내에 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전날 실시된 2차 검사에서 12명의 선원이 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달 22일부터 현재까지 아이스스트림호를 포함한 러시아 선박 8척에서 선원 확진자만 90명으로 늘어났다. 선내 8척의 선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원들의 격리가 해제되기 전 검역 당국에서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외국인 격리시설 탈출+부산항 3차 감염 재발… 또 구멍 뚫린 지역방역

    외국인 격리시설 탈출+부산항 3차 감염 재발… 또 구멍 뚫린 지역방역

    단기 체류 외국인들이 머무는 임시생활시설에서 이탈자가 최초로 발생하고 러시아 선원발(發) 3차 감염이 잇따라 터지자 방역당국이 대책마련에 분주해졌다. 지난 27일 경기 김포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베트남인 3명이 탈출했고, 28일에는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와 관련한 3차 감염이 또다시 발생했다. 그동안 정부가 사실상 지역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해 왔던 사례들이라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베트남인 탈출 사건을 언급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시설에는 경찰이나 군에서 (파견 온) 인력이 외국인에 대해 통제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강화해야 할 것 같고, 폐쇄회로(CC)TV 등도 고려해서 보안 강화 방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을 탈출한 베트남인 3명은 관광·통과 목적의 단기체류자격(B2)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경기 김포에 있는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했으며 1차 진단검사에서는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확진자 중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지역주민과의 접촉 가능성 때문에 지역감염 우려가 나온다. 중수본은 이들을 검역법 등에 따라 즉각 고발할 계획이다. 또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추방 및 재입국 금지 조치도 내려질 수 있다. 부산항의 러시아 어선과 관련된 3차 감염사례 역시 재발하며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선박수리업체 직원인 161번 확진자의 자녀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선원→수리업체 직원→직원 가족’으로 이어지는 두 번째 3차 감염사례다. 지난 26일에는 선박 수리에 참여한 158번 확진자의 동거인이 처음으로 확진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월 1일~7월 25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3∼18세 확진자는 111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 학내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동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가족 감염이 67명(60.4%)으로 가장 많았고, 학원 14명(12.6%), PC방·노래방 5명(4.5%) 등의 순이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방학과 여름휴가라는 새로운 변수를 앞두고 있다. 지금처럼 학교를 안전하게 지키고, 2학기에도 등교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7월 말, 8월 초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러 선박발 2차 감염 확산… 수리업체 직원 자녀 1명 확진

    러 선박발 2차 감염 확산… 수리업체 직원 자녀 1명 확진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과 연관된 2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는 선박 수리업체 직원인 161번 확진자의 자녀(20대· 여성)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61번 확진자는 선원 32명이 확진된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천733t·승선원 94명) 수리작업을 맡은 업체 직원이다. 161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7번 확진자는 1차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27일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167번 확진자는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원 연관 두 번째 지역사회 2차 감염사례가 됐다. 아버지인 161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6일 페르트원호 선박 수리에 참여한 158번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1명(165번 확진자)이 처음으로 감염됐었다.시는 확진된 수리업체 직원 8명의 가족 24명 중 2명이 확진됨에 따라 나머지 22명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던 167번 확진자가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그를 연결고리로 한 또 다른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67명으로 늘어났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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