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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해경, 음주운항 40대 선장 적발

    울진해경, 음주운항 40대 선장 적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음주 운항 기준을 넘은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어선 선장 40대 A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11시쯤 울진군 죽변면 동쪽 9.26㎞ 바다에서 음주운항 기준인 0.03%를 초과한 혈중알코올농도 0.076%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해경은 야간 경비 활동 중 불시 검문검색을 통해 A씨를 적발했다. 해경은 선박서류를 확인하던 중 승선원 변동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어선안전조업법 위반)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위험성이 높고 해양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절대로 음주운항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 13조원 카타르 LNG선 놓고… 조선 3사 수주전 돌입

    13조원 카타르 LNG선 놓고… 조선 3사 수주전 돌입

    일찌감치 올해 목표 수주를 채운 HD한국조선해양을 비롯한 조선 3사가 올 하반기 최대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10일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이 올 하반기 LNG운반선 40척을 2차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차 발주(54척)에 이은 것이다. 17만 4000㎥급 LNG운반선은 최근 선가가 많이 올라 전체 발주 금액만도 100억 달러(약 13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은 카타르 2차 발주분의 선가를 척당 2억 3500만~2억 4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측하는데 1차 물량(척당 2억 1500만 달러) 당시보다 비싼 가격에 수주 가능할 것으로 본 것이다. 1차 발주 때 한화오션 19척, 삼성중공업 18척, HD한국조선해양은 17척을 수주했다. 조선 3사는 우선 당장의 수주보다는 고부가 선박 위주로 선별 수주를 노리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7일 암모니아 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올 누적 수주액 159억 4000만 달러로 올 목표치를 101.3% 초과 달성했다. 현재 삼성중공업은 올 목표치의 66%(63억 달러)를, 한화오션은 21%(14억 7000만 달러)를 달성 중인데 LNG운반선 수주 결과에 따라 목표 달성 여부가 결판날 것으로 전망된다. 2차 수주 역시 1차와 마찬가지로 조선 3사가 비슷한 물량을 나눠 가질 가능성이 커 각사당 30억 달러 안팎의 수주가 이뤄질 경우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도 올 목표액을 채울 수 있다. 정부도 호황을 맞고 있는 조선업계를 확실히 밀겠다는 입장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한화오션을 방문해 카타르 LNG운반선을 거론하며 “조선사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을 적기에 발급하고, 발급 한도를 초과하는 RG는 정책금융기관이나 시중은행이 공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 태안항 등 4대 무역항 사용료 ‘충남 품으로’…연간 160억원 규모

    태안항 등 4대 무역항 사용료 ‘충남 품으로’…연간 160억원 규모

    도, ‘지방무역항 사용료’ 넘겨받는다지방관리 불구 ‘국가세입’으로 처리돼확보 재원, 도내 항만 개발 등에 투입 충남도가 보령항·태안항 등 연간 160억 원 안팎의 지방관리 4개 무역항 사용료를 정부로부터 넘겨받는다. 국가 세입으로 처리됐던 사용료는 지방세로 전환돼 항만 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항만 시설 사용료 지방 이양을 결정하고, 최근 도에 통보했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 3월 조승환 해수부 장관에게 항만시설 사용료의 지방 이양 등을 요청해 ‘적극 검토’ 답변받았다. 항만 시설 사용료는 선박 입출항료·접안료·정박료·화물입항료·전용시설 사용료·수역 점용료 등으로, 최근 3년간 도내에서 거둔 금액은 연평균 163억 원이다. 항만법 개정에 따라 도는 지난 2021년 도내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태안항과 연안항인 대천항·마량진항 시설 개발, 운영 등 41개 국가 사무를 이양받았다. 그러나 지방관리 무역항 항만 시설 사용료는 이양받지 못해, 사용료를 징수하고도 국가 세입으로 처리해왔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항만 시설 사용료 확보로 도내 항만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확보한 재원은 지방관리 항만 개발 등에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는 중·서부권 화물량 처리 규모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보령신항 예정지와 대천항에 1399억 원을 투입해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 듣고 400m 헤엄쳐 익수자 구조한 ‘해경’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 듣고 400m 헤엄쳐 익수자 구조한 ‘해경’

    해양경찰관이 한밤에 400m를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했다. 10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기장해양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냈다. 그러나 사고 지점 수심이 얕아 배로 접근하면 좌초 가능성이 있어 육지 쪽으로 우회해야 했다. 이에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한 기장파출소 구조대원 박철수(39) 경사가 바다로 뛰어들어 익수자 구조에 나섰다. 박 경사는 맨몸으로 입수해 약 200m를 헤엄쳐 허우적거리던 50대 여성 익수자를 안고 다시 200m를 헤엄쳐 들어왔다. 박 경사는 왕복 약 400m를 헤엄친 영향으로 탈진과 근육경련, 전신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 당시 기장 앞바다 기상은 북동풍 6~8m/s, 파고는 0.5~1m에 달했다. 구조된 여성도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박철수 경사는 2019년 9월 울산 염포부두에서 발생한 선박 폭발 사고 때도 활약했다. 정부는 울산 염포부두 선박 폭발화재 사고 때 사고 선박에 가장 먼저 진입해 승선원 46명을 전원 구조한 박 경사에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여했다. 당시 경장이던 그는 공무원상 수상과 함께 경사로 특진했다.
  • “상륙작전은 끝”…美해병대 ‘터미네이터’로 간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상륙작전은 끝”…美해병대 ‘터미네이터’로 간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포스 디자인 2030’ 전략전차 없애고 수송기·헬기 감축전통적인 강습상륙작전의 종말 무인기 늘려 효율성 극대화무인 대함미사일로 함정 접근 봉쇄“화장실 갈 필요도 없고 24시간 작전” 1984년부터 6편이나 만들어진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엔 늘 로봇이 등장합니다. ‘종결자’라는 무시무시한 의미처럼 각종 로봇이 괴물처럼 등장해 선량한 시민들을 학살합니다. 인공지능(AI)과 무인기는 ‘악의 축’으로 비춰집니다. 그렇지만 1980년대나 1990년대에 영화를 보고 무서워 벌벌 떠는 이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런 무기가 등장하려면 아직 멀었다며 ‘영화적 상상’으로 치부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최근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가 이런 로봇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죠. 도대체 해병대는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됐을까요.미 해병대는 미군의 핵심자산으로, 수송선을 통한 신속한 전개와 상륙작전으로 명성을 높였습니다. 함대와 폭격기를 동원해 해안선을 타격한 다음 병사들이 상륙해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화력 지원을 받아도 병사들의 피해를 줄일 순 없었습니다. 1945년 일본 오키나와 전투에선 1만 2000명의 미군이 전사했는데, 상당수가 해병대 병사였습니다. 방법은 방어가 허술한 지역을 급습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전차와 자주포, 장갑차를 대폭 보강해 육군에 못지 않은 화력도 갖췄습니다. 그런데 올해 미 해병대가 밝힌 향후 10년 간의 개혁방안을 보면 이런 전략은 이제 종말을 맞을 전망입니다. ●병력 줄이고 미사일 늘리고…‘로봇’의 진격 미 해병대는 지난 3월 ‘포스 디자인 2030’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18만 9000명인 병력을 17만명으로 감축하고 과거 핵심 전략이었던 강습상륙작전 비중을 줄이는 것이 골자입니다. 심지어 전차대대는 아예 없애고 상륙작전 지원용 전투기와 수송기 오스프리, 헬기 대수도 대폭 감축했습니다.반면 M142 하이마스(HIMARS)가 포함된 다연장로켓포 및 미사일 부대는 3배로 늘렸습니다. 전통적인 상륙작전과 돌파 대신 원거리 공격력을 대폭 높인 겁니다. 미 해병대는 여기에 ‘로봇’과 ‘드론’을 더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군 구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 전투개발 담당 부사령관 카스텐 헤클 중장은 지난 6일 한 언론 컨퍼런스에서 ‘소형 무인 보급선’을 언급했습니다. 스스로 항구에 접안하고 재보급받는 무인선박(USV)입니다. 이 선박을 활용하면 섬에 고립된 해병대나 본부와 멀리 떨어진 전방 부대도 무제한 물자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보급 담당 인원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전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헤클 중장은 남미 카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진행 중인 미국의 마약 퇴치 작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론을 이용해 마약을 운송하는 마약조직의 전략을 차용했다는 겁니다. 그는 “남미 마약왕들을 모방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미 해군은 해병대와 함께 원정 상륙작전에 사용하는 1500t급 스피어헤드급 원정고속수송함(EPF)을 무인선으로 운용하는 실험도 진행 중입니다. 이미 ‘아팔라치콜라’(EPF-13)라는 함명이 붙은 수송함은 무인작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습니다. 구축함보다 훨씬 빠른 속도인 35노트(시속 65㎞)로 이동하고 해병대 1개 대대가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함정과 구조가 달라 해안선에 근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항구도 필요 없습니다. 무인화가 완료되면 해병대는 대규모 병력과 물자를 24시간 전 세계로 보낼 수 있습니다. 헤클 중장은 “만일에 대비해 승무원이 타고 있긴 했지만 1500해리(시속 2200㎞)를 완전히 자율적으로 운항했다. 놀라운 능력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무인 항공기는 화장실에 갈 필요도 없고 휴식, 산소도 필요없다”며 “모든 플랫폼을 무인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함미사일도 무인화…‘우크라戰’ 영향인 듯 미 해병대의 무인 실험은 지상에서 운용하는 대함미사일 시스템에서도 본격화됐습니다. 지난 6월엔 완전히 무인화된 JLTV(합동경량전술차량)에 대함미사일을 장착해 발사하는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해병대 원정선박 차단시스템’(NMESIS)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은 차량이었습니다. ‘천벌’을 의미하는 ‘네메시스’(nemesis)를 연상케 합니다.특이한 것은 차량에 아예 ‘운전석’이 없다는 겁니다. 병사가 공중 드론처럼 리모컨으로 차량을 조종하는가 하면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조종자를 졸졸 따라오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사거리가 무려 185㎞인 대함미사일이 운전자도 없는 차량에 실려 해안선에 배치된다는 점은 적에겐 상상할 수 없는 위협이 될 겁니다. 함정이 해안선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미 해병대는 대함미사일은 물론 훨씬 사거리가 긴 순항미사일을 장착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포스 디자인 2030’ 전략에 따른 겁니다. 미 해군의 전략 변화는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장갑차량을 활용한 전통적인 강습작전 대신 드론을 활용한 비대칭 전술이 훨씬 효율적이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앞서 밀리터리 인사이드에서 소개해드렸던 ‘모스크바함’ 격침사건이 미군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드론으로 공중방어시스템을 교란하고 육지의 대함미사일로 함정을 격파하는, 이른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잘 살펴 능동적인 변화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 尹 “녹색기후기금에 3억달러 추가 공여…개도국에 녹색사다리 될것”

    尹 “녹색기후기금에 3억달러 추가 공여…개도국에 녹색사다리 될것”

    G20 ‘하나의 지구’ 세션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 밝혀“SMR 개발 박차…에너지안보 위한 원전 협력 희망”청정에너지 협력, 녹색해운항로 구축 구상 소개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달러(약 4000억원)를 추가로 공여해 개도국들의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돕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G20 제1세션인 ‘하나의 지구’에서 “대한민국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G20에서 소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은 ▲GCF 기여 확대 ▲청청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협력 선도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 등이다. 윤 대통령이 밝힌 GCF에 대한 3억달러 기여는 2024~2027년 2차 재원 보충 시기에 이뤄진다. GCF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2013년에 출범했으며, 우리나라는 그간 1차 재원 보충 기간에 두차례에 거쳐 총 3억달러를 기여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표로 한국은 기존 규모과 같은 금액을 한번에 기여하게 된다. 윤 대통령은 “GCF에 대한 G20 차원의 적극적인 기여를 기대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과 수소 에너지를 중심으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주도하겠다”며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협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서도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자 하는 국가들과 적극적인 원전 협력을 희망한다”고 했다. 그는 또 한국이 수소차 보급 세계 1위임을 언급하며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생산과 활용 전 주기에 걸쳐 기술 협력과 국제 표준 수립을 위한 글로벌 협업에 앞장서겠다”고 부연했다.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대해 윤 대통령은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로 가는 열쇠는 녹색 해운 항로의 구축”이라며 “대한민국은 저탄소, 무탄소 선박 개발과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까지 아우르는 친환경 해운 솔루션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국형 친환경 해운 솔루션 확산 비전을 제시해 기후위기 대응 선도국으로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의 신산업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 수교 60주년 기념, 페루 훈련함 10~14일 부산항 입항

    수교 60주년 기념, 페루 훈련함 10~14일 부산항 입항

    우리나라와 페루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페루 해군의 훈련함이면서 이동대사관 역할을 겸하는 비에이피 BAP 유니언호가 부산항에 입항,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BAP 유니언호가 영도구 동삼동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다고 8일 밝혔다. BAP 유니언호는 페루 해군의 상징적 선박으로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목적으로 항해하고, 페루의 이동대사관 역할도 겸한다. 현재 세계 항해 일정 중이며, 10개월간 페루의 협력국가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세계 항해 일정 중 하나로 ‘한-페루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다. BAP는 정박 중인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BAP 유니언호의 시설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페루의 전통과 문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함 내부 이동박물관인 ‘페루의 집(Casa Perú)’ 관람과 페루의 식문화 체험 등이 있다. BAP 유니언호 9일 오후 8시부터 9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할 즈음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하기 위해 광안리 일대를 지나갈 예정이다.
  •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4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4척 수주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선주사들과의 관계 강화에 나선 데 힘입어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 및 그리스 캐피털과 8만 8000㎥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계약금 6168억원)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모두 122척에 159억 4000만 달러를 계약하면서 수주 목표(157억 4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3년 연속 수주 목표액 조기 달성이다. 이같은 실적 조기 달성은 정 사장 특유의 ‘현장 경영’에 힘입은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세계 최대 가스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3에 참석한 정 사장은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운반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해 EPS와 독일 만에너지솔루션 등과의 관계도 강화했다. 앞서 지난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를 비롯해 지난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글로벌 해양조선박람회인 노르시핑에도 참석해 국제적인 선주사들과 끈끈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되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의 변경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뒤늦게 승선하려던 남성 밀어내 추락死, 그리스 여객선 승무원들 기소

    뒤늦게 승선하려던 남성 밀어내 추락死, 그리스 여객선 승무원들 기소

    지난 5일(현지시간) 밤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관문 역할을 하는 피레우스 항구에서 여객선이 떠나려는 순간, 한 남성이 뒤늦게 승선하려고 자동차가 드나드는 램프(경사로)를 향해 달려왔다. 남성이 경사로에 올라 여객선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승무원 둘이 그를 제지하며 경사로 밖으로 밀어냈다. 남성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경사로에 올라서자 한 승무원이 그를 밀어냈다. 여객선이 막 부두를 떠나는 순간이었다. 경사로 위에서 균형을 잃은 남성은 여객선과 부두 사이 틈새로 떨어지고 말았다. 승무원들은 바닷물에 빠진 남성을 구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고, 여객선은 목적지인 크레타섬을 향해 나아갔다. 여객선 스크루가 일으킨 거센 물보라 속에 갇혀 남성은 부두 쪽으로 나올 수가 없었다. 갑판에 있던 많은 승객이 어처구니없는 사고 순간을 지켜봤다. 한 승객은 “그는 배 안으로 들어가려고 두세 차례 시도했고, 배가 부두를 떠나기 시작했을 때 승무원이 그를 밀었다”며 “저러다가 바다에 빠질 것이 분명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는 결국 여객선 밖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해안경비대가 출동했으나 남성이 숨을 거둔 뒤였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익사로 확인됐다.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나돌며 그리스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7일 국영 ERT 방송에 따르면 검찰은 ‘블루 호라이즌’ 여객선 선장과 승무원 3명을 형사 기소했다. 승무원 한 명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나머지 승무원 둘은 공모 혐의가 적용됐다. 선장은 선박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전날 자신의 SNS에 “무책임한 행동과 냉소, 경멸과 무관심의 조합이 이 남성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개탄한 뒤 “어제의 수치스러운 사건은 우리가 원하는 국가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비운의 남성은 크레타섬의 과일 가게에서 일하는 안도니스 카르기오티스(36)였다. 그는 친구들을 만나러 아테네를 찾았다가 돌아가려던 길이었다. 밀티아디스 바르비시오티스 그리스 해양부 장관은 그가 여객선 티켓을 소지하고 있었고, 여객선에 승선했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에서 내린 뒤 다시 승선하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비시오티스 장관은 “이 범죄가 살인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해당 여객선을 소유한 아티카 그룹은 두 차례에 걸쳐 성명을 내고 “우리 경영진은 비극적인 사건에 충격을 받았다”며 “진상을 밝히기 위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가 목격한 장면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며, 그룹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승무원들이 절차를 따르지 않은 이유를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여름 최악의 가뭄과 산불에 시달린 그리스는 폭풍 다니엘의 여파로 이틀 전 시작된 폭우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영국 BBC는 펠리온 산 근처 포티스티카 리조트에 신혼여행 온 오스트리아 신혼 부부 등 10여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중부 필리온의 한 마을에는 5일 자정부터 오후 8시 사이에 754㎜ 이상의 비가 쏟아졌다. 기상학자인 디미트리스 지아코풀로스는 “중부의 한 지역에 24시간 동안 600∼800㎜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나라 평균 연간 강우량은 약 400㎜다. 그는 기상청이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1955년 이래 이런 강우량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리스와 가까운 튀르키예와 불가리아에서도 폭우에 따른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각국 발표를 종합하면 이들 3개국에서 최소 1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 “감히 마약을 빼돌려”…멕시코 카르텔의 잔인한 보복

    “감히 마약을 빼돌려”…멕시코 카르텔의 잔인한 보복

    멕시코 마약카르텔의 잔인한 보복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공유돼 파문이 일고 있다. 충격적인 영상 등 부적절한 콘텐츠를 걸러낼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사회 일각에선 나오고 있다. 문제의 영상엔 두 팔과 두 다리가 꽁꽁 묶인 채 선박의 바닥에 누워 있는 한 노인이 등장한다. 노인은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는 듯 잔뜩 공포에 떨고 있는 표정이다. 마약카르텔은 그런 노인의 얼굴을 클로즈업 해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는 “내 얼굴 나오지 않게 조심해” 등 마약카르텔 조직원들이 서로 나누는 대화도 그대로 담겨있다. 잠시 후 선박이 목적지에 도착하자 마약카르텔은 노인을 번쩍 들더니 바다에 던져버렸다. 노인의 다리엔 커다란 닻이 묶여 있었다. 노인은 저항 한 번 못하고 물속으로 사라졌다. 사건을 취재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장을 당한 노인은 베네수엘라 출신 마약사범 레이날도 푸엔테스 캄포스(68), 그를 처단한 마약카르텔은 멕시코의 악명 높은 걸프 카르텔이었다. 걸프 카르텔에 들어가 마약밀매 행동대원으로 활동하던 캄포스는 최근 배달사고를 냈다.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로 코카인을 가져가면서였다. 걸프 카르텔은 캄포스에게 버진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섬인 토르톨라로 코카인을 가져가라고 했다. 코카인은 이곳에서 다시 유럽으로 밀반출될 예정이었다. 캄포스는 코카인 200kg를 싣고 토르톨라를 향해 배를 띄웠다. 하지만 그는 중간에 부표를 띄우고 코카인을 모두 바다에 빠뜨렸다. 그가 바다에 숨긴 코카인 200kg의 시가는 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4억 원이었다. 현지 언론은 “부표까지 띄운 걸 보면 캄포스가 처음부터 코카인을 빼돌리기로 작정하고 출항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코카인을 바다에 숨기고 조직에 돌아간 캄포스는 해안경찰을 만나 추격을 당하는 바람에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고 둘러댔다. 코카인은 추격을 받을 때 증거를 없애기 위해 바다에 던져버렸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캄포스를 의심한 마약카르텔은 고문과 폭행 끝에 그가 코카인을 빼돌린 사실을 알아냈다. 캄포스를 처단하기로 결정하고 방법으로 수장을 결정한 건 코카인을 빼돌린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보복을 하기로 한 것이었다고 한다. 한편 영상이 공유되자 멕시코에선 콘텐츠 검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마약카르텔이 엽기적으로 잔인한 영상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은 “마약카르텔이 다양한 목적으로 인터넷, 특히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어 원천적 차단이 불가능하다면 검열이라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한화 김동관, 광폭행보…폴란드서 잠수함 세일즈한지 이틀만에 싱가포르서 친환경 선박 세일즈

    한화 김동관, 광폭행보…폴란드서 잠수함 세일즈한지 이틀만에 싱가포르서 친환경 선박 세일즈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 세일즈에 열을 올렸던 한화 김동관 부회장이 불과 이틀만에 싱가포르에서 ‘친환경 선박’세일즈에 나섰다. 한화는 김동관 부회장이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3’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을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LNG 및 미래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3’은 전 세계 100여국 7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 4종의 친환경 선박을 전시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그린십 LNG운반선,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부유식 LNG 생산·저장·하역 복합시설인 LNG-FPSO 등을 공개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된 차세대 친환경 LNG 운반선 등을 둘러보고 “미래 해양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화오션은 친환경·디지털 선박 분야에만 600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와 메탄올, 수소 기반의 ‘친환경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암모니아·이산화탄소·수소 운반선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이 가능한 스마트십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김 부회장은 지난 5일 폴란드에서 열린 MSPO에서 현장을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상대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두다이 대통령에게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의 합작 제품 기술 지원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 체계 구축, 유지보수(MRO)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 HD한국조선해양, 가스텍 2023서 6100억원 규모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 가스텍 2023서 6100억원 규모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은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사와 8만 8000㎥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모두 6168억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추진·운반선이 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중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가스선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며 “선제적인 기술개발 노력으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4척 계약…올해 수주 목표 초과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4척 계약…올해 수주 목표 초과

    HD한국조선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을 동시에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했다.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 및 그리스 캐피탈과 8만 8000㎥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4척 계약금은 6168억원에 이른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모두 122척에 159억 4000만달러를 계약하면서 수주 목표(157억 4000만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수주한 암모니아 운반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추진·운반선이 된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은 내년을 목표로 암모니아 대형 엔진을 개발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또 이날 EPS 및 미국선급협회(ABS), 독일 만 에너지솔루션(MAN ES), 싱가포르해양항만청(MPA)과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운반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가스선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며 “선제적인 기술개발 노력으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반등 기대감 솔솔… 반도체·조선·방산업 주목하세요[양은희 PB의 생활 속 재테크]

    최근 글로벌 증시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7월 의사록이 공개되며 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됐다. 지난 한 달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76%, 1.33% 하락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 경기침체 우려에 부동산 개발 업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까지 겹쳐 크게 휘청였다. 같은 기간 홍콩항셍지수는 8.14%,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5.20% 급락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도 글로벌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도 덩달아 하방 압력을 받았다. 올 초부터 상승장을 주도해 온 이차전지와 중국발(發) 리오프닝 수혜로 급등했던 소비재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탓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4.15%, 1.20% 떨어졌다. 그러나 국내 증시 흐름이 하락 추세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는 중국발 악재에 따른 하방 압력이 존재하지만 중국 정부가 시장에 강한 통제력을 행사하고 은행권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역시 하락하고 있으며 부동산 관련 파생상품도 적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부동산 침체가 전반적인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발 호재도 잇따르며 국내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엔비디아가 발표한 2분기 매출은 135억 1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었다. 뒤이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부각됐고, 코스피시장 ‘대들보’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가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에 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이르면 다음달부터 엔비디아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를 밀어 올렸다. 다만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리스크 관리는 필요하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경계하며 현금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미국 국고채 금리가 하향 안정된 이후 반등이 기대되는 성장주를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전략을 권한다. 특히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반도체, 조선, 방산 등의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방안을 추천한다. 국내 조선업종은 국제해사기구(IMO) 등 유엔 산하 전문기구의 탄소배출 저감 규제 강화 움직임에 힘입어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이 불안해지며 액화천연가스(LNG) 확보도 중요해진 터라 해양플랜트 발주 확대는 국내 조선주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송파PB센터 영업팀장
  • 우크라 드론이 그렇게 무서웠니?…‘타이어 위장’한 러軍 전략폭격기 [포착]

    우크라 드론이 그렇게 무서웠니?…‘타이어 위장’한 러軍 전략폭격기 [포착]

    차량용 타이어를 동체에 휘감은 러시아 전략폭격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CNN 등 외신의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위성정보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최근 러시아 남동부 사라토프주(州) 엥겔스-2 공군기지에 러시아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95 2대에 자동차용 타이어가 빽빽하게 뒤덮인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략폭격기는 동체부터 양 날개까지 타이어가 빽빽하게 뒤덮여 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 공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차량용 타이어로 전략폭격기를 위장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더 드라이브’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드론에 사용되는 순항미사일의 경우, 실제 대상과 사전 학습한 이미지를 대조하며 표적을 식별하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타이어를 덮고 있으면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항공기·선박을 추적하는 스테판 왓킨스는 CNN에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나름대로 전투기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실제 효과가 있을지는 미사일과 드론에 탑재된 탄두가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상공에서 충돌할 수 있는 파편으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러시아 전략폭격기의 ‘위장’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군사항공 전문기자인 데이비드 센치오티는 자신의 블로그에 “타이어는 발연점이 높긴 하지만 가연성 물질이다. 동일한 장소에 다량을 보관하면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타이어가 폭격을 맞은 전략폭격기를 보호하기는 커녕 더 큰 화재를 일으켜 전소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드론 제조업체 ‘원웨이 에어로스페이스’의 프란시스코 세라 마틴은 CNN에 “(차량용 타이어로 휘감으면) 전략항공 자산(전략폭격기)에서 나오는 열 신호를 줄일 수는 있지만, 적외선 카메라로 관찰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 ‘타이어 위장’을 한 전략폭격기가 포착된 엥겔스2 공군기지는 지난해 12월에도 우크라이나군 드론의 공격을 받았었다.  우크라이나 드론에 당하고 또 당하는 러군 전략폭격기 한편,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드론에 전략폭격기를 잃는 사례가 느는 추세다.  지난달 러시아 연방 노브로고트의 공군 기지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으로 전략 폭격기 한 대가 전소됐다. 공개된 영상은 폭격기에 붙은 화염으로 시커멓고 거대한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거대한 화염은 수 ㎞밖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당시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최소 2대의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22M3이 불에 완전히 타버렸다”면서 “해당 공군기지는 이번 공습으로 최소 6대의 폭격기를 무려 1610㎞ 떨어진 지역에 있는 다른 공군기지로 모두 옮겨야 했다”고 주장했다.  전소된 투폴레프(Tu)-22M3 전략폭격기의 대당 가격은 1억 2500만 달러, 현재 환율로 약 168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 “해사전문법원 우리 시에”… 입법 전쟁 비화

    “해사전문법원 우리 시에”… 입법 전쟁 비화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전문으로 다룰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놓고 자치단체들의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정책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다시 한번 약속했기 때문이다. 5일 현재 인천, 부산, 서울, 세종 등에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에 해사전문법원 본원을 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중 인천과 부산시는 수년 전부터 해사전문법원 유치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8일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단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인천시도 최근 300만 시민 중 111만명의 서명을 받은 ‘해사전문법원 유치 서명부’를 이달 국회에 전달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해양경찰청이 있어 해사법원 설치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부산시도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사전문법원 설치 입법 촉구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해양자치권추진협의회와 해사법원 설치 추진 부산울산경남협의회 등이 부산을 지역구로 둔 여야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한다. 이들은 세계적인 조선업체들이 모여 있고, 국내 제1 항만도시인 부산에 해사 전문법원이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천과 부산시에 따르면 국내 물동량의 99%가 해운으로 연결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선박 충돌사고나 해상보험 및 선원법 관련 사건은 해사법원에서 처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에 접하고 조선 해운 강국이라면서 해사전문법원이 없다. 서울, 부산 등에 전담부만 4개 있을 뿐이다. 바다에서 발생한 사건을 일반 사건과 함께 다루다 보니 재판 진행이 느리고 전문성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 선사들은 분쟁이 생기면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 전문 중재소에 사건을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외화 유출만 연간 2000억~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인접한 중국은 11개의 해사법원을 운영하며 해상 분쟁뿐 아니라 해상보험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전문성을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서는 과열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인 부담을 우려해 인천과 부산 2곳에 해사전문법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급증하는 한강 사고, 수난구조대 신설 필요”

    김길영 서울시의원 “급증하는 한강 사고, 수난구조대 신설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이 지난 4일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현장 방문을 통해 출동 건수를 반영해 수난구조대를 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수난구조대는 투신자 구조, 수상화재진화, 선박 침몰 등 한강 내 모든 사고에 대응하는 소방기관으로 1997년 여의도 수난구조대 신설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여의도, 뚝섬, 반포, 광나루 수난구조대가 조직돼있다. 여의도수난구조대는 역사가 가장 깊기도 하지만, 관할구역 및 출동건수가 전체 40%를 넘는다. 전체 길이 41.5km 중 여의도 관할 구역은 17.4km로 42%를 차지하고, 올 1~7월까지 출동 건수 2172건 중 여의도 출동건수는 887건으로 41%를 차지한다. 그런데도 수난구조대 인원은 19명으로 타 구조대 인원수와 같다. 김 의원은 이런 현황을 지적하며 “관할 구역 길이와 출동 건수를 반영한다면 수난구조대를 신설해 여의도수난구조대에 집중된 업무를 분담해야 한다“며 기존 인원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여의도수난구조대 관할구역 중 성산대교 하류부터 골든타임 4분을 넘기게 된다”며 “사각지역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담당할 수 있는 구조대가 신설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출동건수 중 자살기도가 87%에 이르는 것이 주목하며 “구조 및 대응에 나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에도 초점을 맞춰 해당 건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한강 교량에 자살 방지를 위한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타 부서와 협력해 자살 예방을 위한 구조물 설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 러 ‘안보 심장’ 연방보안국에 자폭 드론 ‘펑’…러 본토, 안전지대 아니다[핫이슈]

    러 ‘안보 심장’ 연방보안국에 자폭 드론 ‘펑’…러 본토, 안전지대 아니다[핫이슈]

    우크라이나 전쟁이 ‘드론전’으로 확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서부 원전 도시인 쿠르차토프를 공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러시아 텔레그램 언론인 바자 등 현지 매체의 4일(이하 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우크라이나 드론 2대가 쿠르차토프시(市)를 공습하면서 행정건물과 주거 건물이 손상됐다.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서 약 70km 떨어져 있는 쿠르차토프에는 러시아의 4대 원전에 속하는 쿠르스크 원전이 있다. 현지에는 옛 소련 시절인 1970~80년대에 건설된 원자로 4기 중 3기가 가동 중이다. 쿠르스크 원전은 쿠르스크주 및 다른 러시아 지역 19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만큼,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원전 가동이 중단될 경우 전력난 등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크루차토프에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사무국이 있으며, 이번 드론 공습으로 FSB 건물 옥상에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만 스타로보이트 쿠르스크주지사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쿠르차토프의 비거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바자는 해당 ‘비거주 건물’이 러시아 연방보안국 사무국이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은 굉음이 발생한 뒤 낮은 건물의 옥상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 소방관 수십 명이 출동해 불길을 잡으려 애쓰는 가운데, 거대한 화염과 연기가 일대를 뒤덮은 상태였다.  우크라이나는 쿠르차토프 드론 공습에 대한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러시아 본토 노린 드론전 속도내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지난 6월 ‘대반격’이 시작된 뒤 러시아에 빼앗긴 점령지를 탈환하는 동시에, 러시아 본토에 대한 드론 공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러시아 순찰정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파괴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이 쓰는 바이락타르 TB2 드론이 흑해 북서부에서 러시아군의 순찰정인 KS-701를 파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공습에 사용한 바이락타르 TB2는 튀르키예 방산업체 바이카르가 생산해 우크라이나에 기증한 드론으로, 지난해부터 전장에서 어렵지 않게 목격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3일 우크라이나 해군 군용기가 흑해 연안의 헤르손 지역에 상륙하려던 러시아군 순찰정을 파괴해 적군 6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러시아 병사들이 선박과 해안가를 오가며 무기와 탄약 등으로 추정되는 군수품을 내리던 중 선박이 폭발하면서 화염과 연기로 뒤덮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현장에 있던 일부 병사들은 곧바로 폭발 현장에서 대피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 드론에 파괴된 순찰정 KS-701 투네즈(Tunets)는 러시아 국경수비대와 응급구조대가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선체 길이는 약 8.8m, 너비는 2.5m 정도로 알려졌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해군 함정을 파괴한 것은 이번이 19번째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 조선소 찾은 추경호 “조선업 초격차 위해 인력 양성·R&D 총력 지원”

    조선소 찾은 추경호 “조선업 초격차 위해 인력 양성·R&D 총력 지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조선업의 초격차를 위해 금융·인력 양성·연구개발(R&D) 분야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안에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별도로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옛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조선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추 부총리는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 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 중인 우리나라 조선업이 글로벌 초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선수금 환급 보증 발급 확대, 조선업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인재 양성 센터 구축, 친환경 디지털 R&D 예산 확대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선박 수출액은 92억 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2억 4000만달러에서 11.9% 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화오션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업계 관계자들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등으로 선박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에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해외·청년 인력 확보 노력, 친환경 선박 개발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인력 확보와 원하청 이중구조를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추 부총리는 “오늘 들은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연내 조선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가칭)을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최근 수주 호조 기세를 몰아 조선업이 수출 드라이브를 주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는 “한화오션은 향후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고 수익성 확보를 위해 선별적으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 대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드론, 무기·탄약 내리던 러 선박 파괴 (영상)

    우크라 드론, 무기·탄약 내리던 러 선박 파괴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튀르키예제 바이락타르 TB2로 추정되는 공격 드론을 사용해 남부 헤르손 해안에서 러시아군 선박을 파괴시켰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영 언론 우크린폼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해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해군 항공대가 흑해 연안의 헤르손 지역에 하선하던 러시아 KS-701 투네츠(Tunets) 순찰정을 파괴해 적군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 해군이 공개한 정찰 드론 영상에는 이번 공격으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하기 전에 러시아 군인들이 무기와 탄약 등으로 추정되는 군수품을 해당 지역에 내리기 위해 선박 안팎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파괴된 선박은 길이 8.8m, 너비 2.5m로, 선장을 포함해 6~1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최대 속도는 37.8노트(700㎞/h), 작전 범위는 200해리(370㎞)로 알려져 있다.우크라이나군 당국은 이번 작전에 사용된 공격 수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무기 분석 집단 ‘우크레인 웨폰스 트래커’(Ukraine Weapons Tracker) 등 몇몇 전문가들은 이 공격이 지난해 2월 개전 후 러시아 측에 심각한 손실을 입혀온 바이락타르 TB2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드론은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을 적재해 전차 등을 공격할 수 있는 정찰 및 공격용 드론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지난 2014년 크름반도를 불법적으로 병합했을 때 자국 해군의 대부분을 잃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 뿐 아니라 크름대교를 위협하면서 항공 및 드론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우크라이나가 이같은 영상을 공개하는 건 지난 6월 러시아에 점령당한 영토를 되찾기 위해 반격에 나선 후 사상자가 급증하자 사기를 높이기 위한 의도일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인사이더는 지적했다. 지난달 미국 관리들은 뉴욕타임스(NYT)에 우크라이나군 사망자는 7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병력이 약 50만 명으로 추정되는 우크라이나엔 엄청난 수치다. 지난 4월 유출된 미군 기밀문서에서 미 국방정보국(DIA)이 개전 후 우크라이나군 사망자는 최대 1만7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던 것에서 수개월 만에 4배로 뛴 것이기도 하다. 게다가 지금까지 전쟁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치러졌기에 우크라이나 측 민간인 사망자는 수천 명에 달한다. 유엔(UN)은 현재 민간인 사망자가 최소 95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이 내놓은 러시아 측 사망자 수는 약 12만 명으로 우크라이나 측보다 훨씬 많긴 하지만, 러시아는 그만큼 총 군대 규모와 인구도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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