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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오늘 창립 30돌… 성과와 과제

    ◎어민 소득증대·복지증진의 견인차로/조합원수 2배·사업규모 3천배 성장/자체자금 3조원 조성운동… 대약진을 모색/어장 오염·자원고갈등 해결이 숙제로 남아 50만 어민들의 협동조직체인 수산업협동조합이 1일로 창립30돌을 맞는다. 수협은 이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날을 전후해 어패류와 식품위생에 관한 심포지엄,수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수산물큰잔치,수산물 요리솜씨대회등 각종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특히 1일에는 서울 63빌딩에서 이병석농림수산부차관·이케지리분지 일본전어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어촌문화상·새어민상·어민봉사상 시상식을 갖는다. 수협이 창립된 것은 지난 62년4월1일.정부의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 시작과 함께 수산개발사업의 추진체로서 출범해 30년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조합원 수만해도 창립당시 6만3천명이었던 것이 이제는 15만7천명으로 크게 늘어났고 사업규모도 연간 23억원에서 지난해에는 7조2천5백99억원으로 무려 3천1백56배나 신장됐다. 초창기 수협의 사업은 위판장 설치·각종 수산자금의 취급·유류직배사업의 개시 등 사업기반확립이라는 과정을 거쳤고 67년부터는 각종 수산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72년까지 11.5% 성장 이같이 수산개발사업이 적극 추진되면서 대일청구권 자금이 수산업부문에 투입돼 각종 어업시설의 확보와 어선의 대형화가 이루어지는등 수산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고 69년에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상적인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수협중앙회의 일반수신업무가 개시되는등 수신금융기관으로서의 체제도 완비했다. 이로인해 수협창립이후 72년까지 10년간 수산경제는 11.5%의 높은 성장을 이룩,이 기간중의 국민경제성장률 8%를 웃돌았다. ○내륙에 공판장 개설 그러나 73년부터 몰아닥친 제1차 석유파동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산업분야도 큰 타격을 입어 수협의 운영목표가 개발위주에서 경영안정을 위한 쪽으로 전환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수협은 이에따라 영어자금과 각종 어업생산자재의 원활한 공급및 수산물가격의 지지사업,무역사업 등을 전개하는 한편 전국 주요소비도시에 내륙지 공판장을 설치하는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갔으며 80년대 들어서는 특히 어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안어장의 대규모 매립과 간척증대 및 산업화에 따른 공장폐수와 생활하수의 연안어장 오염으로 수산자원이 갈수록 고갈되고 최근 들어서는 선박사고에 의한 유류오염 피해도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31일 수협창립 30돌기념 심포지엄에서도 이같은 문제점이 토의되었으며 특히 부산수산대 장동석교수는 어패류가 콜레라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데도 아무런 연구자료도 없이 수산물을 마치 수인성전염병의 주범으로 오도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또 수협이 자체자금의 조성이 부진한데 따른 사업신장의 둔화와 경영악화,사업개발을 위한 투자미흡 등으로 어민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경영면에서 침체를 계속해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수협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인공어초를 투하하고 치어방류사업을 전개하는등 수산자원의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자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3조원 자체자금조성운동을 적극 전개하기 시작하는등 수협대약진운동도 벌이고 있다. ○작년 흑자전환 결실 이 운동으로 90년에 기록한 97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극복하고 드디어 지난해에는 10억원의 흑자로 돌아서는 값진 열매를 맺어 조합원과 중앙회 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수협은 이와함께 지난 88년말에 개정된 새 수협법에 따라 조합장을 직선제로 뽑은데 이어 90년부터는 중앙회장도 민선조합장의 손으로 직접 선출,민주수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러나 수협의 앞길에는 어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은 물론 금융시장의 개방이라는 넘기 어려운 대내외적인 어려운 난관들이 가로놓여 있다.
  • 「교통사고 심판원」 내년 설립/정부 추진

    ◎철도·해운·항공사고 처리·예방 전담/원인 분석,보상등 조기 판정/준사법권 부여… 고법판결과 동등 효력/「해난심판원」 흡수… 종합적 대책기구로 철도·해운·항공등 3개분야의 사고를 조사·분석하고 재발방지책을 수립하기 위한 교통사고심판원(가칭)이 설립된다. 정부는 18일 자동차사고에 비해서는 발생빈도는 낮지만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등의 피해율이 엄청난 항공·철도·해운부문의 사고를 종합적으로 전담할 기구가 없어 정밀사고조사및 보완책 마련이 미흡하다는 지적에따라 각분야별 사고원인등을 종합분석,향후 대응책마련과 함께 장기교통대책등을 자문할 교통사고전문심판기구를 신설,교통부산하에 두기로 했다. 내년초 임시국회에서 정부조직법개편등 관련법규의 정비를 거쳐 신설될 교통사고심판원은 특히 고도·정밀의 기술등을 필요로하는 항공기사고등을 심층분석하는 전문기구로서 뿐 아니라 사고조사등에서 필요할 경우 이해당사자들을 심판하는 준사법권을 부여토록 할 방침이다. 이날 마련된 안에 따르면 교통사고심판원은 각분야별전문인력등을 확보,사고발생조사등을 담당토록하고 사고원인등에 대한 규명이 이뤄진뒤 관련기관및 단체에 개선사항을 통보토록하고 일정유예기간후에는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토록하는 사후감독권을 부여키로 했다.또 교통사고심판원의 심판은 현재 선박사고등을 담당하는 해난심판원과 마찬가지로 지방법원(지방해난심판원)고등법원(중앙해난심판원)이 한 판결과 동등한 효력을 갖도록하는 한편,중앙교통사고심판원장은 차관급으로 중앙과 지방조직에는 분야별로 상임및 비상임 심판관을 두기로 했다.교통부는 당초 항공부문의 경우에는 항공발전추세에 맞춰 별도의 사고조사기구(위원장 교통부차관)를 설립하려했으나 정부 조직확대라는 비판때문에 일단 유보시켰다.그러나 최근 잇단 철도사고등을 계기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모든 분야의 사고를 체계적·종합적으로 다룰 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따라 선박사고 처리등을 담당하는 해난심판원을 흡수,항공·철도분야도 함께 다루는 교통사고 심판원을 설립키로 했다.
  • 해양오염 처벌규정 대폭 강화/기름유출땐 최고 5년징역

    ◎환경처,개정안/「해양방제사업단」도 신설 앞으로 선박사고 등으로 기름을 유출시켜 바다를 오염시키면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또 해양오염방제사업단이 신설돼 지금까지 해양경찰대가 맡던 해양오염방제업무를 전담케 된다. 환경처는 5일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해양오염을 막기위해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안을 마련,정기국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해양선박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처벌규정을 대폭 강화하고 해양오염방제사업단을 신설,해양기름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 해경대,항만청,수산청 등이 분담처리하던 방제업무를 전담시키기로 했다. 이 개정안은 또 지금까지 방치돼온 황산 등 4백24종의 유해물질에 대한 해상배출행위도 규제해 유해액체의 해양배출을 금지하고 유해액체물질운반선박은 해양오염방지 설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으며 오염방지관리인 임명과 관리기록부의 비치,보존도 의무화 했다. 이밖에 선박의 해양오염방지시설 검사규정을 신설,검사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선박에 대해서는 운항정지처분하고 외국 선박에 대해서도 오염방지설비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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