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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브리 라슨, 각선미 드러낸 매혹적 드레스

    [포토] 브리 라슨, 각선미 드러낸 매혹적 드레스

    브리 라슨이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캐피턴 극장에서 열린 영화 ‘캡틴 마블’ 시사회에 참석했다. AP 연합뉴스
  • [관가 블로그]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 증가는 예방교육 효과?

    [관가 블로그]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 증가는 예방교육 효과?

    교육 후 56% “성희롱 피해임을 알아” 공공기관서 잦은 이유로 설명 안 돼 ‘축소·은폐’ 응답도 민간보다 높아 3년 전에도 같은 설명… 또 헛발질 ‘아이돌 외모·女임원 할당제’도 빈축 성과 홍보보다 조직문화 바로잡길“공공기관의 성희롱 피해가 증가한 것은 예방교육 효과 때문이다.” 지난 3일 발표한 ‘2018년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 공공기관에서의 성희롱 피해가 민간사업체보다 2.5배나 높게 나타난 배경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성희롱 예방교육의 효과로 자신이 당한 행위가 성희롱에 해당하는지도 몰랐던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응답자 또한 많아졌다는 겁니다. 정말 그럴까요. 여가부의 설명도 타당한 측면이 있긴 있습니다. 실제로 공공기관의 성희롱 예방교육률은 96.6%로 민간사업체(90.0%)보다 높았고 교육 후 56.3%가 ‘나의 경험이 성희롱 피해임을 알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석이 공공기관에서 성희롱이 잦은 이유를 완벽하게 설명하진 못합니다. 조사에서 ‘성희롱을 축소 또는 은폐하려 했다’는 응답이 공공기관 11.3%, 민간사업체 7.0%로 나왔습니다. ‘상급자가 오히려 가해자 편을 들었다’는 응답(공공기관 8.4%, 민간사업체 2.6%)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이런 환경에서 어느 누가 성희롱에 따른 불이익을 두려워했을까요. 성희롱을 해도 제대로 처벌받는 일이 드물다 보니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 음담패설 등을 거리낌 없이 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전엔 침묵했던 피해자들이 최근 ‘미투(#Me Too) 운동’ 이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파악된 피해 건수가 증가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2015년 성희롱 실태조사 때도 공공기관의 성희롱 피해율은 7.4%로 민간사업체(6.1%)보다 높았습니다. 당시에도 여가부는 ‘공공기관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이 더 충실하게 진행되고 있어 성희롱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같은 말을 했습니다. 3년 새 공공기관의 성희롱 피해율이 9.2% 포인트나 뛴 것은 실태조사를 하고도 당시 여가부가 본질과 어긋난 아전인수 격 분석을 내놓은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이번에도 여가부가 원인을 명확하게 짚지 못하고 ‘헛발질’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예방교육 성과 홍보에 연연할 게 아니라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공공기관의 조직문화를 바로잡을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여가부의 헛발질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음악방송 출연자들의 외모 획일성이 심각하다”며 아이돌그룹의 외모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십자포화를 맞았습니다. 지난달 18일에는 진선미 여가부 장관이 대기업 여성 임원들 앞에서 ‘여성임원 할당제’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하다 ‘준비 안 된 여성임원 확대는 회사에 마이너스가 된다’는 반대 목소리에 머쓱해한 적도 있습니다. 성희롱을 당해도 81.6%가 ‘참고 넘어갔다’는 실태조사 결과는 현행 제도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 줍니다. 제도에 대한 신뢰도는 정책소비자의 주무부처에 대한 신뢰를 보여 주는 ‘바로미터’입니다. 이제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현장밀착형 정책을 보여 줄 때입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포토] ‘물오른 성숙미’ 티파니, 과감한 의상

    [포토] ‘물오른 성숙미’ 티파니, 과감한 의상

    가수 티파니가 화보를 통해 관능미를 뽐냈다. 2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티파니는 소녀미 대신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표출했다. 그는 과격한 의상으로 어깨를 노출하거나 각선미를 드러냈다. 촉촉한 헤어와 짙은 레드립에 퇴폐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티파니는 2월 22일 솔로 첫 EP 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을 발매했다. 스포츠서울
  • 이낙연 총리 “한유총, 유치원 개학 연기 강행하면 엄정 대처하겠다”

    이낙연 총리 “한유총, 유치원 개학 연기 강행하면 엄정 대처하겠다”

    사립유치원 최대조직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아이들과 학부모의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유치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발표하자 정부가 엄정 대처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지난달 2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어 2일 이낙연 국무총리도 “개학 연기를 강행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합동회의에서 한유총은 개학 무기한 연기 투쟁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을 볼모로 잡겠다는 것은 교육기관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누구도 법령 위에 있을 수 없다. 뭔가를 주장하고 싶어도 법령을 지키며 주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4일부터 유치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한유총에 대한 정부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검찰청은 전날 “한유총에서 발표한 소속 유치원의 무기한 개학 연기는 교육관계법령에 위반될 소지가 크다”면서 “당장 유치원 개원이 사흘(오는 4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개학을 연기하겠다는 것은 유아교육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검찰은 향후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또 한유총이 개학 무기한 연기 투쟁을 선포하면서도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도 “에듀파인을 도입하겠다고 말하면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계속하고,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도 거부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한유총이 에듀파인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사실상 다름없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사립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즉각 철회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가진 교육기관으로 돌아오라”면서 “교육부는 법적 조치까지 포함한 단계별 대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 박상기 법무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한승희 국세청장, 민갑룡 경찰청장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희경 경기도 행정부지사, 윤준병 서울시 행정부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원찬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지자체 관계자 및 교육감도 참석했다. 정부의 엄정 대처 소식에 한유총은 정부가 “교육 공안정국을 조성해 사회 불안을 증폭시킨다”면서 유치원 학사 일정 조정은 “법률에 보장된 사립유치원 운영권에 속한다”고 맞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광안대교 충돌한 러시아 화물선 선장 음주 확인…도선사 없이 자력 출항

    광안대교 충돌한 러시아 화물선 선장 음주 확인…도선사 없이 자력 출항

    광안대교와 충돌한 러시아 화물선은 도선사 도움 없이 자력으로 출항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두에 처음 입충항하는 선박이나 입출항 경험이 있더라도 부두 구조가 복잡한 항만의 경우, 선장들은 미리 도선을 신청, 도선사에게 입출항을 맡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사고를 낸 씨그랜드(5998t)호는 용호부두를 몇 차례 찾은 적이 있다”면서 “입출항 경험이 있으면 통상 자력 출항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용호만 부두 접안 능력은 최대 2만t까지 가능하다. 용호만 부두는 구조가 비교적 단순해 그 동안 5000t 안팎의 선박은 대부분 자력 입출항했다고 항만공사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절대 방심할 수 없는 부두가 용호만 부두라는 게 항만업계의 전언이다. 부두에서 광안대교까지 직선거리가 짧게는 500m, 길어야 550m에 불과하다. 출항을 위해 후진할 때 조류가 연안으로 흐르거나 바람이 강할 경우 광안대교 교량과 부딪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용호부두 항만의 안전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는 이날 오후 4시 23분쯤 용호부두를 출항하다 광안대교 10~11번 교각 사이 하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씨그랜드호는 광안대교를 들이받기 전 부산 남구 용호동에 정박돼 있던 다이아몬드베이 마이더스호 722호와 725호 등 2척과 바지선 일부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척 당 시가 35억원에 달하는 마이더스호는, 이 사고로 722호는 오른쪽 선미가 깨지고 파공(구멍)이 생겨 물이 차는 피해를 입었다. 또 725호는 선수(뱃머리) 오른쪽 측면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은 광안대교와 충돌하기 직전 용호동 선착장에 있던 유람선 등을 들이 받았다”며 “다리를 들이받은 것과 연관성(도주 의도 등)이 있는 지는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장을 상대로 음주여부를 측정해 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6%로 측정됐다”며 “선장이 직접 선박을 운항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사고를 낸 선박은 선박 통항에 지장이 없는 광안대교에서 0.5마일(약 800m) 떨어진 곳으로 옮겨져 정박(투묘) 중이다. 해경은 이날 오후 8시 해당 선박을 용호부두에 접안한 뒤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통제된 광안대교 49호 진입부에서 MT 11번 교각까지 일부 구간은 부산시설관리공단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교각 하부 쪽이 일부 찢어져 복구 작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사고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켄달 제너, 중요부위만 가린 드레스 ‘눈을 의심’

    켄달 제너, 중요부위만 가린 드레스 ‘눈을 의심’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한국시각) 켄달 제너는 매년 아카데이 시상식 이후 열리는 베니티 페어 오스카 애프터파티에 참석했다. 이 파티는 미국 잡지 ‘베니티 페어’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켄달 제너는 등을 훤히 드러내고 하반신은 앞뒤만을 덮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육감적인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편 켄달 제너는 2018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켄달 제너가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총 2250만 달러(한화 252억9,45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채은정, 파격 반라 노출 ‘환상적 몸매’

    [포토] 채은정, 파격 반라 노출 ‘환상적 몸매’

    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파격적인 반라 누드를 선보였다. 채은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보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채은정은 상의를 탈의하고 레깅스만 입은 채 거울에 비친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다. 운동으로 다진 잘록한 허리라인과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특히 상의를 입지 않고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반라 노출을 시도하면서 몸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사진=채은정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레이싱모델 소이, 아찔 볼륨

    [포토] 레이싱모델 소이, 아찔 볼륨

    레이싱모델 소이가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소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이 제일 무섭지”라고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늬의 수영복을 입고 셀카를 찍는 소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90년생인 레이싱모델 소이는 2017 CJ슈퍼레이스 본부 모델로 데뷔했으며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각선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서울
  • 선미, 라이브 방송 도중 눈물..팬들 걱정 이어지자 “걱정 마요”

    선미, 라이브 방송 도중 눈물..팬들 걱정 이어지자 “걱정 마요”

    가수 선미가 V라이브 도중 보인 눈물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선미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선미는 “(투어) 연습 끝나고 왔다”며 팬들에게 노래, 안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던 중 선미는 갑자기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선미는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라며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이에 선미를 걱정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고, 댓글을 본 선미는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후 감정을 추스른 선미는 팬들에 애교를 보이며 차분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방송 이후에도 선미를 향햔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선미는 “걱정하지 마요 진짜! 저 진짜 괜찮아요.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근데 걱정할 일 아니에요. 울지 마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선미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첫 번째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선미는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된 바 있으며, 남미 지역인 멕시코가 추가 확정됐다. 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성평등 채용으로 남자가 두 배 혜택, 알고 있었나요

    양성평등 채용으로 남자가 두 배 혜택, 알고 있었나요

    문재인 정부 들어 여성 고용을 일정 비율로 보장하는 ‘여성 할당제’를 놓고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18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 임원 간담회에서 “여성 할당제 논의는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고,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선거 후보 남녀 동수법’, ‘체육지도자 여성 할당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정량적으로 비율만 늘리는 방식에 대해 남성들은 ‘역차별’이라며 주장한다. 여성 할당제 논란을 정리해 봤다. ① 법제화된 ‘여성 할당제’ 아직 없어 법제화된 공무원 ‘여성 할당제’는 아직 없다. 공직사회에서 통용되는 여성 할당제라는 말은 1990년대 공무원 시험에 도입됐던 ‘여성 공무원 채용목표제’를 뜻할 가능성이 크다. 과거 불균형한 성비를 바로잡기 위해 시행했던 제도다. 하지만 이 제도는 2003년부터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로 바뀌었다. 특정 성비로 치우치는 걸 막기 위한 것으로, 여성 고용만 보장하는 건 아니다. 실제 최근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여성 합격률이 높아지면서 남성이 오히려 이 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08~2017년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로 합격한 인원은 여성 102명, 남성 124명으로 남성이 더 많았다. 2018년 9급 공채만 놓고 보면 이 제도로 합격한 남성은 33명으로 여성(19명)의 두 배에 가까웠다. ② 女임원 많은 회사 이익 높고 임금격차 적어 현재 여성 할당제 논의가 가장 뜨거운 곳은 일반기업 고위직이다. 단순히 여성 고용을 늘리는 게 아니라 ‘유리천장’ 문제를 해결하고 남성 중심적인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진 장관은 “2017년 국내 500대 기업 기준 여성 고위 임원 비율은 3%에 불과하고 328곳에는 여성 임원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여성 임원이 늘어나면 기업의 남성 중심적인 문화가 수평적으로 바뀌고, 젠더 갈등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는 12개국 1000개 이상 기업을 분석해 지난해 1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사회의 성별이 다양한 기업일수록 남성 비중만 높은 기업보다 영업 이익이 21% 높다”고 밝혔다.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고위직 내 여성 비율이 늘면 사업체 내 남녀 임금 격차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③ 여초 초등교사… 교대 입학 때 男 할당 적용 일각에서는 “초등 교사는 여성이 훨씬 많은데 왜 남성을 더 많이 고용하지 않느냐”고 한다. 그러나 초등 교사를 배출하는 교육대학에서는 이미 입학시험 때 특정 성비를 60~80%로 정해 사실상 ‘남성 할당제’를 적용하고 있다. 임용시험에서까지 남성 비율을 보장하면 이중 혜택이 될 수 있다. ④ “남성 위주 카르텔 문화가 승진 기회 차별” 할당제에 찬성하는 이들은 “남성 중심 카르텔, 일방적인 양육 부담 등에 막혀 승진 기회를 잃었기 때문에 고위직에 여성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성 인력풀은 충분하지만, 남성 중심적인 기업 문화 때문에 승진 기회에서 차별받았다는 것이다. 체육지도자 여성할당제 도입을 주장하는 민주당 유승희 의원은 “20년 전 2% 수준이던 기초의회 여성 의원 비율이 30% 정도로 늘어난 것은 지방의원 여성 할당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라며 “여성 지도자풀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여가부 장관 “여성 임원 할당제 필요” 일부 女임원들 “강제할당, 역효과 우려”

    “자발적인 비율제(여성 임원 할당제)를 하려고 한다. 이젠 때가 됐다. 논의에서 멈추면 안 된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대기업 여성 임원들 앞에서 ‘여성 임원 할당제’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했지만 되레 반대의 목소리가 나와 머쓱해했다. 여성 임원들이 당연히 찬성해 줄 것으로 생각했는데,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유리천장을 깬 임원 간담회’에는 최근 승진한 여성 임원 12명과 그들의 사내 멘토 5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 관련 임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여성 임원 할당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진 장관과 반대로 여성 임원들은 ‘여성 임원 할당제’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김미경 풀무원 상무는 “준비 안 된 여성 임원 확대는 회사에 마이너스가 된다”며 “여성 임원이 기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사실을 바탕으로 홍보해야 하며 강제 할당은 오히려 역효과”라고 지적했다. 한자경 KT 융합기술원 상무는 “기업이 많은 여성 임원을 배출하는 배경은 제도보다는 오히려 리더가 (여성 임원을) 원해서”라며 “(할당제보다는) 여성이 자신의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성 임원들의 멘토도 할당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김현중 풀무원 부사장은 “여성 임원 할당제라는 용어가 성숙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여성 임원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임원 대부분은 ‘경력 단절을 방지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은정 LG전자 상무는 “동기 중에도 경력 단절을 이유로 회사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후배 중 여성 임원이 많이 나오려면 사회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왕미화 신한은행 부행장은 “여전히 출산과 육아,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 앞에서 직장을 떠나는 여성 후배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미우새’ 김신영, 34kg 감량 “가짜 배고픔과 진짜 구분하는 법”

    ‘미우새’ 김신영, 34kg 감량 “가짜 배고픔과 진짜 구분하는 법”

    ‘미우새’ 김신영이 34kg 감량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21.9%, 최고 시청률 24.3%(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10%, 연속 4주간 20%대 시청률 돌파로 주간 예능 1위를 확고히 했다. 이날 24.3%까지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홍선영과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은 다이어트 고수 김신영과 신지였다.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 한다는 조언에 홍선영은 그동안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단식원에 들어간 홍선영은 산책을 나갈 때 2만원 씩 들고나가 고깃집으로 경로 이탈, 단식원 탈주범이 된 사연을 전했다. 또 그는 “한약을 먹으면 입맛이 떨어질까 봐 한약을 버렸다”는 충격적인 일화로 좌중을 놀래키기도 했다. 이에 홍진영이 “언니가 ‘정글’에 한 번 다녀오면 살이 빠지지 않을까?”라고 하자 신영은 “정글에 가면 언니 살쪄 와” “싹 다 잡아먹고 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1년 동안 무려 34kg을 감량한 김신영은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 건강 전도사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진짜 배고픔은 아무거나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지만 가짜 배고픔은 특정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이라는 것.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 개로 독종 소리를 들으며 살을 뺐다는 신영은 탄산이 먹고 싶으면 “탄산수에 과일즙을 섞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땐 포도즙을 얼려서 먹어라” 등 다이어트 고수만의 꿀팁을 전수해 이날 최고의 1분을 끌어냈다. 이에 홍선영은 “내가 건강하고 내가 입고 싶은 것 입고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면 그게 아름다운 거야”라며 건강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스페셜 MC로는 월화드라마 ‘해치’의 주인공 배우 정일우가 출연해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정일우는 “38세 미혼 누나가 김건모 형을 좋아한다”는 충격 고백으로 이선미 여사를 설레게 했다. 가족들이 면을 좋아한다고 하자 이선미 여사는 “건모 집에 국수 기계 갖다 놨잖아”라며 반색하기도 했다. 또 정일우는 절친인 배우 이민호가 학창시절에 길을 지나가면 “빛이 났다”며 그의 일화를 소개했다. 박수홍은 쉰 동갑인 임원희의 집을 방문해 자신이 좋아하는 물고기를 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복고 장난감을 좋아하는 임원희와 클럽을 좋아하는 박수홍의 달라도 너무 다른 동상이몽 취미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유세윤과 기묘한 소리 ASMR 동영상을 찍었다. 유세윤은 근육 때문에 지방을 거의 안 먹는 김종국에게 삼겹살 비계를 먹이는가 하면 기름 덩어리인 통껍데기를 치즈에 얹어서 먹게 해 관심을 모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사과”… 31년 만에 진상 규명 팔 걷은 부산시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사과”… 31년 만에 진상 규명 팔 걷은 부산시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사건 진상 규명에 부산시가 앞장서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해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다. 부산시가 전담팀을 꾸리고 자료수집, 피해 생존자들의 실태조사, 형제복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등에 나선 것은 사건 발생 31년 만에 처음이라고 17일 밝혔다.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진실규명에 애써왔지만, 부산시는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23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이 뽑히면서 부산시가 진상 규명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지방정권이 교체되면서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노예나 다름없는 잔혹하고 악랄했던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뒤늦게라도 피해자 파악 및 실태조사에 나선 것은 의미가 깊다. 한종선(42) 형제복지원 피해자 대표는 “부산시가 진실규명에 나선 것은 뒤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이라면서 “보여주기식 및 전시행정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부산시는 형제복지원 소재지가 부산 사상구 주례동이어서 이 사건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다. 당시 시가 복지시설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시민의 소중한 인권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 오 시장도 이점을 통감하고 지난해 9월 16일 사건발생 후 처음으로 피해자들과 가족 앞에 사과했다. 시는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정한 해결은 국회에서 특별법이 제정돼 진상 규명과 피해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형제복지원 운영 기간이 군사정권 시절이었던 1975년부터 1987년까지였고, 지난 23년간 당시 집권 여당 출신이 줄곧 부산시장 이어서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형제복지원 사건은 가해자인 국가가 폭력을 행사한 인권 유린”이라면서 “행정청이 사과하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등을 위한 진상 규명에 나섰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지난해 오 시장 사과를 시작으로 부산시는 지난해 9월 28일 서울에서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와 모임 대표 등을 만나 이들이 요구한 11개 요구 사항 중 10개 항목을 수용했다. 흩어진 사건 관련 자료수집, 피해 생존자들 실태조사 및 상담창구 개설, 트라우마 상담, 자료보관 및 열람 등을 위한 공간, 형제복지원 사건 알리는 인권교육, 형제복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이다. 부산시는 이 가운데 법적 한계가 있는 형제복지원 매각부지 환수를 제외한 10개 가운데 즉각 실행할 수 있는 조항부터 시차를 두고 풀어나갈 조항까지 분류해 수용의사를 밝혔다. 국회 계류 중인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촉구하고, 법률 제정 때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 규명과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피해자들과 함께하겠다”며 단호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11월 1일에는 ‘형제복지원 대책 전담팀’이 출범했고, 같은 해 12월 26일 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사에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센터 별칭은 진실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는 한 대표 의견에 따라 ‘뚜벅뚜벅’으로 정했다. 지금까지 모두 37건의 상담과 81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이현주 시 주무관은 “피해자들이 모두 세상 밖으로 나와 가슴속에 묻었던 억울함을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17일 경기 용인에서 제보를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찾은 A(58)씨는 “40여년 전 고교 2학년 때 부산에 왔다가 부산역에서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18개월 정도 강제 수용됐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수용자들은 매일 강제 노역에 동원됐으며 폭행이 다반사로 이뤄졌다”며 “그때 맞아 머리에 흉터가 있으며 허리가 좋지 않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갈 길은 멀다. 사건 발생 30년이 넘어 당시 상황을 증명할 기록물과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 부산시는 지난 7일 원생들 진료 병원이었던 부산의료원에서 1987년 이전 의무기록을 찾고자 조사를 벌였으나 증거물 확보에 실패했다. 진료 기록 대부분이 일반환자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당시 원생신상기록부, 사망자명부 등과 기존 전산 자료 대조 작업을 할 계획이다. 2012년 부산의료원은 보유 중인 의무기록을 모두 전산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원생들의 시신 중 일부가 해부용으로 사용됐다는 증언이 있어 부산대병원 등도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시는 피해자가 1만명이 넘고 생존자가 1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연락이 닿는 피해자는 250여명이다. 피해자들 대부분 하루에도 몇 번씩 악몽 같았던 형제복지원 트라우마에 허덕인다. 상당수는 중증장애인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숙인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산지역 복지시설에서 내무부 훈령 410호(87년 폐지)에 따라 부랑인 단속이란 명분으로 매년 3000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을 강제로 가두고 강제노역과 폭행을 일삼은 대표적인 인권유린 사건을 말한다. 당시 사망자 수만 531명(법인 측 주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는 더 많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증언 등에 따르면 형제복지원에 들어가면 집단생활하면서 하루 10시간 이상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저항하면 굶기고 폭행 등으로 숨지면 암매장하는 일도 벌어졌다. 여성 수용자에 대한 성폭행도 자행됐다.이 사건은 1987년 형제복지원 직원 1명이 숨지고 35명이 탈출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이 있었으나 흐지부지됐다. 피해자 한씨가 2012년 5월 국회 앞 1인 시위와 함께 ‘살아남은 아이’를 출간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어 국가 인권위원회 및 전국 사회복지관련 단체의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을 통해 공론화됐다. 한씨 등 피해자들은 2016년 9월 17일부터 430일 넘게 국회 앞에서 특별법 통과를 위한 천막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별법은 19대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20대 국회 들어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다시 발의했지만, 현재까지 진척이 없이 국회를 떠돌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형제복지원 진상규명특별위원장인 김용원 변호사는 “국회에 입법을 촉구하는 등 피해자들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토] ‘두 아이 엄마 맞아?’… 가희, 완벽한 핫팬츠 몸매

    [포토] ‘두 아이 엄마 맞아?’… 가희, 완벽한 핫팬츠 몸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15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룸을 포토존으로 꾸미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전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으며 흰색 톱과 핫팬츠를 통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살짝 드러난 그의 복근과 완벽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첫 아들을 출산했고, 지난 해 6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 주도적으로 외친 수원 기생들

    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 주도적으로 외친 수원 기생들

    술과 웃음을 파는 여성으로 잘못 인식돼온 기생들이 독립만세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주권 침탈과 치욕적 건강검진에 분노한 수원기생 33명은 김향화(당시 23세) 주도로 기생으로서는 처음 1919년 3월 29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일제는 조선 왕조 별궁인 화성행궁을 식민지 통치를 위한 행정기구와 병원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사진은 독립운동에 참여한 수원 기생으로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경성일보가 1918년 발간한 ‘조선미인보감’에 소개한 프로필이다. 일제는 잔치나 술자리에 나가 노래와 춤 등으로 흥을 돕던 기생을 매음녀인 창기(娼妓)와 동일하게 취급하면서 폄훼했다. 원래 기생은 ‘해어화’(解語花·말을 알아듣는 꽃)로 불렸다. 예술적 능력뿐 아니라 학문, 사회적 이슈에도 밝았다. 김향화도 가곡, 가사, 시조, 경성잡가, 서관소리, 검무와 승무, 정재(궁중무용)에 능한 데다 서양악기였던 양금도 잘 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포토] ‘강원래♥’ 김송, 무보정 핫바디

    [포토] ‘강원래♥’ 김송, 무보정 핫바디

    가수 김송이 비키니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김송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끄라비 섬 투어. 4개 섬을 도는데 다 알차고 재밌었어요. 물고기도 보고 소원성취했어요. #개구락지 포즈 #선이 어멈”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황빛이 도는 형광 비키니를 착용한 김송의 모습이 담겼다. 김송은 유쾌한 포즈와 해맑은 미소로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구릿빛 피부와 초콜렛 복근, 늘씬한 각선미는 건강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1년 그룹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츠서울
  • [포토] ‘용감한 조선미인들’…만세운동 벌인 수원기생 33인

    [포토] ‘용감한 조선미인들’…만세운동 벌인 수원기생 33인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29일 수원기생 33명이 수원화성의 봉수당에서 만세운동을 벌였다. 사진은 독립운동에 참여한 수원 기생들의 모습으로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경성일보가 1918년 발간한 ‘조선미인보감’에 소개한 프로필 사진. 수원시 제공/연합뉴스
  • AOA 지민 거식증 의심 사진보니..

    AOA 지민 거식증 의심 사진보니..

    AOA 지민의 앙상한 근황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소속사 측이 건강에 이상 없음을 밝혔다. 13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현재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 지나치게 마른 몸매가 팬들의 염려를 샀다. 볼살이 실종된 날렵한 턱선에 앙상한 각선미가 지민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게 한 것.한편 AOA는 지난 5월 ‘빙글뱅글’로 활동한 후 멤버 개인별 활동 및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AOA 지민, 충격 근황 “베일듯한 턱선+앙상한 다리” 걱정 폭발

    AOA 지민, 충격 근황 “베일듯한 턱선+앙상한 다리” 걱정 폭발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의 근황이 충격을 안겼다. AOA 지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MLBKOREA #MLBCREW #빅볼청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민은 블랙 티셔츠에 재킷을 걸치고 미니스커트,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머리도 높게 묶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너무 마른 몸매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볼살이 실종된 베일듯한 턱선에 앙상한 각선미가 건강에 대한 걱정을 낳고 있다. 한편 AOA는 지난 5월 ‘빙글뱅글’로 활동한 후 멤버 개인별 활동 및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반성없는 김진태·김순례 “5·18 가짜 유공자 가려내야”

    반성없는 김진태·김순례 “5·18 가짜 유공자 가려내야”

    5·18 민주화운동을 모독하는 국회 공청회를 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논란 나흘째인 11일에도 “가짜 유공자를 가려내야 한다”며 사실상 뜻을 굽히지 않았다. 토론회에서 발언한 김순례 의원은 이날 뒤늦게 서면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공동주최자인 이종명 의원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진태, 오늘 광주 방문… 공식 사과할지 주목 김진태 의원은 입장문에서 “지난해 제정된 5·18 진상규명법에 의하면 ‘북한군 개입 여부’를 진상규명하도록 돼 있다”며 “공청회 참석자의 발언은 주관적인 것이고 앞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짜 유공자분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미 법원에서 허위로 판명 난 지만원씨의 북한군 개입설을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공안검사 출신의 재선인 김 의원은 한국당 내에서도 이른바 ‘태극기 세력’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2·2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그는 선거 운동으로 다른 지역을 방문하느라 공청회에 참여하지 않고 동영상 축사를 통해 “5·18 문제만큼은 우파가 물러나선 안 된다”고 했다. 한국당 제주도 당사를 방문한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인생 뭐 별거 있나”란 소감을 남겼다. 김 의원은 12일 선거 운동차 광주를 방문한다. 논란에 앞서 계획된 일정이지만 이 자리에서 공식 사과할지 주목된다.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출신 비례대표인 김순례 의원은 이날 오후 늦게 5·18 유공자와 유족에게 “역사적 상징성에 대해선 이견도 있을 수 없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어서 허위 유공자를 걸러내는 것이 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며 유공자 부분에서는 원래 입장을 고수했다. 김 의원은 2015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시체장사’, ‘거지근성’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된 인물이다. 대한약사회는 당시 부회장이었던 김 의원에게 직무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약사단체 4곳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국회는 이들 의원을 즉각 제명시키고 한국당은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다. ●공동주최자 이종명, 공식 입장 안 밝혀 이 의원은 지씨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후보로 추천한 인물이다. 육군 대령 출신 비례대표인 그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동성애자는 아니죠”라는 막말을 던져 반인권적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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