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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뉴스 “다이빙벨, 해경 비협조로 철수…실패로 몰고 가는 언론” 이상호 기자 울분

    고발뉴스 “다이빙벨, 해경 비협조로 철수…실패로 몰고 가는 언론” 이상호 기자 울분

    ‘고발뉴스 다이빙벨’ ‘다이빙벨 철수 이유’ ‘이종인 다이빙벨’ 고발뉴스가 다이빙벨 철수 이유를 공개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철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단 한번 내려가 실종자를 수습 못했다고 실패라니. 2시간 가까운 잠수동안 감압시간 빼고 50분가량을 선내 머물며 선미 좌현으로 향하는 진입로를 치웠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영상이 있음에도 실패로 몰고 가는 대한민국 언론이야말로 실패”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미 좌현은 범대본에 따르면 ‘구조물이 무너져 인양 이전에는 수색불가능한 지역’. 해경은 이곳을 맡겼다. 게다가 부표의 위치도 속였다. 알파 잠수사들은 중간부를 선미로 알고 진입로를 찾느라 이틀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해경의 양심이야말로 실패”라면서 “벨은 유속과 무관했다. 24시간 수색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단 교체 인력이 필요했다. 불가피하게 해경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 하지만 해경은 끝까지 위협과 속임수로 일관했다. 알파로서는 협업이 불가능함을 판단한 듯. 해경의 협조 실패”라고 주장했다. 또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한명의 생존자도 구하지 못했으니 뭐라도 해보자는 가족들의 요구였다. 하지만 아직 생존자가 상당수 있었을 1차 때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쫓겨났고 2차 때는 언딘이 몰아냈으며 3차 때 성공했으나 협업이 불가능해 철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는 다이빙벨이 온 날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모두를 기록했다. 당국은 구조 실패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한 몸이 되어 다이빙벨을 공격했으며, 권력에 줄선 수구언론들은 이에 편승해 오보를 양산해왔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보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자진 철수 결정을 발표하며 “우리가 나타나서 공을 세웠을 때 기존 수색세력들 사기가 저하된다는 생각에 (철수를)결심했다”며 “실종자 수색작업은 지금 계속 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사람을 늘린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발뉴스 “다이빙벨 철수, 실종자 수습 못했다고 실패? 언론·해경이야말로 실패” 이상호 기자 분노

    고발뉴스 “다이빙벨 철수, 실종자 수습 못했다고 실패? 언론·해경이야말로 실패” 이상호 기자 분노

    ‘고발뉴스 다이빙벨’ ‘다이빙벨 철수 이유’ ‘이종인 다이빙벨’ 고발뉴스가 다이빙벨 철수 이유를 공개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철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단 한번 내려가 실종자를 수습 못했다고 실패라니. 2시간 가까운 잠수동안 감압시간 빼고 50분가량을 선내 머물며 선미 좌현으로 향하는 진입로를 치웠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영상이 있음에도 실패로 몰고 가는 대한민국 언론이야말로 실패”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미 좌현은 범대본에 따르면 ‘구조물이 무너져 인양 이전에는 수색불가능한 지역’. 해경은 이곳을 맡겼다. 게다가 부표의 위치도 속였다. 알파 잠수사들은 중간부를 선미로 알고 진입로를 찾느라 이틀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해경의 양심이야말로 실패”라면서 “벨은 유속과 무관했다. 24시간 수색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단 교체 인력이 필요했다. 불가피하게 해경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 하지만 해경은 끝까지 위협과 속임수로 일관했다. 알파로서는 협업이 불가능함을 판단한 듯. 해경의 협조 실패”라고 주장했다. 또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한명의 생존자도 구하지 못했으니 뭐라도 해보자는 가족들의 요구였다. 하지만 아직 생존자가 상당수 있었을 1차 때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쫓겨났고 2차 때는 언딘이 몰아냈으며 3차 때 성공했으나 협업이 불가능해 철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는 다이빙벨이 온 날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모두를 기록했다. 당국은 구조 실패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한 몸이 되어 다이빙벨을 공격했으며, 권력에 줄선 수구언론들은 이에 편승해 오보를 양산해왔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보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자진 철수 결정을 발표하며 “우리가 나타나서 공을 세웠을 때 기존 수색세력들 사기가 저하된다는 생각에 (철수를)결심했다”며 “실종자 수색작업은 지금 계속 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사람을 늘린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일 승객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내 3·4·5층에 대한 전반적인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 수는 226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처녀성 4억 5천만원 경매 여대생, 얼굴까지 공개

    처녀성 4억 5천만원 경매 여대생, 얼굴까지 공개

    자신의 처녀성을 25만 파운드(약 4억 5천만원)에 경매에 부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은 미모의 의대생이 그동안 감춰온 얼굴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영국의 미러 등 외신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늘씬한 각선미에 금발 외모를 자랑하는 이 의대생(27)은 지난 달 1일 자신의 블로그에 ‘내 이름은 엘리자베스 레인이며, 최소한 25만 파운드에 처녀성을 팔고자 한다’며 경매에 처녀성을 올린바 있다. 당시엔 얼굴을 가린 비키니 차림의 사진만 공개했다. 얼굴은 최종 낙찰자에게만 보여주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경매 시작 1개월만에 남성들의 폭발적 관심을 겨냥해 아예 얼굴을 공개한 것이다. 레인은 “이는 대학에서의 퇴출 위험까지 무릅쓴 큰 결심이다”고 강조했다. 레인은 한 달 전 경매를 올리면서 “지금까지 어떤 형태의 성적인 경험이 없으며, 벗은 남성을 본 적도, 나의 벗은 몸을 보여준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아울러 자신이 사립학교를 나와 미국의 명문 의대에 재학중이라고 밝혔다. 그녀의 친구와 가족도 이번 경매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다만 이번 경매에는 정신적 사랑은 포함되지 않으며, 오로지 육체적 성관계에 대한 금전적 거래만 해당된다고 밝혔다. 경매에 낙찰된 남성은 이 의대생과 성관계를 포함해 12시간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영상팀 seoutvn@seoul.co.kr
  • 고발뉴스 이상호, 다이빙벨 철수에 “단 한번 내려가 실패라니…”

    고발뉴스 이상호, 다이빙벨 철수에 “단 한번 내려가 실패라니…”

    고발뉴스 이상호, 다이빙벨 철수에 “단 한번 내려가 실패라니…”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철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단 한 번 내려가 실종자를 수습 못했다고 실패라니. 2시간 가까운 잠수동안 감압시간 빼고 50분가량을 선내 머물며 선미 좌현으로 향하는 진입로를 치웠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영상이 있음에도 실패로 몰고가는 대한민국 언론이야 말로 실패”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미 좌현은 범대본에 따르면 ‘구조물이 무너져 인양 이전에는 수색불가능한 지역’. 해경은 이곳을 맡겼다. 게다가 부표의 위치도 속였다. 알파 잠수사들은 중간부를 선미로 알고 진입로를 찾느라 이틀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해경의 양심이야 말로 실패”라면서 “벨은 유속과 무관했다. 24시간 수색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단 교체 인력이 필요했다. 불가피하게 해경에 기댈 수 밖에 없는 구조. 하지만 해경은 끝까지 위협과 속임수로 일관했다. 알파로서는 협업이 불가능함을 판단한 듯. 해경의 협조 실패”라고주장했다. 또 이상호 기자는 “벨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한명의 생존자도 구하지 못했으니 뭐라도 해보자는 가족들의 요구였다. 하지만 아직 생존자가 상당수 있었을 1차 때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쫓겨났고 2차 때는 언딘이 몰아냈으며 3차 때 성공했으나 협업이 불가능해 철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는 벨이 온 날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모두를 기록했다. 당국은 구조실패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한 몸이 되어 벨을 공격했으며, 권력에 줄선 수구언론들은 이에 편승해 오보를 양산해왔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보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자진 철수 결정을 발표하며 “우리가 나타나서 공을 세웠을 때 기존 수색세력들 사기가 저하된다는 생각에 (철수를)결심했다”며 “실종자 수색작업은 지금 계속 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사람을 늘린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빙벨 철수…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실패…실종자 가족들께 죄송”

    다이빙벨 철수…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실패…실종자 가족들께 죄송”

    ‘다이빙벨 철수’ ‘이종인 다이빙벨 자진철수’ ‘다이빙벨 실패’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 1일 “다이빙벨은 실패했다. 팽목항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이날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종자들을 모시고 나오는 게 목적이었는데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실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주말 있었던 1차 시도에서 다이빙벨의 장점이 보여서 2차 시도에서 뭔가 나올 거라 기대했다”며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실력을 입증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금 구조당국이 수색을 하고 있고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끼어들어 분란을 일으키나’라고 생각해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고생한 사람들 조금 있으면 끝을 볼테니 그 사람들이 작업을 마무리 짓는 게 좋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실종자 구조·수색작업에 혼선을 빚었다는 지적에는 “제가 한 행동이 혼선이라고 하면 혼선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종인 대표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 나름대로 내꺼를 다 포기하고 했지만 기대를 저버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구조작업 투입을 두고 수차례 갈등을 빚었던 해경 등에게는 “마무리 작업 잘 해주시고 그동안 분란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알파잠수 측은 이날 오전 3시 20분부터 5시 17분까지 3명의 잠수부를 싣고 수중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쯤 현장에서 빠져나와 팽목항에 도착했다. 앞서 알파잠수 소속 잠수부 3명은 이날 다이빙벨을 타고 해저 25m 정도의 4층 선미 우현 부근에 도착한 뒤 선미에서 두 번째 위치에 설치된 가이드라인을 따라 선체 내로 들어갔다. 잠수부들은 뒤엉켜 있는 각종 케이블 제거 작업을 하다가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20시간 연속 수색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처음부터 할 수 없었다”며 “자원봉사 잠수사가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다이빙벨 철수 중…50분간 수색작업했지만 실종자는 못 찾아

    이종인 다이빙벨 철수 중…50분간 수색작업했지만 실종자는 못 찾아

    ’이종인 다이빙벨’ ‘다이빙벨 철수 이유’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에 투입됐던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이 다시 철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은 1일 오전 10시 56분쯤 사고 해역을 빠져 나와 진도 팽목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철수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잠수사 교대와 센 물살 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투입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이날 잠수사 3명을 실은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측 다이빙벨은 오전 3시 20분쯤 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5시 17분쯤 나왔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은 수심 23m에서 세워졌으며 잠수사 2명이 50분가량 물속에 머물며 수색구조작업을 폈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실종자는 찾지 못했고 이후 잠수사들이 감압 과정을 거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도 “다이빙벨이 2시간가량 투입됐다”고 확인했다. 다만 다이빙벨의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이날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알파잠수측이 4차례에 걸쳐 23m까지 들어갔다. 2명이 수색에 참여했으며 각 25분과 20분 수색했다. 감압에는 14분이 소요됐다. (수색)성과가 없었다는 것이 알파측 전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족 브리핑에서 다이빙벨의 실효성, 수색시일 허비 여부, 잠수사 능력 등에 의문을 제기하는 가족들이 적지 않았다. 한 가족은 “다이빙벨 작업으로 4일간 선미쪽 수색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가족은 “정부측 전문가들이 우리한테 묻지 말고 (수색방법을) 결정해달라”며 답답함도 토로했다. 이에 해경 측은 뒤늦게 다이빙벨이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다이빙벨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겠다”며 “기존 구조·수색 작업에 방해를 주지 않으니 좀 더 지켜보겠다”고 가족들을 달랬다. 다이빙벨은 전날 오후 3시 42분쯤 작업에 투입됐다가 4시 13분쯤 물에서 빠져 나온 바 있다. 해경과 알파측이 밝힌 잠수시간은 10분가량 차이가 난다. 당시 다이빙 벨은 잠수사 3명을 태우고 수심 19m까지 내려갔으나 공기주입 불량과 통신장애 등으로 끌어 올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투입 과정에서 잠수부 1명의 공기호스가 다이빙벨 운용 와이어에 씹혀 터졌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다이빙벨은 조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조 시기를 중심으로 투입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와 함께 조류가 센 경우 원하는 장소에 제대로 안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실효성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논란은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 벨은 20시간 연속 수중수색이 가능하다며 사비를 들여 사고 해역에 가져왔지만 해경이 투입을 저지했다고 주장하며 시작됐다. 가족들의 거센 항의 끝에 지난달 24일 해경이 투입을 허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다이빙벨 1일 새벽 2~3시 재투입할 것”

    이종인 “다이빙벨 1일 새벽 2~3시 재투입할 것”

    이종인 “다이빙벨 1일 새벽 2~3시 재투입할 것”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30일 해난구조지원장비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투입됐지만 28분 만에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조류상태는 다이빙벨 투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다이빙벨을 이용하면 잠수사들이 50분 정도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날은 물살이 빠른 사리 중 대조기 기간이다. 전날 팽목항을 떠나 사고해역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과 사고 선박을 연결하는 버팀줄 등을 설치한 후 이날 오후 3시 45분 쯤 다이빙벨을 선미 쪽에 투입했다. 이종인 대표는 당초 실종 학생 등이 많이 있을 곳으로 추정되는 선수 쪽에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출항 전 해경이 구조·수색구역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잠수사 3명을 태운 채 바다속 20m까지 들어간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잠수 28분 만인 오후 4시 13분쯤 밖으로 건져졌다. 이종인 대표는 “투입 과정에서 잠수부 1명의 공기호스가 다이빙벨 운용 와이어에 씹혀 터졌다”며 “정비를 마친 후 내일(1일) 새벽 2~3시에 재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은 “(다이빙벨을 바다에)담갔다가 뺐고, 수리를 해야하는 것 같다고 보고 받았다”며 “이후 상태는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빙벨은 잠수사들이 오랜 시간 물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 마치 종(鐘)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참사] 침몰현장 2㎞ 밖에서 시신… “내 아이도 혹시”

    [세월호 참사] 침몰현장 2㎞ 밖에서 시신… “내 아이도 혹시”

    세월호가 침몰한 지 보름째인 30일, 물살이 거센 ‘대조기’(사리)임에도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은 속도를 더했다. 지난 29일 이후 작업 여건은 악화됐지만 20여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 희생자들이 몰린 선체 4~5층의 왼쪽 격실에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오후에는 사고 현장에서 2㎞ 남짓 떨어진 해역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시신 유실이 일부 확인됨에 따라 어선과 헬기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수색 작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잠수부 105명을 동원해 4층 뱃머리 좌측과 중앙 격실, 5층 로비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이어 갔다. 구조팀은 오전에 4층 뱃머리 좌측 격실과 5층 로비를 수색해 희생자 5명을 추가로 수습했다.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오후에는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2㎞ 남짓 떨어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앞 200m 해상에서 기름 방제 작업에 나섰던 어민이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오후 11시 현재 사망자는 212명, 실종자는 90명이다. 당초 대조기 들어 최대 유속이 초속 2.4m에 이를 만큼 물살이 거센 탓에 수색 작업 속도가 늦춰질 것이란 우려와 달리 연이틀 수색의 성과를 거둔 데 대해 대책본부 측은 “2~3일 전부터 4층 뱃머리 좌측 격실, 4층 뱃머리 중앙 격실, 5층 로비 진입로를 개척한 이후 진입이 용이해지면서 성과가 나오는 것”이라면서도 “4층 중앙 좌측 객실의 통로 진입에는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동구조팀은 현재 전체 격실 111개 중 실종자 잔류 가능성이 없는 47개를 제외한 64개 중 44개를 수색했다. 구조팀은 이날까지 실종자들이 잔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을 살펴본 뒤 소조기(조류의 흐름이 한 달 중 가장 느린 시기)인 오는 7일 전후까지 문을 열지 못한 격실과 공용구역을 수색하는 등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달 중순까지는 그 외에 추가로 실종자가 있을 수 있는 공간이나 우선순위에서 밀린 공간도 수색하기로 했다. 세월호 침몰 이후 투입 여부를 놓고 해양경찰과 유족 사이에서 줄곧 논란을 빚었던 민간 구조장비 ‘다이빙벨’은 이날 처음 투입됐지만 20여분 만에 다시 물 밖으로 나왔다. 이종인 대표의 알파잠수기술공사 측은 다이빙벨을 싣고 간 바지선과 사고 선박을 연결하는 버팀줄을 설치한 뒤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선미 쪽에 장비를 투입했다. 당초 실종 학생 등이 많을 곳으로 추정되는 뱃머리 쪽에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출항 전 해경이 수색 구역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잠수사 3명을 태운 채 바닷속 20m까지 들어간 다이빙벨은 잠수사의 산소 공급 호스가 꼬이면서 28분 만에 물 밖으로 건져졌다. 이 대표는 “투입 과정에서 잠수부 1명의 공기호스가 다이빙벨 운용 와이어에 눌려 터졌다”고 밝혔다. 진도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이종인 자진철수 “다이빙벨 실패…실종자 가족들께 죄송”

    이종인 자진철수 “다이빙벨 실패…실종자 가족들께 죄송”

    ‘이종인 자진철수’ ‘다이빙벨 실패’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 1일 “다이빙벨은 실패했다. 팽목항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이날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종자들을 모시고 나오는 게 목적이었는데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실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주말 있었던 1차 시도에서 다이빙벨의 장점이 보여서 2차 시도에서 뭔가 나올 거라 기대했다”며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실력을 입증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금 구조당국이 수색을 하고 있고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끼어들어 분란을 일으키나’라고 생각해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알파잠수 측은 이날 오전 3시 20분부터 5시 17분까지 3명의 잠수부를 싣고 수중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쯤 현장에서 빠져나와 팽목항에 도착했다. 앞서 알파잠수 소속 잠수부 3명은 이날 다이빙벨을 타고 해저 25m 정도의 4층 선미 우현 부근에 도착한 뒤 선미에서 두 번째 위치에 설치된 가이드라인을 따라 선체 내로 들어갔다. 잠수부들은 뒤엉켜 있는 각종 케이블 제거 작업을 하다가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20시간 연속 수색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처음부터 할 수 없었다”며 “자원봉사 잠수사가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다이빙벨 28분 만에 나와 “산소 호스 꼬인 듯”

    이종인 다이빙벨 28분 만에 나와 “산소 호스 꼬인 듯”

    이종인 다이빙벨 28분 만에 나와 “산소 호스 꼬인 듯”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30일 해난구조지원장비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투입됐지만 30분을 채우지 못하고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는 “조류상태는 다이빙벨 투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다이빙벨을 이용하면 잠수사들이 50분 정도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날은 물살이 빠른 사리 중 대조기 기간이다. 전날 팽목항을 떠나 사고해역에 도착한 이 대표는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과 사고 선박을 연결하는 버팀줄 등을 설치한 후 이날 오후 3시 45분 쯤 다이빙벨을 선미 쪽에 투입했다. 당초 실종 학생 등이 많이 있을 곳으로 추정되는 선수 쪽에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출항 전 해경이 구조·수색구역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잠수사 3명을 태운 채 물밑으로 들어간 다이빙벨은 잠수 28분 만인 오후 4시 13분 쯤 밖으로 건져졌다. 알파측 및 해경 등은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물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잠수사 1명의 산소공급 호스가 꼬인 것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은 “(다이빙벨을 바다에)담갔다가 뺐고, 수리를 해야하는 것 같다고 보고 받았다”며 “이후 상태는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빙벨은 잠수사들이 오랜 시간 물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 마치 종(鐘)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빙벨 철수 이유는? 50분간 수색작업…실종자 발견은 못해

    다이빙벨 철수 이유는? 50분간 수색작업…실종자 발견은 못해

    ‘다이빙벨 철수 이유’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에 투입됐던 다이빙벨이 다시 철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은 1일 오전 10시 56분쯤 사고 해역을 빠져 나와 진도 팽목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철수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잠수사 교대와 센 물살 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투입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이날 잠수사 3명을 실은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측 다이빙벨은 오전 3시 20분쯤 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5시 17분쯤 나왔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은 수심 23m에서 세워졌으며 잠수사 2명이 50분가량 물속에 머물며 수색구조작업을 폈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실종자는 찾지 못했고 이후 잠수사들이 감압 과정을 거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도 “다이빙벨이 2시간가량 투입됐다”고 확인했다. 다만 다이빙벨의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이날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알파잠수측이 4차례에 걸쳐 23m까지 들어갔다. 2명이 수색에 참여했으며 각 25분과 20분 수색했다. 감압에는 14분이 소요됐다. (수색)성과가 없었다는 것이 알파측 전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족 브리핑에서 다이빙벨의 실효성, 수색시일 허비 여부, 잠수사 능력 등에 의문을 제기하는 가족들이 적지 않았다. 한 가족은 “다이빙벨 작업으로 4일간 선미쪽 수색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가족은 “정부측 전문가들이 우리한테 묻지 말고 (수색방법을) 결정해달라”며 답답함도 토로했다. 이에 해경 측은 뒤늦게 다이빙벨이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다이빙벨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겠다”며 “기존 구조·수색 작업에 방해를 주지 않으니 좀 더 지켜보겠다”고 가족들을 달랬다. 다이빙벨은 전날 오후 3시 42분쯤 작업에 투입됐다가 4시 13분쯤 물에서 빠져 나온 바 있다. 해경과 알파측이 밝힌 잠수시간은 10분가량 차이가 난다. 당시 다이빙 벨은 잠수사 3명을 태우고 수심 19m까지 내려갔으나 공기주입 불량과 통신장애 등으로 끌어 올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투입 과정에서 잠수부 1명의 공기호스가 다이빙벨 운용 와이어에 씹혀 터졌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다이빙벨은 조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조 시기를 중심으로 투입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와 함께 조류가 센 경우 원하는 장소에 제대로 안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실효성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구조, 이종인 다이빙벨 정오 쯤 투입할 듯

    세월호 구조, 이종인 다이빙벨 정오 쯤 투입할 듯

    세월호 구조, 이종인 다이빙벨 정오 쯤 투입할 듯 세월호 침몰사고 15일째인 30일 해난 구조장비인 다이빙벨의 사고 현장 투입이 정조 시간(바닷물 흐름이 멈추는 시간)인 이날 정오 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물살이 가장 거세지는 사리때(대조기)에 접어들어 수색작업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투입 논란이 일었던 다이빙벨은 현재 사고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다이빙벨 업체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측 바지선은 전날 사고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언딘측 바지선과 접안했다. 또 바지선과 세월호의 선미 4층을 연결하는 가이드라인도 연결돼 정조 때에 맞춘 최종 투입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바지선에는 실종자 가족 2명도 현장 수색·구조작업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동승했다. 다이빙벨 안에는 알파 소속 잠수사 2~3명이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관매도 근처 해상에서 실시했던 테스트에서는 잠수사 3명이 탑승해 바닷속 2m가량 들어가 통신상태 등 기본적인 성능점검을 했으며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측은 기상과 바다 상태만 양호하다면 잠수사들이 세월호 선내로 진입해 수색작업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20여분만에 다시 ‘물밖’…이상호 “산소 케이블 꼬여”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20여분만에 다시 ‘물밖’…이상호 “산소 케이블 꼬여”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투입됐지만 20여분 만에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 전날 팽목항을 떠나 사고해역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과 사고 선박을 연결하는 버팀줄 등을 설치한 뒤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다이빙벨을 투입했다. 다이빙벨 팀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잠수사 3명이 탄 다이빙벨은 잠수 28분만인 오후 4시 13분쯤 물 밖으로 올라왔다. 현장에서 다이빙벨 투입을 생중계하고 있는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바지선 흔들림이 심해 다이빙벨 개인용 산소공급 케이블이 꼬여 손상됐다”고 전했다. 이날은 물살이 가장 빠른 사리 중 대조기 기간이라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초 이종인 대표는 “조류상태는 다이빙벨 투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빙벨은 현재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첫 투입…4층 선미 중앙격실 배정, 난항 예상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첫 투입…4층 선미 중앙격실 배정, 난항 예상

    다이빙벨 투입 세월호 침몰 이후 실종자 구조·수색작업과 관련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다이빙벨’이 30일 오후 3시45분쯤 첫 투입됐다. 다이빙벨은 이날 새벽 2시쯤 투입하려 했지만 밤새 높은 파도와 빠른 유속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투입이 지연됐다. 이후 다시 오전 8시쯤 투입을 준비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고 정조시간인 오후 3시부터 투입을 시도해 비로소 물 속에 투입하는데 성공했다. 다이빙벨 보유 업체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측 바지선은 전날 사고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언딘측 바지선과 접안했다. 이후 바지선과 세월호의 선미 4층을 연결하는 가이드라인 연결 후 기상 여건을 보며 최종 투입 시간을 기다렸다. 바지선에는 실종자 가족 2명도 현장 수색·구조작업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동승했다. 다이빙벨 안에는 알파 소속 잠수사 2~3명이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관매도 근처 해상에서 실시했던 테스트에서는 잠수사 3명이 탑승해 바닷속 2m가량 들어가 통신상태 등 기본적인 성능점검을 했으며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다이빙벨 투입을 시도하고 있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4층 선미 중앙격실을 비롯한 여러 격실은 이미 구조물 붕괴로 인양 전에는 구조가 여의치 않은 곳으로 알려져 수색 작업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인 다이빙벨, 첫 투입 28분만에 올라와…이상호 기자 밝힌 이유는

    이종인 다이빙벨, 첫 투입 28분만에 올라와…이상호 기자 밝힌 이유는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투입됐지만 20여분 만에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 전날 팽목항을 떠나 사고해역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과 사고 선박을 연결하는 버팀줄 등을 설치한 뒤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다이빙벨을 투입했다. 다이빙벨 팀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잠수사 3명이 탄 다이빙벨은 잠수 28분만인 오후 4시 13분쯤 물 밖으로 올라왔다. 현장에서 다이빙벨 투입을 생중계하고 있는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바지선 흔들림이 심해 다이빙벨 개인용 산소공급 케이블이 꼬여 손상됐다”고 전했다. 이날은 물살이 가장 빠른 사리 중 대조기 기간이라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초 이종인 대표는 “조류상태는 다이빙벨 투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빙벨은 현재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구조 당시 영상 추가 공개…“퇴선 명령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세월호 구조 당시 영상 추가 공개…“퇴선 명령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세월호 구조’ ‘구조영상’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의 구조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잇따라 공개되는 영상을 볼수록 배 밖으로만 나왔어도 모두 구조됐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깊어지고 있다. 안전과 구조 효율성을 위해 민간 어선의 접근을 통제했다는 군경의 설명은 단 한 척의 소형어선이 아쉬운 현장 상황에 설득력을 잃었다. 화면상 승객들을 구조해 나르는 보트는 어업지도선을 포함해 10척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영상은 전남도 어업지도선 201호에 딸린 단정 항해사 박승기(44) 씨의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됐다. 해경의 공개 영상과 달리 지난 16일 오전 10시 4분부터 25분까지 21분 분량의 촬영 장면이 편집 없이 그대로 공개됐다. 10시 8분 진도군 의신면 갈명도에서 불법어업 단속 중 사고 소식을 듣고 출동한 단정은 세월호에 닿자마자 선미 부분 갑판 위에 눕다시피 줄을 잡고 버티던 남성을 구조했다. 세월호는 이미 왼쪽으로 90도 기운 상황이었다. 목포해경 123정의 구명보트는 바로 옆에서 승객 10여명을 차례로 구조했다. 바다를 헤엄쳐 구명보트 쪽으로 다가가는 구조대원의 모습도 보였다. 구조대원들의 머리 위를 날던 헬기 2대는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선체 우현 위에서 프로펠러 소음만 요란하게 내고 있었다. 그나마 잡고 버틸 만한 난간이 있는 계단 근처에는 승객들이 어김없이 매달려 있었다. 승객들은 단정이 세월호에 바짝 붙자 곡예하듯 안간힘을 쓰며 어업지도원의 손을 잡고 단정에 올라탔다. 구조된 승객들은 인근에서 대기 중인 진도아리랑호로 차례차례 옮겨타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잡기만 해! 잡기만 해!” 세월호 둘레를 돌며 승객을 찾던 어업지도원들은 펴지지도 않은 구명벌이 즐비하게 늘어선 옆 난간을 잡고 바다 위로 머리만 내놓은 학생들을 향해 소리쳤다. 10시 18분. 해양경찰 구명보트 쪽으로 단정을 옮기자 물에 잠긴 선체에서 학생 20여명이 상반신을 드러내고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한 승객들을 해경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기를 몇 차례 반복하는 동안 어업지도원들은 바다에 빠진 승객들도 건져 올렸다. 영상에는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셔츠 차림의 물에 빠진 사람이 다른 보트 위로 건져지는 모습도 담겼다. 오전 10시 25분. 세월호는 완전히 뒤집혀 바닥을 하늘로 향해 뱃머리 부분만 물 위로 노출됐다. 세월호 위로 헬기가 맴돌고 컨테이너들이 바다 위에서 떠다니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신 유실’ 걱정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시신 유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6일부터는 지금보다 물살이 빨라지는 ‘중조기’에 접어드는 데다 강풍까지 예고돼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특히 28일부터는 ‘고조기’인 사리 물때에 접어드는데, 이때는 흙탕물로 수중 시계가 10㎝ 안팎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주말이 실종자 수색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조대는 침몰 10일째인 25일 낮 동안 시신 2구만 인양하는 데 그치는 등 실종자 수습 성과가 뚝 떨어졌다. 수중 작업 여건이 양호한데도 시신 수습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실종자가 한곳에 몰려 있는 선실 등에 진입하지 못했거나 일부가 배 밖으로 유실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구조대는 바다 밑 뻘 속에 박힌 선미 쪽에 대한 집중 수색이 이뤄질 경우 더 많은 실종자를 인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책본부는 최근 주변에 중소형 저인망 어선 36척을 배치, 그물을 설치하고 실종자 유실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 넓은 해역을 모두 차단하기란 사실상 어려운 데다 26~27일 이 해역에 예고된 풍랑 특보 등으로 철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편이다. 목포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최초 신고 故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구명조끼라도 입었더라면…”

    최초 신고 故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구명조끼라도 입었더라면…”

    최초 신고 故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구명조끼라도 입었더라면…”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최초로 신고한 단원고 2학년 최덕하(18)군을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침몰한 선미에서 발견된 최덕하 군의 시신이 24일 오후 안산 산재병원에 안치됨에 따라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족과 협의해 의사자 지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침몰사고 당시 최군의 빠른 신고로 수많은 승객을 살릴 수 있었던 만큼 당시 목격자를 찾는 한편 해양경찰, 전남소방본부 등에도 사실관계 확인서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의사자 지원제도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재산을 구하다가 숨진 사람이나 그 유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의사자로 지정되면 유족에게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의사자 시신은 국립묘지에 안장·이장이 가능하다. 의사자로 지정되려면 유족이나 담당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복지부에 신청해야 한다. 사고 발생지역 관할 진도군이 직권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안산시가 유족과 협의해 경기도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복지부는 60일간 심사를 거쳐 의사자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최덕하 군은 세월호 침몰 당일인 16일 오전 8시 52분 휴대전화로 전남소방본부에 ‘배가 침몰한다’고 알렸다. 이는 세월호가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보낸 첫 신고보다 3분 앞선 시각이다. 최덕하 군은 당시 “제주도 가고 있었는데 여기 지금 배가 침몰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 바꿔 드릴까요?”라고 신고했다. 해경은 최군의 신고전화를 소방본부에서 건네받고 구조선과 헬기 등을 보내 승객 174명을 구조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아버지 최성웅(52)씨는 “바다를 보며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한심한 현실에 화만 났는데 이렇게라도 (아들이) 돌아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구명조끼라도 입었으면 가슴이 이렇게까지 아프진 않을 텐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수많은 승객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 정작 자신은 살아오지 못했다”며 “의로운 행동을 기리고자 의사자 지정작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최덕하 군뿐만 아니라 침몰사고 당시 의로운 행동을 한 희생자들이 더 있는지 사실관계를 파악해 의사자 지정 추진을 검토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정말 의로운 죽음인데 꼭 지정돼야”,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부모님 마음이 너무 아플 듯”,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의로운 죽음 잊지 않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빙벨’ 뒤늦게 투입… 선체 수색 40%도 못해

    ‘다이빙벨’ 뒤늦게 투입… 선체 수색 40%도 못해

    세월호가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 가라앉은 지 열흘째인 25일, 투입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민간 구조장비인 ‘다이빙벨’이 현장에 배치됐다. 그동안 사고대책본부는 “구조 작업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했지만 전날 밤 실종자 가족의 강력한 요청을 받은 해양경찰청 수뇌부가 태도를 바꾼 것이다. 또한 해군에 따르면 31명이 머문 것으로 알려졌던 4층 선미 여학생 방에서 시신 48구가 무더기로 발견돼 침몰 당시 학생들이 대피를 시도했던 정황도 확인됐다. 민간 구난업체인 알파잠수기술공사는 이날 오전 인천 본사에서 트럭으로 싣고 온 다이빙벨을 진도군 팽목항 부두로 옮겼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어젯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투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이빙벨은 잠수사 3~4명이 한 팀을 이뤄 바다 밑 수십m 지점에서 1시간 넘게 수색·구조 작업을 벌일 수 있도록 만든 장비다. 이 대표는 앞서 21일에도 이 장비를 싣고 구조 작업 현장에 왔지만 당시 해경은 “구조 작업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며 막았다. 다이빙벨은 이날 오후 사고 해역의 바지선으로 옮겨졌다. 수색 현장을 지휘하는 한 해군 관계자는 이날 진도군청에서 지금까지의 수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위로 올라온 우현 부분의 진입 가능한 창문은 모두 깬 뒤 통로를 확보한 상태”라며 “아직 선내 격실 111개 중 34~35개(약 32%)만 수색을 끝냈다”고 말했다. 진입로가 확보돼 접근이 비교적 용이한 우현 쪽의 3~4층 객실과 다인실, 식당칸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은 대부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여학생들의 방인) 4층 선미 다인실의 경우 31명이 머문 것으로 기록돼 있었지만 48명의 구명조끼를 입은 희생자가 발견되기도 했다”며 “배가 왼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우현 쪽으로 피신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수색 속도가 늦어지는 데 대해선 “여태까지는 창문 하나만 깨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수색했지만 지금은 선체 내 깊은 공간을 수색하기 시작해 수색 속도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에어포켓이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정밖에 할 수 없지만 처음 배가 뒤집혔을 때는 분명 에어포켓이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배에서 공기가 새 나가면서 에어포켓이 사라졌고, 물 위의 선수가 가라앉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26일 새벽 도착 예정인 미 해군 구조함 3300t급 세이프 가드함은 후방에서 구조와 시신 유실 방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故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침몰 신고…174명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

    故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침몰 신고…174명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

    故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침몰 신고…174명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최초로 신고한 단원고 2학년 최덕하(18)군을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침몰한 선미에서 발견된 최덕하 군의 시신이 24일 오후 안산 산재병원에 안치됨에 따라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족과 협의해 의사자 지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침몰사고 당시 최군의 빠른 신고로 수많은 승객을 살릴 수 있었던 만큼 당시 목격자를 찾는 한편 해양경찰, 전남소방본부 등에도 사실관계 확인서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의사자 지원제도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재산을 구하다가 숨진 사람이나 그 유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의사자로 지정되면 유족에게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의사자 시신은 국립묘지에 안장·이장이 가능하다. 의사자로 지정되려면 유족이나 담당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복지부에 신청해야 한다. 사고 발생지역 관할 진도군이 직권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안산시가 유족과 협의해 경기도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복지부는 60일간 심사를 거쳐 의사자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최덕하 군은 세월호 침몰 당일인 16일 오전 8시 52분 휴대전화로 전남소방본부에 ‘배가 침몰한다’고 알렸다. 이는 세월호가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보낸 첫 신고보다 3분 앞선 시각이다. 최덕하 군은 당시 “제주도 가고 있었는데 여기 지금 배가 침몰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 바꿔 드릴까요?”라고 신고했다. 해경은 최군의 신고전화를 소방본부에서 건네받고 구조선과 헬기 등을 보내 승객 174명을 구조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아버지 최성웅(52)씨는 “바다를 보며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한심한 현실에 화만 났는데 이렇게라도 (아들이) 돌아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구명조끼라도 입었으면 가슴이 이렇게까지 아프진 않을 텐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수많은 승객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 정작 자신은 살아오지 못했다”며 “의로운 행동을 기리고자 의사자 지정작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최덕하 군뿐만 아니라 침몰사고 당시 의로운 행동을 한 희생자들이 더 있는지 사실관계를 파악해 의사자 지정 추진을 검토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너무 슬퍼 눈물이 난다”,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본인은 구명조끼도 못 입었다니 안타깝다”,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검토,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부디 웃으며 지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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