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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선물, 情 나눔] 아모레퍼시픽, 피부에 매혹적인 향취와 보습 효과를

    [설 선물, 情 나눔] 아모레퍼시픽, 피부에 매혹적인 향취와 보습 효과를

    이제까지와는 다른 특별하고 감각적인 설 선물을 고민한다면 센스 있는 향 아이템 선물을 추천한다. 구딸 파리의 홈 컬렉션은 브랜드의 예술적인 대담함과 현대적 감성을 그대로 담아 선보이는 라인으로,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아티스트인 토마스 알론소(Tomas Alonso)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간결한 형태와 강렬한 컬러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홈 컬렉션 라인에 적용됐으며, 공간 속에 놓여 있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대표적인 캔들 중 하나인 ‘엉 에어 드 아드리앙 캔들´은 구딸 하우스의 전설적인 시트러스 향기로, 신선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을 전한다. 마치 레몬과 사이프러스 나무로 가득한 이탈리아 남부의 언덕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듯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향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헤라의 ‘벨벳 나이트 퍼퓸드 바디 로션´은 매혹적인 향과 텍스처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제품이다. 이번 설 기획 세트는 본품과 함께 휴대하기 좋은 50㎖ 크기가 추가로 구성돼 실속 있는 선물로 추천한다. 제품의 달콤하면서 이국적인 플로럴 오리엔탈 향취는 신비로우면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아이리스, 바이올렛, 머스크의 깊이 있는 향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플라워 오일과 시어 버터 성분이 함유돼 보습 효과가 있으며, 멀티 플라워 추출물이 더해져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옻가네, 한지를 자생초 농축액에 적신 귀뜸봉

    [설 선물, 情 나눔] 옻가네, 한지를 자생초 농축액에 적신 귀뜸봉

    옻가네 ‘이봉’은 천연 재료를 통해 만든 수제 한지를 다양한 효능의 자생초 농축액을 적셔 만든 귀뜸봉이다. 귀에 뜸을 들여 귀 안의 정체된 공기를 순환시키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제품은 선조부터 내려온 오랜 전통요법을 현대화했으며 스트레스 완화의 초고도 힐링 방법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를 통해 검증돼 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대 1 수작업 방식으로 안전한 원료로 오랜 약제 처리 기간을 거쳐 만든다. 옻가네는 2001년 초기 제품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의 이봉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뇌파를 다스리는 학생용 ‘이봉아이’도 선보였다. 이봉아이는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급증하기 시작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집중력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과 심리적 해방감을 줄 수 있는 자연요법을 담았다. 옻가네 관계자는 “선조시대부터 내려온 힐링 법의 지혜에 착안했다”며 “전문가들의 연구와 실험, 체험을 통해 좌우 뇌 뇌파의 밸런스를 맞추고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아쿠아픽, 세균 온상 ‘치주 포켓’ 닦아 잇몸병 예방

    [설 선물, 情 나눔] 아쿠아픽, 세균 온상 ‘치주 포켓’ 닦아 잇몸병 예방

    아쿠아픽은 나이 많은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치아 건강에 좋은 구강세정기 ‘뉴 아쿠아픽AQ300’을 추천한다. 잇몸과 치아 경계에 있는 구강 내 치주 포켓은 주머니 모양의 틈으로 구강 내에 세균이 가장 많이 있는 부분이다. 건강한 잇몸은 1~2㎜ 정도의 틈이 있지만 관리 소홀로 그 틈이 더 깊어지면 염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뉴 아쿠아픽 AQ300은 양치질을 해도 관리하기 힘든 치주 포켓까지 닦아줌으로써 잇몸병 예방을 돕는다. 이 제품은 끊어져 나오는 맥동수류 발생 기술이 핵심인 만큼 기존 아쿠아픽의 1800회 맥동수류보다 약 30% 증가한 2200회의 맥동수류를 발생한다. 제품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스테인리스 실린더를 사용했고, 제트 팁의 위생적 사용을 위해 투명한 소재로 만들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추천품목이다. 아쿠아픽은 설을 맞아 다음 달 10일까지 가정에서 사용하는 AQ300 모델과 휴대용 AQ220 모델을 함께 구성해 아람비스토어 쇼핑몰(www.arambi.kr)에서 반값으로 파는 프로모션을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피죤, 깊고 풍부한 플로럴 향… 유해성분 없어

    [설 선물, 情 나눔] 피죤, 깊고 풍부한 플로럴 향… 유해성분 없어

    지난해 건조기 판매량이 늘면서 ‘건조기용 피존 리치퍼퓸 시그니쳐’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건조기용 피존 리치퍼퓸 시그니쳐는 피죤이 지난해 3월 선보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액체형인 기존 섬유유연제는 세탁 과정 중 마지막 헹굼과정에 투입되는데 비해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는 특성상 액체 투입이 불가능하고 열에 약한 점을 고려, 열에 강하고 향을 잘 흡수하는 특수 부직포에 초고농축된 섬유유연제 원액을 사용한 시트형으로 개발됐다. 특히 피죤의 액체형 제품인 ‘리치퍼퓸’보다 향 함량을 17배나 강화해 깊고 풍부한 플로럴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유연성과 정전기 방지 효과도 높였다. 또한 화학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12가지 유해성분(PHMG, CMIT, MIT, 벤젠, 폼알데하이드, 벤조산 등)을 넣지 않았다. 피죤 관계자는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 외에도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건조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도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금강제화, 구두·가방·옷 등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설 선물, 情 나눔] 금강제화, 구두·가방·옷 등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금강제화는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있는 부모님을 위해 ‘금강상품권’을 추천한다. 금강상품권은 구두, 캐주얼화를 비롯해 가방, 핸드백, 지갑,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전국에 있는 금강제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권 종으로 구성됐다. 금강상품권은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구매부터 사용까지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둔 남동생에게는 신사화를 추천한다. 매년 취업시즌을 앞둔 2월과 8월이면 새로 장만한 정장과 어울리는 다양한 신사화를 찾기 마련이다. 금강제화가 이번 2019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신사화들은 고전적인 디자인에 세련된 섬세함이 더해진 스타일로 면접을 위한 포멀한 정장은 물론 캐주얼한 의상에도 두루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남성들을 위해서는 현대적이고 단순한 사각 형태로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남성용 서류 가방을 추천한다. 매끈한 실루엣에 원단 소재와 가죽 디테일을 콤비한 서류 가방은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한 선물로 무엇을 고를지 고민이라면 이탈리아 패션 전문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 신상품을 추천한다. 최고급 소가죽을 주로 사용하는 브루노말리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가 우수해 연령과 상관없이 많은 여성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한국삼, 할인·사은품 다양… 홍삼 체험 이벤트도

    [설 선물, 情 나눔] 한국삼, 할인·사은품 다양… 홍삼 체험 이벤트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한국삼은 ‘최대 30% 타임특가 세일’,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 쿠폰’, ‘최대 4종 사은품 증정’, ‘5+1 대량 구매 패키지’ 등 가성비 좋은 설 선물 혜택을 선보였다.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국삼의 베스트셀러인 ‘홍삼정 굿데이원스틱’을 비롯해 ‘6년근 고려홍삼 황제정스틱’, ‘정성담은 홍삼녹용진’, ‘정성담은 벌꿀홍삼스틱’, ‘고려홍삼 황제홍삼정’ 등을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다. 아울러 홍삼을 체험할 수 있는 ‘100원 체험상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미 1·2차 ‘100원 체험상품’ 이벤트는 조기에 완판됐으며 3차 앙코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삼은 신영일 아나운서를 전속 모델로 해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한국삼 관계자는 “비싸다는 인식의 홍삼을 많은 분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살 수 있도록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삼 선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KGC인삼공사, 진심 담은 홍삼… 건강을 선물하세요

    [설 선물, 情 나눔] KGC인삼공사, 진심 담은 홍삼… 건강을 선물하세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다보록(多寶錄)’은 ‘진심으로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마음 모음집’이라는 뜻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이들의 마음이 풍성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23종으로 선보였으며 구성에 따라 ‘감사’, ‘여유’, ‘특별’ 세트가 있다. 먼저 감사 세트는 홍삼 100%의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홍삼 농축액 제품인 ‘홍삼정 리미티드’, ‘홍삼정’,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과 더불어 ‘홍삼톤 마일드’와 같이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파우치 제품 등으로 구성돼 홍삼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여유 세트는 홍삼 제품과 함께 한방 소재 제품이 담겨있다. 정관장 대표 홍삼 제품인 ‘홍삼톤 골드’, 녹용 제품인 ‘천녹톤’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특별 세트는 홍삼의 기능성과 함께 특정 효능 소재의 제품이 추가로 구성됐다. ‘홍천웅’, ‘화애락’ 등 부부가 서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금슬세트’부터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 주는 화애락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향’, ‘수화’, ‘홍안’ 세트 등이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롯데주류, 100% 국산 쌀을 저온 발효해 맛 깔끔

    [설 선물, 情 나눔] 롯데주류, 100% 국산 쌀을 저온 발효해 맛 깔끔

    롯데주류는 2019년 설 선물로 75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제안한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효모를 이용해 제품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제품 용량은 700㎖, 1ℓ, 1.8ℓ의 3가지가 있다.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 1000원이다. 이 밖에도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높은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뽑히기도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천연 다시팩 사용한 고급 어묵으로 구성

    [설 선물, 情 나눔] 천연 다시팩 사용한 고급 어묵으로 구성

    삼진어묵이 4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이금복명품세트’(약 3㎏·7만원)는 문주 2종(스모크치즈·호두아몬드), 어묵탕모듬순한맛, 어묵탕모듬매운맛, 천연해물 다시팩, 생와사비딥소스에 전복어묵, 떡갈비어묵, 문어어묵 등 고급어묵 3종을 더해 가치를 높였다. 특히 천연해물 다시팩은 삼진어묵이 부산 바다건조식품회사인 씨드와 함께 개발한 다시팩으로, 국산 해조류로 구성돼 깊은 육수 맛을 우려낸다. 이금복장인세트 1호(약 2.1㎏·5만원)와 2호(약 3.5㎏·5만원)는 핫바, 문주, 어묵탕모듬 순한맛, 어묵탕모듬 매운맛, 조리용 어묵, 어간장 등으로 구성돼 제수용, 반찬용, 간식용, 식사 대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2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제주특선세트’(2.5㎏·5만원)는 제주광어어묵 4종(문어어묵·명란어묵·파래어묵·흑깨어묵), 요리반찬용 3종(오징어볼·야채네모·해물찌짐이), 딱한끼어묵탕 2종(순한맛·매운맛)과 함께 생와사비딥소스와 어묵탕수프가 들어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한성기업, 호텔 요리장 평가서 고루 높은 점수 받아

    [설 선물, 情 나눔] 한성기업, 호텔 요리장 평가서 고루 높은 점수 받아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만든 음식을 차려놓고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는 데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면서 홈 파티가 인기다. 프랑크 소시지는 홈 파티에 곁들이기 좋은 간편 요리 재료 중 하나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한성기업의 ‘비바크 부어스트’가 프랑크 소시지 점유율에서 9%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지난해 12월 시중에 나와 있는 5개 업체의 프랑크 소시지를 켄싱턴호텔 쉐프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 모양새, 향미, 식감, 육즙, 풍미 등 5가지 항목 점수를 종합해 1차 평가를 하고 원재료·영양성분 평가를 한 뒤 마지막에 공개된 가격을 고려해 최종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비바크 부어스트가 최종 점수에서 만점을 받았다. 비바크 부어스트의 시장 점유율은 9%에 불과하지만 전문가들은 5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원재료와 영양성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일양약품, 홍삼을 오렌지 맛 젤리로… 아연 등 함유

    [설 선물, 情 나눔] 일양약품, 홍삼을 오렌지 맛 젤리로… 아연 등 함유

    일양약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아연, 비타민D 등을 함유해 아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 줄 수 있는 ‘어린이튼튼 홍삼면역젤리’를 선보였다. 어린이튼튼 홍삼면역젤리는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함량 23㎎/g의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및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를 주원료로 했다. 자일리톨, 젖산칼슘, 녹용 발효추출물, 식물혼합추출물 18종의 부원료도 들어있다. 제품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새콤달콤한 오렌지 맛 젤리 형태로 홍삼의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틱포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2포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아이에게 도움을 준다. 어린이튼튼 홍삼면역젤리는 일양약품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강식품 종합쇼핑몰 일양헬스몰에서 살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동원F&B, 동원참치·리챔·양반김으로 200여종 구성

    [설 선물, 情 나눔] 동원F&B, 동원참치·리챔·양반김으로 200여종 구성

    동원F&B가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고급 캔햄 브랜드인 ‘리챔’은 최근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낮춰 건강성을 강화했다. 대표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페셜 11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런천미트 200g 3캔+동원건강요리유 500㎖ 2병), 참치 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고추참치 150g 4캔+야채참치 150g 4캔+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8캔+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동원카놀라유 900㎖ 1병)도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일반 참치캔에 야채참치, 고추참치가 더해져 참치캔에 충실한 ‘선호’ 세트도 주요 선물세트다. ‘동원 더참치세트’는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과 ‘더참치’ 3종(핫치폴레·소이갈릭·고소한쌈)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 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 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했다. ‘로우 드레인(LOW DRAIN)’ 숙성공법을 통해 소스가 살코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퍽퍽하지 않고, 밥에 바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설 선물, 情 나눔] 오뚜기, 구성 알차고 가격 다양… ‘벨라티’ 한정판

    [설 선물, 情 나눔] 오뚜기, 구성 알차고 가격 다양… ‘벨라티’ 한정판

    오뚜기는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92종을 선보였다.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오뚜기 참치와 쫄깃하고 맛있는 오뚜기 햄으로 구성한 ‘오뚜기 참치&햄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수연소면 선물세트’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다. 특히 이번 설에는 ‘벨라티’ 차류 선물세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서 설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보고 고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설은 2만~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가격대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고 선물세트 생산량을 지난해 설보다 소폭 늘렸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실속’ 한우·‘알찬’ 농수산물… 황금돼지 세트 등 이색 아이템도

    ‘실속’ 한우·‘알찬’ 농수산물… 황금돼지 세트 등 이색 아이템도

    기해년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유통업계에서는 설 대목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명절 인기 선물로 꼽히는 한우 제품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세트까지 알찬 구성에 실속을 담아 다양하게 준비했다. 황금돼지 기념 세트, 드라이에이징 숙성육, 반건조 수산물 등 이색적인 아이템들도 빼놓지 않았다. 1인 가구와 혼밥·혼술족들을 위한 소포장·소용량 세트를 늘리고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도 특색 있게 구성해 여느 해보다 선택의 폭을 넓혔다.●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선물세트 강화 롯데백화점은 10만원 이하의 상품을 20% 이상 구성하고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 5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최상위 등급의 구이용 부위들로 구성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L-NO.9 세트’(6.5㎏·100세트)를 135만원에, 최상급 참조기만으로 꾸려진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황제’(2.7㎏·10미)’를 250만원에, 보르도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 2005년 빈티지 와인을 담은 ‘KY 세기의 빈티지 와인세트 2호’를 250만원에 내놓았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황금돼지의 해’ 기념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동물복지 돈육세트’(삼겹살+목살·1.2㎏)’를 200세트 한정으로 8만 8000원에, ‘흑돼지 돈육혼합세트’(삼겹살·목살 각 0.6㎏)’를 8만 8000원에 판다. 바이어 ‘직매입 선물세트’도 정성을 들였다. 바이어가 직접 산지에 찾아가 상품을 수매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직매입’ 선물세트를 6품목 준비했으며, 준비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대표적으로 ‘화식 한우 프리미엄 로스 세트’(3.6㎏)를 200세트 한정으로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인 49만원에 판매하며, ‘영광굴비세트 6호’(1.2㎏·10미)’를 20만원에, ‘영광굴비세트 8호’(1㎏·10미·온라인몰 전용)’를 8만 5000원에 판매한다.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도 500여개 준비했다.●신세계백화점, 3가지 차별화 세트 추천 신세계백화점은 3가지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먼저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산청 유기농 한우 세트’(만복 40만원·다복 30만원)다. 산청 유기농 한우는 높은 일교차와 신선한 공기를 갖춘 경남 산청 차황면의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다. 소나무가 울창한 지리산 산기슭 초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유기농 사료만을 먹고 자란 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다음으로 굴비의 참맛을 가진 ‘영광 법성포 굴비’(만복 60만원·다복 50만원·오복 40만원·수복 25만원)다. 굴비의 명산지로 알려진 영광 법성포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참조기가 깨끗한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에 맛있게 건조됐다. 낮보다 습도가 높은 밤에는 어체의 수분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찰지고 단단한 참조기의 육질이 더 맛있게 숙성된다. 소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은 우수 천일염인 육형제 소금밭의 숙성된 천일염을 사용했다. 끝으로 명인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키워낸 ‘신세계 충주사과 세트’(11입·9만 5000원)다. 충북 지역은 서늘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맛과 향이 진한 명품 사과의 산실이다. 충북 사과의 우수한 빛깔과 향,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를 유지하기 위해 재배와 수확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친환경 인증, 저탄소 상품 인증을 받았다. 가지치기와 열매솎기 등 모든 작업을 직접 관리하는 인·핸드 농법으로 생산했다.●현대백화점, 한우 품목 수량·물량 늘려 현대백화점은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 수와 물량을 지난해보다 각각 30% 늘렸다. 1등급 등심 로스 0.9㎏, 불고기 0.9㎏, 국거리 0.9㎏으로 구성한 ‘현대특선한우 죽 세트’(30만원), 1등급 찜갈비 1.1㎏, 1등급 등심 불고기 0.9㎏, 국거리 0.9㎏으로 구성한 ‘현대특선한우 국 세트’(36만원) 등이 주력 상품이다. 특히 올해 도축 물량 감소에 따라 한우 시세가 많게는 10% 올랐음에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1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1등급 등심로스(200g×2입), 불고기(200g×2입), 국거리(200g×2입)로 구성한 ‘현대 한우 실속포장 정 세트’(15만원), 1등급 등심로스(200g×2입), 치마살 로스(200g×2입), 부챗살(200g×2입)로 구성한 ‘현대 한우구이 실속포장 세트’(19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굴비·옥돔·더덕 등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에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장류로 맛을 낸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홍천 더덕을 순창 고추장으로 숙성시킨 ‘명인명촌 더덕 장아찌’(300×2입·10만원), 영광 굴비에 매실 고추장을 버무린 ‘명인명촌 매실 고추장굴비´(350g×2입·18만원), 제주산 옥돔을 황토판 천일염으로 밑간한 ‘명인명촌 황토판염 옥돔세트´(1.4㎏·18만원) 등이다. 유명 맛집과 협업한 다양한 선물세트도 내놓았다.●이마트, 한우·과일·굴비 세트 주력 이마트는 한우, 과일, 굴비 세트 등을 주력 상품으로 준비했다. 한우를 대표하는 세트로 횡성축협 한우 1등급 3㎏(등심·국거리·불고기 각 1㎏)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냉장 1호’를 25만원에 선보였다. 과일 선물세트 중에서는 5만원대의 사과, 배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그중에서 9입 이내로 구성된 ‘배 VIP´(5만 6800원)를 앞세웠다. 또한 국산 참조기와 천일염으로 만든 ‘명품 영광 참굴비 2호´를 12만원에 판매한다. 명품 영광 참굴비는 가성비 좋은 굴비 세트로 중간 크기의 굴비 10마리로 구성했다. 대중적인 선물세트 외에 개성을 강조한 이색 선물세트들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드라이에이징 숙성육으로만 구성한 ‘피코크 한우 드라이에이징 세트’(한우 1등급 드라이에이징 숙성육 3㎏+등심구이·58만원)’다. 1등급으로 엄선한 등심과 채끝 원육을 숙성해 프리미엄 선물로 기획했다. 두 번째로 ‘반건조 제수용 세트’(1.6㎏·10만원)’다. 참돔, 참가자미, 민어, 부세조기 등 제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질한 반건조 수산물들로 구성했다. 이마트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에서 내놓은 선물세트도 있다. ‘센텐스 베어 컴포팅 스킨케어 세트’(토너 130㎖+로션 130㎖+마스크시트 5매입·6만 600원), ‘센텐스 프로폴리스 팅크처 앰플 앤 클렌저 세트’(앰풀 30㎖+클렌저 200㎖+앰풀미니 5㎖X2·5만 9600원)’ 등 4종으로 구성했다.●롯데마트, 실속형부터 고가형까지 가격대 다양 롯데마트는 5만원 미만부터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5만원 미만 선물세트로 ‘이베리코 혼합세트’(4만 9900원)가 있다.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 삼겹살, 목심, 항정살, 갈빗살 부위를 각각 300g씩 4개(1.2㎏)를 담았다. ‘미국산 아보카도 선물세트’(3만 5000원)는 미국산 아보카도 9입으로 구성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가가 4만 9000원인 ‘견과&건과 10종 세트’(7만원)는 호두, 구운 아몬드, 구운 캐슈너트, 건포도, 건골든베리, 건블루베리 등의 건과류 총 10종을 담았다.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로는 ‘한우 냉장 간편포장 한마리 세트’(1㎏·9만 9000원)를 추천한다. 1인 가구와 간편한 한 끼를 추구하는 수요를 고려해 1등급 한우 등심·안심·채끝·국거리·불고기를 0.2㎏씩 진공 포장해 각각 소량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 세트’,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 세트’,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사과·큰배 세트’도 각각 10만원 미만대(9만 9000원)의 가격으로 내놓았다. 10만원 이상 선물세트로는 미국·호주산 냉동 LA 갈비 선물세트(각 15만원·엘포인트 회원가 각 12만원)가 있다. LA갈비 1.5㎏씩 2개를 담았다. 버섯 선물세트인 ‘백화고 행복 세트’는 12만4000원에 준비했다. 초고가 선물세트로는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갈비세트’(29만 8000원)가 있다.●홈플러스, 5만원 이하 비중 87%로 부담 줄여 홈플러스는 19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 87% 수준인 1650여종 마련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특히 13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며 행사카드별 결제 금액에 따라 무이자 혜택과, 단일 행사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준다. 우선 가성비를 높인 세트를 준비했다. 중소과가 넉넉한 산지 사정에 맞춰 좋은 품질 상품만 엄선한 실속형 혼합세트를 마련했다. 국산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 안전인증을 거친 ‘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4만 9000원)가 대표적이다. 또한 하루 한 봉씩 챙겨 먹을 수 있는 매일견과 100봉을 가성비 있게 담은 ‘매일견과플러스100입 2000G´(100입·4만 9900원·1+1), 상대적으로 물가상승 폭이 작은 ‘남해안 멸치선물세트’(국물용멸치 150g×2, 조림용멸치 150g×2, 볶음조림용멸치 170g, 볶음용 멸치 200g·4만 9900원) 등을 준비했다. 5만~10만원대 국내산 농·축·수산물 세트 수도 소폭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명 산지에서 100% 비파괴 당도 선별로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를 엄선한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6만 9000원), 3대 불고기로 유명한 광양식과 언양식 소불고기로 구성한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언양식소불고기 1㎏+광양식소불고기1㎏·6만원), ‘동원 육포세트´(쇠고기 육포 60g×7·5만 9900원·5+1) 등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시론] ‘금융감독체계 개편 특별위원회’ 설치 이유/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시론] ‘금융감독체계 개편 특별위원회’ 설치 이유/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요즘 금융 당국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 사이에 갈등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 조사, 키코(KIKO) 사건 재조사, 금융기관 종합검사 부활, 금융위의 금감원 예산 삭감 조치에 대한 금감원의 반발, 금감원이 운영하는 특별작업반(TF) 활동에 대한 금융위의 전수조사 방침 등 여러 마찰음이 발생하고 있다. 서로 협조를 잘해야 할 두 기관 사이에 왜 이런 갈등이 생기는 걸까. 근본 원인은 잘못된 금융감독 체계에 있다. 금융정책 당국인 금융위가 금융감독 권한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금융업 인가권, 금융감독 관련 규정 제정권 등을 통해 감독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기관 검사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금융감독 집행기관이다. 두 기관이 금융감독 기능을 나눠 갖고 있다. 더욱이 관련법상 금융위는 금감원을 ‘지도·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상하관계’에 있는 셈이다. 이런 관계에 있는 두 기관이 어떻게 서로 협조를 잘할 수가 있는가.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는 체제다. 오죽했으면 전임 금융위원장이 금감원을 방문해 ‘혼연일체’(渾然一體)라는 액자 선물을 했을까. 혼연일체가 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데도 말이다. 수직적으로 이원화된 감독기구 체제에서는 올바른 감독 정책이 나오기도 어렵다. 금융위는 금융기관 검사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니 시장 상황을 반영한 제대로 된 감독 정책을 수립하기도 어렵다. 금감원도 감독규정 개정권을 갖고 있지 않다 보니 시장에서 파악된 문제점을 반영한 제도 개선 조치를 적시에 취하기도 어렵다. 이게 얼마나 비효율적인 체제인지는 2013년 ‘동양그룹 사태’에서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금감원은 동양증권이 계열사 발행 부적격 등급의 회사채나 기업어음(CP)을 불완전 판매한다는 것을 검사를 통해 알게 됐다. 금감원은 금융위에 관련 감독 규정을 개정해 이를 막아 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했다. 그런데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듯이 금융위는 무려 1년이 넘은 뒤에야 감독 규정을 개정했다. 실기한 셈이다. 단일 감독기구가 있었으면 바로 감독 규정 개정이 이뤄져 적절한 감독이 이뤄질 수 있었던 사안이다. 또 하나 사례가 있다. 지난해 삼성증권 배당 오류 사고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체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인식하고 금융기관 내부통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와 실무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꾸렸다. TF는 보고서를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감독 규정 개정 방안을 제시했다. 이런 사항은 금융위 소관이다. 금융위는 이런 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오히려 ‘학자들의 의견’에 불과하다고 폄하하기도 했다. 이렇게 시장의 문제를 파악해도 필요한 제도 개선이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니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이런 비효율적 금융감독 체계에서는 금융 혁신과 금융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개편이 필요한 이유다. 금융위 해체가 답이다.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은 기획재정부로 넘기고, 금융감독 기능은 금감원으로 넘겨 명실상부한 독립적인 금융감독기구를 만들어야 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정부가 아닌 독립된 기구가 감독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국제 기준에도 부합하게 된다. 금융정책이 경제정책이나 조세정책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에서 보더라도 기획재정부가 금융정책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맞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국제 및 국내 금융정책 기능의 통합도 이룰 수 있다. 더불어 금융감독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있어야 한다. 내부에 합의제 의사 결정 기구인 위원회를 두고 비상임 외부 전문가를 과반수로 해야 한다. 예산 결정과 운영의 독립성 보장도 필요하다. 전문성을 기르지 못하는 직원 순환보직제를 지양하고, 외부 전문가 채용을 늘려야 한다. 특히 독립성 확보를 위해서는 금융감독기구에 대해 감사원이 ‘정책 감사’를 해서는 안 된다. 몇 차례 금융감독체계 개편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했다. 이해당사자인 관료들이 주도했기 때문이다. 관료들이 관여해서는 올바른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이뤄질 수 없다. 이제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대통령 직속기구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감독체계 개편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올바른 개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외국도 금융 현안이 있을 때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 위원회가 개혁안을 마련한다. 금융감독기구 체제의 ‘정상화’가 시급하다.
  • “함께 내려가볼까”… 자폐아에 추억 선물한 썰매장 직원

    “함께 내려가볼까”… 자폐아에 추억 선물한 썰매장 직원

    썰매 튜브 탈 때까지 20여분 기다려 앞뒤서 아이 탄 튜브 잡고 20초간 달려 자폐아동 부모 카페에 감사글 올라와 “불평없이 기다린 손님들 감사” 공 돌려“자, 출발할까… 아, 무서우면 지금 안 타도 돼… 네가 충분히 준비될 때까지 우리가 계속 기다릴게.” 지난달 말 주말 인파로 가득한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7개 트랙 중 한 곳에 유독 긴 줄이 세워졌다. 초등 고학년생으로 보이는 자폐장애 아이가 출발선 앞에서 떨었다. 어머니의 설득에 포기하고 일어나려 하다가도 아쉬운듯 다시 썰매 튜브에 매달렸다. 함께 아이를 보호하던 유명환(왼쪽) 캐스트(안내직원)가 출발선 옆으로 아이의 자리를 만들었다. “결심이 설 때 타면 돼. 서두르지 마.” 다음 사람을 출발선에 세우기 전 유 캐스트는 아이에게 썰매를 탈지 계속 물었다. 그렇게 20여분이 흘렀다. 망설임이 길어지자 유 캐스트가 썰매장 아래쪽에 있던 김형진(오른쪽) 캐스트에게 무전을 쳤다. 120m에 달하는 트랙을 거슬러 오른 김 캐스트와 유 캐스트가 아이의 튜브를 위아래로 잡았다. “우리와 같이 갈 용기를 내주겠니.” 아이의 뜻을 확인한 유 캐스트가 튜브를 아래로 이끌었다. 가속이 붙어 너무 급하게 미끄러질까 김 캐스트가 뒤를 받쳤다. 그렇게 썰매로 5초면 내려갈 코스를 20초 동안 달렸다. 20분의 실랑이와 20초의 뜀박질 장면은 자폐 아동 부모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 기록됐다. ‘두 명이서 아이젠을 신발에 끼고 한 명은 아이 손을 잡고, 한 명은 연결된 줄을 잡고 마구 뛰어 내려오고 있더라고요. 그 광경이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눈물이 나더라고요. 불평 한마디 없이 기다려 준 썰매 타는 사람들도 고맙고, 아이에게 값진 경험을 해주기 위해 힘들고 위험한데도 썰매를 끌어 준 에버랜드 직원이 너무너무 고맙고, 아직 세상에 따뜻한 사람이 많은가봐요.’ 카페 회원 중 한 명이 회원들에게만 공유된 이 글을 에버랜드에 전했다. 예전에 다른 눈썰매장에서 출발을 못 하고 한참 동안 떠는 아이를 향해 결국 다시는 눈썰매장에 안 데려 온다고 윽박지른 경험에 늘 마음이 아팠던 부모였다. 자칫하면 이번에도 ‘출발선까지 갔지만 못 탔다’는 상처를 지닐 뻔 했던 아이가 두 캐스트 덕분에 ‘도움을 받아 나름의 방식대로 눈썰매를 탄’ 추억을 갖게 된 것에 감사를 전하고 싶었단다. 새해 뜻밖의 감사 인사를 전달 받은 에버랜드에선 ‘성공 파티’가 열렸다. 두 캐스트에겐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대표 명의 격려금이, 부서엔 간식이 전달됐다. 1700여명의 캐스트가 근무하며 지난해 6000여건의 칭찬카드가 접수되는 이 곳에서도 두 캐스트의 헌신을 격려하는데 누구도 주저하지 않았다. 정작 유 캐스트는 21일 “원래 하던 일인데 쑥스럽다”면서 “오히려 출발선 근처에서 10분 이상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데도, 단 한 명도 불편한 기색 없이 아이가 눈썰매를 타기를 마음 속으로 응원해주던 손님들에게 감동 받았다”며 자신의 공을 그날 썰매장을 함께 경험했던 이들에게 돌렸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 독립 결의, 흰 천에 빼곡히 들어차다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 독립 결의, 흰 천에 빼곡히 들어차다

    “완전독립(完全獨立)을 위하야(여) 노력(努力)하자” “삼천만민족(三千萬民族)에 기둥이 되자” “조국(祖國)을 爲(위)하야(여) 피를 흘리자” “피흘림 없는 독립은 값없는 독립이란 것을 자각하자!” “우리는 한국(韓)의 억게(어깨)가 데(되)자” “열열(熱熱)한 혁명(革命)의 투사가 되어라”.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와 태극 문양이 새겨진 흰색 천에 빼곡이 적힌 문구들. 한자와 한글이 뒤섞여 단숨에 읽어내리기는 힘들지만 태극기 가운데 아랫 부분에 “굿(굳)세게 싸우자”라는 한글 문구만 보더라도 이 태극기에 담긴 의미가 가볍지 않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1940년 중국 충칭에서 조직된 임시정부의 군대인 한국광복군 대원 70여명이 직접 적은 문구가 새겨진 이 태극기는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9호)다. 가로 87.8㎝, 세로 61.8㎝ 면직물에 독립에 대한 강인한 의지를 꽉 채워 넣었다. 이 태극기는 광복군 제3지대 제2구대에서 활동하던 문웅명(일명 문수열)이 1945년 2월경 광복군 동료 이정수에게 선물 받은 것이다. 1946년 1월 문웅명이 다른 부대로 자리를 옮기게 되자 동료 대원들이 태극기 여백에 대원들의 결의를 담은 글귀와 서명을 적어넣었다. 조국의 완전한 독립에 대한 염원과 자유에 대한 열망이 단단한 필체에서 엿보인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과정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가 사용됐다. 이 태극기를 제작하고 글귀를 적은 인물들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당시 태극기 제작기법과 형태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또 다른 태극기 유물 중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태극기 목판’(등록문화재 제385호)도 역사적 가치가 남다르다. 3·1운동 당시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기 위해서 사용됐다고 알려진 가로 32㎝, 세로 30㎝ 정사각형 형태의 인쇄용 판목이다. 6.5㎝의 두께의 원목에 4괘와 태극 문양을 칼로 새겼다. 태극기 형태와 사용 흔적 등을 살펴볼 때 1920년 전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인쇄기술을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시대에 태극기를 제작하는 시도 자체는 매우 위험했을 터다. 일본인들의 눈을 피해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데 사용된 이 목판은 3·1운동 당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독립에 대한 의지로 똘똘 뭉쳤던 한민족의 의지를 보듬고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설맞이 먹거리 안전 단속 나선 송파

    설맞이 먹거리 안전 단속 나선 송파

    서울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과 안전한 식탁을 위해 ‘먹거리 사전점검’에 나선다. 송파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농·수·축산물 유통업소와 일반음식점 232개 업소를 대상으로 제수 및 선물용품의 원산지 표시와 식품 위생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명절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값싼 외국산 제품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참깨, 대추, 고사리, 쇠고기 갈비세트, 등심 등 농·축산물 638개와 조기, 멸치, 명태 등 수산물 260개 등 모두 898개 품목이 점검 대상이다. 또 일반음식점에서는 쌀, 배추, 육류, 고등어, 갈치 등 20개 식재료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지도·점검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이고 과학적인 원산지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도점검반은 의심스러운 물품의 경우 직접 구매해 검사기관에 확인 검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꼼꼼하고 체계적인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으로 건강한 명절 맞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섹션TV’ 이유리 “‘연기대상’ 수상소감 중 소지섭 때문에 부끄러워”

    ‘섹션TV’ 이유리 “‘연기대상’ 수상소감 중 소지섭 때문에 부끄러워”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 에서는 시청률의 여왕 배우 이유리와 만난다. 지난 인터뷰에서 단독 인터뷰권을 선물 받았던 이유리! 섹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리무진 데이트에 나섰다. 리무진을 보자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올라탄 그녀는 올해로 벌써 19년차 배우가 되었다. 풋풋했던 신인 때부터 연기 신(神)으로 자리 잡은 지금까지 다시 짚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그를 대상 배우로 만든 희대의 악녀 ‘연민정’. 드라마가 끝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이유리의 이름을 연민정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며 웃으며 말했다. 드라마 속 모두가 기억하는 명장면을 보며 촬영이 너무 재밌는 씬이었다고 회상했다. 연기에 대한 그녀의 애정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유리. 시상식 이후 소지섭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됐다. 수상소감을 말하는 동안 눈앞에 보이는 소지섭을 보고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는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소지섭에게 부탁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터뷰가 끝난 것을 아쉬워하며 마지막으로 짤방용 포즈까지 선사하고 떠난 이유리. 그의 평소 성격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 현장은 오늘(21일) 오후 8시 55분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장포토] ‘킹덤’ 주지훈 “제 매력 포인트는 유순함… 개로 치면 리트리버 스타일”

    [현장포토] ‘킹덤’ 주지훈 “제 매력 포인트는 유순함… 개로 치면 리트리버 스타일”

    배우 주지훈(37)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매력을 말했다. 21일 오전 강남구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주지훈은 조선시대를 배경의 좀비물인 ‘킹덤’에서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을 연기했다. 그는 “굉장히 탁월한 작가, 감독, 제작진이었는데도 극 자체가 와일드하고 스펙타클해서 굉장히 추운 곳과 험한 곳에서 촬영했다”며 “감독님의 경우 설경을 찍기 위해 차를 폐차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고생한 만큼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여러 가지를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지훈은 자신의 매력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감독님과 주위 분들의 말을 굉장히 잘 듣는다. 개로 따지면 리트리버 스타일이다. 아주 유순하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킹덤’은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시즌1 6부작이 동시에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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