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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국정과제위 오찬… “우리 사회 차근차근 바뀌는 중”

    文, 국정과제위 오찬… “우리 사회 차근차근 바뀌는 중”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대통령 직속 국정과제위원회 위원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주요 국정과제들을 설계하고 입법이 추진될 동력을 만드는 등 우리 사회를 차근차근 바꾸고 계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때론 법안을 만들어도 입법이 무산되기도 하고, 부처 논의과정에서 의견 차이로 인한 답답함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위원들을 격려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집권 3년차 분야별 국정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 공약 이행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여 만에 열렸다.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8명이 참석했고, 홍콩에 머무르던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시위로 인한 국제공항 폐쇄 사태 탓에 불참했다. 일본 경제보복 사태와 관련, 장 위원장은 책 ‘반도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들’을 대통령에게 건네며 “절판돼서 읽던 책을 가져왔다. 일본 반도체 초기 기업들을 조사한 책인데, 개인의 강력한 행위들이 쌓여 산업을 일궈 냈다는 내용”이라며 “연구개발(R&D)은 불확실성을 버티고 믿어 줄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부위원장은 소규모 창의적 일자리 정책을,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역주도 혁신성장이 절실하다”고 건의했고,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전통주를 아시나요?

    전통주를 아시나요?

    올 추석명절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배제 여파로 반일 감정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맞게 된다. 우리 조상의 문화가 담긴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으로 우리나라 전통주 소비트렌드와 당면과제를 알아봤다.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관심보여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구매는 2017년 7월 온라인 판매 허용 이후 증가추세다. 농림부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빅데이터센터와 협조해 전통주에 대한 온라인 판매지수를 비교한 결과, 3040층의 구매비중이 높고, 2030대에선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의 소비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통주 중에서도 증류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2016년과 2017년 하반기 판매건수를 비교한 결과, 소비자 관심이 높은 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가 다른 주류에 비해 판매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농정원은 이에 대해 14일 “무형문화재나 명인이 만든 전통소주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형성하고, 일부 규모가 큰 업체가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이끌면서 증류주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전통주 시장은 전체 주류시장의 10% 비중에 그쳐 이같은 소비자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류시장에서 전통주 소비는 여전히 미미한 실정이다. 전통주 시장은 주류 출고액 기준으로 전체 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6% 그칠 정도로 미미한 실정이다. 2016년 전통주 등 8개 주종의 시장규모는 9846억원으로 전체 술 시장의 10.6%였다. 우리나라의 주류 수입액은 2009년 5억 500만 달러에서 2012년 7억 2000만 달러, 2015년 7억 9200만 달러로 늘었다. 반면 전통주 수출액은 같은 기간동안 1200만 달러, 4300만 달러, 1900만 달러에 그치고 있다. 그마나 성과라고 한다면 유통경로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다. 정부는 영세한 전통주 보호와 육성을 위한 최소한의 판로확보를 위해 2017년 7월부터 일반 상업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전통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 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통주 판매액은 2016년 약 6억원에서 2017년 21억 1000만원을 거쳐 지난해는 61억원(추정치)로 급증했다. 저가제품 중심에 고급제품의 시장 확대는 한계 하지만 시장 확대는 한계에 부딛친 상황이다. 전통주 시장이 탁주, 약주, 청주 등 부가가치가 낮은 저렴한 제품 위주로 형성되고 민속주나 지역특산주 등 고급제품 시장은 생산이나 유통역량 부족으로 확대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서다. 1리터당 평균출고가 기준으로 탁주는 1136원, 약주는 5811원, 청주는 5957원이다. 반면 가양주 방식의 탁·약주는 약 1만원~3만원이며 증류주는 약 4만원선이다. 전통주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지도도 낮다. 맥주나 와인에 비해 전통주 종류, 특징, 제조방법, 즐기는 법 등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정보접근성은 낮은 실정이다. 농림부는 이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난해 4월에 2차 전통주 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통주 산업의 내실화 및 질적 성장을 촉진하기위해 ▶가칭 한국술 산업진흥원 설립 등 체계적인 R&D기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업체에 대해서는 공동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추진과제에 그치고 있다. 농림부 관계자는 “예산문제 등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명절 때만이라도 많이 구매해주세요” 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의 양대수 회장은 이날 “전통주를 명절 선물용 등 특별한 경우에 마시는 술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명절만이라도 많이 구매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통주란? 우리나라 전통의 양조방법을 반영한 술로 우리의 풍토와 생활방식, 문화가 담긴 술이다. 주세법상 발효주와 증류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발효주는 쌀, 과실 등 다양한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시간을 두고 발효시켜서 만든 술을 말한다. 막걸리(탁주), 약주, 청주, 과실주가 있다. 증류주는 발효주를 증류과정을 거쳐 알코올을 농축하여 만든 술이다. 안동식 소주같은 증류식 소주, 진도 홍주같은 일반증류주, 매실담금주인 리큐르 등이 있다. 전략사업부 seoulmarket5@seoul.co.kr
  • 유난히 반짝이는 헬멧, 알고보니 냄비…태국 소년들 화제

    유난히 반짝이는 헬멧, 알고보니 냄비…태국 소년들 화제

    지난 8일(현지시간) 태국 나콘나욕주의 한 도로. 교통단속 중이던 경찰 타닛 부삿봉은 저만치서 달려오는 오토바이 한 대를 보고 갓길로 불러 세웠다. 두 명으로 탑승 인원이 제한된 오토바이에 세 명이 타고 있어 지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곧장 오토바이로 다가간 경찰과 동료들은 그러나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맨 앞에 타고 있던 소년이 헬멧 대신 냄비를 뒤집어쓰고 있었던 것.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토바이 한 대에 소년 세 명이 타고 있어 단속을 위해 불러세웠는데 뜻밖에 헬멧 대신 냄비를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냄비를 뒤집어쓰고 있던 소년은 “헬멧 대신은 아니고 그냥 학교 준비물”이라며 멋쩍어했다. 그러면서 뒤에 타고 있던 친구 냄비인데 경찰을 보고 친구가 자신에게 뒤집어씌웠다며 짐짓 억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황당하지만 웃음을 감출 수 없었던 경찰들은 오토바이를 탈 때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고 탑승 인원을 지키라고 지도한 뒤 학생들을 일단 돌려보냈다.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이후 지역 경찰이 이 소년들을 다시 경찰서로 불러 도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헬멧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냄비를 뒤집어쓴 소년들의 모습은 각종 패러디물로 이어지는 등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웰컴2라이프’ 정지훈, 카리스마→능청 코믹까지 “다부진 연기력”

    ‘웰컴2라이프’ 정지훈, 카리스마→능청 코믹까지 “다부진 연기력”

    배우 정지훈이 날카로운 눈빛 연기부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완벽 소화,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7~8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은 예리한 수사 촉으로 노영미 실종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며 수사에 활약을 펼치는 강직한 검사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국내 최대 로펌인 율객로펌의 대표 강윤기(한상진 분)가 전과 12범 조애숙의 변호사로 등장해 큰 배후가 있음을 직감. 목숨의 위기를 직면하고 특수 본으로 달려와 살려달라는 조애숙에게 ‘도움을 받고 싶으면 협조부터 하라’며 배후에 대한 자백을 유도, 이재상의 날카로운 수사 전개에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극 중 정지훈이 맡은 이재상 역은 현실세계에서는 악인들을 위해 변호하는 악질 싱글 변호사였지만, 의문의 사고로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가 강직한 유부남 검사로 분하는 역할을 맡았다. 직업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전 여자친구가 하루아침에 아내로, 심지어 딸까지 있는 아빠로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정지훈은 첫 회부터 극과 극의 캐릭터를 롤러코스터처럼 완벽하게 그려내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8회 에서는 현실로 돌아가지 못한 평행세계 속 검사 이재상이 느끼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또한 극 중 이재상은 박영숙 사무장에게서 건네받은 머리핀이 내연녀의 선물일 수 있다고 판단, 라시온(임지연 분)과 부부 사이에 본인이 모르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며, 라시온 눈치를 보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침대에서 잠결에 다가오는 라시온에게 당황해하며 ‘대한민국 헌법 제 1항’과 ‘애국가’를 읊조리며 괴로워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유발케 하며 대체 불가능한 정지훈 표 코믹 연기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정지훈은 극 중 정의로운 검사와 아빠가 처음인 평행세계 속 이재상을 다부진 연기 소화력으로 매회 열연, 앞으로 그가 탄생시킬 ‘인생 캐릭터 이재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럼프 정부에 불편한 자유의여신상 시

    트럼프 정부에 불편한 자유의여신상 시

    ‘너의 지치고 가난한, 자유롭게 숨 쉬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다오.’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기단부(받침대)에 새겨진 시 ‘새로운 거상’(The New Colossus)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 들어 잇달아 수난을 당하고 있다. 이민자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 된 여신상과 유대인 이민자 후손이 쓴 시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뒤 그의 반이민 정책을 지지하는 관리들의 공격에 직면해 왔다.13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 이민국을 맡아 저소득층 이민을 제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켄 쿠치넬리 국장 대행은 또다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쿠치넬리 국장 대행은 전날 공영 라디오방송 NPR 인터뷰에서 시 내용이 미국인의 풍조를 반영하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면서 “너의 지치고 가난한, 스스로 두 발로 설 수 있고 생활보호 대상자가 되지 않을 사람들을 나에게 보내다오”라고 비꼬아 말했다.이는 그가 당일 발표한 새 이민 규정과 관계가 깊다. 새 규정은 소득이나 교육 수준이 낮아 저소득층 의료보장, 식료품 할인권, 주택 바우처를 사용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더 쉽게 취업 허가나 영주권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의 발언은 13일 CNN 인터뷰에서 상징적인 시를 고쳐 썼다는 비판을 받았고, 그는 “난 시를 쓴 게 아니라 질문에 답했을 뿐”이라면서 “오늘 하루종일 좌파들이 했던 것처럼 상황을 왜곡하지 말라”고 대답했다. 이어 “시는 미국 연방법에 처음 생활보호 관련 규정이 생긴 지 1년 뒤에 쓰여졌다”면서 “계급사회였던 유럽 출신 이민자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라고 말했다.시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스티브 밀러 백악관 정책 고문은 이민 정책을 놓고 기자단과 설전을 벌이던 중 ‘자유의 여신상은 이민자와 관련이 없으며, 해당 시 역시 당초 여신상에 없었다가 나중에 추가된 것’이라고 말해 정치권과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맞아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이 1886년 처음 공개됐을 때 이 시가 없었던 것은 맞다. 미국에서 기단부를 제작할 비용을 마련하며 시인 엠마 라자루스에게 경매에 부칠 시를 써 달라 부탁했고, 라자루스는 1883년 몰려드는 이민자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시를 썼다. 하지만 그는 4년 뒤 세상을 떠났고, 시는 여신상이 공개된 뒤 그의 친구가 발견해 1903년 기단부 동판에 새겨질 때까지 17년이 걸렸다. 뉴욕항에 자리잡은 여신상은 엘리스섬 출입국 검문소로 입항하는 배에 탄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미국 것’으로, 이민자들을 맞아주는 상징물이 됐다는 게 역사가들의 중론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포토] 2019년 한가위 명절선물전 & 소금박람회, ‘명절 선물 구경하세요~’

    [서울포토] 2019년 한가위 명절선물전 & 소금박람회, ‘명절 선물 구경하세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한가위 명절선물전 & 소금박람회’ 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전국의 350여 업체들이 참여해 3000여 가지의 명절선물들이 전시된다. 2019.08.1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해투4’ 정해인 “이영자, 자필로 쓴 맛집 지도 감사” 전현무 ‘허탈’

    ‘해투4’ 정해인 “이영자, 자필로 쓴 맛집 지도 감사” 전현무 ‘허탈’

    ‘해투4’ 정해인이 이영자로부터 맛집 지도를 받은 사실을 공개한다. 8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에서 만나기 어려운 특급 게스트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숨겨둔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그중 ‘해투4’로 토크 데뷔전을 치르는 정해인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해인은 첫 토크쇼 출연답지 않은 센스 있는 입담과 풍부한 에피소드로 모두를 사로잡았다고 전해진다. 무엇보다 정해인은 철저한 관리를 할 것 같은 이미지와 반대로 음식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토크를 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고기를 좋아한다는 정해인은 한지민도 인정한 고기 굽기 마스터. 이에 정해인은 본인만의 고기 굽기 비법을 전수하며 ‘해투4’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처럼 고기를 좋아하는 정해인은 혼밥 상위 레벨인 혼고기까지 즐겨 한다고. 그는 고깃집 주인이 안쓰러워 고기를 구워줬던 사연도 말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고 한다. 이런 정해인을 위해 맛집 대모 이영자는 직접 작성한 맛집 지도를 공유했다고. 그는 “고기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고깃집 위주로 자필로 작성해주셨다”고 말하며 이영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같이 방송을 1년 반 동안 했는데도 나한테는 안 알려줬다”며 “차라리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할 정도로 아끼는 것”이라고 지도의 위엄을 알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해인은 여장, 준비되지 않은 상의 탈의 등 다양한 흑역사부터 달콤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노래 선물까지 풍성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해투4’에서만 볼 수 있는 정해인의 수많은 매력이 벌써부터 목요일 밤을 기다리게 만든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라호텔 ‘한양도성 스팀케이크’ 출시

    신라호텔 ‘한양도성 스팀케이크’ 출시

    서울신라호텔은 한양도성을 주제로 한 새로운 디저트 ‘한양도성 스팀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가 만든 이 케이크는 증기와 열을 함께 가열해 찌는 ‘떡시루’의 원리를 활용해 빵을 익혔고, 한국 전통 식자재인 흑임자와 마, 백년초를 사용했다. 스팀으로 쪄낸 빵의 촉촉함과 카스텔라의 달콤함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양도성의 성곽 돌을 형상화해 빵의 외형을 만들고, 포장도 한양도성의 전통미를 담았다. 오동나무로 만든 상자에는 옛 서울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가 찍혔고, 한양도성 사진과 설명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담겼다. 서울신라호텔은 한국 방문을 기념할 제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선물용으로 고급 디저트를 찾는 국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추석선물 구매시 고려사항은?

    추석선물 구매시 고려사항은?

    추석이나 설은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이다.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빠른 다음달 12일부터 시작된다. 유통업계는 빨라진 추석명절 특수를 잡기위해 여름 과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명절 선물 구매는 언제하며 구매시 주요 관심사, 선호하는 구매장소, 구매금액 등을 알아본다. 선물구매시 우선 고려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2016년 추석부터 지난해 설날까지 명절과 선물을 주제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의 명절선물 트렌트를 분석한 결과, 명절선물 구매에 대한 관심은 명절 전 1~2주 사이가 가장 높았다.또 명절 선물 구매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가격이었다. 폭염으로 인한 신선식품 가격 상승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이 많은 사전예약도 주요 고려사항으로 파악됐다. 선호하는 구매장소로는 온라인 쇼핑몰과 가까운 대형마트가 꼽혔다.오프라인 판매데이터로 본 농식품 명절선물의 인기가격은 5만~10만원대가 가장 많았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명절기준 2주전 부터 명절당일까지 과일, 수산물, 특산물 등 신선식품이나 홍삼, 주류 등 가공식품의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만~10만원대의 판매량이 21.6%로 가장 많았다.전통주 판매추이는? 한편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최근 4년간 전통주 판매량만을 조사한 결과, 전통주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추세로 파악됐다. 2016년 677억원에서 2017년 690억원으로 2.02%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720억원으로 2017년에 비해 4.3%증가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는 350억 판매액으로 집계됐다. 한·일간 경제갈등이 고조되면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추석명절이 포함된 올 하반기에는 전통주 판매액이 상반기를 능가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일본여행 안가기는 물론 주류 등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 결과, 그동안 국내 수입맥주 전성시대를 이끌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던 일본 맥주매출은 뚝 떨어진 상태다. 전략사업부 seoulmarket5@seoul.co.kr
  • ‘불타는 청춘’ 김민우 “현재 자동차 딜러, 가수의 꿈ing”

    ‘불타는 청춘’ 김민우 “현재 자동차 딜러, 가수의 꿈ing”

    2년 만에 ‘휴식 같은 친구’ 김민우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13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새 친구 ‘김민우’와 함께 가평으로 떠나는 여행이 그려진다. 지난주 청춘들은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로 조용원, 김민우를 찾아 떠나 화제가 되었다. 그 중 김민우는 약 2년 전부터 제작진이 섭외를 시도했지만, 시기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망설였다. 이에 청춘들이 직접 찾아가 민우에게 진심을 전했고,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 한편, 서로 정체를 모르고 있던 새 친구와 청춘들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누구일까 궁금해 했다. 최민용은 남자 청춘들의 시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특별한 면허를 공개, 강 건너 새 친구와 극적으로 만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었다. 현재 수입 자동차 딜러로 활동하고 있는 새 친구 김민우는 이번 여행에 직접 월차까지 내고 참여했다. 청춘들을 위해 여행 선물까지 직접 들고 오는 등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촬영 중간중간 끊임없는 업무 메신저와 전화가 걸려와 ‘현실 부장님’의 모습도 보여줬다. 새 친구 김민우는 여행 하는 동안 한때 동료였던 청춘들에게 ‘한순간도 가수의 꿈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의 자리를 내려놓고 당당하게 딜러로서 살기로 다짐한 김민우, 그가 소중한 딸의 아빠로, 가장으로서 간직한 포부는 무엇인지 그리고 자동차 딜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부활 김태원과의 특별한 인연 등 그동안 궁금했던 사연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모두가 기다려왔던 새 친구 김민우의 가슴 따뜻한 사연은 오늘(13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 셀럽들이 트럼프를 만났을 때

    그 셀럽들이 트럼프를 만났을 때

    할리우드 배우 우디 해럴슨은 2002년 당시 미네소타 주지사였던 제시 벤추라의 초대를 받아 트럼프 타워에서 2004년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던 도널드 트럼프와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해럴슨은 2시간 30분이 넘었던 당시 식사 자리 분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자, 4명이 있는 공정한 테이블이라면 대화를 할 수 있는 자격이 한 사람에게 25%씩 주어지지 않겠나. 당시 멜라니아는 대화 지분을 약 0.1% 정도 얻었고, 나는 1% 정도였다. 주지사 제시가 3% 정도 얻었다. 나머지는 트럼프가 가져갔다.” 해럴슨은 “(트럼프가) 다시 독백신을 독차지하기 전에 나는 너무 힘들어서 담배 한 대를 피우러 나갔다 와야 했다”고 말했다. 우디 해럴슨 “만찬서 대화 95% 이상 독차지”찰리 쉰 “싸구려 지르코늄 다이아인 것처럼 선물”앨리스 쿠퍼 “최악 사기 골퍼? 누군지 말못해”셀마 헤이엑 “내가 찼는데 ‘키작아 안사귄다’고”브룩 실즈에겐 “넌 美 연인 난 美 최고 부자, 사귀자” 1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잔혹한 만찬’을 해야 했던 해럴슨과 같이 트럼프를 만나 당혹감을 느꼈던 유명인들의 사례를 모아 보도했다. 신문은 “그는 대통령이 되기 전 평범한 유명인사였고, 거의 모든 다른 유명인들은 그가 얼마나 바보같은지 알 수 있게 하는 이야기를 하나씩 갖고 있다”고 썼다.배우 찰리 쉰은 결혼 직전 식당에서 트럼프를 만났다. 트럼프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며, 자신의 양 소매 끝에서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커프스 단추를 빼서 선물로 줬다. 쉰은 “6개월 뒤 한 보석상이 커프스 단추를 살펴 보더니 몸을 뒤로 젖히며 ‘싸구려 백랍(주석과 납 등의 합금)과 지르코늄’이라고 말했다”면서 “커프스 단추엔 트럼프 인장이 찍혀 있었다. 그 자체로 그를 잘 설명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해리 포터’ 대니얼 래드클리프는 고작 11살 때 토크쇼를 앞두고 트럼프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인사를 건네는 트럼프에게 “나 너무 떨리고 쇼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래드클리프는 “그러자 트럼프는 ‘넌 그냥 트럼프를 만났다고 말하면 돼’라고 했다”면서 “나는 (스타가 된) 지금도 자신감이 그때의 트럼프 정도로 강하진 못하다”고 말했다.트럼프는 많은 유명인사들과 골프를 치기도 했는데, 함께 라운딩을 했던 인사들은 하나같이 혀를 내두른다. 새뮤얼 L 잭슨은 트럼프와 자신 중 누가 더 나은 골퍼인지를 묻는 질문에 “물론 나다. 왜냐면 난 속이지 않으니까”라고 대답했다. 록스타 앨리스 쿠퍼 역시 인터뷰에서 “유명인 중 최악의 사기 골퍼? 난 그게 누구인지 직접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마 충격을 받을 것”이라면서 “난 ‘트럼프와 골프를 친 적이 있다’, 이 말 밖엔 못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복싱영웅 오스카 데 라 호야는 2016년 아주 자세하게 트럼프의 골프 속임수를 묘사했다. “트럼프는 첫번째 공이 물(워터해저드) 속으로 들어갔는데 아무렇지 않게 주머니에서 다른 공을 꺼냈다. 그 공은 왼쪽으로 아웃오브바운스(OB)가 됐고, (또 벌타를 무시하고 친) 다음 공은 다시 물에 들어갔다. 네번째 공이 수풀로 들어간(러프) 걸 내가 아는데 그는 페어웨이로 걸어가 ‘내 공이 여기 있네’라면서 태연하게 공을 쳤다”고 밝혔다.트럼프는 여배우들에게도 무수히 ‘작업’을 걸었다. 셀마 헤이엑은 “그는 내 번호를 얻고는 만나자고 전화하곤 했고, 난 남자친구가 없더라도 그와 사귀지 않겠다고 말했다”면서 “그 뒤 트럼프가 내 키가 너무 작아서 사귀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잡지에 나왔다”고 말했다. 브룩 실즈는 “그는 이혼한 뒤 바로 내게 전화해서 ‘내 생각에 우린 정말 데이트를 해야 할 것 같다. 왜냐면 당신은 미국의 연인이고 난 미국 최고 부자니까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1970년대에 트럼프와 소개팅을 했던 캔디스 버겐은 “버건디 리무진을 타고 버건디 정장을 입고, 버건디 에나멜가죽 로퍼를 신고 있었다”면서 “아무리 이상한 색이라도 돈이면 뭐든지 살 수 있더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정해인 성격에 “어떻게 그게 멋있어?”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 정해인 성격에 “어떻게 그게 멋있어?”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이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적극 홍보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정해인과 김고은이 인사하자 DJ 김태균은 반갑게 맞았다. 김태균은 “정해인은 2017년에 출연한 적 있다. 이후 승승장구해서 엄청난 스타가 됐다”며 “김고은은 ‘컬투쇼’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정해인과 김고은의 인사 후 김태균은 “영화 홍보 하라. 대놓고 하면 된다”고 했다. 김고은은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랜만에 나오는 멜로 영화다. 8월 28일 개봉”이라고 하자 정해인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정해인과 김고은은 앞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춰본 인연이 있다. 김태균이 “김고은 첫사랑 역으로 정해인이 나왔다. 그것이 이 영화에서 이뤄지는 거 아니냐”고 하자 정해인은 “그런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도깨비’에서는 너무 잠깐 만났다. 그래서 ‘유열의 음악앨범’ 처음 할 때는 마냥 편하지 않았다. 김고은이 사람을 편하게 해줘서 잘 촬영한 것 같다”며 김고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정해인의 실제 성격에 대해 “일단 착하고 바르다. 반전은 술도 잘 마시고 취한 모습을 안 보여준다. 제가 장난기가 많은 편인데, 장난 치고 싶게 만든다”면서 “진지한 성격인데 그 모습이 정말 웃긴다. 칭찬을 잘 받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칭찬 많이 해주면 몸 둘 바 몰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오빠는 어떻게 그게 멋있어?”라고 말했고, 정해인은 실제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영자에게 맛집 족보를 선물 받은 정해인은 이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해인은 “족보 너무 감사하다. 인증을 못해드려서 죄송한데, 우리집 금고에 잘 넣어 놨다. 고기집 위주로 정리해주셨는데 자필로 써주셨다. 너무 맛있어서 꼭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인과 김고은은 ‘유열의 음악앨범’ 관객 500만명이 돌파하면 ‘컬투쇼’에 한 번 더 출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중국] 1만원 주고 산 초등학생 용 교통카드 계좌서 무려 24억원 발견

    [여기는 중국] 1만원 주고 산 초등학생 용 교통카드 계좌서 무려 24억원 발견

    카드 결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워치에서 무려 1400만 위안(약 24억 원)의 돈이 발견돼 논란이다. 불과 55위안(약 1만 원)에 구매한 13세 아동용 스마트워치에서 주인을 알 수 없는 거금이 발견된 것.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湖北) 우한시(武汉)에 거주하는 장 씨는 초등생 아들 샤오장 군의 선물로 인근 상점에서 스마트워치를 구입했다. 해당 제품은 체크카드 기능을 갖춘 것으로 초등학생 아들 샤오장 군이 평소 통학용 교통 카드로 사용할 목적이었다. 그런데 제품 구매 후 며칠 뒤 샤오장 군은 자신의 스마트워치에 탑재된 교통카드 가상 계좌에 무려 1400만 위안의 현금이 저장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게임 아이템 구매를 위해 인터넷 가상 계좌를 확인하던 중 자신의 스미트워치로 약 1400만 위안 상당 만큼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 어리둥절했던 샤오장 군은 해당 계좌를 이용, 컵라면과 과자, 음료수 등을 구입했는데 실제로 계좌를 이용해 물건 대금이 지급된 것을 확인했다. 초등학생인 자신에게 부모님이 이 같은 거금을 저장해 줬을 리 없다고 생각했던 그는 곧장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버지 장 씨 역시 이 무렵 스마트워치 내 가상 계좌 내역을 직접 확인, 1400만 위안의 거금을 당장이라도 인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장 씨는 해당 스마트워치를 구매한 상점을 찾아 제품의 이상 여부를 물었으나, 상점주 측은 해당 상품이 새 상품이며 유통상의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주인을 알 수 없는 거금을 사용할 수 없었던 장 씨 부자는 해당 지역 공안국을 찾아가 돈의 출처가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국 측은 곧장 제품을 제조한 공장 관계자를 소환, 조사를 벌였으나 제품 상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채 조사는 마무리됐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해당 돈의 출처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분위기다. 실제로 일부 네티즌들은 1400만 위안의 돈에 대해 ‘일부러 돈을 숨기려 한 검은 일당들이 만들어낸 돈일 것이다’, ‘아동용 스마트워치와 연결된 가상 계좌에 거금을 숨긴 일당을 잡아들여, 수면 아래로 유통되는 현금 뭉치들의 경로를 일망타진해야 한다’며 해당 돈의 출처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해당 스마트워치 생산 및 유통 업체 측은 최근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식 성명서를 발표, ‘자사 공장에서 제조된 제품 중 일부 소형 ‘웨어러블’ 기기에서 이 같은 오작동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 해결을 위해 제조사 책임자와 통신 업체 등 공동으로 협력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한 상태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김우빈, 신민아 위한 커피차 선물 “신민아님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신민아 위한 커피차 선물 “신민아님 많이 응원합니다”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여전한 애정을 보였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다.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이셨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뒤 4년 째 열애 중이다.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현재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신민아는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2를 촬영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여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사퇴는 ‘문빠’들 조리돌림 때문”

    전여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사퇴는 ‘문빠’들 조리돌림 때문”

    전여옥 전 의원이 극우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직원들에게 틀어줬다가 물의를 빚고 사퇴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에 대해 “회사를 물러날 사안인가? 문빠(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조리돌림이 1건 했다”고 비난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늘 윤동한 회장이 대국민사죄를 했다. 소름 끼치는 문빠 조리돌림이 1건 했다”면서 “윤동한 회장이 잘했다는 거 아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에게 리섭TV 영상을 일률적으로 틀어준 것, 적절치 못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이 일이 평생을, 모든 것을 다 바쳐 일군 회사를 물러날 사안이냐? 법에는 자신의 잘못만큼 책임을 지게 돼 있다. 이것이 법치의 기본 정신이다. 과연 저렇게 처참하게 인격살인을 당할 일이냐? 회사대표직을 사임할 일이냐”라고 물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그들(문 대통령 지지자)의 뜻에 어긋나면 무법지대로 내던져진다. 마녀사냥을 당하고도 조리돌림을 당한다”면서 “저들의 목적은 분명하다. 온갖 모욕과 치욕을 안겨 자리에서 지위에서 영향력에서 추방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윤동한 회장은 7일 직원 조회에서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극우 성향 유튜브 영상을 틀고 시청하게 해 논란이 일었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난하면서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아베 총리가 한글로 쓴 케이크를 선물했는데 문재인은 단 거 안 먹는다면서 면전에서 거부를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하고는 케이크를 또 잘만 ×먹었다. 그 ××을 떨면서도 한일 관계는 최악” 등의 발언을 한다. 이어 “일본은 좋든 싫든 우리에게 근대화를 시작시켜준 존재이자 실질적으로 가장 근접한 서구문명 국가”라고 추켜세웠다. 또 “반미 운동을 펼치던 베네수엘라는 망해버려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발언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나타났다. 이에 윤동한 회장은 11일 사과하며 논란에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불매운동 움직임은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사퇴에도 또 52주 신저가 기록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사퇴에도 또 52주 신저가 기록

    한국콜마, 3.14% 하락해 4만 6250원 한국콜마가 윤동한 회장의 ‘극우 유튜브 영상 강제 시청’ 논란에 12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새로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3.14% 내린 4만 62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5만 5850원까지 떨어져 지난 9일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한국콜마홀딩스(-0.49%)도 동반 하락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이틀째 경신했다. 윤동한 회장은 7일 직원 조회에서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극우 성향 유튜브 영상을 틀고 시청하게 해 논란이 일었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난하면서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아베 총리가 한글로 쓴 케이크를 선물했는데 문재인은 단 거 안 먹는다면서 면전에서 거부를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하고는 케이크를 또 잘만 ×먹었다. 그 ××을 떨면서도 한일 관계는 최악” 등의 발언을 한다.이어 “일본은 좋든 싫든 우리에게 근대화를 시작시켜준 존재이자 실질적으로 가장 근접한 서구문명 국가”라고 추켜세웠다. 또 “반미 운동을 펼치던 베네수엘라는 망해버려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발언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나타났다. 이에 윤동한 회장은 11일 사과하며 논란에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불매운동 움직임은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원칙주의자 조성욱… 재벌·공정위 개혁 ‘김상조 시즌2’

    원칙주의자 조성욱… 재벌·공정위 개혁 ‘김상조 시즌2’

    기업정책 방향 등 김상조와 철학 비슷 증선위 때 ‘삼바’ 분식회계 강경 목소리 ‘중견그룹 사익편취’ 문제 적극 나설 듯“워낙 원칙주의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내부 개혁이나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지 긴장이 되는 게 사실이죠. 대기업·재벌을 보는 철학이나 공부한 분야를 생각해 보면 김상조 전 공정위원장과 비슷하게 가지 않겠습니까.”(공정위 관계자 A씨) 청와대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조성욱(55)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지명한 가운데 11일 공정위 안팎에선 조 후보자가 전임자인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시즌2’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정위 관계자는 “김 실장이 조 후보자의 공정위원장 지명을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재벌 등 기업정책의 방향은 물론 공정위 개혁 등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전망이 나오는 것은 조 후보자가 김 실장의 서울대 경제학과 1년 후배이기도 하고, 재벌 문제에 대한 철학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실제 조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거래위원회(증선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던 2016년 당시 대우조선해양과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관련해 강경 목소리를 냈다. 공정위 내부에선 조 후보자가 먼저 ‘중견그룹 일감 몰아주기’ 문제 해결을 통해 공정경제 관련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김 실장은 “올해 공정위는 총자산 2조~5조원인 중견그룹의 사익편취 행위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공정위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으면서 소유 및 지분 구조가 복잡한 중견그룹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이다. 조 후보자도 한국개발연구원(KDI) 근무 당시 쓴 ‘한국기업의 수익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중견그룹에도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대기업은 몇년 간 집중적으로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올 초 공정위가 밝힌 것처럼 중견그룹 문제 해결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공정위 내부 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지난 6월 김 실장은 공정위원장 이임사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내부 혁신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주문했는데, 조 후보자도 공정위 내부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 관계자는 “기업 지배구조와 재무 관련 연구를 오랜 기간 해 왔고, 증선위 활동 등의 실무 경험도 있다”면서 “조직 장악이 가장 큰 과제인데, 초반에 성과를 낸다면 ‘김상조 시즌2’라는 평가도 벗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포토] ‘추석 명절 선물세트 준비하세요~’

    [서울포토] ‘추석 명절 선물세트 준비하세요~’

    11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2019.8.11.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막말·여성비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오늘 사과

    ‘막말·여성비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오늘 사과

    최근 직원 조회에서 ‘막말·여성비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물의를 일으킨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오후 이번 사안에 대해 직접 사과하기로 했다.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최근 벌어진 사태와 관련해 오늘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대국민 사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윤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열린 한국콜마의 당일 월례조회에서 임직원 700여명에게 최근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극우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이 됐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난하면서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아베 총리가 한글로 쓴 케이크를 선물했는데 문재인은 단 거 안 먹는다면서 면전에서 거부를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하고는 케이크를 또 잘만 ×먹었다. 그 ××을 떨면서도 한일 관계는 최악” 등의 발언을 한다. 이어 “일본은 좋든 싫든 우리에게 근대화를 시작시켜준 존재이자 실질적으로 가장 근접한 서구문명 국가”라고 추켜세웠다. 또 “반미 운동을 펼치던 베네수엘라는 망해버려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발언도 했다. 논란이 일자 한국콜마는 9일 공식 사과했지만, 오히려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직장인 익명게시판을 통해 제보한 한국콜마 직원들에 따르면 영상을 시청한 뒤 윤동한 회장은 간접적으로 콘텐츠 내용에 동의하는 발언을 했다. 심지어 “(연구직과 사무직이 많은) 서울 사람들은 지성이 높아서 이해할 거라고 보고 영상을 틀어주지만, 공장 가서는 애초에 이런 내용 보여주지도 않았다”면서 생산직 근무자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이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자 윤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의 사과로 불매운동 등의 파문이 가라앉을지는 의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제품 목록을 정리해 공유하고,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 역사를 거론하며 적극적인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일본콜마와 합작해 세운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 생산방식) 회사로 지난해 매출이 1조 3600억원(연결기준)에 달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 “여자들인 줄” 마감시간까지 카페에서 잡담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 “여자들인 줄” 마감시간까지 카페에서 잡담

    전참시 오대환 매니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오대환의 매니저가 담당 연예인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오대환이 매니저 김태훈과 자주 가는 카페를 찾았다. 김태훈 매니저는 “형이 예전에 안 유명해서 오대까지 검색하면 오대산에 밀렸는데 이제는 오대환이 더 먼저 나오더라고 난 이런 거에서 진짜 뿌듯해”라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외에도 오대환과 김태훈은 시축, 시구 등 온갖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태훈은 다가오는 오대환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가방을 선물했다. 둘은 애정을 가진 아지트 카페답게 이날도 평소처럼 마감 시간까지 카페에서 잡담 시간을 즐길 둘은 카페 직원과 함께 문을 닫고 카페를 나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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