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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절친 아내 탐한 ‘막장 불륜’

    머스크, 절친 아내 탐한 ‘막장 불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절친’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린이 지난 1월 아내 니콜 섀너핸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머스크와 섀너핸의 간통이 이혼의 핵심 원인이라고 WSJ는 전했다. 잘못된 만남으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세계 최대 부호(314조 4000억원)인 머스크와 8위 부자(124조 4500억원)인 브린 사이의 오랜 우정이 깨졌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섀너핸의 불륜은 브린 부부가 별거에 들어가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초 벌어졌다. 당시 여자친구인 가수 그라임스와 결별한 직후였던 머스크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행사에서 섀너핸을 만나 일탈을 즐겼다. 브린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와 세 살 난 아이 양육 문제로 사이가 악화된 상태였다. 머스크와 자신의 아내의 간통을 알게 된 브린은 몇 주 뒤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12월 15일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머스크는 브린의 실리콘밸리 자택에서 정기적으로 자고 갈 정도로 둘은 각별한 친구 사이였다. 브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테슬라 전기차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머스크를 위해 50만 달러를 투자했고, 머스크는 ‘보답’하듯 2015년 테슬라가 처음 생산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한 대를 브린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WSJ는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올해 초 한 파티에서 머스크가 브린 앞에서 무릎을 꿇고 불륜에 대해 용서를 구했고, 브린은 사과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제 정기적으로 대화하지 않는다. 브린은 머스크 회사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분도 정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 기사를 인용한 트윗에 “완전히 헛소리”라고 답글을 달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여전히 브린과는 친구 사이이며 지난밤에도 함께 파티에 있었다. 그의 아내 섀너핸은 3년간 많은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두 번 만났을 뿐”이라고도 했다. 머스크는 2016년 자신의 민간항공우주 업체인 스페이스X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등 최근 잇단 성추문에 휩싸인 상태다.
  • 송혜교, 꽃 선물 받았나…말 한마디 없이 ‘꽃사진’

    송혜교, 꽃 선물 받았나…말 한마디 없이 ‘꽃사진’

    배우 송혜교가 장미 한 송이 사진을 공유했다. 송혜교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분홍색 장미 한 송이가 담겼다. 평소 맑고 푸른 하늘부터 반짝이는 야경, 어두운 밤하늘까지 다양한 사진을 올렸던 송혜교가 이번 장미 한 송이에는 어떤 섬세한 감성을 담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촬영 중이다.
  • 금감원 수석 부원장에 이명순 증선위 상임위원

    금감원 수석 부원장에 이명순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으로 이명순(사진·54)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이준수(55)·함용일(55) 금감원 부원장보는 부원장으로 승진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제3차 임시 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들을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부임한 이후 단행된 첫 임원인사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감독원장이 제청하고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이명순 신임 수석 부원장은 199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 비은행감독과장과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장, 금융위 자본시장과장·구조개선정책관·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지냈다. 이준수 부원장은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1999년 금감원으로 옮긴 뒤 비서실장·은행감독국장·부원장보 등을 거쳤다. 함용일 부원장은 1992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뒤 1999년부터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겨 금융투자검사국장·감독총괄국장·부원장보 등을 거쳐 부원장에 임명됐다. 이 부원장은 은행·중소서민금융을, 함 부원장은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을 맡는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부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7월 24일까지 3년이다. 이번 인사로 4인의 부원장 중에 김은경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만 자리를 지키게 됐다.
  • 머스크 이번엔 친구 아내와 ‘막장 불륜’…세계 최고 갑부들의 ‘사랑과 전쟁’

    머스크 이번엔 친구 아내와 ‘막장 불륜’…세계 최고 갑부들의 ‘사랑과 전쟁’

    세계 최고 부자들의 ‘사랑과 전쟁’으로 우정도, 가정도 파탄이 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절친’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세르게이 브린이 지난 1월 아내 니콜 섀너핸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머스크와 아내의 간통이 이혼의 핵심 원인이었던 것이다.그간 머스크와 브린은 매우 각별한 사이였다. 머스크가 브린의 실리콘밸리 자택에서 정기적으로 자고 갈 정도였다. 브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테슬라 전기차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머스크를 위해 50만 달러를 투자했고, 머스크는 ‘보답’하듯 2015년 테슬라가 처음 생산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한 대를 브린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세르게이 브린과 셰너핸 부부는 지난해 가을부터 코로나로 인한 봉쇄와 3살 난 아이 양육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여자친구인 가수 그라임스와 결별한 직후였던 머스크는 그해 12월 초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행사에서 셰너핸을 만나 일탈을 즐겼다. 머스크와 아내의 간통을 알게 된 브린은 몇 주 뒤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12월 15일부터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초 한 파티에서 머스크가 브린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불륜에 대해 용서를 구했고, 브린은 사과를 받아들였다”며 “하지만 머스크와 브린은 이제 정기적으로 대화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브린은 최근 자신의 재정 고문들에게 그동안 머스크 회사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분을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재산 2400억 달러(314조 4000억원)로 세계 1위이고, 브린은 950억 달러(124조 4500억원)로 세계 8위다.하지만 머스크는 이 기사를 인용한 트윗에 “완전히 헛소리”라고 답글을 달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여전히 브린과는 친구 사이이며 지난밤에도 함께 파티에 있었다. 그의 아내 섀너핸은 3년간 많은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두 번 만났을 뿐”이라고도 했다. 머스크는 최근 잇단 성추문에도 휩싸인 상태다. 2016년 자신의 민간항공우주 업체인 스페이스X에서 전용 제트기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지난 5월 보도됐고, 뉴럴링크의 30대 여성 임원과 비밀연애로 지난해 12월 쌍둥이를 얻은 사실도 이달 초 공개됐다.
  • ‘제30회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개막

    ‘제30회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개막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가 설립 40주년, 어린이날 100년,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이하 아시테지 여름축제’)’ 30주년을 기념해 공연과 체험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예술 축제를 마련했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아시테지 여름축제’ 30주년을 기념해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소극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는 물론 공연 연계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 다채로운 공연 및 대면 예술 체험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아시테지 여름축제 공연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5만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3만5000원에 만날 수 있다. 미취학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해 아시테지와 함께 성장한 아시테지 키즈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전생애적 공연 라인업을 위해 해외 공연 2편과 국내 공연 7편(5개 공연)이 선보인다. 미취학부터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해외 초청작 카카시좌의 ‘핸드 쉐도우 ANIMARE’(일본), 지브라단스의 ‘네네네’(스웨덴)가 한국의 어린이 관객을 찾아온다. 두 공연 모두 공연 관람 후 10~15분 동안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체험 워크숍이 포함돼 있어 그간 팬데믹으로 인해 경험 및 체험 활동이 제한됐던 어린이 관객에게 한층 풍부한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국내 공연 중 3개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비영역공작단의 연극 ‘어딘가, 반짝’, 극단 걸판의 뮤지컬 ‘앤ANNE’, 극단 돌파구의 청소년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 그것이다. 특히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오는 29일 7시 30분 공연과 31일 3시 공연에 각각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청소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방정환의 작품을 1인극으로 무대화한 ‘방정환의 이야기극장’ 4편(2편씩 2개 공연)도 이틀에 걸쳐 만날 수 있다. ‘방정환의 이야기극장 DAY1’에서는 극단 낮은산의 인형극 ‘동무를 위하여’, 작은극장H의 박스인형극 ‘토끼의 재판’이 차례로 공연된다. ‘방정환의 이야기극장 DAY2’에서는 ㈜극단 민들레의 이야기극 ‘느티나무’, 극단 문(門)의 오브제극 ‘그것 참 좋다!!’를 한 공연에서 모두 만날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출연진과 함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공연과 함께 전시체험도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축제 장소인 아르코예술극장 로비에서 설치미술가 이정윤 작가의 전시체험 ‘여행하는 코끼리 상상 숲’이 진행된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는 이정윤 작가의 시그니처인 ‘노란 코끼리’ 공기조형물과 알록달록한 풍선 공들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공연장 입구부터 자극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아시테지 여름축제에서는 선물 뽑기 이벤트, 기념 세리머니 등 관객 및 어린이청소년 관계자와 함께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소소한 선물’도 마련한다.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꽝 없는 선물 뽑기 이벤트를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티켓을 소지한 어린이 관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년 6개월간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잃어왔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공연예술 체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www.assitejkorea.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테지 코리아는 1982년 설립돼 40년 동안 어린이청소년공연의 발전과 예술단체의 교육 및 지도,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올해 2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656억달러로 ‘역대 최대’

    올해 2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656억달러로 ‘역대 최대’

    올해 2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규모가 656억 달러(약 86조)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입 규모는 축소됐지만 환율 변동성이 커진 영향이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 거래액은 655억 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655억 5000만달러)보다도 4000만달러(0.1%) 더 늘었다. 한은은 “수출입 규모가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성이 커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전일 대비 일평균 변동률을 계산한 환율 변동성은 2분기 기준 0.46%로 직전 분기에 비해 0.11%포인트나 높아졌다. 2분기 원·달러 환율은 1200원을 넘어 1300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가파르게 치솟았다. 상품별로 보면 현물환 거래 규모가 일평균 250억 5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9000만달러(0.4%) 늘었다. 통화별로는 원·달러 거래서 6억 5000만달러 증가한 192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원·위안 거래는 4억 2000만달러(20.6%) 줄어든 16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5000만달러(0.1%) 감소한 405억 4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선물환 거래(119억 5000만달러)는 NDF거래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12억 4000만달러(9.4%) 줄었고, 외환스왑 거래(269억 9000만달러)는 외국환은행의 상호거래를 중심으로 11억 8000만달러(4.6%) 늘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거래가 280억 3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4억7000만달러(1.7%) 증가했다. 외은지점 거래는 4억 2000만달러(1.1%) 감소한 375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희귀유전병에도 결혼 결심한 커플…신부 父 “허락 쉽지 않아”

    희귀유전병에도 결혼 결심한 커플…신부 父 “허락 쉽지 않아”

    ‘오! 마이 웨딩’에서 희귀 유전병을 앓는 예비 신랑과 결혼을 반대하는 예비 장인어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는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신현오 김설화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 유진, 봉태규, 유병재는 신현오 김설화 커플을 이들이 운영하는 장애인 여행사 사무실에서 처음 만났다. ‘깨볶단’은 희귀병 샤리코마리투스병을 앓고 있는 신현오와 일반인 김설화의 운명 같은 러브 스토리를 경청했고, 현재 김설화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커플은 ‘깨볶단’에 “아버지를 설득해달라, 현재 아버지가 직접적으로 ‘싫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유병재, 봉태규가 김설화의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만남을 가지려 했지만 아버지와 연락이 두절됐다. 당황스러움 속 김설화 아버지는 뒤늦게 모습을 보였다. 그는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라며 “평범한 사람을 만나 가정을 갖길 바라기에 결혼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김설화 아버지는 “먼 훗날을 생각하면 현재 결혼 허락이 쉽지 않다”라고 묵혀둔 진심을 이야기했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신현오 역시 “이런 상황을 만들어 죄송하다”라며 또 다른 진심을 전했다. 이후 김설화 아버지는 직접 청첩장을 건네받고 복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결혼식 당일 아버지는 결국 참석하지 않았다. 어려운 상황에서 신현오 김설화의 웨딩을 위해 ‘깨볶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결혼식장을 선택했다. 유진은 김설화의 ‘그림책’ 이벤트를 위해 전화 한 통만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를 섭외했다. 신현오는 휠체어 댄스를 연습했다. 서로를 향한 이벤트 준비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되어 이 세상의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 옐런 美 재무 “현 상황 경기침체 아냐…징후 없어”

    옐런 美 재무 “현 상황 경기침체 아냐…징후 없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경기 침체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옐런 장관은 이날 NBC방송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일자리 창출이 일부 더뎌질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그것이 경기 침체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경기 침체는 경제 전반이 취약해지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러한 상황을 현재 보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경제는 경기 침체에 처한 상황이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우리는 성장이 느려지는 이행기에 있고, 이는 필요하고 적절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미국에서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경기침체가 도래할 것이라는 강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75%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이달 말 회의에서도 동일한 인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알려진 금은 맥을 못 추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월물 기준으로 금 선물은 7월 들어 4.4%(79.90달러) 떨어진 온스당 1727.40달러에 현재 거래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라면 월간 기준으로 금 선물 가격은 4개월 연속 하락할 것이 유력시된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최장기 하락세다.
  • 美 이번 주 경제 ‘슈퍼위크’… 더 커지는 경기침체 공포

    美 이번 주 경제 ‘슈퍼위크’… 더 커지는 경기침체 공포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기준금리·빅테크 실적·2분기 경제성장률’ 등이 발표되는 소위 슈퍼위크를 앞두고 경기침체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26·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는 지난 23일 연준이 소위 ‘자이언트스텝’(0.75% 포인트 인상)을 밟을 확률을 80.5%로 관측했다. 지난 13일 40년 만에 최고 수준인 6월 물가상승률(9.1%)이 발표된 직후만 해도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슈퍼빅스텝(1.0% 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컸다. 하지만 최근에는 물가상승률이 정점을 찍었다는 전망이 적지 않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중순보다 미국 내 휘발유값은 약 10%, 옥수수 선물 가격은 27% 내렸고 밀 선물 가격은 2개월 만에 37% 떨어졌으며 동아시아에서 미국 서부 해안까지 해상 운송비도 11.4% 하락했다는 것 등을 이런 주장의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정점을 찍었어도 물가는 여전히 높고, 자이언트스텝도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일 강한 긴축이다. 여기에 이른바 빅테크 기업들이 고용 감축에 나서면서 경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구인구직플랫폼 인디드를 인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구인 공고가 지난 4주간 12% 감소했다. 화창한 날은 끝났다”고 전했다. 26일부터 3일간 공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애플, 아마존 등의 2분기 실적이 관건이다. 오는 28일에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발표된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성장률 전망 모델인 ‘GDP나우’는 2분기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다. 이 전망이 현실화되면 1분기 경제성장률(-1.6%)에 이어 2분기 연속 역성장으로 미국 경제는 ‘기술적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든다. 다만 미국 노동 시장은 아직 활황이어서 공식적으로 경기침체를 판단하는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경기침체로 인정할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기술적 경기침체만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이 예상된다.
  • “GTX구간 지하화·재개발 고도 완화… ‘새로운 도봉’ 앞장” [현장 행정]

    “GTX구간 지하화·재개발 고도 완화… ‘새로운 도봉’ 앞장” [현장 행정]

    “제가 살아가는 동안 할 일이 또 하나 있죠. 살아가면서 할 일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도봉 구간 지하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까지.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 쌍문4동 주민센터 지하 1층 대강당. 쌍문4동 주민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선 8기 도봉구의 구정 살림을 맡게 된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다. 쌍문4동 ‘소나기 합창단’이 오 구청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자 오 구청장은 단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 뒤 노랫말을 빌린 재치 있는 인사말을 건넸다. 오 구청장은 “도봉의 새 출발을 함께해 준 구민들께 감사하다”며 “민선 8기 도봉의 새 캐치프레이즈가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인데, 앞으로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도봉의 새 미래를 함께 열겠다”며 화답했다. 오 구청장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14개 전 동을 돌며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간담회는 여건상 평소 구정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학생, 청년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과 주말에도 열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오 구청장은 이날 쌍문4동에서도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오 구청장은 “우선 쌍문4동에 드릴 선물을 가지고 왔다”면서 “그간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육 시설이 부족했는데 쌍문동 실내스포츠센터를 최대한 빨리 조성해서 올해 하반기에는 문을 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재개발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실 텐데 고도 제한을 풀어 용도 변경이나 종 상향을 통해 지역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이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새로 지어 달라는 요청부터 쌍문4동 주민센터 증축, 방학천 환경 개선, 대형 폐기물 수거 등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들은 오 구청장은 각 질문에 자세하게 답변하며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11월 개최하는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해 달라는 한 지역 고등학교 관계자의 특별한 부탁에도 오 구청장은 흔쾌히 응했다. 오 구청장은 “현장은 주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문제의 출발점이자 해답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정 운영의 파트너인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늘 주민과 함께하는 젊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文 전 대통령이 90도로 허리숙여 인사했던 옴스테드 美 중장 별세

    文 전 대통령이 90도로 허리숙여 인사했던 옴스테드 美 중장 별세

    6·25 전쟁에 이등병으로 참전해 장진호 전투에서 활약했던 스티븐 옴스테드 예비역 미 해병대 중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92세.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미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협회 등을 인용해 옴스테드 중장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애넌데일 자택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뒤 92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24일 보도했다. 옴스테드 중장은 미 해병 1사단 소속 사병으로 한국 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 전투 등에서 활약한 뒤, 41년간 군 생활을 마치고 1989년 3성 장군으로 예편했다.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국방부 부차관보를 지냈으며, 장진호 전투 기념비 건립 추진단체의 고문을 맡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방미 당시 버지니아주 콴티코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일정에서 옴스테드 중장을 직접 만나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하며 감사와 예의를 표시하기도 했다.당시 옴스테드 중장은 “3일 동안 눈보라가 몰아쳐 길을 찾지 못했는데, 새벽 1시쯤 눈이 그치고 별이 보이기 시작해 그 별을 보고 길을 찾을 수 있었다”며 당시 처절했던 전투 상황을 설명하며 문 전 대통령에게 기념 배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겨울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해병 1사단이 북측의 임시 수도인 강계 점령 작전을 수행하던 중, 12만명 규모의 중공군 9병단(7개 사단 병력)에 포위돼 전멸 위기에 처했다가 2주 만에 극적으로 포위망을 뚫고 철수한 전투다. 이 전투로 미군에선 약 5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6·25 당시 유엔군의 희생이 가장 큰 전투로 기록됐으며 한미 군사 혈맹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당시 미군은 전투에서 패했지만 2주 넘게 중공군의 흥남 진입을 지연시켰고, 문 전 대통령 부모를 포함한 피난민 10만여명이 일명 ‘흥남 철수 작전’을 통해 부산, 거제 등으로 무사히 내려왔다. 옴스테드 중장의 장례식은 오는 28일 콴티코의 미 해병대 기념 예배당에서 열리며, 고인은 콴티코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VOA는 전했다.
  • ‘1시간 만에 완판’ 서울사랑상품권 500억 추가 발행… 7% 할인 판매

    ‘1시간 만에 완판’ 서울사랑상품권 500억 추가 발행… 7% 할인 판매

    28일 오전·오후 2회 나눠 판매25개 자치구 모든 가맹점 사용 서울시가 오는 28일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7% 할인된 가격에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은 특정 자치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과 달리 25개 전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4일 1차 발행 당시 1시간 만에 완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이번 2차 발행 규모는 총 500억원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앱(서울 Pay+)에서 1인당 월 4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만원 단위로 살 수 있으며, 보유는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시는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둘러 2차 발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차 상품권은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250억원씩 나뉘어 발행된다. 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출생연도)가 홀수인 구매자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짝수인 구매자는 같은 날 오후 2∼6시에 상품권을 살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한 상품권이 남았다면 홀·짝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발행 당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회원가입 및 가맹점 찾기 기능을 발행 30분 전부터 2시간 동안(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중단하기로 했다.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도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시 중단한다. 시는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도 추석 전인 9월 초 367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 ‘김 여사 의심’ 발언 ‘나꼼수’ 출신 김용민 검찰 송치

    ‘김 여사 의심’ 발언 ‘나꼼수’ 출신 김용민 검찰 송치

    김건희 여사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해 고발당한 ‘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사건을 추가 검토한 후 김씨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의 경쟁자 윤석열은 검사로 있으면서 정육을 포함해 이런저런 선물을 받아 챙기고, 이런저런 수사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건희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력히 의심된다”는 주장의 글을 지난 3월 2일 게재했다. 이는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같은달 김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도 게시글을 문제 삼아 김용민씨를 같은달 서울 마포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성상납 발언을 검토했다”며 “각각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본 이유는 수사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승환 건사랑 대표는 “김씨가 단순한 벌금형이 아니라 반드시 실형에 처해지기를 바란다”며 “형사 처벌이 나온다면 그 판결을 가지고 손해배상까지 청구하겠다”고 했다.
  • 활주로 뒤틀고 에너지값 급등해 석탄 사용하고…폭염의 악순환

    활주로 뒤틀고 에너지값 급등해 석탄 사용하고…폭염의 악순환

    영국 역대 최대 40.3도 치솟아공항 활주로 녹고 철로 뒤틀려중국에선 지붕 한쪽 내려앉아천연가스 가격 이달 48% 상승석탄 수요 증가→지구 온난화 가속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구촌을 덮치면서 크고 작은 재앙이 잇따르고 있다. 철로가 뒤틀리고, 아스팔트가 녹고, 수도관이 파열되는 건 물론, 에어컨 수요가 폭발하면서 천연가스 가격도 이달에만 48% 급등했다. 더 큰 문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안보 위기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지구 온난화를 가속할 수 있는 석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상기후를 일으키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기온이 역대 최고인 40.3도로 치솟은 지난 19일 런던 루턴 공항 활주로에 문제가 생기면서 항공기 운항이 잠시 중단됐다. 폭염에 활주로가 녹아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공항 측은 “지표면 고온으로 활주로 일부에 수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도 84개 도시에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중서부 내륙에 있는 충칭에서는 폭염 때문에 박물관 지붕 한쪽이 무너져내렸다. 기왓장 아래 타르가 녹았기 때문이다.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땅속에 묻은 수도관이 파열됐다. 18일 포트워스 시는 고온과 가뭄으로 지반이 움직이면서 수도관이 파열됐으며 올해 발생한 476건 중 221건이 최근 90일 사이에 생긴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에 철교도 뒤틀렸다. 이 때문에 런던에선 철로가 땡볕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자 흰색 페인트로 색칠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런던 교통 당국은 18일 공지에서 “철로 곳곳이 뒤틀린 것으로 확인됐다. 철로 온도가 48도를 넘어선다”면서 “뜨거워지지 않도록 흰색으로 철로를 칠하고 있다”고 밝혔다.러시아, 서방에 천연가스 공급 축소→폭염 더해져 가격 48% 급등 우크라이나 침공에 나선 러시아가 서방으로 보내는 천연가스 공급을 줄이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발전 수요까지 겹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특히 이달에만 48%나 급증한 상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이번 달에만 48% 뛰어올라 지난 20일 기준 100만BTU(열량단위)당 8.007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 초 텍사스 프리포트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화재 직전 기록했던 14년 만의 최고가에 1달러 정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WSJ은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악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퇴출 대상이었던 석유 수요 증가, 지구 온난화 가속 문제는 이러한 에너지 위기가 언제 끝날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면서 세계의 기후위기 대응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점이다. 퇴출 대상이었던 석탄이 다시 주목받고 있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화석연료를 써야 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고 있다. 실제로 유럽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탄소 배출량이 배에 달하는 석탄 사용량을 늘리고 있다. 독일도 대기오염의 주범인 갈탄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오스트리아는 2020년 중단한 석탄 발전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도 3월 운영을 중단한 석탄발전소를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그리스의 국영 에너지 회사는 석탄 사용량 감소 이행 시점을 늦출 계획이다.
  • 물놀이·먹거리·체험코스 풍성… 무더위 날리는 ‘3색 바캉스’

    물놀이·먹거리·체험코스 풍성… 무더위 날리는 ‘3색 바캉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7말8초’(7월말~8월초) 여름휴가 피크 시즌을 맞아 3색 바캉스 코스를 추천한다. 다양한 콘셉트의 ‘물놀이 코스’부터 치킨, 바비큐, 맥주 등 ‘먹부림 코스’와 동물원 ‘체험학습 코스’까지 놀고 먹고 배울 수 있는 3색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다음달 2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는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 맞으며 시원하게 즐기는 ‘물놀이 코스’ 현재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물줄기를 뿜으며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쇼’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일 3회씩 열린다(금·토요일 휴연). 매일 저녁 ‘크라켄 DJ 풀파티’가 진행되고 있는 파도풀은 구준엽(7월 23일), 박명수(8월 6일) 등의 스페셜 DJ가 출연하는 ‘G마켓 슈퍼 스테이지’가 수시로 열린다. ‘썸머워터펀’ 여름축제 중인 에버랜드에서도 이색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씩 펼쳐지는 ‘슈팅워터펀’과 ‘밤밤클럽’ 공연에서는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는 유명 DJ들과 함께 밤밤클럽을 더욱 강력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매일 밤 펼쳐질 예정이다. 먹고 마시며 더위 날리는 ‘먹부림 코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다음달 15일까지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 폭립, 소시지, 학센 등의 바비큐 메뉴와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등의 맥주를 판다.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피맥(피자+맥주)과 치맥(치킨+맥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다음달 15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연인과 함께라면 오는 29일부터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 테라스’에서 열리는 ‘스파클링 다이닝’ 프로그램이 추천된다. 여름밤 특선 메뉴가 풀코스로 제공되고 테라스에 앉아 피자, 와인, 맥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멀티미디어 불꽃쇼까지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선물도 준다. 여름방학 색다른 경험 ‘체험학습 코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음달 28일까지 매일 밤 진행된다.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 한살이 과정, 불빛을 내는 원리,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자세히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지구 환경 및 동물 보호에 대해 알아보는 ‘알버트 스페셜 투어’가 다음달 28일까지 영장류들이 모여 사는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사육사와 함께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곳곳을 탐험하며 오랑우탄, 침팬지, 다람쥐원숭이 등 동물들의 생태 특징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동물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 “차에서 우산 날아와”…비 맞는 여학생 불러세운 차주 ‘훈훈’(영상)

    “차에서 우산 날아와”…비 맞는 여학생 불러세운 차주 ‘훈훈’(영상)

    한 운전자가 소나기를 맞는 여학생에게 우산을 던져주는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우산 던져주신 분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쯤 전남 목포시 한 도로에서 운전자 A씨는 자신의 바로 앞에서 주행하던 남성 운전자가 모르는 학생에게 선의를 베푸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날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서 한 여학생이 머리 위로 가방을 올린 채 비를 맞으며 걸었다. 그때 A씨의 앞 차량 운전자가 신호대기중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차로 건너편의 학생을 불러세웠다. 남성의 외침에 학생은 잠시 멈춰 섰다. 남성은 이내 창문 밖으로 우산을 던졌다. 우산은 2차선 도로 위를 날아 학생이 서 있던 인도 근처에 떨어졌다. 우산을 집어든 학생은 운전자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남성이 우산을 던질 당시 건너편 차로에 다른 차량은 없었다. A씨는 “오늘 훈훈한 모습을 보게 됐다”며 “한 남성이 인도랑 가깝지도 않고 2개 차선이나 떨어져 있었는데 가방을 머리에 올리고 가는 학생을 보고 차 안에서 우산을 던져주더라”고 전했다. A씨는 “아마 딸을 가진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 행동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본다. 우연히 목격한 장면에 감동을 받았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제보자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영상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우산 던져주신 분을 한문철TV에 제보해주시면 선물을 보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은수미 “하지 않은 일 진실 밝혀지길”...검찰, 징역 5년 구형

    은수미 “하지 않은 일 진실 밝혀지길”...검찰,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뇌물수수 및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은수미 전 성남시장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2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은 전 시장에 징역 5년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467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은 전 시장은 뇌물수수 및 공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은 전 시장의 범행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권한을 사적 남용한 것”이라며 “그러나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공익제보자를 보복적 차원에서 이 사건을 기획한 사람 등으로 모는 등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은 전 시장은 지난 2018년 10월 전 정책보좌관 A씨와 공모해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 B씨로부터 수사기밀을 제공받고 청탁을 받아 B씨 지인을 6급 팀장 보직에 임명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또 다른 경찰 C씨가 요구한 업체와 성남시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편의를 제공한 혐의도 있다. 또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휴가비와 출장비, 명절 선물 등 명목으로 A씨로부터 총 467만원 상당의 현금과 와인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관련자는 모두 재판을 받고 있다. B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고, C씨는 징역 5년을 구형받고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은 전 시장과 함께 기소된 A씨는 징역 1년, 보좌관 D씨는 징역 6월에 추징금 550만원이 구형됐다. 은 전 시장은 최후 진술에서 “재임 기간 재판장에 올라 끊임없이 구설에 오른 것을 사과드린다”며 “등잔 밑이 어두워 부정한 일이 벌어진 것을 늦게 알았고 알지 못했던 책임 등을 지기 위해 불출마했으나 여전히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부정한 청탁을 받아 부정한 일을 하지 않았다”며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이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며 더 이상의 억울함이 없도록 살펴봐 달라”고 덧붙였다. 은 시장 선고공판은 9월 16일 열린다.
  • 홍삼농축액 등 함유한 ‘정관장 활기력’… “여름 휴가지서 에너지 보충”

    홍삼농축액 등 함유한 ‘정관장 활기력’… “여름 휴가지서 에너지 보충”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에서 간편한 섭취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정관장 활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전통 소재와 비타민 B·C를 배합한 앰풀형 건강 드링크다. KGC인삼공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면세점 등의 채널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을 출시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제품인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직장인들의 한 달 기준 정관장 활기력을 하루 1병씩,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일상 속 에너지를 충전하는 콘셉트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 등 10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MZ세대의 건강 선물로 내세우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26만세트, 총 520만 병이 팔렸다. 위드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면세 전용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도 선보였다. ‘지치지 않는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란 콘셉트로, 여행용 캐리어를 연상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과 함께 들어있는 ‘활기력 데코스티커’는 취향에 따라 캐리어, 틴케이스, 휴대전화 케이스 등의 소품을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판다도 죽음 원했나요?”…35살 ‘세계 최고령’ 수컷판다 안락사

    “판다도 죽음 원했나요?”…35살 ‘세계 최고령’ 수컷판다 안락사

    홍콩 동물원에 살던 세계 최고령 수컷 판다 ‘안안’이 21일 35세의 나이로 숨졌다. 홍콩 오션파크는 이날 오전 건강이 악화한 판다 ‘안안’을 안락사 시켰다고 발표했다. 사람 나이로 치면 105세에 해당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판다도 안락사를 원했을까요?’라며 동물원 측을 비판했다. 오션파크에 따르면 고혈압 등에 시달리던 ‘안안’은 지난 몇주간 제대로 먹지 못해 점점 야위어가더니 17일부터는 아예 고형식을 못 먹고 물과 전해질 음료만 섭취했다. 이날 오션파크는 “‘안안’은 35세로 장수했다. 사람으로 치면 105세에 해당한다”며 “(질병으로) 더 고통받지 않도록 안락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불행하게도, 그러나 예상했듯 ‘안안’의 컨디션은 인도적 종착점에 다다랐다”며 수의사와 홍콩 당국이 중국 당국과의 상담 끝에 ‘안안’을 이날 아침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션파크는 “‘안안’은 우리의 없어서는 안 될 가족으로 오션파크와 함께 성장했다”며 “‘안안’은 수많은 가슴 따뜻한 순간과 함께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겼다. ‘안안’의 영리함과 장난기가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일각에서는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것에 오션파크를 비난하기도 했다. 최근 인명사고를 일으킨 동물과 버려진 유기견에 대한 모순된 안락사가 논란인 가운데, 건강이 악화됐다는 이유만으로 안락사가 정당화 되는지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네티즌은 “안안도 죽음을 원했을까요?”, “최고령 판다 안락사, 너무 안타깝다”, “좋은 곳으로 가거라”, “하루 아침에 안락사 결정이라니”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정부가 1999년 홍콩에 선물한 안안은 1986년 쓰촨성에서 태어났으며 인간에 포획된 수컷 판다 중 가장 오래 살았다. ‘안안’과 함께 홍콩에 왔던 암컷 판다 ‘자자’는 2016년 세계 최고령 암컷 판다(38세)의 기록을 남기고 숨졌다.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 선출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 선출

    김주수(사진) 경북 의성군수가 2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2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선출됐다. 감사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와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맡는다. 협의회는 2012년 출범했으며 전국 농어촌 지역 74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농어촌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비롯해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지방재정 분권 및 고향사랑 기부금법 제정 촉구 등 농어촌 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농림부 차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그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어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도할 수 있는 구심체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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