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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완 옆에 이민정, 애 엄마 맞아? 최강미모 깜짝

    온주완 옆에 이민정, 애 엄마 맞아? 최강미모 깜짝

    배우 이병헌의 아내이자 이젠 아이 엄마가 된 이민정이 여전히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외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뮤지컬 #모래시계 주완이 멋지드아!!”라는 글과 함께 배우 온주완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절친 온주완이 주연한 뮤지컬을 관람한 뒤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민정은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온주완은 이민정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누나 먼걸음 고맙습니데이”라며 정겹게 화답했다.이민정은 같은 날 SNS에 “규진(이상엽), 나희(이민정) 재결합 ㅋ”이라는 글과 함께 공연장에서 배우 이상엽과 찍은 사진 한 장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공연장에서 이상엽과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브이 포즈를 취한 이민정은 이상엽과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온주완이 출연하는 뮤지컬 ‘모래시계’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민정과 이상엽은 2020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혼 후 다시 로맨스를 펼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이민정은 새 드라마 ‘빌런들의 전성시대’에 캐스팅 됐다.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로 스크린 복귀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2020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한 번 다녀왔습니다)과 베스트 커플상(한 번 다녀왔습니다)을 받았다.
  • 보훈병원 찾은 尹대통령 내외…“영웅들 헌신 위에 자유대한민국”

    보훈병원 찾은 尹대통령 내외…“영웅들 헌신 위에 자유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현충일 추념식 참석에 이어 보훈병원을 찾아 유근영 병원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을 만났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자진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 출신 유공자 박운욱(93) 씨,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다친 정인배(90) 씨, 월남전에 참전한 전상군경 송상우(76)·조한태(77) 씨 등을 만나 쾌유를 기원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투병 중인 모든 유공자의 쾌유를 빌었다. 현충일 기념 위문품은 충청도 특산 홍삼정과 강원도 특산 양갱, 전라도 특산 아로니아스틱, 경상도 특산 대추진액이 담긴 선물세트로, 전국 6개 보훈병원과 517개 위탁병원 입원 환자 총 6300여 명에게 모두 제공됐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병실 면회가 제한돼 별도 접견실에서 이뤄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 내외가 손을 잡아드리고 얘기를 들어드리는 과정에서 유공자 분들이 반가워하고 기뻐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 유공자의 사인 요청에 ‘영웅들의 헌신 위에 자유 대한민국이 서 있습니다’라고 적은 뒤 서명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유공자와 가족들의 ‘셀카’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 내외는 또 병원 직원들에게 중앙보훈병원이 치료뿐 아니라 재활과 요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보훈 의료의 핵심이라 강조하고, 유공자와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이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첫해인 2017년 현충일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같은 병원을 찾아 유공자들을 위문한 바 있다.
  •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에 ‘870만원’ 다이아 반지 선물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에 ‘870만원’ 다이아 반지 선물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인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인증했다. 6일 야노 시호는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아빠 항상 고마워요.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고마워요. #한국식 생일 #아빠 수제 미역국 #집밥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남편 추성훈이 끓여준 생일상 미역국을 먹으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야노 시호는 추성훈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주얼리 브랜드 ‘레포시’에 870만원 다이아몬드 반지를 인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유도 선수 출신인 추성훈은 2001년 일본으로 귀화, 2009년 1월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딸 추사랑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경찰, ‘맞춤양복 뇌물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기소’ 유지

    경찰, ‘맞춤양복 뇌물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기소’ 유지

    경찰이 1000만원대 맞춤 양복을 선물로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함평군수에 대해 기소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6일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에 따르면 이 군수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보완수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기존대로 기소 내용으로 검찰에 통보한다. 지난 1월 이 군수를 불구속 기소한 경찰은 검찰의 요청에 따라 그동안 보완수사를 해왔다. 경찰은 수사 결과 이 군수가 2020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될 무렵 양복 5벌을 맞춰입고, 양복값 1000만원은 건설업체 관계자가 현금으로 대신 내준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가 170억원 상당의 하수관로 정비사업 가운데 일부를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이 군수 측 관계자에게 부탁하고 뇌물로 양복값을 대납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 군수와 업체 관계자에게 각각 뇌물수수와 공여 혐의를 적용했다. 전남경찰청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이 군수의 부인과 전 비서실장이 또다른 업자로부터 30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받았다는 고발사건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의 핵심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경찰은 이 군수 부인에 대한 소환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 군수는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다. 이 군수 측은 “양복 등 부정한 물품을 받지 않았고, 양복 값은 추후 가족이 지불했다”며 “부인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으로 즉시 반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6·1 지방선거에서 전남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군수는 80.15%를 받아 12.46%의 김유성 후보와 7.38%의 윤석규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 정부출연기관 연구 부정행위 처벌 강화한다

    정부출연기관 연구 부정행위 처벌 강화한다

    국가정책을 연구, 개발하는 정부출연기관의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될 전망이다. 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연구소 등 국방·외교 분야 34개 기타공공기관의 사규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해 375건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각 기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부패영향평가 결과 일부 기관은 연구조사위원에 대한 이해충돌방지 장치가 없거나 미흡해 사적 이해관계자가 개입할 소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윤리 부정행위자에 대한 제재 기준이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적발 이후에도 미온적으로 처벌하거나 조사 결과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업무추진비와 법인카드 사용 규정에 청탁금지법상 금품수수 등에 대한 예외규정을 임의로 만들어 기념품 지급 및 식사, 명절선물 제공 등이 가능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는 “법인카드 사용이 금지된 물품도 관리대장에 기록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금품수수 등 부정행위가 드러나도 입찰 취소나 계약해지 근거를 두지 않은 기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국가계약법상 청렴계약은 공공기관의 공사 발주나 물품·용역의 입찰·낙찰 및 계약 과정에서는 뇌물을 수수하지 않겠다고 약정하고 이를 어기면 입찰 및 낙찰을 취소하거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권익위는 이같은 연구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사규 3197개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조사위원의 사적이해관계 범위를 구체화하고 위반자와 관련자에 대해서는 징계 및 인사조치를 하도록 했다. 또 명절에 선물을 제공할 수 있게 한 규정을 삭제하고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이나 부적정 사용에 대해 환수조치를 마련토록 권고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입찰과 계약 과정에서 금품·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담당자를 징계하고 계약 상대방에 대해서도 입찰을 취소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부패영향평가는 법령이나 제도를 입안하는 단계에서부터 부패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개선하는 부패통제장치를 말한다.
  • ‘코인 대박’ 꿈꾸며 회삿돈 ‘슬쩍’ 잇따라…돈 변제해도 처벌 못 피해

    ‘코인 대박’ 꿈꾸며 회삿돈 ‘슬쩍’ 잇따라…돈 변제해도 처벌 못 피해

    기업 재무 담당 직원들의 대규모 횡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최근 수년동안 직원이 회삿돈을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처벌받은 사례가 다수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횡령 사건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횡령한 돈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례가 여러 건 존재했다. A씨는 남성용 와이셔츠 제조 업체에서 회계 담당 직원으로 일하며 2019년 3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총 52억8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거래처로부터 받은 물품 판매 대금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렸다.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계좌 잔액을 그림판 프로그램으로 수정해 회사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회사는 2016년 부도가 나 회생절차를 거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A씨 범행으로 회복 불가능한 수준의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횡령한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거나 가상화폐 선물 투자에 소비했다. 서울남부지법은 “횡령한 금액의 소비 경위에 비춰보더라도 범행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돈이 아닌 물품을 빼돌리는 사례도 있다. KT 한 지사에서 대리점 유통 관리 업무를 하던 B씨는 2017년 9월부터 3년간 창고에서 보관하던 갤럭시 스마트폰 등 4346대를 빼돌려 중고 스마트폰 매입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가 횡령한 스마트폰은 판매가격 기준 55억5000여만원에 달하는 양이다. B씨 또한 판매 대금을 대부분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서울동부지법은 B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피해 금액 대부분을 변제한 것이 형량에 반영됐다. 학교, 노동조합에서도 돈을 빼돌려 가상화폐 시장에 투자하는 이들이 있다. 부산 한 고등학교에서 회계 관리 교직원으로 일하던 C씨는 2017년∼2020년 교육부 지원금 등 총 5억7000여만원을 빼돌린 후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부산지법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노동조합 총무부장으로 일하던 D씨도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합원 회비 6000만원을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실이 들통나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4월 그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근 적발된 아모레퍼시픽 횡령 직원들도 주식과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백억 원을 빼돌린 계양전기 직원도 약 5억원의 가상화폐를 숨긴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횡령한 돈을 변제하더라도 처벌은 피할 수 없다.
  •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 당선 유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 당선 유력

    1일 오후 11시 중앙선관위 개표 결과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김대중 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김대중 후보 46.5%, 장석웅 후보 36.7%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9.8%p로 집계됐다. 선거 사무실에 설치된 대형 TV모니터를 통해 출구조사를 지켜보던 김대중 후보와 부인 천진희씨는 사무실에 모여있던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크게 환호했다. 지지자들은 김대중을 연호하고 축하 꽃을 준비한 한 지지자는 꽃다발을 선물하며 축하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 후보는 3~4개월 전까만 해도 지지도 면에서 장 후보에 크게 뒤졌으나 전남교육기본소득 공약이 주효하고 장 교육감의 실정을 집중 공격하면서 차츰 인지도를 높혀 나갔다. 최근들어 김 후보의 처남인 천정배 전 6선 국회의원이자 법무부장관 중심으로 한 옛 정치조직이 뒷받침하면서 뒷심을 발휘하며 앞서 가던 장 후보를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일반 유권자의 관심도가 낮은 상황에서 김대중 후보의 이름이 고인이 된 후광 김대중 대통령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각인효과 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 선거사무실 한 관계자는 “큰 차이로 이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자”고 말하면서도 “최종 승리한다면 김대중 후보의 교육자, 정치인, 교육행정 등 다양한 경험을 도민들이 높이 산 결과로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 ‘기대했는데’...손흥민 VS 네이마르 불투명

    ‘기대했는데’...손흥민 VS 네이마르 불투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과 맞대결을 하루 앞둔 1일 네이마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공개훈련에서 자체 미니게임을 하던 중 고질적 부상 부위인 오른발을 다쳤다.개인기를 활용해 수비수를 제치다 충돌한 뒤 오른쪽 발등을 부여잡고 주저앉은 네이마르는 터치라인 밖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한 네이마르는 절뚝이며 경기장 밖으로 나간 뒤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브라질 대표팀 의료진은 이날 치치 감독의 기자회견에 동석해 “오른쪽 발등이 부었다. 내일 아침 다시 붓기를 확인하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네이마르가 같은 부위를 예전에도 다친 적이 있어서 해당 부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설명했다.네이마르는 지난 2018년 2월 오른발 뼈 골절로 수술을 받고 99일 뒤에야 복귀했고, 2019년 1월에도 같은 부위를 다쳐 3개월 동안 쉬었다. 당시 부상으로 쉬고 있던 네이마르는 생일 파티에서 “오늘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새 중족골”이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백악관 간 BTS, ‘선한 영향력’ 과시…바이든에게 받은 선물은

    백악관 간 BTS, ‘선한 영향력’ 과시…바이든에게 받은 선물은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1일(이하 현지시간)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 BTS는 이날 오후 3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약 35분간 환담했다. 이번 방문은 백악관이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마무리하며 BTS를 초대해 성사됐다. BTS는 마지막 날인 이날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하고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 “모든 것 가능하게 해준 팬들께 감사”바이든, 면담 후 기념주화 선물 BTS는 면담 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요한 사안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과 논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면담 후 BTS에게 대통령 기념주화를 선물했다.● 검은색 정장·흰 셔츠깔맞춤…‘깔끔한 복장’ 면담에 앞서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과 브리핑에 등장해 방문 취지를 설명할 때 BTS는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에 흰 셔츠를 맞춘 깔끔한 복장을 선뵀다. 리더 RM을 시작으로 진, 지민, 제이홉, 정국, 슈가 순으로 돌아가며 발언할 때 멤버들은 서로 집중하며 경청했다. RM은 영어로 의견을 표했다. 정국은 “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 전세계 많은 분께 닿을 수 있다는 게 아직 신기하다”며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음악이란 것은 참으로 훌륭한 매개체”라고 했다. 슈가는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일이 아니다”라며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했다. RM은 브리핑이 끝나고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을 위해 이동하며 취재진에게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 이전부터 국제 현안 목소리‘선한 영향력’ 끼쳐 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국제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0년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고 지난해 ‘버터’(Butter)로 10주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면서 이들의 목소리도 커졌다. BTS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던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행사에서는 “백신 접종은 저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티켓 같은 것”이라고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자 세계 청년대표 자격으로 유엔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지금 청년들은 변화에 겁먹기보다 ‘웰컴’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걸어나가는 세대”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 에너지로 일상을 채우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아시아계 혐오 범죄에도 목소리“목소리 낼 수 있으면 항상 내고 싶다” 지난해 3월에는 서구사회의 아시아계 혐오 관련해 트위터에 “진심으로 분노한다”며 관련 해시태그를 붙이는 등 차별·혐오 문제에 입장을 냈다. 이어 11월 로스앤젤레스 기자회견에서는 RM이 “(아시안 헤이트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항상 내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M은 이어 “미국에서 자라지는 않았지만 많은 장벽이 있다”며 “우리가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우리가 만든 음악 등이 (고국이 아닌) 외국에서 사는 아시안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시작한 아티스트로서 우리가 가진 정체성, 언어, 장르의 한계점 등 보이지 않는 벽이 아직 존재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슈가도 “아직 뛰어넘을 장벽이 있다는 것에, 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 “도전할 수 있는 것 감사”국내에도 선한 영향력 행사 BTS는 이밖에 유니세프와 전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진행하고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Black Lives Matter)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BTS의 이런 ‘선한 영향력’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서도 이어졌다. 제이홉은 지난 2018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5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연말에도 이 단체에 1억원을 기부해 누적 후원금 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해안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슈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그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확산 초기 집단 감염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을 돕고자 1억원을 내놓았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전세계를 향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 BTS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에 소속돼 있다.
  •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홍진경 이모, 생일 때마다 용돈 준다”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홍진경 이모, 생일 때마다 용돈 준다”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홍진경에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가비의 새 집에 아이키와 강주은이 초대됐다. 이날 강주은은 새 집으로 이사한 가비에게 꽃을 송이별로 놓을 수 있는 화병과 꽃, 용도별 청소 도구, 한식 양식 커트러리, 티셔츠를 선물했다. 가비는 “엄마는 선물하는 센스가 대박인 것 같다. 엄마한테 배우고 싶은 게 요리랑 선물하는 센스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MC 이금희는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에게 “홍진경 씨가 준희 생일에 용돈 크게 줬다던데 환희 씨 생일에도 진경 이모가 주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환희는 “제 생일에도 똑같이 크게 챙겨주셨고 이제는 아니지만 어린이날도 챙겨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는 KCM의 풋살 대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했다. 이후 최환희는 KCM에게 ‘물따귀’를 맞거나, ‘갓파더’ 32회 방송 이후 개인 SNS를 통해 벌칙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 추억 그대로 스릴은 2배로… 30년 쥬라기 끝장판

    추억 그대로 스릴은 2배로… 30년 쥬라기 끝장판

    1990년대를 지나온 이들이라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1993)을 처음 본 순간의 충격을 잊기 힘들 것이다. 6500만 년 전 호박 속에 갇힌 모기의 피로 공룡을 부활시킨다는 상상력, 당대 최고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을 활용해 살려 낸 무시무시한 티렉스. 공룡이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스크린 속 쥬라기 공원은 아이들에겐 최대의 아이콘이자 유흥거리였고 어른들에겐 새로운 세계로 가는 문이었다. 1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9년간 이어진 거대한 세계관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1993~2001년 나온 ‘쥬라기 공원’ 시리즈 세 편과 2015년부터 이어진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여기서 끝난다. ‘쥬라기 월드 1’ 콜린 트러보로 감독이 다시 연출했고, 스필버그 감독은 총괄 제작을 맡았다.영화는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쥬라기 월드 2)에서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공룡이 전 세계로 퍼지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시작한다. 밀거래와 불법 교배가 횡행하자 미국 정부는 생명공학업체 바이오신에 독점 포획권을 주지만, 자연을 마음대로 통제하려는 인간의 탐욕은 이내 재앙을 초래한다. 마지막 이야기인 만큼 두 시리즈의 주인공이 마침내 조우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주인공 클레어(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와 오언(크리스 프랫), 메이지(이저벨라 서먼)는 물론 30년 전 ‘쥬라기 공원’의 막을 열었던 고생물학자 엘리 새틀러(로라 던)와 앨런 그랜트(샘 닐), 이언 맬컴(제프 골드블룸), 헨리 우(BD 웡) 박사까지 반가운 얼굴이 대거 등장한다. 산속에서 조용히 살며 공룡을 구조하던 클레어·오언 커플, 수십 년 만에 재회한 엘리·앨런 커플의 에피소드가 번갈아 이어지다가 결국 만난 모든 주인공이 한 화면에서 서로 의지하는 모습은 오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다.공룡에게 쫓기다 아슬아슬한 순간에 간신히 목숨을 구하는 주인공, 탐욕에 눈먼 인간이 결국 자연에게 응징당한다는 권선징악적 스토리는 어쩌면 구태의연하다. 그럼에도 손을 꼭 쥐고 보게 만드는 긴장감은 이 시리즈만의 힘을 다시금 강조한다. 포악하게만 보이는 공룡과 인간이 교감하는 모습을 통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주제 의식 역시 끝까지 이어진다. 이번 작품에선 총 27마리의 공룡이 제작됐는데, 그중 10마리가 역대 시리즈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공룡이다. 머리에 볏이 달린 딜로포사우루스의 경우 신체 어느 부분도 특수효과를 쓰지 않고 11~12명이 조종해 움직임을 구현했다고 한다. 쥬라기 시리즈의 상징과 같은 짧은 앞발의 티렉스, 오언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벨로시랩터 ‘블루’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참고로 세계 최초 개봉은 2018년 전편 개봉 당시 첫날에만 관객 118만명을 동원한 한국 팬들에 대한 특별한 선물이다. 147분, 12세 관람가.
  • 유가 두 달 만에 120달러 재돌파

    유가 두 달 만에 120달러 재돌파

    국제유가가 지난 3월 이후 두 달 만에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가 전거래일 대비 1.88% 오른 배럴당 121.53달러(종가)를 기록했다. 브렌트유가 120달러 선을 넘어선 건 지난 3월 8일(127.98) 이후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 합의와 중국의 봉쇄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 가능성이 유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제프리 헐스 오안다 수석분석가는 영국 가디언에 “국제유가가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초반 때와 같은 급등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탠더드차터드는 중국의 5월 석유 수요가 하루에 약 120만 배럴 줄었지만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 하루 소비량이 16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전 세계 하루 소비량은 약 1억 배럴이다. WSJ는 유가 반등세가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면서 중앙은행에 대한 금리인상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 [나우뉴스] 113살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의 생일…장수 비결은 “OO”

    [나우뉴스] 113살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의 생일…장수 비결은 “OO”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113번째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았다. 할아버지가 사는 도시는 이날을 매년 휴무 가능한 기념일로 지정해 할아버지를 기리기로 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서부 차치라주에서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 할아버지의 생일 파티가 열렸다. 파티에는 수십 명의 후손, 이웃주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네스가 공인한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의 113회 생일을 축하했다. 막내딸 넬리다 페레스(64)는 “우리에게 신이 축복을 내리신 것 같다. 아버지의 113번째 생일을 맞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모라 할아버지는 1909년 5월 27일 베네수엘라 타치라에서 10남매 중 9번째로 태어나 1세기 넘게 살았다. 5살 때 가족이 해발 1700m 고산지대 로스파후일레스로 이사를 하면서 이때부터 부모를 도와 사탕수수와 커피를 재배하면서 농사일을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뒤늦게 초등학교에 들어갔지만 교사가 병이 나면서 5개월밖에 학교생활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때 교사가 선물로 준 책을 독학으로 뗀 덕에 할아버지는 문맹에서 탈출했다. 이후 가정을 꾸리고 잠시 말단 공무원 생활을 하기도 한 할아버지는 2020년 기네스에 세계 최고령 남자로 공인해 달라는 신청을 냈다. 기네스가 모라 할아버지를 공인한 건 생일 열흘 전인 지난 17일. 정확히 할아버지가 112살 253일 됐을 때였다. 1909년 2월 11일생 스페인 할아버지 사투르니노 델라푸엔테 가르시아가 사망하면서 모라 할아버지는 공인 신청 2년 만에 세계 최고령 남자로 공인을 받았다.할아버지는 장수의 비결에 대해 “열심히 일하고 휴식기에는 푹 쉬어라. 그리고 언제나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라고 말했다. 매일 1잔씩 즐기는 미체(남미의 증류주), 뜨거운 신앙심도 비결로 꼽았다. 할아버지에겐 가족이 많다. 60년 해로한 부인 에디오피나 가르시아는 1997년 먼저 세상을 떴지만 할아버지에겐 자식 11남매, 손자손녀 41명, 증손 18명, 현손 12명이 있다. 한편 할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타치라주의 프란시스코 데 미란다시(市)는 5월 27일을 휴무가능한 기념일을 지정했다. 시는 이날 확대한 할아버지의 주민증을 액자에 넣어 선물했다.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김구라 “김영옥, 늦둥이 낳았다고 금 두 돈 선물해줘”

    김구라 “김영옥, 늦둥이 낳았다고 금 두 돈 선물해줘”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 ‘찐 라떼’ 세대이자 국민배우인 김영옥이 출연해 김구라를 쥐락펴락 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채널S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 7회에서는 MC 김구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김영옥과 함께 생생한 라떼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김구라는 “진정한 라떼 손님을 모셨다”며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배우인 김영옥을 소개한다. 김구라는 “선생님께서 저를 예뻐해 주신다”며 친분을 과시하고, 이에 김영옥은 “‘라떼9’를 미리 보고 왔는데, 혼자 다 해내는 것이 대단하다”며 폭풍 칭찬한다. 뒤이어 김구라는 “(김영옥이) 늦둥이를 봤다고 금 두 돈을 선물해주셨다”는 미담을 깜짝 방출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김구라가 “김영옥이 한국 최초의 TV 방송국 ‘HLZK_TV’로 데뷔했다”고 설명하자마자, “HLKZ다, ZK가 아니다”라며 정정해 김구라의 진땀을 뺀 것. 김구라는 “MZ 손님들에게 말하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제가 얘기한 걸 정정해주시는 걸 보니 역시 ‘라떼계의 살아있는 역사’이시다”며 감탄한다. 뒤이어 한국 최초의 TV 방송국인 HLKZ_TV의 옛 자료화면을 보던 김영옥은 “저때 참 열악했다”며 모든 방송을 ‘라이브’로 했던 그 시절 ‘생방송 썰’을 들려준다. ”틀리거나 말거나 그냥 가는 거다. 소품도 잘못 갖다 놓고, 카메라도 서로 찍고 별 실수가 다 나갔었다“는 김영옥의 생생한 이야기에 김구라는 귀를 쫑긋 세운다. 제작진은 ”김영옥이야말로 ‘라떼9’의 정체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페셜 게스트다. 라떼 세대임을 자부했던 MC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는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걸어다니는 역사책’이라 해도 무방한 김영옥이 이날의 토크 주제 ‘먼나라 이웃나라-우리는 깐부잖아’에 대해서도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들려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은희경 ‘새의 선물’ 27년 만에 100쇄 개정판… “빛이자 그늘”

    은희경 ‘새의 선물’ 27년 만에 100쇄 개정판… “빛이자 그늘”

    “‘새의 선물’은 27년간 제게 굉장한 빛이자 그늘이었죠.” 은희경 작가는 30일 ‘새의 선물’ 100쇄 개정판 출간<서울신문 2월 3일자 24면> 기념 기자설명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1995년 출간된 ‘새의 선물’은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자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이다. ‘더는 성장할 필요가 없다’고 믿는 조숙한 열두 살 여자아이가 ‘바라보는 나’와 ‘보여지는 나’를 통해 세상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작품이다. 작가는 “이 책 덕분에 생활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빛’이었다”면서도 “열다섯 권의 소설을 출간했지만, 계속 이 소설이 대표작으로 꼽힌다는 점에서 발밑에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느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100쇄 개정판을 내기 위해 처음으로 책을 다시 읽었다는 작가는 “저는 끊임없이 교정하는 작가이기 때문에 읽으면 고치고 싶은 게 생각나기 때문”이라면서 “제 책을 읽는 것은 저한테 고통”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개정 과정에서 우리의 말과 생각이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갔다는 사실에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 국방부·합참 방문한 尹 “뚱뚱한데 이 점퍼는 잘 맞네”

    국방부·합참 방문한 尹 “뚱뚱한데 이 점퍼는 잘 맞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방문해 봉황무늬가 새겨진 공군 점퍼를 선물받아 입어 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원래 뚱뚱해서 몸에 맞는 옷이 잘 없어 이태원에 가서 옷을 사곤 하는데 점퍼가 잘 맞는다”며 “안보 상황이 엄중하거나 민방위 훈련할 때 입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기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연쇄 이전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이 있고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 국방부·합참 방문한 尹 “뚱뚱한데 이 점퍼는 잘 맞네”

    국방부·합참 방문한 尹 “뚱뚱한데 이 점퍼는 잘 맞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방문해 봉황무늬가 새겨진 공군 점퍼를 선물받아 입어 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원래 뚱뚱해서 몸에 맞는 옷이 잘 없어 이태원에 가서 옷을 사곤 하는데 점퍼가 잘 맞는다”며 “안보 상황이 엄중하거나 민방위 훈련할 때 입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기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연쇄 이전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이 있고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 수입원가 낮춰 물가 하락 유도… 식품업계가 값 안 내리면 ‘무용지물’

    수입원가 낮춰 물가 하락 유도… 식품업계가 값 안 내리면 ‘무용지물’

    정부가 30일 아침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6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전날 밤늦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단 10시간 만이다. 민생안정 대책이 시급할 정도로 경제 상황이 위급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정부가 ‘대국민 선물 보따리’를 풀면서 ‘선거용’ 대책이란 의심도 나왔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로 치솟을 거란 어두운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생활·밥상물가 안정 대책의 초점을 ‘수입 원가’를 낮추는 데 맞췄다. 밀·밀가루·돼지고기·대두유(콩기름)·해바라기씨유 등 식품원료 7종에 대한 관세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지해 시중의 먹거리 물가 인하를 유도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식품 할당관세를 적용하면 돼지고기 원가가 최대 18.4~20.0% 하락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했다. 커피·코코아 원두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10%)를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해 원가를 9.1% 낮출 계획이다. 병·캔으로 개별포장된 김치·된장·고추장·간장 등 가공식품류에 대한 부가세도 내년까지 면제해 가격 하락을 유도한다. 하지만 원재료값이 낮아진 만큼 음식점과 카페 등 식음료 업계가 자발적으로 음식값과 커피값을 내리지 않는다면, 정부의 물가 대책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물가상승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 및 임금 연쇄 인상은 물가 상승 악순환을 초래해 결국 당사자와 사회 전체의 어려움으로 귀결된다”고 경고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정부가 내놓은 생계비 부담 경감 대책은 교육·교통·통신비 절감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올해 1학기 수준(1.7%)으로 동결해 학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동차를 살 때 내는 개별소비세의 세율을 올해 연말까지 5%에서 30% 인하된 3.5%로 유지해 소비자의 실부담액을 줄여 주며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유도해 통신비 부담까지 덜어 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개소세율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2020년 1~2월 두 달간 5%로 환원된 것을 제외하면 이미 2018년 7월부터 4년간 인하 혜택이 적용돼 왔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5G 중간요금제 출시도 기존 5G 요금제가 워낙 고액으로 책정됐기 때문에 혜택이라기보단 정상화에 가깝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 ‘득점왕’ 손흥민, 히딩크·김연아 받은 청룡장 받는다…尹 직접 수여(종합)

    ‘득점왕’ 손흥민, 히딩크·김연아 받은 청룡장 받는다…尹 직접 수여(종합)

    손, 亞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尹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 축전손기정, 히딩크, 박세리, 김연아 등이 받아돌아온 태극전사 손흥민, 팬서비스도 최고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로 했다. 그동안 스포츠 선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룡장을 대신 수여해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언론에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직접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전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이후 스포츠 선수에게 보낸 첫 축전이었다. 청룡장은 맹호장·백마장·기린장 등 체육훈장 중 가장 등급이 높은 훈장이다. 마라토너 고 손기정 옹을 비롯해 엄홍길, 히딩크, 박세리, 김연아 등 주요 체육인이 받거나 추서됐다. 손 “득점왕 됐다고 달라진 것 없죠!”  손흥민은 이날 6월 A매치 기간을 맞아 축구 대표팀에 소집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에 앞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득점 1위(23골)에 오르고 ‘금의환향’한 뒤 처음으로 국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손흥민은 “저는 달라진 게 전혀 없습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손흥민은 EPL 득점왕으로 한국에 돌아온 소감을 묻는 말에 “대표팀에 들어오는 마음은 똑같다. 득점왕이 된 것은 대표팀을 위해서 한 것은 아니다. 좋을 일이지만, 대표팀에서는 내가 해야 할 다른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득점왕이 되면서 달라진 게 무엇인지를 묻는 말에 “전혀 없다.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득점왕이 된 것보다는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무대에 나갈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으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어 “대표팀 생활 10년 가까이 하면서 평가전을 4경기 연속으로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6개월이 남은 만큼, 팀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기회로 삼겠다”고 힘줘 말했다.손흥민, 팬 서비스도 단연 최고밝은 미소로 한 명씩 눈 마주치기 손흥민은 팬 서비스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훈련 첫날인 만큼 오후 팬들에게 훈련 모습을 공개하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팀의 오픈 트레이닝 데이 행사는 2019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선수와 코치진의 목소리만 들리던 훈련장에선 약 2년 반 만에 팬들의 응원이 울려 퍼졌다. 팬들은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등의 이름을 쉬지 않고 외쳤다. 가장 많은 환호성을 받은 손흥민은 중간중간 팬들을 바라보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고, 훈련이 끝나고도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손흥민은 1시간 30분의 훈련 뒤 마지막으로 팬들의 앞을 지나갔는데, 5분이 넘도록 팬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역 지침 때문에 팬들과 접촉을 할 수 없는 만큼 선물을 전달하려는 이들에게는 “정말 받고 싶은데, 못 받게 돼 있다. 죄송하다”며 연신 미안한 표정으로 양해를 구했다. 대신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선착순으로 오픈 트레이닝 데이에 참가할 300명의 팬을 선착순 모집했는데, 신청 시작 후 1초 만에 마감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대결한다. 이어 남미 강호인 칠레(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와 파라과이(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손흥민과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를 앞세운 이집트(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와 차례로 맞붙는다. 손흥민, 英현지 평점 유일 10점 만점“손흥민, 최고의 시즌…놀라운 공헌” 손흥민은 영국 현지 매체의 시즌 평점에서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10점 만점’을 받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토트넘 선수단의 2021-2022시즌 평점을 매기며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10점을 줬다.풋볼런던은 “손흥민은 토트넘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 언제나 거기 있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며 극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터뜨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는 등 기록을 상세히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해리 케인과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페널티킥 골 없이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고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또 “손흥민은 자신감이나 폼이 다소 떨어질 때조차도 팀에 기여했다. 12월 이후엔 골이나 도움이 없는 경기는 7경기에 불과했다”면서 “놀라운 공헌”이라고 강조했다.
  • 27년 전 은희경이 던진 질문, 여전히 유효…‘새의 선물’ 100쇄 개정판 출간

    27년 전 은희경이 던진 질문, 여전히 유효…‘새의 선물’ 100쇄 개정판 출간

    “‘새의 선물’은 27년간 제게 굉장한 빛이자 그늘이었죠.” 은희경 작가는 30일 ‘새의 선물’ 100쇄 개정판 출간(서울신문 2월 3일자 24면) 기념 기자설명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1995년 출간된 ‘새의 선물’은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자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이다. ‘더는 성장할 필요가 없다’고 믿는 조숙한 열두 살 여자아이가 ‘바라보는 나’와 ‘보여지는 나’를 통해 세상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작품이다. 작가는 “이 책 덕분에 생활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빛’이었다”면서도 “열다섯 권의 소설을 출간했지만, 계속 이 소설이 대표작으로 꼽힌다는 점에서 발밑에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느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100쇄 개정판을 내기 위해 처음으로 책을 다시 읽었다는 작가는 “저는 끊임없이 교정하는 작가이기 때문에 읽으면 고치고 싶은 게 생각나기 때문”이라면서 “제 책을 읽는 것은 저한테 고통”이라고 말했다. 작품의 전반적인 뼈대는 바뀌지 않았지만 개정판에서는 ‘앉은뱅이책상’, ‘벙어리장갑’처럼 편견이 담긴 단어나 표현, 오류 등을 수정했다. 작가는 “첫 책이었기 때문에 어떤 독자가 읽을까, 어떤 평론가가 읽을까 등 아무도 의식하지 않고 쓴, 글과 나의 완전한 독대가 담긴 작품이다. 그만큼 에너지와 집중도가 높았던 작품”이라며 “개정 과정에서 우리의 말과 생각이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갔다는 사실에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27년 만의 100쇄 출간은 이 책이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작가는 “제가 27년 전에 했던 질문을 지금의 독자가 받아 준다는 것, 그 힘이 결집된 게 이번 100쇄 개정판”이라면서 “27년 전 내가 던진 질문을 지금의 내가 승인한 것이고 27년 전 나와 지금의 내가 공동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제 누구에게 선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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