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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태쁘♥”…비, 김태희 촬영장 내조

    “우리 태쁘♥”…비, 김태희 촬영장 내조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정지훈)가 보낸 커피차에 행복해했다. 김태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겨울 내내 ‘주란’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라며 “처음으로 경험한 사전제작은 추억을 이렇게 다시 꺼내보게 돼 좋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태희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촬영 현장에서 커피차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남편 비는 “우리 태쁘 예쁘게 봐 주란!”이라는, 김태희의 애칭인 ‘태쁘’와 드라마 속 이름 ‘주란’을 활용한 센스 넘치는 플래카드가 적힌 커피차를 보내 아내를 기쁘게 했다. 이에 김태희는 커피차 앞에서 손을 가리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으로 화답해 눈길을 끈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6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을 맡았다.
  • 황재균 “하체 힘 세다♥” 감탄한 지연 엉덩이

    황재균 “하체 힘 세다♥” 감탄한 지연 엉덩이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헬스에 한창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16일 “힘들...쥬”라며 하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터질 듯한 엉덩이 근육을 자랑하는 지연이 힙 어브덕션에 앉아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체 힘으로 무거운 무게를 거뜬히 들어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연의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은 “하체 힘은 왜 이렇게 센 거죠♥”라고 놀라움과 애정이 담긴 댓글을 달았다. 지난해 2월 지연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결혼을 알리는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내 인생의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황재균도 자필 편지로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식까지,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 하겠다”고 전했다.
  • 한소희, 작품 불발에 송혜교 SNS에 남긴 댓글

    한소희, 작품 불발에 송혜교 SNS에 남긴 댓글

    배우 한소희가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기로 했던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에도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한소희는 “그래도 내꺼”라는 댓글을 남겼고, 송혜교도 “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화답했다. 두 사람이 이러한 댓글을 남긴 이유는 앞서 보도된 드라마 ‘자백의 대가’ 무산 소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 한소희의 동반 캐스팅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자백의 대가’를 통해 친분을 쌓은 송혜교와 한소희는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보여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제작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안겼다.
  • ‘미국의 양심’ 촘스키, 성범죄자 엡스타인에 재정 조언 무료로 받아

    ‘미국의 양심’ 촘스키, 성범죄자 엡스타인에 재정 조언 무료로 받아

    미국을 대표하는 진보적 지식인으로 불리는 노엄 촘스키(94)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명예교수가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재정 조언을 공짜로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촘스키 교수는 지난 2018년 엡스타인과 관련된 계좌로부터 약 27만 달러(약 3억 6000만원)를 이체받은 일이 있었다. 그는 다른 계좌에 있던 개인 자산일 뿐이고, 엡스타인으로부터는 단 한 푼도 받은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계좌에 있던 돈이 엡스타인의 계좌를 거쳐 이동한 이유에 대해선 첫째 부인이 사망한 후 공동 자산을 정리하는 과정에 ‘기술적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촘스키 교수는 “15년 전 첫 부인이 사망한 뒤 재정 문제에 대해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다가 엡스타인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엡스타인은 특정 계좌에 예치된 자금을 촘스키 교수의 다른 계좌로 이체하라고 조언했고, 이체 과정에 엡스타인과 관련된 계좌가 사용됐다는 것이다. 촘스키 교수는 엡스타인에게 재정적 조언을 구했지만,이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등 법적인 계약 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다만 촘스키 교수의 주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가 재정적 조언을 구한 2018년은 엡스타인이 이미 성범죄자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때였다. 2006년 플로리다주에서 14세 소녀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엡스타인은 검찰과의 협상을 통해 유죄를 인정하고 13개월간 복역했다. 당시 미국 언론이 엡스타인 사건을 떠들썩하게 보도하는 등 억만장자의 성범죄 사실이 적지 않은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대의 양심’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촘스키 교수가 재정 문제에 대한 조언을 구할 정도로 친분을 쌓은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촘스키 교수는 엡스타인의 뉴욕 맨해튼 저택을 방문해 저녁 식사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촘스키 교수는 1960년대부터 베트남 전쟁 등 미국의 외교 정책을 꾸준히 비판하면서 ‘미국의 양심’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7년에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는 서명을 하는 등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왔다. 촘스키 교수는 엡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WSJ의 질의에 “일단 이 문제는 다른 사람이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개인사”라면서도 “엡스타인을 알았고, 가끔 만났다”고 답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엡스타인은 수십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직후인 2019년 뉴욕의 감옥에서 극단을 선택했다. 한편 WSJ는 엡스타인이 미국 지휘자 레온 보스타인(76)에게 15만 달러를 지급한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1975년 이후 뉴욕 바드 칼리지 학장을 지냈고 젊은 인재들로 구성된 디 오케스트라 나우와의 지휘자인 보스타인은 2011년 엡스타인으로부터 7만 5000달러짜리 선물을 받은 사실만 인정했는데 2016년에도 비슷한 선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선물이 아니라 컨설팅 대가였다고 주장했다. 다만 엡스타인이 자신을 컨설턴트로 지명해 수수료 형식으로 이 돈을 줬지만 자신은 컨설팅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 아이 셋, 그래도 엄마는 지젤

    아이 셋, 그래도 엄마는 지젤

    *국립발레단은 22일 오후 내부 사정으로 김리회 발레리나의 지젤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24일 예정됐던 김리회 발레리나의 공연은 심현희 발레리나가 대신 무대에 오르게 됐다는 소식을 독자 여러분께 전합니다.“제가 발레에 미련을 못 버려서 아이들한테 미안하죠. 나중에 남편과 아이들 모두 공연 보러 오는 게 꿈이에요.” 엄마라고 하고 싶은 일이 없을까. 꿈 많던 소녀가 결혼해 아기 낳고 사느라 자기 인생은 어느덧 뒷전이 된 사연은 언제나 마음 한구석을 시리게 한다. 아이들을 집에 두고 오는 게 미안한 건 엄마라서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무대에서 빛나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은 김리회(36)의 꿈은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막연히 품었던 것보다 더 예쁘게 반짝인다. 2019년 딸을 출산한 뒤 무대로 돌아와 화제가 됐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가 이번엔 아들 쌍둥이를 낳고 무대에 복귀한다. 오는 23~2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오르는 국립발레단 ‘지젤’에서 김리회는 24일 주인공 지젤로 나선다.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 만난 그는 “첫째 낳을 때보다 너무 많은 게 달라져 있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운을 뗐다. 쌍둥이라 첫째 때보다 두 배로 살이 쪘고 몸도 훨씬 힘들어 더는 발레를 할 수 없을 거란 두려움도 컸지만 무대에 서고 싶은 간절함이 그를 일으켜 세웠다. 김리회는 “막달에는 손발이 저려 잠도 못 자고 물병조차 못 들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다”면서 “무대에 대한 미련이 남아 그때그때 몸 상태에 맞춰 계획을 짠 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출산해 3월 발레단에 합류했고 5월 공연이니 그야말로 초고속 복귀다. 몸이 많이 굳어 버린 탓에 김리회는 “지금도 하다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다”고 털어놨다. 최고의 무용수에게 ‘이 동작도 안 된다고?’하는 좌절이 불쑥불쑥 찾아온다. 마음이 꺾일 때마다 남편과 강수진(56) 단장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김리회는 “단장님이 정말 많이 믿어 주셨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와도 기회도 주고 힘도 주셔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낭만 발레의 정수인 ‘지젤’은 모든 발레리나의 로망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김리회는 “인위적으로 예뻐 보이려 하기보다는 배경과 시대 속 인물을 생각하고 그 인물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탄탄한 기본기에서 표현해 내는 그의 지젤은 관객들로부터 ‘정말 예쁘다’는 찬사를 받는다. 갓난아기를 둔 엄마 발레리나로서 준비 과정이 쉽지 않지만 “리회씨 무대가 그리웠어요”라고 말해 주는 팬들을 위해 매일 토슈즈를 꽉 조이고 있다. 수석무용수가 아이를 셋이나 낳고 복귀하는 건 김리회가 최초다. 그가 가는 길이 곧 한국 엄마 발레리나들의 길이다. 김리회는 “외국에서는 출산 후 복귀가 자연스럽다. 우리도 점점 이렇게 되는 게 맞는 듯하다”면서 “아이 맡길 데가 마땅치 않으니 나오기 어렵다. 직장에 어린이집 같은 게 있으면 훨씬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김리회는 “내가 더 잘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최소한으로는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호두까기 인형’을 아이들이 보러 오는 것, 그리고 최대한으로는 “다치지 않고 할 수 있을 때까지 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 ‘트리플더블 장인’ 요키치의 덴버, NBA 서부극에서 르브론의 레이커스 기선 제압

    ‘트리플더블 장인’ 요키치의 덴버, NBA 서부극에서 르브론의 레이커스 기선 제압

    니콜라 요키치가 ‘트리플더블 공장장’ 면모를 뽐내며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에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결승) 1차전 승리를 선물했다. 덴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요키치의 트리플더블(34점 21리바운드 14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LA 레이커스를 132-126으로 꺾었다. 2차전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서부 1위에 오른 덴버는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4승1패, 2라운드에서 4위 피닉스 선스를 4승2패로 제치고 2019~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서부 결승 무대에 올랐다. 7위에 자리한 레이커스는 PO에 직행하지 못하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야 했고, 1라운드에서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승2패, 2라운드에서 6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4승2패로 물리치고 역시 3시즌 만에 서부 결승에 올랐다. 덴버는 PO 시리즈에서 레이커스에게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는데, 1984~85시즌, 2008~09시즌, 2019~20시즌에는 서부 결승전에서 패배를 당했다. 이 때 덴버를 밟고 NBA 파이널에 올라간 레이커스는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요키치는 이날 필드골 성공률 70.6%를 기록했는데 ESPN에 따르면 1946년 출범한 NBA 역사상 PO에서 30점 이상 올리며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선수 중 필드골 성공률 70%를 넘은 경우는 요키치가 처음이다. 요키치와 원투펀치를 이루는 자말 메레이도 3점슛 4개 포함 31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덴버는 특히 리바운드에서 51-36으로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10개나 더 따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26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40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 초반 리드를 잡아 10점 안팎으로 앞서던 덴버는 3쿼터 들어 요키치와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21점)가 각각 12점을 림에 쓸어 담는 등 활약하며 쿼터 중반 한때 21점 차까지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3쿼터 후반부터 오스틴 리브스(23점), 데비이스, 제임스가 힘을 낸 레이커스에 밀려 4쿼터 후반 3점 차로 따라 잡혔다. 경기 종료 1분 12초 전 제임스에게 3점포를 얻어맞았을 때 점수는 129-126. 하지만 이후 제임스가 던진 3점슛 2개가 림을 외면하고, 또 공을 놓치는 턴오버를 저지르는 사이 요키치가 자유투로 점수를 쌓아 승리를 지켰다.
  • 소전서림, ‘2023 인문향연:앨리스를 위하여’ 개최

    소전서림, ‘2023 인문향연:앨리스를 위하여’ 개최

    문학 전문 도서관 ‘소전서림’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인문학 축제 ‘2023 인문향연:앨리스를 위하여’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인문향연’은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을 주제로 젊은 예술가와 독자가 교류하는 장으로, 전시, 강연, 마켓, 퍼포먼스 등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고전을 생각해 보고,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지난 해 ‘돈키호테’를 잇는 올해의 주제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1865년 작품인 ‘앨리스’는 지금껏 천부적인 상상력과 다정함으로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의 동심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또한 본 작품에 가득한 넌센스와 환상은 당대는 물론이고 후대의 문학가, 예술가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올해의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에 의해 새롭게 복제, 변주되며 끊임없이 재탄생하고 있는 앨리스를 만나볼 수 있다. 소전서림 북아트갤러리에서는 이미 ‘앨리스 북아트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앨리스 북아트전’은 갤러리 공간을 중심으로 26인의 예술가가 만든 33종의 앨리스 북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으며, ‘앨리스 깊이 읽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풍성한 렉처 프로그램이 독자를 기다린다. 박연준 시인이 준비한 캐릭터와 고전의 관계 ‘새로운 캐릭터는 어떻게 고전이 되는가’에서부터 ‘이상한 나라의 가녀장’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사회를 돌아볼 이슬아, 안담 작가의 대담부터 활발하게 활동 중인 3인의 젊은 소설가 양선형, 김유림, 신종원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서 다룬 캐럴의 텍스트를 살펴보는 ‘캐럴의 왼손과 함께 쓰기’, 박연옥 소설가가 진행하는 ‘앨리스 같이 읽기: 무의미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소설가’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더불어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래빗홀 심리 토크’는 전문상담사의 도움으로 래빗홀 속 앨리스의 서사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자신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타로 상담’, ‘별자리 상담’에서는 앨리스가 마주한 우연 또는 운명의 순간처럼 인생의 여정에 대한 힌트와 조언을 들어볼 수 있다. 또 루이스 캐럴의 문장을 작품에서 꺼내 성우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오디오 앨리스’, 그리고 환상적인 재즈 무대 ‘Sara Lazarus International Quartet 음악공연’까지 펼쳐진다. 특히 인문향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인 ‘시인들의 앨리스 다시 쓰기’는 새롭고 낯설게, 정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는 경험을 독자에게 선물한다. 시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강혜빈, 권창섭, 김은지, 김현, 서윤후 등 12명의 젊은 시인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 소재로 차용하고 활용해 창작한 시와 그 뒷이야기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준비된 시를 독자가 가져가거나, 원하는 여러 편의 시를 묶어 자신만의 앨리스 시집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뿐 아니라 시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앨리스 시인 토크’까지 마련돼 있다. 소전서림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 시인은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 적 없는 앨리스는 어떤 이상한 나라를 꿈꾸며 살고 있을까’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작품에 덧붙이며 독자와의 기분 좋은 만남을 예고했다. 또한 강혜빈 시인은 ‘부메랑처럼’ 자꾸 되돌아오는 앨리스 이야기와 ‘암호문 그 자체’인 시를 언급하며 낯선 문학 체험에 대한 기대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앨리스의 새로움이 가득한 ‘2023 인문향연: 엘리스를 위하여’는 소전서림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이틀간 이어지며, 2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티켓 구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전서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전서림은 ‘흰 벽돌로 둘러싸인 책의 숲’이라는 의미로 스스로 생성하며 순환하는 숲처럼, 독자들이 책을 통한 독서와 문화의 경험이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고, 쉬게 하며, 순환할 수 있도록 문학, 예술 철학 등의 인문학적 읽기를 통해 취향을 고취하고 교양을 갖추는 길을 제시하고자 힘쓰고 있다.
  • 이종석♥ 아이유, 구찌 파티서 초면에 뽀뽀 ‘포착’

    이종석♥ 아이유, 구찌 파티서 초면에 뽀뽀 ‘포착’

    배우 아이유가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와 뽀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쇼가 열렸다. 이날 쇼에는 구찌 앰배서더인 아이유, 하니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유명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패션쇼가 끝나고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서 아이유가 처음 보는 사람과 뽀뽀를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 날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5월 16일. 사랑해 아이유. 내 생일 선물이 마음에 들길 바라.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파티를 즐기던 다비카 후네가 아이유에게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입술을 내미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본 아이유는 어색하게 웃으며 그의 볼에 수줍게 뽀뽀를 해줘 다비카 후네를 기쁘게 했다. 다비카 후네와 아이유는 이번 쇼에서 처음 만난 사이지만 두 사람 모두 행사 당일인 16일이 생일이었던 만큼 뽀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다비카 후네는 1992년 태국 방콕에서 태어난 벨기에와 태국 혼혈이다. 2010년 데뷔했으며 2020년 포브스 매거진이 뽑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이홍기 엉덩이수술만 ‘8번’…“검은색” 고백

    이홍기 엉덩이수술만 ‘8번’…“검은색” 고백

    가수 이홍기가 엉덩이 수술만 8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홍기가 엉덩이 종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이홍기는 “엉덩이 수술을 8번이나 했다. 유튜브 채널 이름도 ‘홍기종기’다. 루트가 여러 개인데 피지선 자체가 엉덩이에 많이 몰려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술 후에는 엉덩이에 이만한 구멍이 생긴다. 그 부분을 째서 안에 있는 고름집을 꺼내면 엉덩이에 구멍이 이만큼 빈다. 그 사이에 살이 채워질 때까지 정말 많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얼마나 그게 스트레스였으면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한테 받고 싶은 선물로 새 엉덩이를 말했다고 하더라”고 하자 이홍기는 “만약 갈 수 있다면 새 엉덩이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도 엉덩이를 안 보여줬다. 한 부분 자체가 수술 자국으로 인해서 검은색이다”라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 5월18일 태어난 초등생, 광주시교육청 518만원 기부

    5월18일 태어난 초등생, 광주시교육청 518만원 기부

    광주시에서 2013년 5월18일에 태어난 11살 초등학생이 광주시교육청에 518만 원을 전달했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문산초 4학년에 재학 중인 신준호 군은 지난 16일 어머니 정서연 씨와 함께 시교육청을 방문해 518만 원을 전달했다. 신 군은 지난해 전남대 기부에 이어 올해는 광주시교육청에 기부했다. 군의 부모는 아들이 5월18일에 태어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께 공부해왔다.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모색해오다 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신준호 군이 기부한 518만 원은 5·18기념재단에서 5·18 유공자에게 전달하는 등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신 군의 어머니 정서연 씨는 “준호의 생일이 5월18일이라서 항상 뜻깊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지난해 기부에 이어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가족도 5·18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에게 민주, 인권, 공동체, 평화의 광주 정신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홍기 “수술 8번, 여친한테 엉덩이 안 보여줘”

    이홍기 “수술 8번, 여친한테 엉덩이 안 보여줘”

    이홍기가 종기 수술만 무려 8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FT아일랜드 멤버 겸 뮤지컬배우 이홍기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은 “홍기가 나한테 굉장한 선배”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내 “종기 수술만 8번 했다더라”라면서 그 이유를 공개했다. 이홍기는 8번 수술받은 사실이 맞다며 “그래서 제 개인 채널 이름도 홍기종기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그는 “종기가 나는 루트가 여러 가지인데 저는 피지선 자체가 엉덩이에 많이 몰려 있어서 그렇다”라면서 전문가 못지않게 설명했다. 이홍기는 “수술 후에는 엉덩이에 이만한 구멍이 생긴다. 그 부분에 살이 채워질 때까지 정말 많이 아프다”라며 “비행기도 못 탔고, 공연도 못했다. 토크쇼도 서서 했다. 너무 아프더라”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이 “얼마나 그게 스트레스였으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 새 엉덩이를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홍기는 “만약 갈 수 있다면 새 엉덩이를 받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여자친구 있었을 때도 엉덩이를 안 보여줬다. 잦은 수술로 흉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며 자신만의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박세리 “또 당했네” 꽃 강매 피해에 충격

    박세리 “또 당했네” 꽃 강매 피해에 충격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꽃 강매를 당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뭉뜬리턴즈-이탈리아 편’에서는 국가대표 운동부 4인방 박세리(골프), 김동현(격투기), 윤성빈(스켈레톤), 김민경(사격)이 이탈리아 로마로 배낭 여행을 떠났다. 이날 관광 명소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김민경에게 한 외국인 남성이 다가왔다. 갑자기 꽃을 건넨 그의 행동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100% 돈 내라고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김민경이 “땡큐”라면서 고마움을 표하자 선물인 것처럼 가져가라는 제스처를 해 혼란을 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세리가 “네가 저 아저씨 스타일인가 보다”라며 들뜬 모습이었다. 그는 윤성빈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김민경이) 아저씨 스타일이었나 보다, 얘 (꽃) 줬어”라고 설명했다. 윤성빈은 김민경에게 이 꽃을 전달받고는 당황했다. 옆에는 외국인 여성이 있었던 상황. “이렇게 있으니까 고백하는 것 같잖아”라는 말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성빈은 외국인 여성에게 “쏘리”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이어 멤버들을 향해 “이걸 왜 갑자기 나한테 줘서 뻘쭘하게 만드는 거야”라며 불만을 토로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민경은 이 여성에게 들고 있던 꽃을 주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박세리가 “아니야, 주지 마. 아저씨가 너 준 거야”라며 로맨틱한 상황을 지켜주려 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김민경에게 꽃을 건넸던 남성이 “머니”라며 돈을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 순간 박세리의 표정이 굳었고, 귀를 의심하게 됐다. 김민경은 “그것 봐라, 돈 줘야 한다니까”라며 속상해 했다. 외국인 남성은 돌변한 표정으로 충격을 더했다. 이에 박세리는 “아까 ‘프리’라 했었다. 당했네, 또 당했어. 이렇게 해서 뜯기는 거네”라면서 꽃을 강매 당한 상황에 황당해 했다. “진짜 어렵다, 그 사이에 바로 뜯어가네, 너무 어이 없다”라고도 덧붙이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김민경은 “언니가 생각보다 순진하네”라며 웃었다.
  • 이 시대 가장 유명한 ‘밤의 여왕’…“화려한 왕관 뒤를 노래할게요”

    이 시대 가장 유명한 ‘밤의 여왕’…“화려한 왕관 뒤를 노래할게요”

    ‘밤의 여왕’ 실황 5321만 조회레퍼토리 넓혀 전설의 반열에 18일 롯데콘서트홀 무대 올라세계적 베이스 남편과도 호흡“방문국의 노래 부르는 건 멋져”‘동심초’처럼 깜짝 무대도 예고 유튜브에서 ‘Queen of the Night aria’(밤의 여왕 아리아)를 검색하면 조회수 5321만(16일 오전 9시 기준)이 기록된 영상이 하나 뜬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밤의 여왕’ 아리아 영상이다. 같은 영상에 한글 자막을 입힌 버전은 917만을 찍었고, 같은 인물이 부른 또 다른 영상은 각각 1014만, 532만 조회수를 자랑한다. 이 엄청난 조회수의 주인공은 디아나 담라우(52). 안젤라 게오르규(58), 안나 네트렙코(52)와 함께 세계 3대 소프라노로 꼽히는 그가 6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른다.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앞두고 서면으로 만난 담라우는 “어릴 때부터 백설공주의 못된 계모가 되고 싶었다”면서 준비된 ‘밤의 여왕’이었음을 보여 줬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밤의 여왕’을 묻자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공연한 버전”이라며 “의상, 메이크업, 여인들, 조명, 대사, 드라마 등 모든 것이 밤의 여왕에게 딱 맞았다”고 떠올렸다. 유튜브 조회수 5321만을 기록한 그 영상이 이 공연에서 나왔다. 소프라노들 사이에서도 ‘밤의 여왕’은 특정한 시기에만 가능한 최고난도 곡으로 꼽힌다. 100m 달리기처럼 매번 전력을 다해야 해서 계속 불렀다가는 목소리를 잃을 수 있다. ‘밤의 여왕’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아쉽게도 담라우 역시 이 노래를 더는 부르지 않는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전막 공연에서 ‘밤의 여왕’을 맡은 것도 2008년이 마지막이다.대신 담라우는 ‘밤의 여왕’의 굴레에서 벗어나 음악적 폭을 꾸준히 넓혀 왔다. 세월에 따른 목소리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배역을 맡았고 성공적인 레퍼토리 확장으로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안나 볼레나’, ‘노르마’ 등에서 주연을 맡아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오페라의 왕과 여왕들’은 이 시대 여왕의 대명사인 그가 한국 관객들에게 준비한 종합선물 세트 같은 무대다. 남편이자 정상급 성악가인 베이스 니콜라 테스테(53)도 함께한다. 공연의 주제에 대해 담라우는 “정말 흥미로운 것은 왕관 뒤나 왕관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이들이 우리처럼 사적인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고 느낀다. 어떤 작곡가들은 왕관의 화려함과 외로움 사이에서 그들의 영혼과 아픔을 보여 주기도 한다”면서 왕과 왕비를 통해 마주할 인간의 본질에 대해 언급했다. 담라우는 “한국에 다시 돌아올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면서 “마법 같은 순간, 기쁨, 깊은 감정,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내한 공연 당시 한국 노래 ‘동심초’를 불렀던 그는 “자신이 방문하는 나라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멋진 자세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도전을 사랑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또 한 번의 깜짝 무대를 예고했다.
  • 환율·전기·설탕 가격 상승… 물가 다시 오르나

    환율·전기·설탕 가격 상승… 물가 다시 오르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대로 내려오며 고공행진하던 물가가 잡히는 듯하지만, 수입물가가 3개월 연속 오르며 물가 불안을 키우고 있다. 재차 상승하는 원달러 환율과 전기·가스요금 인상, 설탕 등 식재료의 국제 가격 상승 등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는 139.81로 3월(138.87)보다 0.7% 상승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 갔다. 원재료는 광산품(2.3%)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9% 상승했고 중간재는 0.4% 하락했다. 한은은 수입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을 짚었다. 한은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3월 배럴당 평균 78.51달러에서 4월 83.44달러로 6.3% 올랐으며 지난달 매매 기준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1320.01원으로 전월(1305.73) 대비 1.1%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1~2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된다. 국제유가 하락과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월(1.9%)과 3월(0.8%), 지난달까지 둔화됐다. 여기에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지난달 3.7%로 1년 2개월 만에 3%대로 내려오는 등 국제유가와 환율 등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이 다시 소비자물가지수를 지난해처럼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 주는 근원물가지수(식료품·에너지 제외) 상승률이 4.0% 선에서 떨어지지 않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체감물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선행 지표’는 곳곳에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기·가스요금이다. 한은에 따르면 전기·가스요금 현실화에 따라 전력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1분기 134.98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4%, 도시가스의 생산자물가지수는 138.78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6% 올랐다. 여기에 이날부터 전기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되면서 정부 안팎에서는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0.1% 포인트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닭고기와 설탕, 밀가루 등 기본적인 식재료의 생산자물가지수도 줄줄이 상승세다. 닭고기의 지난 1분기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7% 올랐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22일 닭고기 도축 마릿수가 전년 대비 5.6% 줄어든 데 이어 5월에도 4.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야외 활동이 늘면서 수요가 증가해 지난달 닭고기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14.8% 올랐다. 최근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를 낳은 설탕 가격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미국 ICE선물거래소에서 설탕의 원료인 원당 가격은 이달 중순 파운드당 26센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35%가량 뛰어오른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가격이 폭등했던 밀가루 가격도 불안한 상태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3월 말 보고서를 통해 “인도의 주요 밀 재배 지역에서 소나기와 우박 등으로 인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도의 밀 수확량이 줄어 인도 정부가 밀 수출 금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밀가루와 정제당의 지난 1분기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6%, 4.4% 상승한 가운데 최근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등이 식품업체들에 설탕 가격의 추가 인상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K반도체 중심지 ‘안성맞춤’… 소부장 특화단지·인력 양성 주력

    K반도체 중심지 ‘안성맞춤’… 소부장 특화단지·인력 양성 주력

    “반도체산업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고, 안성시가 K 반도체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보라(54) 경기 안성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산업은 안성의 새로운 기회를 책임질 핵심이고, 경기남부 스마트 반도체벨트 구축 계획과 연계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인력양성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기회의 도시 안성의 김 시장으로부터 시정 현황에 대해 들었다.-민선 8기 재선 시장으로서 소회는. “취임 1년이 다 돼 간다. 안성 혁신의 새로운 시작이자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된 시간이었다.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한 사업들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맺으면서 보람을 느꼈다. 업무를 할수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도 깨닫게 됐다. 우리 시는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 더 나은 안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의 쓰레기 대란을 돌아보는 대규모 원탁회의를 열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향한 시민 의지를 확인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반영해 정책을 만들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공약 중 최대 주력 정책은. “민선 8기 안성시는 ‘새로운 기회의 도시’, ‘매력이 넘치는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를 중점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반도체산업은 안성의 새로운 기회를 책임질 핵심 사안이다.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산업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반도체 인력양성센터의 경우 3개 지역대학과 협력해 생산 현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1만명의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을 미래 전략 핵심으로 꼽았는데.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반도체산업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지방세수가 증가해 재정자립도가 높아질 수 있고,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국가의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주변 인프라도 개선돼 각종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안성시가 K 반도체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어떻게 추진되나. “경기남부 스마트반도체 벨트 구축 계획과 연계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인력양성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 48만평(약 157만㎡) 부지에 추진된다. 평택 삼성 고덕산업단지, 용인 SK 반도체클러스터와 연계해 협력 업체와의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단지에 필요한 일자리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하겠다.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는 12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지며 강의실, 클린룸, 실습실, 회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저출산 등 인구 문제에 관심이 높은데. “안성은 젊은 세대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첫만남이용권’과 ‘출생축하선물’ 등을 지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분야별 인프라 조성에 적극 나섰다. 최근에는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며 가족친화도시를 향한 전환점을 맞았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착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으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수관광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안성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호수가 많다. 시는 시민과 함께 기획한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등 5개 핵심 호수를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휴식과 낭만이 어우러진 호수관광산업을 육성해 누구나 편히 걷고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 금광호수는 오는 10월부터 기존 박두진 문학길과 연계하는 2만㎡ 규모의 수변공원과 경관화원을 조성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고삼호수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으로 수변 둘레길, 경관생태원과 숲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팔자섬과 비석섬을 연결하는 보도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칠곡호수의 경우 노을을 메인 테마로 올해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수변데크 및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 축산도시로 친환경 축산정책을 소개한다면, “안성시 축산 규모는 한우, 육우, 양돈, 양계 등 총 625만 3282두로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한다. 안성은 지자체 최초로 ‘양돈농가 축산 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서는 사람과 가축,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축산업 육성이 필요하다. 이에 안성은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 대책을 수립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축산 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은 축산 냄새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 축적 등 축산 냄새 저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가축 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 국가보조금 빼돌린 비영리 단체들…유령 직원 만들어 손녀에게 말 선물

    국가보조금 빼돌린 비영리 단체들…유령 직원 만들어 손녀에게 말 선물

    비영리 민간단체 10여곳이 허위 경비를 신고하거나 인건비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백만원, 많게는10억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횡령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특히 횡령한 돈으로 손녀 유학비와 말 구입을 지원하는 등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례도 적발됐다. 감사원은 이날 정부의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현황을 감사한 결과 비영리 민간단체 10여곳에서 조직적인 횡령을 확인하고 단체 대표와 회계책임자 등 7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강사료·인건비 돌려 막기, 허위 용역계약 체결으로 보조금 받기 등 다양한 수법이 나타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에서 보조금을 받은 한 민간단체는 본부장과 회계간사가 공모해 ▲지인을 허위 강사로 등록 ▲영상제작업체와 사업 계약 후 취소 ▲현수막 제작 대금 부풀리기 등의 방식으로 10억 5300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횡령한 보조금은 본부장 자녀의 사업과 주택 구입, 손녀 말 구입 및 유학비 등에 쓰였다. 직원에게 허위로 인건비를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도 다수 적발됐다. 한 공공외교 관련 보조단체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행사 지원차 나온 인력에게 회당 500만~800만원씩 근무비를 송금한 뒤 실제 임금인 100만원을 제외하고 돌려 받고도 국고 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에는 처음 지급한 입금증을 등록해 보조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퇴직한 직원에게 정부 보조금으로 인건비를 받게 한 뒤 수령 계좌에 연결된 현금카드를 자기 돈처럼 쓰고 다닌 동식물 보전사업 단체 대표와 회계담당자도 포착됐다. 이들은 2억 9000만원을 빼돌려 자동차 구입 등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보조금과 후원금 유용 문제가 논란이 되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정부의 보조금 사용 실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 이지혜, 600만원대 명품백 ‘플렉스’

    이지혜, 600만원대 명품백 ‘플렉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600만원대 명품 쇼퍼백을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이지혜는 1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큰맘 먹고 지른 관종언니의 내돈내산 명품 FLEX(플렉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지혜는 “제가 근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고마운 사람에 대해 생각하다가 과감하게 거금을 들였다”며 “오늘은 그들이 있는 장소로 간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와 함께 압구정에서 고양으로 향했다. 그는 처음으로 만날 지인인 작가에 대해 “저랑 한 5~7년 정도 된 것 같다. B급 감성을 잘 잡아주는 능력자”라며 “인생에 관해서도 조언을 해주고 현실적인 이야기나 저를 채찍질해 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그동안 어려운 시간이 있었는데 늘 함께 해줘서 고맙다. 이 친구가 명품을 되게 좋아한다. 많이 좋아하는 거 알고 있다. 까탈스럽다. 취향이 정확한 친구여서 취향에 맞게 골라왔다”며 작가에게 명품 지갑을 건넸다. 작가는 “선물 얘기를 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냐면, 유튜브 프리미엄도 안 하는 언니인데 너무 놀랐다. 예쁘다”며 고마워했다. 이지혜는 또 다른 지인인 채민 PD를 만나 “한결같이 나를 믿어줘서 늘 고맙다”며 선물을 전달했다. 채민 PD는 “감사하다. 지혜님”이라며 “왜 이런 걸 샀냐. 저 지갑 엄청나게 낡았는데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울먹였다. 지인에게 선물을 모두 전달한 이지혜는 “참고로 저는 공복이다. 너무 배고픈데 이렇게만 끝내고 집에 들어가기엔 내 마음이 너무 전해서 두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사실 선물을 사면서 가방을 봤는데 너무 내 마음을 후벼 판 가방이 있다. 저는 쇼핑을 자주 하지 않는데 오늘은 왠지 가방을 사서 들어가야만 할 것 같다”며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635만원(공식 홈페이지 기준)인 가방을 구매했다. 집 앞에 도착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에게 “할부 많이 때렸다. 6개월 할부 때렸다”며 “오는 길에 마음이 허하더라. 허해서 태리한테 물어봤는데 가방을 사라고 해서 샀다. 이걸 사려고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집으로 돌아가 가방 언박싱에 나선 그는 가격을 궁금해하는 문재완에게 “내돈내산인데 가격이 왜 궁금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 지수, 반려견 생일 선물로 ‘디올 가방’

    지수, 반려견 생일 선물로 ‘디올 가방’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반려견의 생일 선물을 자랑했다. 지수는 15일 사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울 달곰이 생일 선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수의 반려견인 반달곰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 달곰이는 지수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D사의 가방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반려견을 향한 지수의 남다른 애정이 돋보인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중이다. 최근 미국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꾸몄으며, 오는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 ‘션♥’ 정혜영, ‘가족 숟가락’만 120만원

    ‘션♥’ 정혜영, ‘가족 숟가락’만 120만원

    배우 정혜영이 가족과 함께 맞춘 은 숟가락을 인증했다. 정혜영은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명품 브랜드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정혜영의 가족을 위해 총 6개의 선물 박스를 보냈다. 정혜영이 받은 선물은 은 숟가락이다. 숟가락 가격은 하나에 무려 2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정혜영은 가수 션과 2004년에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 흔들리는 이차전지주… 코스닥 ‘뚝뚝’ 인버스 ETF ‘쑥쑥’

    흔들리는 이차전지주… 코스닥 ‘뚝뚝’ 인버스 ETF ‘쑥쑥’

    올 1분기 코스닥을 이끌었던 에코프로 그룹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고점 대비 코스닥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8%가 증발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일제히 10%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822.43) 대비 7.90 (0.96%) 하락한 814.5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부터 엿새째 파란불을 보인 코스닥은 올해 들어 이차전지주가 급등하면서 지난달 17일 올 초 대비 43.5% 상승한 909.5까지 올랐다. 그러나 최근 한 달간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주가가 빠지면서 9.9% 급락했다. 에코프로 그룹주의 하락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76% 하락한 22만 3500원에, 에코프로는 4.23% 하락한 52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11일(76만 9000원) 올 초 대비 604.9%나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비엠 또한 올 초 대비 최고 219.3%까지 상승해 29만 6000원(4월 18일 종가)에 거래됐으나 이날 기준 두 종목 모두 고가 대비 32.2%, 24.5%씩 하락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연이은 악재에 있다. 지난 11일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1억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며, 이튿날인 12일엔 당초 편입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졌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에코프로가 포함되지 못했다. 향후 전망 또한 밝지 않다. 증권사들은 에코프로 그룹주의 주가가 과열됐다는 보고서를 잇따라 내고 있다. 지난달 하나증권은 에코프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했고, 유진투자증권도 에코프로비엠 투자 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 대신, 유안타 등 증권사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코스닥이 하락하면서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TIGER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등 코스닥 지수를 반대로 추종하는 ETF의 수익률은 최근 한 달간 10%대 오르면서 전체 ETF 수익률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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