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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600만원대 명품백 ‘플렉스’

    이지혜, 600만원대 명품백 ‘플렉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600만원대 명품 쇼퍼백을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이지혜는 1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큰맘 먹고 지른 관종언니의 내돈내산 명품 FLEX(플렉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지혜는 “제가 근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고마운 사람에 대해 생각하다가 과감하게 거금을 들였다”며 “오늘은 그들이 있는 장소로 간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와 함께 압구정에서 고양으로 향했다. 그는 처음으로 만날 지인인 작가에 대해 “저랑 한 5~7년 정도 된 것 같다. B급 감성을 잘 잡아주는 능력자”라며 “인생에 관해서도 조언을 해주고 현실적인 이야기나 저를 채찍질해 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그동안 어려운 시간이 있었는데 늘 함께 해줘서 고맙다. 이 친구가 명품을 되게 좋아한다. 많이 좋아하는 거 알고 있다. 까탈스럽다. 취향이 정확한 친구여서 취향에 맞게 골라왔다”며 작가에게 명품 지갑을 건넸다. 작가는 “선물 얘기를 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냐면, 유튜브 프리미엄도 안 하는 언니인데 너무 놀랐다. 예쁘다”며 고마워했다. 이지혜는 또 다른 지인인 채민 PD를 만나 “한결같이 나를 믿어줘서 늘 고맙다”며 선물을 전달했다. 채민 PD는 “감사하다. 지혜님”이라며 “왜 이런 걸 샀냐. 저 지갑 엄청나게 낡았는데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울먹였다. 지인에게 선물을 모두 전달한 이지혜는 “참고로 저는 공복이다. 너무 배고픈데 이렇게만 끝내고 집에 들어가기엔 내 마음이 너무 전해서 두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사실 선물을 사면서 가방을 봤는데 너무 내 마음을 후벼 판 가방이 있다. 저는 쇼핑을 자주 하지 않는데 오늘은 왠지 가방을 사서 들어가야만 할 것 같다”며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635만원(공식 홈페이지 기준)인 가방을 구매했다. 집 앞에 도착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에게 “할부 많이 때렸다. 6개월 할부 때렸다”며 “오는 길에 마음이 허하더라. 허해서 태리한테 물어봤는데 가방을 사라고 해서 샀다. 이걸 사려고 몇 날 며칠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집으로 돌아가 가방 언박싱에 나선 그는 가격을 궁금해하는 문재완에게 “내돈내산인데 가격이 왜 궁금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 지수, 반려견 생일 선물로 ‘디올 가방’

    지수, 반려견 생일 선물로 ‘디올 가방’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반려견의 생일 선물을 자랑했다. 지수는 15일 사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울 달곰이 생일 선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수의 반려견인 반달곰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 달곰이는 지수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D사의 가방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반려견을 향한 지수의 남다른 애정이 돋보인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중이다. 최근 미국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꾸몄으며, 오는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 ‘션♥’ 정혜영, ‘가족 숟가락’만 120만원

    ‘션♥’ 정혜영, ‘가족 숟가락’만 120만원

    배우 정혜영이 가족과 함께 맞춘 은 숟가락을 인증했다. 정혜영은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명품 브랜드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정혜영의 가족을 위해 총 6개의 선물 박스를 보냈다. 정혜영이 받은 선물은 은 숟가락이다. 숟가락 가격은 하나에 무려 2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정혜영은 가수 션과 2004년에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 흔들리는 이차전지주… 코스닥 ‘뚝뚝’ 인버스 ETF ‘쑥쑥’

    흔들리는 이차전지주… 코스닥 ‘뚝뚝’ 인버스 ETF ‘쑥쑥’

    올 1분기 코스닥을 이끌었던 에코프로 그룹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고점 대비 코스닥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8%가 증발한 가운데 코스닥 지수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일제히 10%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822.43) 대비 7.90 (0.96%) 하락한 814.5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부터 엿새째 파란불을 보인 코스닥은 올해 들어 이차전지주가 급등하면서 지난달 17일 올 초 대비 43.5% 상승한 909.5까지 올랐다. 그러나 최근 한 달간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주가가 빠지면서 9.9% 급락했다. 에코프로 그룹주의 하락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76% 하락한 22만 3500원에, 에코프로는 4.23% 하락한 52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달 11일(76만 9000원) 올 초 대비 604.9%나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비엠 또한 올 초 대비 최고 219.3%까지 상승해 29만 6000원(4월 18일 종가)에 거래됐으나 이날 기준 두 종목 모두 고가 대비 32.2%, 24.5%씩 하락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연이은 악재에 있다. 지난 11일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1억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며, 이튿날인 12일엔 당초 편입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졌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에코프로가 포함되지 못했다. 향후 전망 또한 밝지 않다. 증권사들은 에코프로 그룹주의 주가가 과열됐다는 보고서를 잇따라 내고 있다. 지난달 하나증권은 에코프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했고, 유진투자증권도 에코프로비엠 투자 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 대신, 유안타 등 증권사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코스닥이 하락하면서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TIGER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등 코스닥 지수를 반대로 추종하는 ETF의 수익률은 최근 한 달간 10%대 오르면서 전체 ETF 수익률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 러, 블라디보스토크港 165년 만에 中에 내줬다

    러, 블라디보스토크港 165년 만에 中에 내줬다

    중러 양국이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에 맞서 ‘전략적 밀착’을 강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항만을 중국이 쓸 수 있게 했다. 중국 입장에서는 과거 자신의 땅이던 블라디보스토크의 항만 사용권을 165년 만에 회복했다는 상징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궁지에 몰린 러시아가 영유권 분쟁 가능성을 감수하고 ‘깐부’(같은 편)인 중국에 ‘통 큰 선물’을 안겼다. 홍콩 명보는 15일 “바다와 접한 항구가 없어 고질적 물류난에 시달리는 중국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이 다음달 1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 항만을 중계항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간 이들 지역에서 남방으로 물자를 보내려면 랴오닝성 다롄항 등을 이용했으나 거리가 1000㎞에 달해 운송비 부담이 컸다. 반면 블라디보스토크항은 헤이룽장성 수이펀허나 지린성 훈춘에서 200㎞ 이내여서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중국 베이징 인근 산하이관 화물 철도의 만성적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중러 간 공급망 연계도 강화하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서명한 ‘2030년 중러 경제협력 중점 방향에 관한 공동성명’의 일환이다. 당시 두 정상은 “국경 지역 잠재력을 발굴해 중국 둥베이와 러시아 연해주 간 교류협력을 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최대 항구인 블라디보스토크는 과거 청나라 영토였다. ‘해삼이 많이 잡히는 작은 어촌’이란 뜻의 해삼위(海蔘威)로 불렸다. 1858년 영토 분쟁에서 승리한 러시아가 이 지역을 차지한 뒤 ‘동방 정복’을 뜻하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름을 바꿨다. 그간 러시아는 중국이 언제라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보고 중국 자본 및 세력의 진출을 경계해 왔다. 중국 스파이들의 접경 지역 활동도 철저히 감시했다. 중국 민간에서는 지금도 러시아가 빼앗은 고토를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 공식 지도에도 블라디보스토크는 ‘해삼위’로 각주 표기돼 있다.러시아가 영토 분쟁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에 항만 사용권을 제공키로 한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중국의 ‘중재자’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구국가들의 경제 제재로 중국 시장 의존도가 심화됐다. 중국 기업들이 지불하는 에너지 판매 대금은 전쟁 장기화로 거덜 난 러시아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자금줄이다. 여기에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이 국제사회를 설득해 현 상태로 휴전 협정을 체결하기를 바란다. 러시아의 이번 조치로 중러 간 밀착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그간 중국은 북한 나진항을 활용해 지린·헤이룽장 지역 물류난을 해결하고자 애썼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유엔 제재로 나진항 활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중국 입장에서 블라디보스토크항은 나진항을 대체해 ‘차항출해’(借港出海·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감)를 실현할 새 전초기지로 볼 수 있다. 중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린·헤이룽장 지역의 경제 성장도 기대할 수 있어 시 주석으로서는 ‘1석2조’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로피니옹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지정학적으로 패배했으며, 사실상 중국의 ‘속국’이 됐다는 견해를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가 사실상 중국과 관련해 일종의 굴종하는 형태에 돌입했고, 발트해에 대한 접근권도 상실했다”며 “이는 전쟁으로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촉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과 2년 전만 해도 이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며 “러시아는 이미 지정학적으로 패배했다”고 강조했다.
  • 中, 165년 만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용권 확보…중러 파격 밀착

    中, 165년 만 블라디보스토크항 사용권 확보…중러 파격 밀착

    중러 양국이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에 맞서 ‘전략적 밀착’을 강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항만을 중국이 쓸 수 있게 했다. 중국 입장에서는 과거 자신의 땅이던 블라디보스토크의 항만 사용권을 165년 만에 회복했다는 상징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궁지에 몰린 러시아가 영유권 분쟁 가능성을 감수하고 ‘깐부’(같은 편)인 중국에 ‘통 큰 선물’을 안겼다. 홍콩 명보는 15일 “바다와 접한 항구가 없어 고질적 물류난에 시달리는 중국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이 다음달 1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 항만을 중계항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간 이들 지역에서 남방으로 물자를 보내려면 랴오닝성 다롄항 등을 이용했으나 거리가 1000㎞에 달해 운송비 부담이 컸다. 반면 블라디보스토크항은 헤이룽장성 수이펀허나 지린성 훈춘에서 200㎞ 이내여서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중국 베이징 인근 산하이관 화물 철도의 만성적 병목현상을 제거하고 중러 간 공급망 연계도 강화하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서명한 ‘2030년 중러 경제협력 중점 방향에 관한 공동성명’의 일환이다. 당시 두 정상은 “국경 지역 잠재력을 발굴해 중국 둥베이와 러시아 연해주 간 교류협력을 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최대 항구인 블라디보스토크는 과거 청나라 영토였다. ‘해삼이 많이 잡히는 작은 어촌’이란 뜻의 해삼위(海蔘威)로 불렸다. 1858년 영토 분쟁에서 승리한 러시아가 이 지역을 차지한 뒤 ‘동방 정복’을 뜻하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름을 바꿨다. 그간 러시아는 중국이 언제라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보고 중국 자본 및 세력의 진출을 경계해 왔다. 중국 스파이들의 접경 지역 활동도 철저히 감시했다. 중국 민간에서는 지금도 러시아가 빼앗은 고토를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 공식 지도에도 블라디보스토크는 ‘해삼위’로 각주 표기돼 있다. 러시아가 영토 분쟁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에 항만 사용권을 제공키로 한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중국의 ‘중재자’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구국가들의 경제 제재로 중국 시장 의존도가 심화됐다. 중국 기업들이 지불하는 에너지 판매 대금은 전쟁 장기화로 거덜 난 러시아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자금줄이다. 여기에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이 국제사회를 설득해 현 상태로 휴전 협정을 체결하기를 바란다. 러시아의 이번 조치로 중러 간 밀착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그간 중국은 북한 나진항을 활용해 지린·헤이룽장 지역 물류난을 해결하고자 애썼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유엔 제재로 나진항 활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중국 입장에서 블라디보스토크항은 나진항을 대체해 ‘차항출해’(借港出海·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감)를 실현할 새 전초기지로 볼 수 있다. 중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린·헤이룽장 지역의 경제 성장도 기대할 수 있어 시 주석으로서는 ‘1석2조’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로피니옹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지정학적으로 패배했으며, 사실상 중국의 ‘속국’이 됐다는 견해를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가 사실상 중국과 관련해 일종의 굴종하는 형태에 돌입했고, 발트해에 대한 접근권도 상실했다”며 “이는 전쟁으로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촉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과 2년 전만 해도 이는 상상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러시아는 이미 지정학적으로 패배했다”고 강조했다.
  • “쿵쾅거림” 걸그룹★ 층간소음 공개 호소

    “쿵쾅거림” 걸그룹★ 층간소음 공개 호소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층간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효민은 13일 소셜미디어에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효민이 윗층 집에 전달한 편지와 작은 선물이 담겨 있다. 효민은 편지에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 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라며 층간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정중히 부탁의 말을 남겼다.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2014년 ‘나이스 바디’로 첫 솔로곡을 발표한 뒤 솔로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새 집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연락도 말라”는 옛 애인에 꽃, 부모에 선물 공세 30대…벌금 80만원

    “연락도 말라”는 옛 애인에 꽃, 부모에 선물 공세 30대…벌금 80만원

    “연락도 하지 말라”는 옛 애인의 직장과 부모 집에 꽃과 선물 공세를 퍼부은 30대 남성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3단독 오명희 판사는 스토킹 처벌의 범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A씨가 초범이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한 달간 교제한 여성 B(33)씨의 직장에 3차례에 걸쳐 꽃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같은해 6월 수차례에 걸쳐 B씨의 부모 집으로 편지와 눈 마사지팩, 해외 스마트워치 등 선물을 계속 보냈다. A씨는 지난해 6월 23일부터 다음날까지 “새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등 25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B씨는 지난해 A씨에게 “물건을 보내지도, 연락도 하지 말라”고 통보했지만, A씨는 이같은 선물을 연달아 보내며 애정 공세를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아르헨 학교, 쥐떼 출몰에 골머리…교육부 대책은 고양이 파견? [여기는 남미]

    아르헨 학교, 쥐떼 출몰에 골머리…교육부 대책은 고양이 파견? [여기는 남미]

    쥐가 부쩍 늘어난 대도시에서 대책을 요구하는 학교에 시 당국이 내놓은 해법은 ‘자연의 법칙’이었다. 교사와 학생들은 어이가 없다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남미의 파리라는 멋진 닉네임을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리세오 온세, 12번 레콩키스타, 라우슨 등 3개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교육부가 보낸 선물은 다름 아닌 검은 고양이였다. 세 학교는 지난해 11월부터 쥐떼가 출몰해 골치를 앓고 있다. 정확하게 개체 수를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쥐는 학교마다 많게는 수백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콩키스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매일 쥐똥이 발견된다”면서 “교실에서 교무실에 이르기까지 학교에서 쥐똥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다양한 조치를 취해봤지만 쥐 박멸에 실패한 세 학교는 교육부에 SOS를 쳤다. 확실한 대책을 잔뜩 기대했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육부가 내놓은 대책은 고양이였던 셈이다. 세 학교는 기가 막힌다는 공식 반응을 내놨다. 세 학교 교사들은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학생들의 위생과 건강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교육부가 이런 방식으로 쥐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 장난이자 태만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교육부를 비판했다. 교사 라우라는 “설마 우리가 고양이 1마리를 구하지 못해 교육부에 도움을 요청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교사는 물론 학생들도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고 헛웃음을 짓더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고양이 학대라는 지적도 나온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보호법을 보면 동물학대로 볼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교육부가 동물학대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양이 투입의 효과도 불투명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육부가 각 학교에 보낸 3마리 고양이 중 1마리는 어디론가 사라져 행방이 묘연하다. 교사들은 “이름까지 지어주고 정성껏 돌본다고 돌봤지만 고양이가 하루 만에 없어졌다”면서 “교사들과 전교생이 나서 고양이를 찾아봤지만 행방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쥐 박멸의 대책이 고양이밖에 없는 것인지 교육부에 문의를 했지만 교육부는 담당자가 없다는 이유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쥐떼 출몰로 ‘위생위기’에 직면한 학교는 최소한 60개 교에 이른다. 현지 언론은 교육부에 쥐 박멸 도움을 요청한 학교의 수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 가정집 지붕 뚫고 떨어진 ‘돌’ 알고보니 45억 년 된 ‘희귀 운석’

    가정집 지붕 뚫고 떨어진 ‘돌’ 알고보니 45억 년 된 ‘희귀 운석’

    얼마 전 미국 뉴저지주의 한 가정집 지붕을 뚫고 떨어진 운석이 무려 45억 6000만 년 전 생성된 희귀 운석으로 드러났다. 최근 미국 뉴저지 대학 연구팀은 이 지역에 떨어진 운석을 분석한 결과 태양계 생성 당시의 희귀한 콘드라이트 운석이라고 밝혔다. 길쭉한 형태의 이 운석은 무게 0.9㎏, 길이 15㎝, 너비 10㎝로 전체적으로 검고 회색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운석을 분석한 뉴저지 대학 물리학과 네이슨 매기 교수는 "태양계 형성 초기에 생성된 운석으로 그 상태도 매우 좋은 편"이라면서 "초기 분석 결과 이 운석은 LL-6 등급의 콘드라이트로 다른 운석보다 철 함량이 적고 지구에 흔한 화강암보다 밀도가 최소 30~40% 더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운석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1시 경 뉴저지주 호프웰 타운십의 한 가정집 지붕을 뚫고 떨어졌다. 가족들이 운석을 발견한 과정도 흥미롭다. 집주인 가족인 수지 콥은 “처음에는 누군가 밖에서 집으로 돌을 던진 줄 알았다”면서 “곧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제서야 방사능에 오염된 것이 아닌가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에 대해 안도했으나 지금은 우주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에 감사하고 있다”며 기뻐했다.실제로 이 운석이 연구가치가 높은 희귀 운석으로 확인되면서 큰 돈이 될 가능성도 커졌다. 높은 가치 때문에 이른바 ’우주의 로또‘라고도 불리는 운석은 흔히 말하는 별똥별, 곧 유성체가 타다 남은 암석을 말한다. 지구상에 떨어지는 대부분의 운석은 지구에서 약 4억㎞ 떨어진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소행성대에서 온다. 운석은 보통 1년에 4만 톤씩 지구에 떨어지지만 대부분 바다로 향해 찾기가 어렵다. 다만 드물게 운석이 건물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1년에 약 6번 정도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운석이 지난 6일 새벽 북미에서 관측된 에타 어퀘어리드(Eta Aquarid) 유성우의 일부로 보고있다.   
  • ‘퍼트 장인’ 이승현 황금퍼트 들고 은퇴

    ‘퍼트 장인’ 이승현 황금퍼트 들고 은퇴

    ‘퍼트’ 하나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호령했던 ‘퍼트 장인’ 이승현이 은퇴했다. 이승현(32)이 지난 14일 수원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이승현은 2010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 후 2021년까지 12년간 정규투어를 뛰며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 통산 7승을 거뒀다. 이승현은 데뷔 후 2018년도까지 9년 연속 KLPGA 상금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 이승현이 이처럼 화려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퍼트에 있다. KLPGA 투어를 뛰는 동안 이승현은 평균 퍼팅수 5위 이내의 꾸준하게 유지했다. ‘퍼트 장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그 이유다. 정확한 퍼트를 바탕으로 이승현은 2017 KLPGA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9타 최다 타수차 우승을 거뒀고, 2018 KLPGA S-OIL 챔피언십에서는 KLPGA 투어 역대 5번째 ‘노 보기’ 플레이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아직 KLPGA 투어를 충분히 뛸 수 있는 그지만 2021년 임신과 2022년 아이를 낳으면서 제2의 인생을 걸어보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은퇴식에서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이승현의 별명에 걸맞는 ‘순금 헤드’가 달린 퍼터를 선물했고, 이승현은 많은 동료와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승현의 메인스폰서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인연을 이어온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소속 선수로서 활약해 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은퇴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또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의미로 ‘퍼팅 장인’ 이승현프로의 은퇴 기념에 걸맞게 황금퍼터를 제작하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이렇게 뜻깊은 은퇴식을 준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응원과 큰 사랑을 받았다. 그것들을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후배 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 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에 골드바 케이크 선물

    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에 골드바 케이크 선물

    배우 신주아가 호화스러운 생일 축하 케이크를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쿤서방 탄신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주아가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보인 케이크가 담겼다. 케이크 층층이 태국 돈과 금화 모양의 장식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중앙의 골드바 장식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른 사진에는 신주아가 남편과 함께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모습 등도 담겼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와 결혼해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쓴 그대로… 악보의 내면을 연주하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쓴 그대로… 악보의 내면을 연주하다

    모차르트(1756~1791)와 베토벤(1770~1827)이 곡을 쓰던 시절 사람들은 어떤 연주를 들었을까. 당시 악기와 연주법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연주회가 열린다. ●모차르트 ‘주피터’ 베토벤 ‘영웅’ 연주 고(古)음악의 대가로 꼽히는 벨기에 출신 지휘자 필리프 헤레베허(76)가 자신이 창단한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오는 17일 예술의전당, 20일 부천아트센터, 21일 통영국제음악당으로 이어지는 순회공연이다.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와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선보인다. 1991년 창단된 샹젤리제 오케스트라는 시대악기(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곡을 연주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악기가 개량되고 연주법도 세련되게 발달하다 보면 연주가 작곡 당시와 달라지기 마련이다. 샹젤리제 오케스트라는 곡이 세상에 나왔던 시절의 원형에 가까운 연주를 통해 오늘날의 관객들에게 시간여행을 선물한다. 최근 서면으로 만난 헤레베허는 “악보 그대로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악보에 담긴 정신적인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그 시절의 악기와 연주법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오케스트라가 합심해 악보의 내면을 연주”한다는 의미다. 헤레베허의 지휘 철학은 악보에 펼쳐진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영혼에 가닿는 연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준다. ●정신과 의사라는 독특한 경력 눈길 그가 이렇게 내면을 강조하는 배경으로 정신과 의사였던 독특한 이력도 빼놓을 수 없다. 의사 아버지와 음악가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헤레베허는 음악과 의학을 모두 공부했다. 점차 의학에는 흥미를 잃고 갈수록 음악 활동으로 주목받으면서 음악을 택하게 된다. 이 시기 고음악의 거장인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1929~2016)와 구스타프 레온하르트(1928~2012)를 스승으로 만나게 된 것도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작품에 진단 내리는 듯한 통찰력” 의학이 음악에 미친 영향을 묻자 헤레베허는 “지휘자는 분석적인 사고력과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지휘를 할 수 있다”면서 “대학교에서는 사고하는 법을 배우기 때문에 (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배경 때문인지 헤레베허의 연주는 논리적이고 응집력이 강하다. 작품에 흡사 진단을 내리는 듯한 통찰력이 돋보인다”고 평한 바 있다. ‘주피터’와 ‘영웅’ 모두 혁신의 상징인 동시에 대위법적 기술이 집약된 작품으로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정수가 담긴 곡이다. 과거 한국 공연에서 관객들이 발산했던 에너지를 생각하며 그가 직접 선곡했다. 헤레베허는 “한국 청중은 음악을 정말 사랑하고 직접적으로 반응한다. 매우 활기차고, 젊고, 교양 있는 관객으로 기억한다”면서 “다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 친한 친구가 축의금 100만원을 줬습니다”[이슈픽]

    “안 친한 친구가 축의금 100만원을 줬습니다”[이슈픽]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축의금 적정 금액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연락이 뜸했던 대학 동기로부터 받은 축의금 100만원을 돌려주고 싶다는 새 신부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며칠 전 결혼했다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축의금 정리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친구가 축의금을 100만원이나 냈다”고 전했다. A씨는 “10~20년 된 친구들도 많아야 축의금 20~30만원 줬다”며 “100만원 준 친구 결혼할 때 똑같이 하면 될 수도 있지만, 벌써 7년 전 결혼한 친구”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축의금 100만원을 낸 친구 B씨는 친하지 않았지만 조별 과제와 졸업작품을 함께한 대학 동기다. 과거 A씨가 취업하고 1년이 안 됐을 무렵, B씨로부터 조심스럽게 연락이 왔다. B씨는 “내가 친구가 없는데 졸업 작품 하면서 너랑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부산에서 하는 결혼식에 와 줄 수 있냐. 부담스러우면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서울에 거주하던 A씨는 여행도 할 겸 부산에서 열린 B씨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A씨는 B씨의 요청으로 부케도 받아줬으며, 축의금으로는 10만원을 냈다고 한다. A씨는 “그게 거의 7년 전이었다. 이후에 연락하다가 끊겨서 종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만 연락했다”며 “제 결혼사진 보고 먼저 청첩장 달라고 해서 보내줬는데 흔쾌히 와줬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축의금을 100만원이나 내고 갔다. 내가 한 것보다 너무 많이 돌려줬다”며 “친구 아기 돌잔치도 지났다”고 난감해했다. 그러면서 “기분 좋게 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에 네티즌은 ‘글쓴이가 너무 고마워 낸 축의금’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감사한 마음을 전할 방법을 제안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네티즌은 “신혼여행에 가서 좋은 선물을 사다 주면 될 것 같다”, “돈으로 다시 돌려주면 어색해질 수 있으니 좋은 식당에서 밥을 사면서 이야기를 나눠라”, “착한 친구다” 등의 글을 남겼다.“밥 먹으면 10만원, 참석하지 않으면 5만원”…적정 축의금? 앞서 한 네티즌 C씨는 “사회 초년생에 축의금 10만원은 부담됩니다. 7만원은 안 되나요”라는 제목으로 축의금 액수를 고민하는 글을 올렸다. C씨는 “지금 기본 축의금이 10만원인데 앞으로 더 오르는 것 아니냐”며 “축의금 부담 때문에 애매한 관계의 지인 결혼식엔 아예 가지 않게 된다”고 털어놨다. 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결혼식에 축의금 10만원 내고 아내까지 데려와 식사했다고 거지 취급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면서 적정 축의금은 얼마일까. 계속되는 ‘적정 축의금’ 논란 때문에 일각에선 ‘밥 먹으면 10만원, 참석하지 않으면 5만원’이라는 기준이 제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 사정, 결혼하는 사람과의 친밀도나 사회적 관계 등 각자의 상황이 모두 다르다 보니 ‘축의금 적정선’은 끝나지 않는 논쟁거리로 남아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3월 20∼30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적정 축의금 액수가 평균 7만 8900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3.3%는 ‘10만원 미만’, 45.3%는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축의금 액수를 결정하는 가장 큰 기준으로는 친밀도(83.3%)가 가장 많이 꼽혔고, 경제적 상황(9.3%), 주변 사람이 내는 액수(4.0%)가 뒤를 이었다.
  • “내가 진짜 저랬어요?”…‘슈돌’ 본 삼둥이 반응

    “내가 진짜 저랬어요?”…‘슈돌’ 본 삼둥이 반응

    ‘삼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카리나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육아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윈터는 ‘슈돌’ 초창기부터 열혈 애청자였다고 고백하며 “이휘재님 나오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그때 중학생 때 아니었나”고 했고, 윈터는 연습생 시절이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본 내래이터 소유진은 송일국에게 “예전에 ‘슈돌’ 방송 나온거 애들 큰 다음에 같이 본적 있나”고 질문했다. 과거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슈돌’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송일국은 “요즘 같이 본다”며 “되게 어색하면서도 ‘내가 진짜 저랬어요?’라고 한다”며 삼둥이의 시청 반응을 전했다. 소유진은 “귀엽다”고 감탄했고, 송일국은 “그게 진짜 추억이 되더라. 가장 큰 선물이다. 촬영할 때 힘들었는데 지금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고 고백했다.
  •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여주도자축제 3년만에 열린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여주도자축제 3년만에 열린다

    최대 도자고을 여주에서 새로운 모습의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제35회 도자기축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는 기존 운영되던 축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판매 중심으로 진행됐던 구성에서 탈피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 품격높은 문화관광축제로 재탄생한다. ●축제장 구성에 큰 변화 여주도자기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구성, 60여개의 도예업체가 참여해 천년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도자와 여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도자기 홍보 판매장 내에 소형무대를 설치,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도자 행사를 진행한다. 조각도자체험, 도자기초벌 채색, 물레체험 및 시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라꾸소성(도자기 굽는 기법 중 하나) 등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대표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여주시 도예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펼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스 한 편에서 이색적인 도자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국내 도예작가의 작품만을 선보여왔던 축제는 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스페인 작가 듀반 로페즈(Duvan Lopez)를 초청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사회적, 정치적 현상을 철학적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과 한국 전통 도자의 만남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원형 무대서 수준높은 공연 펼쳐져 축제장 원형 무대에서는 수준높은 공연들이 펼쳐진다. 도예인과 지역 가수에게 한정됐던 무대는 여주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19일에는 여주 문화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희망 여주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한국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부터 관내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여주 고유의 색을 담은 무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다양 여주의 유수한 역사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문화관광도시 여주’를 홍보한다. 늦은 시간까지 축제장에 머무는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도 꾸며진다. 남한강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빛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작,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황포돛배,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풍성해졌다. 기존 부녀회 중심으로 운영했던 먹거리장터는 공모를 통해 참여업체를 선정하여 메뉴를 다양화했고, 젊은세대와 외국인을 위한 푸드트럭존을 꾸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먹거리장터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여주 도자 식기를 사용, 친환경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축제장 구성에 이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이라는 것이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이부터 나들이 나오신 어르신까지 축제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점은 축제를 풍성하게 할 프로그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엔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열린다.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노래자랑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노래 솜씨를 뽐내게 될 전망이다.  25일에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로 바통을 넘긴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진솔한 프로그램으로, 4명의 스타들이 여주를 찾아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28일엔 남녀노소 모두 사랑받는 EBS ’자이언트 펭수‘가 직접 등장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적약자 위한 배려도 눈길 공연 무대가 좁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축제기간 장애인 팀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람객에게 들려준다. 또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경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자 판매 부스를 제공하고, 여주지역 다문화가정이 모여 만든 공연팀의 무대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볼거리 리플릿을 비치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근거리에 전용 주차 시설을 마련했으며, 종합 안내부스에 휠체어, 유모차 등이 대여될 수 있도록 했다. 공간별로 아이와 동행한 부모를 위한 ‘맘쉼터’도 운영한다. 이순열 이사장은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많은 변화를 줬고,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계획도 철저하게 세웠다”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에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직접 얼굴을 맞대며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납북귀환 어부 32명 ‘무죄’…“50년만에 한 풀었다”

    납북귀환 어부 32명 ‘무죄’…“50년만에 한 풀었다”

    간첩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귀환 어부 32명이 50년의 기다림 끝에 12일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 심현근)는 이날 국가보안법 또는 반공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았던 납북귀환 어부 32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제출된 증거와 진술로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 앞서 검찰은 “재심 신청인들이 북한에서 돌아온 뒤 불법 구금 상태에서 조사받은 사실이 인정되고 신문조서는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능력이 없다.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어 “이번 재심 재판을 통해 뒤늦게라도 피고인들의 무고함이 확인돼 명예가 회복되고, 피고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재판에는 재심 신청인 32명 중 생존자 20명과 유가족 등이 재판에 참석했다. 이들은 1971년 8월 강원 고성에서 오징어잡이 조업 중 납북됐다가 1972년 9월 속초항으로 귀환했으나 국가보안법 등으로 옥살이한 피해자들이다. 피해자들은 최후진술을 통해 “수십 년간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고통과 절망 속에서 말 한마디조차 못 하고 살았다”며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납북귀환 어부들은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역시 인기 대회… NH증권 챔피언십 1라운드부터 대박

    역시 인기 대회… NH증권 챔피언십 1라운드부터 대박

    ‘보고, 즐기고 선물도 받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첫날부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선물도 넉넉하게 준비한 탓이다.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 수원 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 앞 갤러리 플라자엔 대회를 즐기려는 골프팬들로 북적였다. 이날 입장한 갤러리는 약 2670명이다. 대회 15주년을 맞아 NH투자증권은 다양한 팬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코스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된 약 530평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매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우산과 선수들의 사인 모자 등을 경품으로 내놨다. 아빠, 엄마를 따라 나선 어린이 골프팬들을 위해선 미니 골프 게임과 트램펄린 등으로 구성된 키즈존 도 마련했다. 특히 첫날 오후 1시 40분부터는 NH투자증권 소속 선수 박민지의 팬 사인회에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13일에는 이가영과 정윤지 선수의 팬 사인회가 예정돼어 있다”고 말했다.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대회 중 갤러리가 많이 찾는 대회로 유명하다. 지난해 사흘간 누적 3만 4100명의 골프팬이 대회장을 찾았다. 대회가 열리는 수원CC가 교통 환경이 탁월한 것은 물론 즐길 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대회 마지막 날엔 NH투자증권 골프단 1호 선수인 ‘퍼터 장인’ 이승현의 은퇴식이 열린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NH투자증권 소속으로 활동한 이승현은 KLPGA 투어 통산 7승 중 6승을 NH투자증권 소속으로 따냈다.
  • ‘퍼터 장인’ 이승현 은퇴… 의리 지킨 NH증권

    ‘퍼터 장인’ 이승현 은퇴… 의리 지킨 NH증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승현(32)이 14년 간의 프로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소속팀인 NH투자증권은 이승현을 위해 특별히 은퇴식을 마련했다. NH투자증권 골프단은 12일 팀의 최고참이 이승현이 14일 은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은퇴식은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경기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 18번 홀에서 시상식 전에 열린다. 정확한 퍼트로 ‘퍼트 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승현은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NH투자증권 소속으로 활동했다. 2009년 KLPGA 데뷔한 이승현은 통산 7승을 거뒀는데 그 중 6승이 NH투자증권 소속을 따낸 것이다. 하지만 이승현은 2021년 임신을 하면서 KLPGA 정규 투어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어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소속 선수로 뛰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활약을 잊을 수는 없었다”면서 “이승현 선수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에 은퇴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수에 대한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뜻이다. NH투자증권은 은퇴하는 이승현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제작했다. ‘퍼터 장인’이라는 그의 별명에 걸맞게 헤드를 순금으로 만든 황금 퍼터를 준비한 것이다. 이승현은 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한 연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승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 “아들 데려가라” 푸틴 부모 무덤에 쪽지 남긴 러 여성

    “아들 데려가라” 푸틴 부모 무덤에 쪽지 남긴 러 여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부모의 묘지에 “괴물과 살인자를 길렀다”라는 쪽지를 남긴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 법원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하는 이리나 치바네바(60)가 푸틴의 부모 무덤에 쪽지를 놓은 것과 관련해 “정치적 증오로 인한 묘지 모독” 유죄가 인정된다며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치바네바는 지난해 10월 푸틴 대통령의 생일 전날 무덤에 “미치광이의 부모, 그를 당신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라. 그는 너무 많은 고통과 문제를 일으켰다. 전 세계가 그의 죽음을 기도한다. 푸틴에게 죽음을. 당신들은 괴물, 살인자를 길렀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치바네바 측은 묘를 물리적으로 훼손하거나 자기 행동을 널리 알리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가디언은 이날 보도에서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정부가 반전 행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군사 법원은 지난해 10월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에서 폭발이 일어났을 때 소셜미디어(SNS)에 “푸틴의 생일 선물”이라고 언급한 역사 교사 니키타 투시카노프에게 “테러리즘을 정당화하고 러시아 군을 모욕한 죄”라면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밖에도 러시아 당국은 “만약 참전해야 한다면 우크라이나 편에서 싸우겠다”라고 말한 배우 아르투르 스몰리야니노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문을 지냈던 올렉시 아레스토비치를 러시아 정부의 ‘극단주의자 및 테러리스트’ 명단에 추가했다. 한편, 수감 중인 러시아의 대표적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는 이날 트위터에서 독방에서 나온 지 하루 만에 다시 독방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방으로 돌아가게 된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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