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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내 생애 가장 특별했던 2023년…멈추지 않겠다”

    김민재 “내 생애 가장 특별했던 2023년…멈추지 않겠다”

    “정신없이 지나간 1년이었다. 많은 것을 이뤘고, 살면서 가장 특별했던 1년이 아니었나 싶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축구 선수에게 주는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처음 선정된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특별했던 2023년의 여세를 몰아 올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김민재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축구를 하면서 이보다 더한 영광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한다”면서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지만, 그래도 최고의 시즌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작년 같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올해도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2010년 제정된 KFA ‘올해의 선수’를 최근 4년 연속 포함 모두 7차례 받은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고 생애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민재는 이와 관련, “흥민이 형이 대표팀 안팎에서 많이 도와줬다”면서 “제가 형을 물리쳤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선의의 경쟁으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비수로서는 2015년 김영권(울산 HD) 이후 8년 만에 이 상을 받은 김민재는 “영권 형과 제가 수비수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다”면서 “수비수들이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트로피를 선정 두 달 만인 이날 전달받은 김민재는 지난해 상반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를 33년 만의 리그 정상으로 이끈 뒤 하반기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철벽 수비수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대한민국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김민재는 다음 목표로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겨눴다. 손흥민에 김민재, 이강인 등을 앞세운 한국 축구는 오는 13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목표는 우승”이라며 “우리 공격수들 화력이 워낙 좋아서 수비수들이 좀 더 집중해줘야 할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유의하며 준비하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열린 아시안컵 출정식에 참석한 이재성(마인츠)은 “자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매일 최선을 다해서 최종 목표인 우승까지 가겠다”면서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날 거라고 생각한다. 공교롭게도 결승전 당일이 설날(2월 10일)로 알고 있는데, 행복한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자부 올해의 선수상은 국가대표팀의 ‘영건’ 천가람(화천 KSPO)이 받았다. 천가람은 여자 ‘영플레이어’로 뽑힌 지 1년 만에 올해의 선수까지 거머쥐었다.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황재원(대구FC)과 여자 월드컵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쓴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지난해 포항 스틸러스의 FA컵 우승과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김기동 현 FC서울 감독, WK리그 11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은숙 인천 현대제철 감독이 받았다. 올해의 심판상은 고형진, 박상준(이상 남자 주·부심), 오현정, 김경민(이상 여자 주·부심) 심판이 수상했다.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 고 박종환 감독은 특별공헌상이 수여됐다. 축구협회 홈페이지 투표로 뽑은 ‘올해의 골’은 손흥민이 지난해 11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전(5-0승)에서 터뜨린 왼발 감아차기 슛이, ‘올해의 경기’는 지난해 11월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3-0 승)이 뽑혔다.
  •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 새해 첫업무로 이천쌀 홍보 캠페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 새해 첫업무로 이천쌀 홍보 캠페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는 임직원과 농협시지부 직원들이 2일 창전동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앞거리에서 이천쌀 지정업소 소개 리플렛과 ‘이천쌀명품컵누룽지’를 나눠주며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날 시무식을 대신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나눠준 리플렛은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등록해 관리를 받고 있는 이천쌀 사용 관내 지정업소 19개 업소와 관외 16개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천시 지도에 업소 사진을 일일이 넣어 누구나 쉽게 지정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선물로 나눠준 ‘이천쌀명품컵누룽지’는 뜨거운물을 붓고 3분이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되어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이천쌀 가공 간편식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캠페인을 진행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는 관내 농특산물 홍보를 이천시로부터 위탁받아 SNS 등 온라인 광고와 버스, 지하철,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 성분 검사와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쌀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도 병행하는 홍보, 품질관리 전문 기관이다.
  • 안 쓴다더니…“러시아 방송에 찍힌 北포탄 사용 증거”

    안 쓴다더니…“러시아 방송에 찍힌 北포탄 사용 증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북한제 포탄으로 보이는 무기를 버젓이 쓰는 모습이 러시아 국영방송과 친러시아 성향 텔레그램 채널 등을 통해 노출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K뉴스는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 언론에 공개된 다수의 사진과 동영상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여러 종류의 북한제 로켓과 포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는 북러 무기 거래에 대한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는 증거”라는 전문가들 분석을 전했다. 매체는 가장 최근 사례로 지난해 12월 30일 밀블로거 ‘바옌니 아스베다미뗄’ 텔레그램 채널에 올라온 사진을 꼽았다. 해당 채널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전선에서 (러시아) 흑해함대 810근위해병여단 포병들이 북한의 122㎜ 포탄 도움으로,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인 BM-21 ‘그라드’를 향해 전진한 적군에게 축하하를 건네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은 북한제로 추정되는 포탄을 발사 중인 BM-21 그라드를 배경으로 선 산타클로스 복장의 러시아 군인과, “러시아 프로스트 신부가 산타클로스 사슴에게 보내는” 죽음의 선물이란 글자가 틀린 철자로 적힌 파란색 로켓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무기 전문가인 요스트 올리만스는 북한이 지난해 11월 초부터 러시아에 포탄 약 50만발과 120㎜ 박격포, 122㎜ 및 155㎜ 포탄, 122㎜ 로켓 등 4종의 무기를 공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올리만스는 NK뉴스에 “북한제 152㎜ MLRS 포탄이 러시아 손에 들어갔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처음 목격된 것은 지난해 10월 말”이라면서 “친러 성향 텔레그램과 한 오픈소스 연구자 소셜미디어(SNS)에 해당 무기 사진이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올리만스는 또 지난해 12월 초 러시아 국방부가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에서 북한제 추정 122㎜ 그라드 MLRS를 확인했다면서 “이것은 러시아 군인이 카메라 앞에서 ‘친구로부터 로켓을 받았다’고 밝힌 직후”라고 짚었다.올리만스는 아울러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 국영TV ‘로씨야1’ 영상에서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인근에서 북한제로 보이는 152㎜ 포탄을 사용한 것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소련형’ 포탄에 ‘제조사 미상의 라틴어 표기’, ‘북한에서만 볼 수 있는’ 색상과 구조의 무기 상자가 모두 북한제 무기라는 것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올리만스는 “북한의 152㎜ 포탄은 ‘밝은 파란색 발사체’와 ‘플라스틱 재질로 된 탄두 케이스’로 식별할 수 있다”면서 “이런 종류의 포탄은 이번 전쟁에서 그간 사용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피셔 항공우주전략연구소의 탈 인바르 우주·무인항공기 연구센터장도 “북한 포탄은 파란색과 회색이 많다”며 올리만스의 분석에 동의했다. 미국은 북한이 지난해 8월 러시아에 무기 선적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정부도 지난해 11월 러시아가 북한에게 152㎜ 포탄 100만 발 이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NK뉴스는 러시아가 제재 대상 선박 여러 척을 이용해 북한 항구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군사항구로 컨테이너를 은밀히 운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이 컨테이너에 군수품과 군사 장비가 실렸다고 평가했다. 올리만스는 “북한 포탄이 우크라에 등장한 것은 무기 공급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직후로, 미국의 주장에 무게를 더한다”면서 “이제 그 주장은 합리적인 의심을 넘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입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두 번째 증거”라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무기 거래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 푸른 용띠해 첫날 0시 0분 태어난… 제주의 첫둥이 ‘사랑이’

    푸른 용띠해 첫날 0시 0분 태어난… 제주의 첫둥이 ‘사랑이’

    제주에서 2024년 갑진년 푸른 용띠해인 1월 1일 0시 0분에 첫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서귀포의료원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 오전 0시 0분 3초에 첫둥이가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첫둥이는 어머니 정유선(34·보육교사)씨의 둘째아로 3.32kg의 건강한 여아(태명 사랑이)로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정씨는 “아버지께서 예쁜 분홍색 복숭아를 따서 내게 건네주는 꿈을 꿨다”면서 “첫째 아들처럼 건강하고 항상 웃음이 많은 아이로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의료원측은 새해 첫둥이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모든 산모에게 제공하는 출산 축하 키트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새해 첫날 태어난 사랑이(태명)의 주치의인 서귀포의료원 산부인과 장홍준 과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서귀포 지역에서 건강하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서귀포 지역 유일의 분만산부인과로 응급의료센터와 연계된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추고 있다.
  • “이거 사 갈까?”…여행지서 ‘이 젤리’ 사왔다간 범법자 될 수도

    “이거 사 갈까?”…여행지서 ‘이 젤리’ 사왔다간 범법자 될 수도

    관세청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신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에서 판매하는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초콜릿 등의 제품에 대한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대마 합법화 국가를 중심으로 젤리,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 형태의 대마 제품이 제조·유통되고 있어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해당 국가를 여행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관세청은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초콜릿 등의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없이 국내로 반입하면 처벌받는다”면서 실제로 세관에 적발돼 처벌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마가 합법화된 국가는 미국(24개 주 및 워싱턴DC)과 캐나다,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조지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우리나라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젤리, 초콜릿 등 단순 기호품이라 하더라도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식약처 승인 없이 국내로 반입하면 처벌된다. 마약류관리법에서는 ▲대마를 재배·소지·소유·수수·운반·보관하거나 사용한 자 ▲대마 또는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하거나 섭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관세청은 대마 합법화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이나 현지에서 ‘THC·CBD·CBN’ 등 대마 성분을 의미하는 문구 또는 대마잎 모양의 그림·사진이 들어간 제품을 구매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제품을 해외에 거주하는 지인 등으로부터 선물 받은 경우에도 국내 반입 과정에서 세관에 적발되면 처벌되며 해외에서 섭취한 경우에도 처벌받을 수 있다. 김현석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은 “대마를 합법화한 국가가 증가함에 따라 대마에 대한 경각심을 잃기 쉽다”면서 “필로폰 등 주요 마약류뿐 아니라 각종 대마 제품까지 철저히 차단해 국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청룡의 해 선물 쏜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청룡의 해 선물 쏜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더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3D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경기 용인시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을 3D로 제작해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시정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3D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 3D 이모티콘은 ‘조아용이 조아용했다’를 주제로 기존의 조아용을 한층 더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해 인사 조아용’, ‘의지에 불탄 헬스용’, ‘방구석 조아용’, ‘눈와서 추워용’, ‘잠수용’ ‘불꽃용’ 등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친구검색 창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새 3D 이모티콘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하며, 배포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시작 전에 채널을 추가한 사람이 25만명이 넘으면 무작위로 25만명을 선정해 이모티콘을 증정하므로 미리 친구 추가를 하면 받을 확률이 높다. 시가 지난해 7월 진행한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시작 28분 만에 27만 개가 모두 소진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할 때마다 시민들로부터 이모티콘을 소장할 수 있도록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쳤다”며 “시가 이모티콘을 판매하는 것이 정책상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의 아쉬움을 덜어드리려고 조아용 3D 이모티콘을 제작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늘 작품에 빚지는 마음으로 필요한 비평을 쓰겠습니다[서울신문 2024 신춘문예 - 평론 당선 소감]

    늘 작품에 빚지는 마음으로 필요한 비평을 쓰겠습니다[서울신문 2024 신춘문예 - 평론 당선 소감]

    안태운, 황유원 시인 두 분께 가장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글이 얼마간의 오독을 겸하고 있다면 그 또한 비평의 한 가능성임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늘 작품에 빚지는 마음으로, 지금 필요한 비평을 쓰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심사해 주신 두 분의 심사위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믿고 기다려 주어서 고맙습니다. 비평을 시작하게 해 주신 김춘식 선생님, 엄정한 비평적 태도를 가르쳐 주신 황종연 선생님, 비평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해 주신 강지희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공부하는 기쁨을 알게 해 준 세영, 슬미, 의정, 하정, 윤기 선생님을 비롯한 동료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늘 제 생존 여부를 염려하고 확인해 주는 윤유나, 유용한 해석적 팁을 선뜻 건네주신 안태운 시인, 고맙습니다. 멀리서 힘이 돼 준 효정, 일초에게도 우정과 사랑을 보냅니다. 생존과 멸종. 떨어져 있는 단어인 것 같지만 실상 두 단어는 겹쳐 있는 관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극단적인 두 단어가 어쩌면 우리의 생각보다 더 밀착돼 있고, 그 경계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찰나적인 무엇은 아닐지도요. 때문에 생존과 멸종을 함께 고민하는 일은 아이러니가 아니라 지극한 현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존재들의 동등한 객체적 지위에 겸허함을 지녀야 한다고 여기면서도, 그럼에도 만약 멸종에 앞장서지 않는 인간다운 영역의 무엇이 있다면, 그 무엇을 의심하고 발견하고 기입해 나가는 일의 가치를 찾아보겠습니다. 인간의 보편적 규범과 체계에 함량 미달의 삶을 살아온 제가 좋은 분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그 가치와 의미를 이제 하나씩 배워 갑니다.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니라, 사라져 가고 있기에 외려 귀한 영역의 것들이 있다는 마땅한 사실도요. 저에게 친절과 호의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민아 ▲1979년 경북 영천 출생▲동국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현대문학전공 박사 수료
  • 놀이터 아이들 모습에서 윤호·구한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서울신문 2024 신춘문예 - 동화 당선 소감]

    놀이터 아이들 모습에서 윤호·구한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서울신문 2024 신춘문예 - 동화 당선 소감]

    당선 전화를 받았을 때 아들이 옆에 있었습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아들과 손을 맞잡고 집안을 뱅글뱅글 돌며 춤을 췄습니다. 그날 밤 누워서도 꿈같다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지는 마음이었습니다. 꿈이 깨질까 잠을 쉽게 이룰 수 없었습니다. 신춘문예에 동화를 보낸 지 햇수로 5년입니다. 5년 동안, 12월은 1년간 쓰고 다듬은 동화를 보내 놓고 연락을 기다리며 보냈습니다. 해를 보내며 기대하는 마음은 줄이고, 한 해를 부지런히 보냈다는 자기만족을 더 키웠습니다. 자기만족에서 끝나지 않게 디딤돌을 놓아 주신 서울신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화를 쓰면서 얻게 된 선물이 있습니다. 주위를 자세히 보게 됐다는 것입니다. 놀이터 그늘 밑에서 혼자 휴대전화 게임을 하는 아이, 현관 계단에서 삼삼오오 모여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에게 휴대전화 보지 말고 놀이터에서 뛰어놀라는 잔소리 대신 윤호와 구한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신 채인선 작가님, 강수환 교수님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사실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은 더 좋은 이야기를 쓰라는 토닥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배꼽 빠질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동화의 세계로 이끌어 주신 안동도립도서관 동화창작반 권오단 선생님, 글벗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묵묵히 응원을 보내 주는 남편, 저보다 더 기뻐해 주는 아들! 사랑합니다. 다른 가족들에게도 사랑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강보경 ▲1983년 대전 출생 ▲서울대 원예학과 대학원 졸업
  • 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길을 만들었다

    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길을 만들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놀라운 골로 2024년 ‘새해 축포’를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본머스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정규리그 12호골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 그리고 2024년 한국 선수의 유럽축구리그 첫 골이다. 토트넘이 후반 막판 본머스에 추격골을 허용하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고, 손흥민은 시즌 여덟 번째 팬들이 뽑은 맨 오브 더 매치(MOM)를 차지했다. 또 손흥민은 이 골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와 EPL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4골)과는 2골 차다. 한국시간 2023년 12월 31일 오후 11시에 킥오프한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9분 파프 사르의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가르면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이 끝나면서 한국시간으로는 2024년 새해가 밝았고 마침내 후반 26분 손흥민의 ‘새해 첫 골’이 터졌다.손흥민은 상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조바니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본머스 골대 오른쪽 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상대 수비수의 태클과 골키퍼의 전진으로 각도가 좁아지면서 슈팅 공간이 보이지 않았지만 손흥민의 왼발을 떠난 공은 절묘하게 골문 안 오른쪽 위 그물에 꽂혔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히샤를리송의 추가골이 터진 뒤 후반 39분 본머스의 앨릭스 스콧에게 추격골을 허용, 3-1로 승리하면서 손흥민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본머스전을 마친 손흥민은 64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 예정인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놀라운 골로 ‘새해 선물’을 쏜 손흥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은 2024년이고 영국은 아직 2023년인데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2024년에도 이 행복을 저와 여러분 모두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미국프로축구 LAFC로 이적하는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팬들과 작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스의 이적으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출전했던 토트넘의 베스트11 가운데 손흥민만 팀에 남게 됐다.
  • 대한항공, 새해 첫 고객에 항공권 등 선물

    대한항공, 새해 첫 고객에 항공권 등 선물

    대한항공의 ‘2024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1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가운데)씨를 올해 첫 고객으로 선정, 중국 베이징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장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숙박권 등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 김우빈, 기부로 새해맞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쾌척

    김우빈, 기부로 새해맞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쾌척

    배우 김우빈이 따뜻한 소식을 전하며 2024년 새해를 시작했다. 1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전국에서 발생한 폭우로 수해 피해를 본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김우빈은 일정 차 해외 체류 중이었음에도 조금이나마 빠르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 김우빈은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자필 카드를 보내며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 ‘서울의 봄’ 새해 첫날 1200만 돌파 ‘부산행’·‘해운대’ 넘었다

    ‘서울의 봄’ 새해 첫날 1200만 돌파 ‘부산행’·‘해운대’ 넘었다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인 1일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낮 12시 1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1200만 77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새해 첫날에도 1200만 고지를 넘으며 관객들의 계속되는 사랑을 받고 있다. 1200만 관객은 역대 1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 영화로 좁히면 15위.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6135명), ‘부산행’(1156만 7816명), ‘해운대’(1145만 3338명), ‘변호인’(1137만 5399명) 등을 제친 기록이다. 개봉 7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흥행세가 계속되고 있어 1200만대 관객 영화인 ‘택시운전사’(1218만 9706명), ‘신과함께: 인과 연’(1227만 8010명), ‘왕의 남자’(1230만 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4062명) 등도 넘볼 수 있다.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46일), ‘아바타’(56일), ‘광해, 왕이 된 남자’(71일), ‘알라딘’(71일)보다 빠른 속도인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뒷심을 보이고 있다. 비슷한 속도인 ‘7번방의 선물’은 1281만 2186명으로 만약 ‘서울의 봄’이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괴물’(1301만 9740명)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7위에 오르게 된다. 해가 바뀌어도 ‘서울의 봄’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가 계속되고 있어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광기 어린 반란 주범 전두광 역의 황정민, 이에 맞서 목숨 걸고 군인의 책임을 다하고자 했던 이태신 역의 정우성 등 배우들의 열연과 2030 관객들 사이에서 ‘심박수 챌린지’가 유행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최근 극도로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지소연, 송재희에 3억대 슈퍼카 선물… “나의 드림카”

    지소연, 송재희에 3억대 슈퍼카 선물… “나의 드림카”

    배우 송재희가 수억원대로 알려진 슈퍼카를 소유하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송재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해 내가 받은 축복 중 또 하나는 나의 드림카를 갖게 된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책받침에 그려진 빨간 가죽시트의 911을 보며 꿈꿔 온 그리고 꼭 언젠간 타보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온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더 꿈같다”라고 했다. 이어 송재희는 “이거 보는 사람들 대부분 동생일 테니 형이 앞으로 얘기해줄게! 형 말 잘 들어봐!”라고 덧붙이며 ‘드림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 송재희는 새 차 앞에서 자세를 취하며 온몸으로 기쁨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앞서 30일 배우자 지소연은 개인 채널을 통해 “2023년 우리 부부에게 하나의 성취는 바로바로 남편의 드림카 911”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지소연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지소연과 송재희는 새로 구매한 차를 보자마자 “대박”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송재희는 “죽을 거 같다. 진짜냐”며 감격했고, 지소연은 “숨 멎을 뻔했다. 소름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임신을 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 퀸 노래에 들썩들썩 ‘위윌락유’ 마음껏 웃고 떠드니 더 재밌네

    퀸 노래에 들썩들썩 ‘위윌락유’ 마음껏 웃고 떠드니 더 재밌네

    “박수 치지 마!” 객석 사이에서 나타난 카슈기가 대뜸 관객들에게 호통친다. 자신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박수 치지 말라고 하니 관객들은 청개구리처럼 더 큰 박수로 화답한다. 죽은 듯 보는 ‘시체관극’이 대세가 된 소극장 문화는 온데간데없고 관객들과 배우들 모두 왁자지껄 신나게 웃고 대화한다. 31일 서울 종로구 더굿씨어터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둔 ‘위윌락유’의 풍경이다. 지난 9월 개막한 ‘위윌락유’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이다. 2223년 지구는 픽셀 휴먼 킬러 퀸의 지배를 받으며 아이플래닛으로 불리게 된다. 모든 인간은 슈퍼컴퓨터에 의해 정해진 인생만을 살아야 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사살된다. 악법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사랑과 음악, 선택의 자유를 빼앗긴 인간들은 분노하기 시작한다. 아이플래닛에 대항하는 혁명군인 보헤미안들의 대장 갈릴레오와 그의 연인 스카라무슈와 함께 아이플래닛의 슈퍼컴퓨터를 폭파하기 위해 적의 심장부로 잠입한다. 그러나 총사령관 카쇼기에 발각되고 스카라무슈가 그의 총에 맞아 죽는다. 슬픔에 빠진 갈릴레오는 우주의 어딘가에 살아있을 스카라무슈를 찾기 위해 전설의 기타를 연주해 200년 전의 과거로 들어선다.평행우주 세계관을 바탕으로 퀸의 주옥같은 노래가 작품을 구성한다. 전설의 기타가 있는 곳은 퀸의 1집에 나오는 ‘라이의 일곱 라이의 바다’(Seven seas of Rhye)를 건너가야만 하고, 갈릴레오와 스카라무슈는 퀸의 4집에 수록된 ‘보헤미안 랩소디’에 등장하는 이름이다. 킬러 퀸 역시 퀸의 3집 노래인 ‘킬러 퀸’에서 따왔다. 스카라무슈는 비록 미래에서 온 갈릴레오를 못 알아보지만 갈릴레오의 적극적인 구애 속에 두 사람은 팀을 결성해 노래한다. 이들의 계획을 방해하려는 킬러 퀸과 카슈기가 온갖 수를 쓰지만 사랑을 방해하는 데 실패한다. 사랑이 불필요하다고 여기며 금지하려는 킬러 퀸과 카슈기마저 나중에는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반전이 펼쳐진다. 퀸의 노래를 통해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사랑하는 삶이다. 엉덩이를 들썩이지 않고는 들을 수 없는 퀸의 노래로 뮤지컬을 구성하다 보니 ‘위윌락유’는 뮤지컬이지만 콘서트 같은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시작부터 보헤미안들이 ‘라디오 가가’(Radio Ga Ga)를 부르며 관객들의 열광을 끌어내고 중간중간 배우들은 극을 잠시 벗어나 관객들과 만담을 주고받듯 소통한다. 가장 멀리서 온 관객에게 선물을 주고 관객들의 대답을 토대로 대사를 이어가는 장면은 다른 뮤지컬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다. 요즘 트렌드를 담아 킬러 퀸이 슬릭백을 선보이는가 하면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같은 노래에도 춤을 추는 것도 흥겨움을 더하는 요소다. 배우들은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관객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는 등 제대로 분위기를 띄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관객들이 마음껏 웃고 마음껏 신난 모습은 공연이란 게 원래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장르임을 새삼 일깨운다. ‘위윌락유’는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명곡의 향연, 배우들이 내뿜는 에너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어우러져 즐기는 뮤지컬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 내년 총선엔 정당 현수막 읍면동 2개로 제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당 현수막을 읍·면·동별로 최대 2개씩만 걸 수 있게 됐다. 어지럽게 내걸려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 문제를 일으키는 ‘현수막 공해’를 막으려는 취지다. 28일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는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처리에 앞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275명 중 찬성 27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한 날부터 정당의 현수막은 읍·면·동별로 2개까지만 걸 수 있다. 읍·면·동 면적이 100㎢ 이상인 곳에만 현수막 하나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데, 이런 지역은 전국에 192곳(전체 5%)밖에 안 된다. 이날 옥외광고물법을 포함해 총 35건의 일반 법안이 처리됐다. 엘리트 군인을 길러 낼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치법은 이스라엘의 과학기술 전문 장교 육성 프로그램인 ‘탈피오트’를 벤치마킹해 ‘한국형 탈피오트’로 불린다.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생도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학부 4년간 국방 연구개발(R&D)과 관련한 과학기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외 주권상장법인의 주요 주주가 대량으로 주식을 매도할 경우 신고서를 증권선물위원회와 거래소에 제출하도록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 HD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 가족 한국 초청

    HD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 가족 한국 초청

    HD현대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사내협력사에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켄자에프 우타벡(37) 씨 가족 5명을 초청했다. 우타벡씨는 지난 10월 HD현대중공업이 외국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세계문화축제’에서 외국인 가족 사연 쓰기 공모전 1등을 차지해 부상으로 가족 초청권을 받았다. 그는 11년 전인 2012년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처음 한국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우즈베크로 돌아갔다가 올해 1월부터 다시 울산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한국에서 일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지낸 그리움과 애절함을 한국어로 표현해 상을 받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우타벡씨 아내와 두 자녀, 어머니, 장모까지 총 5명의 항공권·숙박비·교통비 등 한국에서 보내는 5박 6일 여행 경비를 지원했다. 첫날에는 가족들이 우타벡씨가 근무하고 있는 일터를 둘러볼 수 있도록 사내 투어도 진행했다. 가족들은 내년 1월 1일까지 울산·부산·경주 등을 여행한 후 다음날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간다. 우타벡씨는 “세계 최고 조선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가족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 HD현대중공업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조선업계 최초로 사내에 외국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최근 다양한 언어로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 [신년사]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견제의 칼날은 더 매섭게 세우고, 지방시대 주역으로 바로 설 것”

    [신년사]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견제의 칼날은 더 매섭게 세우고, 지방시대 주역으로 바로 설 것”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은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신년사 전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사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희망일 것입니다. 지난해의 고단함은 다 비워 내시고 그 자리에 새해가 주는 꿈과 희망을 가득 채워 나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하남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10명의 하남시의회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생활 정치, 그 숙명의 현장에서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가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사랑하는 33만 하남시민 여러분! 불안한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과 위험 속에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마음이 아주 무겁습니다. 올해 경기 전망은 더 어둡고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는 기본이고 정책의 기틀이 되는 조례를 만들고 정책의 동력이 되는 예산을 심의하는 지방의회야말로 정책의 알파와 오메가를 주관하는 ‘최종 결정권자’입니다. 하남시의회는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기관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첫째, 하남시의회는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널린 걸림돌은 걷어내고, 발전의 주춧돌은 깔고, 상생과 협력의 디딤돌을 놓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정책을 세밀하게 가다듬고 시민의 시각에서 격려와 질정(質正)을 하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둘째, 시민 여러분들이 부여하신 엄중한 민의를 마음속에 굳게 새기고 자율성·전문성·책임감을 갖추고 오로지 시민의 편에 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견제의 칼날을 더 매섭게 세워 시정을 깊고, 자세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특히 재난‧재해가 일상화된 지금, 안전에 마침표는 없습니다. 안전과 직결된 위기대응에 허점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행동양식이 필요합니다. 지방시대를 선두에서 이끌 지방의회는 여전히 조직권‧예산편성권이 없는‘반쪽 자치’의 현실 위에 놓여 있습니다. 국회에는 국회법이 있지만, 지방의회에는 지방의회법이 없습니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집행부의 부속기관으로 치부되던 과거와 결별하고 지방시대의 주역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3만 하남시민 여러분! 조병화 시인은 시‘해마다 봄이 되면’에서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라고 노래했습니다. 2024년 하남시의회는 봄처럼 부지런하고 봄처럼 새로운 대의기관으로 거듭나 시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선사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하남시의회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적극적인 고견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용처럼 하늘 높이 멀리 도약하여 뜻한 목표를 달성하시고, 힘찬 기운으로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새해 아침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 전문가 행세하며 ‘리딩방’ 운영…570명에 410억원 뜯어낸 ‘조폭’

    전문가 행세하며 ‘리딩방’ 운영…570명에 410억원 뜯어낸 ‘조폭’

    ‘리딩방’으로 불리는 불법 투자자문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41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일당 중에는 전국 각지 9개 폭력단체 조직원도 수십명 포함돼 있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상 사기, 유사수신 등 혐의로 투자 리딩방 운영 일당 87명을 붙잡아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주부, 퇴직자 등 572명으로부터 투자금 41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문가가 운영하는 것으로 사칭하는 리딩방을 개설하고,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사들여 리딩방 입장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투자자가 리딩방에 입장하면 성공 경험담을 올리면서 환심을 샀는데, 이 경험담은 모두 리딩방 운영 일당이 올린 가짜였다. 이후 일당은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를 일대일 대화방으로 초대해 주식, 가상화폐, 금, 해외 선물 등 다양한 곳에 투자해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투자금 받아냈다. 일당은 실제로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도, 투자자에게 자신들이 만든 가짜 투자 사이트 접속 아이디를 제공하고, 허위로 작성한 수익 현황을 보여줬다. 투자자가 자금을 인출하려고 하면 “너무 큰 수익이 나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게되는 바람에 지급이 정지됐다”는 식으로 둘러대며 돈을 돌려주지 않다가 끝내는 채팅방에서 퇴장하면서 잠적하는 수법을 썼다. 리딩방 운영 총 책임자는 전남 지역 한 폭력단의 조직원이었으며, 이 외에도 전국 9개 폭련단의 조직원 40명이 운영에 가담했다. 이 중 7명은 경찰의 관리대상이었고, 나머지 34명은 새로 가입한 조직원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가짜 투자 사이트 관리, 투자자 모집과 투자 유도, 대포통장 모집과 관리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리딩방을 운영했다. 피해자들로 받은 투자금으로 외제 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에 이용한 대포통장에서 일당이 모르게 돈이 인출 되는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통장 명의자 등을 찾아 완력으로 돈을 받아오는 등 해결사가 필요했기 때문에 리딩방을 운영하는 데 조직폭력배가 필요했다”면서 “과거에는 유흥주점 등에서 ‘보호비’를 받았던 조직폭력배들이 이제는 더 큰 돈을 노리고 투자 사기에 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전국 경찰관서에 접수된 사기 피해 90여건을 이송, 병합하고 9개월간 수사를 벌인 끝에 이들을 붙잡았다. 리딩방 운영 사무실과 조직폭력배 은거지를 찾아내 사기에 이용한 대포통장 등을 압수하고, 범죄 수익금 24억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조해 이들이 개설한 허위 투자사이트 32개도 폐쇄했다. 경찰은 9개월여의 수사 끝에 조폭들의 사무실과 은거지를 찾아내 대포통장, 대포폰 등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24억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 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연계해 이들 허위 투자사이트 32개도 폐쇄 조치했다.
  • 코끝을 자극하는 매력… “겨울철 선물, 향수 어때?”

    코끝을 자극하는 매력… “겨울철 선물, 향수 어때?”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나’와 ‘주변인’들을 위한 선물로 각광받는 ‘향수’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MZ세대 사이에서 확산한 ‘스몰 럭셔리’(Small Luxury)의 영향으로 니치 향수가 주목받는다. 니치 향수는 최고의 조향사들이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든 프리미엄 향수다. 개인의 취향에 기반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MZ세대에게 비교적 가격대는 높지만 작은 사치를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뷰티 업계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줄인 ‘클린 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클린 뷰티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 친화적이고 피부에 순한 원료를 사용하는 뷰티 제품을 말한다. 패션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젠더리스’, ‘젠더플루이드’ 트렌드는 향수에도 적용된다. 성별의 뚜렷한 구분이 없는 중성적인 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각기 다른 2~3가지의 향을 섞어 뿌리는 ‘향수 레이어링’을 통해 새로운 향을 연출하기도 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는 이러한 트렌드에 기반해 식물의 오랜 역사를 담은 미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메종루이마리(Maison louis Marie)의 향수를 제안했다. 메종루이마리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나무와 땅을 닮은 향료들이 레이어드된 우디·어시 계열의 ‘넘버.04 부아 드 발린코트’, 올해 새롭게 출시된 레몬 향과 무화과 등 상쾌한 봄의 향이 어우러진 프레쉬 앤 플로럴 계열의 ‘넘버.13 누벨바그’를 추천했다. 제품마다 피부에 바르는 롤온 타입의 퍼퓸 오일과 뿌리는 타입의 오드 퍼퓸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메종루이마리의 베스트 판매 제품 5개로 구성된 ‘퍼퓸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도 내놨다. 성별 구분 없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향으로 이루어져 여러 향을 레이어드해 활용하거나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넘버.04 부아 드 발린코트 퍼퓸 오일 3ml와 넘버.13 누벨바그 퍼퓸 오일 3ml를 비롯해 자연의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담은 ‘넘버.09 발레 드 파니’ 퍼퓸 오일 3ml, 따뜻한 여름 저녁의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넘버.12 부스발’ 퍼퓸 오일 3ml, 달콤한 과일과 섬세한 꽃향기를 담은 ‘안티드리스 카시스’ 퍼퓸 오일 3ml로 구성됐다. 메종루이마리 향수는 전국 레이블씨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판매된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은 전문 조향사가 제조한 프리미엄 향수를 추천했다.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의 ‘오 드 퍼퓸 레 뉘’Eau de Parfum Les Nuits)를 선보였다. 터키쉬 로즈와 파출리, 아이리스가 한데 어우러져 황홀하고 관능적인 향이 특징이다. 일 년에 새로운 향을 딱 하나씩만 선보이는 프랑스 브랜드 프레데릭 말(FREDERIC MALLE)의 신제품 ‘헤븐 캔 웨이트’Heaven can wait)도 출시했다. 정향, 피멘토 등 따뜻한 향신료와 아이리스의 조화로 후각을 압도하는 향이다. 유주원 레이블씨 그룹장은 “향수는 취향 소비를 아끼지 않는 MZ세대, 패피들이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남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가치와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 수지 입술엔 ‘립세린’… “립 케어도 럭셔리하게”

    수지 입술엔 ‘립세린’… “립 케어도 럭셔리하게”

    LG생활건강이 최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트리 오브 후’와 ‘숨37˚’, ‘오휘’에서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였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이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다. 립 밤과 립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했다. 입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립(Lip)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Glycerin)의 합성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등 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숨, 오휘에서 ‘럭셔리 립세린’을 선보였다.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그대로 살린 ‘듀얼 기능’에, 입술뿐만 아니라 입 주변도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립 케어다. 액세서리처럼 파우치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아담한 용기에 담아 수시로 바를 수 있고, 입술과 입가에 직접 수분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모든 립세린은 기능성 성분에 최적화한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핏은 립세린의 성분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해준다. 또한, 양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 회전 구조로 1회 적정량이 토출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다양한 환경과 생활 습관에서 발생하는 입술 노화를 ‘틈새 안티에이징’ 케어로 개선해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면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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