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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S. 슈, 충격 근황…“집 나갈 겁니다” 오열

    S.E.S. 슈, 충격 근황…“집 나갈 겁니다” 오열

    그룹 S.E.S. 출신 슈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슈는 눈물을 흘려 마스카라가 번진 모습으로 “전 이제 집을 나갈 겁니다. 엄마는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슈의 엄마는 “내가 언제 그랬어? 아니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 해도 된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슈는 “그게 그거야!”라며 차를 탔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왜 그러는 거지”, “왜 이러세요”, “연기죠? 진짜면 불안한데”, “서러움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정은귀의 詩와 視線] 시인의 가을맞이는

    [정은귀의 詩와 視線] 시인의 가을맞이는

    아침은 예전보다 더 유순하고, 밤톨들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산딸기 볼은 더 포동포동하고, 장미는 마을을 떠났다. 단풍은 더 화려한 스카프 두르고, 들판은 진홍색 가운을 입는다. 내가 구식이 안 되려면, 작은 브로치 하나 해야겠다. ―에밀리 디킨슨의 시 # J 12 혹독한 여름 더위를 비가 씻어 주면서 드디어 가을 아침이다. ‘가을 아침이다’라고 말함으로써 가을을 어떻게든 들어앉히고 싶은 마음이란! 요즘처럼 계절이 가고 오는 일을 기쁨으로 실감할 수 있을까. 여름의 쨍한 햇살을 좋아하는 나도 올여름은 좀 힘들었으니. 기쁨으로 오는 가을 아침에는 가을 시를 읽어야 한다. 시인은 가을에 맞는 아침이 예전보다 더 유순하다고 한다. 영어 ‘meek’은 성질이 순하여 말을 잘 듣는다는 뜻. ‘morning’과 ‘meek’으로 운을 살린 시인의 의도에 가까이 가고자 ‘아침/예전/유순’으로 ‘ㅇ’을 맞추어 본다. 시인의 말처럼 가을 아침은 실로 여름 아침보다 유순하다. 아침 태양빛마저도 따가운 여름에 비해 선선한 가을 아침에 우리는 어쩐지 차분해진다. 이유 없이 솟던 짜증이나 화도 누그러지는 것 같다. 가을 아침은 4남매 중에 유순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 셋째에 가깝다. 시인의 세심한 시선은 가을의 변화를 따라간다. 밤톨들은 갈색으로 익어 가고, 산딸기 볼은 더 포동포동해진다. 영어 ‘plump’는 참 귀여운 단어다. 소리 내어 읽어 봐도 그렇고, 우리말로 옮겨도 그대로 사랑스럽다. 통통하고 포동포동한 아기 궁둥이, 아가의 볼. 시인의 시선은 산딸기를 아가처럼 사랑스럽게 그려 보인다. 여름 내내 마을을 발갛게 물들이던 장미는 이제 보이지 않는다. 마치 일을 보러 어디 먼 데라도 간 듯이 말이다. “The rose is out of town”이라고 하니, 시인의 언어는 장미조차 우리들의 다정한 이웃으로 만든다. 이 시에서 두드러지는 기법으로 사물을 의인화하는 표현 방식은 다음 연에서도 이어진다. 단풍이 더 화려한 스카프를 두르고, 들판이 진홍색 가운을 입는다니 말이다. 익어 가는 것들, 물이 드는 자연을 바라보다 마침내 시인은 시선을 자신에게 돌린다. 구식이 안 되려면 작은 브로치 하나 해야겠다고 결심하니 말이다. 시 원문에서 ‘trinket’은 비싸지 않은 장신구를 말한다. 막상 장신구라는 말이 좀 구식으로 들려서 ‘작은 브로치’로 옮겼다. 가을을 맞은 디킨슨에게 어울리는 것이 반지보다는, 목걸이보다는, 귀걸이보다는 브로치가 낫겠다 싶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나는 작은 귀걸이 하나를 내게 선물하는데, 디킨슨은 작은 브로치로 계절을 따라 분위기를 낼 것 같아서다. 이런 상상을 하니 19세기 시인이 곁에 와 있는 듯 가까워졌다. 때마침 지난 주말에는 노랗게 익어 가는 들판을 보고 오던 참이다. 이 가을 아침 나도 무언가 상큼한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 이 계절처럼 유순하고 포실하고 다채롭게 잘 익어 갈 수 있을까? 정은귀 한국외대 영문학과 교수
  • ‘주거권’ 꿈·희망 선물한 축구 축제

    ‘주거권’ 꿈·희망 선물한 축구 축제

    한국 축구대표팀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불가리아에 내리 9골을 내줬다. 그래도 축구 경기장 안팎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전 세계 홈리스에게 꿈과 희망, 화합을 선물하는 것으로 충분했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 대운동장에서 23일 열린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A조 한국과 불가리아와의 4차전은 국적, 나이, 계층을 초월한 축제였다. 직전 경기에서 폴란드와 맞대결했던 미국 대표팀은 운동장에 남아 “코리아”를 연호하며 응원단을 자처했다. 한국과 불가리아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 뒤 두 손을 맞잡고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홈리스월드컵은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선수들이 팀을 이뤄 4대4 풋살 경기를 펼치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대회다.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처음 열렸는데 아시아에서 개최된 건 서울이 처음이다. 한국 대표팀은 자립 준비 청년, 사회복지원시설 거주 청소년, 지적장애인, 난민 신청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4차전은 경기 자체만 놓고 보면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9골을 내줬다. 교체 없이 14분(전후반 각 7분)을 모두 소화한 한국 에이스 포시 완지의 분투에도 역부족이었다. 완지는 카메룬 내전으로 아버지를 잃고 2022년 10월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인천국제공항, 명동성당 등을 떠돌았고 현재 홈리스월드컵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 그는 “미래를 계획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주장 김성준은 “완지가 한국어와 보디랭귀지 모두 잘한다(웃음). 매일 축구 게임을 같이하면서 더 친해졌다. 한국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표팀 선수들은 대패에도 밝게 웃었다. 전날 최강 멕시코를 상대로 0-10, 잉글랜드에 0-7로 패배한 뒤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즐겁게 뛰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김성준은 “목표를 한 골로 바꿨다. 오늘 시작하자마자 득점해서 정말 기뻤다”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 1승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축구보다 ‘주거권’에 방점을 두는 대회지만 이한별 팀 코리아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남은 기간 목표는 선수들이 공을 주고받는 기쁨을 맛보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 英노동당 석 달 새 지지율 ‘반토막’… 복지 삭감·선물 추문에 민심 이탈

    英노동당 석 달 새 지지율 ‘반토막’… 복지 삭감·선물 추문에 민심 이탈

    14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룬 영국 노동당 정부의 키어 스타머(62) 총리가 출범 석 달 만에 복지 삭감 정책과 스캔들 등으로 반 토박 난 지지율을 떠안았다. 노동당 지지자들은 “어떤 정부도 보수당이 14년간 낳은 혼란을 하루 만에 바로잡을 수 없다”고 했지만, 스타머 총리가 1만 6200파운드(약 2880만원) 상당의 의류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입장권 등을 공짜로 받은 ‘선물 추문’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일판 옵서버는 스타머 총리의 지지율이 24%로 그의 직무에 반대한다는 응답률 50%보다 낮았다고 보도했다. 지지율과 반대율 격차는 26% 포인트로, 지난 7월 조사 때보다 지지율이 상당히 떨어졌다. 심지어 지난 총선에서 노동당을 지지한 유권자의 3분의1도 최근 두 달 동안 스타머 총리의 직무에 실망감을 보였다. 특히 공공 재정 강화를 위해 올겨울 1000만명의 연금 수급자에게 난방비 지급을 중단하기로 한 정책은 지지율 내림세에 기름을 부었다. 스타머 총리는 지난 9일 복지 삭감 계획을 밝히면서 “인기가 없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 사람당 200~300파운드(약 35만~53만원) 난방비 삭감 계획에 대해서는 노동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일어났다. 15억 파운드(2조 6600억원)를 절약하는 이번 조치를 두고 적절한 영향 평가를 거치지 않았다며 노동당 의원 10명이 연기를 요구했다. 이날 리버풀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앤절라 레이너 부총리는 “영국의 근본을 고쳐서 성장의 길에 다시 올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동당 정부는 지난 11주 동안 보수당 정부가 11년 동안 한 것보다 많은 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처음에는 험한 일부터 할 것”이라며 재정 절약과 함께 근로자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노동당은 다음달 의회에 최저임금 인상안과 제로 시간 고용계약 금지안을 상정하겠다고도 밝혔다. 제로 시간 고용계약은 우버 택시 운전사처럼 고용주가 최소 근무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임시 계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노동당의 이런 노동자 보호정책은 ‘선물 추문’으로 빛이 바랬다. 노동당의 거액 기부자이자 미디어 재벌인 와히드 알리는 수천만원어치 옷과 안경, 콘서트와 축구 경기 입장권 등을 스타머 총리에게 선물했다. 총리는 이런 선물을 처음에는 공개하지 않았다가 이후 기부금으로 제대로 등록하지 않아 논란을 낳았다. 지난달 영국의 국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역사적 수준으로 치솟았다. 스타머 총리는 연료비가 없어 벌벌 떠는 1000만명의 원성을 뚫고 대영제국의 재건이란 약속을 지켜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 다섯쌍둥이 경사에 “적극 지원할 것”…부부가 받는 금액, 얼마길래

    다섯쌍둥이 경사에 “적극 지원할 것”…부부가 받는 금액, 얼마길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섯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생겨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사가 생겼다. 무사히 출산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출산장려금과 부모급여 등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1억 7000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이들 부부에게 동두천시 조례로 제정된 출산장려금 1500만원이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이 카드는 지역 화폐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 조례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150만원, 셋째 250만원을 주고 넷째부터는 500만원을 주도록 하고 있다. 동두천시의 산후조리비 100만원과 경기도에서 주는 산후조리비 250만원도 동두천 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 지원인 첫 만남 이용권 1400만원도 지급된다. 첫 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첫째는 200만원, 둘째부터 300만원씩 지급돼 총 1400만원이다. 이 외에도 아동 1인당 11개월까지 100만원, 12~23개월까지 아동 1인당 50만원의 부모 급여와 0~95개월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수당도 준다. 아동수당은 어린이집 등원 여부에 따라 지급 형태가 달라진다. 이들 현금성 지원금과 향후 매월 지급되는 각종 수당을 합치면 1억 7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금과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혜택을 포함하면 지원 액수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에 경사가 났다”며 “앞으로 시장 이하 각 관련 부서가 다섯쌍둥이 부모의 어려움을 수시로 청취하고,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공적 자원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탄생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지난 20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건강하게 출산했다. 김씨는 동두천 지역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사공씨는 경기 양주의 한 학교에서 교육 행정직으로 근무 중이다. 대학 시절 연합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2016년부터 7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공씨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받고 치료와 임신 준비를 위해 배란유도제를 맞았는데, 첫 치료 이후 바로 다섯쌍둥이가 생겼다.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가 생겨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국내에서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이들 부부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 편지에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섯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며 “엄마, 아빠, 다섯 아기들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축하 선물은 5가지 색의 아기 옷과 자연산 미역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다.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라가 함께 키운다는 자세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과즙이 폭발하자 조회수가 터져…울주배 홍보영상 ‘대박’

    과즙이 폭발하자 조회수가 터져…울주배 홍보영상 ‘대박’

    울산시 울주군의 지역 특산물인 ‘울주배’ 홍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울주군은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을 제목으로 한 울주배 홍보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 1317만회를 돌파했다. 영상에서는 ‘과즙 가득한 추석 선물, 맛있다! 울주배’라는 메시지와 함께 높은 당도와 시원한 식감이 매력적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특히 울주군 공무원이 배를 먹으면서 과즙을 내뿜는 재밌는 장면을 연출해 울주배 특유의 달콤함과 신선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울주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울주배 홍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타 지자체의 협업 요청도 이어졌다. 경기도 이천시는 울주배 영상을 활용해 지역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과즙 영상을 게시했다. 이천시는 영상에서 원본 출처를 밝히고 ‘울주군’ 해시태그를 달아 양 도시 간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 몸통 잘린 채 움직이는 랍스타 머리에 ‘왕관’…기괴한 식당

    몸통 잘린 채 움직이는 랍스타 머리에 ‘왕관’…기괴한 식당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몸통이 절단된 채 움직이는 바닷가재(랍스터)를 왕관과 꽃 등으로 장식해 손님 상에 내어놓은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동물을 조리해 섭취하는 과정에서 동물이 느끼는 고통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윤리가 갑각류와 같은 무척추동물에게도 예외가 돼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통해 연인이 된 커플이 최근 서울의 한 랍스터 전문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확산됐다. 사진 속에서는 커플의 테이블 위에 올려진 2층 회전 접시 위에 랍스터 한 마리가 놓여 있었는데, 랍스터는 몸통이 절단된 채 남아있는 몸과 집게발을 움직이고 있었다. 식당 측은 랍스터의 머리 부분에 왕관을 씌우고, 양쪽 집게발에 각각 장미꽃 한 송이와 카드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봉투를 꽂아넣었다. 커플은 휴대전화로 랍스터의 모습을 촬영하고, 랍스터 앞에서 와인을 마셨다. 영상 속 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있는 랍스터가 만세를 하면서 저희를 반겨줬다”며 “그러다가 버터구이찜으로 우리 뱃속을 책임져준 랍스터에게 땡큐”라고 적었다. 실제 해당 메뉴는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랍스터의 몸통을 잘라 요리하고, 머리와 집게발 등이 달린 나머지 몸통은 2층 접시에 꽃과 왕관 등 장식과 함께 올려 손님 상에 내어놓는다. 식당 측은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빛나게 하는 메뉴”라며 “랍스터 친구가 선물을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흔치 않은 메뉴 사진에 호기심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있는가 하면,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기괴하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회를 뜨기 전에 고통을 덜 느끼라고 (생선을) 기절시키는데, 여기는 아파서 몸부림치는 걸 보고 기뻐하고 좋아한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고통스러워서 움직이는 랍스터에게 왕관을 씌우고 재미있다고 보는 것인가.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일침했다. ‘무척추동물도 고통 느껴’ 조리법 규정하는 국가들우리나라에서는 산낙지를 먹거나 새우와 문어 등을 산 채로 끓여 먹는 조리법이 보편적이이다. 무척추동물은 중추신경계나 뇌가 거의 발달하지 않아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고, 이에 따라 동물보호법의 대상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신경체계가 발달한 척추동물’로 한정돼 있다. 반면 일부 해외 국가들에서는 갑각류를 비롯한 무척추동물 역시 고통을 느낀다는 의견을 반영해 동물 복지 관련 법을 개정하고 고통을 최소화하는 조리법을 규정하고 있다. 스위스는 2018년부터 랍스터를 산 채로 끓는 물에 넣어 조리할 경우 벌금형에 처하는 법안을 시행했다. 스위스에서 바닷자개를 요리할 때는 망치로 치거나 전기 충격을 가하는 등의 방식으로 기절시켜야 한다. 영국은 랍스터와 문어, 게 등 갑각류 및 두족류가 복잡한 중추신경계를 갖고 있어 ‘지각이 있는 동물’이라는 런던정경대학의 연구 결과를 반영해 2021년 동물복지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동물복지법은 기존의 대상이던 척추동물 외에 갑각류와 두족류도 법안의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노르웨이에서는 양식 연어를 조리하기 전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기절하게 한 뒤 전기 충격을 가한다. 물고기도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를 받아들인 변화다.
  • ‘청년 종합 선물 세트’ 관악청년축제…28일 별걸 다하는 축제

    ‘청년 종합 선물 세트’ 관악청년축제…28일 별걸 다하는 축제

    청년인구 전국 1위 서울 관악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28일 관악청년축제 ‘별걸 다하는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소개했다.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청년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북토크쇼 ‘별책다방‘이 열린다. 베스트셀러 ‘마이크로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의 장재열 작가가 출연하여 청년들이 삶에 불안감과 압박감을 덜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별빛내린천 메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 ‘별빛루키’가 열린다. 구는 청년 예술가에게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축제 현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현장에는 ‘별별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중고로 거래하는 ‘별별장터’에서는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 50여 명이 함께 별빛내린천을 달리는 ‘별빛러닝’도 마련됐다. 청년들은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하며 서로 고민을 나누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넉살의 특별한 축하 무대와 함께, 청년의 날 기념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구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로서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기념식을 개최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관악구의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청년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동네마트에 있는데 해외선 ‘역대급 난리’…“한국, 기록 쓸 것” 무슨 일

    동네마트에 있는데 해외선 ‘역대급 난리’…“한국, 기록 쓸 것” 무슨 일

    빼빼로, 꼬북칩, 허니버터칩 등의 한국 과자가 입소문을 타며 해외 각국에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과자 수출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과자류 수출액은 4억 9420만 달러(약 6605억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15.4% 증가했다. 과자류 수출액은 농식품 품목 중 라면, 연초류(담배와 전자담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이다. 올해 1월부터 추석 전인 이달 둘째 주까지 수출액은 5억 2910만 달러(약 771억원)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출 호조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연간 과자류 수출액은 지난 2018년 4억 3140만 달러(약 5766억원)에서 지난해 6억 5640만 달러(약 8773억원)로 5년 만에 1.5배로 불어났다. 농식품부는 올해 과자류 수출액이 처음으로 7억 달러(9356억원)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과자 수출액이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다양한 국가 언어로 한국 과자를 추천하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외 소비자들은 엑스(X)에 “친구가 한국 마트에서 과자를 구해다 줬다”, “K팝 아이돌이 추천한 과자” 등의 글과 함께 한국 과자가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실제 오리온 ‘비쵸비’는 SNS를 통해 후기가 잇따르며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매출이 급상승했다. 비쵸비는 초콜릿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 비스킷인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62% 성장했다. SNS에는 다양한 국가 언어로 “한국 여행 기념품으로 추천한다”, “패키지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맛있어서 또 한국 가고 싶을 정도” 등 구매 인증 글이 올라왔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과자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우리 기업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 것도 수출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알카라스, 팀 유럽에 3년 만에 레이버컵 우승 트로피 선물

    알카라스, 팀 유럽에 3년 만에 레이버컵 우승 트로피 선물

    카를로스 알카라스(21·3위·스페인)가 처음 출전한 레이버컵 대회에서 3승을 거두며 팀 유럽에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2017년 창설된 레이버컵은 각각 6명으로 구성된 팀 유럽과 팀 월드의 남자 테니스 단체 대항전으로, 해마다 3일간 열린다. 팀 유럽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우버 아레나에서 끝난 2024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팀 월드를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 최종 점수 13-11로 승리했다. 레이버컵 총점은 24점으로 13점에 먼저 도달하면 이긴다. 이로써 팀 유럽은 2021년 대회 우승 이후 최근 2연패를 당하다가 3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팀 유럽은 전날 경기까지 4-8로 뒤져 3연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날 복식에 나간 알카라스와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 조가 벤 셸턴-프랜시스 티아포(이상 미국) 조를 2-0(6-2 7-6<8-6>)으로 제압했고, 단식에서도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알카라스가 1승씩 따내 승부를 뒤집었다.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전날 단식과 이날 단·복식에서 1승씩 총 3승을 책임져 팀 유럽 승리에 앞장섰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대회 직전 알카라스는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43·스위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했다. 은퇴한 페더러(43·스위스)는 관중석에서 알카라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대회 공동 창설자인 페더러는 초대 MVP로 선정된 바 있다. 내년 레이버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 첫 월급으로 운동화 기부한 그 곳에…‘삐약이’ 신유빈 또

    첫 월급으로 운동화 기부한 그 곳에…‘삐약이’ 신유빈 또

    탁구 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20)이 16세 때 첫 월급으로 운동화를 기부했던 수원의 아동보육시설에 또 한번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신유빈은 19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꿈을키우는집’을 방문해 반숙버터간장 주먹밥과 델몬트 클래식 바나나 등 6종으로 구성된 ‘신유빈의 간식타임’ 600개를 기부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달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주먹밥 2종과 소용량 반찬인 컵델리 2종을 선보였다. 신유빈이 올림픽 경기 중 어머니가 만든 주먹밥을 맛있게 먹는 장면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신유빈은 수원의 특수교육기관 ‘자혜학교’에도 같은 상품 1000개를 전달했다. 꿈을키우는집은 신유빈이 16세 때 첫 월급으로 운동화를 기부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신유빈은 중학교 졸업 후 대한항공에 입단하면서 받은 첫 월급으로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 53켤레를 이 곳에 기부했다. 신유빈은 어린이와 독거노인 등에게 자신의 월급과 모델료 등을 아낌없이 나눈 ‘기부천사’로도 유명하다. 2021년 8월에는 수원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광고 수익금 8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해 5월에는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소속팀에서 받은 포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한 데 이어 그해 10월에도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돌보는 수원의 한 노인복지관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뒤에도 기부를 이어갔다. 경기 중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광고 모델로 발탁되자, 광고 수익금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해 초등학생 선수들의 꿈을 지원했다. 한편 신유빈은 올림픽 이후 어깨 근육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尹, 다섯 쌍둥이 탄생 축하 편지·선물… “행복한 미래 만들 것”

    尹, 다섯 쌍둥이 탄생 축하 편지·선물… “행복한 미래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다섯 쌍둥이(남아 3명·여아 2명)를 출산한 경기 동두천의 교육공무원 부부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편지에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섯 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며 “엄마, 아빠, 다섯 아기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이날 편지와 선물은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이 서울성모병원에서 다섯 쌍둥이 아빠인 김준영씨를 만나 건넸다. 선물은 아이들의 건강과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다섯 가지 색의 아기 옷과 자연산 미역이었다. 다섯 쌍둥이와 부모는 첫만남이용권(신생아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바우처 프로그램) 1400만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50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신생아 건강 지속 관리 서비스,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윤 대통령은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순방 중 소셜미디어(SNS)에 “다섯 쌍둥이 ‘팡팡레인저’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낸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썼다. 자연 임신으로 오둥이가 태어난 것은 국내 최초다.
  • 저축은 길게 굴리고 금·채권은 움켜쥐고 성장·배당株 살피고

    저축은 길게 굴리고 금·채권은 움켜쥐고 성장·배당株 살피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고금리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4년 6개월 만에 ‘빅컷’(0.5% 포인트 기준금리 인하)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도 조만간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에 쏠렸던 투자 자금들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등 글로벌 자본시장의 ‘머니 무브’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금융시장의 변동성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예적금과 대출, 주식 등 재테크 시 참고할 만한 점 등을 짚어 봤다. ●대출 주기는 짧게, 변동금리 유리 금리인하기에는 ‘저축은 길게, 대출은 짧게’ 전략이 일반적이다. 금리인하기의 대출은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유리하다. 변동금리를 선택하면 이후 금리가 추가로 떨어졌을 때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의 고정금리 확대 정책으로 현재는 변동금리(4.50~6.69%·20일 5대은행 기준)가 고정금리(3.59~5.59%)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대출 기간을 되도록 짧게 가져가면서 금리인하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 반대로 예적금은 조금이라도 금리가 높을 때 만기를 길게 운용하는 게 유리하다. ●달러 약세에 금·채권 가치 오를 것 금리인하기의 대표적인 투자처로는 금과 채권이 꼽힌다. 보통 금 가격은 실질금리와 반비례한다. 금리가 떨어지면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 수요가 오르기 때문이다.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온스당 2610.70달러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향후 몇 달간 금리를 더 내릴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 때문에 금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만기가 긴 장기채권에 투자해 가격이 오를 때 되파는 방법도 추천할 만하다. 채권 금리가 하락하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을 때 사 둔 기존 채권의 가격은 오른다. 이자 수익 외에 매매차익까지 챙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주식은 바이오·금융 수혜주 거론 연구개발 비용이 많이 드는 바이오산업은 금리가 내려가면 자금 조달이 수월해져 금리인하기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힌다.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생물보안법’이 최근 미 하원을 통과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 장 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융산업에도 투자해 볼 만하다. 금리가 인하되면 조달 비용이 줄어들어 금융산업 전반에 유동성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금융주는 주주환원 극대화가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의 수혜 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이 배당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금리인하 국면에서는 성장주, 배당주 우위, 이익 전망 개선 조합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가장 먼저는 바이오, 다음은 금융주라는 생각으로 투자에 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 尹, ‘다섯쌍둥이’ 탄생 축하 편지·선물 전달…“우리 모두의 기쁨”

    尹, ‘다섯쌍둥이’ 탄생 축하 편지·선물 전달…“우리 모두의 기쁨”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경기도 동두천의 교육공무원 부부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성모병원에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을 보내 다섯쌍둥이 아빠 김준영씨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자연임신으로 오둥이가 태어난 것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일 남아 3명과 여아 2명이 건강한 상태로 나왔다. 윤 대통령은 축하 편지에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섯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며 “엄마, 아빠, 다섯 아기들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며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편지와 함께 다섯 가지 색의 아기 옷과 자연산 미역도 축하 선물로 전달됐다.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라가 함께 키운다는 자세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섯쌍둥이와 부모에게는 첫만남이용권(신생아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바우처 프로그램) 1400만원,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50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신생아 건강 지속 관리 서비스,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제공된다. 윤 대통령은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지난 20일(현지시각) 체코 순방 중 SNS(소셜미디어)에 “다섯쌍둥이 ‘팡팡레인저’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귀한 다섯 생명을 모두 지켜내신 엄마 아빠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썼다. 이어 “철저한 준비로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낸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장윤정, 자녀 둘 美 보냈는데…딸 하영, LA서 홀로 발견

    장윤정, 자녀 둘 美 보냈는데…딸 하영, LA서 홀로 발견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자녀 연우·하영이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반성했다. 21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3회에서는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는 연우, 하영이의 LA 여행기가 그려졌다. 도도남매 갈등의 시작은 LA 거리에서 360도 기념 촬영을 하고 싶었던 하영이를 연우가 말리면서부터였다. 앞서 엄마 선물 구매, 기프트숍 탕진 등으로 돈이 얼마 남지 않았던 연우가 20달러짜리 기념 촬영을 제재한 것이다. 이에 뾰로통해진 하영이는 연우와 같이 움직이는 걸 거부했고, 연우도 “하영이가 내 돈만 뜯으려고 하고, 스트레스도 같이 뜯는다”며 인내심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도 처음 보는 도도남매의 갈등에 놀란 가운데, LA 거리를 활보하는 유명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다가왔다.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기회에 분위기가 환기되고, 하영이의 특급 애교로 연우의 화가 사르르 풀렸다. 이어 연우는 자신의 용돈으로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비용 1달러를 지불하며 추억 한 조각도 남겼다. 아이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100년 넘은 역사를 가진 LA의 관광 명소다. 영화 ‘라라랜드’에도 나온 세상에서 가장 짧은 철도를 달리는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었다. 사진을 찍으며 신나게 열차를 즐긴 도도남매는 열차의 종착점에서 또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열차의 편도 티켓이 1달러, 왕복 티켓이 2달러였지만 하영이의 전 재산은 1달러뿐이었다. 이때 연우는 본인만 왕복 티켓을 사고 하영이에게는 걸어서 내려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경완과 장윤정도 “우리 연우가 이런다고?”, “이럴 애가 아닌데”라며 충격에 빠졌다. 진짜 혼자 떠난 연우는 “하영이에게 ‘인생은 쓰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그 의중을 밝혔다. 도장부부가 더욱 놀란 건 연우의 말에 보인 하영이의 태도였다. 울거나 소리 지르지 않고 혼자 침착하게 계단을 찾아 내려가는 하영이를 보며 장윤정은 “처음 보는 연우의 단호함과 차가움에 놀랐고, 하영이가 혼자 내려온 것도 너무 놀랐다. 애들끼리 있으니까 둘 다 성장한 느낌”이라며 칭찬했다. 다시 만난 도도남매는 아빠를 만나기로 한 천문대로 향했다. 하지만 천문대는 어둡고,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아 아빠를 찾기 어려웠다. 이때 아이들은 마트에서 가족끼리 서로를 찾을 때 많이 쓴다는 ‘추추’ 소리를 내며 아빠를 찾아 나섰다. 도경완 역시 ‘추추’ 소리를 내며 아이들을 찾고 있었고, 덕분에 세 가족이 감동의 상봉을 할 수 있었다. 하영이와 함께 한 둘만의 LA 여행을 돌아보며 연우는 “일단 부딪혀 보자”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장윤정은 “애들을 키우다 보면 부모 마음대로 이끌 때가 있는데, 애들이 하는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됐다. 반성한다”며 자신의 육아법을 돌아봤다.
  • 서울서 만나는 ‘마음의 천국’과 ‘여행의 천국’…부탄·태국 문화행사 개최

    서울서 만나는 ‘마음의 천국’과 ‘여행의 천국’…부탄·태국 문화행사 개최

    23일 서울시청서 ‘부탄 문화의 날’‘최후의 샹그릴라’라고 불리는 부탄과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여행의 천국 태국의 문화와 역사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서울에 마련된다. 한국부탄우호협회는 23일 오후 5시~8시 서울시청 내 시민청 태평양홀에서 한국·부탄 수교 37주년 기념 ‘부탄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협회의 김민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부탄 수교 37주년을 맞아 부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많은 한국인들이 원시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부탄에 많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부탄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고 양 국 간 우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부탄의 국민가수로 칭송받는 우겐 등 부탄 가수들과 한국의 박학기, 강은철 등 뮤지션이 출연한다. 김 회장은 “부탄과 한국의 대중음악 공연을 통해 ‘행복의 나라’ 부탄의 문화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를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전원에게 식사 대용 떡을, 선착순 50명에게 부탄 복주머니를 각각 준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방콕~부탄 파로 간 왕복 항공권 1매 등 경품도 줄 예정이다. 한국부탄우호협회는 1987년 부탄 외교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양국의 우호 증진과 문화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중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5~6일엔 5년만의 ‘타이 페스티벌’ 오는 10월 5∼6일 청계 광장 일원에선 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타이 페스티벌 2024’가 주한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다. 2015년 처음 시작된 타이 페스티벌은 서울시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나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단됐다. 올해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아 5년만에 재개됐다. 태국관광청은 “이번 축제는 태국 음식과 무에타이, 누앗 타이(태국 전통 마사지) 체험 등 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T팝(태국 대중음악) 아티스트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구성됐다”며 “태국관광청과 타이이에어아시아 엑스 공동 부스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게임존 등 다양한 코너도 운영된다”고 20일 전했다.
  • 싸이벡스, The 3rd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싸이벡스, The 3rd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싸이벡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백화점(직영점과 바베파파)에서 “The 3rd 싸이벡스 프리미엄 베이비페어’를 동시 진행한다. ‘The 3rd 싸이벡스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는 카시트, 유모차, 하이체어 등 싸이벡스 전 제품 할인 및 선착순 사은품 증정 등 역대급 혜택이 적용되는 행사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5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레모 3in1, 4in1 구매 시 한정수량으로 러닝 타워를 증정한다. 또한 ▲ 최대 10만 원 할인 럭키 드로우 ▲ DIY 키링 만들기 ▲ SNS 현장 이벤트 ▲ 시크릿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싸이벡스 백화점 직영점 (현대 판교점, 신세계 대구점, 신세계 대전점) 및 바베파파 매장에서도 전 제품 할인 및 판매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9월 24일 오전 11시에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브랜드 데이 라이브가 준비되어 있으며, 싸이벡스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6일간 ‘The 3rd 싸이벡스 프리미엄 베이비 페어’ 행사를 위한 할인 혜택 및 온라인 전용 기프트 증정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생아를 위한 바구니 카시트 ‘클라우드 T’와 회전형 카시트 ‘제로나 T’, ADAC 역사상 가장 안전한 앞 보기 카시트인 에어백 토들러 카시트 ‘아노리스 T2’, 세계 특허 목 꺾임 방지 주니어 카시트 ‘솔루션 T 플러스’를 비롯해, 바른 자세 도우미 및 독립성과 주체성을 길러주는 러닝타워 하이체어 레모를 비롯한 디럭스 유모차 ‘프리암’, 절충형 유모차 ‘미오스’와 ‘멜리오 카본’, 핸즈프리 휴대용 유모차 ‘코야’ 및 다양한 트래블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싸이벡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코엑스에서 차로 10분 거리 압구정 로데오역 근방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싸이벡스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앤스페이스, 전 세계 주거 안정 돕는 ‘홈리스월드컵’ 후원

    앤스페이스, 전 세계 주거 안정 돕는 ‘홈리스월드컵’ 후원

    소셜디벨로퍼 그룹 앤스페이스가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홈게임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앤스페이스는 공간 공유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가는 도시혁신 서비스 기업이다. IT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을 필요한 사람에게 연결해 사용자가 머물기 좋은 도시를 지향한다. 앤스페이스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사회혁신 스포츠 축제인 홈리스월드컵 후원을 결정했다. 모든 사람의 주거권이 보장받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홈리스월드컵의 목표가 머물기 좋은 도시를 추구하는 앤스페이스의 미션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홈리스 월드컵은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세계적인 축구 대회다. 전 세계인이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사회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2003년 처음 개최됐으며,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대회가 열린다. 국내에서는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실화 바탕 영화 <드림>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홈리스 월드컵>을 통해 홈리스월드컵 대회가 알려지게 됐다. 앤스페이스는 공간대여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운영사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파티룸, 연습실, 회의실, 촬영스튜디오, 공유주방 등 원하는 공간을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누적 회원 160만 명이 이 서비스를 통해 도시 곳곳의 공유공간에서 창발적인 모임과 커뮤니티를 통해 도시 활력을 높여가고 있다. 정수현 앤스페이스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의미 있는 기부처를 찾던 중 빅이슈코리아가 주최하는 축구 대회 추진 소식을 접했다”며 “머물기 좋은 도시를 위해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앤스페이스의 미션에 맞게 홈리스들에게 주거 안정을 선물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축구 대회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추신] 당신만 모르는 대마 향…판독·탐지견까지 속일 순 없어

    [추신] 당신만 모르는 대마 향…판독·탐지견까지 속일 순 없어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대마의 유혹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늘면서 대마류 적발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24개 주와 워싱턴DC)과 캐나다·태국 등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해외 국가에서 기호용 대마를 합법화하면서 대마 제품을 접할 기회가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대마 관련 제품은 젤리·초콜릿·오일·화장품 등으로 다양하고 건강기능식품이나 의료용품 등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대마는 여전히 마약류로 엄하게 관리됩니다. 정부 승인 없이 대마 성분 제품은 반입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흡입·섭취 사실이 드러나도 처벌받게 됩니다. 대마 관련 제품의 밀반입 시도가 증가하자 세관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년 66㎏에서 2023년 143㎏으로 2배 증가21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0년 326건 66.38㎏이던 대마류 적발이 2023년 212건, 143.442㎏으로 압수량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대검찰청 자료에서도 대마 함유 가공품 적발량이 2020년 4.49kg에서 2022년 14.6kg으로 3.3배 늘었습니다. 대마 크림(3.94㎏)과 젤리(3.58㎏)를 비롯해 대마 입욕제·밀가루 등 신종 가공품도 확인됐습니다. 대마 제품은 주로 여행자가 숨기거나 특송화물·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11월 캐나다발 특송화물에서 컵라면 내부에 은닉한 대마초와 초콜릿 17점, 카트리지 13점을 찾아냈습니다. 10월에는 미국에서 입국한 여행자 가방에서 카트리지와 초콜릿·젤리 등을, 밥솥 내부에 숨긴 해시시오일(120g)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대마가 합법인 국가를 방문했다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마 성분이 함유된 사실을 드러나 처벌받은 사례도 보고됐습니다. 관세청 국제조사과 김준형 사무관은 “대마는 상대적으로 중독성은 높지 않아 일명 (마약) ‘입문용’으로 불린다”라면서도 “환각성을 경험하면 더 강한 필로폰 등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점에서 철저한 단속이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마 관련 제품은 향이 있어 마약류 중에서는 단속이 수월한 편이라고 전합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대마류를 구분할 수 있는 ‘X 레이’ 판독 노하우뿐 아니라 탐지견까지 이중 장치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위험 감지 및 불시에 특정 국가 항공편에 대한 전수 조사도 이뤄지기에 밀반입 자체를 시도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태국에서는 대마류 제품을 향료 또는 젓갈류 등에 섞어 밀반입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해시시오일을 전자담배 액상으로 속이거나 샴푸·꿀 등으로 허위 신고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대마 소지 및 섭취 시 5년 이하 징역 등 처벌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대마를 재배·소지·소유·수수·운반·보관하거나 사용한 자와 대마 또는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섭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대마를 제조하거나 매매·매매 알선한 자 또는 이를 목적으로 소지·소유한 자, 대마의 수출·매매 또는 제조할 목적으로 대마초를 재배한 자는 1년 이상의 징역형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규제 대상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인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별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마 합법화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이나 현지에서 오일·젤리·초콜릿·화장품 등을 구매할 때 대마 성분을 의미하는 문구(HEMP·Cannabis·CBD·CBN·THC)나 대마잎 모양의 그림·사진이 있는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중독성이 강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와 달리 CBD(칸나비디올)는 진통·진정제·경련을 줄여주는 성분이 있어 의료용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에 많이 사용되지만 우리나라는 허용이 안 되기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김 사무관은 “대마 관련 제품은 포장 또는 밀봉됐더라도 세관의 감시를 피할 수 없다”라면서 “중독성이 강한 필로폰 등 마약뿐 아니라 국민 건강 및 안전에 직결된 대마류의 국내 반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아이유,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아파트 문고리에 깜짝 선물...‘콘서트 응원’ 훈훈한 반응도

    아이유,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아파트 문고리에 깜짝 선물...‘콘서트 응원’ 훈훈한 반응도

    가수 아이유가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다. 공연장 주변 주민들에게 콘서트 개최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주민 전원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있는 이 단지에는 약 3700세대가 살고 있다. 일부 주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유 측에서 받은 종량제 봉투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투명 봉투에 담긴 여러 장의 쓰레기봉투가 있고, 겉면에는 ‘2024년 9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 깜짝 선물은 현관 문고리마다 걸려 있었다. 야외 공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소음이 전달될 수 있는 주민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는 조처를 한 것이다. 온라인에는 “아이유 배려심에 감동했다”, “월드컵경기장에 살면서 이런 선물 처음 받아본다”, “아이유 콘서트 잘 진행됐으면 한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아이유는 오는 21~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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