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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플러스]

    ●아가방앤컴퍼니가 오는 30일까지 출산용품을 할인해 주거나 사은품을 증정하는 출산준비 대잔치를 연다. 아가방은 출산용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할 때 15%를 할인해 주고,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뜨와도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올해 말까지 50만원 이상을 구매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1년 동안 제품을 20% 할인해 준다. ●아모레퍼시픽 설록에서 한국적 발효차인 설록명차 선향과 운향을 출시했다. 잎을 발효시켜 녹차 특유의 떫은맛을 구수한 발효차 특유의 맛으로 변화시켰다. 선향의 발효도는 10~20%, 운향의 발효도는 30~40%이다. ●서울우유가 다음달 31일까지 제조일자를 찍어주세요 이벤트를 연다. 제조일자가 표기된 제품 사진을 휴대전화로 찍어 #7100으로 전송해 응모할 수 있다. 매일 300명에게 서울우유를 살 수 있는 기프티콘을 보내주고, 2차 추첨을 통해 노트북(5명)·식기세척기(10명)·캠코더(20명)·내비게이션(20명)·아이팟나노(50명) 등을 준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가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품목별로 10~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최고의 히트상품 전시존’을 운영, 화장품·액세서리·주류·건강식품별로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추천한다. ●동양매직이 멀티오븐 스피드 쿡을 선보였다. 24개의 자동요리 기능과 오븐·그릴·전자레인지·발효 등의 용도로 쓸 수 있다. 급속예열 기능을 적용해 250도 예열 도달시간이 일반 오븐보다 2배 속도로 빨라졌다고 소개했다. 29만 9000원. ●아모레퍼시픽 헤라에서 ‘유방암의 달’인 10월을 앞두고 핑크리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피부톤을 보정하고 윤기를 살리는 ‘골드 브라이터’(12만원), 가슴선을 가꿔주는 ‘글램 바디 바스트 퍼밍 세럼’(4만 5000원), 세포 재생 부스팅 세럼인 ‘프리퍼펙션 세럼’ 기획세트(7만원) 등을 다음달까지 한정 판매한다. ●월드키친이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코렐 세트를 20% 할인해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카드 경품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2일까지는 대형마트에서 일부 선물세트를 10% 깎아준다. 02-2670-7800. ●CJ제일제당의 백설 올리고당이 내 가족을 위한 건강한 단맛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당분간 ‘하바놀이학교 화정원’에 급식 조리용으로 백설 올리고당을 전량 지원하고 비피더스균 증식, 칼슘 흡수 촉진 등을 체험시킬 계획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기념해 마스크와 타이틀 로고를 올린 스페셜 에디션 팬텀 도넛을 다음달 18일까지 판매한다. 팬텀 콤보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카드를 지급, 이 가운데 600명에게 오페라의 유령 티켓을 증정한다. 6000명에게는 게임용 매트와 티셔츠를, 23만명에게는 시식권을 준다.
  • [추석선물 특집] 일동후디스 - 건강·유기농 식품세트 27종

    [추석선물 특집] 일동후디스 - 건강·유기농 식품세트 27종

    일동후디스가 추석선물세트 27종을 출시했다.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건강기능·영양식품, 유기농·웰빙세트, 건강차 등을 1만~10만원대에 마련했다. 친환경 식품을 선물하려는 이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건강차인 ‘후디스 건양밀과 호두·잣·율무차 세트 4종’은 10여가지 천연 견과류에 곡류의 식물성 영양성분과 비타민·레시틴을 보강한 제품이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영양간식으로 좋다. 유당·콜레스테롤·합성보존료를 모두 뺀 ‘웰빙두유 2종 세트’에는 ‘오메가3 두유’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들어간 ‘후디스 검은콩·검은깨·흑미·고칼슘 두유’를 넣었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쓰지 않은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만든 ‘후디스 유기농 주스 2종’의 가격은 1만원대이다. 2만~3만원대 선물로는 철분을 제품화한 임산부용 ‘헤모케어’, 어린이용 ‘헤모틴틴키드’, 6개월 이상 영아를 위한 ‘헤모틴틴 베이비’ 등을 추천했다. 유기농 올리브오일·마운틴커피·과일잼 등을 담은 ‘유기농·웰빙 건강세트’도 내놓았다. 5만~10만원대 건강기능·영양식 선물세트의 대표 주자로 뉴질랜드와 호주의 청정 초유를 사용한 제품이 있다. 일동후디스측은 “성인 초유제품 ‘초유의 힘’과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초유밀플러스 키드’에는 각종 면역성분과 성장인자가 풍부해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해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관절에 좋은 ‘글루코사민’,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감마리놀렌산’, 중·장년층 여성에게 좋은 ‘일동 코큐텐100㎎’ 등이 있다. 대형 할인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mibaby.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스타 직찍] 룰라 “너무 예쁜 소시, 무조건 장수해야”

    [스타 직찍] 룰라 “너무 예쁜 소시, 무조건 장수해야”

    명실공히 신-구 최고의 인기그룹인 소녀시대와 룰라가 13년이란 가요사(史)를 뛰어넘어 진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채리나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은 이번 달 초 두 그룹이 SBS ‘인기가요’ 섬머 스페셜 무대에서 ‘3!4!’를 함께 부른 후 대기실에서 만남을 가진 모습. 사진 속 룰라와 소녀시대는 환한 표정으로 한 데 어우러져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로의 첫 만남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다. 무대를 마친 소녀시대는 대선배인 룰라와 한 무대에 오른데 대한 영광을 표하며 일일히 자신들의 CD에 장문의 편지글을 남겨 룰라 멤버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고. 채리나는 사진 하단의 글에서 “(소녀시대가) 본인들의 앨범 4장을 들고 귀여운 모습으로 우리 대기실로 왔다. 한명 한명 장문의 편지를 섞어서 씨디를 나누어 주었다. 편지에 내용들이 참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고 훈훈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룰라는 소녀시대에 대한 무한 애정도 드러냈다. 채리나는 “소시처럼 가식 없고 착하고 예의 바른 후배들은 정말 처음”이라며 “더더욱 그녀들이 사랑스러워질 듯하다. 이런 동생들은 무조건 장수해야 내 마음이 편할 듯 하다.”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실제로 룰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컴백 후 가장 인상적이었던 후배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김지현은 “소녀시대는 무대 모습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예의 바르고 예쁘더라. 진심으로 후배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9년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 룰라는 ‘고잉고잉’(Going-Going)에 이어 한층 룰라스러움을 강조한 후속곡 ‘같이 놀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룰라 채리나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동구에 美봉사천사가 날아왔어요

    성동구에 美봉사천사가 날아왔어요

    성동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카운티의 케네소 주립대학생들이 방한해 두 달이 넘게 성동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펼쳐 화제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케네소주립대 학생 10명은 지난 5월16일부터 지역 5개 초·중학교에서 영어자원봉사 활동뿐 아니라 각종 복지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인 대학생들은 방문기간 중 낮에는 초·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밤에는 학부모가정과 성동구청 직원 가정에 거주하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영어자원봉사 활동 이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사랑 나눔’도 펼쳤다. 지난 6월25일 금호동 성모보호작업장에서 지적장애인 30여명과 함께 4시간여 동안 볼펜 포장작업을 돕고 또 직접 만든 쿠키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성동구는 이들을 리포터로 활용,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왕십리광장, 응봉산 팔각정, 서울숲, 살곶이 다리 및 체육공원, 청계천 문화관 외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성동구로 진입하는 방법, 숙박시설 이용방법 등을 릴레이식 취재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미국인 대학생들이 성동구 홍보도우미가 된 셈이다. 이 동영상은 자매도시인 캅카운티 정부와 케네소주립대 홈페이지의 1개면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의 문화체험을 위한 경기 용인민속촌, 강원 속초 및 통일전망대, 보령 머드축제, 홍성 옹기공장,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호조 구청장은 “국제 무대에 초일류 브랜드 ‘드림시티 성동’을 알릴 뿐만 아니라 국제화 마인드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당신도 디저트 중독증?…디저트 맛집 best 4

    당신도 디저트 중독증?…디저트 맛집 best 4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단것을 좋아한다. 아무리 식사를 많이 했어도 디저트를 먹을 배는 따로 있게 마련이다. 가격만 따지면 먹을까 말까 고민도 하지만, 그렇다고 안 먹을 수 없는 것이 디저트다. 건강이나 호주머니 사정만 고려하는 사람들은 디저트의 세계를 맛볼 수 없다. 서양식 코스요리에서는 디저트(dessert)가 빠지지 않는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디저트가 실망스러우면 그 식사를 망쳤다 할 정도다. 우리 전통음식에 비슷한 류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후식보단 간식의 개념이니 디저트를 먹는 것이 본래 우리의 관습은 아니다. 그런데 요즘, 말 그대로 디저트가 열풍이다. 브런치 레스토랑이 인기더니 카페들은 너도나도 와플 메뉴를 추가했다. 얼마 전부턴 드립 커피 전문점이 유행하니 쵸콜렛, 푸딩, 케익, 타르트 할 것 없이 달콤한 디저트가 인기다. 아이스크림을 얹은 와플 값이 웬만한 밥 한끼 값보다 비싸지만 압구정동, 청담동, 신사동의 카페촌을 중심으로 디저트 매니아들이 모여들고 있다. 대기업과 유명 셰프들이 디저트 전문점을 오픈 하는가 하면 뉴욕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 레스토랑이 들어오고 백화점의 패션관엔 마카롱바가 인기다. 오후 2시, 위장에 든 점심식사가 열심히 연동운동을 하면 눈꺼풀이 천근만근 무겁다. 근처 카페로 가서 달콤 쌉싸름한 다크초콜렛 브라우니 한 조각과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입해야할 때다. 오늘도 무언가 달콤한 것을 갈망하며 디저트 집으로 향하는 디저트 중독자들을 위한 디저트 맛집 best 4. ◇패션5, Passion five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디저트 갤러리’를 표방하는 패션5(Passion five)를 한남동 사옥 1층에 오픈 했다. SPC 홍보팀 정덕수 차장은 “Passion5 브랜드는 제품 하나하나에 최고의 열정을 담으려는 의지인 Passion을 기본으로 베이커리(Bakery), 파티스리(Patisserie, 프랑스풍 파이,케이크), 초콜릿(Chocolate), 카페(Cafe)의 4가지 제품 카테고리에 고객을 향한 열정을 더한 ‘5’의 구성요소를 더해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샹들리에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니 디저트 천국의 문을 연 듯 잠시 정신을 잃게 된다. 360도로 진열된 형형색색의 케익과 초콜렛, 바움쿠헨, 자그마한 유리병에 든 푸딩까지 디저트 갤러리답게 보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어떤 것을 먼저 맛 봐야 할지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다. Passion 5의 간판 제품은 독일식 디저트 바움쿠헨이다. 반죽을 21번이나 구워 21개의 나이테가 그려졌다. 롤케익보다 훨씬 촉촉하게 스르르 녹는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1만2000원부터다. 말랑말랑한 망고 푸딩은 바닥까지 싹 다 긁어먹고도 자꾸만 먹고 싶다. 유리병에 든 모양이 너무 깜직해서 선물하기도 좋다. 100㎖ 짜리 1병에 2700원. 영수증에 써있는 문구가 재미있다. “Life is short, eat dessert first.”(인생은 짧다, 그러니 디저트를 우선 즐겨라) ☞6호선 한강진역에서 이태원 소방서방향출구, 월간미술 맞은편 검정색 건물 1층. 02-2071-9507 ◇스노브, snob 홍익대학교 근처, 극동방송국 바로 맞은편에 테라스와 앞마당이 예쁜 2층집이 있다. 수제 타르트와 케익 메뉴를 메인으로 하여 초콜렛, 쿠키, 캐러멜 등 약 50가지의 디저트와 커피, 차, 스파클링 와인까지 갖추고 있는 일본식 디저트숍 ‘스노브’(www.snobblue.com)이다. 홍대 앞의 떠들썩한 대로변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 평일 오전에 들러 책 한 권 읽기에 딱 좋다. 이곳은 3 단계에 걸쳐서 주문을 해야 한다. 우선 쇼 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다. 직원에게 주문서를 받고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는다.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오면 음료를 주문한다. 기성일 대표는 “고객이 진열된 디저트를 직접보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 인기메뉴는 ‘티라미수 타르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티라미수를 타르트로 만들었다(1조각 4800원). 부서질 듯 바삭한 타르트와 크림처럼 부드러운 티라미수의 환상적인 궁합이다. 항상 신선한 제철 과일만을 고집하는 ‘후르츠 타르트’도 꼭 맛보아야 할 메뉴다(1조각 4500원). 타르트와 궁합이 잘 맞는 스파클링 와인(6000원부터)은 매우 저렴하니 생일날 파티 기분을 내보는 것도 좋겠다. ☞홍익대 정문에서 상수역 방향, 극동방송국 맞은 편. 02-325-5770. ◇페이야드, Payard 영화로도 개봉한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캐리와 친구들이 쇼핑 후 들르던 ‘페이야드’가 지난 3월 24일, 신세계 명동본점 명품관 6층에 문을 열었다. 뉴요커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줄을 서는 페이야드를 조선호텔에서 들여온 것. 점심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 거의 테이블이 꽉 차 있다. 조선호텔 홍보팀 안주연 계장은 “우리나라도 디저트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후 1시가 좀 넘은 시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만원이다. 명동 근처의 회사원들과 쇼핑 중인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30분을 대기해야 한다기에 테이크 아웃을 하기로 한다. 가장 맛있는 4가지를 추천해 달라고 하니 친절한 매니저가 진열된 디저트에 각각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금방 동나 버리는 애플 타틴(apple tartin)은 생각만큼 그리 달지 않고 상큼해서 질리지 않는다(1조각 6600원).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를 즐기는 사람에겐 루브르(Louvre. 1조각 6600원)를 추천한다. 피나콜라다 칵테일 매니아라면 스윗릴리프(sweet relief.1조각 5500원)를 꼭 맛보길 바란다. 얇은 패스추리를 겹겹이 쌓은 나폴레옹(napoleon. 1조각 5500원)은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 명품관 6층. 02-310-1980 ◇아프레미디, Apes midi 프랑스 디저트의 대명사인 ‘마카롱’이 전문인 ‘아프레미디’는 신세계백화점의 패션관 곳곳에 마카롱 바(bar)를 두었다. 주로 여성고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다. ‘여유로운 오후를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아프레미디는 프랑스어로 ‘오후’라는 뜻이다. 친구들과 쇼핑 중 마카롱 바에 들러 가장 예쁜 핑크색 미니 마카롱 한 개를 고른다. 얇은 계란껍질 같은 겉부분을 살짝 깨물면 안쪽에 숨은 쫄깃한 것이 씹힌다. 한 개만 먹어도 온몸에 당분이 돌아 힘이 난다. 신세계 백화점 명동본점 2층 명품 담당 강신 대리는 “처음엔 호기심을 갖는 정도였지만 마카롱이 점점 알려지면서 지금은 포장 고객도 많이 늘었다.”고 말한다. 상큼한 딸기맛과 향긋한 메론맛이 가장 인기가 좋다. 초코맛은 무난하게 맛있고 인삼맛은 쓰지 않아 먹기 편하다.(소 1500원, 대 2000원) 마카롱 종류마다 어울리는 네스프레소를 매칭해 두어서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다(1잔 4000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2층의 신관 연결 통로, 명동점 본관 4층의 신관 연결 통로와 에스컬레이터 앞 디저트는 바쁜 일상 속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가끔은 영수증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달콤한 휴식을 위한 자잘한 사치일 뿐이다. 얇은 지갑과 칼로리가 걱정되면 과감히 식사를 건너뛰면 된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 도움말=김은아 푸드스타일리스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내주신 책보고 꿈 이룰게요” 광진구 사랑나눔 답장 받았네

    “보내주신 책보고 꿈 이룰게요” 광진구 사랑나눔 답장 받았네

    #우리 공부방에 제가 좋아하는 책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제 꿈 이뤄서 아~주, 정~말 좋은 변호사가 돼 남들 많이 도울게요.” “‘7급공무원’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광진구청 공무원 아저씨들도 위험할 때는 권총도 쏘고 잠입도 하나요?” ●감사관실·기획홍보과 편지 받아 지난 8일 광진구 감사담당관실과 기획공보과엔 이런 내용의 편지들이 도착했다. 바로 광진구 공무원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신양 하늘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보낸 ‘선물’이었다. 이날 구청 직원들이 받은 편지는 모두 26통. 저마다 리본이나 스티커로 정성스럽게 장식된 감사의 메시지였다. 어린이들은 편지를 통해 ‘보내준 책 잘 읽겠다.’ ‘공무원 아저씨들 사랑한다.’는 등의 말을 전했다. 삐뚤빼뚤한 글씨에 맞춤법도 맞지 않았지만 공무원들은 순수한 동심이 담긴 편지를 보고 기분 좋은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었다. 17일 광진구에 따르면 감사담당관실과 기획공보과 직원들은 지난달 7일 신양 하늘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책 구입비 50만원을 전달하고 하루종일 어린이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냈다. 아동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으로 어린이 책 48권을 구입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두 부서는 하늘꿈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사업의 하나로 구가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두 부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지원방법을 고민하다 책을 선물하기로 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센터에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어린이들의 편지를 전달한 아동센터 장유리 교사는 “어린이들이 구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다른 이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46개 전 부서와 지역내 복지시설 35곳이 참여한 가운데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웃돕기 활동에 들어갔다. 각 부서는 결연을 맺은 대상시설의 특성에 맞게 후원계획을 세웠다. 참가자들은 급·배식 도우미, 목욕·세탁 보조, 청소 등을 지원하거나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1부서 1복지기관 결연사업 호응 정송학 구청장은 “26명의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엄청난 선물이 도착했다.”면서 “이번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봉사활동은 단순히 주는 것만이 아니라 얻어가는 것이 더 많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아름다운 행동”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2009]메이크어위시재단·에쓰오일 주최 희망나눔캠프

    [나눔 바이러스 2009]메이크어위시재단·에쓰오일 주최 희망나눔캠프

    지난달 30일 제주 한라산 어승생악. 산등성이에서 바라본 오월의 하늘은 티없이 맑았다. “와아~”하는 함성과 함께 그 위로 파란색과 흰색 풍선이 두둥실 떠올랐다.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14명과 가족들이 소원을 쓴 종이를 붙여 띄운 풍선이다. 이들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에쓰오일이 주최한 ‘희망나눔캠프’에 참석한 사람들이다.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이 캠프는 난치병 환아(患兒)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에만 있느라 통 바깥 나들이를 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어머니는 물론이고, 부모님의 관심 밖에 밀려 있는 형제자매들의 정서적인 지지를 위한 캠프다. 박은경 메이크어위시재단 사무총장은 “난치병 가족들은 투병활동, 경제적 문제 못지않게 심리적인 문제도 매우 많다.”면서 “등산, 승마 등 평소에 해보지 못한 야외활동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가족간의 갈등이 저절로 해소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9~31일 제주에서 열렸다. 난치병 환아와 어머니, 18세 미만의 형제자매 1명씩 모두 42명의 난치병 가족들이 한라산 등반과 말타기, 공룡랜드 방문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체험했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그동안 집안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한 환아 부모님의 결혼식을 마련해주고, 예쁜 방을 갖고 싶다는 아이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등 아픈 아이들의 요술방망이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꿈을 이뤘던 아이들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 등 형편이 넉넉지 않은 아이들을 골라 초대했다. 저녁에는 가족에게 상장 수여하기, 클레이점토로 액자 만들어 선물하기 등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졌다. 캠프 둘째날인 30일 오후 진행한 말·카트라이더 타기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행사였다. 경직성 사지마비로 목발을 짚고 다니는 강민석(9)군과 누나 수진(12)양도 얼굴에 함박웃음을 띠며 즐거워했다. 어머니 유은자(43)씨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이렇게 가족끼리 나올 기회가 거의 없죠.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소아마비 3급이라 움직이는 게 힘들거든요. 만날 집에만 있던 아이들이 저렇게 돌아다니고 웃는 걸 보니까 저도 좋네요.”라고 유씨는 무척 기뻐했다. 경직성 사지마비는 유전병이라 아버지도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돈 벌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유씨가 아픈 몸을 이끌고 미용실에서 간간이 일하는 돈과 정부보조금으로 네 식구가 생활한다. 게다가 아이들까지 아프다 보니 유씨 가족은 경제적 문제와 투병 생활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유씨는 “상황이 이렇다보니까 심리상태가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어요. 저도 한때 우울증이 왔고요. 이번 캠프로 조금이나마 저희 식구의 행복을 되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제주 특산물인 옥돔 정식을 먹고 가족들이 마지막으로 진행한 행사는 ‘상장 수여하기’.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손수 쓴 상장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어머니들은 환아들에겐 “어려움을 잘 견디고 엄마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형제자매들에게는 “투정 안 부리고 동생·오빠를 잘 돌봐줘서 고맙다.”고 상장을 줬다. 의젓하게 상장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에 몇몇 어머니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2007년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유세진(11)군의 어머니 박남순(41)씨도 그중 한 명이었다. “상장, 씩씩한 상. 위 어린이는 힘든 병원 생활을 잘 견디고 엄마 옆에 있어주었기에 이 상장을 줍니다. 상장, 예쁜이 상. 이름 유은영. 위 어린이는 항상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엄마 속마음을 알아주는 예쁜 딸이기에 이 상장을 줍니다.”라고 상장을 읽던 박씨는 이내 목이 메는 듯했다. “처음엔 애들 안 보는 데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남한테 나쁜 짓 안 하고 부부가 열심히 일한 것밖엔 없는데 왜 하필이면 나한테 이런 불행이 닥치나 하는 생각에서요. 그런데 세진이와 은영이가 잘 견뎌주고,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는 속깊은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힘을 내게 됐어요.”라며 박씨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이번 캠프를 통해 요즘 사춘기를 겪고 있는 맏딸 은영(13)이도 챙길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박씨는 말했다. 제주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발언대] 여성에 용기 주는 5만원권 됐으면/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발언대] 여성에 용기 주는 5만원권 됐으면/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몇 달 전 신사임당과 관련된 책을 읽었다. 칠순을 넘긴 나이라 책의 구절구절이 가슴에 와 닿았다. 미처 알지 못했던 신사임당에 대해 하나하나 알게 됐다. 진취적이며 인자한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고, 현대 여성이 본받아야 할 생활 지침서가 될까 해 며느리를 비롯해 주위에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다음 달 발행되는 우리나라 최고액 화폐인 5만원권에 신사임당 초상화와 그의 작품 문양이 들어간다고 한다. 하지만 초상화로 적당한가를 놓고 논란도 많다. 신사임당에 대해 “450년 전 이미 진취적이고 개혁적 성격을 띤 여성대표였으며 어진 어머니이자 착한 아내, 예술적 소양까지 겸비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이라는 주장이 대세를 이룬다. 반면 “반만년 한국 역사를 대변하는 게 조선시대와 유교뿐인가. 조선시대 가부장제가 선택하고 의미화한 인물이 여성의 시대라는 21세기와 어울리는가.”라는 이견도 팽팽하다. 화폐의 주인공이 된 뒤 다시 주목받는 신사임당은 일부 여성들로부터 ‘공공의 적’이 됐다.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슈퍼우먼이 되기를 강요한다는 이유에서일 것이다. 신사임당은 요즘 엄마들이 아이 하나, 둘 낳고 힘들다고 불평하며 책 읽을 시간이 없다거나, 내가 좋아하는 일 하나 할 시간도 없다고 투덜대는 것과 사뭇 달랐다. 일곱 아이를 키우느라 낮잠은커녕 밤잠도 제대로 잘 시간이 없었던 그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 며느리로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인으로서 남편을 돕고, 어머니로서 자식교육에 최선을 다했다. 게다가 삶의 기쁨도 마음껏 누리다 가신 분이시다. 가난한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펼쳐 나간 사임당의 모습은 “다 같은 사람이라도 잘살다 간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라는 율곡선생의 글을 떠오르게 한다. 신사임당이 5만원권을 통해 이 시대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 각박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목표를 밝혀주는 등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도 간절하다.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 술판 걷고 이웃은 돕고… 대학축제 나눔 무대로

    술판 걷고 이웃은 돕고… 대학축제 나눔 무대로

    대학가 축제가 ‘나눔’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 연예인 초청에다 술과 춤, 파티 등 유흥일색에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행사로 넘쳐나고 있다. 불황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비춰진다. 연세대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축제 첫날인 13일 ‘빵빵한 나눔스토리’ 행사를 연다. 서울 강서지역 자활센터의 사회적 기업인 ‘프루트 앤 베이커리’가 만든 빵과 쿠키를 싸게 판다. 연세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새터민 지원에 쓸 예정”이라면서 “축제를 즐기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대 봉사동아리 ‘토토로’는 비즈공예로 열쇠고리와 팔찌를 만들어 서대문구 구세군 후생원의 초등학생 어린이 100명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토토로 회장 유원정(22)씨는 “대학 축제를 끼리끼리 모여 술만 마시는 ‘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봉사활동을 홍보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경희대 동아리인 경희봉사단이 이날 개최한 쿠키만들기 행사에선 저소득층 어린이 150여명이 모처럼 환한 표정을 지었다. 이 학교는 15일까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나와 너’라는 주제로 봉사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김인호(24) 단장은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면서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이 이웃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희봉사단은 13~14일 7명씩 팀을 이뤄 교내를 돌며 장애인 체험을 하고 장애인에 대한 생활 속 상식을 알아보는 퀴즈시간을 마련한다. 또 동전을 던져넣고 소원을 비는 ‘경희 트레비 분수대’와 60개 저금통을 교내에 설치해 모금된 금액을 소외 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아름다운 가게와 손잡고 14일 열리는 축제 현장에서 ‘아름다운 성년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아름다운 가게측은 “7300원씩 기부하면 성년의 날 기념품인 향수도 받을 수 있다.”면서 “기부 향기가 대학생들 사이에도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성균관대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축제 기간에 ‘공익 부스’를 마련해 장기 기증과 헌혈 행사를 벌인다. 국제봉사단체 굿네이버스도 대학가에서 모금행사에 나선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외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등 서울시내 9개 대학에서 학생들의 후원신청서를 받고 기념품을 나눠주는 나눔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외국인 유학생들도 나눔 축제에 동참한다. 명지대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이날부터 이틀 동안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명지 월드페스티벌’을 연다. 이들은 국제교류학생클럽인 어우라미와 함께 각국의 전통음식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절반을 인터넷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유니세프 등 공익단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연 오달란기자 oscal@seoul.co.kr
  • 배움터 지원 발벗고 나선 자치구

    배움터 지원 발벗고 나선 자치구

    ■ 방과후 교실… 주민자치대학… 은평구 지역인재 육성 메카로 은평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방과 후 교실 강화, 주민자치대학·교양 강좌 운영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저소득층 대상 구산중 ‘으뜸공부방’ 호응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은평구 구산중학교가 운영하는 ‘으뜸공부방’은 사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준별 개인교습과 인성교육, 문화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으뜸공부방은 담당교사 5명, 공부방 지도교사 5명, 자원봉사 대학생 보조교사 20명 등 총 22명의 교사들이 학습지도를 맡고 있다. 학생 7명 내외로 6개반을 구성한 뒤 외부강사를 초빙해 영어, 수학 과목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또 인성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힘쓴다. 진로나 교우관계 등과 관련된 개인별 상담을 하고, 역사유적지 탐방, 영화 감상, 눈썰매 타기, 놀이기구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활동도 한다. 지난 1월엔 학생들과 함께 대형 서점을 방문, 각자 마음에 드는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으뜸공부방은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주5일 오후 3시40분~오후 7시40분 운영된다. 실제로 공부방 이용 설문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93%, 흥미도가 90%로 조사됐다. 공부방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구산중은 공부방 학생 대다수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인 점을 고려, 학습지도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저녁식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한철(50) 구산중 교무부장은 “공부방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뿐 아니라 교우관계나 가정생활에서도 웃음을 찾고, 사교육 없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0월까지 전문가 초빙 주민자치대학 운영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구는 10월까지 ‘은평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경제·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총 1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8일은 시인 신달자 명지대 교수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 22일은 서춘수 신한은행 스타시티지점장의 ‘바람직한 금융재테크-저금리시대의 재테크 전략’ 강의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체육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한글교실과 다양한 교양강좌 등을 연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성북구 교육보조금 54억으로 증액 성북구가 지역내 112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조금 액수를 크게 늘렸다. 성북구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대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30억원에서 올해 54억원으로 증액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활용해 낡은 학교시설물을 개보수하고(13억원), 빔프로젝트 등 정보화 시설을 설치하며(9억원), 급식시설을 현대화(3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환경개선에 소요되는 비용(10억원)까지 합하면 모두 35억원이 시설개선에 투입된다.앞서 성북구는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어체험교실 운영 등에 8억 4000만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영상장비 교체 및 도서실 운영사업에 3억 8000만원, 초등학생 1인당 1만원의 학습준비물 구입 지원에 3억여원 등을 올 1학기 개학 전에 지원했다. 성북구는 학교 일자리창출 사업에도 집중, 103개 학교에 1곳씩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보조금 4억 2000여만원을 투입했다. 구는 2003년부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현재의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슬픔보다’화이트데이 깜짝 이벤트 ‘사인CDㆍ포토타임’

    ‘슬픔보다’화이트데이 깜짝 이벤트 ‘사인CDㆍ포토타임’

    권상우·이보영·이범수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화이트데이 14일을 맞아 무대 인사 중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다.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ㆍ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개봉 2주차까지 총 100회의 무대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드라마 ‘신데렐라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상우와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 중인 이범수를 비롯해 원태연 감독과 이보영·정애연, 카메오로 출연한 남규리까지 무대인사에 참여한다.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는 무대인사에서 그치지 않는다. 개봉 첫날 관객 및 첫 회 관객들에게 OST CD를 선물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영화를 관람하러 온 커플 4쌍을 선정해 원태연 감독, 권상우, 이보영, 정애연이 직접 사인을 한 OST CD를 증정하고 커플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제공했다. 화이트 데이인 오늘(14일)도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출연진은 10차례 이상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개봉 첫날 11일 2만 5천명, 다음날 12일 4만 7천 명으로 누적 관객수 7만2천명을 기록했다. 현재 상영작 중 1위를 기록하며 주말에는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나보다는 상대를 위하는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사진제공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펫은 얼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펫은 얼마?

    자연산 진주 200만개로 만들어진 카펫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어서 수집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펄 카펫’이라는 이름의 이 카펫은 인도 구자라트주(州)에 위치한 바로다(Vadofa)에서 만들어졌으며 경매 시작가만 500만 달러(약 74억 3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언론들은 이 카펫의 경매가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뉴욕에서 팔린 페르시안 실크 카펫의 낙찰가인 445만 달러(약 66억 1700만원)의 기록을 쉽게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매를 맡고 있는 소더비 측 관계자들은 이 카펫이 적어도 2000만 달러(약 300억원)에 낙찰될 것이라고 예상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펫’의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18세기에 만들어진 펄 카펫에는 아라비안 걸프해에서 채취된 자연산 진주 200만개가 장식돼 있으며 이밖에도 금과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등으로 만들어진 무늬가 자리잡고 있다. 또 중앙에는 다이아몬드와 화이트골드로 된 장미문양이 장식돼 있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구(舊)바로다 왕국의 왕이 마호메트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작됐던 이 카펫은 완성되기 전에 왕이 사망함으로서 그의 가족들이 보관하다 지난 1985년부터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전시돼 왔다. 소더비 경매 관계자 메리 조 옷시(Mery Jo Otsea)는 “이 카펫은 역사적으로 매우 훌륭하며 유니크한 유물”이라면서 “한 번도 경매에 나온 적이 없었던 물건이며 예술적 가치로도 비할 곳 없는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소더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빈치 새 초상화 이탈리아서 발견

    다빈치 새 초상화 이탈리아서 발견

    통찰력 있는 푸른 눈, 기다란 코, 회색 머리카락, 축 늘어진 수염. ‘르네상스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의 알려지지 않은 새 초상화가 발견됐다. 초상화는 세로 60㎝, 가로 40㎝ 크기의 유화로, 중세 역사학자인 니콜라 바르바텔리가 이탈리아 남부 포텐자 아세렌자 마을 귀족들의 컬렉션을 조사하다 발견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림은 일부 손상된 상태였으며, 소장가는 익명을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세 성당기사단과 십자군의 역사를 살펴보다 이 그림을 찾아낸 바르바텔리는 다 빈치의 활동무대는 밀라노와 플로렌스였으나 아세렌자에 들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레오나르도는 16세기에 이곳에 살았던 플로렌스의 영향력 있는 가문인 세그니스가와 친분이 깊었다. 그들에게 자신의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일각에선 초상화의 주인공이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바르바텔리는 “인물의 자세와 스타일, 기법이 우피치 미술관에 있는 다 빈치의 초상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비슷하다.”고 이를 반박했다. 또한 이 초상화가 “다 빈치가 직접 그린 자화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림 뒤편에 그의 서명 중 하나인 ‘Pin xit Mea’(자화상이라는 뜻)가 거꾸로 쓰여 있기 때문이다. 그간 다 빈치의 유일한 진품 자화상은 토리노 왕립도서관이 소장 중인 종이에 붉은 분필로 그린 1512년작으로 여겨져 왔다. 바티칸에 있는 라파엘로의 작품 ‘아테네 성당’에서도 다 빈치를 모델로 플라톤을 표현했는데, 이는 이번에 발견된 초상화 속 주인공과 흡사한 모습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 그림은 새달 포덴자 근처 바글리오에 새로 개관한 박물관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스윗소로우, 밸런타인데이 ‘로맨틱 콘서트’ 개최

    스윗소로우, 밸런타인데이 ‘로맨틱 콘서트’ 개최

    남성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SWEET SORROW)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스윗소로우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왓 어 스위트 데이(What a Sweet Day)’를 펼친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위해 스윗소로우는 지난 2월 1일 10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랑백일장’을 개최, 채택된 글을 공연 중 깜짝 소개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스윗소로우의 소속사 측은 “사랑 백일장에 참여한 연인들이 관객에 포함돼 있는 만큼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밸런타인데이 공연인 점을 고려해 다양한 초콜렛 행사를 마련했으며 전체적인 공연 스토리도 ‘연인들의 사랑’에 초점을 맞춰 로맨틱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개최를 위해 스윗소로우는 직접 백일장 수상작을 선정하고 이를 직접 음악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행사의 세부적인 면에도 직접 뛰어드는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연습에 총력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값 달걀’ 선물세트로 등장

    1960~70년대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볏짚으로 싸 소중히 건네던 달걀이 설 선물로 다시 돌아왔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사료값 인상으로 달걀값이 오르자 대형마트에 설 선물세트로 달걀이 등장한 것.롯데마트는 18일 PB 상품으로 ‘와이즐렉 프라임 1등급 계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10개들이 3줄에 7980원으로 개당 266원이다. 롯데마트 측은 30~40주가량 되는 닭들이 낳은 알로만 구성한 고품질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가 달걀 선물세트를 선보인 것은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추석 기간 동안 시험용으로 준비했던 선물세트 500개가 모두 팔린 데다 달걀 선물세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올 설에는 3000개를 준비한 것이다.달걀 선물은 비싸지는 않으면서도 차례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식품이어서 실속 있게 선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사료값 인상과 AI의 여파로 달걀값이 오르자 달걀 선물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MS가 인정한 8세 ‘최연소 IT 전문가’ 탄생

    제2의 빌 게이츠가 탄생했다? 최근 마케도니아에서 최연소 IT 전문가가 탄생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르코 카라산(Marco Calasan)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세계 최대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주최한 ‘IT 프로페셔널 관리자’시험에서 합격해 ‘제 2의 빌 게이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8세의 나이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컴퓨터 시스템 관리자’가 된 이 소년은 지난 16일 영국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내게 합격 기념으로 컴퓨터 게임과 만화 DVD를 선물해줬다. 하지만 난 이런 것들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나는 커서 컴퓨터 과학자가 되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읽고 쓰는 것을 익히는 두 살 무렵부터 컴퓨터와 노는 것을 즐겨온 마르코는 천재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 솜씨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의 능력이 입소문을 타자 마케도니아 정부가 그에게 15대의 컴퓨터를 선물하기도 했을 정도. IT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그의 엄마 라디카(Radica)는 “마르코는 여섯 살 때부터 인터넷에서 프로그램을 본 뒤 똑같이 만들어 우리를 놀라게 했다.”며 “같은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나와 마르코의 아빠가 도리어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마르코가 가장 흥미를 느끼는 과목은 수학. 여가시간에는 인터넷 토론방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상의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논의 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리학과 천문학에도 관심을 표한 마르코는 “스위스의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가 ‘미니 빅뱅’ 실험을 실시하던 밤에는 너무 떨려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사람들은 이 실험이 지구의 종말을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나는 어떠한 위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천재 컴퓨터 관리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르코는 곧 유학을 떠나 ‘제 2의 빌 게이츠’가 되는 꿈을 이루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원봉사로 연말 마무리하세요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송년회는 이제 그만~.’ 서울 서초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송년회’ 만들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단순한 식사나 술자리 대신 불우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며 연말을 뜻깊게 마무리하자는 취지다.구는 겨울이 더 춥고 외로운 홀몸노인과 장애인들을 돌보는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박성중 구청장은 8일 “이를 테면 자원봉사 송년회인 셈.”이라면서 “직원들과의 단합은 물론 온정 나누기에 앞장설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식 형식의 송년회 대신 구가 마련한 봉사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송년파티’,‘크리스마스 트리·달력 만들기’,‘어르신 덧신선물 제작’,‘연말 문화 나들이’등이다.특히 봉사자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호응이 높다. 찾아가는 송년파티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맛있는 과일로 장식한,직접 만든 케이크를 다같이 나눠 먹는다. 나만의 달력 만들기도 있다.기업들은 어린이집·장애 아동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달력을 제작하도록 돕는다.기념일도 기록하고 내년 계획도 세워볼 수 있다. 홀몸노인을 위한 겨울용 덧신 선물하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준비된 재료로 보육원 아동과 직접 바느질을 하고 포장해 노인들에게 선물한다. 기업들의 연말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자원봉사 송년회’에 참여하려면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eochov.or.kr)나 전화 573-9252로 신청하면 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의족으로 새 삶을 찾은 말에 네티즌 감동

    다리 4개중 하나를 사고로 잃고 의족을 단 채 살고 있는 말의 사진이 네티즌들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미국 와이오밍(Wyoming)주에 위치한 한 동물보호소에 살고 있는 말 ‘라일리’(Riley)는 4년 전 동물원 담장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의료팀은 곧바로 수술을 단행했다. 그러나 얼마 뒤 부작용이 심해져 결국 라일리는 다리를 절단하는 아픔을 겪었다. 천성적으로 뛰어다니는 것을 즐기는 말에게 다리가 없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의료진은 라일리에게 인공 의족을 선물하기로 했다. 뒷다리에 말발굽과 비슷하게 생긴 철 의족을 달게 된 라일리는 처음에는 어색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지만 점차 의족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아직 뛰어 다닐수는 없지만 사람을 태우거나 경마장을 빠르게 걸을 수 있을 정도까지 적응한 상태다. 라일리를 돌보고 있는 타라 팀슨(Tara Timpson)박사는 “매년마다 많은 말들이 경마장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다리를 잃고 있다.”며 “하지만 라일리처럼 의족을 시술받는 말은 매우 드문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일리는 ‘다리가 없는 말들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라일리를 다시 걷게 해 준 의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수의사 테드 블라호스(Teh Vlahos)박사는 “라일리의 다리가 되어준 인공보철이 어서 보편화 되어 많은 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인공 보철과 의족이 보편화 된다면 다리가 잃은 말들을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일 따위는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Seoul In]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12일까지 가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 87가구에 추석 연휴동안 먹을 수 있는 식료품을 전달한다. 매월 납부하는 주민자치위원회 회비 100만원을 모아 어려운 가정에 있는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평소에는 결식아동들에게 구청에서 식권이 지급돼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지만 추석 연휴에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는다. 가양3동사무소 2668-0251.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오는 18일 인헌초등학교 앞 분수광장 앞에서 ‘낙성대길 교육문화의 거리 조성’ 1차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바닥분수대 가동식 행사를 갖는다.1차 사업 구간은 인헌초교부터 구민체육센터 입구까지 420m이다. 낙성대길 교육문화의 거리는 금연 거리로 조성된다. 일부 구간은 주말행사 때에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토목과 880-3877.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독서의 달´을 맞아 직원의 독서 생활화와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서 오는 19일부터 구청 4층 로비에서 ‘직원 알뜰 도서 교환전´을 연다. 구는 이번 ‘직원 알뜰 도서 교환전´이외에도 ‘독서감상문 경진대회´,‘다독(多讀)부서에 피자 배달해주기´,‘승진자에게 화분 대신 책 선물하기´등 다양한 책 읽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감사담당관 2289-1030.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부동산중개업자 실무교육을 한다.‘공인중개사 업무 및 부동산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함께 올해 개정 법률 등에 대한 해설·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더불어 시민 해피콜 제도, 간판 등 외관 디자인 개선, 저소득층 부동산중개 무료 시비스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지적과 450-7745.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추계 선물용품 박람회에 ‘강남관’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12개 유망 중소기업이 총 228건 2198만달러의 계약상담을 따냈다. ㈜플러스 앤 디바이드는 국내외 특허제품인 부착식 앨범, 캘린더 등 4종을 미국·일본에 수출하기로 했다. 기업지원과 2104-1995.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오는 23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소리야 놀자, 얼씨구 우리세상’ 국악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창극단의 차세대명창으로 불리는 박애리와 국내 최초 국악클레이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았던 고수 조정래가 출연한다. 또 국악에 서양악기인 신디사이저를 접목해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있는 실내국악팀 ‘그루터기’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예약은 16일부터 공연예약 사이트(yangcheonart.go.kr)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없다. 문화체육과 2620-3404.
  • 청와대 ‘불심달래기’ 추석선물

    청와대가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불교계에 특별 추석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올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각계 인사 5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불교계 인사에게는 특별히 다기 세트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올 추석선물로 강원 인제의 황태, 충남 논산의 연산 대추, 전북 부안의 재래김, 경남 통영의 멸치를 모은 ‘우리 농산물 종합세트’를 마련했다. 소년 소녀 가장에게 MP3플레이어와 농협상품권 세트를 선물한다. 선물은 전직대통령, 국가유공자, 순직경찰관과 순직소방공무원의 유가족 및 교육계국가원로, 언론계 등에 보내진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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