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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만~6만원대 와인 가격대비 선물로 적합

    ‘이번 추석 선물은 실속형 와인으로.’ 와인 수입 업체들이 추석 선물로 중저가 와인세트를 대거 내놓았다.3만∼6만원대다. 고유가·고물가에 따라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듯하다. 수석무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스페인, 미국산(産) 와인 20여종을 선보였다. 발디비에소 카베르네소비뇽과 메를로로 구성된 세트(3만 4000원)는 와인 초보자나 여성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칼리테라 카베르네소비뇽 트리뷰트와 리제르바 세트(4만 6000원)는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이다. 가격에 비해 품격이 좋은 편이어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금양인터내셔널은 산 페드로의 레이트 하비스트 세트(4만원)를 내놓았다. 일반 포도보다 늦게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당도가 높다. 가토 세트(3만 3000원)도 있다. 세계에서 많이 팔리는 칠레 와인 중 하나다. 가토 네그로 카베르네쇼비뇽과 가토 네그로 카르미네르로 이뤄져 있다. 신동와인은 스페인 최대 와이너리인 토레스가 칠레에서 생산한 산타 디그나 카베르네 소비뇽과 산타디그나 소비뇽 블랑 세트를 3만 7000원에 내놓았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로버트 몬다비의 프라이빗 셀렉션 멜롯과 프라이빗 셀렉션 피노누아 세트는 6만 2000원이다. 아영FBC는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와인인 켄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5만 5000원)을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29일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담은 노트를 함께 넣거나 명절 느낌이 나는 한지나 동양적 문양이 새겨진 천으로 곱게 포장하면 선물의 정성과 품격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추석 차례상 비용 16만 6100원

    추석 차례상 비용 16만 6100원

    올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가장 높일 요인은 과일값으로 밝혀졌다. 굵은 사과 1개에 5000원이나 하는 등 사과 값이 지난해보다 43%나 뛰어 체감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예년보다 추석(9월14일)이 빨리 찾아와 출하량이 적은 탓에 성수품 가운데 과일값이 특히 많이 올랐다. 밀가루, 명태, 돼지고기 등도 꽤 비싼 편이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4일 가족 기준)이 지난해보다 1만 4280원(9.4%) 증가한 16만 6100원이 될 것으로 26일 예상했다. 사과가 9800원에서 1만 4050원으로 43%, 단감이 7370원에서 1만 590원으로 44% 올랐다. 배(이상 5개 기준)는 9570원에서 1만 2380원으로 29% 상승했다. 명태 1마리는 올해 2280원으로 43%, 참조기 1마리는 8000원으로 10% 올랐다. 수산물의 경우 올해 정부비축물량의 방출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매가격이 강세다. 그러나 김, 멸치 등 건어물류는 생산량과 재고량이 충분한 만큼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고기(500g)도 사육두수가 감소하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33% 오른 783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반면 쇠고기(1㎏)는 저렴한 미국산 LA갈비 등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2만 8960원으로 되레 10% 내렸다. 따라서 등심 등이 선물용으로 많이 나돌 것으로 보인다. 국제곡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밀가루(3㎏)가격도 3500원으로 43%나 올랐다. 다만 밀가루와 함께 전을 부칠 때 필요한 호박(1개)은 780원으로 54% 내렸고, 계란(30개)도 3500원으로 8% 상승에 그쳤다. 파(-48%), 시금치(-20%), 고사리(0%), 도라지(13%), 파 등 채소 가격은 대체로 싼 편이다. 선물용으로 나가는 포도는 작황이 좋아 작년과 값이 비슷하다. 차례상의 전체 비용은 불과 9.4% 상승할 것으로 추산됐지만, 오른 품목이 대체로 주요 성수품이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농수산물공사의 산출가는 중상등품 기준으로, 질 좋은 상등품의 경우에는 가격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김병철·서울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디지로그’ 디지털액자 뜬다

    ‘디지로그’ 디지털액자 뜬다

    디지털 액자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디지털 액자는 사진파일들을 저장해 놓고 액자처럼 한 장의 사진을 고정시켜 놓을 수도, 앨범처럼 차례로 사진을 넘겨볼 수도 있다. 액정표시장치(LCD)의 첨단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만나 탄생시킨 대표적 디지로그(digilog) 제품이다. ●스피커 내장 음악 들으며 사진감상 26일 업계에 따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디지털 액자가 점점 보편화되는 추세다. 제품도 다양해져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집들이, 돌잔치, 기업 판촉용 선물 등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고객층을 분류, 세 종류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간편한 조작버튼(핫키)과 가격 부담을 줄인 보급형 제품 H시리즈(7인치·8인치), 스피커가 내장돼 음악을 들으면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P시리즈(8인치·10인치), 원격 감상이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 V시리즈(8인치·10인치)다. 가격은 H시리즈가 15만 9000∼17만 9000원,P·V시리즈는 19만 9000∼24만 9000원이다. 프레임(테두리)은 주로 고광택 블랙과 우드를 채택했다. 소니도 얼마전 신제품 S프레임을 선보였다. 소니 디지털TV와 연결이 가능해 대형 TV화면으로도 사진을 볼 수 있다. TV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액자도 점점 커지는 것이 대세다. 초창기에는 5∼6인치대가 주류를 이뤘으나 지금은 8∼9인치가 대부분이다.20만원이 넘는 10인치 제품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중국, 타이완 업체들의 7인치대 제품은 1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디지털 액자가 커지면서 미니 모니터로 활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한 달 전기요금 300∼400원 그렇더라도 디지털 액자를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전기요금 부담 때문이다. 삼성전자측은 “디지털 액자를 하루 종일 켜놓으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오해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며 “하루 24시간 켜놓아도 한 달 전기요금은 300∼400원선”이라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별도 벽걸이 키트를 구입하면 벽에 붙일 수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시계와 달력을 내장하고 있어 사진을 띄워 놓지 않을 때는 시계나 달력으로 쓸 수도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는 2006년 280만대였던 디지털 액자 시장(출하대수 기준)이 2011년 4230만대로 15배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1200만·720만원 샴페인… ‘초고가’ 추석 선물들

    1200만·720만원 샴페인… ‘초고가’ 추석 선물들

    한 병에 1200만원짜리 샴페인이 올해 추석 선물로 나왔다. 주요 백화점들은 예년과 비슷하게 최고급 추석 선물로 고가 주류 세트를 내놓았다. 롯데백화점은 13일 “이번 추석선물용으로 준비한 최고가 상품은 1995년산 빈티지 샴페인인 돔 페리뇽 화이트 제로보암으로 3ℓ 한 병이 12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한 병만 판다. 화이트골드로 장식된 병에 담겨 있다. 지난해 추석 내놓았던 최고가 선물은 루이13세 블랙펄 코냑으로 1500만원이나 됐다.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을 겨냥해 480만원짜리 와인세트를 내놓았다. 오르넬라이야 2001∼2004년산 와인 총 12병이 한 세트다.4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이 내놓은 최고가 추석 선물은 돔 페리뇽 메튜살렘 6ℓ로 한 병 가격이 720만원이다. 두 병 한정 판매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현대카드 ‘내차마련 M포인트 통장’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를 위해 M포인트를 적립하는 회원들에게 추가로 이자포인트를 쌓아주는 서비스다. 현대카드M 회원이 내차마련 M포인트 통장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입축하 이자포인트 3000점을 바로 제공하고, 매월 누적 M포인트의 2%(연 24%)가 이자포인트로 별도 적립된다. 서비스를 신청하고 1년 동안 전혀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더라도 보유한 포인트의 24%가 이자포인트로 적립된다. 단 서비스 이용 기간에는 외식이나 영화 관람 등 타 분야에 M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제한된다. 이자포인트는 차량 구매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KB카드,‘KB e-기프트카드’인터넷을 통해 판매, 전송, 사용되며 카드 실물이 없는 인터넷 전용 선불카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이메일을 통해 전송되기 때문에 수령인의 성명,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원거리에 있는 사람에게도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최초 발행금액은 1만∼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고, 횟수에 제한 없이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반복적으로 필요한 금액만큼 충전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신세계몰 5% 할인, 인터파크 2%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교보생명,‘교보프라임플러스연금보험’ 고액 가입자에게 최대 2%까지 보험료를 깎아준다. 고액연금보험 가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개발된 상품이다. 월 300만원 이상 낼 경우 2%,100만원 이상은 1%,200만원 이상은 1.5%를 깎아준다. 공시이율(8월 현재 5.3%)을 적용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이다. 월 100만원 이상 보험에 가입할 경우 ‘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도 제공한다. 연금개시 전에 암이 발병하거나, 연금개시 후 치매 등을 보장받는 서비스다. 가입한도는 월보험료 50만원 이상이다.●삼성화재,‘초보 운전자 위한 카페 I am 초보’ ‘I am 초보(cafe.naver.com/iamchobo)’는 네이버에 연 초보운전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다. 초보운전자가 운전의 달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제공하는 도로특성별 교통위험 예측훈련과 삼성교통박물관에서 발행하는 자동차문화웹진 ‘카밀리’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삼성화재측은 카페 활성화를 위해 정모·번개 등 각종 모임도 지원할 방침이다.
  • “저랑 TV 봐요” 고양이용 DVD 등장

    “저랑 TV 봐요” 고양이용 DVD 등장

    “저도 TV보고 싶어요.” 일본의 한 회사가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DVD를 발매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제작업체인 ‘신포레스트’(SYNFOREST)는 고양이전용 DVD ‘고양이를 위한 TV・DVD판~ 냥이에게 보내는 선물’(猫のためのテレビ・DVD~ニャンコたちへの贈り物)을 다음달 24일 발매한다. 이 DVD는 평소 혼자 집에 있거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고양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제작됐다. DVD에는 ‘시소를 타는 쥐’, ‘민첩하게 움직이는 햄스터’ 등 사전조사를 통해 엄선된 14가지 영상이 수록돼 있다. 업체측은 “조사결과 많은 고양이들이 이 DVD에 흥미를 보였다.”며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실제 집에서 키우는 분들께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최근 개전용 벨소리도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음원서비스업체 도완고(ドワンゴ)는 지난 20일부터 인간(20hz~20Khz)과 개(20hz~40Khz)의 가청주파수 차이를 이용해 ‘개에게만 들리는 벨소리’(犬にしか聴こえない着信音)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기즈모도저팬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정의 달 선물 가이드

    가정의 달 선물 가이드

    5월이다. 선물과 대접을 해야 할 대상이 한둘이 아니다. 돈을 써야 하는 쪽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면 유통업체에는 명절과도 같은 대목이다.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물은 없을까. 한 유통업체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자녀들이 원하는 선물은 장난감(56.1%)-게임기(28.9%)-의류·액세서리 등 패션상품(13.8%)-책(13.0%)-휴대전화(10.0%) 순이었다. ●교육용 완구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에서 큐이디(QED)가 수입하는 교육용 완구전을 연다.5일까지다. 영국의 엔지노(블록,4만∼8만원), 프랑스의 드제코(퍼즐,3만 2000∼4만 3000원), 독일의 클라인(공구놀이,4만 9000∼8만원) 등이 있다. 북메카 영어 동화책은 유아용 헝겊책(5000원)부터 누르면 소리가 나는 사운드북(6500원)까지 다양하다. 현대백화점은 어린이날 선물용으로 5000원권 상품권을 내놓았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도 같은 날까지 토이스쿨, 아이큐박스 등 완구 제품을 판매한다.100가지 컬러의 해로스 건축 통블록이 7만 5000원이다. ●의류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는 8일까지 ‘부라보, 아빠의 청춘’ 상품전을 진행한다. 로가디스그린, 마에스트로 등 남성시티캐주얼과 트래디셔널, 셔츠 상품들이 참여한다. 바지와 티셔츠 세트가 10만∼20만원대.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9층 그랜드홀에서 해외명품 대전을 연다.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조셉 등 지난해 상품을 40% 할인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어린이 명품 의류를 5일까지 싸게 판매한다. 할인 폭은 40∼70%이다. 룸세븐, 베이비디올,CP컴퍼니쥬니어, 오일릴리키즈 등의 브랜드다. 오일릴리키즈 원피스는 6만 9000∼12만 9000원에 판다. 스승의 날 선물로는 화장품, 이·미용기, 와인 등 부담이 적은 제품이 추천된다. 김석우 수석무역 와인마케팅팀장은 “와인은 굳이 비싼 제품보다는 3만∼5만원대의 상품 중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발디비에소 카베르네 소비뇽·메를로 세트(3만 4000원), 파미그리아 말벡·카베르네 소비뇽 세트(6만원), 피에르 장 메독·피에르 장 보르도 루주(4만 1000원), 라샤스뒤파프 카베르네 소비뇽·시라(4만 5000원) 등이 있다. ●게임기 인기품목인 닌텐도의 휴대용게임기 DS나 소니의 PSP는 모두 일본 제품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이가 게임에 빠질까봐 걱정된다. 타협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 DS용 게임인 ‘영어삼매경’은 간단한 문장에서 일상적인 문장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 ‘두뇌트레이닝’은 뇌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다.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토익공부도 할 수 있다.PSP의 ‘Win-TOEIC’ ‘Win-JPT’는 국내 첫 학습용 타이틀로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다.‘오석태의 말하는 영어’타이틀은 녹음기능도 있어 자신의 영어발음과 억양을 직접 들으며 고쳐나갈 수 있다. 닌텐도의 위(wii)는 리모컨을 치거나 던지는 동작을 하면서 게임과 운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이지만 운동이 부족한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다.‘위 스포츠’는 테니스·야구·볼링·골프·복싱 등 여러 종목을 복잡한 조작없이 간단히 즐길 수 있다. ●디지털 기기 부방의 리홈 압력밥솥은 자동세척 버튼을 누르면 고압력의 스팀으로 뚜껑 속 이물질을 없애준다.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도 인기다. 루펜리, 웅진 등에서 신제품이 나왔다. 청소를 대신해주는 로봇청소기도 있다. 룸바 530은 바닥면에 따라 스스로 최적의 청소를 하는 자가 조절기능과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100만원이 넘어 부담스러웠던 가격도 절반가량으로 뚝 떨어졌다. MP3플레이어나 디지털카메라가 젊은이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등산이나 나들이가 많은 부모님에게도 어울리는 선물이다. 조작하기 쉽고 액정화면이 크면 금상첨화다. 풀브라우징 휴대전화는 대학생 자녀들에게 영양만점인 선물이다.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으로 일반 컴퓨터와 똑같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의 햅틱폰과 LG전자의 터치웹폰이 대표적이다. 주현진 김효섭기자 jhj@seoul.co.kr
  • 신제품 출시·공헌 이벤트… 주류업계 5월 공격 마케팅

    ‘5월을 잡아라.’ 주류업계가 이 달을 공격적인 ‘마케팅의 달’로 정하고 본격적인 영업경쟁에 들어갔다. 신제품을 전격 출시하는가 하면 각종 이벤트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공헌마케팅도 병행한다. 하이트맥주는 맛과 디자인을 대폭 바꿔 리뉴얼한 ‘하이트’를 1일부터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공헌마케팅의 일환으로 7월까지 ‘무궁화사랑 나라사랑 가족체험 2008’행사를 개최한다. 오비맥주는 지난달부터 9월말까지 ‘카스와 함께하는 태안반도 살리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카스병 뚜껑 한개당 100원을 적립해 환경기금을 내놓기로 했다. 와인업체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념선물용 와인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1만∼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호주산 ‘옐로테일 시라즈’(1만 5000원), 프랑스산 ‘홉노브 샤도네’(2만 3000원)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석무역은 이달 말까지 전국 판매처에서 발디비에소, 칼리테라(칠레산), 란초자바코(미국산), 세인트할렛(호주산) 등의 와인을 구매하면 와인 강좌 DVD를 증정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아영FBC는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프랑스산 ‘일레큐’와 이탈리아산 ‘빌라엠’‘기달베르토’ 등을, 성년의 날(19일)과 부부의 날(21일)에 맞춰 ‘아라베스큐’‘라 66’ 등을 내놓았다. 대유와인은 이달 말까지 칸 영화제에 공급하며 세계적인 와인브랜드 명성을 갖고 있는 무통 카데의 ‘UCC 온라인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에서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홍보를 위해 ‘월드 오브 블루’행사를 연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해 녹음 및 점자도서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 공헌마케팅에도 나선다. 글렌피딕의 공식 수입업체인 BLK무역은 글렌피딕 증류소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인 ‘글렌피딕 레어 컬렉션 40년산’을 한정 판매한다.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돈 팔아 ‘대박’ 났네!

    돈 팔아 ‘대박’ 났네!

    ‘돈’이라는 말은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돈다는 데서 나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박제가 된 돈’들도 있다. 화폐 수집상과 화폐 수집인들 사이에 유통되는 돈들이다. 이들은 지폐와 동전에 지문이 묻지 않도록 지폐는 코팅을 하거나 비닐을 씌우고, 동전은 투명한 동전 홀더에 잘 모셔둔다. 또 ‘제대로 된’ 수집상이나 수집가를 만나면 액면가 5원 동전이 30만원으로 6만 배가 껑충 뛰기도 하고,500원 동전도 80만원으로 1600 배가 부풀기도 한다. 돈을 액면가로만 평가하는 한국은행과 전혀 다른 요지경 속에서 사는 화폐 수집가들의 세계가 따로 있다. # 동전을 사랑해 ‘동전 모으기’의 묘미는 발행연도 맞추기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동전의 양에 따라 한국은행은 그때그때 조폐공사에 주문하는 양을 달리하는데, 그러다보니 공급량이 적은 희귀한 동전이 나타나게 된다. 최고가의 동전으로 손꼽히는 것은 1966년에 발행된 1원,5원,10원짜리. 각각 쌀 때는 10만원, 가격이 좀 나갈 때는 30만원에 팔린다.70년에 주조된 10원 적동화는 100만원에 팔리고 있다. 매년 700만∼750만개의 동전을 주조했는데 미 사용품으로 남아 있는 것이 적은 탓이다. 대한제국 시대에 통용되던 주화는 가격이 상상 이상이다. 화동양행에 따르면 당시 사용되던 주화 3종(5원,10원,20원)이 3억∼5억원에 거래된다. 1998년에 주조된 500원짜리는 2004년 무렵 8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현재는 약 50만원 선에 거래된다.95년에 만들어진 5원짜리도 4만∼5만원에 거래된다. 물론 단 한번도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것들이어야 한다. 한은은 ‘1998년 현용 주화세트’가 해외 선물용으로만 공급됐기 때문에 일부를 제외하고 국내에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것. 결국 화폐가치를 결정하는 3대 요소인 희소도, 인기도, 보존상태 등이 모두 적용돼 액면가의 1600배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한국은행은 현재 돈으로 통용되지 않는 1원,5원짜리를 매년 주조한다. 선물용 현용 주화세트 때문이다. 구성은 500원 1개,100원 1개,50원 1개,5원,1원 등 5종의 액면가는 666원에 불과하지만 판매가격은 6500원. 서울 회현동 ‘화폐천국’의 권순모 사장은 “최근 연도의 주화세트 내의 1원,5원 짜리도 1만∼2만원에 비싸게 팔리고 있지만, 세월이 지나면 수집가들 사이에서 더 비싸게 팔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용 주화세트는 2001년부터 한은 화폐박물관을 통해 국내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2001년 2만 5000개,2002년 2만 3500개,2003년 1만 7000개,2004년 2만 2000개,2005년 3만 5000개,2006년부터는 2년간은 5만개씩 판매하고 있다. 최근 화폐수집의 트렌드는 동전보다는 지폐라고 한다. 디자인의 미려함 등을 이유로 들기도 하지만, 실제 가격도 지폐가 동전보다 비싸게 취급되기 때문에 투자가들이 더 있다는 의미다. 새로운 디자인의 1만원과 1000원 신권이 나오던 지난해 1월 22일에는 한국은행이 통상적인 업무를 보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지폐수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 인기 있는 지폐들 수집상들 사이에 인기있는 지폐 3종이 있다. 첫째가 조선은행이 발행한 ‘을권 100원’이다. 지폐의 상태에 따라 최고 수천만원대를 호가한다. 평균적으로 1000만원에 거래된다. 두번째는 1962년 화폐개혁 전의 한국은행 환권으로 ‘황색지 100원’. 역시 1000만원에 거래된다. 세번째는 한국은행 현용권으로 1962년에 영국 데라루사에서 인쇄한 지폐 시리즈 중 액면가 50원짜리가 100만원에 거래된다. 현재 사용하는 1만원권 지폐를 모아놓은 28종 세트도 인기다. 액면가가 20만원에 못 미치지만 컬렉션은 약 300만원에 거래된다. 최근 지폐 수집의 경향은 지폐에 있는 고유번호들에 관심을 갖고 모으는 것이다. 과거에는 빠른 번호, 앞번호를 선호했지만 외국의 지폐수집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수집뱅크코리아’ 김정식 사장이 제안하는 이른바 ‘대박 번호’는 남다르다.‘7777777’과 같이 똑같은 숫자가 연속으로 나오는 ‘솔리드 노트’,‘2000000’과 같은 앞자리 수를 제외하고 ‘0’인 ‘밀리언 노트’가 있다.‘1234567’과 같은 오름차순, 또는 반대로 7654321과 같은 내림차순으로 된 ‘디센딩·어센딩 노트’ 같은 번호도 관심사다. 중앙을 기준으로 같이 번호가 움직이는 ‘레이더 노트’, 즉 7435347와 같은 것은 1000장에 1장 정도 나오기 때문에 희소성이 떨어진다. 여기에 앞·뒤에 붙는 영문기호가 같을 때, 이를테면 AA7777777A와 같은 형태일 때는 더욱 비싸게 평가된다. 우리은행 출신인 김 사장은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선 환금성도 있고, 가치도 있는 화폐수집이 주요한 취미로 부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발권정책팀 이승윤 팀장은 “최근 아는 사람이 첫 만원권이 발행됐던 1973년에 발행된 1만원권 100장 다발을 화폐상에 내놓았는데 35년의 가치를 350만원으로 계산해 회수했다.”면서 “은행에 넣어두었다면 이자율 6%만 계산해도 1000만원이 넘었을 돈”이라고 화폐수집의 실패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팀장은 “돈을 상품과의 교환 가치로 이용해야지, 돈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면 사회적 손해”라고 지적했다. 돈을 액면가로만 환산하는 한은으로서는 제조 원가를 야박하게 따지겠지만,‘박제된 돈’을 사랑하는 화폐 수집상들의 지극한 마음은 오늘도 희귀한 화폐를 찾아 헤매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美쇠고기 사실상 전면개방

    美쇠고기 사실상 전면개방

    한·미 쇠고기 협상이 18일 타결됐다. 빠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살코기를 포함해 뼈가 붙은 LA갈비,T본 스테이크, 사골, 우족, 곱창, 꼬리 등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을 제외한 모든 부위의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된다.30개월로 제한한 월령도 함께 해제될 전망이다. 사실상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개방이다. 특히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더라도 수입을 전면 중지하거나 잠정적으로 중단하지 않기로 해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의무사항이 아닌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을 미국의 요구에 맞춰 대부분 수용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선물용 협상’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농민단체 등은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을 위한 양국간 고위급 협의에서 양측은 미 쇠고기의 단계적 수입확대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미 양측은 1단계로 30개월 미만의 소에서 생산된 갈비 등 뼈가 붙은 쇠고기 수입을 전격 허용하고 2단계로 미국이 OIE가 권고한 ‘강화된 사료조치 방안’을 공포하면 연령제한을 완전히 없애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을 허용키로 했다.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은 “미국은 강화된 사료조치를 연방정부 관보에 9일간 게재하고 우리는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새로운 위생조건이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협상에서 관보 공표를 적극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음달 중순이면 미국산 쇠고기는 부위와 월령에 관계없이 전면 수입된다. 다만 현행 OIE 권고 지침에 따라 30개월 이상의 쇠고기의 경우 뇌, 두개골, 등골, 등뼈, 눈, 혀, 편도(혀끝에 붙은 살), 회장원위부(작은 창자 끝부분) 등 7개 부위는 수입이 금지된다.30개월 미만의 쇠고기는 편도와 회장원위부만 금지된다. 머리뼈와 등뼈에 붙은 고기를 기계로 빨아들여 재생산한 고기도 수입대상에서 빠진다. 결국 2003년 이전의 개방 조건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부산 세관에 묶여 있는 미국산 쇠고기 5300t도 새로운 위생조건이 발효되는 다음달 중순 이후 검역을 재개,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반면 우리측이 요구한 ‘동물사료 금지조치 강화와 이력추적제 개선’ 등은 미국측의 ‘이행’이 아닌 ‘관보 공포’로 받아들여 국민건강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광우병이 발생하더라도 미국이 광우병통제국 지위를 잃지 않는 한 수입을 중지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대신 미국은 즉시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한국 정부에 통보하고 상호 협의한다는 수준에 머물렀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측의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했다.”고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미 쇠고기 수입확대에 따라 한우 농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단체들이 요구한 사항 등을 토대로 다음주 중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영표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KBS1 오후 10시) 전기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우리. 그런데 대한민국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이 무려 393가구나 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촛불과 아궁이에 의지한 채 살아가고 있는 벽지의 사람들. 왜 이들에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을까? 이들에게 전기를 공급해줄 방안은 없는지 찾아본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생명의 드라마를 만드는 곳, 흉부외과. 심장은 생명이며 인생이라 말하는 의사 송명근이 그곳에 있다. 국내 최초 심장이식술 성공, 국내 최초 인공심장 이식술 성공, 세계 최초 심장판막 성형술 개발,200억 전재산 기부….‘최초’라는 수많은 수식어로 세상을 놀라게 한 흉부외과 전문의 송명근 교수를 만나본다.   ●토픽월드(YTN 오전 10시35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로 3세가 1985년 부활절을 맞아 황후 선물용으로 만든 파베르제 달걀. 보석세공의 명장 파베르제가 만들었다. 영국의 한 요리사를 통해 재탄생한 이 달걀은 높이가 1m나 된다. 모양만 달걀이지 속은 초콜릿 케이크다. 여기에 들어간 초콜릿양은 30㎏, 만드는 데만 70시간이 걸렸다.   ●코끼리(MBC 오후 8시20분) ‘꼼꼼대마왕’에 원칙주의자인 사이코 영수만을 해바라기하는 연홍. 그녀의 눈에는 분쇄기에 넣어 만신창이가 된 문서를 조각조각 맞춰내고, 작은 오차도 용납하지 못하는 영수의 결벽증조차 사랑스러워 보인다. 영수의 지나친 결벽증에 대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비난을 하자 연홍은 영수를 편들며 싸운다.   ●우리 집에 왜 왔니?(SBS 오후 9시55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대기업 총수 진태는 골칫덩어리 딸 셋 중에서 미수를 시집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진태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갑부 재산가의 데릴사위 공개 구혼 뉴스를 전국에 내보낸다. 일곱살배기 지능의 형 수동까지 떠안고 사는 백수건달 기동은 뉴스를 보고 데릴사위 공개 구혼에 도전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잘나가는 이혼전문 변호사 부부로 최고의 주가를 높이고 있는 한재준과 김현정. 경제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살지만, 워낙 성적인 접촉을 달가워하지 않는 아내 때문에 에너지 왕성한 재준의 불만이 쌓여만 간다. 그러다 두 사람은 우연히 선아와 민우 부부의 이혼 변호를 각각 맡아 법정에서 맞붙게 된다.
  • 명품 판매 경품·할인공세

    백화점 업계의 명품 매출경쟁이 뜨겁다. 할인과 푸짐한 경품으로 색깔을 드러냈다.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될 봄 정기 할인행사의 전초전 성격으로 보면 된다. 롯데백화점은 명품관 에비뉴엘 개점 3주년을 맞아 27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밀라노의 봄’을 주제로 여러 기획행사를 연다. 이탈리아 패션명품 3대 브랜드전, 막스마라그룹 특별 초대전, 이탈리아 명품 선글라스 대전 등으로 구성됐다.10만원어치 이상 구매한 고객 중에서 2쌍(4명)을 추첨으로 뽑아 이탈리아 여행권을 경품으로 준다. 에비뉴엘은 또 다음달 6일까지 2층 전시장에서 유명 패션사진작가 김중만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작품 판매수익 전액을 국제 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에 전달할 계획이다.5월 말까지 매장 곳곳에 강익중, 나라요시토모, 줄리앙 오피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압구정점은 21일 백화점 지하 1층에 명품 전용 특설 행사장을 마련했다. 다음달 7일까지 릴레이 명품 기획대전을 연다.23일까지 알마니 꼴레지오니, 마르니, 돌체앤가바나, 센존 등의 이월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예를 들면 마르니 재킷의 할인가격은 26만∼81만원이다. 로즈로코 뉴욕대전이 27∼30일 진행된다.31일부터 4월3일까지는 겐조, 소니아리키엘, 아이그너 등의 브랜드를 싸게 판다.4월4일부터 4월7일까지는 벨페, 가스뗄바작, 라펠라, 발리골프, 쉐르보 등 골프 아웃도어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서울 충무로의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23일까지 유명 유아용품을 할인가격으로 판다. 선물용으로 좋은 쇼콜라, 엘르뿌뽕 등 출산용품 세트를 20∼30% 할인해준다. 베베, 샤리템플의 의류와 잡화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단독]겁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상품들

    포장 가격이 제품 가격의 절반을 차지하는가 하면 영양성분 표시나 제조·유통업체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14일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 상혼’을 점검한 서울시와 소비자 단체 관계자들은 “해도 너무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서울신문은 서울시 식품안전과,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밸런타인 데이에 선물용으로 애용되는 ‘벌크(Bulk)용 초콜릿’을 제조·유통하는 업체 30곳을 점검해 봤다. 벌크용 초콜릿은 다양한 초콜릿을 낱개씩 대량으로 제조하거나 외국에서 들여와 선물용 꾸러미 형태로 만든 것으로, 소분업체(小分業體)로 불리는 포장업자의 손을 거쳐 번화가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유통된다. 서울 구의동 A업체, 중곡동 B업체, 구로동 C업체의 초콜릿에서는 당분,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등 영양성분 표시를 찾을 수 없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심각한 해를 입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 업체들에 1차 시정명령을 내리고, 다시 위반하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잠실 D업체는 관련 규정을 어기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질 검사를 받지 않았다. 망원동 E업체는 업체 이름을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의 교환을 불가능하게 했다. 서울시는 수거한 37가지 초콜릿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제품이 부패했는지와 타르색소 등이 포함됐는지를 밝히기 위해 성분검사를 의뢰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초콜릿 과대포장 실태를 점검했다.L백화점에서 판매하는 P사의 초콜릿 중량은 30g에 불과했지만 가격은 무려 1만 5000원이었다.D사는 초콜릿 6개와 작은 인형이 든 제품을 1만 8000원에 판매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포장의 여분 공간이 20%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환경부령 제137호를 어겼다.”고 밝혔다. 한 유명 수입 초콜릿의 낱개 가격은 500원에 불과했지만 16개 들이 포장판매 가격은 1만 2000원이나 돼 포장지 값이 절반이나 차지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불량 설 제수용품 4466건 적발

    설 대목을 끼고 유통된 일부 제수물품과 선물용품 가운데 농약 잔류허용치를 초과하는 등 차례상에 올리기 적절치 않은 제품이 1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간 시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재래시장, 경매와 도매시장 등에서 설 성수용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제품 4만 1405건 중 10.8%인 4466건이 판매 부적합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제수물품 중 아이들과 노인들이 좋아하는 한과류는 280건 중 15건(5.4%)에서 신선하지 않은 기름을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결을 받은 15건 중 13건이 약과였고 2건이 유과였다. 또 농산물 중 깻잎은 46건 중 9건(19.6%)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농약은 ‘후루디옥소닐’,‘아족시스트로빈’ 등으로 특히 일부 깻잎에서는 후루디옥소닐이 0.2∼3.95㎎/㎏이 검출돼 기준치(0.05㎎/㎏)를 훨씬 초과했다. 이외 일부 시금치와 부추, 미나리 등에서도 기준치이상의 농약이 검출돼 일부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나물류와 과일류 등 농산물 357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전체의 3.4%에서 농약 잔류 허용치를 초과했다. 특히 축산물 작업장에서 도축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소와 돼지의 경우 등 3만 7626차례의 부위별 검사에서 4434개 부위가 식용으로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아 현장에서 폐기조치됐다. 이외 한우갈비로 판매되는 30건을 조사한 결과 이중 1건은 젖소 갈비를 한우로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닭은 50건에 대한 잔류 항생물질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유지 81건 중 참기름 2건에서도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벤조피렌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조피렌은 식품이 고온으로 조리가공 될 때 발생하는 탄소화합물이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입학·졸업선물 할인 봇물

    입학·졸업선물 할인 봇물

    졸업 및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선물용 제품의 판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는 ‘대목’을 맞아 입학·졸업생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각종 할인행사에 나섰다. ●초·중생 논술 도서세트 할인 봇물 GS홈쇼핑은 이달 초 ‘시공주니어 초등문고 베스트’ 세트를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19만 2000원에 판다. 카네기, 퓰리처, 뉴베리상, 안데르센상 등 세계적인 수상작 또는 추천작 50권으로 이뤄진 초등학생용 동화다. CJ홈쇼핑은 5일 오전 ‘지경사 초등 논술 마스터 100권’ 세트를 방송한다. 초등학생을 겨냥했다.28만 5000원이던 것을 25만 5000원에 판다. 초·중등 자녀들의 졸업·입학 선물로는 3일 밤 12시 ‘고교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신원 문학 풀세트 100권’을 방송·판매한다. 가격은 29만 9000원. 한국 현대문학, 고전, 사상철학, 세계문학 등 테마별로 나누어진 77권의 도서와 23권의 논술 실전 도서로 이뤄져 있다. ●중·고생 교복 선물이 최고 가격 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교복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대표 선물로 자리잡는 추세다.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중·고등학생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패션 수단이 교복이란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교복 트렌드는 실용성과 날씬한 실루엣 스타일을 함께 살린 것. 이에 따라 스쿨룩스의 경우 최근 허리조절 기능이 있는 슬라이딩 웨이스트를 선보였다. 허리 부분에 부착된 조절기를 이용,1인치 내에서 허리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관악점을 제외한 수도권 11개 점포에서 2월 한 달간 ‘2008 신학기 학생복 페스티벌’을 열고 스쿨룩스·아이비·엘리트·스마트 교복 이월 상품을 20∼40% 할인해 준다. 재킷, 셔츠, 바지(스커트) 등이 있다. ●학생 가구 신제품…할인행사 학생 가구는 신제품이 많이 나온다.BIF보루네오는 학생용 신제품 루스터, 시엘, 뮤즈 등을 출시했다. 뮤즈의 경우 ‘책상+책장’ 세트 가격이 129만 9000원.18일까지 구입할 경우 가격대에 따라 책장, 학생용 의자,MP3플레이어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파로마도 주니어 브랜드 두비두의 신제품인 엔젤화이트 주니어 시리즈를 17일까지 5% 할인판매한다. 책상 세트(책상+책장 등)의 정가는 49만 8000원이다. 또 지난해 출시된 두비두 그린하임, 오렌지하임, 아이보리하임 등은 같은 기간 40% 할인해 준다. 현대홈쇼핑은 헨젤과 그레텔의 책상세트(19만 9000원), 듀오백 스터디의자(9만 9000원) 등을 졸업·입학 선물로 집중 편성했다. 헨젤과 그레텔 책상세트 판매는 5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 ●특1급 호텔 축하 케이크가 ‘공짜’ 호텔 업계는 무료 케이크 제공이나 할인 이벤트로 유혹하고 있다. 졸업장, 입학통지서 등이 필요하며, 예약을 해야 한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2월11일부터 29일까지 더 가든 레스토랑 등 호텔 내 식당을 이용하는 졸업생(초·중·고·대학교)에게 축하 케이크를 준다. 서울 프라자호텔도 세븐스퀘어 등 식당에서 졸업생이나 입학생이 포함된 4인 이상 고객에게 케이크를 준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뷔페 식당 훼밀리아에서 2월1일부터 3월7일까지 성인 기준 4인 식사시 졸업생이나 입학생 1인은 무료,2∼3인 식사시 졸업생이나 입학생 1인의 식사를 50% 할인해 준다. 졸업생이나 입학생이 어린이일 경우 식사는 무료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뷔페식당 오랑제리를 이용하는 모든 졸업생에게 추후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식사 쿠폰(졸업생 1인당 1장)을 주는 행사를 2월 한 달간 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쇼핑플러스]

    ●한강 시민공원 매점이 3월까지 세븐일레븐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광나루진달래점 등 9개점은 지난달 31일 세븐일레븐 간판을 달았다. 나머지 5개 매점도 다음달까지는 세븐일레븐 간판을 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말 서울시로부터 한강 매점 개선사업자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중화풍 만두요리인 새우완탕수프를 출시했다. 넓고 하늘하늘한 만두피가 특징인 완탕을 육수에 끓여 국물과 같이 먹는 만두의 일종.2인분용은 4200원,1인분용인 컵 타입은 2500원이다. ●오뚜기는 뜨거운 물만 넣어 바로 먹는 컵스프 3종을 선보였다. 콘크림, 단호박크림, 브로콜리크림 등 3가지 맛이다.18g 3개가 한 묶음으로 1500원. ●동서식품은 포스트 홀앤올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를 출시했다. 현미, 통밀 등 통곡물(62%)을 위주로 호박씨(10%), 단호박분말(4%) 등이 들어 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350g 4550원,500g 5850원. ●허쉬는 허쉬 스페셜 다크를 출시했다. 퓨어 다크, 모카 다크, 오렌지 다크 3가지 맛이다.3종을 한 데 묶어 밸런타인데이 선물용으로 스페셜 다크 스페셜 패키지도 내놓았다. 낱개 가격은 1200원(50g), 스페셜 패키지는 3600원(150g)이다. ●애경의 화장품브랜드 마리끌레르에서 남성용 화장품 마리끌레르 퍼퓸 쁘아 옴므를 출시했다. 향수 개념의 스킨케어로 토너(160㎖)와 에멀젼(140㎖) 2종으로 이뤄졌다. 각각 1만 8000원이다. ●유니레버 도브에서 뷰티 모이스처 크림 라인을 내놓았다. 도브 뷰티 모이스처 핸드크림(75g,4900원), 도브 카밍 나이트 핸드크림(75g,4900원), 도브 실크 글로우 바디크림(300g,1만 3000원) 등이다. ●동화자연마루는 2008년형 신제품 강화마루 플로렌을 출시했다. 마루 폭을 종전 제품(190㎜)보다 얇은 156㎜로 줄였다. 참나무, 호두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등 4가지 수종을 중심으로 총 15개 패턴이 나온다.3.3㎡(1평)당 9만원대다.
  • ‘타르’가 앗아간 어민 설 대목

    ‘타르’가 앗아간 어민 설 대목

    설 대목 선물용으로 불티나게 팔리던 영광 굴비와 완도 전복, 김, 멸치 등 청정 수산물이 태안 기름찌꺼기(타르)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역 경제가 휘청하고 있다. ●주문량 반감·식당도 된서리 굴비 도매상이 밀집한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항.30일 면 소재지인 법성리와 진내리 도로 양편과 뒤쪽 골목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352개 굴비 도매상들마다 ‘죽을 상’을 지었다. 외지 차량들로 북적대던 법성면 소재지 식당들도 찬바람이 돌았다. 법성포 굴비특품사업단 허광석(61) 상무는 “많게는 주문량이 예년의 절반가량 줄었으나 오해를 살까봐 값도 내리지 못한다.”고 하소연을 했다. 가정용은 20마리에 1만∼5만원, 선물용은 10마리에 5만∼30만원이다. 그는 설 선물용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꺼림칙해 못 사겠다” 굴비 도매상들은 “택배 주문 물량 마감시한(2월2일)까지 기다려 보지만 이미 글렀다.”고 푸념을 했다. 법성포에서 가장 큰 ‘구가네굴비’는 지난 설보다 40%가량 매출이 줄었다고 했다. 이 가게 사장은 “수도권지역의 주문량이 많지만 전화해 ‘꺼림칙하다. 찝찝하다.’고 말할 때는 복장이 터진다.”고 했다. 이웃한 ‘영산해다올’ 도매상은 “지난 설에 하루 200여통 전화주문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고 말했다. 판매 6년째인 ‘영광굴비’의 김맹임(31·여) 배송담당은 “인터넷 매출이 대부분인데 올해는 예년의 30∼40%도 안 돼 하루 1500여건의 주문에 그친다.”고 전했다. 도매상들은 “영광굴비는 지난 6월 이후 동지나해상에서 잡은 것을 말린 것으로 타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굴비판매 부진은 바닷가를 따라 들어선 전통굴비 식당가로 이어졌다.‘1번지 식당’ 주인 김영식(51)씨는 “수도권 등 외지인들이 굴비를 사러 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지난 설에 하루 1000여명이던 손님이 200명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비좁던 도로 위 물양장도 3분의1만 찬 100여대 차량만 보일 뿐 텅텅 비었다. 영광군내 굴비도매상은 법성포 352개, 영광읍 91개 등 443개로 지난해 1만 9000여t,29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타르 불똥은 애먼 청정해역 완도까지 튀었다. 건강식품으로 인기 높던 전복은 물론 김과 멸치, 미역 등 해조류 전반으로 여파가 미쳐 주문 전화가 끊어졌다. ●위판장 거래처 잃어 썰렁 선물 포장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던 완도읍내 건어물 위판장과 가게들도 썰렁해 대목인지를 의심케 했다. 이말열(46) 완도수협 직거래사업팀장은 “이맘때면 수협 위판장이 빗발치는 주문전화에 시달렸는데 올해는 하루 서너통 받기도 힘들다.”며 “하도 주문이 안 들어와 지난해 거래처에 전화했더니 ‘올해는 기름 때문에 바꿨다.’고 대답하더라.”고 털어놨다. 김유신(55·완도군 군외면 신항리) 한국전복양식협회장은 “1년 중 가장 바쁜 이 시기에 전복 생산어가들이 예년의 10분의1도 안 되는 하루 2∼3통 주문전화에 의욕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 협회에 등록된 완도군 전복 양식어가는 580여가구다. 선물용으로 인기인 상품이 상자당 7∼10개짜리로 값은 5000원 떨어진 4만 5000∼5만원선이다. 지난해 완도군 내 전복 매출액은 2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완도수협과 양식어민들은 “완도 전복이나 김, 멸치는 기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영광·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설 선물] 국순당

    [설 선물] 국순당

    국순당은 프리미엄급 약주인 ‘강장백세주 선물세트’와 최고의 원료로만 엄선해 빚은 ‘국순당 명작 VIP’ 등을 출시한다. ‘강장백세주’는 일반 백세주보다 심신과 기에 좋은 한약재의 함유량이 더욱 강화되고 숙성 기간도 길어 특유의 맛과 향이 난다. 양주나 와인만큼 애호층이 두껍게 형성돼 매년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다. 선물세트 1호는 4만 5000원,2호는 3만원이다. 설 선물로 업그레이드한 과실주 타입의 ‘명작 VIP’도 관심품목이다. ‘명작 VIP’세트는 보르도 타입의 와인병에 명작시리즈인 ‘복분자주’‘오미자주’‘오가자주’‘상황버섯주’를 각 2병씩 담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해 값비싼 와인 선물세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 일반 스크류 마개와는 달리 포르투갈산 최고급 코르크를 사용하는 등 기존의 명작 시리즈와 차별을 뒀다.500㎖ 각 2병으로 구성된 ‘명작 VIP’세트의 가격은 1만 7800원에서 2만 6000원까지이며, 모든 선물세트에는 소믈리에 나이트 타입의 와인오프너를 선물로 준다. 대용량 백세주(500㎖)와 ‘백세주 담’으로 구성된 백세주 선물세트와 주정을 섞지 않고 전통 제례 주법으로 빚은 차례전용주인 ‘국순당 차례주’는 가격의 부담을 최대한으로 낮춘 실용적인 제품이다. 백세주 선물세트는 1만원대이며, 차례주는 4400원에서 9500원이다.
  • [설 선물] 보니또코리아

    [설 선물] 보니또코리아

    보니또 코리아는 2만원대의 팩와인을 설 선물로 선보였다. 팩와인은 유럽에서 인기가 좋다. 병에 담긴 와인과 달리 부담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파티를 하거나 야외활동을 즐길 때 유용하다. 보니또 코리아의 팩와인은 포도생산의 최적지로 꼽히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와인원액을 수입해 국내에서 종이팩에 담아 만든 와인이다. 칠레산 레드와인과 아르헨티나산 화이트와인 2종류가 있다. 보니또 코리아측은 “와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와인은 특별한 날이나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마셔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이제는 때와 장소의 제약 없이 즐겨 찾고 있다.”면서 “특별한 설 선물이나 와인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찾는 사람에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선물용 세트에는 레드와인 500㎖ 4팩과 화이트와인 500㎖ 2팩이 들어 있다. 아울러 와인잔 2개도 들어 있어 따로 잔을 준비하는 번거로움도 덜었다. 가격은 2만 2300원. 낱개 팩으로 살 때는 500㎖기준 2850원이다. 보니또 팩와인은 전국 17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 및 서울 송파, 경기 고양·안산·수원, 강원 춘천, 충북 청주, 부산 금정·반여 등 전국 8개 GS마트에서 살 수 있다.(080)383-0030.
  • ‘세컨드 와인’ 설 선물 다크호스

    명절 선물로 와인 시장이 커지고 있다.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가 깊어지면서 설 선물용 와인 종류도 다양해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설 선물용 와인 판매를 실시한 결과, 전년에 이어 52%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때는 전년대비 70% 성장했다. 백화점측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설에도 지난해 추석 때와 비견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과와 육류의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36%,30% 늘었다. 와인수입업체 금양인터내셔날측은 “설 와인 선물 세트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번 설 와인 선물 세트는 기존 프랑스 보르도 지역 와인 혹은 칠레 와인 패키지 같은 흔한 개념에서 탈피한 게 특징”이라면서 “주요 샤토(포도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생산해 품격과 실용성을 갖춘 세컨드 와인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부르고뉴,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등이 최근 각광받는 와인 생산 지역으로 떠오르 있다고 덧붙였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단맛이지만 생산량이 적어 고급 와인에 속하는 아이스 와인 패키지, 두 병들이 패키지보다 고급 와인 1병이 담긴 선물 패키지도 차별화된 와인 선물로 뜨고 있다. 와인 액세서리가 추가로 들어가는 것도 대세다. 와인스크루(와인입구 코르크 마개를 빼내는 액세서리), 호일카터(와인 마개를 따기 전 호일을 손쉽게 벗기는 액세서리), 드롭퍼(와인을 따를 때 양을 조절하도록 돕는 액세서리) 등을 추가해 멋을 내는 구성이 많아졌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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