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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석희 안타까운 銀...’롱다리 1위’ 레이스 유지하다가 왜 갑자기?

    심석희(17)의 금메달 꿈을 앗아간 것은 중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저우양(23)이었다. 저우양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심석희를 앞세워 금메달을 노린 한국의 꿈을 좌절시켰다. 심석희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연달아 월드컵 1500m 종합 1위를 차지한 이 종목의 최강자였기 때문에 아쉬움은 한층 더 컸다. 심석희는 긴 다리를 이용한 시원시원한 레이스로 2바퀴를 남겨놓을 때까지 선두를 유지했지만 오랜 국제 경험을 갖춘 저우양의 노련함이 결정적인 순간에 심석희의 재능을 앞질렀다. 저우양은 1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로 빠르게 파고들었고, 당황한 심석희가 역전할 틈을 찾지 못한 사이에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저우양은 고비고비마다 한국 선수에 천적의 역할을 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이은별을 2위로 밀어내고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고기현)와 2006년 토리노 대회(진선유)에서 여자 1500m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저우양에게 밀리게 됐다. 남은 1000m와 3000m 계주에서 한국이 명예회복에 성공하느냐 여부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저우양과 어떤 승부를 펼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찰스 해믈린 1000m 탈락 충격…이한빈 신다운 안현수 준결승 진출했는데

    찰스 해믈린 1000m 탈락 충격…이한빈 신다운 안현수 준결승 진출했는데

    찰스 해믈린 1000m 탈락 충격…이한빈 신다운 안현수 준결승 진출했는데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 이한빈(25·성남시청), 신다운(20·서울시청)과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한빈, 신다운, 안현수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한빈은 준준결승 1조에서 스타트를 시작해 3위에 자리를 잡았다. 그 후 이한빈은 무리하지 않고 2위로 파고들었고 한티아뉴(중국)의 방해가 있었지만 7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나섰다. 이한빈은 마지막 한바퀴를 남기고 2위에서 다시 1위로 치고 올라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기록은 1분24초444였다. 신다운은 준준결승 4조 3위로 스타트를 시작했다. 신다운은 3위에서 편안하게 스케이트를 탔다. 2위로 달리던 J.R 셀스키(미국)가 넘어졌지만 바로 뒤를 달리던 신다운은 잘 피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안현수는 준준결승 3조에서 초반 마지막 자리에서 관망하듯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앞서가던 강력 금메달 후보 찰스 해믈린(캐나다)가 알바레즈(미국)와 함께 넘어졌고 안현수는 1위로 치고 올라가 편안하게 스케이팅을 펼쳐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강자’로 꼽히던 찰스 해믈린은 4위로 들어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심석희 김아랑 쇼트트랙 1500m 결승행…조해리 실격 왜?

    [속보]심석희 김아랑 쇼트트랙 1500m 결승행…조해리 실격 왜?

    심석희 김아랑 쇼트트랙 1500m 결승 진출…조해리 실격 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17·세화여고)와 김아랑(18·전주제일고)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심석희와 김아랑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을 무난히 통과했다. 준결승 1조에 배정된 심석희는 2분18초966로 2위를 차지했다. 김아랑은 대표팀 ‘맏언니 조해리(28·고양시청)와 함께 준결승 3조에 출전했다. 김아랑은 2분22초928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조해리는 김아랑을 선두로 보낸 뒤 레이스 마지막까지 다른 선수들의 추월을 막으며 김아랑의 1위를 돕다가 미국의 에밀리 스코트를 밀쳤다는 이유로 실격처리 됐다. 심석희와 김아랑은 결승에서 중국의 저우양, 리지안루,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 네덜란드의 조리엔 테르 모스와 메달을 놓고 겨루게 된다.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은 이날 오후 9시 6분에 시작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 ‘이상한 빙질’에 불안+불만 폭증

    2014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에 ’얼음 주의보’가 내려졌다. 좋은 빙판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야 할 세계적인 선수들이 빙질이 좋지 않은 스케이트 경기장 곳곳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선수들이 점프를 하다가 실수를 연발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신(新) 채점방식 도입 이후 최초로 100점을 돌파(101.45점)하며 선두로 나선 하뉴 유즈루(20·일본)도 이 상황을 피해가지 못했다. 첫 번째 쿼드러플 살코와 세 번째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어 큰 감점을 받았고, 경기 후반부에는 3연속 콤비네이션 점프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합계 280.0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기는 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쇼트프로그램 같은 연기를 보여줄 수 없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하뉴에 3.93점 뒤져 역전 금메달을 노리던 패트릭 챈(24·캐나다)도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를 거듭했다. 챈은 지난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프리스케이팅(196.75점)과 합계(295.27점)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프리스케이팅 초반부터 쿼드러플 토루프, 트리플 악셀 점프에서 안타까운 실수가 나오면서 178.10점에 그쳐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피겨와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선수들 사이에서도 “얼음이 좋지 않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벌어진 여자 5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박승희(22·화성시청)는 두 번이나 넘어졌고 부상까지 당했다.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이호석(28·고양시청)이 레이스 도중 넘어졌고, 1,500m 준결승에서도 선두를 달리던 신다운(21·서울시청)이 미끄러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승희는 500m 경기를 마친 직후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두 번이나 넘어진 적은 없다”면서 “이곳은 얼음이 단단한 것 같지만 곳곳이 파여 있고 상태가 좋지 않다. 뒤에 있으면 추월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라고 밝혔다. ’운이 없었던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각기 다른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잇달아 이런 일을 겪는 것은 기본적인 빙질과 무관할 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몸싸움이 없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넘어지는 선수가 여러 명 나타났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아들레르 아레나는 대회 개막 전부터 이상화(25·서울시청) 등 선수들이 줄곧 얼음이 좋지 않다고 말해왔다. 상태가 균일하지도 않아 한국 대표팀의 케빈 크로켓 코치는 “이상하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13일 열린 여자 1000m 경기에서는 이보라(28·동두천시청)가 넘어지며 완주한 선수 중 가장 낮은 35위(1분57초49)에 그쳤고, 독일의 모니크 앙게르뮐러도 빙판에 나뒹굴고 말았다. 당장 경기를 앞둔 ‘차세대 여왕’ 심석희(17·세화여고) 등 쇼트트랙 대표팀은 물론 팀추월 등을 남긴 스피드스케이팅, ‘여왕’ 김연아(24)를 필두로 한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에 ‘얼음 적응’은 메달 색깔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떠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한빈 신다운 안현수, 쇼트트랙 1000m 무난한 준결승행

    이한빈 신다운 안현수, 쇼트트랙 1000m 무난한 준결승행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 이한빈(25·성남시청), 신다운(20·서울시청)과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한빈, 신다운, 안현수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한빈은 준준결승 1조에서 스타트를 시작해 3위에 자리를 잡았다. 그 후 이한빈은 무리하지 않고 2위로 파고들었고 한티아뉴(중국)의 방해가 있었지만 7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나섰다. 이한빈은 마지막 한바퀴를 남기고 2위에서 다시 1위로 치고 올라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기록은 1분24초444였다. 신다운은 준준결승 4조 3위로 스타트를 시작했다. 신다운은 3위에서 편안하게 스케이트를 탔다. 2위로 달리던 J.R 셀스키(미국)가 넘어졌지만 바로 뒤를 달리던 신다운은 잘 피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안현수는 준준결승 3조에서 초반 마지막 자리에서 관망하듯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앞서가던 강력 금메달 후보 찰스 해믈린(캐나다)가 알바레즈(미국)와 함께 넘어졌고 안현수는 1위로 치고 올라가 편안하게 스케이팅을 펼쳐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강자’로 꼽히던 찰스 해믈린은 4위로 들어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 번 넘어진 박승희… 불운은 있어도 포기는 없었다

    두 번 넘어진 박승희… 불운은 있어도 포기는 없었다

    박승희(22·화성시청)가 불운 속에 여자 500m에서 16년 만에 동메달을 일궜다. 박승희는 13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선수들이 넘어지는 혼전 속에 54초 207로 동메달을 땄다. 혼자 넘어지지 않은 리젠러우(중국·45초263)가 금,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51초250)가 은메달을 가져갔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1000m와 15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박승희는 이로써 자신의 세 번째 메달도 동메달로 장식했다. 한국의 여자 500m 동메달은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전이경이 딴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이 이 종목 결승에 나간 것도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의 원혜경 이후 20년 만이다. 전이경이 동메달을 일궜지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당시 결승 출전 선수 4명 중 2명이 실격 등을 당한 덕에 결승 탈락자들의 순위 결정전에서 전이경이 시상대에 섰다. 이날 또 다른 기대주 김아랑(19·전주제일고)과 심석희(17·세화여고)는 아쉽게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김아랑은 3조 3위, 심석희는 4조 4위에 그쳤다. 아쉬운 한판이었다. 박승희는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조 1위로 무난히 결승에 올랐다. 게다가 라이벌들의 불운도 잇따라 금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세계 2위 판커신(중국)은 준결승에서 넘어져 탈락했고 밴쿠버 은메달리스트 마리안 상젤라(캐나다)는 준준결승에서 3위에 그쳤다. 유리한 1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승희는 한 차례 부정 출발 뒤 힘찬 스타트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금빛 기대감이 피어나는 순간 두 번째 코너에서 무리하게 인코스를 파고들던 엘리제 크리스티(영국)에게 걸려 넘어졌다. 4명 중 넘어진 세 선수 가운데 가장 앞선 박승희는 서둘러 몸을 일으키다 다시 넘어지면서 추월을 허용했다. 크리스티가 실격당하면서 동메달이 주어졌지만 박승희는 아쉬움에 한동안 눈물을 글썽였다. 박승희는 무릎 부상으로 15일 주종목인 1500m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편 남자 대표팀의 신다운(21·서울시청)과 이한빈(26·성남시청)은 1000m 첫 관문을 뚫었다. 1000m 예선 7조의 신다운은 빅토르 안(러시아)에 이어 2위로 준준결승에 나갔다. 8조 이한빈도 1위에 올랐다. 텃밭 1500m에서 우리 선수끼리 충돌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놓친 한국의 신다운과 이한빈은 15일 1000m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그러나 이한빈-박세영(21·단국대)-신다운-이호석(28·고양시청)의 남자 계주 대표팀은 5000m 준결승에서 네 바퀴를 남겨 두고 이호석이 넘어지는 바람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 계주가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日 하뉴 유즈루, 男 피겨 쇼트 역대 최고점…알고보니 ‘김연아 사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옛 스승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지도하는 일본 남자 피겨의 ‘샛별’ 하뉴 유르주(20)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첫 100점대를 돌파하며 선두로 나섰다. 하뉴 유즈루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84점에 예술점수(PCS) 46.61점을 합쳐 101.45점을 얻었다. 하뉴 유즈루의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남자 피겨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이다. 지난 7일 열린 남자 피겨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97.98점을 따낸 하뉴는 점수를 3.47점이나 끌어올리면서 신채점방식(뉴저징시스팀) 도입 이후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점대를 통과한 선수가 됐다. 하뉴 유즈루의 뒤를 이어 2010 밴쿠버 대회 우승자인 패트릭 챈(캐나다)이 97.52점으로 2위에 올랐고,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가 86.9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승 후보로 꼽힌 예브게니 플류셴코(러시아)는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하뉴 유즈루는 첫 과제인 쿼트러플 토루프(공중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해 기본점 10.30점에 가산점(GEO)을 2.86점이나 챙겼다. 이어진 두 차례 스핀 연기를 끝낸 하뉴 유즈루는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잇달아 완벽하게 성공하며 박수를 받았다.남 트리플 악셀(기본점 9.35점)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1.11점)에 붙은 가산점은 각각 2.14점과 1.50점이었다. 3가지 점프 과제를 마친 하뉴 유즈루는 스텝도 가장 높은 레벨4로 소화하더니 마지막 콤비네이션 스핀도 레벨4로 마무리했다. 7개 과제에서 가산점으로만 10.88점을 챙긴 하뉴 유즈루는 2위인 챈과의 격차를 3.93점 차로 벌리면서 금메달에 한걸음 다가섰다. 눈에 띄는 점은 하뉴 유즈루의 스승이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달성을 도운 브라이언 오서 코치라는 것이다. 2011년 김연아와 결별한 오서 코치는 하뉴 유즈루를 맡아 지도하면서 하뉴 유즈루가 이번 시즌 남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0년 밴쿠버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 무대에서 코치로 데뷔한 오서는 하뉴 유즈루가 이번에 금메달을 딸 경우 두 대회 연속으로 제자를 금메달로 이끄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하뉴 유즈루는 15일 0시에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이언 오서의 ‘새 역작’ 하뉴 유르주, 男 피겨 새 역사 쓰다

    브라이언 오서의 ‘새 역작’ 하뉴 유르주, 男 피겨 새 역사 쓰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옛 스승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지도하는 일본 남자 피겨의 ‘샛별’ 하뉴 유르주(20)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첫 100점대를 돌파하며 선두로 나섰다. 하뉴 유즈루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84점에 예술점수(PCS) 46.61점을 합쳐 101.45점을 얻었다. 하뉴 유즈루의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남자 피겨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이다. 지난 7일 열린 남자 피겨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97.98점을 따낸 하뉴는 점수를 3.47점이나 끌어올리면서 신채점방식(뉴저징시스팀) 도입 이후 쇼트프로그램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점대를 통과한 선수가 됐다. 하뉴 유즈루의 뒤를 이어 2010 밴쿠버 대회 우승자인 패트릭 챈(캐나다)이 97.52점으로 2위에 올랐고,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가 86.9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승 후보로 꼽힌 예브게니 플류셴코(러시아)는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하뉴 유즈루는 첫 과제인 쿼트러플 토루프(공중 4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해 기본점 10.30점에 가산점(GEO)을 2.86점이나 챙겼다. 이어진 두 차례 스핀 연기를 끝낸 하뉴 유즈루는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잇달아 완벽하게 성공하며 박수를 받았다.남 트리플 악셀(기본점 9.35점)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1.11점)에 붙은 가산점은 각각 2.14점과 1.50점이었다. 3가지 점프 과제를 마친 하뉴 유즈루는 스텝도 가장 높은 레벨4로 소화하더니 마지막 콤비네이션 스핀도 레벨4로 마무리했다. 7개 과제에서 가산점으로만 10.88점을 챙긴 하뉴 유즈루는 2위인 챈과의 격차를 3.93점 차로 벌리면서 금메달에 한걸음 다가섰다. 눈에 띄는 점은 하뉴 유즈루의 스승이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달성을 도운 브라이언 오서 코치라는 것이다. 2011년 김연아와 결별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하뉴 유즈루를 맡아 지도하면서 하뉴 유즈루가 이번 시즌 남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0년 밴쿠버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 무대에서 코치로 데뷔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하뉴 유즈루가 이번에 금메달을 딸 경우 두 대회 연속으로 제자를 금메달로 이끄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하뉴 유즈루는 15일 0시에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소치] 크로스컨트리 황준호·스켈레톤 윤성빈… 평창 유망주 출격

    소치에서 출발하지만 목표는 평창이다.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7일째인 14일(이하 한국시간)에는 평창 유망주들이 출격한다. 첫 주자는 오후 7시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클래식에 출전하는 황준호(21·단국대)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태극마크를 단 그는 이미 지난 9일 올림픽 첫 무대인 남자 15㎞+15㎞ 스키애슬론에서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선두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한 바퀴를 추월당하는 바람에 경기를 다 마치지도 못한 채 68위에 그쳤다. 4년 뒤 메달을 목표로 한 그의 두 번째 시험대다. 일본을 꺾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스위스·스웨덴 등 유럽 강호들에게 고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도 오후 7시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중국과 대결한다. 결선 진출 조건(6승3패) 충족을 위한 중요한 관문이다. 오후 9시 30분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는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의 무서운 신예 윤성빈(20·한국체대)이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신림고에 다니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 썰매 종목의 기대주다. 올 시즌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륙간컵 정상에 오르는 등 국제대회에서 경험과 자신감을 쌓으며 소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림픽 첫 경험인 만큼 낯선 코스 적응이 관건이다. 한국은 스켈레톤이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 이어 2006 토리노대회 때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이 참가해 각각 20위, 23위를 차지했다. 2010 밴쿠버대회에서는 조인호 현 대표팀 코치가 출전해 22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일단 15위 이내에 드는 것이 목표다. 이한신(26·전북연맹)도 함께 출전, 한국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두 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오후 11시에는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문지희(26·전남체육회)가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5㎞에 출전해 세계의 높은 벽과 맞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안현수 쇼트트랙 5000m 계주 “메달 가능성 높다”

    안현수 5000m 계주 “금메달 가능성 어느 때보다 높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빅토르 안)가 쇼트트랙 대표팀을 남자 5000m 계주 결승으로 이끌었다. 안현수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선두 다툼을 벌인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안현수는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러시아 선수보다 월등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사실상 팀을 1위로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안현수는 1500m 동메달로 러시아 쇼트트랙 사상 첫 메달을 안긴데 이어 5000m 계주 메달도 딸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자 5000m 계주는 우승 후보였던 한국과 캐나다가 준결승에서 넘어져 탈락했기 때문에 안현수가 속한 러시아가 메달을 수확할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안현수의 기량을 볼 수 있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선은 오는 22일 열린다. 안현수는 1000m에서도 준준결승에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안현수 5000m 계주 어떤 결과가 나올까”, “안현수 5000m 계주 러시아팀에서 결승전이라니 너무 아쉽다”, “안현수 5000m 계주 화이팅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결승 진출 실패 “무슨 일이?”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결승 진출 실패 “무슨 일이?”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결승 진출 실패 “무슨 일이?” 위기의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5,000m 계주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한빈(26·성남시청)-박세영(21·단국대)-신다운(21·서울시청)-이호석(28·고양시청)이 이어 달린 남자 계주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48초206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상위 두 팀에게 주는 결승 진출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미국·네덜란드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던 한국은 네 바퀴를 남겨놓고 이호석이 코너를 돌던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바람에 뒤로 크게 밀려났다.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실격한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곰돌이 푸우 마니아” 日 피겨선수 하뉴 유즈루는 누구?

    “곰돌이 푸우 마니아” 日 피겨선수 하뉴 유즈루는 누구?

    ”곰돌이 푸우 마니아” 日 피겨선수 하뉴 유즈루는 누구?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가 화제다. 하뉴 유즈루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54.84점 예술점수(PCS) 46.64점을 합친 101.45점을 받았다. 하뉴 유즈루는 97.52점을 기록한 패트릭 챈(24, 캐나다)를 제치고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 선두로 나섰다. 새로운 채점 방식이 도입된 소치 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최초로 100점을 돌파한 것. 하뉴 유즈루가 화제를 모으자 일본 언론들은 “보기와 달리 자신감이 넘치며, 푸우 인형을 좋아하는 순수한 청년”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네살 위인 누나의 영향으로 네살 때 스케이트를 시작한 하뉴 유즈루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피겨스케이팅 수업을 받았으며, 1년 뒤인 초등학교 4학년 때 전일본 노비스 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트리플 악셀을 성공할 정도로 재능을 보이자 가족이 나서서 그를 지원하게 됐다. 겉으로 보기에는 겸손한 이미지이지만 고교 동창들에게 “나는 소치에서 금메달 딸 수 있다”, “다카하시 다이스케, 코즈카 타카히코(일본 남자 피겨 대표 선수들)에게는 절대 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허풍기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또 하뉴 유즈루의 방은 푸우 인형으로 가득하며, 항상 푸우 화장지 케이스를 들고 다닌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는 볼 수 없습니다, 그의 ‘투혼’을…

    더는 볼 수 없습니다, 그의 ‘투혼’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모태범(25·대한항공)이 결국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맏형’ 이규혁(36·서울시청)이 마자막 올림픽 무대를 장식한 것으로 위안을 삼을 만했다. 모태범은 13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000m 19조에 출전해 1분09초37를 기록하며 아쉽게 12위에 머물렀다. 4년 전 밴쿠버대회에서 500m 금메달과 1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소치에선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초반 스타트가 아쉬웠다. 모태범은 아웃코스에서 브라이언 핸슨(미국)과 레이스를 펼쳐 200m를 16초42에 끊었다. 한 바퀴를 더 돌아 600m를 41초75로 통과했다. 모태범은 이를 악물고 결승선에 들어왔지만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스테판 흐로타위스(네달란드)로 1분09초39를 기록했다. 은메달은 데니 모리슨(캐나다)으로 1분08초43이었다. 동메달은 미헐 뮐더르(네덜란드·1분08초74)였다. 모태범과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점쳐졌던 세계기록(1분 06초42) 보유자 샤니 데이비스(미국)는 1분09초24로 8위에 그쳤다. 영원할 것 같았던 국가대표 이규혁은 태극마크를 단 지 24년, 올림픽 출전만 여섯 번째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링크와 작별했다. 돌이켜 보면 긴 여정이었지만 마지막 올림픽 무대는 70초 안팎으로, 찰나였다. 아쉬움도 많이 남았겠지만 그는 미소로 자신의 올림픽 피날레를 장식했다. 결선 6조에 출전한 그의 기록은 1분10초04로 21위에 그쳐 결국 ‘굿바이 무대’에서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1991년 열셋의 나이에 입문한 그는 ‘빙상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한국 스케이팅 간판’으로 떠올랐다.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네 차례,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 차례 정상에 올랐고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금메달 14개를 수확했다. 1997년 1000m(1분10초42), 2001년 1500m(1분45초20)에서 세계신기록도 작성했다. 이규혁은 국제 무대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알리미’이자 ‘주춧돌’이었다. 그러나 이규혁은 유독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다. 1994년 릴레함메르부터 이번 소치까지의 최고 성적은 2006년 토리노대회 1000m에서 3위에 0초05초 뒤진 4위에 그친 것이다. 그러나 그는 국내외 경쟁자들도 인정하는 ‘큰 별’이다. 이번 대회 남자 500m 정상에 오른 뮐더르도 그를 ‘영웅’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국내 유망주들을 자신의 집에서 합숙시키며 훈련하게 했고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도 그렇게 탄생했다. 이규혁은 경기를 몇 시간 앞두고 포털사이트에 남긴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시합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니 메시지 300개가 넘게 와 있었다. 한결같이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격려의 박수였다. 메달과 상관없이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순간 울컥하고 가슴이 벅차 올랐다. 이게 바로 나의 메달이 아닌가.”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하프타임] KT 전창진 감독 최소경기 400승

    프로농구 KT의 전창진 감독이 최소 경기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는 1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에서 삼성을 75-68로 제압했다. 전 감독은 668경기 만에 400승을 달성해 먼저 고지를 점한 유재학 모비스 감독의 750경기보다 82경기 단축했다. 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CC를 90-85로 꺾고 31승13패, SK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 [하프타임]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진땀승

    현대캐피탈이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프로배구 경기를 3-2로 이겼다. 승점 49점(17승7패)을 확보한 현대는 선두 삼성화재(승점 51점)에 바짝 따라붙었고 반면 우리카드는 승점 36점(13승10패)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선두 IBK기업은행이 2위 GS칼텍스를 3-0으로 꺾었다. 승점 53을 찍은 기업은행은 GS와의 승점 차를 13으로 벌렸다.
  • [속보] 이상화, 1차 레이스 압도적인 1위…엄청난 스타트 기록은

    [속보] 이상화, 1차 레이스 압도적인 1위…엄청난 스타트 기록은

    ‘빙속 여제’ 이상화가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면서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 1위를 차지했다. 이상화와 함께 출전한 이보라, 김현영, 박승주는 중하위권으로 처졌다. 이상화는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42초을 기록했다. 1차 레이스 가장 마지막 조인 18조에서 미국의 브리트니 보우와 함께 경기에 나선 이상화는 초반 스타트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아웃코스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달린 보우를 앞서는 괴력을 발휘했다. 100m 기록은 10초33.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밴쿠버대회 1차 레이스 당시 10초34보다 0.01초 빠른 기록이다. 이상화가 결승선까지 들어오는데 걸린 시간은 37.42초. 앞서 선두를 차지했던 올가 파트쿨리나(러시아)의 37.57보다 무려 0.15초 빠른 기록이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부터 ‘우승 0순위’다운 실력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면사 금메달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한편 이상화와 함께 경기에 출전한 이보라는 38.93으로 전체 20위를 차지했다. 김현영은 39.19로 24위, 박승주는 39초20으로 26위에 올랐다. 1차 레이스의 성적을 토대로 조를 새롭게 짜는 2차 레이스는 잠시 후인 오후 11시 34분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폴 포그바, 눈 가린채 환상적 ‘볼 리프팅’ 화제

    폴 포그바, 눈 가린채 환상적 ‘볼 리프팅’ 화제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폴 포그바(20)가 눈을 가린 채 자유자재로 볼 리프팅(Ball Lifting)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수건으로 눈을 가린 포그바는 12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볼 리프팅 16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영상은 왜 많은 팀들이 포그바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소속의 포그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38억원)의 이적료를 제시받는 등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최우선 순위 영입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32경기 출장하여 7골을 기록한 포그바의 활약에 힘입어 유벤투스는 승점 9점차로 세리에 A의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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