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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단백질쉐이크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 지마켓 최초 입점

    프리미엄 단백질쉐이크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 지마켓 최초 입점

    대한민국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가 다이어트를 위한 프리미엄 단백질쉐이크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를 지마켓에 최초로 입점했다. 스포맥스의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는 국내 오픈마켓 선두주자 지마켓 입점을 통하여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은 지마켓의 차별화된 혜택과 고객의 포인트를 활용하여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스포맥스의 신제품인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는 낙농선진국인 덴마크산 우유에서 추출한 고급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단백질쉐이크는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을 사용하는 반면,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는 대두단백보다 맛과 성분 등에서 한층 우수한 덴마크산 유청단백질을 사용한다. 스포맥스만의 고집으로 완성된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급 품질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는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포만감은 오래가고, 당 함량은 낮춰 영양성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루 1~2회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되고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휴대성을 높였다. 스포맥스 관계자는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는 덴마크산 고급 농축유청단백으로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성분까지 깐깐하게 체크하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 단백질쉐이크 ‘덴마크 밀크프로틴 쉐이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맥스 온라인스토어와 지마켓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유, 리버풀 1-1 무승부…이브라히모비치, 후반 막판 동점골

    맨유, 리버풀 1-1 무승부…이브라히모비치, 후반 막판 동점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특급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후반 막판 동점골로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패배를 면했다. 맨유와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26분 먼저 실점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폴 포그바가 공중볼을 따내려 경합하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준 것이다. 맨유는 키커로 나선 리버풀 제임스 밀너의 오른발 슈팅을 막지 못했다. 맨유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전반 41분 문전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는 등 좀처럼 리버풀 골문을 열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39분 웨인 루니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마루앙 펠라이니가 헤딩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췄다. 이 공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재차 문전으로 띄웠고, 히브라히모비치의 헤딩슛이 마침내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날 승리 시 리그 2위 자리 복귀가 가능했던 리버풀(승점 45 골득실 25)은 승점 1만을 추가하며, 토트넘(승점 45 골득실 25)에 골득실에서 밀려 3위가 됐다. 맨유는 9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승점 40 고지를 밟으면서 6위를 유지해 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리그 득점 공동선두(14골)로 올라선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점 1을 땄지만, 최상의 경기력은 아니었다”면서 “힘든 경기였다. 0-1로 뒤지다 추격해 마침내 동점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한 실수를 범했다. 우리는 상대의 압박에 불편해 했고, 경기를 잘 못 풀었다”면서 “전반에도 후반전처럼 했다면 경기는 달라졌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록 행진’ 토머스 소니오픈도 품을까

    2017년 벽두부터 돌풍을 일으킨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인 토머스는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뽑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적어 내 중간합계 22언더파 18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같은 타수를 줄인 2위 잭 존슨(미국)을 7타 차로 제친 토머스는 이로써 하와이에서 열린 2개 대회 정상에 잇달아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토머스가 일주일 만에 다시 정상에 서면 지난해 3월 제이슨 데이(호주)가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델 매치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한 이후 11개월 만에 2주 연속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기록 행진도 사흘째 이어졌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PGA 투어 역대 일곱 번째로 ‘꿈의 59타’를 달성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4타를 때려 PGA 투어 36홀 최소타(123타) 기록을 작성했다. 3라운드에서도 2010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존디어 클래식(파71)에서 작성한 54홀 최소타(188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케빈 키스너(미국)는 ‘59타’에 1타 모자란 60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6위로 순위를 6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버디만 9개를 뽑아내 9타를 줄인 상황에서 마지막 9번홀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2.7m짜리 퍼트가 홀을 지나가 역대 여덟 번째 59타의 주인공이 되는 데 실패했다. .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文, 반풍 차단 대세론 굳히기

    文, 반풍 차단 대세론 굳히기

    민주 지지층 文 선호 44→62%로 文, 내일 국가비전 대담집 출간 문재인(얼굴)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이후 오히려 더 상승하자 문 전 대표가 대선 초반 기선을 잡은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0~12월 야권 주자에게 유리한 촛불국면에서 18~20%의 박스권에 갇혔던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반 전 총장 귀국과 맞물려 역대 최고치인 31%(13일 갤럽)를 기록한 것이다. 문 전 대표는 양자(문 53% vs 반 37%) 및 3자 대결(문 44% vs 반 30% vs 안철수 14%)에서도 오차범위 밖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탄핵국면이 정리되고 조기 대선이 가시화하면서 야권 성향 유권자 사이에 ‘될 사람을 밀어주자’는 ‘밴드 왜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실제 갤럽은 “민주당 지지층의 문재인 선호도는 지난달 44%에서 이달 62%로 상승한 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에서 16%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은 ‘반풍’(반기문 바람)을 차단하는 한편 대세론을 굳히려는 눈치다. 반 전 총장이 귀국 일성으로 밝힌 ‘정치교체’를 문 전 대표가 ‘정권교체’ 프레임으로 반격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자평한다. 그러나 대세론을 말하기엔 시기상조이며 몇 차례 고비를 넘겨야 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우선 반 전 총장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제3지대에서 개헌과 연정을 매개로 연대에 합의하고 경선을 치르는 건 문 전 대표로선 최악의 시나리오다. 설령 반·안 연대가 없더라도 문·반 양자구도가 굳어지는 상황 역시 탐탁지 않다. 안 전 대표를 지지했던 중도 성향, 선택을 유보하고 있는 무당층 유권자들이 반 전 총장에게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경선에 문 전 대표가 본선 경쟁력을 의심받지 않을 만큼의 뚜렷한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조정국면에 놓일 수도 있다. 문 전 대표는 17일 국가비전을 담은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문재인이 답하다’를 출간하고 설 연휴 전 북콘서트를 시작하는 등 지지자들과 접촉 면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사설] 반기문 ‘정치 교체’ 구체적 청사진 제시해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그제 귀국했다. 그는 인천공항에 내려 “유엔 사무총장으로 쌓은 국제적 경험과 식견을 어떻게 나라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고뇌해 왔다”고 말했다. 스스로 밝히지 않았더라도 유엔 사무총장을 연임한 10년 동안 그가 쌓은 경험과 역량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가적 자산이 아닐 수 없다. 그 경륜을 이제부터는 국가 발전에 쏟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한몫을 해 달라는 것은 당연한 국민적 요구다. 하지만 그를 맞은 인천공항의 분위기는 직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환영하는 자리에 걸맞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차기 대선에 나설 유력 후보의 정치권 데뷔를 응원하는 자리였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그럴수록 성공적인 유엔 사무총장 업무 수행에 대가 없이 성원을 보냈던 국민에게 어떻게 보답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반 전 총장은 귀국 기자회견을 “정권 교체가 아닌 정치 교체가 이뤄져야 할 때”라는 말로 시작했다. 추진력을 상실한 채 낡은 프레임에 갇혀 있는 정치를 혁파해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겠다는 순수한 뜻이라면 이의를 제기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일종의 선전포고라면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사람의 귀국 일성(一聲)으로는 걸맞지 않다. ‘정권 교체가 아닌 정치 교체’가 지향점이 분명해 보이는 표현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잘 만든 구호일수록 조금만 아껴 두고 귀국 기자회견에서는 지지자에 국한되지 않은 국민 모두에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야 했다고 본다. 그에게 주어진 소명은 ‘유엔 사무총장급 정치’를 펼쳐 뒤처진 한국 정치 수준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경륜과 역량을 보여 주는 대신 낡은 정치 관행의 유혹에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지금 남북 관계는 악화될 대로 악화됐고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또한 갈수록 꼬여만 가고 있다. 흔들림 없다는 한·미 관계마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정리해야 할 것들이 산처럼 쌓여만 간다. 국내 상황은 더욱 어렵다. 조선·해운을 중심으로 실업자는 쏟아져 나오고, 젊은이는 일자리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누구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말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 우리 현실이다. 그럼에도 국민은 아직 반 전 총장이 어떤 철학과 비전으로 나라를 다시 세우겠다는 것인지 알지 못한다. 안심하고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인물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청사진을 하루라도 빨리 보여 달라.
  • [프로농구] 헤인즈 돌아온 날 이승현 발목 부상

    [프로농구] 헤인즈 돌아온 날 이승현 발목 부상

    애런 헤인즈(36·오리온)가 돌아온 날 이승현이 고장 났다. 지난달 7일 KGC인삼공사전 왼발목 인대를 다쳤던 헤인즈는 12일 경기 고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4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 36일 만에 복귀, 22분53초를 뛰며 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에 그쳤다. 부상 전 1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29.3득점 10.4리바운드 6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던 것에 견주면 턱없이 모자란 활약이었다. 그가 코트를 밟기도 전인 1쿼터 4분6초 만에 이승현이 다쳤다. 점프를 하고 내려오다 왼발이 커스버트 빅터의 발에 걸리며 바깥으로 접질렸다. 들것에 실려 나와 13일 병원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오데리언 바셋도 11득점에 그쳤지만 김동욱이 18득점 3어시스트 3스틸, 장재석이 17득점 6리바운드, 최진수가 3점슛 세 방 등 10득점 2블록으로 활약하며 전자랜드를 78-76으로 눌렀다. 전주 원정에서 KCC를 80-78로 간신히 제친 선두 삼성과의 승차는 2경기로 유지했다. 68-68로 맞선 종료 4분46초 전 박찬희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쥔 오리온은 김동욱이 3점포를 작렬했다. 1분33초를 남기고 73-75로 뒤진 전자랜드는 빅터의 슛이 비디오 판독 결과 24초 룰 위반으로 선언된 것이 뼈아팠다. 정영삼의 3점으로 전자랜드가 76-75로 뒤집었으나 강상재의 실책을 틈타 헤인즈가 다시 1점 차로 뒤집었고 허일영이 자유투 하나를 집어넣어 승리를 매조졌다. 한편 삼성은 마이클 크레익(20득점 9리바운드)과 리카르도 라틀리프(15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을 엮어 연승과 더불어 KCC 상대 4연승을 질주했다. 주희정은 역대 최초 1500스틸 대기록에 하나만 남겨 놓았다. KCC는 3연패 늪에 빠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LG하우시스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 참가

    LG하우시스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 참가

     LG하우시스는 10부터 12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사진)’에 참가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 엔지니어드 스톤과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 조지아주 엔지니어드 스톤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를 적용한 주방, 샤워실, 세탁실까지 다양한 주거공간 모습으로 전시관을 꾸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시회에서 선보인 ‘비아테라’의 신제품인 ‘칼라카타’와 ‘쿼차이츠’ 시리즈는 천연 대리석처럼 자연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현지 건축 관계자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현재 LG하우시스는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약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30%대의 1위 듀폰을 바짝 뒤쫓고 있다.  김주원 LG하우시스 미국법인장은 “지난해 하반기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현지 생산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북미 지역에서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에 이어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선두권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프로농구] 5년 만에 오!

    [프로농구] 5년 만에 오!

    오세근(30·KGC인삼공사)은 늘 바위처럼 굳건하다. 11일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4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오세근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기자단 유효 투표 93표 중 46표를 얻어 14표씩에 그친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와 찰스 로드(모비스)를 제쳤다. 데뷔 시즌이던 2011년 11월과 12월 MVP를 수상한 뒤 5년 만의 경사다. 이날도 그는 로드와 함지훈이 파고드는 골밑을 지켰다. 궂은일을 도맡았다. 전반 7득점에 그쳤지만 3블록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공격의 숨통을 터줘 팀이 전반을 37-27로 앞서게 했다. 3쿼터에도 7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오세근은 4쿼터 모비스가 57-50으로 따라붙은 종료 7분여 전 골밑 데이비드 사이먼에게 그림 같은 패스로 득점을 돕고, 6분 30초 전에는 함지훈에게 연결되는 패스를 가로채 팀이 63-52로 달아나게 했다. 전날 kt를 상대로 발목이 좋지 않은데도 25분여를 뛰었던 그는 이날도 38분여를 뛰며 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활약으로 76-68 승리에 앞장섰다. 3연승과 함께 홈 5연승을 내달린 인삼공사는 선두 삼성에 반 경기로 따라붙었다.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가 18득점, 로드가 17득점을 기록했지만 오세근과 양희종의 끈끈한 수비에 말려 함지훈 8득점 등으로 묶여 2연승에서 멈춰섰다. 한편 오는 22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2년 연속 최다 득표를 차지한 허웅이 짧은 머리에 금빛 염색을 하고 나선 동부는 원주 홈으로 불러들인 LG를 88-79로 격파하며 LG 상대 4연승을 이어 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배구] 한국전력 찜찜한 진땀승

    5세트… 승점 2점밖에 못 챙겨 찜찜한 승리였다. 한국전력은 10일 프로배구 2016~17 V리그 안방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리그 1위 경쟁을 펼치는 한국전력으로선 최하위 OK저축은행을 깔끔하게 이기지 못하고 쩔쩔맨 끝에 풀세트까지 갔다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다.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더라면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선두 현대캐피탈과의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좁힐 수 있었지만 듀스 끝에 27-29로 지면서 5세트까지 가는 바람에 승점도 2점밖에 확보하지 못하며 계속 3위에 머물렀다. 한국전력은 이 경기 전까지 14승7패로 1위 현대캐피탈, 2위 대한항공과 승률은 같으면서도 승점은 각각 41점, 40점, 37점으로 4점 차이가 났다. V리그에선 4세트 내에 이긴 팀은 승점 3점을 얻고 진 팀은 승점이 없다. 하지만 5세트까지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긴 팀은 승점 2점, 진 팀은 승점 1점을 얻는다. 같은 승리라도 세트스코어 3-0이나 3-1로 이기는 것과 3-2로 이기는 것은 값어치 자체가 다르다. 상위권 팀들의 전력 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각 팀의 5세트 경기 승패는 챔피언결정전 직행 여부를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길 때는 4세트 이전에 이기고, 질 때는 5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가서 진다. 현대캐피탈은 시즌 14승 중 10승을 4세트 이전에 이겼다. 승점을 2점만 받은 풀세트 승리는 각 4경기에 그쳤다. 현대캐피탈은 패배한 7경기 중 3경기를 5세트에서 졌다. 지고서도 승점을 모두 3점 얻어내 1경기를 더 이긴 것과 같은 효과를 누렸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14승의 절반인 7승을 5세트 경기에서 따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농구] 삼성 13연승 ‘안방 불패’

    [프로농구] 삼성 13연승 ‘안방 불패’

    선두 삼성이 홈 13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10일 서울 잠실체육관으로 불러들인 SK와의 프로농구 4라운드 두 번째 경기 막판 상대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94-90으로 이겼다. 임동섭이 3점슛 여섯 방 등 25득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32득점 1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홈 13연승을 거둔 삼성은 팀 자체 최다 홈 연승 기록을 고쳐 썼다. 2위 KGC인삼공사는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꼴찌 kt를 77-70으로 따돌렸다. 데이비드 사이먼의 28득점, 키퍼 사익스의 17득점 활약을 엮어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8패) 고지를 밟았다. 그런데 인삼공사는 다음날 같은 경기장으로 모비스를 또 불러들인다. 오는 13~15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백투백 일정을 감수한다. 인삼공사로선 상당한 체력 부담을 안게 됐다. 더욱이 12일 양동근이 복귀하고 김효범이 합류하면서 2009~10시즌 정규리그 제패 멤버를 다시 갖춘 모비스와 만나고, 일본 원정에서 돌아온 뒤 18일 ‘동부산성’과 맞닥뜨린다. 모비스는 지난 주말 삼성과 4위 동부를 물리치며 5할 승률을 맞추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팀을 10년은 먹여 살릴 것이라는 기대를 샀던 이종현이 지난 9일 최종 검진 결과 뼈가 90% 붙어 운동을 해도 좋다는 소견을 받아들었다. 모비스는 10%에 대한 걱정 때문에 10일 오전 다른 병원에서 교차 검진을 받았는데 마찬가지였다. 다만 이종현은 12일 인삼공사전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완벽하게 몸이 만들어졌다는 판단을 내릴 때까지 신중을 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야권 충돌·여권 분열… 서울 정치판도 ‘카오스’

    새누리 시의원 9명 바른정당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여파로 중앙 정치권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서울의 정치판도 들썩이고 있다. 당적을 같이하며 한때 ‘한편’이었던 시장과 구청장이 충돌하거나 시의원들이 탈당하는 등 분열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일 ‘문재인 대세론’을 비판하자 ‘친문’(친문재인)으로 구분되는 구청장들은 박 시장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나섰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난 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께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도전자로 당당히 가셔야죠”라면서 “남 탓 비난은 박근혜의 방식입니다”고 비판글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구청장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지내는 등 친문으로 분류된다. 박 시장과 친문 구청장의 충돌은 이미 조짐을 보였다. 박 시장을 지지하는 지자체장·지방의원 모임인 ‘분권나라 2017’이 지난 7일 창립할 때 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 20명 중 ‘비(非)문재인’계인 14명만 참가했다. 김 구청장과 참여정부 때 청와대에서 근무한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은 불참했다. 박 시장은 최근 대선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적폐’로 몰아세우며 선명성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정부는 ‘참여정부 시즌2’가 아닌 ‘촛불공동정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당 소속의 서울시의회 의원들도 연쇄 탈당해 신당인 바른정당으로 옮겨 가는 등 갈라서고 있다. 이미 새누리당 시의원 27명 중 9명이 탈당계를 냈으며 다른 의원들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김진수(강남2) 부의장 등 9명이 9일까지 탈당계를 냈고 조만간 두어 명이 더 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 10명이 넘으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여당 출신 구청장 4명(강남·서초·송파·중랑구청장)은 아직 본격적인 탈당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신년 인터뷰] “예산 5조면 성남 수준 복지 전국에 가능… 난 ‘한국의 샌더스’”

    [신년 인터뷰] “예산 5조면 성남 수준 복지 전국에 가능… 난 ‘한국의 샌더스’”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지난 9일 성남시장실에서 한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새 정부는 기득권자들과 한판 승부를 해서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전투형, 야전형, 공격형 대통령이 필요하고 내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뉴딜성장 정책으로 가계 소득을 늘려야 한다”면서 “재벌체제 해체, 중소기업 착취 근절, 부당내부거래 금지, 노동조합 강화 등이 포함된 ‘뉴딜성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세론을 거듭 공격했다. 또 그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사적 편지를 외교 행낭으로 김종필 전 총리에게 보낸 외교 행낭 사건은 공적 권한과 예산을 사적으로 쓴 대표적 사례”라며 “공적 권한을 남용한 케이스가 박근혜 대통령인데 (반 전 총장도) 똑같이 그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정인의 ‘페이스메이커’라고 하는데 완주할 것이다. 서울시장을 하기로 밀약을 했다고도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여론조사 선두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경선이 무슨 소용이 있나. 대세가 지켜진 적이 없다. →어떤 대통령이 되고 싶나. -원래 대선을 준비하지는 않았다. 시장 일을 최선을 다해서 했다. 그 과정에서 성과·일관성·강단·추진력·용기 등을 보고 국민이 “저 사람 대통령 시키면 잘하겠네”라는 사람이 많이 생겨났다. 그래서 ‘나도 할 수 있겠네’라고 생각한 것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소수 기득권자가 부당한 이익을 얻는 구조를 깨기 위한 수단으로 인권변호사도 하고 시민운동, 시장도 했다. 대통령도 내가 꿈꾸는 걸 이루기 위한 도구이다. →싱크탱크가 있나. -1년 전쯤 이한주 가천대 경영대학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수십명이 구성됐다. 내 발언이나 정책들은 즉흥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그 나름대로 계획된 일면을 보여준 것이다. 최근 합류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공약을 밝힌다면. -성장 잠재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언 발에 오줌 누기 식은 안 된다. ‘뉴딜성장 정책’이 필요한데 포용적 성장론이라 할 수 있다. IMF와 세계은행이 권하는 정책이다. 노동자들 가계의 소득을 늘려야 한다. 또 대기업이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정부의 착한 개입이 필요하다. 뉴딜성장 정책에는 재벌체제 해체, 중소기업 착취 근절, 부당내부거래 금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중심의 정부 재정지원, 노동조합 강화 등이 포함된다. 정부예산 30조원을 기본소득처럼 나눠 주는 방안도 있다. →최근 지지율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촛불집회 직전 지지율이 4~5%였다. 촛불집회로 15~16%까지 상승했다가 11~12% 수준의 조정 국면에 왔다. 국민이 과거청산 투쟁단계에서는 공감도가 높았는데, 성취단계에 이르러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감성적 지지를 이성적 지지로 전환해야 할 국면이다. →‘한국의 트럼프’라는 평가는. -대중들의 정서를 최대한 고려하고 정치 기득권 집단과 관련성이 적었다는 부분에서는 비슷하다. 그러나 내 주장을 보면 ‘한국의 샌더스’에 가깝다. 나는 부동산이나 경제 기득권 중심 정책을 펴지 않는다. →‘부자도시’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는 보편적 복지로 확산이 어렵지 않나 -성남시는 시민이 세금을 많이 내고 중앙정부 지원금이 전혀 없으니 자율권이 있다. 아낀 만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지자체는 정부 간섭이 많아서 마음대로 못 쓰고 있을 뿐이다. 성남시 같은 복지는 5조원이면 국가 전체적으로 다 할 수 있다. →최근 SNS에서 18대 대선 개표 부정을 언급했다. 증거가 있나. -개표 부정인지, 아닌지 가려보자고 소송을 냈으면 법정에서 가리는 게 의무이다. 그런데 왜 4년 동안 안 하느냐 하는 지적이다. 지난 7일 분신해 돌아간 정원 스님이 투·개표 부정 소송하던 분이다. →문재인 후보를 평가한다면. -인품 등이 훌륭한 분이다. 그러나 기득권자들과 한판 승부를 해서 공정한 새 나라를 만들려면 전투형, 야전형, 공격형 대통령이 필요하다. 내가 더 적임자이다. →대권 후보가 되지 못하면,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것인가. -가정에 답하지 않겠다. 내가 (민주당 경선을) 이길 것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재명 성남시장 “새 정부는 기득권자들과 한판 승부해야, 내가 더 적임자”

    이재명 성남시장 “새 정부는 기득권자들과 한판 승부해야, 내가 더 적임자”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9일 성남시장실에서 한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새 정부는 기득권자들과 한판 승부를 해서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전투형, 야전형, 공격형 대통령이 필요하고 내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뉴딜성장 정책으로 가계 소득을 늘려야 한다”면서 “재벌체제 해체, 중소기업 착취 근절, 부당내부거래 금지, 노동조합 강화 등이 포함된 ‘뉴딜성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도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대세론을 거듭 공격했다. 또 그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사적 편지를 외교 행랑으로 김종필 전 총리에게 보낸 외교 행랑 사건은 공적권한과 예산을 사적으로 쓴 대표적 사례”라며 “공적 권한을 남용한 케이스가 박근혜 대통령인데 (반 전 총장도) 똑같이 그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도지사 출마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정인의 ‘페이스 메이커’라고 하는데 완주할 것이다. 서울시장을 하기로 밀약을 했다고도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여론조사 선두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경선이 무슨 소용이 있나. 대세가 지켜진 적이 없다. ?어떤 대통령이 되고 싶나. -원래 대선을 준비하지는 않았다. 시장 일을 최선을 다해서 했다. 그 과정에서 성과·일관성·강단·추진력·용기 등을 보고 국민이 “저 사람 대통령 시키면 잘하겠네”라는 사람이 많이 생겨났다. 그래서 ‘나도 할 수 있겠네’라고 생각한 것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소수 기득권자가 부당한 이익을 얻는 구조를 깨기 위한 수단으로 인권변호사도 하고 시민운동, 시장도 했다. 대통령도 내가 꿈꾸는 걸 이루기 위한 도구이다. ?싱크탱크가 있나. -1년 전 쯤 이한주 가천대 경영대학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수십 명이 구성됐다. 내 발언이나 정책들은 즉흥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그 나름대로 계획된 일면을 보여준 것이다. 최근 합류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공약을 밝힌다면. -성장 잠재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언 발에 오줌누기식은 안된다. ‘뉴딜성장 정책’이 필요한데 포용적 성장론이라 할 수 있다. IMF와 세계은행이 권하는 정책이다. 노동자들 가계의 소득을 늘려야 한다. 또 대기업이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정부의 착한 개입이 필요하다. 뉴딜성장 정책에는 재벌체제 해체, 중소기업 착취 근절, 부당내부거래 금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중심의 정부 재정지원, 노동조합 강화 등이 포함된다. 정부예산 30조원을 기본소득처럼 나눠 주는 방안도 있다. ?최근 지지율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촛불집회 직전 지지율이 4~5%였다. 촛불집회로 15~16%까지 상승했다가 11~12% 수준의 조정 국면에 왔다. 국민이 과거청산 투쟁단계에서는 공감도가 높았는데, 성취단계에 이르러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감성적 지지를 이성적 지지로 전환해야 할 국면이다. ?‘한국의 트럼프’라는 평가는? -대중들의 정서를 최대한 고려하고 정치 기득권 집단과 관련성이 적었다는 부분에서는 비슷하다. 그러나 내 주장을 보면 ‘한국의 샌더스’에 가깝다. 나는 부동산이나 경제 기득권 중심 정책을 펴지 않는다. ?‘부자도시’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는 보편적 복지로 확산이 어렵지 않나 -성남시는 시민 세금을 많이 내고 중앙정부 지원금이 전혀 없으니 자율권이 있다. 아낀 만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지자체는 정부 간섭이 많아서 마음대로 못쓰고 있을 뿐이다. 성남시 같은 복지는 5조원이면 국가 전체적으로 다 할 수 있다. ?최근 SNS에서 18대 대선 개표 부정을 언급했다. 증거가 있나. -개표 부정인지, 아닌지 가려보자고 소송을 냈으면 법정에서 가리는 게 의무이다. 그런데 왜 4년 동안 안 하느냐 하는 지적이다. 지난 7일 분신해 돌아간 정원 스님이 투개표 부정 소송하던 분이다. ?문재인 후보를 평가한다면? -인품 등이 훌륭한 분이다. 그러나 기득권자들과 한판 승부를 해서 공정한 새 나라를 만들려면 전투형, 야전형, 공격형 대통령이 필요하다. 내가 더 적임자이다. ?대권 후보가 되지 못하면,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것인가. -가정에 답하지 않겠다. 내가 (민주당 경선을) 이길 것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문재인 26.8%, 대선주자 1위 탈환…반기문 제쳤다

    문재인 26.8%, 대선주자 1위 탈환…반기문 제쳤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율 26.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2주 만에 밀어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9일 발표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2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1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8%포인트 오른 26.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 호남에서는 지난해 5월 첫주 이후 15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주 대비 2.0%P 내린 21.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반기문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23만 달러를 수수 의혹’ 등이 드러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1.0%P 내린 6.5%로 3위,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주 대비 0.8%P 오른 5.0%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유승민 의원이 3.4%, 손학규 전 의원 3.0%, 오세훈 전 서울시장 2.2%, 남경필 경기지사 1.1% 순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트리플크라운…서브 득점 통산 200개…삼성화재 박철우쇼

    [프로배구] 트리플크라운…서브 득점 통산 200개…삼성화재 박철우쇼

    삼성화재가 8일 대전에서 열린 2016~17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박철우가 트리플크라운(한 경기에서 후위 공격 3, 블로킹 득점 3, 서브 득점 3 이상)과 서브 득점 통산 200개까지 달성하며 앞장섰고 타이스가 26득점으로 두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10승12패(승점 35)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11승10패 승점 34)를 밀어내고 4위를 되찾았다. 선두 탈환을 노렸던 대한항공은 연승에 제동이 걸려 3연승 뒤 4라운드 첫 패배를 당하면서 14승7패(승점 40)로 선두 현대캐피탈(14승7패 승점 41)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팀에 복귀한 박철우가 이름값을 해냈다. 박철우는 16득점(후위 공격 5, 블로킹 득점 3, 서브 득점 3)을 기록하며 통산 112호, 시즌 8호, 개인 2호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했다. 2011년 3월 16일 삼성화재 소속으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과 준플레이오프에서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한 뒤 2125일 만이다. 그는 문성민(현대캐피탈)에 이어 역대 2호 프로 통산 서브 득점 200개까지 달성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3-1로 이기며 3연승 행진을 달렸다. 10승9패(승점 30)가 된 인삼공사는 현대건설(10승7패·승점 29)을 제치고 3위가 됐다. 흥국생명(12승5패·승점 35)은 4라운드 첫 패배와 함께 3연승에서 멈춰 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농구] 돌아온 양동근… 날개 단 모비스

    [프로농구] 돌아온 양동근… 날개 단 모비스

    두 달여 손목 부상에서 돌아온 양동근(36·모비스)이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시즌 개막전을 뛰다 왼쪽 손목이 골절됐던 양동근은 8일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동부와의 프로농구 4라운드 첫 대결에 30분 43초를 뛰어 10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73-66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날 선두 삼성과의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 33분 10초를 뛰었던 그는 지치지도 않는 듯 연이틀 코트를 누볐다. 재활까지 3개월은 걸린다는 예상을 비웃으며 77일 만에 돌아온 그는 13득점 6어시스트 활약으로 78-71 승리와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양동근은 이날 1쿼터 1분여 만에 3점슛을 넣어 기세를 올렸다. 상대 김현호의 연속 5득점으로 넘어갈 뻔했던 흐름을 되가져온 의미 있는 득점이었다. 4분 01초를 남기고 또 3점을 꽂아넣어 팀이 12-13으로 바짝 추격하게 만들었다. KCC에서 트레이드돼 전날 복귀 신고식을 무득점으로 치러낸 김효범이 찰스 로드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 16-15 역전을 이끌자 양동근은 1분을 남기고 자유투 둘을 집어넣어 18-15로 달아나게 했다. 4쿼터 종료 2분 38초를 남기고 김광철에게 송곳 패스를 건네 그의 3점슛으로 64-64 동점을 만드는 데 기여했고 종료 20여초 전 골밑을 파고들어 올린 공을 밀러가 팁인으로 추가해 승리를 확정했다. 유재학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양동근 효과’에 대해 “편하더라”는 한마디로 모든 의미를 함축했다. 로드는 전날 “양동근은 코트 안에서 감독 역할을 하는 선수”라며 그의 복귀를 반겼다. 양동근은 “하고 싶었던 일을 다시 하게 돼 너무 좋다. 미안했던 마음을 가슴에 담아두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철심을 박은 부상 부위에 대해서는 “점프 후 바닥을 짚지만 않으면 부러질 일은 없다고 한다. 시간이 약이라고 하니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4라운드부터는 1-3쿼터 가운데 외국인 둘을 내보내는 두 쿼터를 팀이 스스로 선택하는데 이날은 여섯 팀 모두 종전대로 2쿼터와 3쿼터에 외국인 둘을 출전시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기’ 안 죽은 김시우 3R 3개 홀 연속버디

    김시우(22)가 2017년 첫 대회 첫날 부진을 털고 3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등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시우는 8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4타로 순위도 공동 26까지 끌어올려 마지막 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 2오버파로 부진해 출전 선수32명 중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한 뒤 2라운드에선 3언더파로 한결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3라운드에 기대를 부풀렸다. 2번홀(파3) 첫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5번홀(파5) 보기를 9번홀(파5) 버디로 만회해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적어냈지만 김시우는 14번홀(파4)~16번홀(파4)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박에 분위기를 바꿨고, 불이 붙은 상승세를 마지막까지 이어 가며 18번홀(파5)까지 버디로 마무리했다. 특히 1라운드 255.6야드에 그쳤던 드라이버 비거리를 2라운드 278.9야드, 3라운드 283야드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입상권에선 멀어졌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이날 이글 1개를 포함해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시우보다 13타나 앞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태양광 기와·내진 설계… 현대기술로 지은 강릉 한옥의 美

    [명인·명물을 찾아서] 태양광 기와·내진 설계… 현대기술로 지은 강릉 한옥의 美

    “전통이 살아 있는 강릉 오죽한옥마을로 한옥체험 오세요.” ‘예향(藝鄕)의 고장’ 강원 강릉시에 신개념 전통 한옥마을이 처음 문을 열었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일반 고객을 받기 시작한 뒤 예약 신청이 폭주하는 등 개장 초부터 명품 한옥마을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옥마을 이름도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오죽헌 인근에 자리잡았다 해서 ‘강릉오죽한옥마을’로 정했다. 현대인들에게 춥고 불편했던 전통 한옥에서 벗어나 편리한 현대식 주거 개념을 접목해 지었다. 한옥 건축 기술을 새로 개발해 건축비가 많이 드는 옛날 방식의 단점을 보완했다. 뒤틀림과 기와 밀림도 없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 한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옥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주거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취지도 포함됐다. 발단은 2014년 8월 국토교통부의 신한옥마을 연구개발(R&D) 조성사업에 강릉시가 공모해 인증단지조성사업지로 선정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국토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가 완공했다. 사업이 시작된 지 2년 4개월, 건축 공사 시작된 지 11개월 만이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신한옥 체험시설 19개 동과 부대시설 2개 동 등 21개 동 32실이 들어섰다. 인터넷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한 달 동안의 960실 숙박 예약이 오픈 첫날부터 127실이 예약됐다. 대박이 예감되고 있다. 강릉오죽한옥마을은 죽헌동 오죽헌과 인접한 1만 2300㎡의 논을 메운 평지에 마련했다. 국토부가 건축비와 R&D 비용 31억원을 지원하고 강릉시가 토지보상비, 조경, 단지조성 등에 49억원을 투입하는 등 모두 80억원이 들었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맡아 위탁 운영한다. 심호연 강릉시 도시재생과 기반시설팀장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찾아 아름다운 전통 한옥을 체험하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완공된 오죽한옥마을은 옛날 한옥의 단점인 단열과 소음까지 개선해 앞으로 우리나라 한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한옥 대중화에 선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식 건축방식에 전통 온돌방식을 더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설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대청, 툇마루, 누마루, 온돌방, 안마당 등을 도입해 한옥 고유의 공간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팔작지붕, 맞배지붕 등 전통 지붕 형태와 겹집형 구조 등 한옥의 다양한 모습을 구현해 가급적 전통의 멋을 잃지 않으려 했다. 외부에는 다목적 동과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마련했다. 다도 체험, 서당 체험, 소규모 국악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의 공간으로 활용해 한옥체험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경도 전통 한옥에 걸맞게 조성했다. 오죽헌과 강릉을 상징하는 나무인 소나무, 오죽, 배롱나무 등을 심어 한옥마을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이 살던 오죽헌의 이미지를 한껏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더구나 가까운 곳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한옥 선교장이 있고 경포대와 활래정 등 선비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전통 한옥마을의 시너지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런 취지를 살려 국토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통한옥체험단지 조성사업(14개 동, 19실)도 인근에 추진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막 전인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문체부 예산 64억원과 시비 30억원이 들어간다. 이들 한옥단지는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해 인문학적 스토리텔링도 추진된다. 동계올림픽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세계를 경험하도록 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인접한 율곡인성교육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수련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옥체험과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도 하고 전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강릉오죽한옥마을 한옥들은 국토부가 명지대와 전남대에 의뢰해 만든 한옥 건축기술 신기술을 처음으로 접목해 지었다. 신기술은 전통 한옥의 단열과 소음, 온돌, 기와, 기둥의 단점들을 보완해 개발했다. 당장 지붕 위에 흙을 올려 기와를 고정하던 옛 방식에서 벗어난 건식공법을 적용했다. 흙 대신 판자를 올리고 방수처리로 지붕 내장을 마감한 뒤 곧바로 기와를 올려 마무리했다. 기와도 홈을 만들어 못을 박아 고정시켰다. 아예 기와를 구울 때 홈을 넣어 설계해 만들었다. 폭설이 많은 영동지역에서 눈의 무게에 기와가 밀리는 단점을 보완했다.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주춧돌에도 철심을 박은 뒤 기둥을 연계해 뒤틀림과 밀림이 없도록 했다. 한옥 내부도 현대식에 맞게 설계했다. 화장실과 역실을 방마다 뒀고 에어컨은 천장 매립했다.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관리실에서 방범을 총괄 관리한다. 목재건축물의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건물 안에서는 취사를 못 하게 주방을 두지 않은 것도 특이하다. 한옥 가운데 미래한옥을 한 동 별도로 지었다. 기와를 태양 집광판으로 대신해 전기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태양광 기와의 시험이 기대된다. 옛날 방식으로 지으면 3.3㎡당 1000만~1200만원씩 들던 건축비가 새로 개발된 신개념 한옥으로 지으면서 700만원 정도 들었다. 오죽한옥마을에 지어진 한옥은 한 채에 1억 4000만원~1억 7500만원씩 들어갔다. 옛날 방식으로는 어림도 없는 파격적으로 낮은 건축비다. 숙박료는 방과 욕실 1개가 있는 연인 단위의 소규모 보급형이 하루 5만원으로 정해졌고 방과 욕실 외에 누마루와 거실까지 있는 가족 단위의 고급형은 하루 33만원을 받는다. 연말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손님을 맞는다. 한옥마다 입지(立志), 사친(事親) 등으로 이름을 지어 놓았다. 율곡 이이 선생이 지은 ‘격몽요결’의 장(章)마다 정해 놓은 문구를 넣어 지었다. 한옥동 앞에 지어 놓은 정자도 휴심정(休心亭)으로 이름 붙였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잠시라도 마음을 내려놓고 쉬었다 가라는 뜻이다. 정자 앞에는 인공 연못도 만들어 운치를 더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신개념 오죽한옥마을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동계올림픽 보금자리와 미래 청소년들의 교육프로그램 등의 복합공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전주 찾은 박원순 “문재인은 적폐 청산 대상” 맹공

    호남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8일 나란히 차기 대선의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동시에 둘 모두 ‘역전극’을 자신했다. 박 서울시장은 8일 전북 전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표는 기득권 해체를 요구하는 촛불 민심의 청산 대상이지 주체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민주당조차 기득권 해체를 요구받는 그런 당이라고 생각한다. 야당의 낡은 기득권과 독단의 적폐도 타파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당 대표를 했고 지금도 당을 지배하는 친문(친문재인) 기득권이 가져오는 여러 문제도 청산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문 전 대표가 당대표로 있었던 지난 세월 독단적 당 운영과 분당이라든지 우유부단한 결과가 나왔다. 선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면서 “촛불 시위가 처음 시작될 때도 문 전 대표와 민주당은 참여를 꺼렸고, 이런 우유부단함으로는 구체제의 종식을 요구하는 국민 요구에 부응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호남 지지율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역동적 드라마를 쓸 수 있다”고 반박했다. 안 지사는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저보고 페이스메이커라고 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 지적”이라며 “지금 앞장서서 사력을 다해서 모든 여야 후보들을 끌고 가는 문 전 대표가 페이스메이커로서 적합한 위치에 서 있다. 저는 여유 있게 따라가다가 마지막 결승점 앞에서 일등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등이 모색하고 있는 반기문 영입 등 제3지대론은 (1990년)‘3당 야합’과 똑같은 잘못”이라며 “호남 정치 선배들이 호남정신과 김대중 정신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도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새해 첫 촛불, ‘경찰 차벽’에 막혀…청와대·헌재 방향 행진 멈춰

    새해 첫 촛불, ‘경찰 차벽’에 막혀…청와대·헌재 방향 행진 멈춰

    7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의 행진이 경찰 차벽에 막혔다. 이날 시민들은 본 집회가 끝난 뒤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앞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사진과 현수막을 앞세우고 청와대 방면 행진 대열 선두에 섰다. 헌재 방향 행진은 이날 오후 7시 40분, 청와대 방향은 오후 7시 47분에 행진이 시작됐다. 하지만 오후 8시 20분쯤 헌재 방향 행진은 경찰 차벽에 막혀 안국역 사거리까지만 진행됐다. 청와대 방향 행진도 차벽에 막히면서 종로장애인복지관 앞에서 멈췄다. 시민들은 차벽 앞에서 “국민은 탄핵했다. 국회도 탄핵했다. 헌재는 탄핵하라. 즉각탄핵하라.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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