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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빨의 대가, 4경기 출전 정지…그래도 싸네

    핵이빨의 대가, 4경기 출전 정지…그래도 싸네

    경기 중 상대 선수를 깨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선수에게 4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영국 방송 BBC는 세리에A 징계위원회가 라치오의 파트릭(27·스페인)에게 4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만 유로(1350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9일 보도했다. 파트릭은 전날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31라운드 라체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 줄리오 도나티의 왼팔을 물었다. 비디오 판독(VAR)까지 진행한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냈다. 라치오는 1-2로 졌다. 파트릭은 경기 뒤 소셜미디어(SNS)에 “제정신이 아니었다”면서 “내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고 썼다. 도나티는 “그라운드에서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면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며 사과를 받아들였다. 리그 선두 유벤투스(승점 75점)를 승점 7점 차로 추격하며 실낱 같은 역전 우승을 꿈꾸고 있던 라치오로서는 주전 수비수가 4경기나 나설 수 없게 되어 적지 않은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그래도 축구계 ‘핵이빨‘의 원조격으로 최근 수년간은 잠잠한 루이스 수아레스(33·FC바르셀로나)의 사례와 견주면 4경기 출장 정지는 약과다. 수아레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아약스에서 뛰던 2010년 PSV에인트호번전에서 상대 선수의 목을 물어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있던 2013년에는 첼시 선수의 오른팔을 물어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에 처해졌다. 이듬해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나선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이탈리아 선수의 어깨를 물어 A매치 9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개막전 준우승 ‘골프 노마드’ 김주형, 나흘 만에 한풀이 시동

    개막전 준우승 ‘골프 노마드’ 김주형, 나흘 만에 한풀이 시동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개막전 연장 끝에 돌아섰던 김주형(18)이 두 번째 대회서도 돌풍을 예고했다. 김주형은 9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군산CC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솎아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오후 3시 현재 7언더파 64타를 친 박은신(30)에 이어 1타 뒤진 공동 2위다.나흘 전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아라미르 부산경남오픈 18번홀 극적인 이글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버디 퍼트를 놓쳐 이지훈(34)에 우승컵을 넘겨줬던 김주형은 나흘 만에 나선 이 대회 첫날부터 선두권에 뛰어올라 역대 최연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다시 잡았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주형은 초반 2개의 버디를 잡아냈을 뿐 후반 세 번째홀까지 보기 1개를 범하고는 지리한 파세이브를 이어가며 숨을 골랐다. 그러나 남은 4번~9번홀까지 6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쓸어담으며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모든 샷이 잘됐지만 중반까지 경기가 잘 안 풀리더라”면서 “하지만 후반홀 3~4개의 버디를 목표로 마음을 다잡고 쳤더니 목표한 것보다 더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예전에는 첫 날 잘 치면 우승 기대에 설레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54홀이나 남았고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몸을 낮췄다.대회장인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 두 차례를 포함해 불과 세 번째 라운드를 했다는 김주형은 또 “지난주 개막전 때 만큼 핀 포지션이 쉽지 않더라. 여차하면 타수가 무너질 코스”라면서 “공격적이고 무리한 버디 시도보다는 안정적인 샷이 필요한 코스다 남은 사흘 동안 보상받을 자신있으면 핀이 어디 있더라도 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6세 때 호주에서 골프채를 처음 잡고 11세부터 아시아 곳곳을 돌며 선수 생활을 하다 올해 첫 국내 대회에 나선 김주형은 한국 대회의 특이점을 묻는 질문에 “(외국에서만 뛰다 보니)한국 선수가 너무 많더라”면서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5년 만의 홈런’ 이현석 결승 투런포 SK, 선두 NC 제압

    ‘5년 만의 홈런’ 이현석 결승 투런포 SK, 선두 NC 제압

    SK가 이현석의 결승 투런포 포함 홈런으로만 득점을 뽑아내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선두 NC를 잡아냈다. SK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건욱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타자들의 홈런포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전날까지 3연승을 달린 NC는 SK 마운드에 꽁꽁 묶이며 시즌 17패째를 당했다. 1회부터 홈런이 나왔다. SK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오준혁이 이재학의 초구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 넘기며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SK는 2회에도 2사 상황에서 7번 타자 윤석민이 볼넷을 얻어냈고 이현석이 이재학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며 2점을 더 달아났다. 양팀 투수들의 호투 속에 빠르게 진행되던 경기는 5회 NC가 반격에 나서며 침묵이 깨졌다. NC는 1사에 들어선 노진혁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폭투로 2루를 밟았고, 모창민의 내야 안타가 이어지며 1,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찬스에서 강진성이 3루 땅볼을 쳤고 노진혁이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격했다. 7회 SK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윤석민이 번트와 진루타로 3루까지 왔지만 오준혁이 아웃 당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K는 8회에도 정현과 최준우의 연속 안타로 2사 1, 3루가 만들어졌지만 윤석민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을 얻는데 실패했다. 이렇다할 기회 없이 끌려가던 NC는 9회 극적인 기회를 살렸다. 나성범과 알테어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고 노진혁의 유격수 땅볼이 병살이 아닌 실책으로 이어지며 나성범이 홈을 밟았다. 그러나 모창민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3루 상황에서 강진성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따라잡는 데 실패했다. SK는 선발 이건욱에 이어 김정빈, 서진용, 김택형, 박민호로 이어진 불펜진이 1점만 허용하며 승리를 지켰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3연승을 마무리했다. 인천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코로나19 바이러스 포집해 99.8% 제거…美 연구진, 공기 필터 개발

    코로나19 바이러스 포집해 99.8% 제거…美 연구진, 공기 필터 개발

    미국에서 공기 중에 있는 바이러스를 즉시 포집해 죽일 수 있는 공기 필터를 개발해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싸우고 있는 인류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 휴스턴대가 이끄는 공동연구진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SARS-CoV-2)를 즉시 포집해 200℃에 달하는 고온으로 가열해 사멸하는 공기 필터를 만들었다. ‘캐치 앤드 킬’(Catch and Kill)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필터는 갤버스턴 국립연구소(GNL)에서 독립적으로 시행한 성능 검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회 통과하는 것만으로 99.8% 죽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필터는 또한 탄저균 바이러스도 99.9% 죽일 수 있었다.이들 연구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 전파가 70℃ 이상의 환경에서 불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번 필터를 설계했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한 휴스턴대 텍사스초전도연구소 소장이자 물리학과 교수인 지펑 렌 박사는 “이 필터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항과 항공기, 사무실 건물, 학교 그리고 크루즈선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면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 필터의 능력은 사회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시간가량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기에 이 필터는 사람들이 오가는 개방된 공간에서 이들 바이러스를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필터는 내부에 니켈 폼이 있어 공기 중 비말 형태로 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즉시 포집해 내부에 추가한 전기전도성의 와이어로 가열한다. 이는 외부 열원 대신 내부에서 가열하는 전기가열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필터에서 빠져나오는 열량을 최소화해 에어컨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낮췄다. 연구에 참여한 휴스턴대 의대 파이살 치마 박사는 “이 새로운 생물방어 실내 공기보호 기술은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환경적 매개 전파에 관한 최초의 예방책을 제공한다”면서 “이 필터는 현재의 팬데믹 상황뿐만 아니라 미래 실내 환경에서의 모든 공기 중 생물위협과 싸우는 데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의 선두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머티리얼스 투데이 피직스’(Materials Today Physics) 최신호(7월 7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토종이냐 외인이냐 자존심 건 홈런왕 경쟁

    토종이냐 외인이냐 자존심 건 홈런왕 경쟁

    프로야구가 본격 순위 싸움에 접어들면서 부문별 경쟁도 치열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야구의 꽃이라 불리는 홈런 경쟁에서는 올해도 토종 거포와 외국인 거포들 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고 있어 누가 주인공이 될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6일 현재 멜 로하스 주니어(kt)가 19개로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홈런 선두에 올라 있다. 로하스는 타율까지 0.374로 뛰어나 올해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로하스는 지난 6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날씨가 더워지면서 본격적으로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로베르토 라모스(LG)와 애런 알테어(NC)도 나란히 14홈런으로 외국인 거포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라모스의 경우 5월에만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유력한 홈런왕 후보로 떠올랐지만 지난 6월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복귀한 뒤 홈런 페이스가 떨어진 상태다. 그러나 시즌 초반의 컨디션만 되찾는다면 언제든지 치고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알테어는 시즌 초반 부진에 시달리며 타순이 8번까지 내려가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서히 제 컨디션을 찾으며 어느새 홈런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토종 선수들 중에는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고 있는 나성범(NC)이 15개, 토종 거포의 자존심 박병호(키움)가 14개로 외국인 선수들을 견제하고 있다. 지난해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날린 뒤 올해 다시 복귀한 나성범은 방망이를 몸쪽에 더 가깝게 붙이는 타격 폼으로 바꾼 뒤 장타 생산이 부쩍 늘어났다. 나성범은 2014년 30홈런이 커리어 최고 기록이지만 이번 시즌은 아직 절반도 안 지난 상황에서 벌써 15홈런을 때려내 커리어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통산 300홈런을 때려낸 박병호는 역대 6번째 홈런왕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지난해에도 시즌 중반 이후 특유의 몰아치기를 가동하며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 10년간 2016년 에릭 테임즈(NC)를 제외하고 모두 토종 거포들이 홈런왕을 차지한 데다 박병호가 그중 5번을 차지한 만큼 박병호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도 크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순천시민단체 “교육부, 청암대 정상화 나서야” 촉구

    순천시민단체 “교육부, 청암대 정상화 나서야” 촉구

    “교육부는 대학 정상화에 적극 나서라”, “교육부는 감사를 즉각 실시하라” 6일 오전 8시 순천 청암대학 앞 4차선 도로변. 약간 써늘한 찬 바람을 맞으며 교수 2명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앞으로 순천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매일 1시간 동안 두 사람씩 나와 피켓 시위를 한다.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 교수들이 이처럼 대학의 잘못을 알리면서 울분을 토하는 이유는 뭘까. 청암대는 66년 전통의 간호보건인력 양성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대학이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여년간 교육부 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2012년 교육부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시범대학, 각종 지표(입시, 취업률, 국제교류, 특성화 등)에서 전국 선두의 직업 전문대학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2011년 4월 설립자 2세인 강명운 전 총장이 취임한 후 교수들을 부당 해직시키는 등 독선 행정을 펼치면서 대학 위상이 추락했다. 결국 강 전 총장이 6억 5000만원 배임죄로 1년 6월을 복역하고 나오기도 했다.그 영향으로 기관평가 인증취소와 특성화 전문대학에 지원되던 국고 보조금 지원이 중지됐다. 설상가상으로 구조개혁 평가에서 재정지원 제한대학이 돼 행정,재정적으로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와중에 전직 외교관 출신인 서형원 현 총장이 2017년 10월 부임했다. 서 총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고 인증도 회복했다. 그러나 이 마저도 2019년 3월 강 전 총장이 출소하면서 물거품이 됐다. 서 총장을 강압에 의해 면직시키고, 임원취임 승인이 취소됐음에도 불법적으로 학사에 개입한 데 이어 이사회를 마음대로 조정하면서 교직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강 전 총장을 지지하는 이사들과 대학을 개인 기업 경영하듯 하는 행태에 제동을 거는 이사들이 맞서면서 2019년 5월 6회 이사회 이후 이사회가 파행을 거듭해왔다. 문제는 강 전 총장의 행동에 줄곧 부당함을 제기해온 이사 3명이 지난달 10일자로 임기가 끝났다는 점이다. 이들이 물러나면 강 전 총장 아들인 이사장과 측근 이사 2명이 남는다. 청암학원은 강 전 총장의 딸과 전임 이사장, 재단 산하 고등학교 행정실장 출신 등 3명을 교육부에 이사로 신청한 상태다. 강 전 총장 사람들로 이사진을 구성해 재단을 좌지우지하려 한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결국 학교 정상화를 요구하는 청암대 교수노조는 지난달 부터 교육부에 부당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뜻을 함께한 지역 시민단체들도 ‘청암학원(청암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순천시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교수노조와 시민단체들은 지난 3일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청암학원 이사회 재구성에 적극 나서고,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달 지역 43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탄원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청암학원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인 이사 선임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다. 김현덕(순천 YMCA 이사장) 청암학원 정상화를 위한 순천시민대책원회 상임 대표는 “대학 문제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처음으로 그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됐다”며 “교육발전과 건전한 사학 발전에 이바지할 이사회를 새로 구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필립스그룹, ㈜로벤과 글로벌 무인서비스 시장 본격 공략

    필립스그룹, ㈜로벤과 글로벌 무인서비스 시장 본격 공략

    필립스그룹(회장 방승호)과 ㈜로벤(회장 이성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성화가 예상되는 글로벌 무인서비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두 회사는 지난 1일 필립스그룹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로벤의 주력사업인 자동판매기를 중심으로 필립스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1892년 영국 버밍엄에서 설립된 필립스그룹은 전기자동차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하며 국내 관계사와 협업을 통해 배터리 개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로벤은 자동판매기 생산 및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로템과 공동으로 ‘신고속열차(KTX2) 자동판매기’를 개발하는 등 철도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다. 방승호 필립스그룹 회장은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과 함께 로벤의 자동판매기를 접목할 경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욱 로벤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미래 상품을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전북 독주 막아선 ‘군인 정신’

    전북 독주 막아선 ‘군인 정신’

    ‘데얀 멀티골’ 대구, 광주 4-2로 제압송민규 원맨쇼… 포항은 성남 완파2020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질주하며 리그 사상 첫 4연패를 노리고 있는 전북 현대가 ‘군인 정신’에 가로막혀 비틀거렸다. 전북은 5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상우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9라운드 1, 2위 맞대결에서 울산 현대를 제압하며 벌어놨던 승점을 그대로 까먹었다. 8승2패로 승점 24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한 전북은 전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 8연패 늪으로 몰아넣은 울산(7승2무1패)과 승점 1점 차가 돼 다시 살얼음 1위를 걷게 됐다. 4연승을 달린 상주는 6승2무2패로 승점 20점 고지를 밟으며 3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전북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면서도 지난 시즌 전북의 리그 3연패에 힘을 보냈던 문선민과 권경원이 입대하며 상주 유니폼을 입고 친정과 맞서게 된 경기라 관심을 끌었다. 뚜껑을 열자 상주의 끈끈한 수비가 전북의 발목을 잡았고, 페널티킥이 희비를 갈랐다. 전북에 먼저 기회가 왔다. 후반 7분 상주 김진혁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은 것. 키커로 나선 이동국이 골문 가운데를 노리는 것 같았으나 상주 골키퍼 이창근이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자 세게 찬다는 것이 그대로 크로스바를 때리고 말았다. 한교원의 리바운드 슈팅도 골대를 빗나갔다. 가슴을 쓸어내린 상주도 기회를 얻었다. 이용과 몸싸뭄을 벌이며 전북 페널티박스 안으로 비집고 들어간 강상우가 홍정호의 태클에 걸려 넘어진 것.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후반 31분 강상우가 직접 골망을 갈랐다. 경기 막판 세트 피스 상황에서는 전북 골키퍼 송범근까지 상주 진영으로 올라왔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북은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문선민을 송범근과 김진수가 거친 반칙으로 거푸 막아 세우고 김진수가 퇴장을 당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대구FC는 이날 광주 원정에서 역전·결승골을 터뜨린 데얀의 활약을 앞세워 4-2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3연승, 광주는 3연패를 기록했다. 전반 초반 한 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던 광주는 펠리페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분전했으나 대구는 후반 3분에서 11분 사이 김대원의 동점골에 데얀의 멀티골까지 묶어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성남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영건’ 송민규(21)의 원맨쇼를 앞세워 성남FC를 4-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한편 전날 수원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결과적으로 두 팀 모두 9, 10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해 웃을 수 없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10언더파 코스레코드… 홍순상 개막전 자축샷

    10언더파 코스레코드… 홍순상 개막전 자축샷

    ‘미남 골퍼’ 홍순상(39)이 마지막 홀 짜릿한 이글샷을 타고 7년이나 지연되고 있는 개인 통산 6승을 겨냥했다. 2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 골프클럽(파72·7245야드)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 9개월 만에 열린 코리안투어에 나선 홍순상은 이날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쓸어담아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지난해 같은 대회 2라운드에서 염은호(23)가 세운 코스레코드(9언더파)는 물론 2016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라운드 때 기록한 자신의 통산 18홀 최소타(9언더파)까지 갈아 치운 것. 단독 선두에 나선 홍순상은 2013년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우승 이후 7년 만에 6번째 승전보를 날릴 발판을 마련했다. 1번홀과 3번홀(이상 파4)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홍순상은 5번홀(파5)~9번홀(파4)까지 6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다졌다. 14번홀(파4)까지 파로 버틴 그는 15번홀(파3·220야드)에서 28.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구며 포효했다. 홍순상은 “5번 우드로 그린에 올린 공이 핀에서 내 보폭으로 35걸음이나 됐다”면서 “그때 2008년 신한동해오픈 당시 32걸음 거리의 퍼트를 넣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18번홀(파5) 이글은 더 짜릿했다. 그는 “드라이버가 좀체로 말을 안 듣다가 마지막 홀에서 가장 잘 맞았다”면서 “고민하다 두 번째 샷을 3번 우드로 했는데 거리가 딱 맞아 공이 1.5m 앞에 멈췄고 어렵지 않게 이글을 잡아 첫날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복기했다. ‘낚시꾼 골퍼’ 최호성(47)은 첫 홀 60도 웨지로 잡은 샷이글을 발판 삼아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독특한 ‘낚시꾼 스윙’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10번홀((4파·361야드) 샷이글과 8개의 버디, 1개의 보기를 묶어 9언더파 63타로 9년 만에 3승째를 노린다. 아내(황진아)에게 처음으로 백을 맡긴 그는 “심리적 편안함이 스코어에 반영된 것 같다. 낚시꾼 세리머니는 몸이 가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도운 선행으로 ‘의로운 시민상’을 받고 초청 출전한 2부 투어 소속 홍상준(28)은 3언더파 공동 48위로 1부 투어 데뷔 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그린스피드에서 달랐다. 통상 2.5m 빠르기인 2부 투어에 견줘 오늘 3.1m였는데, 다른 (1부) 선수들은 이 정도면 그리 빠른 편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이동민(35)이 12번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시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창원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세징야? 조현우? 주니오? 한교원? K리그 6월의 선수 경쟁 후끈

    세징야? 조현우? 주니오? 한교원? K리그 6월의 선수 경쟁 후끈

    세징야(대구FC), 조현우, 주니오(이상 울산 현대), 한교원(전북 현대)이 프로축구 K리그1 ‘6월 최고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1 2020 6월 ‘이달의 선수상(Player Of The Month)’ 후보 4명을 발표하고 팬 투표를 시작했다. 세징야는 6월 K리그1 5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매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대구FC의 무패(4승1무) 상승세를 이끌었다. 울산 현대의 수문장 조현우는 5경기 중 4차례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6월 실점 경기는 두 골을 내주며 유일하게 패전한 지난달 28일 전북전이 유일하다. 5월 맹활약으로 올해 첫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쥔 주니오는 6월에도 4골 1도움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전북의 한교원은 4골 2도움으로 팀이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수성하는데 앞장섰다. 팬 투표는 전용 페이지(kleague.sports2i.com/POTM)에서 5일까지 할 수 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위원회 투표(60%),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를 합해 뽑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FC서울 vs 수원 삼성...슈퍼매치야, 슬퍼매치야

    FC서울 vs 수원 삼성...슈퍼매치야, 슬퍼매치야

    프로축구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대결은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다.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두 팀의 경기는 2000년대 후반부터 ‘슈퍼매치’ 불려 왔다. 2007년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결에는 5만 5397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K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 5위 안에 3경기가 슈퍼매치일 만큼 두 팀의 대결은 뜨거웠다. 그랬던 슈퍼매치가 서글픈 분위기 속에 2020시즌 처음 치러진다. 오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10라운드에서 두 팀이 만난다. 90번째 슈퍼매치다. 그런데 올해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두 팀이라 슈퍼매치로 불리기에는 민망한 상황이다. 9라운드까지 서울은 3승6패(승점 9)로 12개 팀 중 9위, 수원은 2승2무5패(승점 8)로 10위로 처져 있다. K리그 명가를 자처해온 두 팀은 1부 잔류를 위해 싸워야 하는 파이널B(하위 스플릿) 추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슬퍼매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코로나19로 관중 마저 없어 분위기는 더욱 을씨년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사상 처음 하위 스플릿 추락에다가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거친 끝에 간신히 1부에 잔류했다가 지난해 3위로 반등한 서울은 한 시즌 만에 다시 추락했다. 1997년 시즌 말과 1998년 시즌 초에 구단 역대 최다 7연패를 기록했을 때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5연패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무승(2무 7패) 꼴찌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패 사슬을 끊기는 했지만 분위기를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다. 팀 득점은 6득점으로 꼴찌에서 두 번째고, 실점은 18실점으로 가장 많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울산 현대에서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을 긴급 수혈하며 그나마 수비가 조금 안정감을 보이려 하고 있다. 지난해 8위였던 수원은 2년 연속 하위 스플릿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올해도 부진하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더욱 처졌다. 지금까지 8득점 11실점으로 서울에 견줘 공수에 균형이 잡혔다. 하지만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이었던 타카트의 득점포가 좀처럼 터지지 않고 있어 큰 문제다. 올해 겨우 1골을 넣고 있다. 전력 누수도 생겼다. 슈퍼매치를 앞두고 국가대표 수비수 홍철이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최고참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던 염기훈마저 A급 지도자 교육 일정 때문에 슈퍼매치에서 빠진다. 역대 전적에서는 34승23무32패로 서울이 근소하게 앞선다. 그런데 최근 전적만 보면 서울이 2015년 4월 패배 이후 16경기(9승7무)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슈퍼매치인 만큼 준비를 잘해서 서울을 본 모습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임생 수원 감독은 “오랫동안 서울을 못 이겼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K리그2에서도 서울-수원 더비가 열려 흥미롭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FC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9라운드 대결을 치른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승점 15점(5승3패)으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쓴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 이랜드는 승점 12점(3승 3무 2패)으로 5위다.지난 1일 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수원FC에 무릎 꿇으며 탈락한 인천 유나이티드는 같은 날 울산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최근 7연패를 포함해 개막 9경기 무승에 그치고 있다. 올시즌 무패를 달리다가 9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일격을 당했지만 여전히 막강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는 울산 현대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인천의 최다 연패 기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전북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휘젓다가 지난해 말 입대하며 상주 상무 유니폼을 입은 문선민과 권경원은 5일 홈에서 친정 전북을 상대한다. 시즌 첫 3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3위까지 뛰어오른 상주가 1위 전북을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주목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9년 만에 3승째 낚아볼까” … 최호성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단독선두

    “9년 만에 3승째 낚아볼까” … 최호성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단독선두

    ‘낚시꾼 골퍼’ 최호성(47)이 코로나19로 8개월 만에 열린 국내 남자프로골프 무대에서 9년 만의 코리안투어 2승째를 노크했다.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아라미르 골프클럽(파72·724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 부산경남오픈 1라운드. 지난해 독특한 ‘낚시꾼 스윙’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초청 출전하는 등 세계 남자골프 투어에서 주목받았던 최호성(47)은 샷이글을 시작으로 8개의 버디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오후 2시 30분 현재 단독선두다. 지난해 대회 2라운드에서 염은호(23)가 기록했던 코스레코드(9언더파)와 같은 타수로 선두권에 오른 최호성은 이로써 지난 2011년 레이크힐스오픈 우승 이후 잠잠했던 승전보를 날릴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한국인 최초의 PGA 메이저 챔피언인 양용은(48),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두 차례 상금왕에 올랐던 ‘일본파’ 김경태(34)와 10번홀(파4·361야드)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최호성은 첫 홀부터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비교적 짧은 홀인 이 홀에서 티샷을 그린 70야드 앞까지 보낸 그는 60도 웨지로 띄운 공을 홀에 바로 떨구며 샷이글을 잡아냈다. 13번홀 티샷을 러프로 보내는 바람에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최호성은 이후 18번홀까지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고 후반홀 2번~5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4개의 버디를 홀에 떨궈 기분좋게 첫 날을 마쳤다. 최호성은 “지난해 12월 초 경기에 나선 뒤 7개월 만이다.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열게 돼 감사할 뿐”이라며 “감각이 걱정됐는데 훌륭히 첫 라운드를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오늘은 특별히 아내(황진아)가 처음으로 백을 메고 내 캐디 역할을 했는데, 심리적 편안함이 스코어에 반영된 것 같다”면서 “처음 나선 이 코스는 티잉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가 보이지 않는 곳이 많아 티샷이 매우 중요하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고, 출중한 기량을 가진 동료, 후배들이 많지만 내일 이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최호성은 “오늘 낚시꾼 세리머니를 몇 차례 했느냐”는 질문에 “횟수는 중요한 게 아니다. 샷이나 퍼트가 마음에 들면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했다”면서 “내일 오후 조로 칠 때 바람이 제법 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그렇더라도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칠 것”이라고 특유의 낙천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창원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전북 쿠니모토, 일본인 선수로는 처음 K리그1 라운드 MVP…‘6월 전승’ 모라이스는 이달의 감독

    전북 쿠니모토, 일본인 선수로는 처음 K리그1 라운드 MVP…‘6월 전승’ 모라이스는 이달의 감독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1 1, 2위 대결로 주목받았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2-0 승리를 이끈 쿠니모토가 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일 밝혔다. K리그1에서 일본인 선수가 라운드 MVP를 받은 것은 쿠니모토가 처음이다. K리그2까지 합치면 지난 4라운드에서 MVP가 된 수원FC 마사가 처음이다. 쿠니모토는 지난 28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제골의 발판을 만들고 올시즌 마수걸이 골까지 성공했다. 전반 44분 상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는데, 키커로 나선 손준호가 울산이 수비 대열을 갖추기 전에 빠르게 전방의 한교원에게 공을 패스했고, 한교원이 즉각적으로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경기 내내 울산 빈공간을 휘젓던 쿠니모토는 경기 종료 직전에는 상대 수비진의 수비를 뚫고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 왼발 감아차기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점 1점차 치열한 선두 경쟁을 4점차로 벌리며 여유를 갖게 된 전북이 9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가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한편, 6월 열린 5경기에서 전승을 지휘한 호세 모라이스 감독은 이달의 감독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부터 전북을 지휘해온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해 4월, 8월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이달의 감독’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포토] ‘축구의 신’ 메시, 통산 700호골 금자탑

    [서울포토] ‘축구의 신’ 메시, 통산 700호골 금자탑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700호골 급자탑을 세웠다.메시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3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파넨카 킥으로 득점했다. 메시가 프로 클럽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가진 모든 공식 경기에서 넣은 700번째 골이었다.이로써 메시는 세계 축구 역사상 7번째로 700호골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AT마드리드와 2-2로 비겨 레알 마드리드와의 치열한 선두 다툼에서 열세에 놓였다. 로이터·EPA 연합뉴스
  • 이낙연 “인국공 사태, 의원들 이미지 마케팅 아쉬워”

    이낙연 “인국공 사태, 의원들 이미지 마케팅 아쉬워”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위에 오르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7일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의원은 책임 있는 운영을 언급하면서 이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대로라면 7일쯤 내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적 위기에 책임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왔다. 또한 초유의 거대 여당을 책임있게 운영하는 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면서 “그 두 가지가 기둥이 될 것”이라고 전대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6월 22∼26일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의원은 30.8%로 선두를 달렸다. 리얼미터 최고치였던 4월 28일 40.2%에서는 9.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15.6%, 윤석열 검찰총장이 10.1%로 뒤를 이었다. 이 의원은 이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정부와 공항공사가 3년 동안 (정규직 전환에) 노력을 해왔고 아직 노력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복잡한 고려사항이 있다.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두고 이어지는 정치권의 갑론을박을 겨냥해 “개개인 의원들이 해법을 제시하거나 이미지 마케팅 발언이 도움이 될지, 국회다운 일인지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 25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1부의 품격을 보여주마

    1부의 품격을 보여주마

    2020대한축구협회(FA)컵 대회가 뜨거워진다. 1일 전국 12곳에서 일제히 열리는 FA컵 3라운드부터 프로축구 K리그1 팀들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 3라운드에는 8개 팀이 먼저 나서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있는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 수원 삼성은 15일 4라운드부터 합류해 K리그2 팀, 세미 프로리그인 K3·K4 팀들과 대결한다. 앞선 2라운드에서 K4의 울산시민축구단이 K리그2의 부천FC1995를 1-0으로 꺾는 파란을 연출했기 때문에 또 다른 ‘자이언트 킬링’이 이어질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K리그1에서 최근 7연패를 포함, 개막 9경기 무승으로 최하위에 처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2 1위인 수원FC의 대결이다. 성적 부진으로 임완섭 감독이 사퇴한 인천은 임중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명예감독이 위기의 팀을 돕겠다며 현장 복귀 의지를 보였으나 유 명예감독의 건강을 염려한 구단이 고심 끝에 반려하는 등 팀 분위기도 어수선하다. 인천으로서는 이 경기에서 이겨도 K리그 연패 기록이 끊기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해서든 패배의 고리를 끊어내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 더욱이 인천은 FA컵 3라운드 사흘 뒤 열리는 K리그1 10라운드에서 울산 원정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K리그2에서 2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1위로 치고 나간 수원FC에는 올 시즌 7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민날두’ 안병준이 있어 인천으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FA컵 우승팀 대구FC가 K리그2 FC안양을 상대로 2년 만의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건다. 구단 사상 두 번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대구는 티켓 한 장이 걸려 있는 FA컵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대회다. 전북과 울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K리그1에서는 1위가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해외 클럽과의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드디어 최상위 리그 출격, FA컵 뜨거워진다…‘1부 꼴찌’ 인천-‘2부 1등’ 수원FC 대결 관심

    드디어 최상위 리그 출격, FA컵 뜨거워진다…‘1부 꼴찌’ 인천-‘2부 1등’ 수원FC 대결 관심

    새달 1일 열리는 3라운드(24강)에 K리그1 8개팀 합류해 열전15일 4라운드에는 챔스리그 진출팀 전북·울산·서울·수원 합류하위리그팀이 상위리그팀 잡는 ‘자이언트 킬링’ 이어질지 주목 2020대한축구협회(FA)컵이 뜨거워진다. 1일 전국 12곳에서 일제히 열리는 FA컵 3라운드부터 프로축구 K리그1 팀들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3라운드에는 8개 팀이 먼저 나서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있는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 수원 삼성은 15일 4라운드부터 합류해 K리그2 팀, 세미 프로리그인 K3·K4 소속팀들과 대결한다. 앞선 2라운드에서 K4의 울산시민축구단이 K리그2의 부천FC1995를 1-0으로 꺾는 파란을 연출했기 때문에 하위리그 팀이 상위리그 팀을 잡는 또 다른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날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당시 내셔널리그, 현재 K3 소속의 대전한국철도축구단(엣 코레일축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FA컵에서 하위리그 팀을 상대하는 상위리그 팀들은 대개 정규리그 일정을 고려해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종종 이변이 연출되곤 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K리그1에서 최근 7연패를 포함 개막 9경기 무승으로 최하위에 처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2(2부) 1위인 수원FC와의 대결이다. 인천은 임완섭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 이 경기에서는 임중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위기의 팀을 돕겠다며 췌장암을 투병 중인 유상철 명예감독이 현장 복귀 의지를 보였으나 구단은 유 명예감독의 건강을 염려해 반려하는 등 팀 분위기도 어수선하다. 인천으로서는 이번 경기를 통해 패배의 고리를 끊어내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 물론 이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K리그1 연패 기록이 끊기는 것은 아니다. 인천은 이 경기를 치르고 사흘 뒤 울산 현대와 K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해야 한다. 최근 K리그2에서 2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1위로 치고 나간 수원FC에는 올시즌 7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민날두’ 안병준이 있어 인천으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018년 FA컵 우승팀 대구FC가 K리그2 FC안양을 상대로 2년 만의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대구FC는 티켓 한 장이 걸려 있는 FA컵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대회다. K리그1에서는 1위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로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해외 클럽과의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이밖에 돌풍의 울산시민축구단은 K리그1의 상주 상무와 맞닥뜨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발목 인대 손상’ 전북 김보경 4~6주 결장 전망

    ‘발목 인대 손상’ 전북 김보경 4~6주 결장 전망

    올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가 악재를 만났다. 지난 28일 9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된 김보경(31)이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최대 한 달 반가량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전북 구단은 29일 병원 정밀 검사 결과 김보경의 왼쪽 발목 인대가 일부 찢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북 관계자는 “완치에 4주가 걸린다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경기 출전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하는 데에는 1~2주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로 미뤄 김보경은 8월 초중순에 예정된 14~15라운드는 되어야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김보경은 28일 울산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 울산 수비수 김기희에게 왼쪽 발목을 밟히며 쓰러졌고 결국 교체됐다. 전북은 김기희가 퇴장당해 10명이 싸운 울산을 2-0으로 꺾었다. 1위 전북은 2위 울산과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려 선두를 굳건히 했지만 중원의 핵심 김보경이 이탈하며 전력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울산전에서 쐐기골을 넣은 쿠니모토가 당분간 김보경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위기의 도쿄올림픽…“취소해야” 28%·“또 연기” 24%

    위기의 도쿄올림픽…“취소해야” 28%·“또 연기” 24%

    내년 여름 해야 한다는 의견은 총 46% 일본 수도 도쿄도 유권자의 절반은 이미 한 차례 연기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다시 연기하든지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신문이 다음달 5일 예정된 도쿄 지사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상대로 지난 26~28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7.7%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2년 이후로 개최 시점을 한 번 더 연기하자는 의견은 24.0%였다. 반면 계획대로 내년 여름에 개최하자는 의견은 15.2%, 간소화하거나 무관중으로 하자는 의견은 31.1%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의 51.7%는 취소 또는 재연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고 46.3%는 내년 여름에 개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셈이다.앞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이미 한 차례 연기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에 개최하지 못하는 경우 재연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른 국제 경기와의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나 경기장 확보 등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면 내년 여름에 개최하지 못할 경우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은 취소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한편 이번 도쿄 지사 선거에서는 현직인 고이케 유리코 지사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요미우리신문, 도쿄신문, 교도통신, 아사히신문 등이 최근 각각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고이케 지사가 안정적인 수준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씨줄날줄] 재벌가의 결혼/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재벌가의 결혼/전경하 논설위원

    ‘K뷰티’의 선두주자인 아모레퍼시픽과 편의점업계에서 1, 2위권인 CU의 BGF(옛 보광)가 사돈이 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큰딸 민정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아들 정환씨가 그제 신라호텔에서 약혼식을 했다. 홍 회장은 홍석조 BGF 회장은 물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동생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보광의 혼맥은 홍 전 관장을 통해 삼성가로도 이어진다. 재벌가는 창업주 자식 세대에서 정·관계 집안과의 ‘혼맥’을 쌓았다. 중매결혼이 낯설지 않았던 시기였으니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홍라희 전 관장은 홍진기 전 법무부 장관 장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내 서영민씨는 서정화 전 내무부 장관 장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아내 이명희씨는 고 이재철 교통부 차관 장녀다. 최태원 SK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 딸이다. 정·관계 집안과의 혼맥은 사업의 안전판 역할을 해 재벌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 재벌개혁이 진행되면서 이 추세는 바뀌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계약은 수의계약 대신 경쟁입찰이 필수이고, 계열사를 사업 중간에 넣어 돈을 챙기는 ‘통행세’가 불법이 되는 등 ‘사돈기업’의 장점보다는 때론 역차별이 우려될 수 있다. 기업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2018년 총수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의 혼맥도를 분석한 결과 정·관계 집안과의 혼사는 부모세대에서 23.4%였지만 자녀세대에서는 7.4%로 줄었다. 비(非)정·관계 집안과 결혼하는 비중은 12.7%에서 23.5%로, 재계끼리 결혼은 49.3%에서 52.2%로 높아졌다. 연애결혼이라고 해도 재벌만 참석하는 다양한 모임에서 결혼 상대를 만나거나 서로 아는 부모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나 결혼에 이르는 경우가 결혼의 절반 이상이다. 폐쇄된 모임에서 그들만의 문화가 공유되다 보니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마련이다. 재력이 하나의 계급인 셈이다. 왕이 없는 시대인 만큼 재벌가의 혼인은 관심을 끈다. 이들의 생활패턴이나 문화는 결혼이나 이혼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알려진다.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에서 아들이 면접 교섭 때 처음으로 라면을 먹어 봤고 떡볶이, 어묵, 순대가 누구나 먹는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혼은 사업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소영 관장이 제기한 1조원대 이혼소송은 어떤 방식으로든 SK의 지분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재벌가의 자제가 누구와 결혼하건 결혼을 통해 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가능한 한 확대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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