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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vs 흥국생명…오늘 다섯 번째 ‘빅뱅’

    프로배구 V리그 여자 코트에서 7일 시즌 다섯 번째 ‘빅뱅’이 펼쳐진다. 정규리그 1, 2위를 질주 중인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맞대결이다. 승점 차는 불과 3점, 리그 일정은 아직 30%나 남았지만 둘의 맞대결은 사실상 미리 보는 ‘챔프전’이나 다름없다. ●2위 흥국생명, 승점 3 따내면 동점 현대건설은 지난 25경기에서 승점 60점(21승4패)을 쌓았다. 예전 같으면 너끈하게 정규리그 선두를 굳힐 성적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2위 흥국생명(승점 57·19승6패)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흥국생명이 이날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면 두 팀의 승점 차는 없어진다. 물론 현대건설이 패하더라도 승수 덕에 1위를 유지할 수 있지만 남은 10경기를 두고 겪어야 하는 압박감은 이만저만이 아니게 된다. 지난 1~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3승1패로 앞섰다. 외국인 공격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출전한 1, 2라운드에서는 현대건설이 이겼고, 야스민이 코트를 비운 3, 4라운드에서는 1승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6일 야스민의 ‘대체 선수’인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를 영입했지만 몬타뇨를 7일 흥국생명전에 즉시 출전시킬 수는 없다. V리그 선수 등록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몬타뇨 즉시 출전 못 해 야스민 없이 치른 최근 11경기에서 현대건설은 7승4패로 잘 싸웠다. 그러나 같은 기간 흥국생명은 8승(3패)을 거두며 현대건설을 압박했다. 두 팀의 장단점은 시즌 맞대결 결과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흥국생명은 지난 4차례 맞대결에서 공격 성공률 38.54%로, 38.13%의 현대건설을 앞섰다. 블로킹 득점은 21-41로 적고 서브 에이스도 12-24로 절반에 그치지만 김연경,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포진한 흥국생명의 날개는 V리그 여자부 최고 화력을 자랑한다. 현대건설은 황연주, 정지윤 등이 야스민의 자리를 잘 메꾸고 있지만 높이와 힘에서 흥국생명에 밀린다. 하지만 양효진과 이다현이 버티는 네트 중앙은 흥국생명보다 우위에 있다. 특히 선수 간 기량의 편차가 적은 고른 경기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장점 중의 장점이다.
  • 그의 발끝에서 267골…케인이 곧 토트넘이다

    그의 발끝에서 267골…케인이 곧 토트넘이다

    맨시티전 결승골로 1-0 승리 견인304경기 만에 EPL 200골도 달성손흥민은 50m가량 폭풍 드리블풋볼런던 “지속적 위협” 평점 8점 토트넘이 구단 역대 최다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다. 손흥민도 특유의 ‘폭풍 드리블’로 승리에 힘을 불어넣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15분 터진 케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냈다. 5위 토트넘은 12승3무7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10승10무1패)를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4위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마지노선이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부진했던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포함, 3연승을 기록하며 반등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홈에서 맨시티전 5연승을 달리며 지난달 20일 원정 대역전패(2-4)를 설욕했다. 2위 맨시티는 승점 45점(14승3무4패)에서 제자리걸음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스널(16승2무2패)과의 격차를 5점에서 줄이지 못했다. 토트넘의 전방 압박이 선제 결승골로 이어졌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리코 루이스에게 향하는 패스를 가로채 경합하며 페널티 박스로 진입한 뒤 넘어지면서 오른쪽으로 공을 내줬다. 이에 케인이 지체 없이 오른발 대각선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시즌 17호 골을 넣으며 EPL 득점 선두 엘링 홀란(25골)을 8골 차로 추격한 케인은 이로써 2011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16경기를 뛰며 267번째 골을 달성했다. 1960년대 활약한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넘어 토트넘 역대 최다골의 새 역사를 쓴 것이다. 케인은 또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EPL 200골 고지를 밟았다. 304경기 만에 이룬 것도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손흥민은 킥오프 1분 만에 약 50m 거리를 드리블로 치고 나가는 등 2019년 번리전 골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수차례 돌파에 이은 패스로 케인 등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 줬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는 장거리 드리블을 치며 이반 페리시치의 땅볼 크로스가 케인에게로 향하는 순간을 빚어내기도 했다. 후반 31분에는 왼발 감아차기로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뿜어냈다. 토트넘 공격에 역동성을 불어넣던 손흥민은 후반 39분 이브 비수마와 교체됐다. 허약했던 토트넘의 수비가 이날만큼은 빛났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단 한 개의 슈팅도 허락하지 않았을 정도로 홀란을 꽁꽁 묶었다. 미드필더는 물론 손흥민과 케인 등 공격진까지 수비에 적극 가담한 결과다. 경쟁자 페드로 포로가 영입된 영향인지 오른쪽 윙백으로 나온 에메르송 로얄도 악착같았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자 곧바로 데얀 쿨루세브스키 대신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려 한 골 차 승리를 지켜 냈다. 풋볼런던은 “경기 초반부터 자신감을 찾아 스프린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맨시티를 위협했다”고 호평하며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줬다.
  •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시즌 5번째 ‘빅뱅’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시즌 5번째 ‘빅뱅’

    프로배구 V리그 여자 코트에서 7일 시즌 다섯 번째 ‘빅뱅’이 펼쳐진다. 정규리그 1, 2위를 질주 중인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맞대결이다. 승점 차는 불과 3점, 리그 일정은 아직 30%나 남았지만 둘의 7일 맞대결은 사실상 미리보는 ‘챔프전’이나 다름없다. 현대건설은 지난 25경기에서 승점 60(21승4패)을 쌓았다. 예전 같으면 너끈하게 정규리그 선두를 굳힐 성적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2위 흥국생명(승점 57·19승6패)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흥국생명이 7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점 3을 따내면, 두 팀의 승점 차는 없어진다. 물론 현대건설이 패하더라도 승수 덕에 1위를 유지할 수 있지만, 나머지 10경기를 남기고 겪어야 하는 압박감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1∼4라운드 네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3승1패로 앞섰다. 외국인 공격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출전한 1, 2라운드에서는 현대건설이 이겼고, 야스민이 코트를 비운 3, 4라운드에서는 1승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현대건설은 6일 야스미의 ‘대체 선수’인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를 영입했지만, 몬타뇨를 7일 흥국생명전에 즉시 출전시킬 수는 없다. V리그 선수 등록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야스민 없이 치른 최근 11경기에서 현대건설은 7승4패로 잘 싸웠다. 그러나 같은 기간 흥국생명은 8승(3패)을 거두며 현대건설을 압박했다. 두 팀의 장단점은 시즌 맞대결 결과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흥국생명은 지난 4차례 맞대결에서 공격 성공률 38.54%로, 38.13%의 현대건설을 앞섰다. 블로킹 득점은 21-41로 적고 서브 에이스도 12-24로 갑절이나 적지만 김연경,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포진한 흥국생명의 날개는 V리그 여자부 최고 화력을 자랑한다. 현대건설은 황연주, 정지윤 등이 야스민의 자리를 잘 메꾸고 있지만 높이와 힘에서 흥국생명에 밀린다. 하지만 양효진과 이다현이 버틴 네트 중앙은 흥국생명보다 우위에 있다. 특히 선수간 기량의 편차가 적은, 고른 경기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장점 중의 장점이다.
  • “與 전대 안철수 36.9%, 김기현 32.1%…오차범위 내 접전”

    “與 전대 안철수 36.9%, 김기현 32.1%…오차범위 내 접전”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3·8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에서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앞섰지만,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5일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안 후보는 36.9%, 김 후보는 32.1%로 각각 나타났다. 두 후보 간 차이는 4.8%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였다. 이어 황교안 후보가 9.3%, 천하람 후보가 8.6%로 컷오프(예비경선) 기준인 4위안에 들었다. 조경태 후보는 1.9%, 윤상현 후보는 0.7%로 각각 조사됐다. 최고위원 적합도 조사에서는 조수진(13.2%)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미경(8.8%)·민영삼(8.0%)·허은아(7.9%)·김재원(7.4%)·김용태(5.3%)·태영호(5.1%)·김병민(4.8%)·박성중(2.9%)·이용(2.2%)·이만희(1.4%)·문병호(1.3%)·천강정(1.3%) 후보 순이었다. 현재 여당 전당대회는 ‘윤심’(尹心)을 둘러싸고 양 강인 김기현·안철수 후보 간 신경전이 고조되는 와중에 대통령실까지 전면 개입하면서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친윤계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를 앞지른 안 후보를 향해 ‘가짜 윤심팔이’라며 십자포화를 퍼붓자 안 후보는 지난 3일 “윤핵관 지휘자는 장제원”이라며 맞받아친 바 있다. 전날에는 대통령실 전언 형태로 윤 대통령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비판한 안 후보를 향해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경고장을 날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으로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케인, 토트넘 역대 최다골로 맨시티 무너뜨려

    케인, 토트넘 역대 최다골로 맨시티 무너뜨려

    토트넘이 구단 역대 최다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다. 손흥민도 특유의 ‘폭풍 드리블’로 승리에 힘을 불어 넣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15분 터진 케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5위 토트넘은 12승3무7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치른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10승10무1패)를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4위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마지노선이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포함하면 3연승을 달리며 반등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홈에서 맨시티전 5연승을 달리며 지난달 20일 대역전패(2-4)를 설욕했다. 2위 맨시티는 승점 45점(14승3무4패)에서 제자리 걸음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아스널(16승2무2패)과 격차를 5점에서 줄이지 못했다. 토트넘의 전방 압박이 전반 15분 선제 결승골로 이어졌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리코 루이스에게 향하는 패스를 가로채 경합하며 페널티 박스로 진입한 뒤 넘어지면서 오른쪽으로 공을 내줬다. 케인이 지체 없이 오른발 대각선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시즌 17호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 엘링 홀란(25골)을 8골 차로 추격한 케인은 이로써 2011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16경기를 뛰며 267번째 골을 터뜨렸다. 1960년대 활약한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넘어 토트넘 역대 최다골의 새 역사를 쓴 것이다. 케인은 또 앨런 시어러(260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역대 3번째로 EPL 200골 고지를 밟았다. 역대 최단기간인 304경기 만이다.손흥민은 킥오프 1분 만 약 50m 거리를 드리블로 치고 나가는 등 2019년 번리전 골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수 차례 돌파에 이은 패스로 케인 등에게 슈팅 기회를 자주 만들어 줬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는 장거리 드리블을 치며 이반 페리시치 땅볼 크로스가 케인으로 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후반 31분에는 왼발 감아차기로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뿜어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이브 비수마와 교체됐다. 허약했던 토트넘의 수비는 이날만큼은 빛났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홀란이 슈팅을 한 개도 못날렸을 정도로 꽁꽁 묶었다. 미드필더는 물론 손흥민과 케인 등 공격진까지 수비에 적극 가담한 결과다. 경쟁자 페드로 포로가 영입된 영향인지 오른쪽 윙백으로 나온 에메르송 로얄도 악착같았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자 곧바로 데얀 클루셉스키 대신 다빈손 산체스를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려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 KCC, LG 5연승 막고 5연패 탈출

    프로농구 전주 KCC가 3점슛 5개 포함 32점, 13리바운드로 폭발한 라건아를 앞세워 5연패에서 벗어났다. KCC는 5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87-64로 이겼다. 5연패를 끊어 낸 KCC는 17승20패를 기록해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5연승에 실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2위 LG(24승14패)는 선두 안양 KGC(27승11패)와 3경기 차가 됐다. 전반까지 45-38로 앞선 KCC는 3쿼터 시작 뒤 6분 가까이 LG를 무득점으로 묶는 한편 라건아, 김상규(10점), 허웅(1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연달아 16점을 퍼부으며 61-38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49-73으로 뒤진 채 4쿼터에 돌입한 LG는 KCC가 5분 동안 무득점에 그친 사이 11점을 따라갔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점수 차가 컸다. 고양 캐롯에서 이적한 이종현은 이날 KCC 데뷔전에서 15분 42초를 뛰며 4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3점·3점슛 7개)와 게이지 프림(19점 14리바운드)이 안팎에서 활약한 홈팀 현대모비스가 원주 DB를 80-71로 물리쳤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4분 20초를 앞두고 프림의 3점 플레이로 70-68, 역전에 성공한 뒤 아바리엔토스의 3점포와 서명진(10점)의 2득점을 묶어 종료 2분 54초 전 75-68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3위 현대모비스(23승15패)는 LG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또 이날 자밀 워니(29점)의 활약을 앞세워 5위 캐롯(20승19패)을 96-83으로 꺾은 4위 서울 SK(21승16패)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외곽 난조 속에 2연패를 곱씹은 DB는 16승22패로 8위.
  • 오픈 AI에 선수 뺏긴 구글 ‘조급’…네이버·삼성 등도 돌파구 찾는다

    오픈 AI에 선수 뺏긴 구글 ‘조급’…네이버·삼성 등도 돌파구 찾는다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AI 산업의 헤게모니(패권)를 거머쥐었다. ‘한 방 먹은’ 구글이 패권을 되찾아 오려는 움직임이 자못 조급하다. 챗GPT가 만들어 낸 흐름을 국내 업계도 쫓는다. 네이버는 상반기 ‘서치GPT’를 출시해 새로운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모리 반도체 불황의 늪에 빠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챗GPT가 불을 댕긴 AI 시장에서 위기의 돌파구를 찾는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글은 오픈AI의 경쟁자인 앤스로픽에 4억 달러(약 5000억원)를 투자했다. 앤스로픽은 오픈AI 창립 멤버인 대니엘라·대리오 애머데이 남매가 세웠으며, 지난 1월 챗GPT에 대항할 AI 챗봇 ‘클로드’의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앤스로픽은 별도의 비용 없이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AI 챗봇에 필수적이며 스타트업 스스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앞서 지난 2일 실적 발표 뒤 콘퍼런스콜에서 구글은 20개에 달하는 AI 서비스를 올해 안으로 선보인다고도 밝혔다. AI 자회사 딥마인드의 초거대 언어모델 ‘람다’를 기반으로 한 AI 챗봇 ‘견습 시인’도 테스트에 들어갔다. 모두 챗GPT가 등장한 뒤 일어난 일들이다. 구글이 오픈AI보다 기술에서 뒤처졌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상대적으로 ‘몸이 가벼운’ 오픈AI보다 수익 모델이나 윤리적 문제, 신뢰도 등 고민할 거리가 많아 기술이 있어도 공개를 고심했을 거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수십 개의 AI 프로젝트를 꺼낸 것은 오픈AI에 ‘선수’를 빼앗겼다는 걸 인정한 셈이다. 구글이 이처럼 조급해진 것은 자사 사업 분야 중 여전히 수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검색 광고 시장을 챗GPT가 위협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미 자사 검색엔진인 빙에 챗GPT를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네이버가 서치GPT를 서둘러 출시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구글의 기술·자본과 앤스로픽의 가능성, 오픈AI가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인 새 초거대 언어모델 ‘GPT-4’의 파괴력이 아직 예측 불가한 상황이라 AI 서비스 패권은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바둑으로 이기며 전 세계 기술 경쟁의 무대를 만든 것처럼 챗GPT가 ‘게임의 규칙’을 정한 것은 분명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위기 탈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AI 반도체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성능 메모리반도체가 세트로 판매되는데, 이런 패키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AMD와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선두권 회사들과 협력해 패키지 제품에 고성능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자연어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건아 32점’ KCC, LG 5연승 저지하며 5연패 탈출

    ‘라건아 32점’ KCC, LG 5연승 저지하며 5연패 탈출

    프로농구 전주 KCC가 3점슛 5개 포함 32점, 13리바운드로 폭발한 라건아를 앞세워 5연패에서 벗어났다. KCC는 5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87-64로 이겼다. 5연패를 끊어낸 KCC는 17승20패를 기록,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5연승에 실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2위 LG(24승14패)는 선두 안양 KGC(27승11패)와 3경기 차가 됐다. 전반까지 45-38로 앞선 KCC는 3쿼터 시작 뒤 6분가까이 LG를 무득점으로 묶는 한편, 라건아, 김상규(10점), 허웅(1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연달아 16점을 퍼부으며 61-38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49-73으로 뒤진 채 4쿼터에 돌입한 LG는 KCC가 5분 동안 무득점에 그친 사이 11점을 따라갔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점수 차가 컸다. 고양 캐롯에서 이적한 이종현은 이날 KCC 데뷔전에서 15분42초를 뛰며 4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3점·3점슛 7개)와 게이지 프림(19점 14리바운드)이 안팎에서 활약한 홈팀 현대모비스가 원주 DB를 80-71로 물리쳤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4분 20초를 앞두고 프림의 3점 플레이로 70-68, 역전에 성공한 뒤 아바리엔토스의 3점포와 서명진(10점)의 2득점을 묶어 종료 2분 54초 전 75-68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3위 현대모비스(23승15패)는 LG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또 이날 자밀 워니(29점)의 활약을 앞세워 5위 캐롯(20승19패)을 96-83으로 꺾은 4위 서울 SK(21승16패)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외곽 난조 속에 2연패를 곱씹은 DB는 16승22패로 8위.
  • 황희찬, 악! 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악! 햄스트링 부상

    ‘황소’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리버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의 대승에 물꼬를 텄지만 부상으로 울었다. 황희찬은 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상대 자첵골을 이끌어냈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간 침투하며 로빙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문전을 향해 땅볼 크로스를 깔았는데, 공이 리버풀 수비수 조엘 마티프의 다리를 맞고 살짝 굴절되어 반대편 골 포스트를 맞고 안으로 들어갔다. 리버풀을 상대로 개인 통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이날도 리버풀에 강한 면모를 뽐냈으나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42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돌파를 시도하다가 멈춰서서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이어 오른쪽 허벅지 뒷 부위(햄스트링)를 잡고 쓰러졌다. 당분긴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최근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팀 내 입지를 넓혀나가던 상황이라 매우 아쉬운 결과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때에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오른쪽에 문제가 생겼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나온 이적생 크레이그 도슨의 추가골과 후반 26분 트라오레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후벵 네베스의 쐐기골을 묶어 3-0으로 이겼다. 울버햄프턴은 5승5무11패를 기록, 승점 20점을 쌓으며 15위로 올라섰다. 강등권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18위 에버턴(18점)과는 승점 2점 차라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리버풀은 10위(29점)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1무3패를 기록 중이다.한편, 전날 밤 리그 선두 아스널은 에버턴에 0-1로 패해 무패 행진 13경기(11승2무)에서 중단했다. 지난해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패배 이후 시즌 2패(16승2무)째.
  • 최민정 올 시즌 첫 월드컵 金

    최민정 올 시즌 첫 월드컵 金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하루만에 5개 종목 결승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쇼트트랙 강국의 면모를 보였다. 최민정은 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6초536의 기록으로 미국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2분26초57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4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에서 질주를 시작했고,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선 뒤 여유롭게 레이스를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유일하게 4관왕을 달성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최민정은 같은 날 열린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선 홍경환(고양시청)-김길리(서현고)-이준서(한국체대)와 은메달을 합작했다. 4개 팀 중 3위로 경기를 시작한 대표팀은 6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인코스로 파고들어 선두로 올라섰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이준서가 다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홍경환이 주자로 나선 경기 막바지 이탈리아가 역전 우승(2분39초388)에 성공하고, 한국은 2분39초514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이날 메달 잔치를 벌였다.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선 이준서(2분28초291)와 임용진(고양시청·2분28초773)이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고, 올 시즌 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박지원(서울시청)은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3초231의 기록으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한편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넘어져 탈락했다.
  • 이태원 참사 유족, 기습 분향소 설치…경찰, 해산 절차 돌입

    이태원 참사 유족, 기습 분향소 설치…경찰, 해산 절차 돌입

    참사 100일 거리 행진 후 서울광장 기습 추모집회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두고 유족들이 추모 행진 중 기습적으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광장 옆 세종대로에서 추모대회를 열었다. 경찰은 이를 미신고 집회로 판단해 해산 절차에 돌입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쯤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부터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했다. 그러다가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천막 설치를 시작했다. 설치 지점은 서울도서관 앞 인도로, 서울시 관할 구역이다. 유가족들은 애초 행진 후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의 불허로 장소를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로 옮긴 상황이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이 분향소 설치를 저지하려다 뒤로 밀렸고 이후 서울시 공무원 70여명도 철거를 위해 진입을 시도했으나 역시 실패했다. 양측의 대치·충돌 과정에서 20대 유가족 한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유가족들은 결국 오후 2시10분쯤 분향소를 설치한 뒤 영정사진 159개를 올렸다. 이후 시청역 4번출구 옆에 무대 차량을 설치하고 추모대회를 시작했다. 유가족 150여명을 포함한 5천여명이 운집해 세종대로 왕복 6개차로 중 4개를 점했다. 유가족단체는 집회 신고를 한 장소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행진 신고만 했을 뿐 집회 신고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관할인 남대문경찰서는 오후 3시10분부터 “신고된 범위를 벗어난 집회”라고 안내하며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20조에 따르면 관할경찰서장은 불법 집회에 대해 자진해산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해산을 명할 수 있다. 해산 절차는 ‘종결 선언 요청→자진 해산 요청→해산명령·직접해산’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도로 행진·집회 여파로 오후 3시30분 기준 도심 차량 통행 속도가 시속 14.2㎞까지 떨어지는 등 정체를 빚었다.앞서 유가족과 시민은 이날 오전 가족을 잃은 슬픔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네 개의 별이 달린 배지를 착용하고 행진했다. 네 개의 별은 각각 희생자·유가족·생존자·구조자를 의미한다. 선두에서 마이크를 든 유가족 단체 관계자는 희생자의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며 행진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국가도 대통령도 없지만 유가족분들 곁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국민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의 팻말을 든 채 시민들은 함께 구호를 외쳤다.
  • [포토] ‘추모공간 기습 설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포토] ‘추모공간 기습 설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가 4일 참사 100일 거리 행진을 하던 중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해 경찰·서울시 공무원과 대치 중이다. 유가족 150여명을 포함한 1천여명은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출발해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하던 중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설치를 시작했다. 경찰은 이를 저지하다 일단 뒤로 밀린 상태다. 경찰은 집회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인근에 있던 기동대 경력 3천여명을 서울광장 인근으로 이동·배치했다. 현재 서울시 공무원 70여명이 분향소 천막 철거를 위해 진입을 시도 중이다. 지금까지 다치거나 입건된 사람은 없다. 이들 단체는 애초 행진 후 광화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의 불허로 장소를 광장 옆 세종대로로 옮겼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북측에 분향소를 설치하겠다는 유가족 측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전날 경찰에 “불법 천막 등 설치를 저지해달라”는 시설 보호 요청을 했다. 유가족과 시민은 가족을 잃은 슬픔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네 개의 별이 달린 배지를 착용하고 행진했다. 네 개의 별은 각각 희생자·유가족·생존자·구조자를 의미한다. 선두에서 마이크를 든 유가족 단체 관계자는 희생자의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며 행진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국가도 대통령도 없지만 유가족분들 곁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국민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의 팻말을 든 채 시민들은 함께 구호를 외쳤다. 충남 아산에서 아내와 2시간 넘게 전철을 타고 온 최모(59)씨는 “뉴스를 보고 찾아왔다. 분향소에 한 번도 오지 못해 오늘은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너무 잊혔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게 많아 힘을 보태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11살 아들과 함께 행진에 참여한 이정녀(51)씨는 “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커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데려왔다. 좌우를 떠나 진상규명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왜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지 의문”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서울시의 광장 사용 불허 결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비판 목소리도 크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성명을 통해 “사회적 추모를 가로막는 광화문광장 차벽 설치를 규탄한다”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보다 (유가족의) 목소리를 막으려는 경찰과 서울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이태원 참사 100일’ 행진 중 서울광장에 분향소 기습 설치

    ‘이태원 참사 100일’ 행진 중 서울광장에 분향소 기습 설치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가 4일 참사 100일 거리 행진을 하던 중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해 경찰·서울시 공무원과 대치가 벌어졌다. 유가족 150여명을 포함한 1000여명은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출발해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하던 중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설치를 시작했다. 경찰은 이를 저지하다 일단 뒤로 밀린 상태다. 경찰은 집회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인근에 있던 기동대 경력 3000여명을 서울광장 인근으로 이동·배치했다. 현재 서울시 공무원 70여명이 분향소 천막 철거를 위해 진입을 시도 중이다.이들 단체는 애초 행진 후 광화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의 불허로 장소를 광장 옆 세종대로로 옮겼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북측에 분향소를 설치하겠다는 유가족 측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전날 경찰에 “불법 천막 등 설치를 저지해달라”는 시설 보호 요청을 했다. 이날 유가족과 시민은 가족을 잃은 슬픔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네 개의 별이 달린 배지를 착용하고 행진했다. 네 개의 별은 각각 희생자·유가족·생존자·구조자를 의미한다.선두에서 마이크를 든 유가족 단체 관계자는 희생자의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며 행진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국가도 대통령도 없지만 유가족분들 곁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국민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의 팻말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쳤다. 단체는 추모대회에서 ▲이태원참사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 ▲윤석열 대통령 공식사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 KB 날벼락…박지수, 손가락 수술로 시즌 아웃 전망

    KB 날벼락…박지수, 손가락 수술로 시즌 아웃 전망

    박지수(25) 복귀 이후 상승세를 타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보던 청주 KB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박지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시즌 아웃이 전망된다. 4일 KB 구단에 따르면 박지수는 지난 1일 부천 하나원큐 전 4쿼터에 블롯슛을 하다가 손가락을 다쳤다. 검사 결과 왼쪽 중지 탈골에 따른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 KB 관계자는 “수술 이후 재활 기간이 최소 4주 이상으로 예상된다는 소견을 들었다. 이번 시즌 잔여 8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KB를 통합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박지수는 지난해 7월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며 한동안 코트를 떠나 있었다. KB는 박지수 없이 시즌 개막을 맞았고, 박지수 없이 13경기를 치르며 2승11패로 바닥을 쳤다. KB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게 된 것은 박지수가 복귀하면서다. 박지수는 지난해 12월 17일 하나원큐 전을 통해 복귀했고, 경기를 거듭할 수록 위력을 찾아갔다. 복귀 이후 9경기 평균 23분13초를 뛰며 13.8점, 8.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이슬, 김민정, 허예은 등과의 시너지도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KB는 지난 1일 하나원큐 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4연승 포함 6승2패로 고공 행진을 거듭했다. 하나원큐 전에서 연승 행진을 중단하며 8승14패(5위)를 기록, 공동 3위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12승10패)과 4경기 차이가 됐으나 8경기가 남아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마냥 불가능하지는 않았던 상황. 그러나 박지수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로 꿈이 물거품이 됐다. KB는 5일 선두 아산 우리은행(18승4패), 9일 공동 3위 신한은행, 11일 2위 부산 BNK(13승9패)와 대결하며 힘겨운 행보를 이어간다.
  • 호날두, 3경기 만에 사우디 리그 데뷔골…PK로

    호날두, 3경기 만에 사우디 리그 데뷔골…PK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페널티킥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데뷔골을 넣었다. 공식전 3경기 만이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하사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파테흐와의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알나스르는 1-2로 끌려가 패색이 짙던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 때 잘롤리딘 마샤리포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뒤지다가 동점골을 넣은 상황이라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보여주지 않고 곧바로 공을 들고 센터서클로 되돌아 갔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3경기 만에 첫 골을 맛봤다.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23일 알이티파크와 경기(1-0 승)에 이어 27일 알이티하드와의 2022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전(1-3 패)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었으나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입단 후 지난달 20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연고로 하는 알나스르·알힐랄 연합 올스타 팀인 리야드 일레븐으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친선경기에 나와 두 골을 넣었으나 이 경기는 공식전이 아닌 이벤트 경기였다. 경기는 파리 생제르맹의 5-4 승리로 끝났다. 알나스르는 10승4무1패(승점 34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알샤바브(10승4무2패)와 승점이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
  • 베일 벗은 베일의 ‘수준급’ 골프 실력

    베일 벗은 베일의 ‘수준급’ 골프 실력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 웨일스의 축구 스타 개러스 베일(34)이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베일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막을 올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달러)에 출전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각계 유명 인사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대회로, 베일은 아마추어 유명 인사 중 한 명으로 출전했다.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한 명씩 조를 이뤄 경기를 한다. 프로 선수는 각자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고, 또 프로와 아마추어를 합한 팀 성적으로 우승팀을 별도 시상한다. 조지프 브램릿(미국)과 조를 이뤄 경기한 베일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 코스(파72·7041야드)에서 7언더파를 합작해 첫날 팀 경쟁에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8위에 올랐다. 베일은 1번 홀(파5)부터 벙커에서 탈출한 뒤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소문난 실력을 발휘했다. 2번 홀(파4)에선 더 멋진 파 세이브로 시선을 끌었다. 두 번째 샷이 카트 도로 가장자리에 떨어져 위기를 맞은 베일은 웨지로 어프로치 샷을 시도했다. 공은 도로를 스친 뒤 그린 앞부분에서 한 차례 더 튀어 올랐고, 그린 초입에 안착한 뒤 그대로 굴러 핀 1m 거리에 붙으며 파로 이어졌다. 1라운드를 마치고 베일은 “8만명 관중 앞이나 더 많은 사람이 TV 생중계로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하는 것에 익숙해도 이건 완전히 다른 스포츠”라면서 “운 좋게도 첫 페어웨이에서 최고의 샷 중 하나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2번 홀 파 세이브 장면에 대해선 “굉장한 샷이었다. 잘 굴러가는 걸 보며 좋았고, 마무리도 잘했다. 더 말할 것이 없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웨일스 국가대표로 2006년부터 111경기에서 41골을 터뜨려 자국 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한 베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뒤 지난달 클럽과 대표팀에서 모두 은퇴를 선언했다. 현역 시절 골프에 큰 애정을 보였던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소속일 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도 골프를 쳐 팬들의 비판을 받았고, 웨일스가 유로 2020 본선 진출에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하면서 ‘웨일스·골프·마드리드’라는 글귀가 쓰여진 국기를 들고나와 마드리드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 얼마만에 웃나… 삼성, 13연패 탈출

    얼마만에 웃나… 삼성, 13연패 탈출

    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가 고양 캐롯의 홈 6연승을 저지하며 3연승을 달렸다. KGC는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변준형(26점 6어시스트)과 오마리 스펠멘(22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캐롯에 82-65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KGC는 26승11패를 기록하며 2위 창원 LG(23승13패)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 또 지난 시즌까지 함께했던 캐롯의 김승기 감독과 전성현을 상대로 올 시즌 4승1패를 기록했다. 5연승에서 멈춰 선 캐롯은 19승18패로 5위를 유지했다. 변준형이 전반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홀로 19점을 책임져 KGC의 리드를 이끌었다. 캐롯은 1쿼터 3점 슛 16개를 던져 3개를 성공하는 데 그친 데다 전성현의 득점이 나오지 않아 고전했다. 전반을 42-37로 앞섰던 KGC는 3쿼터에 28점을 몰아 넣으며 11점에 그친 캐롯과의 점수를 70-48, 22점 차까지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캐롯은 4쿼터 초반 김진유, 김강선, 이정현의 3점포로 마지막 힘을 냈지만, 이미 3쿼터에서 승기를 잡은 KGC가 끝까지 승리를 지켜 냈다. 캐롯에선 조나단 알렛지가 14득점, 디드릭 로슨이 1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서울 삼성은 이날 홈 경기에서 수원 kt에 73-70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팀 역대 최다 연패 타이를 막았다. 구단 최다인 14연패에 한 경기를 남겨 뒀던 10위 삼성은 1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11승26패가 됐다. kt는 16승21패를 기록하며 원주 DB, 전주 KCC(이상 16승20패)와 공동 6위에서 8위로 내려앉았다.
  • 야스민 공백에도… 현대건설 선두 ‘꿋꿋’

    야스민 공백에도… 현대건설 선두 ‘꿋꿋’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47일째 코트를 비운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공백에도 꿋꿋하게 선두를 지켰다. 현대건설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0(26-24 25-22 25-21)으로 제쳤다. 승점 60고지를 쌓은 현대건설(21승4패)은 선두 탈환을 위해 추격 중인 2위 흥국생명(승점 54·18승6패)과의 거리를 다시 승점 6점 차로 벌렸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허리 통증으로 47일, 11경기째 결장 중인 상황에서 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값진 승리였다. 현대건설은 1세트를 극적으로 따내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20-22로 끌려가다 황연주의 오픈과 이다현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든 현대건설은 24-24 듀스에서는 정지윤이 오픈 득점을 올린 뒤 황민경이 상대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의 공격을 차단해 세트를 끝냈다. 현대건설은 1세트 황연주(8점)와 양효진(4점)의 활약에 이어 2세트 들어서는 정지윤(6점)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높은 팀 공격성공률(63.33%)을 든든한 버팀목 삼아 6-5 이후로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3세트는 더 일방적이었다. 황연주의 오픈으로 선제 득점한 현대건설은 6-5 리드에서 이다현의 이동 공격과 김다인의 오픈 공격, 황민경의 퀵오픈을 묶어 넉 점 차로 달아난 뒤 상대 범실로 잡은 매치포인트에서 황연주가 강력한 스파이크로 승부를 매조졌다. 남자부 한국전력은 인천 원정에서 선두 대한항공에 3-1(13-25 25-22 25-23 25-18)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내달렸다. 타이스(네덜란드)가 팀 최다 득점인 20점, 임성진과 서재덕이 각각 15득점, 13득점으로 뒤를 받쳐 올 시즌 대한항공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 오현규 무난한 홈 데뷔전... 셀틱 17경기 무패 행진

    오현규 무난한 홈 데뷔전... 셀틱 17경기 무패 행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22)가 무난한 홈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투입돼 1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리그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 17경기(16승 1무)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셀틱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4라운드 리빙스턴FC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오현규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일본인 스트라이커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 투입됐다. 원정에서 열린 직전 던디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서 셀틱 데뷔전을 치른 오현규는 2경기 연속 출전하며 홈구장에서 데뷔, 순조롭게 팀에 녹아들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는 셀틱이 자랑하는 ‘저팬 커넥션’이 승리를 합작했다. 전반 29분 일본인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가 그레그 테일러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골 맛을 본 마에다 다이젠이 전반 33분, 교고가 전반 47분 추가골을 올렸다. 교고는 시즌 18호 골로 리그 득점 랭킹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로렌스 섕클런드(16골·허트)와 격차는 2골이다. 리그 1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22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한 셀틱은 리그 선두(승점 67)를 달렸다. 라이벌이자 2위(승점 58) 셀틱 글래스고에 승점 9 앞서있다. 지난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뛴 오현규는 지난달 25일 5년 계약을 맺고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 [갤럭시 언팩2023] 노태문 “올해 프리미엄폰 판매, 두 자릿수 성장” 자신

    [갤럭시 언팩2023] 노태문 “올해 프리미엄폰 판매, 두 자릿수 성장” 자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개발을 총괄하는 노태문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이 올해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량을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자신했다. 신작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이미 해외 주요 거래선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노 사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한국 언론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장 전망과 판매전략 등을 밝혔다. 간담회는 이날 오전 머소닉 오디토리엄에서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열고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갤럭시 S23 시리즈를 소개한 직후 진행됐다. 노 사장은 “갤럭시 S 시리즈와 폴더블 시리즈 모두 글로벌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각각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는 10% 이상 판매 성장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출시 초반이지만 글로벌 이동통신사, 대형유통, 리테일 등 거래선의 초기 반응이 매우 좋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노 사장은 이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는 전작의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서 모두 최고의 혁신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방성의 가치 아래 구글,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리더들과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갤럭시 S23 울트라가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시리즈를 견인할 것”이라며 “갤럭시 S23 울트라는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에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제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도 울트라가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유지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 사장은 올해 시장 상황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갤럭시 S23과 폴더블 제품을 선두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고객층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프리미엄 제품군이 MX사업의 수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이번 신제품이 평균 15만원 가량 인상된 주된 배경으로 ‘환율 상승’을 들었다. 그는 “한국 시장에 최적의 가격을 소비자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드리려고 노력해왔지만 작년 연말 환율이 많이 안 좋았다”라면서 “지역별 가격 변수는 환율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재용 회장이 따로 주문한 것이 이었나’라는 질문에는 “회장님께서는 큰 그림에서의 산업계 흐름, 파트너십, 릴레이션십 등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다”라면서 “제품 자체는 전적으로 우리(MX사업부)의 책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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