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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년 만에 신기록 홀란, EPL을 발 아래…맨시티는 아스널을 발 아래

    28년 만에 신기록 홀란, EPL을 발 아래…맨시티는 아스널을 발 아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6경기 연속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골 신기록(35골)을 세웠다. 맨시티는 하루 만에 EPL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3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리그 9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25승4무4패로 승점 79점을 쌓아 전날 첼시를 3-1로 제압한 아스널(24승6무4패·78점)에 내줬던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돌려받았다. 시즌 종료까지 맨시티가 5경기, 아스널은 4경기를 남기고 있어 리그 3연패를 노리는 맨시티가 19년 만에 우승을 꿈꾸는 아스널보다 우승에 더 가까운 상황이다. 맨시티는 리즈 유나이티드(17위), 에버턴(19위), 첼시(12위), 브라이턴(8위), 브랜트퍼드(9위)와 경기를 치르는 데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경기가 끼어 있어 일정이 빡빡하기는 하지만 딱히 발목을 잡을 팀이 눈에 띄지 않는다. 전반기 경기에서 브랜트퍼드에 1-2로 지기는 했다. 맨시티의 선제골을 다소 늦게 나왔다. 후반 5분 네이선 아케가 터뜨렸다. 리야드 마레즈가 가볍게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러닝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후반 25분에는 홀란이 추가 득점을 올렸다. 역습 상황에서 잭 그릴리시의 전진 패스를 받은 박스 안으로 진입한 홀란이 수비하러 나온 상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왼발 칩샷으로 2-0을 만들었다. 이로써 홀란은 리그 35호 골을 기록한 홀란은 28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1993~94시즌 앤디 콜,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가 48경기 체제에서 각각 기록한 34골이었다. 홀란은 38경기 체제에서 작성한 신기록이라 더욱 빛난다. 리그 31번째 경기 출전에 경기당 1.13골을 넣고 있는 홀란은 가부좌 세리머니로 기쁨을 드러냈다. 홀란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이번 시즌 공식전을 통틀어 45경기에서 51골을 넣었다. 왼발로 23골, 오른발과 머리로 각각 6골, 페널티킥으로 7골을 넣었고, 해트트릭은 모두 네 차례 달성했다. 맨시티는 후반 40분 필 포든이 한 골을 더 보태며 선두 탈환의 축포를 쏘아올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 발리로 마무리했는데 상대 수비에 살짝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 클래식 입힌 뮤비, 절벽 위 적벽대전…“판소리가 멋있다는 얘길 듣고 싶죠”

    클래식 입힌 뮤비, 절벽 위 적벽대전…“판소리가 멋있다는 얘길 듣고 싶죠”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적벽대전’을 부르다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드론으로 담은 절경과 함께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깔린 적벽대전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근방에서 실제로 피가 튀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것만 같다. 절벽 위에 꼿꼿이 선 박수범(28)이 부르는 적벽대전은 마치 스포츠 중계처럼 박진감이 넘친다. ●배경음악·후렴구 넣어 대중가요처럼 소리꾼 박수범이 지난 3월 발매한 적벽대전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판소리다. 배경음악과 후렴구가 없는 원작에 웅장한 배경음악을 넣고 후렴구가 반복되게 했다. 길이도 원래의 절반 정도인 4분대로 줄여 마치 대중가요처럼 들린다. 영화 ‘건축학개론’, ‘올드보이’ 등의 음악을 작곡한 이지수(42) 음악감독이 편곡했다. 최근 경복궁에서 만난 박수범은 “사람들한테 판소리의 문턱이 높은 느낌이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면서 “훌륭한 음악을 만나 영광스러우면서 상상만 했던 걸 실제로 하니까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과감하게 틀을 깰 수 있었던 데는 밴드 이날치의 전 멤버로서 배운 것이 컸다. 전통 판소리에 밴드 음악을 입힌 이날치의 노래가 통하는 것을 본 그는 “판소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준비 기간이 5년으로 길어졌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결실을 봤다. ●우렁찬 목청 덕에 실제 전투 보는 듯 오케스트라 음악을 만난 그의 적벽대전은 판소리의 흥이 제대로 살아 있다. 후렴구는 전투에서 죽는 모습에 대한 묘사인데 정확한 발음과 우렁찬 목청으로 표현한 덕에 ‘삼국지연의’ 속 적벽대전이 실제 눈앞에 훤히 펼쳐지는 듯하다. 적벽과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 충북 제천 옥순봉에서 찍은 뮤직비디오는 생생한 현장감으로 적벽대전의 매력을 더한다. 박수범은 만 5세에 판소리를 시작해 고등학생 때 대통령상을 타고 판소리 전공자는 1명만 뽑는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소리꾼이다. 20대지만 판소리 다섯 마당도 모두 전수받아 판소리를 이끌어 갈 미래로 꼽힌다. 적벽대전을 새롭게 시도한 이유 중 하나도 세계 무대에 진출하고 싶은 꿈이 있어서다. ●“공연장에서 듣고 싶게 만들어야죠” “국악을 세계화하는 데 선두 주자가 되고 싶다”고 전한 박수범은 “언어적 한계가 있겠지만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는 “국악은 민속음악을 넘어 고도의 예술집약체라고 생각한다”면서 “음악을 듣는 분들이 ‘멋있다’, ‘품격 있다’, ‘공연장에서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웰킵스, ‘보건용마스크’ 부문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웰킵스, ‘보건용마스크’ 부문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웰킵스(대표이사 김승태)는 지난 2일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용 마스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웰킵스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 생산, 판매의 선두주자이자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이다. 2016년부터 5년 이상 국내 보건용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웰킵스는 코로나 초기 마스크 품절 시 가격동결 선언 및 공적마스크 공급률 1위를 기록하며 100% 국내산 마스크로 명성을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스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웰킵스는 이후에도 KF94, KF80, KF94 컬러마스크, 비말차단마스크 등 자체R&D연구센터인 에어사이언스랩에서 개발한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출시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에는 페이스라인을 슬림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새부리형 마스크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를 선보였다. ‘컴포트핏 데일리마스크’는 동양인의 피부톤까지 고려한 7가지 컬러의 마스크로 패셔너블한 연출은 물론 피부친화적 원단과 귀아픔의 원인을 줄인 고탄력 플랫타입 이어밴드를 적용하여 편안한 사용감까지 잡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스크 브랜드로 자리잡은 웰킵스는 구강케어 브랜드 ‘웰티스’(Wellteeth), 생활뷰티 브랜드 ‘뷰카’(vuca), 물티슈 브랜드 ‘더마쿠아’(Dermaqua) 등을 연달아 런칭하며 웰킵스의 슬로건인 ‘Stay Well Always Welkeeps’에 맞춘 소비자의 일상에 늘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곁으로 더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밀전자·반도체사업, 제약·바이오사업, 투자개발사업, 미래신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한 웰킵스 그룹은 최근 식품제조기업 ‘소디프비앤에프’ 인수를 통해 식품 분야에서도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웰킵스 관계자는 “웰킵스는 소비자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마스크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힘입어 소비자의 행복과 건강에 꼭 필요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라이프케어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헤어질 결심?’ 메시, 무단 사우디행…PSG는 2주 징계 대응

    ‘헤어질 결심?’ 메시, 무단 사우디행…PSG는 2주 징계 대응

    ‘축구 도사’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허락을 받지 않고 관광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가 2주간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다. 2일(현지시간) ESPN과 BBC 등에 따르면 PSG는 메시에게 2주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선두를 달리고 있는 PSG는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데 메시는 2경기를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징계는 메시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 현지로 떠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30일 로리앙과의 리그앙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앞서 메시는 상업 활동을 위한 여행 허가를 구단에 요청했으나 PSG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메시가 사우디행을 강행하자 PSG는 징계로 대응한 것이다. PSG는 메시에게 벌금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징계로 메시와 PSG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메시는 2021년 20년간 몸 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2년 계약을 맺어 이번 시즌 종료 뒤 계약이 끝난다. 그러나 계약 종료까지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PSG 소속으로 공식전 71경기에 출전해 31골 3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도 차지했다. 지난해 말에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꿈에 그리던 월드컵 정상을 밟았다. 하지만 올해 3월 초 PSG가 2년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하자 PSG와 메시의 관계가 급속도로 식어버렸다. 메시의 차기 행보를 둘러싸고, 바르셀로나 복귀가 확정적이라든가, 사우디 리그 팀에서 거액을 제시했다는가 하는 보도들이 난무하고 있어 메시의 최종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 ‘5경기 만에 승리’ 아스널 우승 불씨…끝까지 간다

    ‘5경기 만에 승리’ 아스널 우승 불씨…끝까지 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다시 선두에 나섰다. 하지만 승점 2점 뒤진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아스널의 자력 우승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르틴 외데고르의 멀티 골, 그라니트 자카의 멀티 도움에 힘입어 첼시를 3-1로 제압했다. 시즌 대부분 1위에 머물렀으나 33라운드에서 맨시티에 1-4로 완패한 것을 비롯해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에 그치며 19년 만에 정상에 서는 꿈이 사그라드는 듯 했던 아스널은 5경기 만에 일단 우승 불씨를 살렸다. 24승6무4패로 승점 78점을 쌓아 맨시티(24승4무4패·76점)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에 복귀한 것. 하지만 맨시티가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우승 경쟁에선 여전히 맨시티가 유리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에서 8연승 포함 11경기 무패(10승1무)를 달리며 EPL 3연패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아스널의 현 주장 외데고르와 전 주장 자카가 우승 불씨를 지피는 데 앞장섰다. 전반 18분 외데고르는 왼쪽 측면에서 투입된 자카의 낮은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로 때려 선제골을 뽑았다. 외데고르는 전반 31분에도 자카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14호 골을 기록했다. 3분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나온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추가 골까지 묶어 전반을 3-0으로 마친 아스널은 후반 20분 노니 마두에케가 한 골을 내줬으나 어렵지 않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4연패에 빠진 첼시는 12위(10승9무14패·39점)에 머물렀다. 첼시는 지난달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레전드’ 프랭크 램퍼드를 임시 사령탑으로 내세웠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 ‘어섬 킴’ MLB 100타점 넘겼다

    ‘어섬 킴’ MLB 100타점 넘겼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9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5회 말 3점 홈런을 때려 냈다. 2사 1, 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 2볼에서 신시내티 왼손 투수 앨릭스 영의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자 거침없이 잡아당겨 왼쪽 담을 살짝 넘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1.2마일(약 163㎞), 비거리는 108m로 측정됐다. 김하성은 지난달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 홈런 이후 22일, 19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빅리그 3년 차로 전날까지 통산 99타점을 기록한 김하성은 이날 홈런으로 타점을 102개로 늘렸다. 멕시코시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른 MLB 월드 투어 두 경기에서 침묵한 김하성은 이날은 앞서 7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해 1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뒤 2-3으로 뒤진 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선상 2루타를 때려 내며 방망이 침묵을 끊어 냈고, 이어진 트렌트 그리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지난달 2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친 김하성은 타율을 0.209에서 0.222(90타수 20안타)로 끌어올렸다. 한 경기에서 장타를 두 개 추가해 OPS(출루율+장타율)는 0.625에서 0.685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8-3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16승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한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6승13패)와의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김하성은 경기 뒤 “펜스에 맞을 것 같았는데 운 좋게 넘어가 기분이 좋았다”며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팬들이 ‘하성 킴’, ‘어섬(awesome·굉장한) 킴’을 외쳐 주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팀은 우승을 생각하는 팀으로 앞으로 더욱 나아가야 한다”며 “더욱 좋은 경기를 치르도록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동료를 대신해 선수단의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 ‘동점 득점+결승 3점포’…‘어썸’ 김하성, MLB 통산 100타점 돌파

    ‘동점 득점+결승 3점포’…‘어썸’ 김하성, MLB 통산 100타점 돌파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9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5회 말 3점 홈런을 때려냈다. 2사 1, 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 2볼에서 신시내티 왼손 투수 알렉스 영의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자 거침 없이 잡아당겨 왼쪽 담을 살짝 넘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1.2마일(약 163㎞), 비거리는 108m로 측정됐다. 김하성은 지난달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 홈런 이후 22일, 19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빅리그 3년 차로 전날까지 통산 99타점을 기록한 김하성은 이날 홈런으로 타점을 102개로 늘렸다. 멕시코시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른 MLB 월드 투어 두 경기에서 침묵한 김하성은 이날은 앞서 7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해 1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뒤 2-3으로 뒤진 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선상 2루타를 때려내며 방망이 침묵을 끊어냈고, 이어진 트렌트 그리셤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지난달 27일 시카고 컵스 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친 김하성은 타율을 .209에서 .222(90타수 20안타)로 끌어 올렸다. 한 경기에서 장타를 두 개 추가해 OPS(출루율+장타율)는 0.625에서 0.685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8-3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16승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한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16승13패)와의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김하성은 경기 뒤 “펜스에 맞을 것 같았는데 운 좋게 넘어가 기분이 좋았다”며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팬들이 ‘하성 킴’, ‘어썸(awesome·굉장한) 킴’을 외쳐주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 ‘득점 1위 우뚝’ 나상호, K리그1 10라운드 MVP

    ‘득점 1위 우뚝’ 나상호, K리그1 10라운드 MVP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관전하는 가운데 멀티골을 터뜨려 프로축구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선 FC서울 나상호가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발표했다. 나상호는 지난달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5분 페널티킥을 성공하고 후반 27분에는 상대 진영을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는 등 서울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나상호는 루빅손과 주민규(이상 울산 현대)에 2골 차로 앞서 득점 단독 선두(7골)로 나섰고, 서울은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경기는 유럽파 면담을 위한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클린스만 감독이 관전했다.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팀은 지난달 30일 울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둔 리그 선두 울산이 선정됐다. K리그2(2부) 10라운드 MVP는 김천 상무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김포FC에게 2-0 승리를 안기고 리그 단독 선두로 끌어올린 파블로가 받았다.
  • 쫓겨나고 이 악물었다… 야구 인생 2막은 ‘톱데’

    쫓겨나고 이 악물었다… 야구 인생 2막은 ‘톱데’

    김상수·신정락·윤명준 계투 활약안권수 득점권 타율 0.455 맹타13년 만의 8연승으로 선두 달려 1일 현재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선두는 14승8패 승률 0.636의 롯데 자이언츠다. 2023시즌 개막 전 누구도 롯데의 선두 질주를 예상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롯데를 ‘3강, 4중, 3약’의 ‘4중’ 혹은 ‘3약’ 가운데 한 팀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보란 듯 깨고 13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11년 만에 1위로 치고 올랐다. 시즌 초반 고공 행진의 원동력을 꼽을 때 지난겨울 이전 소속팀에서 쫓겨나 롯데에 둥지를 튼 뒤 절치부심하며 ‘야구인생 2막’을 별렀던 방출생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팀의 연승을 위해선 1~3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의 ‘필승 원투펀치’ 역할을 기대했던 댄 스트레일리와 찰리 반즈가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이다. 또 ‘안경 에이스’ 박세웅도 몸이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았다. 롯데의 투수 운용 면에서 예전과 달라진 점은 교체 타이밍이다. 지난 시즌에는 흔들려도 선발에게 5이닝은 믿고 맡기는 쪽이었으나 올 시즌 래리 서튼 감독은 주저함이 없다. 5이닝 이전이라도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다.공에 힘이 좋은 김진욱이 급한 불을 끄고 나면 이어 김상수, 신정락, 윤명준이 몸을 푸는데 이들 30대 중반의 ‘이닝이터’형 계투 3인 모두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방출된 선수들이다. 서튼 감독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이 세 베테랑의 경기 운영 능력을 믿기에 경기 초중반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SSG 랜더스에서 방출됐던 35세의 김상수는 올 시즌 10과 3분의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87에 2승 1세이브 4홀드를 기록 중이다. KBO 홀드왕에 올랐던 2019시즌 같은 구위는 아니지만 노련한 커맨드로 ‘제3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36세의 신정락도 6과 3분의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05에 2승,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34세의 윤명준도 6과 3분의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26에 3홀드를 보이고 있다.타선에선 두산에서 방출됐던 안권수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리드오프(1번 타자) 그 이상의 활약을 하고 있다. 시즌 타율은 0.318인데 득점권 타율은 무려 0.455(22타수 10안타)다. 원래 1번인 황성빈이 부상으로 빠져 안권수의 역할이 더 커졌다. 또 2021시즌이 끝난 뒤 kt wiz에서 방출됐던 박승욱도 주로 대수비, 대타 요원으로 출격해 타율 0.438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 ‘대만 독립 강조’ 라이칭더, 대선 지지율 선두 질주

    ‘대만 독립 강조’ 라이칭더, 대선 지지율 선두 질주

    내년 1월 열리는 대만 대선에서 현재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이 야당인 국민당의 어떤 후보와 맞붙어도 이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국민당 후보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라이 부총통이 지난달 12일 일찌감치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란 이름으로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대만 여론 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라이 부총통은 지지율 33.4%로 우위를 달리고 있어 그가 최초로 12년 민진당 집권을 이뤄낼 경우 대만해협의 미중 갈등이 증폭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지 않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며 친미 정책을 펴는 차이잉원 현 총통보다 라이 부총통의 독립 성향이 훨씬 더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4년 중국 본토를 여행한 라이 부총통은 중국에서 금기시되는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언급하며 “대만 독립이 상당한 합의를 얻었다”고 말했고, 자신을 ‘대만 독립을 위한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라이 부총통이 불장난하고 있다며 비난하지만, 그는 공산당을 자극할 의도가 없다고 주장하기에 선거전에서는 강력한 독립 성향을 배제할 가능성도 있다고 SCMP는 내다봤다. 타이난 시장 출신인 그가 지지층인 대만 남부뿐 아니라 중간층의 표까지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실용적으로 선거에 접근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1월 민진당 주석이 된 라이 부총통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패배 요인으로 꼽힌 중국 공산당과의 대립을 누그러뜨리면서도 차이 총통의 양안(중국과 대만) 정책은 따르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대선 출마 회견에서 “대만은 이미 독립 국가로 독립을 선언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해 미국과 지지자들을 만족시키며 현상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실었다. 미중 사이에서 조심스레 줄타기를 해 온 차이 총통처럼 라이 부총통 역시 중국의 군사 공격을 낳을 수 있는 대만 독립을 추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그의 근본적인 독립 성향에 공산당이 인내심을 잃을 수도 있어 내년 대선은 ‘전쟁 대 평화’ 사이에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 피나우 멕시코 오픈 우승… 준우승 람 PGA 상금 신기록

    피나우 멕시코 오픈 우승… 준우승 람 PGA 상금 신기록

    토니 피나우가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타이틀 방어를 노리던 욘 람을 꺾고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람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PGA 투어 단일 시즌 최고 상금 신기록을 새로 썼다. 피나우는 1일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피나우는 2위 람(21언더파 263타)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38만 6000 달러(약 18억 5000만원)다.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피나우는 지난해 11월 휴스턴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시즌 2승 및 통산 6승을 수확했다. 지난해 7월 이후 3M 오픈, 로켓 모기지 클래식, 휴스턴 오픈으로 2022년 3승을 거둔데 이어 올해 첫 우승이다. 최종 라운드를 두 타차 선두로 출발한 피나우는 전반에 버디 3개를 잡으며 2타를 줄이는데 그친 람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이후 17번(파3) 홀에서 람이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람은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PGA 투어 타이틀 방어를 노렸지만 피나우를 따라잡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람은 준우승으로 상금 83만 9300달러(약 11억 2000만원)를 받아 2022~23시즌 상금 1446만 2840 달러(약 193억 9000만원)를 기록해, 지난해 스코티 셰플러의 1404만 6910 달러를 넘어 PGA투어 단일시즌 최고상금 신기록을 세웠다. 람은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시즌 4승을 거뒀다. 다음주 특급대회 웰스 파고 챔피언십을 앞두고 대부분의 상위권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한국선수 중에는 신인 김성현이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고 공동 24위(10언더파 274타)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이 이날만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고 7언더파 64타를 쳐 전날보다 33계단 뛴 공동 33위(8언더파 276타)를 기록했고, 노승열은 공동 46위(6언더파 278타)로 마쳤다.
  • 롯데 1위 비결은 방출선수들의 ‘절치부심’

    롯데 1위 비결은 방출선수들의 ‘절치부심’

    1일 현재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선두는 14승 8패 승률 0.636의 롯데 자이언츠다. 2023시즌 개막 전 누구도 롯데의 선두 질주를 예상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롯데를 ‘3강, 4중, 3약’의 ‘4중’ 혹은 ‘3약’ 가운데 한 팀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보란듯 깨고 13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11년 만에 1위로 치고 올랐다. 시즌 초반 고공행진의 원동력을 꼽을 때 지난 겨울 이전 소속팀에서 쫓겨나 롯데에 둥지를 튼 뒤 절치부심하며 ‘야구인생 2막’을 별렀던 방출생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팀의 연승을 위해선 1~3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의 ‘필승 원투펀치’ 역할을 기대했던 스트레일리와 반즈가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다. 또 ‘안경 에이스’ 박세웅도 몸이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았다. 롯데의 투수 운용 면에서 예전과 달라진 점은 교체 타이밍이다. 지난 시즌에는 흔들려도 선발에게 5이닝은 믿고 맡기는 쪽이었으나, 올 시즌 래리 서튼 감독은 주저함이 없다. 5이닝 이전이라도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다. 공에 힘이 좋은 김진욱이 급한 불을 끄고 나면 이어서 김상수, 신정락, 윤명준이 몸을 푸는데, 이들 30대 중반의 ‘이닝이터’형 계투 3인이 모두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방출된 선수들이다. 서튼 감독은 산전수전 다 겪은 이 세명의 베테랑들의 경기 운영능력을 믿기에 경기 초중반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SSG랜더스에서 방출됐던 35세의 김상수는 올 시즌 10과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87에 2승 1세이브 4홀드의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KBO 홀드왕에 올랐던 2019시즌 같은 구위는 아니지만 노련한 커맨드로 ‘제3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에 방출된 36세의 신정락도 6과 3분의 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05에 2승,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34세의 윤명준도 6과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26에 3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타선에선 두산에서 방출됐던 안권수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리드오프(1번 타자) 그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타율은 0.318인데 득점권 타율은 무려 0.455(22타수 10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원래 1번인 황성빈이 부상으로 안권수의 역할은 더 커졌다. 또 2021시즌이 끝난 뒤 kt wiz에서 방출됐던 박승욱도 주로 대수비, 대타 요원으로 출격해 타율 0.438로 활약하고 있다.
  • 막판 이글에 버디까지… 유해란 LA 챔피언십 공동 6위

    막판 이글에 버디까지… 유해란 LA 챔피언십 공동 6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그리고 샤이엔 나이트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두 번째 톱10이자, LPGA 투어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유해란은 지난해 12월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후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유해란은 올 시즌 4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이 없이 연착륙에는 성공했지만, 신인왕 레이스에서는 호주 교포인 그레이스 김과 태국나타끄리타 웡타위랍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대회 공동 6위를 기록하면서 신인왕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3라운드 선두 나이트에 2타차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유해란은 1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다. 이어 12번(파3), 13번(파5) 홀 연속 보기로 톱10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하지만 경기 막판인 15번(파5) 홀에서 7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더니 16번(파4) 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선두에 두 타 뒤진 공동 6위가 됐다. 우승은 연장전 끝에 해나 그린이 차지했다. 그린은 2019년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고 9월에 포틀랜드 클래식을 제패한 이후 4년 만에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 린시위와 아쇼크는 나란히 4언더파 67타를 쳐 연장전까지 진출했지만 생애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고진영은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44위(1오버파 285타)에 그쳤다.
  • ‘EPL 34골, 공식전 50골’ 홀란, 도대체 몇 골까지 넣을까? 맨시티는 아스널 추월 EPL 선두 등극

    ‘EPL 34골, 공식전 50골’ 홀란, 도대체 몇 골까지 넣을까? 맨시티는 아스널 추월 EPL 선두 등극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4호골을 뿜어내며 ‘단일 시즌 최다 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을 제치고 EPL 선두로 나섰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원정경기에서 홀란과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이번 시즌 EPL 구단 가운데 최다인 8연승을 달리며 24승4무4패를 기록, 승점 76점을 쌓아 한 경기 더 치른 아스널(23승6무4패·75점)을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맨시티는 지난 2월 아스널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1위 자리에 올랐지만 사흘 뒤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1-1로 비겨 아스널에 선두를 내줬고, 이후 8경기 만에 다시 1위로 복귀했다. 맨시티는 전반 3분 알바레스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홀란이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전반 15분 동점골을 내준 맨시티는 전반 36분 알바레스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홀란은 이날 득점으로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를 제외하고 EPL 5경기 연속 득점 행진(7골)을 이어갔다. 직전 33라운드에서 아스널에게 4-1로 이길 때 리그 33호 골을 꽂아 ‘EPL 38경기 체제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한 홀란은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 골(34골)’을 기록했던 앤디 콜(1993~94시즌), 앨런 시어러(1994~95시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92년 출범한 EPL은 첫 세시즌 동안 22개 팀 42경기 체제로 진행되다 1995~96시즌부터 20개 팀 38경기 체제로 바뀌었다. 맨시티가 아직 6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다. 홀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 30경기에 출전해 34골(경기당 1.13골)을 넣고 있다. 또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 등을 통틀어 공식전 44경기에서 50골(1.14골)을 뿜어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한 시즌 동안 공식전에서 50골을 넣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는 1930~31시즌 ‘애스턴 빌라의 전설’ 토마스 워링(50골) 이후 92년 만에 처음이다. 잉글랜드 프로 리그에서 역대 한 시즌 공식전 최다 골 기록은 1927~28시즌 ‘에버턴 전설’ 딕시 딘이 작성한 63골(41경기)이다. 홀란은 정규리그 6경기 외에도 FA컵 결승전 1경기, UCL 최대 3경기 등 최대 10경기를 더 치를 수 있어 홀란이 몇 골까지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세 번의 시련 이겨낸 작은 거인… 화려한 부활쇼

    세 번의 시련 이겨낸 작은 거인… 화려한 부활쇼

    ‘작은 거인’ 이다연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다연은 30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70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2021년 한화클래식 제패 이후 1년 8개월 만에 통산 일곱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2019년 한국여자오픈, 2021년 한화클래식에 이어 KLPGA 챔피언십까지 거머쥐며 메이저 대회에서만 3승을 거둔 이다연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2015년 데뷔한 이다연의 프로 생활은 쉽지 않았다. 2016년 갑자기 드라이버 입스가 찾아와 13개 대회에서 12번 컷 탈락을 당했다. 시즌 막판 3개 대회에서 톱10에 두 번 입상하지 않았다면 시드 유지도 힘들었다. 2017년엔 더 큰 시련이 찾아왔다. 시즌을 앞둔 3월 훈련 도중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그해 역시 시즌 막판인 10월 팬텀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이 없었다면 시드를 빼앗길 수 있었다. 기사회생한 이다연에게 2018년은 봄이었다. 2018년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든 이다연은 2019년에는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3승을 쓸어 담았다. 또 2021년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KLPGA 강자 자리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팔목 인대가 파열되면서 시즌을 일찍 접었고, 수술 후 재활에 매달리느라 전지훈련도 못 갔다. 국내 개막전을 한 달 앞두고서야 풀스윙 연습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다연은 또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났다.이날 이다연은 장타와 패기로 무장한 방신실과 접전을 벌이다가 15번(파5) 홀에서 버디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다연은 “(시련을 겪을 때마다) 많이 아팠다”면서 “그때마다 내가 놓인 처지보다 어떻게 해야 시련을 이겨 낼 수 있는지를 더 많이 생각했다. 시련을 통해 성장했다”고 말했다. 3언더파 69타를 친 손예빈과 2타를 줄인 박결이 공동 2위(9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방신실은 우승은 놓쳤지만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공동 4위(8언더파 280타)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은 3타를 잃고 공동 22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한국프로골프(KPGA)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열린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선 베테랑 박상현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12언더파 276타를 친 파블로 라라사발이 차지했다.
  • 뭐~ 롯데가 1위라꼬?… 13년 만에 8연승 ‘진격의 거인’

    뭐~ 롯데가 1위라꼬?… 13년 만에 8연승 ‘진격의 거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3년 만에 8연승을 내달리며 11년 만에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1위로 뛰어올랐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8연승의 롯데는 14승8패, 승률 0.636으로 두산 베어스에 0-2로 패한 SSG 랜더스(15승9패·승률 0.625)를 승차 없이 2위로 밀어내고 리그 1위에 등극했다. 롯데 8연승은 2010년 6월 11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4706일 만이다. 또 10경기 이상 치렀을 때를 기준으로 리그 1위로 나선 건 2012년 7월 7일 이후 3949일 만이다. 롯데가 8연승을 달리는 동안 선발 투수가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승리했던 건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전(반즈)과 28일 한화전(나균안) 두 번이 전부다. 나머지 6승은 불펜 투수들의 활약 속에 필요할 때 점수를 낸 타선의 집중력으로 이뤄 냈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선발 매치업부터 안우진 대 한현희로 키움의 우세가 예상됐다. 한현희는 5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한 채 강판됐다. 하지만 롯데 타선은 신중하고 끈질긴 승부로 안우진의 투구수를 늘리면서 괴롭혔고, 결국 안우진에게 올 시즌 최소 이닝 투구 및 최다 피안타 기록을 안겼다. 안우진은 5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내)에 실패했다. 2회와 3회 각각 1점씩 뽑아낸 롯데는 5회 2-3 역전을 허용했지만, 불펜의 힘으로 추가 실점을 막은 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재역전에 성공했다. 7회 1사 뒤 안권수와 김민석의 연속 안타로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고승민 타석에서 키움 투수 김동혁의 보크로 손쉽게 3-3 동점을 이뤘다. 이어 렉스의 1타점 2루타로 4-3 역전에 성공했고, 전준우도 바뀐 투수 하영민에게 적시타를 쳐 5-3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롯데는 구승민(8회)-김원중(9회) 필승 계투진을 내세워 키움 타선을 봉쇄하고, 2만 2990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11년 만에 정상에 올라선 기쁨을 만끽했다. KIA 타이거즈는 LG 트윈스에 12-8로 승리해 5연승, 삼성 라이온즈도 kt wiz를 1-0으로 누르고 5연승을 달렸다. NC는 한화를 4-1로 꺾고 3연승했다. LG는 3연패, 한화는 5연패, kt는 9연패에 빠졌다.
  • 축구명가의 치욕… 수원, 개막 10경기 ‘무승의 늪’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올 시즌 첫 패배로 개막 무패 행진을 9경기에서 마감했다. 포항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과의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10명이 뛴 후반에만 2골을 잃어 0-2로 완패했다. 개막 이후 9경기 무패(5승4무)를 달리던 포항(승점 19)은 10경기 만의 첫 패전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대어를 낚은 인천(승점 12)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의 아쉬움을 떨쳐 내고 시즌 3승(3무4패)째를 따냈다. 포항은 출발부터 불안했다. 전반 11분 인천 천성훈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시도한 크로스를 하창래가 막았지만, 볼이 왼쪽 골대를 맞으면서 자칫 자책골이 될 뻔했다. 전반 30분에도 상대의 문전 크로스를 그랜트가 몸을 날려 잘라 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추가 시간 김인성이 인천 제르소를 상대로 한 과격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후반 10명으로 나선 포항을 상대로 인천은 골 폭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문지환이 중원에서 강력한 25m짜리 오른발 중거리포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더니 후반 20분에는 제르소의 패스를 받은 천성훈이 수비수 1명을 침착하게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아 포항을 무너뜨렸다. 수원 원정에 나선 대구FC는 에드가의 결승골로 1-0 승을 거둬 수원 삼성을 개막 10경기 무승의 늪에 빠뜨렸다. 세 경기(2승1무) 무패로 종전 8위에서 7위(승점 13·3승4무3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수원은 개막 최다 연속 무승 기록을 10경기로 갈아 치웠다. 1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이기지 못하면 수원은 K리그1 11개 팀을 상대로 개막 라운드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치욕스러운 성적표를 받아 들게 된다. 최성용 수원 감독대행은 만 40세의 염기훈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소용이 없었다. 후반 8분 대구 이용래의 오른쪽 코너킥을 에드가가 훌쩍 뛰어올라 헤더를 터뜨렸고 승부는 그걸로 끝이었다. 울산 현대는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후반 36분 광주 이강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41분 바코와 후반 45분 주민규의 골로 승리를 거둬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 돌아온 작은 거인 이다연 KLPGA 챔피언십 우승

    돌아온 작은 거인 이다연 KLPGA 챔피언십 우승

    ‘작은 거인’ 이다연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장타를 앞세워 데뷔 전에서 첫 우승을 노렸던 방신실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우승컵을 놓쳤다. 이다연은 30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70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2021년 한화클래식 제패 이후 1년 8개월 만에 거둔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 2억 3400만원을 받은 이다연은 상금순위 2위(2억7165만원)로 수직 상승했다. 이다연은 2019년 한국여자오픈, 2021년 한화 클래식에 이어 KLPGA 챔피언십까지 거머쥐면서 메이저대회에서만 3승을 거둔 이다연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2015년 데뷔한 이다연은 2016년 첫 위기를 맞았다. 갑자기 드라이버 입스가 찾아와 13차례 대회에서 12차례 컷 탈락을 한 것이다. 하지만 시즌 막판 3개 대회에서 톱10에 두 번 입상하면서 2016년 겨우 시드를 지킬 수 있었다.2017년엔 더 큰 시련이 찾아왔다. 시즌을 앞둔 3월 훈련 도중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된 것이다. 그해 이다연은 11개 대회가 치러진 뒤에야 필드에 복귀했지만 2개 대회 연속 기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었다. 시즌 막판 팬텀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을 하며 기사회생한 이다연은 2018년 두 번째 우승을 거두고, 2019년에는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3승을 쓸어 담으며 자신의 세상을 만드는 듯했다. 2020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 했지만, 2021년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건재함을 뽐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팔목 인대가 파열되면서 시즌을 일찍 접었고, 수술 후 재활에 매달리느라 전지훈련조차 가지 못했다. 국내 개막전을 한 달 앞두고서야 풀스윙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화려한 복귀전으로 만들었다. 이날 이다연은 장타와 패기로 무장한 방신실과 접전을 벌였다. 1번(파5) 홀 보기로 내주며 한때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바로 집중력을 발휘해 2번(파4)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복귀했다. 이후 방신실과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가던 이다연은 15번(파5) 홀에서 버디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3언더파 69타를 친 손예빈과 2타를 줄인 박결이 공동 2위(9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방신실은 우승은 놓쳤지만,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공동 4위(8언더파 280타)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은 3타를 잃고 공동 22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 하루에 10언더파… 욘 람 생애 첫 PGA 타이틀 방어 도전

    하루에 10언더파… 욘 람 생애 첫 PGA 타이틀 방어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에서 3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위 욘 람이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노리게 됐다.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람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했다. 10언더파는 비단타 바야르타의 코스 레코드이면서 람의 PGA 투어 ‘한 라운드 최저타’ 타이 기록이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친 람은 순위를 공동 2위까지 끌어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람은 단독 선두인 토니 피나우를 두 타 차로 추격하며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기회를 잡았다. 피나우는 지난해 준우승자다. 람은 DP 월드투어에서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 있으나 PGA 투어에서는 인연이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람은 “정말 행복하다”며 “나 자신에게 내일을 위한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국선수 중에선 김성현이 공동 23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김성현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 순위를 9계단 끌어올려 공동 10위 선수들과 3타차 공동 23위가 됐다. 김성현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올 시즌 유일한 톱10 기록이다. 노승열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46위, 안병훈은 1언더파 212타 공동 66위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를 앞두고 열려 톱 랭커가 많이 출전하진 않았다.
  • ‘개막전 준우승 아쉬움 날릴까’ 박상현, 코리아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개막전 준우승 아쉬움 날릴까’ 박상현, 코리아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박상현(40·동아제약)이 2주 전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까. 박상현이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상현은 28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리더보드 상단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치며 전날 공동 4위에서 뛰어오른 야닉 폴(독일)과 함께 공동 선두. 코리안투어 통산 11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승 등을 기록 중인 박상현은 지난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이후 1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4번홀(파4)과 6번홀(파4), 7번홀(파5) 등 전반에만 3개의 버디를 솎아냈던 박상현은 후반 들어 파 세이브 행진을 거듭하다 16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저질렀으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는 위기 관리 능력을 뽐냈다. 박상현은 경기 뒤 “이틀 연속 60대 타수에 마지막 홀 버디를 잡아 만족스럽다”면서 “핀 위치가 어려웠지만 아이언샷 감이 좋아 자신 있게 공략한 게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이어 “내일 비 예보가 있는데 욕심 내지 않고 선두권 유지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앙투앙 로즈너(프랑스)는 2오버파로 주춤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마이크 로렌조-베라(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틀 연속 3언더파를 친 옥태훈(25·금강주택)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5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상현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김비오(33·호반건설),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강경남(40·대선주조), 변진재(34·우성종합건설), 양지호(34)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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