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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매일 두권 독파… 내년 언론사 응시”/다독상 받은 전북대 ‘책벌레’ 이지현 씨

    “독서는 헝클어진 사고를 논리적으로 정리해주고 겸손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전북대 경제학과 4학년 이지현(사진·24)씨는 지난 한해 동안 336권의 책을 교내 도서관에서 대출해 29일 학교 도서관으로부터 다독상(多讀賞)을 받았다.도서관 대출대장에 공식적으로 기록된 것만 이 정도이고,직접 사보거나 다른 공공도서관,혹은 동료에게 빌려 본 책도 같은 분량이어서 이씨는 매일 2권씩 책을 읽은 셈이다.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던 선배로부터 ‘4년간 대학에 다녔지만 남은 것이 없다.’는 충고어린 말을 듣고 독서에 매달렸다고 한다.전공과 관련된 책을 모조리 섭렵하는 한편 문학분야 등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 덕분인지 전공 점수는 선두권이고,다른 교양과목도 평균 이상이라고 이씨는 소개했다.특히 학과 특성상 수치가 많거나 이론이 복잡한 원서나 정책자료집의 경우 길게는 2∼3주에 걸쳐 겨우 한 권을 떼는 등 다독보다는 정독(精讀)하는 습관을 들였다. 좀처럼 책을 읽지 않는 요즘 대학생들과는 달리 ‘책벌레’로 소문난 이씨는 “많이읽는 것보다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며 책에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독서법을 강조했다.또 소극적이거나 발표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부족한 사람은 독서가 필수라고 지적했다.최근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으로 21세기 경영전략을 소개한 ‘CEO 칭기스칸(김종래 지음)’과 초월의 세계를 그린 ‘천수경(정다운 스님 지음)’을 꼽았다. 졸업반인 이씨는 “다독을 한 덕분에 논술과 시사 상식은 다소 자신있는데 상대적으로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해 올해는 취업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년에 언론사 시험에 응시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꿈★이 깨졌다/ 코엘류호, 약체 베트남에 패배 ‘망신살’ 근본 변화 없이는 독일월드컵도 암울

    ‘코엘류호’가 또 흔들리고 있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일 새벽 오만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아시안컵축구대회 최종예선 E조 2라운드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0-1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지난 1959년 8월 제3회 메르데카컵에서 당한 2-3패를 포함,역대 통산 13승6무1패로 앞서 있던 한국으로선 44년 만의 쓴잔이다. 이날 패배로 축구계에서는 ‘코엘류호’에 대한 근본적인 보완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2006독일월드컵은 물론 내년 7월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낼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거세게 일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코엘류호’의 문제점은 선수들의 특성에 맞는 전술이 없다는 점과 수비 불안,‘킬러’ 부재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전술만 해도 코엘류 감독은 취임 초기 4-4-2를 고집하다 3-5-2로 돌아서더니,최근 들어서는 4-3-3이나 4-3-2-1 등 변칙적인 스타일을 취하는 등 일관성을 잃고 있다.경기 직전 소집돼 짧은 기간에 손발을 맞춰야 하는 선수들로서는 감독의 의도를 이해하기쉽지 않은 것이다. 수비 불안이나 ‘킬러’ 부재도 여기서 파생된 것.수비진의 경우 숫자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 전술 변화로 자기 역할을 확실히 이해하기 어려워 상대의 기습에 허점을 드러내는 것은 당연하다는 지적.이는 줄기차게 공격에만 치중하다 후반 29분 팜 반 쿠엔의 기습에 결승골을 허용한 베트남전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이번 대표팀에는 프로축구 K-리그에서 득점 선두권을 달리는 김도훈(성남)을 비롯,‘차세대 킬러’로 주목받는 조재진(광주)과 우성용 등 손색없는 재목이 있었지만 전반 10개,후반 6개 등 무려 16개의 슛을 난사하면서도 한 골도 얻지 못했다.‘킬러 부재’보다는 골결정력을 확보하는 공격전개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코엘류 감독이 보다 깊이 있고 현실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면서 필요하다면 조직력과 전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기간의 전지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멈추지 않는 ‘코리안 질주’/최경주 사흘째 선두권…박세리 공동2위에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별들의 전쟁’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사흘째 선두권을 굳게 지켰다. 4승을 노리는 박세리(26·CJ)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5일 미국 조지아주 우드스탁의 캐피털시티골프장 크랩애플코스(파70·718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06타로 타이거 우즈(미국·202타) 비제이 싱(피지·204타) 팀 헤런(미국·205타)에 이어 4위를 달렸다. 전날 2위에서 다소 밀렸지만 선두 우즈와의 격차는 5타에서 4타로 줄어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은 남겨뒀다. 이날 최경주는 평균 321야드에 이른 드라이버샷 가운데 77%가 페어웨이에 안착했고,그린 적중률도 대회 처음으로 70%를 넘겼다. 박세리는 같은날 캘리포니아주 링컨힐스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아이언샷과 퍼팅 난조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전날 64타의 불꽃타를 뿜어내 단독 선두에 오른 박세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날 8언더파 64타를 친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205타)에 1타차 선두를 내준 뒤 레이철 테스키(호주) 팻 허스트(미국) 이정연(24·한국타이어)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LG, 내년 전자 R&D 2조 투자

    LG가 내년 전자부문 연구개발(R&D)에 2조 1000억원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이는 올해보다 17% 늘어난 수치다. LG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평택 LG생산기술원에서 구본무 회장과 허창수 LG건설 회장,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등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부문 사업·기술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LG는 특히 ▲디지털TV▲PDP▲LCD▲이동단말 등 ‘승부사업’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가전)▲광스토리지▲디지털AV 등의 ‘주력사업’에 6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승부사업’과 ‘주력사업’에 전체 R&D 투자액의 75%를 집중 투자하는 것이다.아울러 ▲홈네트워크▲차량 정보단말기▲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포스트PC▲유기EL 등 ‘신사업’에도 5000억원을 투입,선두권 진입을 위한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LG는 내년도 R&D 투자계획 확정과 관련,디지털TV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칩셋 및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연구개발 인력을 대폭 확충,오는 2005년세계 3위,2007년에는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마라톤 ‘5분벽’ 깼다/케냐 폴 터갓 베를린대회 2시간4분55초 우승

    남자 마라톤에서 ‘인간한계’로 여겨져 온 2시간 5분 벽이 깨졌다. ‘마라톤 최강국’ 케냐의 폴 터갓(34)과 그의 페이스 메이커로 출전한 새미 코리르는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마라톤 남자부 42.195㎞ 풀코스 레이스에서 각각 2시간4분55초와 2시간4분56초로 역주,나란히 세계최고기록을 작성하며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관련기사 3면 지금까지 세계최고기록은 지난해 4월14일 런던마라톤에서 할리드 하누치(미국)가 세운 2시간5분38초로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5분 벽이 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남자 마라톤 세계최고기록은 1년5개월13일 만에 43초나 앞당겨졌으며,전문가들이 인간의 한계로 단정한 2시간5분 벽이 허물어지고 2시간4분대 시대가 활짝 열렸다. 3위도 2시간6분15초를 기록한 케냐의 티투스 문지가 차지한 가운데,이날 레이스에서 모두 8명이 2시간10분 미만의 호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브란덴부르크 문 앞을 출발해 베를린 시내를 돈 뒤 다시 브란덴부르크 문으로 들어오는 베를린마라톤 코스는 런던마라톤·시카고마라톤 코스와 함께 세계 3대 기록작성 코스로 불려왔으며,지난 1998년 브라질의 호나우두 다 코스타(2시간6분5초)와 2001년 일본의 다카하시 나오코(2시간19분46초) 등 남녀 세계최고기록이 네 차례나 수립됐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에 시작된 이날 레이스에서 서늘한 날씨와 낮은 습도 등 최상의 조건을 등에 업고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며 대기록을 작성한 터갓은 “컨디션과 날씨가 너무 좋아 세계기록을 작성할 것으로 예상했다.페이스 메이커와 스피드 경쟁을 벌여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었다.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1만m 장거리 선수 출신으로 지난해 런던마라톤에서 세계최고기록을 세운 하누치에 10초 뒤진 2시간5분48초(역대 2위)로 2위에 머문 터갓은 여섯번째 풀코스 완주 끝에 첫 우승과 함께 세계최고기록을 작성하는 위업을 일궈냈다.터갓은 출전료 외에 우승상금 3만달러와 세계최고기록 상금 5만 6000달러를 받았다. 한편 한국의 형재영(32·전북도청)은 2시간14분21초로 17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환상의 버디쇼’/독일마스터스 2R 13언더 7위

    유럽 원정에 나선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며 선두권을 지켰다. 최경주는 19일 독일 쾰른의 구트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린데 독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 2라운드에서 14번홀까지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뽑아냈다.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2위에 올랐던 최경주는 중간합계 13언더파로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에 3타 뒤진 7위를 달리고 있다. 2주전 벨캐나다오픈에서 6개월여만에 톱10에 오른 최경주는 되찾은 자신감과 안정된 퍼트를 무기로 쾌조의 출발을 유지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처음 낚은 최경주는 3번부터 8번홀까지 6개홀에서 지루한 파행진을 했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 두번째 버디를 추가한 최경주는 12번홀(파4) 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엮어내며 서서히 선두권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전날 대회 18홀 최소타와 유럽투어 18홀 최소타 타이기록(12언더파)을 세우며 선두로 나선야콥손은 15번홀까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치며 공동14위에 자리를 잡았던 히메네스도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10개의 버디를 추가,선두로 뛰어오르며 99년 이후 4년만의 정상 탈환 의지를 불태웠다. EPGA 풀시드를 보유한 위창수는 4언더파로 공동 59위에 포진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하프타임 / 최경주, 린데 마스터스 ‘선두권’

    유럽 원정에 나선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18일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벌어진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린데 독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9언더파 63타로 선두권에 나섰다.10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출발한 최경주는 12번홀(파4)부터 15번홀(파5)까지 줄버디를 엮어낸 뒤 후반 3번(파5),4번홀(파3) 연속 버디에 이어 6번(파4),8번홀(파3)에서도 각각 1타씩을 줄이며 경기를 끝내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현재 선두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에 3타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 해외파 선두권 점프/한국女오픈 2R 박지은 5위·강수연 7위

    해외파들이 일제히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온 가운데 아마추어 송보배(제주 삼성여고)가 베스 바우어(미국)와 함께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송보배는 5일 부산아시아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선두가 됐다.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바우어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우승컵을 향해 질주했다. ‘해외파’들도 그린 적응을 마친 듯 버디 사냥에 나서며 일제히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박지은(나이키골프)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면서 합계 이븐파 144타로 2타를 줄인 한희원(휠라코리아)과 나란히 공동5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2년만의 패권 탈환과 함께 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리는 강수연(아스트라) 역시 이븐파 72타로 버텨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7위로 올라와 최종 라운드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파 가운데는 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선화(CJ)와 올해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챔피언 전미정(테일러메이드)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선두에 2타 뒤진 공동3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첫날 깜짝 선두에 나선 문지영(MU스포츠)은 7오버파 79타로 뒷걸음 쳐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13위로 내려 앉았고,송아리는 3오버파 75타를 쳤지만 합계 5오버파 149타 공동17위로 컷을 통과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상금왕 2연패를 노리는 이미나는 5타를 잃어 합계 11오버파 155타로 컷오프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감 잡았어요”/한국여자오픈 1R 해외파 선전

    송아리와 박지은(나이키골프)이 국내 무대 데뷔전 첫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송아리는 4일 부산아시아드CC(파72·6227야드)에서 개막된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2년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 한희원(휠라코리아)과 함께 ‘깜짝 선두’ 문지영(24·MU스포츠)에 5타 뒤진 공동 23위에 나섰다. 최근 프로로 전향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스쿨 1차예선을 1위로 통과한 뒤 이 대회를 데뷔전으로 삼은 송아리는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스피드가 떨어진 그린에 많은 애를 먹으며 전반 9개 홀에서 4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들어 적응력을 보이며 버디 2개를 낚았다. 지난 2001년 10월 현대증권오픈 이후 2년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 한희원도 버디 4개 보기 6개의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송아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초등학교 시절 미국 유학을 떠난 이후 역시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한 박지은은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공동 31위를 달렸다. 초반 4개홀에서 차분하게 파 세이브 행진을 거듭하던 박지은은 5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아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이후 5번(파3)·6번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하며 무너진 뒤 후반 들어서도 2개의 보기를 보탰다. 이들과 함께 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귀국한 2001년 챔피언 강수연(아스트라)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4위를 달렸고,주최측 초청으로 출전한 지난해 LPGA 신인왕 베스 바우어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6위를 달리며 선두권에 포진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3R 선두와 5타차 6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이체방크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사흘째 선두권을 지켰다.최경주는 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17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2라운드에 이어 이틀째 3타씩을 줄인 최경주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가 되면서 선두 애덤 스콧(호주·198타)에 5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를 잡았다.전날 공동 5위에서 한 계단 밀려나긴 했지만 사흘 연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최종일 선두권 성적이 전망된다.최경주는 평균 311야드의 장타를 날리면서도 86%의 높은 페어웨이 적중률을 보였고,아이언샷도 그린 적중률이 83%에 달했다.더욱이 전날 30개까지 늘어난 퍼트 수를 28개로 다소 낮춘 것이 상위권을 유지한 원동력이었다.
  • 하프타임 / 한희원, 스테이트팜클래식 3위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3일째 선두권을 굳게 지켰다.한희원은 31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 캔디 쿵(타이완)에 2타 뒤진 3위를 달렸다.
  • ‘3승’ 느낌이 좋다/ 한희원, 스테이트팜클래식 1R 공동2위

    한희원(사진·휠라코리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첫날 2타차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3승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희원은 29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낚아 6언더파 66타로 캔디 쿵(타이완)에 2타 뒤진 2위를 달렸다. 지난주 박세리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2승을 올린 쿵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쳐 선두에 나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1주일간 휴식을 마치고 투어에 복귀, 10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뽑아낸 한희원은 13번홀부터 17번홀까지 내리 5개홀에서 버디를 낚아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간 뒤 18번홀(파4)을 파로 마무리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박세리(CJ)는 2언더파 70타로 박지은과 함께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전반 4(파5)·6(파4)·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뒤 후반 17번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한 박세리는 선두에 6타나 뒤진 채 1라운드를 마쳐 남은 3일 동안 선두 추격에 상당한 부담을안게 됐다. 김영(신세계)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13위에 올라 ‘톱10’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고,김미현(KTF)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55위까지 처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인비·송아리 ‘굿샷’/ US여자아마추어골프 첫날

    박인비(15) 송아리(17) 미셸 위(14) 등 한국계 선수들이 제103회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첫날 선두권에 포진했다. 2주전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에서 아깝게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유학생 박인비는 5일 펜실베이니아주 글래드와인의 필라델피아골프장(파71·63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스트로크플레이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5개를 범해 1언더파 70타를 쳐 선두 앨리슨 케이티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출발하자마자 1번·2번홀(이상 파4)에서 거푸 버디를 낚은 박인비는 3번(파4)·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이븐으로 내려왔으나 7번홀(파3)에서 한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천둥 번개가 치는 악천후 속에 후반에 들어선 박인비는 10번홀(파4) 버디를 11번홀(파3) 보기로 까먹는 등 악전고투를 펼치며 버디 3개 보기 3개를 맞바꿔 1언더파를 유지했다. 이같은 악천후로 세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면서 156명 중 절반인 78명이 마치지 못한 가운데 올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최저타를 기록하며 5위에 오른 송아리는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 71타로 5위를 달렸고,미셸 위는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를 쳐 공동 12위권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 정다솔(대원외고2)은 4오버파 75타로 에스터 조(캘리포니아)와 함께 공동 33위를 달렸고,송아리의 쌍둥이 언니인 나리는 6오버파로 백숙희(캘리포니아)와 함께 공동 63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K-리그 / 끝내주는 김·남·일

    올시즌 하루 최다인 22골이 터지는 골 폭죽 속에 김남일(전남)이 3년여만에 골 맛을 보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남일은 30일 광양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로 끝나가던 후반 43분 신병호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4-3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김남일의 득점은 지난 2000년 4월 29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프로 첫 득점을 기록한 이후 통산 2번째.또 이 경기에서 터진 7골은 올시즌 개막전인 안양-포항전 이후 한 경기 최다골 타이다. 전남은 전반 16분과 25분 대구의 이상일,고봉현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간신히 만회골을 터뜨린 건 전반 43분.김길식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날려준 롱패스를 이어받아 골에어리어 왼쪽을 가르며 만회골을 터뜨린 것.하지만 전남은 후반들어 12분 다시 대구의 임중용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그러나 전남은 곧바로 유상수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끈질긴 추격전을 재개했다.이어 30분 신병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잡아 분위기를 장악한 전남은 막판 총공세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남일의 결승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반기 상승세가 멈춘 가운데 추락을 거듭하던 대전은 김은중이 2골을 몰아치며 활약한데 힘입어 이동국이 한골을 만회한 광주에 3-1 승을 거두고 선두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 안양과의 어웨이전을 4-2 승리로 장식하며 성남에 2-1 승을 거둔 수원과 함께 나란히 3·4위로 한계단씩 상승했다.성남은 이날 패배로 5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한편 울산은 21경기 무승에서 벗어나 2연승을 노리는 부천과 득점없이 비겼으나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게 지킨 가운데 이날 6경기에서는 모두 22골이 터져 모처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갈증을 풀어줬다. 곽영완기자 kwyoung@
  • K리그 내일 재개 / “상대팀 약점 찾아야 산다”

    “상대의 아킬레스건을 찾아라.” 피스컵국제축구대회로 2주간의 ‘여름방학’을 보내고 이번 주말 재개되는 프로축구 K-리그 중·하위팀들의 ‘상대 약점 살피기’가 한창이다. 특히 울산 성남 안양 등 선두그룹과 맞서게 될 광주 대전 포항 등 중·하위권팀들은 바닥 탈출과 선두권 도약을 위한 전략의 하나로 상대의 ‘아킬레스건’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는 이천수가 빠진 울산의 공백을 십분 활용하겠다는 방침.유상철-이천수-최성국-도도의 다이아몬드 편대가 8연승을 이끌어 낸 뒤 성남과 나란히 같은 승점(43)과 골득실차(16)로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유상철에 이어 이천수까지 빠진 울산을 상대로 최근 4연속 무승(1무3패)의 고리를 끊어 버리겠다고 벼르고 있다. 포항 역시 최태욱 정조국 이준영 최원권 등 지난 23일 한·일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한 안양 공격수들의 컨디션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올시즌 최다골(37골)을 자랑하고 있는 안양의 중심 화력인 이들이 난조를 보일 경우 최근 8경기 무패(5승3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중위권 탈출을 모색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지난달 투입한 브라질 용병 산토스가 버티는 수비진도 8경기동안 단 1개의 필드골도 내주지 않고 있어 기대를 더해 준다. ‘호화군단’ 성남과 맞서는 대전 역시 상대의 전력 약화에 기대를 걸기는 마찬가지.피스컵 출전 후유증에서 덜 헤어난 성남을 제물 삼아 4연속 무패행진(1승3무)을 이어갈 각오다. 간판 스트라이커 김은중과 올스타전 인기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커’ 이관우의 발끝이 상대의 아킬레스건을 끊기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허석호 돌풍이 남긴 것 / 브리티시오픈 정복 가능성 확인

    브리티시오픈 마지막 4라운드.1번홀에 오른 허석호는 3번 우드로 티샷을 한 앞선 3일 동안과는 달리 드라이버를 잡았다.3일 연속 티샷한 공이 휘는 바람에 가장 애를 먹은 1번홀부터 각오를 다지자는 의미였다. 하지만 공은 의도한대로 가지 않았다.이번에도 왼쪽으로 휘어지며 러프로 직행한 것.결과는 보기 2개,파 1개를 잡은 지난 3일 동안 보다 더 나빴다.더블보기.추락을 예고하는 전주곡이었다.곧바로 3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회생하는 듯 했지만 이후 5개의 보기를 더해 결국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지난 3일 동안 허석호의 플레이는 우리 국민들뿐 아니라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유럽과 미국에선 무명에 가까운 그는 첫날 언더파를 친 5명에 포함되며 공동 4위에 나서는 기염을 토했다.이 때까지만 해도 모두들 가끔 있는 ‘무명 돌풍’ 정도로 치부했다.그러나 2라운드에선 공동 2위로 오히려 한발 더 나갔고,3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차 공동 8위를 유지하며 우승 가시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미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www.pgatour.com)에선 첫날 깜짝선두 헤니 오토(남아공)와 함께 그의 프로필을 상세히 띄우기까지 했다.국내 골프계에선 지난 1956년 첫 도전 이후 47년만의 첫 ‘톱10’ 진입도 기대했다. 영국 해안가의 악명높은 악천후에 3일 내내 시달린 그가 마지막으로 극복해야 할 것은 체력이었다.마지막날 추락도 체력 저하와 관리능력 부족이 크게 작용했다.그러나 유럽과 미국의 강호들 틈새에서 사흘 내내 선두권을 달렸다는 사실에서 한국인 첫 브리티시오픈 정상 정복도 멀지 않았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일본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이며,내년에는 PGA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무명 커티스 브리티시오픈 제패

    ‘무명이 문을 열고,무명이 문을 닫았다.’ 예선을 거쳐 출전한 헤니 오토(남아공)가 ‘깜짝 선두’로 1라운드의 막을 연 뒤 한국의 허석호(이동수패션)까지 가세해 연일 무명 돌풍이 이어진 올시즌 남자골프 세번째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총상금 600만달러)은 벤 커티스(미국)라는 새내기의 정상 등극으로 막을 내렸다. 커티스는 21일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링크스(파71·7106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83타로 프랑스 보르도산 적포도주를 담는 주전자 ‘클라레 저그’를 본떠 만든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2000년 프로로 데뷔한 커티스는 지난해 미프로골프(PGA)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26위에 올라 올해 투어에 합류한 뒤 웨스턴오픈 13위가 최고 성적인 무명.이번 대회에도 2주일전 웨스턴오픈 상위 입상자에게 주는 마지막 본선 티켓을 잡아 가까스로 출전했다.신인이 첫 메이저대회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1913년 US오픈의 프란시스 위밋 이후 두번째다. 토마스 비요른(덴마크)과 비제이 싱(피지)은 커티스에 1타 뒤진 이븐파 284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타이거 우즈는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네번째 출전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오버파 291타로 공동 22위(상금 5만2300달러)를 차지해 한국의 브리티시오픈 도전 47년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다. 첫날 공동 4위에 오른뒤 사흘 내내 선두권을 지킨 허석호는 체력 저하로 6타를 잃어 합계 8오버파 292타가 돼 공동 28위(상금 4만1330달러)로 밀려났다. 곽영완기자
  •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허석호 막판 추락

    허석호(이동수패션)가 마지막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예상대로 강호들이 순위 상승을 꾀하며 상위권에 포진했다. 허석호는 21일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장(파71·7106야드)에서 계속된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6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날 오전 0시30분 현재 버디는 단 한개만 추가한 채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 등 13번홀까지 5타를 더 쳐 합계 7오버파로 3라운드 공동8위에서 공동22위로 추락했다. 3라운드까지 돌풍을 일으키며 기대를모은 허석호는 첫홀부터 더블보기를 범하며 지금까지와는 달리 허덕이는 모습을 보여 부진을 예고했다.2번홀(파4) 버디로 다소 만회하는 듯했으나 3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로 물러선 허석호는 5번(파4)·11번(파3)·13번(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로써 허석호는 이에 앞서 이날 1오버파 70타로 경기를 마쳐 합계 7오버파 291타가 된 최경주와 함께 공동 22위를 달리고 있다. 허석호의 추락과 달리 강호들은 꾸준히 타수를 낮추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벤 커티스가 12홀까지 치른 현재 5타를 줄이며 합계 4언더파로 단독선두로 나섰고,토마스 비욘(덴마크)이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로 2위를 달렸다. 비제이 싱(피지)도 10번홀까지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로 단독 3위로 올라섰고,타이거 우즈는 10번홀까지 1타를 줄이며 4위를 유지,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3번홀까지 파 세이브 행진을 펼친 우즈는 4번(파5)·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급격히 상승세를 탄 뒤 7번(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공동선두로 올라섰다.그러나 우즈는 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한 뒤 10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추가해 선두에서 물러났다. 곽영완기자
  • 빅애플1R / ‘땅콩’ 김미현 버디쇼

    ‘슈퍼땅콩’ 김미현(사진·26·KTF)이 올시즌 첫 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지난해 아깝게 우승을 놓친 한희원(25·휠라코리아)도 선두권에 포진,‘코리안 돌풍’을 이어갔다. 김미현은 18일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161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총상금 95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4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오른 무명의 리즈 얼리(미국),실비아 카바렐리(이탈리아)에 1타 차로 앞서 단독 선두를 달린 김미현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CJ) 등 강자들이 에비앙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대거 결장함에 따라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10번홀 파로 경기를 시작한 김미현은 11번홀(파4)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바짝 붙여 첫 버디를 낚은 뒤 14번홀(파4)에서도 4.5m짜리 버디 퍼트를 떨구며 상승세를 탔다.16번홀(파3)에서 3퍼트로 첫 보기를 범해 주춤한 김미현은 그러나 곧바로 다음홀에서 6m가 넘는 긴 퍼트를 컵에 떨궈 만회했다.후반에서도 2번홀(파3)과 4번·6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엮어내며 일찌감치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를 잡았다.한희원 박지은(나이키) 김영(신세계) 이선희 등의 ‘코리안 돌풍’도 여전했다.전반 1개,후반 2개의 버디를 잡아 3언더파 68타를 친 한희원은 지난주 캐나다오픈 우승자 베스 대니얼(미국) 등 8명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평균 비거리 281야드의 장타를 뽐낸 박지은은 2언더파 69타를 쳐 이글 1개,버디와 보기 3개씩을 기록한 김영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LPGA 입성 이후 극도의 부진을 보인 이선희(30)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31위로 기대를 모았지만 박희정(23·CJ)은 2오버파로 부진,양영아(25)와 함께 공동 59위로 처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브리티시 오픈 2R /허석호 버디·이글 한때 선두

    허석호 돌풍이 연 이틀 브리티시오픈(총상금 600만달러)에 몰아치고 있다. 허석호는 18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동남부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골프링크스(파71·7106야드)에서 재개된 올시즌 남자골프 세 번째 메이저인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데이비스 러브3세와 선두를 다투며 선전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치는 호조로 공동 4위에 오른 허석호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첫 홀부터 러프를 오가며 타수를 까먹는 사이 2번홀까지 차분하게 파 세이브 행진을 펼치며 1라운드 돌풍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과시했다.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아 상승세를 탄 허석호는 4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는 기염을 토하며 마침내 단독선두로 올라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때까지 이븐파를 치며 선두를 유지하던 헤니 오토(남아공)는 이후 난조를 보이며 1라운드 공동 3위 러브3세에도 뒤져 3위로 추락했고,러브3세는 6번홀까지 이븐파를 유지하며 2타차로 허석호를 맹렬히 추격했다. 이후 허석호의 침착한 플레이는 7번홀까지 이어졌고 러브3세와의 타수차도 그대로 유지됐다. 그러나 후반 막판 난조가 찾아왔다.8번·9번홀(이상 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하며 무너진 것.이때를 놓치지 않은 러브3세는 7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역전에 성공,1타차 선두로 나섰다. 러브3세는 9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한 데 반해 허석호는 11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타수차는 순식간에 3타로 벌어졌고,허석호는 토머스 리벳에게도 동타를 허용하며 공동 2위가 됐다. 그러나 허석호의 선전이 끝난 건 아니었다.러브3세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한 타를 까먹는 순간 13번홀(파4)을 공략하던 허석호는 다시 버디를 낚아 1타차로 좁히며 맹추격을 펼쳤다. 선두권에서 혼전을 거듭하는 사이 1라운드에서 러브3세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는 노익장을 과시한 그레그 노먼(호주)은 5번홀까지 2타를 까먹으며 합계 이븐파로 공동 5위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오토는 거듭되는 난조로 5타를 더해 합계 2오버파로 공동 9위까지 밀려났다. 한편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는 1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한 1번홀을 간신히 파 세이브로 넘기며 순조롭게 2라운드를 시작한 이후 2번·4번홀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단숨에 이븐파가 되며 공동 5위로 뛰어올라 선두권을 턱밑까지 추격해 왔다. 우즈의 동반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이븐파를 유지,합계 2오버파로 공동 9위를 달렸다. 1라운드에서 7오버파를 치는 부진으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던 어니 엘스(남아공)는 일찌감치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3타를 줄여 합계 4오버파 146타를 기록하며 공동 30위로 올라서 대회 2연패의 희망을 살렸다.한편 1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치는 부진을 보인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2라운드에서도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7오버파 149타로 컷오프 선상에 서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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