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선도지역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2
  • 전남 대형사업 “돈줄 막혔다”

    전남 대형사업 “돈줄 막혔다”

    전남도가 지도를 바꿀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굵직한 사업들이 안팎의 경제위기로 추진력을 잃고 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3년 앞으로 다가온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상징물인 아쿠아리움(대형수족관)에 투자할 민간업체들이 기준미달로 탈락했다. 두산·한화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투자자로 나섰으나 전체 사업비 700억원 가운데 200억원만 투자키로 하고 나머지 500억원은 국비나 지방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여기다 박람회 부지 안에 200실 규모로 지을 콘도나 위락시설도 투자자가 나서지 않아 박람회를 치를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2010~2016년 영암에서 열리는 포뮬러1(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 경주장을 건설(공정률 43%)하고 있으나 시행사들이 건설비 3400억원을 은행에서 빌리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자금대출의 신호탄이 될 F1 지원특별법은 전남도가 발이 닳도록 국회를 찾아가 호소했지만, 해를 넘겨 계류 중이다. 도는 이달 안에 대출을 받기 위해 출자사들과 금융협약을 맺을 계획이지만 투자 이익 실현방안에 의견이 엇갈려 절충하고 있다. 또한 영암·해남 서남해안관광레저 기업도시(J프로젝트)도 출자하기로 했던 기업체들의 자본금 납입이 불투명한데다, 무안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도 국내산업단지는 투자자들이 낸 자본금을 회수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J프로젝트 6개 사업지구 가운데 선도지역인 삼호지구도 불황과 금융위기로 출자자들이 자본금(450억원) 납입을 꺼리고 있다. 자본금 주관사인 금호산업이 110억원에 달하는 자본금을 내지 않고 있고 다른 출자사들도 눈치를 보면서 5월쯤 있을 최종 정부 승인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아울러 무안 기업도시의 경우 국외단지인 한·중 단지는 개발계획 승인으로 탄력을 받고 있으나 국내단지는 자본금 1200억원 중 납입된 400여억원마저 출자사들이 최근 감자를 결의했고, 경기침체를 이유로 자본금에 묶인 돈을 빼내려고 한다. 전남도는 기업들을 찾아가 투자를 요청하고 있지만, 국내외 경제여건이 좋아지지 않고 있어 민자유치가 쉽지 않다는 게 고민이다. 도 관계자는 “대형 사업에 투자를 밝혔던 기업들을 상대로 사업추진 과정과 사후 활용방안 등을 설명하는 등 조기투자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사설]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일리있다

    수도권 규제완화를 의미하는 정부의 ‘국토이용의 효율화 방안’이 발표되자 야당은 물론 여당내에서도 지방과 수도권으로 편이 갈려 내홍이 깊어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 등 한나라당 중진급 인사들까지 가세하자 청와대는 ‘지방우선’원칙을 밝혔고 당 지도부는 지방소비세 신설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지방발전대책을 흘리며 불끄기에 나서고 있다. 우리는 반대 의견에 일견 일리가 있다고 본다.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려던 기업들이 이전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기업들이 지방 이전을 기피하는 지역 사정을 보자. 대학, 연구원, 금융기관 등이 포함된 경영 여건이 수도권에 비해 너무 뒤처져 있다. 옛 행정자치부가 재정수요에 필요한 수입 비율을 조사한 지방재정력지수에서도 수도권이 1.02인 반면 비수도권은 0.43에 그쳤다. 지방의 재정해결력이 43%에 불과하다.1960년 20%이던 수도권 인구비중이 2005년 인구센서스 결과 49%로 증가했다. 수도권 비대화와 지방의 몰락을 동시에 말해주고 있다. 비수도권 측은 대규모 군중집회와 함께 수도권규제철폐 법안 국회처리 반대, 헌법소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국론분열 심화가 우려된다. 정부가 급한 불을 끄려는 성급한 대책보다는 근본적으로 지방과 수도권의 동반성장을 위한 균형발전 철학부터 정립할 것을 권고한다. 물리적 균형정책을 이어가는 한 참여정부와 다를 바 없으며 양측의 갈등을 해소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가장 중요한 ‘5+2광역경제권’개발계획도 7개의 물리적 공간 중심에서 호남-수도권, 충청권-강원권을 엮어 낙후지역과 선도지역의 호혜적이고 현실적인 관계로 설정 할 것을 제안한다. 장기적으로 행정체계개편과도 맞물려 있는 지역발전정책을 우는 아이 떡 주는 식의 미봉책으로 수습해서는 안 된다. 정부의 근원적인 처방을 기대한다.
  • [부동산 in]대입개선안과 강남집값은?

    [부동산 in]대입개선안과 강남집값은?

    내신 성적을 많이 반영하는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이 강남 집값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는 2008년부터 대입 수능점수를 폐지하고 내신 위주로 신입생을 뽑는 것을 골자로 한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에 발표되면서 강남 집값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주장과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있다.강남 집값이 오를 때마다 교육문제가 제기됐던 터라 이번에 나온 대입 개선안도 어떤 형태로든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입제도 개선안이 교육의 지역 평균화를 가져오고 ‘강남=교육 특구’라는 인식도 사라져 아파트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강남 아파트 값은 이미 거품이 상당 부분 빠졌고,집값 상승 원인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어 대입제도 개선안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강남 아파트값 떨어진다.” ‘교육1번지’ 강남의 위세가 떨어지면 아파트값도 덩달아 떨어질 것으로 보는 견해다.인터넷 수능강의 등으로 대치동 일대 유명 학원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강남 집값 하락을 점치는 사람들은 대치동 일대와 목동 아파트값 하락이 눈에 띌 것으로 전망했다.더 이상 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이번 여름 방학 특수가 사라지고 전셋값이 떨어지는 현상을 강남 집값 하락의 서막으로 보고 있다. 주거환경연구원은 최근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5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입제도 개선안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강남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떨어지고,특히 매매값보다 전셋값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 지역 임차인 가구의 44.3%가 ‘자녀 교육’을 위해 강남에 거주하고,자기 집을 가진 사람과 임차인을 구별하지 않고 질문한 결과 중고생 이상 자녀를 1명이상 둔 가구의 56.5%는 ‘교육 때문에 강남에 산다’고 답했다.따라서 대입제도가 바뀌어 강남 교육 특구의 이점이 사라지면 아파트 수요가 감소하고 당연히 집값·전셋값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회사원 김창수씨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이사하려던 계획을 새로운 입시제도 때문에 취소하게 됐다.”며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교육문제와 직결되지는 않았지만 강남을 대체할 만한 새로운 도시 건설도 강남 집값 하락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판교 신도시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하고,상암 택지지구 등 빼어난 입지를 지닌 단지가 건설되면서 강남 아파트값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2007년 판교 신도시 아파트 입주부터 집값 선도지역이 강남에서 판교·상암 등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견해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아파트값도 시장가격”이라며 “수요가 줄어들면 값도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직접 영향 없다.” 대입제도 개선안이 강남 집값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갖고 있다.설령 강남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그 원인을 교육문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남 아파트 수요 곡선을 움직이게 하고 집값에 영향을 끼치는 힘은 교육 문제가 아닌 다른 요인에 있으므로 대입제도 개선만으로 강남 집값을 잠재우기에는 한계가 따른다는 주장이다.강남 아파트값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것은 빼어난 입지,명품 브랜드 선호,저금리와 투기수요에 있는 만큼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는 강남 집값이 폭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다. 강남 집값이 상승 원인은 오히려 문화·쇼핑·의료 등 각종 편익시설이 풍부하고 입지여건이 빼어나기 때문이지 결코 교육 여건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저금리가 이어지고 마땅한 강남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투자 상품이 떠오르지 않는 한 강남 아파트값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강남 집값 파동은 교육문제가 전부는 아니다.강남 아파트 대기 수요는 많다.”면서 “구매 욕구는 풍부하나 구매 능력이 따르지 않아 수요로 이어지지 않고 집값이 잠잠할 뿐”이라고 진단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둔화/ 지난주 0.25% 상승 그쳐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둔화됐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조사기간 4월28일∼5월1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평균 0.25% 오르는 데 그쳐 상승폭이 전주(0.50%)의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재건축 단지의 주간 상승률은 전주의 1.61%에서 0.39%로 둔화됐다.재건축 규제강화,서울 강남구의 투기지역 지정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시장 안정화 조치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지역의 구별 변동률은 중구(0.49%),강서구(0.47%),마포구(0.37%) 등을 중심으로 24개구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률은 대체로 높지 않았다. 신도시도 아파트값이 0.17% 오르는데 그쳤다.그러나 나머지 수도권(0.49%)은 아직까지 재건축 단지의 강세 현상이 계속되면서 전주(0.48%)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셋값은 서울(-0.05%)과 신도시(-0.15%)에서 내림세가 계속됐지만 나머지 수도권(0.02%)은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국민은행의 ‘아파트 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서도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1주전보다 0.1% 올라 전주의 주간 상승률(0.4%)보다 큰 폭으로 꺾였다.전셋값은 서울이 0.2% 하락했고 전국적으로도 0.2% 떨어졌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아파트 가격 3주째 소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3주째 소폭 올랐다.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0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구별로는 금천(0.29%),종로(0.2%),영등포(0.17%),용산(0.17%),강동(0.16%),서초(0.15%),강서(0.11%),관악(0.11%),강남(0.1%) 등 18개구가 상승세를 보였고 값이 떨어진 지역은 송파(-0.22%),중(-0.17%),노원(-0.03%),구로(-0.02%) 등 4개구에 그쳤다. 송파구 잠실 주공4단지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의 추가부담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평균 0.57% 하락했다.신천 시영과 주공2단지 13평형 아파트는 1주일 새 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아파트 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서도 지난 25일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전주에 비해 0.1%,광역시는 0.4% 각각 올랐다.전세는 서울이 0.4%,전국적으로 0.4%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 아파트값 6주연속 하락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6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05% 떨어졌다고 2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42%),강남(-0.26%),서초(-0.19%),양천(-0.09%) 등 12개구가 내림세를 보였다.반면 강북(0.8%),중(0.35%),송파(0.21%),중랑(0.14%),성동(0.11%) 등에서는 약간 오름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가격 하락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일산(-0.03%)이 소폭 내렸지만 분당(0.05%) 등 나머지는 모두 오름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평균 0.02% 상승했다. 행정수도 이전논의 여파 및 재건축사업 불투명으로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던 과천은 일단 내림세가 멈췄다. 전세시장은 서울(-0.07%)이 17주째 떨어진 것을 비롯해 신도시(-0.04%)와 수도권(-0.02%) 등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의 ‘아파트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서는 지난 28일을 기준,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이 전주보다 0.1% 떨어져 내림세를 이었으나 대전 등 광역시(0.1%)는 오름세를 보여 전국적으로는 큰 변동이 없었다. 류찬희기자
  • 서울 아파트값 소폭 상승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투기 억제대책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지난주에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조사 기간 18∼21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전주보다 0.17%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서울 잠실 저밀도지구 재건축단지의 추가 사업승인 계획이 발표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청담·도곡,반포 등 다른 저밀도지구도 호가가 0.85% 상승하는 등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보면 강동(0.39%),송파(0.32%),강남(0.27%)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강서(-0.05%)와 도봉(-0.01%)은 약보합세를 보였다.신도시는 산본(0.2%),분당(0.08%),일산(0.06%) 등이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수도권도 0.11% 올랐다. 그러나 지난주 전세시장은 서울(-0.1%)이 7주째 하락세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신도시(-0.13%),수도권(-0.21%) 등에서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민은행의 ‘아파트 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서도 5주째 하락세를 이어오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에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주 전보다 0.1%가 올라 강보합세를 보였다. 김경두기자
  • 아파트값 조사기관 멋대로?

    아파트 값이 조사업체마다 ‘갈팡질팡’이다.정부의 공식통계로서 통계청의 승인을 거쳐 나오는 국민은행의 아파트값 동향과 민간 부동산시세 제공업체 아파트값 동향이 반대로 나오고 있다. 국민은행이 전국 407개 아파트를 상대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아파트가격선도지역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한 주전보다 평균 0.1% 하락했다.이는 한달전에 비해 평균 0.6% 떨어진 것이다. 인천(0.5%)만이 ‘나홀로’상승한 가운데 수도권과 신도시는 0% 보합세로 조사됐다. 나머지 서울 강남과 강북(각각 -0.1%),경기 기타(0.2%),지방(-0.1%)은 여전히 하락세라고 설명했다.전세가 역시 인천지역(0.7%)을 빼고는 전국적으로 0.2% 하락했다는 결과를 내놨다. 하지만 같은날 민간 부동산 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 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대비 0.03% 올라 2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고,다른 민간업체 유니에셋도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에 대해 0.11%올라 2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고 각각 설명했다.4주째 하락세라는 국민은행 조사와는 정반대되는 결과다. 이같은 차이는 국민은행 조사의 경우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내리는 ‘선도지역’에 대한 조사를 하는 반면 민간업체들은 전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나타난다.또 표본수와 대상 표본의 차이에서도 비롯된다. 하지만 중개업소에서 올려주는 가격을 그대로 받아 사용해 통계가 왜곡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업계관계자는 “중개업소에서 올린 가격을 그대로 시세에 반영하거나 조사를 하지 않고 예전가격을 그대로 기입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며 “소비자들은 시세를 그대로 믿지 말고 여러 중개업소를 방문해 가격 변화를 직접 감지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서울 아파트값 2주째 하락

    지난주 22개월만에 처음 주간변동률이 하락세를 보였던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10월28일∼11월1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이 마이너스 0.04%로 지난주에 이어 2주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금천이 0.95%,강동 0.39%,성동 0.31%,강남 0.18%,구로 0.16%,강서 0.15%,관악 0.09%,송파 0.05%,중구 0.01% 각각 하락했다.이는 정부의 잇단 부동산 안정대책에다가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안전진단 탈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반면 신도시는 0.12%,수도권은 0.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시별로는 과천이 은마아파트 안전진단 탈락의 여파로 무려 0.47%가 떨어졌으며 광명 0.26%,김포 0.19%,의왕 0.18%가 떨어졌다. 서울과 신도시가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전세시장은 수요 부재로 전 평형대에 걸쳐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하지만 하락폭은 지난 주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서울이 0.27%,신도시 0.13%,수도권은 0.14%가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이 주간 0.51% 떨어지며 연 7주째 하락세를 이어졌다.이외에 산본(-0.21%),중동(-0.11%),평촌(-0.04%) 등도 거의 3∼4주째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분당은 지난 주(-0.15%) 약세를 보였지만 금주엔 0.06%를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다. 수도권에서도 고양(-1.15%),김포(-0.62%),과천(-0.49%),성남(-0.42%) 등이 떨어졌으며 인천도 0.13%가 하락했다. 한편 국민은행이 발표한 ‘아파트 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서도 지난주(10월29일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전주보다 0.2%가 떨어져 3주째 하락세가 지속됐다.특히 서울지역 전셋값은 전주보다 0.4% 떨어져 무려 5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7개 道 종합건설계획/주요 개발사업

    제 3차 도 건설종합계획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살린 구체적 국토종합계획이라는 데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국토 개발의 정밀지도인 셈이다.해당 지자체는 앞으로 20년간이 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원-관광·휴양·남북교류협력 거점=강원도에는 국비 40조412억원,지방비 8조7,071억원,민자 10조1,342억원 등 모두 58조8,835억원이 투입된다. 고성·양구·인제·철원 등 접경지역이 남북교류의 거점으로 개발된다.이를 위해 평화관광로(김포∼임진각∼철원∼평화의댐∼화천)가 신설되고 국도 3(철원∼평강)·5(화천∼평강)·7(간성∼장전)·31(양구∼백현)호선 단절구간이 복원된다.경원선·금강산선 단절 구간 복원사업과 동해북부선건설사업이 추진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주변과 태백산 일대가 관광·휴양벨트로거듭난다.특히 춘천권은 애니메이션과 생명과학 중심의 ‘멀티미디어 밸리’로,원주권은 첨단의료기기와 정보통신산업 중심의 ‘테크노파크’로,강릉권은 관광·신소재·해양연구를 위한 ‘에코미디어파크’로 각각개발된다. 이를 위해 기존 동서3축(영동고속도로) 외에 동서1축(서울∼춘천~양양),동서2축(인천∼서울∼홍천∼속초),동서4축(안중∼홍성∼제천∼삼척) 등 3개 간선도로가 신설된다.또 춘천과 속초,원주와 강릉을 잇는 동서축 2개 철도와 포항에서삼척을 잇는 남북축 1개 철도가 신설된다. 기존 철도의 삼척∼강릉 구간과 강릉∼고성 구간도 복선전철로 거듭난다. ■충북-역사·문화·첨단산업 거점=충북엔 국비 32조4,954억원,지방비 9조8,190억원,민자 26조3,236억원 등 모두 68조6,380억원이 들어간다. 오송∼오창∼증평∼진천∼음성∼충주∼제천으로 이어지는산업벨트가 조성되고 단양∼제천∼수안보∼화양동∼속리산∼보은∼옥천∼영동을 잇는 내륙순환관광벨트가 형성된다.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오창·오송·증평 등 청주권은 중부권 국제교역거점으로 개발되고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권은 첨단농업육성단지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기존 중부·중앙고속도로 외에도 여주∼충주∼수안보∼구미로 이어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진천∼증평∼괴산∼봉화∼울진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신설된다. 또 기존 중앙선 철도 외에 문경∼수안보∼충주∼서울로 연결되는 철도가 신설된다. ■충남-환황해권 교역 전진기지=충남에는 국비 30조7,703억원,지방비 8조7,128억원,민자 24조9,237억원 등 모두 64조4,068억원이 투입된다. 천안지역이 교통물류와 첨단산업 전진기지로 집중 육성되고 아산시는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아산만 배후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서산·태안·당진 등 서북부 해안권은 해양종합관광단지와 황해안 교역전진기지로 개발된다.특히 당진항과석문항 일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다. 홍성·청양·예산 등 중부권과 보령·서천 등 남부권은 각각 농축산업과해양관광단지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당진항·대산항·보령신항·장항항·장군신항등이 국제무역항으로 확충되고 동서산업철도(천안∼아산∼당진∼서산)·보령∼조치원철도(보령∼청양∼공주∼연기∼조치원)·금강선철도(서천∼부여∼논산∼대전) 등 3개 철도가 신설된다. ■전북-관광·첨단산업·국제교역선도지역=전북에는 총 53조5,937억원이 투입된다.국비 31조4,595억원,지방비 10조1,828억원,민자 11조9,514억원 등이다. 군산·장항 신항만과 전주권 신공항을 중심으로 국제 중계교역 거점지역으로 집중 개발된다.군산·익산·김제 등지는대규모 임해형 산업벨트로 조성되고 남원·순창 등지는 내륙관광거점으로 개발된다.진안·무주·장수지역은 산악 청정휴양지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군장산업단지 인입철도사업,전주권 신공항 연계도로 건설사업 등이 추진된다. ■전남-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지=전남에는 모두 99조7,419억원이 투입된다.국비 65조5,013억원,지방비 14조3,002억원,민자 16조6,505억원 등이다. 목포지역이 국제수준의 해양전진기지 및 해양수송기계를중심으로 한 전략산업단지로 개발된다.광양만 일대는 국제물류산업기지로 탈바꿈하고 대규모 국제회의장이 들어서게된다.나주시에는 생물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 종합체육시설이 건립된다.강진·보성·완도·장흥군 등은 해양관광 및전통문화벨트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무안∼광양간, 전주∼광양∼여수간 고속도로가신설되고 여수∼고흥간 국도 17호선 연장 및 여수∼순천간확장사업이 추진된다.또 여수∼남해간 한려대교가 건설되고여수∼광양∼인천으로 이어지는 서남선 철도와 항만∼산업단지 인입철도가 신설된다. ■경남-해양관광·첨단기계산업 거점=경남엔 국비 46조423억원,지방비 20조4,632억원,민자 35조8,107억원 등 모두 102조3,162억원이 투입된다. 창원시가 정밀기계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육성되고마산시는 신항만 건설 및 관세자유화지역 지정과 함께 국제항만도시로 거듭나게 된다.진해시는 진해신항만과 연계해해안물류기지로 조성되고 김해시는 내륙 물류·유통기지로개발된다.항공우주도시로 개발되는 사천시에는 외국인 전용공단이 들어서게 된다.밀양시와 창녕·의령·함안군 등은도농통합형 농업보전지구 및 문화관광지로 조성되고 거창·함양·합천군 등은 내륙 물류·유통기지 및 첨단산업도시로탈바꿈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울산∼함양∼군산간 고속도로와 남지∼의령∼합천∼거창간 산업도로가 신설된다.또 사상∼김해∼마산∼진주간 전철화사업이 추진되며 김천∼진주∼삼천포항으로 이어지는 철도가 새로 놓인다. ■경북-환동해권 첨단산업·문화 거점=경북엔 모두 113조73억원이 투입된다.국비 77조8,844억원,지방비 18조4,724억원,민자 16조6,505억원 등이다. 안동·영주시가 유·불교 문화 및 전통관광 거점으로 조성되고 문경·청송·봉화 등 내륙권이 관관휴양벨트로 개발된다.포항·경주 등 동부연안권은 국제 교역 및 문화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게 되고 구미 등 중서부 내륙권은 전자·기계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물류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고령 등 대구광역시 주변은 첨단과학기술연구 및 전원도시로 개발되고 대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거듭난다.영덕·울진·울릉지역은 해양문화·관광도시로 집중 육성되며,특히 울진군은 공항 건설과 함께 해양 레포츠단지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김천∼포항간,울진∼울산간,상주∼영덕간,문경∼울진간,영월∼영천간 고속도로가 신설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7개 道개발 560兆 투입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강원,충남·북,전남·북,경남·북등 7개도에 560조6,000억원을 투입, 지역별 특화산업단지를육성하고 도로·철도 등 간선교통망을 확충할 방침이다. 남북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고성∼평화의댐∼서울∼김포∼강화로 이어지는 평화관광로가 신설되고 서울∼춘천∼양양간 및 안중∼제천∼삼척간 고속도로가 신설된다.충북에서는문경∼충주∼수도권으로 이어지는 남북종단철도와 대전∼오송∼청주간 도시철도가 건설되며,충남에서는 서천∼부여∼논산간 금강선 철도와 천안∼논산간,대전∼통영간,보령∼공주간 고속도로가 새로 놓인다. 전북의 경우 새만금∼김제∼전주∼남원∼광양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군산∼함양간,무주∼대구간,고창∼남원∼대구간고속도로가 건설되며 전남에서는 여수∼광양∼전주간 고속도로와 여수∼율촌∼광양간 해안철도가 신설된다.경남에서는 김천∼진주∼삼천포간,거제∼진주간,거제∼진해간 3개철도가 신설되며 경북에서는 김천∼포항간,울진∼울산간,상주∼영덕간,문경∼울진간,영월∼영천간 고속도로가 건설된다.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3차 도 건설종합계획(2000∼2020년)을 심의,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지난해 1월 확정된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맞춰 수립된 것으로 도별특성을살린 장기발전방향을 담고 있다. 시·군 등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이 계획에 따라 상세개발계획을 세우게 된다. 건교부는 7개도의 건설종합계획에 국비 324조2,000억원,지방비 90조6,000억원,민자 145조7,000억원 등 총 560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강원도는 환동해권 관광·휴양산업 및남북교류협력 시범지대로 육성되고 춘천·원주·강릉권은벤처·미디어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충북은 역사·문화·친환경이 공존하는 내륙 신산업 중심지역으로,충남은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대비한 환황해권해양교류 중심지역으로 육성된다. 전북은 전통문화관광사업과 국제적인 중계교역의 거점으로, 전남은 ‘2010 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겨냥한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경남은 한려해상을 중심으로 한해양관광사업과 첨단기계산업 선도지역으로,경북은 환동해권첨단산업 및 문화 중심지역으로 발전이 유도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도 건설종합계획은 국토의 균형 발전과토지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세부 지침”이라며 “이에 따라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건교부는 서울시와 6개 광역시는 도시기본계획으로,경기도는 수도권 정비계획으로,제주도는 제주도종합발전계획으로 대체돼 이번 도 건설종합계획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성동·용산·마포 재개발아파트 인기

    올 4월부터 입주예정인 한강변 재개발아파트가 새로운 인기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삼성,대우,벽산 등 대형 건설업체들이 성동,용산,마포 등 한강변을 끼고 있는 지역에서 짓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올해와 내년사이에 서울지역에 공급될 신규아파트 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할 전망이다.▒한강변 아파트가 좋은 까닭 오는 4월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옥수 삼성아파트나 하왕 대림아파트 등은 지난 96∼97년 분양 당시 32평형대 채권액이 5,000만∼7,000만원,42평형대가 1억∼1억4,000만원 정도였으나 IMF상황을 겪으면서 32평형의 매매가격이 5,000만∼7,000만원,42평형이 7,000만∼1억원정도 떨어진 상태. 또 이들 지역에서 건설중인 분양권전매 대상 아파트들은 분양가자율화 이전에 분양된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채권액이 없어진 부분과 분양가 상승전의분양가격 등을 감안할 때 가격조건이 매우 좋은 편이다. 마포,이촌,옥수 등 한강을 끼고 있어 전망이 좋고 지하철역이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등 강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앞으로의투자가치와 투자요령 한강변 아파트단지는 올해의 최고 인기지역으로도 각광받고 있지만 입주이후에도 여전히 부동산시장을 이끄는 선도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올해부터 내년까지 서울에서 신규분양될 아파트물량이 한강변 아파트말고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재개발아파트는 일반분양분보다 조합원지분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조합원이 내는 분양가는 일반분양가보다 최소 10%이상 싸다.조합원지분의 가격은 일반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으며 급매물로 싸게 나온 것을 구입할 수도 있다.丁升敏theoria@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