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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北 핵보유국 인정, 美 전쟁 압박, 우리의 無대책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시험발사를 계기로 미국 내에서 대북 선제 공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화성15형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북한과의 전쟁도 감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형국이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 매일 커지고 있다”고 밝혔고 미국 공화당 내 대북 강경파인 그레이엄 의원은 주한 미군 가족들의 철수 필요성을 제기하며 “의회에서 대북 선제공격을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어제 한·미 양국이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6대를 포함한 230여대의 항공기가 동원된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에이스)을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북한이다. 핵무장 완성을 선언한 북한은 최근 핵보유국 인정을 전제로 한 협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방중 러시아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핵보유국 인정을 전제로 대화 테이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핵보유국 인정 자체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국제사회에서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화전양면 전략을 들고나온 것이다. 이런 와중에 영국 보수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는 최근 중국 지도부가 핵보유국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전해 우려를 낳고 있다. 러시아 역시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을 비난하며 북한을 두둔하고 있다. 주변 강대국들의 기 싸움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혼돈 상황으로 치닫는 형국이다. 한반도는 지금 1993년과 2002년에 이어 3차 핵 위기에 직면해 있다. 북한의 핵 위협이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과거 두 차례 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는 이번 안보 위기가 전쟁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으면서 북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엄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가 가진 외교안보 역량을 모두 가동해 지혜롭게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북·미 간 격돌과 함께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과 러시아의 연합전선과 미·일 군사동맹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한반도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하는 이중고까지 겹쳤다. 이런 와중에 미국이 주도하는 북한 해상봉쇄 추진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송영무 국방장관은 엇박자를 내고 있다. 국민 불안을 덜어주기는커녕 더욱 증폭시키고 있으니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 현 정부는 무엇보다 명확하고 확실한 목표를 제시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싸고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강대국들의 충돌을 막아 우리의 외교 공간을 넓히는 정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피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이 한순간에 전쟁의 잿더미가 되는 참사를 막는 것이 절체절명의 목표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 [포토] ‘썰매 대신 스키’ 탄 산타들

    [포토] ‘썰매 대신 스키’ 탄 산타들

    3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뉴리의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제18회 산타 선데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산타복을 입고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겼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지도부, ‘북한 핵보유국 현실 인정’ 분위기

    중국 지도부, ‘북한 핵보유국 현실 인정’ 분위기

    중국 지도부는 현재 “북핵 저지 가능시점이 지났다”고 보며 북한이 핵보유국이라는 현실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보수일간지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중국 전문가와 서방 외교관들의 말을 종합해 “중국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받아들이고 미국도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베이징에 있는 카네기칭화국제정책센터 선임연구원 통차오는 “중국과 미국은 북핵 위협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평양에 주재한 한 서방 외교관은 “김정은은 이라크 후세인과 리비아 카다피의 몰락 원인을 자신을 방어할 대량살상무기(WMO)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라도 핵무기를 협상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타임스는 중국 입장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대북 경제관계를 완전히 초래될 김정은 정권 붕괴 위험은 중국에 더 큰 위협이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북한 정권의 붕괴로 수 백만명의 난민이 자국 국경을 넘어오는 것은 물론 미국의 지원을 받는 남한 정부가 한반도를 통일하는 상황이 더 최악이라고 있다는 것이다. 남한의 통일은 미군과 미군 무기들이 중국과 국경을 맞닿아 배치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퉁차오 연구원은 “중국 지도부는 군사력으로 북한 핵능력 확보를 막을 수 있는 시점은 이미 지났다고 보고 있다”며 “미국도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믿음이 베이징에 있다”고 전했다. 더군다나 중국은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핵무기를 확보하고 나면 양측의 태도가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죽은 산호초 갱생 프로젝트’ …이식 성공 확인

    호주 ‘죽은 산호초 갱생 프로젝트’ …이식 성공 확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한 부분에서 번식한 산호를 다른 손상된 산호초에 이식하는 프로젝트가 성공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과학자들은 동부 해안지대 휘트선데이 제도에서 많은 양의 산호초와 알을 채집하여 유충으로 길렀고, 그것들을 손상된 산호초에 이식했다. 그후 연구진이 8개월 후에 돌아왔을 때, 산호초들은 생존하고 자란 어린 산호를 발견했다. 서던크로스 대학의 피터 해리슨 수석 연구원은 “이 새로운 연구의 성공은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물론, 세계 다른 어떤 지역이건 산호초의 천연 자원이 손상된 곳이라면 손상된 산호초 집단을 복원하고 수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연구는 앞으로 더 높은 밀도의 산호초를 첨가하는 것이 더 많은 성공적인 어린 산호 들을 이끌어 내는 것을 보여 줍니다."라고 덧붙였다.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및 형형색색의 산호초들이 자리 잡은 호주 휘트선데이 제도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해밀턴 아이랜드로 유명하며, 스쿠버다이빙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하지만 면적 20만 7000㎢, 길이 약 2300㎞로 지구상에 가장 큰 산호초인 호주 북동부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기후 변화와 연관된 해수 온도 온난화로 인해 전례 없는 산호초 표백으로 인해 비틀거리고 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정부 기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 수족관의 수석 과학자는 “가속화하는 기후변화에 맞서 연구진의 첫 번째 시도가 성공한 만큼 다음 도전은 산호초 전체를 통째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 전 세계 184개국 과학자 1만5000명이 모여 자연파괴 등으로 인해 인류가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지난 1992년 1만7000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했던 ‘인류에 대한 경고’ 25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과학자들은 지난 13일 ‘바이오사이언스’(BioScience)에 발표한 공동 코뮤니케에서 인류가 다양한 환경 파괴 위협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생존에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관섭 프리랜서 기자 jiu670@naver.com
  • ‘서울메이트’ 구하라 합류, 한국이 낯선 외국인 게스트를 구하라!

    ‘서울메이트’ 구하라 합류, 한국이 낯선 외국인 게스트를 구하라!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서울메이트’ 호스트로 나선다.15일 CJ E&M 측 관계자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tvN·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메이트’는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호스트가 외국인에서 온 게스트를 맞이해 추억을 쌓아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예능이다. 앞서 방송인 김숙과 이기우가 자신의 집을 공개,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재 ‘서울메이트’ 호스트는 김숙과 이기우, 김준호, 장서희로, 여기에 구하라까지 가세하면서 시청자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특히 구하라는 데뷔 이래 한 번도 방송에 집을 노출한 적이 없던 터라 구하라의 보금자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 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방송인 김신영, 나르샤, 정채연 등 ‘청춘불패1’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청춘불패’는 지난 2009~2010년 KBS2에서 방영, 여자 아이돌 7명이 강원도 촌마을 유치리에서 살아가는 ‘귀농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슈돌2’ 샘 해밍턴 아들 사진 공개? 윌리엄 “난 이제 혼자가 아니네~”

    ‘슈돌2’ 샘 해밍턴 아들 사진 공개? 윌리엄 “난 이제 혼자가 아니네~”

    최근 두 아들의 아빠가 된 방송인 샘 해밍턴이 감사 인사와 함께 둘째 아들 벤츄리 해밍턴의 발 사진을 전했다.12일 방송인 샘 해밍턴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왕발이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아기의 발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 8일 태어난 샘 해밍턴의 아들 벤츄리 해밍턴의 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샘은 벤츄리 해밍턴이 태어난 다음날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침에 동생 나오기 전 응원사진이에요~건강한 내동생 띵똥이 드디어 나왔어요!”라고 쓴 뒤 가족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전 이제 혼자가 아니네”라고 덧붙여 동생을 맞이한 윌리엄의 소감까지 함께 전했다. 이에 팬들은 “벤츄리 얼굴 너무 궁금해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왕발”, “얼른 보고싶어요. 샘 형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결혼, 지난해 7월 첫째 윌리엄을 득남했다. 첫째 아들 윌리엄과 KBS2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샘 해밍턴은 지난 8일 득남했다. 사진=샘 해밍턴·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10대는 모르는 장나라 ‘Sweet Dream’부터 ‘고백 부부’까지 16년 발자취

    10대는 모르는 장나라 ‘Sweet Dream’부터 ‘고백 부부’까지 16년 발자취

    ‘고백 부부’에서 억척 아줌마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 장나라의 인기가 연일 뜨겁다. 올해로 데뷔 16년째인 그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재조명해봤다.11일 배우 장나라(37)의 연기와 동안 외모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나라가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 앳된 외모와 여리여리한 몸에 반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힘 있는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1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와 함께 ‘글루미 선데이’, ‘물고기자리’, ‘고백’ 등이 수록됐다. 1집 수록곡은 이별을 주제로 한 절절한 가사들이 많았고, 애절한 장나라의 목소리가 더해져 대중의 심금을 울리기 충분했다. 이듬해인 2002년에는 확 바뀐 컨셉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당시 22살이었던 장나라는 상큼하고 발랄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집 앨범 ‘Sweet Dream’은 타이틀 곡 ‘Sweet dream’, ‘아마도 사랑이겠죠’와 함께 ‘I’ll Be There For You’, ‘Snow man’ 등 대다수 수록곡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수상을 휩쓸기도 했다. 이때 ‘장나라’라는 이름 석 자를 국민가수로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특히 ‘Sweet dream’ 뮤직비디오에서 장나라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해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 출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당차게 살아가는 여주인공 ‘차양순’을 연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게다가 ‘명랑소녀 성공기’ 당시 평균 시청률 30%를 육박, 장나라의 얼굴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연이어 MBC 드라마 ‘내 사랑 팥쥐’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 김재원, 김래원 등과 호흡을 맞췄다. 2003년 발매한 3rd story (장나라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타이틀곡 ‘기도’, ‘그게 정말이니?’, ‘나도 여자랍니다’ 등을 통해 한껏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해마다 앨범을 내며 부지런히 음악 활동을 해오던 장나라는 2003년 중국에 진출, 2005년 중국 앨범을 따로 발매하면서 대륙에 열풍을 일으켰다.또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순백지련’ ‘철면가녀’ 등에 출연하면서 한류스타로서 명성을 떨쳤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앨범 활동과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해온 장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가 줄을 잇는다.한편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억척스러운 아줌마와 대학생, 두가지 역을 소화하며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나라는 보다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드라마에 ‘미친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믹스나인(JTBC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이돌을 발굴하는 마지막 기획사 투어에서 심사위원으로 태양과 승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데뷔 기회를 잡기 위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탁월한 안목을 빛내 최적의 심사위원으로서 면모를 뽐낸다. 방송 직후 공식 홈페이지와 음원 플랫폼 ‘멜론’을 통해 오디션에서 선발된 170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5분) 인도네시아의 금융 중심지 자카르타. 그중에서도 최고급 비즈니스 빌딩들이 모여 있는 SCBD 지구에서 한 한국인 남성이 고층빌딩에서 떨어져 숨졌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사업을 하던 허모씨.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사건은 자살로 종결됐다. 그러나 허씨가 죽기 전 한국의 가족들에게 보낸 노트북에는 한국의 언론인, 정치인, 사업가 등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마이 리틀 히어로’라는 부제로 가족들이 총출동해 나눔마켓을 오픈한다. 피켓을 잡고 홍보하는 대박이(시안)부터 손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서언·서준 형제, 물건을 앞에 두고 “골라 골라”를 외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설수대(설아·수아·시안) 삼남매와 윌리엄, 계산대에서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 사랑이와 승재까지, 성공적인 나눔마켓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훈훈한 주말 오후를 선사한다.
  • ‘슈돌’ 샘 해밍턴 부부 8일 득남, “윌리엄 동생 생겼어요~”

    ‘슈돌’ 샘 해밍턴 부부 8일 득남, “윌리엄 동생 생겼어요~”

    샘 해밍턴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8일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1·Sam Hammington)이 아내의 득남 소식을 알렸다. 샘 해밍턴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10시쯤 둘째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전날인 7일 아들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세 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에요. 병원에서 다 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 식구가 되는 날. 우리 식구 다들 너무 기대돼서 잠을 못 자고 있지요! 동생 만나려면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네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세 식구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지난 6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 동생 둘째 ‘띵똥’이가 엄마 배 속에 있다”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다. 둘째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SNS상에는 축하 메시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윌리엄 닮은 귀여운 동생 사진 기대할게요”, “이제 슈돌에 동생도 나오나요”, “축하드려요”, “제가 다 설레네요”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두 살 연상의 정유미 씨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출산, 아빠가 됐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정글의 법칙’ 간 정준영, 김주혁 발인날 소식 접해 “크게 놀라 오열”

    ‘정글의 법칙’ 간 정준영, 김주혁 발인날 소식 접해 “크게 놀라 오열”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해외에 있는 가수 정준영이 고(故) 김주혁의 비보를 발인날에서야 접했다.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일 오전 “먼저 고 김주혁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진심으로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전한 뒤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8시 30분께 현지 촬영 팀과 연락이 닿았다. 확인 결과 지난 29일 일요일 출국한 정준영을 비로한 후발대는 도착 직후 바로 촬영지로 이동, 통신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현지 전화국에 화재가 발생해 지역 내에서 연락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촬영은 본래 내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 기상 악화로 일정을 하루 축소해 조금 전(2일 오전 10시 기준)에 마쳤다. 이후 전파가 미약하게나마 수신되는 지역으로 옮긴 뒤 한국의 소식을 접해 곧바로 정준영에게 전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고인과 가까웠던 정준영을 위로하며 귀국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중이다. 직항편이 없는 외곽 지역에 있는 관계로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준영은 김주혁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둘의 사이가 각별해 이번 사고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정준영 소속사 측 역시 “이제야 연락이 닿았다. 정준영은 크게 놀라 오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과 발인에는 연인 이유영을 비롯 연예계 수많은 동료가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준영, 김주혁 조문 안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

    정준영, 김주혁 조문 안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

    가수 정준영이 고(故) 김주혁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하게 됐다.정준영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정준영에게 고 김주혁의 비보를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를 통해 전달했지만 아직 확인하지 않은 것 같다. 현지 제작진 및 스태프 등을 통해 전달 받았을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입국해야 하는 터라 안타깝게도 고인의 빈소에 조문을 가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정준영은 지난달 29일 SBS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 후발대로 출국했다. 약 일주일간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글 환경 특성상 휴대 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 이로 인해 정준영은 고 김주혁의 소식을 뒤늦게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고 김주혁과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막내와 맏형 케미를 제대로 보여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데프콘이 오열하며 고 김주혁의 빈소를 방문하고 김준호, 김종민 등 ‘1박2일’ 멤버들 모두 침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마쳤다. 차태현은 조문객을 직접 맞으며 빈소를 오래 지키며 마지막까지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경 차량 전복 사고로 인한 두부 손상으로 같은날 오후 6시 30분 사망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혁, 삼성동 교통사고로 사망..3일 전 수상소감 “큰 상을 받게 됐다”

    김주혁, 삼성동 교통사고로 사망..3일 전 수상소감 “큰 상을 받게 됐다”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30일 오후 4시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김주혁의 차량이 전복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배우 김주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복된 차에 화재가 발생했고 이후 김주혁은 구조돼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은 물론 연예계, 소속사 관계자들도 모두 충격에 빠졌다. 3일 전 열린 ‘더 서울어워즈’에서의 수상 모습이 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됐다. 김주혁은 지난 27일 열린 ‘제1회 서울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남자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김주혁은 “영화로 첫 상을 받았다. 연기한 지 20주년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로맨틱코미디를 많이 해서 악역에 갈증이 있었다. 기회를 주신 영화 ‘공조’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주혁은 배우인 고 김무생의 차남이다. 이날 김주혁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카이스트’ ‘프라하의 연인’,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아르곤’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력을 보였다. 또한 지난 2013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영화로는 ‘세이 예스’,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 ‘공조’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가슴 움켜쥐며 돌진해 추돌”

    배우 김주혁 교통사고 사망···“가슴 움켜쥐며 돌진해 추돌”

    중견 배우 김주혁(45)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져 국민적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30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쯤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츠 쥐바겐을 몰다 인근을 달리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 차량은 인도로 돌진, 인근에 있던 한 아파트 벽면을 들이받은 뒤 계단 밑으로 추락하며 전복됐다. 당시 김씨 차량에는 김씨 혼자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건국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6시30분쯤 김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그랜저차량 운전자 A씨는 “김씨가 뒤에서 추돌 후 가슴을 움켜 잡더니 갑자기 돌진, 다시 차량을 추돌한 뒤 아파트 벽면을 들이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김주혁의 교통사고 사건 관련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은 데뷔 20년 차의 중견 배우다. 1972년생인 김주혁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고(故) 김무생의 아들로 주목받았으나 다양한 작품에서 그만의 연기세계를 구축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영화 ‘싱글즈’(2003),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청연’(2005),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아내가 결혼했다’(2008), ‘방자전’(2010), ‘비밀은 없다’(2016)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층을 확보했다. 올 초에는 영화 ‘공조’(2017)와 ‘석조주택 살인사건’(2017)에서 악역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무신’(2012), ‘구암 허준’(2013) 등 안방극장에서도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월화극 ‘아르곤’에서 앵커 김백진 역을 맡아 HBC의 탐사보도팀 ‘아르곤’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김주혁은 올 초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저 자신을 포장하는 일을 잘 못 한다. 가식을 떨거나 허세를 부리는 것도 싫어한다. 자존심이 너무 세서 남한테 아부하는 것은 죽어도 못한다”며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김주혁은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TV 예능프로그램에도 도전했다. 2013년 12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합류해 2년간 ‘구탱이 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가 2년만인 2015년 12월 자진 하차했다. 그는 끊임없이 연기에 대해 고민하던 배우였다. ‘아르곤’ 이후 인터뷰에서 “최근에야 연기의 참 재미를 느낀다”고 했다. 그는 “그 전까지는 여러 갈래 길 앞에서 ‘이리 가는 게 맞나?’ 고민했다면 이제는 ‘저쪽에 내 먹을거리가 많겠구나’ 정도는 알겠더라. 그런 느낌이 든 지 한 2∼3년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주혁은 올초 17살 연하인 배우 이유영(28)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현아에 뽀뽀 거절… 샘 “너무 튕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현아에 뽀뽀 거절… 샘 “너무 튕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가수 현아가 만났다.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4회는 ‘우리에게도 비밀이 필요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데리고 방송국을 방문했다. 샘 해밍턴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팀들은 윌리엄을 반겼다. 특히 가수 현아가 윌리엄이 왔다는 소식에 달려왔다. 현아는 윌리엄에게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시도해 성공했고, 샘은 “뽀뽀도 해주라”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은 뽀뽀를 하려는 듯 고개를 들이밀더니 이내 포옹으로 마무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들의 모습에 샘은 “이건 너무 튕기는 거다. 적당히 해야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럼프, 北에 “완벽 준비” 경고… 中엔 ‘지렛대’ 압박

    트럼프, 北에 “완벽 준비” 경고… 中엔 ‘지렛대’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북한 대응과 관련,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우리가 얼마나 완전하게 준비돼 있는지 안다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대북 군사옵션의 준비를 모두 마쳤음을 강하게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선) 어떤 것이든 준비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믿지 못할 정도로 매우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런 일(군사 충돌)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는가 하고 물으면 대답은 ‘예’다. 그런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다음달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북핵 위협이 여전한 가운데 트럼프 미 행정부가 경제·외교적 압박뿐 아니라 대북 ‘군사옵션’ 시나리오 등의 점검도 완벽하게 마쳤다는 강력한 대북 경고로 풀이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북 제재 동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의 지렛대론’을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은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중국이 북한 문제에서 정말 우리를 돕고 있다. 중국이 처음으로 (북한 문제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유엔 대북 제재 동참을 높게 평가하며 북핵 해결에서 중국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시 주석이 당대회를 마칠 때까지는 ‘아주’ 로키로 대응하고 싶다”면서 “시 주석은 북한과 관련해 무언가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할 힘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3~14일 한·중·일 등 아시아 5개국 순방에서 시 주석에게 한층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의 약속을 이끌어 내는 한편 한국 방문에서는 국회 연설뿐 아니라 한·미 동맹과 대북 압박 메시지를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비무장지대(DMZ) 시찰과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방문 등 일정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영국 정부 ‘화이트 위도’ 드론 사망 밝히길 꺼리는 건 아들 때문?

    영국 정부 ‘화이트 위도’ 드론 사망 밝히길 꺼리는 건 아들 때문?

    2013년 이슬람 국가(IS)에 자원한 뒤 서구 소녀들을 이른바 ‘IS 신부’로 모집하는 데 앞장섰던 영국 여성 샐리-앤 존스(48)는 ‘화이트 위도(백인 과부)’, 또는 ‘화이트 존스’란 별명으로 불렸다. 런던 그리니치에서 태어나 켄트주 체이텀에 거주하던 존스는 펑크 밴드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다.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2013년 아들 조조를 데리고 시리아에 여행갔다가 함께 IS에 합류한 뒤 지하디스트 컴퓨터 해커였던 주나이드 후사인과 결혼했다.2015년 남편이 드론 공격으로 사망하자 존스는 영국의 외로운 늑대들에게 테러 공격을 하라고 부추겼고 수제 폭탄을 어떻게 조립하는지를 알려줬다. 또 무기를 든 채 포즈를 취한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시리아까지 여행하는 방법을 조언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국의 기독교도에 대한 위협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런 존스가 지난 6월 시리아 락까 근처에서 미군의 드론 공격에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일간 ‘더 선’이 맨먼저 그녀의 사망 사실을 보도했다. BBC는 그녀의 죽음이 간단치 않은 의미를 지니는데도 총리실 관리들이 이 건에 대해 언급하길 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하게도 관리들은 그녀가 죽었다는 얘기를 극구 부인하지도 않았다.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는 국가 안보를 고려해 이 문제에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BBC는 전했다. 더 선은 이제 열두 살이 된 아들 조조가 그녀와 함께 숨졌기 때문에 정부가 그녀의 사망 소식을 공표하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존스는 남편 후사인이 생전에 꾸민 “서구를 겨냥한 야만적인 공격” 게획에 대해 잘 알고 있고 IS 조직원 모집책으로도 활약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영국 정부가 최우선 제거해야 할 타깃이었다. 후사인의 처형 계획에는 영국 여왕과 필립공도 포함돼 있었다. 일간 ‘더 타임스’의 일요판 ‘선데이 타임스’는 영국 정보기관들이 자국 국적으로 IS에 가담한 200명의 살생부를 만들어 이들이 영국으로 돌아와 테러 행위를 벌이기 전에 제거하는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최우선 타깃이지만 어린 아들의 목숨까지 덩달아 빼앗았다는 인도적 차원의 문제가 제기될까봐 그녀의 사망을 공표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영국 국방부의 대테러 작전 책임자인 칩 채프먼 중장은 아들이 함께 숨졌다는 보도가 맞는지를 묻자 “UN 헌장에 규정된 대로면 전사로 분류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답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강 NYT 글 美서 핫이슈

    한강 NYT 글 美서 핫이슈

    소설가 한강(47)이 ‘미국이 전쟁을 언급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는 제목으로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이 미국 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NYT “한국인의 평화 갈망 다뤄” 기고문은 ‘전쟁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한국인들이 최근 북·미 간 긴장 고조로 또다시 한반도에서 전쟁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요즘의 상황을 대면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NYT 선데이 리뷰 전면에 실린 기고문은 그날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가장 많이 읽히고 논쟁의 중심에 오른 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NYT는 9일 “한강은 60년 대치 상황에서 축적된 불안감에 순응한다는 게 곧 굴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한국인들이 평화를 강하게 갈망하고 있다는 점을 다뤘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정치 위해 긴장 높여” 한강의 글에는 수많은 댓글도 달렸다. 뉴욕 출신의 한 네티즌은 “누군가 이 글을 미국 정부의 모든 이에게 돌리고 그들이 위기로 내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한강의 글에 공감했다. 저지시티 출신의 라이오넬 후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정치적 이유로 긴장을 높이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전쟁은 상상할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전, 대리전 아닌 北 남침” 그러나 반론도 이어졌다. 특히 한강이 1950년 한국전쟁을 이웃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평가한 것에 적극적인 반박이 잇따랐다. 워싱턴의 한 네티즌은 “한강 기고문은 아름답고 가슴을 울리지만 과연 김정은도 관심을 갖겠는가”라면서 “분명 한국전쟁은 (대리전이 아니라) 북한의 남침으로 터졌다”고 했다. 청와대도 지난 9일 페이스북에 한강의 글을 싣고 자세히 소개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한강 NYT 기고문 美서 반향…“서울의 목소리 더 많이 들어야”

    한강 NYT 기고문 美서 반향…“서울의 목소리 더 많이 들어야”

    소설가 한강(47)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이 미국 내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한강이 게재한 ‘미국이 전쟁을 언급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는 제목의 글은 뉴욕타임스 선데이리뷰(8일자) 전면을 장식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의 호전적인 내부 분위기를 소개한, 고정 칼럼니스트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의 방북기와 나란히 배치해 대조를 이뤘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한강은 60년 대치상황에서 축적된 불안감에 순응한다는 게 곧 굴복을 의미하는 게 아니며, 한국인들이 평화를 강하게 갈망하고 있다는 점을 다뤘다”고 평가했다. 한강의 기고문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가장 많이 읽히고 논쟁의 중심에 오른 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이어 온라인에는 수많은 ‘장문’ 답글이 달렸다. 시애틀의 N. 아처는 “우리는 서울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야 한다. 매일 같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국인들의 솔직한 심정을 보다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저지시티 출신의 라이오넬 후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정치적 이유로 긴장을 높이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전쟁은 상상할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질 뿐”이라고 한강의 글에 공감했다. 그렇지만 북한 김정은 정권이 미국 본토까지 위협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히 경고하는 상황과는 맞지 않는 감성적인 접근이라는 반론도 적지 않다. 뉴욕의 피트는 “가슴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당신의 주장에 100% 공감할 것”이라며 “불행하게도 트럼프는 터프하게 보이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한강이 1950년대 한국전쟁을 이웃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평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반박이 잇따랐다. 앞서 한강은 기고문에서 “우리는 바로 국경 너머에 있는 북한이 또 핵실험을 할까, 방사능이 누출될까 무섭다”면서 “우리는 서서히 고조되는 말싸움이 실제 전쟁으로 번질까 두렵다”고 적었다. 한반도 위기에도 짐짓 태연한 듯 지내는 한국인들에 대해서도 “이런 고요함이 한국인들이 정말 무관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까. 모두가 전쟁의 공포를 진실로 초월해냈을 것 같으냐”는 물음을 던지면서 절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한강은 특히 “우리는 평화가 아닌 어떤 해결책도 의미가 없고, 승리는 공허하고 터무니없으며 불가능한 구호일 뿐이라는 걸 안다”고 강조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1박2일’ 구하라, 윤시윤에게 보낸 핑크빛 호감..김종민 “난잡하다”

    ‘1박2일’ 구하라, 윤시윤에게 보낸 핑크빛 호감..김종민 “난잡하다”

    가수 구하라가 배우 윤시윤에게 호감을 보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신영,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나인뮤지스 경리, 걸스데이 유라, 구하라, 다이아 정채연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 중 김신영, 나르샤, 구하라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청춘불패’ 원년멤버들이다. 리얼버라이어티 ‘청춘불패’는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포미닛의 김현아, 티아라의 효민, 카라의 구하라, 브아걸의 나르샤, 시크릿의 한선화 등 ‘G7’이라고 이름붙여진 인기 걸그룹 멤버 7명의 강원도 오지 적응기였다. 이날 김종민과 짝궁이 된 구하라는 자신을 지그시 쳐다보는 김종민에 “어우 징그러워”라며 소리쳤다. 구하라에게 멤버들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 찍고 싶은 연예인이 누구냐고 묻자 김종민에 “오빠는 아니다”며 “동구 오빠. 강의 보고 너무 감명 깊었다”고 윤시윤을 지목했다. 그러자 김종민이 윤시윤에 대해 “되게 괜찮은데 난잡하다”며 질투했고, 김준호는 “월드와이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1박2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구하라, 윤시윤에게 프러포즈 “우결 희망”

    ‘1박2일’ 구하라, 윤시윤에게 프러포즈 “우결 희망”

    가수 구하라가 배우 윤시윤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김종민과 짝궁이 된 구하라는 자신을 지그시 쳐다보는 김종민에 “어우 징그러워”라며 소리쳤다. 구하라에게 멤버들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 찍고 싶은 연예인이 누구냐고 묻자 김종민에 “오빠는 아니다”며 “동구 오빠. 강의 보고 너무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종민이 윤시윤에 대해 “되게 괜찮은데 난잡하다”며 질투했고, 김준호는 “월드와이드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는 구하라 외에도 종여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한 김신영과 나르샤를 비롯해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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